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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여가수 '성 접대'시키란 제안받고 회사 때려치운 전직 엔터사 대표의 근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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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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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1세대 래퍼 MC한새가 과거 음반사업을 하던 중 회장 A씨로부터 포주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정의 택하고 2평 골방으로 들어갔던 '쇼미더머니' 래퍼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MC한새는 '쇼미더머니6' 이후로 매체에 첫 출연이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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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한새는 '쇼미6' 출연 당시 굴욕적인 탈락을 맛본 것을 언급하면서 '당시 딘 씨가 1세대 래퍼를 저격하는 사람으로 나왔는데 크게 기분 나쁘지 않았다. 1화에 나왔으면 됐다 싶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쇼미6' 출연 전에도 긴 공백기를 가졌던 MC한새는 '2007년 직접 소속사를 만들었는데, 음원은 잘 팔렸지만 회사는 계속 적자였다. 결국 빚이 쌓여 2억까지 불어났다'고 전했다.



MC한새는 당시 회사를 접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시점에 제안을 받았다며 '어떤 회장님이 '너네 회사의 여가수를 성접대 시키면 투자를 해주겠다'고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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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회장님이 '소속 아티스트를 꼬드겨 주면 여가수 생활비는 당연히 주고 너네 회사에 투자도 해 주겠다. 안 갚아도 되는 돈이다. 이렇게 관리하는 엔터사가 많다'고 너희도 그렇게 하라고 제안했다'며 '포주가 되라니. 이 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당시 너무 큰 자괴감이 들었다는 MC한새는 '그래서 '다시는 음반회사 안 할 거야'라고 마음먹고 모든 것을 놓았다. 다 접었다'면서 '그때 회사를 접고 쇼미 나가기 전까지 가지고 있던 녹음실, 제 차, 오피스텔 다 팔고 빚 갚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건반 하나만 들어가면 꽉 차는 2평짜리 작은 작업실을 얻었다는 그는 '노래만 계속 만들었다.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알콜에 의존했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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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MC한새는 '매일 소주 1병씩 마시고 자니 건강이 안 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 당시에 형편이 어려워서 술도 소주 이상 가격의 술은 사치같아서 못 먹겠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최근 음악 기술을 다듬는데 투자했다며 녹음과 믹싱을 맡아 수익모델을 찾고 예술가의 작업을 믹싱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MC 한새는 지난 1995년 이창권 1집에 객원 래퍼로 참여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보고싶어', '허무한 나무' 등을 발매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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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실종, 죠하츠를 아십니까?' 매년 10만 명씩 사라지고 있는 일본의 '인간 증발'

'자발적 실종, 죠하츠를 아십니까?' 매년 10만 명씩 사라지고 있는 일본의 '인간 증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사라졌다. 내가 사랑했던 남편의 모든 게 거짓이었다'일본에서 매년 10만 명씩 사라지고 있는 자발적 실종자들, 일명 '죠하츠'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죠하츠'는 가족과 친구, 직장도 버린 채 하룻밤 사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인간 증발'을 의미한다.대부분이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 사라지는 '자발적 실종'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없어 남겨진 사람들은 그가 다시 세상에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놀랍게도 현재 일본 사회에서는 자발적 실종자들이 많아지면서 그들의 증발을 돕는 업체들도 생겨났다. 사라져야만 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증발을 돕는 사람들.실제로 일본에는 '밤 이사 문화'가 존재한다. 흔히 야반도주와 같은 서비스를 시사하는데,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한다.일명 밤 이사 업체라고 불리는 이 업체는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한동안 지낼 수 있는 비밀 장소를 제공해준다.심지어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신분과 직업을 줘 '신분 세탁'을 돕기도 한다.이들은 자발적 실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두 번째 인생을 살 기회를 준다고 말한다.만약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또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신분과 직업이 생긴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과 인생을 바꾸겠는가.바로 이점에서 영화 '한 남자'는 '당신도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사회에 깊은 경종을 울리고 있다.일본 영화 '한 남자'는 최근 일본에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신종 신분 세탁' 이야기를 다뤄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다른 사람의 신분을 훔쳐 살아온 남편 '다이스케'가 사망한 후, 그의 충격적인 실체를 알게 된 아내 '리에'가 변호사 '키도'에게 죽은 남편의 신원조사를 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시작된다.다이스케는 도대체 왜 다른 사람으로 살아왔던 걸까. 변호사 키도는 그의 거짓된 인생을 마주하며 진실에 다가설수록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나자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일본의 밤 이사 문화 현실을 적나라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영화 '한 남자'는 히라노 게이치로의 동명 소설 '한 남자'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영화를 궁금해 할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할 희소식도 전해졌다.바로 영화 '한 남자'가 국내 개봉을 확정한 것.죽은 남편의 이름, 과거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체가 묘연해진 한 남자 'X'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 '한 남자'는 오는 8월 3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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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5:35

'17살' 일본 신인 걸그룹 멤버, 활동 4개월 만에 요절...사인 봤더니

'17살' 일본 신인 걸그룹 멤버, 활동 4개월 만에 요절...사인 봤더니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신인 걸그룹 멤버가 불과 17살 나이로 요절해 팬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돌 그룹 '프린스츄'(PrinceCHU!) 공식 SNS에는 멤버 히메리 나노의 부고 소식이 올라왔다.이날 프린스츄 측은 '히메리 나노가 18일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고 멤버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이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유감'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프린스츄 측은 '여전히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믿을 수 없다'며 '유가족과 멤버들, 스태프들, 관계자들 모두 큰 슬픔에 빠져 있다'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사망 소식을 늦게 알리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유가족의 뜻이었다고 전했다. 17살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히메리 나노는 지난 3월부터 '프린스츄'에 합류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프린스츄'는 올해 1월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다.아직 꿈 많고 보여줄 게 많은 아이돌 멤버의 사망 소식에 현지 팬들은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같은 그룹으로 활동한 멤버 니시키노 아미는 지난달 29일 히메리의 사망 소식을 언급하며 '히메리를 만나 함께 활동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저에게 보물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한편 히메리 나노의 사인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물질에 대해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다.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하면 기침, 흉통, 구토, 손발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의식 소실 등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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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5:35

주호민 광고에서도 손절당했다...고피자, 주호민 사진 모두 내렸다

주호민 광고에서도 손절당했다...고피자, 주호민 사진 모두 내렸다

자기 아들 지도하던 특수교사 고소한 주호민,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고피자에서 사라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주호민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공식 SNS에 업로드 했던 주호민의 사진을 모두 내렸다.1일 고피자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던 주호민 사진이 모두 삭제됐다.  동료 작가 스트리머 침착맨(이말년, 이병건)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피드에는 침착맨의 단독 사진만 남아 있는 상태다.앞서 고피자는 지난해 6월 이색 메뉴 '말년 킹 피자'를 한정 출시하면서 침착맨·주호민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3월 17일 둘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사실을 밝혔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둘의 모습이 나온 영상을 올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둘의 여론은 준수한 상태였다. 그러나 문제는 주호민이 아들을 지도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부터다. '주호민 지우기'에 나선 고피자...공식 SNS에는 같이 광고 모델로 활동한 이말년 사진만 남아 있어아동학대와 관련한 재판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학부모와 동료 교사들의 증언, 녹음기를 아들 가방에 넣어 학교에 보냈다는 점 등을 두고 여론이 악화했다.  이런 상황은 방송 활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업로드 예정이었던 콘텐츠와 출연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은 무기한 연기됐다.좋지 않은 상황에 광고 업계도 등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광고 업계에서는 기업 이미지 보존을 위해 광고모델에 문제가 생길 경우 '흔적 지우기'에 나선다. 주호민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고피자 또한 기업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판단된다. 불과 지난달 30일까지만 해도 고피자 공식 SNS 내에서는 주호민 사진을 볼 수 있었다. 허나 현재는 그 어디에서도 주호민의 사진을 찾아볼 수가 없다. 남아 있는 건 주호민과 함께 광고모델로 기용된 침착맨의 단독 사진뿐이다.이 같은 사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했다.광고 업계도 등 돌린 주호민의 상황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끝난 것 같다. 광고뿐만 아니라 모든 방송이 다 날라갔다', '광고 모델로 쓴 지 6개월도 안 됐는데 진짜 난감했을 거 같다', '계약할 때도 녹음기 들고 갔을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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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5:15

1년치 강수량이 한꺼번에 쏟아졌다...태풍 '독수리' 강타한 중국 현 상황

1년치 강수량이 한꺼번에 쏟아졌다...태풍 '독수리' 강타한 중국 현 상황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 5호 태풍 독수리가 몰고 온 수증기가 베이징 등 중국 수도권에 엄청난 비를 퍼부으면서 베이징에서만 최소 2명이 숨지고 5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바이두에는 도로에 주차된 차량 수 십대가 물살에 휩쓸려 내려가는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베이징 북부지역인 먼터우거우구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에서 차량들이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간이 건물도 홍수를 버텨내지 못했다.차량이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차량 한 대가 급하게 후진해 방향을 돌리기도 했다. 이미 강물은 다리 턱밑까지 차올랐고, 일부 지역에선 넘쳐흘렀다. 어디까지 다리의 경계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폭우 경보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난 29일부터 31일 오후 1시까지, 베이징시의 평균 강수량은 176.9mm로 집계됐고, 영상이 촬영된 먼터우거우 지역에는 322.1mm가 내렸다.일부 산간 지역에 580.1mm의 폭우가 집중됐는데, 결국 산사태로 이어졌다.중국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허베이성 싱타이시 린청자오장과 량자장으로, 29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48시간 동안 총 987.7㎜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중국신문망은 전했다. 허베이 성의 연 강수량은 600mm 정도인데 이틀 동안 1년치 강수량이 넘는 비가 한꺼번에 쏟아진 것이다.베이징시는 산간 지역 주민들 5천여 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홍수 적색경보'도 발령한 상태다. 중국에서 폭우 적색경보가 발령된 건, 지난 2011년 피해 이후 12만에 처음이다.앞서 태풍 독수리는 중국 동남부 푸젠성에 지난 28일에 상륙해 하루 만에 도시를 집어삼켰다. 이로 인해 35만 명이 긴급대피했고, 88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이번 독수리가 몰고 온 폭우는 1일 오전까지 집중되고 그 이후 기세가 한 풀 꺾일 것으로 예보됐지만 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중국 상하이 쪽으로 접근한다는 예보가 나와 중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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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5:00

땡볕에 길에서 무릎 꿇고 공개 청혼하려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남성 (+영상)

땡볕에 길에서 무릎 꿇고 공개 청혼하려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남성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0분도 버티기 힘든 폭염에도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뜨거운 땡볕과 맞서던 남성이 결국 쓰러졌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는 열사병으로 쓰러진 한 남성의 사연과 영상이 올라왔다.웨이보에 따르면 영상은 지난달 27일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의 한 번화가에서 촬영됐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인도에 한 남성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다.그의 옆에는 커다란 꽃다발과 선물이 놓여있다. 사실 그는 한 여성에게 공개 청혼을 하기 위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상대방은 10분이 지나도, 한 시간이 지나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남성은 무릎을 꿇은 채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염없이 그녀를 기다렸다.그렇게 나타나지 않는 여성을 기다리며 남성은 무려 6시간이나 한 자리에 무릎을 꿇고 있었고 결국 많은 행인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열사병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남성의 사연은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싫어도 나와는 봤어야 한다', '6시간 동안 땡볕에 있는 걸 알 텐데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저 정도로 안 나온 것을 보면 별 사이 아닌 것 같은데 남자의 집착이 무섭다', '저런 행동은 감동적이지 않다', '여성에게 부담과 두려움을 주는 행동'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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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5:00

맨몸으로 세계 고층 빌딩 올라 인증샷 남기던 프랑스 인플루언서, 68층서 추락해 사망

맨몸으로 세계 고층 빌딩 올라 인증샷 남기던 프랑스 인플루언서, 68층서 추락해 사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 고층 빌딩을 타고 오르며 인증샷을 남기던 프랑스인이 홍콩 고층 건물에서 추락사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은 프랑스 인플루언서 레미 루시디(30)가 홍콩 고층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다.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루시디는 홍콩의 주거용 고층 건물을 등반하다 68층에서 떨어져 현장에서 즉사했다. 사고 당일 루시디는 경비원에게 '40층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왔다'고 말한 뒤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루시디가 49층에서 내리는 모습과 최상층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옥상 자물쇠가 강제로 열린 것도 발견했다. 루시디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당일 오후 7시 30분께 건물 68층 펜트하우스에서였다.그는 건물을 오르던 중 68층 창밖에서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창문을 두드렸고, 이를 목격한 가사 도우미가 신고했지만 이후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그가 추락한 뒤였다. 루시디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은 지난달 25일 게시된 것으로, 그는 '홍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고층 건물 위에서 찍은 야경 사진을 공유했다.그는 2016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 고층 빌딩을 오르는 장면을 공유하며 관심을 끌었다.두바이, 불가리아, 프랑스, 우크라이나 등의 고층 건물을 오르며 묘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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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5:00

'요즘 경영학과 인기 없어요'...완전 달라졌다는 Z세대의 대학 입시

'요즘 경영학과 인기 없어요'...완전 달라졌다는 Z세대의 대학 입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위권 대학들의 '문과 입결'을 살펴보면 경영학과가 가장 성적이 좋았다. 서울대 경영, 고대 경영, 연대 경영은 문과생들에게 꿈의 무대와도 같았다. 하지만 최근 Z세대의 선택에는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 올해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10개 대학에서 정시 합격점수가 가장 높은 최상위 학과에 상경계열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1일 입시전문학원 종로학원이 공개한 '주요 10개대 최근 3개년 인문·자연계열 정시 합격점수 상위 학과 분석'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정시 합격선 1위를 기록한 학과들 중 경제·경영학과는 없었다.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에는 이들 10개 대학교의 1위 학과에 경제·경영학과가 4곳에 이름을 올렸지만 선호 학과 경향에 급격한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2023학년도 인문계열 정시에서 학교별 1위 학과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고려대 통계학과,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 서강대 중국문화학과,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이화여대 교육공학과,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등이었다.일반 대기업 취업과 금융 계통에 종사하기 위해 가장 선호되는 학과는 경제·경영이었지만 올해는 전혀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이를 두고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전통의 1위였던 경제·경영학과가 빅데이터, 정보시스템이 결합된 융합학과, 사회과학계열 학과 등에 밀리고 있다'라며 '인문계열에는 빅데이터, 정보시스템이 결합한 학과에, 자연계열은 반도체 집중 육성 정책으로 해당 학과에 우수 학생이 몰리고 있다'라고 분석했다.아직은 일시적인 현상이라 봐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전형적인 '눈치싸움'이 일어났을 뿐이라는 이야기다. 현재 SKY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라는 학생은 '경영학과로 전과하려는 학생들이 엄청 많다'라며 경영학과 인기는 떨어진 게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자연계의 경우에는 의약학계열을 제외하고 반도체, 인공지능(AI) 학과가 10개 대학 중 5곳에서 1위 학과로 나타났다.자연계열 정시 학교별 1위 학과는 서울대 수리과학부, 연세대 인공지능학과,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중앙대 AI학과,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 이화여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서울시립대 컴퓨터과학부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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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5:00

'D.P.' 총기난사 관심 사병 김루리의 반전 '실제 군생활'

'D.P.' 총기난사 관심 사병 김루리의 반전 '실제 군생활'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관심사병 김루리를 연기한 배우 문상훈의 반전 실제 군 생활에 관심이 쏠렸다.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D.P. 김루리 실제 군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D.P.'에서 김루리 일병을 연기한 문상훈이 담겼다. 이번 시리즈에서 김루리 일병은 선임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한 이후 총기 난사 사건을 벌이며 부대를 탈출한 탈영병이다. 그러나 실제 문상훈의 군 생활은 그가 이번에 연기한 김루리 일병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문상훈은 제210 야전포병여단 6-37 포병대대 카투사 출신으로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카투사는 다소 까다로운 어학 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문상훈의 이력에 많은 이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특히 그는 카투사 병영신문에 인터뷰가 실릴 정도로 '인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병영신문과 인터뷰에서 '만약 전역한 뒤 재입대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문상훈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하지만 재입대를 해야 한다면 그럴 일은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 예를 들어 재입대를 가정해 본다고 한다면 그럴 일은 없어야 합니다'라고 재치 있게 답하기도 했다. 한편 문상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는 구독자 약 122만 명을 보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그는 '일타강사 문쌤', '문상 기자', '복학생' 등 많은 캐릭터를 연기 하며 독특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김정훈 역할로 출연해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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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4:35

데뷔 14년차 아이돌 그룹이 음악방송 대기실에 있다가 '화장실' 가려 나오면 벌어지는 일

데뷔 14년차 아이돌 그룹이 음악방송 대기실에 있다가 '화장실' 가려 나오면 벌어지는 일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그룹 인피니트가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가운데 14년 차 아이돌이 음악 방송에서 화장실을 가면 생기는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28일, 31일 인피니트 멤버 김명수(엘)와 이성열은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5년 만에 재개하는 인피니트 활동에 대해 소감을 털어놨다.음악 방송 출연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김명수는 '13년 차 시조새라는 말을 듣지 않을까 한다. 후배들이 있으면 오히려 더 부담스럽다. 대기실에서 안 나올 예정이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이성열은 ''쇼! 음악 중심'때는 무서워서 대기실 밖으로 못 나갔다. 화장실도 못 갔다'면서 '고개 숙이고 지나가는데 다들 '안녕하세요 누구누구입니다' 외치면서 홍해가 갈라지듯 길을 터주시더라'고 말해 14년 차 아이돌의 비애를 털어놨다.그러면서 '기가 눌려서 '안녕하세요 저는 인피니트입니다...'라고 말하며 화장실로 갔다'고 말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음악방송에 가면 후배들과 챌린지도 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 멤버들 모두 대기실 밖으로 나가길 꺼렸다. '화장실 갈 사람?' 하면 '나나나' 하며 세 명이 손잡고 우르르 갔다'고 귀여운 일화를 전했다.어느덧 데뷔 13주년을 맞은 '대선배' 그룹이 신인들이 즐비한 음악방송에 가면 어떻게 되는지를 여과 없이 이야기한 모습이다.인피니트의 귀여운 일화를 들은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데뷔 4개월 아니고 14년 맞냐', '진짜 귀엽다', '세 명이 손잡고 갔다는 거 왜 이렇게 웃기냐', '무서워도 챌린지 해주세요. 그것만 기다리고 있어요', '당당하게 다니자 인피니트', '한결같이 귀여운 사람들', '인사 받으면서 거들먹거려도 될 연차에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달 31일 일곱 번째 미니음반 '비긴(13egin)'을 발매했다.인피니트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톱시드(TOP SEED)' 이후 약 5년 만이다.앞서 인피니트는 완전체 활동에 대한 뜻을 모아 회사 인피니트컴퍼니를 설립했다. 인피니트를 제작한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는 소속사를 떠난 멤버들을 응원하며 상표권을 선물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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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4:35

한국 활동 접고 일본 건너간 하연수...NHK 드라마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한국 활동 접고 일본 건너간 하연수...NHK 드라마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국 활동을 접고 일본으로 건너간 하연수가 NHK 드라마에 캐스팅됐다.1일 NHK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 아침드라마 '토라니 츠바사(虎に翼)'에 하연수가 캐스팅됐다고 전했다.하연수가 연기할 캐릭터는 극 중 한국에서 온 유학생 최향숙 역이다. 하연수는 '일본으로 활동 거점을 옮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도전을 계속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향숙 캐릭터와의 연결고리에 운명을 느끼고 있다'라고 했다.이어 '여러분의 아침에 최향숙으로 얼굴을 비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NHK 아침드라마는 1961년부터 시작된 TV 시리즈다.방영될 때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연 배우들 또한 큰 주목을 받기 때문에 한국 배우인 하연수의 캐스팅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법조 시대물 '토라니츠바사'는 1930년대~1940년대에 걸쳐, 전쟁이 한창인 일본을 배경으로 최초의 여성 법학 전문 학교에서 탄생한 법조인들이 세상을 바꿔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이토 사이리가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해 11월 일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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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4:35

'워터밤 여신' 권은비, 팬들 모르게 덱스와 'DM' 주고 받았다고 깜짝 고백

'워터밤 여신' 권은비, 팬들 모르게 덱스와 'DM' 주고 받았다고 깜짝 고백

워터밤 여신 권은비, 과거 덱스와 한 DM 내용 공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와 개인적으로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주고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 내용까지 방송에서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1일 방영 예정인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는 워터밤으로 전성기를 보내는 중인 권은비가 출연한다.'핫서머 쿨바디' 특집에 출연한 권은비는 최근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얘기하면서 뜨거운 화제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권은비는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끈 바 있다.방송에서 권은비는 덱스와의 러브라인 전말을 최초로 얘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덱스는 과거 권은비에게 DM을 보냈지만, 답장받지 못했다고 얘기한 적 있다.'사실 저도 그 DM에 답장을 했다'...가수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서도 이야기해권은비는 덱스와 DM 한 것에 관해 '사실 저도 그 DM에 답장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답장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까지 거침없이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권은비는 덱스와의 러브라인은 물론 '제가 가수가 된 이유... 한 남자 때문입니다'라는 섬네일을 준비해 가수가 된 계기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권은비는 과거 부모님의 반대로 예고 입시반에 들어가기 어려웠지만, '한 남자' 덕분에 댄스 학원 예고 입시반에 들어가 결국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덱스와의 러브라인, 그리고 권은비를 가수로 만들어 준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는 오늘(1일) 오후 10시 2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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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4:35

'소변 먹이고 라이터로 지져'...장애 남학생 집단 폭행한 여중생들

'소변 먹이고 라이터로 지져'...장애 남학생 집단 폭행한 여중생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울산의 한 바닷가 마을에서 여중생 3명이 장애가 있는 남학생을 수백차례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1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중학생 A양 등 3명을 폭행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7일 여중생들은 밤늦은 시간에 남학생 B군을 불러내 2~3시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선천적 장애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적이 드문 주택가 골목에서 시작된 폭행은 가해 여중생 중 1명의 집에서도 이어졌다. B군은 경찰 진술에서 가해자들에게 100차례 넘게 맞았다고 했다. 이어 B군은 '기절할 뻔할 정도로 수없이 맞았다'라며 '옷을 다 벗게 하고 춤을 추게 하고 소변까지 먹으라고 했다'라고 주장했다.또 그는 '옷걸이로 맞았고 라이터로 몸을 지지기도 했다'라며 선천적 장애로 오른손을 쓰지 못하는 자신을 비하하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가해 여중생들은 자신들 중 한 명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B군이 낸 게 아니냐고 몰아붙이며 폭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1일 MBC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B군은 폭행으로 인해 눈이 퉁퉁 부은 모습이다. 몸에는 푸른 멍과 시뻘건 상처가 가득했다. B군은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B군 어머니는 '아무리 어린애들이지만 어떻게 그런 짓을 시키냐. 얘가 죽을죄를 진 것도 아니지 않냐'라고 분통을 터뜨렸다.한편 경찰은 폭행과 상해 혐의로 해당 여학생 세 명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 중 촉법소년인 두 명에 대해서도 폭행 혐의가 발견되면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여학생들 중 일부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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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3:00

경이로운 소문 2에 새로 등장한 순박한 시골 청년 카운터, 알고 보니 과거 엄청난 빌런이었다

경이로운 소문 2에 새로 등장한 순박한 시골 청년 카운터, 알고 보니 과거 엄청난 빌런이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카운터'들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이 시즌 2로 돌아왔다.지난 시즌보다 진귀한 볼거리와 한층 더 강해진 카운터들과 악귀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능력을 가진 신입 카운터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시즌 2에는 나적봉(유인수 분)이라는 캐릭터가 신입 카운터로 영입됐다.나적봉은 시골에서 아버지와 소를 키우는 순박한 시골 청년이다. 맞선 자리에 나갔다가 차에 치일 치일 위기의 맞선녀를 구하려다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의 희생정신에 감동한 모탁의 추천으로 신입 카운터가 됐다.순박한 성격 탓에 카운터 훈련을 버거워하고 있어 앞으로 고난이 예상되는 캐릭터다.나적봉의 덥수룩한 더벅머리에 멜빵바지 그리고 순진무구한 표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하지만 나적봉 역을 맡았던 배우 유인수는 사실 전작에서 지금과 달리 시청자들의 속을 부글부글 끓게 했던 빌런 역을 맡았었다.배우 유인수는 바로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 '지금 우리학교는'에서 빌런 '윤귀남'역을 연기했었다.윤귀남은 과학 선생 이병찬이 바이러스를 만들게 만든 진정한 원흉 중 한 명이자 사건 발생 직전까지도 일진 패거리와 어울려 민은지의 알몸 동영상을 찍는 등 온갖 범행은 다 저지르고 다녀 극중 최악의 메인 빌런이었다.'지우학'에서 일진의 사나운 모습과 '경이로운 소문 시즌 2'에서는 아주 순박한 시골 청년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시청자들은 나적봉을 맡은 배우가 '지우학'의 윤귀남역의 유인수라는 사실에 '완전 반전이다', '지우학 윤귀남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진짜 연기력 대단한 듯'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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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2:35

'베니스 영화제' 초청된 우크라 유명 남배우,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

'베니스 영화제' 초청된 우크라 유명 남배우,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명의 별이 목숨을 잃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야후'는 2021년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돼 이름을 알렸던 우크라이나 배우가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했다고 보도했다.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다 사망한 전사자는 우크라이나 배우 예브헨 스비트리치니(Yevhen Svitlychnyi, 29)다. 보도에 따르면 예브헨은 지난 19일 하르키우 전선에서 전투 임무 중 전사했다.예브헨은 지난 2021년 베니스 영화제 화제작으로 꼽힌 영화 '라이노'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영화 '라이노'는 1990년대 우크라이나를 배경으로, 폭력 조직원으로 성장하는 노소로(코뿔소)라는 별명을 가진 청년의 일생을 담은 작품이다.예브헨은 해당 작품에서 카라스(Karas)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그의 죽음을 알린 우크라이나 영화 감독 센초프(Sentsov)는 '예브헨은 운동선수이자 배우, 군인으로 우리 조국을 지키며 영웅처럼 죽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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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2:15

편의점 알바 첫날 200만 원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

편의점 알바 첫날 200만 원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순천시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아르바이트 첫날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순천시 연향동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 A 씨가 현금 등을 훔쳐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일을 시작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파악됐다. A 씨가 일을 시작하자마자 점주가 없는 틈을 타 교통카드와 휴대전화의 충전식 선불카드를 연이어 충전하는 모습이 매장 내 폐쇄회로(CC)TV에 그대로 잡혔다. A 씨는 카드에 150만 원을 충전 후 계산대에 있던 현금 50만 원도 훔친 뒤 달아났다. 피해 점주는 충전식 선불카드가 곧바로 현금화 된 점을 알고 있는 A 씨가 해당 편의점에 위장 취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점주는 A 씨의 웃는 인상에 상세하게 작성해 온 이력서를 보고 채용했다고 전해졌다.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아울러 인근의 다른 편의점에도 유사한 피해 사례가 발생한 적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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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2:15

미녀 모델인 러시아인 아내와 '관계 거부'하는 한국인 남편이 한 변명

미녀 모델인 러시아인 아내와 '관계 거부'하는 한국인 남편이 한 변명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쉬는 부부' 복층남이 러시아 모델 아내 구미호와 부부관계를 거부했던 황당한 이유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달 31일 MBN '쉬는 부부' 7회에는 출연자 부부들의 충격적인 고백이 연이어 터지며 눈길을 끌었던 부부 심리상담이 계속됐다. 그런 가운데 결혼 9년 차 복층남-구미호 부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이날 복층남은 결혼 생활과 자녀 양육관에 대해서는 크게 갈등이 없지만 성적 불만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상담사는 이들 부부에게 '부부관계에 대해 무관심하고 신경 안 쓰고 있다'라면서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게 있냐'고 물었다.아내 구미호는 상담사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많이 다른 것 같다'며 '사랑 표현은 몸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스킨십도 좋아하고 관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이 저랑 많이 달라서 맞추는 게 힘들다'고 털어놨다. 반면 복층남은 '10년 전만 해도 국제 커플이 별로 없었다. 아내는 키도 크고 눈에 띄니까 그런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면서 '눈에 띄지 않게 스킨십을 더 조심한 부분이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스킨십도 불편해지고 관계도 부담이 됐다'고 고백했다.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스킨십을 줄이다 결국 스킨십 자체가 불편해지고 자연스레 관계까지 거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이를 들은 상담사는 '내가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언어와 상대방의 언어가 다를 수 있다. 그걸 명확히 알고 소통해야 한다'며 '스킨십이 부부관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이후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대화를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복층남은 아내 구미호에게 '최대한 노력하는 것 보이지? 맞추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구미호는 '의무적으로는 절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구미호는 '사실 커플끼리 걸어갈 때 오빠 혼자 먼저 가지 않냐'며 말하지 못했던 섭섭함을 털어놨다.그러자 복층남은 '쌓아두지 말고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고, 구미호는 '그래서 말하는 거다 상담 때문에 희망이 생겼다. 앞으로 슬퍼하지 않겠다'고 웃어 보였다.두 사람은 오랜만에 발걸음을 맞춰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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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2:00

'아무리 봐도 사람 같은데'...인형 탈 의혹에 '진짜 곰' 주장하는 중국 동물원 (+영상)

'아무리 봐도 사람 같은데'...인형 탈 의혹에 '진짜 곰' 주장하는 중국 동물원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20년 많은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한 영화 '해치지 않아'를 기억하는가.영화 '해치지 않아'는 파산 직전인 동물원을 회생시키기 위해 직원들이 동물 탈을 쓰고 실제 동물인 척 연기를 하는 내용을 그렸다.그런데 최근 중국의 한 동물원이 영화 속 내용처럼 사람이 인형 탈을 쓰고 곰 연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중국 항저우의 한 동물원이 실제 곰이 아닌 사람이 인형 탈을 쏙 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해당 동물원은 이날 SNS를 통해 말레이시아 태양곰(말레이곰)의 사진을 공개하며 '일부 사람들은 내가 인간처럼 서 있다고 생각하는데 날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곰이 실제 곰이 아니라는 주장은 우리 안에 있는 곰이 관람객들 앞에 서서 소통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트위터에 올라오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영상 속 곰은 마치 사람처럼 두 발로 평온하게 서 있는 모습이다.곰은 꽤 오랜 시간 두 발로 서있었는데 이때 허리와 엉덩이 쪽에 보이는 주름과 얇은 다리는 의혹을 더욱 부추겼다.하지만 해당 동물원은 곰의 몸집이 커다란 개와 비슷하며 뒷다리로 서 있으면 키가 130cm 정도라며 키가 최대 280cm인 다른 곰에 비해 왜소해 좀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동물원에 있는 태양곰은 진짜라고 강조했다. 또한 40도가 넘는 폭염에 사람이 털 옷을 입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동물원 측은 실제 곰임을 밝히기 위해 언론에 근접 취재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태양곰이 길고 얇은 팔다리를 가지고 있고 두 발로 서있는 등 흔히 알고 있는 다른 곰들과는 사뭇 다른 비주얼을 가지고 있기에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태양곰이라 하더라도 수상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2019년 중국의 한 동물원은 두 명의 사육사가 고릴라 복장을 하고 우리 주위를 뛰어다닌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된 적이 있기에 이번 논란 역시 제대로 된 확인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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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2:00

'일본에 모르고 육포 들고 갔다가 영구 입국 금지당해 억울합니다'

'일본에 모르고 육포 들고 갔다가 영구 입국 금지당해 억울합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올해 상반기에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의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지난달 31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312만 9천 명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인의 3.6배였다.엔화 가치 하락(엔저)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일본은 지역 관광지들도 인기를 끌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많은 가운데, 육포를 들고 일본에 입국하려다가 공항에서 조사받았다는 어느 여행객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육포를 가지고 일본에 입국하려다가 세관 신고 절차에서 걸렸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연은 지난해 11월 작성된 것이었다. 작성자 A씨는 '전날 술 마시다가 못 먹은 육포를 일본에서 먹으려고 챙겼다가 일본 나리타공항 입국심사대 취조실로 보이는 방에 앉아있다'고 했다.A씨는 '기존에 작성한 세관 신고 QR코드를 보여줬더니 세관원이 가방을 열고 안 뜯은 육포를 꺼내 왜 가져 왔냐고 추궁하기 시작하더라'면서 '세관원이 캐리어, 신발, 속옷까지 검사한 뒤 경비원을 불러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조치가 부당하다고 항의했고, 한국대사관에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패했다고. A씨의 여권에는 영구 입국 금지 도장이 찍히게 됐다고 했다.실제로 대부분 국가는 입국할 때 농축산물 등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고기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조류 인플루엔자 등의 확산 위험이 있고, 과일 쌀 등은 곤충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출국하기 전 국가마다 어떤 물품의 반입을 금지하는지, 금지된 물품을 반입했을 때 어떤 조치가 취해지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일본의 경우 육류와 육포, 햄, 소시지 등 육가공품, 유제품 등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최고 300만 엔(한화 약 2,70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이외에 마약류, 총기류 또한 모든 나라가 반입을 막고 있다. 반려동물도 각국 검역에 합격하지 않으면 함께 입국할 수 없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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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2:00

1시간 지각하면서 택시타고 빨리 오라고 하니 '택시비' 달라는 알바생

1시간 지각하면서 택시타고 빨리 오라고 하니 '택시비' 달라는 알바생

1시간 지각해서 택시 타라고 하니깐 택시비 달라고 하는 알바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회사에 1시간이나 지각해 놓고선 되려 택시비를 요구한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전해졌다.이 알바생은 택시비를 주지 않으면 버스 타고 가겠다는 황당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지각을 해도 회사에 어떻게든 빨리오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 3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요즘 논란 중인 알바 레전드'라는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글쓴이 A씨는 '회사에서 알바 쓰는데 이 X끼가 오늘 1시간 넘도록 안 오길래 전화했더니 늦잠 잤다고 지금 출발한다더라'라고 말문을 텄다.  그는 1시간이나 늦은 알바생에게 '택시 타고 빨리 튀어오라'고 했다. 그런데 알바생이 보인 반응에 A씨는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알바생이 '그럼 택시비 달라'고 말했기 때문이다.평소에는 버스 타고 가는데 택시 타면 돈 더 나와...'급여에서 깐다고 해도 꿈적하지 않은 애들'서둘러 가겠다고 해도 모자른 상황에 돈까지 달라고 하니 A씨는 기가 찼다. 그래도 A씨는 이유를 들어봤다.A씨는 알바생에게 '아니 이 X끼야 늦은 건 니 잘못인데 왜 택시비를 줘야 돼!'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알바생은 나름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했다. 알바생은 평소 버스를 타고 회사에 가는데, 택시를 타면 자신이 돈을 더 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심지어 알바생은 택시비를 안 주면 버스 타고 가겠다고 못박기도 했다. 알바생은 회사에 1시간이나 지각한 상태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각하고도 택시비를 요구한 알바생에게 분노를 표출했다.누리꾼들은 '내가 사장이었으면 바로 짤랐다', '기각은 용서해도 늦는 걸 심각하게 생각 안하는 태도는 용서하기 힘들지', '저런 애들은 급여에서 깐다고 해도 꿈쩍 하지 않은 애들이다. 이런 애들 때문이라도 지각에 대한 특정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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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2:00

쪼꼬미였는데 엄마 보다 키 훌쩍 더 커버린 '이범수 딸' 소을이 근황

쪼꼬미였는데 엄마 보다 키 훌쩍 더 커버린 '이범수 딸' 소을이 근황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범수 딸' 소을이의 근황이 전해졌다.벌써 올해 13살 된 소을이는 엄마 키를 뛰어넘는 우월한 기럭지를 인증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지난달 31일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딸 이소을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윤진은 '솔직히 요즘 이소을이랑 사진 찍기 싫다'며 '키는 나보다 훨씬 큰데 비율 비교돼서 이제 안 찍을 예정'이라고 투정했다.덧붙여 '미안 엄마 그릇이 이거밖에 안 된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13살 나이에 이미 엄마 키를 훌쩍 뛰어넘은 소을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엄마와 함께 수영장을 방문한 소을은 어릴 때 봤던 해맑은 미소를 그대로 지닌 채 몸만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해당 사진에는 동생 다을이도 오랜 만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건강하게 성장한 소을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언제 이렇게 컸지', '시간이 무섭다 무서워', '기럭지 무슨 일이야', '미소는 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은 결혼 후 슬하에 소을, 다을 남매를 두고 있다.특히 소을 양은 엄마를 따라 13살에 주니어 통·번역사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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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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