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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3'부업으로 직접 쌀농사지어 수확했다며 쌀 100kg 강매하는 사장님...저는 밥솥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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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2 11:00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부업으로 쌀농사 짓는 사장님이 직원들에게 쌀을 판매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소기업에 다닌다는 A씨의 하소연이 올라왔다.
A씨는 '점심 먹고 왔는데 사내 게시판에 '여주 임금님 진상미 주문 받습니다'라는 공지문이 붙어져 있더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농사지으신 분은 사장님이라고 한다. 10kg에 3만 8천 원이고 20kg에 7만 5천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장님이 1인당 100kg씩 사라고 하더라. 쌀은 계속 먹으니까 쟁여두면 된다면서 구매를 강요하는 듯했다'고 말했다.
A씨는 '공구(공동 구매)할 사람 있냐'면서 자신은 밥솥도 없다고 말해 웃픈 웃음을 남겼다.
해당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은 '10kg짜리 하나도 아니고 100kg은 너무하지 않냐', '100kg 보관하는 것도 힘들고 다 먹기 전에 쌀벌레 생길 거 같다', '사장이 회사 일은 안 하고 농사만 지은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는 '시중가보다 싸면 직원 복지 아니냐, 햅쌀이라 맛있을 듯', '쇼핑몰 검색해 보면 실제로 사장이 판매하는 쌀이 훨씬 더 싸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행동은 직원들을 상대로 한 '갑질 판매'이자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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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말고 벽에 라이터 갖다 대 식당 불태우고 그대로 도망간 여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식사를 하던 손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식당이 화재에 휩싸였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에 불을 낸 손님을 그대로 달아난 뒤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한 여성이 갑자기 식당 장식물에 불을 붙이는 모습이 담긴 CCTV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사건은 지난달 29일 중국 산시성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어났다.남성과 식당을 찾은 한 여성이 식사를 하던 도중 갑자기 지푸라기로 만든 것으로 벽 장식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그녀는 라이터를 들고 가더니 지푸라기에 불을 붙였다.지푸라기에 붙은 불은 순식간에 번지기 시작했고 평화로웠던 점심시간 식당을 화염에 휩싸였다.이 여성은 불이 붙자 손으로 불을 끄려는 듯한 행동을 하다가 상황이 걷잡을 수 없게 되자 함께 온 남성과 달아났다. 테이블 위에 있던 부탄가스에 불이 옮겨붙으면 폭발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었던 위험한 사고였다. 점원들이 발 빠르게 대처한 끝에 식당의 불을 금방 꺼졌으며 인명 피해 역시 없었다.하지만 식당에 불을 낸 여성은 이미 달아난 뒤였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식당에 어마어마한 피해를 낸 이 여성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식당 사장은 '한 사람의 어이없는 행동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다'라며 분노했다. 조회수: 4,7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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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9:00 |
바쁜데 장난 몰카 찍는 관종 유튜버가 자꾸 쫓아오자 권총으로 쏴버린 배달 라이더 근황[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조회수를 뽑아내기 위해 자극적인 행동을 하는 유튜버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가 많다.지난 4월 미국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고 반응을 관찰하는 몰래카메라 콘텐츠로 인기를 끌던 미국 유튜버가 촬영 중 총을 맞는 일이 벌어졌다. 유튜버는 당시 총격으로 위를 관통당하는 중상을 입었지만 즉각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치료를 받고 목숨을 건졌다.얼마 전 이 유튜버를 총으로 쏜 라이더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abc7 news는 몰카 콘텐츠를 하는 유튜버를 권총으로 쏴버린 남성 앨런 콜리(31)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앞서 앨런은 버지니아주 덜레스 타운 센터 쇼핑몰에서 유튜브 채널 '클래시파이드 군즈(Classified Goons)'를 운영하는 유튜버 태너 쿡에게 권총을 쐈다.쿡은 당시 음식을 픽업해서 배달 중인 앨런에게 다가가 구글 자동번역기를 통해 이상한 단어들을 재생하며 계속 그를 쫓아다녔다.앨런은 쿡에게 '그만하라'고 했으나 멈추지 않자 그자리에서 권총을 쐈다. 앨런은 그 자리에서 체포돼 구속됐다. 검찰에서는 유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앨런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계속해서 괴롭히는 앨런을 괴롭히고 일을 방해한 쿡의 행동에 대한 정당방위로 본 것이었다.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총을 쏜 행위 자체는 유죄 판결이 날 수도 있다고 현지 매체들을 보도했다.한편 해당 유튜버는 총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계속 프랭크 영상을 찍을거라고 인터뷰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조회수: 5,6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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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9:00 |
반려견 안고 오토바이 타다 사고로 사망한 여성...홀로 살아남은 반려견 떠나지 못하고 맴돌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교통사고로 주인을 잃은 반려견의 사연이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린다.녀석은 주인을 잃은 사실을 인정하기 힘든 듯 사고 장소에서 발을 떼지 못해 더욱 안타까움을 산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주인을 잃은 반려견 부츠의 사연을 소개했다.콰테말라 케찰테낭고 로터리에서 17살 소녀 데보라 아비게일 벨리즈 레이노사가 탄 오토바이가 트럭과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데보라는 사망하고 말았다. 그녀의 품속에서는 당시 그녀와 함께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반려견 부츠가 있었다.데보라의 품 안에 있던 부츠는 아무런 상처를 입지 않았다.데보라는 부츠의 옷과 사료를 사러 함께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부츠는 이미 숨은 거둔 데보라의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했다. 마치 주인의 곁을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것으로 보였다.시신을 수습한 뒤에도 부츠는 사고 현장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경찰관들이 부츠를 겨우 달래 녀석을 가족에게 인도했다. 알고 보니 부츠는 유기견 출신이었다.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았던 데보라가 가족에게 버림받고 학대당했던 부츠를 얼마 전 입양해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던 것이었다.부츠는 자신에게 새로운 가족이 돼 준 데보라를 잃은 슬픔이 큰 것을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산다.한편 현지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7,7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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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9:00 |
남편과 이혼한 여성이 '지체장애 삼 남매'를 혼자 키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격렬한 몸싸움과 스피드로 관람객들을 사로잡는 스포츠 럭비.희귀병으로 휠체어를 타면서도 럭비 선수로 활약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박지은·박승철·박우철 남매가 그 주인공이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17년 3월 방송된 EBS ‘희망풍경 - 엄마와 삼 남매의 행복찾기’ 편의 클립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해당 회차에서는 삼 남매와 대형마트 보안직원으로 일하는 엄마 김연미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지체장애 2급인 맏딸 박지은 씨는 4살 무렵 갑자기 엄마가 사준 아이스크림을 쥘 힘이 없어지면서 팔다리에 힘이 약해지기 시작했다.이날 이후 그는 병원에서 척수성 근육위축증이라는 희귀병을 진단받았다. 동생 승철 씨와 우철 씨 또한 비슷한 시기에 차례로 같은 병이 발병하면서 삼 남매 모두 장애를 갖게 됐다.이런 힘든 상황에 남매의 엄마 연미 씨는 지은 씨가 어릴 적 이혼했다. 홀로 장애를 가진 삼 남매를 키우는 것은 쉽지 않았다.엄마는 대형마트에서 보안직원으로 일하며 삼 남매를 키웠다.지은 씨가 중학생일 때 교통비가 없어서 옆집에 가서 만 원을 빌리기도 했고, 생판 모르는 동네에 이사 가자마자 애가 아파서 병언에 갔는데 택시가 다른 병원에 내려줘서 만 원밖에 없어 걸어간 적도 있었다.하지만 연미 씨는 아이들을 위해 더욱 강해져야 했다.그는 “애들이 아픈 게 제일 속상했고, 돈 버느라고 내 몸이 힘들고 피곤했던 거는 힘들게 일하고 와서 애들 셋이서 나란히 자고 있는 거를 보면 그냥 흐뭇하다. 그렇게 키우다 보니까 세월이 이만큼 갔다”라고 말했다. 아빠의 빈자리로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어려운 살림에도 엄마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해줬다.이런 엄마의 노력 덕에 삼 남매는 불편한 몸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착하게 자랐다.지은 씨는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가족들도 그렇고 엄마한테 ‘애들 버리고 혼자 살아라’ 이런 말이 많았다. 근데 지금까지도 감사하게도 잘 키워주셨다.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휠체어럭비 국가대표 선수가 된 삼 남매는 그런 엄마에게 상패와 메달로 보상했다.지은 씨는 재활 목적으로 휠체어럭비를 시작한 후 동생들도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엄마 연미 씨는 장식장에 가득한 상패와 메달을 닦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보통의 자녀 1명도 키우기 힘든데 지체장애 삼 남매를 혼자서 이렇게 잘 키우셨다니 정말 존경스럽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정말 대단한 어머니다”, “앞으로 더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가족들의 앞날을 응원했다.한편 국가대표까지 된 남매는 2018년 10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19년 9월에는 2019 아시아 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나섰으며 2019년 10월에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지은 씨는 휠체어럭비 실업팀으로 오는 11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우승을 목표로 매일 훈련하고 있다. 조회수: 9,4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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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9:00 |
'의붓아버지가 말싸움 중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워버려 엄마가 사망했습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부부싸움 중 홧김에 차량을 고속도로 한복판에 세워 아내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사망한 여성의 딸이 의붓아버지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동거남은 엄마를 돌아가시게 했는데 반성의 기미도 없습니다. 그 와중에 재산 소송이 들어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자신을 사고 피해자 A(65)씨의 딸이라고 밝힌 B씨는 '(사고차량) 조수석에 탄 부인이 저희 어머님이다. 운전자는 사실혼 상태(동거인)'라고 말했다.B씨는 '당시 가족끼리 놀러 갔다가 올라오는 중이었다'며 '제 남편이 500m~1km 정도 (거리를 두고) 뒤따라가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저희 엄마가 탄 차량이 버스전용차로로 들어가서 멈추는 걸 목격하고는 저를 깨운 뒤 '일 났다. (뭔가) 잘못됐다'라고 말하더라'라고 상황을 전했다.B씨는 곧장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딸 B씨는 '(사고 이후) 운전자(동거인 C씨)는 재산 포기각서 공증받아서 줄 테니 일정 금액을 달라고 했다. 처벌불원서도 작성해달라고 하는데 그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블랙박스) 영상 속에서 (B씨가) 어머니한테 피하라는 행동, 말을 하거나 얼굴이라도 한 번 마주쳤다면 저희도 선처를 생각했을 텐데, 버스가 다가오고 있는데 걱정하는 행동도 안 보이고 자신만 피하려고 한 부분이 있다'며 '그걸 보니까 너무 어이가 없고 답답하다'고 토로했다.앞서 사고는 올해 3월 19일 오전 9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방향 남청주IC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고속버스가 버스전용차로에 서 있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승용차 조수석에서 내려 운전석으로 가려던 A씨가 버스에 치여 숨졌다.사고가 난 곳은 승용차가 달릴 수 없는 버스전용 차로인 것으로 알려졌다.운전자 C(64) 씨는 사고 직전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화를 면했다.경찰 조사 결과 C씨는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차량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한문철 변호사는 업무상과실치사죄와 유기치사죄를 언급하며 'A씨가 자신의 명의의 차량에서 내리다가 사고를 당했기 때문에 보험(처리)도 안 되고 버스 측에선 면책을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리거나 아주 나이가 많거나 또 어디가 아프거나 양쪽 다리 깁스해서 걷지 못하는 상태가 아닌데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 일부러 차를 세우고 자기만 간다? 그건 버린 거와 같다. 유기치사죄로 형사 고소해봐라'라고 조언했다.한편 형법 제268조(업무상과실ㆍ중과실 치사상)에 따르면 업무상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람을 사망이나 상해에 이르게 한 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제271조(유기, 존속유기) 나이가 많거나 어림, 질병 그 밖의 사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법률상 또는 계약상 보호할 의무가 있는 자가 유기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275조(유기등 치사상) 제271조 내지 제273조의 죄를 범해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며 사망에 이르게 한 때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조회수: 6,5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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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8:00 |
'남친 없다 했는데'...강남 클럽 앞에서 스킨십하다 딱걸린 아프리카TV 여캠남자친구 없다던 아프리카TV BJ 오연하, 강남 클럽 앞에서 남성과 진한 스킨십[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 BJ 오연하가 서울 강남구 클럽 앞에서 신원불명 남성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오연하는 방송에서 팬들에게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 걸린 여캠'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오연하가 한 남성과 있는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 오연하는 앉아 있는 남성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었다.오연하는 남성을 꼭 껴안기도 했다. 남성은 그런 오연하에게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품에 안겼다.그는 오연하 허리에 손을 휘감고 자기 몸쪽으로 끌어당긴 채 있었다.누리꾼 '남친 없다 했는데 이건 배신 아니냐', '이게 연인 사이 아니면 대체 뭐냐' 문제는 오연하가 여태껏 자신에게 별풍선을 쏘는 팬들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안 했다는 점이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해당 영상이 퍼졌지만, 오연하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남친 없다 했는데 이건 배신 아니냐', '이게 연인 사이 아니면 대체 뭐냐', '여캠이 남자친구 없다는 말 믿는 사람 있냐', '돈 벌려면 남친 없다고 하는 게 맞지'라고 말했다.한편 BJ 염보성은 확산한 오연하 영상을 보고 자기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염보성은 '순진한 애들이 봤을 때는 이 사람이 남친처럼 보일 거다'라며 '요즘 (오연하 같은) 여자가 많다. 남자친구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클럽 앞에서 포착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조회수: 7,5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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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8:00 |
'하시 4' 현실 커플, 신민규♥유이수 결별?...SNS 전격 '언팔'[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 최종 커플이 된 이후 현실 커플이 됐던 신민규·유이수가 결별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8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신민규·유이수는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각자의 SNS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이들도 알콩달콩 잘 사귀는 두 사람을 보고 응원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근거는 크게 세 가지다.첫 번째는 서로의 인스타그램 친구 관계를 끊은 점이다. 두 번째는 같이 찍은 사진에 태그했던 아이디가 삭제됐다.이 같은 모습은 '실수'라고 하기에는 어렵다. 단순히 스크롤을 내리다가 좋아요를 누르는 것처럼 절차가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마지막 세 번째는 다른 출연자들과는 SNS 친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런 점들을 보고선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헤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잘 어울렸는데 헤어졌나', '카톡도 공개하고 찐사랑인 줄 알았는데', '다른 출연자는 냅둔 거 보니 헤어진 게 맞는 거 같다'고 추측했다.한편 지난달 29일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커플 사진을 올렸다.이날(지난달 29일) 유이수는 신민규와 썸 탔을 시절 나눈 대화를 SNS에 당당하게 공개하기도 했다.두 사람이 출연한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다른 사람을 관찰·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조회수: 7,5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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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8:00 |
'최대 1억인데 친하면 무료'...영화 홍보하려 '연예인 유튜브' 출연하려면 내야 하는 비용[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많은 이들이 TV 대신 유튜브를 통해 컨텐츠를 접하는 시대가되며 드라마나 영화 홍보도 유튜브 채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한 많은 연예인들이 공중파, 케이블 방송을 넘어 유튜브로 진출했다. 방송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리는 상황. 이런 가운데 한 대형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가수 출신 예능인의 채널에 출연하려면 최대 1억을 지불 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1일 OSEN은 신작 개봉을 앞둔 드라마·영화 업계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관계자 A씨는 '구독자가 300만을 앞둔 한 채널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1억 원을 내야 나갈 수 있다'며 '흥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 금액보다 덜 낼 수는 있다. 채널 운영자와 절친한 배우라면 무료로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영화 관계자 B씨는 '평균적으로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 정도 지불해왔다'며 최대 7천만원까지 낸 적이 있으며 어느 배우들이 출연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설명했다.기존에는 출연한 연예인이 출연료를 받았지만 이제는 정반대가 된 구조다. 일각에서는 조회수와 PPL 비용까지 받으며 홍보비까지 받으며 돈을 쓸어모은다고 비판하고 있다.또한 친분에 따라 나뉘는 금액이 불공평하다는 반응도 있다.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구독자도 많고 조회수도 잘 나오면 그만큼의 홍보비를 쓰는게 당연하다', '연예인도 힘들게 구독자 모은 것이다. 댓가를 받아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조회수: 6,7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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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8:00 |
바다에게 노출 의상 지적당하며 철없다 쓴소리 들은 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그룹 SES 출신 슈가 팀 동료 바다와의 불화설 이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앞서 바다는 도박 논란 이후 노출 의상을 입는 슈의 행동을 '철없다' 지적하며 서로의 사이에 거리가 멀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삶. 삶이란 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삶'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그녀는 '인생에 몇 개의 챕터가 있을지 모르지만 삶 앞에 나는 전면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의 세상은 어떤 형식으로든 돌아갈 것이며 그 시공 속에 롤러코스터처럼 되어있다 해도 앞으로의 남은 나의 삶에 형태 속도 크기는 아마도 내가 심은 나무의 뿌리가 뻗어나가는 속도의 맞출 것'이라고 적었다.이어 '어떤 나무가 되던 난 그것에 만족해할 것이며 그 나무를 보며 나의 삶이 살아있다는 것을 매 순간 느끼며 감사하며 살 것이다. 우리의 삶.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심오한 내용을 덧붙였다.이는 최근 불거진 바다와의 불화설 이후 슈가 처음으로 남긴 심경 글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바다는 도박파문 이후 복귀한 슈가 노출 의상으로 또 한 번 구설수에 오른데 안타까움을 느끼며 '(슈에게)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정신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지, 몸매를 보여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탱크탑을 입지 말라고 한 건데 그런 쓴 소리를 하다 보니 멀어지더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수영아,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라고 덧붙이며 슈를 향한 지극한 애정을 고백했었다. 조회수: 6,5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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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7:15 |
'요즘 특전사·UDT보다 더 힘들었어'...68년생 인기가수가 증언한 80년대 군생활UDT·특전사 군 생활 듣던 탁재훈, '내가 더 힘들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탁재훈이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과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덱스가 군대에 있을 때 한 이야기를 듣고 콧방귀를 꼈다. 그는 두 사람처럼 특수부대를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군대가 현대화되기 훨씬 전인 무려 1980년대에 군 생활을 했다.자기 군 생활이 더 힘들었다고 말하는 탁재훈을 보고 두 사람은 곧바로(?) 수긍 했다.지난 12일 JTBC '쩐당포'에 강한 남자 특집으로 김보성·박군·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특수부대 출신 답게 군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탁재훈은 덱스와 박군에게 'UDT와 특전사 중 어떤 곳이 더 힘드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군은 '많은 사람이 물어본다'면서 '크게 의미 없다'고 둘 다 힘들다는 얘기를 간접적으로 했다.이후 자신이 군 생활 때 겪었던 이야기를 쭉 했고, 그 이야기를 듣던 탁재훈을 입을 뗐다. '선배님들한테 들어서 아주 잘 알고 있다'...1980년대에 군 생활 한 탁재훈 인정하는 덱스탁재훈은 진지한 표정을 하고선 '둘이 한 군 생활보다 제가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덱스는 '이 시절(1980년대)이 힘들다는 건 선배님들한테 들어서 아주 잘 알고 있다'고 공감했다. 당시 군대는 전시 상황을 겪고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매우 엄격한 위계질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자신이 보낸 고통의 시간(?)을 이해한 게 기분이 좋았던 걸까. 탁재훈은 '내 부대가 6.25 전쟁 때 사단기를 뺏긴 부대다'라며 군대 관련 이야기를 쉼 없이 이어갔다.특수부대보다 1980년대 군대가 더 힘들다는 탁재훈의 말에 누리꾼들은 '솔직히 저건 인정', '지금도 폭력·부조리가 있는데 저때는 얼마나 더 심했을까', '우리 아빠도 군대 부심이 엄청나더라'라고 말했다.한편 탁재훈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그는 11사단 9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조회수: 5,7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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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7:15 |
어미견 배 갈라 새끼 팔아치운 '개 번식장'서 구조된 1400마리 강아지들 근황[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경기 여주에 있는 '반려마루'에는 약 600여마리의 개들이 한꺼번에 밀려들어왔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코리안독스 등 동물보호단체가 지난달 화성의 한 번식장에서 구조한 개들이다. 지난달 1일 지자체에 신고된 합법 시설이었던 경기도 화성시의 한 번식장에서 동물학대가 의심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소유주로부터 개 소유권 포기 의사를 받아냈다.이곳에서는 엄마 배를 갈라 강아지를 꺼내고, 죽은 개는 냉동실에 방치하는 등의 학대도 이뤄졌다. 강아지 1410여마리가 현장에서 구조됐으며 현재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 등 총 20여곳으로 옮겨져 보호를 받고 있다. 경기도는 737마리를 직접 보호하고 지원하기로 했고 그중 583마리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 정착했다. 구조된 개들은 대부분 포메라니안과 몰티즈·푸들 등 몸집이 작은 소형견으로, 전부 번식장의 좁은 케이지 안에서 일생을 보냈다. 녀석들은 그간 반려마루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행복을 되찾았다. 추석 연휴에는 푸른 잔디를 마음껏 뛰어놀며 가을바람을 맞았다. 짖지도 못하고 산책을 할 줄도 몰랐던 아이들은 어느새 '애교쟁이'로 변해있었다. 녀석들에겐 발 디딜 틈 없던 번식장에서의 지옥 같은 삶과는 180도 다른 추석 연휴였다. 자유를 찾은 강아지들은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 등이 모두 끝난 이달 중순쯤부터 입양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조회수: 7,7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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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7:00 |
'할아버지·할머니한테 주고 싶어요'...5살 아이가 차례상에 올린 복숭아 젤리[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 조상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떡과 과일, 나물 등을 올린 차례상을 준비하곤 한다. 어느 가족의 차례상에는 조금 특별한 음식이 올라갔다고 해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살짜리 꼬마 아이가 준비한 제사 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에는 정갈한 제기 위에 복숭아맛 젤리가 올라가 있는 모습이다.비록 차례상에는 어울리지 않는 음식이지만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자기의 맛있는 간식을 나눠주고 싶었던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진다.누리꾼들은 '조상님도 흐뭇하게 웃고 계실 것 같다', '너무 귀엽다', '아이의 마음이 따뜻하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대가 변하면서 차례상도 점차 바뀌고 있다. 유교문화에서 시작된 차례상 규칙, 홍동백서(붉은색 음식은 동쪽에, 흰색 음식은 서쪽에 놓는 것), 조율이시(대추-밤-배-감 순서로 차리는 것) 등이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간소화되고 있다.또한 조상님이 좋아했던 음식을 올리겠다며 각종 과일과 간식류 등이 차례상에 오르는가 하면 아예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제사를 지낸다는 가족도 있다. 조회수: 5,3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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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7:00 |
오늘(1일)도 다 결방...런닝맨·1박2일·미우새 못 본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오늘(1일)도 지상파 3사의 예능 및 드라마를 볼 수 없게 됐다.KBS2는 일요일 오후 4시 45분부터 방영 예정이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1박 2일',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결방을 결정했다. MBC는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 결방된다.SBS 또한 'TV동물농장', '인기가요',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등이 결방한다.특히 최근 가수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16.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 '미우새'는 지난 주에 이어 이날까지 2주 연속 결방이 결정됐다.임영웅의 출연은 오는 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1일 중국 항저우에서는 오전 11시 30분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여자배구 예선이 펼쳐졌다. 이어 오후 1시 45분에는 탁구 준결승전이 열렸고, 오후 7시 결승전이 시작된다. 오후 7시 30분에 대한민국과 홍콩의 야구 예선 경기가 개최되며 오후 9시에는 대한민국과 중국의 남자 축구 8강전이 예정돼 있다. 조회수: 9,4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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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6:15 |
17살에 아이 출산...고딩엄빠인데 '나혼자산다'처럼 보였다는 출연자 비주얼 (영상)폴댄스 강사로 일하는 17살 고딩엄마...여성 출연자 중 역대급 외모·몸매라고 평가받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고딩엄빠 출연한 두 아이 엄마가 모델급 외모·몸매를 가졌다는 찬사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이 여성은 17살에 '엄마'가 된 뒤 또 아이를 낳고, 생업전선에 뛰어들어서인지 나이에 비해 훨씬 더 성숙해 보였다.동시에 이제껏 나왔던 여느 출연자들보다 더 화려했고, 삶이 체계적이었다. 이 여성을 본 누리꾼들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나오는 여성인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지난달 27일 MBN '고딩엄빠4'에 워커홀릭맘 조아람씨가 출연했다. 조씨는 '이혼 후에 돈에 대한 강박이 생겨서 너무 힘들다'라며 밤에 일하러 가는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그는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폴댄스 강사로 일하고 있었다. 조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쟀다. 이후 한 일은 스트레칭이었다. 그는 가슴이 깊게 패인 분홍색 운동복을 입고 매트 위에서 스트레칭 동작을 했다. '보는 사람이 불안하다'...아슬아슬한 복장 입고 일하는 조아람스트레칭을 마친 그는 화장실 거울로 몸매 점검을 한 후 자신의 일터인 폴댄스 학원으로 갔다. 그곳에서 수강생들의 넋을 빼놓을 정도로 능숙한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검은색으로 된 짧은 운동복을 입고 봉 위에서 현란한 동작을 보여줬다.서장훈은 조씨 의상을 보고선 '보는 사람이 불안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 말을 들은 그는 '맞아요'라며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그러면서 '폴댄스 할 때 이렇게 노출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무래도 옷을 껴입고 노출 부위가 적어지면 살과 (폴이) 마찰이 안 돼 미끄러질 확률이 높아진다'고 이유를 설명했다.현재 그는 열심히 일한 덕에 대출 없이 자가로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 또 두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모두 해줄 수 있는 능력 있는 엄마가 됐다. 조아람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고딩이 아니라 커리어우먼인줄 알았다', '일찍 엄마가 돼서 엄청 성숙하네', '외모·몸매 역대급 출연자네'라고 말했다. 조회수: 5,7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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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6:15 |
인천 앞바다서 조개 캐다 실종됐던 50대 여성...숨진 채 발견[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천 무의도에서 조개를 캐다가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1일 새벽 1시쯤 인천 중구 무의도 해상에서 5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주변을 수색한 끝에 1시간여 만인 새벽 2시 5분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해 해경에 인계했다.발견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채 물 위에 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가족들과 함께 조개 등을 잡는 해루질에 나섰다가 밀물 시기에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 관계자는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와 A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16일에도 무의도 갯벌에서 해루질하던 40대 남성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해경의 헬기가 출동해 극적으로 구조하기도 했다. 무의도 갯벌에선 지난 6월 한 달 동안에만 해루질 동호회 회원 등 3명이 잇달아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시와 관계 당국이 갯벌 야간 출입을 금지하고 해수욕장 주변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조치에 나섰지만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해경 관계자는 '갯벌에서 활동할 때는 밀물과 썰물 시간을 정확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회수: 7,5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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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6:00 |
8살 연하남과 사는 유명 여배우 '시어머니 앞에서 시누이랑 싸우고 서로 모른척하고 살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고부갈등만큼이나 며느리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남편의 여자 형제인 시누이와의 갈등이다.8세 연하남과 결혼한 유명 여배우가 남편 누나와 갈등 끝에 시어머니 앞에서 싸운 후 결국 서로 모른 척 하는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방송된 추석 특집 MBN 속풀이쇼 동치미 567회 '며늘아, 네가 좀 굽히면 어디가 덧나니?' 편에는 8살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한 김가연이 출연했다.김가연은 기선제압 하는 시댁 때문에 난감했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저희 시어머니는 정말 순하시고 저한테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시어머니 말고 시누이 때문에 난감했던 적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김가연은 막내 아들인 남편 임요환에게 누나가 세 명 있다고 하며 '(시누이들이) 제 또래들이다. 저희가 공개 열애 시작 후 시누이 한 명이 전화가 왔다. 말하기 불편한 사안을 말하더라'라며 연애 시절부터 시누이와의 갈등이 있었음을 암시했다.결국 결혼 전부터 트러블이 있었던 시누이가 결혼 후 가족끼리 선을 넘는 발언을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김가연은 '시어머니 앞에서 (시누이와) 싸운 적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가연은 '전 연기자이니까 얼굴을 온화하게 만들고 말만 세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족 모임에서 가식적으로 하고 싶지 않았'어머니는 말리셨다, 형제간에 우애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연기자라 얼굴은 온화하게 하면서 말은 뼈있게 한다든가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러고 싶지 않더라. 가식적으로 살고 싶지 않고 사람들 있는 앞에서 가식적으로 살지 말자고 했다. 그 뒤로 서로 모른 척 하고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임요환과 재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조회수: 9,1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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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5:15 |
'조폭 조롱' 컨텐츠 올린 뒤 너클 낀 주먹에 집단 폭행당한 유튜버...가해자들 경찰 체포조폭 저격 콘텐츠 올린 유튜버, 너클 낀 남성 3명에게 폭행...가해 남성들은 범행 나흘 만에 체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조직폭력배 저격 영상을 올리던 유튜버가 집단 폭행을 당했다. 이에 경찰이 집중 수사를 벌였고, 유튜버를 습격해 '너클' 낀 주먹으로 집단 폭행한 남성 3명이 검거됐다. 지난달 30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유튜버 A씨를 폭행한 B씨 등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특수상해다.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55분께 A씨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한 식당으로 이동하던 중 B씨 일당에게 여러 차례 폭행당했다.B씨 일당은 너클을 착용한 채로 A씨에게 주먹을 무차별적으로 휘두른 후 도주했다.괴한들의 급작스러운 집단 폭행으로 인해 A씨는 코뼈가 골절되는 등 심한 부상을 입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너클 낀 남성 3명, 일반 시민한테까지 피해 입혀...'일반 시민은 심하게 다치진 않았다'A씨는 '말리던 일반 시민까지 현재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다'며 '일반 시민은 심하게 다치진 않았다. 내 일행들 역시 일부 부상을 입은 상태'라고 밝혔다.경찰은 신고를 받은 지 나흘 만에 이날(지난달 30일) 오전 3시 30분께 경남 거창 한 숙박업소에 있던 B씨 일당을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 관리 대상에 등록돼 있던 조폭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조직폭력배들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조회수: 8,3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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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5:00 |
'그게 유언이 될 줄이야'...교통사고 후 2주 만에 기적적으로 깨어난 동생이 웃으며 남긴 말[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구 10만 명 당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00년 21.8명에서 2022년 5.3명으로 감소했다.사망자 수는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해 4분의 1가량 줄었지만 국제적으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도로 위 사망자의 가족들은 아직도 운전이나 자동차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는 등 가족을 잃은 슬픔과 싸우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통사고로 동생을 잃은 누리꾼의 사연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눈물 짓게 했다.A씨는 '재작년 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해 계속 의식이 없다가 2주 만에 겨우 의식을 찾아 부모님과 같이 바로 면회에 들어갔다'며 사연을 전했다.그는 '면회 들어가자마자 우리 다 우는데 동생이 한말이 참 웃프더라'라며 '동생이 '엄마 사실 말 안 했는데 나 보험 들어놨거든. 한 3억 나올 거야. 잘했지? 한 달에 몇 만원씩 넣어놨다'라고 말하며 웃었다'라고 전했다.A씨는 '지금 생각해도 웃긴 게, 겨우 의식 돌아와서 가족들 얼굴 보고 처음 한다는 말이 보험금 얘기고, 자기 잘했다고 칭찬해 달라는 거였다'라며 '지금 생각해도 참 철없는 게 내 동생답다 싶다'고 회상했다.당시 엄마는 '죽긴 누가 죽냐. 그 돈 필요 없다'며 화를 냈다. 가족들의 바람과 달리 A씨 동생은 의식을 찾은 뒤 4일 만에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다. A씨는 '군대 다녀오고부터 자기 생활비 알바해서 버는 놈이, 한 달에 몇 만원씩 보험 가입했을 줄은 몰랐다'라며 '바보 같은 놈...그 돈이나 펑펑 쓰면서 놀다가 가지...그립다 내 동생'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삼켰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웃다가 갑자기 슬퍼졌다', '웃으며 읽다가 마지막에 펑펑 울었다', '해피엔딩일 줄 알았는데', '그 돈이 뭐라고..', '가족한테 마지막 인사 한다고 깨어났네요' 등 슬프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5,8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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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5:00 |
'이런 취미 가진 여자 만나면 돈 줄줄 샌다'...의외로 돈 많이 드는 여성의 취미 4가지[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취미가 어떻게 되세요?' 첫 만남에 빠질 수 없는 단골 멘트다. 취미는 누군가를 알아가고 인연을 맺기 위해 공통점을 찾는 좋은 창구가 된다. 건강한 취미 생활은 삶에 활력을 돋아주며, 취미를 공유하다 보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즐거움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한번 빠지면 예상치 못하게 돈이 줄줄 새는 취미들도 있어 통장에 구멍이 나기 십상이다.은근히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미리 '텅장'이 되는 것을 예방해 보면 어떨까.1. 기계식 키보드최근 많은 이들이 취미로 가지고 있는 '기계식 키보드'다. 집에서 직접 조립해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DIY가 인기를 끌며 등장했다.손수 키보드의 나사를 풀고 조립하는 과정에서 힐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또 조립 부품에 따라 색상, 소리, 키보드의 터치감 등을 모두 조절할 수 있어 흥미롭다. 다만 하나부터 열까지 커스텀 하기 때문에 기판, 키캡, 스위치, 하우징 등 모든 부품을 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 나사 하나만 잃어버려도 다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든다.2. 아이돌 덕질 취미 중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유명한 '아이돌 덕질'이다.먼저 아이돌을 만나기 위해서는 콘서트, 팬미팅, 팬 사인회 등에 참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앨범을 수십, 많게는 수백 장 구매해야 한다. 또 가격이 최소 5만 원대부터 최대 30만 원대까지 하는 콘서트 티켓도 산다. 응원봉, 슬로건, 조공 등 '덕질=돈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3. 뮤지컬 관람일명 '뮤덕'이라고 불린다. 뮤덕이란 뮤지컬이나 뮤지컬과 관련된 것들을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최근 뮤지컬 티켓은 값이 올라 대극장 뮤지컬 티켓 가격이 20만 원에 육박했다.지난해 15만 원 수준에 형성됐던 VIP석은 19만 원까지 치솟았다. 그럼에도 뮤덕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4. 캠핑 마지막은 '캠핑은 장비빨' 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다양한 장비를 필요로 하는 캠핑이다.물론 가벼운 장비만으로 캠핑을 즐기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캠핑은 고급스러운 장비를 사고 그것을 이용해 풍족하게 즐기는 재미'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캠핑 장비는 최소 10만 원 대부터 텐트나 조리도구 등 비싼 장비는 100만 원을 넘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부대 비용도 생각보다 많아, 캠핑은 한 달에 한 번만 즐기더라도 은근히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다. 조회수: 7,5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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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5:00 |
'핑크 지바겐' 타며 호화 생활하는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돈 어디서 났나 털어봤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SNS 등을 통해 고급 빌라와 억대 슈퍼카 여러대를 과시하던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알고보니 이른바 '짝퉁'으로 벌어들인 돈이었다. 최근 특허청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신상품 디자인을 베낀 모방품 2만 여 점(정품가액 344억 원 상당)을 제조·판매한 혐의로 SNS 인플루언서인 기업 대표 박모(34)씨를 구속하고 법인과 임직원 7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박씨는 방문자 수가 1천400만 명에 이르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었다.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기술경찰)과 대전지검에 따르면 박씨는 샤넬과 타임, 잉크 등 국내외 58개 기업 유명 브랜드의 의류와 신발, 귀금속 모방품 약 2만 여 점을 제조·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신제품을 사서 디자인을 베낀 뒤 반품하거나 해외 패션쇼장에서 미리 옷을 사 모방한 뒤 국내 출시 전 파는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정품보다 더 예쁘다' 등의 말로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자들 끌어들여 회원제로 모방품을 판매했다.기술경찰은 지난해 12월 피해 기업의 고소로 수사를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대전지검과 협력해 박씨의 금융계좌를 동결하고 부동산과 채권 등을 압류하는 등 범죄수익 24억 3천만원 전액을 추징보전하고 일당이 가지고 있던 모방품 600여 점도 증거물로 확보했다.기술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미 동종 전과가 있었다. 2범인 박씨는 2021년 12월부터 모방품 판매·유통을 위한 법인을 설립해 역할을 분담할 직원들을 채용해 기업화했다. 모방품 제조는 국내 제조·도매 업체 및 해외 현지 업체에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조회수: 8,2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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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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