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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흉X마인드'...'피지컬:100' 춘리 입장문에 여초 커뮤에서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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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격투기 선수 박형근과 여성 보디빌더 춘리의 1대1 데스매치 장면으로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


박형근을 비난하는 반응이 쏟아지자 춘리가 직접 '운동인으로서 정당한 대결'이라며 '대결에 대해 아무런 문제나 불만이 없었다'라는 입장을 냈는데, 여초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31일 여초 커뮤니티인 '여성시대'에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 예고편 이후에 나온 춘리의 입장문이 소개됐다. 


앞서 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남녀구분 없이 대결한다는 걸 다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이어 '저는 상대가 격투기 선수라는 걸 알고 있었고, 당연히 격투 기술이 나올 거라 예상했다'며 '저도 만약 격투기 선수였다면 이런 기술을 이기기 위해 사용했을 것'이라고 했다. 


춘리는 '이것은 예능이다'며 '아직 본방도 나오기 전에 이렇게 싸워서 무슨 이미가 있나'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 쪽에서는 남자 선수를 비열한 이미지로 추락시키며 XX 어쩌고 악플, 남성 쪽은 XX라는 단어를 쓰면서 악플, 그렇게 싸워서 뭐 좋을 일이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정작 대결 당사자들은 잘 지내고 있다. 둘 다 똑같다'며 '박형근 선수와 저는 대결이 끝난 후 호탕하게 웃으며 악수를 했고 서로 아무 불만 없었다'고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unri.kim'


또 '이겨야 하는 게임이고 남녀 성 대결이 있을 수 있다고 공지했는데 여자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 이런 댓글은 이 프로그램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니 더 이상 서로 싸우지 마시고 그냥 즐기면서 시청해주시길 부탁한다'고 했다. 


아울러 '상대 남자 선수에 대한 악플을 제 인스타에 댓글로 다는 이들도 있는데 그건 저를 위한 게 아니다'라며 '얼굴 없는 유령 계정으로 그러는 거야말로 진짜 비열한 짓'이라고 지적했다. 


춘리의 입장문이 '여성시대'에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춘리님 나와서 봤는데 탈락돼서 아쉽다', '춘리님 입장문 안타깝다, 그냥 오케이 하실 수밖에 없는 상황인가', '춘리님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인사이트여성시대


춘리를 비난하는 댓글들도 적지 않았다.


한 누리꾼은 '당사자만 괜찮으면 시청자는 아무 말 안 해야 하는 건가? 방송 출연했으면 판단은 시청자 개개인이 하는 거지, 시청자 반응이 불편하면 이런 방송에 출연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몇몇은 '답답한 소리를 써놨네', '편을 들어줘도 모른다', '이래서 근육 많은 사람들한테 편견이 있다니까', '스톡홀름 신드롬에 갇혔네' 등 수위 높게 비난했다. 


반면 남초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에서는 '남녀 없이 피지컬만 놓고 대결하는 건데 성별 들이밀지 말자', '유리천장 깰 수 있는 기회 아닌가?', '열심히 했을 뿐인데 남자라는 이유로 욕먹는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인사이트넷플릭스 '피지컬: 100'


한편 '피지컬:100'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피지컬: 100'은 지난 27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5위에 올랐다.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는 1위를, 영국과 캐나다에서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도 5위에 랭크됐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의 한 기자는 '넷플릭스 팬들은 '피지컬: 100'이 실생활 '오징어게임' 같지만 더 낫다고 말한다'면서 '내가 본 것 중 가장 훌륭한 운동 프로그램'이라며 호평했다. 

제목 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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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취미로 복싱하는 남성과 격투기 챔피언이 맞붙은 뺨 때리기 대회...실신하면 탈락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국내 최초로 '뺨 때리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 중 한 명이 경기 도중 실신을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상남자 주식회사'에 '대한민국 최초 뺨 때리기 대회 1화 (정진혁 vs 장정혁)'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소개한 뺨 때리기 대회는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룰은 총 3번 동안 서로 뺨을 때리고, 맞으며 버틴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다. 만약 경기 도중 실신하게 되면 실신한 사람은 자동 탈락하게 된다. 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이날 경기는 취미로 복싱하는 정진혁 씨와 -75kg급 MMA 챔피언인 장정혁 씨가 맞붙게 됐다. 정씨는 경기에 임하기에 앞서 대회에 참가한 계기에 관해 '새해가 됐겠다. 뺨도 맞고, 때리고 해서 정신 좀 차리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장씨는 '재미있을 거 같아서 나왔다'고 짧게 말했다. 동전 던지기로 정씨가 먼저 장씨의 뺨을 때리는 순서로 경기가 진행됐다. 정씨는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장씨의 뺨을 손바닥으로 먼저 강하게 후려쳤다.뺨을 맞은 장씨는 '아픈 건 둘째 치고, 기분이 상당히 나쁘다'고 소감을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실신하지도 않고, 뺨을 버티고 나서 소감(?)까지 말한 장씨는 이제 정씨의 뺨을 때리게 됐다.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취미로 복싱한다는 격투기 챔피언의 강력한 스윙을 맞자마자 눈 풀린 상태로 실신...'아무것도 기억 안 나'장씨는 경기하기 전 '타격에는 스트레이트와 훅이 있다. 나는 훅에 강하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사람 두어 명은 보낼 거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리고 장씨의 자신감은 허세가 아닌 것이 밝혀졌다.정씨는 장씨의 강력한 스윙을 맞자마자, 눈이 풀린 상태로 뒤로 넘어졌다. 실신한 정씨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무 기억이 안 난다. 솔직히 누구한테도 맞았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근데 확실한 건 뺨 때리기 대회는 다시 참가하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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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4:10

'쌈장 vs 소금 vs 초고추장 vs 초간장'... 순대 소스 논쟁 종결할 역사적 '근거' 발견됐다

'쌈장 vs 소금 vs 초고추장 vs 초간장'... 순대 소스 논쟁 종결할 역사적 '근거' 발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길거리 대표 음식 '순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순대.지역마다 찍어 먹는 소스가 달라 오래전부터 많은 이들이 '순대 소스'에 대한 논쟁을 이어왔다.그런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대 소스 논쟁을 종결시킬 역사적 근거가 발견됐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조선시대엔 '도저장'으로 불리기도내용에 따르면 현대인들이 보편적으로 먹고 있는 '돼지 순대'의 조리법은 조선시대 1830년경에 편찬된 종합 농업기술서 '농정회요'에 최초로 언급됐다.돼지 순대는 '도저장(饀猪腸)'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돼있으며 돼지의 창자에 선지, 참기름, 콩나물, 후추 등을 섞은 것을 넣어 채운 뒤 삶아 썰어 먹는 요리라고 설명됐다.오늘날 대부분의 순대는 돼지 내장에 속을 채워 만들고 주로 소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과거 돼지 순대와 조리 방법에 차이가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선시대에 순대를 찍어 먹던 소스는또한 과거 돼지 순대의 섭취 방법은 순대를 얇게 편으로 썰어 담고 주로 '초간장'과 함께 먹는 것으로 기록됐다.초간장은 식초와 간장을 섞은 양념이다. 이로써 소금부터 쌈장, 초간장, 새우젓 등 순대 소스 논쟁은 '초간장'으로 종결할 수 있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왔다. 특히 '소금'을 찍어 먹는 서울·경기 지역 누리꾼들은 '가장 호불호 없는 소금이 아니라는 게 충격적'이라며 '지금부터라도 초간장을 시도해 봐야 하나'고민하기도 했다.이외에도 '조선시대에도 초간장이 있었구나', '초간장은 처음 듣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순대를 먹을 때 서울·경기도는 '소금', 전라도는 '초장', 충청도·강원도는 '새우젓', 제주도는 '간장', 부산·경상도는 '쌈장 혹은 막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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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4:10

한 달 사귄 남친 더 중요하다며 약속 깨는 7년 절친...'이해해 줄 수 있다' VS '손절각'

한 달 사귄 남친 더 중요하다며 약속 깨는 7년 절친...'이해해 줄 수 있다' VS '손절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남친 혹은 여친이 생기면 친구들과의 사이가 멀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이들은 오랜 친구들과의 우정보다도 사랑하는 연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친구의 이런 행동 때문에 서운함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많아.이런 가운데 7년 절친이 한달 사귄 남자친구와의 약속이 중요하다며 자신과의 약속을 자꾸 깨버려 마음이 상한다는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달 사귄 남친이 7년친구보다 먼저가 맞아?'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7년 된 친한 단짝 친구가 얼마 전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 자신과의 약속을 자꾸 깨버려 고민이라고 했다.그녀는 자신은 이 친구와 굉장히 친하다고 생각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함께 보내기로 계획했다.하지만 친구에게 남친이 생기게 되자 그녀는 쿨하게 친구가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자신의 약속을 취소했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그녀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같은 특별한 날만큼은 이해해 줄 수 있지만 평상시 자신과 먼저 잡은 약속을 남자친구 때문에 깨는 경우가 많아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얼마 전에도 자신과의 선약을 깨고 남자친구와 만난다고 말해 그녀는 속이 상한다고 했다.지금까지 그녀의 친구가 남자친구와 만나야 한다는 이유로 중간에 약속을 깬 것이 벌써 여섯, 일곱 번 정도 된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자신과 만나더라도 대화보다는 남친과의 카톡에 집중하는 모습이 서운하다고 했다.심지어 남자친구가 생긴 후 데이트 비용을 너무 많이 써 돈이 없다며 만날 때마다 밥과 차는 글쓴이가 사야했다고 했다.글쓴이는 '내가 괜히 솔로라 심보를 부리는 건가. 근데 질투하는 게 아니라 진짜 서운하다'라고 말했다.그녀는 '내가 쪼잔한 건가'라며 고민을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몇몇 누리꾼들은 '당연히 남자친구가 1순위다. 남친보다 친구가 먼저인 건 당연한거다', '남친이 1순위이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하지만 '손절각이다. 남친이 1순위라도 친구도 중요하다', '친구와의 선약을 깨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선약 깨는 건 오바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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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틱톡에서 암 투병 중이라 속이고 후원금 뜯어낸 여성이 거짓말 들통난 이유

틱톡에서 암 투병 중이라 속이고 후원금 뜯어낸 여성이 거짓말 들통난 이유

ypo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린 나이에 암 투병 중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던 틱톡커가 후원금을 받기 위해 지금까지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해당 틱톡커의 영상 속의 특정 장면에서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지난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틱톡에서 암에 걸렸다고 거짓말로 팔로워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틱톡커 루소가 1급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루소는 틱톡에서 자신은 췌장암 2기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동시에 앓고 있다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nypost그녀는 척추까지 암 세포가 전이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특히 그녀는 암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해 대학에서 만점에 가까운 학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기까지 했다.씩씩한 그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후원금을 보내기도 했다.gofundme그녀가 지금까지 받은 후원금은 총 37,303달러(한화 약 4,586만 4,038원)이다.하지만 곧 루소의 거짓말을 들통나고 말았다. 거짓말이 들통 난 이유는 투병 중인 모습을 담은 영상 때문이었다.루소는 종종 의료 기구를 몸에 착용한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여줬다.하지만 전문가들은 루소가 제대로 의료 기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뉴스는 '영상에서처럼 해당 장비들을 차면 실제 환자의 경우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라고 했다.TiTok논란이 커지자 경찰의 조사가 들어갔고 결국 루소가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모두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루소는 현재 보석금 1만 달러(한화 약 1200만 원)을 내고 풀려난 상태이며 다음 달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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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4:10

2억짜리 포르쉐 2000만원에 올린 직원 실수 때문에 할인된 가격에 산 행운의 남성

2억짜리 포르쉐 2000만원에 올린 직원 실수 때문에 할인된 가격에 산 행운의 남성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직원의 실수로 2억이 넘는 포르쉐를 무려 20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사는 행운을 얻게 된 사람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익명의 남성이 포르쉐 파나메라를 2000만 원에 사게 된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닝샤 후이족 자치구 인촨의 한 포르쉐 대리점에서 직원의 실수로 온라인 주문 사이트에 파나메라의 가격이 12만 4천 위안(한화 약 2261만 원)으로 입력돼 판매됐다.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한 남성이 해당 가격으로 파나메라를 온라인 주문했고 계약이 성립됐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2억 상당의 파나메라가 2천만 원에 팔리고 있다는 소문이 나자 수많은 사람들이 포르쉐 온라인 주문 사이트로 몰리기 시작했다.지난 달 30일까지 598건이 넘는 사람이 온라인 주문 사이트를 통해 포르쉐 파나메라를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포르쉐 측은 온라인 주문 사이트에 올라온 가격은 직원의 실수 때문이라며 첫 번째 주문을 제외한 다른 주문을 모두 취소시켜버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포르쉐 측은 파나메라의 원래 가격은 124만 위안(한화 약 2억 2,597만 7,600 원)이라며  주문 고객들이 넣은 보증금은 48시간 이내에 환불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제일 먼저 12만 4천 위안에 주문한 고객은 해당 가격으로 차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지 누리꾼들은 가장 먼저 계약한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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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앵무새 공격에 조깅하던 의사 골반 골절...새 주인 '벌금 1억 2천'

앵무새 공격에 조깅하던 의사 골반 골절...새 주인 '벌금 1억 2천'

TVBS[뉴스1] 박형기 기자 = 대만에서 조깅하는 의사를 앵무새가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 주인이 관리 소홀 등의 혐의로 징역 2개월에 9만1350 달러(약 1억1253만원)의 벌금을 물었다고 BBC가 1일 보도했다. 앵무새의 주인인 황모씨는 지난달 집 인근의 공원 쉼터에 앵무새와 다른 새를 데리고 나갔다. 쉼터에 파리가 많아 이를 잡기 위해서였다.때마침 성형외과 의사인 린모씨가 공원에서 조깅을 하고 있었다.새들이 갑자기 린씨의 주변으로 날아오르는 등 린씨를 공격하자 린씨는 놀라 넘어졌고, 이 충격으로 골반이 골절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부상으로 일주일 동안 입원했고 반년 이상 일을 할 수 없으며, 3개월의 특별 치료를 포함, 회복하는 데 6개월이 걸려 금전적 손해가 막심하다며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성형외과 의사인 그는 '직업 특성상 수술하기 위해 장기간 서 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번 부상으로 막대한 재정적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타이난 지방법원은 린씨가 넘어진 것은 황씨가 앵무새 등 새의 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임이 인정된다며 황씨에게 징역 2개월에 집행유예 1년, 9만1350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황씨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앵무새는 결코 공격적이지 않고, 보상액도 너무 높다'며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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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미세먼지 뿜어내는 공장 VS 클럽서 춤추는 여자'...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당신의 진짜 성격

'미세먼지 뿜어내는 공장 VS 클럽서 춤추는 여자'...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당신의 진짜 성격

The Sun[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림 한 장으로 당신의 진짜 성격을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가 공개됐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은 같은 그림을 보고도 서로 다른 이미지를 찾아내 먼저 보이는 형체에 따라 심리 혹은 성격을 알 수 있는 착시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미세먼지를 한가득 뿜어내고 있는 공장 혹은 클럽에서 손을 흔들며 춤을 추고 있는 여자, 둘 중 먼저 눈에 들어온 형체를 선택하면 된다.먼저 미세먼지와 검은 연기를 수없이 내뿜고 있는 공장들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매우 주도 면밀한 성격이다.The Sun어떤 일을 할 때 그냥 넘어가는 건 있을 수 없다.늘 삶을 계획적이고 계산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선호하며 스스로 주도하는 삶을 원한다.모든 면에 있어서 완벽하길 꿈꾸지만 이런 성향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할 수 있다.따라서 처음에 친해지기 어려운 성격으로 사람들이 당신에게 먼저 다가오거나 쉽게 마음을 여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The Sun만약 머리를 열심히 휘날리며 춤을 추고 있는 여자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면 당신은 매우 독립적인 성격이다. 당신은 평소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포커페이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따라서 주변 사람들은 냉혈인으로 당신을 오해하곤 하지만 사실 진짜 친한 친구들 앞에서는 한없이 여리고 위로받고 싶어하는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다.소수 정예의 친구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선호하며 감정을 잘 드러내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걸 굉장히 고마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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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의자에 '소변' 보고, 테이블에 앉는 강아지...'노펫존' 고민중인 카페 사장이 말한 진상 손님

의자에 '소변' 보고, 테이블에 앉는 강아지...'노펫존' 고민중인 카페 사장이 말한 진상 손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려동물 동반' 카페 운영하는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반려동물 동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여성이 일부 진상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펫존을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라는 제목이 글이 올라왔다.회사 밀집 지역에서 카페를 하고 있다는 A씨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젠 노펫존까지 해야 하나 고민된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동물용 유모차 혹은 안고 있기'라고 적혀있는 안내문그는 '제 카페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지만, 동반 출입 시 동물용 유모차를 이용하거나 안아달라고 안내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강아지가 의자나 테이블에 앉는 건 사람이 신발 신고 올라가는 것과 같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하지만 A씨는 '강아지를 테이블이나 의자 위에 올려두고 사진을 찍는 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주의를 주자니 손님이 감정 상할까 봐 말하기도 내키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특히 A씨는 반려견들의 '소변 마킹'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변 마킹 보고도 모른척하는 진상들그는 '일부 강아지들이 구석진 의자 뒤에 소변을 보고 마킹하는데, 제가 못 본 줄 아는지 손님은 닦지도 않고 나간다'며 '손님 붙잡고 얘기하기 싫어서 결국 직접 물티슈로 닦고 만다'고 말했다.이어 오늘도 사건이 있었다는 A씨는 '한 손님이 직장인 손님이 많은 점심시간에 강아지를 의자에 올려두고 수다를 떨길래 직원이 '강아지를 안아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그랬더니 '융통성 없다'고 지적하고 나갔다'며 한숨을 내쉬었다.일부 진상 손님들 때문에 미치겠다는 A씨는 '노키즈존에 이어 노펫존도 해야 할까 고민된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들 발도 안 닦이고 의자나 테이블에 올려놓는 건 무개념'이라며 '그런 진상 손님이 계속 늘어나면 노펫존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그러면서 '노키즈존처럼 노펫존도 대중화돼야 한다'면서 '비단 개털뿐만 아니라 오염이나 냄새도 문제'라고 지적했다.자신도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다른 애견인들이 욕먹는 거다'라면서 '동물 데리고 카페 가는 사람들은 기본 매너 좀 지켰으면 좋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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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4:10

'음주 운전차가 돌진했는데 5살 딸이 대형 화분에 끼어 털 끝 하나 안 다치고 살아났습니다'

'음주 운전차가 돌진했는데 5살 딸이 대형 화분에 끼어 털 끝 하나 안 다치고 살아났습니다'

CCTV Footage from bonito driving school [뉴시스] 김광원 기자 =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균형을 잃고 운전학원 사무실로 돌진하면서 앉아 있던 5살 소녀를 덮쳤지만 다행히 소녀는 기적적으로 큰 부상 없이 멀쩡했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서부 마투그로수두술주(州) 보니토의 운전학원 사무실 앞에 아버지와 함께 앉아 있던 마리아 루이자(5)는 갑자기 돌진한 검은색 해치백 승용차에 부딪쳐 몸이 날아갔지만 무사했다고 데일리메일 등이 30일 보도했다.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술 취한 운전자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주행 중 갑자기 균형을 잃고 왼쪽으로 급회전하면서 달려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고 오토바이 운전자(60)는 바닥으로 고꾸라졌다.이어 승용차는 사무실로 돌진, 그 앞에 앉아있던 소녀를 덮치고 유리창을 박살냈다. 아버지는 간발의 차이로 몸을 피했지만 커다란 화분 뒤에 앉아 놀고 있던 소녀는 화분과 함께 몇 미터를 날아갔다.YouTube '뉴시스'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마리아는 곧바로 일어나 아버지를 향해 달려갔다.운전학원 사무실 바로 옆에서 냉장고 사업을 하는 마리아의 아버지는 “방금 일을 끝내고 잠깐 앉아 쉬고 있는데 순식간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마리아의 어머니는 “딸이 X레이와 CT 촬영을 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마리아는 깨진 유리조각에 긁혀 약간의 외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마리아가 자동차 사고를 겪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마리아는 불과 3달 전에도 타고 있던 차가 음주 운전차에 들이 받쳐 머리를 26바늘이나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사고 현장에 급파된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해 음주 테스트를 한 결과 음주운전 사실이 확인됐다.경찰 대변인은 운전자가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운전했다고 시인하면서 사고순간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사고순간 운전자가 졸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승용차와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가슴 통증과 대퇴골 골절 의심 증상으로 병원으로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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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교통사고로 숨진 여성 '노출 사진' 찍어 단톡방에 공유한 英소방관들

교통사고로 숨진 여성 '노출 사진' 찍어 단톡방에 공유한 英소방관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부 영국 소방관들이 교통사고로 숨진 여성의 사진을 찍어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31일(현지 시간) 영국 ITV 뉴스는 내부 고발을 자처한 여성 소방관 A씨의 말을 인용해 도싯과 월트셔 소방관들이 교통사고 희생자를 모욕했다고 보도했다.A씨는 '노골적인 사진도 있고, 사고 현장 사진도 있었다. 시신 사진도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소방관들이 여성의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올린 뒤 속옷 종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시신을 촬영하는 것은 사고 수습을 위한 것이지 농담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며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이자 소중한 사람이다'고 말했다.또한 여성 소방관들을 성희롱 했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이 같은 주장에 도싯·월트셔 소방서는 내부 조사를 실시했으며 경찰에도 정식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도싯·월트셔 소방서 책임자 벤 안셀(Ben Ansell)은 '범죄 혐의가 있는 만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경찰에 즉각 신고했다'며 '여성 직원들에게 상담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한국에서도 소방관이 몰카 범죄나 성추행 등을 저질러 중징계를 받은 사례가 있다.한 경기 소방관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나이트클럽 등에서 만난 여성들과 성관계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거나 지나가는 여성의 신체 부위를 촬영해 직위 해제 됐다.또 다른 경기 소방관은 부서 회식 중 옆자리 부하 직원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해 해임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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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성기 확대'가 소원이던 헬스 유튜버, 돌연 사망...바지 벗은 채 발견돼

'성기 확대'가 소원이던 헬스 유튜버, 돌연 사망...바지 벗은 채 발견돼

Viral Press[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성기 확대'에 관심을 보여오던 헬스 유튜버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사망 당시 그는 상의만 입은 채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전날(30일) 레오 렉스(Leo Rex)로 알려진 라이스 압달라 알가즈(Laith Abdallah Algaz, 34)가 태국 파타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레오는 12만 구독자가 있는 헬스 유튜버로 다양한 건강 정보를 공유해 왔다.Viral Press그 중에서도 '성기 확대'에 대한 영상이 특히 인기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보도에 따르면 그는 친구인 아이차 후메라 라타나판(Aicha Humera Rattanaphan)에 의해 발견됐다.레오가 연락이 되지 않자 그가 머물고 있던 곳에 찾아갔다가 숨져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경찰 조사에서 그는 4시간 전 이미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Viral Press특이한 점은 레오가 하의를 벗고 검은색 셔츠만 입은 채 엎드린 상태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때 왼쪽 눈에 멍이 들어 있었으며 입과 코 등에서 혈흔이 흘러나오고 있었다고 한다.방 안에는 옷가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으며 욕실의 선반과 화장실 일부가 파손되어 있었다.또한 테이블 위에 수면제, 스테로이드, 대마초, 항우울제 등 다양한 약물이 발견됐다.경찰은 마지막에 한 여성이 그와 함께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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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죽음 위장하려 자기랑 똑닮은 '도플갱어' 찾아내 살해한 독일 여성

죽음 위장하려 자기랑 똑닮은 '도플갱어' 찾아내 살해한 독일 여성

(좌) 가해자, (우) 피해자 / Bild[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죽음을 위장하기 위해 자신과 똑닮은 '도플갱어'를 찾아내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Nypost)는 독일의 한 20대 여성이 가정 내 불화를 피해 잠적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자신과 닮은 사람에게 접근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가해자는 올해 23살의 이라크계 독일인 미용사 샤라반 K(Sharaban K)로 지난해 8월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살해하는 계획을 세웠다.샤라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매우 유사한 외모를 가진 피해자 알제리 여성 카디자 O(Khadidja O, 23)를 타깃으로 정해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피해자 Khadidja O / BIld범행 직전 샤라반은 뷰티 블로거였던 카디자에게 화장품을 주겠다고 속여 약속을 잡고 자신의 차에 태워 하이블론과 잉골슈타트 사이 숲으로 데려간 뒤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이후 잉골슈타트 강변의 조용한 주택가에 차를 주차하고 마치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해 시신을 방치해뒀다.실제로 샤라반의 부모는 차에서 딸의 시신을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졌으며 곧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그러나 샤라반의 철저한 계획은 부검 결과로 완전히 들통나고 말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에 따르면 차에서 발견된 시신은 50차례 이상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으며 얼굴이 특히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또 피해자 카디자와 가해자 샤라반이 실제로 갈색의 긴 생머리와 어두운 피부색, 진한 화장까지 놀랄 만큼 닮아 있었다고 전했다.현재 샤라반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지만 정확한 살해 동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잉골슈타트 검찰 베로니카 그리저는 '피의자가 가족 분쟁 때문에 잠적하려는 목적으로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고 싶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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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피지컬100' 대결서 남자 주짓수 랭커가 여성 스턴트 배우에 패배한 이유 (feat 본인 등판)

'피지컬100' 대결서 남자 주짓수 랭커가 여성 스턴트 배우에 패배한 이유 (feat 본인 등판)

넷플릭스 '피지컬: 100'[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 남성 참가자가 여성 참가자에게 패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피지컬: 100' 3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대 1 데스매치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주짓수 랭커 채완기는 스턴트 배우 김가영과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두고 맞붙었다.넷플릭스 '피지컬: 100'채완기는 여성 참가자를 상대로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공을 지켜내지 못하며 패배했다.해당 부분은 약 1분의 짧은 분량으로 공개됐는데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의문을 표했다.'여성 참가자가 남성 참가자를 이긴 반전 결과인데 분량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라는 의문이었다.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뭔가 보여줄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분량을 편집한 것 같다'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Instagram 'beastwanki'탈락을 두고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자 당사자인 채완기는 SNS를 통해 직접 이유를 밝혔다.채완기는 '여자한테 진 채완기 입니다'라며 '그날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여자를 선택했고 싸우는 모습을 보며 차마 내 성격으론 이기기 위해 노력하기 힘들었다'라고 말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봐주는 건 좀 그렇다', '스스로도 아쉬움이 남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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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다정하지만 '탈모'있는 8살 연상 남친과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다정하지만 '탈모'있는 8살 연상 남친과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0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결혼 고민하게 된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연상 남자친구의 탈모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살 차이 결혼해도 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8살 연상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A씨는 '30대 초반이라 슬슬 결혼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구들 남자친구와 비교돼... '머리숱도 듬성하고 체력도 안 좋아'하지만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할 생각만 하면 걱정거리부터 떠올라 고민이다.그는 '남자친구가 8살 연상이라 그런지 탈모처럼 머리숱도 듬성하고 벌써부터 고혈압 약부터 당뇨 약까지 챙겨 먹는다'면서 '빠듯하게 데이트를 할 때면 다음 날은 시체처럼 누워있고 관계할 때도 오래 못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어 A씨는 친구들의 남자친구와도 비교돼 스트레스 받는다고 털어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창피한 마음에 '커플 모임' 안 나가기도A씨는 '친구들 남자친구는 전부 연하거나 동갑인데 나만 8살 연상'이라면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것도 창피한데 외관이 비교되기까지 한다. 저번엔 창피한 마음에 커플 모임을 안 나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A씨의 고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남친이 지금 월급 300~350만 원 계약직이고 모아둔 돈은 1천만 원밖에 없다'며 '만약 결혼하면 결혼 비용은 내 돈과 대출금으로 대부분 충당해야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마지막으로 그는 '아무리 영끌해도 25년 된 5층 저층 아파트에서 전세 1억 5천만 원주고 방 두칸짜리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막막하다'면서 '다정하고 잘해주지만 걱정거리 많은 남친과 결혼 진행해도 괜찮을까요'라고 질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현실적으로 40대 초반에 당뇨 있고 월급도 300만 원 언저리인 남성과 결혼해야 할 이유가 없다'며 '결혼 적령기를 놓치기 전에 빨리 헤어지는 게 낫다'고 혀를 내둘렀다.일부 누리꾼들은 '어느 남자건 잘해주고 다정한 건 똑같다'면서 '다른 것보다 그 사람 자체가 '남편'으로서 괜찮은 사람인지 성실성, 생활력, 책임감 등을 보라'고 조언했다.반면 '이미 헤어지기로 마음이 기운 것 같다'며 '계속 남들과 비교하면서 남자친구 자존감 깎아먹을 거면 서로를 위해서 빨리 헤어져라'라고 일침 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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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이거 실화다'...황제성, 샘 스미스에게 '킹 스미스, 고마워요' 메시지 받았다 (+영상)

'이거 실화다'...황제성, 샘 스미스에게 '킹 스미스, 고마워요' 메시지 받았다 (+영상)

샘 스미스 / Instagram 'kingcastle_power_'팝스타 샘 스미스, 신곡 '언홀리' 커버해 준 황제성에게 고맙다는 말 전해...'킹 스미스, 고맙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개그맨 황제성이 팝스타 샘 스미스에게 직접 메시지를 받았다. 무려 '영상 편지'다. 지난 1일 SBS 라디오 파워FM '황제파워'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는 샘 스미스가 황제성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황제파워' 측은 샘 스미스가 한 말을 한국어로 번역해 글로 올렸다. 샘 스미스는 지난해 자신이 발표한 정규 4집 수록곡 '언홀리'(Unholy)'를 패러디한 황제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샘 스미스(좌) 황제성 (우) / Instagram 'kingcastle_power_'샘 스미스는 한국어로 '안녕. 제성 DJ'라고 말문을 텄다. 이어 황제성 버전 '언홀리'가 화제를 모은 데 관해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는 영상 말미에 '킹 스미스, 고맙다'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샘 스미스가 한 감사 인사에 황제성은 '앞으로도 샘 스미스 노래들을 커버해보겠다. 샘 스미스 부캐에 킹 스미스 이름도 지었다'고 말했다.Instagram 'kingcastle_power_'황제성 '솔직히 장난인 줄 알았다...너무 기쁘다'...황제성이 올린 영상은 조회수 2천만 회 이상을 기록그러면서 '솔직히 처음 제작진이 샘 스미스 측에서 연락 왔다고 해서 장난치는 줄 알았다. 내 영상을 보고 샘 스미스가 응답해 줘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해 9월 불륜남을 고발하는 노래 '언홀리'를 발표했다.해당 곡은 발표 4주 만에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한 곡으로, 황제성이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커버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조회수 2천만 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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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봉툿값 100원 주세요' 하자 머리채 잡고 욕설 퍼부은 50대 남성...벌금 100만원

'봉툿값 100원 주세요' 하자 머리채 잡고 욕설 퍼부은 50대 남성...벌금 100만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편의점에서 업주가 비닐봉지 비용 100원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퍼붓고 폭력을 행사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은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58)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2021년 2월 9일 오후 6시30분쯤 강원 춘천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 B씨(46·여)가 불친절하다며 욕설하고 폭력을 행사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A씨는 B씨의 '봉툿값 100원을 지불해 달라'는 말에 불친절하다며 20분간 욕설을 퍼붓고 난동을 부려 업무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XX, 말이 많아' 등의 욕설을 하고 편의점 계산대 안으로 손을 뻗어 B씨의 왼쪽 팔을 두차례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편의점의 경영 업무를 방해하고, 업주를 폭행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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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그만 악플 날려라!'...어제자 방송 중 찐으로 오열한 감스트 (+영상)

'그만 악플 날려라!'...어제자 방송 중 찐으로 오열한 감스트 (+영상)

BJ 감스트 (본명 김인직)/ 아프리카TVBJ 감스트, 생방송 중 일부 팬이 남긴 악플 보고 감정 주체 못하고 오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생방송 중 일부 팬이 남긴 악플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하고 오열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지난 1일 감스트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감스트는 팬들의 쏟아지는 악플에 힘겨워했다.아프리카TV의 '철감봉'중 하나인 감스트는 최근 파트너 BJ 계약을 해지하고 유튜브 생방송 동시 송출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아프리카TV유튜브로 옮긴 감스트는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 수 4만 명 이상을 모으며 화력을 보여줬다.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해 애쓰는 감스트를 보고 팬들은 '앞으로 꽃길만 걷자', '아프리카 파비(파트너비제이) 수수료도 20프로 안 내도 되고 더 좋아졌다'는 등 감스트를 응원했다.그러나 모든 팬이 감스트를 응원해주는 건 아니었다. 일부 팬은 감스트에게 모진 말을 내뱉기도 했다.아프리카TV아프리카TV'악플 그만 좀 달아라 X발 놈들아...도대체 뭐가 부족했냐' 악플 남긴 팬에게 고래고래 소리 지른 감스트어제(1일) 방송에서는 감스트가 팬들의 악플을 보다가 결국 오열하고 말았다.감스트는 '요즘 방송 잘하고 있는데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도대체 뭐가 부족했냐. 악플 그만 좀 달아라 X발 놈들아!'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콘텐츠가 뭐가 부족했냐. 나 다시 올라간다. 억울하다 내 인생'등 예전 방송보다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일부 팬의 악플에 감스트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YouTube '감스트 GAMST'한편 감스트는 지난달 9일 저녁 8시부터 실시간 방송을 아프리카TV와 유튜브로 동시 송출하기로 했다. 약 7년간의 파트너BJ 생활을 청산한 그는 일반 BJ로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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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시각장애인 1000명 수술 시켜주고 본인은 '원룸' 살고 있는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시각장애인 1000명 수술 시켜주고 본인은 '원룸' 살고 있는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Instagram 'mrbea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구독자 수 1억 3천만 명,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는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미스터비스트는 지난 2022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유튜브 10명'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당시 보도에 따르면 그가 유튜브로 벌어들인 수입은 무려 5400만 달러(한화 약 643억 원)에 달한다.그런 그가 얼마 전 자신은 여전히 원룸에 살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Ladbible지난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전 세계 구독자 수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가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룸에 살고 있다 고백한 소식을 전했다.미스터 비스트는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작은 원룸에 산다'라고 말했다.그는 '테슬라를 한 대 갖고 있긴 하지만 사실 그것도 팔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유튜버로 알려진 그가 호화 주택과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소박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YouTube 'MrBeast'미스터비스트는 '1000만 달러짜리 맨션과 람보르기니 다섯 대 정도 갖고 있으려면 항상 걱정하며 살아야 한다'라고 했다.이어 그는 '나는 내일 당장 무너질 수도 있다'라며 자신이 원룸에 사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YouTube 'MrBeast'한편 미스트비스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00 Blind People See For The First Time(1,000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처음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그는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무려 시각장애인 1000명의 시력 회복을 도와 전 세계인들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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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부산 살인 돌려차기' 이어 서울서도...길가던 女 묻지마 폭행 후 유사강간 시도한 남성 체포

'부산 살인 돌려차기' 이어 서울서도...길가던 女 묻지마 폭행 후 유사강간 시도한 남성 체포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 CCTV 영상 / YouTube '사건반장'[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이 재조명 받으며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서울에서도 길을 가던 여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6일 한밤중 길가던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유사강간상해)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사건은 지난 21일 저녁 11시 50분께 일어났다.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 CCTV 영상 / YouTube '사건반장'신림동 일대를 지나던 여성을 쫓아간 A씨는 여성을 폭행하고 항거 불능 상태인 피해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지어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피해자와 자신이 '연인'인 척 행세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다.다행히 피해자가 이를 부인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를 유사강간상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지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한편 앞서 부산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피해자 B씨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사건 현장인 오피스텔 건물 내부 CCTV 원본 영상을 공개했다.가해자 엄벌을 촉구하기 위해서다.당초 검찰은 C씨에게 살인미수로 기소해 징역 20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C씨는 현재 폭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살인미수 혐의는 부인하며, 형이 무겁다며 항소를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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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아내가 제 여동생이랑 술 마시러 나가더니 바람을 피우고 왔습니다'

'아내가 제 여동생이랑 술 마시러 나가더니 바람을 피우고 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여동생과 술 마시고 오겠다던 아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자신의 여동생과 술 마시러 나간다던 아내가 다른 남자와 바람피우고 온 사실을 알게 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동생에게 발등 찍히고 와이프가 바람피웠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27개월 아이가 있다고 밝힌 A씨는 '아내가 술 마시러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는데 나는 그런 게 싫어서 잘 안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하지만 며칠 전,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술을 마시겠다고 말하는 아내에 A씨는 '그동안 안 보낸 날도 많았고 친동생이랑 가니 안심되겠지'라는 생각에 허락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상통화 걸자 '화장실'에서 받아아내 B씨는 저녁 10시경에 영상통화를 걸어 A씨의 여동생과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이에 안심한 A씨는 마음 편히 아기를 재우고 B씨를 기다렸지만, 새벽 1시가 돼도 아내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불안한 마음에 A씨가 다시 한번 위치를 묻자 아내는 '시내에 있는 일본식 술집'이라고 답하며 의심을 피했다.이후 새벽 3시가 넘어도 들어오지 않는 B씨에 결국 A씨는 영상통화를 걸었고, B씨는 화장실에서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상한 기운을 느낀 A씨가 '화장실 나가서 화면을 비춰봐'라고 말하자 B씨는 '사람 많은데 비추기 싫다'며 거부하더니 전화를 끊었다.이후 A씨가 전화 50통을 넘게 걸어도 B씨는 받지 않았고 결국 새벽 5시가 넘어서야 A씨의 여동생과 귀가했다.화가 난 A씨가 어디 갔었냐고 화를 내며 추궁하자 이들은 결국 헌팅 포차를 갔었다고 이실직고했다.이어 '남자랑 놀았냐'는 A씨 물음에 B씨는 '너가 그런 생각 하니 그렇게 의심하는 거다. 앞으로 서로 나갈 땐 터치하지 말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내의 태블릿 PC에서 발견한 대화... '지울 건 지우자'자신의 여동생까지 아무 일 없었다고 강조하자 A씨는 찝찝한 마음을 애써 숨긴 채 넘어갔다. 하지만 이들의 거짓말은 A씨가 몰래 B씨의 카카오톡을 보면서 드러났다.이날 저녁 A씨는 아내의 카카오톡과 연동돼있는 태블릿 PC를 무심코 열었다가 여동생과 B씨의 대화 내용을 보게 됐다.대화 속 B씨는 '사진 지울 건 지우고 숨길 건 숨기자'며 제안했고 A씨의 여동생은 '인생 4컷 찍은 건 내가 가져가야지'라고 신나했다.남자랑 찍은 해당 사진을 본 A씨는 분노를 숨기지 못하고 친동생과 B씨에게 집으로 오라고 엄포했다. 또한 장모님에게까지 전화를 걸어 아내의 바람 사실을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아내가 집으로 오자 A씨는 아내의 휴대폰을 뺏고 문제의 사진을 '헌팅 남과 놀다가 남편에게 걸렸다'는 말과 함께 지인들에게 전송했다.A씨 행동에 화가 난 B씨는 집을 나간 뒤 다음 날 새벽에 돌아와 돌연 짐을 싸기 시작했다.그러자 집에 와있던 시어머니가 '잘못은 너가 했는데 왜 당당하게 짐 싸서 나가려 하냐'고 물었고, 이에 B씨는 '제가 잘못한 건 맞지만 오빠의 반응이 너무 충격적이라 2번 이혼한 느낌이다. 다시 재결합할 생각도 없다'고 답했다.이어 '이 정도 감정이라면 남편이 다른 여자랑 놀고 와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집을 나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아내가 집을 나간 뒤 태블릿PC를 다시 확인해 보니 장모님한테 '둘이 잘 해결했다'고 보낸 메시지를 봤다'며 '친정은 멀어서 갈 곳도 없을 텐데 의문이다. 이제 어떡해야 하냐'고 한탄했다.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이걸 왜 고민하고 있냐'며 '바람기는 쉽게 못 고친다. 빨리 이혼해라'라고 기함했다.그러면서 '자기가 잘못해놓고 왜 남편 반응에 충격받았다고 가스라이팅 하냐. 끝까지 반성 안 하는 태도가 악질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일부 누리꾼들은 '친동생이 제일 나쁘다'며 '나 같으면 여동생이랑도 손절할 듯'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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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레벨3 3

머니맨

2023-02-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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