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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도망가 동생들 혼자 키우는 가장이 근로장려금 '300만원' 받자마자 보일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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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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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근로장려금을 받으면 자신보다 동생들을 위해 쓰겠다는 가장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 가장인데, 근로장려금 300만 원 가까이 나오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어릴 적 부모가 도망갔다며 여동생 1명, 남동생 1명과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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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근장금이 나오면 여동생은 아이폰 프로맥스 사주고 남동생은 게임용 컴퓨터 사줄 것'이라며 '항상 여동생은 보급폰 써도 괜찮다 하고 남동생은 게임도 제대로 안 돌아가는 컴퓨터 써서 게임도 못하고 유튜브 보는걸로 만족해서 미안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동생들은 도망간 부모를 원망했지만 A씨의 마음은 동생들을 위해 큰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것. 이에 A씨는 '일주일동안 컴퓨터 견적이랑 사양 알아보고 아이폰은 9월에 신제품 소식 정리해서 동생들 선물해줄 것'이라고 재차 다짐을 드러냈다.


자신보다 동생들을 위한 선물을 살 걸 행복해하는 A씨의 모습에 많은 응원과 위로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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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자기보다 동생들 먼저 생각하는 찐가장이다', '동생들 선물해 줄 생각에 너무 신나보여서 오히려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근로·자녀장려금이란 정부가 근로 의욕 고취, 자녀 양육 지원 등을 위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난 8월 29일부터 저소득가구에 평균 110만원의 근로·자녀장려금이 지급된다. 국세청은 단독가구(150만원→165만원), 홑벌이가구(260만원→285만원), 맞벌이가구(300만원→330만원) 등으로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을 상향했다. 자녀장려금 역시 부양 자녀 1명당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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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키는 군인들 대민지원 행사 불러놓고 어우동 분장 시킨 강원 인제군

나라 지키는 군인들 대민지원 행사 불러놓고 어우동 분장 시킨 강원 인제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제군 한 지역 축제에서 육군의 지원을 요청하며 장병들에게 왕·하녀·어우동 등으로 분장해달라고 요구 한 사실이 드러났다.29일 군 제보 채널인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자신을 인제군 내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육군 간부라고 소개한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내달 2일 상남리 마의태자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마의태자 문화축제'와 관련해 인제군이 부대에 50명의 군 장병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인제군이 제시한 군 장병 50명의 업무 분장은 크게 세 가지다. 행사 행렬 시 선두와 후미에서 안전 관리, 개회식 무대 주변 정렬, 움직이는 포토존 등이다.  A씨는 이 가운데 '움직이는 포토존' 행사에 동원되는 부대 인원들에게 인제군이 요청한 역할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그는 A씨는 '안전 통제, 교통 통제 등은 이해할 수 있으나 분장 후 움직이는 포토존으로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어야 하는 피에로 역할'이라고 토로했다.이어 '관할 지자체 예산으로 알바를 고용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 개인의 초상권과 인권이 무시되는 처사인 것 같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이 내시, 하녀, 신하, 어우동 역할을 맡는 게 국민의 신체와 재산을 보호함에 있어 필요한 대민지원인가'라고 물었다. A씨는 '현재 부대에서는 간부 50명을 지원해 주라고 해서 인원을 편성 중'이라고 했다.누리꾼들 역시 인제군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뭘 위해 간부들이 업무 시간에 어우동을 해야 하고 내시 짓거리를 하고 있어야 하는가', '군인이 무슨 동네 노비인가', '진짜 지원 같은 대민 지원을 해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인다.인제군 관계자는 이런 비판에 대해 '군부대와 상생하자는 의미에서 요청한 일이었다. 불편함을 느낀 분이 있다는 소식을 들어 프로그램 수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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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3:00

오은영 박사와 함께 '술 끊는' 서바이벌 방송 나온다...'알콜지옥 참가자 모집해요'

오은영 박사와 함께 '술 끊는' 서바이벌 방송 나온다...'알콜지옥 참가자 모집해요'

'최후의 승자에 도전하세요!'...오은영 박사, 알콜 중독 국민 돕는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오은영 박사가 이번에는 알콜에 빠진 이들 구원에 나선다. 최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공식 홈페이지에는 '금주 서바이벌 '오은영 리포트-알콜지옥' 참가자 모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술독에 빠진 알콜러들을 구하러 대한민국 대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나섰다! 대국민 알콜 지옥 탈출 프로젝트, 최후의 승자에 도전하세요!'라고 적혀있다. 지원 자격은 술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남녀 성인이다. 고민 예시는 다음과 같다.매달 술에만 수백만 원 쓰는 사람·365일 중 360일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술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사람·술을 끊기로 결심한 사람 등이다.지원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지원 신청서 링크를 들어가 양식에 맞게 작성하면 된다. 금주 성공한 최후의 승자에게는 상금 지급...'우리 병원 알콜 중독 입원 환자 10명 중 1.5명이 청년층'지원서에는 주량·평균 음주 횟수·절주 혹은 금주를 했던 경험·술 마시고 실수한 경험·금주하고 싶은 이유 등이 담겨 있다.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지원 방법은 아이디 'MBC_alcoholfree'에 사연을 적어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내면 된다. 참가자 중 금주에 성공한 최후의 승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한편 입원환자 100%가 알콜 중독 환자인 다사랑중앙병원 통계에 따르면, 20~30대 남성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2021년(1~9월)에는 103명이 환자 수로 집계됐는데, 2022년(1~9월)에는 153명으로 집계됐다.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강 원장은 '좁아진 취업 문턱과 코로나19, 침체한 경기 등으로 인한 불안한 심리와 스트레스에 가장 쉽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음주를 하다가 결국 병원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병원 알콜 중독 입원 환자 10명 중 1.5명이 청년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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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2:15

맨살에 '갈고리 피어싱' 뚫어 공중에 매달린 채 노래해 팬들 충격받게 한 유명 가수 (+영상)

맨살에 '갈고리 피어싱' 뚫어 공중에 매달린 채 노래해 팬들 충격받게 한 유명 가수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유명 팝스타가 맨살을 뚫어 금속 고리에 매달린 채 무대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음악 매체 NME의 보도에 따르면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니 픽쳐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R&B 스타 미겔(Miguel)의 쇼케이스 무대가 연일 화제다. 이날 미겔은 자신의 새 앨범 '비세라(VISCERA)'의 트랙 쇼케이스 'The Viscera Experience'를 선보였다.쇼케이스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제공됐다. 신곡을 기대한 팬들에게 미겔은 뜻밖의 퍼포먼스로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무대 시작 전 상의를 탈의한 채 등장한 미겔에게 다가간 스태프들은 피어싱 바늘로 그의 피부를 뚫어 금속 고리를 연결한 뒤 천장에 매달려 있는 선에 그를 연결했다.미구엘은 곧 공중으로 끌어올려졌다. 그리고 그 상태로 신곡을 불렀다. 금속 고리는 그의 살을 팽팽하게 잡아당긴 모습이다.그가 부른 신곡에는 I'm hanging onto nothing. I'm hanging from the ceiling(나는 어떤 것에도 매달려 있지 않아. 나는 천장에 매달려 있어)'라는 가사가 담겼다.노래가 끝난 후 미겔은 다시 무대 위로 내려갔고 즉시 고리를 제거했다.피부를 뚫는 과정부터 제거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팬들의 눈앞에서 이루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공연 이후 팬들의 반응은 갈렸다.일부 팬들은 '멋진 퍼포먼스였다', '예술적이며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고통스러워 보여 노래에 집중이 안 됐다', '좋은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라며 그를 걱정했다.한 팬은 '지옥에 온 것 같았다. 소름 끼친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미겔은 이후 SNS에 맨살의 구멍 자국과 피가 묻은 민소매 옷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10년 'All I Want Is You'로 데뷔한 미겔은 평론가들에게 극찬받았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하지만 이후 트레이 송즈(Trey Songz)와 함께 어셔(Usher)의 'OMG Tour' 투어 공연에 참여하면서 그의 노래가 역주행하기 시작했다.이후 그는 더 위켄드(The Weeknd), 프랭크 오션(Frank Ocean) 등과 함께 PBR&B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됐다. 그는 2015년과 2019년, 두 번의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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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2:15

아프리카TV에 문월이 있다면...트위치 '글래머 매력' 책임진다는 쵸단 (feat. 비키니 영상)

아프리카TV에 문월이 있다면...트위치 '글래머 매력' 책임진다는 쵸단 (feat. 비키니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 최고 인기 글래머 BJ는 누가 있을까. 많은 여캠 BJ들이 있겠지만, 가장 사랑받는 이는 BJ 문월이라는 게 가장 중론이다. '큰손' 회장·열혈팬에게 집중적인 별풍선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프리카TV의 라이벌 플랫폼인 트위치에서는 누가 가장 사랑받을까. 이 질문에 '명함'을 내민 이가 있어 누리꾼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스트리머는 바로 쵸단(홍지혜)이다. 최근 김계란의 아이돌 프로젝트에 나서며 더 사랑받고 있는 그의 비키니 방송이 조명 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쵸단의 비키니 방송 속 움짤이 확산하고 있다. 영상 속 쵸단은 수영장이 설치된 모텔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쵸단 외에 다른 동료 스트리머는 나오지 않는다. 옅은 갈색의 비키니를 입은 쵸단은 문월을 뛰어넘을 글래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팬들은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바디라인도 매력적'이라고 일제히 반응하고 있다.트위치를 라이벌로 생각해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는 아프리카TV 골수팬들도 '쵸단, 아프리카TV로 넘어오면 별풍 쏜다'라며 몸매에 찬양 섞인 반응을 보내는 중이다. 한편 쵸단은 성신여대 실용음악학을 전공한 뒤 트위치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인기를 바탕으로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유튜버도 겸하고 있다. 구독자는 약 56만명이다. 대중적인 인기도 좋아 한국프로야구 KT위즈 홈경기 전 시구자로도 나섰다.김계란이 만드는 걸그룹 밴드 'QWER'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마젠타, 냥뇽녕냥, 이시연과 함께 맹연습 중이다. 쵸단(Q)은 드럼과 서브보컬을 맡았다. 마젠타(W)는 베이스를 맡고 있다. 냥뇽녕냥(E)은 기타와 건반을 다룬다. 메인보컬은 이시연(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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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2:15

술에 물 타더니 3시간 동안 '소주 한 병' 마신 손님 4명...사장은 분노 폭발했다

술에 물 타더니 3시간 동안 '소주 한 병' 마신 손님 4명...사장은 분노 폭발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술집에 와서 소주 한 병으로 버티는 4인 손님에 분노한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물에 술? 술에 물? 타먹을 거면 술집 왜 옵니까'라는 제목의 하소연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이자 이자카야 사장인 A씨는 손님 4명을 받았다가 다소 황당한(?) 일을 겪고 말았다. A씨는 '처음에 소주잔 한 잔씩 쓰고, 맥주잔 달라 하고, 얼음 달라 하고, 물통 4번 리필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맥주잔에 소주 1/3 붓고 나머지 얼음 물'이라면서 '4명 다 그러니 3시간 째 소주 한 병 클리어'라고 덧붙였다. A씨는 '돈 없어서 아껴먹는 법 유행인 거냐. 얼음값도 아깝다'라며 소주보다 물을 훨씬 더 많이 마신 손님들을 저격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이 '술을 못 드시나보다. 가게 주인으로서 화날 상황이겠지만 그런 마인드로 장사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하자 A씨는 또 한 번 하소연했다. 물론 술을 못 마실 수 있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조그마한 개인 술집에서 죽치면 회전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손해라는 것이다. A씨의 설명에도 누리꾼은 '노알쓰존해라 그럼. 본인 입맛에만 맞는 손님만 어떻게 받냐', '이러니 장사가 안 되지'라며 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은 A씨의 답답한 심경을 충분히 이해했다. 누리꾼은 '날은 덥고 에어컨 빵빵한데 넷이 소주 하나 시켜놓고 노가리까러 갔네. 술 못 먹는데 술집 왜 갔냐. x진상이네', '사람 남기는 장사하면 결국 저런 손님들만 남겠네. 장사도 돈 벌자고 하는 짓이지' 등의 의견을 보였다.정답이 없는 문제여서일까. 현재 A씨의 하소연 글에는 A씨를 두둔하는 댓글과 비난하는 댓글들로 판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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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2:00

학교 복도에서 '흉기' 들고 있던 중학생... 제자들 위해 목숨 걸고 제압한 사람은 선생님이었다

학교 복도에서 '흉기' 들고 있던 중학생... 제자들 위해 목숨 걸고 제압한 사람은 선생님이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흉기를 들고 복도를 돌아다니던 학생을 제압한 것은 교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대전 유성 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위험물 소지 혐의로 중학교 1학년 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A군은 대전 유성구의 한 중학교 복도에서 등교할 때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들고 교실과 복도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이를 제지한 것은 다름 아닌 선생님이었다. A군을 발견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낀 교사는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흉기를 들고 있는 A군을 제지했다.다행히 교사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점심시간에 사건이 발생하며 이를 목격한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아이들의 심리 상태에 대한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A군은 진술 과정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학교 선배의 지인으로부터 협박을 받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신변 보호용으로 흉기를 소지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학교는 이와 같은 소동을 벌인 A군에 대해 출석 정지 조치를 취해 등교하지 못하도록 했다.아울러 학교 폭력 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하고 예방 교육과 순찰 등을 강화해 재발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촉법소년이기 때문에 조사 후 소년부 송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18일에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학교 재학생이 흉기를 들고 교무실에 들어가 교사들이 있는 가운데 자해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당시 현장에 있었던 교직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학생을 진정시키고 흉기를 내려놓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건으로 다치거나 직접적으로 위협 받은 사람은 없어 학생에 대해 별도의 입건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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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2:00

요즘 남자들 돈 벌기 힘드니까 '성매매 비용' 8년째 동결하고 있다 자랑한 매춘부

요즘 남자들 돈 벌기 힘드니까 '성매매 비용' 8년째 동결하고 있다 자랑한 매춘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불법 성매매로 경찰에 체포되는 순간에도 오히려 자신을 칭찬한 매춘부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8년째 성매매를 해온 이 여성은 벌이가 시원찮은 남성들을 위해 단 한 번도 비용을 올리지 않았다고 자랑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돈을 많이 벌 목적이 아니라 남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며 8년 동안 성매매 비용을 동결했다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중국 장쑤성에 살고 있는 익명의 여성은 최근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 당시 여성은 '나는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소신을 밝혔다.여성은 '나는 8년 넘게 비용을 인상하지 않고 동결하고 있다'며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이 일을 하는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나는 단지 남자들에게 친절하고 싶을 뿐'이라며 '남자가 가족을 부양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비용을 동결한 이유를 설명했다.실제로 경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여성은 8년 넘게 35위안(한화 약 6,300원)을 받고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이 뉴스 영상으로 퍼지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TV에 비친 얼굴만 봐도 천사 같다', '외모도 마음도 아름답다' 등 일부 누리꾼들의 칭찬이 쏟아졌다.그러나 일각에서는 '불법 저질러 놓고 뭐가 당당하지?', '그냥 성관계에 미친 여자 아님?', '이 사건 자체가 거짓 같은데' 등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현재 해당 사건이 이후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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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2:00

'치킨 데울 때 탈까봐 물 넣은 저에게 '지능 낮다'는 남편...제 잘못인가요?' (+사례)

'치킨 데울 때 탈까봐 물 넣은 저에게 '지능 낮다'는 남편...제 잘못인가요?' (+사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매일 남편에게 '지능이 낮다'라는 말을 듣고 있다는 여성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일 아내보고 지능 낮다는 남편... 누구 잘못?'이란 제목으로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까지 언급될 정도로 관계 파탄의 위기에 놓여 있다. A씨는 '(남편에게) 매일 이런 말(지능 낮다는 말)을 듣다 보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우울해서 써본다. 제가 진짜 지능이 낮은 건지 봐 달라'며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나열했다.  하루는 A씨가 먹다 남은 치킨을 데우기 위해 프라이팬에 물을 넣고 데웠다. 혹여 치킨이 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남편은 '물을 왜 넣냐? 차라리 기름을 넣어라. (물을 넣으면) 치킨이 눅눅해진다'고 했으나 A씨는 '어차피 열에 물은 날아가서 바삭해진다'고 반박했다. 이에 남편은 '경계선 지능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A씨가 페트병에 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도 비슷한 대화가 오갔다.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페트병이 녹았고, 이를 본 남편은 '페트병에 열 가하면 녹는다는 거 몰라'라며 무시하는 투로 말했다. 비가 오는 날 A씨가 빨래를 돌렸을 때도 남편은 핀잔을 주며 '진짜 지능에 무슨 문제 있냐?'고 말했다. 뜨거운 삼겹살 기름을 그대로 하수구에 버렸을 때도 남편은 뜨거운 물과 세제를 섞어 하수구로 흘려보내며 화를 냈다.  A씨가 '왜 화를 내냐? 뜨거운 물은 왜 붓냐?'고 따지자, 그는 '지능 낮은 거 티 내지 말고 그냥 말을 하지 마라'고 했다.남편의 입장은 이렇다. 연애 때는 이 정도일 줄 몰랐다는 거다. 그는 아내인 A씨에게 IQ 검사와 지능 검사 등을 권했지만 A씨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 거부했다. 폭언을 한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었다는 주장이다. 그는 '누구든 같은 상황이라면 심한 말 했을 거다'라고 했다. 현재는 아내와 대화도 포기한 상황이다. 그는 '설명을 해줘도 아내는 이해를 못 하고 알아듣지도 못한다. 점점 들을 생각도 없기에 대화를 포기하게 됐다'고 했다.  A씨는 서운하다는 입장이다. 자신의 입장에서는 모를 수도 있는 문제들을 열거하며 '지능 검사받아봐라. 경계성 지능 같다. 치료받자'고 말하는 남편에게 상처받았다고 했다. A씨는 '(남편이) '솔직하게 말해라.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나온 거 확실하냐?' 등등 일부러 모욕 주는 말을 해서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 이어 '모르면 알려주면 되지 왜 계속 인신공격을 하는지 모르겠다. 매일 다그쳐서 멘탈이 부서졌다. 안 해도 되는 불필요한 말로 계속 모욕을 준다'고 했다.최근 남편은 'A씨에게 병원 가서 검사받지 않으면 이혼이다'고 말했다. 심지어 '너의 지능을 물려받을 아이가 나올까 무섭다. 자폐아, 장애아 키울 자신 없다' 등 모욕적인 말을 했다고 한다.  A씨는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고 '누구 잘못이냐'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상식과 살림 지식이 좀 모자란 거 같은데, 남자가 말을 너무 심하게 한다', '뭐 하러 모욕적인 언사를 듣고 있냐, 이혼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남편분 욕하러 들어왔다가 이해하고 간다', '저 정도면 검사 무조건 받아야 할 듯', '나였으면 화병 걸렸을 듯'이라며 남편에게 공감을 표했다. A씨의 글은 해당 커뮤니티에서 하루 만에 16만 조회 수, 1272개의 추천을 받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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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2:00

빚 '4천만원' 갚아준 남친과 헤어지려는 여성이 돌려주기 싫어 고민한 이유

빚 '4천만원' 갚아준 남친과 헤어지려는 여성이 돌려주기 싫어 고민한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지만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여성의 발목을 잡은 건 바로 '돈 문제'였다. 남자친구에게 금전적으로 큰 도움을 받은 게 결국은 걸림돌이 돼버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 4천만원 빚 갚아줬는데 이거 헤어지면 다시 줘야 하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3년간 교제 중인 남자친구 덕에 빚 4천만 원을 갚을 수 있었다. A씨는 '그외 남친이 쓴 돈 다 합치면 3천만 원은 더 될 거 같다'라며 '근데 헤어지면 이거 다시 돌려주는 게 맞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도 A씨는 '전체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돌려줘야 하냐. 갚으라는 말없이 해준 거다'라고 돌려주기 싫은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A씨는 '내가 신용카드 한도가 높아서 할부 긁고 자영업 하는데 물건 미송 나면서 대금 결제 밀린 게 있어서 빚이 4천 됐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비교적 돈 걱정이 크게 없는 전문직 종사자였다. A씨는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편인데 이거 받으려고 하겠냐. 그리고 솔직히 여시(여성시대)라면 돌려 줄 거냐'라며 '헤어지려는 이유는 성격차이짐나 사람으로서 남자친구 존경해서 좋게 헤어지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또 A씨는 남자친구에게 4천만 원을 돌려줄 경우 다시 대출받아야 할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갚으라는 말 없었는데 왜', '공짜는 없다고 생각해서 돌려줄 듯', '안 갚으면 나중에 소장날라올 것 같다', '말 없으면 안 갚고 뭐라 언급하면 바로 갚는다', '거지 근성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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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2:00

김동욱,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올겨울 '결혼'

김동욱,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올겨울 '결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동욱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30일 YTN은 김동욱이 미모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올겨울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동욱은 여자친구를 배려해 조용한 교제를 이어오며 최근 지인들에게 결혼 준비 소식을 알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같은 날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동욱 씨가 다가오는 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를 공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욱은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OCN '손 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그 남자의 기억법' 등 액션 스릴러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밀도 높은 호연으로 대중을 휘어잡는 저력을 보여왔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에서는 어린 시절 학교 폭력의 피해자에서 연쇄 살인 가해자가 된 황경민 역을 맡아 건조하면서도 냉정한 눈빛과 세밀한 감정 연기뿐 아니라, 폭력 가해자들을 향해 복수를 감행하면서도 그 사이 생기는 작은 감정의 변화까지 고스란히 전달했다. 올해에는 KBS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tvN '이로운 사기'를 연이어 선보였다.김동욱은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는 연기를 보여줘 매번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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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11:15

'스우파2' 비주얼 담당이라며 시즌1 노제 이을 외모로 주목받는 댄서 (사진)

'스우파2' 비주얼 담당이라며 시즌1 노제 이을 외모로 주목받는 댄서 (사진)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화제가 되고 있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이하 스우파2)'에 출연 중인 댄서 레드릭이 비주얼 멤버로 꼽히며 예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2일부터 방영 중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첫 방송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성을 가져오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21년 방영됐던 시즌1의 파급력을 뒤이으며 스우파2 출연진들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그중 누리꾼들은 크루 '마네퀸' 소속 레드릭(본명 한하은)을 비주얼 멤버로 꼽으며 완벽한 댄스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완벽하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첫 방송에서는 크루 원밀리언 소속 하리무와 뜨거운 사제지간 관계에 대한 서사를 보여줬다. 레드릭은 '쏀 언니' 캐릭터일 것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과거를 회상하며 울컥해 눈물을 보이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지난 29일 방송된 스우파2 2화 '메인 댄서 오디션 부 리더 계급'에서는 크루 '잼'의 부 리더 라트리스와 댄스 배틀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드릭은 백금발의 긴 머리카락과 가녀린 몸매로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또 음악에 맞춰 강약 조절을 프로페셔널하게 해내며 다른 크루 멤버들에게 '실력파', '너무 섹시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2화 방송 이후에는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레드릭이 스우파1의 노제를 이을 비주얼 멤버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레드릭을 본 누리꾼들은 '여자 덕후 몰이상', '섹시한데 여리고 여린데 섹시해', '백금발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본다', '영상이 이렇게 예쁘면 실물은 얼마나 예쁠까', '진짜 예쁘다', '만화에서 나올 비주얼', '근데 춤도 너무 잘 춰서 완벽하다', '이 언니 안무 만드는 거 보면 천재 같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스우파2'는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스우파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로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잼리퍼블릭,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츠바킬, 울플로 등 8개 크루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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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11:00

'日 원전 처리수 방류 이후 해산물은 안 먹어도 되는데, 해조류인 '김'은 어떡하나요?'

'日 원전 처리수 방류 이후 해산물은 안 먹어도 되는데, 해조류인 '김'은 어떡하나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산물 섭취에 대한 불안감이 일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산물에 대한 충격보다 나는 이게 더 충격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분식 덕후'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다들 수산물 걱정만 하는데 나는 김밥이 제일 걱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김밥에도 해조류가 있더라. 바로 김이다'라며 '일부 사람들이 미역국 걱정하던데 솔직히 김밥이 더 안타깝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참치김밥은 꿈도 못 꾸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난 아직까지도 내 생의 최고의 완전식품은 김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김밥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세상 무너진 기분'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A씨의 글은 공개 직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생각해 보지도 못했는데 김밥도 영향을 받는구나', '일본 오염수 하나로 수산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업계가 타격 있을 듯', '미역국도 충격적인데 김밥이 더 충격적이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각에선 '그런 것까지 세세하게 따지면 이 세상에 먹을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다'는 반박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일본은 지난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를 원전으로부터 1km쯤 떨어진 앞바다로 방류하기 시작했다.해수부는 다음날 25일, 우리나라 3개 해역 15개 지점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진행했다.이중 남동해역 5개 지점의 조사 결과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진행한 첫 해양 방사능 조사에서 세슘과 삼중수소가 모두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과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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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1:00

결혼 3년차에 아내가 각방 고민...무속인에게까지 의지했다는 장동민

결혼 3년차에 아내가 각방 고민...무속인에게까지 의지했다는 장동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아내와 각방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거침없는 입담꾼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결혼 3년 차' 장동민은 '꿈꾸던 이상형과 아내가 정반대였다'며 '원래 이상형은 말수가 별로 없는 사람이었다. 아내 말수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하지만 결혼 후 시간이 지날수록 편함을 느꼈다는 장동민은 '가만히 있어도 된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첫째 낳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아는 선생님들로부터 아이가 밤에 많이 깨면 '각방 써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신혼임에도 각방을 고민했다는 장동민은 한복을 입고 무속인을 모신 적이 있다는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장동민은 '처음에는 안 믿었다. 권유에 못 이겨 갔는데 정말 아무도 모르고 나만 알고 있는 비밀을 마치 내게서 들은 듯 이야기하더라. 처음엔 편히 앉아 있다가 30분 지나니 무릎을 꿇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 당시에는 세상에 신이 있다면 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닌데 굿도 하고 시키는 대로 다 했다'고 전했다.하지만 마지막에 '아이의 잠투정이 심하지 않아서 각방 쓸 일이 없어졌다'고 덧붙여 주변에선 안도의 한숨이 터져 나왔다. 장동민은 해당 이야기가 개그맨 시절 일화라고 밝히면서 '주말에 일 없으면 거기 가서 옷장에서 한복을 꺼내 입었다. 그땐 창피하고 그런 거 없었다. 손님이 나를 보면 깜짝 놀라서 카메라를 찾았다'고 말했다.그러던 어느 날 혼 빠져나가는 것처럼 정신을 차리게 됐다는 장동민은 '(그제야) 뭔가 잘못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다음부터는 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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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0:15

'선처하겠다'던 주호민, 법원에 특수교사 처벌 의견서 제출

'선처하겠다'던 주호민, 법원에 특수교사 처벌 의견서 제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이 발달장애 아들에 대한 정서 학대 혐의로 고소한 특수교사에게 유죄를 선고해 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9일 더팩트와 매일경제는 '주호민 측 국선 변호인이 지난 21일 수원지법에 '정서적 아동학대 사실이 명백하니 피고인에 대해 유죄를 선고해주시길 바란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의견서에는 '특수교사 측의 언론 인터뷰와 편향된 언론 보도가 피해 아동의 잘못을 들추고 있다. 이로 인해 피해 아동의 부모가 마치 가해자로 전락해 일과 일상을 모두 잃게 됐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함께 주호민 측은 재판부에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도 함께 첨부했다. 하지만 특수교사 측 변호인은 공판에서 주호민 측이 의견서에 첨부한 증거물들은 적법한 절차 없이 제출됐다고 지적했고, 재판부는 증거물은 필요시 검찰을 통해 제출하라며 이를 모두 반환했다.이는 앞선 주호민의 입장문과는 전혀 다른 행보다.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한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주호민은 지난해 아들에게 녹음기를 들려 학교에 보낸 뒤 녹음된 내용을 수집해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검찰은 A씨의 발언이 주호민 아들 B군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라 판단해 지난해 12월 A씨를 재판에 넘겼다.이 가운데 오늘(30일) A 교사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된다. 이날 공판에서는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 전체가 재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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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10:15

'日오염수 절여진 수산물 먹지마'...현재 난리 난 유튜버 쯔양 채널 상황

'日오염수 절여진 수산물 먹지마'...현재 난리 난 유튜버 쯔양 채널 상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먹방 유튜버 쯔양 채널이 우려의 목소리들로 가득찼다.최근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쯔양이 해산물 먹방을 펼치면서다. 지난 25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킹타이거새우장 및 연어장 먹방 영상을 올렸다.쯔양은 얼굴보다 훨씬 큰 연어장을 손에 쥐고는 오물오물 맛있게 먹었고, 하이볼로 입가심까지 완벽하게 했다. 이어 쯔양은 쫀득쫀득한 킹타이거새우장을 뜯을 때마다 감탄사를 쏟아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대식가 쯔양은 이날도 연어장 2kg을 비롯해 킹타이거새우장 5마리를 싹 클리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쯔양의 먹방을 본 누리꾼은 '저렇게 먹는데 살은 왜 안 찌냐', '식욕 제대로 자극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금 해산물 먹으면 큰일 난다. 쯔양님은 괜찮냐', '요즘 시국에 일본 음식은 아닌 것 같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령 쯔양이 먹은 킹타이거새우와 연어가 일본산이 아니라고 해도 안전한 바다는 없기 때문에 수산물 섭취를 멈추는 게 좋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일각에서는 '일부러 희망 주려고 먹는 거냐'라며 비관적으로 반응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은 지난 24일 오후 1시 3분께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이다.지난 29일 서울시는 방사능 오염 식품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란 서울 시민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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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0:15

'이동국 딸' 재시, 세계 4대 패션위크 접수하더니 또 런웨이 섰다

'이동국 딸' 재시, 세계 4대 패션위크 접수하더니 또 런웨이 섰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또 한 번 런웨이에 섰다.지난 29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블루템버린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멋스러운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걷고 있는 재시의 모습이 담겼다. 또 메이크업을 위해 가만히 앉아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또한 이수진 씨는 '소셜 임팩트&패션아트 파티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른 의상을 입은 재시의 사진도 여러 장 공개했다. 화려한 의상에 놀라운 피지컬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재시는 최근 파리, 밀라노 등에 이어 런던 패션위크 무대까지 서며 세계 4대 패션위크를 접수했다.지난 2월, 이수진 씨는 런던쇼에 선 재시의 모습을 공개하며 '올해부터 재시는 패션모델 활동은 졸업하고 디자이너 공부를 기본부터 깊이있게 제대로 해보기로 했어요. 앞으로의 성장과정 또한 함께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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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0:15

효연 '소녀시대 멤버들 서로 근황 안 궁금해...연락 6개월에 한번 할까 말까'

효연 '소녀시대 멤버들 서로 근황 안 궁금해...연락 6개월에 한번 할까 말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효연이 소녀시대 멤버들과 서로 근황을 궁금해하지 않는다며 파격적인 발언을 날렸다.지난 29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효연은 디지털 싱글 신곡 'Picture(픽쳐)'로 컴백하며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효연은 신곡에 대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멤버도 많고 각자 하는 일이 많고 바쁘다 보니 서로 뭐 하는지 별로 궁금해하지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효연은 '저도 준비할 때는 이야기를 안 했었다'며 '노래가 나오고 알아서 홍보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피드백이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효연은 '전화를 한 번에 받을 것 같은 멤버가 누구일 거 같냐'는 질문에 '티파니 아니면 수영'이라고 답했다.이은지가 '통화를 자주 하는 멤버냐'고 묻자 효연은 '정말 솔직하게 6개월에 한 번 할까 말까'라고 쿨하게 답하며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다시 뭉쳐 앨범 타이틀곡 'Forever 1'을 발매, 함께 무대에 섰다.연습생 시절부터 올해까지 데뷔 16주년을 함께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찐친 케미에 팬들은 '가끔 연락해도 어색하지 않은 게 진짜 친구', '너무 공감 간다', '또 한 번 뭉쳐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효연은 새롭게 선보인 신곡 'Picture'에 대해 '리드미컬하고 들으면 느낌이 있다'라며 '관능적인 느낌도 나고, 춤추고 싶게 하고, 여름이 떠오르는 노래'라고 설명했다.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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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0:15

'교도소 갈래'...대낮 지하철역에서 60대 노인 무차별 폭행한 여성

'교도소 갈래'...대낮 지하철역에서 60대 노인 무차별 폭행한 여성

일면식 없는 60대 여성 밀친 노숙인 쉼터 출신 40대 여성, '교도소 가고 싶어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60대 여성이 지하철역에서 일면식이 없는 40대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가해자 40대 여성 A씨는 경찰에 '교도소에 가고 싶어서'라고 범행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9일 SBS 뉴스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오후 4시 20분께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60대 여성을 주먹과 발로 폭행했다. A씨는 에스컬레이터에서 갑자기 뒤로 돌아 뒤에 있던 60대 여성을 밀어 넘어트렸다. 두 사람은 이날 처음 본 사이였다.피해 여성은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졌고, 머리 뒷부분이 찢어져 봉합 수술을 받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3년 전부터 노숙인 쉼터에서 생활했다. 이 여성은 최근 코로나 확진으로 잠시 쉼터를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진술에서 '갈 곳이 없다. 교도소라도 가고 싶다'...식단 따지는 청주여자교도소 범죄자들A씨는 경찰에 '갈 곳이 없다. 교도소라도 가고 싶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법원은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씨를 두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을 결정했다.한편 교도소를 가려고 일부러 폭행·절도 등 범죄를 일부러 저지르는 노숙자들이 이따금 등장하고 있어 사회 문제로 지적된다. 지난해 6월 한 폭행 전과 7범 남성이 서울에서 지나다니는 시민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있었고 2018년 8월에는 경기 의정부에서 한 남성이 복면을 쓰고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벌이기도 했다. 2016년에도 광주 한 남성이 '감방에 가려고 했다'라며 경찰을 폭행한 사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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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0:00

암 투병 중에도 사교육 없이 EBS로만 공부해 서울대 합격한 남학생

암 투병 중에도 사교육 없이 EBS로만 공부해 서울대 합격한 남학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암 투병 중에도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EBS로 공부해 서울대 당당히 합격한 남학생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지난 29일 EBS 뉴스는 암을 극복하고 EBS로 공부해 서울대에 합격한 이현우(19)씨가 'EBS 꿈 장학생'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서울대 역사학부에 합격한 현우 씨는 고3이던 작년 1월 귀밑 침샘에 암세포가 생긴 이하선암 4기 진단을 받았다.2021년 동생이 백혈병에 걸린 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받은 검사에서 암이 발견된 것이다.  현우씨는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수술이 안면마비 확률이 70%인 수술이라고 의사 선생님이 저한테 말했다. 그래서 2월이 지나면 내가 어떤 모습으로 앞으로 살아가게 될지를 모르겠더라'라며 당시의 막막함을 떠올렸다.고향인 제주를 떠나 서울에서 수술하고, 4월부터 한 달 반가량 방사선 치료를 해야 했던 현우 씨에게 대입 준비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휴학까지 고민했던 현우 군이 다시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 건 온라인 수업으로 타지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왔던 담임교사와 EBS 덕분이었다. 그는 '그렇게 방황하던 상황에서 윤혜정 선생님의 개념의 나비효과를 듣고 있던 중이었다 (저의) 사연을 윤혜정 선생님이 읽어주셨다. 그 강의에서. 그래서 되게 공감해 주시고 또 할 수 있다고 잘 될 거라고 응원해 주셔서...'라며 힘든 순간을 극복할 수 있었던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암 투병 중에도 하루 13시간씩 공부에 몰두했던 현우씨는 문과 전교 1등으로 졸업하고 당당히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 힘든 투병 생활을 딛고 서울대에 합격한 현우 씨는 이번에 EBS '꿈장학생' 10명 중 1명으로 선정됐다.'꿈장학생'은 교육부와 EBS가 투병 생활과 어려운 가정환경 등 힘든 환경 속에서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고 학교 수업과 EBS 고교 강의만으로 목표를 이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도다.올해도 이들 장학생에게 모두 3천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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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0:00

또 성형했는지 확 달라진 '비주얼 근황' 전한 개그우먼 이세영

또 성형했는지 확 달라진 '비주얼 근황' 전한 개그우먼 이세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성형 후 리즈 미모를 경신한 개그우먼 이세영이 또 달라진 비주얼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편집중 곧 업로드'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차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이세영은 최근 쌍꺼풀 수술을 다시 했는지 라인은 더욱 크고 선명해졌고, 눈두덩이도 퉁퉁 부어 있었다. 비록 아직 부기가 가라앉지는 않았지만, 도도한 고양이 눈매를 연상하게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세영이 업로드를 예고한 만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형 후기를 또 한 번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과거 이세영은 '눈이 10시 10분이다'라는 외모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10시 10분'이란 눈매가 치켜 올라간 사람을 비하한 표현이다. 이세영은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쌍꺼풀 수술을 했고, 빠르게 눈 부기가 빠지는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이후 이세영은 8차례 정도 맞은 코 필러가 퍼졌다고 고백하며 '코 재수술을 결정하게 됐다. 필러를 다 제거하고 정말 자연스러운 콧대, 처져 있는 콧대를 살려주는 걸 원한다'라고 밝혔다.쌍꺼풀 수술에 이어 코 성형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이세영은 SNS를 통해 일상 사진을 자주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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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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