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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3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4만명 넘었다...'100년 유럽 최악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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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5 18:00
[뉴스1] 강민경 기자 =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숨진 이들의 수가 4만1000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지진을 유럽 지역에서 지난 한 세기 동안 발생한 최악의 자연재해라고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15일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4만123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발표한 튀르키예 공식 사망자 수(3만5418명)에 시리아 정부의 사망자 집계(1414명),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집계한 시리아 반군 지역 사망자 수(4400명)을 합한 수치다.
WHO의 유럽사무소 책임자인 한스 클루게 국장은 1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번 지진이 '유럽 지역에서 한 세기 동안 발생한 가장 심각한 자연재해'라며 '우린 아직도 그 규모를 파악 중이다. 아직 실제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WHO 유럽사무소는 튀르키예를 포함해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53개국을 관할한다.
클루게 국장은 시리아 국경을 따라 약 5000명이 사망했다면서 사망자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 걸쳐 약 2600만명의 사람들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WHO는 지진 대응에 약 4300만달러(약 549억원)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클루게 국장은 향후 며칠간 필요한 지원액이 최소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진 피해 지역에서는 수도와 위생 시설이 손상되면서 감염병 확산 등 보건 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병원 등 의료시설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클루게 국장은 '튀르키예 당국에 따르면 약 8만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어 의료 시스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는 75년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의 응급의료팀을 (튀르키예에) 배치하기 시작했다'며 '이들의 목표는 외상 환자와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환자들의 수가 많은 의료시설들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에르도안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내 부상자 수는 최소 10만5505명이다. 또 주민 20만1000명이 거주하는 건물 약 4만7000채가 무너져 사람이 살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를 강타한 규모 7.8, 규모 7.5 강진이 원자폭탄 만큼이나 위력이 강했다면서 잔해 속에서 마지막 한 사람을 구할 때까지 구조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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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바람피워 이혼했는데 '2살 딸은 엄마가 키워야 한다'며 아빠의 '양육권' 빼앗은 판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내가 불륜을 저질러 이혼하게 됐는데, 아이 양육권까지 아내에게 빼앗겼다는 남성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불륜을 저지른 아내와 양육권 다툼을 벌인 남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결혼 5년 차고, 곧 두 돌이 되는 딸이 있다. 아내는 아이 낳기 1년 전 회사를 그만뒀다. 이후 A씨 혼자 외벌이로 생활비를 감당했다.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았던 때는 아기의 돌이 지났을 때쯤이었다. A씨는 이혼을 선택했지만 아이의 양육권이 문제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중한 딸을 바람피운 여자에게 맡길 수 없다'는 생각으로 법정까지 가서 싸움을 이어갔는데, 결과적으로 양육권은 아내에게 넘어갔다. A씨는 '양육권은 바람과 별개의 사유로 아이와의 친밀도를 봐야 한다고 한다. 외벌이하며 출근 전, 퇴근 후, 주말마다 함께했으나 아이가 더 오랜 시간을 보낸 엄마에게 양육권을 줘야 한다는 판결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 이해할 수 없고 바람피운 여자에게 자랄 제 딸이 너무 걱정되고 눈물이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바람을 피워도 양육권을 엄마에게 주는 그런 나라인가요? 정말 억울하고 분통합니다'라고 토로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너무 비도덕적인데 뭘 믿고 애 키우래?', '겨우 돌인 애를 놔두고 바람을 피운 사람한테 양육권을 준다고?',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울 거란 생각이 안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만 '직장 생활하는 남성이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 '불륜과 양육은 별개다', '안타깝기는 한데 이해도 간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실제 이러한 판례는 과거에도 찾아볼 수 있다. 이혼의 인용 문제와 이혼 부부 사이 자녀에 대한 양육의 문제에 대한 판단을 별개로 한 것이다. 즉 반드시 귀책 사유가 없는 쪽 배우자만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법원 판례(2008므3015)에 따르면 아내는 8년 동안 결혼 관계를 유지했던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이 생계를 도외시하고, 의처증과 폭력 성향이 심하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은 '아내가 직장생활을 핑계로 가정생활에 불성실했고, 다른 남자와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반소를 제기했는데 법원은 아내 대신 남편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아내의 이혼 청구는 기각되고 남편의 이혼 청구와 위자료 청구 일부가 받아들여졌다. 다만 양육권은 아내의 목이었다. 재판부는 '아이가 현재 6세 남짓의 어린 나이로 정서적으로 성숙할 때까지는 어머니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혼 소송일 경우 부부가 양육권을 두고 합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가정법원은 자녀의 복리를 가장 먼저 고려해 가장 적합한 양육자를 지정한다. 유책 배우자라고 하더라도 자녀의 복리에 유해한 환경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양육자로 지정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다고 양육권 지정에 유리한 것도 아니다. 경제적 여력이 부족하더라도 자녀와의 정서적인 유대감,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면 양육권 지정 근거가 된다. 조회수: 4,2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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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6:00 |
지진 피해자들 위해 쓰라며 튀르키예 대사관에 몰래 380억 기부하고 간 의문의 남성대지진으로 건물 무너진 튀르키예 아디야만 모습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익명의 한 남성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380억 달러를 기부해 화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한 파키스탄계 남성이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3000만 달러(한화 약 380억 원)을 기부한 소식을 보도했다.이같은 소식은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트위터에 '한 익명의 파키스탄인이 주미 튀르키예 대사관에 걸어 들어가 튀크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써달라며 3000만달러를 기부한 사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기부자가 파키스탄 출신 남성이라는 것 외에는 이름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대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활동 펼치는 모습 / GettyimagesKorea 샤리프 총리는 '인류가 극복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역경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영광스러운 자선 활동'이라고 덧붙였다.파키스탄 정부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지원금을 모으고 보급품을 제공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양국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인사이더가아나돌루 통신을 인용해 전했다.대지진으로 건물 무너진 튀르키예 아디야만 모습 / GettyimagesKorea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과 7.5 여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유엔난민기구는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수천동의 건물이 붕괴했으며 시리아에서만 530만명이 피난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4,4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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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6:00 |
'D컵 이상' 가슴 큰 여성들이 도전하고 있는 '가슴으로 물건 들기 챌린지' 정체Dailystar[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해외 SNS에서 가슴이 큰 여성들만 할 수 있다는 챌린지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큰 가슴을 어필할 수 있어 챌린지처럼 번지는 양상이다. 다만 과한 선정성과 부상의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D컵 이상 큰 가슴을 가진 여성들 사이에서 요즘 테이블과 의자를 포함한 가구를 가슴으로 들어올리는 영상이 SNS에서 유행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이 챌린지는 여성들이 노브라 상태로 주방 도구들을 가슴속으로 집어넣는 영상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Dailystar일부 큰 가슴을 가진 여성들은 주방 도구가 아닌 테이블 의자와 같은 커다란 물건들을 가슴으로 들어올린다.공개된 영상들에는 풍만한 가슴을 가진 여성들이 테이블, 책상, 의자들을 가슴으로만 들어 올리고 있다.한 여성은 가슴으로 커다란 테이블을 고정시킨 채 춤을 추기도 해 놀라움을 산다.Dailystar해당 영상들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한 것 같다', '너무 선정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조회수: 4,6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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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5:00 |
교사 모함하려 '허위 성추행' 진술 강요한 女교감...여학생은 죄책감에 '자해'까지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학생에게 '허위 성추행 진술' 강요한 교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고등학교 교감이 여학생에게 교사 성추행 허위 진술을 강요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지난 12일 광주지법 형사 3부(김태호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강요 혐의로 기소된 교감 A(62·여)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1심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교사 C씨의 소문을 듣고 B양에게 요구전라남도의 한 고등학교 교감이던 A씨는 피해 학생 B양(16·여)을 부당하게 회유해 교사 C씨에 대한 허위 증언을 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교사 C씨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C씨가 여학생의 팔짱을 끼고 어깨동무를 한다'는 소문을 듣고는 B양에게 C 교사가 학생들을 성추행한다는 자필 쪽지를 작성하라고 요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장학금 혜택 압박까지그러면서 'C씨에게 주의시킬 때 말로만 하면 부인하니 경각심을 주기 위해 학생의 글씨체가 필요하다'고 강요했다.하지만 B양이 거부하자 A씨는 '비협조적이면 너에게 혜택을 줄 수 없다. 다음 달 장학금도 받아야 하지 않냐'며 저소득층 대상 외부 장학금을 언급하며 압박했다.그는 매달 저소득층을 위한 2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아 B학생에게 전달하는 멘토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해당 제도는 '학생이 품행이나 인성 문제로 징계조치를 받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 멘토 교사가 장학금 지급을 중단할 수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A씨의 강요로 쪽지를 쓴 B양은 선생님을 모함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학업 중단, 전학을 고민하다가 자해까지 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재판부는 '고교 교감인 A씨가 학생에게 선생님을 무고하는 쪽지를 작성하게 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또 피해자는 죄책감과 불안감 등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다만 'A씨가 항소심에 이르러 학대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교감으로서 학교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제자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4,8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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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5:00 |
1년에 최소 80억 버는 유재석이 '국산차→포르쉐'로 갈아탄 스윗한 이유MBC '놀면 뭐하니?'온천 여행권 걸고 줄넘기 경기한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자신의 스포츠카를 언급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온천 여행권을 걸고 단체 줄넘기 미션을 수행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유재석이 성공을 코앞에 두고 넘어져 마지막 기회를 날리게 됐다.MBC '놀면 뭐하니?'온천 여행권을 얻지 못하게 되자, 출연진들은 '우리 노안 있어'라며 PD에게 다시 기회를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배우 이이경은 '재석이 형 스포츠카 걸고 할게'라며 유재석의 차를 걸고 게임을 다시 할 것을 요구했다.MBC '놀면 뭐하니?''스포츠카' 소환되자 당황해 나경은 이름 언급한 유재석이이경의 발언에 당황한 유재석은 '경은이랑 같이 타는 거야'라며 자신의 아내인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 스포츠카를 같이 탄다고 전했다.결국 PD는 단호하게 게임을 끝냈으며, 멤버들은 온천 여행권을 얻지 못하게 됐다.KBS2 '컴백홈'유재석은 지난 2021년 KBS2 '컴백혼'의 온라인 전용 스핀오프 콘텐츠인 '컴백홈TV' 1화에 출연해 차를 바꿨다고 고백했다.그는 방송에서도 예전부터 몇 번이나 국산차에서 포르쉐 파나메라로 바꿨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해당 발언이 방송에서 자꾸 편집됐다고 밝혔다.해당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은 유재석이 국산차에서 고급 스포츠카로 차를 바꾸게 된 이유를 궁금해했다.뉴스1유재석은 포르쉐로 차를 바꾼 후 아내 나경은과 같이 데이트를 할 때 타고 다니며 부부간 애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는 1,500만 원 수준이며 연간 2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광고료는 건당 6억~7억 원으로, CF로만 매년 56억 원 정도 번다.출연료와 광고비를 단순 합산했을 때 유재석의 연수입은 83억 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 관련 영상은 10분 4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놀면 뭐하니?' 조회수: 4,6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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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4:15 |
흑인 인어공주로 논란 일은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5월 국내 개봉 (+예고편)영화 '인어공주'[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디즈니 올해 첫 작품이자 화제의 논란에 휩싸였던 영화 '인어공주'가 오는 5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인어공주는 지난 1989년 개봉해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사화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깊은 바닷속을 풍경으로 주인공 에리얼이 바위에 걸터앉아 어딘가를 올려보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중이다. YouTube 'Disney Korea'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가장 먼저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깊은 바닷속 세상이 환상적으로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에리얼이 인간 세상을 동경하며 인어공주 시리즈의 대표곡인 '파트 오브 유어 월드(Part of Your World)'를 부르는 장면이 이어져 이목을 끈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흑인 R&B 가수이자 배우인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됐다. 할리 베일리가 주인공이란 소식에 디즈니 팬들은 원성을 쏟아냈다. 인어공주는 덴마크 작가 안데르센이 만든 동화로 흑인을 캐스팅한 건 원작을 파괴하는 것이라는 이유다. YouTube 'Disney Korea'미국 내 영화 커뮤니티 등에서 베일리에 대한 반감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특히 기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던 팬들은 '#내에리얼이아니야'(#NotMyAriel)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보이콧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에도 유튜브 공식 영상 등에는 원작과 다르다는 조롱성 비판이 이어졌다. 피부색보다 중요한 것은 원작 속에 표현된 인어공주의 정체성을 제대로 살리는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YouTube 'Disney Korea'일부 누리꾼들은 '신화 속 인어의 피부색을 문제 삼는 것은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비판하면서 흑인 인어공주를 향한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디즈니 측은 '덴마크 사람 중에도 흑인이 있으니 덴마크 인어도 흑인일 수 있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베일리는 이와 관련해 '저는 제 안에 있는 어린 소녀와 저와 같은 어린 소녀들이 그들이 특별하고 모든 면에서 공주가 돼야 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롭 마샬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단지 그 역할에 가장 적합한 배우를 찾고 있었다. 그게 끝'이라며 어떤 편견이나 기준 없이 베일리가 가장 작품에 적합한 캐스팅이었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축했다. YouTube 'Disney Korea' 조회수: 4,6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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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4:15 |
'오빠도 나랑 똑같아 '...김종국 일상 듣던 전소민이 갑자기 눈물 콧물 쏟아내며 오열한 사연SBS '런닝맨' 김종국 하루 일과 듣던 전소민, 돌연 눈물 흘려...'너무 내 생활 같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전소민이 김종국의 하루 일과를 듣다가 갑자기 오열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금쪽같은 겨울 MT 2'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소민은 레크리에이션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서 '요즘 사람 만나는 게 힘들다'라며 '불필요한 에너지 같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물었다.이에 김종국과 지석진은 '그럼 만나지 마라, 이게 심플한 거다', '인생은 혼자다'라며 장난 섞인 답변을 내놓았다. SBS '런닝맨' 그러자 전소민은 '인간관계가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이지 않냐'라고 되물었고, 김종국은 '우리의 인간관계는 어떤 것 같냐'라고 역질문했다. 전소민이 '오빠들은 일을 많이 하니까 (인간관계가) 넓은 것 같다'라고 답하자 김종국은 자신의 하루 일과를 낱낱이 공개했다. 김종국은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아침밥을 먹은 뒤, 홀로 커피를 사러 간다고 밝혔다. SBS '런닝맨' 이어 김종국은 체육관에서 맹리 보는 발렛 아저씨와 인사를 하며, 운동 중에 연예인 동료들이 오면 인사를 나누거나 운동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김종국이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이게 전부였다. 그는 귀가 후 혼자 넷플릭스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이때 갑자기 전소민은 눈물을 터트렸다. 그는 '얘기를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온다'라면서 '너무 내 생활 같다. 나도 저렇다'라고 공감했다. SBS '런닝맨' 하지만 김종국이 홀로 보내는 일상에 만족감을 드러내자 전소민은 '나도 행복하다. 그런데 혼자 흘려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전소민은 '젊음의 막바지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만 나면 여행을 가는 것도 즐거움을 좇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만감이 교차한 전소민에게 김종국은 '네가 너무 젊음에 쫓기는 것 같다. 그러지 마라. 자연스러운 게 좋은 것'이라고 조언을 건넸다. SBS '런닝맨' ※ 관련 영상은 2분 5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런닝맨' 조회수: 4,4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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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4:15 |
마라도서 '멸종위기' 새 공격하던 길고양이들 섬밖으로 내보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유튜버 '새덕후'가 올린 '고양이만 소중한 전국의 캣맘 대디 동물보호단체분들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새덕후는 고양이들이 도심 공원에서 오리를 공격하거나 청설모, 물까치 등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양이는 침입종으로 토종 야생동물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제주 마라도의 사례도 언급하기도 했다. 마라도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신비의 새'라 불리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뿔쇠오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그러나 섬내에서 고양이가 번식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문제점이 드러났고, 중성화 수술 등의 대책을 마련했으나 효과는 미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국립공원공단결국 최근 문화재청이 길고양이 일괄 포획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일부 반대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길고양이를 섬 밖으로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일 학계와 제주 지역사회 등에 따르면 마라도의 주민들이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길고양이를 섬 밖으로 보내는 데 동의한다는 뜻을 모았다.마라리 이장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마을개발위원회(주민자치위원회)가 전날 회의를 관련 회의를 연 결과 '천연보호구역의 여건을 고려할 때 조류 보호를 위한 길고양이 반출에 찬성한다'는 방향이다.마라도 / 문화재청주민들은 최근 마라도 내 길고양이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뿔쇠오리 등 생태계에 위협을 준다는 민원이 나오는 상황에 안타까워하며 논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위원회는 고양이를 섬 밖으로 내보내더라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주민들이 먹이를 주며 돌봐온 소중한 생명체인 만큼 보호시설을 먼저 마련한 뒤 반출해야 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고 알려졌다.또한 위원회는 현재 휴교 상태인 마라분교에 고양이 보호시설을 설치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각 소관 부처와 지자체는 뿔쇠오리 등 조류와 고양이 문제 외에도 마라도 천연보호구역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마을 운영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또 희귀 조류나 고양이 어느 쪽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주민들을 위해 (관련 부처 및 지자체가) 쥐, 바퀴벌레 등 유해 생물 방제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관련 예산도 책정해달라'고 촉구했다.제주대 연구팀은 지난 10일부터 마라도에서 모니터링(관찰)을 시작했다고 한다. 연구팀이 하루동안 섬 곳곳을 돌며 확인한 고양이 수는 약 50마리로, 수의사들과 동행해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심각한 상처가 있거나 기생충 감염 등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고양이를 섬 밖으로 보냈다. 고양이들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로 옮겨 상태를 다시 확인한 뒤 치료·보호할 예정이다. 조회수: 4,3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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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4:00 |
'인천 청라서 음식 '20만원'어치 먹고 튄 '양갈비 빌런 男' 4명 공개수배합니다'보배드림[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실내고 길거리고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도처에 설치돼 있는 요즘이지만, '사고방식'이라는 게 다른 이들은 이를 개의치 않는 듯하다. 인천 청라에서 4명의 한 남성 무리가 CCTV 카메라가 촬영을 하든 말든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먹튀'를 저질렀다. 지난 11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양갈비 먹튀 당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인천 청라의 한 양고기집을 운영하는 A씨가 직접 올렸다. A씨는 '지난 3일 총 4명이서 20만 2천원어치 식사를 한 뒤 그냥 갔다'라며 '경찰에 신고를 한 상태이며 가게 옆 편의점에서 페이로 결제한 게 확인이 됐다. 경찰이 연락하기 전 먼저 가게에 와 결제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배드림그러면서 CCTV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모두 남성이었으며,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였다. 다만 공개되지 않은 식당 내부 모습에서는 얼굴이 모두 담겨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A씨는 처벌보다는 그저 '제값'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먹튀범들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경찰에 대한 불만도 토해냈다. 그는 '우리나라 경찰은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한탄했다. 그에 따르면 길거리 CCTV 영상, 편의점 CCTV 영상, 편의점 결제 이력 모두 본인이 직접 확인했다. 경찰은 '기다려달라'라는 말만 할 뿐 실질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보배드림A씨는 '편의점 가 승인번호만 확인하면 끝인데 우리나라 경찰들 대단하다 정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받고 온 경찰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하나도 모르는 것 같더라'라면서 '수사관은 한번도 보지를 못했다. 편의점 CCTV 영상 지워지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도, '아직 일주일밖에 안 됐다'라는 말만 하더라'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녹화된 영상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데, 피해자를 안심시키는 발언이라도 해주면 속상하지는 않을 것 같았다'라며 '너무 답답하다. 오래 걸린다는 말만 하고 있더라'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하소연에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사지 멀쩡한 남성 4명이 20만원어치의 음식을 '먹튀'한 게 말이 되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경찰의 답답한 대응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4,6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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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4:00 |
'적록색약' 신동엽 '어릴 적 미술 선생님한테 '장난치지 말라'며 야단맞았다'뉴스1'적록 색약' 때문에 신동엽이 어렸을 때 겪어야 했던 고충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신동엽이 적록색약으로 인해 어린 시절 겪었던 고충에 대해 전했다.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손 없는 날' 11회에서는 아이들의 동화 같은 동심을 그리는 '함양 미술학원 의뢰인'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해당 녹화에서 신동엽은 아이들과 함께 미술학원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JTBC '손 없는 날'이날 그는 그림에 얽힌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는 '제가 적록 색약이다. 어렸을 때 색칠하면 선생님이 적록 색약인 걸 모르고 장난치지 말라고 했었다. 그래서 미술 시간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거 같다'라며 어린 시절 미술 시간에 겪었던 일을 회상했다.이를 비롯해 신동엽은 과거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뜻하지 않게 최우수상을 받은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큰형이 도와줘서 완성된 그림으로 '최우수상' 수상했던 신동엽그는 '그림을 잘 못 그리는 나를 위해 큰형이 그림 그리는 것을 꽤 도와줬는데 그 그림이 최우수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선생님께 들켜서 결국 혼났던 기억이 있다'라며 큰형 덕에 상을 받았다가 혼나게 된 장난 꾸러기 시절 일화를 돌연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이날 신동엽과 배우 한가인은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보내며 동심에 빠져들었다.채널S '신과함께'신동엽은 '저는 어렸을 때 태권도 학원을 다니고 싶었는데 도장에 다니질 못했다. 그래서 8살 때부터 태권도복을 입고 발차기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렸던 것 같다'라며 자신의 모습이 담긴 그림을 공개했다.신동엽이 적록 색약과 미술에 대한 일화를 공개한 JTBC '손 없는 날' 11화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4,3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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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3:15 |
'한복은 대한민국 전통 의상'...중국인들 보란 듯 한복 입고 무대 펼친 하이브 남돌SBS '인기가요''한복' 입고 무대 등장한 유명 남자 아이돌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하이브 소속 유명 남자 아이돌이 한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가수 임창정, 아이돌 그룹 부석순, NCT 127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이날 특히 많은 케이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은 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였다.SBS '인기가요'이날 미니 5집 앨범 타이틀곡 'Sugar Rush Ride'의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를 기념해 전원 한복을 입고 등장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고운 민트색과 노란색 한복을 입고 등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청량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이들은 독보적인 비율과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며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SBS '인기가요'한복 입고 '청량 섹시' 매력 뽐낸 투바투춤을 출 때 살랑살랑 날리는 도포 자락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또한 나무와 산, 보름달 등이 등장하는 무대 배경은 한국적인 미를 배가시켰다.이들은 무대를 마친 후 팬들을 향해 귀엽게 절을 올리는 센스까지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SBS '인기가요'중국이 한복을 자신들의 전통문화라고 주장하는 일명 '한북 공정'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이들의 멋진 무대를 본 많은 이들은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널리 알려줘서 뿌듯하다', '한복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4001rakta'한편, 방탄소년단의 직속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대세 아이돌이다.이들은 지난 5일(현지 시간) 미니 5집 앨범 '이름의 장 : 템프테이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네이버 TV 'SBS 인기가요' 조회수: 4,3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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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3:15 |
'이게 가능하다니...' 남편 지켜보는 앞에서 다른 남배우와 베드신 찍었다는 톱 여배우의 후기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명 톱 여배우가 남편이 보는 앞에서 다른 남자 배우와 베드신을 촬영한 후기를 직접 전해 화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다른 남자 배우와 베드신을 촬영하는 모습을 남편이 지켜보고 있었던 유명 여배우의 이야기를 전했다.이 여배우와 베드신을 찍은 남자배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였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은다.그녀는 남편이 자신이 다른 남성과 베드신을 연기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 '매우 어색하고 이상했다'라고 말했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이 여배우는 지난 2008년 한 영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베드신을 찍었다.놀랍게도 이 영화의 감독은 당시 그녀의 남편이었다.여배우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리 연기였지만 '남편 앞에서 베드신을 촬영하는 것이 전혀 편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오히려 감독인 남편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좋아 엉덩이를 더 세게 잡아. 이번에 다리를 잡아봐'라고 말해 촬영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다고 했다.하지만 그녀는 프로였다. 어색함을 모두 견디고 그녀는 무사히 촬영을 끝냈다. 해당 영화는 바로 지난 2009년 개봉했던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볼루셔너리 로드'였다.샘 멘데스와 케이트 윈슬렛 / GettyimagesKorea감독인 남편 앞에서 베드신을 촬영해야 했던 여배우는 바로 케이트 윈슬렛이었다.이 영화이 감독은 당시 케이트 윈슬렛의 남편이었던 샘 멘데스였다.한편 케이트 윈슬렛과 샘 멘데스 지난 2011년 이혼했다. 조회수: 4,4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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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3:00 |
튀르키예 날아가 지진 피해자들 목숨 구하던 구조견, 임무 수행 중 하늘로 떠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 수만 명이 사망한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내던진 동물들이 있다.중대한 임무를 수행 중인 동물들은 바로 '구조견'들이다.우리나라에서도 토백이 등의 구조견이 튀르키예 지진 현장으로 날아가 인명구조를 펼치고 있다.10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 주 안타키아 일대에서 한국긴급구호대(KDRT) 구조견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 뉴시스현장은 구조견들에게도 '위험 지역'이다.토백이는 튀르키예 하타이 안타키아 시내에서 지난 9일(현지 시간) 구조작업 중 한쪽 발에 부상을 입어 붕대를 감은 채 구조활동을 지속하기도 했다.그런 가운데 인명 구조를 펼치다 목숨을 잃고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구조견들도 등장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멕시코가 파견한 구조견 16마리 중 1마리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났다.멕시칸뉴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국방부는 이날 SNS에 셰퍼드종인 구조견 '프로테오'의 부고를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프로테오는 지진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인명 구조 활동을 함께하던 비예다 이병은 프로테오에 대해 '강하고 열심히 일하며,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슬퍼했다. 또한 '함께 귀국할 수는 없지만 난 널 영원히 잊지 않을 거다. 멕시코인 모두가 널 절대로 잊지 않길 바란다'라며 추모했다. 국방부는 목숨을 바쳐 사람들을 구하다 떠난 프로테오의 죽음을 알리며, 이런 글을 남기며 추모했다. 조회수: 4,3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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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3:00 |
'여대 없어지면 남자들 인서울 못한다' 주장하는 여대생들의 에타 글 확산 중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자대학교가 서울권에 밀집돼 있는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역차별'을 호소하고 있다. 예전처럼 여성이 교육을 받지 못하는 등 차별받는 시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입 시험에서 여성만 갈 수 있는 대학이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그런 가운데 일부 여성 누리꾼들이 에브리타임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에 반박하는 주장을 남겨 이슈를 모았다.이들은 '여대 없애면 남자들 손해다','우리가 여대로 안 빠져주면 애초에 인서울도 못할 것들이', '이대 없어지고 똑똑한 여자애들 공학 가면 너네가 밀려날 거란 생각은 왜 못하냐' 등의 주장을 펼쳤다.뿐만 아니라 '여대 없애고 우리가 공학으로 스며들면 너희 학점 망한다'라며 남학생들이 여학생들과의 학점 경쟁에서 뒤처질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다.이같은 글은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남초 성향 사이트 누리꾼들은 '문이과 통합하고 상위권 여자들 쓸려나가는 중 아님?', '근데 많아도 너무 많고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게 오히려 모순 아니냐', '한번 없애보죠'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초 '군인 위문편지 조롱' 논란 당시 '편지를 보낸 여고의 재학생들은 원생으로 받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던 목동 대형 학원장 A씨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여대는 사라져야 한다'라고 규탄하며 헌법 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헌법 재판 경험 있는 변호사를 모신다. 우리 사회에서 이화여대 등 여대는 사라져야 한다'라며 헌법 소원을 제기하려 한다고 전했다. 조회수: 4,6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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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3:00 |
요즘 월급 200만 원 안 되는 사람 있나요?... '은근히 많다vs거의 없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직장인 월급 '200만 원'에 대해 엇갈린 반응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월급이 200만 원도 안 되는 직장인이 있냐'는 글이 올라오자 뜨거운 논쟁이 시작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급 200만 원도 안 되는 직장인이 많다는 게 진짜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월급 200만 원도 못 받는다는 직장인들의 한탄 글이 매번 올라오는데, 내 주변에는 한 명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월급이 200만 원도 안 된다는 건 인터넷에서만 봤다'며 '통계에서도 4명 중 1명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본 적이 없으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고 짧은 글을 마쳤다.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일부 누리꾼들은 '다들 창피해서 말 안 하는 것뿐이지 실제로는 엄청 많다', '누가 사람들 앞에서 '나 실수령 200만 원도 안 돼'라고 하겠냐', '공무원만 해도 실수령 200 안 넘을 때 있다'고 투덜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구인공고 보면 최저임금도 안 주는 곳이 수두룩하다'며 '통계는 거짓말을 안 한다'고 덧붙였다. 한 누리꾼은 '직종마다 다르겠지만, 200만 원 이하를 받는다고 무조건 사회 초년생 일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실제로 N년차 경력자들도 이제서야 200 중반인 경우가 허다하다'고 강조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최저임금에서 조금만 더 받아도 200만 원이 넘는데 말도 안 된다'며 '요즘 대학생들이 알바로 200만 원 이상을 버는 세상 아니냐'고 반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주변에서도 본 적이 극히 드물다'며 '근로시간을 짧게 계약한 경우라면 200만 원도 안 되는 걸 이해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월 최저 시급은 9,620원으로, 근로 시간 주 40시간 기준으로 할 경우 월급 201만 580원을 받는다.하지만 최저임금으로 일할 경우 실수령액은 사회보험료·세금 등을 뗀 뒤 약 180만 4339원을 받는다. 조회수: 4,7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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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3:00 |
''SM 출신 하이브' 민희진, SM 이사로 복귀할 수도 있다'뉴스1[뉴스1] 황미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최대주주가 된 하이브가 SM의 경영 후보 중 한 명으로 민희진(44) 어도어 대표를 내세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민 대표에 대한 관심도 재차 높아지고 있다. 현재 SM은 향후 경영권을 둘러싸고 분쟁을 겪고 있다.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대표의 현 경영진-카카오-얼라인파트너스 연합 측에 대응해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하이브 측이 손을 맞잡은 모습이다.이에 오는 3월 말로 예정된 SM 정기 주주총회에서 SM의 현 경영진 측과 하이브 측 간에 대표 등 새 이사 선임을 두고 표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한껏 높아졌다. 업계에선 다음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 등 SM 이사진 4명과 관련, 현 경영진 측이 두 대표 연임과 함께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 카카오의 배재현 수석부사장을 비상근이사 후보로 각각 내세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응 차원에서 하이브 측은 방시혁 의장 등 '강력한 임팩트' 있는 인물들을 이사 후보에 포함시킬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현재 방 의장과 함께 거론되고 있는 하이브 측 인물들 중 한 명은 바로 인기 걸그룹 뉴진스를 탄생시킨 민희진 어도어 대표다. 민 대표는 SM 출신이기도 하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 2002년 SM에 그래픽 디자이너로 입사한 뒤 17년간 일하며 SM에서 이사까지 오르는 등 '직원 신화'를 보여줬다. 민 대표는 2009년 이후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의 앨범 아트 디렉팅을 맡아 그만의 감성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2013년 f(x)의 정규 2집 '핑크 테이프'가 대표작으로 인식되고 있다. 소녀시대 스키니진, 엑소의 교복 콘셉트 등도 민희진 대표의 주도로 유행을 탔다. 민 대표는 30대 말이던 지난 2017년에는 SM의 등기이사로까지 승진, 큰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민 대표는 등기이사 승진 약 2년 만에 번아웃 증후군 등을 이유로 SM에서 퇴사했다. 민 대표는 지난 2021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SM) 이사가 됐을 때 정말 피곤했던 상황이었고 일을 너무 많이 했다'며 '20~30대를 다 일에 바쳤고 휴가도 제대로 가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께 (퇴사에 대해) 처음 말씀드렸을 때 서로 막 울었다'며 '퇴사하고 다른 곳들에서 연락이 왔는데 그중 하이브도 있었다'고 밝혔다.민 대표는 SM 퇴사 후 2019년 하이브에 입사했고, CBO(Chief Brand Officer)로 임명됐다. 당시 민 대표이사의 첫 업무는 용산 신사옥 브랜딩이었다. SM의 세계관을 담당하던 여성 임원이 동종 업계 회사로 이직하며 5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에, 민 대표의 하이브 입성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민 대표는 2021년 11월 하이브의 레이블 중 하나인 어도어를 설립했다. 그는 어도어를 통해 신예 걸그룹 뉴진스를 기획, 제작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말 데뷔 미니앨범 '뉴진스'를 통해 타이틀곡 '어텐션' '하이프 보이'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단숨에 톱 걸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올해 발표한 첫 싱글 음반 선공개곡 '디토'와 타이틀곡 '오엠지' 역시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 10일 SM 창업자이자 최대주주 이 전 총괄이 보유한 SM 지분 18.46% 중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SM 단독 최대주주가 됐고, 향후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SM 지분 공개매수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지난 7일 카카오는 SM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123만주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14만주(보통주 전환 기준)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SM의 지분 9.05%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인수 규모 총액은 2171억5200만원이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는 SM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조회수: 4,4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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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15 |
바람난 절친+남편 앉혀놓고 싸대기 때려 응징하는 홍수현의 역대급 분노 연기 (영상)TV조선 '빨간풍선''역대급' 연기력 선보인 홍수현...'몰입감 장난 아닌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홍수현이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였다.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토일 드라마 '빨간풍선' 15회에서는 한바다(홍수현 분)가 남편 고차원(이상우 분)이 자신의 절친 조은강(서지혜 분)과 외도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모습이 그려졌다.극중 한바다는 손님들이 꽉 찬 카페로 절친 조은강을 불렀다.TV조선 '빨간풍선'그녀는 반가운 기색을 표하는 조은강의 따귀를 때리며 '왜 맞았는지 설명해줘?'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고차원과의 불륜 관계가 들통나자, 조은강은 말을 잇지 못한 채 크게 당황해했다.이어 남편 고차원까지 등장하자 한바다는 고차원에게 '저 X 옆에 앉으라고'라고 말하며 고차원과 조은강을 자신과 반대편에 앉게 했다.TV조선 '빨간풍선''절친이 남편과 바람'... 따귀 때리며 '사이다' 매력 발산한 한바다한바다는 '나란히 앉혀놓고 보니 인간쓰레기. 잘 어울린다. 언제부터냐. 니들 붙은 게'라며 언제부터 외도를 저질렀는지 추궁했다.또한 그녀는 '당신은 내 첫 번째 풍선입니다'라는 조은강이 고차원에게 보낸 메시지 구절을 말한 뒤 '지X'이라고 욕을 하며 조은강과 고차원의 뺨을 때렸다.가족처럼 믿었던 절친과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된 한바다 역할을 맡은 홍수현은 울다가 웃고, 갑자기 소리 지르며 화를 내는 등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 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TV조선 '빨간풍선'시청자들은 '이 장면 정말 속시원했다', '홍수현 역할에 정말 공감했다', '역시 홍수현. 연기를 정말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수를 보냈다.한편, 이날 방송된 TV조선 '빨간풍선' 15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8.9%을 달성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4%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네이버 TV '빨간풍선' 조회수: 4,8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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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15 |
'한국인이 '아아' 마시는 건 선진국 일본 따라 하는 것'...열도 누리꾼들의 '만물 일본설'온라인 커뮤니티외신에서도 주목한 한국인의 '아아' 사랑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해외 주요 외신들이 한국의 '얼죽아' 문화를 언급하며 한국인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아)' 사랑에 주목하고 있다.얼죽아는 '얼어 죽더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문화'를 일컫는다.그런데 이를 두고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한국인의 '아아' 사랑이 일본 문화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일부 일본 누리꾼들 '아이스커피의 기원은 일본... 한국이 따라 해'지난 10일 외신들이 한국인의 '얼죽아'에 대한 보도를 쏟아내자, 각종 SNS에선 '아이스커피가 탄생한 곳이 일본이다'라는 일본 누리꾼들의 글들이 잇따라 게재됐다.이들은 '30년 전만 해도 아이스커피를 출시한 건 일본밖에 없었다'며 '미국 시애틀에선 일본 문화가 강하게 자리 잡은 영향 탓에 '아이스커피'를 냈을 정도'라고 강조했다.이어 '한국인들은 선진국에서 인기 있는 제품들을 동경한다'면서 '선진국인 일본에서 아이스커피가 유행하니 따라 하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뉴스1한 일본 누리꾼도 '내가 수십 년 전 한국에 방문했을 땐 흔한 다방조차 보기 힘들었다'며 '이후 간간이 커피 가게가 늘어났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커녕 달콤한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대부분이었다'고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아아'에 대한 일본 누리꾼들의 황당한 주장이 끊이지 않자, 해당 논쟁은 국내의 SNS에도 빠르게 확산됐다.국내 누리꾼들은 '아이스커피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엄연히 다르다'며 '그 주장이 맞다면 지구도 일본인이 만들었다고 하지 그러냐'고 코웃음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이게 말로만 듣던 만물 일본설이구나'라며 '외신이 주목하니까 부랴부랴 일본 거라고 주장하는 게 어이없다'고 혀를 내둘렀다.한 누리꾼은 '백과사전에 '아이스커피'라고 검색하면 1840년 경에 알제리에서 기원했다고 나온다'며 '우물 안 개구리같다'고 비판하기도 했다.한편 외신은 한국인들이 한겨울에도 따뜻한 음료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 아아가 '국민 음료'로 자리매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조회수: 4,6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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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00 |
'1인당 한 병도 안 마셨어요'...식당 직원이 증언한 '고대 스키 동아리' 사고 전 회식 상황뉴스1[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강원도 평창에서 승용차 화재로 탑승자 5명 전원이 숨졌다. 지난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의 한 다리에서 그랜저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발생한 화재로 차량은 전소했으며 시신도 심각하게 훼손이 된 상황이다.조사 결과 탑승자 5명은 근처 스키장을 방문한 고려대학교 학생으로 알려졌다.뉴스1이들은 11일 저녁 대관령면의 한 식당에서 열린 한국 대학 스키 연맹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탑승자들이 방문했던 식당의 관계자는 '저희 가게에서 한 10시 반쯤에 나갔다. 인당 1병도 안 먹었어다. (한 90명이) 대관하셔서 노시고 간 것'이라고 말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하고, 부검도 실시할 방침이다.고려대 측은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학생들을 깊이 애도한다'라며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포함한 경찰 조사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뉴스1 조회수: 4,5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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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00 |
제주 앞바다서 이례적으로 포착된 '멸종위기' 점박이 물범...열흘 만에 사체로 발견돼김병엽 제주대 교수[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례적으로 제주 앞바다에서 유영하는 모습이 목격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점박이물범. 10일 전까지만 해도 건강했던 녀석이 싸늘한 사체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지난 12일 사진작가이자 가파도어촌계장인 유용예씨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귀포시 가파도 상동항 인근에서 점박이물범이 죽은 채 발견됐다.점박이물범은 몸길이 124cm가량에 무게 50~60kg의 암컷이로, 사체에는 별다른 외상이 없었다고 한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Yu Yongye(@yu_yongye)님의 공유 게시물유씨는 지난달 31일 가파도 앞바다에서 녀석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다만 유씨는 '점박이물범이 하동항 내 갯벌에서 플라스틱 노끈을 씹고 뱉는 행위를 반복하기도 했다'며 안타까워했다.점박이물범의 사망 소식에 대해 유씨는 '어제 아침까지 노는걸 확인 했다'고 전해 하루만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 지 의구심을 더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유씨에 따르면 죽은 물범의 사인이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한 폐사인지, 그물 등 어구나 미세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로 인한 영향인지 골절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인 규명을 할 예정이다.한편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지정됐다.국내에서는 주로 백령도에서 200여 마리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조회수: 4,5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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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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