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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9유재석·조인성이 모르는 사람 결혼식·장례식 갈 때 내는 충격적인 금액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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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8:1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뭐든 '적정선'을 지킨다는 것은 간단한 일 같으면서도 제일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지인의 기쁜 일과 슬픈 일을 함께 하면서 성의를 표하는 경조사비 적정 금액을 두고 고민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고. 연예인들도 이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는 경조사비를 주제로 얘기를 나누는 유재석,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본인에게 돈을 쓰는 일은 잘 없고 경조사비 혹은 회식비로 지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그런 거 우리가 또 기본적으로 일단 많이 나간다. (경조사비) 단위가 너무 약하면 또 주고도 욕먹는 케이스가 많다'라며 괜히 웃어 보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보통 얼마씩 하냐'라고 물어봤고, 조인성은 '그러니까 그게 가장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차태현은 '모르는 사이여도 일단은 기본으로 30만 원부터 가야 한다. 조금 아는 사이면 50만 원, 친하면 바로 100만 원이다.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아무래도 알려진 직업이다 보니 경조사비 기준도 상향될 수밖에 없었다.
유재석은 '이거 딱이다. 비슷하다. 그렇게 된다'라며 차태현이 세운 기준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조인성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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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에도 아랑곳 않더니...연예인 거짓 루머 퍼뜨리던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삭제됐다갑자기 사라진 거짓 루머 양산 채널 '탈덕수용소'...'존재하지 않는 채널입니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거짓 루머를 양산하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의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Sojang'는 채널이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탈덕수용소' 채널이 해킹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채널명이 갑자기 'TeslaLive'로 바뀌고,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모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기 때문이다.이날 오후부터는 해당 계정에 접속하면 '존재하지 않는 채널입니다', '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등의 문구가 떴다. '탈덕수용소'의 부계정으로 알려진 '입덕수용소' 채널도 역시 삭제 처리된 것으로 보인다. '입덕수용소' 채널에 들어가면 역시 '존재하지 않는 채널입니다'는 안내 문구가 나왔다.이른바 '사이버 렉카'로 불린 '탈덕수용소'는 근거 없는 비방과 루머 등으로 아티스트들을 괴롭혀 왔다. 사이버 렉카는 사설 견인차(렉카)처럼 사건·사고 등에 빠르게 반응한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다. 이 채널은 자기 채널에 달린 연예인 옹호 댓글은 삭제하고, 비난·인신공격성 등 댓글만 남겼다. 방탄소년단 뷔도 비판한 바 있어...'가족이랑 친구들까지 건드리네. 잘 가'이 같은 행동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눈에도 들어왔다. 2021년 뷔는 위버스에서 '탈덕수용소'를 두고 '오? 고소 진행할게요. 과잣값 나오겠네. 가족이랑 친구들까지 건드리네. 잘 가'라고 했다. 그는 '모든 아티스트들은 저런 사람 싫어합니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소속사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하이브는 2021년 빅히트 뮤직 명의의 고소 공지문을 올린 바 있다. 하이브 측은 고소 대상 범위에 유튜브도 포함시켰다. 2022년에는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탈덕수용소'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모욕·업무방해·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런 상황인 가운데, '탈덕수용소'와 관련된 채널이 모두 삭제돼 누리꾼들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누리꾼들은 '어떻게 된 건진 몰라도 다신 나타나지마라', '아티스트들이 직접 언급했으면 수위가 얼마나 센 거냐', '루머를 대체 왜 양산하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1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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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22:35 |
'기부 천사' 이영애, K-9 폭발사고 순직 군인 아들 학비 지원 1억 기부...특별한 이유 있었다배우 이영애, 순직한 군인의 아들 위해 학비 1억 원 쾌척...참전 군인의 딸 이영애[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군인의 딸' 배우 이영애가 K9 폭발 사고로 순직한 이태규 상사의 아들 이용재 군의 학자금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한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OSEN은 이영애가 이용재 군의 학자금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돈과 선물을 육군부사관 발전기금 재단에 기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영애는 이용재 군에게 학비는 물론 직접 장학 증서까지 전달했다. 고(故) 이태규 상사 가족 측은 '6년 전 일을 잊지 않고 대학 졸업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해 준 이영애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참전 군인의 딸' 이영애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 활동을 자주 해왔다. 특히 군인들에게는 아낌 없는 지원을 해 국군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그는 2015년 '대한민국 부사관 사랑 음악회-더 히어로스' 경비인 약 4억 원을 전액 후원한 바도 있다. 해당 음악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용사들을 위한 음악회였다. 이영애는 그해 8월에도 북한 DMZ 지뢰 도발로 큰 부상을 당한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전방에서 고생하는 부사관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약 5천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한편 이영애는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출연을 예정 중이다. 조회수: 3,5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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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22:15 |
살아있는 어린 송아지 묶어두고 '싱싱한' 육포 판다며 홍보한 가게[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살아있는 송아지를 가게 앞에 묶어 두고 '즉석에서 요리한 싱싱한 육포를 판다'고 홍보하는 육포 가게가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중국 매체 중화망은 중국 장쑤성 쑤저우의 한 소고기 육포 전문점 입구에 살아있는 송아지를 묶어 두고 홍보한 상점 주인의 행태가 소셜미디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 4일 생후 3개월의 작은 송아지를 가게 입구에 묶어둔 채 '즉석에서 요리하는 싱싱한 육포'라는 홍보 문구로 이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중국 전역에서 프랜차이즈 지점을 운영 중인 육포 전문업체 쑤저우 지점 운영자 A씨는 '이 송아지는 회사에서 제공한 마스코트다. 생후 약 3개월이 된 송아지이다. 본점에서 제공하는 송아지는 각 지점에서 요구할 경우 각 도시를 순회하며 홍보 행사에 동원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현지 주민들과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목에 단단한 줄이 묶인 채 가게 앞 홍보에 동원됐던 송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 등이 SNS에 확산되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어리석은 인간이 생각해 낸 아이디어인지 모르지만 정말 바보 같다', '송아지를 묶어두고 손님들을 모아서 육포가 싱싱하다는 것을 홍보하면 큰 돈을 벌 줄 알았냐. 징그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특히 송아지를 입구 앞에 묶어 둔 상태에서 '싱싱한 육포', '즉석에서 만드는 육포' 등의 문구 적어 넣은 광고 판넬에 네티즌들은 분노감을 표출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상점 운영자는 '즉석 요리라는 홍보 문구는 즉석에서 살아있는 송아지를 죽여서 육포로 만든다는 의미가 아니다. 본사에서 이미 완성돼 제공된 육포를 가게에서 굽는다는 의미였다'면서 논란에 선을 그었다.계속된 비판을 인식한 듯 가게 앞에 묶어 뒀던 송아지를 인근 반려동물 전문 병원에 맡기는 것으로 논란이 된 홍보를 즉각 중지했다고 가게 주인은 밝혔다. 조회수: 4,0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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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9:35 |
'1박2일' 옛날과자 7만원 바가지 상인 근황 전해졌다...연락 끊고 잠적옛날과자 7만 원 상인, 가격 논란 이후 번호 바꾸고 잠적[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옛날과자 한 봉지를 약 7만 원에 판매하던 상인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안동 MBC'는 옛날 과자 한 봉지를 7만 원에 판매하던 상인의 근황을 전하면서도, 지역 축제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브로커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던 상인은 현재 번호를 바꾸고 잠적한 상태다.앞서 지난 4일 방영된 KBS '1박2일'에서는 출연자들이 영양 전통시장에 방문해 옛날과자 일부를 시식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방송에서 상인 A씨는 멤버들이 옛날 과자를 구매할 때 1.5kg짜리 옛날 과자를 6만 8569원에 판매했다. 결국 방송에서 멤버들은 3kg짜리 옛날 과자를 구매하는데 총 14만 원을 지출했다. 방송이 나간 이후 옛날 과자 가격이 논란이 되며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상인은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영양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제가 생각이 짧아서 과자 단가를 높이 책정되어서 모든 상인 여러분 1박 2일 관계자 여러분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한편 지역 축제 노점상들과 브로커의 관계에 대한 문제점도 대두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노점상에게 장사 자리를 정해주는 브로커가 따로 있다.A씨는 공식 자릿값의 9배에 달하는 180만 원의 자릿세를 내고 입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릿세를 9배 이상 받은 이 브로커는 이번 영양산나물 축제에서만 노점상들에게 약 3천만 원의 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축제조직위로부터 야시장 공간을 낙찰받은 후 전국 축제를 돌아다니며 상인들을 상대로 돈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영양군 주민들은 지역 축제를 지속할 수 있을지 우려를 표했다. 조회수: 3,5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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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9:35 |
잘나가는 피프티피프티 활동 중단...'멤버 빼가려는 외부 세력 포착'(공식 입장)[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소속사 어트랙트가 외부에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빼가려고 한다고 알렸다.23일 어트랙트 측은 '멤버 아란의 수술로 휴식기를 갖고 있는 중이나, 외부 세력이 멤버들에게 접근해 감언이설로 계약 위반을 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피프티피프티는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멤버 아란이 지난달 2일 의학적 증상이 나타나 수술했고, 이에 회복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어트랙트 측은 '1개월 이상, 길면 2개월 정도의 회복기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다른 멤버들에게도 휴식기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부 세력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 기간 당사는 종래의 시스템을 대폭 확대하고 개선하여 아티스트들을 더욱 충실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말문을 텄다.이어 '그런데 당사가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는 사이에,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하여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멤버를 소속사에서 빼가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얘기다. 소속사 측은 '이 외부 세력은 당사에 대한 중상모략의 비난과 자신들에 대한 감언이설의 미화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도록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소속사와 한)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불법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끝으로 '당사는 냉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며 이 외부 세력과 어떠한 타협도 없이 끝까지 싸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피프티피프티는 국내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3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는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그룹 블랙핑크의 'Kiss and Makeup'(12주 연속 진입)을 넘어선 기록이다. 조회수: 3,5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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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9:15 |
요즘 반려견 파양하는 청년들이 '죄책감' 안 느끼려고 쓰는 방법'죄책감 안 느끼려고'... 이 방법으로 '반려견 파양'하는 요즘 2030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요즘 2030세대 사이에서 반려견을 파양할 때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려고 '신종 패턴'을 이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30 견주가 개 파양하는 패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내용에 따르면 2030 젊은 세대들 일부는 부모로부터 독립한 뒤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대해 로망을 갖고 쉽게 입양한다.이들은 입양 초반에 하루에 2번 산책하는 것은 물론, 좋은 수입 사료만 먹이고 비싼 수술비도 망설임 없이 내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해 키운다. 먼 훗날 자신이 파양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한 채 반려견에게 '영원히 함께 하자'고 맹세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결혼, 이직, 출산, 이사 등으로 인해 생활 패턴에 변화가 생기면 이들은 가장 먼저 반려견을 '걸림돌'로 삼는다. '과거의 나'는 개를 쉽게 키울 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현재의 나'는 그렇지 않다는 현실을 깨닫기 때문이다.이들은 한때 자식처럼 키웠던 반려견을 차마 버리지는 못해 강아지 전문 입양 사이트를 둘러보지만 이미 성견이 된 반려견을 원하는 사람은 극소수라는 사실에 실망하고는 결국 가족과 지인들에게 부탁하기 시작한다.부모님들은 혹시나 자식들이 고생할까 걱정되는 마음에 개를 넘겨받고는 '같이 살다 보니 정들었다'고 애써 말하지만, 속마음은 원치 않은 개를 키우느라 파양 생각이 절실하다.친척들 또한 상황이 다르지는 않다. 친척들은 조카의 부탁으로 받아줬지만, 키울 생각조차 없던 개한테 사료비와 관심 등을 줘야 한다는 생각에 강아지를 '골칫덩어리'로 여긴다. 마지막으로 이들이 가장 많이 파양 시키는 곳은 마당 달린 혹은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조부모님 댁이다.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오랜만에 본 손주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개를 맡아주지만, 반려견 인식 부족 등으로 탐탁지 않게 여기다가 개를 키우고 싶다는 주변 인들에게 쉽게 넘겨버리기 일쑤다. 특히 최악의 경우엔 방치, 학대, 유기 등으로 이어지기도 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한다.작성자는 '내 주변에서도 90% 이상이 이 패턴으로 반려견을 파양했다'며 '가족한테 강아지를 맡긴다고 해서 파양이 아닌 게 아니다. 강아지는 주인이 바뀐다면 가족일지라도 버림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제발 개를 입양할 때 앞으로의 몇 년이 아닌 최대 20년을 함께 할 것을 고려하고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주변에서도 몇 년 키우다가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이나 친구한테 다 줘버리더라', '파양 된 강아지는 또다시 파양 될 가능성이 높다더라'라고 공감했다.일부 누리꾼들은 '가족한테 보냈다고 파양 아니라는 사람들은 제발 죄책감이라도 가졌으면 좋겠다'고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2021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연간 유기동물 발생 수는 총 11만 8,273마리에 달했다. 조회수: 4,2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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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8:35 |
워터밤서 글래머 매력 터뜨린 권은비...'데뷔 이래 가장 수위 높은 노출' (+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서울 2023'을 뜨겁게 달궜다.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는 워터밤 공연이 펼쳐졌다. 만 19세 이상만 들어갈 수 있는 공연답게 현장은 굉장히 뜨거웠다. 이 뜨거운 현장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퍼지고 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즈원 리더였던 권은비의 솔로 무대가 영상으로 포착돼 확산했다. 영상 속 권은비는 과감한 의상을 통해 자신의 글래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제껏 보여줬던 그 어떤 의상보다 과감성을 높인 의상이었던 탓에 현장에는 환호가 가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더 뜨겁게 반응했다는 게 현장 관객들의 전언이다.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는 여성들도 많았다고 한다. 한편 워터밤 서울 2023은 오늘(23일)을 시작으로 25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이 뜨거운 현장에는 7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권은비뿐만 아니라 박재범, 에스파, 지코, 선미, 현아 제시, 쌈디, 비비, 로꼬, 오마이걸, 우원재, 지올 팍, 이영지, 등 여러 핫한 스타가 총출동한다. 조회수: 4,6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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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8:15 |
'범죄도시' 마동석, 할리우드 영화 '헬 다이버' 제작·주연 확정[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개봉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범죄도시 3'.'범죄도시 3'가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둔 가운데 '범죄도시' 시리즈의 히로인 마동석의 차기작 소식이 들려왔다. 23일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이 할리우드 영화 '헬 다이버(Hell Divers)'의 제작자 겸 출연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헬 다이버'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원작 소설은 2016년 작가 니콜라스 산스베리 스미스(Nicholas Sansbury Smith)가 저술하고 출판사 블랙스(Blackstone)에서 출판한 작품이다.'헬 다이버' 시리즈는 최근 열 번째 책이 출판됐으며 제3차 세계대전으로 지구가 오염된 지 200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자비어(Xavier) 또는 X라는 전설적인 헬다이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마동석은 주연 자비어 역을 맡는다. 원작 내용에 따르면 인류는 마지막 보루인 거대한 비행선에서 머물며 살기 좋은 지역을 찾아 떠돌고, 두 개의 생존 비행선만 남게 된다.이들의 생존은 헬다이버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달렸는데 헬다이버들은 지구 표면으로 스카이 다이빙해 비행선이 필요로 하는 부품을 수집한다고 한다.제작은 전 마블 스튜디오의 CEO인 아비 아라드(Avi Arad)와 아리 아라드(Ari Arad)가 공동 설립한 아라드 프로덕션이 맡는다. 아라드 프로덕션은 영화 '베놈(Venom)', '(Uncharted)' 등을 제작한 바 있다.아라드 프로덕션의 아비 아비 아라드와 아리 아라드 그리고 에미 유(Emmy Yu)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1편과 2편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VFX 슈퍼바이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제롬 첸(Jerome Chen)과 함께 영화 '헬 다이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마동석과 비앤씨 콘텐츠의 프로듀서 크리스 S. 리(Chris S. Lee) 역시 그들의 할리우드 제작사인 고릴라 8 프로덕션(Gorilla 8 Productions)와 함께 제작에 참여한다.각본은 영화 '플레인(Plane)'과 '더 컨트랙터(The Contractor)'를 집필한 작가 J.P 데이비스(J.P Davis)가 맡는다. 제롬 첸은 '원작 소설의 오랜 팬으로서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이야기를 훌륭한 스토리텔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과 더불어, 마동석 배우가 X 캐릭터에 그의 특별한 능력과 감정을 불어넣는 것을 볼 수 있게 돼서 매우 기대된다'라고 밝혔다.마동석 역시 '이 특별하고 유명한 과학 소설의 영상화를 위해 아라드 프로덕션, 제롬 첸과 함께 제작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자비어라는 딱딱하지만 미묘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주연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마동석과 그의 제작 파트너인 크리스 S. 리가 설립한 고릴라 8 프로덕션은 오리지널 및 기존의 IP를 바탕으로 영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등 모든 매체에서 프리미엄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수십 개의 활발한 영화와 TV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조회수: 3,1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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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8:15 |
'오징어 게임 2'에 조유리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소속사가 서둘러 내놓은 공식 입장[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가 긴급히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23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조유리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출연 관련 보도에 대해 '확인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시즌1이 2021년 방송 당시 글로벌 흥행한 바 있다.시즌2에는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캐스팅 확정돼 화제를 모았다. 아직 여성 출연자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소속아에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조유리가 실제로 '오징어 게임2'에 합류할 지 주목된다. 조유리는 앞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특별 출연해 호연을 펼친 바 있다. 조회수: 3,7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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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8:15 |
'직장 동료 두명이 한날 한시에 결혼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입사 동기와 직속 사수가 동시에 결혼...'한 시간 전에 가서 축의금 내고 인사 후 이동' 해결책 제안한 누리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입사 때부터 자신에게 업무를 가르쳐줬던 사수가 결혼한다. 때마침 결혼식 당일 자신도 쉬는 날이다. 대부분 사람은 별 고민 없이 축하해 주기 위해 결혼식장에 방문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함께 입사해 고생해온 동기도 결혼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 동료 두 명이 같은 날 결혼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죠...아저씨'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결혼식 날짜가) 같은 날, 같은 시간이고 웨딩홀 거리는 지하철로 1시간 정도 걸린다'며 난처한 상황을 알렸다.그는 '이미 둘은 이걸로 싸워서 말도 안 한다. 한 명은 나랑 입사 동기이고, 다른 한 분은 내 직속 사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둘 다 안 가는 것도 생각해 봤는데 (둘 다) 나 볼 때마다 서로 '나한테 올 거지?'라고 해서 미쳐버리겠다'고 토로했다. 난처한 A씨의 상황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줬다.누리꾼들은 '좀 더 친한 쪽으로 가야 하지 않냐', '미래를 생각한다면 사수 쪽으로 가라', '아팠다고 거짓말해라'라고 말했다.이외에도 다른 의견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웨딩홀 간의 거리까지 고려해 답을 했다. 누리꾼은 '한 시간 전에 가서 축의금 내고 인사 후 이동'이라고 말했다. 해당 댓글은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 댓글을 본 다른 누리꾼들은 '오히려 같은 날 한 큐에 처리돼서 더 좋다', '사진은 동기와'라는 등 추가 의견을 냈다. 조회수: 3,2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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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8:00 |
불법 주차로 5번 신고 당한 사람이 '스토커'로 고소하겠다고 합니다주차 금지 구역에 주차한 차주가 스토커로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왜 이런 짓을 하는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불법 주차 된 차량을 신고했다가 스토커로 고소 당하게 됐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불법주정차 차량을 다수 신고했는데 한 차주가 저를 고소한다고 합니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최근 한달 동안 50~60건의 불법 주차 차량을 신고했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이건 누가 봐도 '개X같이 주차했네'라는 것만 신고한다'라며 말문을 텄다. 그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불법 주차된 차량을 신고하려고 사진을 찍고있었다. 그러던 중, 한 남성이 다가와 '당신이 지금 요즘에 여기 주변에 주차해놓은 차량들 찍어서 신고하는 사람 맞지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A씨는 '맞다'고 답했다.남성은 A씨가 신고자인 사실을 안 뒤 '당신 때문에 이번 달에만 4번 정도 고지서가 날아왔다!'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면서 '왜 이런 짓을 하는데?', '할 일이 별로 없는가 보네?', '어디 살아?'라며 위협적인 말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고소 이해 안 돼', '차주 마음 이해 가' 엇갈린 누리꾼 의견...정부, 불법 주차 구역·신고 제한 확대그는 A씨에게 '당신이 정상인이면 지금같이 행동을 하겠냐!'라며 '내가 어제 XX경찰서 가서 스토커 명목으로 해서 불상으로 고소장 접수했으니까 끝까지 가보자고 한번!'이라고 말했다.A씨는 이 같은 상황을 알리며 '제가 지금껏 (남성 차주의 차를) 총 5번 신고 했고, 모두 '수용'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차주가 저를 고소했다고 하는데 대비해야 할 게 있느냐'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스토커 고소는 이해 안 된다'는 누리꾼은 ''스토커'의 정의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다. 대비 할 것도 없으시다', '정말 잘못이 없으면 신고도 '수용'이 안 됐겠지', '무고죄로 역관광 시켜드려라'라고 말했다.반면 '차주 마음이 이해된다'는 누리꾼은 '한 달에 50~60번 신고면 정상인의 범주는 아니다', '진짜 글쓴이 같은 사람이 내 주변에 없어서 다행', '스토커 고소는 화가 나서 그런 거 같은데 차주도 참다참다 화를 낸 듯 하다. 좋게 풀어 봐라'고 조언했다. 한편 오는 7월부터 불법 주차에 관한 기준이 강화된다. 이제 앞으로 인도에 차량을 단 1분이라도 주차할 경우 최대 8만 원의 과태료를 물 수도 있다.기존에 지정된 주차 금지구역은 총 5곳이었다. 소화전 5m 이내·교차로 모퉁이 5m 이내·버스정류소 10m 이내·횡단보도·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등이 주차 금지구역이다. 그런데 여기에 '인도'가 추가 지정 됐다. 아울러 정부는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도에 제한돼 있던 1인 1일 3~5회의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조회수: 3,6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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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8:00 |
'죠스가 나타났다'...속초 앞바다서 사람 공격하는 백상아리 등 상어 잇따라 발견[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강원도 앞바다에서 식인 상어로 알려진 백상아리 등이 잇따라 발견됐다.23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속초항 약 5.1km(약 2.8 해리) 인근 해역에서 상어 사체가 발견됐다. 조업 중이던 어민이 최초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이 상어는 길이 약 240cm, 둘레 약 180cm 크기로 전문기관에 문의한 결과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 없는 악상어로 밝혀졌다.이어 같은 날 오전 7시 30분께는 장사항에서 약 2.7km(약 1.5 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또 다른 상어가 발견됐다. 이 상어는 길이 195cm 둘레 약 95cm 크기였으며 사람을 공격하는 백상아리로 추정된다. 발견 당시에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고 한다. 이에 해경은 서핑과 다이버 등 지역 레저사업자에게 상어 출몰 사실을 전파하고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지자체에 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방송을 요청했다.아울러 파출소를 통한 연안 안전 순찰도 강화했다. 조회수: 3,3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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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7:35 |
알바비 3만원 빠져 있어 물어보니 '조의금 빼고 줬다'는 CU 사장님알바비 3만 원 빠져있어 따지자...'조의금 빼고 줬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편의점 CU 아르바이트생이 급여 명세표에 동의한 적 없는 조의금을 발견하고 사장님한테 따졌다가 황당한 답변을 듣게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얘들아 조의금. 이거 뭐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며칠 전, 사장님으로부터 받은 5월 급여명세표에서조의금때문에 3만 원을 추가로 뺀다는 항목을 발견했다. 하지만 조의금 당사자는 A씨와 전혀 친분이 없는 사람이었고, 그는 황당함에 곧장 사장님에게 따졌다.편의점 사장님은 '조의금 받을 알바생의 어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전직원 월급에서 3만 원씩 부조금 냈다'면서 앞서 공지문을 띄웠는데 왜 당연한 걸 묻냐는 듯 반문했다.이에 화가 난 A씨는 '공지는 하셨지만 제 동의는 안 구하지 않았냐'며 '조의금 강제로 내게 하는 건 불법이다. 제일 중요한 건 근무자의 동의 아니냐'고 분노했다. 그러자 A씨와의 다툼이 길어질 것이라 예상한 사장님은 '이미 공지했던 거고 네가 알겠다고 말했으니 동의한 거다'라면서 A씨 집으로 찾아가겠다고 통보했다.이에 화들짝 놀란 A씨가 '집에 절대 찾아오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사장님은 아무 말 없이 A씨의 주민등록증 사진과 통장 사본을 보냈고, 결국 두려움을 느낀 A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마지막으로 A씨는 '조의금 당사자 알바생이랑 딱 한 번 마주쳤는데 왜 내가 내야 하는 거냐'며 '여기 매장에 알바생이 총 12명인데 전부 거뒀을 걸 생각하니 소름이다. 매장도 3개 운영하면서 너무한다'고 호소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의도 없이 공지문만 띄우고 강제로 수금한 거 실화냐', '그 와중에 무단 취식 36,000원도 빼갔네', '매장 3개나 운영하면서 손으로 급여 명세표를 작성하다니...대충 어떤 사람인지 보인다'고 경악했다.일부 누리꾼은 '조의금 뺀다는 공지만 보내고 후기나 상황 전달한 게 없는 거 보니 조의금 낼 때 본인 이름만 썼을 것 같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조회수: 4,2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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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7:35 |
'기절 후에도 때리고 '발'로 밟아'...충남 서산서 '무차별 폭행' 발생 (+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충남 서산에서 한 30대 남성이 얼굴도 모르는 남성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23일 연합뉴스는 충남 서산경찰서가 길을 걷던 남성 A(30)씨를 붙잡아 마구 폭행한 남성 B(31)씨와 C(26)씨를 폭행 및 절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1일 오전 3시께 서산시 읍내동 서부상가 인근 도로에서 A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했다. 이에 더해 스마트폰까지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자와 가해자들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묻지마 폭행'한 것이다. 가해자들은 사촌지간이었다. A씨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친구와 통화를 하는데 2명이 뒤에서 내 목소리를 흉내 내며 따라왔다. '누구시냐, 저를 아시냐'고 물었는데 갑작스레 얼굴을 가격당했다'라고 말했다. 피해자는 가해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빼앗고,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없는 곳으로 끌고 가려 했다고 주장했다. 도망치는 중에도 붙잡혀서 폭행을 당했고, 결국 기절했다는 게 A씨의 호소다. 가해자들의 폭행 장면은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가해자들은 기절해 널브러진 피해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내리쳤다. 심지어 미동이 없는 피해자를 발로 밟기까지 했다. 가해자들은 경찰 진술에서 'A씨가 먼저 시비를 걸어서 때렸다'라고 주장했다. 쌍방과실을 주장한 것이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훔치려 하지 않았고, 술에 취해 가져온 줄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피해자는 머리와 목을 심하게 다쳐 전치 8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입원치료를 받다 최근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았다. 경찰은 공동상해·폭행 혐의를 적용하기에는 증거가 부족해 각각 다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형 B씨까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동생 C씨는 말렸고, 경찰은 확보한 증거가 진술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3,9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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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7:35 |
'얼굴이라도 봉합해 주세요'...70대 운전자 차에 참변 당한 고등학생 딸 시신 보고 오열한 유가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대낮에 도로를 질주하던 승용차가 교차로를 지나 과속으로 돌진, 함께 하교 중이던 10대 여학생 두 명을 덮친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두 학생의 목숨을 앗아간 안타까운 사고를 조명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승용차는 신호를 무시한 채 무서운 속도로 달려왔고, 도로를 가로질러 횡단보도를 건너던 학생 두 명을 덮치고 말았다.함께 하교 중이던 두 학생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다. 구호 조치도 힘든 상황이었다는 목격자의 증언과 완전히 부서진 차량은 사고 당시의 참혹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줬다. 사고의 가해자는 70대 운전자로, 고혈압약을 먹고 있어 사고 순간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 학생의 유가족은 사고의 원인조차 모르고, 제대로 된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 유가족은 '얼굴을 가려서 제 딸인지 몰랐는데 발을 보고 알았다. 이혼 후 혼자서 키워 온 딸. 유일한 낙이고 유일한 가족이었다. 따라 죽고 싶었다. 머리가 깨져서 병원에 와서 손을 쓸 수가 없었다더라. 기증할 장기가 없을 만큼 몸이 망가졌다'라고 했다.이어 '하루를 넘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보러 갔는데 우리 아이 얼굴이 아닌 거다. 손을 보고 알았다. 저 얼굴로 하늘나라 가는 건 너무 미안해서 의사 선생님께 부탁했다. 얼굴이라도 봉합해달라고 했다'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한편 가해 차량은 근처 아파트에서 1차 사고가 있었다고 밝혀져 충격을 줬다. 유가족은 '도주 중 일어난 사고'로 주장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경찰 조사 중이다. 하지만 가해자도 입원 중이라 사고 조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현실이 씁쓸함을 더했다. 조회수: 4,7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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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7:15 |
최우식 귀여움에 푹 빠졌다... 패션쇼 옆자리 앉은 최우식에게 말 거는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최우식이 인어공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최근 틱톡 채널 '__chaws'에는 최우식과 할리 베일리(Halle Bailey)가 패션쇼를 보기 전 옆자리에 함께 앉아있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최우식과 할리 베일리는 나란히 옆자리에 자리했다.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로 한껏 멋을 낸 최우식과 오버핏 회색 재킷을 입은 할리 베일리는 작은 소리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다. 할리 베일리는 최우식을 쳐다보지만 그는 쑥쓰러운 듯 고개를 숙여 미소를 자아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식이 인어공주 옆이네', '한국판 인어공주 나오면 최우식이 주인공 하자', '인어공주 최우식 귀여움에 빠져들었을 듯', '신기한 조합'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우식은 지난 20일 24SS 아미(AMI)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최우식은 차기작으로 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살인자o난감'에서 손석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조회수: 3,4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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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7:15 |
'죽는 줄도 몰랐을 것'...전문가들이 추정한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폭발 상황 담은 시뮬레이션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11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 잔해 관광에 나선 잠수정 '타이탄(Titan)'에 오른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해안경비대는 타이타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된 테일콘(기체 꼬리 부분의 원뿔형 구조물) 등 잠수정 잔해물 5개가 발견된 것을 근거로 이같이 결론 내렸다. 앞서 잠수정은 북대서양 해저에 가라앉아 있는 타이타닉호를 탐사하기 위해 18일 아침 잠수를 시작한 이후 약 1시간 45분 뒤 연락이 두절됐다.이후 미 국방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 해군의 탐지 시스템은 해저에서 폭발음으로 의심되는 소리를 감지했다. 폭발음이 들려온 위치는 타이탄의 잔해가 발견된 장소와 인접한 곳이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타이탄이 급강하하던 중 폭발로 모든 승객이 즉사했다고 발표했다.존 모거(John Moger) 보스턴 해안경비대 소장은 '해저 약 12,500피트(약 3.81km) 아래서 발견된 타이탄 잔해의 파편은 압력실의 치명적인 손실과 일치한다'라면서 '이는 타이탄이 수상 선박과 연락이 끊긴 후 내파에 의해 폭발한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내파란 외부 압력에 의해 구조물에 안쪽으로 급속히 붕괴하며 파괴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 2005년 타이타닉 탐사에 참여했던 '수중 포렌식 조사관(Underwater Forensic Investigators)'의 CEO 톰 매독스(Tom Maddox)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타이타닉이 위치한 해저 3,800m 지점의 압력의 지구 표면 대기압의 350배가 넘는다'라면서 '작은 결함은 즉각 내파를 일으킬 수 있고 이는 자수정의 파괴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22일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에는 전문가의 설명을 토대로 제작된 시뮬레이션 영상이 올라오며 충격을 주고 있다.3D 시뮬레이션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심해로 내려가는 잠수정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는 모습이 담겼다. 틱톡커 @sincerelybootz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군용 잠수함처럼 보이는 선박이 갑자기 납작해지면서 공기 방울과 파편만 남긴 채 파괴되는 장면을 볼 수 있다.그는 '잠수함에 탑승한 이들의 죽음은 순식간이다'라고 전했다. 또다른 틱톡커 @starfieldstudio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오션게이트 타이탄이 해저를 향해 내려가다 마치 깡통이 찌그러지는 것처럼 부서지기 시작하고 흔적도 없이 폭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타이탄 잠수정은 30ms(0.03초)의 짧은 시간에 잠수함의 공기를 태양 표면의 온도(약 5,500℃)까지 가열하면서 박살 났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존 모거 소장은 '잠수정의 연락이 끊긴 순간 내파가 발생했다고 말하기에는 이르다. 시간대별 구체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는 잠수정 발견 현장에 원격수중탐사장비를 배치해 계속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한편 타이탄에는 운영 회사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스톡턴 러시 CEO와 영국 국적의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 파키스탄계 재벌 샤자다 다우드와 그의 아들 술레만, 프랑스의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회수: 3,2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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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7:15 |
응급환자 있는데도 구급차 못 지나가게 길 가로막은 노점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응급환자를 실어야 하는구급차를 막아선 노점상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한시가 급한 위급한 순간, 이 노점상이 구급차를 막아선 이유는 바로 구급차가 자신의 좌판을 밟았다는 이유에서였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한 여성이 구급차가 지나가지 못 하게 막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의 한 골목길에서 포착됐다. 응급 환자가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가 골목길로 들어선 순간 갑자기 한 여성이 길을 가로막았다.이 여성은 구급차가 자신의 좌판을 물건을 짓밟았다며 물건값을 보상하기 전까지 움직일 수 없다며 난동을 부렸다.구급대원들이 응급 환자가 있다며 제발 길을 비켜달라고 부탁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실랑이는 3분간 지속됐다. 결국 보다 못 한 마을 주민들이 이 여성을 끌어낸 뒤에야 구급차는 겨우 지나갈 수 있었다.하마터면 한 사람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길을 막아선 노점상에 대해 현지 누리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다.한편 국내의 경우 구급차 이송을 방해하면 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조회수: 3,5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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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6:35 |
미용사 힘들까 봐 다리 들어주고 고맙다며 '윙크' 날린 끼쟁이 포메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심장을 아프게 할 정도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강아지가 포착됐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Sunnyskyz)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의 미용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 중인 애견 전문 미용사 마흐메트 건즈(Mehmet Gunes)는 틱톡 계정 'petstylistt'을 운영하며 SNS상에서 유명세를 탔다.특히 마흐메트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많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포메라니안 한 마리가 익숙한 듯 미용사에게 몸을 맡기는 장면이 담겨 있다.영상에서 포메라니안은 미용사가 편하게 털을 자를 수 있도록 다리를 번쩍 들어올려주는 센스도 보였다.또 예쁘게 털을 손질해주는 미용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윙크'를 날리며 끼를 부리는 행동으로 수많은 누리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마흐메트는 그의 손을 거치면 '털복숭이' 강아지들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뽐낸다는 호평을 받으며 그간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가 직접 공개한 영상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영상', '진짜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사랑스러움 그 자체', '윙크에 압도', '미용사 힘들까 봐 다리 들어주는 거 진짜 킬포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포메라니안 외에도 다양한 강아지들의 헤어스타일을 도맡고 있는 마흐메트는 자신의 손길이 닿은 녀석들의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조회수: 3,8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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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6:35 |
음식점서 술 마시는 자기 회사 사장님 '흉기'로 수차례 찍은 노조위원장[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대표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노조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됐다.가해자인 노조위원장 A씨는 피해자인 대표가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직접 찾아가 범죄를 저질렀다. 지난 22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74)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오후 7시 24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한 음식점에서 모 버스회사 대표 B(6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목·복부 등을 여러 차례 찔린 것으로 전해졌는데, B씨는 즉각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치료를 받았다. 당시 피해자는 회사 직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범행은 평소 품고 있던 원한 때문이었다. A씨는 회사의 노조위원장이고, 집회를 신고했다가 이와 관련한 질책을 받고 사측과 법적 분쟁을 하며 앙금을 품게 됐다. 계속되는 갈등으로 인해 분노가 커졌다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A씨는 지난해 7월 이 회사 노조 사무실에서 발생한 '방화 살인미수사건' 피해자로 알려졌다. 버스 노선 배치 등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동료 기사는 A씨를 살해하려 했고, 이달 7일 1심 재판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조회수: 3,0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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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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