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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래퍼' 여학생, 오빠와 같은 날 의문사...아빠의 소름돋는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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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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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초등 래퍼'로 유명세를 떨친 캐나다 출신 래퍼 릴 테이(Lil Tay, 본명 클레어 호프)가 14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릴 테이의 공식 SNS 계정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클레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해 마음이 무겁다'는 내용의 성명문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상실감과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클레어는 영원히 우리 마음에 남을 것이다. 그의 부재는 그를 알고 사랑했던 모든 사람에게 공허함으로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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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릴 테이의 오빠인 제인슨 티안의 사망 소식도 전해졌다.



성명문에는 '릴 테이, 그의 오빠의 사망을 둘러싼 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런데 성명문을 발표한 것이 가족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성명문의 경우 마지막에 '릴 테이의 엄마' 혹은 '릴 테이의 아빠'처럼 언급하는 게 일반적인데 해당 글에서는 사망 소식만 있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릴 테이의 전 매니저는 '이런 말도 안되는 성명문이 있나. 누가 성명문을 썼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실제로 릴 테이는 아버지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릴 테이의 아버지 크리스토퍼 호프(Christopher Hope)와 어머니 안젤라 티안(Angela Tian)은 금전적 이익을 위해 딸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제이슨도 릴 테이에게 콘텐츠를 만들도록 강요하고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각종 논란을 창조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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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완벽 적응해 '중대장 훈련병'으로 동기들 사이서 인싸력 뽐낸 강승윤 훈련소 사진

군대 완벽 적응해 '중대장 훈련병'으로 동기들 사이서 인싸력 뽐낸 강승윤 훈련소 사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얼마 전 군에 입대한 위너 강승윤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끈다.지나 6일 더 캠프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승윤의 훈련소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승윤은 부대원들과 어깨동무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등 밝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또 사격훈련을 하는 다른 사진에서는 안정된 포즈로 '군대가 체질'인 듯한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인 강승윤은 지난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입대 전날 강승윤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대한 건강히 나라를 잘 지키겠다. 멋진 대한의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강승윤은 김진우·이승훈·송민호에 이어 위너에서 네 번째로 군 복무에 임하고 있다.김진우·이승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고 소집해제됐다. 송민호는 대체 복무 중이다. 강승윤은 오는 2024년 12월 19일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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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6:15

'바퀴벌레 나왔다'는 말에 추가 방역비 20만원 요구한 청소업체 직원...나중에 살펴보니 '모형'

'바퀴벌레 나왔다'는 말에 추가 방역비 20만원 요구한 청소업체 직원...나중에 살펴보니 '모형'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입주 청소를 맡긴 고객이 청소업체 직원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소 과정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며 추가금을 요구했는데, 알고 보니 실제 바퀴벌레가 아닌 모형이라는 것.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입주 청소 바퀴벌레 방역 사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직장인 A씨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A씨는 '최근 정부 수리한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입주 청소를 맡겼다'며 '청소는 지난 1일 오전 8시 30분쯤 시작됐는데, 청소가 시작되자마자 업체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고 했다. 업체 직원은 '집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방역을 해야할 것 같다'며 '추가 비용 20만원을 내면 해주겠다'는 연락과 함께 다용도실 바닥 위에 죽어 있는 바퀴벌레 사진을 여러 장 보냈다. 사진을 보고 놀란 A씨는 즉시 방역을 요청했다. 이어 3시간 뒤 청소가 끝난 후에 지불하기로 했던 금액에 추가 방역비 20만원을 더해 총 42만원을 결제했다. 그러나 A씨는 의구심이 들었다.  평소 새로운 집을 볼 때 바퀴벌레의 서식 유무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그는 집에 갈 때마다 꾸준하게 확인하고 계약했는데 갑자기 반나절 만에 바퀴벌레가 우르르 나왔다는 게 이상했다.  꺼림직한 기분이 들어 업체 직원이 보낸 사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진을 살펴본 A씨는 '사진들을 다시 꼼꼼히 살펴보니 실제 바퀴벌레 사체 속에 바퀴벌레 모형이 섞여 있었다'고 했다.  이어 '놀라고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확인을 못 했는데 다른 방역 업체도 문의했더니 (사진 속 바퀴벌레가) 모형이라고 하더라. 화가 나서 손이 떨렸다'고 말했다. A씨는 곧바로 업체 직원에게 따져 물었으나 '확인해 보겠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한다.  A씨는 '본인이 보낸 사진인데 다시 봐야겠다는 말만 하더라. 다른 피해자들도 있을 것'이라며 '모형 없이 바퀴벌레 사체만 썼다면 그냥 당하는 거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청소 업체 측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의혹을 부인하지 않던 B씨는 결국 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 측은 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은 B씨의 개인적 일탈이었다며 사과했다. 현재 A씨는 해당 업체 직원을 경찰에 고발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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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5:35

R사 시계부터 맥북 풀옵션까지...이제훈, 소속사 식구들에 명품 선물

R사 시계부터 맥북 풀옵션까지...이제훈, 소속사 식구들에 명품 선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7일 JTBC는 업계 관계자들 말을 빌려 이제훈이 최근 자신의 소속사 식구들과 담당 스타일리스트 등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줬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제훈은 개인 당 기본 몇 백만 원에 달하는 물품들을 선물했다. 특히 각각의 성향에 맞춘 제품들을 골라 선물했다는 후문이다.특히 이제훈은 가장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 온 매니저에겐 R사 시계를 선물, 이 외에도 풀옵션, 사진기, 명품 가방 등을 골라 선물했다.  지난달에는 이제훈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훈 오빠가 시원하게 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명품 G사 매장에서 명품을 선물 받은 인증샷을 올려 주목 받았다.  한편 이제훈은 2021년 6월 매니지먼트 컴퍼니온을 설립했다. '따뜻하다'의 온(溫)과 '온전하다'의 온(穩), 그리고 '켜다' ON의 의미를 담고 있는 컴퍼니온은 동행을 뜻하는 '컴페니언(COMPANION)' 발음과 유사한 점에 착안,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동행하는 곳'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제훈은 2년 여 동안 자신과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명품 선물로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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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5:15

'아내가 피부 새카만 아기를 낳았는데 회사에 절친한 흑인 동료가 있답니다'

'아내가 피부 새카만 아기를 낳았는데 회사에 절친한 흑인 동료가 있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태어난 아기의 얼굴만 보고도 아내의 불륜을 눈치챈 남편의 충격적인 사연이 화제다.지난 2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Eva는 지난 2022년 중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불륜 사건을 재조명했다. 당시 중국 매체 소후의 보도에 따르면 2015년 6월, 중국 허베이성에 사는 남성 분만실 앞에서 애타게 아기의 울음소리를 기다렸다.얼마 후 아기 우는 소리가 들리고 간호사는 포대기에 싸인 왕씨에게 데리고 왔다.하지만 아이를 품에 안는 순간, 왕씨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어졌다. 아이는 시커먼 피부와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왕씨와 아내 허씨 모두 푸젠성 출신 중국인이기에 아이는 흑인이 될 수 없었다. 왕씨는 아내가 외도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얼마 뒤 왕씨는 축하차 병원에 방문한 아내 동료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동료는 태어난 아기와 똑같이 검은 피부와 곱슬머리를 가진 흑인이었다. 순식간에 두 사람 사이에 주먹 다툼이 이어졌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이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서둘러 두 사람을 말리려 했고 이때 누군가 경찰에 신고했다.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연행해 심문했다. 안타깝게도 왕씨의 의심은 사실이었다. 왕씨는 출장을 자주 가는 직업이었기에 자주 집을 비웠고 아내 허씨는 외롭고 공허한 마음에 온라인을 통해 아프리카계 미국인 제스(Jess)를 만났다.그는 미국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지 못해 중국으로 와 영어 교사로 일하던 중이었다.채팅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실제로 만나게 됐고 허시는 제스의 훤칠한 외모, 근육질 몸매와 열정적이고 로맨틱한 성격에 매료돼 불륜 관계가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허씨는 얼마 후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남편이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제스와 연락을 끊었다.뜻밖에도 허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는 아기가 왕씨의 아이인지, 제스의 아이인지 알지 못해 걱정했다. 이에 몰래 임신 중절 수술을 하려 했지만, 왕씨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소식을 알리면서 결국 허씨는 출산을 해야 했다.제스는 허씨가 출산 준비를 위해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허씨를 찾아갔고 허씨는 제스를 다른 사람들에게 직장 동료라 거짓말을 했다.충격적이게도 허씨는 출산을 방금 마쳤음에도 남편과 제스의 싸움을 말리려 무리를 했고 이 과정에서 과다 출혈이 발생해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결국 아기는 제스가 책임지기로 했다.마치 막장 드라마 같은 사연은 중국 전역에 충격을 줬다.누리꾼들은 '왕씨만 안타깝게 됐다', '왜 바람을 피워서 저런 최후를 맞나',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11년에는 중국 후난성에서 한 부부가 검은 피부를 가진 아기를 낳았다.하지만 부부의 아기는 신체의 전해질 불균형, 부신과다 형성증을 가지고 태어나 피부색이 검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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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5:00

아픈 반려견vs마지막 우정여행...'강아지 때문에 파토내면 욕 먹을까요?'

아픈 반려견vs마지막 우정여행...'강아지 때문에 파토내면 욕 먹을까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픈 반려견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마지막 여행 중에 고민하는 여성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아지 아픈 걸로 여행 파토내면 욕 먹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금요일에 강아지가 퇴원하는데 하필 그날 친구들과의 2박3일 여행이 잡혀있다고 조언을 구해왔다.친구들 모두 직장인이라 어려운 일정을 맞춰서 잡은 여행 스케줄. A씨는 '한 명이 내년 2월에 결혼해서 사실상 친구들끼리 가는 마지막 여행'이라고 말했다.또 3년 만에 다 함께 가는 여행이라 친구들 기대도 엄청나다며 '못 간다고 하면 재 뿌리는 것 같다'며 고민을 전해왔다.  반려견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잠시 맡길 수는 없을까. A씨는 '원래 엄마가 강아지를 봐주기로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지방에 내려가셨다'라며 '다른 가족들도 안 된다. 며칠 더 입원 연장을 요청할까도 했는데 비용이 만만치도 않고 그렇게 해줄 것 같지도 않다'고 상황을 전했다. 정말 진퇴양난의 상황에 누리꾼 반응도 확 갈렸다. 일각에서는 '반려견을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다면 여행을 취소하는 게 맞다', '이런 상황이면 어차피 여행가도 신나게 못 논다', '친한 친구들이라면 이해해줄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또 다른 누리꾼은 '강아지를 안 키우는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오래전부터 잡아놓은 여행이라면 섭섭할 수 있을 듯' 등의 상반된 반응을 쏟아냈다.해당 사연은 각종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더 다양한 의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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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4:35

'피프티피프티 부모, 1536만원 들여 상표권 60개 등록...그룹명까지 뺏어오려 했다'

'피프티피프티 부모, 1536만원 들여 상표권 60개 등록...그룹명까지 뺏어오려 했다'

이진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부모, 1,536만 원 들여서 상표권 등록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이 팀명을 비롯해 개별 상표권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에는 '몰래 온 통수, 피프티피프티 상표권 피눈물 나는 실체'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진호는 '피프티피프티 부모가 총 60개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관납료 보수료를 합친 총 등록 비용만 1,536만원'이라고 전했다.그는 '만약을 위한 대비라고 하기에는 금액이 너무 크다'면서 '시기부터 황당하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6월 19일 대거 등록했다. 얼마나 치밀하게 진행됐나 과정을 보면 소름 끼친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피프티피프티 부모가 한글명으로 상표권을 등록했는데, 영문 등록을 알고 한글로 등록한 게 괘씸하다. 다 알고 진행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앞서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측은 지난 5월 처음으로 영문명 상표권을 출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상표권은) 출원부터 정식 등록까지 14개월에서 18개월이 걸린다. 현재 어트랙트는 한달 먼저 등록해 피프티피프티 상표권에 우선권을 갖고 있고, 영문명이 등록될 경우 유사한 상표로도 등록된다. 하지만 현재 법적인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멤버들이 전속계약 해지 신청을 법원에 해둔 상태라 향후 재판 과정에서 돌발 변수가 생길 수 있기에 상표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부모님 명의로 60건의 상표권을 총 1,536만 원을 들여 등록했다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이진호는 '어트랙트는 걸그룹 명으로 쓸수 있는 상표권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건에 대해서는 6월 15일 진행했는데, 접수 후 BD에 반영되는 시기는 3~4일의 시차가 소요된다'면서 '세부 상표권이 등록되지 않은 것을 본 (피프티피프티) 부모들은 얼마나 쾌재를 불렀을까. 부모들은 화장품 문구 의류 음반 등에 쓸수 있는 세부 상표권을 6월 19일에 등록했지만 우선권을 잃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진호는 '피프티피프티는 단순히 소속사를 나오는 수준이 아니라 상표권까지 갖고 나오려 했다'며 '전홍준 대표는 '아이들이 너무 어리다. 사회생활이 거의 없다. 이 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소속사와 멤버들밖에 없다'며 걱정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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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4:35

공연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성악가, 소프라노 이상은이었다

공연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성악가, 소프라노 이상은이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프라노 이상은이 공연장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뉴스1,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8시 23분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3층 여자화장실에서 소프라노 이상은이 숨져 있는 것을 행사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던 숨진 성악가는 소프라노 이상은이었다.이상은은 이날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3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을 할 예정이었다.  행사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무대에 오를 시간인데 보이지 않아 찾으러 다녔는데 화장실 안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로 전해진다. 현재 경찰은 행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상은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 메네스 음악대학 석사, 맨해튼 음악대학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 동부지역서 우승했으며 커네티컷 오페라 콩쿨에서 입상도 한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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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4:15

신곡 '세븐' 발매 전 선명한 복근 장착한 '사진 대방출'한 방탄소년단 정국

신곡 '세븐' 발매 전 선명한 복근 장착한 '사진 대방출'한 방탄소년단 정국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콘셉트 포토를 깜짝 공개했다.7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발표를 앞둔 정국의 신곡 'Seven' 캠페인 쇼트 필름과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콘셉트 포토 속 정국은 상의를 탈의한 맨몸에 자켓만 걸친 채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평소 운동을 즐기며 자기관리에 열심인 정국의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다. 무엇보다 이번 콘텐츠는 패션 브랜드 캠페인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정국의 감각적인 비주얼을 극대화했다.앨범 콘셉트 포토까지 패션 화보로 만들어버리는 정국의 다채로운 매력에 팬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정국의 첫 솔로곡으로 알려진 이번 신곡 'Seven'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한소희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비주얼 합을 두고 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Seven'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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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4:15

축구선수 은퇴 후 '암투병' 아내 안나 위해 직접 '김밥 도시락' 만든 박주호

축구선수 은퇴 후 '암투병' 아내 안나 위해 직접 '김밥 도시락' 만든 박주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축구선수 생활을 은퇴한 박주호가 아내 안나와의 알콩달콩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5일 안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는 남편 박주호와 함께 피크닉 도시락을 준비하는 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안나는 남편 주호와 피크닉을 가기로 했다며 한껏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안나가 남편이 가장 좋아하던 음식을 만드는 사이 박주호 역시 안나에게 선물한 도시락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위생 장갑까지 야무지게 끼고 요리를 시작한 박주호는 서툰 손길로 열심히 김밥을 말았다.그런 박주호를 보며 안나는 '서툴어 보인다'면서도 '그래도 꽤 잘 만드는 주호'라고 칭찬했다.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마친 박주호는 직접 만든 김밥을 도시락통에 담으며 피크닉 준비를 마쳤다. 함께 뒷정리를 마치고 집을 나선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하게 비가 내리면서 다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은퇴식에서 박주호는 아내와 가족에게 집중하겠다며 특히 한국까지 와서 고생한 아내 안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이후 두 사람이 여전히 달달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모습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안나는 지난해 11월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고 치료 중이다. 박주호는 16년의 축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난달 6일 은퇴 경기 및 은퇴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해 딸 나은, 아들 건후, 진우 삼 남매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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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3:15

엘리베이터 안에서 무차별 폭행당한 여성...'폭행남 바지 내려가 있었다' (영상)

엘리베이터 안에서 무차별 폭행당한 여성...'폭행남 바지 내려가 있었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한 여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한 가운데, 성범죄를 노린 계획범죄의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 5일 낮 12시 경기도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남성이 이웃 여성을 무차별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층에서 여성 탑승자를 기다리고 있던 남성은 엘리베이터에 혼자 타고 있던 여성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뒤 10층에서 끌고 내렸다. 이 남성은 처음부터 성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혼자 엘리베이터에 탄 여성을 기다린 것으로 파악됐다.  엘리베이터 앞에서까지 이어진 폭행으로 피해 여성이 비명을 질렀고, 이를 듣고 나온 주민들이 제지하고 나서야 끝이 났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애당초 성범죄를 목적으로 혼자 엘리베이터를 탄 여성을 노렸다고 진술했다. 범행 직전 18층 집에서 나온 남성은 12층으로 내려가 10분 넘게 대상을 물색했다. 남자가 타고 있거나 여성 여러 명이 타고 있는 엘리베이터는 그냥 내려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엘리베이터 탑승 인원과 범행에 걸리는 시간 등을 계산한 뒤 중간층인 12층을 범행 장소로 택했다고 진술했다.  SBS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아무 말 없이 폭행을 하면서 계단으로 계속 데리고 가려고 했고, 그 남자 바지가 내려가 있었다'고 했다. 확인 결과 남성은 10대 미성년자 시절, 성폭행 미수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확인됐다. 현재는 특별한 직업 없이 혼자 살면서 은둔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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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7레벨3 3

머니맨

2023-07-07 13:00

라스베이거스에 만들어진 3조원짜리 '아이맥스 4D' 공연장의 초현실적인 시연 영상

라스베이거스에 만들어진 3조원짜리 '아이맥스 4D' 공연장의 초현실적인 시연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가운데에 들어선 수상하기 짝이 없는 건축물의 정체가 알려졌다.이는 바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구형(球形) 건축물 '스피어'(Sphere)다. 스피어는 완공에 앞서 처음으로 조명을 밝혔다.지난 4일(현지 시간) 스피어를 운영하는 스피어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건물 외벽 LED 스크린인 '엑소스피어'에 처음으로 역동적인 영상 콘텐츠를 상영했다. 이 엑소스피어 스크린 면적은 5만 3,884㎡ 규모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LED 스크린이라고 한다. 18,600석의 공연장, 전좌석 4D, 구형 16K LED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라고 알려졌다.스크린 쇼는 '헬로 월드'(Hello World)라는 인사로 시작해 불꽃놀이, 성조기 애니메이션, 수중, 달 표면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눈앞에서 불꽃이 터지는 듯한 생생함과 물속에 빠진 것만 같은 리얼함이 눈길을 끌었다.스피어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마케팅 총괄 데이비드 홉킨슨 사장은 '엑소스피어는 스토리텔링을 위한 360도 캔버스로, 브랜드 파트너들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쇼의 일부가 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마침내 엑소스피어의 놀라운 잠재력을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건물 전체 규모는 높이 112m, 지름 157m로, 오는 9월 중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스피어 측은 완공 직후인 오는 9월 말, 첫 공연으로 록밴드 U2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연다고 했다. 10월에는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이 연출한 영상 '지구에서 온 엽서'(Postcard from Earth)를 상영한다. 향후 복싱이나 종합격투기, 각종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스피어는 세계의 여러 스포츠 경기장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회사 파퓰러스(Populous)가 설계했다.CNN에 따르면 스피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건물을 짓는 데 무려 23억 달러(한화 약 2조 9,969억 원)가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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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35

혓바늘 돋은 거 무시했다가 '암 덩어리'로 판정 나 혀 절반 잘라낸 여성

혓바늘 돋은 거 무시했다가 '암 덩어리'로 판정 나 혀 절반 잘라낸 여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증상으로 암을 경고하는 신호를 보낸다.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면 암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전이되기 전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종종 몸의 작은 변화를 무시했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다.얼마 전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혓바늘이 '암 덩어리'로 판정 나 혀를 절반 잘라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설암으로 혀 절반 이상을 잘라낸 여성 제이미 파월의 사연을 소개했다.제이미는 지난 2019년 혀에 작은 혓바늘이 돋았다. 하지만 그때 제이미는 단순히 피곤해서 생긴 혓바늘이라고 생각했다. 몇 달 후 그녀는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후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작은 혓바늘이 알고보니 암덩어리였다는 사실이었다.그날부터 그녀는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암세포가 점점 더 커져 결국 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혀를 잘라내는 수술은 목의 림프절을 제거해야 할 정도로 대수술이었다. 그녀는 '10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음식을 삼킬 수 없어 영양 공급 튜브를 착용하고 있어야 했고 말도 할 수 없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수술이 끝났지만 그녀는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도 음식물을 삼키는 것이 힘들다.제이미는 '사랑하는 남편과 이제 키스를 할 수도 없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했다. 이어 '몸에 조금의 변화라도 있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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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35

여행 중 이어폰 고장나자 앞니+손톱깎이 동원해 고치던 기안84의 최후

여행 중 이어폰 고장나자 앞니+손톱깎이 동원해 고치던 기안84의 최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어폰이 고장나자 그 자리에서 이어폰을 분해하는 기안84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울산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울산행 KTX 안에서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무선 이어폰 고치기에 나섰다. 기안84는 충전 단자 구멍이 하나 안으로 들어갔다며 치아로 이어폰을 깨물기 시작했다. '원래 이렇게 씹어서 고치는 거냐'는 제작진 물음에 기안84는 '호두같이 까야되는 느낌이었다'고 덤덤하게 답했다. 치아를 이용해 깨물었는데도 단자가 밖으로 나오지 않자 기안84는 '그럴 줄 알고 내가..'라며 가방에서 무언갈 꺼내기 시작했다. 그가 꺼낸 건 다름 아닌 손톱깎이였다. 제작진은 황당해 했지만 기안84는 손톱깎이를 이용해 단자 부분이 닿을 수 있도록 겉 부분을 자르고, 접착제로 잘린 부분을 다시 붙였다. 이어폰이 고장나자, 마치 이과생처럼 단자를 찾고 자기 소지품을 이용해 고치는 모습은 영상을 보던 누리꾼을 웃음 짓게 했다.  하지만 기안84의 노력에도 이어폰은 제대로 충전되지 않았다.  결국 기안84는 작동하지 않는 이어폰을 보며 '이어폰은 울산역에 도착하면 바로 하나 사는 걸로 하겠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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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15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새 영화에서 당당히 '겨털' 공개했다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새 영화에서 당당히 '겨털' 공개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인어공주' 여주인공 할리 베일리(Halle Bailey, Halle Lynn Bailey)의 차기작 사진이 급속 확산 중이다.최근 트위터 등에서는 얼마 전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시사회를 가진 영화 'The Line' 속 장면이란 내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해외 팬들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영화 속 할리 베일리는 특유의 레게 머리를 하고 등장한다.대학생처럼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거나, 강의를 들으며 팔을 들어 질문을 하는 듯한 모습도 있다. 이 과정에서 할리 베일리는 깎지 않은 겨드랑이 털을 과감히 공개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 남성과 키스를 할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베드신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해당 영화에는 알렉스 울프, 루이스 풀먼, 할리 베일리, 오스틴 에이브람스, 앵거스 클라우드, 스쿠트 맥네리, 존 말코비치, 보 미첼, 데니스 리차즈 등이 출연했다.약 1시간 40분인 영화는 미국 남부의 대학교 배경으로, 남학생 사교클럽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다룬 영화다. 영화에서 할리 베일리는 견고한 사교계 너머에 있는 사람으로 등장하며 전통을 부수는 상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회를 본 한 관객은 '출연진 연기가 경의로웠고 캐스팅도 훌륭했다'라며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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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15

서울 목동 아파트서 '실탄' 여러개 발견돼...한두개가 아니었다

서울 목동 아파트서 '실탄' 여러개 발견돼...한두개가 아니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헌 옷 수거함에서 발견된 총알 14개...1945년경 미국에서 제작된 총알[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실탄(총알)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6일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경찰은 '총알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총알을 발견한 곳은 헌 옷 수거함이다. 헌 옷 수거함에는 총알 14개가 있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헌 옷 수거함에서 발견한 총알을 1945년경 미국에서 제작된 총알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해당 총알은 다행히 오래된 총알이라서 폭발 위험이 없었다. 또한 부식도 심하게 된 상태다. 경찰은 이런 점을 미뤄봐,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지만 만에 하나를 위해 추적을 이어갈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대공 및 범죄 혐의점은 없다'면서 '총알이 유입된 경로와 원래 누가 소유하고 있었던 물건인지 등을 추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0일 항공기(인천국제공항 출발 필리핀 마닐라 도착)에서도 총알 2발이 발견된 적이 있다. 해당 총알은 승무원이 아닌 승객이 발견 돼 더욱 문제가 됐었다.당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명백한 보안 실패'라면서 '먼저 모든 가능성을 점검하고 원인 규명에 총력을 다하겠다. 그 모든 과정과 결과를 국민께 정확하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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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00

스트레스 받다는 이유로 키우던 푸들 '산 채로 매장'한 30대 보호자

스트레스 받다는 이유로 키우던 푸들 '산 채로 매장'한 30대 보호자

키우던 푸들 생매장 시킨 30대 女견주...범행 당시 '공범'과 돌까지 얹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산 채로 땅에 묻은 견주가 징역형을 구형 받은 가운데 범해 당시 공범과 함께한 정황이 알려졌다. 지난 6일 제주지검은 제주지법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견주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A씨의 지인인 40대 남성 B씨에게는 징역 10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19일 오전 2시 54분쯤 제주시 애월읍 도근천 인근 공터에 키우던 푸들을 산 채로 땅에 묻어 피부병을 앓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혼자 범행하기가 여의치 않자 범행 당일 새벽 지인 B씨에게 도움을 청해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미리 준비한 삽으로 구덩이를 파서 푸들을 묻은 것으로 조사됐다. 푸들은 약 6시간 뒤인 오전 8시 50분쯤 지나가던 행인이 극적으로 발견해 목숨을 건졌다. 발견 당시 푸들은 코와 주둥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파묻혀 있었으며 '우, 우' 소리를 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묻혀있던 땅 위에는 돌까지 얹어져 있었다. 반려동물 등록칩 확인 결과 7살 추정 암컷으로 밝혀진 이 푸들은 구조 이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피부병을 앓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강아지를 잃어버렸다고 진술했던 A씨는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자 같은 달 21일 B씨와 함께 자수했다. 하지만 A씨는 공소사실 일부를 부인하며 '범행 당시 강아지가 죽어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푸들이 살아있는 정황이 확인됐다. 이후 A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강아지에게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고, 그의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당시 피고인은 개인적인 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 우발적으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고 선처를 호소했다.B씨의 변호인도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범행 당일 새벽 갑작스러운 A씨의 도움 요청을 받고 이성적 판단을 하지 못한 채 가담한 것'이라며 선처를 구했다. B씨는 최후 진술에서 '죄송하다'고 짧게 말했다. A씨와 B씨의 선고는 다음 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해당 푸들은 건강을 회복하고 제주에서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담이'라는 새 이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동물보호법 제10조(동물학대 등의 금지)에 따라 동물 학대 사범에게는 최대 징역 3년, 최대 벌금 3,000만 원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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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00

실종됐다 8년 만에 온몸 멍든 채 발견된 소년...'엄마에게 성 노예로 잡혀있었다'

실종됐다 8년 만에 온몸 멍든 채 발견된 소년...'엄마에게 성 노예로 잡혀있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0대 때 실종됐다가 8년 만에 돌아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남성.알고 보니 그는 8년간 집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그가 집에서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휴스턴 경찰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텍사스 실종센터를 통해 실종 8년 만에 귀환 소식을 알린 20대 남성 루돌프 '루디' 파리아스 4세(Rodolph 'Rudy' Farias Ⅳ)가 실제로 실종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현재 25살이 파리아스는 6일 휴스턴 교회 밖에서 온몸에 자상과 멍이 있고 머리에는 피가 묻은 상태로 발견됐다.그의 엄마인 재니 산타나(Janie Santana)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기적이라고 했다. 앞서 파리아스는 17세 때인 2015년 3월 6일 휴스턴 북서부에서 2마리의 개를 산책시키다 사라졌고 다음 날 가족들은 실종 신고를 했다.반려견들은 나중에 따로 발견됐다.당시 현지 언론은 파리아스가 우울증과 불안증을 앓고 있었으며 약을 복용하지 않아 방향 감각을 잃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경찰은 조사 결과 파리아스가 실종 신고 다음 날인 2015년 3월 8일 집으로 돌아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니는 아들이 실종된 상태라고 무려 8년간 주장해 왔다.파리아스는 6일 엄마의 차를 몰다 교회 밖에서 부상을 당한 후 발견됐다. 두 사람 모두 가짜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웃과 친척들이 종종 파리아스를 발견하더라도 수년 동안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었다.엄마 재니는 주변 사람들에게 파리아스가 아들이 아니라 조카라고 거짓말을 했다.이런 가운데 파리아스는 지역 사회 활동가인 콰넬 엑스(Quanell X)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엄마 재니 산타나가 자신을 감금하고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콰넬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리아스가 엄마 재니가 자신을 인질로 잡고 수년간 성적으로 학대했으며, '아빠 노릇'을 강요하고 환각제를 먹여 자신을 통제했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그의 설명에 따르면 재니는 경비원으로 야간 근무를 하며 저녁에는 파리아스를 데리고 출근한 뒤 낮에는 그를 보이지 않게 숨겨두었다.콰넬은 '파리아스가 발견된 이유는 그가 엄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그녀의 차를 훔쳤으나 교회 밖에서 사고가 났기 때문'이라고 했다.이어 '발견 당시 파리아스는 발급한 지 2년이 된 엄마의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이것은 그가 8년 동안 실종된 것이 아님을 증명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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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00

음주 뺑소니범 잡아 포상금 받은 이천수, '영상 수익금'까지 더해 모두 기부한다

음주 뺑소니범 잡아 포상금 받은 이천수, '영상 수익금'까지 더해 모두 기부한다

음주 뺑소니범 붙잡은 이천수...피해자는 이천수에게 '잡아주세요. 부탁해요'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받아 감사패와 포상금을 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받은 포상금 전액을 '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 관련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리춘수'에 '음주 뺑소니+몰카범 잡은 썰...(미담 자폭 타임)'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천수는 '많은 분들이 내 상황이었다면 다 그랬을 거다. 그런데 내가 그래서 이슈 되는 것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는 '그날 행사가 있었다'라면서 '밤 11시쯤이라 차가 안 밀리는 시간대인데 밀리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얀 옷을 입은 분(음주 운전자)이 우리 쪽으로 뛰어오셨다. 그 뒤에 보일 듯 말듯 나이 드신 분이 같이 뛰어오시더라. 우리 차 앞에서 손을 뻗으며 '잡아주세요. 부탁해요'라고 하시더라. 그때까진 어떤 사연인지 몰랐다'고 부연했다. 그는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뺑소니인데 음주를 했다더라. 옆은 도망을 갈 수 있는 절벽 같은 곳이었다. 그쪽을 보며 막 찾고 있으니까 시간이 지체가 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포상금은 '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 관련 재단'에 전액 기부...'300m 정도 차이가 나 저와 매니저가 뛰어'이어 '마침 하얀 옷을 입은 분이 동작대교를 올라가고 있었다. 300m 정도 차이가 나 저와 매니저가 뛰었다'고 설명했다. 꽤 거리가 난 터라 이천수는 페이스 조절을 가장 먼저 생각했다. 이천수는 뛰면서 마라톤을 떠올렸다고 한다.그는 '그분도 우리가 따라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때 그분이 뭔가를 떨어트렸고, 주울지 말지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가드레일에 앉았다. 매니저가 잡고, 피해자분이 올라오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분이 너무 고마워하셨다. 음주 운전자가 사고가 많이 났는지 물어보더라'라고 회상했다. 경찰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천수는 '경찰은 진짜 빨리 왔다. 경찰한테 음주 운전자를 인도한 뒤 창피해서 갔다'고 말했다.순간 그는 잡혀갈 뻔했다. 경찰은 이천수가 범인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이천수는 '경찰분이 범인이 난 줄 알았다. 순간 '표정이 왜 그러시지?' 생각했다. 그래서 '저 아니에요'라고 했다'며 웃음을 안겼다. 이천수는 감사패와 포상금을 두고선 '당연히 기부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알고 한 것도 아니고 당연한 일이다. 포상금과 영상 수익금은 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 관련 재단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며 셀프 미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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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00

가평 풀빌라 수영장 놀러간 '생후 20개월' 아기, 물에 빠져 숨져

가평 풀빌라 수영장 놀러간 '생후 20개월' 아기, 물에 빠져 숨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 가평 소재 한 풀빌라 펜션 내 아동용 수영장에서 유아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생후 20개월 아기가 물놀이를 하던 중 숨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께 가평군 상면 소재 풀빌라 아동용 풀에서 20개월 남자 아기가 물에 빠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 당시 아기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은 즉각 심폐소생술을 하며 응급처치를 시도했다. 소방 헬기까지 출동해 아기를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하지만 아기는 끝내 응급실에서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아기가 펜션 내 아동용 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장을 살펴보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익수사고로 숨진 이는 148명이다. 물놀이 관련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에 주로 사고가 발생하며, 휴가철이 절정에 이르는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일보다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사고 발생 빈도가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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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00

남자친구 '스마트워치' 보니까 새벽 2시에 500칼로리 태웠는데 어디서 뭐 한 걸까요?

남자친구 '스마트워치' 보니까 새벽 2시에 500칼로리 태웠는데 어디서 뭐 한 걸까요?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남자친구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한 덕분에 바람 사실을 알게 됐다는 한 여성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트위터 등 SNS에서는 지난 2021년 화제가 됐던 한 여성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사연은 나디아 에섹스(Nadia Essex, 39)라는 영국의 칼럼니스트가 틱톡을 통해 공개한 영상으로 인해 알려졌다.영상에는 나디아와 한 여성이 상담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상담을 받던 여성은 '관계가 끝난 순간을 어떻게 알 수 있죠?'라고 물었다.이에 나디아는 자신이 과거 전 남자친구와 이별한 사연을 전했다.그녀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스마트워치로 알게 됐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나디아는 과거 남자친구와 커플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스마트 워치인 핏비트(Fitbit)를 동기화해 서로의 운동량을 공유했다.이렇게 하면 다이어트에 대한 동기 부여가 돼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이에 두 사람은 핏비트를 통해 걸음 수, 심박수, 수면 상태 등을 공유했다. 그런데 어느 날 나디아는 새벽 2~3시쯤 핏비트의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깼다. 남자친구의 스마트워치가 움직임을 감지해 알람을 보낸 것이었다. 1시간 만에 남자친구는 무려 500kcal 이상을 태웠다. 나디아는 이를 보고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과 함께 있음을 직감했다.얼마 후 그녀는 자신의 예상대로 남자친구의 바람 사실을 확인했고 이별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치 100단이다', '다이어트같이 하길 잘했다', '소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무려 58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고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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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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