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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적응' 실패로 첫 데이트 중 잠들어 버린 '나는 솔로' 상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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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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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나는 솔로' 16기에서 역대급 첫 데이트 장면이 나왔다. 영숙과 데이트를 하던 상철이 꾸벅꾸벅 졸아버린 것.


지난 9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가 진행됐다.


비행기를 만드는 'B'사에서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는 42세 상철은 중고등학교 무용 강사로 일하는 34세 영숙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정숙을 기대했던 상철은 영숙의 선택을 받자 당황했다. 두 사람은 말없이 다른 곳을 바라보며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제일 먼저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어색하고 냉랭한 분위기를 깨지 못했다.



결국 상철과 영숙은 데이트를 급마무리했다.


게다가 첫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에서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상철이 영숙이 운전하는 차 안에서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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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운전을 하고 있으니 최대한 잠들지 않으려고 눈꺼풀과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자꾸만 감기는 눈을 어찌할 수는 없었다.



잠시 깬 상철은 영숙에게 '지루하신가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영숙은 '아니요. 괜찮아요. 쉬세요. 코하세요'라며 상철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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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결국 또 잠들었다. 자꾸만 눈을 감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안돼', '어떡해'를 연발하며 안타까워했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이렇게 졸았는데 졸아서 죄송하다고 하니까 그냥 '코'하라고 그게 나는 호감의 표현으로 들렸다'라면서 '약간의 모성애가 나온 것 같아서 데이트 후가 호감이 더 올라갔다. 설명할 수 없는 끌림이라는 게 확실히 있더라'라며 영숙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영숙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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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주무시더라. 그래도 이렇게 운전해서 밤에 가는데 서로가 다 피곤하지만 그래도 얘기라도 조금 걸어주지'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나는 여기서는 일단은 스톱해야 할 것 같다. 상철 님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져서 이제는 아무 그런 마음이 없는 것 같다. 그냥 여기서 일단 마음은 일시 정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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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에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차 안에서 잠은 진짜 못 이긴다', '미국에서 온 거면 진짜 시차 적응 힘들만 하다', '열댓 시간 비행에 저 정도 존 건 그래도 잘 참은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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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식' 기다리는 19개월 아이 '아기상어 좋아한다'는 말에 간호사가 준비한 선물 (영상)

'심장이식' 기다리는 19개월 아이 '아기상어 좋아한다'는 말에 간호사가 준비한 선물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신촌세브란스 병원의 한 간호사가 생후 19개월 환아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지난 4일 인스타그램 'bobaedream(보배드림)'에는 신촌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심장이식을 위해 1년 이상 입원해 있는 19개월 아이의 사연이 전해졌다.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고 있는 아이를 둔 아버지 A씨는 '심장이식이 꼭 필요한 질병이어서 1년째 병원 생활을 하고 있는데, 너무 감사한 일이 있어서 함께 나누고자 글을 올린다'며 말문을 열었다.얼마 전, A씨 부부는 아이의 담당 간호사인 B씨로부터 뜻밖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간호사 B씨는 '아기상어'로 유명한 공연 링크를 보내며 '저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서 제가 저 회사에 메일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핑크퐁 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공연팀이 아이를 위해 심혈관으로 방문하겠다고 했다'면서 '나중에 커서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병원에 있는 기다림이 그냥 힘든 시간만은 아님을 알려주고 싶었다. 좋은 생각만 하시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영상에는 병동에 방문한 핑크퐁 공연팀 모습이 담겼다.아기상어 노래와 함께 캐릭터 인형탈을 쓴 배우가 등장하자 아이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참을 멈춰있었고, A씨 부부와 간호사는 이를 뿌듯하게 지켜봤다. A씨 부부는 '방금 아기상어 올리와 튼튼쌤이 와서 율동과 노래 해주고 선물도 주고 갔다'며 '인공심장을 달고 있어 밖에 나갈 수 없는 저희 아기를 위해 직접 와주셨다. 너무 감사해서 어떻게 감사를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연신 감사인사를 전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한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선사했다', '아이가 얼마나 행복했을지 짐작간다', '아이 키우는 아빠로서 울컥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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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5:00

'위험할 때 쓰세요'...홍대입구역에 놓인 호신용 스프레이 나눔 바구니

'위험할 때 쓰세요'...홍대입구역에 놓인 호신용 스프레이 나눔 바구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홍대 지하철역에 놓인 '호신용 스프레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신림·서현역 칼부림 사건에 이어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에 연달아 올라와 시민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 이런 상황인 가운데,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에 놓인 바구니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4일 오후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출구에는 호신용품이 담긴 바구니가 놓여있었다.바구니를 두고 간 시민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호신용 스프레이 가져가실 수 있도록 두고 갑니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꼭 위험한 순간에만 사용하길 바란다', '한 사람당 한 개씩만 가져가 달라'고 당부하면서 스프레이가 모두 소진되면 바구니를 회수하겠다고 알렸다.'뿌려봤는데 호신용 스프레이 맞다', '또 다른 테러일 수도 있다'...엇갈린 누리꾼 반응이 바구니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했고, 실제 스프레이를 가져간 누리꾼들은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스프레이를 가져간 누리꾼은 '개인이 두고 간 것 같은데 2개 가져오려다가 1개만 가져왔다', '뿌려봤는데 호신용 스프레이 맞다', '아무 로고도 없는 거 보니깐 다른 마음은 없는 거 같다. 진짜 도와주려고 놓고 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반면 호신용 스프레이를 두고 불안해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누리꾼들은'이것도 또 다른 테러일 수도 있다', '길거리에 있는 거 함부로 줍지 좀 마라', '출처가 불분명하니 더 불안하다'라고 했다.한편 5일 기준 서울경찰청이 온라인에서 확인한 살인 예고 글은 총 27건이다. 이 중 5명은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은 살인 예고 게시물 작성자를 엄중히 처벌하겠다며 지난 3일 전담대응팀을 구성했다. 이들에게는 협박 또는 특수 협박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경찰은 '무분별한 예고 글 게시 행위는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경찰력 낭비를 유발하므로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에 대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신속하게 검거하고, 강력하게 형사처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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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5:00

공짜로 플스5 준다는 '유튜버' 말에 뉴욕 광장 몰려든 시청자들..결국 폭동 발생 (사진·영상)

공짜로 플스5 준다는 '유튜버' 말에 뉴욕 광장 몰려든 시청자들..결국 폭동 발생 (사진·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유튜브와 트위치 등의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는 유튜버가 폭동을 일으킨 혐의로 경찰에 구금됐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미국 뉴욕 중심부에 위치한 맨해튼 유니언 광장에는 수천 명의 군중이 몰려들었다. 이는 유튜버 카이 세낫(Kai Cenat, 21) 때문이었다.그는 유튜브에서 400만 명이 넘는 팔로워, 인스타그램에서 500만 명이 넘는 팔로워, 트위치에서는 6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다. 세낫은 지난 2일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4일 오후 4시에 유니언 광장에서 거대한 경품 행사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방송에서 유니언 광장에 트럭을 몰고 가 컴퓨터, 플레이스테이션 5s, 마이크, 키보드, 웹캠, 게임용 의자, 헤드폰 및 기프트 카드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경품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수천 명의 사람들이 광장에 몰려들었다. 공원과 주변 거리가 사람으로 넘쳐나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했다.세낫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너무 많은 군중이 몰린 상태였다. 뉴욕 경찰(NYPD)은 '최소 2,000명이 모였으며 누가, 어떤 이유로 소란을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사람들이 폭력적인 행위를 저지르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이들은 세낫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지붕에 올라가거나 매달린 채로 질주하기도 했으며 바리케이드를 무너뜨리고 경찰에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의 난동을 이어갔다.여기저기서 터진 폭죽에 맞은 이들도 있었다.이런 혼잡한 상황에 지하철은 유니언 스퀘어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결국 세낫은 경품 증정을 포기했다. 그는 당시 경품 행사를 개최하면서도 집회 허가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그는 연결이 끊어질 때까지 트위터에서 폭동이 일어난 상황을 약 1시간 동안 생중계하기도 했다. 뉴욕 경찰청은 최고 수준의 재난 대응 '레벨4'를 발령해 약 1,000명에 이르는 인원을 배치했다.경찰은 최소 12명이 부상 당했으며, 카이 세낫을 포함한 65명을 체포했고 그중 30명이 미성년자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카이 세낫은 폭동 선동과 불법 집회 선동 등 최소 2건의 범죄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카이 세낫은 3개월 전 식용 마리화나를 섭취한 뒤 생방송 도중 기절해 트위치에서 방송 금지를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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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5:00

한국 잼버리 참가하려고 1년 내내 가족이 돈 모아줬다는 남미 소녀

한국 잼버리 참가하려고 1년 내내 가족이 돈 모아줬다는 남미 소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023 새만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부실 운영에 이어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다.영국,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도 캠프장에서 조기 철수하기로 했다.이 가운데 한국 잼버리에 참가하려고 가족이 1년 내내 돈을 모아줬다는 칠레 소녀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KBS '뉴스광장'에는 칠레 스카우트 대원의 인터뷰가 전해졌다.칠레 스카우트 대원 나마 '가족들이 1년 내내 일해 참가비에 돈을 보태줬다'며 '아시아에 오는 게 제 꿈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고액의 참가비를 충당하기 위해 가족 지원까지 받았다는 것이었다.하지만 현장에서는 주최 측의 운영 부실이 논란이 되고 있고 참가자들 사이에서 온열 질환자, 코로나19 감염자 등이 속출하고 있다.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우리가 대신 사과하고 싶다', '참가비 전액 환불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한국 이미지 다 망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잼버리 대회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여는 청소년 야영 축제로, 전 세계 청소년이 모여 야영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국제 행사다.주최 측이 받은 참가비는 1인당 약 900달러(4일 기준 한화 약 117만 원)였다. 항공비는 포함되지 않는다.참가자 수만 해도 43,232명이라고 알려져 참가비만 500억 원이 이상 모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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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5:00

폭력에 욕설까지...엄마 위협하면서 제작진 철수 요구한 '초6' 금쪽이

폭력에 욕설까지...엄마 위협하면서 제작진 철수 요구한 '초6' 금쪽이

'집에 가서 바닥을 부숴버린다'...엄마에게 주먹 휘두르는 초6 금쪽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엄마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4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휴대전화 게임에 중독돼 3년째 등교 거부 중인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의 사연이 알려졌다. 방송에서 금쪽이는 친구들의 시선을 유독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금쪽이는 친구들이 카메라를 발견하자 부끄러워했다. 이후 엄마에게 다가가 촬영을 그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 금쪽이에게도 촬영 동의를 마친 상태인데 돌연 촬영 거부를 선언한 셈이다. 그런 금쪽이에게 엄마는 '엄마랑 둘이 얘기하자'라면서 '정말 필요해서 협조를 구하고 있다'라고 금쪽이를 달랬다. 제작진은 금쪽이와 엄마가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자리를 피해줬다.금쪽이는 엄마에게 '싫어. 난 협조 따위 하지 않아. 나한텐 친구들만 있으면 돼. 난 엄마, 아빠도 필요 없어'라고 막말했다. 그러면서 '집에 가서 바닥을 부숴버린다'라고 위협 했다.엄마 얼굴에 주먹을 휘두르는 금쪽이...'가서 카메라 치우라고 해. X질래?'라고 협박하기도 해급기야 금쪽이는 엄마에게 다가가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금쪽이의 주먹은 처음 엄마의 어깨를 향했다가 나중에는 얼굴로 향했다. 금쪽이가 휘두른 주먹에 얼굴을 맞은 엄마는 안경이 벗겨지기도 했다. 이대로 있다가는 아들의 폭력성이 더 커지리라 생각했던 금쪽이 엄마는 자리를 피했고, 그런 엄마를 보고 금쪽이는 화단에서 지지대를 뽑아와 엄마를 다시 위협했다. 금쪽이는 손에 든 지지대를 들고선 엄마에게 '가서 카메라 치우라고 해. X질래?'라고 협박했다.금쪽이의 폭력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에게 다가가 끝까지 달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금쪽이는 화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엄마의 머리채를 쥐어 잡고 흔들었다.금쪽이는 '엄마 때문에 친구들한테 이런 모습까지 보이고'라면서 분노를 표출했다.멀리서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제작진은 더 이상 뒀다가는 큰일이 벌어질 것 같아 둘을 급하게 분리했다. 이후 화면은 스튜디오로 전환됐고, 충격적인 장면에 출연자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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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4:35

폭염+밥 안 주는 잼버리 조직위...긴급 자원봉사자 지원자 0명

폭염+밥 안 주는 잼버리 조직위...긴급 자원봉사자 지원자 0명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극심한 폭염 속에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참가국 이탈로 대회 존속 위기에 놓였다.참가 인원이 가장 많은 영국에 이어 미국도 철수를 결정하고, 세계스카우트연맹까지 대회 중단을 권고했다.이 가운데 지자체가 긴급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지만, 지원자는 '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일 JTBC는 지자체가 잼버리 긴급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지만 지난 3, 4일 지원자는 0명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전에도 잼버리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지만, 지원자는 없었다고 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금액 부분에 관한 이야기 없이 긴급하게 지금 사람을 모집해 달라더라'라면서 당황스러워했다.또 '당시에는 2만 6천 원을 준다고 했다. 그런데 누가 이 금액으로 (오겠냐?). 기름값 들고 한 시간씩 부안 가서 그걸 하진 않는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3일 전북도는 새만금 인근 지역 시·군에 환경 정화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시군별로 10여 명이 할당됐다. 주최 측의 준비 미비로 파행하며 손이 부족해지자 긴급하게 자원봉사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것이다. 긴급 자원봉사자는 행사장 주변 쓰레기 수거, 청소 등을 담당할 예정이었다.봉사 시간을 다 채우면 '소정의 실비'가 주어지지만, 현장에서 지급되는 식사도 따로 없어 '또' 논란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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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4:00

'써니, SM과 재계약 안 한 듯'...소녀시대 팬들이 추측하는 이유

'써니, SM과 재계약 안 한 듯'...소녀시대 팬들이 추측하는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녀시대 팬들 사이에서 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이런 추측이 나오고 있는 이유는 바로 최근 올라온 데뷔 16주년 기념 메시지 때문이었다. 5일 소녀시대 팬덤 소원 채널에는 데뷔 16주년을 기념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스페셜 메시지가 올라왔다. 그런데 'From'이라 적힌 칸에 현재 써니의 이름을 제외한 태연, 효연, 유리, 윤아의 이름만 있었다. 티파니, 수영, 서현은 앞서 SM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회사로 이적했다.태연, 효연, 유리, 윤아는 각자 팬덤 소원에게 항상 함께하자는 내용의 글과 친필 사인을 남겼다. 하지만 이 곳에도 써니의 메시지는 없었다. 이에 팬들은 '써니 이번에 SM이랑 재계약 안 한 거 아니냐'는 추측을 보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써니 솔로 앨범 내줬으면', '차라리 나와서 활동하는 것도 좋을 듯' 등, 회사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일부 멤버들이 SM을 나가고도 소녀시대 멤머들은 서로 꾸준히 교류를 하며 관계를 쌓아가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써니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현재 소녀시대는 소속사는 각기 달라졌지만 지난해 모든 멤버가 모여 'FOREVER 1' 앨범으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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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3:35

칼 들고 나타났는데 사람들 도망 안 가자 오히려 당황한 어제(4일)자 용인 흉기 난동범

칼 들고 나타났는데 사람들 도망 안 가자 오히려 당황한 어제(4일)자 용인 흉기 난동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밤중 용인의 한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당시 범행 현장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9시 38분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한 도로에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10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사건 직후 트위터에는 범행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찍은 누리꾼들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는 흰색 반팔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A씨가 흉기를 들고 길에 나타나는 모습이 담겼다. A씨가 한 건물 출입구로 다가가 잠긴 문을 몇 차례 발로 차자 시민들은 '칼이다 칼, 칼부림 한다!'라고 외쳤다.하지만 시민들은 이후 A씨를 의아하게 바라보기 시작했고, 특히 해당 건물 계단에 앉있던 남성들은 오히려 태연히 담배를 피우면서 A씨를 노려봤다.이에 A씨는 당황한 채 빠르게 사라졌고 이내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담배 피우는 아저씨들이 더 무서운데', '칼부림 부리면 희대의 악당이 될 줄 알았는데 현실에서 하급 인생 취급 받으니까 놀랐나 보네”, '얼마나 안 무서웠으면 사람들이 안 피하고 구경만 하냐', '저거 보는데 거북목만 기억에 남네' 등의 글을 남겼다.한편 경찰은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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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3:00

최준희, 외할머니 신고 논란 후 3주 만에 '인스타' 재개

최준희, 외할머니 신고 논란 후 3주 만에 '인스타' 재개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죄로 신고해 패륜 논란 일었는데 한 달도 안 지나서 SNS 재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외할머니를 주거침입 등 이유로 신고해 패륜 논란을 일으킨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자숙하는 듯 보였던 최준희는 논란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이 때문에 일부 누리꾼은 '자숙은 충분히 했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일본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려는 건지 해당 게시물을 시작으로 피드·스토리 할 것 없이 다양한 사진을 올렸다. 이후 4일에도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7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했다. 자신과 오빠 최환희에게 공동명의로 상속된 아파트에 외할머니가 자기 허락 없이 들어왔다는 게 신고 이유였다.당시 외할머니는 '오빠 환희의 부탁을 받아 청소 등 집안일을 해주기 위해 왔다'고 주장했다. '할머니 화가 좀 풀리시면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직접 사과했다고 언급 안 한 최준희그러나 최준희는 '할머니는 앞뒤가 다르다.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외할머니가 한 주장을 믿지 않았다. 그러면서 경찰과 대치 중인 할머니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 외할머니가 횡령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무분별한 주장이 알려지자 최준희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최준희는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다'면서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를 통해 대중 앞에서 사과했다. 그는 '할머니 화가 좀 풀리시면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허나 아직까지 직접 사과했다고는 밝히지 않았다. SNS에는 일상 사진만 올라왔을 뿐, 외할머니에 관한 언급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특히 논란 이후 다소 빠른 듯한 복귀에 누리꾼들은 염려의 말을 보탰다.누리꾼들은 '인스타는 독이다', 'SNS를 당분간 끊어야 할 듯싶다', '할머니한테 사과는 했나', '인플루언서 활동은 당분간 하지 말고 자숙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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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22레벨3 3

머니맨

2023-08-05 12:00

'수유역 칼부림'이라면서 SNS에 퍼진 피투성이 남성 사진의 진실

'수유역 칼부림'이라면서 SNS에 퍼진 피투성이 남성 사진의 진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잇따른 흉기 난동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수유역 칼부림' 소문의 진실이 밝혀졌다.지난 4일 서울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 남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각종 SNS에도 '강북구청 옆 편의점 골목길에서 칼부림이 난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 실제로 한 남성이 상의를 벗은 채 피를 흘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유되기도 했다.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칼부림을 벌이거나 당한 것이 아닌 자해 소동을 벌인 것이었다. A씨는 빈 병을 깨뜨려 자해해 피를 흘린 것으로 밝혀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이 확인한 결과 A씨의 난동으로 다친 시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또 자해를 시도한 남성은 소방당국에 의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SNS에서 유포되는 칼부림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자해를 시도했고 다른 사람에게 위협을 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후 조사 등 없이 귀가 조처로 마무리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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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12:00

'월요일엔 신림역, 수요일엔 강남역'...3분 차이로 올라온 2개의 '경찰관 10명 살인' 예고글

'월요일엔 신림역, 수요일엔 강남역'...3분 차이로 올라온 2개의 '경찰관 10명 살인' 예고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찰관을 살해하겠다는 '칼부림 예고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5일 0시 25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다음주 수요일 5시에 강남역에서 경찰관 10명 흉기로 살해할거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3분 뒤인 0시 28분에도 '다음주 월요일 신림역에서 경찰관 10명 흉기로 살해거다'라는 제목의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왔다.  두 게시물에는 동일한 회칼 사진이 올라왔다. 또 '잡을 수 있을면 잡아봐라'라는 내용의 비슷한 문구가 삽입됐다. 두 게시물의 작성자 닉네임은 서로 다르지만 같은 IP를 사용 중이다.  누리꾼들은 두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이 동일하고 비슷한 내용이 실렸다는 점으로 미뤄 동일인이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아이폰 아이클라우드(iCloud) 비공개 릴레이를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아이클라우드 비공개 릴레이는 사용자가 아이폰 인터넷 전용 브라우저인 사파리를 이용할 경우 사용자의 신원과 방문 중인 사이트를 확인할 수 없게 해 개인 정보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즉, 해당 IP를 가지고 경찰이 추적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두 게시물이 3분의 차이를 두고 올라온 것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저렇게 어그로 끌면 재미있나', '좀 적당히 해라', '우회 IP 썼더라도 곧 잡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의 반응들을 살펴보더라도 계속된 살인 예고글에 피로감을 느끼는 누리꾼들이 많았다. 서울경찰청이 5일 오전까지 온라인 상에서 포착한 살인 예고글은 최소 27건에 달한다. 이중 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살인 예고 게시물 작성자를 엄중히 처벌하겠다며 지난 3일 전담대응팀을 구성했다. 이들에게는 협박 또는 특수 협박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경찰은 '무분별한 예고글 게시 행위는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경찰력 낭비를 유발하므로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에 대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신속하게 검거하고, 강력하게 형사처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경찰은 살인 예고글이 있따르자 광장과 지하철역, 백화점 등 인파가 몰리는 전국 247개 장소에 경찰 1만 2000명을 투입하고, 각 시도경찰청엔 경찰특공대원 120명도 비상상황에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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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12:00

한소희가 Y2K 감성 살린 '폴더폰' 사용하는 진짜 이유

한소희가 Y2K 감성 살린 '폴더폰' 사용하는 진짜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한소희가 라이브 방송에서 새로 구입한 폴더폰을 공개하며 장점을 나열했다.최근 한소희는 인스타그램에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휴대폰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때 들고 있던 휴대폰이 과거 유행하던 폴더폰 형식이라 눈길을 끌었다.지난 4일 한소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소희의 휴대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한소희는 실제로 폴더폰을 사용하고 있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특히 그는 '폴더폰을 접을 때 '착' 하는 소리가 매력적'이라며 '사진도 나쁘게 나오지 않아서 이걸로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냥 예쁘다고 폴더폰을 사용하는 건 아니었다. 한소희는 폴더폰을 쓰는 이유를 묻는 팬에게 '어플이 다 되는데 느려서 핸드폰을 잘 안 들여다보게 된다. 그래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그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은 일본 만화가 이토 준지의 대표작 '토미에 시리즈'의 한 장면이다.한소희의 폴더폰 사용에 누리꾼은 'Y2K 감성 멋있다', '폴더폰 조만간 매진될 듯', '배경화면까지 찰떡'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이후 '부부의 세계'로 이름을 알렸다.'알고 있지만', '마이네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한소희는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의 주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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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11:35

어제(4일) 수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경찰 치안센터 문 부수고 침입까지 했다

어제(4일) 수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경찰 치안센터 문 부수고 침입까지 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채 경찰 치안센터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4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A(55)씨를 특수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낮 12시 45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경찰 치안센터 유리문을 돌로 부수고 안으로 침입했다. 당시 점심시간이었기에 센터 내부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흉기를 소지하고 있어 경찰이 압수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휴대전화를 잃어버려 치안센터를 찾았는데 아무도 응대하지 않아 문을 부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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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11:00

'학생 전원 살해하고 나도 죽을 것'... '살인 예고글' 뜬 대치동 학원가 상황

'학생 전원 살해하고 나도 죽을 것'... '살인 예고글' 뜬 대치동 학원가 상황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강남 유명 재수학원에서 학생 여러 명을 살인하겠다는 예고한 글이 올라왔다.경찰은 수사에 나섰으며 해당 학원은 학생들을 긴급 하원조치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흉기 난동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살인 예고글을 남긴 작성자는 이날 오후 4시 16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6일 정오에 재수종합반 학생을 몰살하겠다는 게시글 7건 올렸다.작성자는 '2023년 8월6일 낮 12시 점심시간에 맞춰 대치 A 학원 학생 전원을 살해하고 나도 죽을 것'이라며 '어차피 수능 망한 거 같이 죽어보자'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글이 처음 올라온 지 1시간 정도가 지난 뒤 경찰이 인지에 수사에 착수했다. 학원 측은 남은 수업을 휴강하고 원생들을 조기 하원 조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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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11:00

한국연구팀, '매년 1000만명 사망' 경고 나온 슈퍼 박테리아 순식간에 죽이는 '항생물질' 발견

한국연구팀, '매년 1000만명 사망' 경고 나온 슈퍼 박테리아 순식간에 죽이는 '항생물질' 발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슈퍼 박테리아를 퇴치할 수 있는 강력한 항생제 약물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굴됐다. 지난 2일 서지원 광주과학기술원(GIST) 화학과 교수와 이성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책임연구원 공동 연구진이 다제내성균에 효과적이면서 독성은 낮은 항균 치료제 유효물질을 발굴했다고 밝혔다.다제내성균은 4종류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병균을 말한다.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슈퍼박테리아는 감염 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어 위험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다제내성균에 의한 사망자는 2050년 연간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암으로 사망한 환자 수와 비슷한 수치다.  슈퍼박테리아를 잡기 위해서는 다제내성균을 극복할 수 있는 항생제가 필요하다. 연구진은 생명체 고유의 자기방어 면역시스템이 있는 항균 펩타이드에 주목했다. 세균의 세포막과 잘 결합하도록 설계한 항균 펩토이드(펩타이드 구조를 모사한 펩타이드 유도체 신물질)를 개발해 인체해 적용한 결과 이 물질은 인체 세포에 낮은 독성을 보이면서 다제내성균 등 다양한 박테리아 균주에 활성을 보였다. 세포막 파괴와 세포 내 여러 소기관 및 유전자 응집을 유도하는 다중타깃 메커니즘 작용도 밝혀냈다. 다중타깃 메커니즘은 박테리아 생존과 번식에 필수적인 타깃 여러 개를 동시에 공격해 사멸시키는 원리로, 내성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연구진은 합성한 80여 종의 펩토이드 라이브러리 중 펩토이드29가 세균을 죽이는 작용 시간이 가장 짧아 연구진은 이를 유효물질로 발굴했다. 굴절률 기반 3차원 홀로그래피 단층촬영 현미경을 이용해 기존에 간접 증명만 가능했던 항균 펩토이드가 박테리아를 죽이는 메커니즘도 직접 규명했다.  서 교수는 '이번에 발굴한 다중타깃 메커니즘 기반의 항균 펩토이드는 향후 다제내성균 치료제 개발 연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6월 21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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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11:00

경북 경산서 고스톱 치던 할머니 3명에 흉기 휘두르고 휴대폰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 긴급 체포

경북 경산서 고스톱 치던 할머니 3명에 흉기 휘두르고 휴대폰 빼앗아 달아난 50대 남성 긴급 체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고스톱을 치던 중 할머니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5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4분께 경산시 남천 둔치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A(59)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20분께 경산시 옥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고스톱을 치던 중 100원짜리 고스톱을 함께 치던 60~70대 할머니 3명을 흉기로 찌르거나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집에 가겠다며 아파트를 나선 뒤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범행 당시 A씨는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 피해자 중 1명은 흉기로 목 부위를 여러 차례 찔려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른 피해자 2명도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피해자들과 수년간 알고 지낸 사이로 금전 문제로 인해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대구 방향으로 도보로 도주한 것을 보고 대구경찰청에 공조 요청을 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는 조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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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09:00

'개업했으니 화환값 내라'...여사장 혼자 영업하는 가게들만 노려 행패 부린 부산 조폭들

'개업했으니 화환값 내라'...여사장 혼자 영업하는 가게들만 노려 행패 부린 부산 조폭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부산에서 주변 상인들에게 화환값을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리던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이들은 주로 여성이 혼자 영업하는 가게를 노리며 하지도 않은 개업을 핑계로 화환값을 뜯어냈다.지난 4일 SBS뉴스는 부산 초량동 일대에서 활동해온 조직폭력배들이 주변 상인들에게 행패를 부리며 돈을 뜯어내다가 경찰에 붙잡힌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폭들이 상인들에을 위협하며 행패를 부리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각목을 든 한 남성이 가게 입구를 서성이며, 주인을 때릴 듯 위협한다. 또 다른 가게에서는 가게 옆 주차 차단봉을 집어 들더니 유리를 향해 집어던진다.보다 못한 주변 상인이 말리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행패를 부린 남성은 50대 A 씨로, 30년 전부터 부산 초량동 일대에서 활동해온 조직폭력배다.A 씨는 인근 가게를 돌면서 본인이 개업했다며, 화환값을 명목으로 적게는 5만 원에서, 많게는 10만 원의 돈을 뺏었다. 돈을 주지 않은 가게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협박하기도 했다.직업이 없는 A 씨는 개업을 핑계로 돈을 뜯어냈는데, 주로 고령의 여성이 혼자 영업하는 가게를 노렸다.최근 한 달 동안 확인된 피해만 15건에 800여만 원에 달한다.상인들은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도 못했다. 신고가 없으니 A 씨는 더 난폭하게 상인과 손님들을 괴롭혔다.경찰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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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09:00

경찰, 14명 부상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범' 구속영장

경찰, 14명 부상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범' 구속영장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경찰이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4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이날 오후 9시께 분당 서현역에서 칼부림을 벌인 피의자 20대 최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최 씨는 3일 오후 6시께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흉기를 들고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칼부림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칼부림에 앞서 최 씨는 차를 끌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치는 만행을 저질렀다.현재 이 사건으로 총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60대 여성과 20대 여성은 뇌사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특정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며 '나의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고 진술했다.또 최 씨는 '범행 전날 흉기 2자루를 구입하고 서현역을 방문했으나 무서운 생각이 들어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혀 계획범죄가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고등학생 때 대인기피증으로 자퇴하고 정신의학과에서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이 검찰이 청구한 최 씨의 구속영장을 받는다면 이르면 이튿날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뤄질 방침이다.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최 씨의 신상공개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4명의 사상자를 낸 신림역 사건 피의자도 신상공개가 결정된 바 있다. 현재 최 씨는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에 입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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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5 08:00

'언니처럼 마르고 싶다'는 팬에게 한소희가 단호하게 한 말

'언니처럼 마르고 싶다'는 팬에게 한소희가 단호하게 한 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한소희가 팬을 사랑하는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했다.4일 한소희는 아침 일찍부터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한소희는 현재 촬영 중인 '경성크리처'에 대해 언급했다. 한소희는 '뼈와 영혼을 갈아 넣어서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관심을 부탁했다.이어 '다음 주 화보 촬영이 있는데 군것질 하고 싶어 미치겠다'며 '그것만 참으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데 자꾸 단 것이 땡긴다'라고 다이어트의 고통을 호소했다. 다이어트 얘기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수많은 댓글들 중 한소희는 '언니처럼 마르고 싶다'는 말을 꼬집었다.한소희는 '저처럼 마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게 아니라 저처럼 마르면 안 된다'며 '부디 건강을 지켜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어 '내면도 내면이지만 외관을 비추는 일이라 살을 빼는 거지 그거 아니었으면 저도 정상 체중을 유지했을 것'이라며 '절대미의 관점이 뚱뚱해서가 되면 안 될 것 같다'고 소신 발언했다.한소희는 '입고 싶은 옷이 몸에 딱 맞으면 좋겠지만 건강까지 해쳐가며 살을 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마르다고 예쁜 것이 아니라 건강해야 예쁜 것'이라고 조언했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느라 팬이 건강을 해칠까 걱정돼 진심 어린 따뜻한 조언을 건넨 한소희에게 많은 누리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한편 한소희는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세븐'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또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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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07:35

대전서 또 '흉기' 들고 거리 배회하는 남성 포착

대전서 또 '흉기' 들고 거리 배회하는 남성 포착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교내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대전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길거리를 배회해 경찰이 출동했다.4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갈마동 일대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닌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신고자는 전날 오후 갈마동 일대에서 흉기를 들고 걸어 다니는 남성을 보고 이날 오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토대로 조사에 나선 경찰은 신원 미상의 흉기를 든 남성을 찾아 동선 파악에 나섰지만 별다른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사건을 종결했다.그러나 이날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갈마동에서 흉기를 든 남성을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퍼져 공포심을 자아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반팔티에 검은색 반팔 바지를 입은 한 남성이 흉기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길을 걷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경찰 관계자는 '갈마동 신고 건은 단순히 흉기를 들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라며 '다만 시민 불안감이 커진 만큼 일대 순찰을 강화하고 치안 유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오전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이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사건 발생 2시간여 만에 도주한 20대 남성을 긴급 체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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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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