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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서 난생처음 8층 고공 작업하다 추락해 '사지마비'... '안전 교육도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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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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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0대 청년이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고공 작업에 나섰다가 8층 높이에서 추락해 팔다리가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SBS 모닝와이드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14일 경기 평택시의 공사 현장에서 일어났다.



피해자 20대 이 모 씨는 입사 3주 차인 2차 하청업체 직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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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의 말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일 첫 고공 작업임에도 제대로 된 안전교육도 받지 못한 채 20m 높이의 공사 현장으로 나섰다



크레인을 탄 이씨는 약 8층 높이를 올라가 초록색 안전망을 제거하는 작업을 담당했다.


철 기둥에 안전로프를 걸어놓고 작업을 진행했으나 이씨가 타고 있던 크레인이 로프 길이보다 더 많이 움직이면서 이씨는 그대로 크레인 밖으로 떨어졌다.


로프에 매달린 채 추락한 이씨는 철 구조물과 충돌하면서 사지가 마비되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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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와 인터뷰를 진행한 이씨는 '제가 소속됐던 팀의 누구도 그 완강기에 대해 설명해준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하면 이거를 해야 된다 이런 게 있다.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다. (교육은) 사진만 찍기 위해 잠깐 멈추고 그러는 형식적인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크레인 내부에는 비상 상황 시 작업자가 작동을 멈출 수 있는 버튼이 있었지만 그 누구도 버튼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씨가 소속된 하청업체와 원청 건설사는 법정 안전교육을 모두 실시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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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는 안전교육 및 숙지 미숙 등이 아닌 안전 로프 길이가 짧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작업 방식에 대한 교육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해명했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완전 위험 작업이 필요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이나 이런 게 되는데, 이런 작업은 그렇게 큰 위험이 들어가지 않는 작업이기 때문에...'라고 입장을 전했다.



20대의 어린 나이에 사지마비라는 중상을 입은 이씨는 관련 업체들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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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289명이다. 



최근 들어 중대 산업재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동부는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전국 48개 지방관서 관계자들이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책임자·담당자, 건설업 현장 소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인식하도록 해 중대재해를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목 작성정보
'한국은 지금 돈에 미쳐있다'...결혼한 남성의 1분 인터뷰에 공감이 폭발했다 (영상)

'한국은 지금 돈에 미쳐있다'...결혼한 남성의 1분 인터뷰에 공감이 폭발했다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30대 기혼 남성의 '한국은 지금 돈에 너무 미쳐 있다'는 주장에 누리꾼들 공감이 쏟아지고 있다.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희야기' 에는 '한국은 어떤 나라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30대 배우 권동원이 '한국은 어떤 나라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여과 없이 답변하는 장면이 담겼다.그는 '지금 한국이 진짜 심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거의 디스토피아 급이다. 모든 지표가 보여주고 있다. 출산율 꼴찌, 자살률 1위'라며 '인생에서 뭐가 제일 중요하냐는 질문에 선진국은 가족, 사회, 관계를 답하는데 한국은 무조건 돈 아니면 자신의 물질적 풍요다. 이게 이상하고 뭔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권동원은 한국에 대해 '쉽게 말해 물질에, 돈에 미쳐있다'고 정의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한 그는 '제일 큰 문제는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본다. 머리가 좋아서 자꾸 모든 개체들을 숫자로 분류하려고 한다'며 '한국에서는 사람이 사람이 아니고 숫자가 된 지가 오래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끝으로 '이게 정치 제도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바뀌어야 한다'며 '각자 개개인에서 변화하고 고민해야 한다. 개인이 변화하지 않으면 사회는 변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결국 심각하게 돈을 쫓는 한국의 문화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해당 영상은 짧은 인터뷰임에도 누리꾼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돌아가기댓글에는 '오로지 돈과 권력에 올인하는 문화 바뀌어야 한다', '바른 정신이다', '현 사회의 문제를 관통하는 대답', '암담하지만 바뀌지 않을 현실이다', '진짜 공감한다', '서로 비교하며 올라가기 바쁜 한국 사회를 통찰하는 설명이다', '평균 올려치기도 한몫 함'이라며 공감하는 반응이 잇따랐다.한편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OECD 38개국 중 36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보다 삶의 만족도 점수가 낮은 나라는 튀르키에와 콜롬비아 뿐이었다.한국인이 느낀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9점으로 OECD 평균치 6.7점은 물론 일본 6.0점 보다도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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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8:00

개·고양이 비건 되면 5억 인구 먹여 살리니 '채식' 시키자고 주장한 대학교수

개·고양이 비건 되면 5억 인구 먹여 살리니 '채식' 시키자고 주장한 대학교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세상의 모든 개와 고양이가 채식만 해줘도 수많은 인구를 먹여살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5일 환경 전문 미디어 '그린 퀸'(green queen)은 모든 개와 고양이가 채식을 할 경우 5억 2천만 명의 인구를 먹여살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든 개에게 비건 식단을 제공하면 EU(유럽연합) 전체 인구보다 많은 4억 5천만 명의 식량 문제를 도울 수 있고, 고양이에게 비건식을 먹이면 프랑스나 영국 인구보다 많은 7천만 명을 먹여살릴 수 있다.또한 육류 등 동물성 식품이 식물성 식품보다 토지 이용 및 물 발자국이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세계의 모든 개가 완전히 채식을 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나 멕시코보다 큰 땅을 확보할 수 있고, 덴마크의 모든 재생 가능한 담수보다 더 많은 담수를 절약할 수 있다.이처럼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 채식 식단을 제공하게 되면 온실가스 양까지 감축된다는 건데, 이 기사는 영국 윈체스터대학 앤드루 나이트 교수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작성됐다. 해당 연구에서는 사람이 모두 식물성 식품을 섭취한다고 가정할 때 식량과 온실가스에 미치는 영향도 산출했다. 사람이 모두 채식만 하면 전 세계 인구의 2/3인 53억 명을 기아 상태에 빠지지 않게 할 수 있으며, 인도나 EU가 발생시키는 온실가스보다 많은 양의 온실가스 방출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앤드루 나이트 교수는 '환경이나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하는 반려인이라면 영양학적으로 건전한 비건 펫푸드 구매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식물성 식단이 지구에 더 좋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펫푸드가 식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다'라며 '애완동물 사료는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설명했다.실제로 펫푸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크다. 전 세계에서 개·고양이용 사료를 제조할 때 연간 약 6,400만톤의 탄소가 발생하는데, 이는 자동차 1,300만 대가 내는 탄소량과 비슷하다.끝으로 앤드루 나이트 교수는 '완전 채식을 하면 개와 고양이에게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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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7:00

맥도날드에 멀티쿠커 들고 와 라면 끓여먹은 중국인들

맥도날드에 멀티쿠커 들고 와 라면 끓여먹은 중국인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맥도날드 매장에서 믿을 수 없는 장면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1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홍콩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외부 음식을 먹는 일행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일 SNS에는 홍콩 항하우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휴대용 멀티쿠커와 그릇, 젓가락까지 가져와 공공연하게 라면을 먹는 남녀 5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이들은 모두 각자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사람들의 따가운 눈초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라면을 나눠 먹었다.남자 3명은 멀티쿠커에서 라면을 꺼내 그릇에 나눠 담았고 여자 2명은 능숙하게 식기를 꺼내 테이블 위에 다른 반찬을 올려놨다.마치 집에서 식사를 하듯 태연하게 밥을 먹는 이들의 모습은 매장에 있던 손님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이들이 매장에서 음료조차 주문하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직원들이 광둥어로 외부 음식을 반입해서는 안 된다고 안내하자, 이들은 표준 중국어를 사용하며 알아듣지 못하는 듯 행동했다면서 중국인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몰상식한 행동이다', '저 사람들 때문에 다른 손님들이 못 앉는 것 아니냐',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내쫓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1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KFC 매장에서도 전기밥솥을 들고 와 밥을 지어 먹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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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7:00

'성인인 절친이 여중생인 제 동생에 '비밀 남사친' 되고 싶다며 몰래 접근했습니다'

'성인인 절친이 여중생인 제 동생에 '비밀 남사친' 되고 싶다며 몰래 접근했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미성년자인 친구 여동생에게 '남사친'이 되고 싶다고 몰래 접근했다가 발각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성 A씨가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다며 SNS 대화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중학생인 A씨 여동생과 A씨의 절친 B씨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대화는 A씨 여동생의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시작된다. 여동생은 '누구세요? 왜 팔로우 하셨어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자신을 'A씨 친구'라고 밝힌 B씨는 이에 '나 너희 오빠 친구다. 며칠 전에 너희 집에서 봤는데 너한테 관심 있어서'라며 '담에 오빠가 맛있는 거 사줄게. 한번 만나자'라고 말했다.이에 A씨 여동생은 '네? 우리 오빠 친구면 대학생 아니에요? 저 중학생인데'라고 황당하다는 듯 답했다.하지만 B씨는 '이미 알고 있다. 너희 오빠한테 말하지 말고 다음 주에 둘이 한번 볼래?'라며 끈질기게 만남을 요구했다. 결국 여동생으로부터 B씨의 수작을 듣게 된 A씨는 극대노하며 B씨에게 따지기 시작했다.A씨가 자신의 여동생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며 욕설을 내뱉자, B씨는 '다른 목적은 없고 그냥 연락만 하는 거다. 여사친, 남사친으로 지내는 게 뭐가 문제냐'고 태연히 답했다. '남사친'이라는 단어에 결국 폭발한 A씨는 '앞으로 내 동생 핸드폰으로 너 차단할 거니까 그런 줄 알고 연락 끊어라.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내 여동생이랑도 연락할 일 없을 거다'라며 B씨를 차단했다.하지만 A씨의 단호한 태도에도 B씨는 '니가 뭔데 여동생 연락을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욕설을 하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미성년자 건드리는 것도 더러운데 친구 여동생한테 '남사친' 운운하는 거 보니까 완전 최악이다', '진짜 친구 동생으로 생각했으면 셋이 있을 때 맛있는 거 사줘야지' ,'오빠한테 말하지 말라니. 누가봐도 수작 부리는 게 티난다'라고 분노했다.한편 아동ㆍ청소년 성매매(원조교제)를 하는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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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7:00

스윙스·임보라 결별 3년 만의 '재결합설'...소속사가 내놓은 입장

스윙스·임보라 결별 3년 만의 '재결합설'...소속사가 내놓은 입장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스윙스와 모델 겸 배우 임보라가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10일 TV리포트는 지난 9일 스윙스와 임보라가 서울 공덕에 있는 한 주점에서 만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이어갔고,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여느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임보라를 바라보는 스윙스의 눈에서는 꿀이 떨어졌으며, 임보라 역시 계속 미소를 지었다.스윙스와 임보라는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2~3시간 정도 데이트를 즐긴 뒤 함께 가게를 떠났다.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스윙스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스윙스, 임보라가 지인의 생일 파티에 함께 참석하면서 재결합설이 나온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지인이 겹쳐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이들은 MBC every1 '비디오스타' 등에 동반 출연하며 넘치는 애정을 보여줬고, 카페 동업까지 하며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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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6:15

'싱어게인3' 본선 진출자 뚜껑 열어보니, '러블리즈·애프터스쿨·티아라' 총출동했다

'싱어게인3' 본선 진출자 뚜껑 열어보니, '러블리즈·애프터스쿨·티아라' 총출동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매 시즌 화제가 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이 시즌3로 돌아오는 가운데 본선 진출자 명단이 공개됐다.10일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 무명 가수 77팀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를 보면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무명 가수들은 이름을 숨긴 채 '나는 OO 가수다'라는 문구와 1호부터 77호로 소개됐다.팀 소개에는 '나는 박보검을 거부한 가수다'부터 '나는 백지영이 데뷔시킨 가수다', '우리는 다비치 자리를 노리는 가수다', '나는 원더걸스를 꿈꿨던 가수다', '나는 심사위원의 스승이었던 가수다' 등 눈길을 끄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또 '41년 차에 팬클럽 생긴 가수', '위대한 가수였던 가수', '600만 명을 울린 가수' 등 특이한 소개들도 있어 호기심을 유발했다.특히 포스터 속에는 낯익은 얼굴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본선 진출자 공개 직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출연자의 정체를 언급하며, 기대가 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커뮤니티에서 언급된 가수는 손진영, 이환희(업텐션), 이수정(러블리즈), 김지수, 소수빈, 홍이삭, 레이나(애프터스쿨), 김채원(에이프릴), 남영주, 강성, 차수경, 김현수 등이 있다.출연자들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출연진들이 사기다', '심사해도 될 인물들이 왜 나오나', '너무 기대된다', '싱어게인으로 실력 증명해줬으면 좋겠다', '여기서 보니까 새롭다', '첫 방송 벌써 설렌다'는 반응을 보였다. 싱어게인 시즌3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한편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이번 시즌에는 가수 윤종신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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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6:15

기숙사서 '돈+소지품' 없어져 카메라 설치한 학생, 화면에 나온 '익숙한 남성' 보고 경악

기숙사서 '돈+소지품' 없어져 카메라 설치한 학생, 화면에 나온 '익숙한 남성' 보고 경악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자꾸 개인 소지품과 돈이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해 학생들 불만이 극에 달했다.수소문해도 범인을 잡을 수 없자 한 학생은 계속된 범행을 막기 위해 몰래 기숙사 책상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얼마 후 또 다시 도둑질이 발생하자 학생은 숨겨뒀던 카메라를 꺼내 녹화 영상을 확인했다.마침내 녹화 영상에 찍힌 범인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학생은 큰 충격에 말을 잃고 말았다.책상 위에 놓여 있던 자신의 지갑을 슬쩍 챙겨간 사람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기숙사 순찰을 담당하는 '선생님'이었기 때문이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일본 삿포로의 한 남자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도둑의 실체가 밝혀졌다고 보도했다.앞서 해당 학교 기숙사 학생들은 연이어 발생하는 도둑질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다.결국 더 이상 범행을 지켜볼 수만 없었던 한 학생은 기숙사 방 책상에 범인을 낚을 '지갑'을 두고 카메라를 숨겨뒀다. 지난 9월 19일 오후 2시 30분께 지갑에 넣어뒀던 현금이 사라지자 학생은 마침내 카메라에 찍힌 범인의 얼굴을 확인했다.두 달 동안 기숙사를 들끓게 했던 도둑의 정체는 다름 아닌 기숙사를 관리하는 20대 선생님이었다. 선생님은 그간 학생들을 관리한다는 핑계로 기숙사 방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도둑질을 일삼았다.학생들이 수업을 하러 간 틈을 타 방에 들어온 선생님은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거나 중요 소지품 등을 훔치는 범행을 저질렀다.범행이 알려진 직후 해당 선생님은 학생들의 돈과 소지품 등을 훔친 사실을 인정했으며 즉시 학교에서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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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6:00

하마스 대원이 나체로 끌고 다닌 여성...문신 본 엄마는 한눈에 딸인 줄 알아봤다 (영상)

하마스 대원이 나체로 끌고 다닌 여성...문신 본 엄마는 한눈에 딸인 줄 알아봤다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사망자가 1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의 음악 축제 행사장의 인명피해가 가장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음악 축제에선 수십 명의 민간인이 하마스 대원들에게 납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독일계 이스라엘 여성 샤니 루크(Shani Louk)가 나체 상태로 발견돼 그 어머니가 '도와달라'고 전 세계인의 도움을 호소했다.9일(현지 시각) 샤니 루크의 어머니는 SNS를 통해 '이스라엘 남부에서 딸이 관광객 무리와 함께 납치됐다. 의식을 잃은 딸을 실은 트럭이 가자지구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선명하게 담긴 영상을 받았다. 딸에 대한 소식을 알고 있다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하마스는 지난 7일 오전 6시 30분쯤 음악 축제장에 난입해 닥치는 대로 납치하거나 총으로 쏴 살해했다.이날 각종 SNS에는 무장 괴한들의 총격을 피해 사람들이 달아나는 영상이 올라왔으며 영상 속 하마스 대원들은 의식 불명 상태인 샤니 루크를 트럭에 태우고 거리를 행진했다.하마스 대원들은 움직임이 없는 루크를 트럭 뒤편에 태운 뒤 마치 전리품 자랑하듯 거리를 행진했다. 트럭 주위를 에워싼 군중 일부는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쳤으며 한 남성은 루크의 머리에 침까지 뱉었다.샤니 루크의 가족들은 영상 속 여성의 몸에 새겨진 문신과 헤어스타일 등을 보고 그가 루크라는 것을 확신했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루크의) 가족들이 몸에 새겨진 문신과 여러 가닥으로 꼰 머리를 보고 그를 알아봤다'며 '루크는 영상 속에서 움직임이 없어서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가족들은 그가 아직 살아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루크는 납치 몇 시간 전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서 음악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과 흥겹게 춤을 췄다. 현재까지 루크의 생존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한편 실종된 루크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라벤스부르크 출신으로 이스라엘에 거주 중이며 독일과 이스라엘 시민권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독일 외무부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에서 잡아간 인질 중에 최소 1명 이상의 독일 국적자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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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6:00

'남친이 여행지에서 '지역 맛집' 대신 명륜진사갈비 데려갔어요'...헤어져라vs맛있는데 뭐가 문제

'남친이 여행지에서 '지역 맛집' 대신 명륜진사갈비 데려갔어요'...헤어져라vs맛있는데 뭐가 문제

여행 간 곳에서 갈비 맛집 찾고 있는데 프랜차이즈 갈빗집 '명륜진사갈비' 가자고 한 남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특별한 여행지를 가면 보통 그 지역에서 맛있다는 음식을 먹는 경우가 일반적일 것이다. 커플끼리 가는 여행은 특히 더 그렇다. 하지만 한 남성은 이런 데에 별다른 취미가 없었나보다. 여자친구와 함께 간 여행지에서 그는 프랜차이즈 '무한 리필 고깃집'을 가려고 했다. 한 여성은 남자친구가 고른 식사 메뉴를 듣고 뿔이나 하소연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8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명륜진사갈비로 싸웠는데, 내가 예민한 거야?'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남친이랑 2박 3일 여행 왔다'라며 '내가 전날부터 갈비가 너무 먹고 싶다고 했고 열심히 이 지역 갈비 맛집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그런데 남친은 여행지에서 유명하다고 알려진 갈빗집 대신 프랜차이즈 무한 리필 고깃집인 '명륜진사갈비'를 가자고 제안했다.A씨는 명륜진사갈비를 가자고 한 남친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집 근처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곳을 구태여 가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명륜진사갈비가 어때서, '여행 갔는데 명륜진사갈비는 좀'...엇갈린 누리꾼 의견그는 남친에게 '여행까지 왔는데 이 지역 맛집 먹어보자'라며 '명륜진사는 우리 동네에서도 먹을 수 있잖아'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남친의 주장은 굳건했다. 남친은 A씨에게 '내가 다 먹어봤는데 갈비는 명륜진사가 제일 맛있어'라며 '명륜진사 가자'라고 A씨를 설득했다.남친은 '나중에 우리 결혼해서 엄마, 아빠랑 와도 거기 갈 거냐'라고 묻는 A씨 말에 '명륜진사 갈 거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결국 A씨는 남친의 주장을 꺾지 못하고, 명륜진사갈비로 향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명륜진사갈비가 어때서'라고 한 누리꾼은 '싫다고 한 애들은 둘 중 하나다. 허세에 찌든 애 거나, 명륜을 안 가 본 애 거나', '명륜진사갈비가 어때서? 난 장모님 데리고 잘만 가는데'라고 말했다.반면 '여행 갔는데 명륜진사갈비는 좀'이라고 한 누리꾼은 '맛있는 건 알겠는데, 여행 와서는 새로운 곳도 가보고 하면 좋지 않냐', '여행지에서 찾은 맛집이 맛없더라도 그런 곳을 서로 얘기하며 찾는 게 여행 아니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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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6:00

삼성 '핵심기술' 중국에 빼돌리려다 붙잡힌 전직 연구원, 구속됐다

삼성 '핵심기술' 중국에 빼돌리려다 붙잡힌 전직 연구원, 구속됐다

삼성 전 수석연구원, 부하직원에게 기밀 정보 빼 오라고 지시...중국 회사에 넘기려고 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을 중국으로 유출시키려다던 전직 직원이 붙잡혔다. 그는 검찰 수사 끝에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안동건)는 삼성의 전직 수석연구원 A(49)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 국외 누설 등) 등이다.검찰은 A씨가 2018년부터 2020년 5월까지 중국업체에 기술을 팔아넘길 목적으로 삼성의 영업비밀인 OLED 디스플레이 ELA 설비 반전 광학계 및 OCR 잉크젯 설비 관련 기술을 부정 취득해 사용했다고 밝혔다.ELA 설비 반전 광학계는 OLED 전자회로에 쏘는 레이저의 강도나 안정성을 유지시키는 장비다. 해당 설비는 실리콘 기반의 디스플레이 전자회로를 만드는 설비다. OCR 잉크젯 설비는 OLED 디스플레이의 패널과 커버글라스를 접착하는 설비에 속한다.2020년 4월, 검찰은 대검찰청을 통해 기술 유출에 대한 첩보를 접수했다. 이후 중국으로 도주한 A씨에 대해 기소중지 결정을 했다. A씨가 범행에 끌어들인 공범 5명 등은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 2년~징역 2년 등을 선고받았다. 수사는 A씨가 지난 5월 자진 입국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A씨는 부하직원에게 지시해 삼성 임원만이 접근할 수 있는 기밀 정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게 지시했다. 그런 다음, 촬영한 사진으로 빼낸 기술을 중국 회사에 넘기려고 한 사실이 드러났다.  중국에 유출하려고 한 기술은 최소 3400억원 가치 지녀...'국내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그는 중국과 국내에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A씨는 디스플레이 전문가인 수석연구원 출신 A씨가 이번 범행을 주도했다고 보고 있다. 그러면서 삼성에서 함께 근무한 후배 직원을 범죄에 끌어들였다고 판단하고 있다.검찰은 A씨가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 대표로 친구를 앉혀둔 채 기술 모방 범죄를 주도했다고 보고 있다. A씨가 유출한 기술은 최소 3400억원 가치를 지닌 영업기밀로 알려져 있다.삼성은 A씨가 유출하려고 한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관계자는 '국내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인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면 관련 산업뿐 아니라 국내 경제 전체에 상당한 타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국내 경제에 커다란 손해를 가할 수 있는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부정경쟁방지법(부경법)을 위반하면 부경법 제18조 제2항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 혹은 5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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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6:00

'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고소한다...'대형 로펌 선임'

'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고소한다...'대형 로펌 선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10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이 끝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같은 기수 영숙이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얘기를 하더라'라며 '하루도 빠짐없이 제 얘기를 하시는 게 유튜브에 매일 같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제 인스타나 개인적으로도 연락이 많이 온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옥순은 자신의 얘기만 하면 될 것을, 남의 이야기를 하는 영숙에게 불쾌함을 토로하며 '그 사람이 '여자 출연자 한 분에게 부자 만나려고 부자 같이 행동한다'는 얘기를 했다더라. 이 얘기 다른 여자 출연자 누구인지 찾아보고 전면 명예훼손 고소 들어가겠다. 방송도 끝났고 이제 서로 큰 싸움에 들어갈 것 같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옥순은 방송 중 영숙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회상하며 '초반에 제가 방송에서 보인 것과 같이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거 초반에 바로잡겠다. 가만히 놔두면 방송에서와 같이 이상한 사람 되는 건 한 순간이다. '나는 솔로' 16기를 본 시청자들이라면 다 아실 것'이라고도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재차 '대형 로펌을 선임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옥순과 영숙은 프로그램 내에서 갈등을 빚었다. 방송 후에도 영숙은 옥순이 자신을 차단했다며 왕따를 시키려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또한 영숙은 '나는 솔로' 16기 라이브 방송에서 불참한 옥순을 언급하며 '언니가 올 거라고 생각해서 기대하고 있었다. 방송 보면 알다시피 나랑 사이가 괜찮았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라며 '그냥 보면 풀면 되는 거니까 기대하고 왔는데 안 오셔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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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5:15

'내일 계좌이체 할게요ㅠㅠ' 말 믿고 배달 음식 보냈더니 다음 날 연락 두절한 손님

'내일 계좌이체 할게요ㅠㅠ' 말 믿고 배달 음식 보냈더니 다음 날 연락 두절한 손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달 음식을 주문하며 요청사항으로 '다음 날 계좌이체'를 약속한 손님을 믿었던 가게 주인이 끝내 배신을 당하고 말았다.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장사도 안 되는데 제발...'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올라왔다. 자신을 자영업자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배달앱 영수증을 증거 사진으로 공개하며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A씨는 '긴 명절 다들 해외, 국내 여행 계획으로 즐거운 시간 보낼 때 저는 가게를 지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어쩌다 들어오는 주문도 정성스럽게 보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그때 한 손님이 배달 요청사항란에 '사장님 혹시 내일 계좌이체로 결제 가능할까요 ㅠㅠ?'라며 '안되면 주문 취소 해주세요'라고 적은 주문이 들어왔다.당시 A씨는 고민 끝에 손님의 말을 믿고 주문을 수락했다.그러나 배달 음식을 받은 고객은 끝내 가게 주인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문자에 답도 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은 채 잠수를 타버렸다. 손님을 믿은 결과가 배신으로 끝나자 A씨는 '정말 너무한다'며 '장사 그만하고 싶어지는데 이런 고객 때문에 더 지친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배달앱 영수증에 따르면 잠수를 탄 손님은 배달팁 3000원을 포함해 2만 4900원을 '먹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님의 한탄 섞인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사장님들의 착한 마음을 이용해 먹는 나쁜 X들이 많다', '진짜 배달 거지가 이런 거구나', '사장님 이런 주문은 이제 받지 마세요', '호의를 배신으로 갚다니' 등 분노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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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4:00

신동엽 아내가 자녀들에게 '아빠가 대마초 피워서 감옥 갔다' 미리 알려준 이유

신동엽 아내가 자녀들에게 '아빠가 대마초 피워서 감옥 갔다' 미리 알려준 이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신동엽이 과거 구치소에 수감됐던 일을 언급했다.특히 그는 아내가 자녀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여섯 번째 짠 홍진경 EP.07 30년간 쌓인 충격 고백 (feat. 충격의 쌍방 폭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홍진경은 신동엽에게 최장기간 술을 안 마셔본 게 며칠이냐고 물었다.애주가로 유명한 신동엽은 과연 얼마나 술을 참아봤을까.그런데 신동엽은 '구치소 이야기를 해야 할까?'라며 예상치 못한 답을 해 모두의 웃음을 빵 터뜨렸다.앞서 신동엽은 지난 1998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거 빼고 얘기하자'라는 말에 홍진경은 '그거 빼지 말고 얘기해 보자. 그때 얼마나 계셨어요?'라는 매운맛 질문으로 신동엽을 당황케 했다.신동엽은 '12일 정도 (있었다)'라면서 '근데 나는 이 이야기를 방송에서도 가끔씩 하는 게 우리 애들이 점점 크면서 이제 인터넷 검색을 하니까 미리 다 보여줬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는 '(애들이) 검색해 보기 전에 미리 다 보여준 거다. 내가 보여준 게 아니라 아이 엄마가 보여줬다'라면서 '좋은 교육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내가 봤을 때 이 영상이 화제가 될 것 같은데 여기 앉아있는 게 되게 불편하다. 왜 하필 내가 나왔을 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느냐'라며 웃었다.이에 신동엽은 '우리가 음해 방송이다. 음해 방송의 끝이 뭔 줄 아느냐'라면서 '진경아 오빠가 끝까지 너 안 불었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한참 웃던 홍진경은 '옛날에 마약 검사 받은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그는 '친구 집에 있었는데 누가 쟤 마약 한 것 같다고 제보를 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한편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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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3:15

여자 탈의실 불법촬영하다 딱걸린 경비원...신발장 '구멍'에 스마트폰 설치

여자 탈의실 불법촬영하다 딱걸린 경비원...신발장 '구멍'에 스마트폰 설치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여자 탈의실 신발장에 구멍을 뚫고 '불법촬영'을 하던 경비원.약 10개월 동안 해당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경비원은 결국 경찰에 적발됐고 법의 처벌을 받게 됐다. 지난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재판장 김장구)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 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충남 천안시 한 공장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0개월간 공장 내 여자 탈의실에서 불법촬영 범죄를 저질렀다. 탈의실 신발장에 구멍이 뚫려있다는 점을 미리 파악하고 그곳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설치해 12차례에 걸쳐 영상을 촬영했다. 다수의 피해자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 등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경비원이라는 지위에 있으면서 상당히 긴 기간 동안 (불법촬영을) 반복해 범행을 저질러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며 피해자 6명 중 5명과 합의하고 나머지 1명의 피해 회복을 위해 공탁한 점을 고려했다'라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A씨는 형량이 너무 과하다고 호소하며 항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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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3:00

40대 싱글남인데 '모닝' 끌고 다니면 결혼 못 할까요?...여성들 반응은 엇갈렸다

40대 싱글남인데 '모닝' 끌고 다니면 결혼 못 할까요?...여성들 반응은 엇갈렸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보여지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쓰는 요즘 사회. 편의상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도 유독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동차의 종류, 가격에 따라 차주의 경제력을 평가하는 경우가 잦아졌기 때문이다.이러한 사회 분위기로 인해 경차를 타는 이들이 괜스레 눈치를 살피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지난 9일 한 남성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차 모닝에 대한 글을 써 눈길을 모았다. 글쓴이인 40대 남성 A씨는 '자동차가 모닝이라면 여자들이 볼때 어떻게 생각할까요?'라며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 A씨는 첫 번째 선택지로 '이 남자 경제적으로 개념있다. 결혼하고 싶다', 두 번째로는 '얼마나 돈을 못 벌면 40 넘어서 경차 타고 다니냐'를 내놓았다. 구체적인 사연은 없었지만 A씨가 어떠한 포인트에서 고민하고 있는 지를 여실히 느껴볼 수 있었다.이를 본 여성들은 크게 '알뜰하다', '찌질하다'로 나뉘어 저마다의 주장을 펼쳤다. 먼저 알뜰하다고 본 누리꾼은 '사치 안 부려서 좋다. 결국 차보다는 사람이 중요하다', '모닝이 뭐가 어때서 그러냐', '경제관념 좋은 사람일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이들은 '솔직히 경차 위험해서 싫다', '그래도 40대인데 돈 못 모았나 싶다'라고 솔직하게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기아가 발표한 8월 국내 판매실적에 따르면 모닝은 2910대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35.2%, 전월 대비 4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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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3:00

논문 표절로 방송서 사실상 퇴출됐던 홍진영의 후덜덜한 10월 행사 스케줄 근황

논문 표절로 방송서 사실상 퇴출됐던 홍진영의 후덜덜한 10월 행사 스케줄 근황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 됐던 가수 홍진영의 행사로 가득 찬 10월 스케줄 표가 공개됐다.앞서 지난 2020년 11월 홍진영의 석사 논문에 대해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홍진영의 대학원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는 논문표절심의사이트 카피필러 심의 결과, 표절률 78%에 달했다.그러자 학력 위조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국민 청원까지 제기됐고 2020년 12월 조선대학교는 해당 논문을 표절로 최종 판정했다.이로 인해 홍진영의 학위는 취소됐고 자연히 자숙 기간을 가지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1년 5개월간의 자숙 기간을 가진 그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이후에는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행사 퀸'으로 불렸던 홍진영의 10월 스케줄 표가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공개된 스케줄 표를 보면 한 달 중 단 9일을 뺀 모든 날에 스케줄이 꽉 차 있다.하루에 많게는 행사 3개까지 뛰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예전처럼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각종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등 재기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홍진영은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지역 축제, 기업 축제 등에 참여한다. 또 10월 중 자신의 새로운 브랜드까지 론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 트로트 가수들 중에서도 비싼 몸 값을 자랑하는 홍진영이기에 행사로 벌어들이는 돈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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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2:15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려던 20대 청년 등 2명, 지나가던 버스에 치여 사망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려던 20대 청년 등 2명, 지나가던 버스에 치여 사망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이들이 버스에 치여 숨졌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양지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덕평나들목 부근에서 버스가 교통사고를 수습 중이던 운전자 등 3명을 들이받았다. 사고는 1차로에서 K7 승용차와 그랜저 승용차의 사고 수습 장면을 발견한 고속버스가 이를 피하려다가 발생했다.승용차 탑승자들은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 밖으로 나와 중앙분리대 근처에 서 있다가 뒤따르던 고속버스(제천→인천·탑승 13명)에 치였다.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였던 60대 남성과 20대 남성 등 2명이 숨졌으며 6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속버스 안에 타고 있던 탑승객 13명(운전자 포함)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사고 수습과 교통상황 통제를 위해 소방 및 고속도로순찰대 등 46명과 소방 장비 18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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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2:00

팔레스타인인 아빠·한국인 엄마 사이서 태어나 한국 학교 다니다 이슬람교 입교한 엄마 따라 '가자지구'서 사는 소녀의 사연

팔레스타인인 아빠·한국인 엄마 사이서 태어나 한국 학교 다니다 이슬람교 입교한 엄마 따라 '가자지구'서 사는 소녀의 사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교전 사흘째인 9일(현지 시간) 양측에서 15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나왔다.하마스는 가자지구를 넘어 이스라엘 남부지역에 2500여발의 로켓포를 쏘고, 전동 패러글라이더, 모터보트, 오토바이와 트럭 등을 이용해 곳곳으로 침투해 군인은 물론 민간인까지 인질로 잡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가자지구에 살고 있는 한인 2세 유튜버 '수헤르(Suhair)'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 2021년 10월 수헤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Q&A 컨텐츠를 진행하며 자신이 왜 가자지구에 살고 있는지 이유를 밝혔다.수헤르는 한국인 엄마와 팔레스타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팔레스타인 한인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살다 초등학교 5학년때 가자지구에 가게 됐다고 한다.수헤르는 '엄마는 아빠를 만나기 전에는 이슬람에 대해 잘 몰랐다'며 '엄마는 아빠를 만난 후 결혼 전부터 라마단때 금식도 하고 이슬람교도 조금씩 알게됐다. 이슬람에 입교하면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엄마는 아랍어를 할 수 있냐는 질문에 '가자에서 6년 살았는데 엄마는 아랍어를 잘 하지는 못 한다'며 '완벽하지는 않지만 의견을 말할 정도다. 집에만 계신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에 살 때부터 아빠가 아랍음식을 먹고 싶어해 자주 먹었으며 히잡을 쓰는 것에 대해 거부감도 없었다고 밝혔다.수헤르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 20~30대일때는 한국에 있고 싶다'면서도 '나이가 들면 아랍국가에서 살고 싶다'고 밝혔다.수헤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수헤르가 공유한 가자지구 상황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폭발음이 들리고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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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2:00

주말에 지쳐 잠든 아빠가 안 놀아주자 스티커로 '다꾸'해준 딸 (+사진)

주말에 지쳐 잠든 아빠가 안 놀아주자 스티커로 '다꾸'해준 딸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일 내내 일하다 주말에 지쳐 쓰러져 잠든 아빠와 끝까지 함께 놀고 싶었던 딸이 한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아빠 몸을 다이어리 삼아 스티커 꾸미기에 나선 어린 딸의 작품(?) 사진을 공유했다. 중국 SNS에 공유된 해당 사진은 침대에 엎드려 쓰러지듯 잠든 한 남성과 아빠 옆에 딱 붙어 깜빡 잠든 어린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침대 위에는 어린 딸이 가지고 논 스티커들이 널브러져 있는데,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따로 있었다.바로 아빠의 온몸에 붙여진 알록달록한 스티커들이 그 주인공이다.오랜만에 집에 있는 아빠와 함께 놀고 싶었던 딸은 자신과 놀아주지 않고 잠든 아빠에게 깜찍한 복수(?)를 시작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이 아빠 몸 곳곳에 빈틈없이 스티커를 붙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딸이 자신의 온몸을 스티커로 도배해 놓은 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빠는 꼼짝도 하지 않고 그대로 뻗어 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꾸에 진심인 사람이 여기 또 있었네', '아빠 스티커 다 떼느라 고생 좀 하셨을 듯', '진짜 웃기다', '장꾸 딸과 살면 벌어지는 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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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0 12:00

부모와 갯벌서 '동반 극단선택' 하기로 해놓고 혼자 빠져나온 아들

부모와 갯벌서 '동반 극단선택' 하기로 해놓고 혼자 빠져나온 아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충남 태안 갯벌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아들이 자살 방조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9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께 태안 지역 한 갯벌에서 갯벌체험객이 7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지난 6일 오전 전북 군산 연도 인근 해상에서 A씨의 남편(70대)이 숨진 채 발견됐다.숨진 부부의 시신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다만 갯벌 인근 폐쇄회로(CC)TV에서 부부가 실종된 날, 40대 아들 B씨가 부무와 함께 갯벌 쪽으로 이동했다가 얼마 후 혼자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앞서 B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쯤 갯벌에서 함께 조개를 잡던 70대 부모가 보이지 않는다고 실종 신고를 한 바 있다. 당초 B씨는 부모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처럼 설명했다. 해경은 B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했고, B씨는 '부모와 동반 자살을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며 '부모는 바다로 들어가고 (나는) 마음이 변해 나왔다'고 진술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은 노부부와 아들이 동반 자살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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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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