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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들이 헤어진 내 전여친과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면 '상관없다 vs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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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8 16: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한 남성이 사귀던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졌다. 다만 이별 후에도 그녀가 자신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불편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제 친구들과 계속 만나고 지낸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전 여자친구에 대해 '성격이 워낙 활발해 제 절친들과도 친하게 지냈다'며 운을 뗐다.


물론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점은 좋을 수 있다. 다만 이들이 이별한 후로는 얘기가 달라진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자친구는 A씨와 이별할 당시 '친한 오빠동생으로 계속 연락하며 지내자'는 마음을 내비쳤지만 그는 요청을 단칼에 거졀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친구들 역시 그녀와 관계를 정리할 것으로 여겼지만 실상은 그러지 않았다.


그는 '전 여자친구와 제 친구들이 편하게 만나 아무렇지 않은 듯 어울리며 술을 먹고 밥을 먹고 하는 사이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A씨는 이런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친구들을 만나는 전 여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다. 더불어 자신과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만나는 친구들을 납득하기 어려웠다.


그는 '그녀와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마음이 많이 불편한데 시간이 약일까요?'라며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친구들에게 솔직히 말해 그녀와 만나는 것을 자제해달라 말을 해야 할까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쏟아낸 가운데 '상관없다'와 '불편하다'는 의견으로 양분됐다.


'상관없다'라 말한 이들은 '여성이 친구의 전 여친이긴 하지만 이들에게 있어서는 그저 '아는 이성 지인'에 불과하다', 'A씨와 함께만 안 만나면 상관없는 거 아닌가', '글쓴이가 예민한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불편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친구의 전 여자친구를 아무렇지 않게 그냥 만난다고?', '미국인 줄', '친구 맞냐', '친구들한테 말해보고 안 들을 것 같으면 친구들도 손절해야 할 듯' 등의 댓글을 내비쳤다.


만약 독자의 경우 자신의 전 애인이 절친들과 편하게 만나는 사이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제목 작성정보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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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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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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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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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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