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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서 녹음했는데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 생생히 들려...영상으로 박제해버린 '옆집 신음 소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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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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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옆집의 성관계 소리가 들리는 벽간 소음으로 고통받던 입주민은 참다못해 녹음기를 꺼내 들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오피스텔 신고 못하나요'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의 집에서 옆집 대학생 커플의 성관계 소리가 생생히 들린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쪽지 써놨는데 그냥 무시하는 것 같다. 옆집에 대한 배려가 1도 없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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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매일 같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옆집 커플 때문에 퇴근 후 공부를 하는 것도 포기해야만 했다.


A씨의 '매일 매일 스트레스다'라며 '한번 시작하면 20분 동안 한다. 5개월 째 지속 중이다'라고 구체적인 소음 시간까지 언급했다.


사연과 함께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여성의 적나라한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A씨의 방에서 녹음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생생하고 또렷한 소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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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와이파이 이름 'OOO호 파워 XX'로 바꿔둬라', ''나도 같이하자' 큰 소리 내봐라', '소리에 맞춰 벽에 대고 '멍멍' 짖어봐라' 등 극약처방을 하라고 조언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쪽지를 써놔도 바뀌지 않으면 남에게 들리는 걸 즐기는 것일 수도 있다'라며 특별한 해결법이 없을 수 있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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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부터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이 강화됐다.


이에 따르면 걷거나 뛰는 소리, 문 여닫는 소리 등이 낮 기준 39데시벨(dB), 밤 기준 34dB을 넘으면 층간소음으로 인정된다.

아이들이 뛰는 소리가 40㏈, 망치질을 하거나 가구를 끌 때 생기는 소리가 59㏈​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50~60㏈​의 소음에 계속해서 노출되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불면, 정신질환 유발 등 몸의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제목 작성정보
군인권센터 '채수근 상병 동료 해병대원들, 주말 출타·면회 전면 통제당해'

군인권센터 '채수근 상병 동료 해병대원들, 주말 출타·면회 전면 통제당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실종자를 '구명조끼'도 지급받지 못한 채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진 故 채수근 상병의 동료 해병대원들이 부당한 일을 겪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24일 군인권센터는 '해병대 1사단이 지난 22∼23일 주말 사이 채 상병과 함께 안전 장비 없이 수중 수색에 투입됐던 동료 대원들의 휴가·외박·외출·면회를 전면 통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주장했다. 군인권센터는 '가족들이 사고 이후 고충을 전해 듣고 병원 진료·상담이 필요하다고 여겨 출타를 요청하거나 면회를 신청한 것'이라며 '가족들이 부대에 출타·면회 가능 여부를 문의하자 모두 '불가하다'는 답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동료 대원들이 즉시 가족과 만나도록 특별 휴가를 지급하고 민간에서 진료·상담받도록 청원 휴가 등의 여건을 적극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군사법원법에 따라 '사망의 원인이 되는 범죄'는 군사경찰이 아닌 민간 경찰의 수사 관할'이라며 '이번 사고는 이에 해당하므로 즉시 수사 관할을 민간으로 이전하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해병대 측은 '군인권센터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해병대 측은 '해당 부대원들에 대해 출타를 통제한 사실이 없으며 오늘 아침에도 휴가를 정상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인권센터에 유감을 표하며, 현재 사고는 해병대 수사단에서 조사 후 관할 경찰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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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3:00

해병대 '물이 가슴까지 차는 걸 모르는 병사 없어...자기가 알아서 조절하는 것'

해병대 '물이 가슴까지 차는 걸 모르는 병사 없어...자기가 알아서 조절하는 것'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故 채수근 상병.고인의 죽음을 놓고 해병대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는데, 실종자 발견시 '14박 휴가'를 준다는 등의 무리한 수색 독려가 있었다는 폭로가 나오자 비판의 수위는 더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대 관계자는 오히려 책임을 병사들에게 돌리는 것으로 느낄 수 있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난 23일 해병대 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물이 가슴 높이까지 찰 수도 있다는 걸 모르는 병사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본인이 알아서 조절해 깊은 곳 안 가면서 수색하는 거였다'라며 지시 하달의 문제라기보다는 병사 개개인의 판단력 문제라며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회피했다. 시민들은 즉각 분노 섞인 반응을 터뜨리고 있다. 소중한 생명이 떠내려 가 유족은 물론 동료 해병대원·시민들의 슬픔이 큰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를 거역할 수 없는 병사의 안타까운 희생이었음이 명백한데도 끝까지 병사 책임으로 돌리는 것을 보면 다음에도 또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될 거라는 불안감마저 일고 있다. 한편 여러 기관은 구조 전문가가 아닌 포병대대가 물에 들어가 실종자를 수색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당국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군인은 명령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 순발력 있게 행동하기 어려워서 수중 수색에 깊게 관여하는 건 안 된다고 보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스스로 인지하고 알아서 행동하는 경찰·소방과 다르다는 것이다. 소방청 대변인실도 '도보로 물 밖에서 수색하라고 했다. 도보 수색 구역을 협의했을 뿐, 구명조끼나 안전장치 없이 물에 들어가라 협의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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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3:00

'예전 술마시러 와봤는데..' 인천 사는 '신림역 살인마'가 장소를 이곳으로 정한 이유

'예전 술마시러 와봤는데..' 인천 사는 '신림역 살인마'가 장소를 이곳으로 정한 이유

신림동 살인마, 범행 장소 신림으로 정한 이유 두고 '사람 많아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거주지가 인천인 신림동 살인마가 범행 장소를 서울 관악구 신림동으로 정한 이유가 밝혀졌다.지난 23일 조선일보는 조씨에게 진술을 들은 경찰이 한 말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씨는 신림역 인근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에 관해 '이전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어 사람이 많은 곳이라는 것을 알기에 범행 장소로 정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장소 선정 이유, 경위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조씨 신상에 관한 글이 떠돌고 있다. 그러나 이 중 일부 글만 사실이고, 나머지는 거짓인 것으로 확인됐다.조씨 지인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과거 조씨와 함께 일했고 조씨가 도박빚이 5000만 원 가량 있으며 이혼 전력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경찰은 이를 두고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과거 건설 현장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는 증언에 관해서도 '아직 확인 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설명했다.조씨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조씨에 관해 조선일보에 '대림동에 살다가 성인이 되고 나서 인천으로 이사를 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씨는 동업자와 사행성 오락실 사업을 해왔던 걸로 안다'고 부연했다.조씨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에는 2012~2015년 찍은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사진에는 대부분 술을 마시거나, 흡연하는 장면이 담겼다. SNS에 사진을 올릴 당시 조씨는 20대 초반이었다.한편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께 신림역 4분 출구 인근 골목에서 일면식 없는 시민 4명을 흉기로 찔렀다. 이 중 20대 남성인 1명은 끝내 숨졌고, 3명은 병원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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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2:00

흥분한 남친이 격렬하게 '귀 키스' 퍼부어 고막 파열로 청력 상실한 여성

흥분한 남친이 격렬하게 '귀 키스' 퍼부어 고막 파열로 청력 상실한 여성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인과 스킨십을 할 때 '귀' 부분 만큼은 조금 더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odditycentral)은 흥분한 남자친구가 귀에 집중적으로 격렬한 키스를 퍼부었다가 청력 사실을 경험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중국 광동성 후이저우시에 살고 있는 한 젊은 여성은 최근 귀에 강한 통증과 함께 청력이 상실되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이상 증세로 제1인민병원 이비인후과를 찾은 여성은 의사에게 당혹스러운 질문을 받았다.당시 의사는 여성의 귀를 관찰하던 중 고막에 말라붙은 피를 발견했다.정밀 검사 결과 '외상성 고막 천공'을 겪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의사는 고막에 천공이 생긴 이유에 대해 물었다.그제서야 여성은 남자친구가 열정적인 순간, 자신의 귀에 격렬하게 키스를 퍼부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여성은 '그가 내 귀에 키스할 때 갑자기 뻥 소리가 났다'며 '그 후로 왼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윙윙 소리만 계속 들리면서 귀에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아왔다'고 덧붙였다.의사는 '외부 기압이 변하면 고막이 파열되기 쉽다'며 '키스로 애무를 할 때 고막이 파열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이론적으로 생길 수 없는 일도 아니다'라고 소견을 밝혔다.이어 '고막은 2주~3개월 사이에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청력 상실이 계속되거나 치유되지 않을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스킨십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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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2:00

포르쉐·벤츠 사주던 전남편, 별거 전 매일 폭행해...'돌싱4' 출연자의 충격 고백

포르쉐·벤츠 사주던 전남편, 별거 전 매일 폭행해...'돌싱4' 출연자의 충격 고백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돌싱글즈4'에 출연한 여성 출연자가 이혼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는 미국 출신 돌싱남녀들이 멕시코 칸쿤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번째 여성 출연자로 등장한 이소라는 '이혼하고 나서는 성장을 더 많이 한 거 같은 느낌이다. 이혼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소라는 전 결혼생활에 대해 '좋았던 것 같다. 처음에는 스윗했다. 되게 신경 많이 써주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전 남편은 이소라를 위해 좋은 식당에서 밥을 사줬고, 포르쉐 911 터보S, BMW M6 등 고가의 자동차를 선물해주는 정성을 보였다고 한다. 이소라는 '생각해 보면 겉으로 보이는 건 되게 아름답고 화려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전 남편이) 약간 분노 조절을 좀 못하고, 사람이 엄청 차가웠다 엄청 뜨거워졌다 엄청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는 폭언이나 아니면 정신적 폭행도 다 폭행이라고 한다. 별거하기 몇 주 전에는 진짜 매일매일 한 번씩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MC 이혜영은 '고통스러웠겠다'라며 안쓰러워했고, 오스틴강은 '딱 봤을 때 많은 상처 받은 느낌이다. 그래서 좀 세 보이려고 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원래 엄청 외향적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엄청 잘해준다'라며 '진짜 별거 아닌데 밤에 족발 시켜 먹는 그런 소소한 행복감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이소라가 소송을 통해 이혼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소라는 '소송으로 변호사 비만 거의 15만 달러(한화 약 2억)?'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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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1:35

유명 안무가 배윤정의 전남편 제롬,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에 출연

유명 안무가 배윤정의 전남편 제롬,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에 출연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안무가 배윤정의 전남편으로 알려진 그룹 X-LARGE(엑스라지) 출신 제롬이 '돌싱글즈4'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지난 23일 MBN에서는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첫 회가 방영됐다.이날 방송에는 한 남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그는'이혼한 지 6년 됐다'고 말했다.목소리를 들은 MC 이혜영은 갸우뚱거리기 시작했고 얼굴과 정체가 공개되자 '오 마이 갓!'을 외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목소리의 주인공은 한동안 가수로 연예계 활동을 한 엑스라지 출신 제롬이었다.MC 은지원과 이지혜 역시 '나 (제롬을) 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지혜는 '본인이 직접 신청을 해 나온 것이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제롬이 직접 메일로 지원한 사진을 공개했다.이혜영은 '외로웠겠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제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제롬은 출연 이유에 대해 '나는 혼자다. 형과 동생네 다 다른 주에 살고 부모님도 같이 없어서 그 부분이 이혼하고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그는 '내가 애를 너무 좋아한다'며 '일본 프로그램 중 꼬맹이들끼리 심부름 가는 걸 보면 그때가 외롭다. TV 보면서 눈물도 흘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솔직히 고민 많이 했다. ('돌싱글즈4'에) 나오고 싶은 이유가 진짜로 짝을 찾고 싶었다. 저 늙을 때 서로 짝이랑 성인 기저귀 갈아주면서 (늙어갈) 그런 사람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제롬은 2001년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했으며 음악채널 VJ로도 활약했다.이후 지난 2014년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이엑스아이디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등 다수의 안무를 히트시킨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서경환씨와 결혼해 2021년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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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1:35

스윙스, '음주운전 논란' 래퍼 노엘 품고 새 앨범 낸다...인디고뮤직 합류

스윙스, '음주운전 논란' 래퍼 노엘 품고 새 앨범 낸다...인디고뮤직 합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음주운전·경찰폭행'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노엘(장용준)을 다시 영입했다.지난 21일 스윙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노엘의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해 용준아 여러분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라고 적었다.이날 스윙스가 이끄는 'AP ALCHEMY'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같은 사진을 올리며 '신인 아티스트'라고 밝혀 노엘의 영입을 공식화했다.해당 게시물에는 '인디고뮤직' 공식 계정이 태그돼 노엘이 4년 만에 인디고뮤직 새 멤버로 재합류 했다는 것을 암시했다.앞서 스윙스는 지난 20일 'GUESS WHO 2023.07.21 6PM'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새로운 멤버 영입을 소식을 알린 바 있다.뒷모습만 공개됐던 새 멤버가 래퍼 노엘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노엘 역시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규 3집 앨범 [TRIPONOEL]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오는 7월 26일 복귀를 예고했다.한편 노엘은 지난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이후 2021년에는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출소했다.최근 스윙스는 저스트 뮤직(Just Music), 인디고 뮤직(Indigo Music), 위더플럭 레코즈(WEDAPLUGG RECORDS), 마인필드(Mine Field) 등 자신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을 아우르는 'AP 알케미'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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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1:35

'연애하다 갑자기 살찌면 헤어지시나요?...3달째 섹스리스 커플 됐습니다'

'연애하다 갑자기 살찌면 헤어지시나요?...3달째 섹스리스 커플 됐습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갑자기 늘어난 살로 인해 연애에도 빨간불이 켜진 남성의 고민이 전해졌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친이 2년간 너무 살찌면 다들 헤어지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남성 A씨는 '원래 일반 체형에 L사이즈 옷을 입고 다녔는데 연애를 하며 살이 확 쪘다. 여자친구와는 서로 시간을 갖기로 한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20kg 정도가 찌니 이젠 XL, XXL 사이즈가 정사이즈가 됐다는 A씨. 그는 '배가 달마처럼 나오고 얼굴도 두 배가 돼 눈, 코, 입이 가자미처럼 쏠리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여친은 언제부터인가 키스를 피했다'고 전했다.연상선상으로 3달 전부터는 섹스리스 커플이 됐다. A씨는 '저는 안 해도 괜찮은데, 여친은 힘들어하는 것 같다'며 '여친은 제게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 외모가 너무 달라서 괴롭다. 난 예뻐지려고 계속 노력하는데, 왜 점점 옷도 몸도 얼굴도 신경을 안 쓰냐'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말했다.갑자기 찐 살과 여자친구의 달라진 모습에 관계를 끊어내야할지 말지 고민이라는 A씨는 '여친이 서로 시간을 갖더라도 연락은 하고 지내자고 해서 여친으로부터 아침에 일어날 때와 밤에 자기 전, 또는 저녁 먹었냐는 안부 연락이 온다. 전 일단 제 일상에 여친이 없는 것처럼 생각·행동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알렸다.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와도 무뚝뚝하게 대하고 있지만 설를 위해 단칼에 자르는 게 맞을 지 물어온 A씨는 '헤어지라는 반응이 많던데, 뚱뚱한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글을 마쳤다.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여친은 개선해주길 바라는 걸 솔직하게 얘기했는데, 왜 넌 오히려 헤어질 생각을 하냐'고 질책하면서 '일단 운동하면서 건강 관리에 힘써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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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1:00

'복근' 노출에 수줍어하는 윤아 도발하며 또 딥키스한 '킹더랜드' 준호 (+영상)

'복근' 노출에 수줍어하는 윤아 도발하며 또 딥키스한 '킹더랜드' 준호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킹더랜드' 윤아와 준호가 달달한 키스로 또 한 번 설렘을 유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에는 연애 시작 후 서로에게 푹 빠진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천사랑은 회식을 마친 후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보고 당황했다.어쩔 줄 몰라하는 천사랑 앞에 구원이 우산을 들고 나타났고, 천사랑은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집으로 돌아가는 길, 구원은 도로에서 자동차가 뿌린 물을 천사랑 대신 막아서다 홀딱 젖고 말았다.결국 함께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 구원은 밖에서 들리는 천사랑의 비명에 놀라 셔츠 단추도 잠그지 못한 채 거실로 뛰쳐나왔다.열린 셔츠 사이로 선명한 복근을 마주한 천사랑은 '아니 왜 옷도 다 안 입고 나오냐. 사람 놀라게'라고 수줍게 말했다.구원은 '아니 난 너가 소리 지르는 것 같길래 급하게 나왔다'라며 머쓱해 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천사랑 옆으로 다가왔다. 돌아가기 천사랑이 다시 한 번 '단추'라고 말하자 구원은 '단추 벗어?'라며 귀엽게 장난을 쳤다.눈을 피하며 부끄러워하는 천사랑의 모습에 구원은 '볼 거 다 보고 왜 이렇게 부끄러워하냐'라며 '왜 이렇게 수줍어하지. 귀엽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이어 '이렇게 사랑스러우면 내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잖아. 책임져'라며 천사랑에게 입을 맞췄다.애정이 가득한 두 사람의 스킨십에 시청자들은 대리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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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0:35

'태계일주2' 삼형제, 인도 택시 이동 중 교통사고 당했다

'태계일주2' 삼형제, 인도 택시 이동 중 교통사고 당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삼형제가 인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암리차르 여정이 펼쳐졌다.이날 세 사람은 와가보더에서 진행된 국기 하강식을 관람한 후 택시에 탑승했다. 그런데 택시 기사가 U턴을 하던 도중 중앙 분리석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냈다.덜컹 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에 가해진 충격으로 내부는 크게 흔들렸다. 깜짝 놀란 빠니보틀과 덱스는 그대로 얼어붙었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U턴을 하는 도로를 막고 있는 택시 탓에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그때 현지인들이 하나둘 다가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결국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빠니보틀과 덱스가 차를 들어올렸다. 그 사이에 기안84는 교통 정리에 나섰다. 기안84는 이후 '신기한 게 너도나도 갑자기 와서 도와주고 정리하더라. 그런 것들이 인상 깊었다'라고 전했다. 빠니보틀은 “사람 냄새가 그윽하게 났다'며 '내가 알던 그 인도라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특히 기안84는 혼란한 도로 위 교통정리를 하며 남미 여행에서 이루지 못한 버킷리스트를 이뤘다.돌아가기한편 삼형제의 파란만장한 인도 여행기가 담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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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0:35

르세라핌 타이틀곡 작곡 후 '걸그룹 데뷔'한 신인 여돌이 직접 부른 '언포기븐' 라이브 영상

르세라핌 타이틀곡 작곡 후 '걸그룹 데뷔'한 신인 여돌이 직접 부른 '언포기븐' 라이브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데뷔 10일 만에 '작곡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인 걸그룹 멤버가 있다.바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벨(BELLE)이 그 주인공이다.데뷔 전 벨은 인기 걸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인 '언포기븐(UNFORGIVEN)'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실제로 벨은 자신이 속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데뷔곡인 '쉿'과 솔로곡 '카운트다운' 작사와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실력 발휘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벨의 남다른 작사, 작곡 실력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벨이 직접 부른 언포기븐 라이브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Mhz 므흐즈'에는 '작곡가가 직접 부르는 르세라핌 Unforgiven (주어: KIOF 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은 7월 15일 MBC 라디오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 출연한 벨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이날 벨은 '부끄럽지만 제가 참여한 벌스2와 소리 코러스까지 한 번 불러보겠다'라고 직접 노래 부르기에 나섰다.돌아가기무반주로 노래를 시작한 벨은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드러냈다.특히 후렴 부분에서는 고음과 저음을 오가는 완벽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폼 미쳤다', '작사작곡 실력에 노래까지', '작곡가 노래 실력이 이정도라니', '분위기도 미쳤는데', '앞으로 얼마나 명곡이 탄생할지 기대된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벨은 199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가수 심신의 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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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0:35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서 '에델바이스' 부른 레전드 가수 별세..향년 89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서 '에델바이스' 부른 레전드 가수 별세..향년 89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무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히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에델바이스'를 부른 가수 빈스 힐이 별세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은 히트곡 '에델바이스(Edelweiss)'로 잘 알려진 영국의 가수 겸 작곡가 빈스 힐(Vince Hill)이 향년 89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빈스 힐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빈스 힐이 오늘 오후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라는 공지가 게재됐다.하지만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37년 4월 16일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 주 코번트리 홀브룩스에서 태어난 힐은 1962년 첫 솔로로 성공하기 전까지 빅밴드와 보컬 그룹으로 활동했다.그는 60년 동안 활동하며 25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여러 영화 주제곡을 녹음했으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 곳곳의 공연장에서 공연했다.힐은 1961년 피카딜리 레코드를 통해 발매한 데뷔 싱글 '더 리버스 런 드라이(The Rivers Run dry)'로 TV와 라디오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이후 1965년 EMI와 계약한 그는 1967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1959년 작곡가 로저스 앤 해머스타인의 뮤지컬 곡 '에델바이스'를 커버했다.이 노래는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히트곡이 됐다.당시 2위에 오른 이 곡은 17주 동안 영국 차트에 머물렀다.가수이자 작곡가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던 빈스 힐의 별세 소식에 동료와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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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0:00

'신림역 15cm 칼 든 남자 있다' 두달 전 글...경찰 '다른 사람'이다

'신림역 15cm 칼 든 남자 있다' 두달 전 글...경찰 '다른 사람'이다

신림역 근처에서 15cm 칼 들고 다니는 중단발 남성, 신림동 살인마하고 동일 인물 아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일면식 없는 시민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모(33)씨가 세상을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돌발행동에 온갖 이야기가 나왔고, 이 사건은 미리 예견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돈 바 있다.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림역에서 검은 복장에 중단발 남자가 15cm 칼을 들고 돌아다니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조씨가 이 사람이 아니냐는 이야기였다. 경찰 조사 결과, 중단발 남성과 조씨는 다른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5월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글이 캡처본으로 확산했다.캡처본에는 '신림역에서 검은 복장에 중단발을 한 남성이 15cm 칼을 들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며 '그쪽으로 가는 사람이면 위험하니까 조심하라'는 내용이 담겼다.해당 글은 조씨 범행으로 재조명받았고, 조씨와 중단발 남성이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경찰은 동일 인물이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은 '5월 7일 그 남성은 당일 지구대에 의해 보호 입원 조치 됐다'고 설명했다.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어'...범행 동기 밝힌 신림동 살인마지난 21일 오후 2시 7분께, 조씨는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골목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휘두른 흉기에 시민 4명이 피해를 보았고, 이 중 20대 남성 1명은 숨지고 말았다.나머지 3명 중 1명 또한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에 체포된 조씨는 범행 동기에 관해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을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지난 23일 조씨의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소준섭 영장전담 판사)은 '도망 염려가 있다'며 조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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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0:00

'엎드린 자세로 물위에'...인천 아라뱃길 수로 50대 남성 시신 발견

'엎드린 자세로 물위에'...인천 아라뱃길 수로 50대 남성 시신 발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인천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7분쯤 서구 시천동 아라뱃길 수로에서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아라뱃길 시천교~목상교 구간에서 A씨(53)의 시신을 인양한 뒤 경찰에 넘겼다.발견 당시 A씨는 엎드린 자세로 물 위에 떠 있었으며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관련 실종 신고는 접수된 부분이 없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 CCTV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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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10:00

''세븐' 더티 버전 왜 만들었냐'...19금 가사 논란에 방탄 정국이 내놓은 입장

''세븐' 더티 버전 왜 만들었냐'...19금 가사 논란에 방탄 정국이 내놓은 입장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의 19금 가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날 정국은 '세븐'의 발매 과정을 비롯해 영국 BBC 라이브 무대 등을 언급하며 팬클럽 아미들과 소통했다. 그러던 중 한 팬은 ''세븐' 더티 버전을 만든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정국은 '그게 왜 더티 버전이냐. 왜 더티라고 생각하느냐'라며 '그냥 솔직한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정국은 '세븐'을 '클린', '익스플리싯', '인스트루멘털' 등 3가지 버전으로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익스플리싯 버전의 경우 섹슈얼한 가사를 담고 있어 화제가 됐다. 특정 단어들을 사용하며 남녀가 스킨십하는 과정을 세세하게 다뤄 일부 아미들은 '뇌에서 버퍼링이 일어났다', '귀를 의심했다', '그냥 더티 버전이네'라며 불편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정국은 '세븐' 익스플리싯 버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른가. 다르겠지. 그렇게 느껴졌다면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 버전을 발표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정국은 '둘 중에 진짜 고민 많이 했다. 어떤 버전 낼까 했는데 둘 다 내는 게 선택지였다.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라며 '나도 나이가 몇인데'라고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지만 내가 왜 아미들한테 사랑받는지 그 이유를 절대 놓치지 않고 있다.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고민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국은 색다른 시도를 한 데 대해 '내가 내 의지대로 새로운 모습 보여주지 않는 이상, 인정받을 수가 없다. 이건 나만이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국은 '팀에서 막내이기도 하고, 물론 요즘 아이돌 친구들 사이 막내가 아니긴 하지만 그 이미지가 있지 않나. 그걸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그것만 따라가면 바꿀 수 있는 게 없다'라며 '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난 이래요' 인정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하지 않겠냐'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정국은 '그전까지는 겁도 많았고 새로운 걸 별로 하고 싶단 생각도 안 들었다'라면서 '여러분들한테 용기를 얻었다. 지금은 나약한 모습 여러분들 앞에서 보여주고 시지 않다. 자신감 토대로 나를 만들고 싶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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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09:35

쓰레기 봉지에 버려진 아기...거리 떠돌던 유기견이 살렸다

쓰레기 봉지에 버려진 아기...거리 떠돌던 유기견이 살렸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쓰레기 봉지에 담겨 버려졌던 아기가 거리를 떠돌던 유기견 덕분에 목숨을 구하는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레바논에서 태어난 지 불과 몇 시간 밖에 되지 않은 갓난아기가 유기견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레바논 북부 도시 트리폴리 시청 인근 거리에서  유기견이 입에 쓰레기봉지를 물고 다니는 것이 한 시민에게 목격됐다. 중해 인근 국가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로 많은 유기견들이 있는 곳이기에 이상하지는 않았던 상황이었지만 봉지에서 울음소리가 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곧바로 봉지를 확인한 시민은 아기를 발견하고는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아기는 태어난 지 불과 몇 시간된 상태였으며 온몸에 멍이 나있는 것도 확인됐다.현지 의료진들은 건강 상태가 좋지는 않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레바논의 여론은 분노로 들끓었다. 특히 해당 지역은 들개화된 굶주린 유기견들이 많아 유기된 아기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는 것이다.트리폴리의 한 기자는 '지금까지 이번만큼 충격적인 사건을 본 적이 없다'면서 '통상 누군가 아기를 포기하고 싶다고 고아원이나 경찰서에 맡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아기는 유기견들이 많이있는 매우 위험한 지역에 버려졌다'면서 부모가 고의로 이곳에 버렸을 가능성을 제기했다.또한 트위터 등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도 분노의 글들이 쇄도했다. 네티즌들은 '유기견이 범죄를 저지른 사람보다 더 인간적'이라면서 '극악무도한 행위를 저지른 부모를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지언론은 현재 경찰에 수사에 나섰으나 아직 범인의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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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4 08:00

'인상착의 똑같은데'...PC방 가던 10대 소년들이 처음 본 남자 미행한 이유

'인상착의 똑같은데'...PC방 가던 10대 소년들이 처음 본 남자 미행한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강원도 삼척에서 PC방을 가던 10대 소년 2명이 한 남성을 끝까지 미행했다.이 소년들은 왜 미행에 나선 이유는 바로 소년 중 한 명이 바로 관할 경찰서 형사팀장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소년은 얼마 전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절도사건을 수사하던 아버지로부터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알게 됐고 이 남성이 용의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해 뒤를 쫓은 것이다.23일 MBC 뉴스는  10대 남학생들이 절도 사건 용의자를 미행,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삼척시의 한 PC방에서 절도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을 발견했는데요. 약간의 거리를 둔 채 용의자를 몰래 따라갔다.인근 CCTV에는 이들 활약이 담겼다. 얼굴을 다시 확인하려는 듯 남성 앞쪽으로 뛰어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이후 누군가와 전화통화하며 뒤쫓았다.바로 경찰인 아버지에게 전화를 한 것이었다. 아들은 아버지와 통화를 하며 15분가량 비밀스럽게 추적을 이어갔다.잠시 뒤 걸어가던 용의자 근처에 SUV 한 대가 비상등을 켜고 서더니 형사 한 명이 내려 용의자에게 다가갔고, 이어서 운전석에서 내린 형사팀장도 합세해 용의자를 붙잡았다.이를 지켜보던 아들이 다가오자, 아버지는 '잘했다'며 칭찬을 건넸고, 소년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갔습니다.강원 삼척경찰서는 아들과 그 친구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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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23:00

손석구 '가짜 연기' 발언 논란에 입장 밝혔다 '미숙한 언어로 인한 오해...충분히 반성'

손석구 '가짜 연기' 발언 논란에 입장 밝혔다 '미숙한 언어로 인한 오해...충분히 반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손석구가 논란이 됐던 '가짜 연기'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23일 JTBC '뉴스룸'에는 손석구가 출연해 최근 출연 중인 연극 '나무 위의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앵커는 '조금 민감할 수 있는 질문 하나 드리겠다'라며 '최근 손석구 씨의 연극 연기에 대한 발언과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다. 본래 의도와 다른 해석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을 건넸다.이에 손석구는 '제가 연기를 처음에 시작을 했던 것이 벌써 한 십여 년 전이다. 그때부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간혹 가다가 한 가지의 정형화된 정답에 가까운 연기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게 '진짜 그랬느냐'고 한다면,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당시 저의 옹졸함과 고집 때문에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었고, 그런데 그런 생각들을 계기로 어렸을 때부터 '나는 나만의 색깔을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도 저는 작품을 선택 함에 있어서 그 부분을 많이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그는 ''내가 이 작품에 나의 색깔을 이렇게 넣었을 때는 어떤 그림이 나올까'. 이런 설렘이 작품을 선택을 하게 하는 큰 요소 중에 하나인데, 너무 하나만의 예시와, 그리고 제가 평소에 배우 친구들하고 막 얘기할 때 쉽게 쉽게 내뱉는 좀 미숙한 언어. '야 너 왜 이렇게 가짜 연기를 하냐'. 이런 것들이 섞여지면서 충분히 오해를 살 만한 문장들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손석구의 '가짜 연기' 발언에 배우 남명렬이 앞선 손석구의 발언에 오만하다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손석구는 '개인적으로 충분히 그럴 만했고, 반성을 했다. 개인적으로 선배님께 손편지도 써서 사과를 했고 (남명렬) 선배님도 그걸 보시고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답장도 주셨다. 연극도 보러 오실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반성을 했다. 개인적으로 선배님께 손편지도 써서 사과를 했고 (남명렬) 선배님도 그걸 보시고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답장도 주셨다. 연극도 보러 오실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손석구는 지난달 27일 진행한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와 연극의 연기적인 차이에 대해 '원래 연극만 하려고 했는데, 처음 옮긴 계기가 연극할 때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는데, 그럴 거면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무대에선 속삭이는 연기를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게 가짜 연기를 시키는 것 같았다'며 '그래서 연극을 그만두고 매체로 오게 됐다. 다시 무대로 돌아오면서 내가 하는 연기 스타일이 연극에서도 되는지 실험해보고 싶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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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21:35

일본서도 '칼부림' 사건 발생...오사카 공항열차서 30대 남성 흉기 난동

일본서도 '칼부림' 사건 발생...오사카 공항열차서 30대 남성 흉기 난동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 오사카 공항철도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다.30대 남성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23일 일본 매체 NHK는 이날 오전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향하는 JR선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께 오사카 이즈미사노시에 있는 JR 간사이공항에서 린쿠타운역 역무원이 '얼굴에 칼을 찔려 다친 사람이 있다'라는 소방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교바시를 출발해 오사카 간사히 공항으로 향하는 JR 열차 내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0대 남성 차장과 70대와 20대 남성 승객 2명이 얼굴과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경찰은 용의자를 승강장에서 붙잡아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용의자는 주거·직업 미상의 시미즈 카즈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칼 3개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SNS에는 승강장에서 칼을 든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하다가 바닥에 주저앉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했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다.이 사건으로 JR 간사이 공항선 운행이 일시 차질을 빚었다가 11시45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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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20:00

영화 '인어공주'에서 '예쁜 마녀' 바네사 연기한 여배우, 양성애자 커밍아웃

영화 '인어공주'에서 '예쁜 마녀' 바네사 연기한 여배우, 양성애자 커밍아웃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애니메이션 실사화 영화 '인어공주'에 잠깐 출연하고도 남녀관객을 모두 홀린 바네사 역 배우 제시카 알렉산더가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시카 알렉산더의 커밍아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제시카 알렉산더는 덴마크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1989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에 출연했다.그녀는 마녀 우르술라가 마법의 힘으로 변신한 인간 바네사를 연기했다. 영화 속 바네사는 에리얼(할리 베일리)의 목소리로 에릭 왕자(조나 하우어 킹)에게 최면을 걸고 자신과 결혼하도록 조종한다.그녀는 바네사로 영화에서 약 6분 동안 등장해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많은 이들이 그녀의 정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제시카 알렌산더는 1999년생으로 영국 국적의 모델 겸 배우다. 넷플릭스 시리즈이자 영국 하이틴 스릴러물 '겟 이븐(Get Even)'과 영화 '뱅 큇(A Banquet)' 등에 출연한 바 있다.또한 그녀의 성정체성도 주목된다. 평소 인스타그램등에서 LGBTQ+ 커뮤니티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던 그녀는 지난 5월 '바이섹슈얼'임을 고백했다.바이섹슈얼이란 이성과 동성 양쪽 모두에게 성적 끌림이나 사랑을 느끼는 것으로 '양성애'라고 말하기도 한다. 팬들은 그녀가 2020년부터 성정체성을 숨기지 않았다며 그다지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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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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