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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숨구멍'만 뚫린 박스에 갇힌 채 버려진 푸들 강아지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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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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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 추석 연휴에 귀여운 푸들 강아지가 주인에게 버려졌다.


이 강아지의 주인은 고작 '숨구멍'만 하나 뚫어놓은 박스에 아이를 가둔 채 길거리 옆 농장에 버렸다.



주인의 만행은 인근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5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지난달 30일 밤 11시 18분께, 경기 성남시 한 농장에 강아지를 유기한 채 도주한 남성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CCTV 영상과 강아지의 구조 당시 모습 그리고 현재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 A씨는 '추석 연휴에 키우던 강아지를 남의 농장에 버리고 간 개XX를 잡는다'라며 '이미 경찰서에는 신고했고, 지문까지 감식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키우다가 백내장 왔다고, 건강 안 좋아지니까 버리는 개만도 못한 놈이 꼭 잡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A씨가 함께 올린 최초 구조 당시 사진을 보면 충격적이다. 유기된 강아지는 작은 박스에 갇혀 있었다. 그리고 그 박스에는 고작 숨만 겨우 쉴 수 있는 '숨구멍'만 뚫려 있었다.


밖의 상황을 살피기도 어려운 정도였고, 강아지가 갇혀 있다는 사실을 밖에서도 알기 어려웠다. 스스로 나올 수 없도록 테이프로 밀봉이 돼있었다는 점도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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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도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아이는 자신이 버려졌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듯 보인다. 눈에는 경계심이 없어 보이고 동그랗게 뜬 눈에는 순수함이 묻어 나온다.


A씨는 '우리 집은 이미 4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수용이 불가능한 상태라 유기견 보호 센터에 보냈다'라며 '개를 잘 키울 거 같아서 버리고 간 듯한데, 진짜 혐오스럽다 가족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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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유기 동물은 2019년 13만 5791마리, 2020년 13만 401마리, 2021년 11만 8273마리로 집계됐다.



국내 최대 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가 최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내놓은 통계를 보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11만 2996마리의 동물이 유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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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휴 기간 중 유기 신고가 접수돼 보호소까지 온 유기 동물은 경기도 전체 144건이었다. 

제목 작성정보
폭염에 생리터져 찝찝한 한국 여성들 사이서 유행 중인 동남아의 '쿨링 생리대'

폭염에 생리터져 찝찝한 한국 여성들 사이서 유행 중인 동남아의 '쿨링 생리대'

동남아급 더운 날씨 이어지자 여성들 사이에서 '인생템'으로 거듭나고 있는 쿨링 생리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동남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쿨링 생리대'가 유행하고 있다. '쿨링 생리대'란 일반 생리대에 민트, 멘솔 성분이 들어가 있어 시원함은 물론 땀으로 인한 2차 감염과 땀띠를 예방해 준다.최근 한 SNS에는 동남아에서 유명한 '쿨링 생리대'를 사용한 후기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누리꾼이 동남아 여행을 하던 중 '쿨링 생리대 썼는데 멘솔 바른 느낌이라 깜짝 놀랐다. 다시 샤워하고 나왔는데 아직도 화끈거린다'고 후기를 남기자 여성 누리꾼들의 '성지글'로 떠올랐다.다른 여성 누리꾼들은 '처음엔 화생방 병기 같을지라도 적응되면 다른 생리대는 밋밋하고 재미없게 느껴진다'며 '꿉꿉하고 더운 날씨엔 쿨링 생리대 만한 것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더운 날 아래에 쿨링이 계속되니까 생리통도 덜해지고 몇 시간이 지나도 상쾌하다'면서 '밑으로 후라보노 껌 씹는 격이다. 동남아 가면 무조건 사 와야 하는 물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 누리꾼은 '동남아는 날씨 특성상 야외에 30분만 있어도 아래에 땀이 많이 차서 생리혈이 부패한다'며 '냄새도 심해지고 위생상 좋지 않은데, 맨솔 생리대를 사용하면 냄새는 물론 2차 감염과 땀띠를 막아준다'고 쿨링 생리대의 기능을 설명하기도 했다.해당 글은 공개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쿨링 생리대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과 대만처럼 덥고 습한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또한 패드에 민트나 멘솔 등이 첨가됐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 착용하면 시원함과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현재 국내에서도 비슷한 생리대가 출시됐지만, 동남아에서 판매되는 제품만큼의 쿨링감은 느낄 수 없다고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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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1:35

피프티피프티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입장 내놨다

피프티피프티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입장 내놨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피프티 피프티 배후 세력으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입을 열었다.지난 11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성일 대표가 보내온 입장을 밝혔다. 이진호는 수차례 연락을 취한 끝에 안 대표의 입장을 전달받을 수 있었다며,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전홍준 대표 사이에 큰 오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전 대표가 '큐피드'가 잘 된 이후에 일방적으로 안 대표를 잘랐다고 인식했다는 것이다. 이진호는 '사실은 '큐피드'가 잘된 이후 전 대표가 안 대표에 '3집도 같이 하자', '외주 용역이 아니라 전담 프로듀서로 앉혀주겠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오해를 하고 있었다'라고 했다.해당 문제에 대해 안 대표는 '해고 통보를 받은적은 없다. 따라서 해고 통보를 얘기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전 대표가 자신을 사문서 위조 및 횡령죄로 고소하며 제 3의 외부세력임을 확신을 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알 수 없다. 가장 많은 소통을 한 직원들이 저희 팀들이라 직관적으로 생각하신듯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 대표는 투자금 60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멤버들과는 회사의 상태와 상황에 대해 말할 수 없다. 아티스트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외적인 스트레스 요소를 줄여줘야 한다. 저희 팀의 역할은 아티스트의 테크닉, 퍼포먼스, 평판 관리 관련된 부분의 코멘트만 한다'라며 돈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이진호가 '아직도 멤버들과 연락이 닿고 있는지, 혹은 전속계약 해지 과정에서 아이들을 설득했는지'라고 질문하자, 안 대표는 ''바비 드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조율을 위해 연락을 했다. '원만한 합의가 먼저다'라고 말을 했다'라고 답했다.  앞서 안 대표는 2월, 4월 두 차례에 걸쳐 그만 두겠다는 뜻을 전 대표에게 전달했는데, 피프티 피프티가 대박이 난 시점에서 그만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이에 대해 안 대표는 '데뷔 앨범부터 누적된 문제들이 있었고 3월 무렵부터 팀들이 번아웃이 온 상태에 고민 끝에 결정을 하게 됐다. 더기버스 자체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밀려있는 부분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민감한 부분에 대한 말은 아끼는 모양새'라며 '다만 안 대표 측은 '지금도 일방적인 주장 때문에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 부디 객관적인 팩트를 근거로 해서 균형 있게 해당 사안을 다뤄달라'라고 하더라'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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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1:15

어제(11일) 세상 떠난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

어제(11일) 세상 떠난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코디미 빅리그' 등에서 활동하던 개그우먼 이지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지수가 인스타그램에 썼던 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 개그우먼이다. 2021년 tvN '코미디 빅 리그'로 데뷔해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특히 '수틀린 우먼 파이터'의 피낫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또한 유튜브 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해 143만 조회수를 자랑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지수의 마지막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4월 27일, 동료 개그우먼 겸 유튜버 이혜지와 밝게 웃으며 찍은 사진이다.그녀는 사진과 함께 '오늘 날씨도 좋아! 요즘 모든게 다 좋아!'라고 남겨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밖에도 홍윤화, 이은지 등 선배 개그우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들이 남아있다. 누리꾼들은 '부고 기사 보고 너무 놀랐다', '천국에선 행복하시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애도했다.고인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빈소는 서울 영등포 신화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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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1:15

기안84 여초에서 욕 엄청 먹었는데도 방송사 제작진들이 계속 캐스팅한 현실적 이유

기안84 여초에서 욕 엄청 먹었는데도 방송사 제작진들이 계속 캐스팅한 현실적 이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태계일주2'에서 기안84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그는 갠지스 강물을 꿀꺽 시음해보는가 하면 그곳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하고, 물에 젖은 옷을 입은 채로 바닥에 드러누워 옷을 말리기도 한다. 자연인도 깜짝 놀랄 그의 기행에 시청자들은 묘한 쾌감을 느끼는 듯하다. 이는 시청률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데, 지난 9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태계일주2)는 5.7%(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뿐만 아니라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하고 2049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요 대표 예능으로 우뚝 섰다. 또한 '태계일주2'는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영화·드라마 통합 랭킹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의 주역으로는 단연 기안84가 꼽힌다. 그는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시리즈 부문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 제공)에 올랐다. '태계일주2'와 '나 혼자 산다'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기안84의 '대상설'까지 나올 정도로 존재감이 확실한 그이지만, 그런 기안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과거 기안84는 일부 여초 커뮤니티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나혼산 하차'를 요구하는 상황까지 이어져 논란이 됐다. 발단은 기안84가 2011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기안84 뜻은 논두렁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살던 84년생'이라고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면서다.당시 그의 이름이 '여혐'이라는 주장과 함께 악플 공격의 대상이 됐다. 논란 속에서도 방송사 제작진은 기안84를 꾸준히 기용했다. 특유의 독특한 '자연인' 콘셉트와 순수한 리액션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기 때문이다. 결국 '나혼산'에 이어 '태계일주2'까지 대박행진을 터트리며 기안84는 잡음을 딛고 자신의 방송쟁이 재능(?)을 증명해냈다. 올해 예능을 씹어먹은 기안84가 웹툰작가 최초로 예능 대상을 거머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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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1:15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북한이 다시 무력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12일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15일 이후 27일 만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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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1:00

비키니 입고 서초구 파출소 쳐들어와 유리문 핥으며 난동 부린 여성들 (영상)

비키니 입고 서초구 파출소 쳐들어와 유리문 핥으며 난동 부린 여성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이 파출소에 들어와 유리문을 핥거나 비키니를 벗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지난 11일 KBS '뉴스9'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우면파출소에 택시 한 대가 멈춰 섰고, 기사가 뒷좌석을 가리키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파출소에 들어와서도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경찰이 건넨 우의도 입지 않았으며 심지어 입고 있던 비키니도 벗어던졌다고 한다. 이들은 경찰관 대여섯명이 붙어 만류하는데도 유리문을 핥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다.지인 1명까지 합세하며 3명의 난동은 두 시간 넘게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조사 결과 이들은 과천 서울랜드 물놀이 축제에 참석했던 미국인들이었다. 축제 현장 요원이 화장실에 누워있는 이들을 발견해 택시에 태워 귀가 시켰으나 파출소로 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 파출소 관계자들은 술 냄새는 나지 않는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마약을 의심했고, 실제로 간이시약검사 결과 두 명에게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 한 명에게서는 대마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이들은 물놀이 축제에서 누군가 준 물을 마셨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축제 전 투숙하던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했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명을 긴급체포하고 호텔에서 남은 마약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마약을 유통한 혐의는 없는지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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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0:35

일본 여행 가 '후쿠시마 맛' 영상 올렸다가 난리난 유튜버 가요이...사과문에 더 난리났다

일본 여행 가 '후쿠시마 맛' 영상 올렸다가 난리난 유튜버 가요이...사과문에 더 난리났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본 여행을 가 '가미카제', '후쿠시마 맛' 등을 언급하며 웃는 영상을 올린 유튜버 가요이가 '조롱 논란'에 직면했다. 논란이 되자 결국 해당 장면을 삭제 처리했지만, 비판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해당 영상에 사과 댓글이 올라왔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 싸우자는 거 아니냐'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9일 '가요이 키우기'에는 '일본여행 예산 30만원, 그녀가 좋아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 가요이는 빨간 줄무늬 셔츠를 입었는데, 남자친구 A씨는 '일본 온다고 '일장기'스럽게 입었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공항 입구에서는 ''가미카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가미카제'는 제2차 세계대전 말 전투기에 폭탄을 싣고 적군의 전함에 자살 공격으로 충돌했던 일본의 '자폭 특공대'를 뜻한다.편의점에서 생수를 사 마신 뒤에는 '어 역시, 맛이 다르다. 약간 그 후쿠시마 맛'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일본 구독자들은 물론 국내 구독자들도 '후쿠시마 원전에서 1000㎞가량 떨어진 기타큐슈에서 굳이 후쿠시마를 언급하면서 웃는 모습은 비하·조롱 같다'라고 지적했다.논란이 거듭되자 A씨는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며 사과했다. 그는 '영상 속 내용이 불편하신 분이 계시다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일본 분들이 몰려와선 '우리가 세월호 조롱하면 좋냐' 하시는데, 오염수 방류와 제2차 세계 대전이 세월호 사고와 이태원 사고랑 동일선상에서 비교될 내용인지는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디선 이 시국에 일본 가는 일뽕이 돼있고, 어디선 반일 좌파가 돼있는 편집자가'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알고보니 여자친구 안티였네', '이거 싸우자는 거 아니냐', '누리꾼들 악플러 취급하네', '사과 같지 않은 '4과문'도 아니고 이건 그냥 '시비문'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란은 더욱 커졌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로 퍼졌다. 잘못은 가요이 남자친구인 A씨가 저질렀지만, 욕은 가요이가 먹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 A씨는 결국 해당 댓글까지 다시 삭제했다. 현재까지는 별도의 입장문이 올라오지는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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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0:35

성해은, '서울대 연하 남친' 정현규와 떠난 일본 여행서 '1박 400만원' 넘는 호텔 인증샷 공개

성해은, '서울대 연하 남친' 정현규와 떠난 일본 여행서 '1박 400만원' 넘는 호텔 인증샷 공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환승연애2'를 통해 커플이 된 성해은이 정현규와의 여행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성해은은 자신의 SNS에 '그림같은 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성해은은 일본의 한 호텔에서 통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다른 비율로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낸 그녀는 한눈에 봐도 해외 여행의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이다.  정현규와 일본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성해은이 묵은 일본의 호텔 스위트 객실은 1박에 4백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초호화 럭셔리 여행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부럽다', '환승연애 출연이 신의 한 수였다', '해은씨 꽃길만 걸어요'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6월에 사귄 지 1주년을 맞아 제주도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들은 차에서 '환승연애2' OST를 듣거나, 촬영지를 방문하는 등 당시의 추억에 젖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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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0:15

홀란드가 태극기와 함께 공개한 '투샷' 속 유명 한국 '남자 아이돌'의 정체

홀란드가 태극기와 함께 공개한 '투샷' 속 유명 한국 '남자 아이돌'의 정체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축구선수 엘링 홀란드가 NCT 도영과 찍은 사진이 공개하며 의외의 조합에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1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축구선수 엘링 홀란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NCT 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1일 NCT 공식 계정에도 홀란드와 도영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두 사람은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에서 만나 사진을 찍은 것이다. 이날 NCT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홀란드와 도영이 사진을 찍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영상에는 다소 어색한 듯 카메라만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홀란드는 도영에게 어느 나라 출신이냐고 물었다. 해당 사진은 여러 SNS에서 퍼지며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조합에 '맨시티와 엔시티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도영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 홀란드는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서로 모르는 것 같은데 뻘하게 웃기네', '엔시티와 맨시티의 만남', '어디 출신인지 묻더니 야무지게 태그랑 태극기도 넣었네', '역시 홀란드 아이돌에게도 미모로 밀리지 않는다', '비주얼 홀란드 압승', '잠시만 도영이 형이라고?'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홀란드는 노르웨이 국적의 축구 선수다.현재 맨체스터시티 FC 소속으로 2022-2023시즌 프리미어 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36골을 기록했다.또 홀란드는 EPL 입성 첫 시즌 만에 EPL 우승, EPL 득점왕, FA컵 우승, UCL 우승, UCL 득점왕을 모두 얻어내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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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0:15

지적장애 아이가 밀어 뇌 다친 장애인활동보조사...가해 가족 '장난이니 합의합시다'

지적장애 아이가 밀어 뇌 다친 장애인활동보조사...가해 가족 '장난이니 합의합시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적장애 2급을 가진 아이가 장애인활동보조사 여성을 밀쳐 크게 다치게 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장애인보조활동사로 일하는 어머니를 둔 누리꾼의 호소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 A씨는 '지적장애 2급이란 이유로 한가정을 뭉개버린 가해자들'이라며 CCTV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A 씨는 '지적장애 2급을 가진 그 아이는 180cm, 100kg 이상으로 체격이 좋다'라고 밝혔다. 어머니는 아이의 보조인으로 약 2년간 함께했다. 지난 6월 13일 오후 5시 30분경, A 씨는 119에서 어머니를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뇌를 크게 다친 거 같다. 빨리 검사를 해야 한다'는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당시 A씨의 어머니 B씨와 아이는 마트에 방문했다. B씨는 아이에게 '집으로 가자'라고 손짓했다. 그러자 아이는 B씨를 향해 빠르게 달려와 강하게 밀쳤다.거구의 아이에게 밀쳐진 B씨는 그대로 쓰러졌다. 아이는 쓰러진 B씨를 보다가 자리를 떴다. 어머니 B씨는 8주 진단을 받았다. 진단명은 열린 열린 두개내상처가 없는 외상성 두개내출혈, 두개골 골절, 열린 두개내 상처가 없는 뇌진탕 등이었다.A 씨는 '(어머니는) 냄새를 전혀 못 맡고 발음도 어눌해졌다. 10분 전에 이야기하던 것도 잊어버리고 되묻는 경우가 있다. 성격적인 부분도 변화가 생겼다'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가해자 가족들은 자기 자식은 장애를 갖고 있다. 장난으로 한 건데 이해를 바라며 명분도 없이 합의서를 써달라고 이야기했다. 장애를 갖고 있단 이유로 사람을 막 헤쳐도 되고 장난이었다, 이해를 바란다는 게 과연 맞는 거냐'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A씨는 '범죄를 저질렀다는 걸 인지하고 쓰러진 모습을 끝까지 쳐다보며 도망갔다는 건 지적장애 2급 장애인이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라고 보여진다.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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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09:35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욕설 영상+CCTV 공개...'앞뒤 다른 모습'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욕설 영상+CCTV 공개...'앞뒤 다른 모습'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친오빠 없는 집에 남자친구랑 놀러 갔다는 건 거짓이다. 혼자 들어가서 할머니의 폭언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경찰과 남자친구를 불렀다'라며 폐쇄회로(CC)TV 영상 화면을 공개했다. 화면에는 최준희가 집에 혼자 들어갔다가 나온 뒤 경찰, 남자친구와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최준희는 화면 왼쪽 상단에 '집에 혼자 들어감', '들어가서 할머니 마주쳐서 욕먹고 나오는 길', '혼자 나감', '경찰, 남자친구 도착 후 다 같이 들어감'이라는 설명글을 차례대로 붙였다. 또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집안에서 욕설을 내뱉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올렸다. 영상 속 외할머니는 흥분해 욕설을 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를 지켜보던 경찰은 '선생님 그만해라. 욕하지 마라'라고 제지했다. 최준희는 '앞과 뒤가 다르다는 게 이 말이다. 저는 이걸 19년 동안 너무 익숙하게 듣고 자랐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9일 최준희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했다. 외할머니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최준희 명의로 된 아파트에 찾아가 동의를 받지 않고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외할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외손자 최환희의 부탁을 받아 집안일을 하고 쉬던 중 남자친구와 밤늦게 들어오는 최준희와 마주쳤다고 주장했다. 최준희는 '미성년자일 때 할머니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폭행을 당한 것은 여전히 씻지 못할 상처로 남아있다'라며 '저는 늘 할머니에게 말을 안 듣는 아이로 낙인찍혀 있지만 (할머니와) 말다툼이 일어날 때마다 태어난 자체가 문제라는 말들과 입에 담기도 어려운 폭언들과 함께 거짓된 증언들로 떳떳하지 못한 보호자와 살았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최진실 딸이기 전에 그저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미성년자 때 할머니가 벌인 모든 일들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가수 지플랫으로 활동 중인 최환희 측은 최준희와 다른 입장을 냈다.지플랫 소속사는 '지플랫은 해당 거주지의 실거주자이며 동생 최씨는 따로 독립해 출가한 지 수년째로, 아파트 리모델링 이후 지플랫이 독립해 혼자 거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할머니는 지플랫에게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셨고, 지플랫 또한 크고 작은 도움들을 받기도 하며 할머니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에서 지내고 있다'라며 '지플랫이 성년이 된 후에는 모든 재산 내용을 오픈하고 금전 관리 교육에 대한 신경도 많이 기울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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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09:15

낳은 지 이틀 된 아들 암매장한 30대 친모, 어린이집 보육교사였다

낳은 지 이틀 된 아들 암매장한 30대 친모, 어린이집 보육교사였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숨진 아들을 암매장한 30대 친모가 범행 당시 아이를 돌보는 보육교사로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긴급체포된 30대 여성 A 씨는 아들을 암매장한 2017년 당시 광주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어린이집은 폐원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광양의 친정집에서 아들이 숨을 쉬지 않자 인근 야산에 아기를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20대 후반이던 A 씨는 범행 이틀 전 목포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한 뒤 이틀 만에 친정으로 거처를 옮겼다.  A씨는 '화장실에 다녀온 5분여 사이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았다'며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아기라서 장례를 치르지 않고 직접 야산에 묻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의료인이 아님에도 아기 사망을 임의로 확신한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에게 사체유기죄가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아기 출생 사실을 주변 사람에게 숨긴 정황도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하는 데 판단 요소가 됐다. 경찰은 A 씨가 지목한 광양 친정집 인근 야산자락 암매장지에서 시신 발굴 조사에 착수했으나 폭우로 일시 중단 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12일 오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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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08:35

결혼 후 살쪄버린 남편한테 '너무 돼지 같다'며 부부관계 거부한 아내 (+영상)

결혼 후 살쪄버린 남편한테 '너무 돼지 같다'며 부부관계 거부한 아내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쉬는부부' 돼지토끼 남편과 8282 아내에게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났다. 이날 돼지토끼는 아내에게 관계를 거절당했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지난 10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돼지토끼와 8282가 부부관계 검진표를 보며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두 사람은 '부부관계 시 전보다 성 기능이 떨어진다고 느낀다'는 항목에 '매우 그렇다'는 같은 답변을 내놨다. 부부관계 후 전신 마사지를 받은 느낌이라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돼지토끼는 '슬프다 이 얘기하니까. 당신이 '어우 개운해' 하잖아. 예전에는 개운한 느낌이 아니었다. 관계 후 마사지 받은 느낌으로 얘기하니까 뭔가 내 매력이 떨어졌다는 느낌'이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8282는 '아이 둘 낳고, 나이 들어서 그런 거 아닐까? 노화의 과정'이라고 생각을 밝혔다.이에 돼지토끼는 과거 관계를 가지려고 하다가 아내에게 거부당한 기억을 떠올렸다. 돼지토끼는 '한 번 그런 적 있잖아, 관계를 맺을 뻔하다가 당신이 내 몸매를 보고 '너무 돼지 같아'하고 밀어버린 적이 있다. 나를 대하는 게 예전이랑 다르다고 느꼈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날씬했을 때랑 지금이랑 성적 매력 영향이 있지 않나'며 '예전에는 나보고 섹시하다고 했었는데, 그 차이가 있네. 관리를 해야겠다'고 말했다.이에 8282는 '오빠는 부부관계에 대해 다음날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한다. 불안감이 있다'고 털어놨고, 돼지토끼는 '부부콩트를 하지 않냐.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아내 또한 술자리에서 부부관계를 언급했다며 피해의식이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8282는 말없이 눈시울을 붉히다가 속마음을 털어놨고, 돼지토끼는 아내를 위로하면서 오랜만에 속 깊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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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07:15

중국행 앞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쌍둥이 여동생들도 따라가게 될 듯

중국행 앞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쌍둥이 여동생들도 따라가게 될 듯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국내 첫 쌍둥이 판다가 태어났다.귀여운 외모로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동생들이다. 이 가운데 판다 소유권 문제가 또다시 화두에 올랐다.11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는 러바오, 아이바오 부부가 쌍둥이 딸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쌍둥이 아기 판다는 지난 7일 산모 아이바오가 진통을 시작한 지 1시간여 만인 오전 4시 52분과 오전 6시 39분, 1시간 47분 차로 태어났다.국내에서 첫 쌍둥이 판다가 출산한 만큼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판다의 소유권에 대한 이야기가 벌써 불거고 있다.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에 소유권이 있기 때문이다.푸바오 가족은 물론 전 세계 자이언트 판다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 성숙 시기인 만 4살쯤이 되면 사회생활을 시작해 짝을 만나야 한다.푸바오는 오는 2024년 7월께 중국으로 갈 예정이고, 쌍둥이 판다 자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다른 국가에 대여한 판다들도 모두 같은 조건을 적용받는다.한편 쌍둥이 판다의 이름은 푸바오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공모와 투표를 통해 생후 100일 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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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22:35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오늘(11일) 사망...향년 30세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오늘(11일) 사망...향년 30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개그우먼 이지수가 사망했다. 향년 30세.11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지수가 오늘(11일) 세상을 떠났다. 이날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을 비롯해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동료 개그맨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그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1993년에 태어난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의 신인 개그우먼이다.지난 2021년 tvN '코미디 빅 리그'로 데뷔한 뒤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요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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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22:15

BTS 지민, 군 복무 중인 '맏형' 진 근황 전해...'아미 되게 많이 보고 싶어 해요'

BTS 지민, 군 복무 중인 '맏형' 진 근황 전해...'아미 되게 많이 보고 싶어 해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이 군 복무 중인 진의 근황을 알렸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지민(Jimin) 'FACE' Music Show Promotions Sketch'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민이 KBS2 '뮤직뱅크' 사전 녹화를 준비하는 것부터 후기까지 담겼다.지민은 팬들 앞에서 'Set Me Free Pt.2', 'Like Crazy' 사전녹화를 진행, 팬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다.이날 이 자리에는 슈가가 지민을 응원하러 깜짝 등장했다. 슈가는 '첫 방이라서 와줬다. 이렇게 훈훈한 미담 좀 쌓고'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지민은 '오늘 이렇게 첫 녹화가 끝났다'면서 '와준 슈가 형도 정말 고맙고 제일 중요한 건 아미 여러분이 기대를 되게 많이 해주시고, 또 와주시고. 너무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고 가슴 깊이 모든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고 했다. 이어 지민은 '다른 것보다도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긴 하더라'면서 '다른 멤버도 너무 보고 싶어 했는데 같이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말했다. 지민은 군 복무 중인 진을 언급하면서 '진 형도 여러분들을 되게 많이 보고 싶어 하더라'라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은 오는 9월 1일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돼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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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21:15

전국 곳곳서 '기습 폭우'...경기도 여주서 사망 사고까지 발생했다

전국 곳곳서 '기습 폭우'...경기도 여주서 사망 사고까지 발생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기습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지역 곳곳에는 호우특보까지 내려졌다.이 가운데 하천변을 산책하던 남성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는 등 인명,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기상청과 경기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광주 69.5㎜, 이천 68㎜, 여주 64.5㎜, 성남 62.5㎜, 안산 60.5㎜ 등의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이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해 경기, 대구, 광주, 강원 등 곳곳에서 인명,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주요 사례로는 경기도 여주시 창동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A씨가 소양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이날 오전 10시 29분께 '아침에 운동 나가신 아버지가 안 들어오셨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통해 오전 9시 8분께 A씨가 하천에 휩쓸리는 모습을 확인했다.경찰과 소방은 최초 실종지점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서 시신을 수습했다. 그는 산책을 하러 집을 나서다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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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9:35

암 걸린 친구 가발 빼앗으며 학폭한 딸 머리 빡빡 밀어버린 아빠

암 걸린 친구 가발 빼앗으며 학폭한 딸 머리 빡빡 밀어버린 아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학교 폭력을 저지른 학부모의 대처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대체 무슨 사연일까.이는 지난 2021년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올라오며 한 차례 화제가 됐던 사연이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16살 딸과 함께 살고 있다.최근 그의 딸은 학교 폭력으로 문제를 일으켰고 교사에 의해 A씨가 이 사실을 알게 됐다.딸은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 심지어 딸이 괴롭힌 상대 여학생은 암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이었다. 딸은 이 학생이 암 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를 괴롭혔고 심지어 다른 친구들 앞에서 가발을 벗긴 뒤 이를 빼앗기까지 했다.교사는 A씨의 딸이 피해 여학생의 전 남자친구와 교제하게 되면서 불화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A씨는 크게 분노해 딸을 다그쳤다.딸은 '그 여자애가 나한테 '네 남친은 오로지 잠자리를 하고 싶어서 너랑 만나는 거야'라고 했다'라며 억울해했다.미성년자 딸의 성관계 사실까지 알게 된 A씨는 큰 충격에 빠졌다.하지만 그는 딸이 아무리 피해 학생에게 막말을 듣고 싸웠을지라도 괴롭힘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전혀 후회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으며 '그 계집애는 당해도 싸'라고 말하는 딸의 모습에 크게 실당한 A씨는 딸의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를 빼앗았다.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딸을 데리고 미용실로 향했다. 그리고 항암 치료를 받는 피해 학생처럼 머리를 빡빡 밀게 했다. 결국 딸은 눈물을 흘렸다.A씨는 속상한 마음에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나는 딸에게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도록 키우지 않았다. 아이의 태도에 역겨움을 느꼈다. 후회하지 않는 모습은 정말 실망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현명하다고 극찬한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강제로 머리를 밀게 하는 것은 학대일 수 있다며 아이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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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9:00

도둑질하던 아들이 환풍구에 끼여 죽자 집주인 고소하겠다는 엄마

도둑질하던 아들이 환풍구에 끼여 죽자 집주인 고소하겠다는 엄마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환풍구를 타고 가정집에 침입하려던 도둑이 숨을 쉬지 못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사망한 도둑의 가족들은 오히려 집주인을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환풍구에 끼여 있는 도둑을 도와주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최근 아르헨티나 매체 메디오스 리오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로마 데 사모라에서 한 도둑이 가정집에 침입하기 위해 환풍구에 몸을 구겨 넣다가 사망한 소식을 전했다. 당시 도둑은 허리까지 환풍구에 밀어 넣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몸이 끼여 탈출도 불가능했다.신고 후 현장을 둘러본 경찰은 '환풍구가 좁아 손이나 팔을 움직일 수도 없었고 다리는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앞뒤로 힘을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도둑은 결국 환풍구에 낀 채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오전 10시를 넘겨 환풍구에 매달려 있는 도둑의 하체를 본 가족들은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현장을 처음으로 목격한 목격자는 '아침에 정원에 나왔는데 창문 위로 사람의 다리가 매달려 있었다”면서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고 엄마가 달려 나와 급히 경찰에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도둑은 전과가 많은 29살 청년이었다. 사인은 호흡곤란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장을 본 과학수사대는 너무 비좁은 환풍구를 통과하려다 숨을 쉬지 사망한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한편 사망한 도둑의 가족은 봉변 소식을 전해 듣고 경찰서로 달려갔다. 가족들은 도둑이 표적으로 삼은 가정집에 사는 사람들에게 사망의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도둑의 엄마는 '아들이 나간 시간을 볼 때 아들이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적어도 3시간 동안 환풍구에 끼어 있었다.그 집에 사는 사람들이 아들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만 그대로 아들을 죽게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모범수였던 아들을 죽게 만든 사람들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 고발해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현지 누리꾼들은 '신이 벌을 내렸는데 도둑의 가족들은 사람에게 화를 낸다', '아무리 슬프다고 해도 몰상식이 지나치다. 누가 누구를 고발한다는 것이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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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8:35

'출근길 지하철서 선크림 바르다 옆자리 앉은 아저씨에게 민폐라고 혼났습니다'

'출근길 지하철서 선크림 바르다 옆자리 앉은 아저씨에게 민폐라고 혼났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종종 아침 출근 시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미처 화장을 하지 못 한 여성들이 자리에 앉아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바쁜 시간에 쫓겨 아침에 화장을 하지 못한 여성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교통수단에서 화장을 하는 것이다.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대개 둘로 나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이기도 한 대중 교통에서 화장하는 여성은 꼴불견이라는 의견과 이와 달리 크게 상관없다는 반응이다.이런 가운데 출근길에 단순히 선크림을 바르던 한 여성이 옆자리에 앉은 남성에게 민폐라고 혼이 났다는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근하는 지하철 안에서 선크림 바르다가 옆자리에 있던 아저씨한테 혼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을 쓰는 누리꾼은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선크림을 바르다 옆자리 아저씨에게 항의를 들었다고 했다.옆자리 아저씨는 글쓴이에게 '그런 건 집에서 바르고 나와라'라고 말했다며 '선크림 바르는 것 가지고 이러는 거 오지랖 아니냐'라고 글쓴이는 말했다. 해당 사연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아무 문제 없다'는 반응과 '민폐다'라는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문제가 없다는 누리꾼은 '공공장소에서 헐벗는 거 아닌 이상 무슨 상관인지 잘 모르겠디. 꾸준히 말 나오던 앞머리 롤 마는 것도 그렇고', '아저씨가 너무 오지랖이다', '화장품 펼쳐놓고 풀메를 하는 것도 아닌데'등의 반응을 보인다.반면에 민폐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은 '출근길에 바르는건 민폐 맞다. 만원 지하철서 옆 사람이 자꾸 팔로 치고 건들 수도 있는데 그럼 민폐다', '선크림 바르거나 화장하는 거 자체가 문제인 게 아니라 주변 사람한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게 문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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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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