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8,189'라이더 잘못vs할머니 잘못'...뻥 뚫린 도로서 무단횡단 할머니 친 오토바이 운전자
조회 3,2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7 17:1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뻥 뚫린 도로에서 무단횡단 할머니를 친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뻥 뚫린 2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와 밀려 있는 1차로 차들 사이로 나온 무단횡단 할머니의 충돌 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블랙박스 내용에 따르면 오토바이는 우회전을 하기 위해 1차로에서 2차로로 빠르게 차선 변경을 했다.
그런데 그때 밀려 있던 1차로 차들 사이에서 무단횡단 할머니가 나타났고, 뻥 뚫린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멈추지 못하며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자신이 배달라이더라고 소개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운전자는 '생각지도 못한 할머니의 무단횡단으로 할머니를 발견하곤 오토바이 브레이크를 잡았다. 하지만 그대로 정면 추돌할 것 같아 우측으로 핸들을 돌렸지만 1차선에 차들이 있어 더 이상 우측으로 피하지 못하며 우측 백미러로 할머니를 추돌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돌 사고 후 보험회사에서 연락을 받았다는 운전자는 '할머니가 입원 하셨다면 과실 여부가 얼마가 될 지 영상을 봐야한다고 해 블랙박스 영상을 보험사 담당에게 보냈다. 변호사님도 이 영상을 보시고 제가 잘못한 건지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사연에 한문철은 운전자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고, 운전자는 '그때 속도는 41km 정도였다. 오토바이는 종합보험이다' 등의 답변을 했다.
곧바로 투표가 시작됐다. 투표 결과 '오토바이가 더 잘못했다'가 4%, '무단횡단자가 더 잘못했다'가 18%, 그리고 '무단횡단자의 100% 잘못이다'가 78% 표를 받았다.
이처럼 득표는 가장 후자에 몰렸다. 많은 이들은 '갑자기 차 속에서 사람이 등장하면 어떻게 하냐. 무단횡단한 게 잘못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영상 보면 오토바이 운전자 속도도 빨라 보인다', '어느정도의 과실은 인정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문철은 '경찰은 차 대 사람 사고는 무조건 차가 잘못했다고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에는 도로교통공단에 '사고 분석 해주십시오'라고 해야 한다. 오토바이 속도와 사고 거리가 몇 미타인지, 그럼 오토바이가 시속 40km에서 피할 수 있었는지 분석해달라고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배우 김승우, '망원동 브라더스'로 첫 장편 드라마 감독 데뷔
[0] 2024-10-30 16:15 -
'5초만 만져보자니까'... KTX서 승무원 성희롱하고 승객에 '상욕'한 노인 (영상)
[0] 2024-10-30 16:00 -
홈쇼핑서 '풋 세럼'에 시원하게 닦이던 '각질' 알고보니 밥풀로 연출
[0] 2024-10-30 15:35 -
'고맙습니다'... 한지민, 10살 연하 최정훈과 열애 공개 후 맞은 첫 생일
[0] 2024-10-30 15:15 -
전 걸그룹 멤버, 도쿄 거리서 40대 남성에 습격당해... '뒤에서 덮쳐 땅에 눕혔다' (영상)
[0] 2024-10-30 15:15 -
최민환, '성매매 의혹' 여파에 결국... '슈돌' 출연 영상 삭제
[0] 2024-10-30 14:15 -
'나는 솔로' 22기 정숙♥10기 상철 깜짝 열애 발표... '응원만 부탁'
[0] 2024-10-30 14:15 -
'내 피 섞인 친자식 원했다'... 김병만, 10년 별거 끝에 이혼한 사연 고백
[0] 2024-10-30 12:15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전부인이 여자문제·취업로비 폭로...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0] 2024-10-30 12:15 -
학교 적응 못하는 10대 아이들 보호해 주는 사회복지사들... 학생에 쇠파이프로 맞고 머리카락 뽑혀
[0] 2024-10-30 12: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장사 안돼서 매장 옮겨 새로 인테리어 했는데 폭우로 '침수'돼 2번 운 안경점 사장님[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지난 주말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각지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특히 폭우 피해가 큰 청주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던 A씨의 사연이 올라오며 주목을 받았다. 스스로 '한 달에 두 번 망한 자영업자'라고 소개한 A씨는 지난 6월 9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안경점을 오픈했다.사연에 따르면 A씨는 이전에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서 안경점을 운영 중이었다. 그러나 여기저기서 재개발이 이루어지며 고객들이 타지로 빠져나가 힘든 시기를 보냈다. 결국 지난 5월 말 폐업을 결정하고 매장을 철거했다. 그는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들었으나 부모님께 도움을 받으며 직접 전기공사까지 하며 강내면에 새로운 가게를 오픈했다.그렇게 새롭게 매장을 오픈한 지 한 달이 되던 지난 15일,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호우가 쏟아지며 A씨의 가게는 통째로 빗물에 잠겼다.A씨는 '15일 오전 8시쯤 자고 있는데 건물주 사장님에게 전화가 왔다'며 '비가 많이 와서 차단기 내려야 하니 한번 와보라고 했다'고 전했다.A씨가 도착했을 때 이미 가게 안은 빗물이 발목까지 차 있었고 A씨는 허겁지겁 고가의 장비들만 진열장 위로 올려두고 나왔다. 가게 앞 빗물이 순식간에 불어나고 있어 '더 작업을 하다가는 가게에 갇힐 것 같았다'며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결국 가게를 그대로 둔 채 귀가한 A씨는 하루 종일 뉴스를 보면서 기계 장비들만 무사하기를 빌었다. 그러나 다음날인 16일 새벽, 급하게 가게를 찾았지만 이미 가게 안은 폐허가 되어 있었다. A씨는 '가게 안에 물이 대충 1.5m 차오른 상태로 무거운 진열장이 떠다니다가 가게 물이 빠지면서 이미 폐허가 됐더라'며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넘어진 진열장과 흙탕물을 뒤집어쓴 용품들이 제자리를 잃고 나뒹굴고 있었다.한 달 만에 두 번이나 가게를 잃은 A씨는 허망한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물건을 닦고 기계를 씻어내며 급하게 수습했다. 그는 '나 때문에 밤잠 설치실 부모님, 걱정돼도 표현하기 어려울 임신한 아내... 그들을 힘들게 하기 싫다'며 '이미 빚이 있지만, 다시 빚을 내서 앞으로 나아가 보겠다'고 다짐했다. 안타까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겠다는 A씨의 사연에 많은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농경지 9천918.3㏊가 물에 잠기고 411.4㏊가 유실 또는 매몰됐다. 축구장 1만 4천400여 개에 달하는 크기가 피해를 봤다.수 많은 주민들이 침수 피해를 겪은 가운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이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침수 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도로 등 기반 시설에 대해서는 국비가 지원되지만 피해 주민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안 되는 문제가 있다'며 '정부가 정말 필요한 피해보상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나 규정을 만드는데,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재차 강조했다. 조회수: 4,067|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12:00 |
추자현 남편 우효광, 2년 만에 '불륜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2년 전 불거졌던 불륜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300회 특집에는 추자현과 우효광이 4년 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추자현은 '본의 아니게 송구스럽게도(불미스러운) 안 좋은 일이 있었다. 재작년쯤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쳤다'며 지난 2021년 논란이 생겼던 우효광의 불륜설에 대해 언급했다.이어 '(우효광과) 영상통화를 많이 한다. 저녁에 술자리가 있으면 누구랑 같이 있는지 안다. 나도 그 멤버들과 사이가 좋고 이웃이다'라며 '한 차에 우르르 몰려 타는 찰나에 오해가 될 만한 영상이 보도됐다'고 했다. 추자연은 '(우효광의 무릎에 앉은 여성은) 나와도 친한 남편 친구다. 몇 초가 됐든 그 행동을 한 건 맞다. 그래서 제대로 매를 맞으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우효광은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처음에는 아무 일도 아니라 생각했다. 인터넷과 SNS에서 악의적으로 편집됐고, 해명하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믿고 싶지 않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믿고 싶은 것은 (나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이고 모두 그쪽으로 생각했다. 아내에게 정말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영상 속 제스쳐가 잘못된 건 인정하냐. 인생이 그렇다. 해명할 기회는 없다'고 말했고 우효광은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지난 2021년 우효광이 지인들과 술자리를 마친 뒤 차에 올라타는 과정에서 추자현이 아닌 다른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순식간에 '국민 남편'에서 '국민 불륜남'이 된 우효광은 평소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행동에 더욱 뭇매를 맞았다.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으나 당시 이 논란에 대해 우효광 본인은 물론이고 추자현 역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조회수: 3,328|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11:35 |
'대만을 중국으로 생각해'...(여자)아이들 중국인 멤버 우기가 중국 예능 나왔다가 욕먹은 이유[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자)아이들 중국인 멤버 우기가 중국 예능에 출연했다가 구설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절강위성TV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여자)아이들 우기와 민니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PD는 우기와 민니에게 '중국 팬'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우기는 '이번에는 대만 다음에는 홍콩에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조금이나마 서프라이즈를 드리길 원한다. 시간 있으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미소 지었다. 앞서 우기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 바 있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 대륙과 홍콩, 대만, 마카오 등이 나뉠 수 없는 하나이고, 따라서 합법적인 중국의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주장이다. 그런 가운데 우기가 대만을 중국으로 취급하는 뉘앙스가 담긴 발언까지 하자 대만 팬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도 대만 국적인데 배려가 부족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14일 미국 첫 번째 디지털 싱글 'I DO'(아이 두)를 발매했으며, 두 번째 월드 투어에 돌입해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조회수: 3,643|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11:35 |
인테리어 공사 양해 구하며 일일이 이웃집 찾아가 '한우 세트' 돌린 현빈♥손예진 부부[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웃을 위한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세심한 배려가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 이웃인 A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지구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배우가 내가 잠시 나간 사이 우리 집에 선물을 들고 다녀갔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공사하는지도 몰랐는데 혹시 시끄럽지 않냐고 직접 찾아와 선물을 건네고 나이스한 모습과 매너를 보이고 떠났다고 한다'라면서 '소고기를 즐겨 먹지 않지만, 오늘 밤은 꼭꼭 천천히 음미해야지'라면서 실물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쉬워했다. A씨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이웃들에게 선물한 한우 세트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새빨간 속살을 드러낸 한우 스테이크와 불고기가 정갈하게 담겨 있는 모습이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부럽다', '잘생기고 예쁜데 이렇게 착하기까지', '건물 때려 부숴도 참을 듯', '연예인 부부 중 제일 호감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3월 결혼한 현빈, 손예진 부부는 경기도 구리 아치울 마을의 W 펜트하우스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빈은 지난 2021년 1월, 약 100평 규모의 해당 저택을 48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조회수: 3,275|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11:35 |
'여친이 동성친구와 '딥키스' 해봤다는데, 계속 만나야 할까요'[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데도 동성에게 마음을 주는 여성이 등장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트레이너로 근무 중인 34살 여성이 보살들을 찾아와 고민을 털어놨다. 여성은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계속 말할까 고민됐다. 남자친구가 있고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여자도 좋아하는 건지 계속 보게 된다. 좋은 감정인지 헷갈린다'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이 성 정체성에 혼란이 왔냐고 묻자, 여성은 '남자친구를 사랑한다'라고 강조했다. 여성은 5년 전 캐나다에 워킹 홀리데이를 갔다가 동성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됐다. 캐나다에서 만난 한국인 여사친과 술을 먹다가 스킨십을 하게 됐고, 진한 딥키스를 나누게 된 것이다. 여성은 '여사친을 만났는데 눈빛이 되게 우수에 젖었다. 여사친은 남친이 있었다. 다른 감정으로 다가와서 술을 먹고 스킨십을 하게 됐다'라며 '사귀지는 않고 일상으로 돌아왔다'라고 설명했다. 동성에 대한 관심은 이후로도 계속됐다. 여성은 '가끔 야구 영상(야한 영상)을 보면 여자 것을 보게 된다. 남자친구가 좋은데 예쁘고 가슴 크고 몸매가 여리한 분들을 보면 눈길이 간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수근은 '남자친구를 사랑하는데 마음을 흔들 동성을 보면 충분히 흔들릴 수도 있다는 것 아니냐'라고 했고, 여성은 '남자친구한테 다 얘기했더니 그냥 웃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중요한 건 네 마음이다.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다. 남자친구를 사랑하면 사랑에 충실하고 행복하게 만나다가 생각지도 않게 나타나면 네 마음을 추구하는 거다. 감정을 어떻게 숨기냐'라며 혼란에 빠진 여성을 다독였다.서장훈은 '어떤 걸 선택하든 자유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너 혼자 있을 때는 괜찮다. 사귀는 사람이 있다면 정확하게 이야기해 줘야 한다. 그건 속이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3,387|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11:35 |
산사태 쓸려가 실종됐던 강아지 '진순이', 27시간 뒤에 스스로 집 찾아왔다폭우로 실종됐던 반려견 '진순이'...27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집중호우 당시 산사태에 휩쓸려가 실종됐던 진돗개가 27시간 만에 집으로 무사히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경북 예천군 등에 따르면 감천면 벌방리 주민인 권호량(73)씨의 반려견 '진순이'가 16일 오전 5시쯤 스스로 집에 돌아왔다.지난 15일 새벽에 실종됐다가 약 27시간 만에 무사 귀환한 것이다. 권 씨는 이날 SBS 뉴스에 '밖이 소란스러워서 내다보니까 물이 마당까지 들어왔었다. 그런데 진순이 집 자체가 떠내려가고 없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아내랑 '진순이가 떠내려가서 죽었나 보다. 큰일 났다'하고 걱정했는데 이튿날 새벽에 일어나 보니까 진순이가 뒷마당에 와있었다'며 '(진순이가) 우리를 보고 놀래서 내빼더라. 주인을 몰라봤다'고 설명했다.권 씨는 발견 당시 온몸이 진흙으로 뒤덮여 있던 진순이가 안타깝다면서도 집에 스스로 돌아와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다만 진순이가 현재는 밥도 잘 먹고 곧장 따라다니지만 마당에는 나가려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권 씨는 '사람도 고통스럽지만 짐승이 만 하루가 넘게 나갔다 들어오는 게, 떠내려갔다가 들어왔다는 게 진짜 신통하다'고 연신 신기해했다.한편 진순이는 올해 2살로, 권 씨가 지난해 8월 경북 영주시에서 한 살짜리 진순이를 지인으로부터 데려왔다고 알려진다. 조회수: 4,467|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11:00 |
우크라이나 '불법'으로 날아가 참전한 이근...결국 '이런 상황' 맞이했다'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가'...여권법 위반 이근, 징역 1년 6개월 구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쟁으로 인해 방문이 금지된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이근 전 대위의 결심 공판이 진행됐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판사 정재용)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근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이씨는 방문·체류 금지 대상국인 것을 알면서도 지인들을 데리고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으며 도착 후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외교부의 조치를 비난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에 관해선 '혐의가 명백하게 입증됐음에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은 점을 참작해 달라'고 밝혔다.최후 발언 기회를 얻은 이근은 '여권법을 위반한 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간 점을 고려해 달라'며 선처를 요구했다.그는 '전쟁이 처음 발생했을 때 심장(마음)이 많이 아팠다'면서 '군사 전문가로서 특이한(특별한) 기술을 갖고 있는데 다른 나라 사람도 살리는 게 진정한 군인이라 생각했다'라며 우크라이나로 향했던 이유를 밝혔다./. '여행 금지' 수준인데 허락 없이 우크라이나에 간 이근...교통 사고 후 조처 없이 떠난 혐의도 받고 있어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인 이근은 올해 1월 기소됐다. 전쟁 등 이유로 방문 금지였던 우크라이나를 허락 없이 방문했기 때문이다. 그가 방문했을 당시 우크라이나에 발령된 여행경보는 4단계(여행금지)수준이었다.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작년 3월 출국해 '국토방위군 국제 여단'에 합류했다. 약 2개월간 우크라이나에 있었던 이근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그해 5월 귀국했다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위반 사항은 여권법 위반뿐만은 아니다. 그는 작년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별도 조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도 받고 있다.변호인은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에 관해선 '도주의 고의가 전혀 없었고 피해자가 상해를 당했다고 해도 이를 이근 씨의 책임으로 돌리긴 어렵다'며 무죄 선고를 요청했다. 선고 기일은 다음 달 17일이다.한편 이근은 첫 공판일인 지난 3월 20일 재판장 앞에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당시 구제역은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나'는 등의 질문을 했다. 구제역은 이 같은 질문이 계속되자 구제역을 향해 'X까 X신아','살이나 빼'라는 등의 욕설을 하며 얼굴을 때렸다. 또 구제역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쳐서 떨어트리기도 했다. 조회수: 2,868|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11:00 |
'자동차 한 대 값' 들여 코 재수술한 고은아, '비포&애프터' 모습 공개했다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후 생생한 후기와 리즈시절로 돌아온 듯한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드디어 붕대 푼 고은아!!! 이렇게 이뻐질 줄은 몰랐어...(feat.리얼한 수술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고은아는 앞서 지난 5월 치료 목적으로 코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했음을 밝힌 바 있다. 오랜 고민 끝에 지난달 재수술을 결정했고 자동차 한 대 값이 드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영상에서 고은아는 재수술 일주일이 지난 코 상태를 공개했다. 아직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은 듯 코에는 붕대를 붙인 모습이다. 고은아는 '코가 많이 부어있다. 부기가 아직 안 빠졌다'라며 '오늘 다 풀려고 했는데 위에 부기가 아직 많이 남아서 눌러놨다'라고 설명했다.고은아의 남동생인 미르는 '(수술)잘 됐다'고 말했고 이어 그의 가족들도 연신 수술이 잘됐다며 감탄했다. 이어 영상에는 코 재수술 전후 모습이 공개됐다. 아직 부기가 남아있음에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고은아는 연신 거울을 들여다보며 '지금은 솔직히 내 얼굴이 너무 어색하다'고 수술 소감을 말했다.미르와 고은아는 예상보다 길어졌던 수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수술 전 2~3시간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실제 수술은 6시간가량 진행됐다. 미르는 '(코를)딱 열었는데 시궁창이었다더라. 아무것도 없고 속에 조직은 이미 죽어서 엉켜 있고 난리가 나서 너무 힘든 수술이었다고 한다'라고 어려웠던 수술 상황을 전했다.그러면서 고은아는 '코끝에 흉터가 있었는데 이 부분이 울퉁불퉁해진다고 해서 다듬는 정도로 할 것 같다'며 2차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소식도 덧붙였다.영상 속 수술 후 고은아는 과거 본인의 리즈시절을 연상케 하는 미모로 돌아온 듯한 모습이 보여 누리꾼들을 환호하게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고은아로 돌아왔다', '아직 부어있는데도 예뻐진 게 보인다',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내가 다 시원하다', '부기 빠지고 얼마나 예뻐질까', '얼른 부기 빠진 것도 보여주세요', '너무 예뻐요'라며 변화한 그의 모습에 함께 기뻐했다. 조회수: 3,499|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10:35 |
7년 만에 새 시즌 나오는 '크라임씬 리턴즈', 장동민 출연 확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이 7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18일 티빙은 내년 초 '크라임씬 리턴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라임씬'은 출연자들이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한 상황에서 출연자들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동시에 탐정이 돼 범인을 밝히는 프로그램이다.매 회차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와 정교한 추리 트릭, 출연자들의 완벽한 연기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지난 시즌 1~3(2014·2015·2017) 모두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크라임씬'은 스토리 만큼이나 출연자의 역량도 중요한 프로그램이니만큼, 이번 새 시즌 역시 출연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 가운데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오리지널 멤버 장진,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박지윤은 크라임씬 시즌1~3(2014~2017)에 이어 함께 한다. 또 장진 감독은 천재 감독다운 추리력과 배우 못지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크라임씬'에 없어서는 안 될 멤버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크라임씬'에서 독보적인 입담과 캐릭터 소화는 물론, 치밀한 두뇌 플레이를 보여줬던 분위기 메이커 장동민은 최근 국제 포커 대회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천재적인 면모를 자랑한 만큼 그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원년 멤버들의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크라임씬 리턴즈'. 방송은 내년 초 공개된다. 조회수: 3,780|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10:35 |
스마트폰만 보고 걷다가 하수구에 다리 끼여 소방관들까지 출동하게 만든 '스몸비' 여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길거리에서 종종 앞을 제대로 보지 않고 스마트폰만 쳐다 보는 사람들을 '스몸비'족이라고 한다.'스몸비'란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사용에 몰입해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고 좀비처럼 걸어 다녀 각종 위험과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이들을 뜻한다. 얼마 전 한 여성이 스마트폰만 보고 걷다가 하수구에 다리가 빠져 소방관들에게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가 하수구에 다리가 끼여 버린 여성을 구조하는 소방관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주 화요일 중국 충칭의 한 거리에서 포착됐다.한 여성이 길에 대(大)자로 뻗어 '도와달라'라며 소리치고 있었다. 스마트폰 보고 걷다가 하수구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다리가 끼면서 넘어진 것이었다.하수구에 다리가 완전히 낀 그녀는 그 자리에서 오도가도 못 하는 처지가 됐다.결국 소방관들이 출동해 절단기로 하수구 철조망을 끊어 낸 뒤에야 겨우 끼여 버린 다리를 빼낼 수 있었다. 다행히 그녀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보행 중 휴대전화를 이용하느라 주변을 살피지 않아 벌어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국내에서는 스몸비들의 사고를 막기 위해 바닥에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회수: 3,592|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10:00 |
가게 앞에 배달된 닭 7마리 훔쳐간 할머니....'버린거라 생각할 듯'[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주문받은 요리를 위해 닭을 7마리 주문했던 가게 사장님은 CCTV에서 예상 밖의 절도범을 목격했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의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주황색 옷을 입은 할머니가 길을 걷다가 어딘가 유심히 보더니 화면에서 사라졌다. 다시 화면에 잡힌 여성의 손에는 흰 봉지가 들려있었다. 그는 다름 아닌 사장님이 미리 주문해놓은 닭 7마리가 든 봉지였다.A씨는 강원도 원주 소재 업장으로 생닭 7마리를 배달시켰다. 이는 예약 손님 부탁으로 손질한 닭을 주문한 것이다. 하지만 A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주문했던 닭 봉지가 도착했는데, 할머니가 이 봉지를 가져갔다.특히 할머니는 잠시 멈처선 뒤 자신이 들고가던 검은색 봉지 안에 닭 봉지를 넣었다. 이 모습은 인근 CCTV에 모두 찍혔다. 이로 인한 피해 금약은 5만 원 가량 된다고 한다. 특히 A씨는 예약한 손님에게 음식을 팔지 못해 난감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던 백성문 변호사는 '저런 류의 절도 사건은 피의자 잡으면 99% '누가 버린 줄 알았다'고 답한다'며 '5만 원이 피해 금액 전부가 아니고 판매를 했다면 얻을 이익도 손해액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3,814|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10:00 |
'미용사 여선배가 예비군 다녀온 저보고 꿀 빨았다며 휴가 반납하랍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예비군 훈련을 다녀온 남성이 직장 여성 동료들의 발언에 분노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 내에서 비하 받았습니다. 의견 궁금합니다'라는 제목의 하소연글이 올라왔다. 현재 미용사로 근무 중인 글 작성자 A씨는 '대부분의 미용실 직원이 여자고, 저 혼자서만 남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직원들은 평소에도 서로 막말을 스스럼없이 하는 친남매처럼 지내긴 하지만, A씨가 유독 기분이 상한 건 2박 3일간 공가를 내고 예비군 훈련을 다녀온 뒤였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예비군 훈련 후 직원들과 점심을 먹다가 '삼계탕' 이야기가 나온 게 화근이 됐다. A씨가 예비군 동원 기간 중 초복날 삼계탕을 먹었다고 하자, 선배 여직원은 '그거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먹는 것 아니냐. 군대 진짜 좋아졌다. 꿀 빨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직원은 '예비군 휴가 반납해야 한다'라며 '어차피 예비군 훈련은 교육만 듣는 거 아니냐'라고 비아냥거렸다. A씨는 '너무 화가 났지만 제가 직급이 아래고, 성격도 소심해서 별말 없이 넘어갔다'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집에 도착해서 생각해 보니 여성분들은 다 이런 건지, 아니면 내 직장만 이런 건지 생각이 들어 씁쓸하다'라고 털어놨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이래서 여자도 병사로 징병해야 한다', '듣기만 해도 속이 뒤집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행법상 예비군 대원으로 동원되거나 동원소집 훈련을 받는 사람에게 훈련을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는다. 조회수: 2,844|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10:00 |
특전사 출신 '강철부대1' 출연자, 음주운전 집유 기간에 무면허 운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강철부대1'에 출연한 특전사 출신 출연자가 무면허 운전을 해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단독은 17일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특전사 출신 유튜버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강원도에 있는 도로에서 200m가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A씨의 범행으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A씨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집행유예 상태였다. 이에 재판부는 'A씨가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연령 성행 범행 후 정황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결정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A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실형 선고로 법정 구속돼 수감 중이다. 현재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A씨는 현재 피트니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으로 지난 2021년 채널A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1'에 출연했다. 이후 화보 촬영, 프로그램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쳤다. 조회수: 3,271|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09:35 |
유명 가수, 연하 부동산사업가 남편과 결혼 2년 만에 이혼...1월부터 이미 별거 중[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년 전 깜짝 결혼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혼했다.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30)와 남편 달튼 고메즈(Dalton Gomez, 27)가 이혼 과정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별거 중이다.앞서 지난 16일 그란데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전을 관람했고 이때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녀가 달튼 고메즈와 파경을 맞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하지만 요즘은 결혼 후 반지를 끼지 않은 경우가 많아 확실치 않았다. 두 사람의 측근은 TMZ에 '몇 달 전 두 사람이 화해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라면서 '이혼으로 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두 사람은 그란데가 '위키드'를 촬영하기 시작한 지난해 12월부터 수천 마일 떨어져 지냈다. 그 이전부터 문제가 있었다'라면서 '두 사람은 여전히 친구 사이로 지내며 정기적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고 들었지만, 결혼 생활은 파탄에 이르렀다'라고 설명했다.한편 그란데와 부동산사업가 고메즈는 지난 2020년 초 캘리포니아 노스리지에 있는 한 바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이후 2021년 5월 두 사람은 몬테시토에 있는 그란데의 집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럽스타그램을 공개하며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기에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팬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그 이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207|댓글: 0 |
3
머니맨 2023-07-18 09:35 |
오송 지하차도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사망자 14명으로 늘어[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송 지하차도 침수 희생자가 또 한 명 늘어났다.17일 충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7시 52분께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실종자의 시신은 지하차도 인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사망자가 또 추가되면서 이번 참사의 희생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어났다.소방당국은 혹시 있을지 모를 추가 실종자를 계속해서 찾고 있다.한편 이번 참사는 지난 15일 미호강 흙탕물이 범람하면서 지하차도 입구로 빠르게 유입돼 발생했다. 사고가 난 지하차도의 전체 길이는 685m로 약 6만t의 물이 찬 것으로 추정된다. 조회수: 3,029|댓글: 0 |
3
머니맨 2023-07-17 21:35 |
'날씨도 완벽' 흠뻑쇼 후기 논란 싸이, 수재민 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폭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날씨도 완벽'이라는 흠뻑쇼 후기를 올렸다가 뭇매를 맞은 싸이가 1억원을 기부했다.지난 15일 전남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이 열렸다. 싸이는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객도 스태프도 게스트도 날씨도 모든 게 완벽했던 여수에서 대한민국의 가수 싸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날은 청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며 사상자가 발생한 날이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날씨가 완벽했다'고 표현한 것이 부적절했고 지적하며 논란이 됐다. 싸이는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며 논란을 잠재웠다.콘서트 후기 논란과 별개로 싸이는 수해 이웃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해 눈길을 끈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싸이는 '현재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번 기부를 통해 싸이는 희망브리지 개인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됐다.싸이는 '앞으로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싸이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을 비롯해 2019년 강원 산불 등 크고 작은 재난 때마다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조회수: 3,495|댓글: 0 |
3
머니맨 2023-07-17 19:15 |
본인은 선풍기로 버티면서 더위 많이 타는 말라뮤트 댕댕이 위해 개집에 에어컨 설치한 주인[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장마와 함께 찾아온 무더운 여름은 사람뿐만 아니라 댕댕이들에게도 힘든 계절이다.특히 알래스카 말라뮤트나 시베리안 허스키 같이 추운 지역에서 온 견종들은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을 힘들어한다. 얼마 전 본인은 전기세가 아까워 선풍기로 더위를 버티면서도 말라뮤트 댕댕이에게는 에어컨을 틀어주는 견주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무비디오는 더위를 많이 타는 말라뮤트 반려견을 위해 개집에 에어컨을 설치한 주인의 사연을 소개했다. 중국 절강성 자싱에 사는 이 남성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말라뮤트 반려견을 위해 개집에 에어컨을 설치했다.말라뮤트의 주인은 1400위안(한화 약 24만 7044원)을 들여 반려견을 위한 공간에 에어컨을 설치했다.그는 자신은 전기세가 아까워 선풍기 하나로 무더위를 버티면서도 자신의 반려견에게는 아낌 없이 에어컨을 켜줬다. 말라뮤트 댕댕이는 주인이 에어컨 리모컨을 들고 올 때마다 세차게 꼬리를 흔든다.주인이 아낌 없이 에어컨을 켜준 덕분일까 말라뮤트 댕댕이는 여름에도 늘 뽀송뽀송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그는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에어컨을 켜는 것이 아깝지 않다며 여름이 끝날 때까지 녀석에게 에어컨을 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3,493|댓글: 0 |
3
머니맨 2023-07-17 18:35 |
'차주 성격 파탄자야'...혼자 주차칸 다 차지한 '소나타 빌런'이 남견 경고 메시지'차주 성격이 파탄'...혼자서 주차 칸 다 차지하고 협박성 문구 차에 비치해 둔 차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주차선을 지키지 않고 마음대로 주차한 진상 차주가 이목을 끌고 있다. 심지어 이 차주는 자신의 성격이 좋지 않다는 등의 위협적인 문구를 적어 차에 비치해 두기도 했다.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거 실제로 처음 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말하면 피곤해질 스타일'이라는 짧은 말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주차선을 지키지 않은 채 멋대로 주차된 차량 사진과 차량 안에 있는 안내 문구가 담겼다.문구에는 '차주의 성격이 파탄입니다. 따라서 정당한 주차 공간(국유지)에 주차했으나 본인의 편의를 위해 차량 이동요청 하지 마세요'라고 적혀있었다. 주차된 곳이 본인 소유 토지일 경우에는 '증빙문서' 보여달라는 차주...'상대하면 괜히 피곤해질 듯'이어 차주는 '주차된 곳이 본인 소유 토지다. 그러시면 증빙문서 보여주시면 차량 이동 해드립니다'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그러면서 '운전 실력 미숙, 본인 편의를 위해서 이동 요청하시는 경우 정중히 요청주시면 이동해 드립니다'고 부연했다. 차량 사진과 문구를 본 누리꾼들은 차주를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한가운데에 주차해 놓고 어떻게 저런 문구를 적냐', '진짜 열받지만 상대하면 괜히 피곤해질 듯', '저런 애들은 진짜 성격파탄자 한 번 만나봐야 정신 차린다'고 말했다.한편 국회에는 주차 공간을 혼자서 2칸 이상 차지한 사람을 제재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발의된 법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주체가 차량 이동을 요청할 경우 주차 질서를 위반한 운전자는 차량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 조회수: 4,328|댓글: 0 |
3
머니맨 2023-07-17 18:35 |
'하룻밤에 성관계 최대 몇번까지 가능하냐'는 미주 질문에 주우재 반응[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주의 19금 질문에 주우재와 코드 쿤스트가 솔직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끈다.지난 14일 공개된 '마녀사냥 2023' 3화에서는 남자친구와의 성욕 차이가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연애 초반엔 남자친구와 뜨거운 관계를 가졌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소원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그러던 중, 친구가 남자친구와 하룻밤에 8번의 성관계를 했다는 후기를 듣게 됐다고 한다. 사연자는 남자친구에게 '오빠! 내 친구는 '1박 8섹' 했다더라! 뭐 느끼는 거 없어? 오빠는 나랑 일주일에 한 번 할까 말까 잖아!'라고 불만을 토로했지만 남자친구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 그래! 걔 허언증 아니야?'라며 황당해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남자친구와 성욕 차이에 이어 의견 차이도 좁히지 못한 채 이 사연을 씁니다'라며 '1박에 8번의 관계, 진짜 가능한 걸까요? 아니면 제 친구의 허세일까요?'라고 질문했다.이를 주제로 신동엽, 김이나, 주우재, 코드 쿤스트, 이미주 그리고 게스트로 출연한 덱스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이나를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은 '불가능하다'는 편에 섰다.각자의 근거를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가던 중 미주의 파격적인 질문이 나왔다.미주는 남성 출연자들에게 '저 궁금한 게 있는데 (성관계) 몇 번까지 (가능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코드 쿤스트, 주우재, 신동엽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순간 할 말을 잃은 듯 쉽게 대답을 하지 못했고, 잠시 후 주우재는 '그냥 뭐'라며 허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코드 쿤스트는 '한 번의 시간에 따라 다르다. 한 번의 시간이 정말 정상적인 시간이고 정말 사랑을 나누는 온전한 시간이면 솔직히 8번은 안 된다'며 '만약에 정말 내가 마음을 먹고 섹스의 질을 상관하지 않고 횟수로만 숫자적인 기록을 세우겠다 하면 (가능하다)'고 답했다. 여기에 주우재도 '하면 하지'라고 거들었다. 이 말에 미주는 '(관계를) 오래하지 않아도 바로 (사정을) 할 수 있냐'고 되물었고 코드 쿤스트는 '다 하는 거야. 내 의지로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주우재 역시 '컨트롤 하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3,184|댓글: 0 |
3
머니맨 2023-07-17 18:15 |
'내년에 수능 봐야 하는데 엄마·아빠가 넷째 임신했습니다...저에게 관심이 있긴 한 걸까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금슬이 너무 좋아 넷째를 임신한 엄마가 징그럽게 느껴진다는 여고생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세 남매의 장녀 A양은 얼마 전 엄마가 막둥이 넷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미 동생이 두 명이나 있는 A양은 나이 터울이 스무 살 가까이 나는 막둥이 동새잉 생겼다는 사실이 반갑지 않았다.이미 아이가 셋이나 있고 40이 넘은 엄마 아빠가 징그럽다고 느껴졌다. 결국 참지 못 한 A 양은 엄마에게 '주변 친구들 중 고2나 돼서 동생 생긴 애들 한 명도 못 봤다. 진짜 징그럽다, 그리고 옛날 시대도 아니고 생긴다고 무조건 낳을 거냐, 어쩔 거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A 양의 엄마는 딸의 이런 반응이 서운했는지 '낳아도 너한테 애 봐달라 하고 피해끼칠 일 없을 거니 그런 막말하지 마라, 어디서 배워먹은 싸가지냐'라고 말하며 모녀 사이에 서로 심한 말이 오갔다.며칠이 지난 후 A 양은 엄마에게 '본격적으로 입시 준비에 들어가 예민했던 것 같다. 내년에 고3인데 아기까지 태어나면 집이 지금보다 시끄럽고 정신 없어질까 봐 그랬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미 마음이 상한 엄마는 A 양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고 그 뒤 모녀 사이는 서먹서먹해졌다. 해당 사연은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넷째 임신한 게 징그럽다는 큰 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 온 사연이다.실제 사연은 A양의 엄마가 작성 했으며 A양의 엄마는 '딸의 징그럽다는 표현이 마음에 박혀서 도무지 화가 풀리지 않는다'라고 했다. 글쓴이는 '셋째를 낳은 후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는데 임신이 돼 놀랐지만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다'라며 첫째 딸의 이같은 반응에 당황스럽다고 했다.결혼을 빨리 해 남들보다 준비가 덜 된 상태러 첫째를 낳았다는 글쓴이는 '남편이 노무 오냐오냐 키운 탓에 아이가 저런 것 같다. 그래도 잘못한 거 알고 먼저 사과했으니 부모로서 넘어가야지 별 수 있냐'라고 헀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입시를 앞두고 넷쨰를 임신한 엄마가 철이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한 누리꾼은 '아무리 출산은 부부문제라하지만 너무 이기적이다. 아이가 셋인데 지금 또 애를 낳으면 자식들한테 도움 요청 하게 될 수 밖에 없다'라며 '내년에 첫째 딸은 고3이라 부모님의 뒷바라지가 필요한데 너무 생각이 없는 거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새 생명은 임신한 엄마에게 '징그럽다'라고 표현한 딸의 반응이 심했다'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사연이 화제를 모으자 글쓴이는 추가글을 올리기도 했다.글쓴이는 '어린 제 딸을 욕 먹이려는 의도가 아닌 부모로서 자식을 상대로 처음 겪는 사건과 감정에 스스로가 혼란스러워 조언을 얻고자 적었던 글이다'라며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내 자식 욕 먹이겠다고 구구절절 사연 적는 부모가 세상에 어디 있겠냐. 미성숙하고 속 좁은 엄마처럼 구는 제 모습이 저조차도 답답하여 다른 분들도 자식을 키우면서 비슷한 경험이 있는 건지, 있다면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하고 넘기셨는지 궁금했다'라고 했다.이어 '댓글 읽어보니 시간을 더 지체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녁에 아이 얼굴 보면 제가 사과할 부분은 정확히 하고 잘 타일러 보려고 한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조회수: 3,715|댓글: 0 |
3
머니맨 2023-07-17 18:00 |
- [포토] 미카미유아 몸매
- [포토] 잠자는 여인
- [포토] 일반인의 슴가노출
- [포토] 메이드 코스프레
- [포토] 온천욕중의여친
- [포토] 야한뒤태
- [포토] 야한여자
- [유머] 500만 요리 유튜버의 한중일 볶음밥 비교
- [유머] 바티칸의 새로운 마스코트
- [유머] 벌칙 게임
- [유머] 스코틀랜드 살다온 디시인이 가장 싫어했다는 것
- [유머] 토끼와 고양이의 차이
- [유머] 휠체어탄 사람을 던져버리는 움짤
- [유머] 최후까지 쥐어짜이는 움짤
- [뉴스] 배우 김승우, '망원동 브라더스'로 첫 장편 드라마 감독 데뷔
- [뉴스] '5초만 만져보자니까'... KTX서 승무원 성희롱하고 승객에 '상욕'한 노인 (영상)
- [뉴스] 홈쇼핑서 '풋 세럼'에 시원하게 닦이던 '각질' 알고보니 밥풀로 연출
- [뉴스] '고맙습니다'... 한지민, 10살 연하 최정훈과 열애 공개 후 맞은 첫 생일
- [뉴스] 전 걸그룹 멤버, 도쿄 거리서 40대 남성에 습격당해... '뒤에서 덮쳐 땅에 눕혔다' (영상)
- [뉴스] 최민환, '성매매 의혹' 여파에 결국... '슈돌' 출연 영상 삭제
- [뉴스] '나는 솔로' 22기 정숙♥10기 상철 깜짝 열애 발표... '응원만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