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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65'김히어라는 내 기억 속에 은인'...학폭 의혹에 직접 얼굴까지 공개한 고교 동창생의 옹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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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8 17:15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김히어라의 학교 폭력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김히어라의 중·고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의 옹호글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학폭 논란이 터지면 피해자가 연이어 등장했던 여느 논란들과는 조금 다른 행보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김히어라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졸업앨범까지 인증한 동창생이 등장했다.
'김히어라는 일진이거나 학폭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A씨는 자신이 김히어라와 같은 89년생이며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히어라와 같이 찍힌 졸업 앨범 사진까지 게재해 신뢰성을 높였다.
A씨는 '아주 친한 사이도 아니지만 같은 반이었던 친구다. 동창들은 제가 누군지 알 것 같지만 그래도 진실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해 글을 쓴다'면서 '김히어라는 그런 애가 아니라고 확신하고 사실만을 말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원주 시내에서 잘 놀아서 유명한 게 아니라 천연 갈색 눈 갈색 머리에 노래를 잘한다고 워낙 유명한 아이였다'며 '일반 친구들하고도 잘 놀고 노는 애들하고도 노는 마당발 같은 그런 존재인데 그게 일진이라고 할 수 있나'고 주장했다.
A씨 말에 따르면 김히어라와 첫 인연은 중학교 3학년 때였는데 두 사람은 같은 학원에 다녔다.
A씨는 '하원 차량에서 자기도 시골 출신이라고 'OO에 살아' 하면서 먼저 상냥하게 말 걸어 줬던 걸로 기억한다'며 '예쁜 애가 왜 나한테 말을 거나 어안이 벙벙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됐고 A씨는 김히어라가 밥을 혼자 먹는 그에게 다가와 같이 먹자고 손을 내밀어 줬다고 기억했다.
A씨는 '그래서 평생 제 기억 속의 은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뒤로 김히어라가 친구들이랑도 얘기하게 말도 터주고 같이 매점도 가고 그랬었던 것 같다. 그리고 오히려 반에서 내 폰을 뺐고 문자를 다 쓰고 그랬던 친구가 있었는데 김히어라는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히어라가 혹시라도 이 글을 본다면 힘내라고,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알 수 없지만 너는 무엇보다 소중한 친구였고 고마운 친구라고 말하고 싶다'며 '남을 챙겨주고 연기 열정 많았던 친구였는데 이건 아닌 거 같아서 시골 동생한테 사진 보내 달라고 해서 글 쓴다'고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A씨는 '원주가 지역 특성상 소도시여어서 한 다리 건너서 다 아는 사이기에 디스패치에서 취재한 일진이면 벌써 데뷔했을 때 갈렸을 거다. 부디 오해를 벗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히어라는 지난 6일 중학생 시절 학교 폭력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19년 전 일진 모임인 '빅상지' 멤버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에 가담하여 학생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히어라와 그의 소속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곧바로 반박했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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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lt;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다.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날 오후 5시 5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군의 CBAS-2 통신위성과 다른 탑재체를 실은 팰컨 헤비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른 것이다.우주군은 발사한 CBAS-2 위성은 고위급 인사와 전투 지휘관의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우주 기상 위험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캐쳐’(Catcher) 위성 프로토타입, 다른 위성을 모니터링하고 궤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군사 위성 ‘와삿’(WASSAT)도 함께 발사됐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팰컨 헤비 로켓 발사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우주군 비밀 임무에 따라 군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는 스페이스X가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 9에서 파생된 부스터 3개로 구동된다. 약 500만 파운드로 추진력으로 우주 궤도로 최대 64톤(t)의 탑재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 닫기우주발사시스템 (SLS : Space Launch Syste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로켓상세보기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이어 현재 운용되는 로켓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팰컨 헤비는 팰컨 9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재활용 로켓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팰컨 헤비를 발사한 뒤 센터 부스터를 제외한 2개의 사이드 부스터가 지상에 무사히 착륙해 재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2,642|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33 |
![]()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0,866|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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