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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방송 말 나온 '그알' 피프티피프티...어트랙트 여돌 출신이 SNS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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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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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가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뤘다.


제작진은 피프티 피프티의 소송대리인 유영석 변호사를 비롯해 트레이너 등을 인터뷰하며 멤버들이 겪은 고충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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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상중은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언젠가 성장한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무대 위에 다시 오를 수 있기를. 그 누구의 욕망도 강요도 아닌 그들만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기대해 본다'라는 멘트를 던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은 비난글로 마비가 됐다. 아직 전속계약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인데 '그알'이 과하게 피프티 피프티의 편에 섰다는 이유에서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제작했던 그룹 더러쉬 출신 김민희도 개인 SNS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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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민희는 '사장님, 우리 행사 많을 때도 내 친구 결혼한다고 그날은 아무것도 잡지 말아달라 하면 다 빼주셨다'면서 '가족 여행 스케줄도 다 맞춰주셔서 여행하다 '인기가요' 스케줄에 혼자 먼저 귀국한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김민희는 '누가 봐도 망했을 때 스태프들 고생하는 게 미안해서 밥값 제한 없이 맛집 다 가고 스벅커피 매일 마셔도 회수 못할 돈인 거 아셨을텐데 아무 말 없으셨고 치기 어린 시절이라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한테 내가 대들었는데 다 들어주신 분이다. 그때 내가 막 따지고 했는데도'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방송 너무 열받네 마지막 편지 뭔데 사장님 여론이 왜 언플이냐'라며 '나는 돈도 필요 없고 인기도 필요 없다'면서 '그알'의 방송 방향에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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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민희는 '인기라는 건 권불십년'이라며 '평생직업이 아니란 건데, 대부분의 연예인은 어린 나이에 갑자기 뜨면 나는 다르다고 그럴 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도 결국 거의 패가망신한다. 맛집도 10년 유지하기 어렵고, 생각해 보라, 한 번 간 핫플 또 간 적이 몇 번인지'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김민희는 '진짜 노래를 하고 싶으면 노래를 하라'며 '노래 진짜 우리가 하고 싶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못했는데 지켜봐 주는 사람이 있고 그 속에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르는 거지. 아.. 너무 화난다'라고 쓴소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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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월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6개월 만에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지 미국 뉴욕이자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얼굴을 알리고 싶어 하는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싱글앨범 '큐피드' 발매 4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지난 6월,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활동이 올스톱 됐다.


제목 작성정보
'X구멍 아파요. 싼다. 쌌어'...대장 내시경 중 '돌발 발언' 쏟아낸 추성훈 (영상)

'X구멍 아파요. 싼다. 쌌어'...대장 내시경 중 '돌발 발언' 쏟아낸 추성훈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방송에서 돌발 발언을 한 뒤 '통편집'을 요청했다.1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생애 첫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추성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추성훈은 사전 녹화를 통해 리얼한 대장 내시경 현장을 기록했다.추성훈은 게슴츠레하게 풀린 눈과 무의식 그 자체의 모습으로 등장했다.이어 수면 마취에 취해 충격적인 말들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추성훈은 'X구멍 아파요'라며 고통을 호소하더니 '싼다 싼다.. 쌌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급기야 추성훈은 '진짜 쌌어', '노란 거 엄청나게 쌌어'라며 셀프 칭찬까지 해 충격(?)을 안긴다. 이 모습을 VCR로 직접 보던 추성훈은 '(검사 현장) 나도 처음 봐. 이거 보여주면 안 돼'라고 손사래를 치며 방송 통편집을 요청했다고 한다.전현무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추성훈에게 '다소곳야마, 조신야마, 싼다야마' 등의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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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16:15

'아이가 아파요'...채팅어플서 만난 사람들에게 거짓말로 10억 챙긴 30대 여성

'아이가 아파요'...채팅어플서 만난 사람들에게 거짓말로 10억 챙긴 30대 여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채팅 어플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에게 아픈 아들의 병원비가 필요하다고 속여 무려 10억 상당의 돈을 뜯어낸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0대·여)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A씨는 2021년 10월 18일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아들 병원비로 300만원을 빌려줄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하고 이를 보고 연락한 B씨로부터 104차례에 걸쳐 7억34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들이 입원해 급히 병원비가 필요하다. 300만원을 빌려주면 3달 내 갚겠다'고 거짓말했다.그러나 당시 A씨의 아들은 입원하지 않았다. A씨는 이후에도 다른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비슷한 이유를 대며 여러 피해자를 속였다. 그녀는 아들이 뇌전증을 앓고 있으며 보험비를 주거나 일을 해서 갚겠다고 설명했다.A씨는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180여회에 걸쳐 10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 재판부는 'A씨가 법정에서 한 진술 내용과 피해자에 대한 경찰진술 조서 내용, 수사보고서를 종합해 살펴보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면서 'A씨는 피해자들로부터 합계 10억원이 넘는 거액을 편취했다. 그 범행 경위와 방법, 피해액의 규모 등에 비춰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다.이어 '피해 회복이 대부분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자들이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볼 만한 사정도 확인되지 않는다'면서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벌금형을 넘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한편 A씨는 또 동종범죄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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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6:00

맹장수술하러 갔다가 '대변주머니' 차게 만든 병원 의사가 보호자에게 한 말

맹장수술하러 갔다가 '대변주머니' 차게 만든 병원 의사가 보호자에게 한 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여성이 '남편이 맹장수술을 하러 병원에 갔다가 대변 주머니를 차게 됐다'고 호소했다. 지난 14일 보배드림에는 '맹장수술하러 갔다 똥주머니 차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인기글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 A씨는 '남편이 수술 지연과 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남편은 며칠째 아픈 배가 낫지 않아 맹장염임을 알고 부산의 모 병원과 통화 후 당일 수술을 받기 위해 방문했다'고 입을 열었다.A씨에 따르면 병원 측은 CT 결과 급성 충수염이라고 진단했으며, 상태가 심각하다고 봤다.A씨는 '의사 선생님은 수술보다 항생제 치료 후 퇴원해서 한 달 뒤 수술 여부 추이를 보자고 했다'며 '(그런데) 입원해서 항생제 치료를 하던 중 다음날 새벽 12시께 맹장 고름이 터졌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급히 초등생 아들과 달려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의사는) '항생제가 안 먹을 줄 몰랐다'며 새벽1시 20분 응급 수술을 했고, 고름이 터져 유착이 심한 상태라고 진단했다'며 '강경 수술을 했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문제는 수술 후에 일어났다. 회복 후 퇴원할 거라 생각했던 남편은 3일 뒤 배꼽에서 농양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고, '충수 뗀 대장 시작 부위 박리 과정에서 손상이 생겼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결국 대장을 10cm 가량 자르는 개복수술을 또다시 하게 된다.두 번이나 수술을 했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수술은 잘 되었냐'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던 의사의 말과 달리 회복 중 남편의 피주머니에 '초록색 즙'이 차기 시작하며 다시금 악몽이 시작됐다. 결국 담당 의사는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권하기에 이른다.그렇게 상급병원으로 옮겨 다시 수술대에 오른 A씨 남편은 생각보다 위험했고, 결국 인공장루(대변주머니)를 차는 수술을 하게 된다. A씨는 '최소 3개월 장루를 차야 하고 배변 주머니를 차는 생활로 환자의 정신 상태는 피폐해졌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는 날이 많아졌다'라며 '맹장수술하러 갔다 이 상황까지 온 게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병원 측에 문의하니, 병원은 '그 상황에선 그럴 수밖에 없었고 환자가 장루까지 차게 된 부분은 유감이나 병원 측에서 도의적 책임은 질 사안이 아니다'라고 한다'며 '병원에선 법대로 하라고 한다. 이게 병원의 갑질인 건지..'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이 같은 사연에 누리꾼들은 '맹장수술했는데 정말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었는데 사연 읽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래서 수술실에 CCTV를 의무적으로 달아야 한다', '병원은 버젓이 문 열고 영업하고 다른 환자 수술도 하고 소름이네요' 등 충격적이란 반응과 함께 위로의 글을 남기고 있다.한 누리꾼은 '난 의료 과실로 가족을 잃었다'라며 '해당 병원에 가서 의무기록지를 발급받고 영상기록 CD로 달라고 해라. 아마 상급병원이 아닌 것 같으니 달갑게 주지 않을 수 있는데, 보건소에 신고하면 된다. 의료소송은 돈이 많이 들고 승소가 어려우니, 한국의료분쟁조정 중재원에 상담을 받아보라'는 구체적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해당 글은 15일 오전 11시 기준 11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한편 충수염 초기증상으로는 95% 이상에서 복통이 발생한다는 것이 있다.또한 욕부진, 오심, 구토(80%)가 있으면서 국소적으로 복부 압통과 발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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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6:00

암투병 아내 머리카락 삭발해주고 자기 정수리도 밀어버린 남편 (+영상)

암투병 아내 머리카락 삭발해주고 자기 정수리도 밀어버린 남편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가 암 투병으로 머리카락을 모두 잘라내는 날, 남편은 직접 바리캉을 손에 들었다.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소중하게 삭발을 감행하던 남편은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진 아내를 보고 함께 울컥했다. 마침내 아내의 머리카락을 모두 잘라낸 순간, 남편은 바리캉을 자신의 머리로 가져가 그대로 정수리에 고속도로를 내버렸다.남편의 돌발행동에 놀란 아내는 다급히 말리려 했지만 남편은 굴하지 않고 아내와 아픔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셀프 삭발을 이어갔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nst'는 항암 치료로 탈모가 온 암 투병 아내의 머리를 직접 삭발해주며 자신의 정수리를 함께 밀어버린 남편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사연에 따르면 영상 속 주인공은 암 투병 중인 여성 리자(Liza)와 그의 남편 에롤(Erol)이다.남편은 아내의 머리카락을 조심히 깎기 시작했고, 잘려나가는 머리카락을 보며 아내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남편은 안심하라는 듯 아내를 꼭 껴안아주며 달래주었다. 겨우 눈물을 닦아내며 서러운 마음을 참아내던 아내는 남편이 갑자기 자신의 정수리를 밀어버리는 순간 무너져 내렸다.남편 역시 스스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밀며 아픈 아내를 향한 미안한 마음과 가슴 아픈 현실에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부부는 한참 동안 서로를 꼭 껴안은 채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을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영상 속 리자가 병세가 얼마나 위독한지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아내가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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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6:00

박수홍 母 '아들에게 손 벌린 적 없어'...정작 박수홍이 준 '카드'는 썼다

박수홍 母 '아들에게 손 벌린 적 없어'...정작 박수홍이 준 '카드'는 썼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남편이랑도 자식 돈 쓰면 안 된다고 막 싸울 정도였어' 방송인 박수홍의 모친이 언론과 인터뷰에서 직접 한 말이다. 박수홍의 모친은 돈은 직접 받지 않는 대신 카드는 받아서 썼다고 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박수홍 진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려) 위반 혐의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의 부친인 박모(84)씨와 어머니인 지인숙(81)씨가 친형 부부의 요청을 받아 증인으로 나섰다. 지씨는 이날 친형 부부 변호인이 '박수홍의 돈을 어떻게 써왔느냐'라고 신문하자, 자식들 돈은 쓰지 않아왔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맥주가 하나 마시고 싶어도 자식들 돈이라고 안 마셨다'라며 '남편이랑도 자식 돈 쓰면 안 된다고 막 싸울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 돈이라고 안 썼다'라며 '자식들에게 10원 한 장 돈 달라고 손 벌린 적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박수홍이 쓰라고 준 카드는 썼다고 직접 밝혔다. 돈을 받지는 않았지만 카드는 받아썼다는 이야기다. 지씨는 '돈을 좀 주라고 말하지 않았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남편 박씨가 신장암 수술을 받을 때도 모두 비용은 자신이 직접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지씨는 재판 전 취재진에게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씨를 언급하며 '다예에게 수홍이가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다. 얼마나 알았다고 자기 아파트 명의를 넘겨주나'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이) 이 세상 사람들한테 큰아들을 사기꾼으로 만들었다'라며 '수홍이랑 만나야 얘기를 하는데 전화번호도 바꾸고 집도 이사 갔다. 내가 원래 설거지도 다 했는데 혼인신고하고 엄마를 공격하더라'라고 덧붙였다.부친 박씨는 친형 부부가 운영했던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으로부터 박수홍 부친에게 주기적으로 돈이 입금된 것에 대해 '비자금 용도'라고 주장했다. 박씨는 '개그맨 하면 세금 떼고 품위 유지비 떼고 하면 얼마 안 나온다. 수홍이를 위해 별도로 비자금을 뺀 거다'라며 '수홍이가 막냇동생하고 친구들하고 자기 사귀는 친구한테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비자금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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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6:00

발기 더 오래 하려고 비아그라 먹었다가 시력 잃은 30대 남성

발기 더 오래 하려고 비아그라 먹었다가 시력 잃은 30대 남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를 복용한 32세 남성이 몇 시간 후 한쪽 눈이 실명돼 충격을 준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란 테헤란 파라비 안과병원(Farabi Eye Hospital) 의료진은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로 인해 30대 남성이 실명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는 보고서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소식을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이 남성은 100mg의 실데나필을 복용한 후 3시간 후에 갑자기 시력을 잃었다.100mg은 이 약의 최대 복용량이며 발기부전을 위해 복용하는 대부분의 남성들에게 권장되는 양의 두 배에 이른다. 이란 남성은 복용 후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아 병원에 찾아갔고 의사에게 실데나필을 복용했다고 말했다. 의료진이 시력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손상이 너무 심해서 결국 시력을 잃었다.실데나필은 혈관을 이완시켜 페니스로의 혈류를 증가시키며 발기 부전을 치료한다. 이 효과가 눈과 같은 몸의 다른 민감한 혈관에 오히려 해를 입힐 수 있다.의료진이 이 남성의 눈을 검사한 결과, 오른쪽 눈으로부터 혈류를 전송하는 동맥과 정맥에서 혈전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혈전 때문 망막의 민감한 조직이 부풀어올랐다. 망막에 피가 유출되는 상황인 황반부종이 나타나기도 했다. 의사들은 이 유체의 압력으로 인해 눈의 나머지 부분에서 망막이 물리적으로 분리된 것 같다고 보고했다. 이 남성의 다른 건강학적 이상은 없었다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과 바이러스 자체로부터의 혈전 위험에 대한 우려가 있었기에 의료진은 그에게 최근 감염이나 백신을 맞은 적이 있는지도 물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최근 코로나에 감염되지도 않았으며 다른 백신을 맞지 않았다.특이한 점은 오른쪽 눈만 실명됐고, 왼쪽 눈은 손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의료진은 그의 눈에 갑작스러운 손상을 설명할 수 있는 혈전 문제의 가족력도 없었고, 다른 기저질환이 진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 결과는 부정적이었다고 보고했다.이 남성에게서 실데나필 복용 후 눈과 시력 문제가 나타났지만 이 두 연관성에 대해서는 보다 정확한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보고서에 '실데나필 사용 후 여러 심각한 망막 혈관 사고가 보고되기도 했지만, 이 약의 정확한 역할은 명확하지 않다'며 '이 환자의 사례가 추후 의료 질병자료에서 관련성을 논의할 때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썼다.갑작스럽게 실명할 만 한 다른 건강의학적 상태, 즉 기저 질환이나 가족력 등이 없었고, 비아그라 복용 말고는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는 이유다.의료진은 '이 환자는 건강했고 혈관 질환과 관련한 알려진 위험 요소가 없었다'며 '실데나필 복용 후에 바로 실명이 발병됐다는 가까운 시간적 관계에서도, 이 약이 임상 시나리오에서 원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추측한다'고 썼다.  의료진은 실데나필이 눈의 혈관에 어떻게 손상을 줄 수 있는지의 정확한 메커니즘이 알려져 있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이와 관련된 이론 중 하나는 실데나필의 주요 효과가 성기로 혈류를 증가시킨다는 점에서, (한꺼번에 함량 과다 복용 시)무심코 눈의 민감한 혈관을 손상시키는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는 것이 거론됐다. 의료진은 약이 눈의 혈관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는 보다 복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젊은 남성들에게 잠재적인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한편 올해 초 인도 의료진은 발기부전 치료제와 술을 조합하여 복용하다 뇌졸중으로 사망한 41세 남성의 사례를 보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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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6:00

다이소서 14만원어치 폭풍쇼핑한 '주방용품계 큰손' 이국주의 추천템

다이소서 14만원어치 폭풍쇼핑한 '주방용품계 큰손' 이국주의 추천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폭풍 쇼핑을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매니저와 함께 쇼핑에 나선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500평 규모의 다이소 매장에서 각종 화장품에 이어 파티용품, 그리고 주방용품계의 큰 손 답게 각종 주방용품을 구매했다.이때 이국주는 다양한 희귀템들에게 대한 설명과 함께 구매욕구를 당겼다. 먼저 이국주가 '픽'한 물건은 쌀을 씻는 세척봉이다. 이 세척봉을 사용하면 손에 물을 안 묻히고 쌀을 씻을 수 있으며 거름망으로 물만 버릴 수 있는 '꿀템'이다.전이나 튀김류를 뒤집는데 애를 먹었던 이들이라면 뒤집개+집게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국주는 신기하게 생긴 뒤집개를 콕 찝으며 '오빠 추석때 전 부치지 않나. 무조건 이거다'라고 강력 추천했다.손잡이가 달린 찜기를 보곤 '이게 꺼낼 때 뜨거우니까 실리콘 손잡이가 있었네'라고 감탄했고, 귀여운 오토바이 모양으로 된 피자 커터를 보고도 미소지었다. 이국주의 생활용품 추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새우껍질만 쏙 뺄 수 있는 새우껍질 제거기와 아보카도 씨를 뺄 수 있는 아보카도 슬라이서 등도 소개했다. 폭풍 쇼핑한 결과 계산대 앞에서는 웃지 못할 상황도 발생했다. 컴퓨터가 갑자기 다운돼 버렸기 때문이다.80개를 훌쩍 넘는 제품을 구매한 이국주는 이날 총 148,000원을 결제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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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5:15

'고아가 된 것 같다' 엄마 지키고 싶었던 박수홍이 재판장서 부모님 진술 들은 후 토로한 심경

'고아가 된 것 같다' 엄마 지키고 싶었던 박수홍이 재판장서 부모님 진술 들은 후 토로한 심경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친형 내외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이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친형의 편에 선 부모님의 진술을 들은 박수홍은 '정말 고아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한다. 지난 14일 문화일보는 재판 중인 박수홍이 인터뷰를 통해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지난 13일 열린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박수홍의 부모가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장남을 여전히 두둔하는 동시에 박수홍을 탓하는 발언으로 일관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장남만을 보호하려는 가족의 행태 속에서도 박수홍은 '어머니를 보호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밝혔다.하지만 이날 증인으로 나선 어머니가 횡령 사건과 본질 없는 거짓된 주장을 거듭하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게다가 어머니와 아버지의 주장은 박수홍 내외를 향한 허위 주장을 일삼다 기소돼 재판을 받던 도중 검찰 구형을 앞두고 지난 12일 극단적 선택을 한 유튜버의 거짓 주장과 일치한다.박수홍의 부모는 명예훼손 재판 과정에서 그 어떤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허위 유튜버의 주장을 다시금 반복하며 아들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증인으로 나선 어머니는 '나는 수홍이가 (소송 이후) 전화번호도 바뀌고 해서 얘기도 못 하고 있다. 이사까지 가버려서 만나지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박수홍은 이번 논란이 불거진 시기인 2021년에 사용하던 전화번호를 지금도 해지하지 않고 보유 중이다. 전화번호가 바뀌어서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모친의 주장은 거짓인 셈이다. 박수홍은 '(내가) 잘못한 것이 없는데 왜 번호를 바꾸겠는가. 사건 발생 직후 문자로 '제발 한 번만 제 말을 믿어달라' 호소했는데 받아주지 않으셔서 '언젠가는 진실을 알아주시겠다'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부모의 연락은 없었다.박수홍은 경찰과 검찰의 수사, 그리고 재판 결과를 보면 부모의 마음도 달라질 것이라 믿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그러나 검찰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장남을 구속 기소하고 재판 과정에서 친형 내외가 회사명의 계좌에서 변호사 선임료를 송금하고 법인 카드를 일부 개인적 사용한 것을 인정했지만 박수홍의 부모는 '사람들은 큰아들이 가식으로 산다고, 걔가 사기꾼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이건 (박수홍이) 큰아들 잡는 짓이다 .수홍이가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이런 상황에 대해 박수홍은 '참담하다'는 토로 외에 부모를 향한 그 어떤 원망의 말도 하지 않아 더욱 안타까움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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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5:15

'나 왜 강제전학 시켜...4천만원 내놔'...담임교사 상대로 소송 건 학폭 가해자

'나 왜 강제전학 시켜...4천만원 내놔'...담임교사 상대로 소송 건 학폭 가해자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학교폭력을 저지른 가해자가 담임교사 등에게 수천만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가 뜻을 이루지 못했다.이 학교폭력 가해자는 징계 과정에서 벌어진 잘못된 절차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담임교사와 경기도 등을 상대로 4천만원을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놨던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울산지법 민사13단독(이준영 부장판사)은 A군과 부모가 담임교사와 경기도 등을 상대로 제기한 4천만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판결에 따르면 A군은 경기도 소재 모 중학교에 다니던 2019년 3월부터 5월 사이 여학생들이 체육수업 준비를 위해 옷을 갈아입던 교실을 들여다보거나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또 수업 중 동의 없이 다른 학생 신체를 촬영했으며, 같은 반 친구를 '도련님', '사모님' 등으로 부르며 반복해서 괴롭혔다. 학교 측은 지속적인 학생들의 피해 신고에 따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A군에 대해 전학을 결정했다. 아울러 특별교육 이수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A군과 부모는 이에 불복했다. 경기도 학생징계조정위원회 재심과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행정심판을 잇달아 청구했다. 하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자 학교의 전학 처분을 취소하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데 이르렀다. 당시 재판부는 A군과 부모의 손을 들어줬다. 개선 기회를 부여하는 대신 가장 무거운 징계로 분류되는 '전학 조치'를 내린 것은 가혹하다는 이유에서였다. A군과 부모는 해당 판결 이후 '돈'을 요구했다. 담임교사와 경기도 등을 상대로 '4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돌아가기A군 측은 '학교의 잘못된 결정으로 문제학생으로 낙인찍혀 버렸고, 인생에서 중요한 중학교 3년이 사라져 버렸다'라고 주장했다. 다른 학폭 사건에서 A군이 피해자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 사건에 대한 보복성으로 A군의 사소한 잘못을 신고한 것인데 담임교사가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손해배상으로 이어질 만한 담임교사·학교의 불법행위가 없었다'라며 손해배상 소송 자체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 군 행위가 학교폭력이라는 것은 (승소한) 행정소송에서도 확인된 사실'이라며 '특히 피해 학생들이 성 감수성이 예민한 중학생인 점을 고려하면 교육 당국이 신속하게 징계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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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5:00

시한부 판정받은 엄마가 평생 좋아했던 '디즈니 밤비' 실제로 공수해온 자매 (+영상)

시한부 판정받은 엄마가 평생 좋아했던 '디즈니 밤비' 실제로 공수해온 자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완화 치료를 받고 있는 엄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자매의 가슴 먹먹한 사연이 전해졌다.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호주를 울렸던 한 여성의 사연을 재조명했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리사 맥도날드(Lisa McDonald)가 사연의 주인공이다.리사는 지난해 2월 페이스북을 통해 엄마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사연을 공개했다.그녀의 노모는 평생 사슴을 좋아했다. 강아지, 고양이보다 사슴이었고 특히 디즈니의 캐릭터 밤비를 좋아했다.엄마의 방에는 수많은 밤비 피규어가 놓여 있었고 밤비 티셔츠를 즐겨 입으며 밤비 이불을 덮고 잘 정도였다.암 말기 환자인 엄마는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져 갔다. 어느 날 엄마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자 리사는 동생과 함께 엄마에게 특별한 마지막 선물을 하기로 했다. 실제로 밤비를 데려오는 것이었다.리사는 이동식 반려동물 농장을 운영하는 시몬(Simone)과 크리스(Chris) 부부를 찾아갔다. 무려 2시간 30분의 여정이었다.자초지종을 들은 부부는 흔쾌히 아기 사슴을 빌려주기로 했다.돌아가기놀랍게도 이 아기 사슴의 이름도 '밤비'였다.리사는 밤비를 데리고 또다시 2시간 30분을 이동해 엄마의 집으로 향했다.엄마는 밤비를 보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방으로 아기 사슴이 들어오자 믿기지 않는 듯 놀라기만 하던 엄마는 사슴이 진짜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그러면서 아기 사슴에게 떨리는 손을 가져다 댔다.엄마는 이날 연신 사슴을 쓰다듬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리사는 기꺼이 밤비를 빌려준 시몬과 크리스 부부에게 '순수한 사랑과 친절로 엄마와 우리 가족을 위해 해준 일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사연을 공개했다. 아픈 상황에서도 어린 아이처럼 눈을 빛내며 사슴을 만지는 할머니의 모습은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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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5:00

'지금 연애하냐'는 질문에 '하시4' 김지영이 인스타에 남긴 답변

'지금 연애하냐'는 질문에 '하시4' 김지영이 인스타에 남긴 답변

'솔로입니다'...'하시4' 김지영, 결별설 돌고 있는 가운데 댓글로 한겨레와 근황 전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서 화제몰이를 한 김지영이 '행복한 연애'를 응원해주는 이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4일 김지영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결별 소식을 알렸다.그는 '현재 연애 여부를 알려달라'는 댓글에 '솔로입니다'는 댓글을 남겼다.앞서 일부 누리꾼은 김지영이 하시4에서 현실 커플로 이어졌던 한겨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 한 사실을 포착했다.이에 '결별설'이 불거졌고, 당시에는 김지영·한겨례 둘 다 아무 입장도 내지 않았다.이런 상황인 가운데, 김지영이 먼저 댓글로 결별 소식을 알린 셈이다. 신민규·유이수도 결별설 돌았던 적 있어...언팔했다가 다시 '맞팔', 연인 증명김지영과 한겨례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4'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방송이 끝난 후에는 '하트시그널4' 출연자들의 실제 연애를 담는 프로그램 '애프터 시그널'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현실 커플이 된 신민규·유이수는 한때 결별설 얘기가 돌았지만, 여전히 잘 지내는 것으로 알려진다.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신민규와 유이수가 서로를 언팔했다며 '헤어진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서로 '맞팔'했다. 특히 신민규는 유이수 사진을 당당히 올리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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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4:15

인형으로 만든 시신 들통나자 납치한 이스라엘 아기 돌보는 영상 공개한 하마스

인형으로 만든 시신 들통나자 납치한 이스라엘 아기 돌보는 영상 공개한 하마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숨 막히는 교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가 직접 게시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는 하마스 대원들이 어린아이의 발에 붕대를 감아주며 살뜰하게 보살펴주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이어진 영상에는 하마스 대원들이 우는 아기를 안고 달래거나 유모차를 흔들어 주며안에 누워 있는 아기를 달래는 모습도 등장한다.하마스 측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작전 첫날 키부츠 홀렛 전투 중에 어린이들에게 연민을 보여주는 하마스 전사들'이라는 자막을 달았다.이는 하마스가 납치한 이스라엘 어린이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듯한 모습으로 선동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또한 하마스가 해당 영상을 올린 건 최근 아기 참수 등 이스라엘 당국이 주장하는 부정적인 비난에 반박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그러나 아이들의 부모 혹은 보호자들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또 영상 촬영 후 아이들의 행방은 밝히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한편 지난 14일에도 'X'에는 하마스가 공개한 영상이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당시 '시오니스트(이스라엘)에 살해당한 어린이 장례식'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어린아이의 시신을 보호자가 끌어안으며 눈물을 참지 못하는 장면이 담겼다.돌아가기그러나 해당 영상에 잡힌 어린아이의 시신은 실제로는 마네킹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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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4:00

'가슴 진짜 만져도 돼요?'...알몸에 박스만 걸치고 가슴 만지게 해주는 압구정 '엔젤 박스녀'

'가슴 진짜 만져도 돼요?'...알몸에 박스만 걸치고 가슴 만지게 해주는 압구정 '엔젤 박스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압구정 거리에서 박스만 입은 채 '가슴 만지실래요?'라고 묻는 여성이 출몰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압구정 박스녀'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목격담에 따르면 사진 속 여성은 '엔젤 박스'라고 쓰여진 박스 하나를 걸친 채 압구정을 활보하며 행인이나 술을 마시고 있는 사람 등에게 가슴을 만질 수 있게 하고 있다.외국 유튜버들 사이에서 한때 유행했던 실험카메라를 패러디한 이벤트로 추측된다.누리꾼들은 '괜히 만졌다가 나중에 무슨 일을 당하려고', '무슨 홍보길래 이렇게까지 하냐', '보기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여성의 정체는 곧 드러났다. 그녀는 아인이라는 이름으로 성인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었다.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인은 '남자가 웃통을 벗는 건 문제 없고, 여자가 웃통을 벗으면 범죄로 치부하는 현실을 비틀고 싶었다'며 자신을 '관종'이라고 표현했다.이어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를 달성하면 구멍 하나를 더 뚫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의 가장 자신있는 신체 부위가 '가슴'이라고 밝히며 '자랑하고 싶다. 모든 남자가 만져줬으면 좋겠다. 가슴이라고 특별히 터부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가슴을 만지고 즐거워하는 영상이 여러 건 업로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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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3:00

'보조배터리 왜 들고 튀냐'며 사진 박제한 카페 사장...연락할 수밖에 없었던 빌런의 특별 취미

'보조배터리 왜 들고 튀냐'며 사진 박제한 카페 사장...연락할 수밖에 없었던 빌런의 특별 취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 카페에 들어가 음료를 구매한 것도 아니고 그저 '지나가면서' 보조배터리를 빌린 남성의 만행이 온라인 곳곳에 퍼지고 있다. 그는 그저 지나가는 행인이었음에도 보조배터리를 빌려준 카페 사장님의 호의를 무시했다. 이런 만행과 더불어 독특한 옷차림·취미 덕분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보조배터리를 '먹튀'한 코스프레 남성의 사연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최초 게시물을 올린 카페 사장님에 따르면 '코스프레 男' A씨는 지난 9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45분께 급하게 달려와 휴대폰 충전이 급하다며 보조배터리를 빌렸다. 사장님은 근방의 길을 잘 모른다는 그를 위해 길안내까지 해줬다. 그런데 A씨는 사장님의 호의에 '먹튀'로 보답했다. 보조배터리를 반납하지 않은채 그냥 들고 그냥 카페를 떠나버린 것이다. 사장님은 A씨의 얼굴은 모자이크하고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은 보이게끔 '고발' 인스타스토리를 올렸다. 코스프레 덕후들 사이에서 여러 말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자 A씨가 사장님에게 직접 연락했다고 한다. 사장님은 '본인 연락이 왔다.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온다고 하길래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다'라며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다. 매장에 오셔서 배터리 이야기 해주시면 맛있는 음료 서비스로 드리겠다'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빌런은 쉽게 낭만적인 결말을 선물해주지 않았다. 사장님은 '최초 연락이 온 10월 1일. 그때 릴스까지 내려줬는데, 현재 10월 13일이다'라며 '2주 기다렸으면 오래 기다렸죠? 오늘자로 릴스 다시 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즉 2주 동안 더 시간이 있었음에도 직접 가져다주지도, 택배로 보내주지도 하물며 보조배터리 값을 계좌로 이체해주지도 않은 것이다. 이런 빌런을 두고 시민들은 '보조배터리 그거 얼마한다고 떼먹으려고 하냐', '코스프레 옷 살 돈은 있고 남의 재산 물어줄 돈은 없냐'라고 비판하고 있다. 코스프레를 취미로 하는 이들은 '이런 빌런들 때문에 코스프레를 취미라고 하기가 부끄럽다', '대충 어떤 사람인지 느낌이 오는데 그러다 코스프레어들 사이에서 외톨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터리를 들고 도망쳤던 A씨는 온라인에 사과문을 게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저는 이번 일로 모든 분들에게 크게 상처를 줬으며 배신감을 느끼게 했다'라며 '저로 인해 피해 받으신 모든 분께 사죄드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로 이후에는 다시는 물건을 빌리지 않겠으며 시간 약속을 제대로 지키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과문이 연예인들이 잘못을 저지른 뒤 올리는 '4과문'과 같다고 지적하며 '비꼬는 거 아니냐'라고 반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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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2:00

보디빌딩 대회 준비 중이라는 운동 유튜버 말왕 몸 근황

보디빌딩 대회 준비 중이라는 운동 유튜버 말왕 몸 근황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보디빌딩 대회를 준비 중인 운동 유튜버 말왕의 근육질 몸매가 공개됐다.지난 14일 말왕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대회를 준비 중인 말왕의 사진이 공개됐다. 말왕은 사진과 함께 '무보정 피지크 업데이트. 4weeks out.'라는 글을 올렸다.헬스장에서 운동 중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에는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가 눈길을 끈다.현재 운동에 식단관리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군살 지방기 하나 없이 탄탄한 근육으로만 이뤄진 말왕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말왕은 현재 유튜버 보디빌딩 대회인 '쇼미더바디'를 앞두고 있다. 말왕은 해당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쇼미더바디' 출전 과정은 현재 말왕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운동 유튜버들의 보디빌딩 대회 '쇼미더바디'는 오는 11월 11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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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2:00

'샤인머스캣 따서 팔아야 하는데 부모가 교통사고 당해'...여대생 사연에 일어난 기적

'샤인머스캣 따서 팔아야 하는데 부모가 교통사고 당해'...여대생 사연에 일어난 기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샤인머스캣 수확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한 부모님을 대신해 포도 농장을 맡게 된 20대 여대생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이를 돕기 위한 따뜻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샤인머스캣 하시는 부모님 딸입니다'는 글이 공개됐다. 해당 글은 2주 전 부모님께서 갑작스레 교통사고를 당하신 뒤 자신과 동생, 삼촌, 고모 등이 함께 열심히 농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시작됐다.글을 올린 20대 딸은 입원 중인 부모님이 정성들여 재배한 샤인머스캣의 수확시기를 놓치는 것을 우려해서 글을 올리게 됐다고 적었다. 글쓴이 역시도 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휴학을 결정하고 광주행을 택하게 됐다고 했다.이 글은 샤인머스캣을 원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니 도와달라는 내용으로 끝을 맺었다.여대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시민들은 '직장과 가까우니 꼭 들리겠다, 어린 친구가 너무 기특하다, 광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방문해야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거리가 멀어서 직접 가기 어려운 시민들은 공동 구매를 하자, 택배 판매를 하면 어떠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작성자는 글이 게시된 지 만 하루가 지났을 무렵부터 여러 차례 글을 다시 올려 '이미 많은 손님들이 농장에 다녀갔다'며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실제로 포도 농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이렇게 찾아온 사람들은 구매한 샤인머스캣을 직접 따갔다. 인근 마을에서 60㎏ 공동구매를 해 트럭에 실어가는가 하면 충남부터 대전까지 광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의 발걸음도 끊이질 않았다.포장 박스의 수량이 부족하다는 정보를 미리 듣고 박스를 들고 온 손님도 있었다. 이에 포도 한송이를 덤으로 주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글을 올린 여대생은 '글을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멀리서 오신 분들이 많아 기억에 남는다. 따뜻한 말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위로를 받고 용기를 더 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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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2:00

여고생인 척 성인 남자 유인해 돈 뺏고 감금·폭행한 17살 소년

여고생인 척 성인 남자 유인해 돈 뺏고 감금·폭행한 17살 소년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성인 척 연기해 성인 남성들을 유인해 각종 범죄를 저지른 17살 소년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5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강도상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군(17)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A군에게 3년간의 보호관찰도 명령했다.A군은 지난 3월 13일 오전 1시 3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 2명과 함께 20대 중반의 피해자 B씨를 폭행·협박·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경찰 조사 결과, A군 등 3명은 SNS에서 자신들이 여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성인 남성들에게 접근해 '만나서 술을 마시자'며 피해자를 유인한 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미성년자와 왜 술을 마시려고 했냐. 이거 법에 저촉된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 테니 300만 원을 달라'라고 협박했다.이에 피해자가 따르지 않자 이들은 피해자를 2시간 동안 감금·폭행했다. A군은 범행 후 한 달 뒤 광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의 금품을 훔쳐 가는 등의 혐의로도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공범들과 함께 피해자를 감금하고 재물을 빼앗는 등 범행의 내용, 수법 등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다'라면서 '피고인은 아직까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피고인은 동종 범행으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다시 반복적으로 절도 범행을 저지른 점, 절도 피해품 일부가 회수·반환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한다'라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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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2:00

전 쇼트트랙 국대 김동성, 막노동·쿠팡이츠 배달하며 제2의 인생살고 있다

전 쇼트트랙 국대 김동성, 막노동·쿠팡이츠 배달하며 제2의 인생살고 있다

' 건설 현장에서 하루하루 살아'...건설 현장 노동·쿠팡라이더 하면서 바쁘게 지내는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근황을 알렸다. 김동성은 쿠팡라이더·건설 현장 노동·웨이트 트레이닝 코칭·스케이트 가르치기 등을 일로 삼으며 바쁘게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빙신 김동성'에 '안녕하세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입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김동성은 오전 5시께 기상해 비몽사몽인 상태로 집을 나섰다. 가장 먼저 한 건 성인을 상대로 스케이트를 가르치는 일이었다.김동성은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선 스케이트를 배우고자 하는 성인들을 지도했다. 하지만 정식 코치는 아닌 걸로 보인다.그는 '요즘 제 근황은 얼음판에서 코치를 하고 있지 않고 건설 현장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케이트를 가르치고 난 이후에는 건설 현장 노동을 한다. '쿠팡이요~'...휴대전화 만지작거리며 괜찮은 배달 건 찾는 김동성작업복을 입은 김동성의 모습은 다소 어색하긴 하지만, 스스로 이 모습을 받아들이려 하는 듯했다.김동성은 '인터넷에 제 이름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게 '다 내려놨다' 이런 말이더라. 다 내려놓기까지는 솔직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하면 김동성이라는 버릴 수 없는 타이틀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40대에 과거에 얽매여서 살아갈 수만은 없겠다고 생각해서 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찾아갔다'고 부연했다.저녁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르치는 일, 쿠팡 라이더 일도 병행했다. 김동성은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배달 건수를 잡으려고 노력했다.그는 괜찮은 배달 건을 발견했는지 움직이기 시작했고, 매장에 방문해 '쿠팡이요~'라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헬스장에 가서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르쳤다. 전 쇼트트랙 선수답게 하체와 관련한 웨이트 트레이닝 팁을 심도 있게 알려주는 듯했다.이날 김동성은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 40대 평범한 가장, 인간 김동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은퇴 후 못다 이룬 꿈인 코치로서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노력 중'이라는 마음가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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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2:00

'힘쎈여자 강남순'에 깜짝 등장한 '도봉순 커플' 박형식·박보영 (영상)

'힘쎈여자 강남순'에 깜짝 등장한 '도봉순 커플' 박형식·박보영 (영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도봉순 커플' 박형식, 박보영이 부부가 돼 '힘쎈여자 강남순'에 나타났다.지난 14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강남순' 3회에는 '힘센여자 도봉순'의 주역 도봉순(박보영 분)과 안민혁(박형식 분)이 등장했다. 도봉순은 개를 훔쳐다 불법으로 팔아넘기던 동물학대범을 때린 혐의로 조서를 받는 중이었는데, 안민혁이 도봉순의 보호자로 등장한 것이다. 이때 안민혁은 모든 것을 해탈한 표정으로 등장, 종종 이런 일이 있어왔음을 짐작게 했다.봉순을 데리러 온 민혁은 경찰에게 '도봉순씨 남편되는 안민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곧이어 '제 아내가 아무 이유없이 힘 쓰는 사람은 아니다', '제 아내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말 못하는 동물을 보호한 죄밖에 없다'라고 능숙하게 봉순을 변호했다.봉순 역시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난 잘못한 게 없다'고 했다.이때 주차 시비에 휘말려 경찰서에 온 길중간(김해숙 분)은 봉순에게 맞은 괴한들을 보고 '작살 낸 꼬라지가 딱 우리 집안 사이즈네'라고 혀를 찬 후 '강남구 길중간입니다. 도봉구 사람을 내 지역까지 오게 해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봉순은 중간을 반가워하며 '인사해, 우리 집안 어르신이셔'라고 민혁에게 소개했다. 잘 어울리는 부부의 모습을 보던 중간은 '안 싸우고 잘 살죠?'라고 물었고, 민혁은 '싸움이 돼야 싸우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박보영은 긴 머리를 웨이브 준 채 등장했다. '힘센여자 도봉순' 촬영 때는 짧은 단발이었던 박보영. 이번 촬영 때는 머리카락을 기르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등장해 박형식와 달달한 닭살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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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1:15

간호학과 졸업한 남성이 병원 입원했는데도 하루종일 웃음 못 참은 이유 (+사진)

간호학과 졸업한 남성이 병원 입원했는데도 하루종일 웃음 못 참은 이유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병원에 입원하게 됐는데도 걱정보다 입가에 미소를 멈추지 못한 청년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간호학과를 졸업한 청년이 병원에 입원하자 벌어진 놀라운 일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최근 한 청년은 건강 이상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입원 당일, 청년은 자신의 건강을 걱정할 새도 없이 병문안을 온 수많은 인파 때문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실 침대에 누워 있는 청년 주변으로 흰가운을 입은 간호사들이 잔뜩 몰려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사실 입원한 청년은 간호학과 졸업생으로 당시 병원에는 그의 수많은 동창들이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었다.게다가 간호학과 특성상 대부분이 여성들로 청년의 병실에는 아픈 친구가 걱정돼 병문안을 온 간호사들로 가득찬 것이었다. 청년은 뜻밖에 여사친들로 꽉 찬 병실을 보며 아픔이 싹 사라진 듯 활짝 웃고 말았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인생 잘 살았나 보다', '웃는 거만 보면 아파서 입원한 줄 모를 듯', '사진만 봐도 기분 좋아 보인다' 등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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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8레벨3 3

머니맨

2023-10-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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