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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대장' 푸틴, 무기 주려는 김정은과 만남에선 30분 먼저 나와 예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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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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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정상과 만남에서 지각을 일삼았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는 미리 도착해 김 위원장을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SBS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1시께 열렸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12시 30분께 장소에 도착해 김 위원장을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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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세계 정상들과의 만남에서 '지각 대장'으로 알려진 푸틴 대통령이기에, 이번 회담을 매우 특별하게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회담 당일 일찍 도착한 푸틴 대통령은 기지 입구에서 김 위원장을 기다렸다. 30분 뒤 검은색 방탄 리무진을 타고 도착한 김 위원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40초간 악수와 인사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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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푸틴 대통령 김 위원장에게 '당신을 만나서 정말 반갑다. 이곳이 우리의 새로운 우주기지다. 당신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김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초대해 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함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의 첨단 시설을 둘러봤다. 


정상회담에서 지각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일종의 심리전으로도 풀이되는 만큼 푸틴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먼저 나와 김 위원장을 기다린 것 역시 특별하게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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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무기가 절박해진 러시아의 상황이 드러나는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이날 열린 정상회담은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담 이후에는 함께 공식 만찬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공식 만찬에서 건배를 주고받았고 만찬에는 철갑상어와 스테이크 등 고급 요리가 제공됐다.


만찬에서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우리는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관해서는 '러시아 군대와 인민이 악과 맞서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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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은 '우리 관계는 옛 소련과 조선 군인들이 자유를 위해 일본 군국주의자들과 맞서 싸웠던 1945년부터 다시 확립됐다'고 답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2018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와 회담에는 2시간 30분, 2014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와 회담에는 4시간 15분이나 늦었다. 



한국과 정상회담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회담 때는 1시간 45분,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회담에선 약 2시간 정도 늦은 바 있다.


그러나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처음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는 역시나 김 위원장보다 먼저 회담장에 나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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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추락했어요'...전북 순창 출렁다리 놀러간 남성, 90m 높이서 떨어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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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북 순창 채계산에 설치된 길이 270m의 출렁다리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 다리를 방문했던 40대 남성이 아래로 추락해 숨진 것이다. 20일 순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19일) 오후 5시 22분께 순창 적성면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43살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길이 270m의 현수교다.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일반적인 출렁다리보다 길이가 특히 더 길어 인기가 높은 출렁다리로 알려져 있다. 바닥을 기준으로 잰 높이는 무려 75m~90m다. 아래를 보면 '천길 낭떠러지' 느낌이 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출렁다리 위에서는 섬진강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어 '인생샷' 성지로도 꼽힌다. 노년 세대에서 인기를 얻다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예쁜 사진이 공유되면서 젊은 세대의 인기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높고 긴 만큼 안전에도 특히 신경쓴 다리로 알려져 있는데, A씨가 어떠한 경위로 추락해 숨졌는지 경찰은 집중 조사 중이다. 목격자와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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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6:00

'엄마가 제 이름 '시리'라고 지어서 아이폰  쓸 때마다 미쳐버리겠어요'

'엄마가 제 이름 '시리'라고 지어서 아이폰 쓸 때마다 미쳐버리겠어요'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폰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개인 비서 프로그램 '시리(Siri)' 때문에 곤욕을 겪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이 여성이 시리 때문에 매번 당혹스러운 순간을 맞이하는 이유는 바로 그녀의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도 '시리(Siri)'였기 때문이다. 지난 (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26살 시리 프라이스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아이폰이 반응해 당혹스러움을 겪는다는 사연을 전했다.시리는 자신의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겼다. 시리는 고대 노르웨이어로 '승리를 이끄는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뜻을 가진 멋진 이름이었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아이폰이 나온 이후 그녀는 자신의 이름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었다.바로 아이폰의 음성인식 인공지능의 호출어가 바로 '시리'였기 때문이었다.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 주머니 속에 있던 아이폰이 반응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 강사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체육관에서 수업을 할 때 수강생들이 '시리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는 순간 동시에 강의실에 있던 사람들의 아이폰이 동시에 반응하는 순간도 있었다고 전했다.'정말 누군가 부를 때마다 내 아이폰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아이폰까지 갑자기 작동해 곤욕스러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애플은 ios17 이후로 음성인식 기능을 부르는 호출 어를 '시리' 대신 다른 단어로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돌아가기시리 역시 자신의 아이폰 음성인식 단축어를 변경했다. 하지만 여전히 시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가 결국 이름을 '시즈'로 개명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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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6:00

파리 에펠탑 주변서 노상방뇨하던 20대 여성이 성폭행 당해

파리 에펠탑 주변서 노상방뇨하던 20대 여성이 성폭행 당해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프랑스를 여행 중이던 한 영국 여성 관광객이 파리 에펠탑 주변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성폭행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를 찾은 23살 영국 여성 A씨는 에펠탑 앞 샹드마르스 공원 덤불에서 노상 방뇨를 하던 중 성폭행을 당했다.  피해 여성 A씨는 볼일을 보던 중 한 남성이 갑자기 덤불 뒤에서 덮쳤고 칼로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범인은 30대 남성으로 신고 1시간여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샹드마르스 공원은 에펠탑 북서쪽에 위한 곳으로 에펠탑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다. 전세계 관광객으로 붐비는 에펠탑 주변 샹드마르스 공원은 화장실 및 야간조명 부족으로 성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에펠탑 관광객들, 특히 여성들이 주요 범죄 표적이 되고 있다'며 '순찰대를 늘려 안전 문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역이 꽤 넓다. 환경적 문제가 있지만 (안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이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경찰 소식통은 '화장실 부족이 가장 심각하다'며 '술에 취한 사람들은 결국 보이지 않는 곳에 가서 소변을 본다. 특히 술에 취한 여성일 경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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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6:00

울산서 40대 엄마와 10대 아들 2명 숨진 채 발견

울산서 40대 엄마와 10대 아들 2명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울산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선암동 한 주거지에서 40대 여성 A씨와 10대 아들 B군과 C군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당시 경찰은 큰아들의 학교 선생님이 학생이 등교하지 않고 학부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경찰은 A씨 집 문을 강제 개방해 들어갔다가 이들이 숨져 있는 발견했다.발견 당시 세 사람은 같은 방에 숨져 있었으며 방에서는 번개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또 휴대전화 등을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편과 이혼 후 두 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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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6:00

다니엘 헤니, 여배우 여친과 극비리에 결혼식 올렸다

다니엘 헤니, 여배우 여친과 극비리에 결혼식 올렸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다니엘 헤니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0일 스포티비는 다니엘 헤니가 일본계 미국인 여배우 류 쿠마가이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류 쿠마가이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TV 시리즈 '9-1-1'을 비롯해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인트라퍼스널' 등에 출연했다.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018년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하루 차이로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으며 다니엘 헤니가 키우는 강아지가 포착됐다.다이엘 헤니와  쿠마가이는 운동 마니아에 애견인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쿠마가이의 인스타그램에는 요가, 암벽등반, 수영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또한 다니엘 헤니는 한국의 개 농장에서 구조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서치2'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4'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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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5:35

피임 안 해 혼전임신한 여성이 힘들다고 징징거리자 동호회 회장 언니는 '이렇게' 참교육했다

피임 안 해 혼전임신한 여성이 힘들다고 징징거리자 동호회 회장 언니는 '이렇게' 참교육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여성이 동호회 회원들에게 '혼전 임신으로 힘들다'는 고민을 토로했다가 역풍을 맞았다.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동호회 내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사건은 지역 소규모 동호회 여성 회원 A씨가 혼전 임신을 하며 시작됐다.A씨는 동호회 회원들에게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매일같이 '힘들다'고 호소했다.돌아가기동호회 회원들이 처음에는 A씨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에 버거움을 느꼈을 터.결국 동호회 회장이었던 B씨에게 'A씨의 혼전 임신 이야기를 더 이상 듣기 힘들다'고 건의했다.같은 여성이었던 B씨는 A씨의 입장을 고려해 그녀에게 개인적으로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하지만 A씨의 하소연이 그치지 않았고, 화가 난 B씨는 결국 A씨의 SNS 댓글로 공개적인 글을 쓰기에 이르렀다.B씨는 '무슨 생각 못 하게 천사가 찾아와. 네가 피임 안 하고 성관계하니까 임신한 거지'라며 '왜 그렇게 XX 라고는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처럼 놀라냐'고 적었다.이어 '피임 안 할 때 임신할 거 몰랐으면 아이큐 검사 다시 받아봐라'며 '상상도 못 한 임신을 해서 죽고 싶고 앞으로의 삶이 자신 없어서 죽고 싶으면 낙태하거나 자살을 해 제발'이라고 덧붙였다.B씨는 '모임 내용과 상관없는 임신 타령하면서 그만 좀 징징거려 제발'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그러자 A씨는 해당 댓글을 캡쳐해 맘카페에 올렸고, B씨의 신상이 노출되며 고소까지 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고 한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솔직히 B씨가 틀린 말 한 건 아니다. 피임 안 하니 당연히 애가 생기지', '창피한 줄 모르고 동네방네 나불댄다', '얼마나 참다가 터졌을까' 등의 댓글을 달며 B씨의 일침에 공감했다.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생명을 너무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 같다', '말이 너무 심하다' 등 B씨의 발언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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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5:00

'이선균, 주사+수갑 보여' 사주풀이한 무속인, 2년 전 이미 세상 떠나

'이선균, 주사+수갑 보여' 사주풀이한 무속인, 2년 전 이미 세상 떠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3년 전 배우 이선균의 사주풀이를 했던 무속인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근황이 전해졌다.20일 유튜브 채널 '올마이티TV' 측은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의 봉준호감독과 송강호,이선균 사주풀이! (XXX은 수갑이 자꾸 보여요..) [금화당 이선균 사주풀이 신점]'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 '올마이티tv'를 제작, 기획한 세인미디어 측은 '여러 조작 및 이슈로 인하여 글 한번 남겨봅니다'라며 '해당 영상은 3년 전 촬영한 영상으로 무속인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올린 내용입니다. 해당 영상의 이슈로 인해 해당 선생님이 유명해지시며 연락처 및 주소를 찾아달라는 문의가 많은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과거 연락처는 변경이 된 상태로 해당 번호의 주인이신 분이 피해를 보시는 거 같아 모자이크 처리를 한 상태이고, 그로 인해 회사로 연락처 문의 및 방송국 취재 연락이 오는 중이라 저희도 수습 중에 있습니다'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또한 '해당 영상의 주인공이신 선생님께서 무속인 신분으로 주변의 시선과 생활고의 어려움 속에서 살고 계셨던걸로 기억합니다'리며 '저희는 선생님에게도 좋은 기회이기에 선생님을 오랜만에 찾아뵙고 현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찾아갔으나, 선생님께서 살고 계신 주소지는 부재중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세인미디어 측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변에 수소문한 결과, 선생님께서는 2년전쯤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돌아가셨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라고 해당 무속인의 작고 소식을 전했다.앞서 숨진 무속인은 지난 2020년 배우 이선균의 사주를 접한 뒤 '제가 볼 때는 이분, 왜 수갑 찬 게 보이니?'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분 그런 건 혹시 안 하겠죠?'라고 묻더니 '갑자기 수갑 차고 가는 거랑 이 주사 맞는 게 보인다'며 그 시기를 '10월'이라고 언급했다.또한 PD한테 ''(이선균에게) '이 미련한 놈아 네가 그만큼 닦아놓은 걸 하루아침에 까먹지 말아라'라고 일러 줘라'라며 '조심하거라. 네가 머리 굴린다고 해서 될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한편 이선균은 최근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로 칸 영화제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다. 해당 영화는 올해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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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5:00

마약 투약 논란되는 탑배우...'재벌3세+연예인지망생' 연루됐다는 의혹 터졌다

마약 투약 논란되는 탑배우...'재벌3세+연예인지망생' 연루됐다는 의혹 터졌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기 정상을 달리는 40대 탑 영화배우 A씨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유아인,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 인기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 등의 마약 투약으로 뒤숭숭했던 연예계가 다시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명 재벌 3세 B씨와 연예인 지망생 C씨도 해당 사건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B씨와 C씨는 모두 마약 전과가 있고 유통에도 관여한 바 있어 향후 수사 범위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뉴데일리는 한 관계자의 'A씨의 마약 혐의점이 드러나 내사에 착수했고 B씨 등 유명 인사들이 연루된 의혹이 포착됐다'라는 증언을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입건된 이만 총 8명이다. 피의자로 전환된 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입건돼 내사를 받는 것인지 피의자로 전환된 것인지 여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수는 말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피력했다.한편 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경찰의 이러한 내사는 유흥업소에서 마약 유통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종사자와 연예인 등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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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4:35

연대 졸업해 영어강사 하다 흑염소농장 하는 '나솔' 17기 옥순의 놀라운 경제력 수준

연대 졸업해 영어강사 하다 흑염소농장 하는 '나솔' 17기 옥순의 놀라운 경제력 수준

연세대 출신 17기 옥순, 영어 강사하다가 세종에서 흑염소 농장 운영[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영어 강사를 한 '나는 솔로' 17기 옥순이 엄청난 재력을 가졌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옥순은 현재 세종시에서 한 농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옥순이 운영하는 농장이 흑염소 농장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 18일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 17기 출연자들은 자기소개를 했다. 이날 옥순은 '34살이다. 세종에서 OOO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직업은 방송으로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옥순의 직업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한 듯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옥순이 운영하는 농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누리꾼들은 옥순이 운영하는 농장이 '흑염소 농장'일 것이라고 추측했다.옥순 아버지가 내놓은 매물로 추정되는 땅은 41억짜리...'어지간한 집안은 명함도 못 내밀듯' 누리꾼 A씨는 옥순 아버지가 내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땅 매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옥순 아버지가 충북 제천 땅 40만 평을 매매가 41억에 내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흑염소 농장을 내놓은 게 아니다. 그냥 땅만 내놓은 거다. 41억짜리 땅을 내놓을 만큼 부자라는 얘기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누리꾼들은 A씨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고학력에다가 재력가인데도 아직 짝꿍이 없어서다.옥순의 학벌·재력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어지간한 집안은 명함도 못 내밀듯', '이 정도 스펙을 가진 여자가 왜 남자가 없지', '얼굴도 이쁜데 재력·학벌까지 좋네... 역대급 옥순이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옥순은 종로 YBM에서 토익 강사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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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4:35

'딸 잃어버린 뒤 입양한 아들이 성인돼 결혼한다며 데려온 며느리가 제 친딸이었습니다'

'딸 잃어버린 뒤 입양한 아들이 성인돼 결혼한다며 데려온 며느리가 제 친딸이었습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들 결혼식날 며느리와 이야기를 나누다 손을 보게 된 시어머니는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을 느꼈다.아주 오래 전 가슴에 묻었던 잃어버린 딸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며느리의 손에 난 점은 분명 과거 잃어버린 어린 딸과 똑같은 위치에 있었다.알게 모르게 며느리에 대해 처음부터 친근감을 느꼈던 시어머니는 혹시 모를 기대를 품으며 DNA 검사를 했다.그 결과 충격적이게도 DNA가 일치한다는 판정이 나왔고, 두 사람은 시어머니와 며느리이기 이전에 친모녀 사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딸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두 사람은 남편이자 아들을 두고 애매해진 관계에 당혹스러움을 느꼈다.그러나 시어머니는 '내 아들은 너를 잃어버린 뒤 입양한 아들'이라며 '너와는 피가 섞이지 않아 혈연관계가 아니니 결혼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 사연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에 소개돼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연에 따르면 중국 쑤저우에 살고 있는 여성 A씨는 어느 날 어린 딸이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져 주변을 샅샅이 뒤졌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그날 이후 딸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고통스러워하던 A씨는 입양을 결심했고 지금의 아들을 새 가족으로 맞이했다.아들은 잘 성장해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만났고 두 사람은 결혼 날짜를 잡아 식을 올렸다.놀랍게도 입양한 아들이 며느리라며 데려온 여성은 어린 시절 지금의 부모에게 입양돼 길러졌고 친부모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했다.입양됐다는 사실과 손에 점이 난 위치를 보고 DNA 검사를 해본 결과 A씨와 며느리는 실제 친모녀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20년 만에 딸을 찾은 A씨는 믿지 못할 행운에 오열했다.다행히 아들 역시 입양했기에 결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시어머니가 된 A씨는 딸을 며느리로 맞아 제2의 인생을 살기로 했다.보고도 믿기 힘든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양한 아들이 엄마한테 친딸을 찾아준 건가', '진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연이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운명이 이런 건가'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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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4:00

키 181cm 심형탁, 중학교 때 149cm여서 놀림당하다가 키 훌쩍 큰 뒤에 생겨난 일

키 181cm 심형탁, 중학교 때 149cm여서 놀림당하다가 키 훌쩍 큰 뒤에 생겨난 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심형탁이 학창 시절 왜소한 체격 때문에 괴롭힘을 당했던 사연을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탈탈 털린 새신랑 심형탁 / 김수용감성 EP.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수용과 심형탁은 순천만 국가공원을 찾아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솜사탕을 먹으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도라에몽' 마니아로 알려진 심형탁에게 김수용은 '도라에몽 몇 살 때부터 좋아했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초등학교 2학년이다'라며 '제가 중학교 때까지 키가 149cm였다. 그러다 갑자기 컸다. 일어나면 허리가 아팠다'고 밝혔다. 키가 작아 괴롭힘을 당했던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키가 120~130cm대였다. 친구들이 많이 괴롭혔다. 여자보다 작았으니까. 그때 도라에몽이 필요했던 거다'고 했다. 이어 '나를 좀 도와줬으면 했다. 그때부터 좋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수용은 '슬픈 이야기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키가 큰 뒤 심형탁의 학창 시절 일화는 과거 방송됐던 SBS '썸남썸녀'를 통해 전해진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심형탁은 큰 키에 덩치가 좋았으나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 당시 심형탁은 키와 덩치가 좋아 일진 친구들의 눈에 들었지만 이들의 유혹을 뿌리쳤다.  '담배를 피우면 죽는다', '술 마시면 일찍 죽는다'는 어머니의 말을 법처럼 따랐고, 이러한 이유로 불량 학생들과 거리를 두게 됐다. 심형탁은 성격도 내성적이어서 왕따를 당했다고 전했다. 성인이 된 후에는 가난 때문에 갖은 고생을 했다. 심형탁은 '가족 모두가 사기를 당했다. 사기를 당한 후부터 계속 빚을 갚았다. 가족이 번 모든 돈이 빚으로 들어갔다. 내가 제일 잘하는 게 참는 거다. 배가 고파도, 사고 싶은 것도 다 참았다'고 했다. 그의 어머니는 '집이 기울고 나니까 가족을 보지 못할 정도였다. 수면제를 사놓고 편지를 썼다. 형탁이가 학교 갔다 와서 그걸 보고 나 대신 수면제를 먹었다'며 아픈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이에 심형탁은 눈물을 보이며 '진짜 고생 많이 하셨다. 내가 꼭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며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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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3:35

소속사 복귀한 피프티피프티 키나, '안성일이 가짜 코로나 기획' 폭로

소속사 복귀한 피프티피프티 키나, '안성일이 가짜 코로나 기획' 폭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소속사 어트랙트로 돌아간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더기버스 안성일 프로듀서에 대해 폭로했다. 20일 디스패치는 키나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나는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안성일 프로듀서가 배후에 있었다고 말했다. 키나의 주장에 의하면 안성일은 멤버 새나의 '가짜 코로나'를 기획했다. 새나는 안성일에게 받은 코로나 양성 키트 사진을 어트랙트로 보냈고, 피프티 피프티는 3일의 시간을 벌 수 있었다. 그 3일의 시간 동안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에 내용증명을 보냈고(6월 16일) 다음 날 바로 숙소를 탈출했으며,  어트랙트는 6월 19일에 내용증명을 받았다. 키나는 '내용증명을 보내기 3일 전, 안성일 PD가 지금부터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코로나에 걸리면 소속사의 눈을 피할 수 있으니 격리 기간을 이용한 것'이라며 '소송을 결정한 이상 그게 최선이라 생각했다. 안성일 PD는 회사와 마주치면 안된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다.하지만 키나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에 내용증명을 보낸 뒤 안성일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고 했다. 키나는 '안성일이 가처분 소송을 제안하며 '앞에서 도와줄 수 없다. 대신 뒤에서 증거를 줄 것을 약속했다'고 했지만, 명확한 증거를 주지 않았고 꽁무니를 뺐다고 했다. 결국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부모는 안성일은 배제하고 소송을 이어나갔다. 또 키나는 '안성일이 '내가 빌보드를 어떻게 올렸는지 알지?'라며 자기가 한 일이라고 했다'라며 ''큐피드 뮤비는 내 돈으로 진행했다', '어트랙트가 돈이 없어서 샵 대금이 밀렸다'고 이간질을 했다'라고 안성일에게 당한 가스라이팅에 관해 언급했다. 키나는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시발점인 '200억원 바이아웃' 사태에 대해서도 '저희는 바이아웃의 정확한 의미를 몰랐다.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 뿐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안성일이 아버지에게 전화해 '전홍준 대표는 크게 투자를 하려고 하고, 그 투자금은 아이들의 빚이 될 거라고 말했다. '왜 잘 되는 애들을 빚더미에 올리냐'는 말에 부모님들이 흔들렸다'라며 갑자기 가처분 소송을 걸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키나는 본인의 '큐피드' 작사 저작권료가 6.5%에서 0.5%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사인 역시 위조된 것이라며 분노했다. 끝으로 키나는 '전홍준 대표에게 확인할 생각을 안한 것이 제일 후회하는 부분'이라고 고백했다.한편 지난해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타이틀곡 '큐피드'를 통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인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면서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빌보드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피프티피프티는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며 주목받았으나, 지난 6월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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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2:35

혼밥하러 가면 사장님이 키우는 강아지 '모찌'가 앞에 앉아 '밥 친구' 해주는 설렁탕집

혼밥하러 가면 사장님이 키우는 강아지 '모찌'가 앞에 앉아 '밥 친구' 해주는 설렁탕집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혼밥하는 손님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귀여운 강아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분당의 한 설렁탕집 후기가 올라왔다. 이날 글쓴이 A씨는 강아지가 '밥 친구'가 되어 준다는 식당 후기를 발견하고 곧바로 해당 설렁탕집으로 향했다.A씨가 식당에 도착했을 때 강아지가 없어 어리둥절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녀석이 이동장에서 나와 A씨를 반겼다고 한다.알고 보니 녀석은 많은 손님을 받는 베테랑견으로, 강아지를 싫어하는 손님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눈치를 살핀 것이었다. 녀석은 곧 A씨가 자기를 좋아해준다는 확신이 들었는지 근처에서 얌전히 자리를 지켰다.A씨는 '강아지 보고 기분 좋아져 맥주까지 주문했다'며 만족스러웠다는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손님이 '나 강아지 싫어~'라고 하니까 눈치채고 갑자기 이동 가방으로 들어가더니 하염없이 나만 바라봤다'며 '강아지 이름은 모찌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해당 설렁탕집 후기에는 '혼자 밥 먹으면 외로울까봐 강아지가 옆에 있어줘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정이 넘치십니다. 상주하고 있는 강아지도 너무 귀여워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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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2:00

샘 스미스 콘서트에 '언홀리' 코스프레로 깜짝등장해 열광의 도가니 만든 황제성 (+현장 사진)

샘 스미스 콘서트에 '언홀리' 코스프레로 깜짝등장해 열광의 도가니 만든 황제성 (+현장 사진)

'내돈내산'으로 샘 스미스 콘서트장 방문한 황제성, '언홀리' 속 샘 스미스 모습 구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킹 스미스' 황제성이 내한온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의 콘서트장을 방문한 소식이 전해졌다. 황제성은 샘 스미스에게 초대권을 받지 않았다. 그는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다)'으로 분장·티켓 구매까지 해가며 샘 스미스를 향한 열정을 보였다.지난 18일 황제성 소속사 SM C&C는 '황제성이 오늘 샘 스미스 공연을 관람한다. 초대권이 아닌 내돈내산'이라고 밝혔다.이날 황제성은 샘 스미스 히트곡 '언홀리(Unholy)'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샘 스미스처럼 옷을 입고, 얼굴을 꾸몄다.너무 비슷했던 걸까. 언홀리 분장을 하고 나타난 황제성을 보고 샘 스미스로 착각한 팬도 있었다.사람들이 알아봐 주자 샘 스미스 못지 않은 팬 서비스 보여준 황제성...후끈 달아오른 콘서트장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황제성의 반응이다. 그는 마치 자신이 샘 스미스인 것마냥 팬들의 호응에 일일이 답했다.셀카 요청이 오면 마다하지 않고, 팬과 사이좋게 사진 찍는 등 월드스타 못지 않은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편 황제성은 샘 스미스에게 영상 편지를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샘 스미스는 언홀리 속 자기를 따라한 황제성을 보고선 '안녕, 제성 DJ. 나 샘 스미스예요. 한국에서 '언홀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 들었어요. 정말 고마워요. 킹 스미스!! 고마워요!!'라며 황제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황제성이 샘 스미스 콘서트 장에 방문한 날, 그는 대기실에서 샘스미스를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두 사람의 만남은 황제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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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2:00

붕어빵 할머니, 세금 안 내는데 왜 안 잡아가나요?...'법대로 해야vs그래도 할머니인데'

붕어빵 할머니, 세금 안 내는데 왜 안 잡아가나요?...'법대로 해야vs그래도 할머니인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요즘, 길거리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할머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추위도 녹히고 배도 채울 겸 맛있게 사 먹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세금을 내지 않는 '노점상'이라는 이유로 달갑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네 붕어빵 파는 할머니 신고하지 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 A씨는 '불법은 맞다. 신고 해야하는 것도 맞다. 불법으로 일하는 것도 배알 꼴리는 건 맞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근데 그 할머니들이 과연 돈을 많이 벌겠냐. 너네가 뉴스에 보는 것처럼 떼부자일 것 같냐.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며 '만약 그만큼 벌려고 해도 하루종일 쉬지도 않고 붕어빵 만들어야 되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1천 원에 붕어빵 2개를 살 수 있다고 봤을 때, 한 달에 300만 원을 번다고 해도 하루에 200개씩은 팔아야 한다는 계산이었다. A씨는 '어느 날은 그만큼 벌린다지만 매일매일 그만큼 벌 수 있겠느냐. 추운 날 하루 종일 서서 붕어빵을 그렇게 구우시는데 손님들이 그렇게 많이 꼬이냐. 그리고 가을, 겨울 밖에 일 못 한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불법노점 신고해서 너네가 얻는 게 뭐냐. 너네 배 아프다고 길거리에서 파는 붕어빵의 추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신고로 인해 불법노점이 사라지면 합법적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붕어빵집만 늘어날 거고, 결국 이득보는 건 건물주라는 것이다. A씨는 '너네가 신고해서 얻는 건 결국 돈 많은 윗사람들이라는 거다. 너네가 붕어빵집 신고하면 결국 힘들게 사는 건 아랫사람들이다'라며 '다 같이 붕어빵 좀 먹고살자. 1000원 됐다고 뭐라 하지 좀 말고. 그래봤자 얼마 못 버는 건 똑같다'라고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은 A씨의 주장에 공감하며 '세상 너무 팍팍해졌다', '진짜 생계 힘들어서 하는 어르신들 많은데 신고하지 말자', '할머니가 굳이 나한테 피해 안 주는데 신고하는 건 싸패같다', '법에만 집착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솔직히 그들 동정하는 것도 너무 선민의식 아니냐', '그럼 세금 내고 장사하는 사람은 바보냐. 노점상 비위생적이고 돈 많이 남겨 먹는다', '저런 생각이 선량하게 세금 다 내는 사람 병X 만드는 생각이라는 걸 자각했으면' 등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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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2:00

'유흥업소 단체 마약' 논란터진 정상급 영화배우 A씨 소속사가 내놓은 입장

'유흥업소 단체 마약' 논란터진 정상급 영화배우 A씨 소속사가 내놓은 입장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유아인에 이어 또 다른 유명 배우가 마약에 연루됐다는 루머가 터져 나왔다. 실명은 언급되지 않은 채 특정 프로그램 출연 혹은 그 배우만의 특성 등이 언급되며 루머가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해당 배우 A씨의 소속사가 입장을 냈다. 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이들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이 중에는 연예인 지망생이나 유흥업소 관계자 등도 포함됐다고 전해졌다. 경찰의 이러한 내사는 유흥업소에서 마약 유통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종사자와 연예인 등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A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마약 혐의와 관련해)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정리가 되는 대로 빠르게 밝히도록 하겠다'라며 근거 없는 루머 확대·재생산은 경계해달라고 요청했다. 부인은 하지 않고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여러 차례 나오자 시민들은 '빠르게 입장을 확고히 밝히라'라고 요구하고 있다. 경찰 측은 내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일부 입건된 사람이 있으나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수는 말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최근 연예계는 각종 마약 파문에 휩싸이고 있다. 배우 유아인,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남태현, 인기 연예 예능프로그램 출연자 서민재 등이 논란이 됐다. 유아인은 지난 19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교사, 증거인멸교사 등 각종 혐의가 적용돼 검찰에 기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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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1:35

올해 개봉 예정인 CJ가 180억 들여 찍은 이선균X주지훈 재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올해 개봉 예정인 CJ가 180억 들여 찍은 이선균X주지훈 재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칸 영화제에서 기립 박수를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재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올해 개봉 예정이다.CJ ENM이 무려 순제작비로 '180억'을 들여 만든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생존자들이 군사 실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개 실험체 '에코'의 공격 표적이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주연 배우로는 이선균, 주지훈, 문성근, 김희원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실제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작품성을 인정 받아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 초정작으로 관객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영화에서 이선균은 재난이 닥친 공항대교에 갇힌 대통령 보좌관 차정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주지훈은 인생의 대박을 노리는 렉카 기사로, 김희원은 프로젝트 사일런스 책임 연구원 양 박사로 출연한다.메가폰은 김태곤 감독이 잡았다. 앞서 공개된 영화 스틸컷에는 짙은 안개와 아수라장이 된 사건 현장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특히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망가진(?)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 주지훈은 강아지를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한편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배우 이선균의 첫 재난 영화로도 입소문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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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1:35

배달 느려 항의한 손님...김밥집 사장 '12인분 싸느라 저녁 매출 포기, 많이 시키지 마'

배달 느려 항의한 손님...김밥집 사장 '12인분 싸느라 저녁 매출 포기, 많이 시키지 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김밥을 주문한 손님이 늦은 배달에 아쉬운 심경을 드러내며 리뷰를 남겼다. 손님의 리뷰글을 본 김밥집 사장은 '다시는 이런 주문받지 않겠다. 대단히 죄송하다 두 번 시키지 말아 달라'라고 장문의 댓글을 써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인스타 맛집에 배민 리뷰 남겼는데 답글 어떻게 생각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내용에 따르면 직장인 A씨는 팀원들과 야근을 하려고 배달 앱으로 김밥 12인분을 주문했다. A씨는 해당 김밥집이 인스타그램 광고에 뜨자 맛있어 보여서 주문을 했으나, 김밥집에서는 배달 시간을 5~6번 미뤘고 수저를 달라는 요청을 들어주지도 않았다.김밥집의 태도를 비롯해 김밥 한 줄 가격 1만 원, 맛 등에 실망한 A씨는 별점 4점을 주며 '잘 먹었습니다만 두 번 시킬지는 모르겠다'라며 리뷰를 썼다. 하지만 그는 별점을 1점으로 깎아버렸다. 김밥집 사장의 답글을 보고 기분이 상한 것이다. 김밥집 사장 B씨는 '주문해 주신 건 너무 감사하다. 저도 취소하려다가 (주문을) 받았다. 이 양을 맞추기 위해 오늘 저녁 매출을 다 포기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앱에서 이 정도 시키시면 앱 관계자 7명이랑 얘기해야 한다. 센터에 전화를 3번이나 해야 하고 (3번 지연) 오는 라이더들과도 언쟁해야 해서 또 지연된다'며 '앱 측에 '당신들이 잘못해서 고객님에게 음식 늦게 가고 있으니까 문자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안 갔나 보다'고 해명했다.이어 그는 '제가 삼겹살 김밥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메뉴에 주문하지 마시라고까지 직관적으로 적어놓고 영업하고 있다. 고객님이 그걸 보시고도 주문하셨으니까 어느 정도 기다리실 것 감안하고 주문하신 거 아니냐. 삼겹살 12인분을 52분 만에 구워서 김밥으로 쌌는데 이 정도면 빨리 간 거 아니냐. 김밥 한 줄 싸는데 10분 정도 걸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앱으로 절대 이렇게 많이 시키지 말아달라. 요즘 물가 때문에 제가 김밥값 안 올리고 있는데 지인께 삼겹살 1인분 얼마인지 한 번 여쭤보시고 다시 재주문 부탁드린다. 앱은 김밥 100줄 시켜도 30분 이상 시간 절대 안 준다. 그래서 시간 늘려달라고 두 번 전화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또 B씨는 1인 가게 사장으로서 이런 리뷰를 또 받느니 다시는 주문 받지 않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 끝으로 B씨는 '젓가락은 52분 동안 많은 사람과 언쟁하며 김밥 싸서 고객님께 보내느라… 대단히 죄송하다'면서도 '두번 시키지 말아 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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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1:00

'갈비사자' 바람이, 소고기·닭고기 먹고 몸짱 되더니 8년 만에 여친 만들고 '솔탈'한다

'갈비사자' 바람이, 소고기·닭고기 먹고 몸짱 되더니 8년 만에 여친 만들고 '솔탈'한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늑골이 드러날 정도로 바짝 마른 몸 때문에 '갈비 사자'란 별명이 붙었던 수사자 바람이가 청주 동물원에 온 지 3개월 만에 새로운 친구가 생기게 됐다. 지난 19일 청주 동물원은 바람이가 오는 23일 암사자 도도와 합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5일 김해 부경동물원에서 이송된 바람이는 원거리 대면, 교차 방사, 체취 적응, 근거리 대면 등 순차적인 합수 훈련을 받아왔다. 지난 11일에는 당초 3마리가 합사할 예정이었으나 다른 수사자인 '먹보'가 간암과 뒷다리 기립 불능으로 안락사되면서 남은 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조속한 합사가 결정됐다. 바람이보다 한 살 많은 먹보가 최근 급속도로 노화됐고, 안락사 당일 MRI 촬영에서 간암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자 나이 20살은 우리 나이로 100살에 가깝다. 암사자 도도는 최근 바람이에 대한 공격 성향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합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두 마리의 사자는 청주동물원 정상에 위치한 야생동물보호시설(1075㎡)에서 무리 생활을 하게 된다. 2004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바람이는 지난 2016년 경남 김해지 부경동물원으로 옮겨져 비좁은 철창 우리에서 지냈다. 최근 SNS를 통해 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지자 동물복지를 표방하는 청주동물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더 좋은 삶을 살기 바란다는 뜻에서 바람이라는 이름도 붙었다.  바람이가 발을 디딘 청주 동물원은 2014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바람이'처럼 사연 있는 동물을 구조해 치료한 뒤 자연으로 돌려보내거나 자연 방사가 불가능한 개체를 보호하고 있다. 사육 개체는 68종, 370여 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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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1:00

TV 속 '불멍' 화면 보고 화재로 착각한 이웃...소방관 61명 출동했다

TV 속 '불멍' 화면 보고 화재로 착각한 이웃...소방관 61명 출동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TV 속 '불멍' 화면을 보고 화재로 착각한 이웃이 119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0시 3분 서울 영등포소방서로 다급한 화재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서울 당산동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중년 여성 A씨는 물을 마시러 부엌에 갔다가 창문을 통해 앞집에 불이 난 것을 보게 됐다며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20대와 소방관 61명이 급파됐고, 해당 건물에는 대피하라는 방송이 나왔다. 놀란 주민들은 건물 밖으로 뛰쳐나왔으나 건물 외곽에서는 화재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소방관 역시 의아해했고, 화재가 난 것으로 지목된 아파트 호수의 거주자를 찾아갔다.해당 호수의 거주자인 젊은 여성 B씨는 '벽난로 ASMR 영상을 보며 쉬고 있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조사 결과 실제로 화재가 발생한 것이 아니었다. TV 화면 속 '불멍'(불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 영상을 화재로 오인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화면을 여러 번 봐도 진짜로 불이 나는 것 같았다. 충분히 신고할 만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한 소방 관계자는 '실제로 화면 속 불빛이나 조명을 화재로 오인한 신고가 가끔 접수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엔 트리에 달린 전등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신고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화재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소방관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닥불이 타는 모습을 촬영한 '불멍' 영상은 최근 각종 동영상 플랫폼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타닥타닥' 나무가 불에 타는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잠에 드는 이들 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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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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