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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안 한다고 혼내는 엄마 싫다며 경찰서 찾아가 고아원 보내달라 조른 금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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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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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린 시절 밀린 학습지나 숙제 때문에 엄마에게 잔소리 폭격을 맞아 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테다.


얼마 전 밀린 숙제 때문에 엄마에게 혼이 난 소년이 가출해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가 고아원에 데려다 달라고 조르는 일이 일어났다.


이유는 공부를 하라고 잔소리만 하는 엄마가 싫다는 이유에서였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엄마의 숙제하라는 잔소리가 싫어 고아원에 가고 싶다며 경찰서로 찾아온 소년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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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중국 충칭시 위베이구의 한 경찰서에는 10살 소년이 찾아와 다짜고짜 경찰관들에게 '고아원에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경찰관들은 갑자기 찾아온 소년의 어처구니없는 요구에 당황해했다.


우선 아이를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간 경찰관들은 아이를 달래며 왜 고아원에 가려고 하는 지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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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엄마가 숙제를 안 한다고 매일 혼을 내서 집을 나왔다. 엄마는 매일 나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만 한다. 차라리 고아원에 가는 게 낫겠다'라고 말했다.


경찰관들은 소년의 부모님에게 연락을 했다.



부모님이 경찰서에 찾아왔지만 소년은 끝까지 집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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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의 차분한 설득 끝에 결국 아이는 부모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공부가 하기가 싫었으면', '아이도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나보다' , '엄마아빠는 얼마나 당황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인다.


또 경찰서에 찾아온 아이의 말을 끝가지 들어준 경찰관들의 친절함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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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1위' 방탄 정국 '솔로 활동, 컴백 아닌 美시장 데뷔 느낌으로 준비해'

'빌보드 1위' 방탄 정국 '솔로 활동, 컴백 아닌 美시장 데뷔 느낌으로 준비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이자 황금막내인 정국이 첫 솔로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정국이 게스트로 나선 '슈취타'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국은 첫 솔로곡 '세븐'에 대해 '이 곡이 없었다면 난 지금도 쉬고 있었을 거다. 쉬는 게 그렇게 좋았다. 쉬는 것에 맛 들려서 그걸 만끽하고 있다가 '세븐'으로 포문을 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국은 'K-아이돌의 자존심을 지켜야 해서 열심히 했다'라며 미국에서 '세븐' 작업을 했을 때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 정국은 '컴백이 아니라 그쪽 시장에 데뷔하는 느낌으로 했다'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슈가는 과거를 떠올리더니 '얘는(정국) 못 하고 오면 운다'라며 '계속 욕심내는 게 무기기는 한데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볼 필요는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정국은 활동 내내 따라붙은 '천재' 수식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국은 '너무 부담스러웠다. 그런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다. 그런 소리 때문에 더 열심히 살 수밖에 없었다'라고 고백했고, 슈가는 '재능이 타고났는데 계속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정국을 치켜세웠다. 이후 슈가는 정국에게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닌 인간 정국의 꿈은 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국은 '전제가 잘못됐다. 인간 정국과 방탄소년단 정국은 분리할 수 없다'라면서 '나 스스로 내가 괜찮다고 생각할 때 '진짜 멋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난 지금도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내가 진짜 열심히 해서 스스로 만족시키는 경지까지 도달하는 그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답변했다.끝으로 정국은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세븐' 이후로 싱글 하나 더 하고 11월 안으로 미니 앨범 계획하고 있다'라면서도 '두 번째도 이런 곡이 나와야 하는데 이런 곡이 없다'라고 전했다.한편 24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공식 SNS를 통해 정국의 '세븐'이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과 모건 월렌의 '라스트 나이트' 등 경쟁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K팝 사상 정국보다 먼저 빌보드 '핫 100' 1위에 이름을 올린 가수는 방탄소년단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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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6:35

싸이, 무더위에 호우 피해 복구하느라 고생한 군인들한테 '흠뻑쇼' 티켓 쐈다

싸이, 무더위에 호우 피해 복구하느라 고생한 군인들한테 '흠뻑쇼' 티켓 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국 각지를 돌며 '흠뻑쇼'를 펼치고 있는 가수 싸이의 미담이 전해졌다. 30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충남지역에서 근무 중인 장병의 제보글이 올라왔다.제보자 장병 A씨는 '최근 충남지역에 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대민지원을 계속 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무더운 날씨에 지쳐가고 있던 중 어제 토요일 보령에서 싸이 흠뻑쇼가 있었다'라며 '원래 같으면 그저 그림의 떡이었을 흠뻑쇼지만 싸이님께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베풀기 위해 몇백 장의 표를 부대로 기부했다'라고 덧붙였다.싸이의 배려 덕분에 용사, 간부, 군 가족 수백여 명이 '흠뻑쇼'를 관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A씨는 '평소에 싸이님께서 군 장병들을 많이 아낀다고 전해 들었는데 몸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월드스타 싸이 파이팅'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실제로 싸이는 과거 SBS '밤이면 밤마다' 예능에 출연해 2번의 군복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싸이는 '한때는 힘든 나날을 줬고 한때는 즐거운 추억을 준 곳이다. 결론적으론 고마운 곳이다'라며 '전역 이후로도 끊임없이 군 위문공연을 다닌다. 지속적인 애정과 진심을 쏟을수록 지난 나의 시간이 가치를 갖게 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라며 '복무 대체 1번과 복무 1번이다. 훈련소를 2번 갔다'라고 자신의 군 경력을 자세하게 밝혔다. 한편 지난 15~16일 충청‧전북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말 동안 34명이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국방부는 대민지원 차원에서 장병들을 수해 복구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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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6:35

'조인성에 주목'...4일 만에 100만 돌파한 '밀수' 리얼 후기

'조인성에 주목'...4일 만에 100만 돌파한 '밀수' 리얼 후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조인성 얼굴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네'영화 '밀수'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밀수'는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하게 됐다.또 입소문에 힘입어 '밀수'는 나흘 연속 박스오피스를 1위를 차지, 정상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이 일생일대의 큰 판에 서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해양범죄활극이다. 배우 김혜수와 염정아를 투톱으로 내세웠으며 조인성이 매력적이게 등장한다.신선한 반전이 담겨있지는 않지만 흥미로운 서사와 그를 뒷받침해주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한데 어우러져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수중 액션신 또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여기에 1970년대 배경의 레트로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봉하자마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 같은 스토리와 캐릭터, 연기력 등을 높게 평가하면서 배우 조인성에 주목했다.조인성은 첫 등장부터 끝까지 리즈 시절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조인성의 멋진 비주얼과 부드러운 상남자 매력을 볼 수 있다는 점은 '밀수'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감독이 엄청 공들여 찍어준 티가 난다', '조인성 얼굴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조인성 얼굴만으로도 표값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인성과 '모가디슈'를 함께 했던 류승완 감독은 ''모가디슈' 촬영 때 잘생긴 사람을 내가 망가뜨려놔서 조인성 씨에게 개인적으로 미안했다'며 '한 프레임도 아까워서 이 사람이 나오는 모든 장면은 최대한 밀도를 높여 빼먹을 수 있는 모든 걸 빼먹겠다고 생각했다'고 권상사의 캐릭터 탄생 비화를 전했다.한편 무더운 여름 액션 활극이 보고 싶다면 '밀수'를 주목해보자.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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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0 16:35

'이지훈♥' 아야네, 사법통역사 합격...'남편 쉬고 싶을 때 가장 될 준비 끝'

'이지훈♥' 아야네, 사법통역사 합격...'남편 쉬고 싶을 때 가장 될 준비 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결혼한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지난 25일 아야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사법통역사 자격증 합격했어요'라고 자랑했다.이날 아야네는 '꽃 수업 끝나고 몇 달 만에 (술은 없지만 흥은 있는) 불금 보내서 신났는데 시험까지 합격하니 기쁨이 두 배가 뭐예요 100000배'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나중에 남편이 언제든 하고 싶은 거 생기면, 쉬고 싶을 때 생기면 가장이 될 준비 매우 되어 있답니다'라고 남편 이지훈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덧붙여 '다음은 화훼장식 자격증 따러 다시 힘내 볼게요'라고 다음 계획을 알렸다. 사법통역사 자격증에 이어 쉴 틈 없이 화훼장식 자격증을 준비하는 아야네의 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의 말과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남편 이지훈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는 아야네의 깊은 애정을 접한 팬들은 '남편 진짜 복받았다', '너무 대단하다',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야네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인재다.아야네는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11월 이지훈과 평생 가약을 맺었다. 이번에 아야네가 취득한 사법통역사 자격증은 향후 외국인이 범죄를 저질러 경찰 및 검찰 조사를 받고 진술을 할 때와 법정에서 진술을 할 때 법정 통역을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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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6:35

공연 도중 자신에게 '술' 뿌리며 스트리퍼 취급한 관객한테 마이크 던져 응징한 카디비

공연 도중 자신에게 '술' 뿌리며 스트리퍼 취급한 관객한테 마이크 던져 응징한 카디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카디비가 공연 중 관객에게 술 세례를 맞자 마이크를 던지며 응징했다.최근 각종 SNS에는 카디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무대를 선보인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이날 카디비는 자신의 히트곡 'Bodak Yellow'를 부르며 무대 앞쪽으로 향했다. 이때 한 관객이 카디비를 향해 술을 뿌렸고, 카디비는 즉시 해당 관객을 향해 마이크를 던졌다.카디비는 이후에도 분노가 풀리지 않는 듯 공연을 멈추고 해당 관객을 노려봤다. 이후 해당 관객은 경호원에 의해 공연장 밖으로 쫓겨났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대로 대응했다', '앞으로 아티스트한테 물건 던지는 행위는 근절되길', '공연 중 뭘 뿌리면 다 좋아할 줄 아나'라고 카디비를 응원했다.한 누리꾼은 '과거 카디비가 스트리퍼 했던 경력이 있는데, 스트리퍼들한테 술 뿌리는 행위는 '너 무대 별로니까 꺼져'라는 의미'라며 '아마 카디비가 당시 자신을 스트리퍼 취급해서 화난 것 같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스트리퍼란 음악에 맞춰 옷을 하나씩 벗어가며 폴댄스를 추는 댄서를 의미한다.한편 최근 공연 중 관객에게 물건을 맞아 피해를 입은 아티스트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지난달 비비 렉사는 뉴욕 무대 중 관객이 던진 휴대폰에 맞아 병원에 이송됐으며, 켈시 발레리니와 아바 맥스는 공연 중 관객이 던진 물건으로부터 얼굴을 가격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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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6:00

'영화 '바비' 보자고 할 때 표정 달라지는 남자 걸러야'...요즘 페미니스트 여성들의 남자 구별법

'영화 '바비' 보자고 할 때 표정 달라지는 남자 걸러야'...요즘 페미니스트 여성들의 남자 구별법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바비'의 반응이 뜨겁다.특히 북미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2023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으며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무려 3억 3,700만 달러(한화 약 4,323억 원)을 벌어들이며 워너브라더스 역사상 프랜차이즈 영화를 제외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에 따르면 해외 여성들 사이에서 '바비 테스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여성들은 영화 '바비'를 썸남 혹은 남자친구가 계속 만나도 될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일종의 '리트머스 시험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영화 '바비'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가상세계 '바비랜드'에 살고 있는데 이곳은 여성이 최고인 곳이다. 대통령도, 대법관들도, 노벨상도 여성의 차지다. 반면에 남자 캐릭터 켄은 바비들이 운동을 하면 경기장 옆에서 치어리더 역할을 하는 등 바비를 위한 존재로 그려진다.이에 영화의 평은 극명히 갈리고 있다. '사회 속 남성과 여성의 모습을 반전시켜 흥미로웠다'라는 반응도 있는 반면, '페미니즘 메시지를 담은 영화라 불편했다'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쏟아졌다.유니래드에 따르면 한 남성 틱톡커는 영화 '바비'를 보는 남자는 모두 '베타'라고 말하는가 하면, 극우 유튜버 벤 샤피로(Ben Shapiro)는 영화에 대해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이 이어지면서 일부 여성들은 해당 영화를 연인 혹은 데이트 상대와의 관계를 가늠하는 척도로 사용하고 있다. 일명 '바비 테스트'의 방법은 간단하다.남자친구 혹은 데이트 중인 남자에게 영화 '바비'를 보러가자고 물어본 다음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는 한 여성 틱톡커가 실험을 제안하며 화제가 됐다.그녀는 '영화 '바비'를 같이 보자고 했을 때 그가 어떻게 반응하나? 영화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면서 '켄이 묘사된 방식에 대한 그의 생각은 어떤가?'라고 물었다.영화에서 켄은 의도적으로 매우 일차원적인 연애 캐릭터로 그려졌고 일부 남성 관객들은 이를 지적했기 때문이다.영상의 댓글에는 실제로 '바비 테스트'를 해보았다는 여성들의 댓글이 이어졌다.한 여성은 '남편이 영화를 정말 좋아했다! 어젯밤에 봤는데 모든 남성이 꼭 봐야 할 영화라며 친구드에게도 보러 가자고 권유하더라'라고 전했다.또 다른 여성은 '남자친구는 예고편이 나왔을 때 재밌어 보인다며 한 달 전 예매를 했고, 우리 둘 다 울면서 봤다. 그와 결혼하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그러나 모든 사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니었다. '남편은 별 관심이 없었다. 내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 슬펐다', '남자친구가 바비 보다 오펜하이머를 보고 싶어했다. 바비는 유치하다고 질색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인 경우도 있었다. 한편 국내에서도 영화 '바비'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고 있다.'극단적 페미니즘'을 추구하는 영화로 지적받으며 별점 테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을 보면 총 8.57 중 여성은 평균 9.30, 남성은 6.02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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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6:00

중국 갈 준비 하고 있는 푸바오가 곧 하게 될 '케이지 적응' 연습 (영상)

중국 갈 준비 하고 있는 푸바오가 곧 하게 될 '케이지 적응' 연습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에 사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자이언트판다'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푸바오가 최근 3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는 푸바오와의 이별이 한발 다가왔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삼성물산과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가 체결한 협의에 따르면 4번째 생일인 내년 7월20일 전까지 푸바오는 중국으로 가야 한다. 3살이 된 된 지난 7월20일부터 반환 절차에 돌입하면서 많은 이들이 푸바오와의 이별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이와 함께 판다들이 중국으로 돌아가는 과정도 주목받고 있다. 푸바오에 앞서 프랑스에서 살고 있던 위안멍이 지난 25일 청두 자이언트판다 번육연구기지로 돌아가게 됐다.위안멍은 2022년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문제로 반환 시기가 연기돼 올해 중국으로 반환됐다.이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내 팬들도 '곧 푸바오가 겪을 일이다'며 슬퍼하고 있다. 지난 29일 보발 동물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위안멍이 중국에 가기 전 '이별 준비'를 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위안멍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일주일 전부터 케이지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케이지가 안전하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기 위함이었다.위안멍은 케이지에서 지내는 시간을 점차 늘리며 대나무도 먹고 익숙해지는 과정을 겪었다.이렇게 준비를 마친 위안멍은 많은 이들의 작별인사를 받으며 청두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푸바오 팬들은 '남 일 같지 않다'며 다가오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한편 위안멍은 푸바오의 유력한 남편 후보감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세계에서 사육 중인 모든 판다는 '근친교배'를 막기 위해 혈통과 번식 실적 기록을 토대로 계획적인 짝짓기가 이뤄진다.그러나 푸바오의 경우 아빠 러바오의 외할아버지 판판(盼盼)이 번식에 이용 당해 수많은 후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피가 섞이지 않은 판다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중국 본토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사육 중인 판다가 약 520마리인데 이 중 25%가 판판의 자손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푸바오와 친척관계가 아니면서 또래라고 할 수 있는 판다로 위안멍이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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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6:00

결혼식장서 신부랑 똑닮은 친오빠인 줄 알았던 남자의 깜짝 놀랄 정체

결혼식장서 신부랑 똑닮은 친오빠인 줄 알았던 남자의 깜짝 놀랄 정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혼 후 홀로 애지중지 키운 딸을 시집 보내는 아빠가 결혼식장에서 조용히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됐다.하지만 이날 결혼식장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건 따로 있었다.바로 신부 아버지의 놀라운 동안 외모였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결혼식장에서 신부와 똑닮은 얼굴로 옆에 앉아 있던 남성의 깜짝 놀랄 정체를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빨간 드레스를 입고 화려하게 치장을 한 신부가 손에 부케를 꼭 쥔 채 잠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옆으로는 뽀얀 피부와 콧날까지 완벽하게 신부와 똑닮은 모습을 한 남성이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30대 정도 밖에 되어 보이지 않는 남성의 외모에 하객들은 두 사람이 남매 사이라고 추측했지만 충격적이게도 두 사람은 실제 '부녀' 사이였다.올해 36살 된 신부의 아버지는 16살에 딸을 임신한 걸 알고 가정을 꾸려 함께 키우던 중 아이가 6살 때 이혼하고 쭉 혼자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9살 된 딸을 일찍 시집 보내다 보니 아빠 나이도 고작 36살에 불과했던 것. 잘생긴 외모와 눈에 띄는 동안 외모를 가진 남성의 정체가 신부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하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또 신부와 아버지, 사위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위보다 더 잘생겼다', '신랑이 아빠라고 해도 믿겠는데?', '진짜 깜짝 놀랐네' 등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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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5:15

부산경찰특공대가 '총기 강도' 재빠르게 검거하는 방법...폼 장난 아니다 (영상)

부산경찰특공대가 '총기 강도' 재빠르게 검거하는 방법...폼 장난 아니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부산경찰특공대가 총기 강도를 신속하게 제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1일 부산경찰 유튜브 채널에는 '부산경찰청 특공대 폼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특공대원들은 방탄복, 방탄헬멧 등을 착용한 상태로 울산 소재의 한 오피스텔 현관문을 뜯으려고 준비했다.  특공대원들은 서로 사인을 주고받은 뒤 여러 장비를 활용해 현관문을 부쉈고, 빠르게 내부로 진입했다. 이때 한 특공대원은 무거운 방탄 방패를 들고도 재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특공대원들은 큰 목소리로 '손 치워! 눕혀!'를 연이어 외쳤고, 자고 있던 피의자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특공대원들을 마주했다.  이어 특공대원들은 은신처에서 자고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자마자 비무장 상태인지를 확인했고, 이후 함께 출동한 형사들은 피의자를 체포했다. 은신처에 없던 공범은 피의자의 진술을 통해 검거됐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 4분쯤 경북 경주시 한 편의점 인근에서 2인조 강도가 태국인 부부를 가스총으로 위협해 현금 1천만 원을 갈취해 달아났다. 이들은 태국인 부부가 현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가스총과 금품을 압수했으며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아울러 범행경위 등을 면밀히 조사한 후 2인조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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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5:15

딸이 쓰라고 준 카드로 몰래 여행 간 새아빠...영수증에 찍힌 식당 '2인 세트' 카드 내역

딸이 쓰라고 준 카드로 몰래 여행 간 새아빠...영수증에 찍힌 식당 '2인 세트' 카드 내역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새아빠에게 용돈으로 쓰라고 신용카드를 줬다가 카드 내역에서 수상한 기록을 발견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와 아빠 오이도 가셨네. 내연녀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여성 A씨는 '새아빠가 용돈으로 쓰라고 준 내 신용카드로 내연녀랑 오이도 놀러 갔다. 우리 가족이 그렇게 가자고 할 땐 안 가더니...'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카드 내역에 있는 음식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가게 주인이 '남녀가 먹고 나갔다'고 알려줬다. 그런데 아빠는 끝까지 남자랑 먹고 왔다고 말하더라'라고 전했다.또한 A씨가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자신의 카드로 데이트하지 않았냐고 추궁하자, 새아빠 B씨는 '무슨 소리냐. 이 카드 내역 너한테 문자로 안 날아가는 거 맞냐'고 되려 의심하기 시작했다. 끝까지 거짓말하는 새아빠에 화가 난 A씨는 가족에게 과거 B씨가 새벽에 몰래 내연녀와 통화한 것부터 이번 일까지 모두 털어놨다. 하지만 A씨의 어머니는 '친구랑 갔을 수 있지 않냐. 확실한 증거 잡히면 이혼하겠다'며 '자연스럽게 알고 싶다. 그전까지 이상한 행동하지 마라'라고 당부했고, A씨 언니 또한 태평한 반응을 보였다.이에 A씨는 '이 상황을 나만 답답해하고 있다'면서 '새아빠지만 13년 동안 같이 살아서 진짜 잘해주려고 노력했고, 언니도 친아빠 말고 새아빠랑 손 잡고 결혼식장 들어가려 할 정도 믿었는데 배신감이 너무 크다'고 허탈해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카드도 정지 시키고, 아빠 내비게이션 훔쳐보면서 불륜녀 신상을 확실히 밝혀낼 것'이라고 분노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장 신용카드 정지 후 증거를 확실히 모아서 소송을 준비 하라'고 입모아 말했다.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카드사에 '우리 가족은 오이도 간 적 없는데 결제됐다'고 도난 신청을 해서 알려라'며 '딸이 번 돈으로 바람피우는 아빠라니, 끔찍하다'고 진절머리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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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5:15

13살 딸 가슴 점점 커져 2차 성징 온 줄 알았는데... '악성 종양'이었다

13살 딸 가슴 점점 커져 2차 성징 온 줄 알았는데... '악성 종양'이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쯤 되는 아이들은 신체에 변화가 뚜렷해지는 2차 성징을 겪게 된다.음모가 자라기 시작하며 남학생들의 경우 변성기가 찾아오고 여학생들은 가슴이 발달하며 생리를 시작하기도 한다.하지만 아이들의 몸에서 갑자기 찾아오는 변화를 그저 2차 성징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13살 소녀의 가슴이 점점 커진 이유가 2차 성징이 아닌 악성 종양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광명망은 13살 소녀의 가슴에서 15cm가 넘는 악성 종양이 발견된 소식을 전했다. 중국 저장성에 사는 소녀 A양은 얼마 전부터 갑자기 가슴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A양의 부모는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된 딸의 몸에 변화가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오히려 딸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A양의 가슴은 유독 오른쪽만 커지며 비대칭적으로 자랐다. 짝짝이로 자라는 가슴을 그제야 이상하게 여겼던 A양의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충격적인 진단을 들었다.아이의 가슴이 커졌던 이유가 2차 성징 증상이 아니라 종양이 자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의사는 즉시 A양의 가슴에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A양의 가슴에는 무려 15cm가 넘는 커다란 종양이 있었다. A양의 주치의는 종양을 계속 방치했다가는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었다고 전했다.전문가들은 아이들의 몸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일어날 때 2차 성징이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꼭 병원을 찾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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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5:15

목줄 없는 개가 딸한테 달려들어 발로 찬 아빠에 치료비 '10만원' 요구했던 견주의 최후

목줄 없는 개가 딸한테 달려들어 발로 찬 아빠에 치료비 '10만원' 요구했던 견주의 최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목줄 없는 개가 딸에게 달려와 발로 걷어찬 남성이 견주와 법적 다툼을 벌인 가운데 이들의 최종 결말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6월 10일 JTBC '사건반장'에서 다룬 '딸 보호하려 개 걷어찼더니 동물학대'라는 사건이 재조명됐다.지난 2021년 12월, 남성 A씨는 6살 어린 딸과 함께 차로 향하던 중 목줄 없는 개가 딸에게 딸려들자 발로 걷어찼다. 그러자 견주 B씨는 다가와 '그냥 말리면 되지 왜 개를 발로 차냐'고 항의했다.화가 난 A씨는 '개가 말귀를 알아들으면 말리겠지만 목줄 없이 달려드는 걸 보고 놀라 발로 찼다. 만약 입질까지 했으면 죽였을 거다'라고 엄포를 놨다. 이후 사태가 마무리되는 듯 싶었으나, 그날 저녁 견주의 아들 C씨가 인터넷 방송을 켠 채 A씨의 집에 찾아와 '큰 개도 아니고 소형견을 굳이 발로 찰 필요가 있냐. 개가 많이 다쳤다'고 따지면서 다시 이들의 감정이 격해졌다. C씨는 A씨에게 '과잉방어였다'고 반발하며 B씨에게 화를 냈던 것도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감정이 격해진 A씨가 욕설로 응수하면서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게 됐다.견주 B씨는 A씨가 과하게 대응한 점을 들며 도의적으로 개 치료비 10만원을 배상하라고 촉구했으며, A씨는 '법적으로 치료비를 지급하라고 하면 내겠으나 딸아이도 정신적 피해와 트라우마가 깊어진 것에 대해 청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맞섰다.이후 6개월 만에 후기를 전한 A씨는 견주 B씨가 자신을 동물 학대 혐의로 고소했지만 폐쇄회로(CC)TV를 확보한 경찰은 '긴급피난'으로 보고 내사 종결 처리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사건이 종결되자마자 민사소송으로 맞대응하며 위자료 500만 원, 손해배상 100만 원의 대법원 전자민사소송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민사소송 3주 후 '합의하자'는 연락을 받은 A씨는 '합의금 350만 원', '딸에게 직접 사과하기', '평상시에 목줄 꼭 하고 다니기'를 조건으로 견주와 합의하면서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끝으로 A씨는 '합의한 지 몇 개월 지났는데 동네에서 가끔 마주쳐서 보면 목줄 잘 하고 다니더라. 견주 여러분, 개 목줄 꼭 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견주는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또 반려동물 목줄 또는 가슴 줄 길이는 2m 이내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회 20만원, 2회 30만원, 3회 50만원 등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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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5:00

매일 2번 하는 남편 정신병 같단 아내의 고민에 '일 년에 한번 하는' 유부녀가 남긴 욕망 댓글

매일 2번 하는 남편 정신병 같단 아내의 고민에 '일 년에 한번 하는' 유부녀가 남긴 욕망 댓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편이 성관계 중독이에요'한 여성이 남편이 섹스 중독인 거 같다며 고민을 토로하자, 다른 유부녀가 전혀 다른 형태의 반응을 보였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0년 올라온 유부녀 A씨의 고민 글이 재조명됐다. 작성자 A씨는 '남편이 섹스 중독이다'라며 '매일 두 번 반드시 해야 하고, 거부하면 화를 낸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그는 '성관계를 안 하면 자위행위라도 해야 한다'라며 '남편이 정신과를 가야겠죠? 나중에 건강상 어딘가 안 좋아지려나요?'라며 남편이 성 중독증에 걸린 것 같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그녀의 진심 어린 고민은 누군가에겐 부러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해결법을 찾는 A씨의 고민 글에 어느 유부녀 누리꾼은 '이혼하세요. 너무하네요'로 시작하는 댓글을 남겼다.얼핏 보면 A씨를 걱정하는 것 같은 말투이지만, 뒤이은 말은 전혀 아니었다.누리꾼은 '그나저나 이혼하시면 남편분 연락처 좀 주세요'라고 말하며 '우리 남편은 1년에 한 번 할까 하네요. 부럽'이라며 숨은 의도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과거 대한남성과학회가 전국 2000명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성관계 횟수를 조사한 결과가 눈길을 끈다.이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들의 월평균 성관계 횟수는 5.23회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30대가 월 평균 6.22회로 가장 왕성했다. 그다음은 40대가 5.44회, 50대 이상 4.6회, 20대 4.2회 순이었다. 성관계 횟수는 직업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전문직이 월평균 6.24회, 공무원이 6.12회, 자영업이 5.51회, 사무직이 5.34회, 노무직이 5.04회, 학생이 3.69회, 무직 3.14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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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5:00

경북서 폭염으로 노인 4명 사망... '온열질환 추정'

경북서 폭염으로 노인 4명 사망... '온열질환 추정'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9일 경북서 하루에만 4명의 노인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58분께 경산시 자인면에서 밭일하던 70대 남성이 폭염으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앞서 오후 4시 10분쯤에는 경북 김천시 농소면 과수원에서 일하던 80대 여성이 숨졌다. 오후 5시 8분쯤에도 문경시 영순면의 한 밭에서 일하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의 발견 당시 체온은 40.8도로 측정됐다. 이 밖에도 어제 오후 1시 반쯤 상주시 이안면에서 참깨밭에서 수확하던 9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다.경북소방본부는 어제 하루 경북에서만 8건의 온열 질환 추정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폭염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어지러움과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 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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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5:00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배달 라이더에게 1300만원 팁 쐈다...그리고 벌어진 일 (+영상)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배달 라이더에게 1300만원 팁 쐈다...그리고 벌어진 일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들에게 새 삶을 선물해 화제가 됐던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최근 그의 또 다른 미담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는 미스터비스트(MrBeast, 본명 지미 도널드슨)의 인터뷰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FLAGRANT CLIPS'에 올라온 것으로 지미는 해당 채널의 호스트 앤드류 슐츠(Andrew Schultz)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그는 특정 사건을 언급하며 누군가에게 돈을 기부했을 때 가장 감동적인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자 배달원에게 10,000달러(한화 약 1,278만 원)를 기부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미는 2017년 피자 배달원에게 10,000달러를 팁으로 주는 콘텐츠를 찍은 적이 있다.영상에서 그는 여러 배달원에게 10,000달러의 팁을 줬다.대부분의 배달원은 거액의 팁을 받고 당황했다. 그중 한 배달원은 지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팁을 받은 그는 다른 배달원과 달리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그런데 다음날 그는 다시 지미의 집에 찾아왔다.배달원을 확인한 지미는 '더 많은 돈을 요구하러 왔구나. 젠장'이라고 생각했다고.문을 열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배달원에게 인사했다는 지미.그가 문을 열자마자 배달원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배달원은 '돈이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저는 방금 박 내일 휴가를 내고 오는 길이에요. 매일 일하느라 아이들을 못 본 지 너무 오래됐거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덕분에 딸과 하루를 함께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제 인생 최고의 날인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라고 지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지미를 꽉 부둥켜안고 오열했다. 지미는 '나를 껴안고 울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나도 모르게 눈물이 조금 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배달원의 모습이 다시금 떠오르는지 울컥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신은 그에게 돈을 준 것이 아니다. 그에게 아이들과의 시간을 준 것', '정말 감동적이다', '세계 1위 유튜버는 역시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5,000~10,000달러(한화 약 639~1,278만 원)를 인생을 바꾸는 돈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비극적이다'라며 미국의 빈부격차를 꼬집기도 했다.한편 미스터비스트는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튜버로 유명하다.그가 정확히 얼마나 많은 돈을 기부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유튜브 채널 'Alien Art Charts'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분 미스터비스트는 약 858만 달러(한화 약 109억 6,524만 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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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5:00

트레이드 마크인 '통통 볼살' 싹 빠져버린 96년생 블핑 제니 근황

트레이드 마크인 '통통 볼살' 싹 빠져버린 96년생 블핑 제니 근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월드 투어 중 볼살이 쏙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9일 블랙핑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하노이' 공연을 펼쳤다. 이날 멤버 제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뿌까를 연상하게 하는 양갈래 머리를 하고 무대에 올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니는 솔로곡인 '솔로' 무대까지 선보이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예쁜 제니였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모찌 볼살'이 확 줄어들어 있어 시선을 모았다. 제니는 데뷔 초부터 통통한 볼살로 귀여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는 SBS '미추리 8-1000', '런닝맨' 등 각종 예능에서 귀여운 볼살이 부각되는 미소를 지으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브이로그를 통해 먹방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짱구 옆모습과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도 했다. 그랬던 제니가 볼살이 확 빠지더니 날렵한 브이라인 턱선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시작했다. 볼살이 빠지면서 제니의 조막만 한 얼굴이 더욱 돋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제니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그래도 너무 예쁘다. 이목구비 더 선명해졌다', '개인적으로 볼살 있는 얼굴이 더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늘(30일)까지 베트남에서 콘서트를 한 뒤, 미국으로 넘어가 뉴저지,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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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3:35

톡은 안 보면서 SNS는 하는 '오마이걸' 아린...멤버들 불만 폭발

톡은 안 보면서 SNS는 하는 '오마이걸' 아린...멤버들 불만 폭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휴대폰은 하면서 메신저 톡은 잘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로 컴백한 오마이걸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효정은 '회사에서 정리 필요해하는 걸 멤버들에게 전달한다. 멤버들이 각자의 의견을 내면 그걸 또 정리해서 회사에 보낸다'고 리더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답장을 바로바로 해주지 않는 멤버도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이에 김희철은 본인 일인 듯 발끈하며 '연락 안 받는 건 혼내야 한다. 누구냐'라고 했다. 그러자 아린은 제 발이 저린 듯 '희철아 조용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평소 아린의 팬인 희철은 태세를 전환해 '바쁘면 연락을 안 받을 수도 있지'라고 아린의 편을 들면서도 '평소 핸드폰을 잘 안 보냐'고 질문했다. 이에 미미는 아린 대신 '휴대폰을 엄청 봐'라고 답했다. 효정 역시 '톡은 안 보는데 SNS는 올라온다'고 덧붙이며 서운함을 드러냈다.아린은 쏟아진 멤버들의 불만에 멋쩍은 듯 웃어 보였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24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Golden Hourglass'를 발매했다.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개성 강한 훅과 리드미컬한 보컬, 그루비한 랩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들려주는 서머 송이다.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으로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분위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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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2:35

'제발 미국 대학 로고 박힌 옷 입지마'...한국인들 볼 때마다 대리 수치심 느낀다는 유학생의 부탁

'제발 미국 대학 로고 박힌 옷 입지마'...한국인들 볼 때마다 대리 수치심 느낀다는 유학생의 부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미국 명문대 대학교 로고가 담긴 '아이비리그 룩'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이 '창피하다'고 비판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얘들아 제발 미국 대학 티 좀 입지 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미국 명문대 로고 넣은 옷들 많이 입고 다니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미국에선 그 옷이 한국 대학의 과잠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애교심을 나타낼 때 입는다'며 '그 대학교에 다니지도 않았는데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는 건 바보 취급 받는 짓'이라고 주장했다.이어 A씨는 '베트남에 여행 갔는데 현지인들이 연대, 고대 과잠을 패션으로 입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우습냐'면서, 이것 때문에 한국에 놀러 온 미국인 친구와 길을 걷던 중 창피한 일을 겪었다고 전했다. A씨는 '미국인 친구가 한국인들 패션 보고 '한국에 우리 학교 출신 많다'라고 놀라더라. 그래서 내가 '패션으로 입는다'고 설명했더니 믿을 수 없다며 바보 같다고 비웃더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하루에 3명 이상 대학교 로고가 새겨진 옷을 입은 사람들을 봤다며 '볼 때마다 내 얼굴이 더 화끈거렸다. 너무 쪽팔린다'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정 입고 싶다면 대학 로고 아래에 'Football' 등 스포츠 이름 있는 걸 입어라. 그건 해당 대학교 스포츠팀 팬이라는 뜻이라 덜 바보같이 보인다'며 '못 믿겠으면 대학 로고 티 입고 미국인이랑 대화 시도해 봐라. 당연히 그 대학에 관한 주제로 대화하려다가 사실을 알아버리고 바보 취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해당 글은 공개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으로 떠올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학 로고가 들어간 건 소속을 알리는 개념이 크니까 패션으로 입으면 이상하게 보이긴 하겠다', '미국에서 조금이라도 살아봤다면 '예일'이나 '하버드' 옷 입는 거 절대 이해 못 함', '나도 지나갈 때 발견하면 대리 수치심 느껴지더라', '해당 학교 학생도 아닌데 자랑스럽게 입고 다닐 때마다 웃김'이라고 공감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 뿐인데 남들 눈치봐가며 입어야 하냐', '이상한 영어 문구도 아니고 대학 로고인데 뭐가 문제냐', '대학교에서 라이센스 받고 정식으로 디자인 돼서 입은 건데 알게 뭐야'라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최근 몇 년간 미국 명문대 대학교 로고가 담긴 '아이비리그룩'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아이비리그 패션이란 미국 북동부에 있는 예일, 하버드, 프린스턴, 브라운, 콜롬비아, 펜실베니아 등의 대학 학생들이 즐겨 입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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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2:00

자기랑 똑닮은 '엄란드' 엄지윤 직접 만나 쌍브이 그리며 즐거워 하는 홀란드 (+영상)

자기랑 똑닮은 '엄란드' 엄지윤 직접 만나 쌍브이 그리며 즐거워 하는 홀란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똑 닮아 도플갱어 설까지 나왔던 엄지윤과 홀란드가 세기의 만남(?)을 가졌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드디어 만난 홀란드와 엄란드'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이 올라왔다.5초 정도의 아주 짧은 영상이었지만 엄지윤과 엘링 홀란드, 두 도플갱어의 만남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그우먼 엄지윤은 그동안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닮은 꼴로 언급되며 화제가 됐다.실제로 엄지윤이 '상팔자'를 촬영할 당시 현장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와 홀란드다'라고 소리치기도 했을 정도다. 이번에 문명특급이 공개한 영상에서 엄지윤과 홀란드는 어딘가로 이동하는 버스에 탑승해 콘텐츠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두 사람은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했다. 짧은 영상은 두 사람이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서로를 처음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문명특급은 홀란드와 엄지윤의 만남을 담은 콘텐츠를 오는 8월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가족 상봉인 줄', '진짜 만나다니', '엄홀란드 화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홀란드를 포함한 맨시티 선수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위해 지난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맨시티는 오늘(3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쿠팡플레이의 프리뷰 쇼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엄지윤은 프리뷰 쇼 행사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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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2:00

'선크림' 중요성 알 수 있는 햇빛에 노출된 '쌍둥이' 피부 상태 (+비교 사진)

'선크림' 중요성 알 수 있는 햇빛에 노출된 '쌍둥이' 피부 상태 (+비교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일 내리쬐는 햇볕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외출하기 전 꼭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같은 조건에서 평생을 살아온 '쌍둥이' 자매가 전혀 다른 피부 상태를 갖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curology'는 '당신이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설득하는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피부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 이유와 증거 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수많은 사례들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건 바로 '쌍둥이' 자매의 피부를 비교한 사진이다. 평생 같은 조건으로 살아온 이 쌍둥이 자매는 단 한 가지 평소 햇빛에 노출된 시간이 달랐다.쌍둥이 B는 A보다 일주일에 약 10시간 가량 햇빛에 피부를 더 노출했는데, 그 결과 피부 노화 차이가 무려 '11.25년'이나 났다.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61세의 쌍둥이 자매 A와 B가 전혀 다른 피부 상태를 보이고 있다.A와 비교했을 때 B는 색소 침착으로 피부 색이 확연히 어두웠으며 얼굴에 검버섯과 주름도 훨씬 더 많이 생겼다. 같은 나이라고는 전혀 볼 수 없을 정도로 눈에 띄게 피부 상태가 다르게 보였다.자외선에 조금 더 많이 노출됐을 뿐인데 전혀 다른 피부 상태를 가진 쌍둥이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누리꾼들은 '선크림이 이렇게 중요하다', '자외선이 진짜 이렇게 무서운 거였나', '외출할 때 귀찮아도 선크림 꼭 발라야 하는 이유' 등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꼬집었다. 해당 연구는 조단 P.파카스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교수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얼굴 노화 이면의 과학과 이론'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작성했다.한편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알린 'curology'는 또 다른 사연으로 매일 한쪽 얼굴만 햇빛에 노출된 트럭 운전사의 피부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놀랍게도 트럭 운전사는 창문으로 한쪽 얼굴만 햇빛에 노출된 결과 양쪽 얼굴이 전혀 다른 피부 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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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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