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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비싸다고? 돈 못 버는 네가 문제'라며 시청자 조롱한 유명 쇼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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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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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국의 유명 쇼호스트 리자치(李佳琦)가 생방송 중 시청자에게 막말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12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여성 화장품 판매 라이브 커머스로 성공해 이른바 '립스틱 오빠'로 불리던 리자치가 지난 9일 라이브 커머스 중 한 시청자와 언쟁을 벌였다.



이날 한 시청자는 중국 현지 화장품 브랜드 '화시쯔'의 79위안(약 1만 4,000원)짜리 눈썹 펜슬이 너무 비싸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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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리자치는 '계속 이 가격에 판매했는데 뭐가 비싸냐.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때로는 자신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며 '수년 동안 월급이 올랐는지 안 올랐는지, 열심히 일했는지 자신을 되돌아보라'라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조회수 14억 6000만 건을 넘고 중국 내 최대 포털 '웨이보'와 '바이두'에서 연일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이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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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중국 내 경제 부진과 높은 청년 실업률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어 이 같은 발언은 기존의 주 고객층이었던 현지 젊은 여성들의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지기도 했다.



아울러 3,043만명에 달했던 그의 웨이보 팔로워 수는 하루 만에 100만명 이상 감소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리자치는 11일 생방송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팬들의 지지로 여기까지 왔는데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울먹이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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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자치는 지난 2021년 순수입으로 18억 5,530만위안(약 3,400억 원)을 벌어들이면서 중국 쇼 호스트 중 1위로 꼽혔다.


그는 2020년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11·11 축제 때는 하루 만에 1000만건의 상품을 팔고 39억1000만위안(약 7100억원)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CCTV는 이번 리자치 논란을 놓고 '왕훙(網紅·중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서)과 쇼 호스트들은 겸손한 자세로 시작하지만 돈을 벌면 초심을 잃는다'며 '소비자가 떠나면 자신의 밥그릇도 깨지고 시장에서 도태된다는 걸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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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에 죄졌다'...日 오염수 방류에 정부 비판하며 분노한 남배우

'다음 세대에 죄졌다'...日 오염수 방류에 정부 비판하며 분노한 남배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장혁진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해양 방류한 것을 두고 거세게 비판했다. 지난 24일 장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선 조림 사진과 함께 '간만에 맘에 드는 생선조림. 역시 조림은 맵단짠이지! 저녁 반찬이자 안주다'라고 글을 남겼다. 장혁진은 해당 게시물에 '오늘을 기억해야 한다', '오염수 방출의 날', '이런 만행이라니. 너무나 일본스럽다', '윤정권 나쁜 X', '맘 놓고 해산물 먹을 날이 사라짐', '다음 세대에게 죄지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그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및 정부의 대응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하며 분노했다. 같은 날 자우림 보컬 김윤아도 SNS를 통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김윤아는 'RIP 지구'가 새겨진 사진과 함께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3분께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이다. 도쿄전력은 하루에 약 460톤의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17일간 진행하며 일차적으로 오염수 7,800톤을 바다로 내보낼 계획이다. 2023년 6월 기준 오염수 총량은 134만 톤이며, 개시 시점으로부터 30년간 방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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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7:15

표창원 '딸 좋아한다는 남성, 한 시간만 대화하자고 했더니 사라졌다'

표창원 '딸 좋아한다는 남성, 한 시간만 대화하자고 했더니 사라졌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딸을 좋아한다던 남자와의 일화를 전했다.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과 추리 예능 대표 브레인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한다. 이들은 브레인 특집다운 냉철한 분석력과 더불어 유쾌한 매력까지 뽐낼 예정이다.표창원은 '딸을 좋아한다던 남자에게 1시간 동안 이야기하자고 했더니 사라진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예비 사위와 일대일 면담을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떤 사람인지 직접 판단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표창원은 '아는 형님' 출연진들과 즉석에서 '모의 사위 면담'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낸다.이날 권일용과 표창원은 '국내 1호 프로파일러' 타이틀을 걸고 인디엄 홀덤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이들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통해 승부사다운 면모를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는 후문이다.자존심이 걸린 뜨거운 한판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권일용, 표창원, 박지윤, 장동민의 긴장감 넘치는 '추리게임'은 내일(26일) 오후 8시 50분 '아는 형님'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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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7:15

일부러 특별한 날에만 조인성·한효주 키스신 찍은 '무빙' 감독의 빅피처 (+영상)

일부러 특별한 날에만 조인성·한효주 키스신 찍은 '무빙' 감독의 빅피처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디즈니+ '무빙' 감독이 특별한 날에만 키스신 촬영을 고집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무빙'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인성, 한효주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효주는 '20부작이다 보니까 여름에 시작해서 그 다음해 여름 가까이에서 끝났다'라며 '무빙'을 촬영했던 때를 회상했다. 한효주는 '크리스마스랑 새해가 되는 그 연말 연초의 분위기를 촬영장에서 보냈는데, 감독님이 안쓰러우셨는지 마니또 제안하셨다'라며 '현장에서 일주일 동안 마니또를 하는데 생각보다 꽤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조인성도 마니또를 하면서 스태프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한효주는 '크리스마스, 12월 31일, 1월 1일에 다 촬영이 있었다'라며 '아직도 궁금하다. 의도를 하신 건지 아닌지'라고 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감독님이 스케줄을 그렇게 PD랑 얘기해서 짠 거다. 일부러'라고 했고, 한효주는 '근데 일부러 그날만 골라서 키스신을 찍었다는 거냐. 왜 그런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급기야 한효주는 인터뷰 촬영 현장에 응원차 방문한 박인제 감독을 부르면서 해명아닌 해명을 요구했다. 박 감독은 '둘 다 솔로니까'라고 짧고 굵게 답해 폭소를 안겼다. 조인성은 '우리 다 감독님 덕분에 되게 재밌게 놀았던 것 같다. 현장에서 우리 셋이 끝나고도 맛있는 거 먹고, 소주 한 잔 마시고, 연말연시를 같이 보냈다'라며 미소 지었다. 솔로였던 조인성과 한효주가 외롭지 않도록(?) 배려한 박 감독의 빅피처에 누리꾼은 '센스 굳', '감독님이 유쾌하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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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7:15

'실수로 부엌에서 방귀 뀌었는데 남친이 여자답게 행동하랍니다'

'실수로 부엌에서 방귀 뀌었는데 남친이 여자답게 행동하랍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집에서 방귀를 뀌는 게 여자답지 못한 건가요?'한 여성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연의 주인공은 24세 여성 A씨로 그녀는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한 말로 인해 크게 상처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당시 상황은 이러했다. 하루 일과를 마친 후 A씨와 남자친구는 부엌 식탁에 앉아 술잔을 기울였다.이때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뿡'하고 방귀를 뀌었다.A씨는 갑자기 방귀가 나오자 민망한 마음에 어색하게 웃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뜻밖의 말을 해왔다.'너는 무슨 집안에서 그렇게 방귀를 뿡뿡 뀌고 그러냐. 좀 여자답게 행동해'라는 말이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서는 격한 말다툼이 이어졌다.생리현상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화가 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A씨는 '나는 내가 방귀를 뀌는 것이 잘못됐다는 듯이 행동하고 항상 여자답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하는 남자친구에게 정말 지쳐버렸다'라면서 '지금이 1800년대도 아니고 이런 말을 들어야 하나'라고 호소했다.이어 '나는 밤에 방귀를 몇 번 뀔 때가 있다. 생리현상이니 어쩔 수 없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일부러 방귀를 뀌는 것 아니냐며 심술을 부린다. 자기도 방귀를 뀌면서 말이다. 나는 내 집에서 아무렇지 않게 방귀를 뀔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녀는 '누구나 다 하는 일을 내가 무슨 괴물인 것처럼 대하는 그의 태도에 지쳤다'라면서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남자친구를 비난했다.한 누리꾼은 '남자건 여자건 누구나 방귀를 뀐다. 방귀가 여성스럽지 않다는 고리타분한 믿음을 가진 사람 때문에 집에서 방귀를 뀌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비참한 일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누리꾼은 '그럼 방귀를 뀔 때마다 집을 나서야 하나 본인이나 잘하길'이라며 분노하기도 했다.반면에 한 누리꾼은 '나도 여성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방귀 냄새가 얼마나 심한지에 따라 다르다'라면서 '내 남편 방귀에서는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데 몇 시간 동안 지속돼 괴롭다. 그래서 화를 낼 때가 있다'라며 남편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020년 1월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방귀 냄새가 지독하다'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격분해 주먹을 휘두른 남성이 가정폭력 혐의로 기소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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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7:00

모텔서 불륜남과 나오는 아내 사진 회사에 뿌렸다 벌금 200만원 낸 남편 사연에 남자들 반응

모텔서 불륜남과 나오는 아내 사진 회사에 뿌렸다 벌금 200만원 낸 남편 사연에 남자들 반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내의 외도 모습이 담긴 사진을 회사에 뿌린 30대 남편이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았다.이 같은 사연에 남자 누리꾼들이 뜻밖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광주지법 형사3단독(부장 이혜림)은 명예훼손 등 혐의로 A(3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이혼 소송 도중 아내가 직장 거래처 직원과 외도했다고 아내의 직장 사람들에게 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아내가 다른 남자와 모텔에서 나오는 사진 등을 아내의 직장 대표에 보여주면서 '이런 직원을 데리고 일하겠느냐'고 말했다.또 직장 동료와 아내의 사촌에게 외도 관련 대화 내용 등을 전송하거나 보여준 혐의도 받았다.이혼 중인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몰래 대화 내용을 빼낸 뒤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의 증명 방법으로 사용해 사적 비밀을 침해하기도 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저지른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다.A씨의 사연이 알려지자 남성 누리꾼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비록 벌금은 냈지만 주변인들에게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려 복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한 누리꾼은 '200만원 주고 통쾌한 복수를 한 것이다'라고 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가성비 있는 복수다', '벌금이 아깝긴 하지만 불륜 사실이 알려져 아내 회사 생활 힘들 것이다. 남편 입장에선 최고의 복수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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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7:00

사람 죽여 '29년' 동안 교도소 콩밥 먹어놓고 판사한테 '시원하게 사형 때려' 소리친 살인범

사람 죽여 '29년' 동안 교도소 콩밥 먹어놓고 판사한테 '시원하게 사형 때려' 소리친 살인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살인 및 살인미수'를 5번 반복한 60대 남성이 끝까지 반성의 기미가 없는 모습으로 검찰과 법정을 조롱했다.지난 24일 창원지법 315호 법정에 들어선 남성 A(69) 씨는 살인 등 혐의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사형 선고를 받는 순간에도 재판부를 향해 손뼉을 치며 검사를 향해 '검사놈아 시원하제?'라고 조롱하는 등 끝까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앞서 A씨는 지난 3월 경남 창원시의 한 주거지에서 40대 동거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다섯 번의 살인과 살인미수로 형을 살고 출소한 지 1년 2개월 만에 또 다시 살인을 저질러 전국민의 분노를 샀다.특히 A씨는 재판 도중 '검사 체면 한번 세워 주이소. 시원하게 사형 집행을 한 번 딱 내려 주고'라며 '재판장님도 지금 부장판사님 정도 되시면 커리어가 있습니다. 사형 집행도 아직 한번 안 해보셨을 거니까 당연한 소리라 믿습니다'라고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이날 재판부는 A씨에 대해 '피해자들에 대한 반성과 죄책감을 찾아볼 수 없고 재범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할 경우 가석방의 가능성이 열려 있어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가석방의 가능성조차 없도록 이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돼야 할 필요가 누구보다 크다'고 사형을 선고했다.A씨는 자신에게 사형이 선고되는 순간 웃음을 터뜨리며 일어나 머리 위로 손뼉을 치는 등 끝까지 반성없는 모습을 보여 공분을 샀다. 한편 A씨는 1970년 소년범으로 처음 교도소에 발을 들인 뒤 인생의 대부분인 29년 8개월을 교도소에서 생활했다.A씨는 징역형 15회, 벌금형 8회를 받았으며 5번의 살인 및 살인미수 사건에 대해서는 모두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흉악범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범죄자를 '혈세'로 먹여 살리는 부분에 대해 국민 여론이 들끓었다.한국 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69%)이 '사형제 유지' 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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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7:00

4년 만에 한국 온 외국인이 홀딱 반했다며 다시 찾은 'K과자'의 정체

4년 만에 한국 온 외국인이 홀딱 반했다며 다시 찾은 'K과자'의 정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4년 만에 한국을 재방문한 외국인이 'K과자'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웨일스 삼형제의 두 번째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웨일스 삼형제는 4년 만에 평균 키 182.4cm로 훌쩍 자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맏형 벤은 4년 전 방송 촬영했을 때를 회상하며 '방송 후 1년 동안 정말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 다 좋은 말뿐이었다. 너무 감사했다'라며 '사랑한다고 결혼하자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라고 자랑했다. 실제로 집 곳곳에는 한국 팬들에게 받은 메시지와 선물들로 가득했다. 수줍음이 많았던 둘째 해리는 키가 무려 185cm였다. 폭풍 성장한 만큼 성격도 의젓해져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해리는 한식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잡채를 다시 먹고 싶다. 정말 맛있었는데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라고 했고 산낙지도 다시 먹어보길 원했다. 또 해리는 바나나맛 과자를 언급하면서 '당장 먹고 싶다'라고 입맛을 다시는 모습을 보였다. 바나나맛 과자에 홀딱 반한 해리는 과자 포장지까지 4년째 보관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후 공개된 여행 맛보기 VCR에서 해리는 바나나맛 과자부터 찾아 헤맸고 '못 구하면 출국 거부할 거다'라며 과자 먹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바나나맛 과자는 진리지', '얼마나 좋았으면 봉지까지 보관했네', '과자 한 박스 사서 출국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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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6:15

[속보] 화성 폐기물업체 화재 현장서 사망자 1명 발견

[속보] 화성 폐기물업체 화재 현장서 사망자 1명 발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화성 폐기물업체 화재 현장에서 사망자 1명이 발견됐다.25일 오전 11시 12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소재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난 불로 인해 1명이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35분께 현장에서 숨진 상태인 근로자 1명을 발견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큰 불이 나 건물 4개 동 정도가 불길에 휩싸였다. 업체에서 폐수저장 탱크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건물 밖 야적장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로 옮겨붙었고, 불길이 더 거세지면서 피해 규모도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현장에 폐기물도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방 당국이 서둘러 화재 진화에 나서면서 연기가 잦아들었다. 화재 여파로 통제됐던 서해안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은 부분 재개됐다.불이 난 직후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하면서 화재 현장과 150m가량 떨어진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km 구간 양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도로가 통제되면서 이 구간을 중심으로 양방향 10km가량에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통제 1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1시 35분 도로 통행이 부분적으로 재개됐다.현재 서울 방향 4개 차로는 통제가 완전히 풀렸고, 목포 방향은 4개 차로 중 2개 차로의 통행이 허용된 상태다.한편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35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오후 1시 32분을 기해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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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6:00

검찰로 끌려갈 때 취재진 카메라들 보고 '아이고~' 하며 허세부린 최윤종 (+영상)

검찰로 끌려갈 때 취재진 카메라들 보고 '아이고~' 하며 허세부린 최윤종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공원에 자리한 폐쇄회로(CC)TV 없는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윤종. 그는 오늘 많은 취재진이 자리한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상태로 송치됐다. 자신을 지켜보는 많은 카메라 앞에서 수많은 범죄자들이 최소한의 부끄러움을 느끼는 게 보통이었지만 최윤종은 달랐다. 그가 한 특정 행동에 현장은 충격의 도가니가 됐다. 25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최윤종을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날 최윤종은 출처·정체를 알 수 없는 괴랄한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두 유명 스포츠 브랜드가 혼재된, 정식으로는 절대 판매하지 않는 '짝퉁' 티셔츠였다. 수갑까지 채워진 채 등장한 그는 취재진들의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 뿌듯했던 걸까. 채널A가 전한 현장영상을 보면 최윤종은 취재진들을 스윽 본 뒤 '아이고~'라는 탄성을 내뱉으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사람이 보일 법한 반응이었기에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영상으로 전해진 모습을 보면 죄책감이라고는 없는 표정이라고 할 만하다. 하지만 최윤종은 범행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우발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살해 의도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라'라고 짧게 말했다. 또한 사망한 피해자에게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그의 사과가 피해자에게 닿을 일은 없다. 피해자는 '너클'을 낀 채 살육행위를 한 최윤종에 의해 최종 사망을 했기 때문이다. 한편 최윤종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44분께 서울 관악구의 한 등산로에서 너클을 낀 채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23일 서울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최윤종(30)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당시 최윤종이 머그샷 촬영과 공개에 동의하면서 그의 현재 모습이 공개됐다.지금까지 머그샷이 공개된 범죄자는 지난 2021년 교제하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27)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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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08레벨3 3

머니맨

2023-08-25 16:00

'꼭 살아올게' 약혼녀 두고 6.25 참전했던 20살 청년...73년 만에 유해로 돌아왔다

'꼭 살아올게' 약혼녀 두고 6.25 참전했던 20살 청년...73년 만에 유해로 돌아왔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꼭 살아서 돌아올게, 돌아와서 꼭 결혼하자'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에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6.25 전쟁에 참전했던 20세 청년이 결국 73년 만에 유해로 7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25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2010년과 2017년 경북 영덕군 우곡리 일대에서 발굴한 6·25전쟁 전사자 유해 신원이 국군 제3사단 소속 고(故) 황병준 하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국유단과 해병대 제1사단 장병들은 2010년 3월 6·25전쟁 당시 개인호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고인의 유해 중 머리뼈와 위팔뼈 등을 처음 발굴했다. 이후 2017년 3월 첫 발굴 지점으로부터 약 10m 떨어진 곳에서 아래턱뼈도 수습했다. 국유단은 고인의 병적자료에서 본적지가 경북 의성군임을 확인한 뒤 의성군의 제적등본 기록 대조를 통해 조카로 추정된 황태기 씨(72)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한 결과, 가족관계임을 확인했다. 2000년 4월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이 시작된 이후 215번째 신원 확인 사례다.황 하사는 1929년 9월 의성군 신평면에서 4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큰형이 일제강점기 때 강제 징용된 탓에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도와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챙겼다.고인은 1950년 5월 부산에 있는 제3사단 23연대에 입대했다. 유가족에 따르면 그는 입대 전 약혼녀에게 '꼭 살아 돌아올 테니 결혼해 아들딸 낳고 잘 살자'고 약속하며 눈물로 이별했다. 고인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경북 울진군으로 이동해 그해 7월 '울진-영해 전투'에 참전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14일 '영덕 전투'에 참전 중 20세의 꽃다운 나이로 전사했다.확인된 전사자의 신원을 유족에게 알리는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전날 대구 동구의 유가족 자택에서 진행됐다.조카 태기 씨는 '70여 년이 지난 시점에서라도 삼촌 유해를 찾아 다행이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끝까지 찾아 예우해 주는 국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유해를 찾아 가족 품으로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6·25 전사자 유가족(전사자의 친·외가 포함 8촌까지)은 국유단에 전사자 유해 신원 확인에 필요한 유전자 시료 채취를 신청할 수 있다. 제공한 유전자 정보로 전사자 신원이 확인되면 포상금 1000만 원이 지급된다.국유단은 '6·25전쟁 뒤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참전용사·유가족의 고령화로 유가족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발굴된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해 시간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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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6:00

'트림 너무 많이 해 병원 갔는데 24살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트림 너무 많이 해 병원 갔는데 24살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갑자기 트림을 하는 횟수가 많아진다면 꼭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다.여기 한 여성은 트림이 많아진 것을 발견한 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에 사는 25살 여성 베일리 맥브린(Bailey Mcbreen)의 사연을 전했다.베일리는 평소 트림을 잘 하지 않다가 어느 순간 하루에 5~10번 트림을 하게 되면서 이상함을 느꼈다. 수상한 트림은 2021년 그녀가 남자친구와 함께 휴가를 보내는 동안 시작됐다. 하지만 당시 그녀는 트림이 치명적인 질병의 증상일 것이라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말을 하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세수를 하다가도 트림이 나오자 베일리와 남자친구는 '가스 방출 능력'에 대해 농담을 하기도 했다.그녀는 트림은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나 정상적인 일이기에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했고, 결혼식 전 정기 검진을 위해 의사에게 이야기했지만 의사 역시 큰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했다.트림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23년 1월이 됐다. 약혼 파티를 계획하고 있어 정신없이 바빴던 그녀는 파티가 끝나고 나서야 자신이 며칠 동안 대변을 보지 못했음을 깨달았다.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증상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했다. 극심한 복통과 경련, 메스꺼움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동반됐다.간호사인 그녀는 소장폐쇄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 병원을 찾았다.CT 검사를 통해 그녀는 결장에 종양이 생긴 것을 확인했고 입원했다.이후 조직검사를 통해 베일리는 대장암 3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대장암 판정을 받은 후 베일리는 결장 일부와 림프절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12주간의 화학 요법을 마쳤다.그녀는 '그동안 트림을 암의 증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누구나 너무도 쉽게 무시할 수 있는 증상이다. 하지만 나는 이번 일로 정상이 아닌 것은 모두 비정상이라는 것을 배웠다. 트림이 많이 나온다면 몸의 무언가가 잘못됐음을 알려준다.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한 종양 전문의는 '트림은 대장암에 걸린 젊은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큰 증상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현재 베일리는 암이 재발하지 않기를 기도하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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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6:00

요즘 해외에 생기고 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가짜 한국 식당'의 음식 수준

요즘 해외에 생기고 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가짜 한국 식당'의 음식 수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K 문화 열풍으로 인해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해외에 한식당이 늘고 있다. 한식이 인기를 얻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뜻밖의 부작용도 있다. 한류 특수를 노린 중국인 업주가 마구잡이로 만든 정체불명의 음식을 '한식'이라 이름 붙여 판매하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국인 여성이 현지에서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한국 식당'을 소개한 영상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Korean ONNY'에는 '프랑스인이 중국 식당의 짝퉁 한국 음식을 먹어보면?'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프랑스인 남편과 결혼해 그곳에 거주 중인 한국 여성 채널 운영자는 '프랑스에 한국 음식 팬들이 많아지면서 한국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라며 '그래서 예전보다 더 많은 한국 식당이 생겼는데 한식의 인기를 업고 중국인들도 10년 전부터 한국 식당을 오픈하기 시작했어요'라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이어 '한국 음식에 대한 열정으로 식당을 오픈한 게 아니라 돈 벌자고 오픈한 식당들이라서 모양은 비슷하지만 맛은 전혀 다른 한국 짝퉁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많다는 게 참 아쉬워요'라고 꼬집었다. 영상에는 인근의 수많은 한식당 중 한곳을 방문한 유튜버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고 들어간 한식당에서 한국말을 알아듣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곳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종업원에게 중국어로 구글 번역을 해 주문을 해야 했다. 중국인이 운영하는 한국 음식점의 음식 맛은 어떨까. 유튜버는 이곳의 음식 맛을 '국적 불명 한식'이라고 표현했다. 아내로부터 다양한 한국 음식을 접했던 프랑스인 남편은 이 음식을 먹고 인상을 찌푸렸다. 남편은 진짜 한국 음식은 정말 맛있다면서 '한국 음식을 모르는 사람들이 거기를 진짜 한국 식당으로 생각하면, 이게 오리지널 한국 음식 맛인지 아닌지 전혀 모를 거 아니냐'라며 걱정했다. 유튜버에 따르면 이 식당에는 프랑스 손님이 정말 많았다고.이 같은 영상에 누리꾼들은 '맛도 중요하긴 한데 적어도 한식이라고 할 거면 한식을 팔아야지',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한식, 중식, 동남아 식당들은 음식 수준이 문제가 아니라, 그 나라의 음식이 아닌 걸 팔아서 문제', '저런 게 평범하게 어딜 가든 있다면 프랑스에서 한식 인식은 맛없는 음식 이미지겠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에서는 호주나 다른 해외에서도 한식집을 운영하며 한식이 아닌 음식을 파는 중국인들이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세계화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한국에도 이런 짬뽕식 일식집, 양식 레스토랑 있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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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6:00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16일 만에 300만명 돌파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16일 만에 300만명 돌파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16일 만에  관객 300만을 돌파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24일 오후 9시 26분, 3,000,036명을 기록하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7일째에는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개봉 16일째에 300만 관객을 넘겼다.  이는 올해 여름 시장 개봉된 영화 중 '범죄도시3', '밀수'에 이어 3번째다.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된다. 특히 검증된 배우 이병헌과 박보영, 박서준이 열연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고 독창적인 스토리와 현실감을 더한 캐릭터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엄태화 감독이 연출했고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2024)에 한국 대표 작품으로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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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15:15

멜론, 이제 '음소거 스트리밍' 집계 안 한다

멜론, 이제 '음소거 스트리밍' 집계 안 한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앞으로 멜론이 '음소거 스트리밍'을 차트 집계에서 제외한다.25일 국내 최대 규모 음원 사이트인 멜론이 '음소거 스트리밍'을 10월 1일 0시부터 차트 집계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음소거 스트리밍'은 음악의 볼륨을 0으로 설정한 채로 감상하는 것을 말한다.적용 대상은 멜론 '톱 100', '핫 100', 일간, 주간, 월간 및 연간 차트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음소거 스트리밍'이 일주일간 평균 국내 스트리밍 이용량의 약 7% 이상을 차지한다.특정 국내 음악 서비스사들로만 한정해도 음소거로 재생되는 이용량이 일주일간 약 1억 회에 이른다고 한다.차트에서 '음소거 스트리밍'을 제외하기로 한 결정은 이런 유형이 음악을 실제로 감상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2일 써클차트는 모든 '음소거 스트리밍' 데이터를 차트에 반영하지 않는 시스템을 올해 연말까지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써클차트는 국내외 주요 음악 서비스사(멜론, 벅스, 지니뮤직, 플로, 바이브,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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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5:15

남친 죽여놓고 어리니까 선처 호소하는 10대 소녀...종신형 선고에 오열

남친 죽여놓고 어리니까 선처 호소하는 10대 소녀...종신형 선고에 오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10대 소녀가 법정에서 선처해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하지만 판사는 '피해자 측 고통에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단 한 명, 당신뿐'이라며 종신형을 선고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NBC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쿠야호가 카운티 법원에서는 남자친구와 그의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메켄지 시릴라(19)에 대한 재판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시릴라는 지난해 7월 31일 오전 5시 30분께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교외에서 고의로 자동차 사고를 내 자신의 남자친구인 도미닉 루소(20)와 그의 친구 다비온 플래너건(19)을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녀는 이들과 함께 탄 차량을 시속 160km로 몰아 건물로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후 루소와 플래너건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시릴라만 살아남아 병원으로 이송됐다.시릴라는 법정에서 자신의 범행이 고의성이 없었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그녀는 '도미닉과 다비온의 가족들에게 깊이 사과한다. 언젠가는 유가족들도 내가 한 일이 절대 의도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아줄 것이라 생각한다. 그날 있었던 일을 나도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시릴라는 '우리는 모두 친구였고, 도미닉은 나의 소울메이트였다'고 덧붙였다. 시랄라가 눈물로 선처해달라 호소했지만 사건을 맡은 마가렛 루소 판사는 그녀에게 엄벌을 내렸다.재판부는 시릴라가 목격자가 별로 없는 시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 범행 당시 그가 주로 지나지 않는 경로를 지났으면서도 범행 장소를 미리 방문했던 점, 남자친구와 그의 친구가 숨졌음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던 점을 들어 범행의 고의성이 있다고 봤다. 실제로 시릴라는 사고 이후 휠체어를 탄 채로 콘서트를 관람하러 가고, 핼러윈 축제를 즐기는 영상 등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기도 했다. 입원 중에는 로스엔젤레스의 한 모델 에이전시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기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루소 판사는 '피해자 측의 고통에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단 한 명, 바로 시릴라 당신'이라며 15년 이후 가석방이 가능한 종신형과 운전면허 영구 정지를 선고했다.중형이 내려지자 시릴라는 눈물을 흘렸다.루소 판사는 이어 '더 가혹한 형벌을 내리기를 원하는 피해자 측의 입장도 이해한다. 다만 시릴라가 15년 안에 석방될 것이라고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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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5:00

'학생들 가르치기 싫어요'...교사 구인난에 고졸의 식당 종업원 수학교사로 채용한 학교 근황

'학생들 가르치기 싫어요'...교사 구인난에 고졸의 식당 종업원 수학교사로 채용한 학교 근황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국에서는 학교 교사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지난 1월 랜드연구소가 실시한 조사에 참여한 교사의 약 4분의 1은 '학년이 끝나는 대로 그만둘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스트레스,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그만두는 이유로 들었다. 교사 구하기가 어렵다 보니 자격이 부족한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투안 응우옌 캔자스주립대 교육학 교수팀은 2021~2022학년도에 미국 37개주와 워싱턴DC에서 교사 3만6500명이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응우옌 교수팀에 따르면 교사 결원은 2022~2023학년도에 4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35%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사 부족 사태에 일부 주에서는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비상 대책으로 인해 교사를 충원해 결원은 감소했지만, 새로 충원한 교사들의 자격 논란이 일었다. 교사 자격을 완화하자 교과목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사람이 채용되는 경우가 생긴 것이다. 일부에서는 대학 학위가 없는 이가 교사로 고용돼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메인주에 있는 찰스 M. 섬너 교육 캠퍼스의 잭슨 그린 교장은 결원의 약 80%를 장기 임시교사로 채웠다. 대학 학위나 교사 교육 수료증이 없어도 채용이 가능했기에 충원은 쉽게 했지만 교사들의 자격 논란이 일었다. 장기 임시교사 중에는 아이들을 가르칠 전문성이 충분하지 못한 교사도 많았던 것이다.그린 교장은 지난해 수학 교사를 구할 수 없어 지역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고졸 여성을 뽑기도 했다. 심지어 이렇게 충원된 교사들이 적응을 어려워 하다 학교를 떠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교사 구인난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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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5:00

처녀때 새긴 '뱀문신' 때문에 학부모 모임서 왕따 당한 여성, 1천만원 내고 지우게 생겼다

처녀때 새긴 '뱀문신' 때문에 학부모 모임서 왕따 당한 여성, 1천만원 내고 지우게 생겼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몸에 새긴 문신을 개인의 멋, 개성이라고 존중받기가 아직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아이를 낳고 학부모가 된 순간 문신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신한 거 가장 후회하는 게 애 어린이집 들어갈 때인 거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저랑 와이프는 문신 극혐이라 진짜 안 좋아하는데, 우리 애랑 가장 친한 여자애 엄마가 문신을 해서 후회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맨날 놀이터에서 둘이서 잘 놀아서 인사하고 그랬다'라며 '항상 스카프 아니면 목 폴라 입어서 잘 몰랐는데 여름에 결국에는 벗으니 목에 뱀머리 문신이 있어서 진짜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A씨의 아내는 이미 뱀머리 문신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학부모들 모임에서 일찌감치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과거 피팅 모델이었던 여성은 남편이 타투이스트라 문신을 하게 됐고, 자식을 낳기 전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으나 출산 후 모든 게 힘들어졌다고 한다. 학부모 모임 하는 엄마들이 바로 손절하고 뒷담까지 하니 견딜 수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성은 '일일이 내가 위험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야 하는 건 그렇다 쳐도 내 딸마저 도매급 취급 당하는 거는 못 참겠는데 화내는 것도 어렵다'라고 하소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여성은 뱀머리 문신을 지우려고 견적까지 받아봤으나 1천만 원이 넘게 나왔다고 한다. 여성의 남편은 '지금은 아이를 케어할 사람이 있어야 하니, 나중에 하라'라고 했으나, 여성은 나중에 지우다가 아이가 알게 되면 더 상처받을까 봐 고민에 빠졌다는 전언이다.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젊을 때는 모른다 나이 들면 알게 되고 그때는 이미 늦다', '에버랜드만 가도 문신한 부부들이 애들 데려오는 거 많이 본다. 딱히 가리지도 않더라', '오늘만 살다가 후회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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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5:00

[속보] 화재로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km 양방향 전면통제

[속보] 화재로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km 양방향 전면통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에서 불이 나 2km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25일 오전 경기도 화성 구문천리 한 폐기물업체(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2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1시 35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현재 소방 당국은 인원 98명과 펌프차 등 장비 41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불은 건물 밖 야적장 운반 용기(위험물 추정)에서 발생해 건물로 확대됐다. 아직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큰불로 인해 인근 마을과 도로에는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퍼진 상태다.현재 서해안 고속도로 고잔1교와 상신2교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어 목포로 향하는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화성시청은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 및 서해안 고속도로 통행자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재난 문자를 통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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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4:00

풍선달린 집이 하늘에...스카이다이버가 만든 '현실판 디즈니 픽사 업' (+영상)

풍선달린 집이 하늘에...스카이다이버가 만든 '현실판 디즈니 픽사 업'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이 깃든 집을 지키려는 노인의 이야기를 담은 픽사의 2009년 작 애니메이션 '업'.가슴 뭉클한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의 눈물, 콧물을 쏙 빼놓은 '업'이 현실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스턴트 연기자가 디즈니 픽사의 명작 애니메이션 '업'의 상징적인 장면을 재현한 영상을 소개했다.그 주인공은 브라질의 유명 스턴트 연기자이자 스카이다이버, 영화 제작자인 루이지 카니(Luigi Cani, 52)다. 카니는 지난 2021년 5월 집에 수많은 풍선을 매달아 하늘에 날려 보내는 '업'의 명장면을 재현해 냈다.영화 '업'에서는 평생을 동물원 풍선 판매원으로 살아온 78세 노인 칼이 아내 엘리를 먼저 떠나보낸 뒤 일련의 사건으로 양로원에 보내질 위기에 처하자 수만 개의 헬륨 풍선을 집에 매달아 하늘에 띄워 엘이 평생 꿈꾸던 파라다이스 폭포로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카니는 너무 무겁지 않도록 합판으로 작은 집을 제작한 뒤 지붕에 수많은 헬륨 풍선을 매달았다. 그리고 낙하산을 메고 현관에 앉았다. 곧 그는 집과 함께 하늘로 떠올랐다.얼마 후 카니와 집은 사람이 개미처럼 보일 정도로 높은 상공에 다다랐다. 영상과 사진을 보면 '업' 속 장면과 매우 흡사해 감탄을 자아낸다.무섭지도 않은지 카니는 여유롭게 집 안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목표 높이에 도달한 후 그는 낙하산을 펴고 땅으로 내려왔다.카니는 얼마 후 열기구를 이용해 풍선과 집을 회수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장면이 현실이 되다니', '이게 실제로 가능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일부 누리꾼들은 '회수했다니 다행이지만, 만약 실패해 멀리 떨어졌으면 그대로 쓰레기가 됐을 것', '사고라도 나면 어쩔 뻔했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카니는 지난해 1월 무분별한 벌채로 파괴된 아마존 숲에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며 무려 1억 개의 나무 씨앗을 뿌리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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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3:00

용인 아파트서 80대 중증치매 남편과 아내 함께 떨어져... 아내 사망

용인 아파트서 80대 중증치매 남편과 아내 함께 떨어져... 아내 사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노부부가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용인시 기흥구 소재 한 임대아파트 12층에서 남편 A(81)씨와 아내 B(78)씨가 추락했다.  당시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보고 112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졌으며, A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CCTV에 포착된 부부는 함께 자택이 있는 7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2층에서 내렸다. B씨가 먼저 투신하고 약 30초 뒤에 A씨가 뒤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옷과 자택 안방에 남긴 메모지 등을 토대로 이들 부부가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A씨는 이전부터 치매를 앓다 최근 중중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몸이 불편한 B씨는 남편을 수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부부의 가족과 지인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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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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