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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중국 사람들한테도 욕먹고 있는 아이들 넘어오지 말라고 담벼락에 '칼날' 꽂은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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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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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들이 자꾸 담을 넘어온다며 담벼락에 '칼날'을 꽂은 중국인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한 아파트 단지 1층 담벼락에 뾰족한 칼날이 꽂혀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중 산두성 린이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포착됐다.


1층에 사는 주민이 아이들이 낮은 담벼락을 자꾸 넘어온다는 이유로 담벼락 위에 칼날을 촘촘히 박아 넣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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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을 보면 뾰족한 칼날이 아이들 눈높이 정도의 1미터가량의 낮은 담벼락에 날카로운 칼날이 있어 매우 위험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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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에 사는 다른 주민들과 동네 주민들은 '아이들이 다칠 수 있는데 위험하게 칼날을 꽂아 놓았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실제로 1층 주민들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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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담벼락이 낮은 편이라 아이들이 담을 넘지 않아도 걸어가다가도 칼날에 다칠 수가 있어 너무 걱정된다'라고 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중국 현지 누리꾼들도 담벼락에 칼날을 설치한 주민을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현지 누리꾼들은 '칼날은 너무 심했다', '아이들을 잘 타이르거나 담벼락을 좀 더 높이 세웠어도 되지 않냐', '아이들 심하게 다치면 그때 어떻게 하려고'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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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중국 간다고 하자 벌써부터 스폰서 하겠다고 신청서 쓰고 있는 중국 대기업들

푸바오 중국 간다고 하자 벌써부터 스폰서 하겠다고 신청서 쓰고 있는 중국 대기업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대한민국 최초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동물 중 하나다.그러나 '용인푸씨', '뚠빵이' 등의 별명을 가진 푸바오와의 이별이 성큼 다가왔다. 판다 관련 중국과의 협약 때문에 만 4세가 되기 전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야 때문이다.한국에서는 푸바오와의 이별에 벌써부터 아쉬워하고 있지만 중국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푸바오를 맞이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티엔얀차는 벌써부터 많은 중국 기업들이 푸바오를 스폰 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많은 중국 기업들이 푸바오를 후원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얼마 전 홍콩의 유명 주얼리 브랜드 기업 주대복(周大福)이 푸바오 스폰서 신청했다. 주대복 외에도 많은 중국 대기업들이 푸바오의 스폰서가 되기 위해 물밑작업을 펼치고 있다.중국에 살고 있는 판다들은 인기에 따라 대형 기업들의 스폰서가 붙는다.인기가 많은 수록 다양한 기업들의 스폰서가 붙으며 해외에서 귀환한 판다에게 대기업들의 스폰서 신청이 쇄도하는 건 푸바오가 처음이다. 푸바오의 강철원 사육사와의 애틋한 스토리가 중국에서도 전해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많은 사람들이 푸바오의 중국행을 걱정하는 이유는 바로 종종 들려오는 중국 판다들의 동물 학대 사례 때문이다.하지만 대기업의 장기 스폰이 붙는 판다들이 경우 처우가 훨씬 나아진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누리꾼들은 푸바오에게 든든한 스폰서가 붙어 중국에 가서도 최고의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지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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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20:00

파주 군부대서 날아간 총알, 1.7km 떨어진 공사장 작업자 '발등' 정확히 맞혔다

파주 군부대서 날아간 총알, 1.7km 떨어진 공사장 작업자 '발등' 정확히 맞혔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군부대 인근 공장에서 일하던 민간인 1명이 발등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총상을 입었다. 이때 군부대에서는 사격훈련이 진행됐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 한 공장 야외 작업장에서 일하던 40대 남성 A씨가 왼쪽 발등에 총상을 입었다. A씨는 발등에 총알이 박히자 즉각 신고했다.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탄두 제거수술을 받게 된다.해당 사고 당시 육군 모 부대가 공장에서 직선거리로 1.7㎞ 떨어진 사격장에서 K2 소총 사격훈련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병사에게 지급되는 K2 소총의 최대사거리는 2653m다. 유효사거리는 460m다. 경찰은 사격장의 위치 등을 고려할 때 사격훈련 중 '도비탄'(발사된 총알이 장애물에 닿아 당초의 탄도를 이탈한 것)이 발생해 A씨가 부상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했다.해당 부대는 민간인이 총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사격훈련을 중단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경찰과 함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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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20:00

푸바오가 정착할 예정인 중국 '비펑샤 기지'서 또 다시 판다 학대 논란

푸바오가 정착할 예정인 중국 '비펑샤 기지'서 또 다시 판다 학대 논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푸공주'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중국 귀환을 앞두고 있다.이런 가운데 푸바오의 정착할 것으로 알려진 중국 쓰촨성 야안의 자이언트판다연구소 비펑샤 기지가 판다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비펑샤 기지에는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를 학대한 것으로 알려진 사육사가 일하고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비펑샤 기지의 판다 학대 의혹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더우인,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비펑샤 기지 사는 자이언트판다 린빙(林冰)의 모습이 담겼다.게시자는 '8월 29일 아침 린빙은 밖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린빙을 보고 있는데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사육사들이 죽순을 주고 있었는데 위에서 죽순을 떨어뜨렸고 린빙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라고 주장했다.이어 '린빙은 깜짝 놀란 듯했다. 비펑샤의 사육사들이 먹이를 주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라고 덧붙였다.실제로 촬영된 영상에서는 얌전히 죽순을 먹고 있는 린빙의 머리 위에서 죽순을 던지는 사육사들의 모습이 보인다. 사육사들은 린빙을 향해 죽순을 힘껏 던졌다. 죽순은 그대로 린빙의 몸을 강타했고 이 모습을 본 관람객은 소리를 질렀다.린빙은 2009년 5월 27일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난관 내 생식세포 이식술으로 린호이와 추안추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국에서 최초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로 큰 인기를 얻었고 2013년 중국으로 반환돼 비펑샤 기지에서 살고 있다.올해 일부 누리꾼들은 14살의 린빙이 마치 막대기처럼 말랐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린빙은 뼈가 보일 정도로 말라있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긴다.린빙은 10년 동안 10번 임신을 했으며 3번 유산을 겪었고 무려 7마리의 새끼를 낳았다.논란이 이어지자 린빙은 한동안 밖에 나오지 않고 동물원 안에서 생활했다.이후 다시 관람객 앞에 등장한 린빙은 살이 오른 모습이었다.하지만 린빙이 행복해졌을 것이라 믿었던 관람객들은 사육사의 행동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비펑샤 기지에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를 때리며 학대한 사육사 장신(張信)이 일하고 있다는 것에 더욱 분노를 표했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펑샤 기지 관리인인 장신은 2015년 화니(아이바오)를 구타한 혐의로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으며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이후 장신은 상하이 야생동물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보호복을 입지 않고, 소독도 하지 않았으며 우리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외부인을 우리로 데려오는 등의 행동을 해 논란이 됐다. 결국 2016년 말 그가 돌보던 판다가 잇따라 목숨을 잃었다.그런데도 장신은 비펑샤 기지에 복귀해 아이바오의 아빠 루루를 돌봤다.특히 그는 얼마 전 판다 복귀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공원 책임자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일부 현지 누리꾼들은 푸바오가 복귀하면 장신에 의해 관리될 수 있다며 푸바오가 돌아오지 않고 한국에 머물길 희망하고 있다.문제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육사 자격이 없다', '저럴 거면 왜 데려가나', '국보라면서 이렇게 관리해도 되는 건가', '너무 충격적이다', '푸바오가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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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9:00

자갈 볶음 먹더니 '얼음'에 소스 뿌려 숯불에 구워 먹는 요즘 중국인들

자갈 볶음 먹더니 '얼음'에 소스 뿌려 숯불에 구워 먹는 요즘 중국인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상상을 초월하는 음식을 즐기는 중국에서도 새롭게 등장한 독특한 간식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대만 TVBS는 중국에 등장한 새로운 간식 '구운 얼음'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운 얼음'은 엄밀히 따지자면 완전히 새로운 간식은 아니다.본래 중국 동북 지역에서 즐겨 먹던 것으로 간단한 요리 방법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구운 얼음'은 말 그대로 얼음을 구워 만든 간식으로 '카오빙리우즈'라고 불린다.얼음 더미를 숯불에 직접 올려 구워 준 뒤 고추기름과 칠리소스 등 기타 양념을 넣고 골고루 볶아주면 완성이다.얼음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굽는 과정에서 녹을 걱정이 없으며, 소스가 타지만 않으면 제대로 요리한 것이라고 한다. '구운 얼음'은 지난 6월에 화제가 됐던 자갈 볶음 '수오디우'와 매우 흡사하다.자갈 볶음은 말 그대로 돌멩이를 마늘과 파, 생강, 고추, 고추기름과 함께 볶는 중국 후베이성의 향토 음식이다. 먹는 방법은 돌멩이를 쪽쪽 빨아 양념의 향을 즐기는 것인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구운 얼음 또한 똑같다. 얼음에 묻은 양념을 빨아먹으면 된다.다만 소스를 맛본 뒤 얼음도 먹을 것인지, 뱉어낼 것인지 결정한다는 점에서 자갈 볶음과 다르다.구운 얼음 요리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갓 구운 얼음은 뜨거울까 차가울까', '저건 더울 때 먹는 간식인가 추울 때 먹는 간식인가', '대체 저걸 무슨 맛으로 먹는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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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9:00

22살 아들이 결혼하겠다 데려온 17살 연상녀 결사반대했던 부모님이 바로 허락한 여자의 조건

22살 아들이 결혼하겠다 데려온 17살 연상녀 결사반대했던 부모님이 바로 허락한 여자의 조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애지중지 키운 아들이 17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하자 부모는 목덜미를 잡았다.'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절대 안 된다'라며 아들의 결혼을 결사반대하던 부모가 갑자기 마음을 돌리고 연상녀를 며느리로 받아들였다. 그 이유는 바로 예비 며느리의 어마어마한 조건을 알게 됐기 때문이었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수눅(Sanook)은 17살 연하 남자친구의 부모님 반대를 단숨에 넘어 결혼에 골인한 연상연하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중국 하이난 성에 사는 22살 남성 쿤젠씨는 매일 조깅을 하다가 늘 같은 시간에 마주치는 미모의 여성에게 첫눈에 반했다.미모의 여성 팅씨 역시 쿤젠씨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이들은 불같은 사랑에 빠져들었다.놀랍게도 팅씨는 쿤젠씨보다 무려 17살이나 많은 39세였다. 하지만 끊임 없는 자기 관리와 타고난 미모 덕분에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지 않았다.드디어 상견례 날, 쿤젠씨의 부모님은 화려한 미모의 팅씨를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했다. 하지만 곧 팅씨가 자신들의 아들보다 17살이 많다는 사실에 결혼을 결사반대했다.쿤젠씨와 팅씨는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애썼지만 소용이 없었다. 부모님은 '눈에 흙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 결혼을 허락할 수 없다. 둘의 나이 차가 너무 심하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내 쿤젠씨의 부모님은 마음을 돌려 결혼을 허락할 수밖에 없었다.그 이유는 바로 팅씨의 화려한 스펙 때문이었다.알고 보니 팅씨는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를 소유한 여성 CEO였던 것이었다.비록 나이가 많지만 동안인 외모에 심지어 능력까지 좋은 여성을 며느리로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모양이다.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쿤젠씨와 팅씨는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쿤젠씨는 '우리 사이에 나이, 스펙은 아무런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서로를 사랑할 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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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9:00

'당근마켓서 산 중고차, '전 주인'이 훔쳐갔어요'...유학생의 하소연 글

'당근마켓서 산 중고차, '전 주인'이 훔쳐갔어요'...유학생의 하소연 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통해 자동차를 직거래한 구매자가 차를 도난당했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29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인스타그램 채널에는 광주 전남대에 다니는 유학생의 하소연 글 하나가 전해졌다. 글에 따르면 유학생 A씨는 지난달 9일, 당근마켓에서 2011년식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중고 매입했다. A씨는 계좌이체로 대금을 지불한 뒤 자동차를 넘겨받았다. 판매자는 팔에 이레즈미 문신을 한 남성이었고, 명의이전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A씨는 명의이전을 받지 못했다. 판매자는 다음날 돌연 전화를 받지 않았다. A씨가 경찰서에 찾아갔지만 '명의이전을 해주지 않은 것으로는 신고가 되지 않는다'라는 답변을 들어야 했다. 그렇게 며칠간 차를 사용한 A씨는 뜻하지 않은 일을 겪어야 했다. 집 주차장에 세워둔 차가 사라져버린 것이다.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을 확인해 보니 스페어 키를 가지고 있던 판매자가 차를 가져가는 모습이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영상도 넘겼지만, 아직 범인을 잡지 못했다. 당근마켓 측은 '실제 사건 발생 여부는 내부에서 확인 중이고 수사 협조 요청 시 적극적으로 공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안전한 중고차 직거래를 위해 가이드라인 확인 후 거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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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9:00

'오빠~ 오빠~ 오빠~ 돈 많아?'...'왕간다' 노래 원곡 가수 '이 사람'이었다

'오빠~ 오빠~ 오빠~ 돈 많아?'...'왕간다' 노래 원곡 가수 '이 사람'이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SNS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오빠 차 있어?' 노래 목소리의 주인공이 개그우먼 안소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유튜버 왕간다의 '오빠 차 있어?' 영상이 1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9일 MBN 방송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한 안소미는 '많이들 모르신다'며 '오빠 차 있어?' 로 알려진 노래의 원곡 가수가 본인이라고 소개했다.이 노래의 본 제목은 '라면 먹고 갈래?'다. 안소미는 신인 시절에 용돈을 벌기 위해 20만 원을 받고 녹음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러면서 가수 신성과 함께 방송에서 13년 만에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안소미는 방송 첫 무대인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고 출연진들은 '그래 이 목소리야'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안소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마저 자신이 해당 노래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몰랐다고 전한 바 있다.안소미가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들은 남편이 '잠깐만, 비슷하다'고 말해 '이거 나다'라고 하니까 깜짝 놀랐다는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12일 안소미는 '라면 먹고 갈래?' 노래로 워터밤 무대까지 섰다.돌아가기그는 미녀 개그우먼답게 과감한 비키니와 볼레로를 입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한편 안소미는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본선 2차까지 올라갔다.이후 2021년에는 '그대라는 한 사람', '아시나요' 등 노래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안녕하숏'을 운영하며 짧은 숏무비를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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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15

한국이면 '아동학대'라고 난리 났을 영국의 어느 학교 급식 수준

한국이면 '아동학대'라고 난리 났을 영국의 어느 학교 급식 수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영국의 한 학교 급식이 공개돼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국의 급식 메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급식 식판에는 빵 두 조각과 오이, 옥수수 통조림 등 인스턴트 음식으로 가득 찼다.또한 음식을 놓을 수 있는 구역 정중앙에는 숟가락과 포크 등을 놓아야 했기에 3곳에만 음식을 놓을 수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음식은 2곳에만 배급됐고 그중 하나는 빵 혹은 아이스크림으로 대체돼 부실하게 보였다.해당 사진은 공개 직후 '아동학대 수준 아니냐'는 논쟁의 중심으로 올랐다.국내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급식이었으면 바로 신고 들어올 수준'이라며 '아무리 서양인이라지만 청소년들이 저걸 먹고 성장할 수 있는 거냐', '아무리 뜯어봐도 최악인데', '우리나라 군대도 저것보단 낫다'라고 경악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무료 학교급식을 받을 자격이 있다.하지만 그 이후에는 부모의 연간 소득이 7400파운드(1167만원) 미만인 경우에만 무료 배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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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00

'때리지만 말아달라'...돌보던 '판다 자매' 중국에 반환되자 말레이시아 사육사가 한 부탁

'때리지만 말아달라'...돌보던 '판다 자매' 중국에 반환되자 말레이시아 사육사가 한 부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많은 사랑을 받는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반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판다 이이-셩이 자매가 먼저 중국으로 돌아갔다.지난 29일(현지시간) 중국 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난 이이-셩이 자매가 중국으로 돌아갔다. 한국의 푸바오만큼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란 이이와 셩이를 반환하기 앞서 말레이시아 국립동물원은 많은 아쉬움을 표했다.말레이시아 국립동물원은 공식 SNS를 통해 '침울한 분위기가 공기를 가득 채웠다. 사랑하는 자이언트 판다와 엄숙한 작별을 고한다'며 '우리는 그들이 가져온 추억과 웃음과 사랑을 간직하며 함께한 시간에 영원히 감사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푸바오 역시 중국 반환을 앞두고 있어 한국의 누리꾼들은 더욱 공감하며 슬퍼했다.반환을 앞두고 이이-셩이 자매를 돌봐온 사육사가 인터뷰를 통해 당부한 메시지도 화제가 됐다.그는 '나의 부탁은 매우 간단하다. 때리지 말아 달라'며 '우리는 한 번도 때리고 꼬집고 놀아 본 적이 없다. 우리는 그들을 매우 사랑했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판다에 대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사료의 경우 중국의 대나무가 말레이시아보다 얇다'고 판다들의 먹이에 대해 세심하게 걱정했다.판다 자매를 돌봐온 아즐리니잔 사육사는 인터뷰 이후 조용히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얼마나 애정으로 키웠으면 눈물까지 보이나', '이이-셩이 아기 판다 때 영상 봤는데 진심을 다해 키우셨다', '푸바오 어떻게 보내나', '저런 당연한 걸 당부해야 하는 현실이 슬프다', '저런 부탁을 하는 사육사의 마음이 어땠을까'라며 함께 슬퍼했다.앞서 이이-셩이 자매의 언니인 판다 누안누안 역시 말레이시아에서 자란 뒤 지난 2017년 중국으로 돌아간 바 있다.최근에는 중국에서 지내는 누안누안의 모습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누안누안을 장대로 찌르고 괴롭히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또 커다란 사육장 안에서 풀이나 놀잇감 없이 혼자 누워있는 누안누안의 모습이 공개되며 학대가 의심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다행히 현재는 다른 사육장으로 옮겨져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푸바오의 중국 귀환 시점은 내년 3월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4일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판다 관련 중국과의 협약에 귀환 시점은 ‘만 4세 이전’으로 돼 있다'며 '푸바오가 세 번째 생일을 맞은 지난달부터 중국 측과 귀환 협의를 시작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받진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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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00

축의금 잘못 냈다면서 '돈 봉투' 돌려달라 하면 무조건 의심해야 합니다

축의금 잘못 냈다면서 '돈 봉투' 돌려달라 하면 무조건 의심해야 합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결혼식장에서 방명록에 적힌 이름을 슬쩍 본 뒤 축의금을 가로채는 사기 수법이 확산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요즘 결혼식장에서 자주 출몰한다는 축의금 사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강남의 한 결혼식에서 사촌 형의 축의금을 접수하다 경험한 일화를 전했다.그는 '한참 사람이 많을 때였는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축의금 액수를 잘못 냈다고 '김xx' 적혀있는 봉투를 다시 돌려 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A씨가 봉투를 찾아보니 정말 그 이름이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이상한 낌새를 느낀 A씨는 '다시 돌려주려고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민등록증 보여줄 수 있냐?'고 하니까 '그게 지금 어떻게 있어! 아이참'이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고 전했다.이후에도 축의금을 돌려 달라는 사람이 약 10명 정도 더 왔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는 최근 결혼식장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A씨는 '알고 보니 뒤에서 방명록을 몰래 지켜보다가 돈을 돌려 달라고 하는 사기라고 하더라. 좋은 날이라 신원 확인하기 힘든 걸 노린 것 같다'며 '할 일 없는 아저씨들 용돈벌이하려고 양복 입고 강남 결혼식장 다 도는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이에 누리꾼은 '이제 축의금 받을 때도 의심하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곳곳에서 사기 수법이 늘어나고 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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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00

점심시간 아닌 업무시간에 양치질한 직원에 잔소리한 선배...'꼰대다vs아니다'

점심시간 아닌 업무시간에 양치질한 직원에 잔소리한 선배...'꼰대다vs아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하루 평균 8시간 근무하는 직장인들 중에서 1분 1초 매 순간 일만 하는 이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생리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을 가거나, 졸음을 쫓고자 탕비실에서 커피를 타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위의 사례에 대해 손가락질하거나 비난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종일 앉아서 일하다 보면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심 시간이 아닌 업무 시간에 하는 양치질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업무시간에 치카치카 하는 직원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내용에 따르면 직장인 A씨는 볼일 보러 화장실에 갔다가 양치 중인 직원을 마주했다. A씨는 직원이 점심 시간이 아닌 업무 시간에 굳이 화장실까지 와서 이를 닦는 게 못마땅했는지 잔소리를 했다. 심지어 점심 직후인 오후 1~2시도 아닌 3시에 양치질을 하고 있으니 보기 좋지 않았던 것이다. A씨는 '내가 너무 꼰대인가? 형들은 어떻게 생각하냐'라며 블라인드 이용자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용자들은 '네가 월급 주면 그런 말 해도 된다', '얼마나 할 일이 없길래 이 닦는 것까지 참견하냐', '양치 길어도 3분인데 너무하네'라며 대리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반면 몇몇 이들은 '솔직히 양치 핑계로 자리 비우는 거 아니냐', '양치는 점심시간에 해도 되는 거라 월급루팡 같기도 하다'라고 주장했다.해당 게시글에는 2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질 정도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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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00

푸바오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 추천 3만건 접수돼...유력한 후보는?

푸바오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 추천 3만건 접수돼...유력한 후보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판다의 이름 공모전에 많은 이들이 참가했다.지난 24일부터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네이버 주토피아 커뮤니티에서 쌍둥이들의 이름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 오늘(30일) 기준으로 약 1만 5000명이 참여했으며 댓글 1건당 쌍둥이 판다 2마리의 이름이 담기며 3만개 이상의 이름 후보가 나왔다.특히 아이바오-러바오-푸바오처럼 '보물'이라는 뜻을 가진 '바오' 돌림자를 제안하는 이들이 많았다. 또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름은 강철원 사육사가 현재 애칭으로 부르고 있는 '일(1)바오', '이(2)바오'가 있다. 판다 할아버지가 붙여준 애칭 만큼 애정 가득한 이름은 없다는 설명이다.'유바오'와 '우바오'를 제안한 누리꾼도 있다.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그리고 언니 푸바오의 이름을 함께 나열했을 때 '아이러푸유우'라는 뜻이 완성되며, '유'에는 오직 유(唯) 한자를 '우'에는 벗 우(友) 한자를 넣어 '하나뿐인 친구'라는 의미가 된다.또한 '타이바오'와 '씽바오'도 많은 이들의 '좋아요'를 받고 있다. 타이바오는 클 태(太)를 써 큰 보물, 씽바오에는 다행 행(幸)이자 중국어로 행운을 뜻하도록 해 언니인 푸바오와 이름을 합치면 타이씽푸(太幸福)로 '너무 행복해'라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이밖에도 명랑(明朗)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밍(明)바오-랑(朗)바오', '푸둥이-푸뚱이', '꿈-희망' 등 다양한 이름이 나오고 있다. 에버랜드는 다음달 3일까지 이름을 추천 받은 뒤 3단계를 거쳐 쌍둥이 판다의 이름으로 선정된다. 먼저 사육사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 및 네이밍 선정위원회에서 쌍둥이 판다의 특성, 이름의 의미, 발음, 중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응모된 이름중 10쌍을 추린다. 다음으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4쌍의 후보로 압축하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뿐 아니라 외부 플랫폼, 판다월드 현장 투표까지 합산해 최종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이렇게 선정된 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은 녀석들이 100일을 맞는 10월 중순경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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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00

의사가 공개한 실리콘 보형물 넣어 가슴 확대 수술받은 지 20년 된 여성의 몸에서 나온 물체

의사가 공개한 실리콘 보형물 넣어 가슴 확대 수술받은 지 20년 된 여성의 몸에서 나온 물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의학박사가 가슴확대 수술한 지 20년 된 여성의 몸에서 나온 물체를 공개해 충격을 준다.이 정체불명의 물체는 바로 신체 내부에서 변형된 실리콘 보형물이었다. 최근 온라인 미디우 사눅(Sanook)은 가슴 성형 수술을 받은 지 20년 된 여성의 몸에서 변형된 실리콘 사진을 공개했다.팍품 데타스딘(Pakpoom Dethasdin) 박사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자신의 환자 가슴에서 제거한 변형된 실리콘 사진을 공개하며  신체 내에 보형물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가슴 성형수술을 한 지 20년이나 된 베테랑 성형외과의지만 변형된 가슴 보형물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보형물은 환자 신체 내부에서 모양이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팍폼 박사는 '여성들에게 가슴 성형수술을 하기 전에 충분히 고려하고 보형물을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경고했다. 또 다른 성형외과 전문의인 챗폰 콩푸앙펑도 '가슴 성형 수술 후 만약 이상을 느끼면 보형물이 안에서 부러졌거나 깨졌을 수도 있으니 당장 병원을 찾아야 한다'라고 했다.이어 '또 수술 후 1,2년마다 가슴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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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00

'이과 남친이 'F=ma' 모르면 무식하다는데, 문과는 다 기억 못 하는 거 아닌가요?'

'이과 남친이 'F=ma' 모르면 무식하다는데, 문과는 다 기억 못 하는 거 아닌가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자기야, 어떻게 'F=ma' 모를 수가 있어?'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대화하던 중 얼굴이 빨개졌다. 대화를 나누던 중 'F=ma'에 대해 '처음 들었다'고 말했다가 무식하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A씨는 '남자친구가 'F=ma' 모른다고 학교 다닐 때 공부 안 했냐고 하더라. 다들 알고 있는 거냐'면서 당황해했다. 해당 이야기는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을 각색한 것이다.'F=ma'는 가속도의 법칙으로, 운동하는 물체의 가속도는 힘이 작용하는 방향으로 일어나며 그 힘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뉴턴의 두 번째 운동 법칙이다.F는 힘(Force), m은 질량(mass), a는 가속도(acceleration)다. 방정식의 뜻을 말로 표현하자면 질량 m에 힘이 작용하면 이 물체의 속도가 변한다는 뜻이다. 이는 수식이라면 기겁을 하는 사람들도 익숙해하는 물리 공식 중 하나로 여겨진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등학생 이상이면 다 알지 않냐', '한글 모르면 간첩인 것처럼 'F=ma' 모르면 지구간첩인 셈', '또래가 모른다고 말하면 무식하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다만 '나도 문과인데, 기억은 나지만 뜻이 잘 기억나질 않는다', 'F가 힘이라는 것만 기억난다', '문, 이과가 다 배우는 과학 내용에 있지만 까먹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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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00

요즘 마트 가면 '동남아 식재료' 넘쳐나...다민족 국가 돼버린 한국  시골 근황

요즘 마트 가면 '동남아 식재료' 넘쳐나...다민족 국가 돼버린 한국 시골 근황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다문화 가정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지역에선 동남아 식품으로 가득찬 마트까지 생겨났다.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촌놈들은 모르는 지금 한국 시골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자 A씨는 '주말에 본가에 내려가서 주변에 있는 마트에 갔는데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각종 동남아 생선들과 손질된 개구리가 포장된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음료 코너도 흔한 콜라와 사이다가 아닌 태국어와 베트남어로 적인 음료수로 가득찼으며, 라면 코너 역시 동남아 식품들이 줄지어 나열됐다.뿐만 아니라 식품 코너에도 한국 마트인게 무색할 정도로 동남아 로컬 재료들로 가득했다.A씨는 '정체 모를 동남아 생선과 손질된 개구리가 냉동돼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계란도 비정상적으로 커서 보니 중국에서 수입된 거위알이더라. 한쪽에는 뱀이랑 토끼도 팔았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마트 내부에는 서양 혼혈 한국 아이들이거나 동남아 혼혈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전부 외형은 외국인인데 한국어 유창하게 해서 마치 해외여행 나온 느낌'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다인종들이 한국어로 대화하니까 어색하면서도 세계 공용어가 된 것 같아 신기했다'고 짧은 글을 마쳤다.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이대로 방치하면 나중에 국내 지방에는 외국인들이 더 많아지는 것 아니냐'며 '이 시대에 개구리 요리라니', '여기가 한국이냐 동남아냐'라고 눈살을 찌푸렸다.반면 일각에선 '한국 저출산 문제 때문에 이런 현상은 예상해왔다'면서 '당장 서울 이태원만 봐도 로컬 푸드 식당이 널렸다. 생소하지만 이상한 건 아니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과의 혼인은 1만 7,000건으로 1년 전보다 27.2% 증가했다.한국인 남성과 혼인한 외국인 여성의 국적은 '베트남(27.6%)', '중국(19%)', '태국(16.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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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00

엘리베이터에 목줄 끼어 질식사 할 뻔한 강아지 몸 날려 구조한 소년 (영상)

엘리베이터에 목줄 끼어 질식사 할 뻔한 강아지 몸 날려 구조한 소년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엘리베이터 문에 목줄이 끼여 질식사 위기에 놓인 강아지를 구한 소년이 있어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은 브라질 괴니아에서 벌어진 위험천만했던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일 전, 티아고 마겔란스(Thiago Magalhães, 11)는 강아지 밀루(Milú)와 산책을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티아고의 뒤를 따라 엘리베이터에 탄 밀루. 그런데 목졸이 문틈에 끼고 말았다. 잠시 후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목줄은 점점 위쪽으로 올라갔고, 밀루 역시 여기에 딸려 천장으로 끌려갔다.이 모습을 지켜본 티아고는 몸을 날려 목줄을 붙잡았고, 이 모습은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목줄을 붙잡고 있느라 티아고까지 엘리베이터 천장으로 끌려 올라가는 등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티아고의 민첩하고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밀루는 질식사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소년은 브라질 매체와 인터뷰에서 '밀루가 엘리베이터 천장에 매달린 걸 보고 공포를 느꼈다'며 '어디서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이었다'고 말했다.소년의 아버지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놀랐다. 심각한 상황이었고 아들과 강아지에게 큰 일이 날 뻔 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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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00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에서 생긴 일...눈물이 주륵 납니다. 제가 '맘충'인가요?'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에서 생긴 일...눈물이 주륵 납니다. 제가 '맘충'인가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4살 아이와 패밀리레스토랑에 갔다가 '맘충' 취급을 당해 억울하다는 아이 엄마의 주장에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말을 맞아 아이와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를 이용하던 중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는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당시 레스토랑은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대에 아이 역시 스마트폰 영상을 보며 얌전히 앉아있는 편이었다고 한다. 영상 소리 역시 A씨 테이블에만 들릴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뷔페식 샐러드 바를 이용하면서 발생했다. A씨는 '음식을 가지러 가려니까 아이가 같이 가고 싶어해서 같이 갔다'며 '음식에 아이 손이 닿겠어요. 뭘 하겠어요. 아이에게 얌전히 따라오라고 했고, 아이가 잘 따라다녔다'고 말했다.그러던 중 조리 음식을 기다리며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아이가 돌아다니기 시작했다.A씨는 '뛰진 않았습니다. 멋대로 돌아다니는걸 '이리와' 하고 불렀는데 그 잠깐 찰나에 어떤 여자분 다리에 부딪혔다'며 '아이는 넘어졌고, 여자분이 뜨거운걸 들고 있진 않아서 다친 곳은 없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여성이 '휘청'하면서 빨간 소스 묻은 음식이 신고 있던 밝은색 크록스 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A씨는 '그 순간 여자분 눈빛이 바퀴벌레 새끼 보는 눈빛을 아이에게 쐈다. 차라리 저를 그렇게 봤으면 좋았을 것이다. 제가 잘못한 게 맞으니까'라며 '아이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그렇게 혐오스럽게 봐야 했냐'고 토로했다.A씨는 곧장 사과한 뒤 아이에게도 사과를 시키고 크록스를 닦아줬다고 한다. 그러나 크록스에는 이미 물이 들고 말았다. A씨는 '배상해드르겠다고 하니까 손 뿌리치는것처럼 발 탁 뿌리치더니 됐다고 쏴붙이고 '관리도 안 되는 애XX 왜 처데리고나오고 XX이야. 재수없어'라며 갔다'고 전했다.게다가 여성은 A씨의 테이블과 대각선 자리에 위치해 있어 아이를 챙길 때 마다 '맘충'이란 소리와 함께 눈총을 받았다고 한다.A씨는 '식사 마치고 갈 땐 '야 맘충간다'하고 수군 거렸다'며 '아이가 작아서 어른 시야에 잘 안 보이니까 부딪힐 수는 있다. 그 눈빛이랑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 아직도 심장이 떨리고 눈물이 주륵 납니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그러면서 '제가 정말 맘충 소리 들을 만큼 잘못했나요. 아이 데리고 이 정도 해프닝도 일어나선 안 되면 어떻게 아이 데리고 다녀요'라고 물었다.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엄마가 잘못했다. 손이라도 잡았어야 한다', '같이 간 건 문제가 아니다. 한눈 판게 잘못이다' 등 A씨의 행동을 지적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요즘 맘충이라는 단어 때문에 혐오가 너무 심해졌다', '대놓고 맘충이라고 한 것은 심하다', '이런 시선 때문에 아이를 안 낳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맘충이란 영어 'Mom'과 蟲(벌레 충) 을 합친 신조어다. 주로 '엄마'라는 입장을 특권처럼 내세워 상대방의 이권을 강탈하거나, 주변 사람들과 사회 전반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일삼는 유자녀 여성들을 벌레에 빗대 비꼴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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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8:00

'데뷔도 안 했는데 키스?'...팬들 발칵 뒤집어놓은 SM '라이즈' 승한 사진 논란

'데뷔도 안 했는데 키스?'...팬들 발칵 뒤집어놓은 SM '라이즈' 승한 사진 논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데뷔를 앞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라이즈(RIIZE)'의 멤버 승한이 음악방송 'NPOP(엔팝)' 사전 녹화에 불참했다.지난 29일 하이덴스쿨 측은 엔팝 1, 2회차 사전 녹화에 라이즈 승한이 불참한다고 공지했다. 하이덴스쿨 측은 '오늘 NPOP 라이즈 사전녹화에 멤버 승한이 불참하게 되었다'라며 '팬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승한은 지난 2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으로 논란이 일었다. 해당 사진에는 승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 여성과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인물이 실제 승한인지에 대한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SM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내놓은 보이 그룹 소식에 기대감에 부풀었던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들은 '너무 실망이다', '신인이 데뷔 전부터 논란을 일으키네' 등의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다만 사진 속 특정 부분에서 편집을 거친 것처럼 보이는 곳이 다수 발견돼 일각에서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합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승한의 엔팝 사전녹화 불참과 관련해 '몸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논란이 일고 있는 사진과 관련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그룹 라이즈는 오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데뷔 준비생으로 보낸 시간을 테마로 한 앨범이자,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의 서막을 여는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겟 어 기타'와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se) 2곡이 수록됐다. 그룹명 라이즈는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결합한 것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엔톤 7인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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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7:15

'뉴진스 닮았다' 칭찬 듣자마자 당황해 악플러 눈치부터 본 '예솔이' 오지율 (영상)

'뉴진스 닮았다' 칭찬 듣자마자 당황해 악플러 눈치부터 본 '예솔이' 오지율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던 아역 배우 오지율이 성숙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드라마 '더 글로리' 하예솔 역으로 주목받은 오지율이 등장했다. 이날 강남과 강남 어머니는 집에 오지율을 초대해 함께 먹을 샐러드를 만들었다.오지율은 올해 10살이 됐다고 전하면서 강남 어머니에게 '이모'라고 친근하게 불렀다. 그러자 강남 어머니는 크게 기뻐하며 '일본에 데려가고 싶다. 디즈니랜드 데려 가면 백설공주 할 것 같다'고 귀여워했다.또한 오지율이 '하루에 책을 10권 읽는다'고 자랑하자 주변에선 '확실히 표현력이 좋더라. 성숙하다'라는 칭찬이 쏟아졌다.이때 강남이 오지율에게 '뉴진스 좋아하냐. 뉴진스 닮았다'고 말하자 오지율은 크게 당황했다. 그러고는 '잠깐만요. 뉴진스 언니 팬들이 화낼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주변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오지율의 성숙한 답변을 들은 강남은 자지러졌고, 강남 어머니는 '지율이 같이 예쁜 꼬마 아가씨를 닮았다는데 누가 싫어하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남 어머니는 자식을 바꿀 수 있다면 오지율로 바꾸고 싶다며 '천 번 만 번 바꾸고 싶다. 다시 키워야 해도 괜찮다'라고 오지율을 꼭 끌어 안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치보는 게 병아리 같이 귀엽다', '벌써부터 사회생활 만렙', '뉴진스랑 오지율 모두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선 '얼마나 악플이 심한 세상이면 아이가 악플을 걱정하냐', '악플러 있으면 우리가 혼내줄게' 등 악플을 걱정한 오지율의 반응이 안쓰럽단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오지율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부터 최근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해 박연진(임지연 분)의 딸 하예솔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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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7:15

동호회에서 여자 꼬시려 '모임 2개' 운영했던 34살 남성의 최후

동호회에서 여자 꼬시려 '모임 2개' 운영했던 34살 남성의 최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여자를 꼬시기 위해 동네 모임을 2개나 개설한 한 남성이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4살 아저씨 여자 꼬시려고 모임 두 개 운영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34살이라고 밝힌 남성 A씨는 여자를 꼬시기 위해 등산 모임과 보드게임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등산은 내가 자발적으로 개설했고, 보드게임은 초창기 멤버였다가 나중에 내가 이어 받아서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드게임 모임 개설 당시 운영자 형으로부터 여자 소개를 받았다는 A씨는 '운영자 형이 '나도 전에 있던 모임에서 만나 결혼했다. 이번엔 너 결혼 목표로 밀어줄게'라고 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올해로 모임 운영 3년 차에 접어든 A씨는 문득 자신의 회원들 상태를 보고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등산 모임에는 15명, 보드게임 모임에는 20명의 회원이 각각 있었지만 전부 '남자 회원'이었기 때문이다. A씨는 '15명의 등산 회원들은 내가 '낚시하고 싶거나 스키장, 풋살하고 싶다'하면 바로 풀세팅 대령해주고, 20명의 보드게임 회원들은 나한테 '카페 차리면 매일 5만 원씩 팔아주겠다'고 하는 열혈 남자들이다'라고 전했다.또한 두 모임의 회원들 절반 이상이 '유부남'이었기에, A씨는 '브로맨스'만 형성되는 것에 불만을 가짐과 동시에 이미 결혼을 한 회원들이 부러워 한숨을 내쉬었다. A씨의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본인만 모르던 리더형 인재였네', '연애는 잃어도 인맥은 얻었지 않냐. 소개팅 부탁해봐라', '얼마나 성격과 인품이 좋으면 3년 넘게 모임 2개를 운영할 수 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2년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연인을 어떤 경로로 만났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원래 알던 사이에서 발전(36.8%)'이 가장 높게 나왔다.이어 '지인 소개(35.7%)', '모임 혹은 동호회(14.8%)', '소개팅 어플(9.6%)'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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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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