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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가장 많은 시간에 셀프 주문해서 테이블에 앉아 일 안 하고 밥 먹은 종업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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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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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근무 도중 갑자기 배가 고프다며 셀프 주문을 한 뒤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는 식당 종업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JTBC는 일을 하던 종업원 갑자기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밥을 먹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한참 손님들이 식사 중인 식당에서 테이블 정리를 마친 한 종업원이 주방 앞 포스기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님의 주문을 입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신이 먹을 음식을 셀프로 주문하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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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나오자 이 종업원은 테이블에 반찬까지 정갈하게 차려놓았다. 메인 메뉴까지 나오자 그는 아예 자리를 잡고 손님처럼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주방장이 나와 뭐라 하는데도 많이 배고팠는지 손님들보다 더 야무지게 먹었다. 이 종업원은 꿋꿋하게 식사를 다 마치고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식당 측에 따르면 손님들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피한 11시, 2시 반에 종업원들의 식사 시간을 보장한다.


하지만 해당 종업원은 직원들 식사시간에는 밥을 먹지 않다가 손님이 많은 점심시간대에 갑자기 '배가 고프다'며 음식을 셀프 주문해 근무 중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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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이 가장 바쁜 시간에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는 모습을 지적하자 열흘 후 이 종업원을 식당을 그만뒀다.


그는 식당을 관둔 후 근로계약서를 미작성 했다며 해당 식당을 노동부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식당 사장은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은 무지했다'라며 인정했다.



또 '해당 종업원이 '프리랜서' 계약을 원해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책임 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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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오요안나 죽음 뒤 '악플' 도배당한 장성규에 '꼬꼬무' PD가 남긴 공개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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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PD, 故오요안나 불똥 튄 장성규 공개 응원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이동원 PD가 故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해 급작스레 불똥이 튄 방송인 장성규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지난 5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2월 뒤늦게 알게 된 고인의 소식에 마음으로만 추모해 미안하다'며 '고인의 억울함이 풀려 평안하기를 바란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이어 '고인과 유족의 아픔에 비하면 나의 고통은 먼지만도 못하다고 판단해 바로잡지 않고 침묵했다'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침묵을 유지한 이유를 밝혔다.이동원 PD / Instagram 'dongwon_viaje'그러면서 장성규는 '제 침묵을 스스로 '인정한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인 누리꾼들이 악플을 달기 시작했고 급기야 가족들에 관한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장성규는 故오요안나 사망과 관련해 자신이 언급된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강조하며 가족을 상대로 한 도 넘은 악플 작성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며 글을 마무리했다.장성규 SNS 악플 도배되자...이에 이동원 PD는 해당 게시글에 '힘내세요. 믿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장성규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그는 현재 장성규와 SBS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함께 하고 있다.Instagram 'jangsk83'앞서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오요안나와 장성규를 이간질 했다는 내용이 담긴 MBC 관계자와의 통화 녹음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故오요안나 사건에 장성규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후 장성규의 SNS는 누리꾼들의 비난의 댓글로 순식간에 도배됐다. 한편 MBC는 지난 3일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 관련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MBC는 '가능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MBC는 고인의 죽음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사 과정에서 유족들과 최대한 소통해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 Instagram 'ohyo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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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0:15

린샤오쥔과 몸싸움 끝에 계주 실격한 남자 대표팀... 국민들은 분노했지만 선수들은 달랐다

린샤오쥔과 몸싸움 끝에 계주 실격한 남자 대표팀... 국민들은 분노했지만 선수들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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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귀화' 린샤오쥔과 악연 이어져...남자 계주 충격의 '노메달'YouTube '스탐'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악연이 이어졌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5000m 계주에서 린샤오쥔과 격투기를 방불케한 몸싸움 끝에 석연찮은 판정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한 것이다. 국민들이 분노에 찬 순간 선수들의 대응은 달랐다.지난 9일(한국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이 진행됐다.이날 박지원(서울시청), 장성우 김태성(이상 화성시청), 박장혁(스포츠토토)은 2위로 들어왔으나 심판이 마지막 주자 박지원에게 반칙을 선언했다. 이에 대한민국은 충격의 노메달로 경기를 마쳤다. 카자흐스탄, 일본, 중국이 각각 금, 은, 동메달을 가져갔다.문제는 린샤우쥔이 먼저 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한국 대표팀은 레이스 내내 1위를 내달리던 중 결승선을 5바퀴 남기고 주자 교체 과정에서 선두 자리를 중국에 내줬다.박지원과 린샤오쥔 / 뉴스1그러나 결승선을 2바퀴 남긴 시점, 마지막 주자 박지원이 중국의 마지막 주자 린샤오쥔을 상대로 역전에 성공했다. 절묘하게 인코스를 노려 1위를 탈환한 것이다. 급기야 마지막 곡선주로에서 두 선수 간의 접촉이 발생했다. 인코스로 파고든 린샤오쥔이 손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박지원도 이에 대응하느라 팔을 뻗었다. 심지어 린샤오쥔은 몸으로 박지원을 밀어내기도 했다. 그 사이 뒤에 있던 카자흐스탄 선수가 치고 나오면서 린샤오쥔은 카자흐스탄 선수와 충돌해 뒤로 밀렸다. 박지원은 카자흐스탄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은 몸싸움 상대였던 리샤오쥔은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은 채 박지원에게만 페널티를 줬다. YouTube '스탐'충격적인 결과에 국민들은 황당함과 울분을 토해냈다. 그러나 정작 선수들은 미소를 보이며 진정한 강자의 위엄을 보여줬다. 박지원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결과를 내리는 것은 심판의 몫이다. 심판의 결정도 경기의 일부분'이라며 '몸싸움이 없는 깔끔한 레이스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이를 하지 못한 것은 결국 제 능력 부족이다. 조금 더 노력해 이조차 없애도록 하겠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그러면서 '(이번 대회는)성공적인 대회였다. 단체전 계주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다'며 '개인전은 너무 완벽했지만 계주에서 조금 실수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에 국민들은 '강자의 여유다', '한국 선수들 믿는다', '강심장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칭찬과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YouTube '스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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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0:15

'송혜교는 해냈다'... 영화 '검은 수녀들' 160만 돌파 손익분기점 넘어

'송혜교는 해냈다'... 영화 '검은 수녀들' 160만 돌파 손익분기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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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 손익분기점 넘어서...흥행 질주'검은 수녀들' 스틸 컷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이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간다. 지난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오후 9시 56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160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했다.16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여 '검은 수녀들' 주역 배우들은 손하트 사진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NEW해외에서도 '검은 수녀들'의 인기는 뜨겁다. 160개국에 선판매된 이 영화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으며, 역대 인도네시아 개봉 한국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2위를 기록 중이다. 필리핀에서도 개봉 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검은 수녀들'은 기존 오컬트 영화와는 차별화된 설정과 드라마틱한 전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송혜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변신과 전여빈의 섬세한 연기력이 돋보인다. 이진욱, 문우진 등 다른 배우들의 열연 또한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검은 수녀들'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들을 동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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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0:15

20대 딸 질투하더니... 딸 사진까지 도용해 '소개팅 앱' 남성들 꼬신 50대 엄마

20대 딸 질투하더니... 딸 사진까지 도용해 '소개팅 앱' 남성들 꼬신 50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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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어머니가 20대 딸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해 소개팅 앱에 등록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우연히 어머니 B씨의 휴대전화 알림을 보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50대인 B씨는 젊은 시절 지역 미인대회에서 2등을 차지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으며, 현재도 몸매 관리에 신경 쓰며 '연예인 아줌마'로 불린다. 그러나 질투심과 공주병이 심해 친구가 없었으며 심지어 딸 A씨를 라이벌로 여겼다고 한다.실제로 A씨는 어머니의 권유로 쌍꺼풀 수술을 받아 예뻐졌지만, B씨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어느 날은 식당 직원에게 '엄마도 예쁘긴 한데 딸이 더 낫다'는 말을 듣고 '입맛이 없다'며 세 숟가락도 먹지 않고 식당을 나와버리기도 했다.질투심이 심한 B씨는 그날 이후 주변에서 딸의 외모를 칭찬할 때마다 '고친거야. 많이 용 된거야'라며 딸의 외모를 깎아내리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런데 어느 날부터 B씨가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기 시작했다.옷장에 있던 물건들이 흩어져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딸 A씨는 어머니 B씨의 휴대전화 알림을 보고 어머니가 소개팅 앱을 통해 다른 남성들과 대화를 주고 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B씨는 처음에는 '그냥 장난이다. 광고에 떠서 가입해 봤고 삭제할 거다'라면서 시치미를 뗐다. 하지만 이후에도 B씨는 앱을 삭제하지 않고 무려 3개의 소개팅 앱을 동시에 사용하기까지했다.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A씨가 앱을 직접 탈퇴시키려다가 어머니가 소개팅 앱에서 자신의 사진을 프로필로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것.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따지자 B씨는 오히려 '왜 남의 휴대전화를 함부로 훔쳐보냐'며 화를내더니 눈물을 흘리며 '외로워서 그랬다'라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젊었을 때 다들 예쁘다고 해줬는데 이젠 남편도, 사람들도 나를 신경 안 쓰는 것 같다. 앱에서라도 남자들이 친절하게 호감을 보이니까 위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네 얼굴도 대부분 가렸고, 이름도 나이도 지어냈다. 실제로 누굴 만난 적도 없다. 두 번 다시 이런 짓 안 할 테니 아빠한테는 비밀로 해달라'라고 부탁했다.사연을 접한 박상희 심리학 교수는 이 상황을 나르시시즘과 애정 결핍이 합해진 결과로 분석했다.박 교수는 '자기중심적이고 본인이 찬사를 받아야 한다. 자녀라고 할지라도 자기애를 위해 착취하는 경우도 있다'라면서 ''나르시시즘이 강한데 미모 칭찬을 많이 받았을 경우엔 노화를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애정 결핍까지 더해지면서 관심과 사랑, 주목 욕구가 높아지면서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은 것 같다. 심해지면 병이 될 수도 있으니까 이 정도에서 끝내고, 가족들은 타이르면서 어르고 달래야 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심해지면 병이 될 수 있으니 가족들이 타이르고 달래야 한다고 조언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질투심이 심해도 딸을 질투하나', '부모라면 딸을 칭찬했을 때 더 좋아하는데', '세상에 저런 엄마가 있다니', '어머니가 자존감이 너무 낮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JT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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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0:00

계주 막판 넘어진 김길리 '언니들에게 너무 미안해'... 우는 동생 다독인 최민정

계주 막판 넘어진 김길리 '언니들에게 너무 미안해'... 우는 동생 다독인 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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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결승선 앞두고 중국 선수와 몸싸움 뒤 넘어져뉴스1'언니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결승선을 얼마 남기지 않고 넘어진 김길리가 미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동료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인터뷰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수차례 아픔을 극복하고 정상에 우뚝 선 최민정이 후배를 따스하게 안아줬다. 지난 9일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이 호흡을 맞춘 한국은 중국 하얼빈의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선에서 4분16초683으로 4위에 머물렀다.한국은 마지막 코너까지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중국 선수와 충돌 뒤 넘어지면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뉴스1여자 쇼트트랙 전관왕을 눈앞에서 놓친 한국은 아쉽게도 계주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김길리, 인터뷰 제대로 하지 못하며 울먹... 최민정 '모두의 책임'김길리는 경기 후 울먹이며 한참 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인터뷰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섰지만 '언니들에게 미안해서'라고 울먹이며 세 번이나 말을 멈췄다.간신히 마음을 추스른 뒤에야 겨우 인터뷰에 나선 김길리는 '저를 믿고 맡겨준 언니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며 '계주가 마지막 경기였다. 언니들과 함께 시상대 높은 곳에 오르고 싶었는데 넘어지는 바람에 같이 기쁨을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선수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부담이 컸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대회의 모든 과정에서 많이 배웠다. 앞으로는 더 큰 무대가 이어지는데, 절대로 실수하지 않고 더 단단해진 김길리로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1후배의 눈물을 지켜본 최민정은 '나도 마지막 주자를 많이 해봐서 그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지켜보기 안타깝지만 지금은 위로한다고 되지도 않는다. 다만 힘든 경험을 한 만큼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계주는 늘 혼자가 아니라 모두의 책임이다. 모두가 잘한 것이고, 모두가 못한 것'이라며 후배를 따뜻하게 안아줬다.아시안게임 한국 역대 최다 기록인 4관왕에 도전했던 최민정은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 못 했는데 매우 기쁘다'라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점에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상대적으로 성적이 저조했던 5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따게 돼 의미가 있다'라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 좋은 발판이 될 것 같다. 한층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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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10:00

중국 국기 달고 금메달 딴 린샤오쥔... 친구이자 라이벌인 '박지원' 언급하며 남긴 말

중국 국기 달고 금메달 딴 린샤오쥔... 친구이자 라이벌인 '박지원' 언급하며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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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경기를 마친 후 한국 취재진 앞에서 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그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 대표로 참가했다. 린샤오쥔은 지난 2019년 이듬해 대표팀 내 동성 성희롱 사건에 휘말려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2020년 5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그는 한 달 뒤 중국으로 귀화했다. 그는 이듬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가 중국으로 귀화하면서, 이번 대회 전종목 석권을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필연적으로 승부를 펼쳐야 했기 때문이다. 뉴스1결과적으로 린샤오쥔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중국 남자대표팀에서 유일하게 500m 금메달을 따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전 관왕을 저지했다.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넘어지며 실수를 했으나, 남자 1500m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불미스러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특히 500m 결승에서는 쑨룽이 뒤에서 밀어주는 반칙 의혹이 제기되었다.  5,000m 계주에서는 박지원과의 몸싸움 끝에 박지원만 페널티 실격을 당해 중국의 편파 판정 의혹이 불거졌다. 밀고 들어오며 손을 쓴 것이 린샤오쥔이라는 점에서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뉴스1대회 내내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 좀처럼 응하지 않던 린샤오쥔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지난 9일 한겨례 등에 따르면 거듭된 인터뷰 요청에 거절하던 린샤오쥔은 경기가 모두 끝난 후 선수단 차량으로 이동하는 길에 멈춰 서서 인터뷰에 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린샤오쥔은 '내가 유일하게 없던 메달이 아시안게임 메달이었다. 이번 대회에 꼭 참가하고 싶었다'며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 대회를 돌아보며 '부담감이 컸지만 이번 경험으로 더 성숙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1어린 시절부터 함께 훈련했던 친구 박지원에 대해서 린샤오쥔은 '지원이가 계속 좋은 성적을 내는 걸 보고 '아,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동기부여를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장에서는 경쟁자지만, 밖에서는 친구라 서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린샤오쥔과 박지원은 1996년 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국내에서 경쟁했던 친구 사이다. 박지원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울고 있는 린샤오쥔에게 다가가 직접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박지원은 판정과 관련해서 '심판 판정도 경기의 일부'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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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09:15

한국인 여성, 일본 홋카이도서 스키 타던 중 나무와 충돌 후 사망

한국인 여성, 일본 홋카이도서 스키 타던 중 나무와 충돌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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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일본 홋카이도에서 스키를 즐기던 60대 한국인 여성이 충돌 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9일(현지 시간)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날 홋카이도 서부 루스쓰무라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다가 코스 옆 나무와 충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두었다.주삿포로 총영사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에게서 한국인 사망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가족과 함께 홋카이도에 여행을 왔으며, 남편과 함께 스키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홋카이도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설경과 다양한 스키 코스로 유명하다. 이러한 매력 덕분에 매년 많은 한국인이 이곳을 방문해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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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0 09:00

전현무는 프리 선언 후 KBS 3년 출연정지 당했는데... 배성재 '퇴사 다음날 SBS 출연해'

전현무는 프리 선언 후 KBS 3년 출연정지 당했는데... 배성재 '퇴사 다음날 SBS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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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전현무계획2' 전현무와 배성재가 프리랜서 전향 후 상반된 경로를 걸었다.지난 2월 7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배성재는 SBS 재직 시절 자주 찾던 된장찌개 맛집을 소개하며, 고기를 굽는 모습에서 어색함을 보였다. 이에 곽튜브는 '직장 생활 오래 하면 고기 잘 굽지 않나'라고 물었고, 배성재는 회식을 자주 가지 않았다고 답했다.전현무는 '회식을 많이 안 가는 자가 프리를 하는 거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배성재는 한 회사에서 17년 근무한 반면, 전현무는 4년 만에 프리랜서를 선언했다고 반박했다.MBN '전현무계획2' 곽튜브는 전현무를 놀리며 '4년이면 맛만 보고 나왔네'라고 말했다. 배성재는 자신이 방송국의 총애를 받았다고 강조했다.배성재는 프리랜서 전향 후에도 해당 식당을 자주 방문했으며, 라디오 때문에 주 3회 정도 SBS에 갔다고 밝혔다. 반면 전현무는 KBS 출연 정지로 인해 3년간 방송에 나오지 못했다고 했다.곽튜브는 배성재가 계속해서 SBS 방송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의 프리랜서 전향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했다.전현무는 '난 바로 아는 게 KBS에 3년 동안 아예 안 나오니까'라고 말했다.MBN '전현무계획2' 배성재는 퇴사 다음 날부터 다시 방송에 나왔다며 짐만 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히려 '골 때리는 그녀들'까지 하면서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전현무는 같은 장소를 다니면서도 출연료가 몇천 배가 되었다고 모함하자, 배성재는 발끈하며 '몇천 배는 아니지'라고 반박했다. 전현무와 배성재의 엇갈린 행보가 흥미롭게 그려졌다.KBS 32기 공채 아나운서였던 전현무는 2012년에 KBS를 퇴사했고,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였던 배성재는 2021년 2월에 SBS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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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1:00

오늘(8일) '결혼기념일' 맞은 구준엽, 아내 故서희원에 '영원히 사랑해' 마지막 고백

오늘(8일) '결혼기념일' 맞은 구준엽, 아내 故서희원에 '영원히 사랑해' 마지막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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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과 故서희원 / YouTube 'VOGUE Taiwan'가수 구준엽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내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을 향해 절절한 마지막 고백을 전했다.특히 그의 고백이 전해진 오늘은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8일 구준엽은 자신의 SNS에 '영원히 사랑해'라는 문구와 함께 슬픈 멜로디의 피아노 음악을 올렸다. 힘든 심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듯 하다.서희원은 지난 2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희원의 여동생 서희제(쉬시디)는 가족과 함께 일본에서 여행을 하던 중 서희원이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렸고, 폐렴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게시글에는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픈데 얼마나 힘드실지', '마음껏 슬퍼하시고 힘내세요' 등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강원래와 구준엽이 나눈 메시지 / Instagram 'clon52'이날 그와 함께 클론으로 활동했던 40년지기 친구 강원래는 SNS에 구준엽을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그는 '준엽이 만나면 함께 많이 울 것 같다'며 구준엽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4일 두 사람이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담겼다. 강원래는 구준엽에게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냐. 마음 잘 추스르고 건강 잘 챙겨라'라고 전했고, 이에 구준엽은 '고마워 원래야. 잘 견뎌볼게. 통화하면 울 것 같아서 그냥 카톡 보낸다'라고 답했다.강원래는 '힘내자 준엽아.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앞서 구준엽은 7일 SNS를 통해 '2025년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며 '희원이를 애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Weibo한편 서희원은 1994년대 여동생과 그룹 'SOS'로 데뷔했으며,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주연을 맡아 아시아 전역에서 인지도를 높였다.그는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1년 이혼 후, 2022년 구준엽과 재혼했다.두 사람은 클론이 대만에서 활동하던 1998년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헤어졌고, 2022년 20여 년 만에 재회해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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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9 21:00

'우리도 슬프다' 故서희원 '유산 포기+자녀 지키기' 나선 구준엽에 중화권 매체들 감동

'우리도 슬프다' 故서희원 '유산 포기+자녀 지키기' 나선 구준엽에 중화권 매체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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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하늘로 떠나보낸 뒤 가슴 절절한 글 올려YouTube 'VOGUE Taiwan'중화권도 구준엽과 故서희원의 사랑에 감동했다.지난 6일 구준엽은 아내 故 서희원의 유골함을 대만으로 안치한 뒤 한국어와 중국어로 절절한 입장문을 냈다.그는 '2025년 2월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 먼저 희원이를 애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며 '하지만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이는 슬픈 척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고 또 다른 이들은 우리 가족에게 흠집을 내려고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처를 주고 있다. '정말 이런 나쁜 인간들이 세상에 진짜로 존재하는구나…'라는 생각에 두려워지기까지 한다'며 '제발 우리 희원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가만히 계셔주실 수는 없는 걸까요. 제발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구준엽은 논란이 되고 있는 고인이 남긴 1200억원의 유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온라인 커뮤니티그는 '희원이가 남기고 간 소중한 유산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그 모든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며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치를 취하려 한다'고 밝혔다.그는 '저에게 희원이와 함께한 시간들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다. 저는 희원이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것이 마지막으로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희원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애도해 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에 중화권 언론들은 이를 즉시 타전하며 구준엽과 故서희원의 사랑을 안타까워했다.구준엽 진심에 중화권 매체들도 '감동' 대만 ET투데이는 '구준엽이 故서희원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며 '중국어보다 한국어판 성명은 더욱 눈물겹다'고 전했다.매체는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는 말로 시작하는 구준엽의 진심은 눈물이 난다'며 그의 유산 포기에 대해 '끝까지 가족을 지켰다'고 평가했다.장모님에게 유산 지분을 넘기고, 어린 두 자녀가 자신의 유산을 지킬수 있도록 법적으로 조치하겠다는 그의 말에 경의를 표했다.서희원과 구준엽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대만 누리꾼들도 '누가 구준엽의 사랑을 의심했나' '전남편이 괜히 비를 맞고 다니면서 슬픈척 하는 것도 경악스럽다' '故서희원이 전남편 때문에 얼마나 고통을 받았나' '구준엽의 진심이 절절이 느껴지는 심경문'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앞서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벌 2세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1년 이혼했다.두 자녀의 양육권은 서희원이 맡았다. 이후 서희원은 2022년 구준엽과 재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지난 1998년에 처음 만나 약 1년 정도 교제했다가 헤어진 뒤, 23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2022년 2월 8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오래 기다린 시간에 비해 두 사람의 사랑은 오래가지 못했다.서희원이 지난 2일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한 것이다. 향년 48세. 유족들은 일본에서 장례 절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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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1:00

故 송대관 추모한 태진아 아들 이루... '큰아빠로 섬길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故 송대관 추모한 태진아 아들 이루... '큰아빠로 섬길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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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 뉴스1 가수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세상을 떠난 송대관을 추모했다.지난 7일 이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 국화 사진과 함께 추모 글을 올리며 송대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그는 '어릴 적부터 항상 인자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큰아버지 송대관 선생님, 너무나 갑작스럽게 저희 곁을 떠나셔서 너무나도 허망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또한 '아버지는 너무 큰 충격에 식사도 못 하시고 슬픔 속에서 바쁘게 이곳저곳 전화하시는 모습을 보니 인생의 친구, 형제를 잃으신 아버지의 모습도 너무 안쓰럽다'고 덧붙였다.이루 / 뉴스1 이루는 이어 '두 분이 함께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꼭 다시 보고 싶었는데'라며 '큰아빠, 그곳에서는 영원히 평안하시길 기도 드린다. 큰아버지로 섬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송대관은 지난 6일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유족으로는 배우자와 두 아들이 있으며, 영결식은 내일 오전 9시 30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고 발인은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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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1:00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무대공포증 극복... 패션위크 완벽 장악했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무대공포증 극복... 패션위크 완벽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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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서울패션위크’ ‘데일리미러’ 컬렉션에서 런웨이를 하고 있다. / 뉴스1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2025 서울패션위크에서 런웨이를 완벽히 장악했다.지난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의 '데일리미러' 컬렉션에 모델로 무대에 오른 최준희는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8월 '뉴뉴컬렉션&콘테스트' 이후 최준희의 두 번째 모델 변신으로,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故 최진실 자녀’ 최환희(활동명 지플랫)와 최준희(오른쪽) / 뉴스1 특히 이날 패션쇼에는 친오빠 최환희(활동명 지플랫)가 참석해 동생의 런웨이를 지켜보며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최환희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동생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가족의 지지는 최준희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96㎏에서 47㎏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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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1:00

사진 안 찍어준다는 이연복... '딴 데 가서 내 제자 사칭하더라'

사진 안 찍어준다는 이연복... '딴 데 가서 내 제자 사칭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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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중식 셰프 이연복이 사진 무단도용 피해를 호소했다.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468회에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중식당을 운영한 지 27년째인데 이제 면접을 직접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JTBC '아는 형님'그는 '온 애들이 '셰프님 기념으로 사진 한 번 찍어주세요'라고 하더니 사진 찍어주면 안 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곤 딴 데 가서 사진을 보여주고 '이연복 셰프랑 같이 일했어요'라고 한다'며 충격적인 경험을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무단 도용이네'라며 탄식했고, 이연복은 '그 뒤로 안 찍는다'고 덧붙였다.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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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1:00

서희원 죽자마자 라방 켜 허위사실 유포한... 중국, 전 남편·시모 中 SNS서 퇴출

서희원 죽자마자 라방 켜 허위사실 유포한... 중국, 전 남편·시모 中 SNS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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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쉬시위안(서희원)의 전 시모 장란 / 대만 TVBS 갈무리 대만 유명 배우 고(故) 서희원의 전 남편과 전 시어머니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영구 정지됐다.지난 8일 중국 글로벌타임스와 대만 매체 등에 따르면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은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 장란과 전 남편 왕소비의 계정을 무기한 정지했다고 밝혔다.더우인은 이들이 사회 규범과 도덕적 기준을 위반하고 고인과 그 유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모든 유형의 침해 및 선정적인 허위 정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장란은 지난 5일 서희원의 가족이 일본에서 사망한 그의 유해를 대만으로 옮기면서 전세기를 이용했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 이에 대해 서희원의 친동생은 즉각 반박하며, 전세기는 직접 마련했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왕소비 SNS또한 장란과 친분이 있는 한 인플루언서는 '전 남편인 왕소비가 전세기 비용을 마련했다'는 가짜 뉴스를 소셜미디어에 퍼뜨렸고, 장란도 이 영상을 추천하며 소문 확산에 동조했다.장란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라이브 방송을 켜고 상품 판매를 진행했으며, 중국 누리꾼들은 '죽은 며느리를 돈벌이에 이용한다'며 강하게 비난했다.장란과 왕소비는 생전에도 서희원에 대한 마약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바 있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더우인의 조치 이후 웨이보 역시 장란의 라이브 방송 중지를 발표했다. 이는 장란이 고인과 유족에게 해를 끼치는 소문을 악의적으로 게시하거나 퍼뜨렸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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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1:00

'이 손 절대로 놓지 않아'... '나완비' 한지민♥이준혁, 달콤한 입맞춤

'이 손 절대로 놓지 않아'... '나완비' 한지민♥이준혁, 달콤한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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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나의 완벽한 비서'배우 이준혁과 한지민이 서로에 대한 깊은 감정을 드러내며 달콤한 입맞춤을 맞췄다.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유은호(이준혁)와 강지윤(한지민)이 바다를 보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강지윤은 유은호에게 '은호 씨를 만나고 참 많은 것이 변했다'며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깨달았다고 말했다.SBS '나의 완벽한 비서'강지윤은 책방에서 직원들을 보며 더 이상 모든 것을 혼자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은호는 '지윤 씨 혼자 아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답하며 그녀를 위로했다.유은호는 강지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그는 유별(기소유)과 함께 미리 준비한 목걸이를 바다가 보이는 예쁜 풍경 앞에서 강지윤에게 건넸다.SBS '나의 완벽한 비서'이를 받은 강지윤은 '목걸이 너무 고맙다'며, 은호를 만나 자신이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었음을 전했다.그녀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하며, 이제는 삶이 조금 좋아졌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유은호는 '지윤 씨가 어디 있든 이 손 절대 놓지 않은 것이다'라며 다짐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입맞춤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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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1:00

빚 15억원이라던 박해미, 한강뷰 '새집'으로 이사... 아들에 '월급 50% 월세 내'

빚 15억원이라던 박해미, 한강뷰 '새집'으로 이사... 아들에 '월급 50% 월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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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5억이라던 박해미, '한강뷰' 새집으로 이사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배우 박해미가 한강뷰 새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아들과의 갈등을 드러냈다.지난 8일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박해미가 마련한 한강뷰 새집이 공개됐다.공개된 박해미의 새집은 대리석으로 꾸며진 넓은 공간과 한강이 보이는 테라스가 특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가 또 갈등을 빚는 모습이 나타났다.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황성재는 정원 설치 후 꽃들이 죽은 사실에 놀랐고, 박해미는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식물이 죽었다며 자신의 무지를 반성했다.또, 이사 5일 전 일방적으로 이사를 통보한 박해미의 결정에 황성재는 불만을 표했다. 아들은 '엄마는 삶이 충동적'이라며 갑작스러운 이사 계획에 당혹감을 드러냈다.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아들에게 월급 50%를 '월세'로 요구...극적 합의박해미는 조부모와 합가 계획을 전하며 황성재에게 군대 문제를 언급했다.두 사람은 캣 타워 문제로도 다툼을 벌였으며, 홍진경은 박해미의 소통 방식이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다.과거 부동산 대출로 15억 원 빚이 있다고 고백했던 박해미는 새집 마련에 성공했음을 밝혔다.새집에 감탄한 황성재는 '너무 좋은데? 엄마 성공했구나'라고 말했고, 박해미는 '그동안 고생 엄청했다. 이제 네가 좀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생활비 처음 200만원 주고 안 줬잖냐'는 엄마의 말에 아들은 '무슨 소리냐. 벌면 100만원씩 현금으로 드렸다'고 반박했다.모르쇠로 일관한 박해미는 '외부에서 버는 소득 50% 줘. 네 통장 다 까야한다. 집도 공동으로 쓰잖아'라며 월세를 요구했다. 팽팽한 논쟁 끝에 황성재는 '30% 주고 다락방 살겠다. 그럼 이사 가자 마라. 난 군대 때문에 8개월밖에 못 살잖냐'고 말해 합의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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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1:00

'70대'에 하루 5개 행사 뛰었는데도... 故 송대관, '280억 빚' 극심 생활

'70대'에 하루 5개 행사 뛰었는데도... 故 송대관, '280억 빚' 극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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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송대관의 별세 소식에 가요계와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7일 세상을 떠난 송대관의 빈소에는 이틀째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8일 유족에 따르면 가수 하춘화와 정수라 등 동료들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하춘화는 '아직 젊으신데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접하니 믿기지 않는다'며 고인의 갑작스러운 별세를 안타까워했다.송대관과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렸던 설운도를 비롯해 배일호, 김국환, 김흥국, 현숙, 최진희, 권성희, 소리꾼 장사익 등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특히 고인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장지를 마련한 사실도 전해졌다.김성환 / 뉴스1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성환은 '라디오 방송을 30년 넘게 진행하면서 송대관 형님과 자주 만나 형제처럼 지냈다'며 각별한 관계였음을 밝혔다.최정상급 트로트 가수였던 송대관은 2013년 아내의 부동산 투자 실패로 사기 사건에 휘말리면서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그는 한 방송에서 '채무를 10년에 걸쳐 회생해가며 갚고 있다'면서 빚이 280억 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채무로 인해 월세살이를 하며 70대 나이에도 하루 5개의 행사를 소화하며 차에서 삼각김밥으로 허기를 때우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아내와의 관계는 원만했다.송대관은 '어떤 사람은 내용도 모르고 '그렇게 잘못한 부인과 왜 같이 사냐'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내 아내처럼 날 위해 헌신하고 산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뉴스1 그는 '아내가 없으면 나는 이 자리에 없다'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송대관은 '해뜰날', '유행가', '네박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그의 노래는 경제 성장기 서민의 마음을 대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1970년대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그는 태진아, 설운도, 고(故) 현철과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리며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영결식은 9일 오전 9시 30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되며, 태진아가 추도사를, 이자연이 조사를, 강진이 애사를 낭독할 예정이다.발인은 같은 날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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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1:00

태진아 '치매 아내도 형 기억해, 잘가요'... 송대관 발인 '오열'

태진아 '치매 아내도 형 기억해, 잘가요'... 송대관 발인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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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해뜰날'과 '네박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로트 가수 송대관의 발인식이 9일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9시 30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식은 고인을 향한 묵념과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의 약력 소개로 시작되었다.송대관의 후배였던 가수 태진아는 눈물로 추도사를 낭독하며 고인을 기렸다.그는 송대관을 멘토로 여겼다며 '지난 3일 동안 밥을 안 먹고 술로 배를 채웠다. 형님이 하늘나라 가서 사시면 제가 방송하는 것도 큰 재미가 없을 것 같다'고 흐느꼈다. 이어 '치매를 앓는 제 아내가 대관이 형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며 아내를 끌어안고 울었다'고 전했다.뉴스1 그는 '대관이 형 잘 가. 영원한 나의 라이벌이여'라고 마지막 인사를 하며 추도사를 끝냈다.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네박자'의 제목을 함께 결정했던 일화를 떠올리며 조사를 낭독했다.설운도는 추도사에서 '마지막까지 무대에서 하고 싶은 일을 웃으면서 하셨기에 위안이 된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태진아, 설운도, 강진, 김수찬 등 동료 가수들이 고인의 대표곡 '해뜰날'을 조가로 합창하며 고인을 추억했다.영결식은 동료 가수들의 작별 인사로 마무리되었으며, 유족과 태진아, 설운도, 강진, 박상철 등 가요계 동료들이 운구를 들며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송대관은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 영면하게 된다.뉴스1 송대관은 지난 6일 컨디션 난조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특히 모친과 같은 날 별세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그의 모친 국갑술 여사는 지난 2016년 2월 7일 뇌출혈로 투병 중 작고했다.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송대관은 '해뜰날', '유행가', '네박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경제 성장기 서민의 마음을 대변했다.그는 태진아, 설운도, 현철과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리며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한편, 고인의 생전 마지막 모습은 오는 16일과 3월 2일 방송 예정인 KBS1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볼 수 있다. 해당 방송분은 충남 당진시와 서울 영등포구 편으로 지난해 10월 녹화에 참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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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1:00

김창열, 故 송대관 영결식서 '선배님 보며 노래 꿈 꿨어요... 너무 감사해요'

김창열, 故 송대관 영결식서 '선배님 보며 노래 꿈 꿨어요...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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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열 / 뉴스1 가수 김창열이 고(故) 송대관을 추모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송대관의 영결식이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 태진아, 강진, 설운도, 김창열 등 많은 동료 가수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영결식을 마친 후 발인식은 오전 11시에 엄수되었으며,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영면에 들었다.뉴스1김창열은 송대관의 영정에 헌화한 후 '어릴 때 선배님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도 꿈꿨고 그 길을 잘 닦아주셔서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애도의 말을 전했다. 이어 '후배들이 더 좋은 음악을 하면서 그 길을 잘 이어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송대관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송대관은 지난 7일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며칠 전 통증을 호소하며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뉴스1 그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졌다. 최근까지도 가수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고인의 빈소에는 '절친' 태진아를 비롯해 여러 가수들이 찾아와 애도를 표했다.ㅍ나훈아, 조용필 등도 근조화환을 보내며 고인을 추모했다.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으며, '해뜰날' 등의 히트곡으로 트로트계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그는 현철,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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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1:00

영끌로 산 하지원 성수 100억 빌딩, 5년 만에 41억원 올랐다

영끌로 산 하지원 성수 100억 빌딩, 5년 만에 41억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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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 뉴스1 배우 하지원이 5년 전 '영끌'로 매입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빌딩이 현재 약 41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록하고 있다.9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하지원은 2020년 3월 성수동2가에 위치한 대지면적 258㎡, 연면적 998㎡의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빌딩을 가족법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명의로 100억 원에 사들였다.이 법인은 본인이 사내이사로 있으며 어머니가 대표이사로 있는 가족법인이다.성수동은 최근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 중 하나로, 하지원의 빌딩은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에서 340m,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당시 하지원은 채권 최고액이 90억 원인 것으로 보아 약 75억 원을 대출받아 건물을 매입했으며, 현금으로는 부대비용까지 약 31억 원을 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뉴스1 2020년 매입 초기에는 공실률이 높아 손해를 우려했으나, 현재는 하지원이 설립한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사무실과 상가·사무실 업종이 입점해 있다.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성수동 상권이 크게 변해 공실률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현재 이 건물의 예상 시세는 약 141억 원으로 평가되며, 이는 매입가 대비 약 41억 원 상승한 것이다.하지원 바로 옆 건물은 배우 최시원이 지난해 평당 1억 4600만 원에 매입했으며, 작년 말에는 근처 오래된 건물이 평당 1억 5100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김경현 과장은 '하지원 빌딩의 토지가격만 약 117억 원이며, 건물가는 감가상각을 고려해 약 24억 원으로 평가된다'며 '5년 만에 약 41억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시세차익과 별개로 지가 상승 여지가 있는 지역에 실사용 목적으로 건물을 매입한 것은 훌륭한 사례'라고 평가했다.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의 전예성 팀장은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꼬마빌딩 용식예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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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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