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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는 딸 기죽지 말라고 학교 행사에 여장하고 찾아온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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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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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학교 행사에 딸을 위해 여장을 하고 등장한 '싱글대디'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린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더 타이거는 딸을 홀로 키우는 남성 조이씨가 학교에서 열리는 '어머니의 날' 행사 참가를 위해 여장을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조이 씨는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어머니의 날'에 어머니가 참석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 난 엄마가 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조이 치마를 입고, 긴 머리 가발을 착용한 모습으로 학교 행사에 참석했다. 딸(15)은 의자에 앉은 아빠의 품에 파고들어 꼭 끌어안았고, 조이 씨는 딸을 두 팔 벌려 안은 채 딸의 머리에 입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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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씨의 딸이 친딸이 아닌 입양한 아이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더욱 놀라고 있다.



조이 씨는 '저는 '어머니의 날'에 딸이 상처받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비록 제가 '싱글 대디'이고 친아빠는 아니지만, 친자식처럼 딸을 사랑한다. 언제나 딸의 행복을 바라며, 그런 딸을 위해 아빠이자 엄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 씨의 딸은 '아빠가 어머니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엄마로 변장한 것이 매우 기쁘다. 아빠의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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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아빠는 딸의 전부', '이게 바로 진정한 사랑', '아빠가 딸을 사랑하는 만큼 딸도 아빠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일부에서는 엄마 없는 아이들에게 '어머니의 날' 행사는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은 ''어머니의 날' 취지는 좋지만,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는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제목 작성정보
현빈♥손예진, 아들 '컬러사진' 최초 공개...사랑스러운 도라에몽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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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아들의 '컬러사진'을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25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귀여운 원숭이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의 아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처럼 귀엽게 주먹을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동통한 손과 무팔목의 조화는 랜선 이모들의 입꼬리를 순식간에 광대까지 치솟게 만들었다. 손예진도 아들의 토실토실한 손이 귀여웠는지 고양이의 털찐 발과 나란히 이어 붙이는 장난을 쳤다.지난해 12월 아들의 발이 담긴 흑백 사진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육아 일상인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과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두 사람은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이후 이들은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고, 손예진은 결혼 3개월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계속 태교에 힘쓰던 손예진은 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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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35

'가격 혜자에 맛있기까지'...유명 미국인 유튜버의 한국 야구장 먹방 영상

'가격 혜자에 맛있기까지'...유명 미국인 유튜버의 한국 야구장 먹방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명 미국인 음식 유튜버가 한국 야구장을 찾아 '먹방'을 찍었다.그는 가격에 한 번, 맛에 두 번, 안전에 세 번 만족하면서 완벽한 야구장 체험을 즐겼다.지난달 24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More Best Ever Food Review Show'에는 '미국 야구장 음식 씹어먹는 한국 야구장 음식, 혜자에 맛있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유튜버는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음식을 리뷰한다. 구독자 202만 명을 보유한 유명 미국인 유튜버다.유튜버는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으면서 한국 야구장 체험기를 공유했다. 먼저 유튜버는 야구장에 입장하기 전 외부 음식물이 반입된다는 사실에 놀랐다. 또 입장권을 스캔하고 입장하는 편리한 시설에도 감탄했다.유튜버에 따르면 미국 야구장에는 보안요원이나 금속탐지기, 마약탐지견 등이 있어 입장하는 데 수많은 난관이 있다고 한다.유튜버는 떡볶이, 치킨, 문어, 맥주, 순대, 족발, 버거, 치킨, 닭강정, 소떡소떡 등의 음식을 먹었다. 그는 '한국의 야구장은 안이나 밖이나 가격이 비슷하다'면서 '야구장 프리미엄이 없어 놀랍다'고 했다. 그는 맥주 가격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부산 사직야구장 내에서 캔맥주는 3천 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 유튜버는 '미국에서는 최소 4배에서 6배 비싸게 판매한다'고 말했다.그가 가장 놀란 건 바로 '안전'이었다. 그는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미친 장면이다. 한국은 정말 안전해서 옆자리 남자가 화장실 가면서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놓고 간다'며 '까먹은 게 아니다. 한국에서는 항상 일어나는 일이다. 그 정도로 한국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유튜버는 '한국에 오면 꼭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야구장 관람'이라며 칭찬했고, 해당 영상에는 '한국 야구장은 정말 깨끗하고 안전하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있는 음식이 특징', '모두가 평화롭게 경기를 즐긴다' 등의 외국인 후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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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7:35

'사기' 혐의로 징역 10개월 선고됐던 여캠 김이브, 팬더티비로 복귀 (+영상)

'사기' 혐의로 징역 10개월 선고됐던 여캠 김이브, 팬더티비로 복귀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전설을 쓰고 유튜브로 넘어갔던 1세대 여캠 BJ 김이브(김소진). 그는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고, 돈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불법적인 문제로까지 나아갔다. 결국 그는 징역형 처분을 받고 잠시 비자유의 몸이 됐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최근 자유의 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BJ김이브의 복귀 소식을 알리는 글이 확산됐다. 해당 글을 최초로 올린 이에 따르면 김이브는 '팬더티비'로 복귀했다. 팬더티비는 10대 유저보다는 상대적으로 성인유저가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0대 시청자들 특유의 '날것' 같은 채팅이 적고 분탕질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의외로 소통, 음악, 게임, 먹방, 성인방송 등 컨텐츠 폭이 넓은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김이브는 이곳에서 복귀하며 방송을 했다고 글쓴이는 전했다. 전한 영상 속 김이브는 항간에 알려졌던 바와는 달리 성인방송 같은 컨텐츠는 하지 않았다. 다만 아프리카TV의 별풍선과 같은 '하트'를 2만개 선물하는 이에게는 식사데이트 혜택을 주겠다고 공언했다. 2만개는 수수료 포함 220만원을 지불해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김이브는 지난해 11월 16일 사기혐의가 인정돼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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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7:15

성범죄 13차례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 출소...살던 전남으로 다시 돌아가

성범죄 13차례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 출소...살던 전남으로 다시 돌아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면식도 없는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뒤 성폭행을 저지른 성범죄자. 그는 무려 13차례 성범죄를 더 저지른 악명 높은 '연쇄 성폭행범'인 게 밝혀졌고, 징역 15년에 처해져 복역했다. 이런 그가 최근 만기 출소를 했는데, 성범죄 재범 위험성이 '높음' 수준으로 평가됐음에도 과거 지냈던 전남 지역으로 되돌아갔다. 2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주거침입강간·특수 강간), 강도상해, 야간주거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입감됐던 A(50)씨가 지난 22일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다.A씨는 2003년 8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약 4년간에 걸쳐 광주에서 10대~30대 여성 1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2008년 2월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주로 여성 혼자 사는 거주지에 몰래 침입한 뒤 성범죄를 저질렀다. 피해자들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려 자신을 못 보게 한 뒤 흉기로 협박하는 방식을 썼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3명이나 있었다. 당시 재판부는 '각 범행의 반복성과 수법의 유사성 등에 비춰볼 때 피고인이 추후 다시 동종의 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라며 '더 이상의 무고한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를 방위하기 위해서는 피고인에 대해 장기간 사회로부터 격리하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라고 판시했다. 2009년 11월 형 집행 종료 뒤 다시 사회로 나왔지만 추가 성폭행 혐의가 밝혀져 출소 8개월 만에 다시 교도소에 갇혔다.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지난 22일 만기 출소했다. 그는 현재 전남 순천의 한 임시거주지에 머무르고 있다. 8월 초까지 법무부에 주거지를 결정해 통보해야 한다. 임시거주지에서 약 800m 떨어진 곳에 초등학교가 있어 유관기관은 특별 관리 등 대응책 모색에 들어갔다.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는 전담 보호관찰관을 배치해 밀착 감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순천시는 성폭행범 거주지 인근과 취약지역에 CCTV 등 방범 시설 확대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거의 실거주지가 확정되면 관제센터에서 집중 관제하고, CCTV 추가 설치, 보안등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밀착감시와 함께 인근 주민들에게 성범죄자 알리미를 홍보하고 성폭행범 실거주지 행정동의 19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우편 등을 통해 신상정보를 전달된다. 하지만 19세 미만 자녀가 없을 경우에는 우편 등을 통한 신상정보가 전달되지 않는다. 해당 지역 주민이 '성범죄자 알림e' 등을 통해 직접 알아보고 찾아야 한다. A씨에게 과거 성폭행을 당했던 이들 중에는 20대와 30대가 상대적으로 더 많았지만, 정작 A씨 인근에서 살게 될 20대 30대 여성들은 우편을 통해 고지를 받지 못한다. 이 때문에 실효성 제고를 위한 법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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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15

'더는 일 못해'...40대 폭염에 사막 위에서 관광객들 태우다 지쳐 드러누운 낙타

'더는 일 못해'...40대 폭염에 사막 위에서 관광객들 태우다 지쳐 드러누운 낙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실크로드에서 관광객들을 태우는 낙태들이 40도 폭염에 지쳐 시위에 나섰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신츄데일리는  실크로드 관광 명소 둔황 명사산에 있는 낙타들이 무더위에 지쳐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둔황 명산사에는 최근 여름휴가철을 맞아 에 하루에 2~3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하늘을 나는 선녀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거나, 낙타를 타고 약 1시간 동안 사막을 횡단하는 프로그램이 단연 인기다.그런데 최근 낙타들이 갑자기 파업을 선언했다.최근 매일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낙타들이 무더위에 지쳤다. 너무 많은 관광객이 밀려들면서 낙타들의 피로가 더욱 누적됐다.실제로 지쳐서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신경이 예민해져 관광객을 공격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결국 낙타타기 체험은 중단됐다. 낙타들이 지쳤을 뿐더러  종일 낙타가 사막을 오르내리다 보니 사막 환경이 나빠졌기 때문이다.아직 언제 낙타타기 체험이 재게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다만 여름 관광철을 맞아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는 만큼, 낙타들이 체력을 회복하고 주변 환경 정비를 마치는 대로 낙타 체험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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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15

서울 제기동에서도 흉기 난동 있었다...39cm 칼 시민들에게 휘두른 남성 (CCTV 영상)

서울 제기동에서도 흉기 난동 있었다...39cm 칼 시민들에게 휘두른 남성 (CCTV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림동 칼부림 사건으로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 제기동에서도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흉기 난동 범인을 검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건은 15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전통시장 내에서 벌어졌다.이날 60대 남성 박모씨는 식당에서 만취한 채 술값을 내지 않겠다며 1시간가량 난동을 부렸다.돌아가기결국 식당에서 쫓겨났고, 이 과정에서 식당에 있던 39cm짜리 흉기를 들고 나와 식당 주인과 시민들을 위협했다.경찰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박씨는 시장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렀다.시민들이 겁에 질려 뒷걸음질 치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삼단봉으로 흉기를 들고 있는 박씨의 손을 내리쳐 제압, 특수협박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박씨는 특수협박 등 동종 범죄를 저지르고 지난해 9월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39cm 길이의 흉기를 들고 활보하는 남성의 모습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2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30대 남성 조모씨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이어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7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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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15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추락 원인'이라며 악플 테러 당하고 있는 오은영 SNS 상황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추락 원인'이라며 악플 테러 당하고 있는 오은영 SNS 상황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이초 교사 극단 선택 사건' 이후 교권 추락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은영 박사에게 화살이 돌아갔다.25일 오은영 박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 박사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등의 내용으로 설전이 벌어졌다.오 박사에게 지적을 이어간 이들은 '이제 TV에 그만 나오셔라. 교권 추락에 한몫하셨다', '언제까지 금쪽이와 폭력적인 부모에게 학교가 사지로 몰려야 하나요', '교사는 사람 아닌가요? 정신병자 치료는 병원가서 해야지 왜 학교에서 케어하길 바라나요'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앞서 오 박사는 오은영 박사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오은영 리포트', '오케이? 오케이!', '써클하우스'에 출연하며 문제아동, 일명 '금쪽이'들의 치료와 상담을 해왔다.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오 박사의 '금쪽이 해법'이 학부모에게 잘못된 생각을 심어줬다며 교권 추락을 언급했다.돌아가기이와 관련해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도 '오은영이 학부모들 여럿 망친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체벌 없이 오냐오냐 받아주고, 남 불편하게 하고 피해 주는 일까지도 존중해 주고 공감하니 아이들 버릇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일부 교사는 이에 동조하며 '금쪽이를 위해서 교사에게 민원 넣는 법까지 책에 상세히 쓰셨더라. 교사로서 가슴이 턱 막히고 힘 빠지는 대목'이라고 아쉬워하기도 했다.반면 일각에선 '왜 애꿎은 오은영 박사님한테 책임을 묻냐', '교사를 무시하고 괴롭힌 건 학생과 학부모인데 오은영 박사한테 진상짓을 똑같이 하고 있네', '나라 교육을 망친 건 오냐오냐 키운 부모지, 박사들이 아니다', '마녀사냥 하지 말라'라고 반박하며 비난 댓글에 맞서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이 전국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교권침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2,390명 중 99.2%인 2,370명이 '교권침해를 당한 적 있다'고 답했다.이중 교권침해 유형으로는 '학부모의 악성 민원(49%)'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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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15

'9살 아이 진료 거부당했다' 맘카페 거짓글 올린 엄마...아동학대 방임으로 고발당할 듯

'9살 아이 진료 거부당했다' 맘카페 거짓글 올린 엄마...아동학대 방임으로 고발당할 듯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보호자의 악성 민원으로 지역 유일의 소아청소년과였던 어느 병원이 폐업을 선언했다.이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해당 아이의 보호자를 아동학대 방임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25일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후배 소아과 의사가 폐업을 결정하게 된 이유 등을 설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임현택 회장은 '의사소통도 제대로 안 되는 9세 아이를 혼자 소아청소년과에 보내고, 보건소 신고에 이어 또다시 맘카페에 거짓말까지 한 사람을 의사회 차원에서 아동학대 방임으로 형사 고발할 방침'이라고 선언했다.앞서 해당 의원은 최근 병원 안내문을 통해 '9세 초진인 OOO 환아가 보호자 연락과 대동 없이 내원해 보호자 대동 안내를 했더니 보건소에 진료 거부로 민원 넣은 상태'라면서 '보호자의 악의에 찬 민원에 더는 소아에 대한 진료를 지속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폐업 소식을 밝힌 바 있다.이후 한 맘카페에는 보호자 측의 입장문이 게재되면서 양쪽 주장이 엇갈렸다. 병원이 언급한 아이의 보호자로 보이는 글쓴이 A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열난다고 연락이 와서 하교 후 집에서 쉬다가 병원 예약해 줄 테니 혼자 갈 수 있냐 물었더니 갈 수 있다 하더라'면서 아이를 병원에 혼자 보내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진료 시간에 맞춰 아이를 보냈는데 '만 14세 이하는 보호자 없이 진료 볼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적었다.A씨는 해당 병원이 자주 다니던 동네 소아과라면서 아이가 열이 많이 나서 힘들어하는데도 병원 측에서 진료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근무 중이라 5분 이내로 와달라는 말을 들을 수 없었고, 접수 마감이라 순서를 바꾸지도 못했다는 A씨는 아이가 자신을 보는 순간 아프다고 우는데 '속에서 천불이 났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이거 당장 어디다 민원 넣고 싶다. 우선 내일 보건소에 전화해 보려고한다'면서 '정말 법적으로 보호자 없이 진료를 못 보냐. 다른 병원은 지인 아이들 혼자 다닌다더라. 아시거나 경험 있으신 분들 도움 좀 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의사는 항변글을 통해 '접수 직원이 1년 전 내원했던 환아고, 아이만 왔는데 잘 이야기도 못한다더라. 그래서 보호자에게 전화를 걸었고, 30분 정도 시간 줄 테니 보호자 오면 바로 진료볼 수 있게 해주겠다'면서 '똑닥 접수 진료 시간이 끝나니 늦으면 이따가 현장 접수 진료 시간에 접수한 아이들이 있으니 중간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 미안해서 조금 곤란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고 알렸다.또한 해당 병원 측은 '보호자 없는 진료에 대해 의사의 책임을 물은 법원 판례'가 있다며 보호자와 동행하지 않은 14세 미만 환아를 진료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기도 밝혔고, '해당 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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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00

한 식당 사장이 '정신병 올 것 같다'며 올린 CCTV 장면 속 의자에 드러누운 아이들

한 식당 사장이 '정신병 올 것 같다'며 올린 CCTV 장면 속 의자에 드러누운 아이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식당을 운영하는 누리꾼이 노키즈존을 고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아 진짜 노키즈존 하고파요'로 시작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뜨거운 감자가 됐다.A씨는 '이게 뭐하자는 건지'라며 식당 내부 CCTV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술잔이 가득 쌓인 식당 식탁 옆에 드러누운 아이들 모습이 담겼다.아이들은 의자에 눕거나 방석 여러 개를 가져다 이불처럼 덮고 있다. 돌아가기한쪽에는 자신들 자리가 아닌 곳에 다리를 올리고 누운 아이의 모습도 보인다. A씨에 따르면 당시에 세 명의 부모가 아이 여섯 명을 데리고 식당에 방문했다. 아이들이 식당에서 맨발로 드러누워 있는 동안 부모는 옆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A씨는 '화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다른 아이들은 바닥 청소 중'이라며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음을 비유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애들 키웠지만 어찌 저렇게들 놔둘 수 있는지 제 머리로는 진짜 이해할 수 없다'고 혀를 내둘렀다. A씨는 '아이가 '엄마 누워도 돼?' 라고 묻자, 부모가 '그래'라고 했다'며 분노했다. 이어 '다른 테이블 사람들이 '사장님 힘드시겠어요 진짜 너무한다'라며 가더라'며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내일부터 노키즈존을 해버리라는 누리꾼의 말에 A씨는 '시내면 가능하다. 동네 장사에 아줌마들 입김이...진짜 정신병 올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노키즈존이란 영유아와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하는 업소를 가리키는 신조어다.성인 손님에 대한 배려와 함께 영유아 및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들 출입을 제한하는 것인데, 이에 대해 '아동 혐오'라는 의견과 '개인 사업자의 자유'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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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00

카페서 '핫팬츠에 앞치마'만 착용하고 활보한 중국 여성...'노출 수위' 두고 갑론을박

카페서 '핫팬츠에 앞치마'만 착용하고 활보한 중국 여성...'노출 수위' 두고 갑론을박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중국에서 핫팬츠에 앞치마만 착용한 여성이 카페에 방문한 영상이 퍼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중이다. 지난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중국 매체 넥스트 애플 등에 따르면 광둥성의 수도 광저우에 위치한 한 카페에 노출이 심한 여성이 등장해 활보하는 모습이 찍혔다. 해당 영상에서 여성은 짧은 핫팬츠에 앞치마만 착용한 모습이다. 그는 카페 이곳저곳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는 것은 물론 주방에 들어가 음료수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여름 노출 수준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카페가 성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해당 카페 측은 카페 직원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카페 측은 '무단으로 매장에 들어와 해당 사진을 찍어 정중하게 나가 달라고 요청했다'며 '근거 없이 카페 직원이라고 주장하며 카페를 비방하는 누리꾼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카페의 강경 대응으로 성적 마케팅 논란을 수그러들었으나 여름철 여성의 노출 수위를 두고 논쟁은 지속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마음대로 입을 자유가 있다'며 영상 속 여성을 두둔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마음대로 입을 자유가 있다고 해도 이 정도면 노출증'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중국에서는 최근 노출이 심한 아동복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지난 17일 중국 중앙정법위원회 기관지 법치일보는 성숙미를 판매 포인트로 잡은 아동복이 인기를 끌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나이라펑' 현상을 지적했다. 나이라펑은 어리지만 성적인 느낌을 주는 옷차림이다. 등판을 훤히 보여주는 백리스 원피스나 배를 드러낸 크롭 상의, 미니스커트 등의 형태로 만들어진 아동복을 일컫는다.복장의 자유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법치일보는 미성년자의 생활과 심신 건강, 안전 등 방면의 보장 의무를 명시한 미성년자보호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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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00

'샐러드 전문매장 샐러디에서 개구리 나왔는데 30만원으로 퉁치려 했습니다'

'샐러드 전문매장 샐러디에서 개구리 나왔는데 30만원으로 퉁치려 했습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샐러드 토핑인 줄 알고 먹으려 했다가 경악했어요' 국내 유명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를 찾은 한 고객이 주문한 샐러드에 개구리가 섞여 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경기일보는 이천시 부발읍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 A씨가 지난 18일 오후 겪었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퇴근 전 샐러디 어플을 통해 미리 포장 주문을 했다. 메뉴는 시저치킨 샐러디, 로스트 닭다리살 샐러디, 멕시칸 랩 등 3개였다. 이후 자신의 집에서 직장 선배 2명과 함께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다가 큰 충격에 빠졌다.A씨가 먹던 시저치킨 샐러드에 살아있는 개구리가 꿈틀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저치킨 샐러드는 로메인과 프릴아이스, 카이피라 등 주로 녹색 채소로 구성돼 있었기에 청록색 개구리와 쉽게 구별이 되지 않았다. 당시는 이미 A씨가 개구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샐러드를 먹어 반쯤 사라진 상태였다. 만약 대화에 조금 더 심취한 채로 무작정 샐러드를 먹었다면 살아있는 개구리를 입에 넣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울렁거리는 속을 게워내야 했다. 매장에 직접 사진과 영상을 보내 항의했고, 매장은 과실을 인정하며 환불 조치를 해줬다. 하지만 본사의 대응은 A씨를 허탈하게 했다. 사고 발생 하루 뒤에야 연락을 하더니 '상품권 30만원(A씨 등 3명분)'으로 상황을 모면하려 한 것이다. A씨는 매체에 '대형 프랜차이즈가 이 정도일 줄 몰랐다'라며 '어쩔 수 없이 30만원으로 합의하기는 했으나, 앞으로 샐러디를 절대 이용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샐러디는 매체에 '희가 사용하는 채소는 주로 수경재배와 노지재배 방식으로 길러지는데, 노지재배로 수확한 채소와 함께 개구리가 유입된 것 으로 추정된다'라며 '앞으로는 노지재배 비중을 줄이고, 수경재배 비중을 늘릴 계획이고, 선별이 꼼곰히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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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7:00

'2년이 지났습니다'...범죄도시 나왔던 여배우, 울컥해지는 근황 전했다

'2년이 지났습니다'...범죄도시 나왔던 여배우, 울컥해지는 근황 전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했던 한 여배우가 근황을 전했다.오랜만에 보는 그녀의 근황에 많은 사람들은 울컥함을 느꼈다.'범죄도시' 개봉 후 그녀의 건강이 좋지 못 하다는 소식 후 전해진 근황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배우 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윤주는 '어느덧 벌써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지 2년이 되었습니다'라며 '1년맞이 초를 밝힌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번째를 맞이하다니 살아가고있음을 새기게 되는듯해요.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일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할수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했다.이어 '그분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를 위해 두번째 초를 밝힙니다. 잊지않을께요. 빛나는 사람이 될게요'라고 말했다.앞서 윤주는 지난 2019년 급성 간 부전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윤주는 당시 생체 간 이식을 받을 수 없던 상황이었는데 투병 2년 만인 지난해 7월 기증자가 나타나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윤주는 간 이식 수술을 받은지 1년째 였던 지난해 7월 24일에도 '바로 정확히 1년전. 죽어가던 나는 다시금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 내 깊은 마음 속 어딘가에선 그 누군가의 대한 죄책감으로 위로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눈물 흘렸었다. 그리곤 다짐했었다. 정말 소중히 건강하게 잘 관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그것으로 꼭 보답하겠다고...'라며 감사한 마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배우 윤주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강력반 막내 형사 강홍석(하준 분)의 약혼녀로 출연해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범죄도시' 외에도 '나쁜피', '미쓰와이프', '범죄도시' '나홀로 휴가' 드라마 '킬미힐미', '싸우자 귀신아'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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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6:35

호텔에서 '머리 없는 시신' 발견돼 발칵 뒤집힌 일본... 용의자는 '정신과 의사' 아빠와 딸

호텔에서 '머리 없는 시신' 발견돼 발칵 뒤집힌 일본... 용의자는 '정신과 의사' 아빠와 딸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유명 호텔에서 머리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4주 만에 남성의 머리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했다.25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훗카이도 경찰은 다무라 루나(29)와 그의 아버지이자 정신과 의사인 다무라 슈(59) 용의자를 전날 체포했다.25일 루나의 어머니인 다무라 히로코(60) 역시 부녀와 같은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시신을 훼손한 후 유기한 혐의(사체손괴·영득·유기죄)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전부터 용의자의 자택을 수색한 결과 피해자의 머리로 보이는 것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용의자 부녀는 지난 1일 심야에서 2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 삿포로시 주오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62세 남성 A씨의 머리를 절단한 다음 유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두 용의자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루나는 피해자 A씨와 아는 사이였으며 함께 호텔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루나로 추정되는 인물이 약 3시간 후 검은 캐리어를 끌고 혼자 나가는 장면이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정황을 토대로 경찰은 루나가 남성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 결과에 따라 살인 혐의를 추가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아버지 슈가 딸 루나의 이동을 도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3시께 체크아웃을 하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긴 호텔 종업원이 객실 안 욕실에서 훼손된 피해자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시신 부검 결과 몸에는 날카로운 흉기에 찔린 상처가 남아 있었으며 출혈성 쇼크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 발견 당시 A씨의 소지품은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현지 언론은 병원에서 정신과 과장으로 근무한 슈의 지인들이 범행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의 지인들은 '진지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의사였다'면서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했고 늘 약자의 편에 서 왔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용의자들이 범행 사실을 인정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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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6:00

첫 솔로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 찍은 정국이 SNS에 남긴 한마디

첫 솔로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 찍은 정국이 SNS에 남긴 한마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솔로 첫 데뷔곡 'SEVEN'으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24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는 최신 차트를 공개했다.해당 차트에는 지난 14일 정국이 발표한 신곡 '세븐'이 당당히 1위에 진입해 있어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핫 100 2위에는 컨틀리 뮤직 스타 제이슨 알딘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이 자리했다.첫 솔로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정국은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더 위로 가자'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소속사 빅히트뮤직 역시 BTS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매일 '세븐'을 사랑해주신 전 세계 모든 아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날 정국은 핫 100 외에도 '글로벌 200' 차트와 '빌보드 글로벌 200' 등 여러 차트를 올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정국의 이번 빌보드 핫 100 1위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핫 100 1위를 차지한 BTS 지민에 이어 두 번째다.싱글 차트인 핫 100은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이번 순위 집계 기간 정국의 '세븐'은 스트리밍 2190만,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640만, 디지털·CD 합산 판매량 15만30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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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6:00

'화보 찍자더니 상습 성폭행'... 그라비아 화보 모델 3명 소속사 대표 고소

'화보 찍자더니 상습 성폭행'... 그라비아 화보 모델 3명 소속사 대표 고소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소속사 대표가 성인 화보 등을 찍는 전속 모델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A씨 등 성인용 화보(일명 그라비아 화보) 장르 모델 3명이 강간, 불법 카메라 촬영  등 혐의로 소속사 대표 B(40대)씨를 경찰에 고소했다.A씨 등은 고소장에서 2020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3년간 22차례 B씨로부터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돌아가기이들은 'B씨는 호텔이나 차량 등지에서 화보를 촬영한다는 명분으로 성폭행을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한 모델은 'B씨는 가요계로 치면 JYP의 박진영, YG의 양현석처럼 업계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B씨가 운영하는 회사는 성인 화보 등을 주로 촬영하는 모델들이 소속돼 있다. 이 중에는 팔로워가 100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조만간 A씨 등을 상대로 피해 사실을 파악한 뒤 B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고소가 들어온 단계로 곧 피해자 조사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도 함께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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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6:00

양세형, 김준호 앞에서 '김지민과 상상연애 해봤다' 폭탄 발언

양세형, 김준호 앞에서 '김지민과 상상연애 해봤다' 폭탄 발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양세형이 김지민 언급을 하며 '연인' 김준호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25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유세윤, 양세형과 '남자들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양세형은 '도끼병' 말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과거 김지민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했던 양세형은 급기야 상상으로 '이것'까지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집중시켰다.하지만 이를 듣던 김준호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극대노해 현장이 아수라장 됐다는 후문이다.돌아가기선공개된 스틸컷에서 양세형은 특유의 깐족거리는 표정으로 김준호를 바라봤고, 김준호는 애써 웃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도 개구쟁이처럼 웃는 양세형의 비주얼이 담겨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양세형은 지난 2013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도 김지민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실 각 방송사마다 날 좋아하거나 호감을 가진 개그우먼들이 있다'라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양세형은 'KBS 김지민에게는 고백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술 한잔 먹더라도 계속 내 옆에 있고...또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얘가 날 남자로 생각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친한 사이인 김지민과 양세형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올해의 팀워크상' 시상자로 나선 두 사람은 팔짱을 끼며 무대로 올라왔고 넘치는 케미를 자랑했다. 무대 아래에 있던 김준호는 질투 가득한 눈빛을 보냈고, 양세형은 '지금 너무 무섭다. 앞에서 김준호씨가 너무 날카롭게 저를 바라보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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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5:35

연예인 거짓 루머 퍼뜨리던 '탈덕수용소', 채널명 바꾸고 반성문 올렸다

연예인 거짓 루머 퍼뜨리던 '탈덕수용소', 채널명 바꾸고 반성문 올렸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2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이하 '스타쉽') 공식 SNS를 통해 '법무법인 리우를 통해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쉽 측은 '2023년 5월 미국 법원에서 정보제공명령을 받았으며, 2023년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탈덕수용소는 유명 아이돌과 배우 등을 저격하며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 등을 해왔고, 아이브 멤버 장원영도 16살 나이 차이가 나는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이는 피해를 입었다. 스타쉽 측의 입장이 나오면서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돌연 사과문을 올리고 채널명을 변경한 게 재조명되고 있다. 돌아가기앞서 지난 6월 29일 '탈덕수용소'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정이 해킹되는 바람에 영상과 원래의 채널이 모두 사라졌다. 하지만 새 채널을 만들었고 7월 2일부터 영상 업로드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공지했다. '탈덕수용소' 측은 같은날 네이트판에 올린 '탈덕수용소를 운영했던 박주아입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까지 공개했다. 사과문 작성자 박주아는 '첫 영상을 올렸을 때부터 제 채널이 해킹 당할때까지 제가 얼마나 악의적인 영상을 올렸는지 저도 잘 안다. 제가 관종이였나 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예상대로 조회수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고, 저는 쏠쏠한 수입에 맛이 들렸다. 제 영상에 나온 아이돌님들 그리고 배우님들께 너무너무 죄송하다. 제가 조회수에 미쳤는지 돈에 미쳤는지 아무튼 미쳤다'라며 잘못을 인정했고, 장원영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튜버란 부직업을 버릴 순 없어 계속 유튜브 활동을 이어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채널의 목표와 방향은 매우 달라졌다. 우선 예전과 같은 영상을 제작하지 않을 것이다. 연예인분들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겠다'라며 '지금까지 이런 악의적인 영상으로 벌어드린 수익은 전부 기부하겠다'라고 했다. 실제로 '탈덕수용소' 채널명은 '입덕수용소'로 바뀌었으며, 지난 6월 30일 해당 채널에는 '자숙하겠다'라는 문구가 올라왔다. 또 '입덕수용소' 측은 지난 7월 6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만들었고 '앞으로는 어떠한 연예인을 상대로 거짓 루머를 생성해 내지 않을 것이며 관련 영상을 제작하지 않을 것을 맹세한다'라는 공지글을 올렸다. 아울러 지켜야할 규칙으로 타 팬덤 연예인 비난 금지, 욕 금지 등을 구체적으로 나열했다. 이후 '입덕수용소' 측은 지난 7월 12일 '8월 21일날 만나자. 좋은 콘텐츠 준비하겠다'라고 예고했다. 하지만 스타쉽은 '탈덕수용소' 측의 사과문 진위 및 진의 여부와 무관하게 과거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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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5:35

경찰한테 잡히기 싫어 인천 아파트 주차장서 '숨바꼭질'까지 한 음주운전자 (+영상)

경찰한테 잡히기 싫어 인천 아파트 주차장서 '숨바꼭질'까지 한 음주운전자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경찰을 피하고자 아파트 주차장에서 숨바꼭질을 하던 음주운전자가 결국 붙잡혔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은 음주운전자와 인천경찰이 새벽에 추격전을 벌인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인천경찰청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경찰차 앞으로는 의심 차량 한 대가 빠르게 지나갔다.  경찰이 '차 세워라'라고 말해도 계속 도망쳤고, 골목길로 이리저리 피해 가더니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먼저 진입한 순찰차는 주차장 내부를 샅샅이 뒤졌으며, 다른 경찰들은 폐쇄회로(CC)TV를 체크하면서 음주운전자를 찾아 나섰다. 이때 순찰차를 발견한 음주운전자와 지인은 차량 뒤에 몸을 숨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경찰들은 몸을 숙여 차량 아래쪽까지 수색했고, 이때 한 경찰이 차량 뒤편으로 갔다가 빠르게 도망치는 음주운전자를 붙잡았다.수사 분야 전문가는 '대한민국은 대리운전할 수 있는 게 완벽한데 이렇게 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3월 22일 새벽 1시 40분쯤 인천에서 있었던 사건이다'라며 '면허 취소의 음주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제3항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2퍼센트 이상일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혈중알코올농도 0.05∼0.10% 미만인 경우에는 6개월 이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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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5:00

전남 목포 공원 주차장서 20대 해군 여성 장교, 어제(24일) 숨진 채 발견

전남 목포 공원 주차장서 20대 해군 여성 장교, 어제(24일)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남 목포시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20대 해군 여성 장교가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4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45분께 전남 목포시 한 공원 주차장 내 차 안에서 해군 여성 장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경찰은 부대 관계자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몸이 아프다'고 부대 지휘부에 보고한 뒤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의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사건을 군사경찰에게 인계한 상태다.돌아가기 군사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에서 부대 내 부조리가 있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한편 지난달 29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군인권보호관 출범 이후 지난달 20일까지 군인권보호관에게 통보된 군인·군무원 사망자 수가 147명이라고 밝혔다. 군인권보호관에 통보된 군인 등 사망의 원인은 극단적 선택이 66건(44.9%)으로 가장 많았다.병사 54건(36.7%), 사고사 27건(18.4%) 등이 그 뒤를 이었다.신분별로는 준·부사관이 66명으로 44.9%를 차지했고 병사 41명(27.9%), 군무원 23명(15.6%), 장교 17명(11.6%) 순이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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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5:00

20살짜리 사장 아들 '낙하산 입사'했는데, 함께 일하던 직원들이 '도련님'으로 모시기 시작한 이유

20살짜리 사장 아들 '낙하산 입사'했는데, 함께 일하던 직원들이 '도련님'으로 모시기 시작한 이유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낙하산'으로 들어온 사장 아들이 입사 직후 직원들 사이에서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일부 직원들은 사장 아들을 '낙하산'이 아닌 '도련님'이라고 칭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네 회사는 평소 깐깐하기로 유명했다.A씨는 '원래 칼퇴 불가는 물론이고 점심 제공도 안 됐는데 사장 아들이 입사한 뒤로 모든 게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사장 아들이 입사 첫날 6시 땡 하자마자 혼자 퇴근 준비했는데, 사장이 퇴근해야 직원들도 퇴근할 수 있단 걸 눈치채고는 총대 메서 칼퇴를 실현시켜 줬다'고 말했다. 돌아가기이어 '믹스커피만 가득하던 탕비실에 과자랑 음료수, 컵라면이 한가득 생겼다'고 전했다.  A씨는 '밥 먹을 때마다 사장 아들이 법카로 결제해서 얼떨결에 점심 제공이 돼버렸다'며 평소 극혐하던 회식은 사라지고 없던 점심 복지가 생겨 행복하다고 좋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작년까지만 해도 여름휴가를 연차에서 깠는데 올해부턴 안 깐다더라. 20살이라 철없는 낙하산일 줄 알았는데 '구조 낙하산'이었다'라고 칭찬하며 글을 마쳤다. A씨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사장 아들이 아닌 도련님 수준', '낙하산이 보급 낙하산이었네', '회사 복지가 거의 대기업 수준이네'라고 반응했다.한편 지난 2015년 잡코리아가 직장인 및 구직자 총 564명을 대상으로 '낙하산 취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낙하산으로 입사한 사람 중 63.3%가 '혈연'이라고 답했다.이어 '학연(16.3%)', '지연(1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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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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