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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서 신혼생활해도 좋으니 '까르띠에 반지+샤넬백' 사달라는 여친과 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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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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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결혼을 앞두고 명품 욕심을 못 버리는 여친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남친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예정인 여친이랑 엄청 싸웠습니다'라는 제목의 하소연글이 올라왔다.



1년 만난 여친과 곧 결혼을 하는 A씨는 '먼저 장가가기 정말 힘이 든다. 지금 열받아서 맥주 한 캔 마시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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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예단, 이불, 반상기까지 한 상태다. 근데 여친이 갑자기 명품백 샤넬을 받고 싶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당초 두 사람은 결혼 예물로 시계와 반지를 하기로 합의를 했는데 갑자기 샤넬백을 추가로 달라고 한 것이다.


A씨는 '사실 제가 장남이고 경제관념이 있어서 엄한데 돈을 잘 안 쓴다'라며 '여친은 까르띠에 플래티넘이라고 디자인도 이상한 아무튼 그걸 해달라고 해서 이래저래 사준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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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씨는 '저희집이 넉넉하지 않아서 집도 제가 모은 돈으로 한다'라며 예물도 예물이지만 신혼생활을 할 집에 올인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여친은 원룸에서 신혼생활을 해도 좋으니 어떻게든 까르띠에 반지와 샤넬백을 받고자 혈안이 돼있는 상태라고 한다.


A씨는 '정말 돌겠다. 현실을 봐야 하는데 여친은 '사랑하는 사람 그거 못 사주냐'라고 한다. 파혼을 할 수도 없고 정말 짜증난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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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저도 IWC 1천 시계 사달라고 해야 할지 답답하다. 여친이 원래 명품 이런 거 하나도 없는데 왜 결혼만 하려면 그런 게 받고 싶은 건지 답답하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SNS가 모든 걸 망쳤다면서 A씨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했다.


누리꾼은 'SNS는 인생의 낭비다. 주변 지인들도 문제일 듯', '조상님이 돕는 중인 것 같은데', '까르띠에, 샤넬로 끝나겠냐', '원룸도 괜찮다는 거 보니 명품이 그냥 갖고 싶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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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미국 대학 로고 박힌 옷 입지마'...한국인들 볼 때마다 대리 수치심 느낀다는 유학생의 부탁

'제발 미국 대학 로고 박힌 옷 입지마'...한국인들 볼 때마다 대리 수치심 느낀다는 유학생의 부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미국 명문대 대학교 로고가 담긴 '아이비리그 룩'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이 '창피하다'고 비판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얘들아 제발 미국 대학 티 좀 입지 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미국 명문대 로고 넣은 옷들 많이 입고 다니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미국에선 그 옷이 한국 대학의 과잠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애교심을 나타낼 때 입는다'며 '그 대학교에 다니지도 않았는데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는 건 바보 취급 받는 짓'이라고 주장했다.이어 A씨는 '베트남에 여행 갔는데 현지인들이 연대, 고대 과잠을 패션으로 입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우습냐'면서, 이것 때문에 한국에 놀러 온 미국인 친구와 길을 걷던 중 창피한 일을 겪었다고 전했다. A씨는 '미국인 친구가 한국인들 패션 보고 '한국에 우리 학교 출신 많다'라고 놀라더라. 그래서 내가 '패션으로 입는다'고 설명했더니 믿을 수 없다며 바보 같다고 비웃더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하루에 3명 이상 대학교 로고가 새겨진 옷을 입은 사람들을 봤다며 '볼 때마다 내 얼굴이 더 화끈거렸다. 너무 쪽팔린다'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정 입고 싶다면 대학 로고 아래에 'Football' 등 스포츠 이름 있는 걸 입어라. 그건 해당 대학교 스포츠팀 팬이라는 뜻이라 덜 바보같이 보인다'며 '못 믿겠으면 대학 로고 티 입고 미국인이랑 대화 시도해 봐라. 당연히 그 대학에 관한 주제로 대화하려다가 사실을 알아버리고 바보 취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해당 글은 공개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으로 떠올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학 로고가 들어간 건 소속을 알리는 개념이 크니까 패션으로 입으면 이상하게 보이긴 하겠다', '미국에서 조금이라도 살아봤다면 '예일'이나 '하버드' 옷 입는 거 절대 이해 못 함', '나도 지나갈 때 발견하면 대리 수치심 느껴지더라', '해당 학교 학생도 아닌데 자랑스럽게 입고 다닐 때마다 웃김'이라고 공감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 뿐인데 남들 눈치봐가며 입어야 하냐', '이상한 영어 문구도 아니고 대학 로고인데 뭐가 문제냐', '대학교에서 라이센스 받고 정식으로 디자인 돼서 입은 건데 알게 뭐야'라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최근 몇 년간 미국 명문대 대학교 로고가 담긴 '아이비리그룩'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아이비리그 패션이란 미국 북동부에 있는 예일, 하버드, 프린스턴, 브라운, 콜롬비아, 펜실베니아 등의 대학 학생들이 즐겨 입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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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2:00

자기랑 똑닮은 '엄란드' 엄지윤 직접 만나 쌍브이 그리며 즐거워 하는 홀란드 (+영상)

자기랑 똑닮은 '엄란드' 엄지윤 직접 만나 쌍브이 그리며 즐거워 하는 홀란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똑 닮아 도플갱어 설까지 나왔던 엄지윤과 홀란드가 세기의 만남(?)을 가졌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드디어 만난 홀란드와 엄란드'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이 올라왔다.5초 정도의 아주 짧은 영상이었지만 엄지윤과 엘링 홀란드, 두 도플갱어의 만남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그우먼 엄지윤은 그동안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닮은 꼴로 언급되며 화제가 됐다.실제로 엄지윤이 '상팔자'를 촬영할 당시 현장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와 홀란드다'라고 소리치기도 했을 정도다. 이번에 문명특급이 공개한 영상에서 엄지윤과 홀란드는 어딘가로 이동하는 버스에 탑승해 콘텐츠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두 사람은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했다. 짧은 영상은 두 사람이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서로를 처음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문명특급은 홀란드와 엄지윤의 만남을 담은 콘텐츠를 오는 8월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가족 상봉인 줄', '진짜 만나다니', '엄홀란드 화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홀란드를 포함한 맨시티 선수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위해 지난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맨시티는 오늘(3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쿠팡플레이의 프리뷰 쇼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엄지윤은 프리뷰 쇼 행사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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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2:00

'선크림' 중요성 알 수 있는 햇빛에 노출된 '쌍둥이' 피부 상태 (+비교 사진)

'선크림' 중요성 알 수 있는 햇빛에 노출된 '쌍둥이' 피부 상태 (+비교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일 내리쬐는 햇볕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외출하기 전 꼭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같은 조건에서 평생을 살아온 '쌍둥이' 자매가 전혀 다른 피부 상태를 갖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curology'는 '당신이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설득하는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피부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 이유와 증거 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수많은 사례들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건 바로 '쌍둥이' 자매의 피부를 비교한 사진이다. 평생 같은 조건으로 살아온 이 쌍둥이 자매는 단 한 가지 평소 햇빛에 노출된 시간이 달랐다.쌍둥이 B는 A보다 일주일에 약 10시간 가량 햇빛에 피부를 더 노출했는데, 그 결과 피부 노화 차이가 무려 '11.25년'이나 났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61세의 쌍둥이 자매 A와 B가 전혀 다른 피부 상태를 보이고 있다.A와 비교했을 때 B는 색소 침착으로 피부 색이 확연히 어두웠으며 얼굴에 검버섯과 주름도 훨씬 더 많이 생겼다. 같은 나이라고는 전혀 볼 수 없을 정도로 눈에 띄게 피부 상태가 다르게 보였다.자외선에 조금 더 많이 노출됐을 뿐인데 전혀 다른 피부 상태를 가진 쌍둥이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누리꾼들은 '선크림이 이렇게 중요하다', '자외선이 진짜 이렇게 무서운 거였나', '외출할 때 귀찮아도 선크림 꼭 발라야 하는 이유' 등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꼬집었다. 해당 연구는 조단 P.파카스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교수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얼굴 노화 이면의 과학과 이론'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작성했다.한편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알린 'curology'는 또 다른 사연으로 매일 한쪽 얼굴만 햇빛에 노출된 트럭 운전사의 피부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놀랍게도 트럭 운전사는 창문으로 한쪽 얼굴만 햇빛에 노출된 결과 양쪽 얼굴이 전혀 다른 피부 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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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2:00

'반려견 목줄 잡아달라' 부탁한 사람 폭행하고 욕설한 40대...징역 4개월 실형

'반려견 목줄 잡아달라' 부탁한 사람 폭행하고 욕설한 40대...징역 4개월 실형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한 편의점서 반려견 목줄을 잡아달라고 부탁한 사람을 때리고 욕설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3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6단독 송혜영 부장판사는 폭행·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3)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김씨는 지난해 6월15일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서울 중랑구 한 편의점에 방문했다. 자녀와 함께 온 다른 손님이 김씨에게 '반려견의 목줄을 제대 잡아달라'고 요청 했다.이에 김씨는 '개가 아이들을 물면 100배 보상해줄 테니 닥치라'며 욕설을 내뱉고 밀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또 경찰 신고를 위해 당시 상황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던 또 다른 손님에게 '나도 초상권이 있는데 왜 찍느냐'며 욕을 하고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있는 피해자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폭행을 가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김씨는 비슷한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여러 차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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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2:00

연애 못해 '나는 솔로' 나가려다 매니저가 막아 못 나갔다 아쉬워한 여배우

연애 못해 '나는 솔로' 나가려다 매니저가 막아 못 나갔다 아쉬워한 여배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안은진이 솔로 탈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격,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안은진은 드라마 '연인' 촬영을 위해 매니저, 메이크업 담당과 함께 광주를 찾았다. 촬영이 없을 때 세 사람은 함께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 여행을 즐겼다. 그러다 안은진은 자신의 애청 프로그램 중 하나로 '나는 솔로'를 언급하며 출연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은진 씨도 연애를 하고 싶다는 말이냐?'라고 묻는 MC 홍현희의 말에 안은진은 '열려 있다'며 이상형은 '마음 따뜻하고 친구 같은 연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안은진은 '매니저한테 '나는 솔로' 너무 나가고 싶다 했더니 그건 안 된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도 안은진이 매니저에게 ''나는 솔로' 재밌거든'이라 다시 어필하자 '재미있게만 보세요'라는 철벽 반응 보여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안은진은 오는 8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로, 안은진은 자신감 있는 명문가 출신 여성 유길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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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1:35

출국하는 방탄 정국 보자마자 캐리어 끌고 무섭게 뛰어든 '아줌마' 사생팬 (영상)

출국하는 방탄 정국 보자마자 캐리어 끌고 무섭게 뛰어든 '아줌마' 사생팬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출국길에 사생팬과 원치 않은 접촉을 할 뻔했다. 지난 12일 방탄소년단 정국은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자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정국은 더운 날씨에도 두터운 소재의 후드집업을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다. 정국은 공항에 먼저 온 팬들과 취재진을 보며 어린아이처럼 제자리에서 한 바퀴 빙그르르 돌면서 인사를 했다. 이때 정국 뒤로 보라색 의상을 입은 아줌마 팬이 돌발 행동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줌마 팬은 갑자기 캐리어를 끌면서 정국 뒤를 쫓아갔고, 깜짝 놀란 경호원들은 빠른 속도로 제지했다. 그럼에도 아줌마 팬은 정국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싶었는지 크게 소리치는 모습을 보였다. 앞만 보고 걷고 있던 정국은 뒤에서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한 채 출국장으로 향했다. 아줌마 팬을 본 일부 누리꾼은 얼마 전 트위터에 정국을 상대로 이상한 글을 쓴 외국인 팬과 동일 인물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최근 트위터에는 '정국 나에게 프러포즈 해주세요. 같이 데려가. 저희 협력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바 있다. 팬은 '정국 저를 꼭꼭꼭 찾아서 데려가 주세요. 저와 함께 있어요. 저를 USA로 데려가 주세요. 나를 혼자 두지 마세요'라며 '이제 떠나지 말아요. 우리의 유대를 명확히 해요. 같이 있어요. 우리 같이 살아요.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누리꾼은 '저 팬이 정국이랑 미국에 같이 가고 싶다더니 캐리어에 짐까지 싼 것 같다', '정국 진짜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월 정국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사생팬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날린 바 있다. 정국은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주셔도 안 먹을 겁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마음은 고맙다만 저 잘 챙겨 먹으니까 본인 사 드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한 번만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습니다. 그니까 그만하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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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레벨3 3

머니맨

2023-07-30 11:35

'데이트 비용만 1천만원 넘게 썼네요'...불륜남이 돈을 안 쓴다는 미혼 여성의 고민

'데이트 비용만 1천만원 넘게 썼네요'...불륜남이 돈을 안 쓴다는 미혼 여성의 고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데이트 비용을 한 푼도 안 내는 불륜남 때문에 지금까지 1천만 원을 썼다고 고백했다.최근 불륜남녀들이 이용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 안 쓰는 불륜남'을 비판하는 글이 게재됐다.사연 속 여성 A씨는 불륜남 B씨가 데이트 비용을 전혀 부담하지 않아 불만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B씨에게 현금이라도 가져오라고 했지만 '와이프가 카드 내역부터 통장 내역까지 본다'면서 절대 안 갖고 오더라'라며 '만난 지 1년 돼가는데 데이트 비용으로만 천만 원 넘게 썼다'고 말했다.이어 '데이트 비용에 나간 돈만 생각하면 화가 나 관계를 끊고 싶다. 그러기엔 내가 너무 B씨를 좋아해서 그냥 마음 식을 때까지 이렇게 지내야 하나 싶다'고 고민했다. 하지만 A씨는 B씨가 현금을 너무 잘 가져오는 것 또한 불안하다고 전했다. 그는 '괜히 현금이나 카드를 잘못 써버리면 불륜 관계를 들켜서 B씨 와이프한테 합의금을 물어주고 관계도 끝내야 하지 않냐'며 '돈 문제만 빼면 B씨랑 잘 맞는다. 차라리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쓰는 게 맞다고 느껴지기도 한다'고 글을 마쳤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부남이랑 불륜하면서 돈까지 전부 낸다니. 본인만 호구인 줄 모르는 듯', '합의금 내기 싫어서 데이트비용 내는 격이네', '도대체 왜 불륜 관계를 즐기냐. 차라리 주작이었으면'이라고 분노했다.한 누리꾼은 '남미새의 최종 결말이 벌써부터 보인다'며 '어차피 곧 불륜 들켜서 합의금 낼 것 같은데 너무 데이트 비용에 다 쓰지 마라'라고 비꼬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라이나생명의 헬스·라이프 매거진 '헤이데이'가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90명을 대상으로 외도 경험을 조사한 결과, 남성 응답자 50.8%, 여성 9.3%가 '외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그중 남성 응답자의 40.5%, 여성 응답자의 15.1%는 '성매매는 외도가 아니다'라고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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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1:00

'쓰레기 더미서 수상한 소리 들려 가봤더니 갓 태어난 '신생아'가 울고 있었습니다'

'쓰레기 더미서 수상한 소리 들려 가봤더니 갓 태어난 '신생아'가 울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삶과 죽음의 끝자락에서 살기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 목소리를 낸 갓난아기가 극적으로 구조됐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길가에서 수상한 소리를 듣고 쓰레기 더미 사이를 둘러본 여성이 갓난아기를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해당 사건은 태국 니콘 사완 지역의 한 도로 옆에서 발생했다. 당시 29살 여성 니라완(Nilawan)은 혼자 오토바이를 타고 엄마 집으로 가던 중 길가에서 수상한 울음소리를 들었다.마치 비명을 지르는 듯한 소리에 놀란 여성은 급히 길가에 오토바이를 세운 뒤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갔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따라가자 각종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는 곳이 나왔는데, 바로 그곳에서 여성은 피 묻은 기저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기저귀를 열어보자 그 안에는 갓 태어나 탯줄도 잘리지 않은 갓난아기가 애타게 울고 있었다.여성은 충격적인 상황에 많이 당황했지만 이내 아이를 품에 안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간 뒤 구조대에 신고했다. 다행히 갓난아기는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으며 여자아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울음소리를 듣고 쓰레기장으로 갔을 때 근처에서 사람을 보지는 못했다'며 '단지 비명 소리를 찾아갔다가 갓난아기를 발견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현재 경찰은 갓난아기를 유기한 친모를 찾고 있으며 체포될 경우 마땅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수상한 소리를 지나치지 않은 한 사람 덕분에 기적처럼 구조된 아기는 병원에서 보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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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1:00

'눈썹 바꿨나'....방콕 공연서 또 미모 레전드 찍은 '에스파' 카리나

'눈썹 바꿨나'....방콕 공연서 또 미모 레전드 찍은 '에스파' 카리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방콕 무대에서 또 미모 레전드를 경신했다. 지난 28일 에스파는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방콕 공연을 위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이번 무대에서 에스파는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해외 팬들과 소통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각종 SNS를 통해 에스파의 모습이 담긴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그 중 카리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AI인 듯,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눈썹 모양이 바뀐 것 같다며 '미모 또 물 올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두께감이 있는 일자 눈썹 스타일을 보여줬던 카리나는 그보다 살짝 얇아진 듯한 눈썹 모양을 뽐내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은 '기본 카메라가 필터 카메라가 되는 매직', '신기할 정도로 AI 보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첫 싱글 '블랙맘바'로 데뷔해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첫 단독 콘서트 'SYNK : HYPER LINE'(싱크 : 하이퍼 라인)으로 미주와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글로벌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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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8레벨3 3

머니맨

2023-07-30 10:35

슬리퍼 신고 전력질주해 '음주 뺑소니범' 잡은 이천수 '발등에 금 가 휠체어 타'

슬리퍼 신고 전력질주해 '음주 뺑소니범' 잡은 이천수 '발등에 금 가 휠체어 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음주 뺑소니범을 검거한 이천수를 위해 깜짝 파티를 열어준 가족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앞서 이천수는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4일 밤 매니저와 함께 서울 동작구 동작동 올림픽대로를 지나던 중 뺑소니범을 잡아 달라고 외치는 택시 기사를 보고 곧장 차에서 내렸다. 당시 이천수는 빗속을 뚫고 1km를 전력질주해 뺑소니범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이천수가 추격전 끝에 뺑소니범을 붙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시민들이 그의 행동을 칭찬하며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단숨에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이천수는 실제로 경찰 감사장을 받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더불어 이천수는 자신이 받은 포상금과 음주 뺑소니범 관련 영상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는 선행도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고생한 자신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한 가족들을 보고 입가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특히 아내 심하은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만 마땅히 칭찬받아야 할 일도 맞다'며 '아이들한테 좋은 본보기도 될 것 같고 아이들 자존감 올리기에도 좋다'고 자랑스러워했다. 딸 이주은 양 역시 '가끔 사람들이 '아빠 성격 진짜 저러냐고' 할 때 속상했었는데 요즘에는 아빠 대단하다고 해 주신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계속된 칭찬에 이천수는 뺑소니범을 잡고 난 뒤 벌어진 일에 대해서 언급했다.이천수는 뺑소니범을 잡다가 발등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고 털어놨다.그는 '(상황이) 끝나고 나니까 다리가 아프긴 아프더라.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덧붙였다.뺑소니범 검거 당시 이천수는 슬리퍼를 신은 채 빗속을 전력질주 하다 발등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이천수는 '그날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갔는데 너무 아파서 못 걸으니까 휠체어를 탔다'고 설명했다.또 '의사가 처음에 반깁스를 해야 된다고 해서 '무슨 반깁스냐고' 민망해서 거절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매니저가 더 웃긴다'며 ''지금 깁스하면 사람들이 오버한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천수는 '내가 아니었어도 다른 사람들도 분명히 도와줬을 것'이라며 '솔직하게 이슈가 돼서 행복하긴 한데 민망한 게 가장 컸다'고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다만 이천수는 '그 이후로 행동이 얌전해지더라'며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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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0:35

'슈화 옷 여며!' 팬들 난리 나게 만든 청순가련 슈화의 가슴골 노출 패션

'슈화 옷 여며!' 팬들 난리 나게 만든 청순가련 슈화의 가슴골 노출 패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자신의 SNS에 파격적인 노출 사진을 선보였다.평소 청순한 이미지가 강한 그녀이기에, 이번 파격적인 사진을 본 팬들은 '누나 옷 여며', '누나 절대 지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지난 26일 슈화는 자신의 개인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과 함께 슈화는 블랙 하트와 섹시한 붉은 입술이 담긴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슈화가 게시한 사진에는 붉은 입술이 강조된 메이크업을 한 그녀의 모습이 담겼다. 눈길을 끈 것은 슈화의 란제리룩 차림새다.  슈화가 입은 흰색 란제리룩은 단추 부분이 조금씩 벌어져 있어 퇴폐적인 매력을 뽐낸다. 섹시한 옷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슈화의 모습에 팬들과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사진에는 민니가 '우리 막내 지켜!!'라는 댓글과 함께 울먹이는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팬들 역시 '너무 예쁘고 섹시하다'면서도 '누나 절대 지켜', '섹시 물만두 옷 여미자', '언니 옷 입어!' 등 단속(?)에 나서 미소를 자아낸다.한편 슈화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를 절찬리에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미국 첫 번째 디지털 싱글 'I DO'(아이 두)를 발매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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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0:35

김태원이 '3살 지능' 자폐 아들 위해 선택한 길...19년째 기러기 아빠

김태원이 '3살 지능' 자폐 아들 위해 선택한 길...19년째 기러기 아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부활 김태원이 19년째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인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1월 김태원은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홀로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태원은 '아내와 아들은 필리핀에서 10년 이상 거주 중이다. (딸) 서현이는 미국에서 대학교, 대학원까지 해서 떨어져 지낸 지 6년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원은 아내와 아들이 필리핀에 거주 중인 이유에 대해 '제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다'라고 밝혔다.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고자 필리핀에 있는 특수학교를 보내게 되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된 것이다. 김태원은 '우리도 부모는 처음 겪어보는 것이니 초보였고, 그런 상황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아들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 게 최근 3년 정도다. 몸은 큰 데 생각은 아이다. 그것도 축복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활의 인기곡 '네버 엔딩 스토리'도 가족을 그리워하며 만든 곡이라고 전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김태원은 지난 1993년 아내 이현주 씨와 결혼해 딸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 2015년 MBC '위대한 유산', 2016년 MBC '휴먼 다큐-사람이 좋다'에서도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태원은 아들이 발달장애 진단을 받은 것과 관련해 '아들이 태어난 후 3년이 될 때까지 믿지 않았다. 믿을 수 없는 사실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태원의 아내는 '가족과 함께 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웠다. 남편하고 저하고 아이로 인해 자꾸 얼굴을 붉히게 됐다. 그런 시간이 쌓이니까 힘들어서 떠나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당시 김태원 아들은 15살 신체에 3살 아이의 지적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 김태원은 '아들을 미워했던 때가 있었고, 엄마한테 모든 걸 떠맡기도 다소 비겁했다'라며 '그런 시간이 있었다는 게 미안하고 이제 갚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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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0:35

남친이 '회사 법카'로 호텔 결제해놓고 밥 다 얻어먹어 화난 여성

남친이 '회사 법카'로 호텔 결제해놓고 밥 다 얻어먹어 화난 여성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자친구가 잡은 50만 원짜리 호텔에서 잔 여성은 고마운 마음에 밥값을 모두 계산했다가 진실을 알게 되고 기분이 상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블라인드에 올라왔던 사연 하나가 재조명됐다.작성자 A씨는 여성으로, 최근 남자친구의 '이 행동' 때문에 기분이 나쁜 상황이라고 전했다. A씨는 '(여행에서) 남친이 호텔 예약하고 내가 밥 사기로 했는데, 남친이 50만 원짜리 호텔을 예약했다. 진짜 돈 많이 썼겠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그냥 회사에서 해준 거라더라'라고 자신이 화가 난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댓글을 통해서 '처음부터 말했다면 괜찮은데, 날 속인 거 같다'라며 자신이 화난 이유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A씨는 '(그) 얘기를 듣는데 갑자기 진짜 정이 확 떨어지던데, 내가 이상한 건가'라고 질문했다.A씨는 '참 기분이 묘하다'면서 '내가 이상한 건지, 여러분도 그럴 거 같은지 궁금하다'라며 글을 마쳤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가 이상하다', '나라도 기분 나쁠 것 같다'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이어갔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호텔 제공해줄 회사면 오히려 좋아야 정상 아님?', '회사에서 해준 것도 공짜 아니고 남친 능력인데..', '저런 여자도 남친이 있는데 난 왜..', '밥값이 아까워서 그러는 거냐' 등 부정적 반응을 내비쳤다. 일부에서는 '동성 친구가 저랬다고 생각하면 기분 나쁠 수 있지 않나', '그 당시 분위기가 중요할 거 같다. 남친이 '내가 호텔비 냈으니 네가 밥 사'라고 먼저 말한 거였다면 빈정 상할 수도 있다' 등 A씨 의견에 동조하기도 했다.한편 커플 여행 비용 정산 문제는 언제나 화두에 오른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난 5월 19일 1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79%의 사람이 '모든 비용을 반반으로 정산한다'고 답했다.그 뒤를 숙소비 제외, 모든 비용 반반(12%), 숙소비와 렌트비 제외하고 차비와 현지 경비 반반 (6%)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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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0:00

집 데이트 하며 키스하다 '파파라치'에 사진 찍힌 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집 데이트 하며 키스하다 '파파라치'에 사진 찍힌 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킹더랜드'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정략결혼 위기를 극복했다.그러나 누군가가 몰래 두 사람의 은밀한 스킨십 장면을 촬영하며 더 큰 파장을 예고하는 반전 엔딩을 맞았다.지난 29일 JTBC '킹더랜드'에서는 정략결혼을 할 뻔한 구원이 이 사실을 알게 된 천사랑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구원은 천사랑이 보는 앞에서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족들에게 폭탄선언을 했다.그러나 구일훈(손병호 분)은 '여긴 니가 누굴 사랑하는지 물어보는 자리가 아니다. 결혼을 얘기하는 자리다. 유리랑 너 두 사람 얘기만 하면 돼'라 말을 잘랐다. 구원은 '저는 처음부터 말씀드렸다. 저는 유리를 한 번도 마음에 둔 적이 없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라 했지만 유리는 '괜찮다. 다들 사랑도 하고 이별도 하지 않냐. 흔한 일이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셔라'라며 구원을 향해 '오빠 사랑하고 싶은 만큼 충분히 하고 깨끗하고 정리해. 어차피 우리는 결혼해야 하니까'라 했다.구일훈은 '사랑을 한다고? 길게 말 안한다. 정리해라'라는 아버지의 말에 구원은 '그럴 생각 없다' 말했다.급기야 아버지는 '우리한테 결혼은 사랑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네가 누굴 사랑하든 넌 그 사람을 지키지 못할 거고 널 떠날 거다'라며 '지금은 내 얘기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곧 알게 될 거다'고 경고까지 했다. 이 말에도 구원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겁니다. 제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한 뒤 천사랑을 찾아갔다. 구원은 답장하지 않던 천사랑의 마음을 계속해서 두들기며 다시 한 번 다가갔다.그리고 집에서 둘 만의 시간을 갖게 된 두 사람. 구원은 어머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이어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가 시작됐다.그때 천사랑의 집 앞에 잠복해있던 파파라치가 두 사람이 키스하는 사진을 빠르게 찍기 시작했다.앞으로 두 사람에게 닥칠 어마어마한 파장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한편 킹더랜드는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대세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 호흡으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12화 방송 시청률은 11%를 기록했으며, 이번 13화는 1.6%포인트 하락해 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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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09:35

'용두용미' 완벽한 결말이었다...김태리 악귀 소멸하고 꽉 막힌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악귀'

'용두용미' 완벽한 결말이었다...김태리 악귀 소멸하고 꽉 막힌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악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김태리의 삶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결국 악귀를 소멸시켰다.지난 29일 종영된 '악귀'가 완벽한 결말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마지막회에서 구산영(김태리 분)은 자신의 그림자가 돌아온 것을 보고 악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염해상 교수(오명세)에게 뒤처리를 부탁한다.그러나 뭔가 이상함을 느끼던 엄마 윤경문(박지영 분)은 다음날 아침 액자 속 산영과 함계 찍었던 사진이 다 사라졌음을 발견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구산영은 천연덕스럽게 '내가 다 없앴다'며 '진지하게 미술 공부 시작하여 보려고. 화가 돼서 돈 잘 벌게'라고 말했다. 악귀가 된 과거 향이의 꿈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소름끼치게 놀란 윤경문은 '너도 달 그림을 그리려고?'라며 의심스럽게 쳐다봤고, 구산영은 '엄마 나 열심히 하잖아. 예전부터 구질구질하게 살지 않으려고 엄청나게 노력할 것'이라며 '그러니까 엄마도 노력해야지'라고 강요했다.이에 윤경문은 '너 누구니?'라고 했고, 구산영은 '엄마. 난 엄마를 사랑했는데 엄마는 왜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아? 엄마잖아'라며 '엄마면 나만 바라보고 나만 생각하고 나만 사랑해야지'라고 괴성을 질렀다.윤경문은 '넌 내 딸이 아니야'라며 부정했고, 구산영은 '엄마도 그 년이 살고 내가 죽었으면 좋겠어? 또 그런 엄마면 난 필요 없는데?'라며 악귀의 미소를 지었다. 이후 정신이 돌아온 구산영은 아르바이트를 가려다 방 한쪽에 그려진 달 그림을 봤고 악귀를 마주하곤 소스라치게 놀라며 집 밖으로 도망갔다.그녀는 집 밖에서 또 한 번 달의 모습을 보고 정신없이 도망갔지만 악귀는 구산영을 계속 뒤쫓았다. 구산영의 뒤를 쫓던 홍새(홍경 분) 또한 무언가 이상한 점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리고 악귀가 된 구산영과 만났다. 홍새는 악귀가 제초제 등 사람을 죽이는데 필요한 것들을 찾아다니는 것을 보고, 죽이고 싶은 사람을 자살하게 하는 능력이 사라졌음을 알아챘다.다섯가지 물건 봉인을 하던 해상은 자신을 해치려던 경문과 마주하게 된다. 해상을 죽여주면 구산영을 되돌려주겠다고 악귀가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해상은 '악귀가 산영이가 되고, 산영이가 악귀가 됐다'고 외쳤고, 할머니가 죽으면서 남긴 다잉 메시지를 알아차린 홍새와 해상은 향이의 잘린 손가락을 찾아야 하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해상과 홍새는 할머니 병희네 집으로 달려가 손가락을 찾는데, 구산영으로부터 엄마가 위험하다는 문자가 온다. 그러나 이는 해상 등을 따돌리기 위해 악귀가 보낸 것이었다.집에 남아 악귀가 오기를 기다린 해상은 악귀가 손가락을 찾아내게 하고, 손가락을 빼았는데 성공한다. 악귀는 자해를 시도하고, 이를 말리던 해상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모든게 악귀 뜻대로 되려는 찰나, 이상한 기운이 도는데 바로 구산영이 강렬한 삶의 의지로 상황이 바뀐 것이었다.구산영은 '한번도 내 뜻대로, 나를 위해 살아 본 적이 없다. 나를 죽이려는 것 바로 나 자신'이라고 했다.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고자 한 구산영의 의지로 악귀는 결국 자신의 손가락을 스스로 불태우고 소멸하게 된다.산영은 이제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현해가며 일상을 소중히 보낸다. 수천억의 유산을 사회에 환원한 염해상은 산영을 쥐불놀이에 초대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길 염원하며 '그래 살아보자'고 다짐하는 것으로 '꽉막힌 해피엔딩'이 장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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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09:35

'경소문2' 강기영, 소름끼치는 악귀 비주얼로 첫 등장 (+영상)

'경소문2' 강기영, 소름끼치는 악귀 비주얼로 첫 등장 (+영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경이로운 소문2' 악귀 필광(강기영 분)이 소름끼치는 비주얼로 첫 등장했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에는 '카운터 5인' 소문(조병규 분), 가모탁(유준상 분),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 최장물(안석환 분)의 근황과 함께 유치원 버스 납치 사건과 불법 장기 밀매 사건 해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또 악귀 필광, 겔리(김히어라 분)가 처음 등판했다. 이들의 등장은 강렬했다. 필광과 겔리는 3단계 악귀로 중국 카운터를 죽인 후 각각 염력과 기억을 읽고 지우는 능력을 흡수하며 최악의 능력치를 갖게 됐다.필광은 카운터를 죽이곤 '간만에 재밌었는데 너무 빨리 끝냈나'라며 비웃었다. 마지막 카운터까지 죽인 필광은 엄청난 염력을 갖게 됐다. 이때 나온 강기영의 비주얼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소름끼치는 비주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필광이 카운터의 영혼을 빨아들일 때의 모습을 명장면 중 하나로 꼽으며 '보는 내내 소름' 등의 반응이 터져나왔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2'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소중한 이웃을 구하고 악귀를 타파하는 카운터의 활약, 시즌1 보다 한층 타격감이 커진 액션과 스케일, 다이내믹한 전개로 시즌2를 기다려 온 시청자를 만족시켰다. 또한 카운터 5인을 필두로 시즌2에 새롭게 투입된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는 맞춤옷처럼 소화한 입체적인 캐릭터 플레이를 뽐냈다. 1회 시청률은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평균 3.9% 최고 5.5%, 전국 평균 3.9% 최고 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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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09:35

부산 영도 앞바다서 물놀이 하던 20대 2명 파도에 휩쓸려...1명 사망

부산 영도 앞바다서 물놀이 하던 20대 2명 파도에 휩쓸려...1명 사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물놀이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29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부산 영도구 자갈마당 인근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20대 남성 2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물에 빠진 1명은 인근 물놀이객에 의해 구조됐지만 나머지 1명은 끝내 빠져나오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도한 부산해경과 소방은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오후 4시께 자갈마당으로 휩쓸려온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해경에 따르면 사고 당시 20대 남성 2명은 4명이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너울성 파도로 인한 물놀이 사고는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물놀이 전 바다 날씨 확인 및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남 통영에서도 아이의 튜브를 건지려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하천과 계곡에서도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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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09:00

'애 업고, 유모차 들고뛰었다'...어제(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화재 현장의 긴박했던 '20분' (+영상)

'애 업고, 유모차 들고뛰었다'...어제(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화재 현장의 긴박했던 '20분'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제(28일) 저녁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롯데월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불이 난 장소는 롯데백화점 1층 의류 매장인 것으로 알려졌다.화재는 20분 만에 진압되고 인명피해도 없었지만, 시민들은 혼비백산이 됐다. 29일 JTBC '뉴스룸'은 이날 대피 당시 상황을 보도했다.화재가 발생한 뒤 롯데월드에서는 대피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갑자기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시민들은 '출구를 알려줘야 나가지', '놀이기구 중간에 타던 사람은 어떡해'하며 크게 당황했다. 대피를 위해 사람들은 가까운 출구 쪽으로 몰려들었다.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할 때 또다시 대피방송이 나오면서 사이렌이 울렸다. 잠시 후 닫혀 있던 출입구가 열렸고 시민들은 차례로 대피했다.한 시민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유모차고 뭐고 엄마들이 다 들고 뛰어 내려갔다. 애 업고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화재는 20분 만에 꺼졌으나 연기는 롯데월드까지 퍼졌다.이날 1,000여 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이 몰리면서 주차장도 뒤엉켰다.롯데 측은 '불이 금방 꺼졌지만 소방서와 협의해 대피방송을 했다'라면서 '평소 대피계획에 따라 안내했다'라고 밝혔다.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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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9 23:00

[속보] 기상청 '전북 장수군 규모 3.5 지진 발생'

[속보] 기상청 '전북 장수군 규모 3.5 지진 발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늘(29일) 오후 7시 7분께 전북 장수군 북쪽 18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29일 기상청은 오후 7시 7분 59초 전북 장수군 북쪽 18km 지점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후 기상청은 지진의 규모를 3.5로 하향 조정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81도, 동경 127.53도, 발생 깊이는 6km다.기상청은 '위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하여 자동 추정한 정보로,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하라'라고 당부했다.소방 당국은 '장수군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피해 신고 접수 역시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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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7레벨3 3

머니맨

2023-07-29 20:00

첫경험 하는 날 의대생 남친에게 치질 판정받은 여성...'왜 하필 그 자세로 해서'

첫경험 하는 날 의대생 남친에게 치질 판정받은 여성...'왜 하필 그 자세로 해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랑하는 연인과의 첫경험은 누구에게나 떨리고 긴장되는 순간이다.서툴지도 모르지만 모무들 첫경험을 아름다운 순간으로 남기고 싶어한다.얼마 전 첫경험을 치르다가 남자친구에게 '치질' 판정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의 관심을 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첫경험을 하는 날 의대생 남친에게 '치질'을 진단 받은 여성의 웃지 못 할 사연을 소개했다.대만에 사는 20대 여성 A씨는 의대생 남자친구와 한창 알콩달콩 연애 중이지만 아직 성 경험이 없었다. 연애 6개월만에 A씨는 남자친구와 1박2일 호캉스를 가게 됐다. 드디어 A씨가 사랑하는 남친과의 첫날밤을 보내게 된 것이었다.A씨는 자신도 첫경험을 하겠다는 생각에 잔뜩 긴장하게 됐다. 대망의 호캉스 날, A씨와 남친은 맛있는 식사도 하고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그리고 날이 어두워지자, 분위기가 무르익고 A씨는 남친과 뜨거운 키스를 했다. A씨는 첫경험이라 다소 긴장이 됐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는 능숙하게 그녀를 리드했다.한참 뜨거운 애정행각을 하던 순간, 남자친구가 갑자기 A씨의 엉덩이를 보더니 '어 치질이 있잖아'라는 말을 내뱉었다.그 순간 A씨는 몸이 얼어붙는 것 같았다. 달콤하고 아름다워야 할 순간 남친의 '너 치칠 걸렸어'라는 뜨거웠던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다.A씨의 남친은 의대생이었다. 사랑하는 여친과의 뜨거운 밤을 보내는 순간에도 그는 여친의 치질을 잡아냈다.잠시 분위기는 싸해졌지만 이들 커플은 계속해서 뜨밤을 보냈다고 했다.하지만 A씨는 '그날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남친과 사랑을 나눌 때 습관적으로 엉덩이를 가리게 된다'라는 후문을 남겼다.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남친이 T인가', '아무리 그래도 성관계 도중 치질있다는 말은 너무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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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레벨3 3

머니맨

2023-07-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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