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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 식당에서 억울하게 시비 걸린 유튜버 가족...아이는 엉엉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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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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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구독자 4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따규햅번이 가족 외식 중 옆테이블에게 시비가 걸렸다.


지난 25일 따규햅번 유튜브 채널에는 '외식하는데 시끄럽다며 시비 붙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5분 가량으로 편집된 영상 초반에는 태규햅번 부부의 결혼기념일 날 외식하러 가서 생긴 일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이어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대한 편집하지 않았으니,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 주시기 바란다'는 글도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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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대게 전문점에 들어갔고 평범하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옆테이블에서 스피커 폰으로 장시간 통화를 하더니, 전화를 끊고 몇 분 뒤 갑자기 시끄럽다면서 역으로 고함을 쳤다.


이 소리에 놀란 햅번은 조용히 눈물을 훔쳤고, 아들 유찬이도 무서운지 눈물을 쏟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따규는 옆테이블을 찾아가 따져물었다. 하지만 상대는 자신들이 계산하면 되냐며 상욕까지 섞어가며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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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번은 화난 남편과 무서워 하는 아이를 달래 가게를 나왔다. 하지만 가게를 나와서도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좋은 날에 외식을 하러 나왔다가 시비가 붙은 유튜버 가족. 영상을 본 이들은 '모처럼 결혼기념일에 식사하러 간건데 속상하셨겠다'고 위로했다. 또 '아무 잘못 없는 아내와 아들이 울고 있는데 남편이 화나는 게 정상이다. 잘 참은 것 같다' 등의 반응으로 따규의 입장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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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규는 집으로 돌아와 '안 좋은 모습 보여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들 가족은 가게에서 먹다 싸온 음식을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따규는 '저 사람들이 '나 더 진상 피울 수 있어' 이러더라. 그때 알았다. 우리가 방송하고 있으니까 일부러 저러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방송도 켜져 있고 애도 있어서 참았는데 유찬이도 울고 아내도 우니까 뒤집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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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서이초 교사가 받은 '민원' 공개...'학생 26명 중 10명의 학부모에게 민원 받았다'

숨진 서이초 교사가 받은 '민원' 공개...'학생 26명 중 10명의 학부모에게 민원 받았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교사노동조합(이하 서울교사노조)이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이초 교사가 숨지기 전 업무용 메신저(하이톡)로 다수의 학부모에게 민원 문자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16일 서울교사노조는 숨진 서이초 교사 A씨의 유족으로부터 하이톡 내용(3월 6일~7월 14일)을 제보받았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A씨는 전체 반 학생 26명의 학부모 가운데 10명으로부터 '우리 아이가 놀림 혹은 폭행당했으니 확인해 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받았다.  한 학부모는 A씨에게 '신고까지는 하고 싶지 않지만 개선 의지가 크게 보이지 않아서 고민 중'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아이들이) 서로 어울려 노는 것도 아닌데 지속적으로 와서 만지고 듣기 싫은 말을 하는 건 엄밀히 학교 폭력에 해당되는 사안이긴 한 것 같다'며 '상대방 어머니가 이 일에 대해 알고 훈육하고 계신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러한 학부모의 민원에 A씨는 '제가 전화 드리겠다', '미처 살피지 못했다', '송구스럽다' 등의 말을 반복하며 응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2일 발생한 이른바 '연필사건'과 관련한 민원도 하이톡에서 발견됐다. 연필사건은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가방을 연필로 건드리다가 싸움이 벌어졌고, 이마에 연필을 그은 사건을 말한다.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이 사건 당시 A씨는 피해 학부모로부터 '통화를 원한다'는 하이톡 메시지를 받고 개인 휴대전화 등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 사건 당일인 7월 12일에는 가해자 측 학부모가 오후 9시쯤 A씨의 개인 휴대전화로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학기 초부터 지속적으로 '용무가 있을 경우 학교 전화나 하이톡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지만 일부는 지켜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날인 7월 13일에는 가해자 부모와 피해자 부모가 수업 중 수차례 하이톡과 학교 전화를 통해 A씨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날 오후 A씨는 학부모에게 '너무 힘들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노조는 '당시 피해 학생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가해 학생 학부모가 고인에게 '마음이 편치 않다'고 하이톡을 통해 말했기 때문에 고인이 사안을 조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업 시간 중에도 하이톡으로 수차례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만 아니라 개인 휴대전화로도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인은 교실에서 여러 학생의 갈등 상황에 직면하고 있었고, 문제 행동을 하는 학부모의 빈번한 민원으로 큰 고충을 겪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서울교사노조는 고인이 겪었을 아픔에 통감하며 고인의 고초가 담긴 하이톡 내용 등을 공개해 사회적 타살의 희생자인 고인을 기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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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21:00

요즘 MZ세대가 헌팅포차서 번호 주기 싫을 때 거절하는 방법 (+영상)

요즘 MZ세대가 헌팅포차서 번호 주기 싫을 때 거절하는 방법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길거리 헌팅은 남녀 인기의 척도다.전화번호를 알려달라며 이성들이 다가오는 것을 많이 겪어본 사람들도 있을 테고 한 번쯤 당해보고 싶다는 사람도 있을 테다.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헌팅을 당하면 꽤 당황스럽다고들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거절을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는 2023 신상 헌팅 거절법이라는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해당 영상은 최근 유튜브 채널 '썰플리'에서 공개된 '당신이 헌팅에 실패하는 이유'라는 영상의 일부다. 이날 이석훈과 유튜브 채널 별놈들의 장영호, 밈고리즘의 폭스클럽 멤버들은 홍대에서 헌팅하는 MZ세대들을 인터뷰했다.인터뷰 도중 한 여성이 헌팅을 거절하는 방법을 재연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웃음을 준다.이 여성은 일본인인 척을 한 적이 있다며 '스미마셍'이라며 일본어를 하기 시작했다. '헤에?', '엣-또'등의 콧소리 가득한 추임새를 넣는 그녀의 모습은 진짜 일본인 같아 보인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당신이 헌포에 갔을 때 외국인이 많은 이유', '진짜 기발한 방법이다', '진짜 일본 여성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린 거 같다',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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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9:00

소아과서 사탕 한주먹 가져가는 엄마...제지하는 간호사에 '가족 식비 40만원 챌린지 중'

소아과서 사탕 한주먹 가져가는 엄마...제지하는 간호사에 '가족 식비 40만원 챌린지 중'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소아과에 내원하는 아이들의 보호자(부모)의 극성이 극에 달하면서 폐원을 선언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 병원 종사자들이 자제를 호소하는 일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신박한 진상이 등장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아과 왔는데 맘충 진짜 개충격 ㅋㅋㅋ'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글 게시자 A씨는 아이를 데리고 소아과에 진료를 보러 왔다. 그곳에서 한 아이의 엄마가 한 행동을 목격했다. A씨는 '(아이 엄마가) 사탕 바구니에서 사탕 한주먹을 가져가더라'라며 '이를 본 간호사가 '2~3개씩만 가져가셔야 돼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 제지에 아이 엄마는 '네~근데 저희 가족이 한달 식비 40만원으로 살기 하고 있거든요'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Z세대 사이에서 나타났던 '무지출 챌린지'와 비슷한 것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공공의 공간에서 다수가 함께 이용하는 서비스를 마구잡이로 취하려 한 것이다. 사연을 접한 시민들은 아연실색했다. 자신들의 가족이 식비 40만원 챌린지를 하는 것과 소아과에 놓은 사탕 사이에 연관관계를 찾아볼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뻔뻔한 사람들도 한주먹 들고 가는 거 걸리면 부끄러워하는데', '남의 돈으로 빌어먹기 중이라고 광고하나', '아이가 보고 잘도 배우겠다' 등의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3년의 대한민국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소아과 '오픈런'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최근 공개된 하반기 각 대학병원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을 보면 미래는 더 암담하다. 대부분의 대학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에 지원한 레지던트가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19명 모집에 나선 세브란스병원에서도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도 각각 6명과 3명씩 구했으나 지원자는 0명이었다.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 전국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 지원 경쟁률은 약 0.01:1이었다.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격적인 지원율에 소아 의료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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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8:15

구치소에서 '남자 교도관' 못 오게 알몸으로 행패 부린 여성 수감자

구치소에서 '남자 교도관' 못 오게 알몸으로 행패 부린 여성 수감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구치소에서 취침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나체로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오기두)은 전날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4·여)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 7일 오후 8시쯤 별건 범죄로 인천 미추홀구 인천구치소에 구속됐다.이후 그는 취침 자리에 불만을 드러내며 교도관 B씨(여·26)에게 욕설했고, 이를 말리는 교도관들에게는 팔을 휘둘러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A씨는 자신을 제지하던 교도관이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남자직원을 부르면 옷을 벗겠다'며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무겁다'며 '이 사건으로 26일간 구치소 독방에서 지낸 점,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도우며 살았다고 주장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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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8:15

'월급 375만원' 준다는 탕후루 알바 딱 하루하고 직장의 소중함 알아버린 PD (영상)

'월급 375만원' 준다는 탕후루 알바 딱 하루하고 직장의 소중함 알아버린 PD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탕후루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열풍'으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강남역 한 탕후루 가게에서 주 6일 근무 조건으로 월급 375만 원을 준다는 구인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높은 월급 액수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꿀 알바'라며 웬만한 중소기업보다 월급을 많이 받는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반면 일각에서는 주 6일, 12시간 근무면 결코 높지 않은 적당한 월급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SBS의 '스브스 뉴스'에서는 PD가 직접 탕후루 가게 일일 아르바이트를 자처하고 나섰다.  '월급 375만 원 준다는 탕후루 알바 PD가 직접 해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영상에는 PD가 신촌의 한 탕후루 가게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이날 PD는 '과일 다듬기·씻기', '막대에 과일 꽂기', '설탕물 묻히기', '포장하기' 등의 업무를 맡았다.신촌점 탕후루 가게 사장은 '하루에 보통 샤인머스캣 10kg이 들어오는데 판매량과 비슷하다'고 말해 엄청난 하루 판매량을 예측 가능하게 했다.바구니에 한가득 쌓인 샤인머스캣 10kg을 씻고, 인기 메뉴인 블랙 사파이어 포도 8kg까지 하나하나 알을 떼어 내는 작업을 했다. 떼어낸 과일이 망가지지 않게 조심해서 물에 씻는 작업이 이어졌다. 이후에는 막대에 간격과 크기를 맞춰 끼워 넣는 작업을 했다.사장은 보통 알바들이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일하고 4시간마다 30분씩 휴식한다'면서 '시급은 1만 2000원이다'라고 설명했다.막대에 과일 꽂는 작업을 쉴 틈 없이 하던 PD는 '꿈에 블랙 사파이어 포도가 나올 것 같다'며 아르바이트가 쉽지 않음을 털어놨다.가장 중요한 설탕물 묻히는 과정은 '특급 기밀'이라며 공개되지 않았다. 끝으로 무한 포장하기까지 마친 PD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르바이트 체험을 마무리했다.PD는 ''꿀 알바'라고 하셨던 분들 오셔서 꼭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간다. SBS 사랑해요'라고 직장에 대한 소중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구인 글에 고지 되었던 아르바이트 시간, 일 보다 적게 근무 했음에도 지친 PD를 보면 높은 월급 액수가 납득 가능하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 6일 12시간 근무가 어떻게 꿀 알바냐', '주문 많아서 힘들듯', '단순 알바가 제일 힘든 법', '길에서 1분에 탕후루 손에 든 사람 10명은 마주치는 것 같은데 그만큼 만들어야 한다는 거다'라며 쉽지 않은 아르바이트라는 점에 공감했다.한편 탕후루는 중국 화북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간식으로 '빙탕후루(冰糖葫芦)'로 불리기도 한다. 바삭거리는 식감으로 먹방 유튜버들이 즐겨 찾으며 이제는 초등학생들까지 줄을 서서 먹는 대중적인 음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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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8:15

지하철 타면 남자들이 휴대폰 카메라 자발적으로 가리는 게 '매너'라며 불만 터뜨린 여대생

지하철 타면 남자들이 휴대폰 카메라 자발적으로 가리는 게 '매너'라며 불만 터뜨린 여대생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대생이 지하철에서 남성들이 스스로 휴대폰 카메라를 가렸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터트렸다.최근 대학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남자들 지하철 탈 때 휴대폰 카메라 좀 치워주면 안 되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여대생 A씨는 '요즘 '몰카' 문제 심각한거 알면서 여자 앉은 쪽으로 휴대폰 만지고 있는 남자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런 사람들 보면 눈치 없거나 일부러 놀리는 것 같다'며 여자들이 휴대폰 카메라를 보고 '몰카'라고 생각해 주춤하는 걸 즐긴다고 주장했다.A씨의 한탄 글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될 만큼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다수의 남성 누리꾼들은 '그렇게 배려를 요구할 거면 자차를 타고 다녀야지', '이건 매너가 아니라 강요', '불편하면 본인이 서서 가던가'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부 여성 누리꾼들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앉아서 갈 때 내 앞에 남자가 핸드폰 하면 괜히 흠칫한다'며 '우리나라 몰카 문제 심각한걸로 유명한데 좀 배려해주면 안 되나'라고 A씨 의견에 공감했다. 두 의견 모두 팽팽하게 대립되면서 논쟁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한편 지난 2일 경찰청 통계 및 관세청 통관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불법 촬영 범죄(카메라 등 이용촬영)는 2만 9,39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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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8:15

9월 출시되는 '아이폰15' iOS에 교통카드 도입 가능성...'티머니 유력'

9월 출시되는 '아이폰15' iOS에 교통카드 도입 가능성...'티머니 유력'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아이폰15 운영체제에 교통카드 '티머니' 지원이 포함될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16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5 공개 시점 전후로 최신 운영체제(OS)인 iOS 17와 아이패드 OS 1, 맥OS 14을 정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외신들에 따르면 아이폰15 운영체제 배포가 9월 18일께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6월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공개된 개발자 문서에는 지갑 및 애플페이 결제 유형으로 주식회사 티머니(옛 한국스마트카드)가 운영 중인 전국호환 교통카드 '티머니'가 추가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애플의 티머니 도입을 예상하고 있다. 당시에는 같은 이름의 일본 전자화폐가 아니냐는 주장이 있었지만 해당 서비스는 올해 1월 종료된 것으로 알려져 교통카드 '티머니' 도입은 업계에서 사실상 정설로 전해지고 있다.지난달 중순께는 유형 하단에 '티머니 카드'라는 설명도 추가됐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애플의 티머니 도입을 예상된 수순으로 예측하고 있다.다만 지난달 배포된 iOS 17 오픈베타 버전에서는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또 애플과 티머니는 해당 예측과 관련해 아직 침묵을 지키고 있어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아이폰 15시리즈는 여러 외신 보도에서 아이폰 최초로 USB-C형 충전 단자를 채택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또 스테인리스 대신 티타늄 소재를 장착해 아이폰의 무게가 훨씬 가벼워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품값 인상 등으로 가격은 전작 대비 최대 200달러(한화 약 26만 원) 인상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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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8:00

부모와 대화할 때 말끝마다 '흙수저 특~' 붙이며 조롱하는 아들

부모와 대화할 때 말끝마다 '흙수저 특~' 붙이며 조롱하는 아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모에게 '흙수저'라고 말하며 상처를 주는 아들의 언행이 분노를 샀다.  지난 14일 네이트판에는 '아이의 행동이 너무 큰 상처가 됩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한 아이의 엄마인데, 최근 아들 B군이 보이는 불손한 태도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자녀 B군은 최근 들어 부모에게 '흙수저'란 표현을 자주 사용하며 반항을 하고 있다. A씨는 '반찬을 차려 밥 먹으라고 부르니 아이가 대뜸 '흙수저 특 반찬을 접시에 덜지 않고 통에 그대로 먹음'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게 무슨 소리야? 그랬더니 그냥 말없이 밥을 먹는다'며 속상해했다.놀랍게도 B군은 아빠에게도 같은 표현을 사용했다.A씨는 '애 아빠가 휴가라 어디 근처 해수욕장이라도 다녀오자 했더니 (B군이) '흙수저 특,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꿈' 이러고 TV를 보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를 들은 아빠가 '나는 돈 없으니까 네가 벌어 나도 (해외여행) 보내줘라'라고 했더니 B군은 '흙수저 특, 부모가 자식 등골 빼먹으려고 함'이라고 맞받아 치기까지 했다. 참다못한 아빠가 B군을 불러 '말 조심하라'며 '앞으로 그런 소리 할 거냐 안 할 거냐'라고 묻는 등 화를 냈지만, 정작 아들은 반성을 몰랐다.그는 아빠 앞에선 '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더니 자기 방으로 들어가며 '흙수저 특 부모가 자식 탓만 함'이라고 말한 뒤 문을 잠가버렸다.머리끝까지 화가 난 아빠가 문을 발로 차며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니 B군은 '흙수저 특 애비가 폭력적임'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사연을 전한 A씨는 '남편이 다혈질이라 욱해서 소리를 좀 자주 지르지만 살면서 아이 때리고 그런 적 없다'며 '요즘 애들 흙수저니 금수저니 하는 거 모르는 거 아닙니다만 부모로서 해주고 싶은데 못해주는 마음은 오죽할까요. 언젠가 커서 그걸 알게 되는 날이 올까요'라고 질문했다.이어 '너무 속상하고 아들이 괘씸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며 '그냥 아이를 낳지 말걸 괜히 낳았나 싶고 이런 맘을 가진다는 게 또 한편 속상하고 답답하다'라고 토로했다.'요즘 애들 다 저런다' 하고 넘기면 되는 걸지,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지 모르겠단 글에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해결법을 적으며 조언을 건넸다. 누리꾼들은 '그래 진짜 흙수저가 뭔지 보여줄게 하고 지원해 주시던 거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자식농사폭망특 애XX가 싸가지 없음' 이런 식으로 따라 하세요', '이런 말 죄송한데 글쓴이 아이 미친 거 같아요', '자기 방 있는 거 보니까 진짜 흙수저가 뭔지 모르는 듯' 등의 의견을 이어갔다. 해당 글은 16일 오후 4시 기준 1330개가 넘는 추천을 받고 48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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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8:00

'세젤귀' 토끼한테 수박 주면 '심쿵사'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유 (+먹방 영상)

'세젤귀' 토끼한테 수박 주면 '심쿵사'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유 (+먹방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옴뇸뇸 옴뇸뇸'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먹방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doesartwork'에는 수박, 배추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토끼 영상 모음집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먼저 가장 처음 공개된 영상에는 털이 새하얀 토끼 한 마리가 자기 몸 만한 수박을 손에 꼭 쥐고 맛을 보는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영상 속 토끼는 땡그란 눈동자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데, 특히 수박의 시원하고 달달한 맛에 푹 빠져 입을 쉴 틈 없이 움직이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 조그마한 털복숭이 손으로 야무지게 수박을 잡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아프게 할 정도다.이어진 영상에는 배추 안에 몸이 쏙 들어갈 정도로 구멍을 내고는 정신 없이 먹방을 찍는 토끼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조그마한 입을 오물조물 놀리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는 토끼들의 먹방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진짜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영상 보실 분들 심장 조심하세요', '토끼들 입이 이렇게 귀여울 줄이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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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8:00

이별 보복으로 전 여친 음란물 유포한 남성에게 1조 6천억 배상 판결 내린 미국 법원

이별 보복으로 전 여친 음란물 유포한 남성에게 1조 6천억 배상 판결 내린 미국 법원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헤어진 여친에게 보복하겠다며 여친의 은밀한 사진 등을 유포한 남성이 1조가 넘는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 배심원단이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보복하기 위해 음란물(리벤지 포르노)을 유포한 혐의로 고소된 남성 마키스 자말 잭슨에 12억달러(한화 약 1조6000억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평결했다고 보도했다.법원 서류에 따르면 이 소송은 'D.L'이라는 이니셜을 쓰는 텍사스의 한 여성이 전 남자친구인 잭슨을 상대로 성적인 학대에 대한 위자료와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이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만나 한때 같이 살기도 했지만, 2020년 초부터 관계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여성은 텍사스에 있는 어머니의 집으로 옮겼는데, 잭슨은 인터넷 보안 시스템에 접속해 여성을 감시했다.2021년 10월 연인 관계를 끝내면서 여성은 잭슨에게 과거 공유했던 자신의 은밀하고 사적인 이미지 파일에 더는 접근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잭슨은 말을 듣지 않았다. 하지만 잭슨은 포르노 웹사이트와 여러 소셜미디어 플랫폼, 파일 공유 서비스의 공개 폴더 등에 전 여자친구의 사적인 파일들을 올렸다. 또 여친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해당 폴더로 연결되는 링크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여성의 사진을 올린 소셜미디어 페이지에는 여성의 회사 계정과 다니는 헬스장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잭슨은 지난해 3월 여성에게 '너는 남은 인생을 인터넷에 있는 네 이미지를 지우려고 노력하는 데 쓰겠지만, 실패할 것'이라며 '네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그 이야기를 듣고 찾아보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게다가 그는 자신의 집세와 기타 요금 청구서를 지불하는 데 여성의 은행 계좌를 도용했고, 가상의 전화번호로 여성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괴롭혔다. 이 사건을 심리한 법원 배심원단은 피해 여성의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로 2억달러(한화 약 2671억원)를, 징벌적 손해배상금으로 10억달러(한화 약 1조355억원)를 지불하라고 잭슨에게 명령했다. 잭슨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고, 변호사가 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여성 측 변호사인 브래드 길드는 배상액인 12억달러가 전부 지급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다른 비슷한 범죄를 막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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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8:00

할리우드 스타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바비' 찍는 동안 한국 '김치' 꼭 챙겨 먹은 이유

할리우드 스타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바비' 찍는 동안 한국 '김치' 꼭 챙겨 먹은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실사 영화 '바비'가 글로벌적 흥행으로 잭팟을 터뜨렸다.인기에 힘입어 영화 '바비'의 주연 배우 마고 로비는 출연료를 포함한 흥행 보너스로 무려 5000만 달러(한화 약 669억 원)에 달하는 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영화 '바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마고 로비가 촬영 내내 '피부 관리'를 위해 섭취한 음식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NextShark)는 마고 로비(33)가 영화 '바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한국 음식 '김치' 등 발효 음식을 한동안 계속 섭취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화 '바비' 출연진의 스킨케어를 담당한 전문가 재스미나 비코는 패션 월간지 '하퍼스바자'와의 인터뷰에서 마고 로비의 꿀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비코는 '마고 로비는 고운 피부와 날씬한 몸매의 바비 이미지를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피부 관리를 받고 특히 김치를 포함한 다양한 발효 음식을 섭취하는 등 식단 조절에 힘썼다'고 털어놨다.이어 '마고 로비는 김치 외에 소금에 절인 양배추, 요거트와 같은 발효 음식과 베리류 과일을 먹었다'며 '모두 힐링을 증진하고 몸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좋은 식품들'이라고 설명했다.비코는 '식단을 중시하지 않는 피부 관리는 효험이 없다'며 김치 등 발효 음식을 '바비' 출연진에게 처방한 이유를 밝혔다.덧붙여 '김치는 인체 내장 속에서 유산균을 활성화해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스타 배우 마고 로비가 피부 관리를 위해 김치를 섭취했다는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김치 어딜 내놔도 빠지지 않지', '괜히 뿌듯!', '김치 is 뭔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영화 '바비'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에 나와 우여곡절을 겪는 이야기로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한 달 간 전 세계적으로 11억 8700만 달러(한화 약 1조 5883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실제로 영화 '바비'는 희대의 띵작으로 불리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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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7:35

'헤어져' 홧김에 떠보는 여친 말에 뒤도 안 돌아보고 이별한다는 덱스

'헤어져' 홧김에 떠보는 여친 말에 뒤도 안 돌아보고 이별한다는 덱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UDT 출신 유튜버 덱스가 사랑을 시작할 때 연인에게 꼭 당부하는 말이 있다.지난달 방송된 티빙 '마녀사냥 2023'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는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 이어 '좀비버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덱스가 출연했다.요즘 대시를 많이 받지 않냐는 질문에 덱스는 '안 받는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수긍했다. 자연스럽게 연애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덱스는 멋과 가오를 연애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살면서 멋스러운 걸 중요시하고 자신이 멋있어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는 덱스. 그는 연애를 멋있게 하는 걸 중요시하냐는 질문엔 '저는 연애를 시작하면 무조건 앉혀 놓고 이 이야기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다름 아닌 장난으로라도 '헤어지자'라는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는 것. 덱스는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한다면) 난 두 번 다신 안 본다'고 상남자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제가 매달린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상대방과의 템포가 다른 편인 것 같다는 덱스는 '제가 헤어지자고 한 경우가 더욱 많은 편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이 같은 덱스의 말에 여러 누리꾼은 '헤어지자는 말 가볍게 하는 사람이랑은 만나면 안 된다', '덱스 정도면 아쉬울 거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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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7:35

민희진, 방탄 뷔 반려견 '연탄이' 사진 추가 공개

민희진, 방탄 뷔 반려견 '연탄이' 사진 추가 공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어도어(ADOR)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가 방탄소년단 뷔의 반려견 '연탄이'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16일 민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탄이 사진 2장을 게재했다.연탄이는 지난 2017년 뷔가 입양한 반려동물으로,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콘셉트 포토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에 이어 민희진은 앞서 공개된 사진과는 또 다른 연탄이 사진을 공개했다. 빨간색 모자를 쓴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는 연탄이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뷔는 지난 10일 솔로 앨범 'Layover'의 수록곡 'Love Me Again'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다음날 해당 곡의 음원과 또 다른 수록곡 'Rainy Days'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공개했다. 선공개된 두 곡은 스포티파이, 오리콘, 아이튠즈 등 각종 음악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민희진은 뷔의 첫 솔로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앞서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과의 콘셉트 포토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다음 달 8일 발매된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1970년대 로맨틱 소울 스타일의 곡으로 자유롭고 나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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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7:35

'피프티 피프티, 원 소속사 '어트랙트'와 합의 거부'

'피프티 피프티, 원 소속사 '어트랙트'와 합의 거부'

'조정 의사 없음' 의견 제출한 피프티 피프티...합의 불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합의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 티브이데일리는 이날 법원에서 진행된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간의 조정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와 조정할 의사가 없다는 의견을 제출했다.앞서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4명이 소속사 어트렉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조정기일을 진행했다. 당시 재판장에는 멤버 새나의 모친·아란의 모친·어트랙트 경영진·양측 대리인 등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조정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양측은 합의를 보지 못했다.재판부는 양측이 합의 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16일까지 당사자 사이에 추가로 협의할 것을 권했다.그러나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이 오늘(16일) 조정 의사가 없다는 것을 법원에 확실히 전했다. 이에 따라 공판이 재개될 전망이다.정산 불투명 등 이유로 어트랙트에 전속 계약 해지 요청한 피프티 피프티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 등에 이름을 올린 신인 그룹이다.하지만 지난 6월 멤버들이 정산 불투명 등의 이유를 들며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청하면서 활동이 중단됐다.어트랙트는 관련 배후로 앨범 제작을 맡은 외주 용역 더기버스(대표 안성일)를 지목했고, 현재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특히 피프티 피프티 인기에 크게 기여한 히트곡 '큐피드(Cupid)' 저작권에 관한 문제는 양측이 팽팽하게 대립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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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7:35

일본 인기 만화 '사카모토입니다만?' 작가 별세

일본 인기 만화 '사카모토입니다만?' 작가 별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 인기 만화 '사카모토입니다만?'의 작가 사노 나미가 사망했다. 향년 36세.16일 일본 만화 잡지 카도카와 하루타 편집부 측은 공식 SNS에 '만화가 사노 나미 씨가 지난 5일 별세했다'고 밝혔다.하루타 측에 따르면 사노 나미의 장례식은 7일과 8일 진행됐다. 하루타 편집부는 '사노 나미는 '미기와 다리'의 연재를 마치고 애니메이션 감수 등을 하면서 새로운 연재 회의를 진행 중이었다'며 '암이 발견되고 입원하기 전 '이걸 극복하면 대단한 만화를 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만화에 진심인 사람이었다. 재밌는 만화를 그리기 위해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의 편집자로 그의 만화가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카모토입니다만?'과 '미기와 다리'는 많은 사람을 미소 짓게 했다. 앞으로도 많은 독자가 이 작품을 보고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사노 나미의 가족이 독자에게 전하는 메시지에 따르면 사노 나미는 암의 진행이 빨라 투병 1개월 만에 숨졌다.가족은 '(딸의 만화를) 애독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다'면서 사노 나미의 생전 마지막 말을 빌려 '즐거운 인생이었다. 저는 앞으로 좀 더 자유로운 세상에 다녀오겠다'는 문구로 마무리했다.한편 1987년생인 사노 나미는 '사카모토입니다만?'으로 데뷔,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 발매한 '사카모토입니다만?'은 2016년 TV 애니메이션화돼 현재 넷플릭스, 티빙, 왓챠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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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7:15

요즘 미국서 골머리 앓고 있다는 '무인택시 성관계'...'움직이는 러브호텔 취급'

요즘 미국서 골머리 앓고 있다는 '무인택시 성관계'...'움직이는 러브호텔 취급'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을 시작한 무인 택시(로보택시)가 '움직이는 러브호텔'로 취급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지난 15일(현지시간)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스탠더드는 무인 택시에서 성관계를 가진 이용자 4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매체에 따르면 알렉스(가명)라는 30대 남성 승객은 무인 택시에서 성관계를 세 번 가졌다. 그는 '여러 번 시도할수록 편해졌다'면서 '내가 선구자(trailblazer)처럼 느껴졌다. 자율주행 택시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도 재미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메건(가명)이라는 20대 여성 승객은 '속옷을 입지 않고 잠옷만 걸친 채 탔다'며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우리는 공공장소에 있었고 그것이 금지된 일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더 재밌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런 실제 경험을 토대로 매체는 로보택시에서 성관계가 이뤄지고 있지만 누구도 이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수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됐던 '로보택시가 성관계 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매체는 로보택시 내에서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서비스 이용 규정을 위반한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인 택시에는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카메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다. 그러나 이 기기는 승객 안전과 지원을 위해서만 사용되며 마이크는 탑승자 지원 통화 중에만 활성화되기 때문에 성관계를 막기에는 무용지물이다. 로보택시를 운행하는 GM의 크루즈는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불법 행위나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규정에 서명해야 한다'며 '차량 내 성관계는 부적절한 행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허용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앞서 2022년부터 GM의 자율주행차인 크루즈와 구글의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야간에만 로보택시를 운행해 왔다. 지난 10일에는 24시간 운행 허가를 획득해 크루즈는 밤에 300대, 낮에는 10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웨이모는 250대를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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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7:15

엄마 없는 딸 기죽지 말라고 학교 행사에 여장하고 찾아온 아빠

엄마 없는 딸 기죽지 말라고 학교 행사에 여장하고 찾아온 아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학교 행사에 딸을 위해 여장을 하고 등장한 '싱글대디'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린다.지난 15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더 타이거는 딸을 홀로 키우는 남성 조이씨가 학교에서 열리는 '어머니의 날' 행사 참가를 위해 여장을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조이 씨는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어머니의 날'에 어머니가 참석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 난 엄마가 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조이 치마를 입고, 긴 머리 가발을 착용한 모습으로 학교 행사에 참석했다. 딸(15)은 의자에 앉은 아빠의 품에 파고들어 꼭 끌어안았고, 조이 씨는 딸을 두 팔 벌려 안은 채 딸의 머리에 입을 맞추었다.조이씨의 딸이 친딸이 아닌 입양한 아이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더욱 놀라고 있다. 조이 씨는 '저는 '어머니의 날'에 딸이 상처받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비록 제가 '싱글 대디'이고 친아빠는 아니지만, 친자식처럼 딸을 사랑한다. 언제나 딸의 행복을 바라며, 그런 딸을 위해 아빠이자 엄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조이 씨의 딸은 '아빠가 어머니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엄마로 변장한 것이 매우 기쁘다. 아빠의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다'고 말했다.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아빠는 딸의 전부', '이게 바로 진정한 사랑', '아빠가 딸을 사랑하는 만큼 딸도 아빠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찬사를 보냈다.한편 일부에서는 엄마 없는 아이들에게 '어머니의 날' 행사는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은 ''어머니의 날' 취지는 좋지만,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는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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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7:15

여중생과 수차례 성관계한 30대 담임교사 실형...신상정보 공개는 안 한다

여중생과 수차례 성관계한 30대 담임교사 실형...신상정보 공개는 안 한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이 담임한 반 여중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30대 담임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학교 교사 A씨(31)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등 취업제한 3년을 함께 명했다. A씨는 지난해 처음 부임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을 추행하고 10여 차례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피해자를 올바르게 지도·교육하고 성범죄로부터 보호할 책무가 있음에도 성적 자기결정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어려운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경위와 방법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등에 비춰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에게 미친 신체적·정신적 악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가늠하기 어렵고 장기간의 회복 과정에서 겪어야 할 정신적 고통 역시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등 그 피해가 막심하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범행 후 죄책감을 느끼고 뒤늦게나마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다만 재판부는 검찰이 청구한 보호관찰과 신상정보에 대한 공개·고지 명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성범죄 재범 위험성은 중간 정도로 형사처벌과 신상정보 등록 등으로도 재범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보호관찰청구 기각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검찰과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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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7:00

'광복절 피해서 갔는데 눈치게임 실패'...입구까지 대기줄 꽉찬 오늘(16일)자 에버랜드 상황

'광복절 피해서 갔는데 눈치게임 실패'...입구까지 대기줄 꽉찬 오늘(16일)자 에버랜드 상황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광복절을 피해 오늘(16일)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들이 역대급으로 몰린 인파를 보고 좌절하고 있다.16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버랜드를 찾았다가 입구 밖까지 늘어선 인파들을 보고 눈치게임에 실패했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날 에버랜드는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광복절 다음 날이었기에 휴가를 쓰고 놀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관람객들은 연인부터 가족, 외국인 등 다양하게 섞여있었지만 이들 얼굴에는 모두 당혹감이 서려있었다.처음보는 광경에 충격받은 이들 중 끝이 보이지 않는 대기줄을 보고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대기줄이 아무리 길어도 '의지의 한국인'을 꺾을 순 없었다. 대부분의 이들은 '무조건 오늘 놀이기구를 타야겠다'는듯 무더운 날씨에도 빽빽한 대기줄에 합류했다.특히 일부 관람객들은 이런 상황을 예상했다는 듯 준비해온 '양산'을 펼치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현장 사진을 공유한 누리꾼들은 '저기 있는 사람들 모두 '휴가 끝난 첫 날이니까 사람 없겠지'라고 생각한 거 아니냐'며 '역대급 눈치게임 실패다'라고 반응했다.한 누리꾼은 '어제도 대기줄이 길어서 집에 갔는데 오늘은 더 심하네'라고 말하며 놀라워 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 '푸바오', 화려한 퍼레이드 등으로 인해 공휴일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놀이공원이다.지난 6월 5일 현충일 전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공휴일을 앞두고 몰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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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00

'네 여동생 자빠뜨리면 돼' 성희롱한 중사 개머리판으로 폭행하고 '영창' 갔다온 군인

'네 여동생 자빠뜨리면 돼' 성희롱한 중사 개머리판으로 폭행하고 '영창' 갔다온 군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성희롱을 한 간부를 폭행해 영창에 갔다 왔다는 군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간부 때려서 만창 갔다 왔음'이라며 예비역으로 추정되는 남성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 만창이란 징계성 영창의 최대 기한인 15일 동안 영창에 갔다 오는 것을 의미하는 속어다.  다만 영창제도는 지난 2020년 8월 5일 폐지돼 사연 속 사건은 그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A씨의 사연에 따르면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경계 근무를 나가기 위해서 총기 수입할 때 중사 계급의 한 간부가 A씨 여동생의 외모를 거론하며 자신에게 소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A씨가 '안 된다'고 답하자, 그는 '내가 한번 자빠뜨리면 끝난다'며 성희롱성 발언을 남겼다. 이에 분노한 A씨는 받은 K-2 소총 개머리판으로 해당 간부의 콧등을 때렸다고 전했다. 군에서의 폭행 범죄는 높은 수준의 처벌이 뒤따른다. 민간에서 폭행죄는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기소를 제기할 수 없다. 당사자 간 합의가 이뤄지면 소추 조건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검사가 기소할 수 없다.  그러나 군형법상 상관폭행죄의 경우 그 폭행으로 인하여 군의 명령 질서 체계를 흔드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폭행 행위로 인한 피해 대상을 피폭행자뿐만 아니라 군의 질서를 침해받은 국가로 본다. 군형법 제48조에 따르면 상관을 폭행하거나 협박한 사람은 적전인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그 밖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다만 A씨의 경우 간부의 성희롱을 인정받아 참작된 듯하다.  A씨는 '원래는 국군교도소 감이지만 주변 병사들과 당직병들은 중사가 먼저 우리 가족한테 성추행 발언한 것을 증언해 줬고, 부모님이 변호사 고용해서 문제를 제기했다'고 했다. 이어 '나는 만창으로 넘어갔고, 그 중사는 옷을 벗었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전한 A씨 '전역 이후로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길 가다가 만나면 그 자리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때릴 거다. 개머리판으로 때린 거 후회 1도 없다'고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을 건드리는 건 선 넘었다', '군대에서 심한 농담을 유쾌하게 말하면 다 용서받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음', '코리안 지단 ㅇㅈ한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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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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