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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몰래 엄마와 바람피운 국어선생님, 신학대 교수 됐습니다'...지옥 겪은 딸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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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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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여성이 20여 년 전, 다니던 학교 국어선생님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엄마와 바람피우고 성추행한 선생이 이제 교수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여성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너무 오래된 일이라 묻어두려 했으나 아이를 낳아 키우다 보니 세상에 이런 일은 더 없어야 한다, 또 가해자가 위선의 얼굴로 다른 곳에서 추앙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용기 내 글을 쓴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아동학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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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그녀의 엄마는 전교 1등 혹은 100점을 맞지 않으면 항상 매를 들었고, 방과 후 친구와 노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이었다.


하루하루 지옥 같은 나날이 벌어지던 때, 엄마는 A씨가 다니던 중학교 국어 교사와 불륜을 저질렀다. 


자연스레 A씨를 향한 관심이 줄어들었으나 지옥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엄마와 교사의 불륜이 지속되던 어느 날 주말, 안방에서 팬티 차림으로 나온 교사는 A씨에게 강제로 입맞춤하고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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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을 당한 건 A씨 여동생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여동생의 나이는 겨우 11살, 12살에 불과했다. 


A씨는 성폭력 사실을 밝히면 '엄마의 학대를 다시 겪게 될까 봐', '비난의 화살이 자신에게 돌아올까' 하는 걱정에 어디에도 말 못 하고 있다가 동생까지 피해를 겪었다며 괴로워했다.



A씨는 당시 교수가 현재 모 신학교의 교수로, 한 교회의 장로로, 그리고 기독교 관련 협회 회장으로 떳떳하게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자라고 말한 뒤 통화 연결에 성공해 참회할 기회를 줄 테니 당신의 죄를 이실직고하고 가지고 있는 모든 직분에서 물러나라고 했으나 어떠한 사과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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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 선생이라는 사람이 학부모와 파람을 폈고 둘의 데이트를 위해 자녀들을 대동하고, 그 자녀들을 성추행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교수에, 장로에, 회장에, 그것도 모두 기독교 관련하여 높은 직분을 맡고 있으니 참으로 기함할 노릇'이라며 '하나님께 회개했는지 몰라도 우리에게 전혀 미안함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때의 기억으로 몸서리치고 있다. 그때의 죄를 뉘우치고 사과하고 죄의 대가를 제발 받길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막장 드라마는 순한 맛이었다', '이런 사람이 교수라니', '교인이라는 탈을 쓴 악마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제목 작성정보
구독자들에게 스벅 쏘려고 더 오를 수도 있는 주식 싹 다 팔아 '1억 5천만원' 플렉스 한 회사원A (영상)

구독자들에게 스벅 쏘려고 더 오를 수도 있는 주식 싹 다 팔아 '1억 5천만원' 플렉스 한 회사원A (영상)

12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유튜버 회사원A가 구독자들에게 무려 1억 5천만 원을 쏴 화제다.지난 25일 회사원A(본명 최서희)는 유튜브 채널에 '1억 5천만원 여러분께 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회사원A는 자신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미차이의 신제품을 소개했다.그러면서 그는 설문조사를 했다가 1억 5천만 원을 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그는 한 달 전쯤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다음에 출시할 차기 신제품 관련 설문조사를 올리며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했다.회사원A는 100여 명 정도 설문조사를 받으려고 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참여자가 약 100명 정도 차면 직접 설문조사를 종료해야 했지만, 미처 종료를 하지 않게 되면서 참여자가 몰린 것이다.몇 시간 동안 진행하려 한 설문조사는 이틀이나 그대로 올라가 있었다. 회사원A는 '당초 예산은 한 100만 원 언더였는데, 계산해 보니 대략 1억 3천~1억 5천만 원 정도가 나왔다'라면서 '문제는 미차이에 돈이 없다. 발주 대금을 대고 그러느라 미차이 통장에 돈이 없어서 그 정도 돈이 나올 곳이 어디에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설명했다.결국 회사원A는 주식을 팔기로 했다. 그는 '내가 주식에 부어놓고 까먹고 있는 돈이 있더라. 이걸 현금화시키면 여러분에게 스벅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직접 주식 잔고를 터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의 주식 계좌에는 1억 5,480만 원 정도가 들어있으며 수익률은 45.39%였다.회사원A는 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넷플릭스, QQQ, 테슬라에 이어 수익률 347.48%에 달하는 엔비디아까지 매도했다.그는 '그래도 내가 이렇게 주식을 팔아서라도 수습할 수 있는 게 어디야'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다음날 아침, 회사원A는 타이거 미국 S&P 레버리지, 클리오, 삼성전자, NHN, 네이버, 코덱스 바이오, 아모레퍼시픽 등을 매도했다.회사원A는 '이렇게 해서 저의 예수금이 1억 4천 정도 나왔다. 이것으로 여러분들께 스타벅스 쿠폰을 쏘도록 하겠다. 설문조사를 30만 명이 하지 않은 것이 어디냐'라면서 '앞으로도 종종 설문조사는 할 것이지만, 두 번 다시 이번처럼 몇만 분한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내가 다 안타깝다', '대신에 신뢰를 샀다', '진짜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다', '진짜 책임감 대단하다', '실수였다고 하고 내렸어도 괜찮았을 텐데 진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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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6 10:15

35만 '국제 부부' 유튜버 꾼맨·알렝꼬, 이혼발표...'영상 다 내릴 예정'

35만 '국제 부부' 유튜버 꾼맨·알렝꼬, 이혼발표...'영상 다 내릴 예정'

국제 부부 유튜버 꾼맨과 알렝꼬가 이혼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꾼맨'에는 '이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꾼맨은 '협의 이혼을 하기로 했다. 오늘 법원에 다녀왔다'며 '만우절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혼 사유에 대해 '서로 어떤 삶의 방향성과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그래서 오늘 법원에 가서 일을 보고 왔다'고 설명했다.꾼맨은 '저는 체코를 빈손으로 왔다. 이에 이혼을 하더라도 빈손으로 가겠다고 알렝꼬에게 이야기했다'며 '아프리카TV나 유튜브 채널은 모두 알렝꼬 명의다. 올해부터 이제 제 걸로 명의 이전을 했다'고 전했다.앞으로 꾼맨은 체코에서 원룸 생활을, 알렝꼬는 승마클럽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알리기도 했다.꾼맨은 '원룸을 구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하지만 10년 동안 제 계좌에 (금액이) 찍힌 게 없어서 대출이 안 나온다'며 '이 부분은 알렝꼬가 도와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아이가 없어서 협의 이혼으로 잘 해결이 됐다. 서로가 악감정을 갖고 이혼하는 게 아니다'라며 '지금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1300개 정도 올라가 있다. 3월 말까지만 영상을 유지하고 다음 달 1일부터는 영상을 다 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꾼맨과 알렝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3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Undo꾼맨은 체코 국적의 아내 알렝꼬와 체코에서 승마 클럽을 운영하며 단란한 생활을 이어가는 영상을 업로드 해왔다.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댓글에는 '너무 뜬금없다', '사이 너무 좋아 보였는데 아쉽다', '이게 무슨 일이지', '역시 부부 사이는 알 수 가 없다', '그래도 악감정 아니라니 다행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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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6 10:15

회비 아깝다고 코미디언 노조 탈퇴하는데...30년간 묵묵히 수익 기부한 유재석X박명수

회비 아깝다고 코미디언 노조 탈퇴하는데...30년간 묵묵히 수익 기부한 유재석X박명수

코미디언 협회장 김학래가 후배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2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개그맨 겸 한국 코미디언 협회장 김학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학래는 '제가 얘기한 게 있다. 웃겨서 국민들의 우울증을 해소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DJ 박명수가 협회 운영금에 대해 묻자 '송해 선배님이 돌아가시고 유족분들이 1억 원을 기부해 주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후배들이 자랑스러운 게 강호동도 광고료 1억 8천을 기부했다. 김구라도 제일 먼저 천만 원을 기부했고 안영미는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김학래는 유재석, 박명수에게 고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코미디언 노조에 가입하면 (수익의) 1%를 떼 간다. 일부는 (아까워서) 회원 탈퇴도 하는데 유재석, 박명수 두 분께 참 감사하다. 한 번도 안 빼놓고 1%씩 다 기부를 해줬다'고 전했다.그러면서 'KBS 라디오 하는 시간이면 참배하듯 고마운 마음에 인사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말을 들은 박명수는 '32년 동안 냈다'면서 '유재석 씨도 마찬가지다. 코미디언이니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32년간 해왔다'며 뿌듯해했다.이에 김학래는 '인간 됨됨이가 여기서 차이가 나는구나. 우리가 잘 아껴 쓰겠다'고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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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17:15

'둘이 너무 사랑하는 게 보여'...'품절남' 된 이상엽 결혼식 사진 공개됐다

'둘이 너무 사랑하는 게 보여'...'품절남' 된 이상엽 결혼식 사진 공개됐다

배우 이상엽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엽 결혼 축하해. 정말 누구보다도 행복할 거야. 둘이 너무 사랑하는 게 보여. 영원 친구처럼 살아'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턱시도를 입고 신부와 함께 버진로드를 걸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상엽의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연복은 이상엽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상엽은 지난 24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상엽의 신부는 증권사를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가수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맡아 화제가 됐다.이상엽은 지난해 10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9개월 정도 만났다. '결혼하자'고 해서 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느날 식장에 앉아서 예약하고 있더라'라고 했다. KBS2 '편스토랑'에서는 '혼전임신은 아니다'라며 '나를 지긋이 오롯이 바라봐 준다. 모든 게 내가 생각해 오던 것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편안했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눈이 진짜 예쁘다. 그 눈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덧붙였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하늘에서 복을 내려주시면 자연스럽게 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미스 리플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시그널', '굿 캐스팅'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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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17:00

30억 자산 가진 '무서운 시어머니' 전원주가 반찬 해오는 며느리에 200만원 용돈 주는 이유

30억 자산 가진 '무서운 시어머니' 전원주가 반찬 해오는 며느리에 200만원 용돈 주는 이유

'30억 자산가'이자 '무서운 시어머니'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가 남다른 며느리 조련(?)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카메오 출연한 박명수가 대기실에서 방끝순 역을 맡은 전원주와 만났다. 박명수는 '과거에 전원주가 박명수 엄마라는 소리가 있었다'면서 전원주를 위해 준비한 갈비 도시락을 꺼냈다.전원주는 '나 비싼거 안 먹어'라면서도 '사주니까 더 맛있다'라며 맛있게 먹었다.재테크로 부자가 된 연예인으로 소문난 전원주는 '나는 (주식) 절대 안 팔아'라며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금을 많이 사야한다고 조언했다. 금을 얼마나 갖고 있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금고에 가득이다. 그러니 은행 지점장이 우리집 앞에 와서 기다린다'고 밝혔다.박명수가 '건물은 몇 채나 있나?'고 묻자 '큰 빌딩 한 개 살 만한 돈은 있다'면서 '부동산은 급매로 나온거 찾아간다. 그럼 위험 부담이 적다'는 꿀팁을 전했다. 박명수가 '재산 보고 며느리들이 잘하는거 아니냐'고 묻자 전원주는 '며느리들이 반찬을 해 오면서 계산을 해오나봐. 그래서 노력의 댓가를 준다. 한 번 오면 100~200만 원씩 용돈을 준다'고 통큰 배포를 보여줬다.그러면서도 '며느리를 집에 오래 있게 하려면 용돈을 늦게 주면 된다'며 연륜이 느껴지는 대답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앞서 전원주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내가 연예계 대표 못된 시어머니로 소문나서 젊은 사람들이 길 가다 째려본다'며 속상함을 토로한 바 있다.전원주는 '사실 내가 센 시어머니는 맞다'고 쿨하게 인정하면서도 '며느리도 만만치 않다. 목소리 깔아서 사람 잡는 게 우리 둘째 며느리다. 그게 더 죽겠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이어 '우리 아들이 정말 잘생겼는데 며느리한테만 쩔쩔맨다'며 '며느리가 돈 떨어지면 반찬 해서 온다'고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또한 아들 내외의 통장을 직접 확인해 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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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16:35

2억명 팔로워에게 '불닭볶음면' 극찬해 뜻밖의 공짜 홍보 해준 카디비

2억명 팔로워에게 '불닭볶음면' 극찬해 뜻밖의 공짜 홍보 해준 카디비

미국 유명 여성 래퍼 카디 비(Cardi B)가 K-푸트에 푹 빠졌다.그녀가 붕어빵, 떡볶이, 닭발, 소떡소떡 등에 이어 이번에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먹방에 나섰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카디비는 자신의 틱톡에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직접 조리해 맛을 보는 소개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카디비는 '소셜미디어에서 불닭볶음면과 관련한 영상을 자주 봤다'며 '차로 30분을 운전해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사왔다'고 말했다.카디비는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조리하면서 치즈와 우유 등을 추가로 넣고 매운 소스는 절반 정도 넣어 자신만의 레시피를 완성시켰다.카디비는 이렇게 조리된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먹어 본 뒤 '재미있는 제품(It’s a fun product)'이라고 평가했다.해당 영상은 오늘(25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조회수 234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좋아요'는 280만, 댓글은 1만8천여 건이 달렸다. 카디비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래퍼 중 한 명이다. 이를 증명하듯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에서 약 2억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카디비의 불닭볶음면 먹방으로 엄청난 구독자에게 '공짜 홍보'가 된 셈이다.최근 삼양식품이 5년 연속 해외매출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상황. 카디비의 '공짜 홍보'에 힘입어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80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매출이 8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68%로 확대됐다. 삼양식품의 해외매출 비중은 2019년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이후 2021년 60%를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특히 미주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류 마켓 입점에 힘입어 삼양아메리카는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억22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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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16:35

트와이스 지효가 윤성빈과 '열애설' 불거지자 소속사 'JYP'에서 내놓은 입장

트와이스 지효가 윤성빈과 '열애설' 불거지자 소속사 'JYP'에서 내놓은 입장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는 이날 지효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열애설 상대인 윤성빈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도 '현역 선수가 아니고,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앞서 연예 전문매체인 스웨이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하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사는 곳은 차로 5분 거리로 아주 가까워 서로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독자 제보를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를 제보한 독자는 '지효의 집에 윤성빈이 오가는 것을 봤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윤성빈은 1994년생으로 지효와 3살 차이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윤성빈은 지난해 6월, 지효는 8월 무지개 회원으로 투입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효는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메인 보컬이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Cheer Up), 'TT', 'OOH-AHH하게'(우아하게),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달 초 열세 번째 미니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윤성빈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금메달을 따낸 뒤 '아이언맨'이란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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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5:35

김수현과 찍은 '투샷' 사진 올렸다가 '셀프 열애설' 난 김새론의 인스타그램 상황

김수현과 찍은 '투샷' 사진 올렸다가 '셀프 열애설' 난 김새론의 인스타그램 상황

김수현이 김새론과의 열애설에 강경 대응한 것과는 달리 김새론은 해명이 아닌 침묵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4일 배우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려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게재하고 3분도 채 안 돼 지워진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로 불거졌다.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현재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온라인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김수현의 강경 대응으로 이들의 열애설은 김새론의 '셀프 열애설'로 마무리됐으나, 24일 새벽 김새론이 올린 사진 한 장은 현재 김수현이 출연하고 있는 tvN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찬물을 끼얹었다.김새론이 사진을 업로드하기 바로 전날 방송된 '눈물의 여왕' 5회분에서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눈물을 흘리며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설렘을 자아냈다.그런데 이후 김새론이 문제의 사진을 업로드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이 타이밍에 저런 사진을 올리냐', '드라마에 몰입하고 있었는데 민폐다', '배우로서 동료들과 작품, 스태프들에 예의가 아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새론은 해당 게시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가장 최근 게시물의 댓글창은 닫아놓기까지 했다.그는 지난 2022년 5월 음주 운전을 하고 가로수와 변압기 등 도로 시설물을 들이 받은 채 현장을 떠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자숙 중에 있는 그가 또 한 번 물의를 일으켜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게 됐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6회 시청률에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1%, 최고 15.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김새론의 돌발행동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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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15:15

'살 날 1년 남았다더라'...7년간 과음해 알코올중독 걸린 유명 SNS 스타의 충격 근황

'살 날 1년 남았다더라'...7년간 과음해 알코올중독 걸린 유명 SNS 스타의 충격 근황

오랫동안 과음을 하다 병원에 실려간 일본의 한 유명 SNS 스타의 근황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바에(Kimbae)'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야마자키 마코토(47)는 오랫동안 X(옛 트위터)와 일본의 동영상 플랫폼 니코니코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과격한 언행과 여러 문제적 행동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솔직한 말로 인간미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그런 그는 얼마 전부터 투병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김바에는 좋지 않은 식습관과 7년 이상 이어온 과음으로 간 기능 대부분이 파괴돼 간경화 투병 중이다.알코올중독으로 하루에 맥주 9ℓ까지 마셔봤다는 그는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다.2023년 9월 김바에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고 의사는 수명이 단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 지난 18일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배가 임신부처럼 부어오르고 얼굴도 많이 변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긴다.김바에는 '죽음을 각오하고 있다'며 '복통이 심하고 구토를 할 뿐만 아니라 수면제 두 알을 먹어도 잠을 잘 수가 없으며 소변과 대변이 자주 새서 기저귀를 차고 생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과음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누리꾼들은 '다른 사람 같다', '알코올 중독은 꼭 치료받아야 한다', '기적이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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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15:15

아이유 '음식 기본 150번 씹어 먹어...치과 의사도 말릴 정도'

아이유 '음식 기본 150번 씹어 먹어...치과 의사도 말릴 정도'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놀라운 식습관을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빠더너스 BDNS'에는 '아이유와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아이유는 '공연을 앞두고 있으면 죽을 많이 먹는다'며 '소화가 잘 돼서 쌓아놓고 먹는다'고 밝혔다.죽을 좋아하냐는 아이유의 질문에 문상훈은 '씹는 보람이 없는 느낌이다'며 '막상 음식을 많이 씹는 편은 아니긴 한데...'라고 답했다.이에 아이유는 '저는 진짜 많이 씹어 먹거든요'라며 '심지어 치과를 가면은 치과 선생님이 그만 씹으라고 치아에 무리가 간다고 하실 정도로 저는 많이 씹어먹는다'고 밝혔다.이어 '그래서 제가 씹는 걸 한번 세어봤는데 한 번 먹을 때 기본 150번 정도 씹는 거 같아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아이유는 '지금 넘기기에 적당하지 않다라고 느끼면 정말 무리 될 정도로 씹어서 넘기는 거죠'라며 '음식을 아주 밀도 있게 다 맛을 느끼고 다 씹어서 넘기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아이유의 식습관을 본 누리꾼들은 '이러니 살이 안 찌지', '살 찔 틈이 없겠다' 등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실제로 음식을 소량 입에 넣고 많이 씹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음식이 형태가 없어질 때까지 잘게 씹어 먹으면 소화 과정에서도 칼로리가 소모되며 음식을 씹는 동안 많은 침이 분비돼 혈당치를 높이고, 이를 뇌가 배부르다고 여겨 과식을 방지한다고 한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서울에서 '2024 아이유 헐(H.E.R.) 월드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공연 당시 믿고 듣는 라이브, 고퀄리티 무대 연출, 역대급 앙코르 무대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호평을 받았다.전날(24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유는 다음 도시 타이베이를 방문해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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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14:15

송지효가 달려와 폴짝 안기자 당황해 황급히 '매너손' 한 김종국 (영상)

송지효가 달려와 폴짝 안기자 당황해 황급히 '매너손' 한 김종국 (영상)

'후추커플' 김종국과 송지효가 또 한번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지난 24일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김종국이 감독을 맡고 풋살 대결을 펼쳤다. 김종국은 '난 'FC 타이거즈'의 현역 감독'이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유재석은 '김종국은 축구 열정에 비해 축구 실력이 너무 떨어진다'며 시작부터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유 감독 팀에는 지석진과 하하, 김 감독 팀에는 양세찬과 송지효가 배치됐다. 이어 양 팀은 승리를 위한 외부영입 선수를 확보했다.유재석은 김종국이 포함된 축구팀 'FC 타이거즈' 출신 조나단과 에이핑크 하영을 팀으로 불렀다. 김종국은 배우 강훈과 '피지컬:100'에 출연했던 마선호를 합류시켰다.이날 경기에서 송지효의 활약이 대단했다. 경기 초반부터 송지효는 조나단의 공을 뺏는가 하면 최전방에서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송지효는 거듭한 활약에 기쁨을 주체 하지 못하고 김종국에게 달려가 격한 허그를 하기도 했다. 2002 월드컵을 연상시키는 포옹이었다. 이와 함께 포옹을 예상하지 못했던 김종국의 방황하는 손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심지어 팀의 우승을까지 이끈 송지효. 몸값 1500원에 축구선수가 몇명인지도 몰랐던 송지효의 반전 활약과 동시에 김종국과의 포옹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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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13:15

51살에 둘째 아들 출산 소식 전한 톱스타 여배우...'축복받은 기분'

51살에 둘째 아들 출산 소식 전한 톱스타 여배우...'축복받은 기분'

할리우드 배우 캐머런 디아즈가 51세의 나이로 둘째를 출산해 화제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캐머런 디아즈(Cameron Diaz)와 그녀의 남편 벤지 매든(Benji Madden, 45)은 SNS를 통해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우리는 아들 카디널 매든(Cardinal Madden)의 탄생을 알리게 되어 너무 기쁘다. 축복받은 기분이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우리는 어떤 사진도 올리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아이는 정말 귀엽고 놀랍다. 여러분께도 사랑을 보낸다. 행운을 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캐머런 디아즈는 1994년 영화 '마스크'로 데뷔했다.시원시원한 미모와 훤칠한 키,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 사랑스러운 미소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그는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존 말코비치 되기', '미녀 삼총사' 시리즈, '슈렉', '로맨틱 홀리데이', '나잇 & 데이', '카운슬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다 2014년 영화 '애니'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으로 복귀했다.디아즈는 밴드 굿 샬럿의 멤버 벤지 매든과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리모를 통해 딸 라딕스(Raddix)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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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11:35

여행 다 포기하고 돌보던 '아픈 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너자 김준희가 쓴 마지막 편지

여행 다 포기하고 돌보던 '아픈 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너자 김준희가 쓴 마지막 편지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19년을 함께 해 온 반려견 '몽오'를 떠나보내고 가슴 아픈 편지를 남겼다.지난 24일 김준희는 '저의 인생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빛이였던 제 전부인 몽오가 오늘 이른아침 천사의 별로 돌아갔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편안히 잠자듯 무지개다리를 건너갔고 이제쯤 천사의 별에 도착했을거에요.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랑 여행도 가고 전날에 산책도 실컷하고 밥도 아주 잘먹고 똥도 4번이나 건강하게 잘싸고 자는 동안 기저귀에 오줌 한 번 싸고 잘 떠났어요'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동안 몽오를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전부였고 제 인생의 19년을 함께 해준 저의 소울메이트 우리 몽오를 기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준희는 몽오에게 전하지 못한 편지를 보냈다.'정말 멋진 강아지 내 몽오 천사별에 잘 도착했지? 우리아들 이제 아프지 말고 신나게 뛰뛰해. 우리 다시 곧 만나자. 사랑해 내아들 내전부 반짝반짝 나의빛 몽오'평소 몽오를 향한 애정을 표현해 오던 그녀이기에 많은 이들이 함께 안타까워 하고 있다.김준희는 지난 2006년 10월 반려견 몽오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5월 아픈 몽오를 위해 당분간 먼 여행을 포기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당시 김준희는 '선천적으로 뒷다리에 장애가 있던 몽오는 17살이 되니 더욱 힘이 없어지고 자꾸 주저앉기를 반복해요. 처음엔 너무 안쓰러워 털썩 주저앉으면 얼른 뛰어가서 일으켜 줬는데, 그러다간 혼자 일어서는 법을 알지 못하게 될까봐 요즘은 스스로 일어날때 까지 기다리곤 한다'고 몽오의 상태를 알렸다.그러면서 '저희 부부는 올해부터 먼 여행 혹은 휴가를 포기하기로 했어요. 집을 오래 비우지도 않기로 했고 몽오와의 남은 몇년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 녀석과 함께있는 시간을 더 많이 하기 위해서 앞으로 몇 년의 여행도 휴가 계획도 모두 접기로 했어요'라면서 '누군가는 이런 것들을 '희생'이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는 희생이 아닌 내 자식이니까 이 녀석을 돌보고 케어하는 일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고 있기에 어려운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또 그는 '여행이나 휴가는 언제든 나중에라도 갈수 있겠지만 이 녀석과의 시간은 앞으로 몇 년이 될지 모르는 한정된 시간 안에 있으니까요. 오로지 최선을 다해 이 녀석에게 엄마 아빠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꼭 느끼게 해주고 싶고 저희 역시 후회 없는 이 녀석과의 행복한 날들을 더 많이 함께하고 싶어요'라고 마음을 밝혔다.여행까지 포기하며 정성껏 몽오를 돌봤을 김준희 부부에 많은 이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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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10:35

'아이돌 '투어스' 찍겠다며 '대포 카메라'로 시야 방해'...야구장 불만 후기 쏟아진 개막전 경기

'아이돌 '투어스' 찍겠다며 '대포 카메라'로 시야 방해'...야구장 불만 후기 쏟아진 개막전 경기

'세븐틴 동생 그룹'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투어스(TWS)가 일부 팬들에 의해 도마에 올랐다.지난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투어스 멤버 중 신유와 도훈은 이 경기에 각각 시구자·시타자로 나섰다.또한 멤버 전원이 4회 초 종료 후 댄스타임 이벤트에 참여해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주요 포인트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었다.오해 있을까봐 다시 말해요 그냥 경기 사진 찍으시는 분들 아입니다. 물론 다 티켓 구매해서 들어오셨지만 자리이탈하고 블럭이랑 블럭 사이에서 촬영하고 스카이박스에 있는 아이돌분 찍는다고 몸돌려서 촬영하시고 그래서 항의가 있었던 것 같슴다.. 퇴장 안당할거라고 닌자흉내내신분 대단했음 — ¹¹트롱¹⁰ (@Giants_trong) 그런데 투어스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일부 팬들이 비매너 행동을 해 문제가 됐다.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사진을 찍는 이른바 '홈마', '찍덕'들 때문에 불편했다는 후기 글이 올라왔다.한 누리꾼은 '아이돌 찍는다고 자기 자리 아닌데서 서서 찍어서 시야 방해된다고 사람들이 항의했다'며 '경고 줬는데도 안들어서 퇴장 조치 됐다. 그런데도 퇴장 안한다고 버디는 사람 많아서 더 소란스러웠던 듯'이라고 전했다.이밖에도 한 야구패은 '투어스가 3루 쪽에 스카이박스에 있었는지 30블럭 쪽에서 시야 방해 엄청 했다'며 '시야 방해해 10번이나 비키라고 했다. 우리 상징같은 깃발도 치워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심지어 여기 본인들 자리 아니었음 + 공격중인데 통로에 저러고 서 있는 분들 덕에 그라운드 안보임ㅠ — 롱롱 ⚯̫ (@lotte_long_21) 또한 실내 불펜장 사진도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불펜장은 대기실과 같은 곳으로, SSG랜더스필드의 경우 경기장 깊숙히 존재해 있다.이에 일반 관람객들은 쉽게 방문할 수 없는 곳인데 사진이 유출됐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투어스는 지난 1월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로 데뷔했다. 앨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요 음원 차트에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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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10:15

트와이스 리더 지효, 아이언맨 윤성빈과 '열애설'...'1년째 교재중'

트와이스 리더 지효, 아이언맨 윤성빈과 '열애설'...'1년째 교재중'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윤성빈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5일 스웨이를 통해 지효와 윤성빈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 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체는 두 사람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히며 차로 5분 거리에 거주 중인 두 사람이 주로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 두 번째 사내 커플이 탄생했다고 알렸다. 윤성빈은 1994년생으로 지효와 3살 차이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윤성빈은 지난해 6월, 지효는 8월 무지개 회원으로 투입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지효는 2015년 10월 트와이스의 리더로 데뷔했다. 이어 '치어 업'(Cheer Up), 'TT', 'OOH-AHH하게'(우아하게),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난해 3월 국가대표 은퇴 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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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09:35

김순옥과 '7인의 부활' 싹 바뀌었다...도파민 터지는 사이다 복수 시작

김순옥과 '7인의 부활' 싹 바뀌었다...도파민 터지는 사이다 복수 시작

김순옥 작가가 '7인의 부활'을 통해 '전매특허' 복수극의 참맛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통쾌한 사이다 복수전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오는 29일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이 첫 방송된다. 지난해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7인의 탈출' 시즌 2 격으로 이번에는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연출을 맡은 오준혁 감독은 '시즌 1은 7인이 지은 원죄와 그들의 생존 투쟁을 다뤘다면, 시즌 2는 통쾌한 사이다 복수와 정당하고 처절한 단죄를 선보이려고 노력했다'며 '도파민 폭발'을 예고했다. 오 감독에 따르면 '7인의 부활'에서는 제목에 걸맞게 죽음에서 돌아와 다시 태어난 민도혁(이준 분)과 완벽히 신분세탁에 성공하고 권력까지 거머쥔 매튜 리(엄기준 분)의 선vs악 구도가 그려진다. 매튜 리의 정체를 드러내겠다는 일념으로 그에게 맞서는 민도혁의 복수가 시즌 2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 전망이다.또한 시즌 1이 '가짜'에 대한 이야기라면, 시즌 2는 '진짜'를 되찾아가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오 감독은 '욕망에 휩쓸려 인간이길 포기한 채 살아가던 7인이 리셋된 판에서 얽히고설키며 각자 내면 깊숙한 곳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며 '돌아온 민도혁의 처절하고 시원한 복수와 그 과정에서 운명 공동체로 엮이는 인물들의 모습이 새롭게 비춰질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시즌 1부터 함께한 '김순옥 유니버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신뢰도 드러냈다. 오 감독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확신의 '믿보케(믿고 보는 케미스트리)'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부터 고난이도의 촬영을 무수히 겪어낸 배우들이라 '척하면 척'하는 케미스트리를 뽐내주셨다. 실제 그 인물이 된 것처럼 리얼한 연기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보여주셔서 찍으며 행복했다'라고 밝히며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특히 황찬성 역으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우 이정신에 대해서는 '이정신 배우는 만능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때로는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로, 작품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 '씬스틸러'로, 대형견 같은 귀여움과 서늘한 날카로움을 모두 갖춘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황찬성'은 혼자만의 힘으로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세이브'를 만들어낸 천재적인 인물'이라며 '팩트를 중시하는 그의 면모가 가짜 왕국을 군림하는 악인들과 어떤 대립각을 이뤄낼지 지켜봐 달라'고 전해 '뉴페이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 감독은 김 작가의 팬인 만큼 김순옥 작가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캐릭터들의 감정을 잘 보여주겠다는 목표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마지막으로 오 감독은 '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 격변하는 7인의 모습, 이들이 각자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예측해보는 재미도 있으실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층 깊어진 배우들의 연기와 진화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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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5 09:15

천만영화 '서울의 봄'에 출연한 배우가 투잡으로 '일용직' 뛰고 있는 이유

천만영화 '서울의 봄'에 출연한 배우가 투잡으로 '일용직' 뛰고 있는 이유

배우 곽진석이 생계를 위해 투잡을 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는 최민식과 함께 영화 '대호'에서 함께 주연을 맡았던 배우 곽진석이 방문했다.  곽진석은 영화 '대호'에서 호랑이 연기를 하며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현장에서 제가 호랑이 연기를 했다'며 '산을 오르면서도 연습했다가, 사이즈에 맞춰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허벅지 단련도 필요했다'고 했다. 이어 '회차가 거듭될수록 '선배님을 보면 호랑이가 보여요'라는 소리를 들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곽진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에서 거미 괴물을 연기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할리우드 팀에서 특수 분장이랑 슈트를 다 맞췄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서울의 봄'에서는 보안 사령관을 못 잡게 만드는 역할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그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그는 '일용직을 작년에 시작했다. 거의 1년 다 되어간다. 아내 허지나 배우가 임신했다는 걸 알고 나서 투잡 개념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몸도 많이 써봤고 운동도 많이 하다 보니 원초적으로 몸을 쓰는 일을 찾았다. 철거 현장, 제초 작업 등 다양한 일용직을 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곽진석은 영상 통화를 하면서 웃는 아이 얼굴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이렇게 내가 텔레비전에 많이 나와도 되나 싶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배우반상회' 식구들은 '너무 예쁘다'라며 그의 순수함에 응원을 보냈다.  곽진석이 '행복해서 눈물이 나는 걸 경험했다'고 하자 김선영은 '밭이 좋다. 하나씩 가면 됩니다'라며 진심 어린 격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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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4 17:35

소속사 대표 '무고'했다가 감옥 간 걸그룹 출신 BJ...성폭행당했다던 날 CCTV 공개됐다 (영상)

소속사 대표 '무고'했다가 감옥 간 걸그룹 출신 BJ...성폭행당했다던 날 CCTV 공개됐다 (영상)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무고한 혐의로 고소당한 걸그룹 출신 BJ가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성폭행 무고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걸그룹 출신 BJ A씨가 대표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날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A씨는 대표가 사무실에서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시도해 밀친 후 방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CCTV 영상에 담긴 건 대표 방에서 걸어 나온 A씨가 소파에 앉아 립글로스를 바르고, 편안한 자세로 누워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었다. 또한 사흘 뒤 피해를 주장하는 장소에서 다시 대표를 만난 A씨는 기분이 좋은 듯 팔다리를 흔들며 깡충깡충 뛰는 모습이었다. 이에 대표 측은 이날 A씨가 'BJ 활동을 하는데 금전적 후원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후원을 위해 노력해 보겠다'는 답을 들은 A씨가 기분이 좋아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기획사 대표 박모씨가 지난해 1월 자신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했다며 강간미수죄로 경찰에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검찰이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구형한 징역 1년보다 많은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등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피고인에게는 무고 혐의에 대한 동기도 있었고, 요구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자 자신이 버려졌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무고죄는 피고인에게 부당한 형사처벌을 받게 할 수 있어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범행을 부인하며 술에 취했거나 정신과 약물을 복용 중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한편 A씨는 2017년 걸그룹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탈퇴 후 2022년부터 인터넷방송 BJ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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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4 14:35

김수현 측 '김새론이 사진 올린 의도 알 수 없어...열애설은 사실 무근'

김수현 측 '김새론이 사진 올린 의도 알 수 없어...열애설은 사실 무근'

배우 김수현 측이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불거진 김새론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24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현재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수현과 김새론은 각각 1988년생, 2000년생으로 열두 살 차이다. 과거 김새론은 김수현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이었다. 앞서 김새론은 이날 오전 1시쯤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이 함께한 이 사진은 올라온 지 몇 분 만에 삭제됐다. 김수현과 김새론 사진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캡처본을 공유하면서 빠르게 확산됐고, 두 사람 사이를 두고 열애설 등 다양한 추측들이 오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와 관련해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현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장안의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다시 한번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변압기 등 시설물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바 있다. 지난해 4월 법원은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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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4 14:15

파묘,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 돌파...2024년 첫번째 '천만영화'

파묘,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 돌파...2024년 첫번째 '천만영화'

영화 '파묘'가 개봉 3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비수기에 이룬 놀라운 성과이자 K-오컬트의 새 역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파묘'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는 이날 오전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32번째 1000만 영화다. 한국 영화 중에는 23번째다.  배우 최민식은 '명량'(1761만명)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의 주인공이 됐다. 유해진은 '왕의 남자'(1051만명), '베테랑'(1341만명), '택시 운전사'(1218만명)에 이은 네 번째 쾌거다. 김고은과 이도현은 필모그래피 사상 첫 천만 기록을 얻었다. 특히 이도현은 스크린 데뷔작으로 1000만 배우가 된 영예를 안았다. 영화 '파묘'는 전통적인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엮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통해 '오컬트의 장인'이란 수식어를 얻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2월 개봉한 '파묘'는 폭넓은 관객층 확보가 쉽지 않은 오컬트란 장르여서 애초 손익분기점인 330만명을 넘기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으며 한 달 내내 거침없는 흥행세로 반전 신드롬을 보여주고 있다.  비수기로 통하는 2월에 개봉해 흥행 성공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역대 천만 영화 중 2월 개봉작은 '파묘'를 빼면 '태극기 휘날리며'(2004) 한 편뿐이다. 비수기인 11월 개봉한 '서울의 봄'에 이어 비수기 개봉작이 다시 기록을 내면서 극장가의 흥행 공식이 깨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묘 최종 관객 수가 어디까지 갈지도 관심사다. '서울의 봄'은 1천만명을 돌파한 뒤에도 뒷심을 발휘하면서 누적 관객 수가 1300만명을 넘었다. 파묘의 흥행으로 연초부터 훈풍이 불면서 그동안 침체됐던 극장가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파묘'의 기운이 다음 달 24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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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3-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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