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8,684'토르랑 싸우는 줄'...거대 예수상 머리 위로 내리친 '번개' 순간 포착 (+영상)
조회 5,6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6 16:0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감히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순간이 있다.
특히 자연은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경이로운 순간을 탄생시키곤 한다.
'번개'가 내리치는 날, 카메라를 들고 야외촬영에 나선 한 사진작가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엄청난 순간을 포착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사진작가 페르난도 브라가(Fernando Braga)가 촬영한 거대 예수상의 머리 위로 내리치는 번개 사진을 소개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살고 있는 페르난도는 평소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거대 예수상을 배경으로 수많은 사진을 촬영해왔다.
이 예수상은 브라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710m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우뚝 솟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31년 무려 700톤의 콘크리트로 지어진 높이 30m의 이 예수상은 실제로 보면 그 웅장함이 말로 다 할 수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7시 페르난도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예수상 위로 내리치는 번개를 찍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집 밖을 나섰다.
자리를 잡고 셔터를 누르기 시작한 지 1시간쯤 됐을 때 하늘에서 번쩍 번개가 내리치더니 페르난도의 카메라에 그 순간이 그대로 포착됐다.
놀랍게도 촬영된 사진 속에는 번개가 정확히 예수상 머리 위로 내리꽂히는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페르난도는 '이 찰나의 순간을 촬영하기 위해 500장이 넘는 사진을 찍었다'며 '3시간 넘게 촬영한 결과물이다. 내 사진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가져다준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늘이 내린 번개! 금요일이야'라는 말과 함께 해당 사진이 니콘 D800 카메라 70mm 렌즈로 촬영했다는 정보를 공개했다.
페르난도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은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좋아요를 받았다.
현재 그가 공개한 사진은 좋아요 16만 개를 넘었다.
사진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르가 망치 휘두른 줄', '토르랑 예수님이 맞붙은 건가', '진짜 신기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0] 2024-11-17 18:00 -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0] 2024-11-17 18:00 -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0] 2024-11-17 16:00 -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0] 2024-11-17 16:00 -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0] 2024-11-17 11:35 -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0] 2024-11-17 11:00 -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
[0] 2024-11-17 10:00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인증... 연예인 첫 공개 지지
[0] 2024-11-17 09:35 -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가 진상 취급당한 손님... 고깃집 사장은 '원래 그런 것'
[0] 2024-11-16 17:00 -
4살 아이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CCTV에 드러난 충격적인 만행
[0] 2024-11-16 16: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일 년에 한 번 한다는 '낙화놀이' 보러 함안까지 갔는데 사람 몰려 입장도 못 했습니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남 함안군이 '제30회 낙화놀이'에 인파가 몰리며 교통마비 등의 문제가 발생해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준 데 공식 사과했다.지난 28일 낮 12시 함안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조근제 군수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무진정에서 열린 제30회 낙화놀이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의 불편 호소에 따른 조치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7일 열린 이번 낙화놀이 행사에는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함안군 인구 6만 1,011명(4월 기준)과 맞먹는 규모다.하지만 행사장에는 2만여 명만 출입할 수 있었고, 많은 관광객이 행사를 보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평년보다 5배에 가까운 관광객이 모이자 교통이 마비되고 행사장 출입이 통제됐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휴대전화 등도 끊겼다. 이에 함안군청 누리집 군민의소리 등에는 함안군의 준비 부족을 비판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일부 관광객들은 '최악의 축제'라고 지적했고, 게시판에는 '낙화 지옥', '다시는 함안을 찾지 않겠다'는 제목의 게시글도 쏟아졌다. 함안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5~9시간 투자했는데 인파에 밀려 못 봤다, 잘못된 안내가 무질서 상태로 빠뜨린 거다, 안전요원 보이지도 않았다' 등의 비난 댓글이 쇄도했다. 군은 사과문을 통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2만여 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로 지역 도로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행사장 진입이 불가해 낙화놀이를 보지 못하고 돌아가거나 행사장 내에서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불편 사항에도 방문객들이 질서 있게 협조해 주신 점은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축제와 행사 진행에 앞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군은 유관기관 회의 등을 마련해 대책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조회수: 2,942|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8:00 |
'캠발' 1도 없는 카메라에 얼굴 노출한 여캠 우정잉...실제 모습은 이랬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캠발'을 지운 우정잉의 진짜 얼굴이 화제를 모았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구글플레이 '플레이 온 챌린지' 라이브 스트리밍에 등장한 여캠 우정잉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개인 방송용 조명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카메라 앞에 선 우정잉은 조명 없이도 특유의 상큼함을 뽐냈다.화려한 '여캠 전용 조명' 없이도 오뚝한 코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깜찍한 모습이다. 여캠용 조명이 없는 상태에서도 선방(?)한 우정잉의 모습에 팬들은 '우정잉 얼굴 보고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진짜 귀엽네',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쁘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정잉은 1994년생으로 156cm의 아담한 키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수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핑크빛 기류를 풍기며 '진결'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1월 곽튜브는 이사한 '한강뷰' 집에 우정잉을 초대해 단둘이 집들이를 했다. 또한 생일 맞이 라이브 방송 진행 중 곽튜브는 '나도 (우정잉과) 사귀고 싶다. 어쨌든 비밀 연애는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우정잉은 '그런 거 아니고 좋은 오빠 동생 사이다'라며 곽튜브에게 이성으로 흔들린 적이 없다고 선을 그어 '망붕러'들의 아쉬움을 샀다. 조회수: 3,166|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8:00 |
'이런 인어공주였으면 무조건 '천만돌파'라며 누리꾼들이 가져온 'AI 에리얼' (사진)[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디즈니에서 개봉한 실사화 영화 '인어공주'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2019년 첫 캐스팅 이후 시작된 '호불호' 논란은 영화 촬영 중간중간 계속되더니 개봉 전 및 개봉 후에도 끝나지 않고 있다. 사람들은 작품성, 분위기, 연출력, 연기, 노래 선곡 등등 여러 논란 속에서도 끊임없이 '에리얼' 역을 맡은 배우 할리 베일리의 비주얼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할리 베일리의 외모 자체보다 만화 속 에리얼과 전혀 매칭되지 않는 모습에 불만을 제기하는 것이다. 이런 불만은 급기야 누리꾼들의 행동력으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지난 29일부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이 누리꾼들의 행동력이 집약된(?) AI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바로 AI가 그린 에리얼이다. 누리꾼들은 AI가 원작에 충실해 만들어낸 에리얼을 보고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이들은 '실제 인어공주에 에리얼이 이런 모습으로 나왔다면 1천만 영화가 됐을 것'이라고 입모아 반응 중이다. 누리꾼들이 가져온 'AI 예리얼'은 당연하게도 원작에 맞게 빨간색 머릿결을 소유하고 있다. 눈동자는 파란색이며, 피부는 백색이다. 입술도 짙은 레드립이다. 원작에 나온 그대로 사람의 눈을 한눈에 사로잡는 외모를 보유하고 있다. 비주얼에 더해 바디라인도 매혹적이다.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은 '이렇게 원작에 충실한 에리얼이라면 작품성 때문이 아니더라도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느낌으로 극장에 갔을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AI 에리얼이 진짜 인어공주 역을 맡았다고 해도 감독의 연출력 때문에 큰 흥행은 하지 못했을 거라는 반응도 나왔다. 음울한 배경, C급 영화의 스토리, 부실한 CG 등이 영화를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게 한다는 지적이다. 영화 '인어공주'는 영화 흥행수입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 이후 미국에서 1억 1천750만 달러(약 1천560억 원)의 수입을 거뒀다. 전 세계적으로 1억 8천580만 달러(약 2천460억 원)를 벌어들였습니다. 조회수: 2,607|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8:00 |
이마에 보톡스 맞았다가 '나이키 눈썹' 된 여성이 공개한 증거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으로 눈썹이 '나이키 로고 모양'으로 바뀌어버린 여성이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린 보톡스 부작용 결과물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22살 미국 여성은 '블랙웰 여왕(Queen Blackwell)'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최근 여성은 보톡스를 맞았다가 부작용으로 눈썹 모양이 완전히 변형됐다고 주장했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여성이 주장한 '나이키 모양'의 눈썹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여성은 '이마에 보톡스를 맞았는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며 '눈썹이 나이키 스우시 로고가 돼버렸다'고 밝혔다.'스우시'는 나이키의 트레이드 마크로, 금방이라도 튀어나갈 것 같은 동적인 느낌과 부드러운 유션형 무늬가 절묘한 조합을 이루는 대표 로고다. 여성의 눈썹은 이 스우시 로고를 뒤집어 놓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나이키 눈썹 모양과 관련해 여성은 '평소에는 부각되지 않지만 이마에 힘을 주면 영락없는 나이키 로고가 된다'고 토로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톡스 부작용 은근 있는 듯', '주름 피려다가 이게 무슨 일', '독특한 눈썹이 힙 그자체네요', '오히려 제곱근이랑 더 비슷해보임'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웰 여왕은 틱톡에서 무려 150만 팔로워를 거느린 SNS 인기 스타다. WHAT DID THE BOTOX DO TO MY EYEBROWS ?????? 조회수: 2,923|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8:00 |
술자리서 같은과 여학생에게 '3차는 내침대로 가자' 했다가 휴학 후 군입대 준비 중인 남학우'3차는 우리 집 침대로 가자'...처음 대화해 본 여성에게 돌직구 섹드립 날린 남학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섹드립(성적인 유머)은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하면 센스 있고 유머러스한 사람이 된다. 반면 실패하게 되면 상황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치부된다.한 남성이 대학교 같은 학과 친구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섹드립을 쳤다가 실패해 '휴학→군입대'를 고민 중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섹드립 쳤다가 아싸됐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대학교에 입학해 처음으로 과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게 된 글쓴이 A씨는 캡처한 카톡 사진과 함께 사연을 알렸다.글쓴이 A씨는 '친해진 애들끼리 섹드립도 치고 하길래 나도 좀 마음에 드는 여자애한테 '3차는 우리 집 침대로 가자'고 했다'라며 자신이가 한 섹드립을 밝혔다.그러나 A씨의 섹드립은 실패로 끝을 맺게 됐다. A씨가 한 섹드립에 상대 여성은 그만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는 '걔랑 처음 대화해 본 거였고, 울린 거 미안해서 사과했더니 담 회식부터는 나오지 말라고 한다'라는 사실을 알렸다. 첫 대화가 섹드립이었던 셈이다. A씨가 올린 카톡에서 여성은 '알겠어'라며 A씨가 한 사과를 받아줬다. 그는 '우리 과 회식 한다고 할 때 안 나와줬으면 좋겠다'라며 '과 애들이랑 그런 얘기가 나와서 내가 말 해주는 거야'라고 A씨에게 선을 그었다. A씨는 '그냥 휴학 때리고 군대로 튈까..?'라며 글을 마쳤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희롱으로 고소 안 한 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섹드립은 절친이라고 해도 상황 봐가면서 하는 건데 친하지도 않은 애한테 섹드립을 날리냐 어휴', '섹드립이 저렇게 돌직구였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010|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8:00 |
눈 마주치는 순간 소름 쫙 돋는 외계 생물체(?)의 정체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외계 생명체가 진짜 있기라도 한 것일까. 신기한 비주얼의 생물이 발견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30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최근 중국 후난성의 한 공원 잔디밭에서 발견된 희귀 애벌레를 소개했다. 이 애벌레는 검은색 호피 무늬 2개가 몸을 감싸고 있으며 눈이 까맣고 툭 튀어 나와있다.게다가 입도 크고 콧구멍도 보이는 듯 해 얼핏 보면 정말 '외계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를 처음 발견한 A씨는 '판다 처럼 생긴 애벌레를 봤다'며 영상을 공유했다.누리꾼들은 '눈 마주치고 소름 돋았다', '밤에 보면 악몽 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그러나 곧 한 누리꾼은 '이건 판다보다 더 희귀하다'며 바로 중국 넓적꼬리호랑나비의 유충이라고 주장했다. 학명은 'Agehana elwesi'로, 중국 고유종이며 2000년에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에 의해 국가 2급 보호동물로 지정됐다고 한다.매체에 따르면 중국 넓적꼬리호랑나비는 1800만년 전 빙하기에서도 살아남은 종으로, 주로 대만 이란현 태평산 등지에서 발견되고 있다. 조회수: 3,078|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8:00 |
'엄마 보고 싶다'...전국 자취생들 눈물 나게 만든 '아침밥 사진' 한 장자취하는 사람들 눈물짓게 만든 아침밥 사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자취러들 사이에서 '눈물 버튼'이라 알려진 아침밥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창 시절 엄마가 해주던 아침밥'이라는 사연이 등장했다.사연자는 '엄마 보고 싶다'는 짧은 문구와 함께 간단한 아침 밥상을 올렸다. 사진에는 별다른 반찬 없이 대충 조미 김에 쌓인 밥이 여럿 놓여 있었다.그런데 해당 사진을 접한 수많은 직장인, 자취생들은 다 같이 약속이라도 한 듯 자신의 어머니를 외치며 오열하기 시작했다.이들은 '어른이 되고 나니까 저 밥의 의미는 '사랑' 그 자체였다는 걸 알게 됐다'며 '학창 시절 아침에 교복 입고 준비할 때 옆에서 밥에 김 싸놓고 계속 입에 넣어주는 엄마의 정성을 너무 늦게 알아 버렸다'고 공감했다. 이어 '아무리 밥에 김 싸놓고 소고기까지 얹어도 그때 그 맛은 안 난다'면서 '바쁜 아침에 자식 입에 뭐라도 넣어주고 싶던 엄마의 사랑이 그립다'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사연은 공개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되며 큰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2020년 형지 엘리트가 10대 청소년 681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여부'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아침식사를 먹는다고 투표했다.아침식사 섭취 이유로는 '건강 유지 및 영양분 섭취(51%)가 가장 높았고, '부모님 권유(37%)', '학업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해(12%)' 등이 뒤를 이었다. 조회수: 2,819|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8:00 |
아이유의 데뷔 후 연도별 콘서트 스케일 변화...정말 드라마틱하다 (+영상)[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콘서트 스케일 변화가 이목을 끌고 있다. 4천석으로 시작했던 콘서트 규모는 지난해 열린 'The Golden Hour(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 기준, 10배가 넘는 규모로 확대됐다.아이유의 첫 콘서트는 지난 2012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당시 4천여 석이 준비된 좌석은 관객들로 꽉 채웠다. 다음은 2016년, 4500여 석이 준비된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콘서트가 개최됐으며 이듬해에는 6000석이 준비된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콘서트가 열렸다.아이유의 콘서트 스케일은 2018년, 체조경기장부터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당시 아이유는 체조경기장 콘서트로 1만1천석을 꽉 채우며 관객과 호흡했다. 이후에는 체조경기장을 360도 풀개방해 1만 5천 석을 채웠다. 가장 최근에 열린 콘서트는 지난해 9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더 골든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였다. 4만 5천여 석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이 공연장에서 아이유는 양일간 총 8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상부한 '원톱 가수'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잠실 주경기장은 국내 최대 공연장이다. 조용필, 싸이, 방탄소년단 등 초대형 가수들이 섰던 무대이며 여가수가 입성하는 건 아이유가 처음으로 더욱 주목받았다.점점 커지고 있는 아이유 콘서트 스케일. 팬들은 '이제 아이유콘은 티켓팅 엄두도 안 난다',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콘서트'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조회수: 2,507|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7:35 |
세븐♥이다해 결혼식 보며 제대로 빵 터진 지드래곤 (+영상)[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에 하객으로 참석한 빅뱅 지드래곤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이다해가 출연했던 KBS2 '추노'의 주인공 대길이로 분장한 뒤 해당 드라마의 OST '낙인'을 열창했다.그는 '추노'에서 이다해의 배역이었던 언년이의 이름을 연신 외쳐 결혼식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시청자들은 지드래곤이 폭소를 터트리는 장면에 특히 주목했다.김준호의 축가를 감상한 지드래곤은 재밌는지 연신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그는 김준호가 축가를 부르는 모습을 입을 가리고 감상하며 동영상까지 촬영했다.또한 지드래곤은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을 지켜보며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기도 했다.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장에서 지드래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많은 이들은 '정말 행복했나보다', '웃는 모습이 데뷔 초랑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2,800|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7:35 |
일본 유명 AV배우가 한국에서 '팬미팅' 열면 일어나는 일[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의 AV 배우 메구리가 최근 한국에서 진행된 팬 미팅 현장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메구리튜브'에는 지난달 진행된 메구리 바나나몰 팬미팅 현장 이 게재됐다.메구리는 지난 2009년 데뷔한 일본의 AV 배우로 현재는 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친한파'다.이날 메구리는 팬들과 함께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 팬과는 '딥키스'라는 제시어를 표현하기 위해 코앞까지 다가와 키스하는 시늉을 하는 등 높은 수위를 보여줬다.또 다른 팬을 만난 메구리는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며 깊은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또한 '짝짓기'를 표현하라는 말에 메구리는 남성에게 다가가 19금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정답을 외치지 않는 남성 팬을 향해 관중석에서는 '일부러 안 맞추고 있는 것 같다'는 원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파격적인 스킨십 수위를 자랑하는 메구리 팬미팅 현장에 누리꾼들은 '프로 정신이 대단하다', '팬서비스 진짜 좋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조회수: 3,212|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7:35 |
온라인서 난리난 여고생의 흔한(?) 펀치 영상...댓글에 본인 등판했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여고생의 엄청난 펀치 영상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남다른 펀치 실력을 자랑하는 여고생의 영상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여고생은 있는 힘껏 펀치 기계에 주먹을 날리며 남다른 파워를 과시했다.그녀가 주먹으로 펀치 기계를 때리자 커다란 소리가 났으며, 그녀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던 친구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를 정도였다. 해당 영상이 크게 주목 받자, 당사자인 여고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댓글을 남겼다.그녀는 '안녕하세요. 영상 속 주인공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시험 끝나고 친구랑 놀면서 '한 번 해볼까?'하면서 쳐봤는데 이렇게 뜰 줄이야'라며 놀라워했다. 여고생은 '저 영상이 다가 아니란 걸 꼭 기억해 달라. 저 정말 소녀감성 풍부한, 평범한 여고생이다'라고 전했다.그녀는 자신의 영상에 달린 '여자 맞냐', '조직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 아니냐', '맞으면 안와골절 올 것 같다', '운동선수냐' 등 무수한 댓글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여고생은 '저 여자 맞다. 제가 돌아가야 할 조직이 있다면 그건 학교다. 저한테 맞을 걱정은 하지 말라'라고 전했다. 그녀는 '운동선수는 아니지만 운동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주짓수를 강력하게 추천했다.여고생은 원래 골격이 큰데 근육이 잘 붙는 체질에다가 살까지 쪄버렸을 뿐, 역도 선수는 아니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녀는 '악플 다는 사람에겐 저 펀치를 선물로 드리겠다'라며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조회수: 2,891|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7:35 |
'아이폰 업데이트 후 '오타' 심해진 사람 저뿐인가요?' 글에 공감이 폭발하고 있다업데이트 이후 불만 폭주 중인 '이 기능'[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업데이트 이후 특정 성능에 불만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들 아이폰 오타 괜찮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아이폰 12로 바꾼 지 2년 됐는데, 샀을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오타가 심하게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과거 안드로이드를 썼을 땐 눈 감고도 문자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아이폰을 처음 썼을 땐 휴대폰이 이상한가 생각했지만 사자마자 이런 상태였기에 업데이트 문제 같다'고 불만을 드러냈다.해당 글은 공개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누리꾼들은 '업데이트하고 난 뒤부터 타점이 이상해졌다'며 '쓰다 보면 짜증 날 정도로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핸드폰이 오래돼서 바꿔야 되나 싶었는데 업데이트 문제였나', '여태까지 내 손가락이 문제인 줄'이라고 공감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처럼 공감이 이어지고 있지만, 타점에 문제가 생겼단 설에 대한 근거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iOS 신규 업데이트 이후 '배터리 수명 단축'에 대해 불만이 폭주하자 2주 만에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한 바 있다. 당시 애플은 '이 업데이트는 아이폰 관련 오류 수정을 포함한다'는 설명과 함께 'iOS 15.4로 업데이트한 후에 배터리가 예기치 않게 빨리 소모될 수 있는 문제'를 명시하기도 했다. 조회수: 3,182|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7:00 |
인간에 복수 시작하나...'범고래 무리 공격'에 선박 침몰 사고 급증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바다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인간을 적으로 돌린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해외 매체 'Today', 'geo.TV', '워싱턴포스트' 등 다수의 외신은 범고래가 사람이 탄 배를 공격하는 사례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9일(현지 시간)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는 '범고래 무리가 벌써 유럽 해안에서만 세 번째 배를 공격해 침몰시켰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실제로 지난 4일 스페인 연안에서는 지브롤터 해협으로 이동하던 보트가 범고래 3마리에게 집단 공격을 받았다. 범고래 무리의 공격으로 배는 고장났으며 선장과 배에 타고 있던 부부가 가까스로 스페인 해안경비대에 구조됐다.당시 선장은 '작은 범고래가 큰 범고래를 따라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리더로 보이는 범고래가 선박 측면을 공격하자 작은 녀석들이 이를 똑같이 따라하며 후방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포르투갈 아베이루 대학 생물학자 알프레도 로페즈 페르난데스는 '라이브 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범고래가 다른 범고래로부터 공격적인 행동을 배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화이트 글라디스(암컷 범고래)가 과거 불법 어업 활동 중이던 배와 충돌하면서 트라우마가 생겼고 이후 다른 배를 공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범고래는 매우 똑똑하고 사회성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모방을 통해 이러한 행동을 전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범고래의 보트 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2일에는 범고래 6마리가 지브롤터 해협을 향하던 선박을 공격했으며, 지난 25일에도 범고래들이 보트 주변을 둘러싼 뒤 선체 측면을 들이박아 구멍을 내는 등 무분별한 공격으로 방향타가 부서지면서 선박 한 대가 침수 직전 구조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실제로 이달에만 지브롤터 해협에서 최소 20건의 공격이 발생했다.또한 매체에 따르면 2020년 이후 기록된 범고래들의 공격은 모두 500번 이상으로, 이중 3척의 배가 침몰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회수: 2,795|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7:00 |
동료 멤버 성폭행한 아이돌 멤버...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6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멤버가 동료 멤버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강제추행과 유사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5)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2017년부터 2021까지 숙소와 연습실에서 같은 그룹 멤버의 신체를 만진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사건 이후 그룹을 탈퇴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면서도 유사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과 횟수, 피해자의 나이 등에 비춰볼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말하며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A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조회수: 2,532|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7:00 |
'나는솔로' 14기 영철 사생활 논란...약혼녀 금품갈취·폭행·바람 의혹'나는 솔로' 14기 영철의 약혼녀라고 주장한 여성...호텔 다 지어지자 쫓겨나[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기수마다 출연자 리스크가 있었던 '나는 솔로'가 이번에도 또 출연자 관련 문제로 애를 먹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솔')에 출연 중인 14기 남성 출연자 영철에 관한 폭로 글이 확산하고 있다.자신을 영철의 약혼녀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영철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과거 영철의 호텔 사업 동업자였다고 밝혔다. A씨는 영철이 운영하는 호텔에 건축 자금을 지급했으나, 호텔이 완공된 이후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쫓겨났다고 주장했다.또 A씨는 경영자로 지내는 동안 월급도 제때 못 받았다고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A씨는 영철에게 약 6개월 이상 폭행당했다는 주장도 했다. '배를 차서 침대 밖으로 내동댕이 치기도 해'...주장과 함께 공개한 메시지A씨는 영철이 폭행에 관해 사과하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증거물로 제시했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폭력의 수위가 높아졌고, 뻔뻔해졌다'며 '다른 여성과 교제하는 것을 들킬까 봐 배를 차서 침대 밖으로 내동댕이치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영철과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메시지를 다수 공개했는데, A씨의 대화 상대방은 여러 차례 돈을 요구하고 있었다.현재 영철은 해당 논란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다. '나는 솔로' 제작진 측도 영철과 관련해 어떠한 의견도 밝히지 않았다. 한편 14기 영철은 직접 건축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여성 출연자들을 들썩이게 한 남성이다. 그는 여성 출연자 중 정숙에게 일편단심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 '나는 솔로' 14기는 오는 31일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 조회수: 3,147|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6:35 |
'인어공주가 괴물 같아'...백인 아이 말에 앞자리 흑인엄마가 욕설 퍼부어 난장판 된 극장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미국에서 영화 '인어공주' 속 주인공을 보고 '괴물 같아'라고 혼잣말한 백인 아이 부모와 흑인 여성이 싸움을 벌인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3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미국 극장에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 공주'를 보던 중 흑인과 백인 부모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영화를 보던 백인 아이가 영화 속 주인공인 흑인 인어공주를 보고 '괴물 같아'라며 혼잣말을 했는데, 이를 들은 흑인 여성이 참지 못하고 일어나 거세게 항의했다.주변에서는 '아이들의 영화일 뿐'이라며 말려봤지만 흥분한 흑인 여성은 참지 못하고 삿대질과 함께 거센 욕설을 퍼부었다. 백인 부모 역시 이에 맞서면서 아이들의 동심으로 가득해야 할 극장은 순식간에 고함과 욕설로 가득 찼다.어수선한 난동에 극장 안 아이들의 울음소리도 들리는가 하면 일부 관객들은 말다툼 때문에 영화를 볼 수 없다고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해당 영상을 본 미국 누리꾼들은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와 너무 다른 외모에 놀란 아이들이 많았다', '미리 아이에게 인어공주가 흑인이라는 점을 설명했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한편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 공주'는 끊임없이 논란이 일고 있다. 에리얼 역에 흑인 배우를 캐스팅하며 '원작 파괴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다만 개봉 첫 주 미국에서만 1,500억 원이 넘는 티켓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2,500억 원의 수입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한국을 포함한 세계적인 관객 반응은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은 편이지만 흥행 성적은 호의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2,691|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6:35 |
강아지 '안락사'하라며 버리더니...건강 되찾자 '데려가겠다, 얼마 필요하냐?'는 전주인[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발작한다며 버려진 강아지의 가슴 아픈 구조 과정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함께 걸을개'에는 '태어난 지 3개월, 반품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월 말, 유튜버 함께 걸을개 측은 구조견 치료를 위해 연계 병원에 방문했다가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나게 됐다. 성인 손 두 개를 합친 정도 크기의 작고 귀여운 견생 3개월 '밥풀이'다.병원 측에서는 '어떤 손님이 발작을 한다고 데려온 아이인데... 지금은 주인이 없어요'라며 밥풀이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밥풀이는 애견숍에서 분양받은 강아지다. 그러나 보호자는 '강아지가 발작을 한다'는 이유로 동물병원에 맡겼고 병원에 입원한지 3일 후에 연락이 끊겼다. 밥풀이가 발작을 했던 건 포도당이 부족해서 생긴 증상이었다. 이후 연락 온 것은 보호자가 아닌 애견숍이었다. 애견숍 측은 '안락사 시킬 거다 병원비 얼마냐'라며 보호자의 뜻을 대신 전했다. 동물병원 원장은 애견숍 측에 강아지 소유권을 포기하는 대신 병원비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 밥풀이 또한 기적적으로 기력을 되찾고 삶을 연장하게 됐다. 함께 걸을래 측은 그간의 병원비와 앞으로의 치료비를 감당하고 갈 곳 잃은 밥풀이를 구조했다. 구조 일주일 뒤, 함께 걸을개 측에 황당한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비숑프리제 데리고 계시냐. 그거 제가 다시 분양받을 수 없겠냐'라고 말했다.연락 두절됐던 밥풀이의 전 보호자였다. 함께 걸을래 측은 '포기하고 1달 넘게 전화 안 받았다고 듣고 저희가 소유권 넘겨받았다'라며 거절 의사를 전했다. 그러자 전 보호자는 '죽을 거라고 그래서 연락 못 받았다. 펫숍에서 '새로 이쁜 애 드를게요' 했는데 그냥 됐다 그랬다. 다시 분양비 드릴 테니 데리고 가면 안되겠냐'라며 포기하지 않고 재차 물었다. 또 거절하자 '얼마까지 필요하냐'라며 황당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함께 걸을래 측은 긴 통화 끝에 전 보호자와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돈만 주면 물건처럼 생명을 쉽게 사고팔고 교환할 수 있다는 어이없는 생각들이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요?'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밥풀이는 새 보호자를 찾기 전 임시보호자를 만나 함께 지내게 됐다. 영상 속 밥풀이는 빠르게 적응하며 씩씩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아프다는 이유로 사랑받지 못할까 고민됐던 임시보호자는 결국 밥풀이와 평생 함께 하기로 하며 '호두'라는 새 이름을 지어줬다. 영상 끝에는 못 알아볼 정도로 달라진 입양 후 1년 된 호두의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호두는 넘치게 밝은 에너지와 비주얼 1등 비숑다운 꽃미모로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를 본 구독자들은 '마음이 미어지다 기쁨의 눈물이 흐르네요', '병원비 안 받겠다고 해주신 동물 병원 장님 감사드립니다', '호두 주변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다'라며 호두의 사연에 공감했다. 조회수: 3,095|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6:00 |
'저 OO이 엄만데요'...새내기 대학생 엄마가 조교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대학교에서 조교로 일하고 있는 누리꾼이 자신이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침부터 학부모 카톡 왔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 A씨는 '저 1학년 OO이 엄만데요. 애가 어제부터 열이 나고 너무 아픈데 학교 꼭 가야 하나요?'라는 카톡이 왔다고 설명했다.A씨는 '참고로 나 대학 조교다'라고 덧붙이며 황당하다는 듯 웃었다. 짧은 사연이지만, 해당 게시글을 읽은 누리꾼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성인이 된 아이를 과보호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진 것이다. 많은 누리꾼은 '대학교 새내기면 성인인데 엄마가 저런 문자를 보내다니', '초등학교 1학년인 줄 알았다' 등의 의견을 보냈다. 또한 다른 누리꾼은 '예전 직장에서 신입사원의 엄마에게 전화를 받은 적 있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제시하기도 했다.그는 '월요일 아침에 전화아서 '우리 애가 아파서 못 가는데 연차 처리 해달라'라고 전화 왔더라'라고 설명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조회수: 2,784|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6:00 |
보드게임 동호회 가입하려는 20대 여성 보면 '상간녀되기 싫으면 가지마' 말리는 이유[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는 여러 가지 동호회가 있다. 산악 동호회, 독서 동호회, 낚시 동호회 등 갖가지다. 자전거 동호회도 있고 주식, 스마트폰 게임 동호회도 있다고 하니 모든 일에 동호회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여러 동호회 가운데 최근 Z세대 여성들이 가입한다고 할 경우 주변에서 극구 말리는 동호회가 있다고 한다. 말리는 이들은 '상간녀 되기 싫으면 가입하지 마'라는 말을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 확산되는 이 썰의 정체는 바로 '보드게임 동호회'였다. 대체 어째서 '상간녀'까지 언급되면서 절대 가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 걸까. 누리꾼들은 보드게임 동호회의 주 세대는 30·40대라고 입을 모았다. 그야말로 '동물의 왕국'이라는 표현이 쏟아졌다. 건전한 이미지와는 달리 보드게임 동호회에는 어둠이 도사려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한 누리꾼의 글에 공감이 쏟아졌다. 누리꾼 A씨는 '이곳은 30대, 40대가 가득한 동호회로 동물의 왕국 그 자체'라며 '어쩌다 20대 여성이 들어오면 착해 보이는 언니 오빠들이 잘해주며 온갖 작업을 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그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동호회에 녹아들면 마음도 몸도 결국 넘어가게 된다'라며 '수많은 남자들이 돌려가며 관계를 맺는다. 남편이나 부인이 보드게임 동호회에 빠졌다면 그냥 바로 정리하는 게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글이 전해지자 다수 누리꾼은 보드게임 동호회가 이런 곳인지 몰랐다는 반응이다. 전혀 생각지 못한 이야기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허무맹랑한 소리라는 지적도 있었다. 보드게임은 '진짜들' 중 '상진짜'로 게임에 몰두하는 이들이 모이는 곳이어서 다른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반박도 나왔다. 조회수: 3,505|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6:00 |
게임 아이템 사려고 70대 할머니 무참히 살해한 중학생...15년형 확정[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홀로 사는 노인의 집을 털려다 들키자 70대 노인을 살해한 중학생이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30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도살인 및 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 A군의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에 따르면 A군은 중학교 2학년이던 지난해 2월 7일 오전 5시 50분께 경남 거제시의 주택에 침입해 돈을 훔치려고 했다.A군은 당시 창고 문을 통해 거실에 침입한 뒤 찬장과 서랍장 등을 뒤지다가 잠에서 깨어난 집주인 할머니 B씨(74)에게 발각됐다. 이에 A군은 화분으로 B씨의 머리를 때리고, B씨가 쥐고 있다 떨어트린 과도를 빼앗아 B씨의 골반을 찔렀다.이 과정에서 B씨가 '도둑이야'라고 소리치며 대문 밖으로 도망치자 A군은 B씨의 다리를 잡아 넘어뜨려 바닥에 머리를 찧게 한 뒤, 피를 흘리며 쓰러진 B씨를 집안으로 끌고 와 B씨에게 불을 붙이려고 시도하기도 했다.B씨는 손으로 불을 꺼 방화 시도는 미수에 그쳤고, A군은 주방에서 다른 식칼을 들고 와 B씨의 팔과 턱부위를 향해 휘둘렀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보름간 치료를 받다 외상성뇌손상 등으로 10여 일 뒤 결국 사망했다. A군은 게임 아이템을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1심 재판부는 '살인은 절대 용인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면서도 A군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소년이고 전과가 없는 점, 학교폭력을 당하는 등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다소나마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 등을 종합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이에 A군 측은 '형이 지나치게 무겁다'며, 검사 측은 '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동시에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군은 상고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대법원은 '피고인의 나이,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등을 살펴보면 원심이 징역 15년을 선고한 것이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회수: 2,437|댓글: 0 |
3
머니맨 2023-05-30 16:00 |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 [뉴스]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한국, 이민자 50% 급증... 증가율 OECD 2위
- [뉴스] 중학교 때 장난으로 후배 발 걸어 넘어뜨린 남성, 성인돼 형사처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