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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0'하루에 1번 성폭행' 여친 감금하고 얼굴에 소변 눈 '바리캉男', 차에 칼 싣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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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3 19:00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이른바 '바리캉男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당한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피해자 A씨와 그의 변호를 맡은 김은정 변호사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전 남자친구이자 가해자 B씨와 과거 한 카페에서 전화번호를 물어본 것을 발단으로 사귀게 됐다.
A씨는 'B씨가 교제 초반에는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지 않았는데, 사귄지 5∼6개월 지난 지난해 7월부터 도박과 주식에 손을 대면서 폭행과 폭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B씨와 7월 7일부터 오피스텔에서 동거를 하게 됐다'면서 '가해자가 '시XX, 네 부모님 죽여줄까? 칼로 XX줄까?'라고 폭언했다. 실제로 차에 칼을 갖고 다니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B씨의 집착은 시간이 지날수록 도를 넘기 시작했고 A씨에게 '네 잘못이야, 너 때문에 너가 맞는거야' 등의 가스라이팅을 이어갔다.
A씨는 B씨가 폭언과 폭행을 가했음에도 만남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너무 좋아하니까 그냥 먼저 사과했다'며 '(그래서 인지) 나를 만만하게 보고 '너랑 나랑은 급이 달라 너는 못생겼다'고 했다. 그때 느꼈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했다.
B씨는 A씨와 매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안 되면 하루 평균 카카오톡 메시지 300개, 전화 20통 정도를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도 A씨는 'B씨가 '30대 때릴 거야. 네가 숫자 세'라고 하면서 때렸다'며 '내 머리를 밀고 오줌을 싸며 침을 뱉었다. 그리고 얼굴에 화장품으로 그림 그리며 조롱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A씨는 B씨가 느닷없이 목을 졸라 4번 정도 기절하고 하루에 한 번씩 강제로 성폭행을 당한 뒤 해당 영상으로 협박을 당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감금돼 있던) 4박5일 동안 휴대전화를 빼앗고 항상 저보다 늦게 자면서 (휴대전화를 찾지 못하게) 제가 잔 걸 본 다음 숨겨놓았다. (감금) 마지막 날에서야 (B씨가) '1시간만 잔다'고 하길래 몰래 부모에게 문자를 보내 구조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범죄 피해 이후 여러 번 극단 선택을 시도했다고 고백하며 인터뷰 도중 과호흡으로 모친과 함께 잠시 안정을 취하기도 했다.
앞서 현행범으로 체포 된 B씨는 지난 4일 성폭행과 감금, 특수협박, 강요 등 7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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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미신고 유령 영아' 400건 수사...15명 사망 확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일명 '유령 영아' 사건 400건을 수사하고 있다.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 영아' 사건을 420건 접수해 400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4일) 오후 2시 기준 집계다.경찰은 접수된 출생 미신고 아동 가운데 15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8명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를 발견해 경기남부경찰청 등이 수사 중이다. 5명은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고, 2명은 친모에 의해 살해된 정황이 확인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접수 및 수사 건수가 계속 늘고 있다'며 '소재 파악이 안 된 353명은 수사를 통해 생사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회수: 3,2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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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2:00 |
감자칩은 감자튀김 먹던 손님의 '진상짓' 때문에 세상에 나오게 됐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맥주 안주로 많이 찾는, 대부분이 좋아하는 감자칩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을까.감자칩에는 당신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감자칩의 유래가 재조명되고 있다.이제는 전 세계인에게 익숙한 감자칩은 1853년 아프리카계 미국인 요리사 조지 크럼(George Crum)이 처음 만들었다. 크럼은 당시 뉴욕의 고급 휴양지인 문 레이크 로지 리조트(Moon Lake Lodge Resort) 호텔의 주방장이었다. 어느 날 한 손님은 크럼에게 '바삭한 감자요리를 먹고 싶은데, 프렌치프라이가 너무 두껍다'고 불평했다. 이에 크럼은 몇 번이나 얇은 프렌치프라이를 만들었지만 고객은 더 얇게 만들라고 주문했다.화가 난 크럼은 손님을 골탕 먹이기로 작정하고 포크로 먹을 수 없을 만큼 얇은 감자튀김 요리를 만들어냈다. 크럼은 얇은 감자튀김을 내놓은 뒤 손님이 약 올라 하길 기다렸다. 그런데 이 요리는 해당 고객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손님 모두에게 인기를 끌게 됐다. 이렇게 처음 만들어진 감자칩은 호텔이 있던 지역 이름을 따서 사라토가칩(saratoga chips)이라고 부르거나 바삭바삭하다는 점에서 포테이토 크런치(potato crunches)라고 불렸다.이후 1895년에는 미국 클리브랜드에 감자칩 대량 생산 공장이 최초로 생겼고, 1920년에는 왁스종이로 제작된 감자칩 봉투가 등장하면서 감자칩을 더 바삭바삭한 상태로 유통할 수 있게 됐다. 흥미로운 감자칩의 유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를 승화한 발명 아니냐', '감자칩의 유래가 고객의 진상 짓일 거라곤 예상 못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2,5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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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1:35 |
경기도 화성 물류터미널서 일하던 32살 청년, 택배 상자 속 스프레이 폭발로 사망[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기 화성의 한 택배 물류터미널에서 상자에 있던 스프레이가 폭발해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8시 6분께 화성 양감면의 한 택배 물류터미널에서 스프레이형 우레탄 폼 제품 15개가 들어있는 박스가 폭발했다. 폭발과 동시에 용기 파편이 베트남 국적의 작업자 A(32)씨의 가슴으로 튀었다.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1개의 제품이 터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또한 물류터미널 측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우레탄 폼 제품이 고온에서 파열되는 특성이 있기는 하나, 이번 사고의 경우 제품 여러 개 중 1개만 이상을 보였기에 현재까지는 사고 원인을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회수: 3,4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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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1:35 |
더 강력해진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 내년 1월 공개[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이 돌아온다.'크라임씬3' 종영 후 무려 6년 만에 제작이 확정된 시즌4의 정식 프로그램명은 '크라임씬 리턴즈'다. 앞서 지난 4일 콘텐츠 제작사 SLL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2023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SLL이 공개한 하반기 공개 예정 작품 라인업에는 레전드 추리 예능으로 꼽히는 '크라임씬' 시즌4가 이름을 올려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무려 6년 만에 돌아오는 '크라임씬 리턴즈'는 2024년 1월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2014년 JTBC에서 첫 방송된 '크라임씬'은 독창적인 포맷과 범죄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 출연자들의 롤플레잉, 톡톡 튀는 추리력 등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인기에 힘입어 시즌3까지 제작되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즌3 종영 후에도 시즌4에 대한 팬들의 바람이 컸지만 아쉽게도 제작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마침내 6년 만에 제작을 확정한 '크라임씬 리턴즈'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는 지난 2017년 성황리에 방송을 마친 '힘쎈여자 도봉순'의 스핀오프작인 '힘쎈여자 강남순'도 이름을 올려 많은 이들의 기대를 샀다. 이외에도 SLL 측은 향후 '이 연애는 불가항력', '싱어게인3', '웰컴 투 삼달리', '발레리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재, 곧 죽습니다', '하이재킹', '1947 보스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예능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회수: 3,7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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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1:15 |
비 맞으며 '폭우' 예보하는 기자 안쓰러워 다가가 우산 씌워주는 아저씨 (영상)'딸 같이 느껴지셨나 보다'...비 맞으면서 일하는 여성 기자 보자 조용히 우산 씌워준 '빨간 옷 아저씨'[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 시민이 폭우 속에서 우산 없이 비를 맞고 있는 기자를 보고 조용히 다가가다. 지난 4일 채널A는 이날 서울·경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 뉴스를 보도한 박건영 기자는 폭우 속에서도 우산을 쓰지 않았다. 이날 기자가 달려간 곳은 서울 광화문 광장이었다. 시간당 최대 70mm의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현장을 생상하게 전달했다. 기자는 '지금은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라며 상황을 알렸다. 이때 붉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우산을 들고 등장했다.남성은 기자가 비를 맞고 있는 게 안쓰러웠는지 조용히 우산을 씌워줬다. 이 남성은 뉴스 보도에는 피해 가지 않게 얼굴을 보이지 않고, 다른 곳을 응시했다.기자는 순간 당황했는지 웃음을 참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만약 당황해서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했다면 방송 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기자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무사히 보도를 마쳤다. 해당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딸 같이 느껴지셨나 보다. 비도 많이 오는데 우산도 없이 일하니 비라도 막아주고 싶으셨나 보다', '너무 따뜻한 장면이다. 간만에 훈훈해졌다', '이 시대 진정한 스윗남', '요즘 안 좋은 뉴스들이 참 많았는데 간만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빨간옷 아저씨 너무 착하고 귀여우시다 ㅋㅋㅋ'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영상 26초부터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조회수: 3,9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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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1:00 |
혈액 암 진단받은 남편 두고 캐나다 여행 가겠다는 아내와 아들 두 명[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남편이 혈액암 3기 진단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아내가 처가댁과 아이들을 데리고 캐나다 여행을 가겠다고 말해 서운하다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아픈데 여행 간다는 아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올해 초 캐나다로 이민 간 작은 처형네를 만나기 위해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큰 처형 부부와 A씨의 식구 4명까지 총 8명이 캐나다 여행을 계획했다. A씨는 '항공권 예매까지 끝마치고 여행 갈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가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이라는 혈액암 3기를 진단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A씨는 항암 치료를 시작했고 3주에 한 번씩 총 6회에 걸쳐 항암제 투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갑작스러운 A씨의 투병 소식에 가족들은 깜짝 놀랐고 그렇게 여행은 취소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했다고 한다.그러나 17년 만에 처음으로 이민 간 딸을 만나러 가시는 장인 장모님이 마음에 걸렸다. 결국 A씨의 가족만 빼고 큰 처형 부부가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다녀오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렇게 캐나다 여행 계획은 마무리가 되는 듯했으나 문제는 A씨의 아내가 자신도 여행을 같이 가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는 것이다. A씨는 '저희 첫째 아들 녀석이 캐나다를 무척이나 가고 싶어 해서 큰애만 동반해서 보내는 것으로 하였는데 오늘은 저만 빼고 와이프와 둘째도 다녀오면 어떻겠냐고 제안하더라'며 '저야 뭐 여기서 항암치료 잘 받고 있으면 되고 가족들은 어렵게 만든 여행 기회니까 다녀오라고 하는 것이 맞는데, 서운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고 속상한 심정을 털어놨다.그러면서 '당장 죽지는 않겠지만 아니 정확히 말해서 다른 암보다 생존 가능성이 크지만 그래도 암인데... 쿨하게 보내줘야 할까요?'라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참 어려운 문제'라면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다른 가족은 몰라도 아내는 안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나 같으면 서운해서 눈물부터 쏟아질 것 같다', '정말 아플 때 의지 되는 건 가족뿐인데...아내가 너무했다', '암이 감기 몸살도 아니고 옆에서 잘 챙겨줘도 힘들 텐데'라며 A씨의 서운함을 공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17년 만에 만난다는 대목이 걸린다', '섭섭함은 꼭 말하고 보내주자', '보내주면 갔다 와서 더 잘 챙기지 않을까', '쿨하게 보내주세요'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한편 혈액암은 혈액세포에서 유래한 암으로 혈액, 골수 및 림프절에 영향을 미치는 악성 종양(암) 이다. 조회수: 3,1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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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0:35 |
제주도 바닷가서 운전 연습하던 여성, 브레이크 대신 액셀 밟아 추락 (+사고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제주도의 한 바닷가 인근에서 운전 연습 중이던 차량이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 제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인근에서 SUV 차량이 정박 중인 어선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남녀는 다행히 열린 창문을 통해 극적으로 탈출했다.이후 두 사람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경은 운전 연습을 하던 여성 운전자가 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밟으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실제 공개된 사고 현장 CCTV에는 엄청난 속도로 SUV 차량 한 대가 바다로 돌직하는 장면이 담겨 충격을 안긴다.순식간에 어선을 들이박은 차량은 그대로 바다로 추락해버렸다. 한편 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벌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한 80대 여성 운전자가 아파트 담장으로 돌진해 벽을 산산조각 낸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또 지난해 10월에도 브레이크를 착각해 액셀을 밟은 70대 여성 운전자가 쇼핑몰 주차장에서 벤츠를 덮치는 사건도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회수: 3,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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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0:35 |
'네 동생 임신했어' 윤가이 충격 발언에 계단서 밀어버린 '마당집' 차성제 (+진짜 살인범)[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당이 있는 집' 윤가이를 죽인 진짜 범인이 밝혀졌다.지난 4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6회에는 이수민(윤가이 분)을 죽인 진짜 범인에 대한 단서가 공개됐다. 이날 이수민은 재호(강성오 분)에게 앙심을 품고 그의 아들인 승재(차성제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수민은 승재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나 너희 엄마, 아빠도 안다'라고 친근함을 드러냈다. 승재는 처음 보는 수민에게 '왜 같은 동네에 사는데 몰랐을까'라고 고개를 갸웃했지만 수학 교재를 빌려 달라는 말에 함께 집으로 향했다.집에 도착한 수민은 '어떤 사람이 나한테 '태어나지 말지 그랬냐'고 하더라'고 속마음을 고백했고, 승재는 '나쁜 사람'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그제서야 본색을 드러낸 수민은 재호의 이름을 언급하며 '그런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더라'라고 말해 승재를 충격에 빠트렸다. 심지어 수민은 두 줄이 찍힌 임신테스트기를 보여주며 '너네 엄마 진짜 예쁘긴 한데 그래봤자 내가 이겨. 네가 나한테 엄마라고 불러야 될 수도 있다고. 네 동생 키워서 다시 올게'라고 조롱했다. 뻔뻔한 말과 행동에 분노한 승재는 순간적으로 수민을 계단에서 밀어버렸고, 수민은 그대로 굴러 떨어져 정신을 잃었다.이후 승재의 연락을 받고 귀가한 박재호는 상황을 파악한 후 수민을 옷장으로 옮겼다. 뒤늦게 모든 상황을 알게 된 문주란(김태희 분)은 재호에게 진위여부를 물었고, 재호는 '내 병원 주차장에서 한 번 본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주란은 '철저하게 날 기만했다. 당장 경찰서에 갈 거다. 승재는 사는 동안 그 죄책감 못 이겨낼 거야'라고 자수를 권유했다. 그러나 재호는 '경찰서에 가면 우리가 쌓아온 모든 게 무너질 것'이라며 강하게 말렸다.방송 말미에는 윤가이를 죽인 진범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혼자 살겠다며 집을 나간 승재를 데리러 간 주란은 아들이 말하는 그날의 사건 진실을 알게 됐다. 승재는 '엄마, 내가 다 봤어. 아빠가 이수민 죽이는 거 내가 다 봤어'라고 살인범의 정체를 폭로했다.알고 보니 승재가 계단에서 밀었을 때 수민은 살아있었고 주란이 집에서 들었던 수상한 소리는 수민의 구조요청이었던 것.승재 역시 수민의 안위가 걱정돼 집으로 돌아왔다가 아빠 재호가 삽으로 땅을 판 뒤 아직 숨을 쉬고 있던 수민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끔찍한 진실을 알게 된 주란은 '엄마가 소리 들었는데. 살릴 수 있었는데 내가 나를 믿지 못해서. 엄마 탓이야'라고 오열했다.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반전을 거듭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조회수: 3,2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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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0:15 |
'심장 박동기' 차고 활동 중인 88세 신구, 몰라보게 핼쑥해진 근황 전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민 배우' 신구가 몰라보게 핼쑥해진 근황 전해 걱정을 안겼다.오늘(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신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MC 유재석은 '88세, 미수를 맞으셨다. 축하드린다'라며 신구를 반갑게 맞았다. 이어 유재석은 '선생님, 요즘 고민은 혹시'라고 물었고, 신구는 '숨 쉬고 있는 게 고맙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구는 '지난해 심부전증이라는 병이 왔다. 박동수를 조절해 주는 심장 박동기를 찼다'라고 고백했다. 건강이 예전 같지 않은 터라 신구는 생각이 많았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고민이 다음 작품 얘기가 나오고 있다. 내가 이 나이에 소화할 수 있을까. 자꾸만 의심이 든다'라고 덤덤하게 말해 마음을 아프게 했다. 앞서 신구는 지난달 진행된 연극 '라스트 세션' 기자간담회에서도 '이게 마지막 작품일 수도 있는데, 힘을 남겨 놓고 죽을 바에야 '여기에 쏟고 죽자'라는 생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예고편 속 살이 꽤 빠진 신구의 모습에 누리꾼은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구는 지난해 '라스트 세션' 재연 당시 건강 악화로 잠정 하차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급성 신부전은 숨이 차고 어지러우며 심해지면 뇌졸중까지 오는 증상'이라고 전했다. ※ 관련 영상은 1분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3,0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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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0:15 |
'범죄도시1'서 죽은 임형준이 3편에 쌍둥이 동생으로 출연 언급하자 마동석이 한 말[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임형준이 '범죄도시' 시리즈로 대박을 터뜨린 마동석과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최귀화, 오대환, 임형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귀화는 '영화 '악마들'처럼 몸이 바뀐다면 누구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몸이 바뀐다면) 대환 씨처럼 큰 몸을 가지고 싶다. 마동석 형이라든지'라고 답했다.대화 중 마동석이 언급되자 이상민은 임형준에게 ''범죄도시2'에서 마동석 씨와 어땠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임형준은 영화 '범죄도시1'에서 이미 죽은 목숨이었기에 '범죄도시2'에는 출연하지 않은 상황이었다.임형준은 '나는 범죄도시1에서 죽었다'고 말했다.이상민이 '(마동석에게) 살려주세요 할 수도 있지 않냐'고 묻자 임형준은 '솔직히 저도 사람이다 보니까'라고 '범죄도시3'에 출연하고 싶었던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실제로 임형준은 ''동석이형 범죄도시3 할 때는 내가 쌍둥이 동생이 있을 수도 있고'라고 했더니 '불필요하다. 굳이?'라고 했다'고 마동석에게 단칼에 거절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놔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조회수: 3,2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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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0:15 |
'아이 보려면 107억원 내라'...구준엽 아내, 전 남편에 거액 요구 의혹[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클론 출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남편 왕소비의 자녀 면접 교섭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3일 중국 현지 언론들은 서희원이 전남편 왕소비와 그의 모친인 장란에게 가혹한 조건을 내세워 그들이 아이를 볼 수 없도록 막았다고 보도했다. 서희원은 왕소비와 이혼하면서 두 아이가 방학 때는 중국 베이징으로 돌아가 아버지, 할머니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합의했다.이에 장란은 여름방학을 맞아 손주들을 베이징으로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해 왔으나, 아이들을 데려오기 직전에 서희원이 갑작스럽게 태도를 바꾼 것이다. 서희원은 아이들을 데리러 온 왕소비와 그의 모친에게 새로운 추가 조건을 제시했다.왕소비가 아이들을 데려가기 위해서는 6000만 위안(한화 약 107억 원)의 보증금을 지급하고 마리우지 CEO A씨가 보증을 서라는 것이었다.마리우지는 장란이 설립한 식품 업체로 알려졌다. 이에 장란은 '아이들이 올 수 없게 됐다. 매일매일, 대학에 갈 때까지도 기다릴 것'이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이 같은 가혹한 조건은 중국 누리꾼들의 많은 분노를 일으키기도 했다. 서희원은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10년 만인 2021년 파경을 맞았다.그는 이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지난해 3월 재혼했다. 앞서 대만 현지 언론을 통해 왕소비가 이혼 합의서에 약속한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아 서희원과 갈등을 겪고 있는 사실이 공개됐다.서희원은 그간 임신설, 낙태설 등 다양한 루머에 휩싸이며 골머리를 앓았다. 최근에는 대만 국민 MC로 불리는 '미키황'이 '구준엽이 화장실로 끌고 가 마약을 강요했다'고 주장해 누리꾼들을 주목시켰다.그러나 서희원은 '미키 황의 허위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이 사건은 이미 2004년 법원을 통해 결백을 인정받은 일'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회수: 2,9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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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0:15 |
집안일 도와달란 아내에 격분해 길거리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한 남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길거리 한복판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4일 오후 6시 46분께 50대 남성 A씨는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노상에서 아내인 4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B씨와 집안일 등의 문제로 다투던 중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범행을 목격한 이들 부부의 지인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A씨가 흉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와 함께 구체적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며 대략적인 조사 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시신에 대한 부검도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살인죄에 대한 최고 형벌은 사형이지만, 1997년 이후 실제 사형을 집행한 적은 없다. 조회수: 3,7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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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10:00 |
새벽 농사 나간 25살 아들...연락 안 돼 찾아 나선 아빠가 트랙터에 깔린 모습 발견했다'새벽 농사' 지으러 가던 청년 농부, 자신이 몰던 트랙터에 깔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충북 제천에서 20대 농부가 자신이 몰던 농기계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쯤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로의 농로에서 A씨(25)가 트랙터에 깔린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농사일을 하러 트랙터를 몰고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 아버지는 '아들이 식사 때도 돌아오지 않아 찾아 나섰더니 농로에 넘어진 트랙터에 깔려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농로를 지나던 트랙터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3일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전남 여수시의 한 어촌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경운기가 뒤집혀 탑승하고 있던 노부부가 숨졌다.당시 노부부는 옆 마을에서 '문어를 싸게 판다'는 소식을 듣고 가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조회수: 3,3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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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09:35 |
빗길에 아들 학교 데려다주던 아빠...차 미끄러져 부자 모두 목숨 잃었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기 위해 아버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목숨을 잃었다.빗길에 미끄러져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남원시 광치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부딪쳤다.당시 뒤따라오던 승용차 운전자가 이 사고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는 연기로 가득한 차량 내부에서 운전자 A씨를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을 당한 A씨는 끝내 목숨을 잃었다.이후 차량에는 큰불이 붙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 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뒷좌석에 숨져있는 아들 B군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아들 B군을 학교에 데려다주던 길이었다.사고가 난 도로는 내리막길로, 당시 남원에는 시간당 6.4mm의 비가 내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을 빗길을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과 부딪힌 뒤 교통표지판을 들이받고 멈춰 선 것으로 보고 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3,2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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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09:35 |
코로나 완화되자 일본서 유행하기 시작한 '마기꾼 검증 챌린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세계 유행처럼 번지던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 6월부터 격리의무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됐다.일본 역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여행객들도 몰리며 대다수의 곳에서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됐다. 이 가운데 일본 누리꾼 사이에서는 '마기꾼 검증 챌린지'가 떠오르고 있다. 소위 마기꾼이란 마스크를 썼을 때와 벗었을 때의 차이가 크다는 뜻의 신조어로, 이 챌린지는 자신의 미모를 증명하기 위해 마스크를 썼다 벗는 행동을 말한다.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반 여성들이 마스크를 벗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마스크를 쓰고 눈만 보였을 때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들은 마스크를 벗었을 때에도 앞선 모습과 다르지 않게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다만 한국에서는 해당 챌린지가 일본처럼 인기를 얻고 있지 않은 모양새다. 한국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다. 특히 MZ 세대들은 마스크 착용이 습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얼굴을 드러내는 데 부담을 느껴 마스크를 계속 쓸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6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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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5 07:35 |
김희철, 술방 질문 나오자...'술 먹고 생방에서 욕하는 사람 경멸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김희철이 술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4일 유튜브 채널 'TEO'의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귀족같은 살롱드립에 김희철딱서니의 등장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김희철에게 다양한 질문을 했는데, 이때 최근 논란이 됐던 술방(술을 마시는 방송) 관련한 질문을 언급했다.김희철은 '술방은 끊으셨냐'는 장도연의 말에 '앞에 직업을 BJ라고 했을 때 눈치 챘어야 했는데. 질문이 뭐였죠?'라고 말을 돌리려 했다.하지만 재차 장도연이 같은 질문을 묻자 '제가 술방을 했던가요?'라며 '제가 안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 술 먹고 생방에서 상스럽게 욕하고 뭐라고 지르고. 저는 정말 경멸하는 부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김희철에게 '핸드폰을 셀카 모드로 해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실 수 있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앞서 김희철은 BJ 겸 유튜버 최군의 라이브 방송에서 음주 후 욕설이 담긴 과격한 언행을 보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조회수: 3,5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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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22:15 |
피프티 피프티, '바비' OST 뮤비 촬영 무산됐다 (+이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영화 '바비' OST 뮤직비디오 촬영이 무산됐다.4일 일간스포츠는 피프티 피프티의 영화 '바비' OST 뮤직비디오 촬영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유명 CF,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도 예정됐으나 모든 게 무산됐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어트랙트 측은 ''바비' OST 뮤직비디오를 못 찍은 게 맞다'면서도 불화 때문은 아니라 밝혔다.이어 '멤버 아란이 아파서 수술을 했는데 휴식을 취하면서 활동을 멈추게 됐다. 그러다가 지금의 상황이 되니까 (촬영이) 쉽지 않아졌다'는 말을 덧붙였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피프티 피프티는 이번 작품에서 OST 가창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달 19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논란이 제기됐다.이들은 투명하지 않은 정산과 멤버의 건강 상태를 무시하고 활동을 강행한 점을 소송의 이유로 들었으나, 어트랙트는 외부세력이 멤버들에게 접근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했다며 갑작스레 발표해 충격을 줬다. 조회수: 3,4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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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20:15 |
장인어른에 결혼 비용 지원 받은 심형탁, 드디어 일본서 '결혼식' 올린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심형탁이 히라이 사야와의 결혼식을 위해 일본에 도착했다.4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을 위해 일본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에 간 근황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심형탁은 사야 신발 끈을 묶어주는 사진을 포함해 셀카 등을 공개했다. 이미 히라이 사야와 혼인신고를 한 심형탁은 7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8월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또 한 번 올릴 예정이다. 한편 인생에서 큰 행사를 앞두고 심형탁은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당시 심형탁은 '일본의 예식 비용이 한국의 두 배였는데, 식장 비용을 내려다 잠시 흠칫한 나의 표정을 본 아버님이 '걱정하지 마라, 결혼식장 비용은 내가 내겠다'고 흔쾌히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장인어른이 '내 딸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심형탁의 장인은 사위보다 열 살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1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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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9:15 |
'외할머니 장례식 끝난 다음 날, 연차 하루 썼는데 출근 강요 당했습니다''아껴주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출근 강요받은 공익 요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공익근무 요원이 가족상을 당한 뒤 연차를 신청했지만 출근을 강요받았다고 하소연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담당관이 장례식 중인데 출근하라고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공익근무 요원 A씨는 '이번 주 월요일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급하게 반차 쓰고 장례식장으로 뛰어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장례식 이후 교대 근무하는 다른 공익 요원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3일간 청원 휴가를 신청했고, 마지막으로 담당자한테까지 보고를 마쳤다.하지만 며칠 뒤 A씨가 공익 담당관에게 '내일 연차 좀 쓰겠습니다'라고 다시 말하자 담당관은 '다른 공익들이랑 이야기된 거냐'며 재차 물었다.이에 A씨가 '네'라고 대답했지만, 다음날 답장한 담당관은 '오늘 출근해라. 오늘 오후에 대체자가 없어서 업무 공백에 있다. 미리 다른 공익들이랑 이야기된 걸로 아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따져 물었다. 이미 보고까지 맡은 내용이지만 A씨는 사실을 인증하기 위해 연차 신청 전 다른 공익근무 요원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서 담당자에게 모두 보냈다.그런데 담당자는 갑자기 A씨의 태도를 걸고넘어지면서 '왜 말투에 불만이 가득 차있냐'고 지적했다.그 순간 억울함과 동시에 자신을 많이 아껴주신 할머니가 생각난 A씨는 서러움을 주체하지 못했고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제서야 담당자는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A씨의 울음은 멈출 줄 몰랐다.A씨는 '원래 공익 근무는 한 명이 연차 쓸 때를 대비해 3교대 돌렸다가 한 명이 비면 2교대로 가는 시스템이다'며 '(담당자의 말을 듣고) 다른 공익들한테 전화해 보니 아무 이상 없다고 한다. 장례식을 어제 막 끝내고 식구들이랑 같이 마음 추스르고 있는데 이렇게 나오니 어이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너무 화가 나고 충격받아서 손이 덜덜 떨린다. 구청 근무하는데 민원 넣어야 하는지 복무 지도관에게 전화해야 되는지 누가 좀 알려줘라 제발'이라고 도움을 요청했다.해당 사연은 공개 직후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다수의 누리꾼들은 '간부도 현역 군인 청원 휴가는 못 건드린다', '인권위에 고발해야 하는 수준이다', '제발 근무지랑 담당자 이름 좀 알려줘라. 내가 민원 넣어야겠다'라고 분노했다. 조회수: 3,7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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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8:35 |
좋은 대학 나온 것도 아닌 트레이너들 PT 회당 7만원 받는 거 이해 안 된다는 한양대 출신 공무원[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여름휴가를 앞두고 멋진 몸매를 만들어 보기 위해 PT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막상 PT 비용을 알아보다 보면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트레이너들이 PT 비용을 비싸게 받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는 한 공무원의 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다.글쓴이는 '회당 6~7만원을 받는 피티 비용이 너무 비싸다. 티칭 퀄리티가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데...'라고 했다. 그는 '트레이너들 프로필 보면 학력도 그리 좋은 것 같지 않다. 처음 들어보는 대학 나온 사람이고 그런데 이 가격이 정말 맞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했다.이어 '트레이너들 대부분이 20대 중반이던데, 어린 사람들이 알면 뭐 안다고 그 비용의 값어치가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다.글쓴이는 자신이 한양대 출신이라고 밝히며 '대학시절 과외 한 시간에 2만 원, 3만 원 정도였는데 제대로 된 대학도 나오지 않은 애들이 무슨 7만 원씩이냐 받냐'라고 했다. 실력이 확실히 검증되지도 않은 트레이너들의 비싼 PT 비용을 받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이 공무원의 글은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몇몇 누리꾼들은 '맞다, PT 비용 너무 비싸다', '그 가격이 맞는 가격인지 모르겠다', '진짜 거품인 것 같다'이라며 글쓴이의 글에 공감하기도 했다.반면에 '좋은 트레이너를 만나면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든다', '진짜 능력 있고 잘 하는 트레이너들은 그 값어치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조회수: 3,6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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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4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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