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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0스스로 목숨 끊은 '게임친구' 여성 집에 무단침입한 남성의 소름끼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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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5 18:00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동생. 그리고 며칠 뒤 여동생의 빈 집에 누군가가 무단 침입해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발각됐다.
그는 여동생과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함께 즐기던 사람이었다.
15일 인사이트에는 동생 죽음의 의문점을 풀고 싶다며 여성 A씨의 제보가 왔다. 그는 동생의 죽음 이후 이어지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A씨에 따르면 동생은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지난달 30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리고 장례식날, 의외의 인물 B씨가 나타났다.
숨진 동생과 4개월 전부터 알고 지냈다던 그는 유족들과 함께 동생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 줬다.
유족과 함께 연락하며 '동생한테 궁금한 거 있으면 말씀드릴게요. 제가 짱친이라 웬만한 건 다 알고 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동생과 게임을 통해 교류하며 집까지 오갔던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이 끝난 후에는 유족들에게 '죽음에 대해 뭐라도 알아보려면 휴대전화를 풀어봐야 한다'며 '(숨진 동생) 집에 휴대전화가 있으니 함께 들어가 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렇게 함께 동생의 집을 방문하고 며칠 뒤인 지난 5일 오후 5시경, 아무도 없는 동생 집에 누군가가 침입했다. 그는 7시부터 동생의 컴퓨터를 켜고 동생의 계정으로 로그인해 게임까지 했다.
CCTV를 확인한 결과, 그의 침입은 한 번이 아니었다. 수차례나 동생의 집을 들락날락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A씨는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 그리고 동생의 집을 침입한 인물이 장례식장에서 도와주던 B씨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A씨는 'B씨가 휴대전화를 풀어봐야 한다고 할 때 엄마가 함께 갔었는데 이때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게 된 것 같다'고 추정했다.
A씨는 B가 지난 5일 동생 집에 침입하기 전에 유족들에게 '너무 그리워서 냄새라도 맡고 싶다. 그 집에서 자고 가도 되냐'는 식으로 물었다고 한다.
유족들이 이를 거절하자, 기억하고 있던 비밀번호를 이용해 몰래 출입했던 것으로 보인다.
B씨가 사용한 이후 확인한 동생의 컴퓨터에는 '컴퓨터 사양 확인하는 법', 'OTP 해제' 등의 검색 기록이 남아 있었다.
A씨는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B씨에게 집에 침입한 5시 23분부터 게임에 접속한 7시까지 2시간가량 동안 무엇을 했냐고 물었으나 B씨는 머뭇거리다가 '게임을 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수상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B씨가 동생의 집에 침입한 사실을 알게 된 후 동생 게임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꿨더니 B씨는 A씨에게 연락해 '비밀번호를 왜 바꿨냐'며 따졌다고 한다.
A씨는 또 동생 남자친구의 허락을 받았다며 고인의 컴퓨터를 가져가도 되냐는 B씨의 요청을 거절했더니 그가 짜증을 부렸다고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컴퓨터를 가져가도 된다고 동생의 남자친구에게 허락받았다는 B씨의 말은 거짓이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누구의 소행인지 알 수 없으나 동생의 유골함이 보관된 봉안실 번호를 펜으로 6에서 8로 누구의 동의도 없이 바꿔놓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남은 가족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A씨는 B씨와 관련해 '세상에 죽은 사람 집에서 게임을 한다는 게, 아니 죽은 사람 집에 몇 시간 동안 들어가 있는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이냐'고 호소했다.
이어 '슬픔이 채 가시기 전에 이러한 일로 동생이 맘 편히 가지 못할까 봐 마음이 아프고 남아있는 가족들이 걱정된다'며 '죽은 동생을 두 번 죽일 수는 없어 남은 가족들에게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끝까지 진행하려 한다'고 했다.
A씨에 따르면 현재 경찰은 B씨가 동생의 집에 여러 번 반복적으로 침입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신고해 B씨가 동생의 게임 계정을 이용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밝히기 위해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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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인 척 성인 남자 유인해 돈 뺏고 감금·폭행한 17살 소년[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성인 척 연기해 성인 남성들을 유인해 각종 범죄를 저지른 17살 소년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5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강도상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군(17)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A군에게 3년간의 보호관찰도 명령했다.A군은 지난 3월 13일 오전 1시 3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 2명과 함께 20대 중반의 피해자 B씨를 폭행·협박·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경찰 조사 결과, A군 등 3명은 SNS에서 자신들이 여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성인 남성들에게 접근해 '만나서 술을 마시자'며 피해자를 유인한 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미성년자와 왜 술을 마시려고 했냐. 이거 법에 저촉된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 테니 300만 원을 달라'라고 협박했다.이에 피해자가 따르지 않자 이들은 피해자를 2시간 동안 감금·폭행했다. A군은 범행 후 한 달 뒤 광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의 금품을 훔쳐 가는 등의 혐의로도 기소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공범들과 함께 피해자를 감금하고 재물을 빼앗는 등 범행의 내용, 수법 등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다'라면서 '피고인은 아직까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피고인은 동종 범행으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다시 반복적으로 절도 범행을 저지른 점, 절도 피해품 일부가 회수·반환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한다'라고 판시했다. 조회수: 4,1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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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2:00 |
전 쇼트트랙 국대 김동성, 막노동·쿠팡이츠 배달하며 제2의 인생살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하루하루 살아'...건설 현장 노동·쿠팡라이더 하면서 바쁘게 지내는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근황을 알렸다. 김동성은 쿠팡라이더·건설 현장 노동·웨이트 트레이닝 코칭·스케이트 가르치기 등을 일로 삼으며 바쁘게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빙신 김동성'에 '안녕하세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입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김동성은 오전 5시께 기상해 비몽사몽인 상태로 집을 나섰다. 가장 먼저 한 건 성인을 상대로 스케이트를 가르치는 일이었다.김동성은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선 스케이트를 배우고자 하는 성인들을 지도했다. 하지만 정식 코치는 아닌 걸로 보인다.그는 '요즘 제 근황은 얼음판에서 코치를 하고 있지 않고 건설 현장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케이트를 가르치고 난 이후에는 건설 현장 노동을 한다. '쿠팡이요~'...휴대전화 만지작거리며 괜찮은 배달 건 찾는 김동성작업복을 입은 김동성의 모습은 다소 어색하긴 하지만, 스스로 이 모습을 받아들이려 하는 듯했다.김동성은 '인터넷에 제 이름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게 '다 내려놨다' 이런 말이더라. 다 내려놓기까지는 솔직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하면 김동성이라는 버릴 수 없는 타이틀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40대에 과거에 얽매여서 살아갈 수만은 없겠다고 생각해서 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찾아갔다'고 부연했다.저녁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르치는 일, 쿠팡 라이더 일도 병행했다. 김동성은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배달 건수를 잡으려고 노력했다.그는 괜찮은 배달 건을 발견했는지 움직이기 시작했고, 매장에 방문해 '쿠팡이요~'라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헬스장에 가서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르쳤다. 전 쇼트트랙 선수답게 하체와 관련한 웨이트 트레이닝 팁을 심도 있게 알려주는 듯했다.이날 김동성은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 40대 평범한 가장, 인간 김동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은퇴 후 못다 이룬 꿈인 코치로서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노력 중'이라는 마음가짐을 보였다. 조회수: 4,4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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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2:00 |
'힘쎈여자 강남순'에 깜짝 등장한 '도봉순 커플' 박형식·박보영 (영상)[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도봉순 커플' 박형식, 박보영이 부부가 돼 '힘쎈여자 강남순'에 나타났다.지난 14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강남순' 3회에는 '힘센여자 도봉순'의 주역 도봉순(박보영 분)과 안민혁(박형식 분)이 등장했다. 도봉순은 개를 훔쳐다 불법으로 팔아넘기던 동물학대범을 때린 혐의로 조서를 받는 중이었는데, 안민혁이 도봉순의 보호자로 등장한 것이다. 이때 안민혁은 모든 것을 해탈한 표정으로 등장, 종종 이런 일이 있어왔음을 짐작게 했다.봉순을 데리러 온 민혁은 경찰에게 '도봉순씨 남편되는 안민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곧이어 '제 아내가 아무 이유없이 힘 쓰는 사람은 아니다', '제 아내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말 못하는 동물을 보호한 죄밖에 없다'라고 능숙하게 봉순을 변호했다.봉순 역시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난 잘못한 게 없다'고 했다.이때 주차 시비에 휘말려 경찰서에 온 길중간(김해숙 분)은 봉순에게 맞은 괴한들을 보고 '작살 낸 꼬라지가 딱 우리 집안 사이즈네'라고 혀를 찬 후 '강남구 길중간입니다. 도봉구 사람을 내 지역까지 오게 해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봉순은 중간을 반가워하며 '인사해, 우리 집안 어르신이셔'라고 민혁에게 소개했다. 잘 어울리는 부부의 모습을 보던 중간은 '안 싸우고 잘 살죠?'라고 물었고, 민혁은 '싸움이 돼야 싸우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박보영은 긴 머리를 웨이브 준 채 등장했다. '힘센여자 도봉순' 촬영 때는 짧은 단발이었던 박보영. 이번 촬영 때는 머리카락을 기르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등장해 박형식와 달달한 닭살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조회수: 4,6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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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1:15 |
간호학과 졸업한 남성이 병원 입원했는데도 하루종일 웃음 못 참은 이유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병원에 입원하게 됐는데도 걱정보다 입가에 미소를 멈추지 못한 청년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간호학과를 졸업한 청년이 병원에 입원하자 벌어진 놀라운 일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최근 한 청년은 건강 이상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입원 당일, 청년은 자신의 건강을 걱정할 새도 없이 병문안을 온 수많은 인파 때문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실 침대에 누워 있는 청년 주변으로 흰가운을 입은 간호사들이 잔뜩 몰려들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사실 입원한 청년은 간호학과 졸업생으로 당시 병원에는 그의 수많은 동창들이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었다.게다가 간호학과 특성상 대부분이 여성들로 청년의 병실에는 아픈 친구가 걱정돼 병문안을 온 간호사들로 가득찬 것이었다. 청년은 뜻밖에 여사친들로 꽉 찬 병실을 보며 아픔이 싹 사라진 듯 활짝 웃고 말았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인생 잘 살았나 보다', '웃는 거만 보면 아파서 입원한 줄 모를 듯', '사진만 봐도 기분 좋아 보인다' 등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4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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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1:00 |
'박수홍 아내' 김다예, 김용호에 '내가 그곳 가면 사과해 주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故 김용호를 언급했다.김다예는 14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커뮤니티를 통해 '판결을 앞두고..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주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다예는 피고인 김용호의 사건이 공소기각결정됐다며 공소장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공소장에는 명예훼손, 모욕, 강요미수 죄명으로 김용호를 고소한 내용이 담겼다. 구속 여부는 불구속으로 나타났다.김용호는 생전 유튜브 채널 '김용호의 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통해 연예인·정치인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2021년에는 지속적으로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 사실을 폭로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하지만 김용호는 지난 12일 해운대 중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따라 관련 재판은 강제로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혼인신고 1년 5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조회수: 4,4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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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0:15 |
공연 중 여성 팬과 파격 '키스 퍼포먼스' 선보인 비비, 직접 속내 밝혔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여성 팬과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지난 14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본투비 쿨~하게 태어난 비비(BIBI)의 댕 솔직한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비비는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 중 가장 선호하는 방식으로 '직접 만나는 것'을 꼽았다.비비는 '손 잡고 같이 얘기하고 또 음악 들려주는 게 제일 좋다'며 '실제로 만나는 게 훨씬 느낌 있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실제로 비비는 팬들이 원하는 팬서비스를 잘해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특히 최근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키스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앞서 비비는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리스펙 페스티벌 2023' 공연 중 여성 팬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당시 여성 팬에게 뽀뽀를 하는 비비의 모습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비비는 '제가 뽀뽀하는 걸 많이 불편해하시는 것 같아 안 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항상 피켓에 '비비 키스 미', '뽀뽀해줘' 라고 써놓으신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덧붙여 '이번에도 밑에 계신 분이 (입술을 내밀고 계셨다)'며 '안 해줄 수 없었다'고 키스 퍼포먼스를 보인 이유를 쿨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비비는 '표정 연기 장인'이라는 말에 대해 '그냥 이렇게 태어난 것 같다'며 '곡에 집중하면 갑자기 표정이 그냥 그렇게 되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조회수: 4,0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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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0:15 |
'42층 건물' 순식간에 집어삼킨 대형 화재, '담배꽁초' 하나 때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무려 42층 건물을 순식간에 새까맣게 태워버린 대형 화재의 원인이 '담배꽁초' 하나 때문으로 밝혀졌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후난성 창사시 비상관리국은 지난해 9월 발생한 차이나텔레콤 건물 화재에 대한 감식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화재가 발생한 지 무려 13개월 만이다.감식 결과에 따르면 최초 발화 지점으로 지목된 곳은 건물 7층 실외로, 당시 이곳에는 골판지와 썩은 나무 등 불에 타기 쉬운 각종 적재물이 쌓여 있었다.문제는 당시 누군가 이 곳에 불이 다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를 버리면서 타기 쉬운 적재물로 옮겨 붙었고,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져나갔다.게다가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화재에 취약한 알루미늄 패널로 지어져 건물 외벽을 타고 불이 급속도로 번져나가며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불행 중 다행히도 회사 측이 화재 발생 직후 전기를 차단한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그러나 건물 전체가 화재에 휩싸이면서 재산 피해는 791만 3600위안(한화 약 14억 6천만 원)에 달했다. 한편 차이나텔레콤은 200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218m 높이에 지상 42층, 지하 2층 규모를 자랑해왔다.특히 이 건물은 창사시 건축물 가운데 처음으로 높이 200m를 넘어선 건물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져 현지 시민들의 아쉬움을 샀다. 조회수: 4,7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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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0:00 |
'빚이 생겼네요'...이스라엘 일본인들 태워준 한국에 일본 국민들 '감사합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SNS 엑스(옛 트위터) 일본 이용자들이 해당 문구를 언급하고 있다. 자국 정부보다 더 진심을 다해준 한국 정부 때문이었다. 지난 14일 대한민국 軍 수송기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교전 중인 이스라엘로 급파됐다. 급파된 수송기는 우리 교민뿐 아니라 일본인 51명도 함께 태웠다. 이 소식은 일본 요미우리신문·니혼케이자이신문 등을 통해 일본 국민에게도 전해졌다. 해당 기사에는 순식간에 수많은 댓글이 달렸으며, '좋아요'는 4만개를 돌파했다. 앞서 우리 외교부는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에서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를 파견하고 일본인 51명이 동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적 배려에서 대피에 협력했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 국민들은 '한국 정부에 감사드린다', '한국인들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한국에 빚이 생겼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일본 매체 기사를 리트윗하고 있다. 2011년 있었던 대지진·쓰나미 당시에도 도움의 손길을 뻗었던 한국인들의 선행도 재조명되고 있다. 일본 기시다 내각이 이스라엘에 있는 자국민을 고작 8명만 대피시킨 점과 대비되며 한국 정부가 더 찬사를 받고 있다. 일본 국민들은 '일본 정부는 일본인을 지키지 않는다는 의심이 자꾸 불어난다', '일본인은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 그것이 일본의 현실이다', '기시다 내각을 믿을 수 없다' 등의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우리 외교부와 국방부는 이날 오전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파견해 한국인 163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전날 한국을 출발한 시그너스는 이스라엘 현지시간으로 같은 날 저녁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한 뒤 14일 새벽 한국 국민 163명과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을 태우고 한국으로 출발했다. 시그너스의 가용좌석은 약 230석. 탑승을 희망하는 한국인을 제외하고도 좌석이 남아 일본인·싱가포르인 탑승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5,2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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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0:00 |
김연경과 불화설...이다영이 SNS에 올린 사진 속 여행지의 정체[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김연경과 갈등을 겪고 있는 배구 선수 이다영이 SNS에 사진을 올렸다.지난 8일 이다영은 자신의 SNS에 도시 '칸' 단어와 함께 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랜만의 소식에 김연경을 떠올렸다.누리꾼들은 '이다영이 게시한 사진이 의미심장하다', '김연경에게 사과해라', '이 시점에 갑자기 사진 두 장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이다영은 SNS에 김연경을 겨냥하는 게시물을 계속해서 올렸다.지난달 5일에는 김연경과 다정히 촬영한 과거 사진과 함께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김연경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와 유튜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연경 선수도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김연경(35·흥국생명)은 지난 12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팬들과 오랜만에 가까이서 보는 시간을 가져서 기분이 좋다. 팬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있는 거다'란 소감을 전했다.이어 '올해 시즌에는 통합우승을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4,1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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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0:00 |
'서울서 또 칼부림 날 뻔'... 흉기난동범 재빠르게 업어치기 해 제압한 경찰관[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경찰관이 흉기난동범을 업어치기로 제압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두 명의 경찰관은 호흡을 맞춰 범인을 제압, 동시에 흉기까지 빼앗았다. 지난 13일 채널A 뉴스에는 35cm 크기의 흉기를 든 흉기난동범을 제압하는 경찰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보도됐다.사건은 지난 9일 오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일어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방패와 방검장갑을 낀 채 신고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흉기를 든 남성에게 다가갔다. '흉기를 버리라'는 세 차례 경고에도 남성이 꼼짝도 하지 않자 경찰은 흉기를 든 남성의 손을 부여잡고 잽싸게 다리를 걸어 업어치기를 했다.제압된 남성의 곁에 있던 또 다른 경찰관은 빠르게 흉기를 남성으로부터 떨어뜨려 놓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빠르고 올바른 판단이다', '멋있다', '잘한 건 잘했다고 칭찬해 주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광장으로 오기 직전 마트에 들러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회수: 4,4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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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0:00 |
할아버지 집에 얹혀 살면서 말 한 마디도 안 거는 고딩엄빠...아기 이름도 안 알려줘[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할아버지 집에서 얹혀사는 고딩엄빠가 할아버지한테 자신들이 낳은 아기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남편의 할아버지는 손주인 고딩아빠 남편 전태현이 뒤늦게 아기 이름을 말하자, 잊지 않으려고 서둘러 메모지에 아기 이름을 적었다. 지난 11일 MBN '고딩엄빠4'에서는 '청소년 엄마' 배다은과 '고딩아빠' 남편 전태현이 출연했다. 부부와 할아버지는 같이 살면서 서로 눈치를 보며 살았다. 둘은 할아버지와 밥솥도 따로 썼다. 할아버지는 부부 눈치를 보느라 방에 들어가 나오지도 않았다.심지어 할아버지는 손자 며느리 이름도 몰랐다. 할아버지는 '아기 엄마는 내가 뭐라고 불러야 되냐'라며 손주 전태현에게 물었다. 할아버지가 한 말을 들은 패널은 스튜디오에 있는 아내 배다은에게 '할아버지가 증손녀를 안아본 적 있냐'고 물었다.그러자 배다은은 '아뇨, 없다'고 답했다. 더 놀라운 건 고딩엄빠는 할아버지에게 증손녀 이름을 알려주지도 않았다.할아버지는 손자 전태현에게 '아기 이름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태현은 아기 이름을 말했고, 할아버지는 아기 이름을 잊지 않으려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메모지에 이름을 적었다.무심한 고딩엄빠 때문에 할아버지는 같이 살면서도 2주 만에 손자며느리와 증손녀의 이름·나이를 알게 됐다.패널들은 이 모습을 보고 '손자하고 손자며느리에게 이렇게나 관심이 많은대'라며 안타까워 했다. 조회수: 4,3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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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22:15 |
여고생 100명 '사지마비'...전염병 소문나 공포에 떨었는데 시험 앞두고 '꾀병'이었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100여명이 넘는 여학생들이 실신하며 경련 증세를 보였다.갑작스러운 상황에 '전염병'이라는 괴소문까지 돌며 전세계가 공포에 떨었다. 그런데 보건당국이 조사해보자 시험을 앞둔 '집단 히스테리' 증상일 수 있다는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지난 12일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케냐 서부에서 벌어진 집단 사지마비 현상의 잠정 원인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앞서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서쪽으로 374km 떨어진 무솔리에 위치한 여학교에서 학생 95명이 돌연 신체 마비 증상을 보였다.원인을 알 수 없는 괴질로 실신하는가 하면 경련 후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을 보였다.SNS 등에 확산된 영상에서 학생들은 사지를 떨거나 흐느적거리며 친구의 부축을 받고 병원 침상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누워 있던 몇몇 학생은 발작을 일으키기도 했다.케냐 보건 당국 관리자들은 '전염병일 경우 위험하다'며 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마비 증상을 보인 여학생들에게서 어떠한 병원균도 발견되지 않았다. 케냐 보건 당국은 해당 현상에 대해 시험을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집단 히스테리'가 발병한 것이라고 결론 지었다.집단 히스테리는 무리 속에서 한 사람이 이상 행동을 보이면 전염이 되어 많은 사람이 유사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돌아가기미국 국립 보건원(NIH)에 따르면 실신과 경련 외에도 두통과 현기증,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한다. 집단 히스테리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현실 도피를 원하는 무의식적인 욕구 등 다양한 원인을 지적했다.제러드 오비에로 교육국장 역시 '여학생들 몇 명은 실제로 아플지 모르지만 대다수는 아픈 척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국장에 따르면 실제로 상당수 학생이 기말시험 준비가 안 됐다면서 학사일정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2015년 영국에서도 학교 강당에서 추도예배에 참석한 학생 40명이 기절하거나 구토 증세로 치료받았다. 조회수: 5,0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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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21:00 |
'콘돔·임신' 허위 폭로한 박수홍 부모, 유재석·신동엽까지 언급하며 한 말[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박수홍과 친형 부부의 다툼에 증인으로 선 부모.부모는 처음부터 끝까지 친형 측에 서서 유리한 말을 이어갔다. 또한 주변인들까지 언급하며 분노를 쏟아냈다.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이 열렸다.박수홍은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친형 부부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과정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다.박수홍의 친형 부부 측은 총 61억 7000만 원의 횡령 혐의 중 변호사 선임 비용 1500만 원, 2200만 원을 사용한 혐의만 인정하고 있다.이번 공판에는 박수홍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증인으로 출석했다.박수홍의 부모는 사생활까지 폭로하는가 하면 박수홍의 지인들까지 언급하며 비난했다. 공판에 앞서 박수홍의 모친은 '손헌수 저놈 정말 나쁜 놈이다. (윤)정수같이 정직하고 (김)국진, (김)용만 같은 형들은 다 갖다 버리고 어디서 저런 XX 같은 것들하고...'라며 '그렇게 바른말 하는 애들은 다 떨어지고 클럽 다니는 XX들과 몰려다니더니 눈빛이 달라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런가하면 박수홍의 부친은 '개그맨 하면 세금 떼고 품위 유지비 떼고 하면 얼마 안 나온다'며 '유재석, 신동엽도 처음에는 4~500만원 쯤 얼마 돈을 못 받았다. 거기에다가 돈을 달라고 하니 비자금을 만들어야겠다 싶었다'고 증언했다.돌아가기이어 '수홍이가 여자와 사귀다 헤어지면 뭘 사준다. 그럼 제가 돈을 줘야 하는데 수표는 기록에 남지 않느냐. 그래서 현금을 찾아 달라고 해서 현금을 줬었다'고 덧붙였다.한편 9차 공판은 11월 1일 오전 11시 1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회수: 4,3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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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20:15 |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사전 고지 없이 투자자와 미팅 시키고 거짓말 종용해 모욕감' 주장[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 측이 추가 입장문을 공개했다.14일 피프티 피프티는 자필 손 편지를 공개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저희는 진정성 있게 활동하고 싶었습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멤버들은 '사전고지 없는 투자설명회와 멤버들 상황(4월 28일)'이라며 '멤버들에게 어떤 사전고지 없이 저희를 부르셨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투자설명회 시기에 관해 강조했다.이들은 '멤버 아란은 수술을 일주일 앞둔 시기, 회복기간 2개월 약속받은 상황'이라며 '멤버들 휴가일정 직전'이었다고 설명했다.또 H사 USA와의 설명회 당시 J대표의 긍정 답변에 모욕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멤버들은 '대표님이 저희들의 능력치에 대한 질의에 거짓된 대답을 할 것을 종용하는 분위기였기에, 저희는 면목이 없어 투자자분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있기 힘들었습니다'고 부연했다.이어 '급기야 H사 USA 측에서 오신 분들이 멤버들 눈치를 보시기 시작하는듯 했고, 몇몇 분들은 허탈함을 내비치는 듯도 하셨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면서 '통역하시는 분이 곤란한 부분은 제외하고 통역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이 날의 충격과 불신감은 아직도 고스란히 기억납니다'고 불쾌했던 감정을 내비쳤다.끝으로 J대표가 한 발언이 사실과 달랐음을 주장했다. 멤버들은 '투자유치와 수익이 멤버들의 건강과 진정성보다 우선일까요?'라며 '대표님, 저희들과 마주 앉아 식사 한 끼라도 해보셨습니까? 저희는 진정성 있게 투명하게 활동하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의 불투명한 정산 등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 8월,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가 낸 가처분 제기에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에 피프티 피프티는 법원 판결에 불복했고, 항소했다. 아직 재판은 끝나지 않았다.어트랙트 측 역시 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를 빼가려고 한 외부세력으로 소속사 더기스의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다.어트랙트 대표 전홍준 대표는 지난 9월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소을 제기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지난 12일 '우리가 왜 소속사(어트랙트)를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와 왜 돌아갈 수 없는지 모두 공개하겠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이들은 '그간 저희가 건강을 망쳐가며 감시와 통제 속에 활동했던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며 계약·투자금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 조회수: 4,2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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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20:15 |
팬한테 싸인 안 해줬다고 욕 먹은 기안84...42.195km 마라톤 풀코스 완주 과정[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기안84가 얼마 전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기안84를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쏟아져 나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기안의 마라톤 풀코스 완주 과정이 담긴 방송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기안84는 대청호 마라톤을 위해 이른 새벽 버스에 올랐다. 마라톤 풀코스 완주는 기안84가 오래도록 꿈꿔온 버킷 리스트로 두 달 동안 마라톤을 열심히 준비해왔다.그는 다른 참가자들의 응원에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의욕을 불태웠다.기안84는 1114번을 달고 출발했고 시간이 지나자 예상치 못한 통증에 괴로워했다.특히 몸이 따라주지 않자 '뭔가 잘못된 것 같았다', '어지럽다', '발목이 너무 아프다'라고 말했다. 또 '너무 고통스러워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걸어서든 기어서든 완주만 하자는 생각이었다'라고 덧붙였다.기안 84는 이러한 고통을 겪은 끝에 마라톤 완주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마라톤 대회 당시 기안 84가 자신에게 사인을 해달라는 팬의 요구를 거절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기안84의 마라톤 완주기는 다음 주 21일 금요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조회수: 4,5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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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9:15 |
순둥순둥 해보이는 강아지 귀엽다고 함부로 쓰다듬다가 갑자기 물어뜯긴 여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길을 지나다가 무심코 귀엽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의 반려견을 허락없이 함부로 쓰다듬는 경우가 있다.이 과정에서 종종 반려견이 사람을 물거나 혹은 주인과 시비가 붙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 중국에서는 한 여성이 가게 앞에 묶여 있는 강아지를 귀엽다고 쓰다듬었다가 갑자기 공격을 당해 얼굴을 물어뜯기는 사고가 발생했다.최근 중국 매체 지우파이 뉴스는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강아지를 만지다가 공격 당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지난 6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빈하잉현의 한 가게 앞에서 포착된 CCTV 영상이다.우산을 쓴 한 여성이 딸로 추정되는 한 여자 아이와 함께 쭈그리고 앉아 가게 앞에 묶인 강아지를 쳐다보고 있다.아이는 강아지가 귀여운 듯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 후 여성이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는 순간 강아지가 갑자기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강아지는 이 여성에게 달려들어 얼굴을 물어 뜯었다. 바닥에 쓰러진 이 여성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이 소리를 들은 주인이 나타나 강아지를 떼어냈다. 이 여성은 얼굴에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 반려견은 평소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고 사람을 공격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아무리 반려견이 귀여워보여도 처음보는 반려견을 주인의 허락 없이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된다. 강아지는 꼬리 끝, 뒷다리의 허벅지 부근, 코 끝, 앞발 끝부분을 만져주는 것을 싫어한다. 만일 이를 어기고 강아지를 쓰담거나 하는 행위를 하면 개는 바로 경계태세에 들어간다. 그 과정이 지속하면 개 입장에서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는 길에서 낯선 강아지를 만났다면 먼저 주인에게 만져도 되는지 등을 물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한 반려견 전문가는 '(개를 마주할 때) 먼저 목줄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개와 인사해도 좋은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면서 '개를 만져도 될 때에는 손등으로 조심스럽게 개의 몸통 옆을 쓰다듬는 정도가 좋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4,6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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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9:00 |
'캄캄한 새벽에 술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남자가 제 택시에 치여 숨져 경찰에 입건됐습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캄캄한 새벽에 술 취한 30대 남성이 도로에 누워 있다가 택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제주에서 발생했다.14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이 날 새벽 2시 35분 제주시 외도일동 한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 A씨가 운행 중이던 택시에 치여 숨졌다고 전했다. 당시 택시 기사는 우회전하던 도중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을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캄캄한 밤에 까만 아스팔트 위에 누워있는 남성이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치 상태로 119의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택시 기사 B씨는 도로교통법상 치사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 위에 누워 있는 취객을 숨지게 한 사고에 대해서는 사고를 낸 운전자가 감형을 받거나 무죄를 선고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어두운 도로 위에 누워있는 취객의 존재를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앞서 지난해 12월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 있던 60대를 치어 숨지게 해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아 집행유예로 풀려난 바 있다.1심 재판부는 '사고 지점은 버스 노선으로 피고인이 평소 도로 형상 등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고,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차종의 버스로 현장 검증을 한 결과 전방 주시를 제대로 했다면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실형을 선고했다.돌아가기그러나 C 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고, 2심 재판부는 '유족과 합의하지 못했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으나, 이 사건 발생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367% 상태에서 차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 사정도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금고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회수: 4,5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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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9:00 |
모텔서 성관계하다 갑자기 하기 싫어졌다는 여성, 헌팅남 '성폭행범' 취급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성과 합의하에 모텔에 갔다가 성폭행범이 될 위기에 처한 헌팅남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나 성폭행 당한 거 맞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여성 A씨는 '팩트만 적겠다'라며 명절 연휴 때 헌팅남과 있었던 일을 들려줬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헌팅남과 합석해 술을 마셨고, 만취하자 성욕이 올라 관계를 맺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A씨는 모텔 가는 길에 술 깼고 관계를 시작하면서 집나간 정신줄을 되찾게 됐다. 몸에 염증도 있었던 A씨는 더욱 관계가 하기 싫어졌고, 결국은 그만하라고 했으나 헌팅남은 강제로 계속 관계를 이어갔다. 헌팅남의 태도에 분노한 A씨는 '이거 성폭행 맞지 않냐'라고 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 물어봤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도리어 A씨에게 비난의 화살을 보냈고, 헌팅남이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은 '서로 스킨십 다 해놓고 삽입하니 성폭행이냐', '솔직히 남자가 불쌍하다', '본인도 하고 싶어서 모텔간 건 맞지 않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후 A씨는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전문 변호사랑 상담했고 소 진행할 경우 나한테 매우 유리함을 확인했다'라며 '변호사분 도움으로 진지한 반성과 사과와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뤄지면 합의 한다고 피의자에게 통보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 진행할지, 합의할지 피의자 반응 보고 결정할 거다. 중간중간 응원 조언 댓글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4,5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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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8:00 |
카라큘라, 표예림 발인 후 분노...'모든 것 걸고 지구 끝까지 쫓아가 책임 묻겠다'극단적 선택을 한 학교 폭력 피해자 표예림씨...분노한 카라큘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한 故(고) 표예림(27)씨의 발인이 진행됐다. 유튜버 '카라큘라'는 고인인 표씨를 애도하며, 표씨를 스토킹한 인물 A씨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최근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내 커뮤니티에는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카라큘라는 '유족분들의 배려로 고인의 빈소를 지키고 운구 발인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텄다.그는 '서울로 올라가기 전 고인이 운영하던 업장 앞에 잠시 들러 고인을 애도 하는 분들께서 놓고 가신 꽃과 편지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무거웠다'고 근황을 알렸다.카라큘라는 표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을 안 뒤로 가해자에게 격한 감정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는 '한 사람을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만든 바로 당신에게 지구 끝까지 그 책임을 반드시 묻게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신이 가진 모든 것들과 당신이 이룬 모든 것들에 대해 제 모든 것을 걸겠다'고 선언했다.카라큘라는 표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유튜브 채널에 '스토킹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며 표씨는 법적공방에 위기감을 느끼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범죄 혐의로 인해 피해를 봤지, 잘못한 것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돌아가기앞서 표씨는 지난 1월부터 유튜브 등 방송을 통해 약 12년 전 자신이 학폭 피해자라는 사실을 고백했다.표씨의 사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비슷하다며, '현실판 더 글로리'라고 불리기도 했다.그는 지난 4월 학폭 공소시효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학폭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여지가 있는 조항을 폐지해달라며 국민청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1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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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8:00 |
'맛있다 소문난 유명 대학교 학식에서 '케이블 타이 김치·벌레탕'이 나왔습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때 맛있다고 소문났던 한 유명 대학교의 학식에서 이물질이 지속적으로 발견됐다는 글이 급속 확산 중이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어제 자 에타 난리 난 모 대학교 학식 상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4일 오후 4시 기준 인기글에 올라오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브리타임을 캡처한 해당 글에는 학생들이 올려놓은 것으로 보이는 학식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케이블 타이가 함께 버무려진 김치와 나사(볼트)가 들어있는 계란국, 날벌레가 빠져 죽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감자탕 등이 담겨 있다.뿐만 아니라 계란찜 사이에 벌레가 죽어 있거나, 계란국에 비닐이 들어 있는 모습도 있다. 한 학생은 학생회관 학식의 뼈 없는 감자탕에서 벌레가 나왔다며, 사진과 함께 '이건 들깨가루가 아니라 벌레죠? 아무리 봐도 다리가 있는데..제가 가져온 음식엔 운이 없게도 저렇게 많았나 봅니다. 저도 믿고 싶지 않았네요'라는 후기를 덧붙였다. 일부 학생들은 '케이블 타이 김치는 처음 본다', '학식 업체 바꾸기 전엔 안 먹겠다', '언론사 제보, 식약처 신고 등 할 수 있는 걸 다 해야 한다'며 식약처 홈페이지 주소를 남겨 놓는 등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게 진짜면 신고 안 하는 게 더 이상하다', '주작 같은데', '이게 다 한 학교라고?', '주작이 아니라면 이건 심각한데', '뭘 어떻게 하기에 저런 밥이 나오지' 등의 충격적이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누리꾼들이 주작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은 에브리타임 이용 특성 때문이다. 에브리타임은 같은 캠퍼스의 학생들과 소통하는 익명 커뮤니티로, 재학생이나 졸업생 인증을 해야만 글을 볼 수 있다.또한 인증을 하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어 해당 글의 진위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4,4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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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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