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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엄마·아빠와 살며 너무 일찍 철 들어버린 4살 꼬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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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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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뇌성마비 남성이 퇴근 후 현관 앞에서 딸 아이 이름을 부른다.


문을 여니 아장아장 걷는 어린 아이가 '아빠!' 하고 맞이한다. 4살 '민주'네 평소 저녁 풍경이다.



뇌성마비 부모의 품에서 똑부러지게 자라고 있는 민주의 이야기가 최근 유튜브에서 재조명되며 감동을 주고 있다.


영상 속 민주는 거동이 불편한 엄마 대신 걸어나와 현관 잠금쇠를 해제하고 섬세한 손 동작이 어려운 아빠 대신 외투 단추를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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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이라 믿기 힘든 성숙함을 자랑하는 민주는 언어 표현이 풍부하고 학습 능력도 좋다고 어린이집 알림장에도 칭찬 일색이다.


부부는 그런 딸 아이를 자랑스러워 하면서도 어린이집 방문에는 망설였다.


가보고 싶은 심정은 굴뚝 같지만 딸이 자신으로 인해 혹시나 불편한 상황에 처할까 걱정한 것이다.


민주 아빠 송철민 씨는 '민주가 얼마 전에 '아빠 왜 그렇게 걸어?' 그랬잖아. 다른 아이들 부모님이 저희 모습을 볼 때 만에 하나 민주가 안 좋은 소리를 듣게 될까 봐. 아직 어리긴 하지만 그래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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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송씨가 용기를 내 어린이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무려 1년 반 만에 직접 교실을 찾아 민주의 생활을 눈에 담았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민주가 또래에서 리더 역할을 많이 한다'며 '집중을 오래하면서 마무리도 확실히 하고 정리까지 할 수 있는 아이'라고 칭찬했다. 그말에 송씨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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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 민주는 확실히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돋보였다. 친구보다 섬세하게 색칠 놀이를 하는가 하면 식사 시간에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야무지게 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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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몸이 불편한 엄마, 아빠를 대신하던 습관이 고스란히 묻어 나오는 듯해 가슴이 아프기도 하다.


그런데 민주는 어린이집을 찾아온 아빠를 멀뚱이 쳐다볼 뿐 먼저 안겨오지 않았다. 평소 집에서 아빠에게 한 걸음에 달려오던 것과는 사뭇 다른 반응이다.



송씨는 '어린이집에 온 아빠의 모습이 어색하고 낯선 것 같아요.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차후에 생각해봐야 되겠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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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 사연은 지난 2010년 5월 EBS '희망풍경 -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에서 소개됐다.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장애에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민주를 키우는 부부와 그런 부모님을 돕는 기특한 민주의 모습이 여전히 누리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영상 댓글에서는 '자식 낳아서 유기하고 살해하는 기사보다가 화가 치미는 요즘인데 정말 예쁘고 귀한 가족이다', '아기가 이제 학생일텐데 부모님을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고 당당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다', '이런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걸 알렸으면 좋겠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단체 회식 후 '임신한 여자 소방관' 성폭행 하려 한 30대 男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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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동반 모임에서 동료 여성 소방관 성폭행 시도한 30대 남자 소방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소방관 부부 동반 모임에서 30대 남자 소방관이 동료 여성 소방관을 성폭행하려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달 31일 충남 보령경찰서는 충남소방본부 소속 30대 남성 소방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강간치상·공무집행방해다.A씨는 지난 13일 부부 동반 모임을 가졌다. 술에 취한 A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께 동료 소방관인 B씨를 성폭행하려고 시도했다.  B씨는 A씨의 동료이자, 다른 동료 소방관의 부인이다.다행히 범죄는 이뤄지지 않았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신고받고 온 경찰 밀치고, 발길질...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적용해 구속 기소 A씨는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고, 발로 차기도 했다.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강간치상 등 혐의로 A씨를 지난 25일 구속 기소했다. 충남소방본부는 범죄를 저지른 A씨의 직위를 해제했다. 징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한편 형법 제301조에 따르면, 강간치상이 적용될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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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8:00

애정 행각하던 만취 택시 기사 차에 치여 숨진 30대 가장...돌아오지 않는 아빠에게 어린 딸이 한 말 (+영상)

애정 행각하던 만취 택시 기사 차에 치여 숨진 30대 가장...돌아오지 않는 아빠에게 어린 딸이 한 말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새벽 출근길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30대 택배 기사 가장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음주 운전을 하던 택시가 한 가장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를 조명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이른 아침 출근을 위해 차를 몰던 30대 택배 기사 A씨가 신호위반으로 달려오던 음주 운전 택시와 충돌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겼다.충돌의 여파로 A씨의 차량은 보도 위 구조물을 강하게 들이받았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다. 이 사고로 두 딸을 둔 30대 가장이 세상을 떠났다.이날 방송에는 술을 마시고 신호위반 사고를 일으킨 택시 실내 블랙박스 영상도 공개됐다.택시 기사 B씨는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친구와 동료를 태우고 안전벨트조차 하지 않은 채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했다. 음주운전도 모자라 B씨는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조수석에 탑승한 여자친구와 애정 행각을 하는가 하면 뒷자리 동승자와 장난까지 쳤다.이 모습을 본 패널들은 '택시 기사 맞냐'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B씨의 차량은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도 신호를 위반하고 전력으로 질주했다.동승자를 내려준 후 과속을 하며 후진을 하던 차량은 A씨의 택배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때 B씨는 'X발! X됐다'라고 외쳤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가해자는 동승자와 함께 술을 마신 후 택시를 몰고 술을 마시러 가던 길에 사고를 냈다는 것이다.하지만 음주운전을 방조한 동승자 2명은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났으며, 가해자는 '징역 얼마나 받겠냐'라며 사과 한마디조차 하지 않았다고.이에 이수근은 '이게 문제다. (처벌이 약하니) 이런 이야기를 한다'라며 분노했다. A씨의 어린 딸은 '아빠는 천국 회사에 출근하고 있어?'라는 말로 모두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허니제이는 가족들의 심정에 공감하며 '음주 운전은 살인이라고 생각한다.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한 가정의 행복이 망가졌으니까. 제발 음주운전은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택시 기사 팔에 문신이 가득하네', '진짜 역대급으로 분노가 치미는 사고다', '혐의없음이 말이 되나 어떻게 해서는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개했다. 한편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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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7:15

'언니 건강관리 해주세요'...풍자 유튜브 본 팬들, 걱정 쏟아져

'언니 건강관리 해주세요'...풍자 유튜브 본 팬들, 걱정 쏟아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정용화와 함께 '풍자애술' 콘텐츠를 진행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풍자를 걱정하는 반응이 나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에는 '씨엔블루 말고 그냥 정용화입니다'라는 제목의 '풍자애술' 새 콘텐츠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풍자가 정용화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용화는 취미로 운동과 복싱 등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대를 다녀온 후 불면증을 고쳤다는 일화까지 전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풍자는 정용화 말에 집중을 하면서도 음식에도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도 수박 맛이 아쉽자 '수박 별로다'라고 말하는 가하면, 이 모습에 정용화가 웃음을 터트리자 '빨리 말해요. 수박 먹는데 방해하지 말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의 유쾌한 모습이 팬들은 '언니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라고 응원을 보내면서 '항상 건강했으면', '건강관리도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다른 재치와 입담을 겸비한 풍자가 '대세녀'로 떠오른 만큼 오래오래 방송해달라는 팬들의 응원으로 보인다. 지난해 38kg을 감량한 풍자는 먹방 콘텐츠 '또간집'을 촬영하며 1년 만에 40kg 요요가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6kg을 감량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현재 풍자는 각종 유튜브 콘텐츠를 비롯해 KBS Joy '위장취업',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SBS '먹.찌.빠'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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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7:15

헬프애니멀, '반려견 안전벨트' 인식 알리는 캠페인 진행한다

헬프애니멀, '반려견 안전벨트' 인식 알리는 캠페인 진행한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헬프애니멀은 롯데 대홍기획과 공동으로 반려견 안전벨트 인식제고 후속 캠페인을 개시한다고 밝혔다.'반려견 안전벨트 인식제고 캠페인'은 반려견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벨트 착용 시 사람도 반려동물도 안전하게 생명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에 있다. '반려견 안전벨트 인식제고 캠페인'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캠페인에는 헬프애니멀 동물학대방지위원회 법률위원 민사원 변호사와 사회적기업 이안컴퍼니 신이안 대표가 함께 참여한다. 참여 방식은 반려동물의 안전벨트 착용 사진과 공개된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를 자신의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 캠페인 설명과 함께 게재한 후, 헬프애니멀 공식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 캠페인 공식 게시물에 참가자가 업로드한 게시물 링크를 댓글로 올리면 된다.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성진택 이사는 '이번 반려견 안전벨트 인식제고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안전벨트 착용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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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7:00

'임신한 어미견 영양실조로 쓰러지자 뱃속 새끼 꺼내 팔아'...내부 고발자가 폭로한 화성 강아지 공장

'임신한 어미견 영양실조로 쓰러지자 뱃속 새끼 꺼내 팔아'...내부 고발자가 폭로한 화성 강아지 공장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임신한 어미 강아지 뱃속에서 새끼를 꺼내 판매한 번식장, 이른바 '강아지 공장'이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1일 각종 동물 보호 단체 SNS에는 경기도 화성의 한 번식장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이 공유됐다. 사단법인 코리안독스 등 동물 보호 단체는 포메라니안, 말티즈, 시츄 등을 교배해 판매하던 한 번식장 업체 대표가 벌인 끔찍한 일을 공개했다.내부 고발자에 따르면 새끼를 가진 어미견이 영양실조로 쓰러지자 수술 도구가 아닌 문구용 커터칼로 강제 개복을 해 새끼를 꺼낸 뒤 이를 판매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번식장 대표는 죽은 어미견을 그대로 묻으라 지시했으나 내부 고발자가 이를 일반 실로 봉합하고 냉동켰다고 밝혔다.이 외에도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개는 근육이완제로 살해 했으며 안락사 및 죽은 개들의 시체를 냉동실에 보관하다 내용물이 꽉 차면 뒷산에 묻었다고 한다. 사체처리비가 적은 작은 개만 동물병원을 통해 합법적으로 처리했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해당 번식장 뜬장에 살던 강아지들은 뒷다리가 휘어지고 무너지는데, 이런 강아지들은 제왕절개용으로 번식시켰다고 해 충격을 안긴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해당 업장이 '동물판매업' 허가를 받은 번식장이라는 것. 사각지대를 이용해 번식장을 운영하고 있던 상황으로 추정된다. 코리안독스가 현장을 찾아 진행한 실시간 라이브 영상에서 업체 대표는 '죽어버리겠다', '우리보다 돈 더 많이 버는 업장들 많다', '투자 받아서 어쩔 수 없다. 우리도 살아야 하지 않냐'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내부 고발로 알려진 참혹한 번식장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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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7:00

'얼마나 재미없으면...' 마블 사상 최단 러닝타임 '더 마블스', 박서준은 예고편에서조차 빠져 (영상)

'얼마나 재미없으면...' 마블 사상 최단 러닝타임 '더 마블스', 박서준은 예고편에서조차 빠져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세 번째 영화 '더 마블스'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다.약 2분 분량의 예고편은 '마블스로의 여행(Journey To The Marvels)'라는 제목으로' 캡틴 마블' 브리 라슨(Brie Larson), '미즈 마블' 이만 벨라니(Iman Vellani), '모니카 램보(포톤)' 티오나 패리스(Teyonah Parris)의 모습이 모두 담겼다. 예고편에는 세 히로인이 등장했던 마블 작품 '캡틴 마블', '완다 비전', '미즈 마블'의 주요 순간에 초점을 맞췄다.더 마블스의 공식 시놉시스에 따르면 캐롤 댄버스(캡틴 마블)는 크리족으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고 슈프림 인텔리전스에게 복수했지만 의도하지 않은 결과들로 인해 불안정한 우주의 문제가 생기고 댄버스는 이런 부담을 짊어지게 된다. 이후 댄버스는 웜홀로 이동하면서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과 만나게 되고 트리오로 뭉쳐 함께 우주를 구한다.세 명의 주인공은 모두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며 함께 협력해 적을 쓰러뜨릴 것으로 보인다.'더 마블스'는 '리틀 우즈', '캔디맨' 등을 연출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브리 라슨, 티오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외에도 자웨 애쉬튼과 새뮤얼 L. 잭슨 그리고 박서준이 등장한다. 박서준은 세 주인공이 도착한 미지의 행성 '알라드나'의 왕자이자 캡틴 마블의 남편인 '얀'으로 등장한다.'더 마블스'는 박서준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박서준은 지난 7월 공개된 예고편에서 장발을 휘날리며 춤을 추는 모습이 비춰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캡틴 마블, 미즈 마블, 모니카 램보, 세 명의 주인공에 초점을 맞춘 이번 예고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오는 11월 10일 개봉할 예정인 '더 마블스'는 그동안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예고편 영상이 공개된 뒤 아쉽다는 평을 받고 있다.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었지만 많은 누리꾼들이 '미국에서만 흥행할 것 같다', '예고편이 오히려 영화의 기대감을 낮춘다', '궁금하기만 하고 기대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에 '더 마블스'가 개봉 이후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근 해외 매체들은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더 마블스'의 러닝타임이 약 1시간 38분이며 엔딩 크레딧을 제외하면 1시간 33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이는 역대 마블 영화 중 최단 러닝타임이다.지금까지 마블 영화 중 가장 러닝타임이 짧았던 영화는 1시간 52분의 '인크레더블 헐크'와 '토르: 다크 월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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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6:15

'키 190cm 몸무게 120kg' 일진...20대 돼서도 힘 과시하며 동창들 돈 8500만원 뜯어

'키 190cm 몸무게 120kg' 일진...20대 돼서도 힘 과시하며 동창들 돈 8500만원 뜯어

대출받아 놓고 대금 상환 떠넘겨...지적장애인 등 중·고교 동창생에게 8500만 원 갈취한 20대 남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학창시절 행하던 '일진놀이'를 성인이 돼서도 해버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190cm 120kg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체격이 약하고 정신적으로 취약한 동창생들을 상대로 완력을 과시해 수천만 원을 뜯어냈다.남성이 돈을 갈취한 상대 중에는 지적장애인도 있었다.지난달 31일 전남 화순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갈취다. A씨는 2022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고교 동창생 7명에게 총 8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금품을 갈취한 과정은 다양했다. 동창생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를 이용해 소액결제를 하기도 했고, 금융 대출을 받아 대금 상환을 떠넘기기도 했다. 또 일부 휴대전화는 중고 장터에 팔아 돈을 챙겼다.A씨는 동창생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가 범행을 저지른 상대 중에는 지적장애인도 있었다. 가해자 체격은 키 190cm·몸무게 120kg, 돈 돌려달라고 하면 폭행·가족 신변 위협그는 동창생들에게 '가상화폐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있다. 곧 수익이 난다'라며 '바로 갚을 테니 네 명의로 대출을 받아달라'고 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돈을 갈취한 횟수는 무려 13회에 달한다. 대출 원금만 약 5천만 원이다. 경찰은 A씨가 키 190cm·몸무게 120kg이라면서 완력을 이용해 동창들에게 돈을 빼앗은 것으로 보고 있다.A씨는 일부 동창이 빌린 돈을 달라고 요구하자, 동창 가족의 신변까지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상환 요구를 한 동창을 때리기도 했다.경찰은 A씨에 대한 여죄가 더 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범 여부 등도 자세히 수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갈취 및 공갈죄 혐의가 적용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혹은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될 수도 있다.처벌 강도는 상습적이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경우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된다. 이런 경우 15년 이하의 징역 혹은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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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6:00

임신하자 친정집 빚 고백한 아내 '전세금 빼서 친정아빠 빚 갚자'...남자의 선택은?

임신하자 친정집 빚 고백한 아내 '전세금 빼서 친정아빠 빚 갚자'...남자의 선택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공동재산을 장인어른에게 주자는 아내의 말을 듣고 이혼을 결심했다.지난 7월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임신한 와이프한테 이혼 통보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3년 전 만난 동갑내기 아내와 반반 결혼을 했다.이들은 각자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합쳐 생활비를 모았고, 남는 돈은 자율적으로 관리했다. 하지만 A씨는 '반반 공동명의 전세였기에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장인어른이 빚더미에 쌓였더라'라고 토로했다.그는 '아내가 임신한 뒤 갑자기 공동재산을 장인어른한테 지원해 주자고 했다'면서 '나 몰래 우리 부모님한테까지 연락했었다'고 설명했다.A씨는 '1년 뒤에 아이까지 낳으면 집도 좁아지기에 나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결국 아내랑 계속 싸웠다. 이후에 지친 내가 먼저 이혼 얘기를 꺼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같이 모은 돈에서 1원도 차이 안 나게 나누고 헤어질 거다. 애는 아직 몇 주가 안 돼서 병원비 대줄 테니 지우라고 전했고, 양육비라도 챙겨야겠으면 나한테 소송 걸라고까지 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A씨의 사연은 공개 직후 많은 이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으로 이어졌다.일부 누리꾼들은 '집안 빚 숨기고 결혼한 건 이혼 사유에 해당하지 않냐'며 '이 정도 수준이면 사기 결혼이다', '임신을 빌미로 돈 요구하는 거네'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아무리 돈 문제가 있다고 해도 임신한 아내한테 낙태 권유하고 이혼 통보한 건 너무했다'고 반박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한편 법무법인 예율에 따르면 배우자에게 내가 모르는 빚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이유만으로는 이혼 사유가 될 수 없다.다만 이로 인한 부부간의 갈등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부부 공동생활관계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배우자가 고통받는 경우라면 예외적으로 이혼 사유가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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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6:00

[속보] 부산 폐목욕탕에서 화재·폭발...소방관 등 10여명 부상

[속보] 부산 폐목욕탕에서 화재·폭발...소방관 등 10여명 부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부산의 한 폐목욕탕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1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난 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2차 폭발로 진화에 나선 소방관과 지자체 공무원 등 다수가 부상을 입었다.  화재가 발생한 건 오늘 낮 1시 40분쯤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동구 좌천동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어 소방차 19대와 소방 인력 71명을 투입해 오전 2시 초진을 완료했으나 오후 2시 1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은 목욕탕 지하 1층 내 폭발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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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6:00

하디드 만나며 '여친 법칙' 깬 디카프리오, 다시 25살 모델과 열애설

하디드 만나며 '여친 법칙' 깬 디카프리오, 다시 25살 모델과 열애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의 한 거리에서 비토리아 세레티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모습은 사진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아이스크림 과자를 먹고, 커피를 마셨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디카프리오는 현재 지지 하디드와 공식 커플 상태로 알려져 있다. 지지 하디드는 27살로, 그동안 숱하게 돌았던 디카프리오의 '여친 공식'에 맞지 않았던 인물이다. 디카프리오는 데이트 상대로 25살 이하 모델만 만나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세레티는 25살이기에 디카프리오의 일명 '여친 공식설'이 다시금 화두에 오르고 있다.한편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이 터진 비토리아 세레티는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라자리의 딸으로, 샤넬의 뮤즈로 활동했다. 세레티는 두 달 전 전 남편 마테오 밀러와의 결별을 인정하면서 공식적으로 싱글이 되었음을 인정한 바 있다.  디카프리오와 세레티의 관계는 불분명하지만, 두 사람은 디카프리오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이 칸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됐을 때인 5월 말 프랑스에서도 함께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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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5:15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롯데백화점 VIP들 탈탈 털어버린 딸배헌터 (+영상)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롯데백화점 VIP들 탈탈 털어버린 딸배헌터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교통 법규를 어기는 라이더들을 상대로 공익 신고를 하던 유튜버 딸배 헌터가 이번에는 백화점 VIP들의 장애인구역 주차를 단속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딸배헌터'에는 '백화점 VIP들의 장애인 주차 실태... 충격'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딸배헌터는 지하 주차장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에 주차 표지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확인했다.첫 번째 차량에는 얼핏 봐서는 정상적으로 보이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표지가 붙어 있었다. 다만, 발급 일자는 쓰여 있는데 유효기간이 쓰여 있지 않아 신고 대상에 해당했다.  신고 처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차량에 붙어 있던 장애인전용주차표지는 변경 이전의 디자인이었다. 현재는 효력이 만기 된 셈이다. 결국 해당 차량에는 감경 과태료 160만원이 부과됐다.이 차량에 붙은 또 다른 스티커를 보면 운전자가 롯데 백화점 VIP 등급에 해당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이 운전자의 등급은 연간 800만원 이상 금액을 사용하면 부여하는 등급이었다.불기소된 이유는 초범이라는 점이었다. 피의자의 장인어른 명의의 실효된 장애인 주차 표지를 부정하게 행사한 것의 죄질이 비교적 중하지 않은 점, 깊이 반성하고 과태료를 모두 납부했다는 점 등이다. 지하 주차장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돼 있던 두 번째 차량은 외제차였다. 이 차량은 2017년 이전에 사용하던 구형 장애인 표지에 차량 번호도 적히지 않은 채로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한 상황이었다. 해당 차량의 차주는 연간 2000만원 이상 써야 지급되는 '2020 신세계백화점 발렛' 카드를 갖고 있었고, 연간 1800만원 이상 사용해야 주어지는 '2020 롯데백화점 MVG ACE' 등급 고객이었다.딸배헌터가 이 차량을 신고한 결과 '표지 부당 사용 추정'으로 과태료 160만원이 부과됐다. 하지만 형사고발에서 기소유예됐으며, 시아버지 명의로 등록한 차량에 대해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장애인자동차표지를 사용하다가 이혼 후 시아버지의 사망으로 표지가 만료됐으나 반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롯데백화점 'MVG ACE' 고객인 다른 차량은 장애인 주차 표지 없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했다. 그러나 20일 뒤 갑자기 주차 표지가 생겼고, 표지 위치가 수시로 바뀌었다.딸배헌터는 해당 차량 운전자가 필요할 때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지를 사용한다는 합리적 의심을 갖게 됐다.결국 해당 차주는 과태료 200만원을 부여받고, 감경 일자 내에 지불하면 160만원이었지만 해당 차량 운전자는 감경 금액을 지불하지 않은 채 형사고발까지 당했다. 딸배헌터가 고발한 세 차량은 모두 사망한 시어머니, 장인어른, 시아버지의 명의로 실효된 장애인 주차표지였다는 공통점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양심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너무 놀랍다' '처벌이 너무 약한 것 같다. 진짜 필요한 사람이 주차 못하면 어떡하냐' '저런 사람들 고발하느라 고생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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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5:00

미국서 '아들 육아' 하고 있는 안영미, 급 핼쑥해진 근황 공개

미국서 '아들 육아' 하고 있는 안영미, 급 핼쑥해진 근황 공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미국에서 아들 육아를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1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떡이나 먹구 똥이나 치우자. 인둥이들~똥꿈들 꾸셔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영미가 떡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볼에는 떡이 가득했으나 퀭한 눈빛과 핼쑥해진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는 미국에서 극한 육아를 하고 있는 것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아이의 기저귀도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은 '아들이 정말 극한의 육아'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도 '그래도 신생아일 때가 제일 편할 때'라는 위로의 말도 덧붙였다. 안영미는 지난달에도 사진 한 장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당시 그는 헝클어진 머리에 화장기 하나 없는 듯한 셀카를 공개했다. 아이를 돌보는 중이었는지 얼룩이 묻은 옷을 가리키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올해 1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7월 남편이 거주 중인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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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4:15

아이슬란드 청년들이 뜨밤 보내기 전 신원조회부터 하는 이유

아이슬란드 청년들이 뜨밤 보내기 전 신원조회부터 하는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슬란드의 젊은 남녀들은 뜨밤을 보내기 전 필수로 하는 것이 있다.바로 '신원조회'다. 이들은 뜨밤을 보내기 전 서로의 스마트폰을 꺼내 특정 앱을 실행 시켜 서로의 신원 조회를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슬란드 남녀들이 데이트하기 전 꼭 써본다는 앱'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다.아이슬란드 젊은 남녀들이 뜨밤을 보내기 전 쓰는 앱의 정체는 바로 '아이슬렌딘가뵈크(íslendingabók)'다. 이 앱은 11세기부터 기록된 아이슬란드 모든 가문의 족보를 디지털로 변환해 만든 것이다.아이슬란드 젊은이들은 이 어플을 미리 스마트폰에 설치해 둔다고 한다. 그러다가 누군가와 썸을 타거나 뜨밤을 보내게 될 일을 생기면 이 앱을 켜고 스마트폰을 서로 부딪혀 본다.여기서 'BUMP(충돌)!'이라는 메시지가 뜨면 두 사람의 관계는 끝나게 된다.이들이 뜨밤을 보내기 전 앱을 통해 서로의 신원을 조회하는 이유는 바로 아이슬란드가 매우 작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아이슬란드의 전체 인구는 약 37만 명 정도다.아이슬란드는 북유럽 위쪽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이민이 거의 없기도 해서, 길을 걷다 만나는 사람이 3촌, 4촌, 5촌 일 수 있는 아주 작은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슬란드 젊은이들은 이 어플을 이용해서 새로 만나는 사람이 자신과 얼마나 가까운 혈통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앱을 쓰면 가까운 촌수와 사귀거나 결혼하는 것을 방지해 근친상간으로 인한 유전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아이슬렌딘가뵈크 어플에 자신의 출생지와 신원을 입력하면 11세기 시절, 약 200년 전 기록까지 자신의 가족 이력이 줄줄 나온다. 이 어플은 아이슬란드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다.이처럼 최대한 먼 친척과 사귀고 싶어 하는 아이슬란드 젊은이들이기에, 이들은 외국인 또는 다른 나라에서 온 이방인을 만나면 안심하고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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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4:00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600억 기업 가치 인정받고 거액 '투자' 받았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600억 기업 가치 인정받고 거액 '투자' 받았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싱가포르 투자 회사 에버그린 금융그룹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지난달 25일 어트랙트와 싱가포르 투자 회사 에버그린 금융그룹이 투자 및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는 어트랙트에 우선 직접 투자와 더불어 9월 내 싱가포르 유수의 투자펀드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투자를 통해 매겨진 어트랙트의 기업 가치는 600억 규모로 평가됐다. 지난 5월말 한세실업, 예스24로부터 전환사채(CB) 인수 방식으로 투자 유치 당시와 같은 규모다.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 데이비드 용(David Yong) 대표는 '투자 인연을 갖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홍준 대표의 엔터테인먼트 기획과 실행력, 그리고 회사의 비전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에 전홍준 대표는 '회사의 미래가치를 인정하고 흔쾌히 투자해 준 데이비드 용(David Yong)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어트랙트는 이제 미래를 향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행보를 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그린 그룹 홀딩스는 싱가포르에 소재한 글로벌 투자 회사로, 젊은 CEO인 데이비드 용(David Yong)의 부임 이후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금융 분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데이비드 용은 변호사 출신으로, 현재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와 글로벌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가수로도 활동 중이며 마마무 문별이 참여한 디지털 싱글 '아마도 우린'을 발매하기도 했다.또한 지난달 7일에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K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투자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에서 'K콘텐츠에 투자하고 싶지만 인맥이 없다. 사기꾼을 많이 만난다. 도와달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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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3:00

'바다낚시 가서 삼치를 잡았는데 목에 금목걸이를 차고 있었습니다'

'바다낚시 가서 삼치를 잡았는데 목에 금목걸이를 차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를 타고 바다에서 낚시를 한 남성이 목에 금목걸이를 차고 있는 삼치를 잡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목에 금목걸이를 하고 있는 갈치의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 산둥성에 사는 남성 A 씨는 낚시 마니아이다. 지난 주말 그는 친구들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떠났다.한참을 기다리던 끝에 그의 낚싯대가 마구 흔들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월척이구나'라고 생각한 A 씨는 낚싯대를 힘껏 잡아당겼다.물 밖으로 나온 낚싯대에는 삼치가 걸려있었다. 몇 시간 만에 삼치를 잡아 기뻤던 마음도 잠시 A 씨는 자신이 잡은 은갈치가 조금 이상하다고 느꼈다.자세히 보니 그가 잡은 삼치는 목에 금 팔찌를 마치 목걸이처럼 두르고 있었다. 아마 누군가 떨어뜨린 금 팔찌가 녀석에 목에 끼여버린 것 같아 보인다. A 씨는 '바다낚시를 한 지 6년이나 됐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그는 금 팔찌를 찬 삼치를 잡은 게 길조라고 생각해 잡은 삼치의 목에서 금 팔찌를 빼내 다시 풀어줬다고 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복권 사야 하는 거 아니냐', '좋은 일이 생길 듯', '기 받아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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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3:00

키 148cm 박나래, 반려견 침대에도 쏙...'이거 제 침대인가요?'

키 148cm 박나래, 반려견 침대에도 쏙...'이거 제 침대인가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반려견 침대에도 꼭 맞아 웃음을 안겼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방송인 한석준과 박나래, 가수 조현아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석준과 박나래는 2022년 올 리모델링 된 파주의 한 아파트 매물을 소개했다. 최근에 리모델링을 한 집 답게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현 집주인은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집 안 곳곳에 반려견을 위한 맞춤 가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박나래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거실에 위치한 반려견 침대였다. 박나래는 '제 침대인가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침대에 누웠다. 박나래의 예상대로(?) 반려견 침대의 사이즈는 그에게 안성맞춤이었다. 키가 148cm로 알려져 있는 박나래는 '너무 좋다'며 침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발을 쭉 뻗어도 이불에 쏙 들어간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코디들은 모두 놀랐고 '귀엽다', '저게 왜 맞냐'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박나래도 진지하게 '이거 어디서 산거지?'라며 침대에 급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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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2:15

112 신고 후 '양손 묶여' 숨진 채 발견된 여성..경찰은 집 근처서 '담배'만 피우고 갔다 (영상)

112 신고 후 '양손 묶여' 숨진 채 발견된 여성..경찰은 집 근처서 '담배'만 피우고 갔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강북구의 한 빌라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 인근에서 담배를 피우다 떠나는 모습이 발견됐다. 이에 부실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중이다.  지난달 31일 경찰이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서울경찰청 상황보고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8일 오전 3시 39분 40대 여성 A씨의 신고 전화를 받았다. 통화에서 A씨는 '왜'라고만 말하고 신고한 이유와 위치는 밝히지 않았다.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생명·신체에 대한 위험이 임박했을 때 발동하는 '코드1'을 발동하고 즉각 출동을 지시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기지국 정보 조회 후 순찰차 2대로 오전 48분경 현장에서 도보로 2분 거리까지 도착했다. 그러나 채널A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현장에 도착한 경찰 1명은 순찰차 밖으로 나오지 않다 4분 뒤 운전석에서 내려 담배를 피우고 14분 만에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40대 여성과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다세대 주택과 불과 40여m 떨어진 곳이었다. 사건 당일 A씨의 친언니는 최초 신고로부터 35분 후인 오전 4시 14분 경찰에 'A씨가 수유시장 부근 원룸에 거주한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후  A씨에게 여러 차례 전화했으나 A씨의 전화기는 꺼진 상태였다고 한다. 전화 이외 적극적인 현장 탐문 등은 하지 않은 것으로 상황보고서에 적시돼 있다. 결국 A씨와 4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한 건 A씨의 가족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기지국 반경 내 주택이; 수천 가구에 달하는 상황에서 일일이 모든 집을 탐문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면서 '35차례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비명 소리 등 단서를 포착하기 위해 수색을 멈추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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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2:00

최원종에게 희생당한 딸의 마지막...관 부여잡고 애국가 부른 아빠 (영상)

최원종에게 희생당한 딸의 마지막...관 부여잡고 애국가 부른 아빠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차에 치여 숨진 고(故) 김혜빈 씨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다. 지난달 31일 오전 경기 수원에 있는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혜빈 씨의 발인이 엄수됐다.  김혜빈 씨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사랑하는 딸과의 이별을 앞두고, 딸의 관을 붙잡은 채 목 놓아 울었다. 채널A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김혜빈 씨의 어머니는 '나 혜빈이랑 같이 갈 거야. 어떡해'라며 오열하다가 결국 실신해 휠체어에 탄 채 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자식을 지키지 못했다는 마음에 아버지도 무너져 내렸다. 아버지는 '아빠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어렸을 때 좋아하던 자장가 아빠가 불러줄게'라며 어릴적 자장가로 불러주던 애국가를 불렀다. 미술을 공부하던 20살 대학생 김혜빈 씨는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이 몰던 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고 지난달 28일 숨을 거뒀다.  생전 김씨가 다니던 대학 학생회는 교내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학우들은 저마다 마음을 담은 쪽지를 전했다. 다시는 김씨와 같은 흉악범죄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원종에 대한 엄벌과 범죄 피해자 지원을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진행되고 있다.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도입하고, 유족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는 내용 등도 담겼다.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서명 운동에는 하루 만에 7천 명이 넘게 참여했다.예고 없이 찾아온 흉악범의 끔찍한 범행에 젊은 청춘이 세상을 떠나면서 우리 사회에 중요한 숙제가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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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2:00

출소 후 아랫집 여성 성폭행하고 여유롭게 경찰 기다린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영상)

출소 후 아랫집 여성 성폭행하고 여유롭게 경찰 기다린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같은 빌라 아랫집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지난달 31일 채널A 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2시쯤 청주 소재 빌라에서 아랫집에 사는 여성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하며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임대인이 관리하고 있던 마스터키를 훔친 뒤 피해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 여성은 남성의 범행에 저항하다 A씨의 흉기를 빼앗아 현장에서 달아난 뒤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112 신고를 부탁했다.A씨는 피해자가 도주하자 체념한 듯 담당 보호관찰소에 전화를 걸어 범행을 실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A씨는 현장 인근에서 10분 가까이 태연하게 줄담배를 피우다가 경찰들이 우르르 다가오자 벌떡 일어나 수갑을 채우라는 듯 두 팔을 내밀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5명에 대해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10년간 복역한 뒤 출소해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상태였다.하지만 피해 여성은 A씨와 교류가 전혀 없던 사이로 남성의 성범죄 전력조차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이상 신호가 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정황이 나오면서 법무부는 보호관찰관이 사건 당시 제대로 근무했는지 등을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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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1:00

감격해 우는 팬 꼭 안아준 BTS 뷔...육군 장교 준비 중인 팬 만나 '달달 데이트' (+영상)

감격해 우는 팬 꼭 안아준 BTS 뷔...육군 장교 준비 중인 팬 만나 '달달 데이트'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팬에게 달달한 데이트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지난달 31일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고했어 오늘도 2023' 20화를 공개했다. 2016년부터 제작된 '수고했어 오늘도'는 스타가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팬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뷔였다. 뷔는 여군 장교를 꿈꾸는 열혈 팬 김하영 씨를 만났다.하영 씨는 '현재 군사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매년 장교 시험을 치르고 있다'라면서 '올해도 군 시험 결과를 기다리는데 혹시라도 잘 안될까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제작진은 뷔와 식당에서 기다리며 하영 씨에게는 출연자 선정을 위한 사전 면접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거짓말했다. 식당에 앉아 하영 씨를 기다리던 뷔는 활짝 웃으며 '이런 거 내가 꿈꿨었는데 아미랑 한 번 진짜 하루 동안만 놀아보는 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뷔는 하영 씨가 도착하자 그녀의 뒤에 앉아 이름을 불렀다.'이게 뭐에요'라며 놀라던 하영 씨는 활짝 웃으며 기뻐했다. 하영 씨는 '제가 군인이 되면 저한테도 좋은 게 있지만 가족들한테도 좋지 않나. 집이 나오고 혜택도 있고. 지금 시험에 합격하면 장학금도 나온다'라면서 '효도는 못하더라도 그렇게 보탬이 되고는 싶다'라고 군인이 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이에 뷔는 '네가 태어난 게 효녀지 않을까?'라며 하영 씨를 격려했다.뷔와 가장 함께하고 싶었던 일로 '오락실 가기'와 '즉석 사진 찍기'를 꼽은 하영 씨를 위해 같이 식사를 마친 뷔는 오락실로 향했다.두 사람은 인형 뽑기, 레이싱 게임, 펀치 머신, 에어하키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승부욕을 발산했다.사격 게임으로 커플 키링을 받기도 했다. 뷔는 게임을 할 때마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하영 씨를 놀라게 했다.이후 즉석 사진 부스에 들어간 하영 씨와 뷔는 머리띠를 쓰고 포즈를 맞추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차를 타고 돌아가는 동안 뷔는 하영 씨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기도 했다. 뷔는 '오늘 네가 진짜 많이 웃어서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웃었다.그러면서 '힘든 시절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듣고 많이 울었다. 너무 힘들어서 작년에는 몸도 너무 아팠다'라는 하영 씨의 말에 '무슨 말인지 너무 느껴'라며 공감했다.이어 하영 씨는 '겉으로는 괜찮은데 제가 마음을 잘 못 준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뷔는 '나는 중학교 때 친구가 별로 없었다. 나를 싫어한 거를 내가 느껴본 적들이 있다 보니까. 근데 그게 사실 내가 못났고의 의미가 아니다. 시간 지나면 너랑 마음 맞는 사람 무조건 생긴다'라며 격려했다.그러면서 '좋아해 줘서 고맙다. 힘들지 말고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그냥 항상 좋은 일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헤어져야 하는 시간, 뷔는 '고마워 오늘 놀아줘서'라느 작별 인사를 남기며 하영 씨를 꽉 안아줬다.모든 촬영이 끝난 후 여운이 남는지 하영 씨는 눈물을 터뜨렸다.이에 뷔는 가던 길을 다시 돌아와 '아이고 울면 안 되지. 국방을 지켜주는 나라의 장교가 될 사람이 이 눈물을 어찌 가벼이 흘리십니까'라 우스갯소리를 하며 다시 하영 씨를 다정하게 안아줬다.한편 뷔는 오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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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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