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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학폭 의혹'에 활동 중단했던 지기TV, 아이들과 함께 일상 유튜버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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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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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음주운전과 학교 폭력 의혹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기TV가 '6개월' 만에 복귀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지기네(전 지기TV)'에는 새로운 영상과 함께 그동안 비공개 처리했던 영상도 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지기는 올해 2월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지기는 해명 영상을 통해 '어젯밤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언덕 쪽에 제 차가 있었다'며 '당연히 대리 기사님을 호출했고 제 차가 위쪽을 향하고 있어서 헤드라이트를 켜 대리기사님이 조금 더 찾기 편하시라고 차를 반대쪽으로 돌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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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운전석에서 내리다 경찰관과 마주쳤으며 '운전할 의도는 없었어도 운전대를 잡은 것 자체가 법에 걸리는 거기 때문에 조사를 받아야 된다'는 경찰의 말에 따라 조사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지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로 면허 정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어 학교폭력 의혹도 제기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기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올라온 것이다.


A씨는 '임동규(지기의 본명)는 당시 본인의 집에 강제로 와서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거실에 있던 컴퓨터에서 혼자 자위행위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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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인이 제발 부탁한다고, 그만해달라고 했지만 결국 멈추지 않았다'라며 '사정할 것 같다는 말에 본인은 집에 있던 신문지와 휴지를 급히 들고 와 바닥에 깔았고, 아슬아슬하게 정액을 바닥에 흩뿌리는 것만은 막았던 기억이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 외에 지적장애 학생을 괴롭혔고, 강제전학을 당하기도 해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지기는 약 8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은퇴를 선언했다.


이랬던 지기는 채널명을 바꾸고 자원봉사를 다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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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는 '음주운전에 대한 판결문이 나왔고, 약식명령 처리가 되었습니다'라며 '음주 교육을 받으며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50일 운전 정지와 벌금 200만원이 선고돼 현재는 정지가 끝났으며 벌금도 납부했다고 밝혔다.


지기는 '누군가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가혹행위를 한다거나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라며 '와전 된 부분도 많고 이 부분 또한 제가 감당해야 될 몫이고 앞으로 행동에 있어서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기는 '꾸준히 새벽 봉사를 하고 있다. 일주일에 3번 이상 가려고 노력한다'며 '가식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묵묵히 봉사하면서 진정성있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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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들과 노는 모습, 퍼스널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기는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다시 열심히 살아가보겠다'고 다짐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이다',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수익 끊길까봐 6개월 만에 돌아왔냐', '조용히 반성하겠다면서 봉사 가는 인증샷은 꼬박꼬박 찍었다', '역시 6개월의 법칙(유튜브 수익 창출을 위해 6개월 내에 복귀해야 한다는 법칙)' 등의 댓글을 달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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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지 1년 만에 '성기 절단'한 남성이 오히려 행복하다고 한 이유

20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지 1년 만에 '성기 절단'한 남성이 오히려 행복하다고 한 이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결혼 2년차에 성기를 절단하고도 여전히 행운이라고 말하는 남성이 있다.중국 산시성 출신 50대 남성 리씨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사눅닷컴(Sanook)은 연하 아내와 결혼한 지 일 년 만에 성기를 절단하게 된 리씨의 이야기를 전했다.리씨는 지난해 초 자신보다 20살 어린 아내와 결혼했다.그는 연말에 사랑스러운 아들까지 얻으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하지만 리씨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성기에 상처를 발견한 후 통증을 느끼면서 성병을 의심하게 된 것이다. 그는 처음에는 단순한 감염이라고 생각해 약을 사서 발랐다.하지만 약을 발라도 상처가 낫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상처 부위가 커지고 배뇨에까지 영향을 미쳤다.얼마 후에는 종양까지 나타나 그를 매우 고통스럽게 했다. 이때부터 리씨는 어린 아내가 자신을 두고 젊은 남자와 바람이 났다가 성병을 옮아온 것이라고 의심했다.그는 아내에게 '네가 바람을 피워서 내가 너한테 성병을 옮은 게 아니냐'라며 따져 물었다.하지만 아내는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다.그러면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리씨에게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검사 결과 아내는 진실했다. 리씨는 성병에 걸린 것이 아니었고, 남성의 1% 이하에게서 발견되는 음경암에 걸린 것이었다.의사는 그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해왔다. 유일한 치료법은 성기를 절단하는 것이라는 말이었다.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상의한 그는 성기 절단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암과 함께 그의 성생활도 끝이 나버렸다.그런데도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이를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했지만 사실이 아니었고, 성기를 절단하기 전 빨리 아기를 가져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나는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전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긍정 끝판왕이네', '멘탈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아내가 바람을 피운 게 아니었다고 해도 이제는 바람 걱정해야 할 듯'이라고 걱정하기도 했다.한편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음경암은 음경에서 발생하며, 남성의 암 중 1% 이하를 차지하는 비교적 드문 암이다.대체로 50대 이상에게서 발생하며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음경암 환자의 69%가 발견 당시 포경 상태인 점을 고려하면, 포경 상태의 포피 구지가 축적돼 생긴 만성 염증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또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도 하나의 원인으로 추측된다.피부 병변이 발생한 뒤 분비물, 국소 통증, 빈뇨, 배뇨통, 절박뇨, 요실금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또한 다리의 림프 흐름이 나빠져 다리가 붓는 림프 부종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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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5:00

대전 유성구 주택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대전 유성구 주택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전 유성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0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대전 유성구 구암동의 한 빌라에서 50대 부부와 20대 여성 A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직장 동료가 'A씨가 출근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문을 열고 들어가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당시 집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고 시신에서도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유서 발견되지 않았으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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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5:00

파랗고 큰 눈 가진 아이를 본 의사들이 엄마에게 당장 병원 데려가라고 한 이유

파랗고 큰 눈 가진 아이를 본 의사들이 엄마에게 당장 병원 데려가라고 한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파랗고 큰 눈을 가진 아이는 가족들과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예쁜 아이로 통했다.그런데 우연히 아이를 본 의사는 당장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고 경고했다. 서둘러 병원에 간 엄마와 아이는 큰 충격을 받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파랗고 큰 눈을 가진 아이 아레트리아(Aretria)의 사연이 전해졌다.보도에 따르면 엄마 루이스 바이스(Louise Bice)는 10개월 된 아이 아레트리아와 산책 중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됐다.아레트리아는 파랗고 큰 눈을 가져 예쁜 아이로 통했다. 가족 중 파란색 눈동자를 가진 사람은 아레트리아가 유일했다.그는 산책하던 중 당장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라는 경고를 듣게 됐다. 아이의 눈이 빛에 노출될 때마다 고통스러워 비명을 질렀을 것이라며 말이다. 의사는 아이가 심각한 선천성 녹내장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신경에 극심한 압박을 가하는 유전적 이상이라고 설명했다.아이는 두 번의 큰 수술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아레트리아는 왼쪽 눈의 시력을 100% 잃었다고 한다. 오른쪽 눈의 시력도 5%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루이스 바이스는 '아이는 파랗고 큰 눈을 가져 늘 귀엽다고 칭찬받았다. 우리 중 누구도 이게 위험 신호라는 걸 알지 못했다'면서 '2차 수술이 실패하면 또 다른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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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5:00

사람 꽉찬 명동 길거리 한복판서 '노상방뇨'한 택시기사...'신체 일부도 보여' (영상)

사람 꽉찬 명동 길거리 한복판서 '노상방뇨'한 택시기사...'신체 일부도 보여'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택시 기사가 명동 한복판에서 노상 방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는 '퇴근길 안구 테러'라는 내용의 제보가 올라왔다. 자신을 여성 택시 운전기사라고 밝힌 제보자 A씨는 '퇴근길에 한 택시 뒤에 정차했다가 너무 어이없는 모습을 봤다'며 자신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한 택시 기사가 저녁시간대 지하철역 인근에 정차한 뒤 황급히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당시 주변에는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고 있었지만 해당 택시 기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인도에 있는 가판대에 노상 방뇨를 시작했다.이에 제보자 A씨는 장소가 명동이다 보니 외국인 관광객도 많아 창피했다며 '오줌을 쌀 때 신체 일부를 의도치 않게 봤는데 성희롱당한 기분이다. 굉장히 언짢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이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게 바로 뒤가 명동역이어서 잠깐 어디 안전한 곳 주차해 놓고 지하철 역사 안에서 쌀 수 있는 거 아니냐'면서 '개방 화장실 푯말도 바로 앞에 있었는데 하나도 지키지 않고 저렇게 길거리에서 소변을 눴다'고 덧붙였다. 박지훈 변호사는 '공연음란죄 처벌은 어렵고 노상 방뇨이므로 경범죄 처벌법으로 벌금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급했어도 노상 방뇨는 하면 안 됐다', '지나가던 행인과 관광객들은 무슨 죄냐', '나 같았어도 불쾌할 듯',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른다. 급하면 차에서 내리자 마자 나온다', '택시 기사의 심정을 이해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상방뇨는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는다. 공연음란죄가 적용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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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5:00

'10년 전 축의금 50만원 받아 간 절친한테 제 결혼 소식 알리니까 안읽씹합니다'

'10년 전 축의금 50만원 받아 간 절친한테 제 결혼 소식 알리니까 안읽씹합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축의금 50만 원을 줬던 절친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축하는커녕 '안읽씹'을 당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의금 50받은 친구 10년 후 내 결혼 알리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20대 때 친하게 지내는 친구 3명이 있었다. 10년 전 A씨를 제외하고 모두 결혼을 한 이들은 한 명이 결혼할 때마다 각자 50만 원씩 축의금을 건네는 등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당시 A씨는 축의금으로만 '150만 원'이라는 거금을 지출하게 됐지만 '큰 돈이어도 전혀 아깝지 않았다'며 친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후 시간이 지나 최근에 결혼을 하게 됐다는 A씨는 '10년이 지나서 그런지 예전 만큼 친구들과 가깝게 지내진 못하겠더라'라며 서운함을 느꼈던 일화를 털어냈다.그는 '결혼 소식을 전하니까 친구 2명은 축하한다고 전한 반면 다른 친구 B씨는 메시지를 읽지도 않았다. 전화하니까 받긴 했지만, 날짜를 듣기도 전에 '못 간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이어 '아무리 자녀가 있고 자영업 중이라고 해도 메시지는 확인할 수 있지 않냐. 하지만 B씨는 모바일 청첩장을 보낸 지 4일이 지나도 여전히 안읽씹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생각할수록 B씨의 태도에 기분이 나빠진 A씨는 '아직까지 연락을 읽지도 않는다는 건 일부러 무시하거나 차단한 거 아니냐. 기분이 말로 표현이 안 된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50만 원으로 사람 잘 걸러냈다'며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나머지 친구처럼 축하하는 게 먼저다', '단도직입적으로 결혼식 안 와도 되니 축의금 돌려달라고 해라'라고 분노했다. 반면 일각에선 '10년이 흐르니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연락을 제대로 안 본 것 같다', '자영업자라 바쁜 시즌일 수도 있으니 얼굴 보고 판단해라'라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3월 인크루트가 대학생·구직자·직장인 등 1천177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축의금 적정 액수를 설문조사한 결과, 거의 매일 연락하고 만남이 잦은 친구 또는 지인의 경우 적정 축의금 수준으로 '10만 원'이 36.1%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20만 원'이 30.2%로 비슷하게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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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5:00

'믿고 보는 디카프리오의 귀환!' 하반기 최고 기대작 '플라워 킬링 문' 10월 극장 개봉한다

'믿고 보는 디카프리오의 귀환!' 하반기 최고 기대작 '플라워 킬링 문' 10월 극장 개봉한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입체적인 내면 연기로 주목 받는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지으며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플라워 킬링 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 부족 원주민들에게 일어난 일을 그렸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킨다.오세이지 부족의 재산에 외부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돈을 노리고 오세이지 부족에게 접근한 이들로 인해 마침내 끔찍한 범죄까지 벌어지게 되면서 '플라워 킬링 문'의 전개는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어니스트 버크하크(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 분)와 몰리 카일리(릴리 글래드스톤 분)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진실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은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논픽션을 원작으로 하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연출과 각본에 참여했다.여기에 명작 영화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에릭 로스 또한 '플라워 킬링 문'의 각본가로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제작진 뿐만 아니라 캐스팅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세기의 꽃미남에서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부터 대배우 로버트 드 니로, 가장 성공한 아역 출신 배우로 꼽히는 제시 플레먼스, '미이라'의 브랜든 프레이저, '덱스터'의 존 리스고 까지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등장해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여주인공 몰리 역을 맡은 릴리 글래드스톤의 사랑과 상심을 표현하는 우아한 연기 또한 주목할 만하다.특히 '갱스 오브 뉴욕'을 시작으로 '애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까지 무려 다섯 작품을 함께 해오며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플라워 킬링 문'을 통해 다시 한번 재회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임페러티브 엔터테인먼트(Imperative Entertainment), 시켈리아 프로덕션(Sikelia Productions) 그리고 애피안 웨이(Appian Way)가 공동 제작했으며, 마틴 스코세이지, 댄 프리드킨, 브래들리 토마스, 다니엘 루피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이 밖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릭 욘, 애덤 소머, 마리안 보위, 리사 프레솃, 존 앳우드, 쉐어 캠머, 닐스 줄이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갱스터, 마피아 등 주로 남성적인 영화를 만들었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여성, 가족 그리고 그들의 강한 유대감을 그린 첫 영화를 어떻게 연출했을지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으로 모두를 압도할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은 오는 10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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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4:15

'비행기서 자리 뺏겼다'...혜리처럼 외국 항공사에 갑질당한 빽가

'비행기서 자리 뺏겼다'...혜리처럼 외국 항공사에 갑질당한 빽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코요태 멤버 빽가가 비행기 안에서 겪었던 황당한 일을 털어놨다.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해 '현피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가 '최근 카자흐스탄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빽가는 '여행은 좋았는데 황당한 경험을 했다'고 운을 뗐다.빽가는 카자흐스탄에서 비행기를 갈아탈 때 해외 항공사를 상대, 갑질 피해를 당한 것이다.빽가는 '키르기스스탄으로 가기 위해서 카자흐스탄을 한번 경유해야 했는데, 비행기를 갈아탔더니 어떤 외국 여성분이 제 좌석에 앉아 계시더라. '제 자리다'라고 했더니 고개를 갸우뚱하시며 쳐다보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티켓까지 보여주며 자리에 앉아있던 여성에게 비켜 달라고 요청했다는 빽가. 그는 '제 자리가 비즈니스 클래스 창가 자리였고 남은 자리는 복도 자리 뿐이었는데 그 분이 나보고 다른데 가서 앉으라고 하더라'라고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막무가내 승객 때문에 승무원을 불렀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같았다. 빽가는 '안 되겠다 싶어 승무원을 불러 이야기를 했더니 승무원도 나보고 다른 데 앉으라고 하더라. 이런 일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저는 창가에 앉고 싶은데 저 보고 뒷쪽 복도 자리에 앉으라고 해서 싫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예의가 없다. 외국 항공사냐?'고 물었고 빽가는 '맞다'고 답했다.빽가가 당한 황당한 사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빽가는 '그렇게 화가 난 채로 앉아 있는데 일행 형이 저를 보고 웃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제 정수리에 벌이 앉아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와 박명수도 폭소하며 황당해 하자 빽가는 '비행기에서 자기 자리 못 앉은 것도 말이 안 되고, 승무원 반응도 말이 안 되고, 말벌이 제 머리 위에 앉은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혜리도 최근 외국 항공사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지난달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됐다'라고 하소연하는 글을 올렸다.이는 순식간에 화두에 올랐고 항공사 측은 환불을 진행하겠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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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14:15

성수동 골든구스 오픈런 시작되자 바닥에 '자리있음' 종이 붙여놓은 빌런들

성수동 골든구스 오픈런 시작되자 바닥에 '자리있음' 종이 붙여놓은 빌런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의 행사가 성수동에서 열렸다. 이는 패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오픈런' 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일 골든구스는 마라톤의 국내 공개를 기념해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쎈느에서 프라이빗 파티를 개최, 출시 기념 포토콜 등을 진행했다. 골든구스에서는 70년대 육상 경기장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마라톤' 스니커즈를 비롯해, 따뜻하고 빈티지한 무드가 특징인 의류 라인과 액세서리를 새롭게 출시했다.오늘(20일)부터 24일까진 골든구스를 애정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골든구스의 새로운 컬렉션 마라톤을 만나볼 수 있다.하지만 행사를 앞두고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행사 전 상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는 팝업스토어 앞 길바닥에 종이들이 덕지덕지 붙은 모습이 담겼다. 종이들에는 9.19 날짜와 휴대폰 번호, 또 '자리 있음'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일부 누리꾼은 해당 문구가 담긴 종이와 함께 간이 의자와 소량의 짐도 함께 올려뒀다.  이는 팝업스토어가 오픈 하자마자 바로 입장하기 위한 이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맡아둔 것으로 보인다.특히 한 두 명도 아니고 수십 명이나 자리를 맡아둔 듯한 사진에 일각에서는 '불법 부착물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 '불법 주차 마인드랑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 누리꾼은 '저거 다 뜯어버리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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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4:00

포인트 많이 준다고 쇼핑몰에 속옷 리뷰 사진 올리면 안 됩니다 (+이유)

포인트 많이 준다고 쇼핑몰에 속옷 리뷰 사진 올리면 안 됩니다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많은 온라인 쇼핑몰들이 착용 사진과 리뷰를 올린 고객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포인트를 받기 위해 챡용샷과 리뷰를 올리곤 한다.옷이나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속옷 쇼핑몰에서도 착용 사진과 함께 올라온 리뷰 사진을 볼 수 있다.하지만 속옷을 산 후 리뷰 사진을 올릴 때 본인이 착용한 사진을 올려서는 안 된다. 당신의 모르는 사이에 리뷰에 올린 사진이 트위터 등지에 박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트위터 등지에 #속옷, #리뷰 등의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무단으로 쇼핑몰 사이트에서 퍼 온 여성들의 속옷 리뷰 사진들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뿐만 아니라 리뷰를 올릴 때 함께 올린 신체 사이즈와 속옷 사이즈까지 모두 박제돼 있다.포인트를 더 받기 위해 리뷰 이벤트 참여했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진이 유출될 수도 있는 것이다.속옷 착용 사진뿐만 아니라 리뷰 글에 올린 아이디, 신체 사이즈 등의 개인 정보도 유출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이 크다.트위터에 박제된 속옷 리뷰 사진들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유출 시킨 사람 고소 못 하나', '이제 리뷰 못 남기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도용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이를 막을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은 없는 상황이다. 현행법으로 후기에 공개로 올라온 사진의 유포를 막을 수단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무단 도용했을 경우 무단 도용한 사진 속 신원이 특정됐을 때만 처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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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4:00

죽은 오빠도 물놀이 즐기게 해주겠다며 사람 가득한 수영장서 '유골' 뿌린 여동생

죽은 오빠도 물놀이 즐기게 해주겠다며 사람 가득한 수영장서 '유골' 뿌린 여동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여성이 수영장에서 벌인 충격적인 행동으로 전 세계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이비자섬의 우슈아이아 이비자 비치 호텔 풀 파티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수영장에서 춤을 추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이때 검은색 옷을 입은 한 여성이 기이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가방에서 작은 병을 꺼내 수영장에 무언가를 뿌리기 시작한 것이다.그녀는 리듬을 타며 병 속에 담긴 가루를 뿌렸다. 문제는 그녀가 뿌린 가루가 사람의 유골이라는 것이다.여성은 해당 영상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공개하며 '우슈아이아에서 오빠를 뿌리는 나'라고 설명했다.생전 물놀이를 좋아하던 오빠가 죽자 유골을 뿌린 것이라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여성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누리꾼들은 '호텔의 허락은 받았냐', '보기만 해도 소름 돋고 불쾌하다', '저기 있는 다른 사람들은 무슨 죄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여성의 행동을 맹비난했다.영상 속 여성이 실제로 유골을 뿌린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영상은 급속도로 확산됐다. 해당 영상을 공유한 누리꾼들은 호텔 측이 문제의 영상을 즉시 삭제해달라 요청해 왔다고 주장했다.더선은 해당 호텔 측에 해당 영상에 대해 문의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한편 스페인 이비자섬은 클러버들의 성지로 매년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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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4:00

'가족에 미안하다' 문자 남긴 민주당 시의원, 숨진 채 발견

'가족에 미안하다' 문자 남긴 민주당 시의원,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족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긴 채 실종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포시의원. 실종 신고가 접수된지 2일 만인 오늘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김포시 양촌읍 길가에서 김포시의회 소속 A(47)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A의원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행인이 이 모습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A의원은 제주도로 의정 연수를 떠났다가 혼자서 먼저 복귀했다. 이후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남긴 뒤 사라졌다. 이에 A의원의 아내는 전날(19일) 오후 8시 23분께 112 긴급전화를 통해 '남편이 사라졌다'라는 내용의 실종 신고를 했다. 현직 시의원의 실종 신고에 대해 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했는데, 끝내 숨진 채로 발견이 됐다. 경찰은 A의원이 인근 지식산업센터 건물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보다 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주변인을 탐문하고 폐쇄회로(CC) 카메라 영상 등을 조회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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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3:00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운전자 음주차량 실탄 6발 쏴 검거한 경찰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운전자 음주차량 실탄 6발 쏴 검거한 경찰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찰이 정차요구를 무시한 채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음주운전 차량에 실탄을 발사해 운전자를 검거했다.20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19일 오후 11시 18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해안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에 이르는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앞의 차량이 음주가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차량에 정차를 요구했으나 A씨는 응하지 않고 14㎞가량을 운전해 한 오피스텔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경찰이 주차장 입구를 순찰차로 막자 A씨는 순찰차를 들이받으며 2차 도주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주차돼 있던 주민 차량 16대와 순찰차 2대를 들이받았다.결국 경찰은 A씨의 차량 타이어에 공포탄 2발과 실탄 6발을 발사해 정차시킨 후 운전석 쪽 유리를 깨고 A씨에게 테이저건 1발을 발사해 체포했다.  경찰관이 소지한 권총 1정에는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이 장전되는데, 2명의 경찰관이 각각 권총을 사용해 탄알을 모두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위험이 목전에 있는 상황이어서 경찰 장구류를 엄정하게 사용해 대상자를 제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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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2:00

일본 AV 배우가 생방중 '오빠랑 OO싶어'라고 하자 입틀막한 남자 BJ

일본 AV 배우가 생방중 '오빠랑 OO싶어'라고 하자 입틀막한 남자 BJ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일본 AV 배우 마츠모토 이치카가 생방송에서 한 남성 BJ와 '자고 싶다'고 발언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자 AV배우와 합방한 남캠의 방어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이날 BJ 박진우와 합방하게 된 마츠모토 이치카는 등장하자마자 소파 위에서 '19금 포즈'를 취해 시선을 끌었다.이에 박진우는 '뭔가 익숙한 장면'이라며 웃어 보였고 실시간으로 보고 있던 시청자 또한 '매번 보던 장면을 방송에서 보니까 새롭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후 소파와 침대가 있는 곳으로 인터뷰 장소를 옮긴 박진우는 마츠모토 이치카를 소개하며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칭찬했다.박진우가 시청자 댓글을 한창 읽던 그때, 마츠모토 이치카는 무언가 할 말이 있다는 듯 우물쭈물 거리기 시작했다.그러고는 이내 서툰 한국어로 '근데 나 오빠랑 같이 자고 싶어'라고 고백했다. 역대급 19금 발언을 들은 박진우는 깜짝 놀라며 마츠모토의 입을 재빠르게 틀어막았다.하지만 이미 해당 내용이 생방송으로 송출됐다는 걸 알게 된 상황이었고, 박진우는 시청자의 댓글을 보며 해탈한 듯 연신 웃어 보였다. 해당 장면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누리꾼들은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저 남자 BJ가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 '마츠모토한테 저 말을 한국어로 듣다니', '야한 장면 없이 제일 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마츠모토 이치카는 데뷔 3년 차인 일본 AV 여배우로, 약 3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지난 2020년에는 연간 AV 여배우 랭킹 1위를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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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2:00

미국 초등학교서 '김+밥' 도시락으로 싸들고 다녀 놀림 받던 한국계 학생들 '핵인싸'됐다

미국 초등학교서 '김+밥' 도시락으로 싸들고 다녀 놀림 받던 한국계 학생들 '핵인싸'됐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뉴욕에서 '김'과 '밥'을 도시락으로 챙겨다닌 한 한인 소녀.친구들의 놀림거리였던 도시락이었지만 지금은 '인싸'가 됐다고 한다. 이민자 가정의 아이도 당당하게 한국식 도시락을 먹을 수 있게된 변화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표하고 있다.최근 뉴욕시는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민족과 인종의 초등학생들의 점심 도시락을 소개했다.한국, 도미니카공화국, 인도 등에서 온 초등학생들은 각자의 문화가 담긴 도시락을 꺼냈다.그 중에서도 3학년에 재학 중인 한국계 소녀 에이버리의 이야기가 큰 화제를 모았다. 에이버리는 '엄마가 김과 밥을 싸줬다'며 직접 김밥을 만들어보였다.소녀는 이를 '김밥(KimBap)'이라고 소개하며 ''Kim'은 해조류 김을, 'Bap'은 밥을 뜻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을 놓고, 그 위에 밥을 얹어 펴고, 돌돌 말면 김밥이 된다'고 소개했다. 에이버리는 왜 김밥을 그렇게 좋아하냐는 질문에 '해조류(김)와 밥의 조합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한국계 이민자들의 경험담이 올라왔다.한 누리꾼은 '김밥을 나눠줬더니 '역겹다'며 뱉더라. 엄마가 아침마다 싸준 도시락이었다'며 '그 다음부터 엄마에게 '샌드위치가 먹고싶다'고 거짓말해 샌드위치를 싸갔다'고 고백했다.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한국 음식으로 인해 당했던 인종차별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근 변화된 분위기에 고마움을 표했다.에이버리의 영상은 오늘(20일) 기준 25만명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다른 국가 아이들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수치로, 남다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한편 최근 미국에서는 한국식 냉동 김밥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처음에는 한인들 사이에서만 소소하게 입소문이 나던 이 김밥을 한 미국인 틱톡커가 소개한 이후 빠르게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트레이더조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한국 냉동 김밥은 바르게 매진돼 10월까지는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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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2:00

미국 네이비씰이 '약하고 겁 많은 애들 모임'이라고 무시했는데도 눈 못 마주치는 UDT

미국 네이비씰이 '약하고 겁 많은 애들 모임'이라고 무시했는데도 눈 못 마주치는 UDT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정예 특수부대 예비역들이 부대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을 하는 강철부대가 시즌3으로 돌아왔다.지난 19일 채널A·ENA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시즌3은 '왕중왕전'을 수식어로 내걸고 새로운 부대와 미션으로 경쟁의 묘미를 더욱 살렸다. 시즌3에서는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육군첩보부대(HID), 제707특수임무단(707), 해군특수전전단(UDT), 해군첩보부대(UDU), 미특수부대(USSF)가 경쟁한다.시즌 최초로 미군이 참여하면서 한미 군사대결이 성사됐다. USSF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과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들이 연합한 팀이다.방송에서는 네이비씰 예비역 이안이 동료에게 '우리 UDT 훈련시킨 적 있다고 했지? 약하고 겁 많은 친구들이 많더라고'라면서 UDT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이어 '전혀 위협적인 상대가 아니다. 우리는 UDT를 가르치지만, 그들이 네이비씰을 가르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이안은 '그것이 우리가 항상 위에 있는 이유다. 우리가 UDT에 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UDT는 네이비씰처럼 되고 싶겠지만 될 수 없다. 절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카즈 역시 HID를 두고 '칵테일파티 하러 가는 모델들 같다'며 여유롭게 웃었다.UDT 예비역들은 이안의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앉아있었는데,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2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채널A·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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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15

서인영 이혼설에 재조명된 과거 발언...'남편 비서의 삶 살고 있다'

서인영 이혼설에 재조명된 과거 발언...'남편 비서의 삶 살고 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서인영이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뒤 해명까지 이어진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지난 1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서인영은 결혼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제 (시집) 가는데 같이 살고 있다. 혼인신고 먼저 했다'라고 말하며 사업가인 남편과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서인영은 반전 가정생활을 밝혔는데, '결혼하니까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는 들어온다'라며 '저는 저녁을 차려야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옆에선 가수 별이 '서인영이 거의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라고 거들기도 했다.스스로 '서 비서'라고 칭한 서인영은 '커피 배달부터 주스 배달, 아침에 샤워 끝나면 속옷, 옷을 준비한다'고 말했다.이를 듣고 있던 김종국은 '자기가 알아서 하면 되는 거 아니야? 손이 없어 발이 없어!'라며 서인영 대신 화(?)를 내기도 했다. 앞서 19일 스포츠동아는 서인영과 남편 A씨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하며,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서인영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와 너무 당황스럽고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이어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다'라며 '저는 남편과 이혼 생각보다는 앞으로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이혼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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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15

고기 무게 늘려서 돈 더 받으려고 삼겹살에 분홍색 색소 주입한 고깃집

고기 무게 늘려서 돈 더 받으려고 삼겹살에 분홍색 색소 주입한 고깃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의 한 고깃집에서 고기의 무게를 늘리기 위해 삼겹살에 인공색소를 주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불판에서 구워지고 있는 삼겹살에서 정체불명의 핑크색 액체가 흘러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중국 선전의 한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던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이다.이 누리꾼은 '삼겹살을 불판에 얹은 순간 고기에서 분홍빛 액체가 흘러나왔다'라고 했다.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무게를 늘리기 위해 고기에 색소 같은 걸 주입한 것 같다'라고 했다.그는 '너무 찜찜해서 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해당 누리꾼이 항의하자 식당 측은 '냉동됐던 삼겹살이 녹으며 피가 흘러나온 것이다'라고 말했다.삼겹살에서 정체불명의 액체가 흐르는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냉동됐던 고기가 녹으며 나온 피라는 식당 측의 변명에는 '믿을 수가 없다', '고기 피가 아닌 것 같다. 정체불명의 하얀색 액체도 같이 나오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논란이 거세지자 현지 당국은 해당 식당을 상대로 조사에 들어갔다. 많은 현지 누리꾼들이 해당 사건에 분노하는 이유는 중국에서 고기의 무게를 늘리기 위한 물을 넣는 등의 꼼수를 부리다 적발된 적이 과거에도 있었기 때문이다.지난 2021년에는 중국 축산업자들이 고기 무게를 늘리기 위해 속임수를 쓰는 모습들을 포착한 영상과 사진을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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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성폭행범이 집 앞 계단에서 덮치자 '집에서 하자' 속여 위기 모면한 20대 여성 (+영상)

성폭행범이 집 앞 계단에서 덮치자 '집에서 하자' 속여 위기 모면한 20대 여성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면식 없는 여성을 뒤따라가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이 체포된 가운데 범행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 및 강간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전날 오전 2시 5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주택 4층 현관문 앞에서 20대 여성 B씨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19일 채널A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의 범행 일부가 담겼다.검은색 옷을 입은 A씨는 당시 혼자 걸어가고 있는 B씨의 뒤를 따라갔다. B씨가 골목길로 들어서자 A씨도 같은 방향으로 들어섰다.당시 A씨는 B씨를 따라 건물 4층까지 올라갔다.B씨가 계단까지 쫓아온 남성에게 '왜 따라오냐'라고 따져 묻자, A씨는 현관문 앞에서 B씨의 목을 조르고 바지를 벗겼다.이후 B씨가 깨어나 반항하자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 이때 B씨는 기지를 발휘했다. 남성의 요구를 들어줄 것 한 뒤 현관문을 연 것이다.집 안에는 B씨의 친구가 있었고 놀란 A씨는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 30분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체포 당시 클럽들이 몰린 번화가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의 추궁에도 A씨는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 않고, 범행 전 CCTV 영상에 대해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발뺌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항을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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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음식 토 나와'...중국 선수가 정색하며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 영상 올린 뒤 생긴 일 (영상)

'음식 토 나와'...중국 선수가 정색하며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 영상 올린 뒤 생긴 일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국 바둑의 '간판' 커제(26) 9단이 선수촌 음식을 혹평하는 영상을 올리자 인터넷상에서 곧바로 삭제됐다.이후 커제는 SNS에 '정말 맛있는 식사를 했다'며 칭찬이 담긴 영상을 새로 게재했다. 19일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커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아시안게임 출전 준비 중 선수촌에서 식사하는 영상을 올렸다.영상 속 커제는 '이 양고기 진짜 맛없다. 토 나올 것 같다'며 '이거 먹고 차에 탔으면 입덧했을 것 같다'고 혹평했다.이어 삼겹살을 보고는 '털이 많네요. 됐어요, 안 먹을래요'라고 얼굴을 찌푸렸다.커제는 영상에서 생선에는 가시만 많았고 돼지고기에는 털이 많이 남아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일부 음식은 3위안(약 500원)짜리 냉동식품이라고 부연하며 간장 양념에 흰밥으로만 배를 채웠다.커제의 영상은 공개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넷에서 모두 삭제됐다. 아울러 해당 영상을 다룬 중국 기사들 또한 모두 사라졌다.이후 커제의 SNS에는 선수촌 다른 식당에서 식사하며 음식을 연신 칭찬하는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자신이 먹고 있는 음식은 호텔에서 제공한 것으로, 선수촌 음식은 추후 제공된다고 해명했다.특히 해당 영상에는 '(곧)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 제공될 겁니다. 가장 맛있는 항저우 특색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될 거예요. 매우 기대되네요'라는 영어 자막까지 추가됐다.앞서 중국 정부는 그동안 선수촌 식단에 동파육 등 항저우 특색 음식이 포함됐다고 크게 홍보한 바 있다.이 때문에 일각에선 '커제 선수가 선수촌 음식을 불평하는 영상을 올리자 서둘러 삭제하고 새 영상을 올리도록 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이번 주말 공식 개막하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13년 만에 바둑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한국의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커제가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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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산부인과 찾은 여중생이 문진표에 '성관계 했다' 체크하자 의사가 날린 발언

산부인과 찾은 여중생이 문진표에 '성관계 했다' 체크하자 의사가 날린 발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산부인과 의사의 충고에 수치심을 느꼈다는 여중생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려움증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수치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털어놓은 중학교 3학년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에 따르면 그가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성관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있다'고 솔직히 체크했는데, 이를 본 산부인과 의사가 '내 딸이랑 동갑이라 하는 말이다. 몸을 소중히 하라'고 조언했다고 한다.의사는 딸 같은 학생을 보며 질병 등이 걱정돼 조언을 한 것으로 보이나, A씨는 '이 말이 너무 수치스러웠다'며 '의사가 나한테 한 말은 쓸데없는 말 아니냐. 내가 예민한 거냐'고 물어왔다.A씨가 현재 중학교 3학년이라면, 만 나이 통일법에 따라 생일 전 기준 14살인 셈이다. 2020년 5월 19일 형법이 개정되면서 미성년자의제강간의 기준 연령은 기존 13세에서 16세로 늘어났는데, 이에 따라 16세 미만에 대해 간음 한 19세 이상의 사람은 피해자의 동의를 구해야 고, 폭행이나 협박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미성년자의제강간에 해당하여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다만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더라도 그 대상자가 19세 이상인 경우에만 처벌하도록 제한을 뒀다. 아직 어린 나이기에 많은 이들은 의사의 조언에 공감하며 '그 수치심은 의사의 충고가 아니라 자신에게서 비롯된거다', '의사 말 틀린 거 없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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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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