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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1박서준, '머리띠 거부' 태도 논란 해명...'스프레이 고정해 두피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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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8 09: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 인사 중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7일 박서준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박서준은 '혹시나 상처받은 분들이 있을까 봐 고민 끝에 글을 남긴다'며 '어제 주신 편지들 하나하나 보면서 하루 정말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일어나보니 여기저기 시끌시끌하다'고 운을 뗐다.
최근 박서준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때 박서준은 한 팬이 건넨 머리띠 착용을 거절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박서준은 '머리띠 얘기가 나오는데, 사실 무대인사 다니면 땀이 정말 많이 나더라. 내린 머리를 좋아하는 팬분들, 올린 머리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어서 오늘은 올린 머리를 하고 땀 나도 닦기 편하니까 '이렇게 가야겠다'라고 하고 아침에 스프레이를 많이 뿌려서 (머리를) 고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정도냐면 뚜껑 쓴 것처럼 움직이지도 않게 고정했다. 그 상태에선 머리에 뭘 쓰거나 하면 두피가 좀 많이 아프다'라면서 '핑계 같긴 하지만 여러분도 아시지 않나. 저 그런 거 아무 거리낌 없이 잘한다'고 해명했다.
당시 일각에서는 박서준이 머리띠 쓰길 거부해 계속 머리띠를 들고 있는 박보영이 안쓰럽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에 박서준은 '나는 그게 내 것이라 생각 못했고 보영 씨 팬 분이 보영 씨를 드린 것인데 내가 가져가면 기분 나쁘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받지 않았는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논란 이후에도 두 사람은 사이좋게 지낸다고 한다. 박서준은 '보영 씨가 미안해 하시길래 '사람들이 오해를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 미안해 하지 마시고 남은 일정을 즐겁게 잘 소화하자'라고 말씀 드렸다'라며 박보영의 반응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태도 논란 하루 전 무대 인사에서는 한 여성 팬이 갑자기 무대에 난입해 박서준을 껴안는 논란도 있었다.
이에 박서준은 '토요일 무대인사에서 난입이 있었던 일은 저도 상황 인지를 하지 못했다. 고개를 돌아보니 누군가가 안겨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술 냄새가 많이 나기도 했고, 이분이 실수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황했지만, 그분만 계신 극장이 아니기에 기분 좋게 마무리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호원 형님들도 이벤트 중인 상황이라 갑작스러워서 대처하시지 못했다고 사과해주셨는데 괜찮다고 잘 넘겼다. 걱정하지 마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연달아 터진 논란 때문일까. 지난달 불거졌던 박서준의 손하트 요청 거부 논란까지 회자됐다. 결국 박서준은 이 부분까지 해명했다.
팬들에게는 마음이 많이 열려서 그런 요청이 덜 부끄럽고 잘해야지라는 생각이라던 박서준. 그는 '공식 석상에서는 솔직히 마음이 어렵더라. 눈 꼭 감고 하면 되는데 잘 안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그날은 브랜드 쪽에서도 하트 요청은 지양해달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을 지키려고 했을 뿐'이라고 해명을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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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좋다는 말에 '가슴' 큰 게 포함된 건가요?'...남녀 반응 확 갈렸다'바스트 볼륨 없으시더라'...몸매 좋은 여성 소개받고 실망한 남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우리나라에서 몸매가 가장 좋은 여자 연예인은 누구라고 생각해?'위와 같은 질문을 다수의 사람한테 한다고 가정해 보자. 십중팔구 단 한 명을 언급하지는 않을 것이다. 몸매를 정의하는 기준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개팅 등에서 몸매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자기 생각을 확실히(?) 말하는 게 중요하겠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몸매 좋다는 거에 가슴 큰 게 포함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지인한테 소개팅을 주선해 줬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몸매 좋은 사람 원한다고 해서 주위에 키 크고 보기 좋게 마르면서 허리 가늘고 라인도 있는 사람 소개해 줬다'고 말했다.그런데 A씨는 지인에게 '실망이다', '바스트 볼륨 없으시더라'라는 등의 이야기를 들어야만 했다.'어느 정도 라인 있으면 몸매 좋다고 하지 않나?'...몸매 좋은 여성에 관한 엇갈린 기준지인이 보인 반응에 A씨는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지인에게 소개해 준 여성은 A씨 주변에서도 '몸매 좋은 여성'으로 언급됐기 때문이다. A씨는 지인에게 '그 정도면 몸매 좋은 거다'라며 '우리 사이에서도 몸매 좋다 그런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지인은 그제야 자신이 바라던 '몸매 좋은 여성'을 확실히 말했다. 지인은 A씨에게 '몸매 좋다고 말했으면 당연히 글래머 아니냐'고 했다.남자인 A씨 기준에서 '몸매 좋은 여성'은 글래머러스한 여성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A씨가 생각한 '몸매 좋은 여성'은 글래머와는 거리가 멀었다.A씨는 '키 크고 늘씬하고 어느 정도 라인 있으면 몸매 좋다고 하지 않나? 허리 가늘고 골반 있고 그러면? 좀 황당하다'라며 글을 마쳤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여자가 생각하는 몸매 좋은 사람은 말라깽이고, 남자가 생각하는 몸매 좋은 사람은 볼륨감 넘치는 사람이다',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남자 대부분은 '몸매 좋은 여성=글래머'라고 생각한다', '몸매를 영어로 해석하면 '몸의 생김새' 정도인데 기준이 진짜 잡기 어려운 거 같다'고 말했다. 조회수: 3,9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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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7:35 |
박명수, 매니저 '연봉 1억' 챙겨주더니 장거리 운전까지 대신해줬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박명수의 미담이 또 추가돼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3일 박명수 매니저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며 박명수의 미담을 전했다. 매니저는 '요즘 감사하게도 명수 형을 찾아주시는 곳이 많아 지방을 많이 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니저는 지난 2일 여수 행사를 가는 길에도 박명수가 대신 운전을 해줬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자신보다 잠을 많이 자지 못한 매니저에게 뒷좌석에서 쉴 것을 제안했고, 왕복 730km 중 300km를 직접 운전하는 의리를 보였다. 매니저는 '여수 도착 후 공연하고 다시 올라오면서 피곤한데도 또 운전을 해줬다'라며 '멋진 형. 이번주 토요일도 전라남도 장흥 간다. 도와줄 거냐. 부탁드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와 매니저는 15년 이상 함께 일을 해온 끈끈한 사이다. 매니저는 지난 2017년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에 출연해 '월급이 남들보다 많다. 명수 형에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매니저는 '명수 형이 많이 주신다. 연봉으로 따지면 8,000만 원에서 1억 원 정도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난 (매니저에) 불만이 없다. 행복하게 잘 하고 있다'라며 매니저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약속한 게 있다. 나중에 일거리가 떨어지면 둘이 개량한복 입고 낚시 가방 메고 다니자고. 웃으며 인생을 마무리하면 어떨까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는 후배 방송인들에게도 인정을 베푸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사유리와 정성호는 힘든 시기에 박명수에게 각각 100만 원, 300만 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회수: 5,1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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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7:35 |
12년 전 '비트코인'에 재산 몰빵했던 남성의 근황...'OO처럼 살고 있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 지 약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12년 전 한 남성은 비트코인에 대부분의 재산을 투자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일 때 '비트코인을 사야 한다'라고 외친 그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칠레의 가상화폐 투자자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 50)의 근황을 전했다.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사업가인 제레미는 2011년 3월 비트코인이 67센트(한화 약 876원)일 당시 투자를 시작했다. 그는 2013년 5월 전 세계에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당시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115.75달러(한화 약 15만 원)였다.제레미는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을 홍보했으나 주변 사람들은 시큰둥했다.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로또 살 돈으로 제발 비트코인을 사라. 단돈 1달러라도 투자하라. 그거 잃는다고 누가 신경이야 쓰겠나. 그래도 일단 투자하면 10년 뒤 당신은 백만장자가 되어 있을 것. 나중에 나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지만, 사람들이 모두 내 말을 비웃었다'라고 밝혔다.제레미의 예상은 적중했다. 2021년 최고조에 달한 비트코인 1개의 가치는 무려 61,000달러(한화 약 7,981만 원)였다.최근 몇 달간 암호화폐의 가치가 하락했다고 해도 여전히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30,000달러(한화 약 3,925만 원)에 달한다. 막대한 수익을 낸 그는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매체에 따르면 현재 그는 개인 비행기와 슈퍼카, 개인 요트까지 가지고 있다.또한 그는 부유층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모나코 몬테카를로와 두바이를 즐겨 찾으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레미는 최근 자신이 '보스처럼' 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최근 비트코인의 침체를 걱정할 필요 없다고 안심시켰다.제레미의 근황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회수: 5,3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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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7:00 |
푹푹 찌는 여름에 일하기 어렵다고 '기후실업급여' 요청한 배달 라이더 노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낮 체감 온도가 40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배달 라이더가 폭염 시 대책안을 촉구했다.지난 3일 플랫폼 배달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폭염 시 배달 라이더들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이날 라이더유니온은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폭염 시 배달 라이더들의 작업 중지를 '일시적 실업'으로 간주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통상 수입의 70%를 지급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른바 '기후실업급여' 도입을 요청한 셈이다. 산업안전보건법 제51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산업재해 등 급박한 위험이 있을 시 근로자를 대피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현재 노동부는 폭염 특보 시 규칙적 휴식과 옥외 작업 제한 등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배달 라이더들은 이 같은 권고 사항을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는 사업장을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실업 급여 외에도 '쉼터 확대·폭염 조치 자동시스템·온열질환 예방 기준' 마련 요청라이더유니온은 기후실업급여 도입과 함께 '배달 노동자에게 적합한 온열질환 예방기준 마련·폭염 조치 자동 시스템 마련·간이 쉼터 확대' 등을 요구했다.이들은 '배달 노동자는 아스팔트 복사열, 차량이 내뿜는 열기를 받으며 일하는 데다 헬멧 등 안전 장구까지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기상청이 발표하는 체감온도만으로는 배달 노동자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그러면서 '기상청 데이터와 배달 플랫폼을 연동해 특정 상황에선 주문 접수를 중단하고 작업 중지가 자동으로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한편 지난 3일 소방청은 올해 폭염으로 2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3일까지 폭염 등 이유로 출동한 건수는 총 1215건이다.이는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봐도 높은 수치다. 2022년 같은 기간 폭염 등 이유로 출동한 건수는 846건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약 20.4% 증가했다. 조회수: 4,9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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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7:00 |
고속터미널 '흉기 소지자'가 체포 당시 허리에 찬 '벨트'...누리꾼이 추정한 장비의 정체[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가 체포된 20대 남성이 허리에 차고 있던 벨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건물 1층 상가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오전 10시 45분쯤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체포 당시 흉기 2점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 협박 혐의로 조사 중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가 경찰에 체포돼 연행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 중 일부는 A씨가 장난감 벨트와 총을 차고 있다고 추정했다. 실제 현장 목격자들이 A씨가 사제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장난감 총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A씨가 착용한 해당 소품들은 일본 특수촬영(이하 특촬물) TV 프로그램 '가면라이더'에 등장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면라이더'는 '슈퍼대전 시리즈', '울트라 시리즈'와 더불어 일본의 대표 3대 특촬물 중 하나다. 검거 장면이 담긴 영상에서 A씨는 '흉기 어딨냐'는 경찰의 물음에 '박스에 있다 박스에. 호신용으로 가지고 (다녔다)'고 답했다. 또 '들고 다녔냐'는 물음에는 '들고 다니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경찰은 A씨가 소지했던 흉기 두 자루를 압수했으며 현재 CCTV를 분석하는 등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A씨가 기존 '흉기 테러범'과 달리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의 정신 병력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조회수: 4,2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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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7:00 |
블랙핑크 제니, 직접 디자인한 신형 '포르쉐' 타고 인증샷 (+사진)[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직접 디자인한 고가의 슈퍼카와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지난 3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포르쉐 자동차 보닛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레이싱걸 같은 면모를 뽐냈다. 스포티한 캡모자에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제니는 운전석에 직접 앉은 상태로 사진을 찍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차 내부에 새겨진 제니의 영문 이름 'Jennie' 역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제니가 탑승한 차량은 전기차이며, 차종은 포르쉐 신형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이다. 지난해 포르쉐코리아와 제니는 해당 차량을 직접 디자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제니는 '차량 내부를 디자인할 때 구름 속에 앉아 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차의 색감이나 디테일이 원하던 대로 나와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강렬한 블랙 속에 순수한 구름의 영감을 표현하고 싶었다. 외부는 잭 블랙 메탈릭과 마이센 블루로 메인 컬러를 선정하고 내부에는 화이트 시트로 구름에 둥둥 떠있는 느낌을 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진정한 영앤리치앤프리티다', '이름까지 새겨져서 진짜 멋지다', '제니 이미지랑 완전 찰떡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를 진행 중이다. 조회수: 3,9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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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6:35 |
검은 후드에 모자로 얼굴 가렸던 서현역 흉기난동범, '계획범죄' 정황 포착[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남성이 전날 마트에서 흉기 2점을 구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현역 인근 흉기 난동 피의자인 최모씨는 2001년생 배달 노동자로 별다른 범죄 경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했으며,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중학생 때부터 병원에서 조현병 진단을 받은 후 지난 2020년까지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범행 직후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고 괴롭혀 죽이려고 한다. 내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씨가 피해망상 등 정신적 질환에 따라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씨의 구체적인 병증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도 포착됐다. 최씨는 지난 2일 대형마트에서 흉기 2점을 구매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뒤 이튿날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에서 자신의 부모 차량을 몰고 행인을 쳤다. 이어 쇼핑몰 1, 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마구 흉기를 휘두르는 끔찍한 사건을 저질렀다. 최씨의 흉기 난동으로 총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5명은 교통사고로 다쳤으며, 다른 9명은 흉기 난동 피해자다. 피해자 중 여성 2명은 뇌사 가능성이 예상된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20대 여성 A씨는 의식 저하 상태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으며, 60대 여성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분당차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의 남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매일 아침 산책하고 외식하던 집 앞 도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느냐. 나라가 어떻게 이러냐. 그저 못 지켜줘서 너무 미안하다'며 통곡했다. 조회수: 4,2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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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6:00 |
현재 온라인에서 난리 난 오늘(4일)자 '묻지마 칼부림 예고' 장소 4곳[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협박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공포감이 고조되고 있다.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는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과 유사 범행을 저지르겠다고 올라온 협박 내용들을 정리한 글이 게재됐다.내용에 따르면 오늘(4일) 칼부림을 하겠다고 예고한 글에 서현역, 오리역, 잠실역, 강남역, 한티역과 대치동, 논현동 등이라고 적혀있었다. 이어 5일에는 '부산 서면역, 용산구'라고 덧붙여졌다.서현역에서 추가 칼부림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글에서는 남성 20명 살인을 예고했고, 오리역의 경우 오후 6시부터 10시경이라고 지정했다. 또한 잠실역과 강남역은 많은 유동 인구가 밀집하는 시간대인 오전 시간대, 오후 7시에 각각 칼부림을 예고하기도 했다.한티역은 오후 10시로 특정하면서 학생들이 학원을 마치는 시간대인 만큼 대치동에 특히 주의를 요구했다. 논현동의 경우 장소 외 시간대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앞서 전날(3일) 수인분당선 서현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후 '내일(4일) 아침 잠실역에서 20명 죽일 거다', '내일(4일) 밤 10시에 한티역에서 칼부림 예정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에 경찰은 잠실역과 한티역 일대 경력을 투입해 범죄 정황을 파악 중이다.실제로 오늘 오전 10시 39분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터미널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서 20대 남성을 체포해 흉기(식칼) 2개를 압수하기도 했다.한편 지난달 21일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서울 시내를 범행 장소로 지목한 살인 예고글은 최소 12건 확인됐다.잠실역·한티역 협박 글은 경찰이 전담 대응팀을 꾸려 살인 예고 글 작성자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힌 지 한나절도 지나지 않아 올라왔다. 조회수: 4,4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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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6:00 |
국내 유일했던 공개 코미디 '코미디 빅리그', 9월 종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지막으로 남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자 12년 동안 방영된 tvN '코미디 빅리그'가 사라진다.4일 스타뉴스는 tvN '코디미 빅리그'가 오는 9월 5일 녹화를 끝으로 종영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회는 9월 13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코미디 빅리그는 지난 2011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해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다.코빅은 현재 예능 프로그램을 주름 잡고 있는 유명 개그맨들의 발판이 된 프로그램이자 수많은 레전드 코너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최근 계속된 시청률 부진으로 지난달 토요일에서 수요일로 시간대가 변경됐다. 지난 4월,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이동한 데 이어 두 번째 변경을 꾀했으나 이마저도 통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폐지 사실이 알려지기 전 이상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미디 빅리그'의 초창기 포스터를 비롯해 여러장의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며 '나의 30대'라는 아쉬움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함께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 이은지는 '청춘, 선배님의 30대 나의 20대'라며 공감했다. 박나래 역시 '우리의 젊음이었다'고 댓글을 달았으며 이국주도 '하 2011년도 같이 시작했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코미디 빅리그 측은 '새로운 포맷과 소재 개발을 위해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회수: 4,1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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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5:35 |
대전 '고교 칼부림' 범인, 7km 도주하다 경찰에 체포...피해 교사는 '중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찌르고 달아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경찰은 오후 12시 20분쯤 중구 태평동 노상에서 사건 직후 도주하던 범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거한 용의자 A(28)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분쯤 대전시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흉기에 찔렸다.교사는 얼굴과 가슴, 팔 부위 등을 다쳤다. 피해 교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교무실에 찾아와 해당 교사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약 1시간을 기다리다가 해당 교사가 수업을 마치고 화장실을 가려고 나오자 찌르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당시 자신을 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히고 교내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피해 교사가 '내가 잘못했다'는 말을 했다고 목격자의 진술을 근거로 이번 범행이 면식범의 소행이라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조회수: 6,6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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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5:00 |
'초밥은 대단한 요리가 아니다'...유튜버 장사의 신 발언에 엇갈린 누리꾼 반응초밥 맛은 사람보다 재료 영향이 더 크다는 '장사의 신' 은현장[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중요할까, 재료가 중요할까.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건 없겠지만,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은 사람보다 재료가 더 중요하다고 단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는 '초밥 64,000원에 팔던 일식 경력 13년 차 사장님이 결국 사과한 이유 '은현장의 골목식당''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초밥 장인과 일반인이 한 블라인드 대결 사례를 공유...'좋은 재료에 좋은 쌀' 영상에서 은현장은 일식 경력 13년 차인 초밥집 사장의 음식을 맛보고선 피드백을 줬다.그는 맛은 있었지만, 양이 다소 적은 초밥을 두고 사장에게 '피스를 늘려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사장이 이해 할 수 있게끔 한 사례를 얘기했다.은현장은 '일본 X친 장인이랑 한 번도 초밥을 만들어 보지 않은 사람이랑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다. 근데 한 번도 안 만들어 본 사람이 이겼어'라고 말했다.그는 '왜 그러겠냐'라며 '좋은 재료에 좋은 쌀을 쓴 사람이 이긴 거야. 장인을 이겼다고. 40년 한 장인을. (그래서) 초밥이 대단한 요리가 아니라는 얘기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초밥 가격이) 너무 비싸면 말이 안 된다고 계속 얘기하는 거야'라며 사장에게 조언했다.엇갈린 반응...'초밥이야말로 재료빨, 굽기를 하나 찌기를 하나',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도 장인'영상 중 은현장이 사장에게 한 다소 날카로운 발언에 누리꾼들은 의견이 엇갈렸다.은현장이 한 말에 동의한 누리꾼들은 '솔직히 동네에서 3년 일한 초밥 요리사랑 초밥 장인이랑 대결 붙이고,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못 맞출 거 같다', '초밥이야말로 재료빨 아닌가? 뭘 굽기를 하나, 찌기를 하나. 은현장이 말 잘했네'라고 말했다.반면 은현장이 한 말을 달가워하지 않은 누리꾼들은 '초밥이 대단한 음식이 아니라고 말하는 인간들 보면 진짜 장인이 만들어 본 초밥을 안 먹어 본 사람이 대부분이다. 장인이 만든 초밥은 밥알부터가 다르다. 초밥이 아니라 예술이다',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부터 손질까지 장인이 다 하는 데 차이가 없다는 건 궤변이다'고 반박했다. 조회수: 5,3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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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5:00 |
서현역 흉기난동범 부모 '내 차가 왜 거기에...범인은 잡혔냐'서현역 가해자 부모, 사건 발생 1시간 경과 후에도 아들이 가해자인 걸 전혀 몰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기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흉기를 휘둘러 행인 다수를 다치게 한 A(23)씨가 경찰에 검거된 가운데, A씨 부모가 아들이 칼부림 사건 가해자라는 사실을 믿기 어려워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4일 동아일보는 A씨 부모와 한 통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 아버지는 사건 발생 1시간 반이 지났을 때에도 가해자가 누구인지 몰랐다. A씨 아버지는 매체와의 통화에서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자기 소개를 했고, 떨리는 목소리로 '저희 차가 지금 사건 현장에 쓰였다고요? 그 차가 왜 거기에 있느냐'라며 범행에 해당 차량이 사용된 게 맞는지 계속 물어봤다.또 A씨는 '그 차가 왜 거기에 있느냐. 범인은 잡혔느냐'라며 혼란스러워했다. A씨는 '자동차 키를 누구에게 빌려준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런 적이 없는데 상황을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A씨는 '너무 혼란스럽다. 저희 차가 왜 거기에 있느냐. 서현역 사건에 쓰인 차가 그 차가 맞느냐'며 수차례 되물었다. 전날(3일) 오후 5시 55분께 A씨는 경차를 몰고 행인 5명을 덮친 후, AK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행인 9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자는 총 14명이다.경찰에 체포된 A씨는 '집에서 어머니 차를 운전해 집에서 사건 현장으로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인기피증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때문에 A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하고, 이후 정신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2020·2021년께 분열성 성격장애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진술한 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 가족은 'A씨가 제때 제대로 치료하지는 못했다'고 진술했다.A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경찰 질문에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 (그들이) 나의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고 답했다. 조회수: 5,0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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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5:00 |
이병헌♥이민정, 두 아이 부모 된다...결혼 10년 만에 둘째 임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4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 배우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소속사 측은 '모두 바라던 둘째라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5년 첫째 준후 군을 출산했다. 이후 8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10여 년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1월에 개봉한 영화 '스위치'를 통해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휴식기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올해 초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의 MC로도 발탁돼 활약하기도 했다.이병헌은 올여름 기대작 중 하나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병헌은 극중 황궁아파트 주민 대표 영탁 역을 맡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9일 개봉한다. 조회수: 4,2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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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4:35 |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알쓸별잡' 등장...'오펜하이머'는 북미서 역대급 기록 세워[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다크 나이트', '메멘토',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그리고 최근작 '오펜하이머'까지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출 세계를 선보이며 세계적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tvN의 인기 예능 '알쓸별잡'이 만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바로 어제(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 '알쓸별잡'에는 MC를 맡은 장항준 감독과 배우 김민하를 필두로 전문가 토커로 참여한 이동진 영화평론가, 유현준 건축가, 김상욱 물리학 교수, 심채경 천문학자가 함께 미국 뉴욕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영화 '오펜하이머'의 감독과 배우들을 만나기 전, '전쟁과 미국'이라는 주제로 이어진 풍성한 토크도 공개됐다.앞서 공개됐던 '알쓸별잡'의 하이라이트 티저와 사전모임 티저를 통해 일부 공개된 '알쓸별잡' 팀과 '오펜하이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배우 킬리언 머피와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놀라운 만남과 특별한 토크에 한 차례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진 바 있다.먼저 한국에서 진행된 '알쓸별잡' 팀의 사전모임에서는 여전히 필름으로 영화를 만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만의 연출 철학과 '메멘토' 이전 저예산으로 완성했던 크리스토퍼 놀란의 1998년 초기작 '미행'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장항준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몇 안 되는 현존하는 거장'이라 소개하며 이번 만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이에 이동진 평론가는 '대규모 블록버스터를 만들면 사람들 취향에 맞춰야 하는데 놀란 감독은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며 사람들을 끌고 자신의 취향에 맞춘다. 이것이 정말 대단한 점'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펜하이머'를 통해 그만의 독보적인 연출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에는 영화 역사상 최초로 IMAX 흑백 카메라를 사용하고, 핵폭발 실험 장면을 비롯, 영화 속 모든 장면을 '제로 CG'로 구현해 내며 또 한 번 영화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러한 기대를 증명하듯 '오펜하이머'는 IMAX 예매 오픈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오펜하이머'의 압도적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어서 이번 '알쓸별잡' 1화에서는 '파친코'로 단숨에 세계를 매료시킨 배우 김민하와 '오펜하이머' 주역들과의 인터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아이언맨'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김민하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바로 마지막 질문을 달라며 농담을 던지고 윙크를 날리는 등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또한 에밀리 블런트와 맷 데이먼은 '한국 관객 여러분~ '오펜하이머'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해 이들이 만들어 갈 특별한 인터뷰에 대한 기대를 더 하고 있다.'알쓸별잡'은 1화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목) 오후 10시 30분에 공개되는 '알쓸별잡' 2편에서는 오직 한국만을 위해 진행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단독 인터뷰가 담길 예정이다.한편 오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오펜하이머'는 글로벌 개봉 이후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호평은 물론, 압도적 흥행 기록을 세우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 작품은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이 세운 북미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개봉 첫날 북미에서만 무려 8,050만 달러(한화 약 1,031억 원)을 기록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중 세 번째로 높은 오프닝을 기록했다.또 개봉 2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익 4억38만 달러(한화 약 5,108억 원)를 기록하는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특히 올해 개봉한 R등급 영화 뿐만 아니라 영화 '데드풀 2'를 넘어서며 역대 북미 R등급 2주차 최고 흥행 수익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흥행은 3시간의 긴 러닝타임과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이라는 핸디캡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운 기록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국내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영화 <오펜하이머>는 본편 편집/수정 없이도 국내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판정 났다.'오펜하이머'는 해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전문가 지표와 관객 지표 모두 94%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한 데에 이어 실 관람객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네마스코어에서도 A등급을 기록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을 모두 뛰어넘는 수치이자, 그 작품 중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다크 나이트'와 타이기록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국내 IMAX 예매 오픈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올라선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핵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국내에서는 오는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조회수: 4,6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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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4:35 |
킥보드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10대 2명 뺑소니 포클레인에 치여...여고생 1명 사망[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2명이 포클레인에 치여 이 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일 충북 청주 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32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서 50대 A씨가 몰던 포클레인이 우회전하던 중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2명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B(16)양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있던 C(17)군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사고 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조회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사고 발생 약 3시간 만에 그를 검거했다.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를 인지하고 자리를 이탈했는지 여부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4,1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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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4:00 |
[속보] 강남 고속터미널서 '식칼 2개' 든 20대 남성 긴급 체포[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112에 '고터에 칼 든 남성이 돌아다닌다'라는 내용으로 최초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오전 10시 45분 현장에서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남성은 식칼 두 개를 갖고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남성을 체포하고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한편 신림역, 서현역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이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을 언급하며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예고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고속터미널에서 실제 흉기를 든 남성이 체포되자 시민들은 공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회수: 4,6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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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3:00 |
'선풍기 고쳐 주지 않는다'... 숙박업소 주인 살해한 70대 투숙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고장 난 선풍기를 고쳐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70대 장기 투숙객이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76)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 35분쯤 광주 광역시 동구 계림동 한 숙박업소에서 주인 B(73)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 그는 범행을 제지하던 B 씨의 부인을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숙박업소에서 장기투숙 중이던 A 씨는 평소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B 씨가 하대하고 무시하는 태도에 불만을 품고 있다가 선풍기 수리 문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선풍기가 고장 나 수리해달라고 했지만, 선풍기는 고쳐주지 않고 오히려 반말하며 무시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A 씨는 평소에도 술을 마시고 숙박업소 기물을 부수는 등 해당 선풍기도 A 씨가 고장 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전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회수: 4,4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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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3:00 |
더위에 지쳐 우는 2살 아이 도와달라며 '잼버리 조직위' 사무실 문 연 남성이 마주한 상황[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폭염과 야영에 적합하지 않은 부지 상태, 바가지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새만금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갖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잼버리조직위원회가 도움을 청하는 외국인 참가자를 외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3일 전북일보는 잼버리조직위원회 일부 관계자가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진 건물 내에서 '피자 파티'를 벌이며 폭염에 고통스러워 우는 아이를 보고도 회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30분께 새만금 세계잼버리 웰컴센터 후문에서 한 독일인 여성이 두 살 남짓한 유아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어린 아이가 더위에 지쳐 울음을 터트리자 아이 엄마도 다급해진 것이다. 이를 본 한국 남성이 도움을 주기 위해 잼버리조직위 사무실을 찾았고, 이같은 상황을 설명했다고 한다.그러자 돌아온 답변은 황당했다. 한 조직위 관계자가 '자신의 담당업무가 아니다'라고 대응한 것이다.게다가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바깥 상황과 달리 조직위 관계자들은 쾌적한 환경에 있었다고 한다.남성은 매체에 '당시 잼버리조직위 사무실에서는 관계자들이 모여 피자를 먹고 있었고, 사무실은 추울 정도로 시원했다'고 전했다. 이후 30분 가까이 되도록 조직위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결국 남성이 나서 '담당자 연락처라도 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며 거절했다는 게 남성의 주장이다.결국 독일 여성과 아이는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전 세계 159개국에서 4만 3000명이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위해 전라북도 새만금에 모였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8월 유치를 확정한 이번 대회는 6년의 준비 기간에 1000억원가량의 예산이 투입됐다. 조직위는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스카우트연맹 등 관계자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회수: 5,0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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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3:00 |
영화 '인간중독'에서 파격 노출씬 선보인 딸 보고 임지연 엄마가 한 말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영화 '인간중독' 출연 후 어머니가 보인 반응을 전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지연이 출연했다.이날 임지연의 이름을 알린 작품으로 영화 '인간중독'이 소개됐다. 임지연은 데뷔작으로 '인간중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쉽지 않았지만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대본 속 '종가흔'이란 인물이 되게 좋아서 도전해 보고 싶었다. 그 패기를 감독님이 잘 봐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임지연은 '인간중독' 촬영을 마친 뒤 오히려 두려움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무래도 너무 어린 나이이기도 하고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영화이다 보니까 부모님 걱정이 너무 많이 됐다'면서 '첫 데뷔작이라고 했는데 스크린에서 그런 모습을 보셨을 때 어떤 기분이 들까 너무 두려웠다'고 고백했다.그러나 임지연의 걱정과 달리 당시 임지연의 시사회를 찾은 그의 어머니는 꽃다발을 건네며 '우리 지연이 너무 예쁘다'라고 전했다.임지연은 '그때 그 순간이 아직도 (연기를) 포기하지 못하는 큰 버팀목이 되는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사실 고민이 많았다. '인간중독'은 너무 어린 나이다 보니까 처음 대본을 보는데 무섭더라'라며 ''잘할 수 있을까? 엄마가 나를 창피해하고 무서워하고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엄마 걱정이 너무 컸던 것 같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그러면서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오로지 날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이 있다는 것. 그 힘이 정말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며 '그런 엄마의 모습에 지금껏 힘을 내 연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4,8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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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35 |
'뛰어요! 저희가 꼭 받을게요'...불난 아파트서 '매트리스'로 주민들 구조한 영웅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6층짜리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놀란 주민들은 다급히 밖으로 대피하려 했지만 5층에서 시작된 불이 승강기 통로와 전기 케이블을 타고 빠르게 퍼지면서 꼼짝 없이 아파트에 갇히고 말았다.그때 먼저 빠져나온 주민들이 매트리스를 들고 아파트 아래에서 불을 피해 뛰어내리는 사람들을 받아내기 시작했다. 한 사람이라도 구조하기 위해 매트리스를 들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본 아파트 주민들은 목숨을 걸고 아래로 뛰어내렸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대낮 아파트 5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급격히 번져나가며 집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주민들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당시 현장에서는 불길을 피해 목숨을 걸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주민들이 크게 다치는 비극도 발생했다.당시 화재 현장이 담긴 영상에는 다급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또 다른 영상에는 먼저 대피한 주민들이 고층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주민들을 바라보며 매트리스를 들고 구조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매트리스를 손에 든 이들을 본 한 주민은 아이를 먼저 아래로 던져 구조한 뒤 자신도 뒤따라 뛰어내리기도 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 역시 사다리차를 이용해 어린아이 등 주민들을 구출했다.수많은 사람들이 합심해 주민들을 구조하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여성 1명이 다중 부상으로 끝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알마티시 공중보건당국은 이번 화재로 26명의 아이와 2명의 임신부를 포함해 모두 4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조회수: 7,0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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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4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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