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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앞에서 출근인사 하려는 레드벨벳 조이에게 '반말'로 소리친 경비원 논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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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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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닿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조이에게 반말로 고함친 SBS 경비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SBS에서 근무하는 경비원이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에게 호통을 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이 첨부된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SBS 'TV동물농장' 녹화를 위해 SBS 사옥을 찾은 조이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조이는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다가간다. 그러던 중 한 SBS 경비원이 큰 소리로 조이를 제지한다. 경비원은 '아 좀 비켜', '빨리 들어가', '들어가라고요', '뒤로 물러나'라고 고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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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섞인 고함에 조이는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조이는 팬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뒷걸음질 치며 멀리서 손 인사만 했다.


팬들에 따르면, 조이가 서 있던 장소는 연예인들이 팬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사진을 찍는 장소다. 그런데도 경비원은 팬들에게 다가가려 하는 조이를 고함으로 막아섰다.


자신이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한 한 누리꾼 A씨는 '해당 경비원 말고 다른 경비원분이 나중에 상황을 인지하고 오셔서 아까 소리 지른 건 미안하다 하셨는데, 조이한테 사과가 닿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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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저리 비켜', '빨리 들어가'...팬들 '반말하는 건 좀', '소리치는 게 경비냐?'


그는 '소리 지르신 저분 말고 다른 분이 오셔서 차가 나가야 되니까 잠깐만 나가 있으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들이 나간 후 다시 조이를 찍기 위해 팬들이 문 안쪽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저 경비원이 나타나 '차 나가는 길이니까 나가'라고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그러던 중 조이가 팬들이 있는 곳으로 다가왔고 팬들도 조이를 만나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갔다. 해당 경비원은 팬들에게 ‘저리 비켜'라고 소리 질렀고 조이한테는 ’빨리 들어가‘, ’빨리 들어가라니까‘라고 소리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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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의 입장은 안전을 위해 고함을 쳤다는 것이다. 하지만 팬들은 경비원이 제지한 방식을 두고 문제 삼고 있다. 


팬들은 '아무리 차 지나다녀야 해서 비켜야 해도 저렇게 반말하는 건 좀', '상황은 알겠지만 꼭 그렇게 반말로 소리 지르고 해야 하냐', '위급하면 나와서 호루라기 불어 가면서 통제해야지 소리치는 게 경비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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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이는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했었다. 


그리고 두 달 후인 지난 6월 'TV동물농장' MC로 복귀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이는 복귀 후 '푹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더니 몸이 훨씬 가볍다. '동물농장'에 너무 오고 싶었다'고 인사했다.

제목 작성정보
해외여행 계획 중 따로 출발하거나 각자 돌아오자는 남친...'서운할 듯vs이해해 줘야'

해외여행 계획 중 따로 출발하거나 각자 돌아오자는 남친...'서운할 듯vs이해해 줘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함께 여행 계획을 잡는 중에 연인이 따로 출발하거나 따로 돌아오자는 요구를 하면 어떨까.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해외여행 따로 출발하거나 따로 돌아오자는 남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쓴 누리꾼 A씨는 자신이 한정적인 반면 남자친구는 유동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있다고 운을 뗐다.특히 두 사람은 사귀고 나서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다. 일주일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는 A씨. 하지만 그는 '남친이 먼저 가서 여행을 조금 더 하거나, 함께 하는 여행 후 혼자 더 여행을 하고 싶어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A씨의 말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해외가 오랜만이기도 하고 시간도 뺄 수 있으니 멀리 나온 김에 최대한 길게 여행을 하고 싶어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A씨는 '남친을 두고 해외에서 비행기를 혼자 타고 집에 돌아가거나 남친은 노는데 한국에서 일하다가 나 혼자 인천 가서 출발한다는 게 뭔가 기분이 좋지 않다'고 토로했다.이 같은 글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일각에서는 '서로 좋은 추억 만들자고 간 여행인데 중장거리 비행하고 혼자 집 가는거나 여행지에서 전 처럼 연락이 잘 되지 않을 걸 생각한다면 기분이 좋진 않을 것 같다', '친구랑 가는 것도 아니고 연인이랑 가는 건데 모든 일정을 함께 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A씨의 입장을 공감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남친이 여유 시간이 있는 건데 여친이 좀 이해해주면 될듯', '해외여행을 밥 먹듯이 갈수 있는 것도 아닌데 남친 반응이 더 이해된다' 등의 상반된 반응도 보였다.해당 글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다양한 의견을 양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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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3:00

젊은 여성에게 흉기 들이대며 인질극 벌인 중국인 남성...지나가던 시민의 대처 (영상)

젊은 여성에게 흉기 들이대며 인질극 벌인 중국인 남성...지나가던 시민의 대처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길거리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인질극에 시민들이 혼란에 빠졌다.일촉즉발의 상황에 그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해 불안감이 커지던 그때, 뜻밖의 상황이 일어났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빌리빌리 등에는 톈진시의 길거리에서 지난 23일 발생한 인질극 당시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영상에서는 50대 남성이 한 손에는 커다란 가위를, 한 손에는 젊은 여성의 목덜미를 끌어 안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여성을 구하기 위해 접근하려고 하자 남성은 가위를 목에 겨누고 위협하기 시작했다.섣불리 다가갔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 모두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다.그때였다. 남성의 뒤쪽에서 커다란 삽이 나오더니 '깡' 소리가 나도록 뒤통수를 가격했다. 당황한 남성이 가위를 놓치면서 순식간에 시민들이 뛰어들어 여성을 무사히 구출해냈다.다행히 피해 여성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중국 당국은 범인을 즉시 체포해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또한 당국이 범인 체포에 도움을 준 시민들에 대해 표창장 수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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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3:00

윤 대통령 부부, 지난해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TV 동물농장' 출연 (+영상)

윤 대통령 부부, 지난해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TV 동물농장' 출연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SBS 'TV 동물농장'에 깜짝 출연해 지난해 12월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의 근황을 공개했다.28일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출연해 관저 마당에서 뛰어노는 반려견 새롬이를 소개했다.2013년에 태어난 래브라도 리트리버 새롬이는 시각장애인 김한숙 씨의 안내견으로 6년여간 함께하다 은퇴했다. 이후 새롬이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윤 대통령 부부의 11번째 반려동물로 입양됐다.방송에 등장한 윤 대통령은 '안녕하세요. 새롬이 아빠, 마리와 써니, 토리 아빠 윤석열입니다'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옆에 있던 김 여사도 '아이들의 엄마 김건희입니다'라고 소개했다.윤 대통령은 새롬이를 입양하게 된 배경에 대해 '후보 시절 용인의 안내견 학교에 갔다가 '(대통령에) 당선돼서 마당 있는 관저로 가게 되면 꼭 은퇴 안내견을 키우고 싶다'라고 얘기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날 우리 가족으로 입양했다'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모든 개와 고양이들이 아빠를 훨씬 좋아한다'라고 말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훈련을 좋아해서 '오른발', '왼발' 하면서 밥을 안 주고 계속 훈련을 시키면 강아지가 나한테 달려와서 그냥 달라고 한다'라며 웃어 보였다.윤 대통령은 이어 부엌에서 반려견들에게 줄 음식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현재 윤 대통령 부부는 새롬이 외에도 반려견 5마리(토리, 나래, 마리, 써니, 올리)와 반려묘 5마리(아깽이, 나비, 노랑이, 키위, 하양이) 등 총 11마리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다.김 여사는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게 된 이유에 대해 '아이를 가졌다가 읽게 되고 굉장히 심리적으로 힘들어하셨는데 유기견 입양을 했더니 아빠(윤 대통령)가 너무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밥해 줄 생각에 잠시 그 고통을 잊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는 역할로 있었는데, 하루 지나고서 '안 되겠다. 키워야겠다' 했다'라면서 '아빠 때문에 자꾸 늘어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특수목적으로 봉사하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는데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했기 때문에 치료받게 될 때 일정 부분은 국가와 사회에서 부담해 주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면서 '그래야 입양하고 동행하기 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기 내 정책이 나오나'라는 질문에 '한번 노력해 보겠다'라고 답했다.이날 윤 대통령 부부는 방송 말미에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반려동물 입양을 독려하기도 했다.※ 기사와 관련된 해당 장면은 17분 37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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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2:35

중국집에서 먹다 남은 유산슬 포장했다가 여친한테 '거지' 소리 들은 남성

중국집에서 먹다 남은 유산슬 포장했다가 여친한테 '거지' 소리 들은 남성

중국집서 먹다 남은 음식 포장해달라고 요청한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음식점에서 먹다 남은 음식을 포장해 달라고 했다가 여자친구로부터 '거지'라는 소리를 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한테 실망한 것 같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여자친구와 중국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A씨는 넉넉하게 쟁반짜장과 짬뽕, 유산슬을 주문했다가 생각보다 많은 양 때문에 음식을 남기게 됐다.특히 유산슬은 새것이라 해도 믿을 만큼 남았고, 이에 A씨는 식당 아주머니에게 포장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기겁하더니 '거지도 아닌데 왜 포장하냐'며 '난 안 먹을 거니까 너 혼자 다 먹어라'라고 투덜댔다.A씨는 '자취방에 가져가서 혼자 먹겠다'고 얘기했지만 여자친구는 집 앞에 데려다줄 때까지 불만을 이어갔다.이후 집에 돌아와 한참을 생각에 잠긴 A씨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여자친구와 경제관념이 다른 것 같다'며 '난 혼자 살아서 그런지 음식 버리는 것보다 포장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이상한 거냐'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나였어도 애인이 데이트하다가 먹다 남은 음식 포장해달라고 하면 실망할 듯'이라며 '솔직히 찌질해 보이긴 한다', '여친 앞에서 포장해 달라는 말 하면 안 창피하냐'고 반응했다.반면 일각에선 '포장해서 혼자 먹겠다는데 뭐가 문제냐'며 '돈 내고 산 음식을 가져간 것뿐', '조상이 결혼 전 도와줬네. 얼른 헤어져라', '버리는 걸 왜 돈 주고 시켜 먹냐고 역으로 물어봐라' 등 A씨에 공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4년 환경부가 전국 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남은 음식을 포장해 오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특히 남은 음식을 포장하지 않는 남성의 경우 43%로 높게 나타났다.이 밖에도 식사 주문 전에 식사량을 알려주고 음식량을 조절해 줄 것을 요구하는 소비자는 17%, 먹지 않을 음식을 미리 반납하는 경우는 1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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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2:00

앱으로 만난 여성 살해 후 시신 훼손해 유기한 '20대 여성' 긴급 체포

앱으로 만난 여성 살해 후 시신 훼손해 유기한 '20대 여성' 긴급 체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부산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까지 훼손한 2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28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소재 20대 여성을 주거지에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시신을 토막 내 여행용 가방에 집어넣은 뒤 유기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부산의 한 산속에 유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시신은 피해자의 주거지에서 발견됐다. A씨의 잔혹한 범행은 혈흔이 묻은 캐리어 가방을 숲속에 버리는 모습을 목격한 택시 기사의 신고로 인해 드러났다. 두 사람은 스마트폰 아르바이트앱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됐으며, 사건 당일 처음 만난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는 도중 분을 이기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오늘(28일) 피해자의 시신을 부검한 뒤,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일시, 장소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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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2:00

문신하는 남자 극혐하는 여자친구도 알고나면 용서된다는 '이곳' 문신

문신하는 남자 극혐하는 여자친구도 알고나면 용서된다는 '이곳' 문신

문신 극혐해도 용서할 수밖에 없는 신체 부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무리 문신을 싫어하는 여성이더라도 알고 나면 용서할 수밖에 없다는 신체 부위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신 혐오자도 인정하는 문신'이라는 글이 올라와 큰 공감을 자아냈다.글에는 최근 병원과 타투이스트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피 문신'이 소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탈모를 앓고 있는 일반인 남성들의 두피 문신 전, 후 모습이 담겼다. 다수의 남성들은 듬성듬성하던 머리를 두피 문신으로 빼곡히 채우자 10년은 젊어 보이는 효과를 누렸다. 특히 민머리의 남성은 두피 문신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자 다른 사람으로 느껴질 만큼 큰 변신에 성공하기도 했다.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문신이 아닌 의료시술로 쳐줘라', '문신 혐오하지만 이건 인정이지', '완전 다른 사람이 돼버렸네', '눈썹 문신과 두피 문신은 기본 관리로 자리 잡아야 된다'고 반응했다. 반면 일각에선 '두피 문신은 처음에는 효과 보지만 나중 되면 색소가 듬성듬성 빠진다더라'라며 '아무리 기술이 좋다고 해도 티 날듯', '이것도 부작용 심하다던데 잘 받아야 할 듯'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두피 문신이 유행하는 만큼 부작용 사례도 적지 않게 보이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두피 문신 시술이 비의료인에 의하거나 다른 치료법을 통해 개선이 가능한 환자 등 부적절한 환자에게 이뤄진 경우, 오히려 두피 문신으로 인해 추가적인 모발 손상, 탈모, 흉조 직화 등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 사실상 원상회복 및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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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2:00

'레드카펫서 드레스 벗겨졌나...' 관중들 깜짝 놀라게 만든 란제리 모델

'레드카펫서 드레스 벗겨졌나...' 관중들 깜짝 놀라게 만든 란제리 모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레드카펫에 벗겨진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카메라 세례를 받은 모델이 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 그랑팔레에서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트란 안 홍 감독의 경쟁 부문 초청작 '더 포트-AU-FFU(La Passion De Dodin Bouffant)' 레드카펫 행사도 열렸다.모델 엘사 호스크도 이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때 그녀는 놀라운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드레스가 벗겨져 코르셋이 드러난 듯 보인다.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드레스의 비밀은 다름 아닌 디자인이었다.이 드레스는 '빅터 앤 롤프'의 2023 오뜨 꾸뛰르 의상이다. 2023 오뜨 꾸뛰르 의상들은 지난 1월 프랑스 파리 패션 위크 당시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거꾸로 뒤집은 드레스부터 옆으로 돌아간 드레스까지 시선을 사로 잡았다.이날 엘사 호스크는 짧은 금발 머리로 이 독특한 드레스를 완벽 소화했다. 한편 1988년생인 엘사 호스크는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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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1:35

'엄마 때리는 아들'... 이번 주 '금쪽이' 보고 출산고민에 빠진 여초 커뮤 회원

'엄마 때리는 아들'... 이번 주 '금쪽이' 보고 출산고민에 빠진 여초 커뮤 회원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분노 조절을 하지 못하고 난폭한 행동을 보이는 중학교 1학년 금쪽이에 많은 이들이 경악했다.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는 엄마를 발로 차는 것은 물론, 막말까지 하는 금쪽이의 사연이 다뤄졌다. 이날 금쪽이의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자식한테 맞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무섭다. 폭력 수위가 너무 높은 것 같아서. 너무 힘들다'라고 말해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해당 방송이 끝나고 난 뒤, 여성들이 주로 접속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걱정이 이어졌다. 누리꾼 A씨는 '금쪽이는 왜 거의 아들이냐. 이번 편 보고 너무 충격 먹었다'라고 전했다.그녀는 '딸인 금쪽이는 보통 거식증이나 독립적이지 못한 성향을 보이는 정도로 끝나고 저렇게 위협적인 건 못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A씨는 '주변에서 듣는 얘기로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난폭한 성향을) 못 고치면 이미 끝난 거라고 하더라'라며 우려했다.그녀는 '저런 애들만 방송에 나오는 거고, 주변엔 아닌 경우가 더 많겠지만 아들한테 맞으면서 키우는 엄마들 많냐. 아들 낳고 싶은데 너무 미리 걱정하는 거냐'라고 조언을 구했다.A씨의 고민을 들은 많은 누리꾼은 '걱정되면 안 낳으면 된다', '돌 갓 지난 남자 아이 키우는데 엄마 훈육은 잘 안 먹히긴 하더라' 등의 의견을 전했다.반면 '아들 가진 엄마로서 이런 시선 불편하다', '우리 아들은 나보다 더 감성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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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1:35

'결혼 약속한 여친이 아기 낳고 싶으면 '임신 체험'하고 오랍니다'

'결혼 약속한 여친이 아기 낳고 싶으면 '임신 체험'하고 오랍니다'

결혼을 앞두고 '임신 체험하고 와'라고 말한 여자친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여자친구로부터 결혼 후 자녀를 낳고 싶으면 '임신 체험'을 하고 오라는 말을 들었다는 사연이 소개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친이 애 낳고 싶으면 임신 체험하래'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남성 A씨는 결혼을 생각하는 여친으로부터 '애 낳고 싶으면 임신 체험하고 와'라는 말을 들었다.그는 '여친이 내가 임신 체험 일정 기간을 체험해야 애를 갖겠다고 한다'면서 '서양에서 다들 이런다는데 맞냐'고 토로했다. A씨는 여자친구가 페미인지 걱정하면서도 '나랑 동갑인데 결혼할 때 집값 반 이상을 갖고 온다는 걸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다'고 헷갈려 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임신은 자연스러운 건데 굳이 체험해 봐야 하는 거냐'며 '차라리 애 가질 생각 없다고 해라', '집값 반 가져오고 임신하는 거에 거부감 없는 여자를 만나라'고 반응했다.반면 일각에선 '임신 체험조차 안 할 거면 애 갖겠다는 말 꺼내지도 말라'면서 'TV에서 임산부 체험하는 일반인들은 모두 페미인거냐'고 황당해했다. 한편 지난 2월 사회복지연구에 게재된 '청년층의 삶의 질과 사회의 질에 대한 인식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2021년 11월 만 20~34세 미혼 남녀 281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삶에서 결혼과 출산이 필수'라고 답한 여성은 4.0%에 그쳤다. 남성의 동의율은 12.9%였다.또한 '여성의 삶에서 결혼과 출산이 중요하다'고 답한 남성은 61.3%였지만 여성은 4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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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1:00

음악방송 진행 중 실수하자 '찐 현실말투' 튀어나온 여돌 (+영상)

음악방송 진행 중 실수하자 '찐 현실말투' 튀어나온 여돌 (+영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엔믹스 설윤이 '쇼 음악중심' 진행 도중 '찐' 현실말투가 나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브, 에스파, (여자)아이들이 1위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벌인 가운데 1등의 영예는 (여자)아이들에게로 돌아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막내 MC 설윤의 귀여운 실수 장면이 담겨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 공지 사항을 말하던 중 단어를 헷갈려 제대로 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설윤은 '1일 오후 6시까지 '쇼 음악중심'의 개인 차트, 엥?'이라고 말하곤 곧바로 '개인 직캠 조회수가 차트에 반영된다고 하니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개인 직캠 조회수를 개인 차트라고 말하곤 무언가 이상했는지 '엥?'이라고 현실 반응이 나오자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또한 설윤은 실수 후 고개를 잠시 축 숙여 팬들의 이목을 한 번 더 끌었다.한편 설윤은 지난 4월부터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합류했다. 설윤은 기존 MC인 NCT 정우, 스트레이 키즈 리노와 함께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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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0:35

'블핑 지수, 고급 외제차 람보르기니 소유주'...팬들 사이서 추측 나오고 있는 이유

'블핑 지수, 고급 외제차 람보르기니 소유주'...팬들 사이서 추측 나오고 있는 이유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블랙핑크 지수가 람보르기니를 산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 지수 람보르기니 샀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 A씨는 람보르기니 서울 지사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을 첨부했다.그는 '서울 람보르기니 인스타그램 계정이 팔로잉하면 람보르기니 소유주라던데'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서울 람보르기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람보르기니 소유주로 이미 널리 알려진 가수 김준수와 지드래곤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들이 팔로잉돼 있었다.더불어 지수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WIRED'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운전 면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녀는 '운전 면허 있다. 저는 운전을 아주 잘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지수는 주차가 어려웠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하며, '주차의 달인인 것 같다. 공간 감각이 조금 뛰어난 느낌'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한편, 람보르기니는 평균 가격이 약 3억 원 대인 고급 외제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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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0:35

본격적으로 이미주·이이경 엮어 러브라인 만드는 '놀면 뭐하니'

본격적으로 이미주·이이경 엮어 러브라인 만드는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놀면 뭐하니' 측이 배우 이이경과 가수 이미주를 엮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이미주와 이이경의 표한 썸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제작진은 인터넷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이이경과 이미주의 시상식 영상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제작진은 편집 중 발견한 특이한 장면을 잡아내며 이들의 묘한 관계를 의심했다.바로 162회 '서울 온 거지' 편 촬영에서 이미주와 이이경은 꼭 붙은 채 담요를 덮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때 이이경이 슬며시 이미주의 무릎 위로 손을 올려놓았고, 이미주도 이를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모습이다. 영상을 보던 박진주는 '너네 결혼해야 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과 하하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이에 이미주는 '난 진짜 몰랐어'라고 해명, 이이경도 멋쩍은 웃음만 내비쳤다. 이날 방송 말미 유재석은 '두 사람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변화의 마음이 일어날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라며 이이경과 이미주의 데이트를 예고했다.이어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함께 놀이공원에 가서 데이트를 하는 이미주,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궁합까지 보러 가는가 하면 서로의 이상형도 물었다.제작진과 멤버들은 두 사람의 꽁냥거리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야깃거리로 활용하고 있으나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 같은 전개에 아쉬움을 쏟아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진짜 올드하다', '피디 진짜 실망스럽다', '저렇게 엮는 거 언제적 콘셉트냐', '망붕은 알아서 먹을 때 인기있는 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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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09:35

직장서 딥키스하는 아들 모습 목격한 '닥터 차정숙' 엄정화 찐반응

직장서 딥키스하는 아들 모습 목격한 '닥터 차정숙' 엄정화 찐반응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엄정화 분)이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의 애정 행각을 목격했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닥터 차정숙' 13화에서는 이별 위기였던 서정민과 전소라(조아람 분)이 재결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이킴(민우혁 분)의 도움으로 의료 소송 위기를 간신히 넘긴 서정민은 '그냥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해라', '잘 해결됐으니 진짜 다행이다'라고 가볍게 위로를 건네는 동료 의사들의 반응에 언짢아했다.서정민을 병원 복도에서 마주친 전소라는 '잔뜩 화가 난 표정이네'라고 말을 걸었다.서정민은 '나 빼고 다들 속 편하게 사는 것 같다. 나만 보면 괜찮다고 위로하는데 아주 그 괜찮다는 소리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라며 속내를 털어 놓기 시작했다.그는 '도대체 누가 괜찮다는 거냐. 지들만 괜찮으면 다냐. 그리고 괜찮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 나는 당연히 괜찮으면 안 되는 거지 않냐'라며 속상해했다. 그의 진심 가득한 대답을 들은 전소라는 '이래서 내가 널 좋아한다. 치사하게 자기 변명 따위 하지 않고, 구차하게 자기 연민에 빠지지도 않고. 역지사지가 잘되는 인간'이라며 칭찬했다. 이후 전소라는 서정민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하며, 병원에 있는 창고로 향했다.이때 창고로 들어가는 서정민의 뒷모습을 본 차정숙은 미소를 지으며 아들의 뒤를 쫓았다.차정숙이 창고의 문을 열자 서정민과 전소라가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아들의 스킨십을 직관한 차정숙은 당황한 듯 두 눈을 크게 뜨고 좌우로 굴리며 재빨리 문을 닫았다. 그녀는 '저것들이 미드(미국 드라마)를 찍네, 미드를 찍어. 이야 MZ'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나 많은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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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09:35

'놀면 뭐하니' 시청률 고민하는 유재석에 이경규가 한 뼈 있는 조언...'저조하면 폐지해야'

'놀면 뭐하니' 시청률 고민하는 유재석에 이경규가 한 뼈 있는 조언...'저조하면 폐지해야'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놀면 뭐하니' 시청률을 고민하는 유재석에게 예능 대부 이경규가 한 거침 없는 조언이 화제를 모은다.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 어버이날' 특집 2탄으로 예능 대부 이경규와 그를 수행하는 비서 이윤석이 찾아왔다. 이날 유재석은 이경규를 모셔놓고 '예능 프로그램 하는 입장에서 시청률이 최대 고민 아니겠냐. 시청률이 저조할 때는 어쩌면 좋냐'고 솔루션을 구했다.이에 이경규가 '가장 좋은 건 이제 폐지를 해야겠죠'라고 거침없이 발언헸다. 이경규의 거침 없는 발언에 제작진들은 웅성웅성거리기 시작했다.유재석과 신봉선은 '저쪽에서 본부석에서 빵 터졌다', '받아적을 준비했거든'이라며 제작진들의 반응을 전했다.이경규는 이후 '시청률이 떨어진다, 일단은 패널로서 잘하시는 분을 초대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조언하는 듯하다가 이내 '나라든지'라고 사심을 표출했다.  이어 '놀뭐' 평균 시청률을 물어본 이경규는 4%대라는 말에 '나 나오면 8% 찍는다'고 자신했다. 나아가 예능인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 덕목으로 '심성'을 꼽은 이경규는 '인성, 품성, DNA도 포함된다. 종자가 좋으냐, 나쁘냐다. 80세까지 활동하는 분들을 보면 다 품성이 좋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데뷔 후 10년이 지나면 재능은 다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이후는 자기관리의 영역이다. 40대 50대에 술이나 도박 같은 걸로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인성과 품성이 좋으면 이런 것들을 안 하게 된다. 나이 먹어서 활동하는 분들은 대부분 훌륭한 분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규와 함께한 시간에 신봉선은 '내가 어릴 때 TV로 봤던 선배님과 같이 방송을 하고 있다. 선배님이 오래오래 건강 잘 챙기면서 방송 하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경규는 '마지막 분량이 좋다'면서 행복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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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07:35

임영웅이 고민 끝에 단독 리얼리티 예능 출연 결심하게 된 이유

임영웅이 고민 끝에 단독 리얼리티 예능 출연 결심하게 된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오랜만에 예능 출연에 나선 임영웅이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27일 방송된 KBS 2TV 임영웅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임영웅은 LA 여행을 떠나기 전 제작진과 미팅을 진행했다. 1년 만에 예능 나들이를 한 임영웅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게 팬들의 바람이다.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셨다. 그렇다고 기존의 예능에 출연하자니 MBTI의 I로서 출연이 많이 망설여지더라'고 고백했다.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임영웅은 “고민을 하긴 했는데 좋을 것 같더라. 저도 미국에 가 있는 내내 즐거울 것 같고 그런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이 리틀 히어로'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메시지를 이야기 하기도 했다.임영웅은 '최근에 받은 메시지 중에 본인의 어머니께서 저를 너무 좋아하시는데 TV에 나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시다가 아프셔서 돌아가셨다는 사연을 보면서 빠른 시일에 TV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직 임영웅의, 임영웅에 의한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그리며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5부작으로 제작됐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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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07:35

미니 원피스 입고 러블리 매력 뽐낸 장원영...살아 있는 바비 인형 그 자체

미니 원피스 입고 러블리 매력 뽐낸 장원영...살아 있는 바비 인형 그 자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브 장원영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27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니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데님 원피스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청순미를 드러냈다.웨이브한 머리를 뒤로 묶어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헤어로 '꾸안꾸' 패션을 선보였다. 장원영은 큰 키에 작은 얼굴로 비현실적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마치 바비 인형이 살아 있는 듯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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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07:35

블랙핑크 제니가 칸에서 입은 드레스의 어마어마한 가격...소품만 4000만원

블랙핑크 제니가 칸에서 입은 드레스의 어마어마한 가격...소품만 4000만원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블랙핑크 제기나 칸 국제영화제서 입은 드레스 가격이 화제다.26일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를 통해 공개된 '투머치토커'에서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이목을 끈 블랙핑크 제니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제니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전 레드카펫 행사와 애프터 파티(뒤풀이)에 참석했다.영상에서 황영진은 '드레스 3벌로 칸을 정복했다. 이게 정말 맞는 말이냐'고 물었고, 최정아 기자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앞두고 명품 C사의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드레스는 제니가 직접 골랐다. 어깨를 감싸는 망사 부분을 내려서 오프숄더 형태로 연출한 것도 제니의 아이디어였다'고 설명했다. 제니가 착용한 C사 검은색 커다란 헤어밴드의 가격은 117만원, 착용한 반지 3개는 약 3600만원, 구두는 10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제니가 입은 드레스의 가격은 미상이다.  최정아 기자는 '레스를 제외한 소품만으로 4000만원을 넘으니까 그야말로 초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다. 이어진 애프터 파티도 굉장한 화제를 모았다'라고 말했다.당시 캐주얼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제니에 대해 최 기자는 '치마가 정말 많이 파였다. 허벅지 끝까지 올라가는 노출 원피스다. 제니이기 때문에 힙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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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20:35

수감자인 엄마 때문에 교도소서 태어났던 소녀... 18년 후 하버드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수감자인 엄마 때문에 교도소서 태어났던 소녀... 18년 후 하버드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수감자인 엄마 때문에 교도서에서 태어난 소녀가 역경을 딛고 장학생으로 명문대 하버드 대학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현지언론은 멘토의 도움으로 하버드 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을 앞둔 오로라 스카이 캐스트너(18)의 사연을 보도했다.캐스트너의 삶은 태어날 때 부터 보통사람들과는 달랐다. 임신한 상태로 교도소로 수감중이던 엄마 때문에 그녀는 감옥에서 태어났다.엄마가 교도소에 있는 동안 아빠가 캐스트너를 양육했지만 이 또한 녹록하지 않았다.아빠가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앓고 있어 정상적인 양육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캐스트너의 삶에 한줄기 빛이 내려온 것은 초등학생 시절이었다. 당시 텍사스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그는 학생과 지역 사회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멘토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게된 것이다.이 과정에서 캐스트너는 장차 평생의 멘토가 될 여성 모나 햄비를 만나게 된다.  햄비는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가 겪어온 힘든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제 갓 10대가 된 아이를 위해 단순히 학교 생활을 위한 안내 뿐 아니라 개인적인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후 멘토가 된 햄비는 그녀의 엄마 역할을 해줬다.초등학생 시절부터 멘토의 도움을 받은 그는 학업은 물론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난 24일 전교 3등의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보도에 따르면 캐스트너가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지원한 에세이의 첫 문장은 '나는 감옥에서 태어났다'이다. 그러나 현지언론들은 그 한 줄 만으로 대학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치 않다며 그의 빛나는 학업과 활동 기록이 입학의 밑바탕이 됐다고 전했다. 캐스트너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독서에 열중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지만 멘토 등 주위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멘토를 만나기 전의 삶도 나에게는 큰 가르침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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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19:00

길거리서 구걸 대신 아이들에게 영어 과외해 주고 돈 버는 노숙자의 정체

길거리서 구걸 대신 아이들에게 영어 과외해 주고 돈 버는 노숙자의 정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거리에서 구걸을 하는 다른 노숙자들과 달리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돈을 받는 노숙자가 있어 화제를 모은다.허름한 모습과 달리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이 노숙자의 숨겨진 사연 또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허름한 옷차림을 한 노숙자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중국 허베이의 한 거리에서 촬영됐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정도 돼 보이는 학생들이 길거리에 교과서를 펼치고 앉아 노숙자에게 영어를 배우고 있다.영어를 가르치는 노숙자도,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태도도 사뭇 진지해 보인다.이 노숙자는 아이들에게 영어 수업을 해주고 시간당 5위안(한화 약 930원)에서 10위안(한화 역 4693원)을 받거나 이에 상응하는 음식을 받는다.    수업을 듣는 아이들에 따르면 이 노숙자는 아주 영어가 유창하며 귀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문법 설명을 잘해준다.알고 보니 이 노숙자는 중국의 한 명문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었다. 그가 어떤 이유로 노숙자가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동네에서 그의 영어 수업은 아주 유명해 수업을 들으러 오는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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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9:00

'무려 60%가 솔로...' 심각한 위기 처했다는 미국 젊은 남성들 상황

'무려 60%가 솔로...' 심각한 위기 처했다는 미국 젊은 남성들 상황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미국 남성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개월 전 CNN에서 보도한 '미국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는 독신 남성의 비율이 감소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가 주목받았다.  해당 보도에 인용된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자신이 싱글이라고 말한 18세 이상 39세 이하 남성은 63%에 달했다. 같은 연령대 여성이 싱글이라고 답한 비율 34%보다 29%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또 제너럴 소셜 서베이(General Social Survey)의 2018년 조사를 보면 미국 18~30세 성인 남녀 중 지난 1년 동안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 28%, 여성 18%로 남성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인 스콧 갤러웨이(Scott Galloway)는 여성 대학 졸업자 수가 증가한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봤다. 그는 '여성 대학 졸업자들 수가 남자들보다 더 많아졌다'며 '이 여성들은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들과 데이트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싱글 여성들이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싱글 남성보다 많다'며 '여성들은 자신보다 키가 작은 남자와는 데이트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갤러웨이 교수는 이를 키에 비유해 '여성들은 계속 키가 커지고 있는데, 남성들은 키가 줄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근 온라인 앱을 통한 소개팅 매칭을 언급하며 '그렇게 하다 보니 짝짓기 활동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들이 빠졌다. 분위기와 유머, 바디 랭귀지나 페로몬 같은 것들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여성들은 남자들보다 훨씬 더 까다롭게 상대를 고른다. 그래서 필터로 걸러내는 거다'며 '소수의 남성에게만 여성들의 관심이 쏠리게 된다'고 했다. 갤러웨이 교수는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중산층을 파괴한 미국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40세 이하 청년들이 가진 부의 비중이 12%에서 6%로 줄어들었다'며 '이건 우리가 합심해서 의도적으로 내린 결정이다'고 했다.그러면서 '노인들의 생활비는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됐다. 우리는 사람들이 연애하고, 짝을 짓고, 아이를 낳는 것을 더 어렵고 비싸게 만들었다'고 우려했다. 이러한 정책이 출산율을 낮추고 고령화율을 높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갤러웨이 교수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유능한 남성들을 키우기 위해 젊은이들에게 대규모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가족이 형성되지 않을 거고, 중산층이 감소할 것'이라며 젊은 남성들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남성들을 돕기 위해 여성을 혐오하는 사람들과는 선을 그었다.그는 '틱톡에 있는 많은 유명인이 남성들을 옹호하는 것처럼 이야기한다'며 '하지만 그저 얄팍하게 감춰진 여성혐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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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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