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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래퍼' 여학생, 오빠와 같은 날 의문사...아빠의 소름돋는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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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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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초등 래퍼'로 유명세를 떨친 캐나다 출신 래퍼 릴 테이(Lil Tay, 본명 클레어 호프)가 14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릴 테이의 공식 SNS 계정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클레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해 마음이 무겁다'는 내용의 성명문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상실감과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클레어는 영원히 우리 마음에 남을 것이다. 그의 부재는 그를 알고 사랑했던 모든 사람에게 공허함으로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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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릴 테이의 오빠인 제인슨 티안의 사망 소식도 전해졌다.



성명문에는 '릴 테이, 그의 오빠의 사망을 둘러싼 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런데 성명문을 발표한 것이 가족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성명문의 경우 마지막에 '릴 테이의 엄마' 혹은 '릴 테이의 아빠'처럼 언급하는 게 일반적인데 해당 글에서는 사망 소식만 있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릴 테이의 전 매니저는 '이런 말도 안되는 성명문이 있나. 누가 성명문을 썼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실제로 릴 테이는 아버지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릴 테이의 아버지 크리스토퍼 호프(Christopher Hope)와 어머니 안젤라 티안(Angela Tian)은 금전적 이익을 위해 딸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제이슨도 릴 테이에게 콘텐츠를 만들도록 강요하고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각종 논란을 창조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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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훈련사의 둘도 없는 친구 '경찰견 출신' 반려견 레오, 무지개다리 건넜다

강형욱 훈련사의 둘도 없는 친구 '경찰견 출신' 반려견 레오, 무지개다리 건넜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레오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9일 강형욱은 '2009.1.14~2022.11.3'이란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 훈련사의 반려견 레오가 담겨 있었다.  지난해 11월 레오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레오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야 소식을 알려준 건 레오가 떠난 걸 이제야 인정하는 게 아닐지',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말길', '이별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했던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 훈련사는 지난 2019년 SBS '집사부일체'에서 과거 생활고로 인해 레오를 다른 곳으로 보내야 했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강 훈련사는 '너무나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저에게 주어진 무언가를 떼어내야만 했을 정도였고, 그게 레오였다. 제가 레오를 보내주셨던 소장님께 다시 돌려보냈다'고 했다.이어 '형편이 나아지자 레오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오를 돌려보냈던 소장님께 물어보니 경찰견이 됐다고 하더라'라며 레오와 헤어져야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레오는 지난 2012년 경찰 과학수사대 체취증거견으로 임용돼 7년 동안 실종자 수색 및 범죄 수사 현장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2019년 강 훈련사 품으로 8년 만에 돌아왔다.  강 훈련사는 지난 2021년 9월 레오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당시 그는 '레오가 못 서 있고 못 걷는다'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많이 남지는 않은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레오가 오래전부터 스스로 배변조차 하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에는 '마음의 준비'라는 글과 함께 레오가 뒷발을 쓰지 못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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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3:00

아들 '18세 생일' 축하한다며 스트리퍼 불러 깜짝 파티 해준 엄마 (ft. 아들 반응)

아들 '18세 생일' 축하한다며 스트리퍼 불러 깜짝 파티 해준 엄마 (ft. 아들 반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8번째 생일을 맞이한 아들을 위해 엄마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아들이 18세 생일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스트리퍼를 파티장에 부른 엄마의 사연을 전했다. 멕시코 누에보레온(Nuevo León)에 살고 있는 18세 소년은 최근 18번째 생일을 맞아 엄마한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소년의 엄마는 아들의 생일 파티를 위해 아주 세세한 것들부터 하나하나 챙겨 케이크, 풍선, 친구들까지 완벽함을 추구했다. 하지만 아들을 위한 엄마의 진짜 선물을 따로 있었다.바로 글래머 몸매를 가진 스트리퍼를 불러 아들과 춤을 출 수 있도록 생일 파티장에 초대한 것.실제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엄마가 숫자 1과 8이 꽂힌 생일 케이크를 들고 파티장에 들어서는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촛불을 끄는 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아들이 촛불을 끄자 엄마는 음악을 요청하며 아들의 눈을 손으로 가려 깜짝 선물의 존재를 인증했다. 아들이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던 그때, 가슴을 훤히 드러낸 짧은 원피스를 입은 여성 한 명이 가면을 쓴 채 걸어들어왔다.잠시 후 엄마가 눈을 가렸던 손을 떼자 눈 앞에 서 있는 스트리퍼를 발견한 아들은 깜짝 놀라 어쩔 줄 모르는 반응을 보였다.당황한 아들은 손으로 얼굴을 다급히 가리면서도 엄마의 깜짝 선물에 빵 터져 입가에 웃음이 가득했다.이후 스트리퍼는 소년에게 다가가 도발적인 섹시 댄스를 추며 임무를 다했고, 소년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지 못하면서도 기억에 남을 생일 파티를 즐겼다.파티 현장을 사진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진짜 유쾌한 듯', '진짜 생각지도 못한 선물', '이게 바로 깜짝 선물이지', '아들 반응이 더 웃긴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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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3:00

'YG 구내식당인 줄' 반응 폭발한 장영란 남편 '한의원 식당밥' 클래스 (+영상)

'YG 구내식당인 줄' 반응 폭발한 장영란 남편 '한의원 식당밥' 클래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이 운영 중인 한의원의 식당밥 퀄리티를 자랑했다. 지난 18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소문난 장영란네 병원밥 클라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 한의사 한창과 운영 중인 한의원에서 제작진과 회의를 했다. 장영란은 30만 구독자 돌파를 앞두고 있으나 아직 구독자 애칭이 없었고, 제작진과 애칭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참 회의를 하던 중 식사 시간이 되자 장영란은 '병원 밥 너무 맛있다. 먹고 가라. 집밥 같다'며 한의원 식당을 최초 공개했다.제작진은 들뜬 마음으로 식당에 갔고, 깔끔하고 청결한 내부를 보자마자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날의 메뉴는 들깨무채국과 로제찜닭이었고 여러 종류의 반찬들까지 무한리필로 제공돼 눈길을 모았다. 밥 맛있기로 소문난 YG 구내식당 못지않은 퀄리티였다. 제작진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라고 하더니 맛깔나는 먹방을 펼쳤다.  장영란은 '환자식이라 맛없다는 편견을 깰 만큼 저도 자부심 있는 저희 병원밥이다'라고 설명하며 흡족해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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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12:35

자전거동호회 남성과 '썸' 탄 유부녀...가정폭력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니까 변호사가 남긴 경고

자전거동호회 남성과 '썸' 탄 유부녀...가정폭력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니까 변호사가 남긴 경고

'남편은 때리고 욕만 하는데'...잘해주는 자전거 동호회 남성에게 마음 흔들린다는 여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결혼 30년 차에 접어든 한 여성이 자전거 동호회 이성한테 마음이 흔들린다며 황혼 이혼을 고민 중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의 지속되는 폭언으로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사연에 따르면 A씨는 과거부터 남편의 폭력과 폭언에 시달렸다. 그는 '자식들 때문에 남편의 폭력을 참고 살았다'면서 '나이가 들어서 인지 남편이 지금은 예전처럼 때리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남편의 폭언은 계속 이어졌고 결국 A씨 부부는 서로 필요한 말 외엔 대화하지 않는 상황까지 오게 됐다.그러던 중 최근 A씨는 자전거 동호회에서 한 남성을 알게 됐다. 그는 자신을 존중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남성에게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남편에게 받은 상처를 위로받았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남편이 A씨의 핸드폰을 몰래 열어본 뒤 남성과 주고받은 대화를 발견했기 때문이다.A씨는 '남편이 대화 내용을 보더니 욕설과 함께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고 머리채를 끌고 다녔다'며 '결국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더는 남편과 살 수 없는 상태다'라고 토로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제가 잘 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이 생각하는 육체관계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문제가 되냐'며 '나이 쉰 넘어서도 맞고 사는 내가 너무 비참하게 느껴진다. 황혼이혼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변호사들은 '형사재판에선 '성관계'가 입증돼야 하지만, 민사재판의 불륜은 간통죄보다 범위가 넓기에 엄격한 증명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상간소송에선 부부 일방과 제3자(상간남 혹은 상간녀)가 성관계를 갖지 않았더라도 연인 관계 혹은 그에 준하는 관계였다는 점이 인정된다면 부정행위로 인정되는 것이다. 부정행위로 인한 배상책임의 전제는 상대방이 기혼자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만약 A씨의 휴대폰에 다른 남성과 이성 관계에 나눌 법한 '사랑한다', '보고싶다' 등의 대화가 있다면 부정행위라고 볼 여지가 커진다. 따라서 유책배우자로 이혼 청구를 할 수 없다. 다만 A씨의 경우 예외적으로 과거부터 이어진 남편의 폭언, 폭행, 부정행위와 최근 폭행 등이 인정되고 남편이 혼인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면 예외적으로 이혼 청구가 허용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한편, 국내 황혼 이혼 건수는 10년 사이 두배 가까이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 건수는 9만 3000건으로 1년 전보다 8.3% 감소했지만 황혼 이혼은 지난해 한 해를 제외하고 꾸준히 늘었다. 황혼 이혼은 30년 이상 혼인을 지속한 후 헤어지는 경우를 기준으로 하며, 지난해 황혼 이혼은 1만 5651건으로 10년 전(8647건)과 비교했을 때 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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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2:15

'학교 급식에서 콘돔이 섞여 나왔습니다...학교 측은 '오리 각막'이랍니다'

'학교 급식에서 콘돔이 섞여 나왔습니다...학교 측은 '오리 각막'이랍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학교 급식에 콘돔으로 의심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이다.학교 측은 콘돔이 아닌 '오리 각막'이라고 해명했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마더십(mothership)은 중국 광저우의 한 직업학교에서 논란인 사건을 전했다.해당 학교 학생들은 최근 급식을 먹다가 음식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한 여학생은 '도대체 이게 뭐냐'면서 당황해했고, 또 다른 학생들도 놀라 했다.학생이 음식에서 집어 든 이물질의 형태는 원형이었고, 약간 투명해 보였다.일부 학생들은 '급식에서 콘돔이 섞여 나왔다'면서 '100% 확신한다'고 주장했다.학생들이 해당 사건을 언론에 제보한 이후 크게 논란이 되자 학교 측은 급식 담당자를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특별팀을 구성해 원재료 출처 추적, 운영상의 실수 가능성, 공정 검토 등 내부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학교 측은 '이물질은 오리 각막이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학생들은 '이물질은 절대 음식이 아니었다. 콘돔이었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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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2:15

2시간짜리 부산행 SRT 대신 6시간 걸리는 무궁화호 타자는 친구...'같이 탄다vs여행 취소'

2시간짜리 부산행 SRT 대신 6시간 걸리는 무궁화호 타자는 친구...'같이 탄다vs여행 취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부푼 마음으로 친구와 여행 계획을 짜던 누리꾼이 고민에 빠졌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가는 교통편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 만 것이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부산 가는데 무궁화호 타고 가잔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하 오버 아니냐 진짜. 돈 없다고 자기 의견 안 굽힌다. 거의 6시간 오버 아니냐'라며 답답해했다. A씨가 답답할 만도 한 게 수서역에서 SRT 열차를 타면 약 2시간 30분만에 부산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시간을 3시간 이상 절약할 수 있지만, 친구는 SRT 요금 51,900원이 부담돼 28,600원을 내고 무궁화호를 타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A씨의 하소연을 접한 누리꾼은 예상외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우선 A씨의 답답한 마음을 이해하는 누리꾼은 '여행 가면 시간이 금인데 당연히 빨리 가는 걸 타야지', '저 정도 돈도 없으면 같이 여행 가면 안 된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반면 몇몇은 '무궁화호 밤차 타고 자면서 내려가면 괜찮다', '기차여행한다 생각하면 좋을 것 같은데', '수다 떨면서 내려가면 은근 시간 금방 간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보다 못한 또 다른 누리꾼은 A씨와 친구의 행복한 여행을 위해 따로 출발해서 부산에서 만날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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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2:15

맛있는 거 볼때 동공지진해 눈 희번득 뜨고 '흰자' 훤히 드러내는 광기(?)의 푸바오

맛있는 거 볼때 동공지진해 눈 희번득 뜨고 '흰자' 훤히 드러내는 광기(?)의 푸바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먹는 것에 진심인 푸바오는 맛있는 음식을 바라볼 때 '흰자를' 드러내며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 팬들을 폭소케 한다.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좋아하는 사람들 꽤 있는 푸바오 흰자'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푸바오가 대나무와 죽순 등 음식에 집중하면서 흰자가 보이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들이 담겼다.보통 판다들은 검은 눈동자가 커 가려진 흰자는 잘 안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푸바오는 음식을 먹기 전 집중을 하거나 한순간이라도 빨리 입에 넣고 싶어 할 때마다 자주 흰자를 보여준다.또 사육사들에게 무언가 원하는 것이 생겨 애원하거나 앙탈부릴 때도 자신이 귀여운 것을 아는 듯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흰자를 보인다. 사진을 본 한 팬은 푸바오를 보고 판다 눈의 흰자가 보인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른 판다들에게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라 그런지 가끔 볼 수 있는 푸바오의 '흰자'를 푸바오만의 매력 포인트로 꼽는 팬들도 있을 정도다.맛있는 것 앞에서 이성을 잃는 것은 판다나 사람이나 다르지 않았다.푸바오가 흰자를 드러내며 음식을 먹는 모습은 마치 사람이 음식을 보고 흥분했을 때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푸바오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희번득한 거 왜 이렇게 귀엽냐', '푸바오는 전생에 사람이었던 게 분명하다', '미치게 귀엽다', '너무 귀여운데 하찮고 하찮은데 사랑스러워', '푸쪽이', '덕분에 판다 표정이 많다는 걸 알았다', '음식에 진심인 뚱바오', '광기의 푸바오'라며 푸바오의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 했다.한편 푸바오 가족은 물론 전 세계 자이언트 판다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푸바오 역시 성 성숙 시기인 만 4살이 되면 중국으로 귀환한다.푸바오는 오는 2024년 7월께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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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2:00

교도소 간 여자들이 감방에서 몰래 '성욕'을 푸는 방법

교도소 간 여자들이 감방에서 몰래 '성욕'을 푸는 방법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여성 유튜버가 2년 전 올린 '여성 교도소 수감자들'의 생활상을 전한 영상이 재조명됐다.최근 틱톡에서는 교도소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 한 여성 유튜버 A씨의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A씨는 여성 수감자들의 성욕 해소법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A씨는 '(여성 수감자들도) 자기 위로를 암암리에 하는데 떳떳하게 대놓고 하면 그 안에서도 욕먹는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한 수감자는 홀로 자기 위로를 하다가 상처가 나기도 했다. '난 하루도 안 하면 못 견딘다'라며 스스로 독방에 가기를 자처한 그는 직원과 싸우고 징벌을 받아 결국 독방에 갔다고 한다. 여러 사람과 함께 생활하면 스스로 성욕을 해소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한 것이다. A씨는 14명씩 생활하는 방에서 모두가 잠들 때까지 안 자고 있다가 홀로 자기 위로를 하는 수감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소리가 들릴 수밖에 없다. 몰래 화장실 가서 하면 되는데, 옆에서 자위하는 경우도 있다'라며 '직원들도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20대 수감자 뿐만 아니라 연령에 관계없이 많은 이들이 수감 중 자기 위로를 한다고 밝힌 A씨는 '식사에 나온 오이가 화장실에 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해 충격을 줬다. 한편 국내에는 청주여자교도소가 유일한 여성 교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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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2:00

'신안 염전 노예' 의혹 파헤치다 토할 뻔한 유튜버...'대낮에 파출소 문을 잠궈?'

'신안 염전 노예' 의혹 파헤치다 토할 뻔한 유튜버...'대낮에 파출소 문을 잠궈?'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섬'인 탓에 육지와 일정 부분 단절된 전라남도 신안군. 이곳을 둘러싸고 무분별하게 제기되는 여러 의혹을 한 유튜버가 파헤쳤다. 그는 배를 타고 직접 신안군으로 향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판슥'에는 '[판슥]*실제상황* 그곳이 알고 싶다 신안 카르텔의 실체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 속 유튜버 판슥은 두 번째 신안군 방문기를 공개하기 전, 신안군에서 발생했던 '염전 노예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먼저 공개했다. 매체들과 인터뷰했던 염전 노예 피해자들은 '하루에 2시간도 자고 1시간도 자고, 사람이 견딜 수가 있어야지'라며 인간 이하 취급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를 인지하고 섬 속으로 들어간 판슥은 신안군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주민들은 그런 판슥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염전' 이야기만 하면 대화는 자동적으로 종료되기도 했다. 판슥은 '누가 전화 왔다고 엄마 데리고 들어가는데? 누가 전화 왔다고 하면서 엄마! 엄마! 하더니 데리고 들어가 버린다'라며 '뭐지 이거? 이상한데? 엄마가 딸을 엄청 무서워하고 벌벌 떨더라. 아주머니가 뭘 말하려 하는데 안에서 엄마, 엄마하고 막 부르더라. 여기 동네 진짜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곳저곳으로 몸을 옮겨 다녔다. '소금을 사겠다'라고 말하는 판슥에게 염전 관계자들은 '안 판다. 이곳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모두 행동 패턴이 똑같았다. 판슥이 오면 경계하고, 전화를 받으러 들어갔다가 나와 나가라고 하는 것이었다. 판슥은 '이거 누가 지시를 하는 거 같은데'라며 '여기 소금이 하나도 없을 수가 있나'라며 의문을 표했다. 그 뒤 면장을 의심하더니 파출소로 향했다. 하지만 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대낮이기이에 경찰들이 출근을 했을 상황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아무 인기척도 없었다. 판슥은 파출소를 뒤로하고 빠져나왔는데, 뒤돌아보니 충격적 상황을 보게 됐다. 판슥이 차를 타고 떠나려 하자 파출소에서 경찰들이 나와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곧장 다시 파출소로 향해 '지구대 사람들이 전화 돌려서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해 주냐'라고 물었다. 경찰들은 그런 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판슥이 파출소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경찰들은 크게 당황하며 '오지 마라. 나가라'고 윽박질렀다. 별다른 위협을 가하지 않고, 그저 진입을 시도했을 뿐임에도 이상하리만치 과민하게 반응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소름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10년전, 20년전과도 전혀 바뀌지 않은 세태에 대해 '이런 게 진짜 카르텔이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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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2:00

[속보] 수색작업 중 실종된 해병대원 발견...'생사 확인 중'

[속보] 수색작업 중 실종된 해병대원 발견...'생사 확인 중'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9일 오전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서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 장병이 보문교 하류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생사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병대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일병이 급류에 휩쓸렸다.당시 A일병은 동료 대원들과 대열을 맞춰 탐침봉으로 하천 바닥을 찌르는 방법으로 실종자를 수색 중이었다.  해병대 등에 따르면 A일병 등은 수색하던 중 갑자기 강바닥이 깊어지면서 3, 4명이 함께 물에 빠졌다. 동료 대원들은 수영으로 빠져나왔으나 A일병은 하류로 떠내려갔다. 이에 동료 해병대원과 119 특수구조단 등이 하류 지역으로 이동하며 수색 중이었다. A일병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떠내려가다가 사라졌다고 한다. 한 해병 관계자는 '다른 장병들은 배영을 해서 강에서 빠져나왔는데, A일병은 배영을 그 순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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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2:00

같은 숙소 살며 연습했던 친구에게 첫 정산 받자마자 '명품백' 선물해준 아이유

같은 숙소 살며 연습했던 친구에게 첫 정산 받자마자 '명품백' 선물해준 아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혜미가 신인 시절부터 남달랐던 아이유의 미담을 털어놨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혜미를 만나다. 용산에서 사업 성공... 걸그룹 청순미 퀸 멤버, 해체 후 근황(아이유에게 명품가방 받은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날 근황올림픽 게스트로 출연한 혜미는 피에스타 해체로 걸그룹 활동을 끝낸 뒤 현재 근황을 전했다.피에스타에서 리드보컬로 활동한 혜미는 지금도 보컬 트레이너를 하며 언젠가 팬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솔직하게 계획을 밝혔다. 현재 혜미는 연습실 공간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인생의 한 페이지를 공개했다.혜미는 '피에스타 활동이 끝난 지 5~6년 됐다'며 '연습실 공간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50평 정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인테리어 공부를 엄청 많이 했다. 완전히 빈 곳을 찾았는데 사소한 것들도 모두 내가 정했다. 페인트도 제가 다 했다'며 '(매출은) 보통 회사원 분들 버는 정도'라고 밝혔다.혜미는 연습생 시절 아이유와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아이유와 같은 소속사였다는 혜미는 '내가 처음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아이유랑 같이 살던 숙소는 굉장히 좋았다. 나는 숙소를 가면 60~70평이었다'며 '그때는 아이유와 많이 친했다'고 말했다.이어 '아이유가 첫 정산됐다고 말했다. 솔직히 첫 정산됐다고 엄청 부가 축적되는 건 아니지 않나'면서도 '그런데 주변 사람들한테 다 선물을 돌렸다. 저한테도 명품 가방을 사줬다. 엄청 의리 있는 친구'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당시 혜미는 아이유와 엠블랙 천둥과 가면 쓰고 놀이공원에 가서 논 적도 있다며 소중한 인연을 밝혔다.혜미는 피에스타 활동 당시 '항상 바쁘고, 활동을 많이 했지만 정산을 못 받았다. 5년 정도 활동했다'며 '완전히 회사 입장을 이해한다. 최대한 잘해주신 것도 안다. 회사에서 생활에 필요한 것도 구입해줬다. 매달 용돈을 주셨다'라고 덧붙였다.10년간 수입 0원이었지만 자신이 성공하지 못한 것에 대해 혜미는 오히려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다고도 고백했다.혜미는 '해체 후 불안했다. 혼란스러웠다'면서도 '20대 후반이 됐을 때 내가 엄청 성공하지 않아서 좋았다. 고생해서 깨닫고 얻은 게 많다. 뭐든지 기회가 오면 해야겠다'라고 새로운 삶을 향한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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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1:35

한혜진, 전남친 소환 '결제는 내가 하고 칭찬만 했던 너...짜증난다'

한혜진, 전남친 소환 '결제는 내가 하고 칭찬만 했던 너...짜증난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모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 옷장 털기 명품 바지 미련 없이 보내버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옷장 정리에 나선 한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청바지를 이용한 재활용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기 때문이다.바지를 정리하던 한혜진은 명품 브랜드 S사의 청바지를 꺼내며 한숨부터 쉬었다. 알고 보니 해당 청바지는 전 남자친구와 함께 샀던 바지였다. 한혜진은 '이거 그 남자랑 같이 가서 산 거구나'라며 '택을 보니까 기억 확 났다. 저 안에 내 구남친이 들어가 있다'라며 바지를 바닥에 패대기쳤다. 이때 영상에는 '결제는 내가 하고 예쁘다고 칭찬만 한 너'라는 자막이 달렸으며 한혜진의 '가라 영원히. 새로 태어나라'라는 말이 덧붙여져 폭소를 더했다.이날 한혜진은 다양한 청바지를 소개했다. 브랜드도, 사이즈도 똑같은 두 개의 바지를 소개하는 가 하면 화려한 장식구가 달린 바지를 소개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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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1:35

[속보] 경북 예천 호명면에서 '수색'하던 해병대, 급류 휩쓸려 실종돼

[속보] 경북 예천 호명면에서 '수색'하던 해병대, 급류 휩쓸려 실종돼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폭우가 쏟아진 경북 예천 호명면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19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이 강물에 빠진 뒤 급류에 휩쓸렸다.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실종' 상태이며 119구조대가 긴급 수색 중이다.지난 18일부터 수색 현장에 투입된 A 일병은 동료들과 이날 오전부터 대열을 맞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었다.  물살이 빨랐던 탓인지, 그와 동료들은 갑자기 강물에 빠졌다.함께 물에 빠졌던 2명은 수영을 해서 빠져나왔으나 A 일병은 빠져나오지 못했다. 장병들에 따르면 A 일병은 20미터가량 얼굴이 보인 채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떠내려가다가 사라졌다.해병대 한 관계자는 '다른 장병들은 배영해서 빠져나왔는데 배영을 그 순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해병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에 KAAV(상륙돌격장갑차)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해병대 1사단은 예천의 한천 일대에 475명, 석관천 일대에 388명, 내성천 하류에 43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펼쳤다. 해병대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마린온'도 대기 시켰다. 마린온은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된 상륙기동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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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1:00

'친구가 대전천에 빠졌어요'... 호기심에 발 담갔다 급류 휩쓸린 10대 남학생 사망

'친구가 대전천에 빠졌어요'... 호기심에 발 담갔다 급류 휩쓸린 10대 남학생 사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전시 동구 대전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10대가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0시 50분쯤 '친구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4시간여 만인 오전 5시쯤 대전 동구 보문교 밑에서 10대 A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A군이 친구들 5명과 대전천변 인근 정자에서 놀던 중 호기심에 물에 발을 담갔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대전에는 전날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대전시는 오후 4시 30분부로 대전천 하상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출입로를 막아 접근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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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1:00

'제발 데려가 주세요'...안락사 직전 애절하게 자동차 문 긁으며 애원하는 유기견 (영상)

'제발 데려가 주세요'...안락사 직전 애절하게 자동차 문 긁으며 애원하는 유기견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입양 문의가 1건도 없었던 아이. 녀석은 안락사 직전 만난 남성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마치 자기를 살려달라는 듯, 제발 데려가 달라는 듯 말이다.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해 남성에게 매달렸던 녀석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포인핸드'에는 유기견 단풍이를 입양한 보호자 A씨의 후기 영상이 게재됐다. 유기 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 측은 '유기견 입양은 신중히 생각해야 하기에 몇 번이나 포인핸드 어플을 지웠다 깔았다는 보호자님'이라고 A씨를 소개했다.A씨는 '단풍이가 계속 공고에서 안 내려가더라. 단풍이를 보기라도 하자는 마음에 보호소로 향했다'면서 처음을 떠올렸다. 당시 단풍이의 공고는 종료일까지 단 2일을 앞두고 있었다. 공고가 종료되면 안락사될 예정이었다. A씨는 실제로 단풍이를 보자 애교 있는 성격과 독특한 꼬리에 반하게 됐지만, 실제 입양까지는 고민이 됐다고 한다. 이에 보호소 측은 먼저 단풍이와의 산책을 제안했다.A씨는 단풍이가 산책 중 보인 '이 행동'에 마음이 흔들렸다. 단풍이가 A씨의 차를 발견하곤 차 문을 계속 긁으면서 태워달라는 식으로 낑낑댄 것이었다.결국 그는 단풍이와 산책을 나선 지 3시간 만에 입양을 결심했다.단풍이를 입양한 이후 A씨의 생활은 정반대로 바뀌었다. 그는 '단풍이가 오고 나서 집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저는 외로움을 느끼는 성격은 아닌데 (입양 이후) 단풍이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단풍이는 사랑받을 줄 안다. 이쁜 건 당연하고 그냥 다 장점이다. 단점이 없다'면서 '단풍이가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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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1:00

97세 할머니, 지하주차장서 차량 6대 연달아 치여 사망...운전자 1명 도주

97세 할머니, 지하주차장서 차량 6대 연달아 치여 사망...운전자 1명 도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97세 할머니가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동차 6대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19일 서울 광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께 광진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97세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50대 여성 운전자 A씨는 지하주차장에서 좌회전을 하던 중 진입로로 걸어 내려오던 할머니를 들이받았다.사고를 낸 A씨는 그대로 현장을 벗어났고, 이후 차량 5대가 오가며 쓰러진 할머니를 연달아 치었다. 6번째 차량 운전자는 무언가 밟는 느낌이 들어 확인했다가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TV조선 '뉴스9' 보도에 따르면 신고는 첫 사고가 발생한 지 15분 뒤에 이루어졌다. 경찰 조사에서 사고 운전자들은 '주차장이 어두워 사고가 났는지 몰랐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매체가 공개한 사고 현장은 오후 3시인 낮에도 어두운 편이고 이면 주차된 차들로 가득했다.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나머지 운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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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1:00

디즈니 실사 '인어공주'서 할리 베일리 스킨십 보고 질투 폭발한 래퍼 남친이 쓴 '신곡 가사'

디즈니 실사 '인어공주'서 할리 베일리 스킨십 보고 질투 폭발한 래퍼 남친이 쓴 '신곡 가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할리 베일리와 공개 열애 중인 래퍼 DDG가 신곡 가사로 여자친구를 공개 저격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래퍼 DDG가 신곡 'Famous'에서 여자친구 할리 베일리를 향해 불만을 표출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래퍼 DDG는 신곡 'Famous'를 발매했는데, 그 가사 내용이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해당 신곡에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연을 맡은 할리 베일리가 상대 배우 조나 하우어 킹과 스킨십을 한 것에 대해 불쾌한 마음이 적나라하게 적혀 있다. DDG는 '당신은 지금 영화를 찍고 있다. 당신은 내가 많이 사랑하는 걸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키스하는 친구들. 이런 장면은 절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라고 스킨십 연기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이어 '왜 사진에서 손 잡고 있어. 내가 불안해 하는 거 알잖아. 그건 안 돼 절대 안 돼'라고 할리 베일리를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DDG는 '많은 걸 바라지도 않아. 기본적인 것만 부탁했을 뿐인데'라며 '내가 한 일 중 가장 힘든 건 유명한 여자와 사랑에 빠진 거야'라고 '인어공주'로 유명세를 탄 할리 베일리에 대해 불안감을 내비쳤다.신곡 가사를 통해 여자친구 할리 베일리에 대한 마음과 공개 저격을 동시에 한 DDG에 많은 누리꾼들은 '인어공주 내용을 모르냐'며 '공주가 왕자와 키스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연기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할리 베일리와 DDG는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할리 베일리는 디즈니 실사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 후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아쉽게도 할리 베일리 주연 영화 '인어공주'는 흑인 인어공주 캐스팅 논란을 피하지 못하고 글로벌 흥행에 최종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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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0:35

'제보 받습니다'...피프티 피프티 사태, 드디어 SBS '그알'이 물었다

'제보 받습니다'...피프티 피프티 사태, 드디어 SBS '그알'이 물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지난 18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모 걸그룹의 전속 계약 분쟁에 관해 잘 알고 계시거나 아이돌 산업에 대해 잘 아시는 관계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공식 메일과 전화번호 등 제보를 받을 수 있는 경로를 함께 공유했다.피프티피프티는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100에 국내 최단 기록 진입, '중소돌의 기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현재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다.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가 투명한 정산 등 전속계약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Cupid'(큐피드) 등 피프티 피프티 노래를 프로듀싱한 외주 용역 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전속계약 위반을 유인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더기버스 대표이자 피프티피프티 총괄 프로듀서 안성일은 '큐피드'의 저작권 계약 과정에서 친필 사인을 위조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하지만 더기버스는 어트랙트 측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다. 팽팽한 양측 주장에 논란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가 나섰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올린 제보 공고문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관해 방송을 하겠다고 확정을 짓지는 않았으나, 제보 받고 있는 모 걸그룹이 피프티 피프티일 가능성이 커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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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0:35

'여자도 패요'...집앞에서 담배 피우고 꽁초 버리는 이웃에 분노한 주민이 남긴 경고문

'여자도 패요'...집앞에서 담배 피우고 꽁초 버리는 이웃에 분노한 주민이 남긴 경고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의 집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마세요, 여자도 패요'매번 남의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운 뒤 담배꽁초를 버리고 가는 흡연자에게 한 주민이 살벌한 경고를 남겼다. 그는 이른바 '두팔체'로 집 앞에 경고문을 써 붙였다.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의 집 앞에서 반복해 담배를 피워 피해를 주는 이웃을 향한 섬뜩한 경고문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이 첨부돼 있다. 한 공동주택으로 추정되는 곳에 붙은 경고문이었다.경고문에는 '남의 집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마세요. 걸리면 신고 팹니다'라고 적혀 있다.경고문 작성자인 202호 주민은 범칙금을 내도록 공권력에 요청하지 않고, 직접 응징해 버리겠다고도 경고했다. 이어 붙은 경고문에는 '담배꽁초에 립스틱 묻어서 여자인 거 압니다. 여자도 패요'라고 덧붙였다.여성으로 추정되는 이웃이 자기 집 앞에서 계속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리자 참다못해 해당 경고문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202호의 남녀평등', '두팔체 진심으로 쓰는 사람 처음 봤다', '진짜 민폐짓, 제발 이런 짓 좀 하지 말아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해당 경고문은 지난 2021년 8월 처음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이후 많은 누리꾼의 분노를 유발하면서 현재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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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0:00

60대 혈액 투석 환자...응급실 80분 대기하다 사망

60대 혈액 투석 환자...응급실 80분 대기하다 사망

병원 로비에서 1시간 20분 동안 차례 기다린 혈액 투석 환자...결국 사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60대 혈액 투석 환자가 병원 로비에서 1시간 넘게 대기하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께 제주대병원 응급실 로비에서 투석 환자 A(61)씨가 사망했다.A씨는 서귀포의료원에 입원해 투석을 받던 환자다. 그는 부정맥 등 상태가 악화하자 의료진의 권유를 받고 제주대병원 응급실로 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치료는 원활하지 않았다. 응급실이 포화 상태였기 때문이다. 결국 A씨는 자기 차례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 의료진은 뒤늦게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그는 오후 5시 15분께 세상을 떠났다. A씨가 대기한 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A씨 유족은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언제 진료를 볼 수 있느냐고 병원 측에 문의했지만 순서를 기다리란 답만 들었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에야 의료진이 나타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관해 제주대병원 측은 '당시 응급실 병상이 포화 상태였고,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는 예진 검사에서 중증으로 분류되지 않았다”며 “경찰에서 관련 기록과 영상을 가져간 상황이어서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해명했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고, 폐쇄회로(CC)TV 기록 및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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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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