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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5故 변희봉 부고 소식에 제일 먼저 빈소 달려온 두 톱스타...생전 인연이 눈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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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9 12:15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원로배우 변희봉(본명 변인철)이 췌장암 투병 중 영면에 들었다.
대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는 조문객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부고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달려온 이들이 있었다.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故 변희봉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부고 소식을 전해 듣고는 한달음에 달려와 슬픔을 표했다.
봉 감독과 고인은 영화 '플란다스의 개'를 시작으로 '살인의 추억'과 '괴물', 그리고 '옥자'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변희봉은 '봉준호의 페르소나'라 불리기도 했다.
특히 영화 '팔불출'로 데뷔해 빛을 보지 못하던 변희봉을 재발견한 사람이 봉 감독이라 두 사람의 인연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봉 감독 못지 않게 송강호 역시 고인과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 두 사람은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등에 함께 출연했다. 특히 괴물에서는 부자 관계를 연기하며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이날 송강호는 '거미집'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고인의 부고를 접하고 '선배님과 함께 작품을 많이 했고, 평소 자주 뵙진 못했지만 종종 연락드리곤 했다'며 '이후에는 선배님이 투병 중이라 자주 뵙지 못하고 간간히 봉준호 감독을 통해서 소식을 들곤 했다. '수사반장'을 시작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감탄을 준 선배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변희봉은 1966년 MBC 공채 성우 2기로 데뷔해 50년 이상 연기를 놓지 않았으며 2020년에는 대중문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변희봉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최근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20일 오후 12시 30분이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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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루기 하다 헤드록 걸려 세상 떠난 줄 알았던 28살 아들...알고 보니 노예처럼 착취 당했습니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로 힘 자랑을 하다 헤드록에 걸려 사망했다고 알려진 28살 청년 우혁씨.단순히 친구들끼리 장난인 줄 알았던 이 사건의 전말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6일 JTBC '뉴스룸'은 숨진 20대 남성의 몸에서 오랜 기간 착취당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달 8일 오전 5시 40분, 경기도 일산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다.우혁씨와 함께 살던 지인 김씨는 '친구 한명과 레슬링을 하며 힘겨루기를 하다 헤드록을 걸었다'며 신고했고, 우혁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우혁 씨 아버지는 '(김씨가) 난 진짜 억울하다. 장례식장에 와서도 얘기하는 자체가 전부 다 자기들은 아니다고 했다'며 비통해 했다.그러나 부검 결과 갈비뼈 곳곳이 부러져 폐가 손상됐고 허벅지 근육도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고 한다.또한 사망 직전까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 내역이 포착됐다. 알고 보니 전화 상대는 김씨와 갈등이 있던 사람으로, 괴롭히려는 목적을 갖고 우혁 씨에게 전화를 걸도록 시킨 것이었다.100통의 전화를 걸라고 했으나 우혁 씨가 이를 완료하지 못하자 발로 마구 걷어찼다고 한다. 김씨는 우혁 씨를 부하직원으로 데리고 있으며 호객 행위 등을 시킨 것으로 보인다.또한 김씨가 인력사무소에서 일을 받아오면 우혁 씨는 이 일을 하고 고작 '만 원'을 입금 받았다고 한다.우혁 씨는 김씨에게 돈을 주기 위해 가족에게 손을 벌리는 일도 있었으며 맨밥에 고추장으로 끼니를 때우며 버텨왔다고 한다. 우혁 씨가 이사로 올라 가 있는 회사 법인들도 있는 상황.우혁 씨 동생은 '명의가 불법적으로 도용된 건지 수사해달라'고 호소했다.아버지는 '(눈을) 못 감고 있어. 나도 그렇고 걔도 그렇고...눈을 못 감아, 애가'라며 비통해 했다. 유족들은 우혁 씨가 노예처럼 착취당하다 고의에 의해 살해됐다며 사건의 전말을 밝혀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씨는 현재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조회수: 2,8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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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9:00 |
'저는 3명 다 해줬는데...'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 브라이덜 샤워 안해줘 서운한 여성친구 4명 중 3명이 결혼...결혼 한 달 앞뒀는데 브라이덜 샤워 언급 안 하는 유부녀 친구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언제부턴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브라이덜 샤워'가 유행이다. 브라이덜 샤워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끼리 결혼 전 우정을 다지는 일종의 파티다.그런데 우정을 깊이 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이 브라이덜 샤워 때문에 친구끼리 다투는 일도 더러 있다. 최근 한 여성이 결혼한 친구들이 자신만 안 챙겨주는 것 같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지난 15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브라이덜샤워 다 해주고 그중 제가 마지막인데, 곧담달 예식인데'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저 포함 4명 중 3명이 가서 (브라이덜 샤워) 다 해주고 이제 저만 남았다'고 말했다.'심지어 돌잔치까지 불러'...안 해도 상관없지만, 기분이 괜히 이상하다는 여성A씨는 '예식 한 달 남았는데 말이 없다'라며 '자기들끼리 (날짜를) 정해서 언제가 괜찮냐는 정도는 물어봐야 하지 않냐'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그는 '엎드려 절 받기며, 형식적인 거 싫다. 안 해도 진짜 괜찮긴 한데 저만 안 해주면 한편으론 '뭐지?' 이런 기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돌잔치까지 불러 놓고 정작..?'이라며 말을 아꼈다. 브라이덜 샤워를 해주지 않는 친구들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원래 결혼 늦게하면 제일 찬밥이다. 지 애 챙기느라 바쁘다. 정말 바쁘기보단 바쁜 척하는 거지... 귀찮으니까', '브라이덜 샤워 같은 건 애초에 하지 않는 게 맞다. 다 인스타 보여주기용', '내가 다 서운하다. 진짜 무슨 마음인지 알 듯. 자기들은 받을 거 다 받아 놓고'라고 말했다. A씨는 '거리가 멀어서 부담될 수도 있다'는 누리꾼의 말에 '심지어 거리도 차로 10~15분 거리다'고 설명했다.한편 브라이덜 샤워란 결혼을 앞둔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이 여는 파티다.대게 호텔이나 파티룸 같은 장소를 빌린 뒤 풍선과 꽃, 케이크로 장식한 뒤 옷을 맞춰 입은 채로 사진을 찍고 준비한 음식을 즐긴다.본래 외국 문화였지만 영화나 SNS를 통해 전파된 뒤 국내에서도 최근 몇 년 새 빠르게 대중화됐다. 조회수: 3,1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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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9:00 |
만삭의 몸으로 격한 크로스핏 하고 바로 출산하러 간 소방관 엄마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만삭의 몸으로도 운동을 멈추지 않은 소방관 엄마가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34살의 임산부 가브리엘라 안드라데(Gabriela Andrade)의 사연을 소개했다.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오던 가브리엘라는 인스타그램에 운동 루틴을 공유해왔다. 지난 6월 12일, 40주차의 만삭 임산부였던 가브리엘라는 이날도 어김없이 운동을 했다.빠른 속도로 스쿼트를 수 없이 하는 것은 물론이고 엄청난 힘을 쓰며 풀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배가 땅에 닿는데도 불구하고 팔굽혀펴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긴다.가브리엘라는 이렇게 격한 운동을 하고 몇 시간 뒤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많은 사람들이 가브리엘라의 운동 영상을 보고 아기에게 안전한 것인지 의문을 품기도 했다.그녀는 자신의 운동 루틴은 의사의 승인을 받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의사들은 임산부에게 매주 최소 2시간의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엄마는 강하다'라는 것을 보여준 가브리엘라의 운동 영상을 아래에서 만나보자. 조회수: 2,4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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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9:00 |
'사람 죽인 거 아니잖냐'...여친 감금 후 성폭행·소변 눈 남성 부모가 친 피의 실드여자친구 얼굴에 소변 누고, 온갖 가혹 행위 저지른 남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20대인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온갖 가혹행위를 당한 사실이 공소장 공개를 통해 알려졌다.남성 A씨는 여자친구 B씨 얼굴에 소변을 누고, 성폭행하기도 했다. 심지어 바리캉으로 여자친구 머리카락을 밀어버리기도 했다. 이런 범행에도 불구하고 가해 남성의 부모가 한 말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17일 MBC는 A씨가 B씨에게 가혹행위 한 내용이 담긴 공소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를 강아지 울타리 안에 가두고 5일간 감금했다. 그는 B씨에게 배변 패드에 용변을 보지 않으면 때린다고 협박하기도 했다.A씨에게 온갖 가혹행위를 당한 B씨의 몸은 피멍으로 가득했다.범행 저지른 남성, 남성의 부모는 '사람 죽인 사건도 아니고...기사에 날 만큼 흉악한 범죄 아냐'감금 내내 B씨는 A씨에게 성폭행당하고, 성폭행당한 뒤에는 나체로 영상까지 찍혔다. 이런 지옥 같은 상황에서 B씨는 가까스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B씨가 부모에게 '살려달라'는 문자 내용을 보냈고, 이 문자를 B씨 부모는 소방과 경찰에 알렸다. B씨는 소방과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이 같은 범행 사실은 공소장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주장한 가혹행위에 관해 '성관계는 전부 다 자유로운 의사 안에서 한 거다. 폭행은 하긴 했지만 B씨가 원해서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 부모의 반응도 놀라움을 안겼다. 아들 A씨가 한 범행을 두고 A씨 부모는 '사람을 죽인 사건도 아니고 도둑질도 아닌데 압수수색까지 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단지 눈이 돌아서 그런 일을 저지른 거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못했고 벌을 받는 게 맞는데 이게 기사에 날 만큼 흉악한 범죄는 아니지 않냐'라고 반문했다.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범죄를 저지른 아들을 '실드'친 것이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4일 성폭행·감금·특수협박·강요 등 총 7개 혐의로 구속 된 후 재판에 넘겨졌다. 조회수: 3,2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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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9:00 |
'미성년자야?'...성매매하려 만난 여성 15만원 주고 돌려보낸 남성, 경찰에 붙잡혔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성매매를 목적으로 만난 여성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남성. 이 남성은 여성에게 돈만 쥐여준 뒤 그냥 돌려보냈다. 그리고 경찰에 체포됐다. 여성이 신고를 했기 때문이었다. 지난 16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권유)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안양시 동안구 한 노상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 안에서 B양과 성매매를 하려 했다. A씨는 차량 안에서 B양을 기다리다, 약속 장소에 나타난 B양이 미성년자임을 확인하고 돌려보내려 했다. 하지만 B양이 가지 않고 버티자, 15만원을 준 뒤 귀가시켰다. B양은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B양의 신고 사실을 청취했다. 그리고 곧바로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 장소로 되돌아오도록 했다. A씨는 경찰의 전화를 받은 뒤 곧바로 현장으로 되돌아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양을 채팅 어플에서 만났다. 그리고 성매매까지 이르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B양을 실제로 만나기 전 B양이 미성년자인지 아닌지 여부를 알았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것에 따라 향후 혐의가 변경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매매 처벌법에 따르면 '성매매를 알선·권유·유인·강요하거나 성매매 장소 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A씨의 행위는 B양이 미성년자 여부에 관계없이 성매매 권유에 해당할 수 있다. 미성년자가 아니더라도 처벌을 받는 사안이다. 만약 이 행위의 대상 아동청소년이 만 16세 미만 청소년일 경우 위 죄에서 정한 형의 1.5배까지 가중될 수 있다. 또 동종의 성범죄 전과가 있었다고 한다면 징역형 이상의 중형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조회수: 2,6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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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9:00 |
여친 감금하고 얼굴에 소변까지 눈 '바리캉男', 초호화 변호인단 꾸렸다[인사잍] 전준강 기자 = 남자친구에게 감금돼 바리캉(이발기)으로 머리가 밀리고 수십 차례 폭행·성폭행을 당한 여성.남친은 여성의 얼굴에 소변까지 눈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는 가운데, 가해자인 남자친구와 그 가족이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려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6일 탐정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커뮤니티에 ''바리캉 사건'의 피해자를 만났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카라큘라는 '저의 오랜 벗인 성범죄 피해 전문 김은정 변호사가 피해자를 위해 무상으로 이번 사건을 맡았다'라고 밝혔다.카라큘라는 여성의 피해 상황에 대해 '방송에는 전부 담지 못한 충격적인 내용들이 너무나도 많다'며 '(가해자는) 범행 이후 무려 3명의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려 자신의 억울함을 항변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해자와 그 가족들의 태도는 인류애를 저버릴 만큼 치가 떨린다'라며 '가해 남성 김모씨는 강남의 모 호스트바에서 접객원으로 근무했던 이력이 있다. 김씨를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이 있다면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해당 사건은 앞서 지난 10일 MBC '실화탐사대'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김씨는 여자친구인 A씨를 지난달 초 닷새간 감금하고 60차례 이상 폭행했다.MBC가 공개한 공소장에는 김씨는 A씨에게 소변을 보고 침을 뱉은 후, 자신에게 '잘못했다'고 말하라며 이를 촬영까지 했다고 적혀있다. 또 '도망가면 영상을 유포하겠다', '어떻게든 너를 찾아서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 '가족들도 죽이겠다'며 갖은 협박도 퍼부은 것으로 나와있다. 감금 내내 성폭행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감금 닷새째, 김씨가 잠든 틈을 타 피해자는 부모에게 '살려달라' 문자를 보냈고 소방과 경찰에 구조됐다. 김씨는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그는 경찰에 연행되는 순간에도 주머니에 손을 넣으며 죄를 자각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 4일 성폭행과 감금, 특수협박, 강요 등 7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김씨의 아버지는 방송에서 '그쪽(피해자)에서 너무 심하게 말했다. 사람 죽인 사건도 아니고 도둑질도 아닌데 저희는 압수수색까지 당했다'라며 '단지 눈이 돌아서 그런 일을 저지른 거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못했고 벌을 받는 게 맞는데 이게 기사에 날 만큼 흉악범은 아니다. 데이트 폭력 같다'고 말했다. 조회수: 2,7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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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9:00 |
'너희 인생 거지 같아질 것'...멀다고 학교 안 가는 10대 자매에 서장훈이 단호하게 한 말[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송인 서장훈이 학교에 가지 않는 10대 자매의 사연에 일침을 가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무단결석과 외박을 일삼는 두 딸을 둔 엄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이날 고등학생 두 딸과 함께 서장훈과 이수근을 찾아온 사연자는 '방황하고 있는 두 딸 때문에 고민이 많아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연자는 '딸이 자신이 원하는 과가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입학 전 거리가 멀어도 열심히 다니겠다고 약속했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현재까지 무단 결석을 지속하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실제로 '학교는 왜 안 가?'라는 질문에 둘째 딸은 '너무 멀다'고 답해 MC들을 뒷목 잡게 만들었다. 고등학교 3학년인 첫째 딸 역시 무단 결석을 일삼는 것에 대해 동생은 '언니가 나보다 더 심하다'고 폭로했다.또 사연자는 '첫째 딸이 집에 너무 늦게 들어온다'며 '외박 메이트인 친구 엄마랑 통화했는데 그 엄마도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똑같은 고민을 하더라'라고 토로했다.두 딸에 대한 엄마의 고민을 들은 서장훈은 '열심히 안 하고 하루 종일 먹고 자고 놀 거면 다 때려치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어 '재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으면 끈기라도 있어야 한다'며 '이 추세대로 살면 인생이 정말 말할 수 없이 후져진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이렇게 살면 너희들의 인생이 결국 거지 같아질 걸 알아'라며 '우리 어렸을 때 이런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봤다. 그런 친구들이 잘됐다는 얘기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 조회수: 3,4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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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8:15 |
'부모님 돌아가신 뒤 큰아버지·막내고모가 14년 동안 재산 10억원을 빼돌렸습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어렵게 살았던 여성이 사실 자신들 앞으로 부모님의 보험금과 연금 등이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됐다.지난 16일 보배드림에는 '제가 든 지푸라기 좀 잡아주세요'란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2008년 7월에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전 그때 초등학교 6학년, 그 아래로 남동생 두 명까지 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막냇동생은 당시 3살 정도 됐을 때라 부모님과 동행하다 사고를 같이 당해 허벅지 뼈가 골절되어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장례 2일차에 막냇동생이 '누나 누나'하면서 자꾸 저를 찾는다기에 결국 입관식도 보지 못하고 약 6개월을 넘게 동생을 간호하느라 바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어쩌면 어른들의 장난은 이때부터였는지 모르겠습니다' A씨가 동생 케어에 집중하던 시기, 그가 부모님과 함께 살던 빌라와 추억이 담긴 물건들 모두가 사라졌다.그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땐 우리가 살던 집은 이미 다른 사람한테 팔려서 더 이상 가지도 못했고, 거기 있던 짐들의 일부는 외갓집으로, 그리고 저희의 양육권은 친가 쪽으로 넘어와 있었다'라며 '고작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저는 단순히 '부모님이 안 계시니 당연히 할머니 집에서 커야 하는구나' 하고 그 상황을 받아들였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그렇게 엄마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유품 하나 챙기지 못했던 A씨는, 탕수육이 먹고 싶었는데 사달라고 말을 못해 울었던 기억이 있을 만큼 어렵게 살아야 했다.책임감에 아르바이트도 일찍 시작했다. 중1 때부터 안 해본 일이 없을 만큼 하루 두세 탕의 알바를 뛰며 열심히 살았다. 적어도 할머니에게 손을 벌리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서였다. 그렇게 남들보다 치열하게 살며 28살이 된 지금, A씨는 의문이 들기 작했다.성인이 되었는데 아무도 부모님 사망보험금에 대해 설명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는 '얼핏 들은 내용으로는 우리 집에 빚이 많아서 보험금이나 수당으로 나온 금액은 다 빚 갚는데 썼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빚이 많다 하더라도 돈 하나 남아있지 않을 만큼 빚쟁이였다는 건 말이 되지 않았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머니, 큰아빠, 막내 고모와 소통하면서, 저희를 챙겨줬다는 생각에 말을 해줄 때까지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심각성을 알게 된 건 지난 4월이었다. 할머니가 갑자기 A씨에게 '연금통장 가지고 있냐'라고 물어본 것이다. 내용 확인을 위해 연금공단에 전화해 보니 막냇동생 이름으로 된 통장으로 약 2,500만원 정도 유족 연금이 지급되고 있었다. 또한 아버지가 근무할 때 가입했던 연금도 A씨 남매에게 나오는 것이란 말을 전해 듣게 됐다. A씨는 통장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할머니와 함께 은행으로 갔고, 그곳에서 540만 원가량이 남은 연금 지급 통장을 확인하게 됐다. 통장 내역에는 2008년 12월부터 36장 정도 되는 출금 기록이 있었는데, 돈을 이체한 사람은 큰아버지였다. 또한 돈이 막내 고모 계좌로 들어간 이력도 확인했다. A씨는 '너무 화가 나서 통장 재발급과 함께 비밀번호를 바꾸고 할머니한테 '이 돈이 어떤 돈인데 이렇게 쓰이냐, 내가 가지고 있겠다'고 하니 할머니마저도 '왜?'라고 물어보신다'라며 '어이가 없어서 '이 돈 있었으면 적어도 애들 옷 하나 더 사주고 용돈 한 번 더 줬을 거고, 적어도 우리 살 집 보증금 하나는 마련했을 거'라고 했다'며 분노했다. 막내 고모는 할머니에게 통장을 받았고, 할머니는 그 사실을 잊고 있다가 순간적으로 '통장이 없어졌다'고 착각해 A씨한테 행방을 물은 것이었다.A씨는 '그 돈은 저희 셋을 위해 아버지가 남겨준 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략적으로 듣고 어림잡아본 금액만 8억에서 10억 정도라고 하는데 그 돈이 다 공중분돼서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어떻게 받을지를 알아봐야 하는데 정확히 어떤 기관 어느 부서에 요청을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다'며 도움을 요청했다.사연에 누리꾼들은 '적은 돈도 아니고 변호사 쓰셔야죠. 빨리 움직이셔야 하는데 시간에 따라 받아낼 수 있는 액수가 바뀔 수 있습니다', '법률구조공단에 무료법률상담 요청해 보셔요', '사실이면 진짜 나쁜 사람들이네요', '나라에서 무료법률상담 있습니다. 예약을 잡아야 합니다. 그곳에서부터 기초 데이터를 수집해 보세요', '통장 내역 증거 다 있으니 고소해서 있는 재산이라도 차압 잡아야할 듯' 등의 조언을 건넸다. 현재 해당 글은 2600개가 넘는 추천과 5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회수: 2,8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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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8:00 |
성관계 하려고...20대 알바생 호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60대 유명 화가[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자신의 전시회를 돕기 위해 고용한 20대 아르바이트생을 호텔로 유인해 성폭행을 저지른 60대 유명화가가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지난 16일 부산고법 형사2-2부(이대욱 부장판사)는 강간 혐의로 기소된 화가 A씨의 항소심을 기각하고 1심의 징역 3년 선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2021년 전시회 업무 보조 아르바이트생 B씨와 회식 자리를 가졌다. 당시 A씨는 코로나19로 영업시간이 제한되어 있자 '술집에 갈 수 없으니 호텔에서 2차를 하자'며 B씨를 호텔로 유인했다.B씨는 직장 생활이 걱정돼 쉽게 거절할 수 없었고 결국 함께 이동했다. 사고는 이후에 일어났다. A씨는 B씨에게 함께 춤을 추자며 성추행했다. 이런 과정에서 B씨는 울면서 싫다고 완강히 표현했지만 A씨는 유형력을 행사해 성폭행까지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호텔 방에서 나온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며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112에 신고했다.재판에서 A씨는 합의하에 한 성관계이며 유형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두 사람의 나이 차가 35살이고 업무 관계로 만난 지도 며칠 되지 않아 서로 호감을 가졌다고 보긴 어렵다'며 '또 같은 업계에 꿈을 가진 피해자가 피고의 지위와 영향력, 직장생활 등을 염려해 쉽게 거절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모순되거나 비합리적인 부분도 없다'며 '피고인의 행위는 기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는 당황하고 몸이 굳은 상태로 적극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A씨는 국내 유명 갤러리의 전속작가로 활동하며 서울·부산·뉴욕 등 국내외에서 큼직한 개인전을 열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또 일부 작품은 미술품 경매에서 1억 원이 넘는 고가에 거래된 바 있다. 조회수: 2,6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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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8:00 |
교통사고 났다고 '사기' 쳐 보험금 7200만원 꿀꺽한 동네 배달라이더들 24명[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기 용인에서 허위 교통사고를 내고 신고해 보험사로부터 7,200만 원가량을 가로챈 배달 라이더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17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 16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와 범행을 공모한 배달 대행업체 배달원 등 24명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여간 용인시 일대에서 서로 짜고 실제로 발생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보험사에 접수하는 방식으로 49차례에 걸쳐 7,200만 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배달 대행업체에서 배달원으로 근무하며 알게 되거나 지역 선후배 사이로 모두 배달 대행업체 소유 오토바이를 이용했다. 이들은 보험사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오지 않아도 유선상으로 사고 접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렸다. 사고 내용을 모두 지어내 보험 접수를 했으며 보험사에서 증빙 사진을 요청하면 이전부터 오토바이에 나 있던 흠집 등을 촬영해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주범인 A씨가 사고를 꾸며낼 오토바이 배달원 2명을 구하고 행동 요령을 지시한 뒤 한 명이 당일 병원 치료를 받는 식이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허위 사고 접수 1건당 수십만 원 정도의 보험금을 받아 서로 나눠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4월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달 초 A씨를 검거했다.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제8조(보험사기죄)에 따르면 보험사기 행위로 보험금을 취득하거나 제3자에게 보험금을 취득하게 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배달 오토바이는 통상 대행업체 소유인 관계로 사고를 내 보험금이 올라도 배달원 개인이 손해를 입는 구조가 아니어서 보험사기에 악용되는 경우가 있다'며 '다른 보험 가입자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보험 사기 범죄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회수: 4,2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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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8:00 |
망치들고 쫓아오는 괴한...여경, 실탄 사격해 제압[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망치에 맞아가면서도 끝까지 괴한을 제압한 여경의 바디캠에 찍힌 긴박한 순간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국 코네티컷의 한 여경은 망치를 휘두르는 남성에게 공격당했다.이날 오후 6시 33분께 미들타운 경찰국은 주택가에서 유리창이 깨지고 소음이 들린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미들타운 경찰 후보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순찰 부서에서 근무하는 칼리 트래비스(Karli Travis) 형사가 신고를 받고 가장 먼저 출동했다.그녀는 걸어서 한 주민에게 다가갔고 이때 용의자 윈스턴 테이트(Winston Tate, 52)가 둔기를 휘두르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트래비스 형사는 침착하게 그에게 망치를 땅에 내려놓으라고 요청했다.하지만 테이트는 '안 돼!'라 외치며 계속해서 둔기를 휘둘렀다.트래비스 형사는 급히 무전으로 동료들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자 테이트는 망치를 휘두르며 그녀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다.트래비스 형사를 노려보며 달려오는 테이트의 모습은 바디캠에 그대로 담겨 충격을 줬다. 바디캠 영상에서 두 사람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트래비스 형사는 테이트로부터 거리를 두려 노력하면서 계속해서 망치를 내려놓으라고 했지만, 데이트는 망치로 그녀를 폭행했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트래비스 형사는 권총을 꺼내 들어 빠르게 발사했다.테이트는 그런데도 망치로 트래비스 형사를 반복해서 폭행했다.트래비스 형사는 '그만'이라 외치며 또다시 총구를 겨누고 격발했다.이에 테이트는 공격을 멈추고 자신의 집 안으로 뛰어갔다.곧이어 지원 경찰이 도착했고 신속하게 그의 거주지를 포위해 긴급 체포했다. 이후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트래비스 형사도 망치 공격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경미한 부상을 입고 그날 저녁 퇴원했다. 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들타운 경찰서 에릭 맥칼리스터(Eric MacCallister) 서장은 트래비스 형사의 행동을 '영웅적인 행동'이라고 표현하며 '그녀는 목숨을 걸고 싸웠고 시민들을 지켜냈다'라고 강조했다.경찰에 따르면 테이트는 1급 폭행 미수, 2급 폭행, 공공 안전 요원 폭행, 경찰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50만 달러(한화 약 6억 7,050만 원)의 보석금이 책정됐다.그는 오는 10월 3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조회수: 3,0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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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8:00 |
불량하게 껌 씹으며 기싸움하는데 너무 귀여워 '랜선이모'들 심쿵하게 한 '베이비 랄랄' (영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랄랄의 영혼을 흡수(?)한 것 같은 꼬마 랄랄이 등장해 랜선 이모, 삼촌들을 웃게 했다.지난 14일 랄랄의 틱톡 채널 '랄랄'에는 그녀가 자신의 꼬마 도플갱어와 촬영한 '기싸움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꼬마 랄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랄랄처럼 화려한 착장에 헤어스타일을 하고 강렬한 아이라인을 그린 꼬마 랄랄은 등장하자마자 카메라를 노려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꼬마 랄랄은 자신의 핑크색 가방을 열더니 껌을 맛깔나게 씹으며 화장을 고친다. 이후 비슷한 옷을 입은 랄랄이 등장해 꼬마 랄랄 옆에 앉아 특유의 '기싸움'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요구르트를 마시며 서로를 노려보는 등 콘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스러운 꼬마 랄랄은 키즈모델 리엘로 알려졌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랄랄 어렸을 때', '요구르트가 원래 저렇게 컸었나', '너무 귀엽다', '리틀 랄랄', '아 진짜 너무 귀엽다'라며 베이비 랄랄이 사랑스럽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온라인콘텐츠창작자 랄랄(이유라)은 1992년생으로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다.아프리카TV BJ로 활동했던 그녀는 현재 유튜브 플랫폼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 조회수: 2,5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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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7:15 |
브브걸, 용형 떠나 새출발...새앨범 '6천장' 팔았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역주행 아이콘' 브브걸이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를 떠나 새 출발에 나섰다. 지난 3일 브브걸은 신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매하며 각종 음악방송 및 예능 등에서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원 모어 타임'은 소울펑크의 거장 릭 제임스의 '기브 투 미 베이비'(Give To Me Baby)를 샘플링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레트로 팝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브브걸로 다시 뭉쳐 멋진 행보를 그려나갈 멤버들의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수록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기분 좋은 여름 무드가 느껴지는 트렌디한 팝 사운드를 자랑하며, 브브걸만의 청량한 에너지는 물론 한층 더 물오른 '서머퀸'의 매력을 담았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브브걸의 신보 '원 모어 타임'은 오늘(17일) 기준 총 6,110장이 팔렸다. 일별로 봤을 때 하루에 3장 판매에 그친 적도 있으나, 다시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브브걸은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신곡은 네 멤버의 의견의 총합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능동적으로 임했다'라며 '신곡도 우리가 골랐고, 안무 창작도 함께하는 등 네 멤버 모두 적극적으로 임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브브걸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민영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다시 시작하는 만큼, 신인상을 받아보고 싶다'라고 했고, 은지는 '해외 활동도 하고 싶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라고 했다. 한편 브브걸은 용감한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브레이브걸스로 활동했다. 2016년 2월 16일 4인조로 데뷔한 이들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해 해체 직전까지 갔으나, 2021년 2월 '롤린'이 유튜브를 시작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멤버들은 지난 2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4월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했다. 조회수: 3,8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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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7:15 |
최고 시청률 70% 넘겼던 '수사반장'...이제훈·이동휘·최우성·윤현수, 형사 4인방 된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 시리즈가 35년 만에 돌아온다. 배우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레트로 형사 4인방으로 활약한다.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기존(1970년~80년대)보다 앞선 1950년대부터 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색다른 카타르시스와 재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수사반장'은 장장 18년 동안 880회 방송, 최고 시청률 70%를 넘은 국민 드라마다. 레전드의 귀환에 걸맞게 믿고 보는 제작진이 뭉쳤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양'을 기획한 MBC 드라마 IP개발팀이 발굴한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이제훈은 국민배우 최불암이 맡아 '한국의 콜롬보'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은 전설의 박 반장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최불암이 연기한 박 반장이 완성형 형사의 모습으로 사랑 받았다면, 이제훈은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현실에 분노하며 악전고투를 벌이는 청년 시절의 박영한을 새롭게 그린다.이제훈은 '존경하는 최불암 선배님께서 맡으신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하게 돼 영광이다. 그 시절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에게는 선물 같은 드라마가, 그때가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흥미롭고 신선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좋은 작품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동휘는 잘못 걸리면 끝장나는 종남경찰서 '미친개' 김상순 형사로 변신한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진 것이라곤 근성과 독기뿐인 김상순은 마이웨이 형사다. 부정부패로 얼룩진 현실에 분노가 충만하다 못해 지쳐갈 때쯤, 쇠뿔 같고 타협 없는 별종 형사 박영한이 나타나 그의 형사 인생을 변화시킨다. 박영한 형사와 온갖 역경을 헤쳐나가며 자유롭고 자존감 높은 형사로 거듭날 김상순의 성장 스토리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연기파 신예 최우성, 윤현수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최우성이 연기하는 조경환은 남다른 괴력을 가진 에이스 쌀집 청년이자, 훗날 종남경찰서 '불곰팔뚝'으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건실하고 예의 바른 청년이지만 불의 앞에선 불도저가 되는 '상남자' 조경환은 박영한처럼 자랑스러운 나라의 일꾼이 되고자 종남경찰서로 입성한다. 윤현수는 명수사관이 꿈인 고스펙의 엘리트, 훗날 종남경찰서 제갈량 서호정으로 열연한다.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을 맛보게 되는 시점 '대책 있는 깡'을 가진 박영한에게 제대로 감겨 격변을 맞는다. 최우성과 윤현수는 각각 ''수사반장: 더 비기닝'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돼 굉장히 설렌다'며 ''수사반장' 선배님들이 닦아놓으신 길에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제작진은 ''수사반장: 더 비기닝'에서는 박 반장과 동료 형사들이 한 팀을 이루는 과정도 담겨 '수사반장'을 기다려온 드라마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큰 사랑을 받았던 개성 강한 '수사반장' 형사 4인방을 프리퀄 작품에서 배우들이 어떻게 그려낼지, 원작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수사반장: 더 비기닝'은 2024년 방송 예정이다. 조회수: 3,5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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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7:15 |
츄, 자유의 몸 됐다...'블록베리와 전속계약 소송 승소'[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이달의소녀 출신 츄가 전 소속사와 이어온 소송에서 승소했다.17일 서울북부지법 민사합의12부(정우정 부장판사)는 츄가 '전속계약 효력이 없음을 확인해달라'며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원고와 피고 사이에 2017년 12월 체결된 전속계약이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선고하며 소송 비용도 블록베리 측이 부담하라고 명했다. 앞서 츄는 수익정산 등 문제로 블록베리와 갈등을 겪다가 2021년 12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지난 3월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으나 불발됐다.이 가운데 츄는 지난해 11월 스태프에게 폭언을 했다는 이유로 팀과 소속사에서 퇴출 당하기도 했다. 이런 논란에 츄는 '팬 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현재 츄는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법원은 츄의 주장을 받아들인 뒤 승소 판결을 내렸고, 이로써 츄는 블록베리와 전속계약 관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됐다.한편 이달의 소녀는 2016년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해 2018년 8월 완전체 데뷔했다. 지난해 종영한 Mnet '퀸덤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지도를 올렸다. 이달의소녀 멤버들도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 판결을 받으면서 각자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다. 조회수: 2,6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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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7:15 |
정류장 아닌데 문 열어달라...다급히 외친 여성 뒤에 변태남 쫓아오는 거 보고 구해준 센스甲 버스 기사님[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모르는 남성에게 위협을 받으며 쫓기는 여성을 구해준 한 버스 기사님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15일 창원시청 홈페이지 '칭찬 이어가기' 게시판에는 '창원 3006번 버스 기사님 위급 상황에서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창원 3006번 버스 기사님 위급 상황에서 구해주셔서 감사 인사드리고 싶어 글 올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께 산책을 하기 위해 집 앞 대로변으로 나섰다. 그런데 곧이어 술에 취한 듯 보이는 낯선 이가 따라오기 시작했다.처음에는 '길을 물으려고 하나 보다'라고 생각했지만 A씨를 향해 삿대질과 주먹질을 하며 위협적으로 달려들었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A씨는 도망가기 시작했다. 횡단보도 신호등은 빨간 불이었고 주위에는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큰 대로변이었던 터라 A씨는 도망쳐 들어갈 곳도 마땅치 않았다.KNN 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다리가 다쳐 장애가 있는 상태였기에 빠르게 뛰어서 도망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그때 택시 한 대가 A씨 앞에 멈춰 섰고 손님이 내리려고 했다. A씨는 '이 택시를 타고 도망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찰나 문이 열리지 않았고 쫓아오던 남성도 택시를 타려고 시도했다.택시 타기를 포기하고 다시 도망가기 시작한 A씨는 다른 택시 기사에게 '모르는 아저씨가 쫓아온다. 열어달라'며 도움을 청했으나 손을 저으며 그냥 지나쳐 갔다. A씨는 '이땐 쫓아오던 아저씨가 거리를 두고 오고 있어서 기사님이 위험 상황이라는 걸 몰랐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다행히 신호 대기 중이던 3006번 버스를 발견했고 A씨는 문을 두드리며 도움을 요청했다.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버스 기사님은 버스 정류장이 아니었지만, 문을 열어줬다. A씨는 '기사님께 사정을 말씀드리니 태워주셨다'면서 '쫓아오던 아저씨가 버스 문 앞에 왔는데 기사님이 문을 안 열어주셨다'고 기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안전하게 다음 정거장에서 내린 A씨는 센스있는 버스 기사님 덕분에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당황했던 터라 버스비도 낼 생각도 못 했던 A씨는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라며 '이런 상황에 문을 열어준 곳이 버스기사님뿐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 기사님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섭다', '대낮에 이런 일이 생기니 돌아다닐 수가 없다', '저 사람 잡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2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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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7:00 |
무속인들이 '모텔'에 장례식장만큼 귀신이 많다고 말하는 이유[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무더운 여름, 듣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하고 서늘해지는 귀신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당신이 생각한 귀신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인가.아마 공동묘지나 장례식장을 떠올릴 테다. 그런데 의외로 모텔에도 귀신이 많다고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무속인들이 말하는 귀신 많은 곳이 눈길을 끌고 있다.여러 무속인에 따르면 모텔은 장례식장과 동급 수준으로 귀신이 많다. 귀신들은 사람이 많은 곳을 좋아하는데 모텔은 사람이 많이 드나들고 어둡기 때문이다.또한 간혹 모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데 이런 영향도 없지 않다.결혼식장에는 처녀 귀신, 총각 귀신들이 많다고 한다. 자기들이 이루지 못한 결혼을 하는 게 부럽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기 때문이라고. 전체적으로 어둡고 밀폐된 터널 안도 귀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다.학교나 유치원도 의외로 귀신들이 많이 몰린다고 한다. 무당들에 따르면 이곳에는 아기 귀신들이 많은데, 해를 끼친다기보다 단순히 아이들과 놀고 싶어서라고 한다. 시끄러운 음악과 분위기, 밀폐된 장소, 많은 사람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클럽도 귀신이 선호하는 장소다.다만 해당 장소들은 무속인들의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맹신할 필요는 없겠다. 조회수: 3,8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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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7:00 |
'몸매 좋은 젊은 여자들, 왜 애들 노는 계곡서 '비키니' 입나요?'...휴가철 갑론을박'여긴 휴양지가 아냐'...계곡에서 비키니 입는 젊은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매해 여름만 되면 비키니 수영복은 큰 인기를 끈다. 몸매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그러나 직관적인 디자인 때문에 오히려 비키니 수영복을 반기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장소에 따라 몸매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비키니가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이 비키니 수영복은 어디에서 입어야 할까.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계곡에서 젊은 여성들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 불편하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글쓴이 A씨는 '계곡은 애들도 있는 곳인데 눈살 찌푸려지는 복장이 많다'고 말했다.그는 '젊은 여자들이 비키니 입고 오는데 여긴 휴양지가 아니지 않냐'며' 왜 애들 오는 계곡에 비키니를 입는 걸까'라며 불만을 토로했다.'개인 옷차림까지 단속하는 건 선 넘는 것', '가슴 다 보이는 수영복은 자제해야지'이 같은 A씨 발언에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불편하다는 누리꾼은 '초등 이상 되는 아이들과 아빠들도 많을 텐데 민망하지 않냐', '가슴 다 보이는 수영복은 자제해야지', '애들도 있는데 비키니는 좀 너무했다'고 말했다.반면 무슨 상관이냐는 누리꾼은 '복근 있고 김종국같이 몸매 좋은 애 아빠가 상의탈의하고 놀면 좋아할 거 아니냐', '유교 사상이 심한 건 알았지만 개인 옷차림까지 단속하는 건 선 넘는 거지'라고 반박했다.이와 비슷한 사례는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도 볼 수 있다.일부 아파트 단지 안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터가 있다. 그곳에서 여성들이 비키니·비치가운 등을 입어 논란이 된 바 있다.당시에도 역시 복장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어졌다. 일부 맘카페 회원은 물놀이터 내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는 것에 관해 '눈살 찌푸려지게 하지 마라', '애들도 다 있는데 이게 무슨 민망한 복장이냐'고 불만 섞인 목소리를 냈다.반면 '본인 몸매 좋아서 비키니 입는 건데 뭐가 문제냐', '다른 사람한테 피해도 안 주는데 왜 이렇게 상관 쓰냐'는 등의 반박도 있었다. 조회수: 2,9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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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7:00 |
입던 속옷 경매서 한국팬이 190만원에 사가자 완전 신난 일본 유명 AV 여배우'실제로 입었던 팬티'...상상 이상으로 비싼 가격에 팔린 메구리의 속옷[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국어를 잘하기로 유명한 일본 AV 배우 후지우라 메구리가 자기 속옷을 경매로 내놓고선 깜짝 놀랐다.속옷이 상상 이상으로 비싼 가격에 낙찰됐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메구리튜브'에 '메구리가 실제로 입었던 팬티.. 냄새는 맡지 마세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메구리는 자기 소장품 중 하나인 속옷 세트를 경매에 내놨다. 메구리는 어떤 제품인지 설명해 달라는 MC의 말에 '고급 란제리 속옷 세트다'라고 말했다.한참 설명을 이어가려던 찰나, 경매에 참가한 한 남성이 메구리에게 질문을 던졌다.입던 속옷 세트를 190만 1천원에 사간 남자 팬...'변태 오빠 무섭다'해당 남성은 메구리에게 '세탁했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메구리는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세탁했다'고 답했다. 예상했던 답변이 아니었던 걸까. 참가자들이 있는 곳에서는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아쉬워하는 관중석 반응을 보고선 메구리는 '지금 입어볼까요?'라며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후 무대에서 즉흥 해서 갈아입었고, 본격적으로(?) 경매에 들어갔다.속옷 세트의 가격은 5만 원부터 시작했다. 첫 번째로 불러진 가격은 20만 원이었다. 가격은 빠르게 올라갔고, 마침내 100만 원, 190만 원까지 갔다.최종 가격은 190만 1천원에 낙찰됐고, 메구리는 속옷 낙찰 가격을 듣고선 '변태 오빠 무섭다'라며 놀라워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탁했나요?'라고 물어 본 사람은 대단하다 진짜', '표정 안 좋아질만 한데 역시 프로네', '팬 서비스가 진짜 확실하네. 메구리 성격 진짜 솔직하고 좋다'고 말했다.1986년생인 후지우라 메구리는 올해 37세다.그는 2019년 10월 유튜브를 시작해 약 3년 만에 구독자 30만 명 이상을 모집하는 기염을 토했다.일각에서는 메구리의 이런 성장세를 두고 '한국어 자체를 잘해서'라고 평가하고 있다. 조회수: 2,6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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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7:00 |
고졸 사원이 대학 간다고 사직서 내자 '뒤통수 쳤다' 분노한 직장 선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학 진학을 이유로 '사직서'를 썼다가 직장 선배에게 막말을 들은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난 1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후배에게 심하게 한 말인가?'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사연글 작성자이자 일반 회사 직원인 A씨는 '우리 회사는 19살짜리 고졸을 학교에서 데려오는 편이다. 매해 3~5명씩 데려와서 일을 시키고 장기 근무하는 애들도 적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근데 작년에 들어온 4~5명이 단체로 대학 원서를 쓰고서 그만둔다고 하더라'라며 '그거야 개인 자유인데. 회사 입장에서는 1년 가르치고 나니 속된 말로 본전도 못 뽑고서 그만두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회사뿐만 아니라 학교에도 해당 소식이 퍼졌고, 고졸 직원들은 학교 선생님과 상사에게 쓴소리를 들었는지 A씨에게 하소연을 했다. 직원들은 '우리가 잘못한 거냐. 대학가는 건 자유가 아니냐'라고 물었고, A씨는 '개인 사생활에 대해서는 자유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뒤통수 아프게 맞은 거다. 너네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이 갈리가 있겠냐'라고 받아쳤다. A씨의 직설적인 발언에 직원들은 '우리는 대학도 못 가냐. 억울하다'라면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후배들이 눈물을 흘려도 A씨는 끝까지 할말을 했다. 그는 '나한테 좋은 말 들을 생각하지 말아라. 막말로 너네 때문에 후배들 취직자리 막히는 거랑 다를 바 없다'라고 말했다. 이후 A씨는 '(후배들이) 면전에 대고 '1년만 다니려고 왔는데 이럴 줄은 몰랐다' 이 소리 들으니까 발끈해서 그랬다. 암소 쏘리'라며 당시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들려줬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1년 이상 근속할 거로 기대하고 한 집단에서 교육하며 일 시킨 거 뻔히 알면서도 자기 사정을 정당화하며 억울함을 대놓고 토로하면 사회생활 면에서 봤을 때 불쾌한 게 당연하다'라며 '신입직원의 기분과 생각, 처지가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객관적인 시선에서는 당당해 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른 누리꾼은 '자기네들 마음이지. 너네 회사가 좋은 회사였으면 대학교 안 가고 계속 일 배우면서 남아있었겠지', '애들이 순진하니까 그 정도로 넘어가는 거다'라며 A씨가 막말을 한 게 분명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조회수: 3,0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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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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