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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1억 4천만원 썼다' 남친 살림 잘하는 거 보고 우렁각시로 들여 앉혀버린 여자친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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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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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업 없이 집안일만 하는 한 남성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일본인 남성 후미 씨다.


최근 홍콩 매체 HK01은 일본 아메바TV '뉴욕연애시장(ニューヨーク恋愛市場)'에 출연했던 32살 후미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후미 씨는 일본의 명문대학교 와세다대학 인문학부를 졸업했지만 지난 13년 동안 하루도 출근을 하지 않았다. 여자친구에게 의지해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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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3년 동안 7명의 여자친구를 만나며 무려 생활비 1500만 엔(한화 약 1억 3,736만 원)을 아꼈다.



집세도, 공과금도 내지 않으며 옷을 살 때도 여자친구의 돈을 쓴다.


눈에 띄게 잘생긴 편도, 키가 큰 편도 아니기에 패널들은 믿지 못했다.


사실 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 바로 집안일솜씨였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여자친구의 집에서 살면서 여자친구 대신 대부분의 살림을 해왔다.




후미 씨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10가지 원칙을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원칙은 요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여자의 마음을 지키려면 여자의 배를 지켜야 한다. 중요한 것은 먹는 것이 아니라 요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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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는 일식, 양식할 것 없이 수준급 요리 솜씨를 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후미 씨는 여자친구의 하루 세 끼를 모두 책임진다고 한다.


여자친구의 취향에 따라 요리를 하는 것은 기본, 생선을 좋아하지 않지만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고등어 된장찌개를 만드는 법을 연구하는 등 시간이 날 때마다 요리 실력 향상을 위해 공부를 한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친구의 몸매 유지를 돕기 위해 칼로리를 줄이는 연구도 했다고.



두 번째 원칙은 여자친구보다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는 여자친구가 잠든 아침 7시에 먼저 일어나 아침 식사와 여자친구의 도시락을 준비한다.


후미 씨는 '여자들은 아침에 휴대폰도 하고 화장도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 내가 요리를 하면 그녀는 행복해할 뿐만 아니라 외출할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원칙은 여자친구를 충분히 배려하라는 것이다.


그는 회사에 간 여자친구가 자신이 만든 도시락을 마치 여자친구가 직접 만든 것처럼 자랑할 수 있도록 일부러 도시락에 약간의 냉동식품을 넣는다든지, 버터가 녹고 달콤한 냄새가 날 때 여자친구를 깨운다든지 하는 센스가 필요하다고 했다.



네 번째 원칙은 매일 지하철역까지 여자친구를 데려다주는 것이다.


후미 씨는 매일 아침 여자친구와 아침을 먹은 후 그녀의 가방을 들어주고 지하철역까지 그녀를 데려다준다고 밝혔다.


이어서 다섯 번째 원칙은 집에서 집안일을 하는 것이다.


후미 씨는 여자친구를 데려다주고 집에 돌아와 바로 집안일을 시작했다. 빨래부터 설거지, 화장실 청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는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전문 청소부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바닥의 좁은 틈도 면봉으로 닦아내 놀라움을 안겼다.


청소를 원치 않는 곳은 손을 대지 않는 등 여자친구의 취향과 생활습관에 따라 방을 청소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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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청소까지 마친 그는 게임기를 들고 쉬는 시간을 가졌다.


그가 하는 게임기, TV, 시계, 옷에 이르기까지 모두 여자친구가 사준 것이라고 한다.


후미 씨는 여자친구의 돈을 쓸 때도 나름의 원칙이 있다고 했다.


여섯 번째 원칙은 여자친구에게 무언가를 요구하지 않고 돈을 쓸 때 몇 번은 거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 닌텐도 스위치를 사주겠다고 했을 때 20번 거절했다. 여자친구가 함부로 돈을 쓰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무언가를 달라고 부탁한 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오후가 되자 후미 씨는 바다로 가 달리기와 수영을 즐겼다.


여자친구를 위해 자신의 몸매와 체력을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운동 후에는 카페에서 혼자만의 여유를 즐겼다.


일곱 번째 원칙은 여자친구를 위해 약간의 돈을 쓰라는 것.


후미 씨는 게임을 하거나 글을 써서 번 용돈으로 여자친구를 위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등 소소한 선물을 하는데, 작지만 이런 행동이 여자친구를 감동시킨다고 강조했다.



여덟 번째 원칙은 퇴근한 여자친구를 데리러 가는 것.


그는 아침에 여자친구를 데려다줬던 지하철역으로 마중을 나갔다.


아홉 번째 원칙은 여자친구의 고민과 불평을 들어주는 것이다.


집에 돌아온 뒤 후미 씨는 세면도구를 준비한 뒤 여자친구의 목욕까지 직접 도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그는 호화로운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식사를 하면서 여자친구가 직장에서 겪었던 일로 하소연을 하자 공감을 하며 들어줬다.



마지막 열 번째 원칙은 여자친구가 잠들기 전 취침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다.


후미 씨는 잠자리에 들기 전 전신 마사지로 여자친구의 휴식을 도와 하루의 피로를 풀어준다고 했다.


그런 다음 여자친구를 껴안고 천천히 잠을 재운다고.


이런 각고의 노력으로 후미 씨의 여자친구들은 13년 동안 무려 1억 원이 넘는 돈을 썼다.


여자친구들은 매번 그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을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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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 저 정도면 유모 아닌가', '개인 집사에 감정 쓰레기통에 24시간 안마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후미 씨는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모든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면서 '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군중 속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린 시절부터 밖에서 일하는 생활 방식이 불편했고 항상 직장에 적합하지 않다고 느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나와 관련 없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여자친구와 가족,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남자지만 오만하지 않다. 밖에서 나가서 돈을 벌지 않고 파트너를 위해 집안일을 하는 것이 품위를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후미 씨는 이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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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서 댕댕이 25마리 구하고 영웅 대접받고 있는 노숙자

화재현장서 댕댕이 25마리 구하고 영웅 대접받고 있는 노숙자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불이 난 건물 옥상에 갇힌 강아지들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린 노숙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건물에 갇힌 강아지들을 직접 구하기 위해 한 노숙자가 화재현장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페루의 수도 리마 가미라 마을에 있는 한 화재현장에서 포착됐다.당시 한 재활용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옆에 있던 주택까지 번진 상황이었다.  건물 옥상에는 25마리의 강아지들이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사람들이 모두 발을 동동 굴리던 그 때 노숙자 한 명이 불 타고 있는 건물로 뛰어올라갔다. 벽을 타고 옥상까지 올라 간 그는 강아지들을 구출해내기 시작했다.마지막 스물 다섯 번째 강아지를 안전하게 구출하고 나서야 그는 화재가 난 건물 에서 뛰어 내렸다. 콜롬비아 국적의 이 노숙자의 이름은 세바스찬 아리아스다.  그는 길거리에서 세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면서 생활하고 있다.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왜 불길로 뛰어 들었냐는 현지 매체들의 질문에 그는 '갇혀 있는 강아지들 보는 순간 아드레날린이 돋아 나를 움직이게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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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6:35

넷플릭스 '원피스' 공식 예고편 드디어 첫공개...반응 엇갈렸다 (+영상)

넷플릭스 '원피스' 공식 예고편 드디어 첫공개...반응 엇갈렸다 (+영상)

넷플릭스가 실사화한 애니메이션 원피스...루피가 동료 만나는 모습 그려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수 많은 사람들의 기대·우려를 동시에 샀던 만화 '원피스' 실사 영화의 공식 티저 영상이 첫공개됐다.  18일 넷플릭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에 '원피스 | 공식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라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실사화된 원피스의 예고편이 담겼다.영상 초반부에는 밀짚모자를 쓴 한 사내가 배를 바라보면서 '바다는 내 꿈이었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바로 알 수 있다. 루피가 고잉 메리호를 보고 하는 말이라는 것을. 2분 남짓 하는 영상에는 루피가 동료인 조로·나미·우솝·상디를 만나 험난한 항해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외에도 루피의 정신적 지주인 샹크스도 등장한다. 또 광대 버기와 해왕류 모습도 잠깐 나온다.실사화이지만 루피가 고무고무 능력을 사용하는 장면도 나온다. CG를 입힌 것인지 루피를 연기한 배우의 팔이 쭈욱 늘어나면서 상대를 무찌르는 장면이 연출됐다. 엇갈린 누리꾼 반응 '제발 에니로만 남아달라',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모른다'...8월 31일 공개 예정실사화된 원피스를 본 누리꾼들은 다소 의견이 엇갈렸다. '애니는 애니로만'이라고 한 누리꾼은 '제발 애니로만 남아달라', '해괴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무슨 코스프레 쇼인 줄', 고무고무 피스톨은 발음부터가 몰입감 파괴다'고 말했다. 반면 '괜찮을 수도 있다'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은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모른다', '걱정 반 기대 반이지만 새로운 시도다', '넷플릭스의 막대한 자본력을 믿어보자'고 말했다.한편 넷플릭스 '원피스'는 오는 8월 31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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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16:15

'닥터 차정숙' 촬영장서 커플 탄생...민우혁이 전한 놀라운 소식

'닥터 차정숙' 촬영장서 커플 탄생...민우혁이 전한 놀라운 소식

'너는 거기서 남자친구 만났잖아'...민우혁, 촬영장에서 남자친구 사귄 매니저 저격[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닥터차정숙'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민우혁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몰래(?) 연애하는 커플을 봤다고 폭로했다.  지난 1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민우혁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민우혁은 매니저 백예리와 차 안에서 '닥터 차정숙'에 관해 이야기했다.민우혁은 '닥터 차정숙'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언급하며 '좋은 분들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매니저는 '오빠가 '닥터 차정숙'의 최대 수혜자이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민우혁은 '내가? (최대 수혜자는) 너지'라고 운을 띄웠다. 최대 수혜자인 걸 안(?) 매니저는 당황해서 말을 더듬었다. 그러자 민우혁은 '너는 거기서 남자친구 만났잖아'라고 폭로했다.그는 '너는 날 못 속여'라고 매니저를 놀렸다. 매니저는 추후 인터뷰에서 '저희가 '닥터 차정숙'을 8개월 정도 촬영했다'며 '8개월 동안 스태프들과 동고동락하다 보니깐 어떤 한 분과 특별하게 지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드라마가 끝나고 난 다음 본격적으로 연애하기 시작했다'고 최대 수혜자임을 인정했다. 연애 사실을 폭로한 민우혁은 스튜디오에서 '이상하게 촬영하는데 그 친구 이야기를 계속하는 거예요. 촬영 끝나고 한참 있다가, 차를 탔는데 블루투스 연결이 되지 않냐. 전화가 왔는데 '태콩이하트'라고 되어 있더라. 당황하면서 끊더라'라고 얘기했다. 한편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최종회인 16회에서 최고 시청률인 18.546%(닐슨코리아·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닥터 차정숙'의 시청률은 JTBC 드라마 역대 4위다. 1위는 '부부의 세계', 2위는 'SKY캐슬', 3위는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 관련 내용은 영상 2분 47초부터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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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16:15

살 쫙 빼고 '레전드 미모' 찍은 아이브 리즈의 첫 아시아 투어 무대 (+영상)

살 쫙 빼고 '레전드 미모' 찍은 아이브 리즈의 첫 아시아 투어 무대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아이브가 첫 아시아 투어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아이브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브는 히트곡 'After LIKE', 'LOVE DIVE'를 락 버전으로 선보이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진리의 흰 티셔츠에 핫팬츠를 착용한 아이브는 앵콜 곡으로 'NOT YOUR GIRL'을 선곡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6명의 멤버 중 특히나 이목을 집중시킨 건 리즈였다. 몰라보게 살이 확 빠진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리즈는 데뷔곡 'ELEVEN' 활동 이후 공백기를 거치면서 비교적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바 있다.  물론 러블리하고 귀여웠으나 일각에서는 '그래도 걸그룹인데 조금만 다이어트했으면', '예전이 더 예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로 리즈는 조금씩 체중 감량을 하더니 예전처럼 날씬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살이 빠지면서 리즈의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도 더욱 빛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아이브는 마닐라 공연을 비롯해,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을 순회하며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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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6:15

오늘(18일)자 브루노마스 내한 콘서트 리셀 티켓 가격 300만원까지 올랐다

오늘(18일)자 브루노마스 내한 콘서트 리셀 티켓 가격 300만원까지 올랐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7~18일 오후 8시 이틀간 열린다.어제(17일) 브루노 마스의 공연이 '역대급'이었다는 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오늘(18일)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 리셀가가 무려 200만 원까지 치솟았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티켓베이에 올라온 브루노 마스 리셀가가 공유되고 있다.티켓베이 등에는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 표를 판매한다는 누리꾼들의 판매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오늘(18일) 자 브루노 마스 콘서트의 그라운드석 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109구역 무대 앞 2연석은 한 장당 190만 원, 104구역 2연석은 한 장당 200만 원이었다. 한 누리꾼은 110구역 2연석 좋은 자리를 판매한다면서 한 장당 무려 300만 원을 불렀다.한편 지난달 예매가 진행된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은 선예매 45분, 일반 예매 2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선예매 동시 접속자 수는 103만 명으로 2017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선예매보다 더 큰 규모였고, 일반 예매 동시 접속자 수는 116만 명으로 이 역시 콜드플레이 일반 예매 당시 90만 명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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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6:15

'경차 위험하지 않냐?'...경차 운전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한다는 '최악의 질문' 5가지

'경차 위험하지 않냐?'...경차 운전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한다는 '최악의 질문' 5가지

경차 운전자들이 듣자마자 분노 폭발한다는 조언 5가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차 운전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한다는 최악의 조언 5가지가 공개된 가운데 곳곳에서 뜨거운 공감이 터져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차 타는 사람을 화나게 하는 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에는 경차의 대표주자라고 불리는 '모닝'부터 '캐스퍼', '레이', '스파크' 등이 소개됐다. 작성자 A씨는 '경차 운전자들은 만족하면서 타는데 정작 주변에서 끊임없이 지적한다'며 가장 듣기 싫은 말 5가지를 나열했다.A씨는 가장 먼저 '사고 나면 바로 죽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언급하며 '사고 났을 때 위험하지 않은 차는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경차가 큰 차에 비해 약한 건 맞지만 덤프트럭을 끌지 않는 이상 전복될 위험이 있는 건 다른 차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A씨는 '그 돈 보태서 다른 차 사지', '고속도로 타는 게 가능하냐'는 질문에도 진절머리를 쳤다.그는 '모든 경차 운전자들은 찻값만 따진 게 아니라 통행료와 주차비 등 할인 혜택도 보고 결정한 것'이라며 '고속도로 탈 수 있냐는 무식한 질문은 대답하기도 싫지만 실제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 경차도 자동차다'라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경차는 여자들이 많이 타지 않냐. 남자가 타면 쪽팔리다'라는 말도 최악이라면서 '유지비와 세컨드 차로 경차 타는 남자들도 많다. 선입견 좀 안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마지막으로 A씨는 '경차 타면 무시하고 무리하게 끼어들지 않냐'는 질문을 꼽았다.그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경차라고 해서 무시하는 사람들은 다른 자동차에도 똑같이 행동한다'며 '정상인이라면 사고를 줄이기 위해 방어운전을 하지 달려들지 않는다'고 전했다. A씨의 글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많은 경차 운전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해당 글을 접한 경차 운전자들은 '소형차 끌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소리'라며 '듣자마자 주먹 쥐어지는 말', '무례한 소리인 걸 진짜 모르는 걸까'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경차 사고가 다른 차보다 심하게 나는 건 사실이지 않냐', '유지비 생각해도 내 목숨 생각하면 경차는 안 끌고 싶던데', '경차 타고 사고 났을 때 진짜 죽는 줄 알았다. 다신 안 탈 것'이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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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5:35

흉부외과 '명의' 故 주석중 교수 덕분에 저승 문턱에서 2번이나 살아난 환자

흉부외과 '명의' 故 주석중 교수 덕분에 저승 문턱에서 2번이나 살아난 환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교통사고로 숨진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와 관련한 미담이 전해졌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자신을 주석중 교수의 환자 보호자라고 밝힌 누리꾼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약 15년 동안 주 교수에게 수술과 진료를 받았다. 그는 아버지가 주 교수의 수술로 두 번이나 목숨을 건졌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저희 아버지는 2005년도에 대동맥류 심장질환으로 쓰러지셨다. 초응급 상황이었고 하필이면 그때 삼일절 포함 황금연휴가 겹쳐서 수술할 의사와 병실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고 했다.  이어 '구리 한양대학교 병원 응급실에서 반나절 수소문한 결과 유일하게 당장 수술이 가능한 곳을 찾았다. 서울아산병원 주석중 교수님이었다'고 했다. A씨의 아버지는 이때 주 교수를 찾아가 응급 수술을 받았고,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그 후로도 아버님은 15년간 심장질환으로 2번 더 주석중 교수님의 수술을 받았다. 매번 수술마다 쉽지 않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교수님을 보면서 그때마다 '진짜 내 눈에 살아있는 신은 주석중 교수님이구나'라는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님께서 심장 질환으로 세 번 수술하셨다. 저는 거의 반년 정도를 아산병원에서 아버지 간병하면서 환자 보호자로 주석중 교수님을 자주 뵀다. 그래서 환자 보호자로 봐온 주 교수님은 어떤 사람인지 말씀드리고 싶어 글을 쓴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주 교수는 크리스마스에도 병원에서 대기할 정도로 열정적인 의사였다. 정식 회진이 아닐 때도 환자들을 돌며 상태를 살폈다. 아버지가 수술실에 들어갔을 때는 보호자가 있던 일반 병실에 와서 가족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도 했다. A씨는 '얼굴도 보기 힘든 대학병원 교수가 이렇게 병실에 불쑥불쑥 찾아오는 건 처음 봤다'며 '어느 분 댓글 보니까 저승사자와 멱살 잡고 싸우시던 분이라고 하시던데 정말 딱 맞는 표현 아닌가 싶다'고 했다. A씨는 '제가 봐온 주석중 교수님은 뼛속 DNA까지 천생 의사였다'라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그는 '그간 사생활 없이 생활하시며 환자 보살피셨던 노고와 희생, 교수님 손으로 살리셨던 환자와 그의 가족들 모두 교수님께 깊이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그렇게 느끼고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군들은 '주석중 교수님 훌륭한 사람이 맞았나 보다', '의료계의 큰 별이 졌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대체 불가 인재라던데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석중 교수는 지난 16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 패밀리타운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다가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 교수는 1988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세브란스병원에서 흉부외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1998년부터는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전임으로 근무하기 시작해 대동맥 질환 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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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5:35

드디어 속마음 고백하고 이별통보한 소주연 붙잡으며 키스한 '낭만닥터3' 김민재 (+영상)

드디어 속마음 고백하고 이별통보한 소주연 붙잡으며 키스한 '낭만닥터3' 김민재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3' 김민재와 소주연이 서로 오해를 풀고 입맞춤하며 재회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최종회에는 이별 통보를 한 윤아름(소주연 분)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며 붙잡는 박은탁(김민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탁은 자신의 연락을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윤아름을 멀리서 지켜보며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자신이 붕괴된 건물 아래 깔렸을 때 윤아름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마음으로 연락을 기다렸을지 깨닫게 됐기 때문이다. 은탁은 '미안해요. 그런 표정으로 나를 기다렸을 거라곤 생각 못했어요'라며 '그날도 그랬을 텐데... 그렇게 마음 졸이고 안절부절 못하면서 내 연락을 기다렸을 텐데'라고 사과했다.이어 '내가 거기까진 생각을 못 했어요'라며 '무심하게 굴어 미안해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아름은 '좋아하면 모든 게 다 좋아지는 줄로만 알았는데 좋아질수록 왜 마음이 아파지는지 모르겠다'며 '자꾸 은탁쌤한테 바라는 것도, 기대하는 것도 많아지고 그래서 더 속상하고 힘들어진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 은탁쌤한테 마음에도 없는 말 하고 힘들게 했다'며 '나 너무 바보 같죠?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은탁은 '더 잘할게요'라며 '부족한 게 많지만 그런 나라도 괜찮다면 조금 더 기대도 돼요'라고 진짜 하고 싶었던 속마음을 드러냈다.이어 '속상하지 않게 더 힘들어지지 않게 내가 조금 더 잘 살필게요. 그러니까 우리 헤어지지 마요'라며 아름을 붙잡았다. 말없이 눈물을 보이는 아름에게 은탁은 '이렇게 멋없게 고백해버려서 미안한데, 내가 아주 많이, 아주 깊이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은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로 재결합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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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5:15

'처벌 받아도 좋아' 경기장 난입해 메시 껴안고 질주한 중국 축구팬

'처벌 받아도 좋아' 경기장 난입해 메시 껴안고 질주한 중국 축구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호주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 도중 한 남성이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를 껴안는 일이 일어났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한 중국인 남성이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를 끌어안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포착됐다.메시가 경기를 뛰고 있을 때, 메시 유니폼을 입은 한 남성이 관중석에서 뛰어내려 그라운드로 난입했다. 그리고는 메시를 향해 달려가 그를 껴안았다. 현장에 있던 보안요원들이 곧바로 그라운드에 뛰어 들어갔지만, 해당 관중은 메시를 방어막처럼 껴안은 채 숨어 있다가 탈주극을 시작했다. 이후 이 관중은 보안요원들에게 사지가 붙들린 채 경기장 밖으로 끌려나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를 껴안고 탈주극을 벌인 남성은 올해 18살의 메시 팬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소년은 보안요원들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아예 쫓겨났다. 끌려 나가면서도 자신의 최애 메시를 안아보는 목표를 달성한 그는 끌려 나가는 과정에서도 행복한 듯 계속 미소를 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해당 10대 관중은 관련법에 따라 향후 1년 간 스포츠 경기 관람 및 경기장 출입이 금지됐다'면서 '이 소년은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달게 처벌을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소년은 '스포츠 팬들이 나를 반면교사 삼아 경기장의 질서를 지켜주길 바란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은 메시의 방문 일정이 다가올수록 흥분과 열광으로 뜨거웠다. 축구 레전드 메시의 경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경기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중국 팬들은 메시가 입국한 지난 10일, 공항과 숙소 앞에서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SNS에서는 메시와의 기념촬영 및 유니폼 사인 등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거짓 광고를 올리고 돈을 가로채는 일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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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5:00

'운동할 생각 없어? 같이 X지러 가자'...곽튜브 '학폭' 썰 들은 기안84의 제안

'운동할 생각 없어? 같이 X지러 가자'...곽튜브 '학폭' 썰 들은 기안84의 제안

'애들이 컴퍼스 들고 와 가지고'...곽튜브 학폭 피해 사실들은 기안84, 충격적인 제안 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에게 자신도 과거 학교 폭력(이하 '학폭') 피해자였다면서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학폭 피해자인 곽튜브의 말을 들은 이후 놀라운 제안을 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인생84'에 '곽튜브와 찐따토크'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기안84와 곽튜브는 과거 학폭 피해 사실에 관해 이야기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기안84는 학폭 피해자였던 곽튜브에게 '못 믿겠지만 나 중학교 1학년 때 X나 괴롭힘당했다'고 말했다.그는 곽튜브에게 자신의 과거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다. 기안84는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초딩 몸이었다'며 '내가 사립 초등학교 나왔는데 애들이 부자인 줄 알고 X나 괴롭혔다'고 말했다.솔직한 기안84의 모습을 본 곽튜브는 자신의 과거도 이야기했다. 곽튜브는 '저도 얘기하면은 너무 딥해가지고'라며 '애들이 컴퍼스 들고 와 가지고'라고 말하며 찍는 시늉을 했다. 기안84 '옛날에 너 괴롭힌 X끼들 한 명씩 찾아가 X지는 걸로 하자'그러자 기안84는 '찍는다고?'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예, (등) 뒤에 (컴퍼스로) 찌르면서 아파하면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이야기를 쭉 듣던 기안84는 '운동할 생각은 없니?'라고 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지금 (운동) 계속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기안84는 학폭 이야기가 여운이 남았는지 '옛날에 너 괴롭힌 X끼들 한 명씩 찾아가 X지는 걸로 하자'며 수위 높은 제안을 했다. 곽튜뷰도 속상했는지 그다지 놀란 기색 없이 '옛날에 그래서 저 중학교 때 나왔던 영화 중에 '싸움의 기술' 영화 보고 동전 이렇게 던지고 그걸 연습했다'고 이야기 했다.둘의 수위 높은 대화를 들은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진짜 기안84는 불의를 보고 절대 참지 못하는 성격인 듯', '이제는 두 사람이 학폭 가해자보다 잘 살 거다', '기안84는 방송이라고 살살 말하는 게 없네. 진짜 빠꾸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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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4:35

'살인마' 정유정 파헤친 그알...피해자 될뻔한 학생들 충격 인터뷰 내용 (+영상)

'살인마' 정유정 파헤친 그알...피해자 될뻔한 학생들 충격 인터뷰 내용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과외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살인마' 정유정이 준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 정유정은 처음 본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데 이어 사체 유기까지 해 더욱 큰 충격을 줬다. 하지만 그의 실체는 아직 완전하게 드러난 게 없다. 많은 게 베일에 싸여 있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가 그런 정유정에 대해 파헤쳐 봤다. 지난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밀실 안의 살인자' 정유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다뤘다. 그간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가 전해졌는데, 살해당한 피해자가 사실은 첫번째 타겟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다뤄졌다. 방송에 따르면 정유정은 과외 앱에서 여러 사람에게 접근했다. 그중 두 사람이 그알과 연락이 닿아 인터뷰를 했다. 먼저 정유정과 연락이 닿았던 여성 A씨는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 마지막 질문으로 '혼자 사냐'라고 묻더라'라고 말했다. 이 질문에 묘한 느낌이 들어 교통비를 준다는 정유정의 제안에 응하지 않아 화를 면했다. 또 다른 학생 B씨는 '원룸이라서 과외를 거절했다'라며 '투룸이라면 제의를 승락 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같은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정유정은 경제적 여건이 별로 좋지 않은 20대 중후반의 학생들을 노렸다. 교통비 등으로 보다 더 손쉽게 유혹하려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시민들은 공포에 질리고 말았다. 언제든 누군가가 피해자가 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별다른 경계 없이 지내다가도 누군가에게 이런 피해를 당할 수 있겠다는 불안감마저 확산하고 있다. 한편 정유정은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수차례 진술했지만 '계획적 범행'이었음을 알 수 있는 단서가 속속 나오고 있다. 그는 범행 3개월 전부터 '시신 없는 살인'에 대해 집중 검색했다. 범행 사흘 전에는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중고로 산 교복을 입어 중학생으로 '위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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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4:35

사이코패스 진단 받은 정유정과 부산 '돌려차기남'의 소름끼치는 공통점

사이코패스 진단 받은 정유정과 부산 '돌려차기남'의 소름끼치는 공통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살인범 정유정과 부산 '돌려차기남'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에서 각각 28점, 27점을 받아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다. 국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의 경우 일반인은 15점 안팎의 점수를 받는다.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 성향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사이코패스는 사회적 규범에 공감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득에 따라 타인의 권리를 쉽게 무시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말한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두려움이나 죄책감, 슬픔, 분노 등을 잘 느끼지 못하며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성향이 강하다.  돌려차기남과 정유정 또한 이러한 사이코패스의 특징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일단 두 사람은 자신이 저지른 범행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우선 부산 돌려차기남은 반성문만 11번 제출했다. 그러면서도 구치소 안에서는 정작 '나가서 피해자를 찾아가 죽여버리겠다', '더 때려주겠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반성문에서는 '저와 비슷한 묻지마 범죄의 죄명과 형량이 제각각인데 왜 저는 이리 많은 징역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피해자의) 피해가 회복되고 있다'는 식의 항변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정 또한 살인을 저지른 후에도 일반인들이 느끼는 공포가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에 붙잡혔을 때는 하혈을 한다거나 누군가가 살해한 이후에 자신에게 범행을 뒤집어쓰면 피해자 신분으로 살아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거짓 진술로 일관했다.  끔찍한 살인을 저질렀음에도 경찰 조사 중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또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돌려차기남은 부모님 이혼 후 어렵게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유정 또한 부모님 이혼 후 할아버지와 함께 지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돌려차기남과 정유정이 왜 이러한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지게 됐는지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돌려차기남은 15세에 소년부에 송치되는 등 어린 시절부터 품행장애 증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품행장애가 있는 아동은 10~12세 이전부터 친구를 자주 대리거나 남의 물건을 훔치고도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선적 특성이 있는 사람은 성장 과정에서 폭력적인 성향이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정유정은 그동안의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이는 이들과 조금 다른 특징을 보인다. 보통 사이코패스는 외향적이지만 정유정은 존재감이 전혀 없는 조용한 성향으로 범죄물에 탐닉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사이코패스들 중에서도 사이코패식한 반사회적인 사고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지금 정유정은 그것 외에 추가적인 특성들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유정이 사춘기 때 중고생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가 상당히 주목해야 할 대목이고, 앞으로 심리분석을 하는 팀은 정유정이 왜 이렇게 사회성이 떨어졌는지 이 비사회적인 특징이 정유정의 또 다른 정신과적인 문제를 함께 시사하는 증세가 될 수 있을지, 이런 것들을 아마도 정신감정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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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4:35

'닥터차정숙' 로이킴 민우혁 '야구 그만둔 뒤 '길거리 캐스팅' 노리고 압구정에 매일 서있었다'

'닥터차정숙' 로이킴 민우혁 '야구 그만둔 뒤 '길거리 캐스팅' 노리고 압구정에 매일 서있었다'

'닥터 차정숙' 민우혁, 캐스팅 비화 고백...'야구선수 은퇴하고 압구정에 서있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민우혁이 야구선수를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일화를 고백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닥터 차정숙'에서 로이 킴 역으로 열연한 민우혁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의 인기를 실감 중이라며 '촬영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서 배우들끼리 친해져 정화 누나 집에 모여서 모니터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근데 시청률이 올라갈수록 주종이 바뀌었다. 처음엔 족발이었다가 나중에는 회에 샴페인까지 생겼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이후 민우혁은 매니저와 함께 아이스하키를 하고 있는 아들 이든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처음에는 이든이가 (아이스하키를) 진짜 못하는 줄 알았다'며 '성격이 너무 소극적이고 승부욕이 하나도 없어서 하키를 시켰는데 9살 되던 해 완전 달라졌다'고 자랑했다.그러면서 민우혁은 자신의 야구 선수 시절을 언급했다.민우혁은 운동선수가 되겠다는 아들이 걱정되지 않는다며 '나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야구를 했다. 어렸을 때는 그 시간이 너무 후회됐지만, 그 훈련을 받았기에 지금 버티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야구를 하다 부상으로 그만두게 됐다는 민우혁은 'LG트윈스에서 1학년 때 기록을 보고 같이 훈련을 제안해 6개월 정도 연습하다가 공을 밟고 발목 인대가 끊어졌다'며 '그때 감독님한테 가서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민우혁은 부모님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 3개월 동안 술에 빠져 살게 됐고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기 위해 무작정 서울에 올라왔다고. 그는 '막연하게 길거리 캐스팅이 한참 유행할 때라 압구정에 항상 수트 입고 머리 다 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캐스팅이 됐다'라고 데뷔 일화를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한편 배우 민우혁은 LPG 출신 이세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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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4:15

3년 기다려 '보름달 들어올린 예수님' 찍은 작가가 인스타에 올린 평소 작품들 (+사진)

3년 기다려 '보름달 들어올린 예수님' 찍은 작가가 인스타에 올린 평소 작품들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 딱 하나 뿐인 완벽한 사진을 위해 꼬박 3년을 공들인 작가가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각도, 구도, 감각, 기술이 모두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사진 한 장이 전 세계인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출신 사진작가 레오나르도 센스(Leonardo Sens)가 카메라에 담은 경이로운 사진 한 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랜드마크인 거대 예수상이 담겨 있는데, 마치 예수님이 보름달을 들어올리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 완벽한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레오나르도가 꼬박 3년을 공들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수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또 다른 작품 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실제로 레오나르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그간 '보름달을 들어올린 예수님'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카메라에 담은 많은 작품들이 올라와 많은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또 레오나르도가 보름달과 예수상 외에도 평소 촬영한 다양한 사진들도 올라와 그의 재능을 인정하게 한다.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노숙도 불사한 레오나르도가 찍어온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작품성에 놀라움을 드러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아래 보름달을 들어올린 예수님 사진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레오나르도가 찍은 다양한 사진들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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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3:35

'낭만닥터' 시즌4 진짜 나오나요...소주연이 조심스럽게 밝힌 입장

'낭만닥터' 시즌4 진짜 나오나요...소주연이 조심스럽게 밝힌 입장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7일 방송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3'는 '돌담즈'의 꿈과 낭만을 전한 최종회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새 역사를 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낭만닥터 김사부3'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16.8%, 수도권 가구 16.8%, 순간 최고 19.3%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및 토요일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했다.김사부(한석규 분)가 밑그림을 그린 외상센터에서 환자를 맞을 준비를 하는 돌담즈, 그리고 김사부의 모습이 낭만스러운 엔딩을 완성했다. 특히 에필로그에서는 미국에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1' 윤서정(서현진 분)의 뒷모습이 담겼고, 김사부와 모난돌 제자들의 완전체 만남을 상상하게 만들며 전율을 안겼다.강동주(유연석 분)에 이어 윤서정까지 돌담병원에 컴백하자 시청자들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4를 기대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윤아름으로 활약상을 펼친 소주연이 시즌4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소주연은 엑스포츠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시즌 4에 대해 '하게 된다면 그때 생각을 해볼 것 같다. 지금은 그런 말들을 저희끼리 주고 받고 있는 상태도 아니고, 조심스럽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주연은 '또 작가님, 감독님이 시즌1, 2를 힘들게 열심히 끝내신지 얼마 안 되시지 않았나. 아직은 조심스러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방영된 시즌1,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한 SBS의 메가 히트 시리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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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3:15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임지연과 투샷에서 느껴지는 '44살' 김태희의 세월 흐름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임지연과 투샷에서 느껴지는 '44살' 김태희의 세월 흐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당이 있는 집'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태희, 임지연의 투샷에 눈길이 쏠렸다.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영상에는 해당 작품의 주연인 김태희(문주란 역), 임지연(추상은 역)이 한적한 산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스릴러 작품의 포스터인 만큼 두 사람은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촬영에 임해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감독의 '컷' 신호가 떨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발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프로' 면모를 선보였다.  올해 44살인 김태희는 10살 어린 임지연과의 투샷에서도 밀리지 않는 이목구비를 뽐냈다. 또 김태희는 원숙미 넘치는 아우라를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김태희는 선공개된 영상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누리꾼은 '나이는 못 속이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다', '김태희 정말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19일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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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3:15

대구 '퀴어축제' 날 공무원과 경찰 '몸싸움'...홍준표 시장, 단호한 입장 밝혔다

대구 '퀴어축제' 날 공무원과 경찰 '몸싸움'...홍준표 시장, 단호한 입장 밝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대구에서 퀴어문화축제를 둘러싸고 대구시 공무원들과 경찰이 충돌을 빚었다. 지난 17일 오전 대구퀴어문화축제 주최 측이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무대 설치 차량 진입을 시도하자 대구시는 공무원 500여 명을 투입해 길을 막아섰다.  반면 대구경찰청은 기동대 20개 중대, 1500여명을 투입해 공무원들에게 '적법한 집회'라며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무대 설치 차량의 진입을 위한 길을 터줬다. 양측은 9시 반쯤 주최 측 차량이 진입하면서 충돌했다.  경찰은 길을 막는 공무원들을 밀어낸 뒤 집회 차량을 행사장으로 진입시켰고, 이 과정에서 한 팀장급 공무원은 부상을 주장하며 길바닥에 주저앉았다. 이 과정에서 일부 축제 주최 측 관계자들은 환호하며 '대구 경찰 이겨라. 대구 경찰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예정에 없던 현장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를 법으로 판단 받고,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에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불법적으로 도로를 점거하라는 판결은 대한민국 법원 어디에도 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오 (행사장에) 나온 것은 불법 도로 점거 시위는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침에 경찰이 불법 점거 시위를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밀치고 버스 통행권을 제한했다. 그랬으면 트럭(무대차량)도 못 들어가게 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발을 묶어놓고 불법 점거하는 시위 트럭을 진입시킨 행위는 불법 도로 점거를 방조한 것'이라며 '대구경찰청장의 책임을 묻겠다. 과연 이게 정당한지 안 한 지 가려보자'고 했다.  이와 관련해 대구 경찰청은 '대구시의 행정대집행은 무리'라는 취지의 내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연합'은 같은 날 오후 성명을 내고 '홍준표 대구 시장은 대구경찰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검찰 출신으로 누구보다 법을 잘 아시는 분이 왜 이러시는지 의문'이라며 '판례를 볼 때 퀴어문화축제가 불법도로 점거, 정당한 행정대집행이란 것은 논리에 부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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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2:35

AI가 지브리 애니 그림체로 그린 해리포터 캐릭터들의 비주얼 (사진 11장)

AI가 지브리 애니 그림체로 그린 해리포터 캐릭터들의 비주얼 (사진 11장)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공지능의 발달으로 AI가 그린 정교한 그림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AI에게 특정 인물이나 장소 등을 그려달라고 주문하면 마치 사진을 찍어내듯이 아주 세밀한 그림을 그려내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그림 능력까지 빼앗기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나올 정도다. 만약 해리포터의 캐릭터들을 AI에게 지브리 애니 그림체로 그려달라고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실제로 AI 프로그램 미드저니에게 해리포터 캐릭터들을 지브리 그림체로 그려달라고 하자 나온 결과물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AI로 해리포터 캐릭터들을 지브리 애니 그림체로 그린 그림들이 공개됐다.AI 프로그램은 이미 실사화된 해리포터 캐리턱들과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딥 러닝을 통해 종합해 지브리풍 캐릭터들을 완성해냈다.지브리 남주 재질로 그려진 해리포터의 그동안 우리가 보아왔던 해리포터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좀 더 여리여리 해진 선이 눈길을 끈다. 헤르미온느 역시 좀 더 새초롬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변했다. 지브리 애니 그림체의 론은 그동안 우리가 보아왔던 론의 모습보다 좀 더 훈훈하게 그려졌다.말포이 역시 차가운 지브리 남주 재질 그 자체로 그려져 여성 누리꾼들의 마음을 흔든다. 지브리 그림체로 그려진 호그와트의 교수님들, 헤그리드 그리고 도비의 모습 역시 마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올 법한 모습을 하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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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2:35

가슴골 드러나는 '모노키니' 사진 올려 팬심 마구 두드린 에스파 닝닝

가슴골 드러나는 '모노키니' 사진 올려 팬심 마구 두드린 에스파 닝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닝닝이 베트남 다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닝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물에 빠진 뉭뉭이'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닝닝은 다낭 소재의 한 호텔 수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닝닝은 몸매 라인이 부각되는 모노키니를 입고 '섹시큐트'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마른 줄만 알았던 닝닝이 볼륨감 넘치는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수영을 마친 닝닝은 비치타월로 온몸을 감싸고 얼굴만 빼꼼 내미는 귀여운 사진을 남겼다.  또 닝닝은 다람쥐처럼 귀엽게 베트남 음식을 먹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개인 SNS를 만든 뒤 파격적인 일상 사진을 공개하기 시작한 닝닝에 누리꾼은 '진짜 매력 넘친다', '다 여친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닝닝은 올해 만 나이 21세이며 국적은 중국이다. 최근 그는 중국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 계정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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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2:15

주유소에서 담배 피우면서 기름 넣는 여성 신고했더니...'주유소가 금연구역 아니라네요'

주유소에서 담배 피우면서 기름 넣는 여성 신고했더니...'주유소가 금연구역 아니라네요'

주유소에서 흡연하며 기름 넣는 여성 신고하자...'금연구역 아니라 못 막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시민이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우며 주유하는 여성을 제지해달라고 신고하자 '금연 구역이 아니라서 처벌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지난 17일 JTBC 뉴스에 따르면 한 시민이 셀프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우며 기름을 넣는 여성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하지만 현행법상 주유소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를 제지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유소에서 흡연하는 여성을 목격한 시민 A씨가 '담뱃불을 꺼달라'고 말했지만, 여성이 끝까지 피우자 영상을 찍어 안전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그는 '(소방서에서) 다섯 번이나 전화를 주셨다'면서도 '운전자를 제재할 수 있는 법안이 없어서 힘들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는 도서관, 공항, 어린이집, 보건소, 일반 음식점 영업소 등이 포함됐지만 주유소는 제외됐다. 주유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지자체가 일부 존재하긴 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선 '주유소 흡연 금지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주유구나 주유기 주변에서 직접적으로 유증기가 발생하거나 휘발이 되는 경우에는 임계 농도(불이 붙는 농도)라든지 폭발이 발생할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된다'고 주의했다.한편 주유소 내 흡연 문제가 이어지자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최근 정부에 주유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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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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