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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8'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 못 떠난다'...법원, 멤버 측 가처분 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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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8 22:00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법원이 K-pop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4명의 멤버(새나, 아란, 키나, 시오)와 소속사 간 법정 다툼에서 소속사 어트랙트 측의 손을 들어줬다.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박범석)는 피프티피프티 네 멤버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지난 6월 19일 멤버들은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 관계를 파탄 냈다'며 지난 6월 19일 어트랜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가처분 심문 과정에서 멤버들 대리인은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 건강관리 의무 위반, 연예 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능력 부족 등 3가지를 신뢰 관계 파탄의 구체적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법원은 이 3가지 이유를 조목조목 따지며 피프티피프티가 전속계약을 해지하려는 사유를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고 봤다.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과 관련해서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지난 4월 정산서에서 음원 수익을 누락했다'고 지적하며 6월 16일 내용 증명을 보냈다.
하지만 음원 수익 누락은 외주업체 더기버스 회계 직원의 실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트랙트는 내용 증명을 확인한 후 수입 누락 부분을 시정했다.
재판부는 '어트랙트가 신뢰 관계를 파탄시킬 정도의 정산 의무, 또는 정산자료 제공 의무의 위반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건강관리 의무 위반 건에 대해서도 '곧바로 병원 진료를 받게 했고 활동 일정을 조율했다'며 '현재까지 제출된 소명자료로만은 배려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지원 능력 부족과 관련해서 멤버들은 '소속사가 더기버스의 외주 계약 종료로 자신들의 연예 활동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 또한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더기버스가 더 이상 관련 업무를 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속사가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프티피프티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 전에는 세 가지 모두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도 지적했다.
재판부는 '아란의 수술로 활동이 중단된 후 갑작스럽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했다.
이어 '멤버들의 시정 요구에도 소속사가 시정하지 않았다거나 등의 사정이 확인되지 않고, 신뢰 관계가 파탄 난 정도에 이르렀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라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피프티피프티 측 법률 대리인은 법원의 기각 판단에 대해 멤버들과 상의 후 상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2월 싱글 '큐피드(Cupid)'로 미국 빌보드 핫100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 6월 정산자료 충실 제공 의무 위반, 건강관리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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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옆에서 잘할게 200만원만'...20대 여성 결혼 약속에 속아 돈 뜯긴 중년 남성들[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이혼남녀 만남 앱 등을 통해 알게 된 여러 명의 남성에게 결혼을 약속하며 약 1억5000만원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1년 4월 춘천시 한 주점에서 일하며 알게 된 B씨에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할 것처럼 속여 같은해 11월까지 84회에 걸쳐 98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B씨에게 '함께 경산에 내려가 살면서 네가 운영하는 치킨집 일을 돕고 싶은데 부담하고 있는 빚이 많아서 안 된다. 네가 빚 갚는 걸 도와주면 네 고향으로 내려가서 너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등의 말로 B씨를 속였다.그러나 A씨는 B씨와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B씨로부터 받은 돈을 대부분 개인 채무 변제와 생활비 등에 사용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2021년 11월 중년 이혼남녀 만남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C씨에게도 결혼을 약속하며 '200만원만 빌려달라', '돈을 빌려주면 평생 네 옆에서 잘하겠다'고 말하며 107회에 걸쳐 약 4700만원을 송금받았다. 또 다른 중년 남성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370만원을 뜯어낸 사실이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 액수가 적지 않음에도 B씨 피해가 대부분 회복되지 않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B씨에게 2000만원을 공탁한 점,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피해금을 지급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5,5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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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2:00 |
'김연경 저격 멈췄나?'...이다영이 '가장 큰 행복'이라며 올린 2장의 근황 사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선배 김연경 선수에 대한 폭로를 이어 오던 배구선수 이다영이 프랑스 리그로 이적한 뒤 SNS에 새로운 근황을 알렸다. 지난 16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큰 행복'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슈퍼 쿠페'라고 적힌 트로피와 이다영이 속해있는 팀 볼레로 르 카네 팀원들이 서로 뭉쳐 격려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이전에는 볼레로 르 카네 팀복을 입고 경기를 준비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앞서 이다영은 지난 8월 프랑스 출국을 앞두고 김연경과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후 SNS에 김연경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뒤 김연경을 향해 '성희롱, 왕따, 직장 폭력, 갑질 가해자'라고 주장하면서 폭로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달 5일에는 김연경과 침대에 함께 누워 팔베개하는 등 과거 사진을 공개한 뒤 '공식적으로 사과하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한편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김연경과 함께 2020~2021시즌을 흥국생명에서 함께 활약했지만 쌍둥이 자매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흥국생명에서 방출됐다.이후 이들은 같은 해 10월 그리스 리그로 이적했다.그중 이다영은 2021~2022시즌을 그리스 리그에서 소화한 뒤 이듬해 루마니아에서 시즌을 치루고 2023~2024시즌은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다. 조회수: 5,6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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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2:00 |
'사람이 뛰어내렸어요'... 낙동강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북 구미 낙동강 다리에서 2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2분께 구미시 비산동 낙동강변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119 구조대는 수난 구조 장비 등을 이용해 A씨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경찰은 지문 확인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5,9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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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2:00 |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밀유지 위해 의사도 없이 집에서 낙태, 인생 최악의 고통'[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낙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그는 전남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폭로를 담은 자서전으로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24일 정식 출간 예정인 자서전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서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사귀었을 당시 임신했으며 팀버레이크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 낙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20일(현지시간) TMZ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집에서 낙태 수술을 진행해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매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녀가 집에서 낙태했다고 설명했다. 그 모든 것이 비밀리에 진행됐으며 고문과도 같았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회고록 발췌본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아주 많이 사랑했다. 나는 언젠가 우리가 가족을 꾸릴 수 있으리라 늘 기대했다. (임신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일렀을 뿐'이라고 썼다.그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그가 아기를 원치 않았고 낙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우리가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고 회고했다.그녀는 회고록에 '사람들이 이 일로 날 싫어하게 될 것이라 확신하지만 난 아이를 갖지 않기로 동의했다. 그것이 옳은 결정이었는지는 모르겠다. 만약 나에게만 선택권(낙태 결정)이 있었다면 절대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저스틴은 너무 확고히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아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임신 사실을 모두에게 숨길 것을 약속한 채 낙태를 선택했고, 그들은 집에서 의사 없이 다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낙태했다고 한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임신이나 낙태에 대해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게 하는 게 중요했다'며 '그 약은 심각한 육체적 고통을 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욕실 바닥에 누워 흐느꼈으며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그녀를 음악으로 위로하려 했다고도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회고록에서 '모든 것이 끝날 때까지 계속 울고 흐느꼈다. 몇 시간이 걸렸고 어떻게 끝났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가 인생에서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했다.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약 3년간 공개 연애했다. 두 사람 모두 교제 당시 18~21세 안팎이었다. 현재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2012년 제시카 비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조회수: 5,7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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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35 |
BTS 지민과 '열애설' 휩싸인 여배우 송다은, DM 계속 날아오자 아미들에게 경고 날렸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던 배우 송다은이 일부 아미들에게 경고했다.지난 20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줘 보고 저 정신 말짱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 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 달라'며 '전에도 그렇지만 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든 자료를 모아 놓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옛날 사진 올리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신데, 제가 오늘 사진을 올려도 예전이라고 말씀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저의 하루를 모르니, 그래서 그런 댓글은 답을 드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송다은의 이 같은 경고 글은 그간 꾸준히 지민과의 열애설에 휩싸여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 등으로부터 항의가 이어졌기 때문이다.특히 일부 팬들은 송다은과 지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등을 통해 두 사람이 같은 카페트를 쓴다거나 송다은이 지민의 집, 혹은 같은 장소에서 찍혔다는 의혹과 함께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한편 송다은은 배우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송다은은 '버닝썬 게이트'가 불거졌을 당시 주요인물 승리와 친분이 있고, 승리가 운영한 클럽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에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송다은은 개업 초기 한 달 정도만 일을 도와줬을 뿐 버닝썬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조회수: 5,7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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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00 |
'턱 크다고 인신공격'...맘카페에 올라온 '스타벅스 조롱' 사건[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한 부부가 스타벅스에 방문했다가 직원에게 조롱당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한 맘카페에는 '이가 뭔말일까요? 카페 직원이 조롱한 거 같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내용에 따르면 약 한 달 전 아내는 남편, 아이들과 함께 마감 30분을 앞둔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했다. 아내는 스타벅스의 대용량 사이즈인 트렌타를 주문하는 과정에서 '트란테'라고 말실수를 했다. 이윽고 주문한 음료를 건네받은 부부는 컵홀더에 적힌 문구를 보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직원이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턱별히 트란테에 드시네요'라는 메시지를 컵홀더에 남긴 것이다.당시 부부는 커피 받고 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 아이들도 있어서 우선 넘어갔으나, 곱씹을수록 기분이 나빠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됐다. 아내는 '저희 남편이 턱이 크다'라며 '갑자기 저런 메시지를 적어줬다. 대화도 없었는데 이거 조롱 아니냐'라고 털어놨다. 누리꾼은 '특별히 아닌 턱별히라고 굳이 한 거 보면 외모 조롱한 것 같다', '누가 봐도 비꼰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후 아내는 스타벅스 측에 컴플레인을 걸었고 하루 만에 지역 매니저를 만났다. 아내는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고 했고 사과를 받았는데 그 해명이 제 기준에는 너무나 이해가 안 된다'라며 '재밌게 쓰려던 단어였고 바리스타 본인도 제품명을 몰라서 다르게 쓰고 있었다는 해명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실 그 직원이 밉기도 하지만 생계의 직업일 수도 있으니 사과받고 넘어갈까 싶어 만난 것도 있는데 제 기준엔 변명으로 들린다'라며 '보상으로 텀블러 같은 거 하나를 들고 왔더라. 거절했다. 참으로 스타벅스의 대처가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6,1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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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00 |
'마약 의혹' 이선균 아내 전해진, 140억에 산 강남 빌딩 150억에 팔았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 전혜진이 4개월 전 서울 강남의 140억원대 건물을 매각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해진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빌딩을 150억원에 매각했다. 전혜진은 해당 건물을 지난해 3월 140억원에 매입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건물을 매입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매각한 것이다.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대지 238.5㎡, 연면적 1115.48㎡) 빌딩이다. 약 1년 만에 되팔아 단순 시세 차익은 10억원 정도로 계산된다. 그러나 법인세와 양도세 등 부대 비용을 고려하면 실제 차익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건물은 논현동에서도 알짜 매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장기간 보유 시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에도 사정상 매각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당시 해당 보도가 나왔을 때는 해당 건물 1층과 지하층을 제외하고 모두 공실이라 임대 수익이 없는 상황에서 금리 등의 부담이 크게 작용해 매각했을 것이란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현재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총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또 경찰은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이선균과 십여 차례 연락하고 이선균으로부터 3억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 이와 관련해 이선균 측은 입장문을 내고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 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고 했다.또한 소속사 측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이선균이 공갈·협박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조회수: 5,5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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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00 |
'임신 못 하게 만들겠다'며 여고생 배 집중 폭행한 10대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0대 청소년들이 여고생 한 명을 집단 폭행하고 성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심지어 이들은 폭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끔찍한 만행을 저질러 공분을 사고 있다. 10대들의 잔혹한 범죄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 21일 'YTN 더뉴스'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해당 사건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이 교수는 '대전에서 일어난 사건이고 피해자가 고등학생'이라며 '아는 친구에 의해 모텔로 이동을 하게 됐고 가보니 남학생 3명과 여학생 1명이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덧붙여 '5명이 피해 여고생을 감금한 뒤 폭행하고 성폭행을 하고 영상을 촬영하고 또 그걸 영상 속 SNS상에 있는 멤버들하고 공유했다'며 '그 멤버들은 강간을 어떤 식으로 하라, 주문까지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심지어 이들은 여고생의 복부를 집중적으로 때리며 '임신을 하지 못하게 하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분노를 더했다.이 교수는 이번 사건을 두고 '미성년자 N번방'이 터진 것이라며 심각한 현실을 꼬집었다.피해자가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해서는 '서로 지인이었지만 심각하게 원한이 있는 상태는 아니었고 친구들을 험담해서 함께 얘기 좀 나누자 협박한 뒤 모텔까지 이동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16일 대전중부경찰서는 17살 A군 등 고등학생 5명을 성폭력처벌법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 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17일 YTN 뉴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배에 엄청난 크기의 피멍이 들었으며 극심한 트라우마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피해자 가족은 '막 죽고 싶다 하고 낮에 방에 창문에 (종이를) 다 붙여서 빛이 안 들어오게 해놓고 싶다고 하고 그 사람들이 찾아올까 봐 무섭다 하고...'라고 울먹였다. 조회수: 6,9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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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00 |
남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갤럭시 쓰는 여자 잡아라' 주장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갤럭시는 '아저씨 폰'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갤럭시를 '갤레기'(갤럭시+쓰레기)라고 폄하하는가 하면, 갤럭시 쓰는 남성의 고백은 받지 않는다는 얘기까지 나와 파장이 일었다. 하지만 남성들의 입장은 사뭇 다른 듯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갤럭시 쓰는 여자 잡으세요'라는 취지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남성은 '성급한 일반화 오류 맞다. 하지만 확률은 높다'라며 아이폰이 아닌 갤럭시를 사용하는 여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전여친이 아이폰 쓰고 인스타 중독이었다'라며 '인스타 중독 여자들 중 (아이폰 유저) 생각보다 많다. 남자들이 롤하는 것마냥 답없다'라고 과거 연애사를 언급했다.이어 그는 '갤럭시 쓰면서 인스타 중독인 여자? 저는 못 봤다. 갤럭시 여자 특징이 폰을 끼고 살지 않는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아이폰 쓰는 여자들 높은 확률로 액정깨져있는데 갤럭시 쓰는 여자 깨진 거 저는 못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갤럭시를 쓰는 여자들이 적어도 '허영심', '남 시선 의식', '유행 따라가야하는 병' 등과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을 본 남성 누리꾼은 대부분 공감된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들은 '나 아는 누나도 갤럭시 쓰는데 수수하다', '갤럭시 쓰는 여자들이 좀 수더분한 편이다'라고 했다. 한 누리꾼도 '갤럭시 쓰는 여자는 이 악물고 잡아야 한다'라며 '여자들이 아이폰 사는 이유 80%가 사진 잘 나와서 SNS 하려고 사는 거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조회수: 5,0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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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00 |
'100억 수익설' 돌았던 곽튜브, 한강뷰 아파트 이사가더니 BMW 뽑았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100억 수익설이 돌았던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새로 뽑은 차를 공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망해가는 패션스타트업 부활 프로젝트-곽컴퍼니(1)'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곽튜브가 위태롭던 끄박 컴퍼니를 살리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중반에는 곽튜브의 새로운 차 BMW X1의 모습도 공개됐다.곽튜브는 '택시나 대중교통을 타면서도 잘 살 줄 알았는데 차가 필요한 시점이 많았다. 곽컴퍼니 리뉴얼을 하고 있어가지고 회사용 차 겸 해서 (새로운 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곽튜브는 BMW의 X1이라는 차를 샀다고 차종을 전하며 '가격은 5천 중후반대로 할인 받고 샀다'고 덧붙였다.이내 차키를 건네받은 곽튜브는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 탑승해 시승식을 했다. 차를 영접한 순간 곽튜브는 '이 콧구멍 봐. 제가 이 콧구멍 보고 샀다'며 차 앞부분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월 곽튜브는 서울의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연봉 100억에도 휩싸였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구독자가 1억명은 돼야 그럴 수 있을 거다. (유튜브 광고 수입) 합쳐도 100억 발끝에도 못 미친다'고 해명했다. 조회수: 5,7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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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0:35 |
기생충 촬영 전에도 사고 칠 뻔한 이선균...그땐 아내 전혜진이 막았었는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내사를 받는 중인 유명 영화배우 L씨가 배우 이선균으로 밝혀져 충격을 준다.광고 업계는 '이선균 지우기'에 돌입했고 그의 출연이 예정된 영화와 드라마들은 개봉과 촬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와 더불어 이선균이 했던 과거 발언과 행동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기생충 촬영 전에도 이선균이 구설수에 휘말릴 뻔했지만 아내 전혜진 덕분에 이를 막을 수 있었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는 영상은 지난 7월 '이응디귿디귿' 채널에 게재된 영상이다.해당 영상에는 이선균이 출연해 영화 '기생충' 캐스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이선균은 '기생충' 캐스팅 확정 후 송강호, 전혜진과 술자리를 가졌다. 당시 옆 테이블에 술에 취한 20대 남성 무리가 있었고, 그들은 배우 무리를 보고 무례하게 굴었다.매니저는 일이 날까 자리를 정리했고, 배우들은 자리를 떴다. 그러나 이선균이 자리에 휴대폰을 두고 왔고, 매니저는 다시 술집으로 향했다. 20대 무리는 매니저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선균은 매니저를 혼자 둘 수 없어 차에서 내리려고 했다. 전혜진의 만류에도 이선균을 술집에 들어갔다.자칫 잘못하면 이선균 역시 싸움에 휘말려 일이 커질 수도 있을 그때 아내 전혜진이 이를 말리기 '봉준호'라고 외쳤다. 이선균은 봉준호 감독과 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전혜진의 말을 듣고 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마약 의혹이 터진 후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본인은 기생충 하고 싶어서 사고 날까 봐 그렇게 조심했으면서 지금 작품 같이 찍고 있는 배우들 보기 미안하지도 않냐', '이렇게 몸 사리면서 조심조심 살았는데 마약 하고 막 살았단 게 아이러니', '사고 치면 작품 못하거나 작품에 피해 간다는 걸 아는 사람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현재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총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또 경찰은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이선균과 십 여차례 연락하고 이선균으로 부터 3억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이와 관련해 이선균 측은 입장문을 내고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 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이선균이 공갈·협박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조회수: 6,1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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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0:35 |
마약 협박 받는 중에도 새 드라마 촬영하려고 했던 이선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선균이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다. 이 가운데 이선균이 이번 주 새 작품 촬영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마약 관련 수사에 연루됐다는 유명 배우가 이선균으로 밝혀졌다. 현재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총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또 경찰은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이선균과 십여차례 연락하고 이선균으로 부터 3억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이와 관련해 이선균 측은 입장문을 내고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 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고 했다.또한 소속사 측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이선균이 공갈·협박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이선균의 마약 이슈가 터지며 앞으로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와 촬영 예정이던 작품 등도 주목받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이선균이 마약 관련 협박을 받고 있는 도중에도 새 드라마인 '노 웨이 아웃' 캐스팅을 수락하고 촬영을 강행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키웠다. 이선균, 염정아 등이 주연을 맡은 '노 웨이 아웃'은 21일 첫 촬영이 예정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드라마 관계자 측은 '내부적으로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 입장이 나오면 얘기 드리겠다'고 말을 아꼈으나 일각에서는 캐스팅 교체 등이 유력시 된다는 추측이 더해지고 있다.한편 이선균은 1999년 비쥬 '괜찮아'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후 드라마 '하얀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나의 아저씨' 등 히트작을 남겼다. 최근에는 2019년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감독 봉준호)에서 주연을 맡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조회수: 5,4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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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09:35 |
오늘(22일) 새벽 전남 담양 금강사 화재...대웅전 등 소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남 담양군 월산면 용암리에 있는 금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오늘(22일) 새벽 2시 20분쯤,소방서에 절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점수 됐다. 소방관들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불이 크게 번진 상황이었다.불은 3시간 만인 새벽 5시 50분쯤 진화됐다.이 불로 금강사 대웅전과 창고용 컨테이너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당시 사찰에는 스님 2명이 있었는데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잔불정리를 하는 한편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조회수: 5,2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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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08:00 |
[속보] 원주시 한 아파트서 총기 소지자 극단적 선택 시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원주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안에서 총기로 가진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현재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오후 5시 40분께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의 한 아파트에서 총기를 가진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다는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10층에 있는 남성 A씨 집을 봉쇄했다.당시 A씨는 실제로 총기를 보유하고 있었다.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약 40분간의 대치 끝에 경찰은 A씨를 제압해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총기를 입수한 경로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5,7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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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22:00 |
대구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중인 50대 강도 전과자 공개수배[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보호관찰을 받던 50대 강도 전과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경찰은 현재 뒤를 쫓고 있다. 21일 대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8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숲에서 A(56)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종적을 감췄다.A씨는 키 169cm, 몸무게 72kg으로 왼쪽 눈이 실명돼 절반 이상 감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왼쪽 눈썹 위에 눈에 띄는 사마귀가 있다.주로 등산복과 운동화 복장을 하고 빠르게 걷는 등 나이에 비해 민첩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대구보호관찰소는 A씨 사진과 인상착의가 담긴 전단을 제작해 시민 제보(053-950-1671)를 요청했다. 경찰도 국번 없이 112로 신고받고 있다.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도주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조회수: 5,9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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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20:00 |
죽은 줄 알았던 아기가 손 내밀자 후다닥 달려가 품에 안고 눈물 흘린 엄마 침팬지 (영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미 침팬지와 새끼가 재회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담긴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갓 낳은 새끼가 죽은 줄 알았던 어미 침팬지'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11월 화제가 됐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사연은 지난해 11월 미국 캔자스주 세지윅카운티동물원에서 벌어진 일이다. 분만 직후 합병증으로 새끼와 떨어져야 했던 어미 침팬지가 이틀 만에 새끼와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마할레(Mahale)라는 이름을 가진 어미 침팬지는 응급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새끼를 낳았다. 자연분만 중 합병증이 발생해 새끼 침팬지에게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산 직후에도 새끼는 스스로 숨을 쉴 수 없는 상태였다.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빠른 회복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마할레 역시 회복을 위해 동물원 내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야만 했다. 출산 이틀 후 둘의 상태가 모두 호전되자 수의사는 마침 내 모자의 재회를 허락했다. 영상에는 출산 후 첫 재회 장면이 담겼다. 어미 마할레는 처음에 담요 안에 무엇이 있는지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윽고 담요를 잠시 응시하던 마할레는 그 안에 있는 생명체가 손을 뻗자 그제야 제 새끼임을 인지하고 곧바로 달려가 안아 들었다. 돌아가기이틀 만에 자식을 안아본 마헬레는 너무나도 소중한 새끼를 두 팔과 온몸으로 꽉 감싸 안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관계자들 또한 울음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봤던 동물원 직원 제니카 킹(Jennica King)은 '그동안 내가 본 것 중 가장 강력한 장면'이라며 '같은 엄마로서 너무 놀라웠고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새끼 침팬지의 이름은 쿠체자로 지어졌다. 스와힐리어로 놀이라는 뜻이다. 한편 중부·서부 아프리카에 대략 17만~30만 마리가 서식 중인 침팬지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서식지 감소, 밀렵 질병 등으로 위협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9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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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9:00 |
황하나 아버지, 딸 마약 끊게 하려 2평 캠핑카서 가족 모두 살았는데...또 마약 의혹 받는 황하나[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경찰이 영화배우 이선균(48)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35)를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황하나는 이미 여러 번 마약으로 여러 차례 논란이 된 인물이다. 황하나는 2015년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황하나는 집행유예 기간 중 재차 마약을 투약해 징역 1년 8개월을 살고 출소했다.이번에도 또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출소 후 황하나의 아버지가 그녀의 마약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들이 재조명되고 있다.황하나의 아버지 황재칠씨는 지난해 10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딸의 재활을 위해 온 가족이 제주에 있는 2평 남짓의 캠핑카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황 씨는 좁은 캠핑카에서 네 사람이 지내는 것에 대해 '가장 어려운 방법으로 시작해 보자. 바닥까지 보면서 한 달 지내보자는 마음이었다. 딸 친구가 놀러 오겠다고 연락이 오면 내가 차단해 버렸다. 마약 중독자에게 위험한 건 한순간이다. 약 없이 2년을 지낸다면 단약의 가능성이 생긴다더라'라고 했다.황하나가 옥중에 있는 동안에는 함께 웹툰을 그리기도 했다고 밝혔다.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에 손을 대 실형을 선고받았던 황하나는 '지금은 정말 안 할 자신이 있다. 치아가 깨져서 고쳐야 하고 얼굴 피부도 너무 망가졌다. 종아리는 온통 메스버그(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환각 증세를 해소하기 위해 과하게 긁다 상처 나는 필로폰 투약 부작용 중 하나)다. 흉터가 이렇게 많은 것도 처음 알았다'고 털어놨다. 황재필 씨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잘못을 인정할 것. 약 끊음 기간을 계속 늘려가면서 희망을 가질 것. 성공한다면 또 다른 아이들에게 딸이 그 방법을 알려주는 전도사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내비쳤다.하지만 황하나는 이번에도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경찰은 이선균, 황하나 등이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추적하던 중 이 씨와 황 씨 등과 관련된 단서를 잡았다고 한다.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연예인 지망생 A씨도 이번 내사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7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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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9:00 |
'노재팬 외치는 친구 일본 여행 제외했더니 오히려 의리 없다고 욕합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이 지난 2019년 보복성 짙은 수출 규제 강화 조치를 발령하며 일부 한국인들 사이에 '노재팬' 불매운동이 불었다.약 4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몇몇 사람들은 여전히 일본 여행, 일본 브랜드를 불매하는 '노재팬'을 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재팬을 외치는 친구를 일본 여행에서 제외했더니 오히려 서운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어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재팬을 외치는 친구를 빼고 일본여행을 갔다가 우정에 금이 간 사연이 공개됐다.A씨는 지난 2019년 부터 일본 관련 상품을 철저하게 불매해왔다.그의 친구들 역시 이런 A씨를 배려해서 일본 애니메이션 이야기나 게임 이야기를 자제했을 정도다.A씨의 친구들은 얼마 전 일본 여행을 함께 떠나기로 했다. 친구들은 '노재팬'을 외치는 A씨가 당연히 거절한 것이라 생각해 여행을 간다는 말을 하지도 않았다. A씨는 '먼저 물어봤어도 당연히 일본 여행을 가진 않았겠지만 너무 서운하다'라고 말했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어차피 가지도 않을 텐데 왜 서운해하는지 모르겠다', '평소에 애니, 게임 이야기도 잘 못하게 했을 정도면 여행 가자고 말 먼저 꺼내기도 힘들었을 것 같다', '저 정도로 불매하는 사람한테 괜히 일본 여행 이야기 꺼냈다 분위기만 싸해졌을 것 같은데' 등이라며 일본 불매운동을 하면서 자신만 빼놓고 일본 여행을 가는 친구들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는 A 씨를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인다.'그래도 친구인데 미리 말은 해줄 수 있었을 텐데', '친구들이 몰래 여행 계획을 세웠다는 게 서운할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다. 조회수: 5,5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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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9:00 |
'이재용 회장 딸, 시카고대 갔나?'...이원주 양의 인스타그램 소개글 상태[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원주 양이 시카고대로 편입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이원주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소개란에 'uchicago'라고 올렸다. uchicago는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co)를 의미하며 시카고대의 메일 계정,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명이기도 하다. 2004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난 이원주는 코네티컷주 윌링포드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초우트 로즈메리 홀(Choate Rosemary Hall)을 졸업했다. 초우트 로즈메리 홀은 미국의 최고 명문 보딩스쿨(사립 기숙학교)로 꼽히는 곳으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할리우드 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졸업한 학교로 유명하기도 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원주 양은 지난해 콜로라도 칼리지에 진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칼리지는 미국의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하나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특정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보다는 인문학, 순수과학 등의 일부 학부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이다. 콜로라도 칼리지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US뉴스&월드리포트'의 전국 대학랭킹에서 지난 2021년 '가장 혁신적인 학교'와 '학부 교육' 분야 3위, 7위를 기록했다. 2000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헤크먼,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내무장관을 지낸 켄 살라사르 등을 배출한 학교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 양의 인스타그램을 근거로 그가 시카고대로 편입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온라인 지식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에는 시카고대 재학 중으로 기재돼 있다. 다른 대학을 1학기 위상 다닌 학생이 시카고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편입생으로 지원해야 하며 신입생과 마찬가지로 가을학기(9월)에만 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7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4 QS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시카고대는 세계 11위, 미국대학 순위 5위를 기록한 명문대다. 경제학에서 시카고학파로 유명하며, 전 세계 노벨경제학상 최대 수상자(2019년 기준 33명)인 대학으로 제임스 맥킨지 맥킨지앤컴패니 창업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천체 물리학 박사 칼 세이건, 버니 샌더스 미 상원의원 등 다양한 인물들을 배출했다. 조회수: 6,2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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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8:00 |
6번째 음주운전 사고 낸 40대 남성...피해자 환경미화원은 발목 '절단'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음주운전으로 5차례에 걸쳐 처벌받은 40대 남성이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43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5일 오전 6시 2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만취상태로 강원도 원주에서 차를 몰던 중 폐기물 수거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폐기물 수거차량 후미 발판에 올라서 있던 B씨가 우측 발을 절단하는 중상을 입었고 C씨와 D씨는 3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A씨는 사고 직후 50m가량 달아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현행범으로 취소됐다. 1심을 담당한 춘천지법 원지지원 형사2단독(박현진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숙취 상태로 차를 몰아 3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특히 피해차량 후미 발판에 탑승하고 있던 피해자에게 중한 상해를 입게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피고인은 201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동종 전력이 5차례에 달한다'고 밝혔다. 다만 '숙취운전을 한 것으로 보이는 점, 폐기물 수거차량 후미 발판에 탑승해 이동하는 위험한 작업 방식으로 피해가 확대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검찰과 A씨 모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사건을 다시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당시 피고인의 주의 위반 정도가 큰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않았고 합의를 위해 노력했다고 볼만한 자료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다소 가볍다고 판단된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6,0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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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1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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