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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디즈니 공주' 비주얼로 싱가포르 현지팬들 '떼창'하게 만든 송혜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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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6 12:15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주얼리 행사에 참여한 배우 송혜교가 아름다운 인형 미모로 국위선양했다는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패션지 'bazaarthailand'와 'ellesingapore'의 계정에 올라온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혜교는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싱가포르 팝업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청순한 웨이브 헤어에 하늘빛 원피스를 입은 송혜교는 디즈니 공주 같은 완벽한 미모를 자랑한다.




그래서일까. 송혜교가 싱가포르 팬들에게 인사말을 남기기 위해 마이크를 들자 곳곳에서 '송혜교!'를 큰 소리로 외치며 환호했다.


팬들의 응원에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조차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공주 비주얼'을 유지하는 송혜교에 많은 팬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 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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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일날 '압력절'이라 조롱당하는 희생자들...유족들 피눈물 흘린다

'이태원 참사' 당일날 '압력절'이라 조롱당하는 희생자들...유족들 피눈물 흘린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22년 10월 29일, 이른바 '이태원 참사'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159명의 생명이 세상을 떠났다. 196명의 부상자도 발생했다. 그리고 통계로 기록해낼 수 없는 트라우마 피해자도 수백명 발생했다. 유족들 또한 트라우마·슬픔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 채 아픔이 가시지 않은 상황이지만, 참사 1주기인 오늘도 각곳에서 이유 모를 조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기준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이태원 참사를 가리켜 '압력절'이라 조롱하는 글이 여러 개 검색된다. '이태원 압사 사고' 즉 압사로 인해 일어난 참사를 압력절이라 조롱하는 것이다. 무게로 인한 압력에 압사당한 이들을 조롱하고 10월 29일 참사를 멸칭하는 것이다. 이 같은 멸칭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5월 23일을 '중력절'이라 부르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풀이된다. 시민들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의 아픔을 남긴 이날을 조롱하는 것을 두고 충격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정치적 견해가 엇갈리는 것은 있을 수 있다고 해도 사고 자체를 조롱하는 게 온당하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유족들을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맞이하는 1주기가 최악의 날이 되지 않을까 시민들은 걱정하고 있다. 한편 참사 1주기인 이날 서울 도심에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대회가 곳곳에서 개최된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오늘 오후 2시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4대 종교 기도회를 시작으로 추모식 사전 행사를 연다.기도회를 마친 유족과 참석자들은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해 용산 대통령실 앞, 삼각지역 등을 거쳐 본 추모대회가 열리는 시청역 5번 출구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본 추모대회는 오후 5시로 예정됐다. 유족은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계획이다.추모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야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이 개인 자격으로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추모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날 이태원 1번 출구 인근 골목길에 조성된 추모공간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한 뒤 안전조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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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15:00

결혼식장 난입한 '신랑 전 여친' 테러로 온몸에 똥물 맞은 신부의 반응 (영상)

결혼식장 난입한 '신랑 전 여친' 테러로 온몸에 똥물 맞은 신부의 반응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결혼식에 난입해 충격적인 일을 벌인 신랑의 전 여자친구에 신부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화제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볼리비아의 한 결혼식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결혼식장에 나타나 신부에게 배설물을 끼얹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겼다. 신부의 머리카락과 얼굴, 하얀 드레스는 모두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배설물로 완전히 뒤덮여 버렸으며 옆에 서 있던 신랑의 턱시도도 더럽혀졌다.황당한 난동을 벌인 여성은 신랑의 전 여자친구인 것으로 밝혀졌다.그는 전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과 결혼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이었다.인생에 있어 단 한 번뿐인 특별한 날, 엄청난 악취를 풍기는 배설물을 뒤집어쓰게 됐으니 화가 날 법도 했을 텐데도 신부는 대인배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사건 이후 신부는 SNS 게시글을 통해 자신에게 배설물 테러를 가한 남편의 전 여자친구를 향해 '복수 이후 우리 모두 평화롭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신부의 쿨한 반응에 누리꾼들은 '진정한 대인배다', '나라면 똑같이 해줬을 듯', '신랑이 신붓감을 잘 선택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신부를 응원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명백한 테러 행위로 신고해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부부가 이번 사건을 신고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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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5:00

이벤트 우승자 안 나오자 헬기 띄워 당첨금 13억 뿌려버린 유명 인플루언서 (+영상)

이벤트 우승자 안 나오자 헬기 띄워 당첨금 13억 뿌려버린 유명 인플루언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체코에서는 하늘에서 비처럼 현금이 쏟아지면서 난리가 났다.바로 한 TV 스타의 깜짝 이벤트 때문이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체코의 유명 TV 진행자이자 인플루언서인 카밀 바르토셰크(Kamil Bartosek)가 헬리콥터를 타고 약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5,800만 원)을 뿌렸다.바르토셰크는 최근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한 후 이런 이벤트를 벌였다.당초 그는 자신이 제작한 영화 '원맨쇼(Onemanshow: The Movie)' 에 숨겨진 암호를 해독하는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 중 우승자 한 명을 뽑아 상금 100만 달러를 주겠다고 했다.그런데 문제가 너무 어려워 우승자가 나오지 않자 그는 마음을 바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상금을 분배해 주기로 결정했다.이런 깜짝 소식은 이메일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다. 바르토셰크는 22일 아침 이른 시간에 돈을 뿌릴 장소를 암호화해 참가자들에게 이메일로 전송했다.그리고 약속대로 헬리콥터를 타고 지정된 장소에 도착해 100만 달러를 뿌리는 데 성공했다. 이날 현장에는 무려 4,000여 명의 사람들이 몰렸다.바르토셰크는 SNS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놀랍게도 부상자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들판에 모여 하늘을 올려다보며 기다리다 돈 비가 쏟아지자 비닐봉지를 들고 1달러짜리 지폐를 주워 담는 모습이 담겼다.사람들은 돈이 떨어지는 방향을 향해 돌진했고 일부는 돈을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 우산을 사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그는 '여러분은 우리가 아무도 얻지 못한 상금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누군가를 돕고 좋은 곳에 돈을 기부하는 것, 우리 이벤트에 참여했던 모든 참가자들에게 분배하는 것 그리고 그 돈으로 또 다른 쇼를 만드는 것. 그래서 나는 이 세 가지를 한 번에 하기로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바르토셰크는 자신이 뿌린 각 지폐에는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QR 코드가 부착돼 있어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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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14:00

남현희 홀린 전청조가 명품 선물할 때 꺼냈다는 '블랙 카드'의 어마어마한 혜택

남현희 홀린 전청조가 명품 선물할 때 꺼냈다는 '블랙 카드'의 어마어마한 혜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했던 전청조에 대한 사기 의혹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른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를 과시하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멕스 센츄리온 블랙'이 정식 명칭인 이 카드는 엄청난 재력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초청을 받은 사람만 쓸 수 있는 특별한 카드로 알려져 있다.자산 191억원 이상, 연봉 15억원 이상, 연간 카드 사용 실적 2억5천만원 이상이며 가입비는 약 1000만원, 연회비는 약 300만원에 달한다.혜택 또한 어머어마 하다. 블랙카드 소지자는 항공권 예매시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되며 명품브랜드 샵을 이용할 때 단독 쇼핑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1급 호텔 객실 및 식음료, 뷰티숍, 스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자산 뿐만 아니라 초청이 필요하다는 까다로운 발급 조건 때문에 이 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 엄청난 신뢰를 주기도 한다.빌 게이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빅토리아 베컴, 마이크 모하임 등이 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전청조가 포함되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29일 스포츠서울은 전청조가 피해자에게 투자금을 받아낼 목적으로 선물공세를 펼칠 때 이 카드를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전청조는 평소 명품을 선물하며 피해자들에게 환심을 샀는데, 이때 피해자들과 함께 명품매장을 방문한 뒤 자신의 카드로 결제하라며 블랙 카드를 꺼냈다고 매체는 전했다.이 카드를 보고 전청조의 재력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주장이다. 다만 전청조가 어떤 경로로 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지, 진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한편 전청조는 주민등록상 여성이며, 사기 등 전과도 10범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전청조에 대한 사기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전청조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이미 접수된 사기미수 고발 사건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이관받아 병합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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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3:00

요즘 코노에 등장한 신종 빌런...'다른 방 다가가 '노래 취소' 누르고 튄다'

요즘 코노에 등장한 신종 빌런...'다른 방 다가가 '노래 취소' 누르고 튄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코노', 즉 코인 노래방에 신종 빌런이 나타났다. 지난해 이슈가 됐던 코노 마이크 '침 테러' 사건과는 살짝 결이 다르지만,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건 다름없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요즘 노래방에 출몰 중이라는 신종 빌런'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게시물에는 어느 한 코노에서 작정하고 만든 경고문이 담겼다.경고문 내용을 보면 코노 사장은 '다른 방 노래 끄시면 몇 분(몇 곡) 남아도 바로 퇴실처리 및 신고한다'라고 단호하게 공지했다. 사장은 경고 멘트뿐만 아니라 코노 내부 CCTV에 포착된 빌런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까지 박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사진 속 빌런은 자신이 사용하던 노래방 리모컨을 챙겨 다른 방으로 다가간 뒤 '노래 취소'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신나게 노래 부르다가 갑자기 끊기면 짜증이 샘솟는 심리를 제대로 악용한 만행이었다. 누리꾼은 '요즘 왜 이렇게 미친X들이 많은 거냐', '초딩들 벨튀 느낌', '상상이 현실이 돼버렸네', '저 장난 때문에 돈까지 잃게 되는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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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3:00

게장 팔아놓고 '배송누락+파손' 대처 똑바로 안 해 논란된 홍영기 상황

게장 팔아놓고 '배송누락+파손' 대처 똑바로 안 해 논란된 홍영기 상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 홍영기가 SNS로 게장 판매를 했다가 구설에 휩싸였다. 최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게장 공동구매를 진행했고, 많은 팔로워들이 홍영기를 믿고 주문을 했다. 하지만 얼마 후 홍영기 인스타그램 댓글창은 게장 관련 문의 및 항의들로 가득 찼다.구매자들은 배송 누락에 대해 언급하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게장 유통기한이 5일이라 굉장히 짧은데 아직 받아 보지도 못했고, 뒤늦게 도착한다 해도 상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한 구매자는 '게장 다 터져서 왔다. 주문처는 전화, 문자도 안 받고 디엠은 답도 없다'라며 '게장 냄새만 한가득 나서 버렸는데 환불 조치 해달라'라고 요청했다.논란이 커지자 홍영기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홍영기는 '최근 게장 이슈 관련 설명드린다. 게장 문제 해결하지 않고 여행 갔다는 부분은 허위사실이다'라며 '금요일까지 문의하셨던 모든 문의는 이미 고객님들께 모두 답변드린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송 누락에 대해 '오픈 첫날 주문해 주신 분들께 익일 배송으로 안내드렸으나 거래처에서 일부 고객님들의 주문서를 누락시켜 익일 출고가 안됐다'라며 '배송 누락에 있어 환불 원하시는 분들께도 원하시는 방향으로 모두 해결해드렸다'라고 해명했다. 홍영기는 배송 중 파손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택배업체에서 제품을 이동하는 과정정 중에 종종 파손이 있을 수 있다. 그런 문제 또한 저희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하루라도 고객님들에게 빠르게 배송을 드리기 위한 마음으로 새 제품을 먼저 보내드리는 방향으로 도와드렸다'라고 전했다. 또 홍영기는 '배송이 누락된 일부 고객님들의 송장번호가 미리 입력돼있다 보니 배송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시고 유통기한으로 인해 제품이 상했을 것을 걱정하셨지만 송장 번호만 입력된 상황에 배송이 누락됐던 부분이며 유통기한은 5일 지켜서 보내드렸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원활하지 않았던 고객 서비스(CS)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홍영기는 '저희 회사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CS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구를 진행했다'라며 '모두 제 불찰이라 생각한다. CS업무 인력을 늘려 고객님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여러분들의 회초리로 계속 거듭나고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속도는 빠르지 못하더라도 모든 고객님들의 마음에 들지 못하더라도 우리 고객님들의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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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2:35

간이 마약검사 '음성' 나온 이선균, 정밀검사 결과는 '한 달' 걸린다

간이 마약검사 '음성' 나온 이선균, 정밀검사 결과는 '한 달' 걸린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소환된 배우 이선균이 간이 시약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밀 검사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간이 시약검사 진행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경찰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진술을 거부했으며 1시간가량의 조사 끝에 귀가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이선균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간이 시약검사를 집행했다. 이선균 소변 채취로 이뤄진 간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간이 시약검사는 5~10일 안에 마약을 했을 경우 반응이 나오며 그 기간 이전에 한 경우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면서 '결과는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선균의 휴대전화와 차량도 압수했다. 이선균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분석해 구체적인 범행 등 증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이선균은 전날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해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 줬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를 통해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없다'면서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과 함께 가수 지드래곤 등 총 10명에 대해 유흥업소 관련 마약 사건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유흥업소 실장 A씨는 향정 혐의로 구속됐고, 의사와 유흥업소 종업원도 각각 마약 공급과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이선균을 협박해 3억 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이 밖에도 재벌가 3세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등 5명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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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2:00

'대기 줄만 최소 1시간 30분'...'성심당의 도시' 대전서 열리는 빵축제 후기

'대기 줄만 최소 1시간 30분'...'성심당의 도시' 대전서 열리는 빵축제 후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0월의 마지막 주말, 서대전공원에서는 '2023 대전 빵축제'가 열리고 있다.지난 28일 대전관광공사는 서대전공원에서 70여 개 빵집 100여 개 부스가 참가하는 '2023 대전 빵축제'를 열었다. 행사는 오늘(29일)까지 진행된다. '2023 대전 빵축제' 개막식이 열린 어제, 서대전공원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개막식에는 조현아(어반자카파), 양다일, T024의 축하공연이 펼쳐진 덕분에 더 많은 사람이 몰렸다.실제로 '2023 대전 빵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대기줄 기다리는 데만 2시간 걸렸다', '무단으로 울타리 넘어 입장하는 사람도 많더라', '힘들게 입장했는데 빵 품절인 것도 많았다'는 후기가 달렸다.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심당뿐만 아니라 대전 유명 빵집들이 다 모였더라. 3천 원대 아이스 아메리카노 팔던 부스들은 진작에 매진돼 아쉽다', '내일 오는 사람들은 더 대기해야 할 듯' 등의 글이 이어졌다.그러면서도 이들은 '빵 구경도 하고 시식도 하고 재밌었다', '대기 줄은 길었지만, 빵만 3만 원 넘게 사 올 정도로 구경할 게 많았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축제 이튿날인 오늘(29일)은 육중완 밴드, 걸그룹 시그니처, 신사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오늘(29일) 축제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지하철 서대전네거리역 1, 2번 출구에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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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2:00

휴가 복귀 전 '마지막 밥' 먹으러 온 군인에게 일식집 사장님이 준 '응원 초밥'

휴가 복귀 전 '마지막 밥' 먹으러 온 군인에게 일식집 사장님이 준 '응원 초밥'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휴가 마지막 날 초밥을 먹으러 온 군인에게 값비싼 음식을 서비스로 준 일식집의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8일 '보배드림'에는 '부산 사상구 초밥집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초밥 먹은 군인)'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부산 공군으로 입대한 아들을 두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대한민국 성인 남자라면 모두 가야 하는 군대지만, 내 자식이 군에 간다고 하니 가슴이 아리더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첫 휴가를 나온 아들이 마지막 날 복귀하러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일찍 부산으로 출발했다'며 '다 큰 성인이라지만 아무런 연고지 없는 곳으로 가는 거라 불안하고 안쓰러웠다'고 전했다.하지만 A씨는 이내 아들로부터 '잘 도착했다'는 문자와 함께 감동적인 일화를 전해 들으면서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아들은 '복귀하기 전 초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사상구에 있는 일식집에서 초밥을 먹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서비스라며 멋진 글과 함께 값비싼 초밥을 서비스로 주셨다'고 말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회전 초밥 그릇 옆에 '국군 장병 서비스'라는 문구와 함께 고기가 올려진 초밥 한 세트가 담겼다. A씨는 '태어나서 처음 가본 지역에서 첫 휴가 후 복귀라는 먼지 모를 두려움에 떨었던 저의 아들에게 이런 과분한 대접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저의 아이뿐만 아니라 저의 가족 모두 용X 초밥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다 가야하는 군대이지만 태어나서 처음인 지역, 처음인 군대, 처음인 휴가, 휴가 후 복귀를 행복한 기억으로 남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지에 자식을 보낼 때 얼마나 걱정이 많았을 지 공감간다', '초밥집 사장님 번창하셨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군인들 모두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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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2:00

헤어진 전여친에게 1원씩 106번 돈 보낸 구남친...입금 메시지는 '명품 사주고 싶었어'

헤어진 전여친에게 1원씩 106번 돈 보낸 구남친...입금 메시지는 '명품 사주고 싶었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헤어진 여자친구의 계좌에 1원씩 100여 차례에 걸쳐 송금하면서 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을 일삼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 13단독 김재은 판사는 최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형법상 주거침입 미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범죄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 횟수 등에 비춰 볼 때 피해자는 상당한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잠정조치 결정 이후에도 스토킹 행위를 반복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질타했다. 다만 '범행을 자백한 점, 다른 종류의 범죄에 대한 기소유예 처분 외에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약 1년간 사귄 여자친구 B씨와 헤어진 뒤 '연락하지 말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도 B씨 계좌로 1원씩 106차례 돈을 보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송금 메시지에 '아직도 사랑해', '꼭 명품백 사주고 싶었는데', '연락해 기다릴게' 같은 송금 메시지를 남겨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같은 해 10월 B씨의 집 현관문을 도어락 번호를 누르거나 창문을 열고 방에 들어가려 한 혐의로 적용됐다. 법원으로부터 B씨에 대한 접근과 연락을 금지하는 내용의 잠정조치를 받고도 B씨에게 전화를 걸고 재학 중인 대학을 찾아가 '1분만 대화를 하자'고 말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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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2:00

'뉴욕커'라던 전청조, 알고보니 강화도 돈가스집 '뉴욕뉴욕'  단골이었다

'뉴욕커'라던 전청조, 알고보니 강화도 돈가스집 '뉴욕뉴욕' 단골이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펜싱 전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의 관련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고향으로 알려진 인천 강화도의 한 식당 사장이 전 씨가 단골손님이었다고 증언했다.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 강화도 '뉴욕뉴욕'에 갔다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지난 25일 라이브 방송에서 이진호는 전 씨가 자신이 뉴욕 출신이라는 것을 여러 차례 강조한 것과 관련해 제보자의 말을 전하며 강화도 소재 '뉴욕뉴욕'이라는 돈가스집을 언급한 바 있다.이진호는 전 씨가 왜 뉴욕을 강조했는지와 관련해 강화도에서 학창 시절을 같이 보낸 지인의 말을 인용했다.그는 '강화도에 'OOOO'이라는 굉장히 유명한 돈가스집이 있다. 농담이 아니다'며 '당시 학창 시절 그 가게가 굉장히 유명해서 많은 여중생들이 갔다. 뉴욕에 한이 맺혀서 그랬나 싶기도 하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진호는 해당 돈가스집 방문 후기를 전하며 사장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게가 유명해져서 기뻐하고 있다고 알렸다.이진호는 '입구에서부터 굉장히 환대를 받았다'며 '사장님께 '제가(영상에서 언급해서) 민폐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너무 죄송하다'고 하니 '무슨 소리냐. 영상이 100만 조회수가 나오던데 (주변에서) 전화 오고 난리 났다.  사실 가게를 내년까지만 하려고 했는데 더 해야겠다'고 말씀하시더라'라고 웃어 보였다.사장은 실제로 전청조가 단골손님이었다는 증언도 했다.사장은 '전청조는 우리 집 단골이 맞다. 어린 시절부터 자주 왔다. 누군지 다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이진호는 '제보가 사실로 확인된 뜻밖의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실제로, 포털사이트에 해당 가게에 관한 리뷰는 전 씨 논란 이후 급격히 늘었다. 전 씨 관련 식당으로 언급되기 전까지 8개 정도에 불과하던 해당 식당 리뷰는 25일 이후 리뷰가 급격하게 일어나더니 28일 오후 10시 기준 107개까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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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1:00

'여기가 명당'...만원 지하철에 캠핑 의자 들고 타는 민폐족들

'여기가 명당'...만원 지하철에 캠핑 의자 들고 타는 민폐족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만원 지하철에 캠핑 의자를 들고 타는 민폐 승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서서 가면 힘들다고 꼼수를 부리는 불청객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관신문(上观新闻)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지하철 이용자 중 휴대용 개인 의자를 갖고 타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사실 중국에서는 지하철 이용객이 휴대용 의자를 사용하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상하이는 중국에서 가장 경제가 발달한 도시로 출퇴근 시간 외에도 운행 시간 내내 사람으로 붐빈다.상하이 서북지역부터 동남구까지 관통하면서 인근 도시인 쑤저우, 쿤산 등 상하이의 주요 도심지까지 운행 범위가 넓다.이동 시간이 길어지니 승객들은 휴대용 의자를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서서 가면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하철 맨 첫 칸과 끝 칸의 출입문 주변이 명당으로 소문났다. 이들 때문에 일반 승객들이 제대로 지하철에 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일반 승객들은 지하철에 타더라도 급정거할 때면 빼곡히 앉아있는 사람들과 부딪히거나 발 등을 밟을까 봐 걱정하고 있다.이런 현상이 계속되자 중국 지하철 안내 방송에서는 '개인용 의자를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흘러나오고, 좌석 곳곳에도 휴대용 의자 사용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지만 소용없다. 현재까지는 이런 행동에 대해 '경고' 조치만 취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중국 공안부와 협동 관리 체제를 구축해 열차 내 질서 유지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엄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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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1:00

'경주월드 드라켄 하강 직전 멈춰'...20분간 공중에서 공포에 떤 탑승객들 (영상)

'경주월드 드라켄 하강 직전 멈춰'...20분간 공중에서 공포에 떤 탑승객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63m의 높이에서 수직으로 하강하는 경주월드의 대표 놀이 기구 '드라켄'이 공중에서 멈춰섰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7분께 경주월드에서 22명을 태운 롤러코스터 드라켄이 궤도 상단에서 멈추는 사고가 났다.  드라켄은 놀이공원 소속 안전요원들에 의해 수동으로 재가동됐다. 탑승객들은 20분 만인 6시께 승강장에서 전원 하차했다.YTN이 공개한 당시 영상에서 아찔한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하강 전 하늘을 향해 치솟은 열차가 꼼짝 하지 않는 모습이다. 멈춰선 위치가 궤도 상단인 만큼 심한 공포가 느껴질 듯 하다.드라켄은 지난해 7월에도 55m 상공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드라켄은 기계 결함을 감지한 센서에 의해 자동 정지된 상황으로 전해졌다.이때 24명의 탑승객은 약 50분 동안 아파트 16층 높이에서 고립되어 있다가 안전요원들이 한 명씩 데리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내려가면서 탈출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드라켄이 도입됐던 지난 2018년 5월에는 오픈 한 달 만에 3번이나 멈추는 일이 벌어져 많은 이들이 공포에 떤 바 있다.이번 사고 이후 시 관계자는 '롤러코스터의 안전 센서 작동으로 인한 일시 정지 발생으로, 중대 사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드라켄은 전문기관 정밀 안전 점검 후 재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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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1:00

시트콤 '프렌즈'서 챈들러 연기한 배우 매튜 페리 숨진 채 발견

시트콤 '프렌즈'서 챈들러 연기한 배우 매튜 페리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했던 배우가 사망했다. 사망한 배우는 코믹한 성격을 가진 '챈들러 빙' 역할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매튜 페리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LA타임스는 매튜 페리가 LA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이날(28일) 오후 4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매튜 페리가 욕조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 매체 TMZ 또한 매튜 페리의 사망 소식을 전했는데, 최초 심정지 상태라는 911 신고를 받고 응급구조대가 출동했지만 욕조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거품이 나오는 욕조 자쿠지에서 매튜 페리가 숨져있었다며 사인이 익사로 알려졌다고 매체는 언급했다. 매튜 페리가 발견된 욕조에서 약물이나 마약류 등 기타 다른 사망 사인이 될 소지의 것들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LA타임스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강도살인 수사관들이 범죄 혐의점이 없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매튜 페리는 1969년생으로 1979년 드라마 '240-로버트'(240-Robert)로 데뷔했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지 10개 시즌이 방영됐던 '프렌즈'의 챈들러 빙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에피소드 234개에 모두 출연하는 성실성도 보여줬다. 매튜 페리는 상냥하고 쾌활한 모습으로 사랑받았지만 실제로는 마약 및 알코올 중독 등으로 고통을 받았다.지난해 자신이 쓴 회고록에서 '비코딘이라는 진통제에 대한 중독이 유독 심했다'라고 스스로 밝혔다. 프렌즈 촬영 때도 재활 시설을 다녔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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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1:00

지드래곤은 통편집....빅뱅 무대 영상에서 대성·태양만 등장시킨 '놀면뭐하니'

지드래곤은 통편집....빅뱅 무대 영상에서 대성·태양만 등장시킨 '놀면뭐하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놀면 뭐하니?'에서 대성이 빅뱅 시절을 언급하자 태양과 대성만 등장한 과거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JS 엔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성을 만난 유재석은 빅뱅 시절 메인 보컬을 맡았는지 물으며 메인보컬 테스트를 시작했다.자신 있게 빅뱅 노래를 부르던 대성은 음이탈이 나자 '지금 두 달간 성대가 부었다. 계속 케어 중'이라고 해명했다.이에 유재석이 '성대가 부어있으면 안 된다'면서 기본적인 장르는 댄스로 정했다고 말했다.그러자 대성은 '댄스하면 나다. 영배(태양)형 처럼 멋진 것보다 흥이다'라며 갑자기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그런 대성을 보며 유재석은 '넌 그룹활동 많이 해보지 않았냐. 그룹활동 중 중요한 것이 뭐냐'며 빅뱅 시절을 언급했다. 이에 대성은 '배려와 성실함이 중요하다. 이런 건 체형에서 나타난다'고 답해 논란을 일으킨 멤버 승리, 지드래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또한 '억지로 욕심부려서 카메라 앞에 서는 거 싫어한다. 내 파트 끝나면 바로 뒤로 간다'고 했고, 곧이어 과거 빅뱅의 무대 영상이 잠깐 등장했다. 이 장면에선 지드래곤과 탑, 승리 등 다른 멤버들이 편집된 대성과 태양의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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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9 10:35

이선균, 마약 간이검사서 '음성' 판정받았다

이선균, 마약 간이검사서 '음성' 판정받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배우 이선균이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28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출석한 이선균을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간이 검사의 경우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경찰은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보통 간이 검사는 5∼10일 안에 마약을 했을 경우 반응이 나오지만, 그 이전에 투약한 경우 명확한 감정이 어렵다고 한다. 앞서 지난 25일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이선균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으며, 이날 시약 검사 과정에서 집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1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마약 투약 여부와 종류·횟수 등을 파악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경찰은 서울 강남 회원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선균의 혐의를 포착했다. 향정 혐의로 먼저 구속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 A씨(29)를 통해 이선균의 마약 투약 정황에 관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4시 37분께 인천 논현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이선균은 1시간 20분 만인 오후 5시 50분께 조사를 받고 나왔다.  이선균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명했냐는 질문에 '휴대전화를 제출했다. 다음 정식 조사 때 필요한 요청 사항들을 응하고 왔다'고 답했다. 이어 이선균은 '추후 진행될 조사에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나,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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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20:35

'마약 혐의' 이선균, 1시간 만에 첫 조사 종료...'경찰에 휴대폰 제출'

'마약 혐의' 이선균, 1시간 만에 첫 조사 종료...'경찰에 휴대폰 제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첫 경찰 조사를 마쳤다. 28일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고자 피의자 신분으로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4시 37분께 모습을 드러낸 이선균은 1시간 20분 만인 오후 5시 50분께 조사를 받고 나왔다. 다소 초췌한 표정으로 등장한 이선균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명했냐는 질문에 '휴대전화를 제출했다. 다음 정식 조사 때 필요한 요청 사항들을 응하고 왔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선균은 '추후 진행될 조사에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선균은 조사에 앞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렸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면서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네 차례 가량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사과했던 이선균은 경찰 조사 이후에도 여러 차례 고개를 숙이며 '지지하셨던 분들에게 큰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확보한 이선균의 휴대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벌여 정확한 사건 경위를 밝힐 계획이다. 또한 이선균을 상대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도 진행했으며, 보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소변과 모발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검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경찰은 서울 강남 회원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선균의 혐의를 포착했다. 향정 혐의로 먼저 구속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 A씨(29)를 통해 이선균의 마약 투약 정황에 관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린 인물은 이선균을 비롯해 지드래곤 등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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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9:35

고양이 수명 '15년' 더 연장해 최대 30살까지 살게 하는 '신약' 개발됐다

고양이 수명 '15년' 더 연장해 최대 30살까지 살게 하는 '신약' 개발됐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반려묘를 키우는 집사들이 가장 외면하고 싶은 순간은 아마도 녀석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날일 것이다.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러운 반려묘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순간은 생각만으로도 눈시울을 붉게 만든다. 만약 평균 수명이 10~15년인 고양이들이 무려 2배에 가까운 30살까지 살 수 있다면 어떨까.일본의 과학자 미야자키 토오루 박사가 고양이들의 수명을 최대 2배 연장하는 '신약'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Catdumb)은 집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고양이 신장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의 정체를 공개했다.매체에 따르면 전 세계 고양이 3마리 중 1마리는 신장 기능 장애로 목숨을 잃는다.일본의 과학자 미야자키 박사는 바로 이 신장 질환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AIM'이라는 새로운 단백질을 발견했다.'AIM'이란 몸 속에 불필요한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없어지도록 제거해주는 단백질을 말한다. 보통 고양이들은 바로 이 AIM이 선천적으로 기능하지 않으면서 신장병의 원인이 된다.미야자키 박사는 AIM 관련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했지만 코로나19로 연구비 지원에 문제가 생기며 개발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치료제를 빨리 개발할 수 있도록 기부 의사를 밝히며 3억 엔(한화 약 27억 원)이 넘는 돈이 모이기도 했다.매체에 따르면 미야자키 박사가 개발하는 신약은 고양이의 기대 수명을 15년 더 연장해 최대 30년까지 삶을 연장할 수 있다.'tokyo-np'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 약물은 병원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24면 승인돼 오는 2025년이면 실제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연구 단계에서 한 고양이는 남은 수명이 일주일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AIM 주사를 맞고 극적으로 회복하는 사례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미야자키 박사는 '개발한 약을 모든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며 '가능한 비용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집사들이 자신의 고양이와 함께 더 오래 살 수 있도록'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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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8:00

샌드위치 주문하고 기다리기 지루해 '복권' 샀다가 13억 당첨됐습니다

샌드위치 주문하고 기다리기 지루해 '복권' 샀다가 13억 당첨됐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주문한 샌드위치가 늦게 나오자 기다리다 지쳐 복권을 구매한 남성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UPI통신은 출근길에 샌드위치를 사러 가서 산 복권에 당첨된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버지니아주 센터빌에 사는 카를로스 쿠티에레즈(Carlos Gutierrez)다.카를로스는 얼마 전 출근하는 길에 버지니아주 폴스 처치에 있는 리스 샌드위치(Lee's Sandwiches)에 들러 치킨샌드위치와 커피를 주문했다.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꽤 기다려야 할 것 같아지자 그는 근처에 있는 복권 자판기를 발견하고 그날 저녁 당첨 결과가 나오는 파워볼 복권을 구입했다.하지만 그는 당연히 당첨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하고 당첨 결과를 확인하지 않았다.그런데 다음날 리스 샌드위치에 들른 그는 직원으로부터 전날 기계에서 누군가 구입한 복권이 추첨에서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5,800만 원)에 당첨됐다는 말을 들었다. 카를로스는 '어쩌면 나일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에 바로 전날 구입한 복권을 꺼내 확인해 봤다.놀랍게도 그는 5개 번호 중 4개를 맞췄다. 당첨 번호는 '16-34-46-55-67'이었고 파워볼 번호인 14만 맞추지 못했다.카를로스는 파워볼 번호로 14를 선택하려 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19로 바꿨다며 아쉬워했다. 당첨금을 받은 카를로스는 자신의 놀라운 사연을 전하며 당첨금을 자신이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의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카를로스에게 이제 치킨 샌드위치는 행운의 음식이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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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8:00

'이혼하라고 부추겼던 절친, 1년 뒤 제 전 남편과 살고 있었습니다'

'이혼하라고 부추겼던 절친, 1년 뒤 제 전 남편과 살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사눅닷컴(Sanook)은 친구에게 황당한 방법으로 전 남편을 빼앗겼다는 중국인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중국 안후이성 출신의 여성 A씨는 남편과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나자 결혼생활에 불만을 느꼈다. 남편과의 관계가 지루했기 때문이다.또한 남편은 항상 그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A씨와는 달리 아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했으며 무관심했다.답답한 마음에 A씨는 고향에 갈 때마다 친구들에게 결혼생활에 대해 불평했다.A씨의 말에 절친 B씨는 '결혼생활이 너무 지루하다면 이미 끝난 관계다'라면서 '이혼을 생각해야 한다. 너는 그런 나쁜 남자 말고 좋은 남자를 만날 권리가 있다. 그 누구보다 너를 생각하고 사랑해라'라고 조언했다.친구는 계속해서 A씨가 행복해지려면 이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민하던 A씨는 친구의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 이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이혼한 지 1년이 지난 후 A씨는 전 남편이 그리워졌다. 전 남편만큼 자신을 평온하게 해주는 남자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A씨는 용기를 내 전 남편의 집으로 찾아갔다.그런데 초인종을 누른 뒤 집에서 흘러나온 목소리를 들은 A씨는 큰 충격에 그대로 굳어버렸다.다름 아닌 A씨에게 이혼을 권유했던 절친 B씨의 목소리였기 때문이다. 문이 열리고 B씨의 얼굴을 확인한 A씨는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전 남편의 집에서 나온 B씨는 어색한 표정으로 '미안, 네가 불편할까 봐 아직 얘기할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했어'라면서 '네 전 남편이랑 나 같이 살게 됐어'라고 말해왔다.A씨는 겨우 몸을 일으켜 '너, 분명 내 전 남편 배려도 할 줄 모르는 나쁜 남자라고 했잖아. 왜 같이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B씨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이후 집에서 나온 전 남편은 집으로 A씨를 초대했지만, 그는 들어갈 기분이 아니었다.충격에 빠진 A씨는 눈물을 겨우 참고 집으로 돌아왔다.A씨는 서럽고 억울한 마음을 친정 엄마에게 털어놨다. 그를 안고 달래던 엄마는 '처음에 우리가 이혼은 안된다고 널 설득하려 했지만 넌 고집불통이었어. 이제 진실을 알게 됐지만 후회는 아무 소용이 없단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어. 이제 넌 용기를 가지고 더 강한 태도로 살아가야 해'라고 말했다.답답한 마음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구 B씨의 행동을 맹비난하고 A씨를 응원하면서도, 친구의 말에 휘둘린 A씨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들을 수는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어떠한 결과가 나왔든 자신의 선택으로 인한 것이니 그 누구도 탓할 수 없다.A씨는 남편을 떠나는 것을 선택했다. 그 결과로 큰 상처를 입었지만, 이런 경험으로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무엇이든 신중하게 선택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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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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