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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증 인증한 사람만 공연 보세요'...폐쇄화된 대학 축제에 '너무하다 VS 등록금 낸 사람만 보는 게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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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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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예전엔 한 대학교의 축제가 시작되면 그 일대 주민들은 물론이고 젊은이들 전체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축제나 공연이 많지 않던 시절이기도 했거니와, 지성인의 장인 대학교 축제에 가서 젊음의 기운을 느끼려는 이들이 몰려 캠퍼스가 사람들의 발길로 붐비고는 했던 것이다.



세월이 흐르며 최근의 대학가 풍경은 이전과 사뭇 달라진 풍토를 보인다.


9월 들어 축제에 돌입한 대학가에서는 다소 폐쇄적인 일정을 공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합리와 공정을 외치는 현 세대들의 방식이기도 한 동시에, 대학이란 이름으로 집단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해가기 어려운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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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가을 대동제를 시작한 경희대학교는 미성년자 출입 금지 원칙을 내세웠다. 실제 서울 캠퍼스에 인접해 있는 경희중 고교 학생들의 '경희인 존' 입장을 불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축제를 시작한 성균관대는 티켓 사전 예약제도를 도입해 재학생이 우선적으로 공연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는 티켓을 외부 관람객에게는 1만 5천원의 금액을 받고 판매했다.


중앙대의 경우 재학생에게 스탠딩석 입장 팔찌를 배부해 외부인 입장을 1차로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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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열렸던 연고전 축제는 '지방캠퍼스 재학생들이 왜 서울에 올라와 연고전을 즐기냐'는 에브리타임 글이 올라오면서 '분교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더 나아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는 '서울캠 총학생회가 세종캠 재학생을 '입장객'으로 표현했고, 좌석 배정에서도 세종캠 대표자의 의결권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서울캠퍼스 측 조치를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기도 했다.


이 같은 폐쇄적 축제 현장에 재학생들의 의견도 나뉜다. 



'등록금 낸 사람이 우선인 게 당연하다', '뭐가 문제냐', '중고생 와서 술 마시는 경우 많아서 진작 조치가 취해졌어야 했다', '안전 관리를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대학가 낭만이 사라지고 차별만 남았다', '합리주의로 포장한 이기주의 같다', '대학이 더 이상 지성인 집단이 아닌 성적 줄 세우기 집단임을 증명하는 꼴', '그렇게 이기적으로 굴 거면 축제 때 도로 점거하고 소음 내는 것도 남한테 피해니까 축제 안 해야지' 등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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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이란 말로 내세운 논리는 얼핏 객관적이고 공정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의 말처럼, 합리와 공정의 잣대를 들이밀 거라면 자신도 그 칼날의 정면에 설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밤샘 축제 속에서 대학생들이 도로를 점거해도 웃어 넘기고, 소음이 지속되도 신고하지 않았던 수많은 시민들은 '합리적인 방식'을 몰라 그 긴 밤을 견디고 이해해 준 것은 아니었다. 



얼핏 맞는 말 같은 논리 뒤에 숨어 이기주의를 건강한 개인주의로 포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대학가의 '자칭 지성인'들은 한번쯤 고민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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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안보현 열애 빠르게 인정한 YG...누리꾼이 내놓고 있는 추측 2가지

지수·안보현 열애 빠르게 인정한 YG...누리꾼이 내놓고 있는 추측 2가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설을 빠르게 인정했다. 다른 소속사도 아니고 YG라는 점이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앞서 블랙핑크 멤버들 모두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로제는 강동원과, 리사는 태그호이어 최고 경영자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불거졌다.특히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 무려 3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제주도 드라이브 목격담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사생활 사진 유출 의혹, 지난 5월에는 이들로 추정되는 남녀가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되며 이들 열애설에 무게감이 실렸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숱한 열애설에도 '인정'의 반응을 보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로제와 강동원을 둘러싼 열애설이 퍼졌을 때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취했고 점차 허위 사실이 퍼지자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제니와 뷔의 열애설 때는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자 법적대응 의사를 표했고 리사의 열애설 때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가운데 YG는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이 터지자 빠르게 인정했다. 3일 한 매체는 지수와 안보현이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이 지수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그러자 YG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이 같은 YG 측의 대응에 일각에서는 다양한 추측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많은 누리꾼이 예상하는 첫 번째 추측은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잘 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었다. 일각에서는 '재계약이 잘 안 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는 상태. 또 다른 누리꾼은 '혹시 둘이 같이 찍힌 사진 수위가 센 걸로 안 풀린 게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이 같은 추측들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의혹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YG가 지수의 열애설에만 다른 대처를 보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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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7:35

'나 카이스트 나왔는데' 유치원 교사·학부모 실제 통화 유출돼...발언 수위가 충격적이다 (영상)

'나 카이스트 나왔는데' 유치원 교사·학부모 실제 통화 유출돼...발언 수위가 충격적이다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학부모가 유치원 교사에게 갑질과 막말을 한 녹음본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일 경기일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경기일보 경기TV'에는 경기도 공립 유치원 교사 A씨와 학부모 B씨의 통화 녹음 영상이 게재됐다.녹음에 따르면 학부모 B씨는 A씨에게 '우리 아이한테 다른 반으로 가라고 하셨어요? 아이가 집에 와서 자지러지게 우는데도 아니에요? 아이가 이렇게 억울하다고 울어요? CCTV 확인해 봐야 하겠네, CCTV 돌려봐도 돼요?'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A씨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답했지만, B씨는 계속해서 지적을 이어갔다.B씨는 '내 아이가 우선이지, 내가 선생님 인권 보호해 주거나 선생님 교사권 보호해 주는 사람은 아니잖아요'라며 '(이래서) 녹음기 붙여야 된다니까. 누구 말이 사실인지 녹음기 붙여야 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잠시 뒤에는 '(아이한테) 거짓말이냐, 아니냐라고 이야기하니까 그랬다고 하잖아요. 남의 명예까지 실추시키면서 뭐 하시는 거예요, 배운 사람한테. (내가) 카이스트 경영 대학 나와서 MBA까지 나왔는데, 카이스트까지 나온 학부모가 문제아라고?'라며 학벌을 언급하기도 했다.B씨는 이후에도 '계속 이러시면 선생님 위험해요', '무슨 권력에 피해 받으셨어요?', '교사로서 이렇게 해도 돼요? 바른 양심 챙기라고 몇 번 말씀드렸죠' 등의 폭언도 서슴지 않았다.B씨의 민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다른 날, 유치원 측에 자녀의 발표 장면을 따로 보고 싶다고 개인적으로 요청했다가 알리미 서비스로 받자 모든 학부모에게 보내진 줄 알고 착각해 화를 냈다.하지만 A씨가 '어머님이 사진 요청해서 (알리미로) 보내드렸다. 개인적으로 보내드린 것'이라고 설명하자, B씨는 '깜짝 놀랐네, 전체 공개로 보낸 건 줄 알고'라면서 갑자기 '서울에 가보세요. 서울 가면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비교했다. 이어 '개인 핸드폰으로 전송해 주셔도 되는데 이런 거를 공론화해서 자꾸 그러지? 선생님 지금 임신 몇 개월이죠? 우리 아이도 그 어떤 아이도 소중하고 좋은 존재니까, 선생님이 임신하셨더라도 좀 융통성 있게 해주시면 좋겠어요'라고 훈계를 하기도 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부모 갑질이 생각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었네', '이걸 어떻게 버티냐', '열 받아서 못 들어주겠다', '카이스트 졸업한 게 갑자기 왜 나오냐'라고 분노했다.한편 해당 녹음은 학부모 갑질에 시달리다가 현재는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고, 도내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는 A씨의 제보로 공개됐다.A씨는 학부모 B씨의 갑질에 시달리던 당시 임신 중이었으며, B씨도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당시 둘째 임신 중이었는데 제 가족이 없었으면 진짜 유서에 그 여자(학부모) 이름 써놓고 죽었을 것'이라며 '(B씨가) 트집 하나 잡아 그걸로 저를 악의적으로 계속 괴롭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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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7:00

미니스커트+핫팬츠 입고 '여친 있는 남자' 무릎에 앉는 영상 찍어 올린 여성

미니스커트+핫팬츠 입고 '여친 있는 남자' 무릎에 앉는 영상 찍어 올린 여성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길 가던 낯선 여성이 대뜸 자신의 남자친구 무릎에 앉아버린다면 어떤 기분일까.생각만으로도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실제로 당한 여성들이 분노의 후기를 쏟아냈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여자친구 옆에 앉아 있는 남자만 골라 냅다 무릎을 차지해버린 여성이 비난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문제의 여성은 길거리에서 허락 없이 모르는 남자들의 무릎에 앉는 영상을 찍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더욱 황당한 건 이 여성이 여자친구와 함께 나란히 앉아 있는 남자들만 타깃으로 삼았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에서 여자친구와 딱 붙어 앉은 남자에게 다가가 그대로 무릎에 앉아버린 여성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긴다.심지어 여성은 여자친구와 눈을 똑바로 마주친 채 남자의 무릎에 앉아 있는 뻔뻔함도 보였다.갑작스러운 상황에 남자들은 모두 크게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고, 여자친구들 역시 상황 파악에 나섰다.한 여자친구는 여성의 돌발 행동에 당황해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또 다른 여자친구는 여성을 밀어내고는 남자친구 무릎에 앉아 반격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험 몰카 영상으로 알려졌지만 공개 직후 수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았다.누리꾼들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장난도 정도가 있다. 갑자기 무슨 짓인지'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영상이 무슨 도움을 주는 거냐', '너무 의미 없는 영상', '내가 당하면 기분 너무 나쁠 듯', '심지어 옷차림도 미니스커트에 핫팬츠라니 완전 별로', '공공장소에서 무슨 짓?' 등 비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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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7:00

입장료 2만원 내면 남자 웨이터가 '입으로' 밥 먹여주는 중국의 성인 전용 식당

입장료 2만원 내면 남자 웨이터가 '입으로' 밥 먹여주는 중국의 성인 전용 식당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성 직원이 여성 손님에게 '입에서 입으로' 음식을 건네는 서비스를 한 식당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관광지 남서부 원난성 시솽반나 자치구의 '마초식당'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마초식당에는 키 크고 근육질인 남성들이 탱크탑 혹은 상의를 탈의한 채 웨이터로 일하며 여성 고객들을 상대했다. 이때 남성 웨이터들은 입으로 밥을 먹여 주거나 섹시 댄스를 추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한다.여성들은 1인 당 110위안(한화 약 2만원)을 내고 입장했으며 추가 요금을 내고 서비스를 해 주는 남성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해당 식당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다 내부 영상이 온라인 등에 퍼지기 시작하며 단속 대상이 됐다. 결국 지난달 26일 마초식당은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영업정지를 당했다.당국은 해당 식당으로부터 1만664위안(한화 약 191만원)의 불법 소득을 압수했으며, 1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추가로 부과했다.매체에 따르면 현지 누리꾼들은 당국의 조치를 지지하고 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성인 전용이면 문제될 게 없다', '외국에 가지 않아도 이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니' 등의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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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7:00

압구정서 알바 끝내고 집 가다가 인도 돌진한 롤스로이스에 깔려 두 다리 부러진 20대 여성

압구정서 알바 끝내고 집 가다가 인도 돌진한 롤스로이스에 깔려 두 다리 부러진 20대 여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압구정역 인근에서 지난 2일 롤스로이스가 인도를 덮친 사고와 관련해 유튜버 카라큘라가 20대 피해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3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채널 커뮤니티에는 해당 사고에 관한 영상이 곧 공개될 예정이라는 글과 사고 차량의 사진이 공개됐다.카라튤라는 이번 사고로 중상을 입은 피해 여성이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귀가를 위해 지하철역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학업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이 여성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고 전해진다.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운전자 A 씨는 온몸에 문신을 하고 있었으며 출동한 경찰관들에게도 횡설수설하며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A 씨가 횡설수설했다'라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A 씨는 케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다.케타민은 마취제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클럽 마약'으로도 알려져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수술을 받았고 의사에게 케타민을 처방받았다'라며 '조수석 서랍에서 담배를 꺼내려다가 사고를 냈다'라고 진술했다. A씨가 약을 처방받았다고 진술한 병원도 'A씨를 진료하고 약을 처방 사실이 있다'고 경찰에 전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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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6:00

중국, 미성년자 스마트폰 사용 하루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한다

중국, 미성년자 스마트폰 사용 하루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한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전 세계에 각 국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18살 미만 미성년자들의 모바일 기기 이용을 하루 2시간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를 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전날 미성년자들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모바일 인터넷 미성년자 모델 건설 가이드라인'의 초안을 발표했다.앞서 중국은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해 미성년자들의 밤 10시 이후 게임 접속을 차단하기도 했다. 이번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8살 미만은 40분, 8∼15살은 1시간, 16∼17살은 2시간 이내로 하루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또 밤 10시부터 이튿날 아침 6시까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바일 단말기는 '미성년자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야 하며 여러 단말기를 사용해도 통일적으로 작동되어야 한다. 부모에게는 이런 제한을 면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발표된 초안에는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규율 조항도 담겼다. 미성년자의 신체·정신 건강에 유해한 내용이 포함된 정보의 제작·복사·게시·유포를 금지하고, 미성년자의 민사행위 능력에 맞지 않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 모금이나 인기투표 등을 주제로 하는 커뮤니티 설치를 못하게 하는 등 아이돌 팬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인터넷정보판공실은 내달 2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이드라인은 오는 9월 2일까지 각계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실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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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6:00

이정현, 남편과 붕어빵인 생후 '12개월 딸' 서아 최초 공개

이정현, 남편과 붕어빵인 생후 '12개월 딸' 서아 최초 공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딸 서아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오는 4일 방송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생후 12개월 딸 서아 덕분에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엄마 이정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이정현은 아침 7시부터 딸 서아를 위해 직접 삶은 콩을 갈아 건강한 두유를 만들며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엄마가 이유식 만들기에 한창인 사이 남편은 잠에서 깬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와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막 잠에서 깬 얼굴마저도 사랑스러운 서아를 본 이정현은 하트를 날리며 '굿모닝'이라고 돌고래 고음을 발사했다. 서아의 얼굴이 화면을 통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 있던 류수영, 박수홍, 이연복 셰프, 붐 등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박수홍은 '어머! 인형이다'라고 감탄했고, 붐은 '볼 한 번만 만져보고 싶다'라고 호들갑을 떨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화면에 등장한 서아는 아빠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이정현은 '잘 안 운다. 조용하고 순한 성격은 아빠 닮은 거 같다'고 성격까지 똑닮았다고 말했다. 카메라를 보고도 방긋 미소를 지으며 자체발광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서아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입가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이날 서아는 혼자 잠에서 깼는데도 잠투정도 부리지 않은 채 울지 않고 혼자 잘 노는 성숙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서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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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5:35

에스파 카리나, 단발 샤기컷하고 확신의 '고양이상' 비주얼 과시

에스파 카리나, 단발 샤기컷하고 확신의 '고양이상' 비주얼 과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고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지난 2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짧은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카리나는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고자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로 출국하는 모습이다. 카리나는 짧은 기장의 샤기컷을 하고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카리나는 '초근접 얼빡샷' 구도에서도 모공, 잡티가 보이지 않는 꿀피부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데뷔 이래로 줄곧 장발 스타일링을 고수해왔다.  긴 웨이브 머리카락은 카리나의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했고,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는 카리나만의 시크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카리나가 긴 머리뿐만 아니라 짧은 단발 스타일링마저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자 누리꾼은 물개박수를 쳤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13일 미국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LA'를 개최하고 미주 및 유럽 투어의 포문을 연다.또 에스파는 오는 18일 두 번째 영어 싱글 'Better Things'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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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5:35

'팀이 있어야 개인도 있어'...휘인·화사 이적에 솔라가 드러낸 속마음

'팀이 있어야 개인도 있어'...휘인·화사 이적에 솔라가 드러낸 속마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어느덧 10년 차가 된 가수 솔라와 문별이 유닛 마마무+로 컴백한다. 두 사람은 신보 발표를 앞두고 최근 소속사를 이적한 화사와 휘인을 언급, 마마무 완전체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투 래빗츠'는 솔라, 문별의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두 마리 토끼'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으로 솔라와 문별은 마마무+로서 새로운 도약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앨범 활동은 앞서 RBW를 떠나 새 소속사로 이적한 휘인과 화사를 제외하고 솔라와 문별, 두 사람만 진행한다. 활동명도 마마무가 아닌 마마무+로 활동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컴백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를 통해 신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마마무 완전체에 대한 향후 활동, 또 다른 소속사로 떠난 멤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미 멤버들 모두 마마무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으나 소속사가 달라진 만큼 다함께 하는 활동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솔라 역시 이 같은 추측에 힘을 실었다. 솔라는 '현실적으로 이전처럼 자주 앨범을 낼 순 없을 것 같다'면서도 '그래도 '계속 하자'라는 이야기는 꾸준히 하는데 현실적으로 각자의 상황이 있다 보니까 언제, 어떻게 될 진 모르겠다'고 말했다. 화사는 최근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휘인은 그보다 앞서 THEL1VE로 이적 후 마마무 활동만 병행해 왔다. 멤버 4명 중 2명이 다른 회사로 이적하면서 해체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멤버들은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각자 활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마마무라는 팀이 더욱 단단해졌으면 좋겠다는 솔라. 그는 '저는 팀이 있어야 개인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책임감이 생겨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각자에 집중이 되어 있는 것이 좋기도 하면서 아쉽다. 현실이 이렇게 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 현재 이 상황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문별은 '자주는 아니라도 함께 있는 모습 팬들에게 보여드리자고 약속 했다. 열심히 살다가 마마무로서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마마무+는 3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래빗츠'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댕댕'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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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5:35

한소희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 한 장...타투 아닌 '이것'에 시선 집중됐다

한소희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 한 장...타투 아닌 '이것'에 시선 집중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한소희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을 두고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 사진들을 대거 공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몽환미 가득한 비주얼로 셀카를 찍는가 하면, 비가 내리는데도 길바닥에 누워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여러 사진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모은 건 한소희가 건물 옥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뒤태샷이다.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한소희는 스티커로 추정되는 타투들을 당당하게 보여주면서 바깥 풍경을 감상했다. 한소희의 오른손 근처에는 의문의 '흰색 물체'가 자리잡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몇몇 누리꾼은 한소희가 담배를 피우다가 찍은 사진이라고 추측했다. 한소희가 데뷔 전 SNS 유명인 시절에도 흡연하는 사진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기 때문에 전혀 이상할 게 없다는 주장이다.실제로 한소희는 과거 사진에 쿨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한소희는 지난 2020년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모습도 저고, 지금의 모습도 저다. 그때 저와 크게 다르진 않다. 일을 하게 되다 보면 아무래도 제약이 생긴다. 그것에 맞춰가다 보니 지금 제가 된 것뿐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게 4~5년 전인데 저는 괜찮았다. 여성팬 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 그런 관심조차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흰색 건물인 것 같다. 각도 때문에 교묘하게 담배처럼 보인 것 같다', '설사 담배라 해도 기호 식품인데 뭐가 문제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소희는 지난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으며,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역할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JTBC '알고있지만,', 넷플릭스 '마이 네임'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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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5:35

'7살 연하' 블랙핑크 지수 마음 꽉 사로잡은 배우 안보현 일상 사진

'7살 연하' 블랙핑크 지수 마음 꽉 사로잡은 배우 안보현 일상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사랑에 빠졌다.3일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수와 안보현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세계적인 K팝 아이돌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95년생인 지수는 올해 만 28세,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만 35세다.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애를 시작해 팬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그간 열애설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멤버 중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인정하자 대중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특히 '7살 연하'의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마음을 사로잡은 안보현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배우 안보현은 지난 2016년 영화 '히야'를 통해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이후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유미의 세포들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해 또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이외에도 안보현은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현재 안보현의 인스타그램에는 키 187cm의 우월한 기럭지와 남다른 근육질 몸매를 비롯해 훈남 남친짤을 대방출한 그의 사진이 많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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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5:35

만삭 아내 폭행하고 잠자리 강요한 남편의 정체는 '160만 인플루언서'

만삭 아내 폭행하고 잠자리 강요한 남편의 정체는 '160만 인플루언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이혼 전, 임신한 상태로 남편에게 폭행당하고 잠자리를 요구받은 '고딩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임신 중 남편에게 지속적인 폭행에 시달렸던 '청소년 엄마' 류혜린 씨가 출연했다.류 씨는 부모님 이혼 후 동생과 단둘이 살다가 23세 때 직장에서 만난 남자와 연인으로 발전한 뒤 동거를 시작했다. 어느 날 술에 취해 집에 온 남자친구는 잔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류 씨에게 폭력을 쓰고 협박했다.이에 박미선은 '빨리 헤어져라. 술 먹었다고 저렇게 된다고?'라며 탄식했고, 서장훈 역시 '술 먹었다고 저러기 쉽지 않은데'라고 공감했다. 당시 류혜린 씨는 지인에게 자신을 데리러 와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면서도, 헤어지라는 조언에는 '내가 잘못한 게 있어서 맞은 거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그러던 중 류혜진 씨는 예상 못 했던 임신을 하게 됐고, '아이를 책임 지겠다'는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후 부부로 지내게 됐다.하지만 남자친구의 술 문제는 결혼 후에도 해결되지 않았다. 남자친구는 류 씨가 만삭인 상태에서도 폭행을 일삼고 강제로 잠자리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를 본 박미선은 '임신 중에 부부관계를 할 수 있지만 여자가 원치 않으면 저건 공포다'라고 경악했다. 결국 류 씨는 딸을 위해 이혼을 결심하고 집을 나온 뒤 이혼을 결심했다.그는 2021년 별거하면서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2022년에 이혼이 확정됐다고 근황을 전했다.류혜린은 '전 남편이 160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인플루언서다. 이혼 뒤 그를 고소했다. 재판 결과 불송치 판결이 나면서 혐의를 벗었지만, 결과를 영상으로 올리겠다던 전 남편이 추가 영상을 올리지 않으면서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공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류 씨의 사연을 접한 박미선과 서장훈은 '폭력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이런 기가 막힌 사연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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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4:35

찍는 예능마다 대박치는 '대세' 덱스가 직접 밝힌 수입 수준 (+영상)

찍는 예능마다 대박치는 '대세' 덱스가 직접 밝힌 수입 수준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세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현재 수입을 묻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는 웹예능 '선 넘는 맵찔이' 3화가 올라왔다. 3화에서는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권은비와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덱스는 '요즘 방송 정말 많이 나오더라. 재미 좀 많이 봤냐'라는 질문을 받았다.덱스는 '재미를 보고 있는 단계인 거 같다. 아예 아니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라고 솔직하고 쿨하게 답변했다. 이어 덱스는 '저는 정말 오히려 이런 질문해 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덱스는 '제가 지금 인천에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야, 너 서울로 이사 안 가냐' 이런다'라며 '아니, 서울을 너무 쉽게 본다 사람들이. 서울 집값이 얼마나 비싼데. 그 정도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제 재미는 뭐 조금씩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UDT 출신인 덱스는 지난 2020년 웹예능 '가짜사나이2'에서 교관으로 등장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덱스는 넷플릭스 '솔로지옥2', 웨이브 '피의 게임2'에 연이어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담백한 입담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덱스는 최근 방송 중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도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찍는 방송마다 대박을 터트린 덱스는 MBC every1 새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의 MC로 발탁돼 예능 대부 이경규, 박명수, 권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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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3:35

키는 170cm인데 몸무게는 39㎏ 밖에 안나가는 '거식증' 유튜버의 충격 비주얼

키는 170cm인데 몸무게는 39㎏ 밖에 안나가는 '거식증' 유튜버의 충격 비주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뼈가 앙상한 모습으로 영상을 찍는 '거식증 유튜버'가 10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21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 유튜버 유지니아 쿠니(Eugenia Cooney)에 대해 보도했다.유지니아는 10년 전 부터 뷰티·패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공개적으로 섭식 장애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거식증으로 인해 170cm가 넘는 키에 몸무게가 39kg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유지니아는 최근 영화 '바비'에서 영감을 받아 바비인형이 입을 법한 핑크색 의상 룩북 영상을 올렸다. 그녀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옷 보다 몸 밖에 안 보인다', '뼈 밖에 없는 모습', '너무 기괴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내비쳤다.3일 기준으로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만 16만 회 조회됐으며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조회수까지 합치면 1700만회에 달한다.조회수가 늘어나자 일각에서는 유지니아의 영상이 10대 아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앞서 2016년도에도 1만8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유지니아의 유튜브 활동 금지 청원을 하고, 그녀에게 치료를 권유하는 일이 있기도 했다. 유지니아가 거식증을 홍보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당시 그녀는 '어떤 분들은 제가 여자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나는 결코 유튜브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의도가 없다'며 '나는 누구에게도 나처럼 외모를 바꾸거나 체중을 감량하라고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한편 거식증에 대한 우려는 국내에서도 사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받은 식이장애 진료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5년간 거식증 등 식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대폭 늘었다.지난해 거식증을 진단 받은 환자는 3천84명으로 2018년(2천136명)보다 44.4% 늘었다. 작년 전체 거식증 환자 중 여성은 75.7%였다.연령병로는 70대 이상이 37.6%로 가장 많았고, 10대 이하 23.3%, 20대 12.2%, 60대 9.6%, 30대 6.7% 순이었다. 특히 10대 이하 환자는 2018년 275명에서 작년 543명으로 4년 만에 97.5% 증가했다.전문가들은 말라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이 식이장애를 유발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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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3:00

서울 영등포서 살인사건 발생...10대 아들이 흉기로 엄마 살해

서울 영등포서 살인사건 발생...10대 아들이 흉기로 엄마 살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늦은 귀가를 훈계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0대 아들이 검거됐다.3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10대 남성 A군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0대 남성 A군은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후 2시 48분쯤 '엄마가 칼에 찔렸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피해자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군은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어머니가 훈계하자, 어머니와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군을 오전 3시 5분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현행범으로 체포할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군이 술에서 깨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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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3:00

'지수♥안보현'이 과거 언급했던 '이상형'은 이랬다

'지수♥안보현'이 과거 언급했던 '이상형'은 이랬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핑크빛 연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밝힌 이상형이 화제다.3일 디스패치는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며 5월과 6월, 7월 지수가 살고 있는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지수와 안보현의 모습이 종종 포착됐다. 보도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빠르게 열애를 인정했다.연예계 스타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언급했던 이상형이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먼저 안보현은 지난 2021년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종영 이후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외적인 이상형은 따로 없다. 밝은 성격이었으면 좋겠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그는 '같이 뭔가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유미 같은 스타일도 너무 좋다'라고 언급했다.지난 6월에는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직진하는 여성은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저는 좋을 것 같다. 제가 쉽게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 저돌적으로 다가와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지수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조금 특별한 답을 내놨다. 이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는 것 같다'라며 소신을 드러낸 지수는 '친한 남자도 별로 없다. 10년이 넘었으면 인정이지만, 10년 미만의 남녀 친구 사이면 불안불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지수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로 두 사람은 7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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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2:35

'인형 탈' 논란 중국 동물원 곰, 앞모습 공개되자 더 수상해 (+영상)

'인형 탈' 논란 중국 동물원 곰, 앞모습 공개되자 더 수상해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안녕하세요! 반가워요~'동물원에 온 관람객들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곰 한 마리가 포착됐다.마치 사람처럼 두 발로 우뚝 서서 손을 흔드는 곰의 돌발 행동에 관람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멕시코 매체 'heraldodemexico'는 너무도 사람 같은 행동에 '인형 탈' 논란에 휩싸인 중국 동물원 곰의 근황을 영상으로 공개했다.This is a real bear, not a human dressed in costumes! A four-year-old Malayan sun bear named Angela in a Hangzhou zoo went viral on China's social media as a video showed the world's smallest bear standing upright and waving to tourists just like a human. — Yicai Global 第一财经 (@yicaichina) 믿기 힘든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한 동물원에 살고 있는 말레이 태양곰 안젤라(Angela)다. 올해 4살 된 안젤라는 최근 동물원을 방문한 관람객들 사이에서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모습으로 유명세를 탔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녀석이 완벽하게 두 발로 곧게 서서 허리를 쫙 펴고 관람객들을 바라보는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해당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곰 인형 탈을 쓴 사람이 연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그러나 동물원 측은 '태양곰은 몸집이 커다란 개와 비슷하며 뒷다리로 서 있으면 키가 130cm 정도라 다른 곰에 비해 왜소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 '40도 폭염에 사람이 털 옷을 입고 관람객들을 계속 맞이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진짜 곰이라는 걸 증명하겠다'고 단언했다.하지만 녀석의 뒷모습이 아닌 앞모습이 다시 한 번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녀석이 마치 사람들이 한 말을 알아 듣고 같이 인사를 하는 듯 손을 흔드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사람 말을 알아 듣고 상호작용을 하는 듯한 곰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너 진짜 곰 아니지', '앞모습 공개되니까 더 못 믿겠다', '진짜 사람 같아 보이긴 하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인형 탈 쓴 곰 논란이 이어지면서 해당 동물원은 하루 방문객수가 30%까지 증가하는 등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한편 영국 BBC는 영국 체스터 동물원 애슐리 마셜의 의견을 인용해 '영상 속 곰은 진짜 곰이 틀림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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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2:00

25년 동안 숨겼는데...형제 사망하자마자 재산 뺏으려 조카에게 '입양아'라 폭로한 아버지 가족들

25년 동안 숨겼는데...형제 사망하자마자 재산 뺏으려 조카에게 '입양아'라 폭로한 아버지 가족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5살에 자신이 입양아임을 알게 된 누리꾼이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올라왔던 '아버지 돌아가시고 처음 내가 입양아라는 걸 알았다'는 제목의 글이 재조명됐다.작성자 A씨는 자신이 중학생일 때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그는 '아버지는 최근에 병으로 돌아가셨다'라며 '따로 유언이나 말을 들은 건 없었다'고 전했다.그런데 장례식장에 온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 고모가 A씨에게 전한 말은 충격적이었다. 이들은 '너는 입양아다'라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이어 '이 집 자식이 아니니까 재산을 탐내지 말고 주는 돈이나 받고 살아라'라고 협박했다. 처음에 A씨는 가족들이 거짓말을 하는 줄 알았다.아무도 자신에게 입양아라고 말해준 적이 없었고, 의심해 본적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인해 본 결과 정말 자신은 입양아가 맞았다. A씨는 '25살 인생에 처음 혼자된 기분을 느꼈는데, 그냥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혼자였네'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놀랍게도 입양인들의 양부모가 사망한 후 상속 관련 문제가 꽤 많이 일어난다. 하지만 입양과 관계없이 합법적으로 입양 절차를 거쳤다면 입양 자녀는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을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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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3 12:00

압구정서 인도로 돌진한 '롤스로이스'에 20대 여성 중상...운전자는 '마약 양성'

압구정서 인도로 돌진한 '롤스로이스'에 20대 여성 중상...운전자는 '마약 양성'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자동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하며 행인 2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해당 운전자는 마약 검사에서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 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남성 운전자 A씨(27)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께 운전을 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행인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차량은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피해 여성은 이번 사고로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SBS에 따르면 해당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은 '(운전자가)비틀거렸다. 자기가 사람을 쳤다는 인식조차 못 하고 있는 것 같았다'면서 A씨가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A씨가 횡설수설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A씨는 마약류로 분류되는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신마취제로도 쓰이는 케타민은 환각작용이 있어 마약으로 오용되고 있다. 술이나 음료에 타서 마시는 방식이라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도 불리는 케타민은 범행에 이용될 우려가 높은 마약으로도 알려져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조수석 서랍에서 담배를 꺼내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으며, 마약 반응에 대해서는 '며칠 전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주사액에 케타민 성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병원 역시 A씨의 치료 내역이 있음을 경찰에 인정했다.경찰은 사고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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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2:00

폭염 속에 실종된 95세 '치매 노인', 구조견 태공이가 1시간 만에 찾았다

폭염 속에 실종된 95세 '치매 노인', 구조견 태공이가 1시간 만에 찾았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30도가 넘는 살인 더위 속에 실종됐던 치매 노인이 인명구조견의 활약으로 1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20분께 파주시 법원읍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95세 A씨가 집을 나간 후 귀가 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파주시는 35도까지 기온이 올라 고령의 A씨가 위급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 급박한 구조가 필요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은 실종 장소 인근을 수색했고 오후 3시 5분께 경기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태공'이 투입됐다.태공은 수색 작업에 투입된 지 약 1시간 만인 오후 4시께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 옆에 앉아있던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양팔에 찰과상을 입고 신발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이후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자칫 구조가 늦어졌다면 큰 사고로 이어졌을 실종이 구조견 태공이 덕분에 발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A씨를 무사히 구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구조견 태공은 암컷 벨지안말리노이즈(Belgian Malinois) 종이며 2017년 2월 9일 출생으로 올해 6세다. 태공은 2019년 11월 소방 구조견으로 배치돼 근무해 왔다.지난 2021년 열린 '제11회 소방청장배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태공은 과거에도 구조견으로 현장에 투입돼 연천 백학면에서 실종된 어르신을 찾는 등 수많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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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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