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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경기' 응원하러 갔다가 선수 모자 '득템'하고 난리 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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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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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오나라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경기를 응원하러 갔다가 기가치카제 선수가 던진 모자를 득템했다.


지난 26일 배우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받았다 기가치카제가 던진 모자, 나한테 날아오다. 느므 좋아. 내 기 받아서 승리하자 찬성아'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찬성을 응원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은 오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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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UFC 페더급 랭킹 9위 기가 치카제(34·조지아)는 UFC 하와이에 하트 이모지가 새겨진 검정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입장할 때부터 팬들의 큰 환호를 받은 기가 치카제는 관객석을 향해 자신의 모자를 힘껏 던졌다.


기가 치카제의 손을 떠난 모자는 수많은 관객들의 손길을 지나 배우 오나라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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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오나라는 한 손으로 모자를 꽉 움켜진 채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특히 소리 지르는 오나라 뒤로 일부 관객들이 부러운 듯 '빼꼼' 얼굴을 내미는 모습까지 담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로 행복해 보인다', '이날 기가 치카제가 경기 이겼던데, 계탔네',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닌가요', '모자 잡는 것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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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맥스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에서 치카제가 UFC 페더급 랭킹 15위 알렉스 카세레스(35·미국)를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30-27)으로 이겼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메인 이벤트 패더급 경기에서 할로웨이에게 3라운드에서 KO패를 당했다.


정찬성은 경기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제목 작성정보
쓰레기더미 고시원 방서 발견...중국 국적 '8살 아이'가 살고 있던 충격적인 방 상태

쓰레기더미 고시원 방서 발견...중국 국적 '8살 아이'가 살고 있던 충격적인 방 상태

SBS 뉴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어린 아들을 고시원에 상습 방치한 중국인 부모가 경찰에 입건됐다. 부모가 없는 동안 홀로 지냈던 아이가 살던 방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게 했다.  13일 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8세 아들 A군을 방치해 보호·양육을 소홀히 한 혐의(아동복지법상 방임)로 중국 국적의 부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 부모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 구로구의 한 고시원에 A군을 상습적으로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SBS 뉴스A군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최근 몇 달 간 혼자 보낸 시간이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머니와는 함께 거주하지 않는 상태였다. SBS는 A군이 방치됐던 고시원 방을 공개했다. 방 안에는 먹다 남은 음식물, 담배꽁초 등이 널려있었으며 곰팡이가 핀 음식 등도 있었다.벽 한 켠에는 아이가 혼자 지내며 그린 낙서가 빼곡하게 있었다.SBS 뉴스A군의 부모는 아들을 고시원에 혼자 둔 채 수일간 집에 들어오지 않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 몸에 폭행 당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 조사 결과 이 가족은 불법 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지난달 20일 피해 아동이 다녔던 어린이집 교사의 신고를 받아 아동을 구조해 임시보호센터에 맡긴 뒤 부모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네이버 TV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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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4 11:00

전설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딸이 남자들과의 '잠자리'가 어렵다고 호소한 이유

전설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딸이 남자들과의 '잠자리'가 어렵다고 호소한 이유

마시 클라인과 캘빈 클라인 / DailyMai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얼마 전 80세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이 마트에 나타나 화제가 된 가운데 캘빈 클라인의 딸 마시 클라인의 '웃픈'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아빠를 둔 마시 클라인의 솔직한 불만이 화제가 됐다.캘빈 클라인의 딸인 TV 프로듀서 마시 클라인(Marci Klein)은 1994년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의 인터뷰에서 아빠 때문에 남자들과의 잠자리가 어렵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Instagram 'calvinklein'그녀는 '패션계 거물 아버지가 있는 것에 대한 나의 유일한 불만은 남자와 잠자리에 들 때마다 아빠의 이름을 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1982년 캘빈 클라인은 남성 속옷의 허리 밴드에 브랜드명을 새겨넣은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라인을 발표했다.캘빈 클라인 언더웨어는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끌며 패션 아이콘이 됐다.특히 남성들 사이에서는 '필수템'이 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됐다.이에 마시 클라인은 남성들과 잠자리를 하려 할 때마다 속옷 허리 밴드에 새겨진 아빠의 이름 때문에 흥분이 식어버렸던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11년 캘빈 클라인은 이런 딸의 불만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그는 딸의 성생활을 알게 된 것이 매우 불편하다면서 '브랜드명을 새긴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아이디어는 나의 전적인 책임이 아니다. 이는 나의 두 번째 부인 켈리의 아이디어였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켈리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나와 오랫동안 함께 일했고 그녀는 우리가 언더웨어 라인을 만들 때 큰 역할을 했다. 나는 아직도 그 속옷을 입는다'라고 덧붙였다.마시 클라인의 폭탄 발언은 약 30년이 흐른 지금까지 회자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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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0:00

혼자 넘어져 버스에 팔 깔린 만취 승객...억울함에 기사가 공개한 CCTV 영상

혼자 넘어져 버스에 팔 깔린 만취 승객...억울함에 기사가 공개한 CCTV 영상

YouTube '한문철 TV'[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만취 승객이 혼자 넘어져 버스 뒷바퀴에 팔이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분명 모든 상황을 다 확인하고 버스를 운행했던 기사는 예상치 못한 이 사고가 자신의 과실이 될까 두려움에 떨고 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버스기사님이 제보하셨습니다. 승객이 도로쪽으로 넘어져 팔이 깔렸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한 변호사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6시 53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YouTube '한문철 TV'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버스에서 내려 인도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그런데 남성은 만취 상태로 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기 시작했다.당시 기사는 승객이 하차한 것을 확인하고 버스를 출발했는데, 그 순간 휘청거리던 만취 승객이 도로 쪽으로 몸이 쏠리더니 그만 꽈당 넘어져 버린다.찰나의 순간 벌어진 사고로 승객은 버스 뒷바퀴에 오른쪽 팔이 깔리고 말았다.YouTube '한문철 TV'버스기사는 직접 그날의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제보하며 '제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나요? 무혐의가 될 수는 없나요?'라고 불안함을 호소했다.이어 '경찰서에서 발생진술서를 작성하고 왔다'며 '경찰 사고 접수는 했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다. 사고 영상을 몇 번이고 봤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평소 버스기사는 출발시 백미러를 확인하며 달려오는 손님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 사고 당시 승객이 뒤로 넘어지는 것 같아 바로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가해자가 될까 불안해 하는 기사에게 '버스 잘못 전혀 없다'며 '취객은 자신의 보험으로 치료해야 하고, 경찰은 버스 기사에게 잘못이 없다고 판단되면 공소권 없음이 아니라 혐의없음으로 표기해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YouTube '한문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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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0:00

남친에게 선물 받은 명품가방 몰래 중고시장에 팔다가 '짝퉁'이었단 사실 알게 된 여친

남친에게 선물 받은 명품가방 몰래 중고시장에 팔다가 '짝퉁'이었단 사실 알게 된 여친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남자친구에게 기념일마다 명품 가방을 선물받았던 여자친구가 그 속에 숨겨져 있던 진실을 알고 분노한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는 남자친구에게 받은 명품 가방을 몰래 중고시장에 팔다가 지금까지 받았던 가방들이 모두 '짝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홍콩에 사는 여성 A 씨는 얼마 전 자신이 갖고 있던 명품 가방들 중 일부를 중고 시장에 내놓았다.남자친구가 너무 가방을 너무 많이 사 줘 좁은 집에 더 이상 가방을 둘 곳이 없었기 때문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가방을 판매하던 도중 그녀는 지금까지 받았던 명품 가방들이 모두 정품이 아닌 '짝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A 씨는 그동안 남친에게 속았다는 사실에 너무도 화가 나 남자친구에게 '그동안 나에게 짝퉁을 선물했던 거냐?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따졌다.하지만 오히려 남자친구는 '내가 선물해 준 가방을 어떻게 팔려고 할 수 있냐'라며 A 씨에게 화를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가방을 팔려고 내놓은 게 다행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계속 남자친구에게 속았을 것이다. 그동안 명품백 받았다고 기뻐했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사연은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짝퉁을 선물한 것이 용납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차라리 저렴한 브랜드 중 예쁜 가방을 선물하는 게 더 좋았을 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을 몰래 팔려고 했던 A씨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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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4 10:00

재결합설 나온 현아가 전 남친 던 언급하며 SNS에 올린 애틋한 글

재결합설 나온 현아가 전 남친 던 언급하며 SNS에 올린 애틋한 글

Instagram 'hyunah_a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수 현아가 전 남자친구 던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지난 13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날 발표된 던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이와 함께 현아는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고 적었다.Instagram 'hyunah_aa'현아가 SNS에 올린 글은 이 곡의 노랫말이다. 마치 전 연인에게 전하는 듯한 애틋한 가사가 인상적이다.던의 신곡 가사 중 일부에는 '알잖아 넌 내 전부였던 걸. 날 잊어버릴 만큼 행복했어. 괜찮아 내 모든 걸 잃어도 눈부시게 빛나는 널 볼 수 있다면'이라는 말이 포함돼 있다.던이 직접 이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Instagram 'hyojong_1994'앞서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6년 만인 지난해 11월 결별을 공식화했다.당시 현아는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결별을 알린 지 2개월여 만인 지난 1월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이들은 딱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한편 '빛이 나는 너에게'는 어두웠던 자신을 밝게 비춰준 이에 대한 고마움과 행복했던 순간을 그려낸 곡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yun Ah(@hyunah_aa)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DAWN(@hyojong_1994)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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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4 09:35

'1박 2일' 라비 나온 회차 싹 내리며 손절한 웨이브

'1박 2일' 라비 나온 회차 싹 내리며 손절한 웨이브

KBS2 '1박 2일 시즌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라비가 등장한 '1박 2일' 모든 회차가 웨이브에서 삭제됐다. 병역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비로 인해 '1박 2일'도 어쩔 수없는 피해를 입게 됐다. 최근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는 KBS2 '1박 2일 시즌4'에 대한 공지글을 남겼다. 웨이브 측은 ''1박 2일' 2019년 12월 8일~2022년 5월 1일 에피소드가 중지됐다'며 출연진 이슈로 인해 영상이 내려갔음을 알렸다.웨이브이로 인해 시즌4 에피소드 중 라비가 출연했던 1회부터 123회에 대한 분량은 웨이브에서 모두 삭제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 같은 상황에 누리꾼은 '다른 멤버들은 무슨 죄냐', '출연진 검정 더 철저하게 해야할 듯', '역대급 민폐다', '무려 123편이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KBS2 '1박 2일 시즌4'첫 화부터 함께했던 라비는 2년 4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앞서 군 입대를 이유로 '1박 2일'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라비는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를 대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라비가 거짓 뇌전증 환자 연기를 하는 등 병역 비리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앞서 라비는 지난 2021년 뇌전증 증상이 없다는 의사 의견을 무시하고 지속적인 약물 처방을 요구해 뇌전증이 의심된다는 병무용 진단서를 받아 같은해 6월 병무청에 병역처분변경원을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로 인해 라비는 소속사 대표 김씨, 브로커와 짜고 뇌전증 환자로 행세해 받은 허위 진단서로 병역 면제를 시도한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기소됐고, 최근 검찰은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라비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당시 라비는 '저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 지금 이 순간에도 성실히 복무를 이행 중이신 모든 병역 의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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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4 09:35

'방송중단' 뒤 캐나다 생활하는 이휘재, 팬들 아쉬워할 소식 전해졌다

'방송중단' 뒤 캐나다 생활하는 이휘재, 팬들 아쉬워할 소식 전해졌다

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을 떠나 캐나다 생활을 하고 있는 이휘재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오후 연예매체 OSEN은 이휘재가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뒤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원만한 합의 끝에 더 이상 서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뉴스1매체는 현재 이휘재가 큐브엔터 외 다른 연예기획사를 물색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아내 문정원, 쌍둥이 아들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휘재는 지난해 여름 국내 활동을 모두 정리하고 캐나다로 떠났다. 당시 이휘재의 소속사는 '30년간 제대로 쉰 적이 없었다. 이번에 시간이 나면서 가족들과 휴식하기 위해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모두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Instagram 'moonjungwon'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휘재는 귀국하지 않았다. 오히려 머무는 시간은 더더욱 길어졌다. 이 과정에서 이휘재의 어머니가 소천했다. 이휘재와 문정원은 곧바로 귀국해 빈소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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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07:35

尹 정부 압박에 결국...'콘텐츠 도둑' 누누티비 서비스 종료

尹 정부 압박에 결국...'콘텐츠 도둑' 누누티비 서비스 종료

넷플릭스 '더글로리'[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넷플릭스 '더글로리' 등 국내외 컨텐츠를 불법적으로 스트리밍하며 유명세를 탔던 '누누티비'가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윤석열 정부의 타겟팅, 경찰 수사 및 일일 단위 접속 차단 등 전방위적인 압박에 굴복을 선언했다. 트래픽 급증에 따른 비용 문제도 발목을 잡았다.13일 오후 누누티비는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다. 서비스 종료 시점은 14일로 넘어가는 자정이다.누누티비 측은 '겉잡을 수 없는 트래픽 요금 문제와 사이트 전방위 압박에 의거 심사 숙고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누누티비 텔레그램 채널 정부는 지난 6일 누누티비 접속 경로를 매일 차단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등 관련 대응을 강화했다. 짧게는 수주, 길게는 수개월이 걸리는 차단 조치를 '매일' 실시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조치다. 또 지난달 16일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가 누누티비를 형사 고소한 건에 대해 수사를 개시했다. 하지만 누누티비가 국내가 아닌 도미니카공화국에 서버를 둔 탓에 수사는 어려웠다. 정부의 접속 차단 정책을 비웃듯 전용 앱을 내놓는가 하면, 넷플릭스가 독점 공개한 영화 '길복순'을 그날 업로드하기도 했다.하지만 정부의 전방위적인 압박과 함께 트래픽 급증에 따른 망 비용 문제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누누티비 대응 TF가 경찰을 비롯해 인터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등과 협력해 수사망을 좁힌 것도 영향을 미쳤다. 누누티비 홈페이지한편 누누티비는 2021년 6월부터 OTT를 비롯해 영화, 방송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불법으로 제공하며 불법 도박 사이트 광고 등을 통해 수익을 내왔다. 특히 '더글로리', '카지노' 등 화제작을 불법으로 제공해 이용자를 끌어모았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000만명 이상, 누누티비로 인한 피해액은 약 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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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23:00

블랙핑크 로제 전 세계서 사랑받자 '마약'  운운하며 루머 퍼뜨리는 중국인들

블랙핑크 로제 전 세계서 사랑받자 '마약' 운운하며 루머 퍼뜨리는 중국인들

Instagram 'roses_are_rosie'[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사그라들 줄 모르고 있다.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수의 솔로곡 발표도 순조롭게 이어졌다. 성과도 좋다. 지수를 비롯, 리사 제니 그리고 로제도 전 세계의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래서일까. 이를 곱게 보지 않는 시선이 몇몇 나라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성공에 유독 질투심을 내뿜어대는 중국에서는 인간 이하 수준의 루머도 생성되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블랙핑크 로제가 지인들과 파티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시나연예해당 매체는 한 브랜드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공개했던 파티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로제도 있었다. 중국 누리꾼들은 '테이블 위 흑백 재떨이에 이상한 자국이 있다'라며 뜬끔없이 로제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그 어떤 증거 제시도 없는, 허무맹랑한 흠집 내기에 가까웠다. 이 같은 근거 없는 루머는 중국 누리꾼들 선에서 정리됐다.  Instagram 'roses_are_rosie'무분별한 한류 흠집내기에 진절머리를 내는 중국 케이팝 팬들은 '말이 안 되는 의혹이다. 흑백 재떨이는 방의 장체 장식품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로제 테이블 근처에는 식기 외 아무것도 없다는 점을 예로 들며 '근거 없는 낭설은 중국 팬들의 수준만 떨어지게 한다'라고 일갈했다. 중국 누리꾼들의 이 같은 루머 퍼뜨리기를 접한 국내 블랙핑크 팬들도 아연실색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중국 누리꾼들이 아무리 블랙핑크를 흠집 내려 해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가수인 블핑은 마약 따위 하지 않는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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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21:00

<속보>                                         충북 충주서 버스 전복 사고  발생...승객 34명 중경상

<속보> 충북 충주서 버스 전복 사고 발생...승객 34명 중경상

소방청[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충북 충주에서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3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소방청 이날 오후 6시께 충주 수안보온천 인근 도로에서 버스가 전복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방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해 승객 11명이 중상을 입었고, 24명이 경상을 입었다. 버스를 운전하던 운전기사의 상태는 전해지지 않았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각 구급차 20대를 출동시켰다. 순간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최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상황이지만, 중증환자가 많아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증환자가 많고, 부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고는 수안보온천 숙박시설로 이동하던 대형 버스의 시동이 급작스럽게 꺼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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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20:00

EXID 하니, 10살 연상 남친 언급하며 '결혼' 언급...팬들 설렘 터졌다

EXID 하니, 10살 연상 남친 언급하며 '결혼' 언급...팬들 설렘 터졌다

Instagram 'karuna_ni_'[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EXID' 출신 하니(안희연)가 결혼을 언급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30대로 접어들면서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다'라는 팬들의 바람을 들어주는 일이 벌어지게 될지도 모르겠다. 13일 하니는 서울 논현동 소속사 써브라임 사옥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인터뷰를 가졌다. 써브라임하니는 드라마 촬영에 있어 남자친구 양재웅이 조언을 해준 바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하니는 '(남자친구는)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일에 있어서 연인이든 가족이든 거리를 두는 걸 좋아한다. 내 일은 내 일이고 당신의 일은 당신의 일'이라며 '그 부분에 있어서 많이 공유하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하지만 그 외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하니는 '직업, 나이를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 가치관이 비슷하다. '쿵 하면 짝'하고 '짝 하면 쿵'하는 게 있다'며 '내가 어떤 걸 마음먹거나 선택을 하려고 하면 응원해 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쿠팡플레이 '판타G스팟'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나온 언급이기에 팬들의 관심은 집중되고 있다. 하니는 '결혼이 필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면서도 '결혼을 언젠가 할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SNS에 남자친구 양재웅, 아버지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아빠가 딸바보다. 아빠가 남자친구를 한번도 안 보여준 것에 대해서 서운해하더라'고 전했다.Instagram 'karuna_ni_'이어 '맛있는 고기를 먹고 하이볼도 한잔씩 하고 그날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그걸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니는 지난해 6월부터 양재웅과 열애설이 난 뒤 이를 곧바로 인정했다. 이후 팬들의 관심 속에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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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9:35

'죽은 새끼' 차마 보낼 수 없어 꼭 안고 놔주지 못하는 어미 원숭이

'죽은 새끼' 차마 보낼 수 없어 꼭 안고 놔주지 못하는 어미 원숭이

SCMP[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말 못 하는 동물들도 자식을 향한 애끊는 모정은 똑같이 존재한다. 새끼 원숭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차갑게 식은 새끼를 꼭 껴안고 놔주지 않는 어미 원숭이의 모습이 많은 이들을 울린다.지난 1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는 중국 중부 후베이성 ​​선눙자 국립공원에서 포착된 어미 원숭이의 애끓는 모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이 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어미 들창코원숭이는 얼마 전 새끼를 낳았다. 그런데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새끼 원숭이가 숨을 거두고 말았다.SCMP어미 원숭이는 미동조차 하지 않는 새끼 원숭이를 꼭 껴안았다. 녀석은 새끼 원숭이를 깨워보려는 듯 품에 안고 살살 흔들었다.어미의 이러한 노력에도 새끼는 끝내 눈을 뜨지 않았다.어미 원숭이는 새끼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 같았다. 녀석은 차갑게 식은 새끼를 꼭 껴안고 이곳저곳을 방황했다.CCTV국립공원 직원들의 보고서에도 '어미 원숭이는 새끼 원숭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는지 새끼를 데리고 다니며 방황했다'라고 적혀 있었다.하지만 결국 어미 원숭이도 새끼가 다시는 눈을 뜨지 못할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녀석은 풀이 무성한 공터에 새끼 원숭이를 부드럽게 눕히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자식을 잃은 어미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을 담은 이 사진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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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9:00

평론가 평점 사상 첫 '0점' 나온 곰돌이 푸 실사 공포영화 '곰돌이 푸 : 피와 꿀' 근황

평론가 평점 사상 첫 '0점' 나온 곰돌이 푸 실사 공포영화 '곰돌이 푸 : 피와 꿀' 근황

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동화 '곰돌이 푸'의 저작권이 만료되며 제작된 공포 영화 '곰돌이 푸 : 피와 꿀'이 평론가들로부터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국내 극장가에 개봉한 '곰돌이 푸 : 피와 꿀'은 동화 작가 A.A 밀른의 '곰돌이 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호러 필름이다.곰돌이 푸를 소재로 한 공포 영화가 제작 가능했던 이유는 미국 저작권법상 창작한 해로부터 95년간 유지되는 캐릭터 저작권이 만료됐기 때문이다.영화 '곰돌이 푸 : 피와 꿀'은 어릴 적 친구로부터 버림받은 곰돌이 '푸', '피글렛'이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며 사람들에게 잔혹한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이다.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개봉 전 부터 유년 시절 봐왔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푸와 피글렛이 각종 흉기를 들고 사람들을 살해하는 모습이 '충격적이다', '동심이 파괴됐다'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영화가 국내에 정식 수입, 개봉됨에 따라 평론가 평점도 공개됐다.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신랄한 평을 남겼다.'곰돌이 푸 : 피와 꿀' 평점 / 네이버 영화 송경원 평론가는 평점 5점 중 1점을 주며 '소재의 착취. 이 정도면 범죄의 영역'이라고 비판했다.심지어 이용철 평론가는 평점 5점 중 1점보다 낮은 '0점'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 평론가는 작품에 대한 코멘트는 생략한 후 '퍼블릭 도메인의 폐단'이라는 단 한 문장만 남겨 영화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다.'곰돌이 푸 : 피와 꿀'을 관람한 관객들도 '이런 망작이', '내 돈', '나름 볼 만했다', '호러, 고어, 슬래셔 장면만 원하는 관람객이라면 만족할수도' 등 다양한 평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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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9:00

크롭티+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또 레전드 '골반 라인' 과시한 있지 유나

크롭티+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또 레전드 '골반 라인' 과시한 있지 유나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카리나처럼 비주얼, 몸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주목받고 있는 아이돌이 있다. 4세대 여자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 주인공은 바로 있지 유나다.특히 유나는 허리, 골반 라인이 예술이라 무대에 설 때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온라인 커뮤니티팬들은 유나가 지난해 '2022 KBS 가요대축제'에서 선보였던 이효리의 '유고걸' 무대에서 레전드를 찍었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당시 크롭셔츠와 로우라이즈 팬츠가 유나의 피지컬 장점을 유난히 돋보이게 했기 때문이다. '신이 내린 몸매'라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나가 '유고걸' 착장 때처럼 크롭티에 로우라이즈 청바지를 입은 자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유나는 허리 라인만 살짝 노출했을 뿐인데도 굴곡진 S라인을 뽐내며 섹시미를 발산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큰 골반 때문에 양쪽 허벅지가 맞닿지 않는 점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KBS2 '가요대축제'누리꾼은 '저건 진짜 타고난 거다', '골반도 골반인데 얼굴까지 너무 예쁘다', '여돌 중 청바지 핏 제일 최고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있지는 지난 8일 첫 월드 투어 마지막 개최지인 태국 방콕에서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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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8:35

양현석 '한서희, 유흥업소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였다'

양현석 '한서희, 유흥업소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였다'

YouTube 'BABYMONSTER'[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소속 가수 비아이의 마약 혐의 무마를 위해 공익제보자 한서희를 협박했다는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부장판사 이의영 원종찬 박원철) 심리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의 항소심 1차 공판 기일이 열렸다. 검찰은 양현석이 한서희가 공포에 이르도록 발언한 게 맞다는 취지의 논리를 펴면서, '협박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한서희 / Instagram 'hxxsxxhee'이와 관련해 양현석 측 변호인은 '사실오인, 법리오해 이유 없고 원심 판결은 지극히 정당하므로 항소 기각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원심 판결은 증거 불충분에 의한 무죄였다. 재판에서 양현석은 당시 상황을 묻는 재판부 질문에 'YG 8층에서 만나 2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한서희는 유흥업소에서 알게 돼 수년 간 알고 지낸 친구라 당시엔 가까운 지인 정도로 생각했다. 편하게 볼 수 있느냐는 취지로 만난 것이지 그런 건(협박)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한서희는 다른 마약 사건 때문에 모습이 당당하지는 않았다.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변호사 선임에 대해 나눈 이야기는 없다'라고 덧붙였다.뉴스1양현석 변호인은 '한서희는 마약으로 세 번 재판을 받았다. 이처럼 준법의식이 없고 자기 통제력이 없는 사람의 말을 또 듣는 것이 큰 의미가 없겠다'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진술 태도까지 모두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하겠다'라며 5월 24일을 두번째 공판 기일로 잡았다. 한편 양현석은 2016년, YG 소속 그룹 아이콘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구매 의혹을 고발한 가수 연습생 겸 공익신고자 한서희가 경찰에서 진술을 바꾸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한서희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제보하며 사건을 공론화했다. 양현석은 한서희를 만난 적은 있으나 협박은 안 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1심 재판부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했지만, 검찰은 즉각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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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8:35

골드미스 특집서 '압도적 스펙+외모'로 벌써 대박 터뜨린 '나는솔로' 14기 女 출연자들

골드미스 특집서 '압도적 스펙+외모'로 벌써 대박 터뜨린 '나는솔로' 14기 女 출연자들

ENA '나는 솔로''제니 닮았다!'...연예인 닮은꼴부터 미스코리아 출신까지 화려한 비주얼의 '나는 솔로' 14기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제니 닮은꼴부터 미스코리아 출신까지' '나는 솔로'에서 이번에도 역대급 일반인 출연자를 모셔 왔다. 스펙도 대박인데, 비주얼은 더 대박이다.지난 12일 ENA '나는 솔로' 14기는 40대 전·후의 일반인들을 모아 놓고 '골드미스 & 미스터' 특집을 진행했다.ENA '나는 솔로'데프콘은 옥순을 소개하며 '블랙핑크 제니 닮았다!'고 말했다. 이른바 '제니 닮은꼴'로 소개된 옥순은 스튜어디스 출신이다.옥순은 '카타르에 오래 있었다. 승무원으로 8년 근무했다. 비행기로 10시간 떨어진 곳에 근무하고 한국에 언제 들어올지 불분명하니까 연애를 못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21년 4월에 귀국해서 다른 일을 하고 있다. 마지막 연애는 10년 전이다. 거의 모솔이다. 눈이 높은 것도 있다'며 '3개월 만에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며 화끈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ENA '나는 솔로'MC 데프콘도 깜짝 놀란 동안 외모 소유자도 있어...'장기자랑은 다 나가' 끼 보유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미(美)'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출연자도 있었다. 2007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소개한 현숙은 '30대 중반이 되면서 주변에서 연이 닿지 않았다. 소개팅 나가면 거의 상대방이 다들 좋아해 줬다. 근데 서울 와서는 안 통했다'라며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이어 '고모할머니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는데 지역 예선 특별상을 받았다. 장기자랑은 다 나갔다. 수학여행에서 춤도 췄다'며 넘치는 끼도 자랑했다. 직업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도저히 40대로는 볼 수 없었던 여성 출연자도 있다. 데프콘은 영자를 보고선 '30대 같다'고 얘기했다. ENA '나는 솔로'영자는 '울산에서 태어나서 거주 중이다. 사내 연애도 많이 했다. 지금까지 결혼을 못 한 걸 보니 울산에 내 짝이 없나 싶다. 장거리 연애는 상관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좋으면 자주 올 수도 있고. 운명론자라서 소개팅을 안 받았다. 제 마음에 들어가 끌어당기는 그런 게 있으면 만났다'며 순수한 면모를 보였다.이외에도 영숙·정숙·순자도 눈길을 사로잡았다.ENA '나는 솔로'일이 너무 좋다는 21년 차 토플 강사에, 10년 넘게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한 '커리어 우먼'올해로 토플 강사 21년 차인 정숙은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평생 안 늙을 줄 알았다. 일을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까 시기를 놓쳐서 이런 날이 왔다. 근데 일할 때가 너무 재밌었다'며 일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10년 넘게 경영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했다고 밝힌 순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준비했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그는 '테니스, 탁구, 야구까지 했다. 중학교 때까진 쇼트트랙 국가대표도 준비했다. 재미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인데 왜 결혼은 틀에 가뒀지? 싶어서 틀을 깨려고 나왔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현재 직업은 밝혀진 바 없다.ENA '나는 솔로'영숙도 '용기를 내야 새로운 일도 생기고 새로운 곳에 가야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도 좋아한다'며 출연 이유를 고백했다.이날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는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옥숙은 영수·영호·영식에게 총 3표를 받았다. 3표를 받은 옥순은 '너무 갑자기 몰리니까 당황스럽고 다른 분들께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며 당황해했다.네이버 TV ENA '나는 솔로'네이버 TV 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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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8:35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내 볼 쓰다듬어 주셨다'...UDT 출신 덱스가 밝힌 '찐' 사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내 볼 쓰다듬어 주셨다'...UDT 출신 덱스가 밝힌 '찐' 사연

덱스(본명 김진영) / MBC '라디오 스타'동료들 앞에서 패기를 보여주고 싶었던 UDT 시절 덱스, 대통령에게 '볼따구 한번 만져주십시오!' 시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UDT 출신인 유튜버 덱스(본명 김진영)가 파병 임무를 수행하던 중 문재인 전 대통령과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지난 12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형욱·추성욱·전진·덱스 남성 출연자 4명이 나와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덱스는 '군 시절 전설로 남은 최고의 허세는?'이라는 질문에 '현역 때 파병 임무를 수행하러 아랍에미리트에 갔을 때였다'고 말문을 텄다. 그러면서 'VIP 방문 소식에 부대별로 도열해 있었다'고 부연했다.MBC '라디오 스타'그가 파병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 당시, 그곳에는 문 전 대통령이 방문하는 행사가 있었다. 그는 '앞에 특전사 분들이 쭉 서 있었다. 대통령과 영부인께서 한 사람씩 인사와 격려를 해주셨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앞에서 돌발행동을 한 명씩 하더라'라고 설명했다.덱스 앞에서는 동료들이 '대통령님 사진 한 번만 찍어주십시오!', '대통령님 악수 한 번 하고 싶습니다!'라는 등 다소 상투적인 요청을 했다.특수부대에서 뭔가를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덱스는 패기 있게 '볼따구 한 번 만져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 급작스러운 요청에도 문 전 대통령은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에 '허허허' 웃으며, 덱스의 볼따구를 만져줬다.YouTube '오킹TV'자막 요청을 원하는 농인 구독자를 위해 직접 댓글로 자막을 적어준 '쏘스윗' 덱스덱스는 '당시 그 모습(볼따구를 만져달라고 요청한 장면)을 보고 VIP 경호팀이 돌발행동을 한 덱스에게 다가가 경계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미소로 화답을 해주셔서 삼엄한 경계가 바로 풀렸다'며 허세 가득(?)했던 시절을 소개했다.UDT 예비역으로 4년간 부사관으로 근무한 덱스는 가짜사나이 2기·솔로지옥2·우마게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농인 구독자가 자막 요청하자, 급한 데로 댓글로 자막 작성해 준 덱스 / YouTube '덱스101'그는 자막 요청을 원하는 농인 구독자를 위해 직접 댓글로 자막을 달아주는 '쏘스윗'한 면도 지니고 있다.당시 덱스의 배려 깊은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덱스 교관님...너무 좋아', '배려해 주시는 모습 진짜 멋지다. 이러니 사랑앓이하지', 인성까지 완벽해'라며 극찬했다.▼ 관련 영상은 03분 04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MBC '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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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8:35

일왕의 '외동딸'인데도 고무줄 바지 입고 등교하는 '일본 공주'의 수수한 캠퍼스룩

일왕의 '외동딸'인데도 고무줄 바지 입고 등교하는 '일본 공주'의 수수한 캠퍼스룩

12일 도쿄 도시마구에 위치한 가쿠슈인 대학에 등교 중인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 / 일본 궁내청 제공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 올해 첫 등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인 아이코 공주가 올해 처음으로 재학 중인 가쿠슈인(學習院)대에 등교했다.지난 12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아이코 공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입학 이후 대부분 온라인으로 수강을 하다가 이날 처음 제대로 된 등교를 했다.올해 대학교 4학년으로 졸업반이 된 아이코 공주는 캠퍼스에 통학하며 졸업 논문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코 공주는 문학부 일본어 일본 문학과에서 고전 외에 일본 역사를 수강하고 있다.일본 궁내청 제공이날 등교 당시 아이코 공주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꽃무늬 블라우스와 베이지색 바지, 진주 귀걸이를 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아이코 공주는 취재진에게 '대학 마지막 1년 동안 이 푸른 캠퍼스에서 좋은 배움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앞서 아이코 공주는 2021년 성년식에서 고모인 구로다 사야코 전 공주의 왕관을 물려받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코 공주의 성년식 당시 모습 / 뉴스1일본 왕실은 성인이 되는 여성 왕족에게 한화로 3억 원에 달하는 특별 제작 왕관을 부여하는데, 당시 아이코 공주는 '코로나19로 일본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세금을 들여 티아라를 만들 수 없다'며 왕관 제작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021년 교도통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코 공주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여성 일왕 찬성은 82%에 달했다. 하지만 일본 사회 전반의 보수적인 분위기와 일본 왕실의 남성 승계 원칙 때문에 아이코 공주의 왕위 계승은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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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8:15

열심히 기른 머리카락 할머니가 속여서 길에서 돈 받고 팔자 오열한 손녀

열심히 기른 머리카락 할머니가 속여서 길에서 돈 받고 팔자 오열한 손녀

anoo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길거리에서 머리카락을 잘리면서 펑펑 우는 소녀의 사진과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길거리에서 머리카락을 잘리며 펑펑 우는 소녀의 사진과 사연을 소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지난 3일 중국 충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길거리에서 한 여성이 찰랑거리는 소녀의 긴 생머리를 가위로 싹둑 자르고 있다. sanook소녀는 머리카락이 잘리는 모습을 보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알고 보니 소녀는 할머니가 미용실에 가자고 한 말에 속아 억지로 머리카락을 잘리고 있었던 것이었다.할머니는 소녀의 머리카락을 500위안(한화 약 9만 5305원)에 팔기 위해 이 곳으로 손녀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sanook소녀는 머리카락이 잘리는 내내 계속 눈물을 흘렸다.해당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아동학대냐가 아니나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아이의 의지와 관련 없이 억지로 머리카락을 잘라 팔았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앵벌이와 다를 거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또 '소녀에게 트라우마가 생기겠다', '아이 엄마아빠는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 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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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8:15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에게 '시끄럽다'며 흉기 꺼내 위협한 여성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에게 '시끄럽다'며 흉기 꺼내 위협한 여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초등학생들에게 흉기로 위협한 50대 입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2일 하남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 밝혔다.A씨는 일요일이던 지난 9일 오후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검거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등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은 사건이 발생했던 지난 9일 오후 5시께 놀이터에서 놀던 중 A씨가 근처 풀숲에서 자신과 친구들을 촬영하는 것을 발견했다.여성은 아이들을 향해 달려와서는 '이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지 아느냐. 몇 달 전부터 너무 시끄러워서 민원을 넣었다'며 고함을 질렀다.아이들은 A씨에게 '동영상을 삭제해 주면 조용히 놀이터를 떠나겠다'고 했지만 여성은 갑자기 흉기를 꺼내 들며 이들을 위협했다.순간 공포에 휩싸인 아이들은 '잘못했다'며 울면서 빌었다고 전해졌다. A씨는 아이들의 이름과 주소, 학교, 전화번호 등 인적 사항을 묻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성은 당시 상황을 목격한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로 경찰에 입건됐으며 흉기를 꺼내는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시끄럽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여성은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면서도 '위협할 생각은 없었다. 계획한 것도 아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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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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