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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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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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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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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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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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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제목 작성정보
'저작권료 최고 월 1억 이상'...김태원이 벤틀리 뽑을 수 있게 만들어준 '효자곡' 정체

'저작권료 최고 월 1억 이상'...김태원이 벤틀리 뽑을 수 있게 만들어준 '효자곡' 정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밴드 부활에서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는 김태원이 저작권 수입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지난 25일 JTBC '짠당포'에는 김태원과 개그맨 박영진, 배우 임형준이 게스트로 나왔다. 방송에서 김태원은 자신에게 수억 원의 고급 세단이 있다고 밝혔다.그는 '2014년도에 샀는데 부속품 가격이 너무 비싸니까 팔고 싶다. 그래도 아직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감한 형제와 오디션 프로그램을 했는데 이 친구 주머니를 보니까 차 키 몇 개가 있더라'고 부연했다.  당시 용감한 형제는 김태원에게 롤스로이스·벤틀리 등의 차키를 보여주며 김태원에게 설명했다. 이후 김태원은 자극받았는지 과감히 수억 원의 고급 세단을 구매했다.하지만 고급 세단은 유지비가 많이 들었다. 김태원은 세단을 구매하고서 후회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등 하나 나가면 1000만 원이 든다. 밴드 보컬은 한 번에 외제차를 타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끝까지 버스를 탄다.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그 친구들에게 힘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어떻게 고급 세단을 구매하고, 유지까지 하는 걸까. 그는 저작권료 수입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김태원 말에 따르면, 그가 저작권협회에 등록한 노래는 무려 300곡이다. 그중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는 효자곡 중에 효자곡이다. 김태원은 저작권 수입으로 한 달 동안 1억 원 이상 벌어봤다고 한다.그는 '저작권을 싸게 넘길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는 '(팔라고 하는) 사람이 몇 명 있었는데 안 판다. (자녀들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답했다. 부활의 기타리스트이면서 프로듀서인 김태원, 그는 부활의 명곡 대부분을 직접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작권료가 상당하다.김태원의 저작권 수입을 들은 누리꾼들은 '김태원 자녀가 되고 싶다', '네버엔딩스토리가 명곡이긴 하지', '저작권료로 돈 벌기 어렵다는데 어마어마하다'며 부러워했다.한편 올해 나이 59세인 김태원은 현재 유튜브 채널 '김태원클라쓰'도 운영하고 있다. 채널 구독자 수는 무려 19.1만 명으로, 실버 버튼까지 획득했다. ※ 관련 내용은 영상 3분 44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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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5:35

푸틴, 성전환수술 금지 법안에 서명 '트랜스젠더 없는 나라 만들겠다'

푸틴, 성전환수술 금지 법안에 서명 '트랜스젠더 없는 나라 만들겠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러시아에서 성전환 수술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타스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공식 문서 및 공공 기록에서 성별을 변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득적 성별을 변경하는 모든 의료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다만 선천적 기형으로 인한 치료 목적의 성전환 수술은 예외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러시아 상·하원은 이 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법안은 커플 중 한 명이 성전환했을 경우 이들의 결혼을 무효화하고 성전환자가 부모로써 자식을 양육 또는 입양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당시 법안 발의자 중 한 명인 표트르 톨스토이 의원은 '러시아의 문화적, 가족적 가치와 전통을 보호하고 서구의 반가족 이데올로기로부터 러시아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성전환 수술에 대해 '순수한 사탄주의'라고 묘사하기도 했다.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러시아 내 전통적인 도덕을 강조하며 성적소수자(LGBTQ)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다.그는 트랜스젠더를 거론하며 '어릴 때부터 남자아이가 여자아이가 될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고 가르치는 것은 정말 괴물 같은 일'이라고 비판했다. 2013년 러시아 정부는 미성년자 간의 '비전통적인 성관계'에 대해 공개적 지지를 금지하는 법안을 채택했다.이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은 2020년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헌법 개정을 추진해 왔으며 2021년에는 미디어에서 LGBTQ 언급을 원천 봉쇄하는 내용의 '동성애 선전·선동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당시 의회는 동성 간 성관계를 '비전통적'이라고 말하며 성 소주자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을 담은 모든 광고, 영상 서적 등의 제작과 출판을 엄격하게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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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5:00

강남 스쿨존 사고로 초등생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백혈병인 내게 7년 형은 무기징역'

강남 스쿨존 사고로 초등생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백혈병인 내게 7년 형은 무기징역'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으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가해자 측이 백혈병을 이유로 감형을 주장했다.26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규홍 이지영 김슬기)는 음주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치사·위험운전전치사·도주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앞서 A씨는 지난 5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A씨의 변호인은 공판에서 '염치없지만 피고인은 현재 백혈병에 걸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풍전등화 같은 상황'이라며 '구속되고 18kg가 빠졌는데 잘못하면 7년의 수형이 종신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피해자의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감형을 주장한 것이다.또 1심 재판 도중 법원에 납입한 공탁금 3억 5000만 원에 대해 손해배상금과 별도인 위자료 성격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가 현재 사업에 실패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피해자 측의 용서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유족 측은 A씨의 공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검찰은 항소 이유에 대해 '원심은 도주의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범행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되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1심형은 가볍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감형을 주장하는 A씨 측에 '건강이 안 좋으니까 양형을 줄이라는 것은 안 된다'며 '합의를 위해 추후 재판을 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번째 공판은 9월 1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A씨는 지난해 12월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언북초등학교 앞에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9세 초등학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사고 직후 경찰에 체포된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0.128%의 만취 상태였으며 사고 후 자택 주차장까지 더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1심은 A씨의 음주운전과 어린이보호구역치사 등의 혐의는 인정했으나 도주 의사는 없었다고 판단해 뺑소니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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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5:00

'동물 학대 인식 없다'...황정음, 해외 동물원 인증샷 올렸다 비난 폭주

'동물 학대 인식 없다'...황정음, 해외 동물원 인증샷 올렸다 비난 폭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황정음이 해외에서 한 동물원 방문 인증샷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26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라는 글과 함께 해외의 한 동물원에 방문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정음이 철조망에 배를 깔고 엎드려 있는 호랑이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호랑이는 한 눈에 봐도 좁고 불편해 보이는 철망 위에 엎드려 있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그냥 저 호랑이가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이런 사진을 찍어 올린 황정음을 향해 '동물 학대에 대한 인식이 없다', '이 와중에 자세히 보려고 안경까지 착용하셨네요', '대체 어느 나라 동물원인지, 저 동물들 보면서 즐거우셨나요?' 등의 반응으로 비판했다. 돌아가기 이외에도 황정음은 사자에게 고기를 주는 사육사의 모습을 촬영해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사자는 등뼈가 보일 만큼 야윈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삐쩍 마른 사자가 귀엽나'라는 반응으로 해당 영상을 게재한 황정음을 비난했다. 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황정음은 사자 관련 영상을 삭제했으며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거다'라고 철조망에 갇힌 듯하게 찍어진 호랑이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호랑이는 자연속에'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올 하반기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로 안방극장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를 찾기 위한 거대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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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4:35

'상간녀 소송' 하나경, 유부남과 만난 3개월 간 2800만원 썼다

'상간녀 소송' 하나경, 유부남과 만난 3개월 간 2800만원 썼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된 배우 하나경은 유부남과 만나는 3개월의 교제 기간 동안 명품 선물과 비행기 표 등을 포함해 2800만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5일 한경닷컴은 하나경과 유부남 A씨의 부인 B씨 간의 상간녀 소송에 제출된 B씨 관련 차용 내역을 공개했다. 차용 내역에 따르면 하나경은 지난해 1월 27일 명품 선물 187만 원을 시작으로 각종 선물과 여행비용 등을 포함해 총 2823만 9904원을 지출했다. 특히 내역에는 다수의 산부인과 진료비와 B씨와 결별 후 임신 중절 수술 비용까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3월 29일 하나경은 B씨와 함께 베트남으로 출장 겸 여행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호텔 숙박비와 택시비로 91만 6209원을 지불했고, 베트남 도착 후 출장 차량 렌트비로 200만 원을 사용했다.베트남으로 향하는 비행기표 181만 7947원도 하나경이 지불한 것으로 기록됐다.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사업차 만난 C씨와 그의 아내 식사비, 각종 마사지 비용까지 지출했다.베트남에 머무르는 동안 하나경은 B씨에게 금전 대여로 550만 원가량 사용했으며 귀국 비행기표 111만 8395원도 하나경이 지불했다. 이후 임신 중절 수술 및 약국 비용인 190만 원가량도 하나경이 직접 수납했다. 이와 관련해 하나경은 '결혼할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쓴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하나경은 유부남 B씨와 2021년 12월에 처음 만나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나경은 교제 기간 B씨가 '20대에 결혼했지만 이혼했다'고 고백하면서 '결혼하자'고 이야기해 유부남인지 몰랐고, 빌려준 돈을 받는 과정에서 아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결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하나경은 지난 20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민사6단독 심리로 열렸던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A씨 역시 21일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쌍방항소로 사건이 2심으로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하나경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에서 '하나경이 A씨에게 15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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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4:35

210kg 바벨 들고 스쿼트 하다 목 부려져 세상 떠난 유명 보디빌더

210kg 바벨 들고 스쿼트 하다 목 부려져 세상 떠난 유명 보디빌더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인도네시아의 한 유명 보디빌더 인플루언서가 어깨에 210kg의 바벨을 올리고 스쿼트를 하다 바벨에 목이 부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채널아시아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보디빌더 저스틴 빅키(33)가 지난 15일 숨졌다고 보도했다. 빅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3만 6000여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보디빌더이자 헬스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사고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체육관에서 일어났다.빅키는 어깨에 210kg에 달하는 바벨을 올리고 스쿼트 프레스를 시도했다. 그러나 앉았다 일어나는 과정에서 몸을 일으키지 못한 빅키는 그대로 뒤로 주저앉으며 바벨이 그의 목 위로 떨어지면서 목이 꺾였다. 당시 뒤에서 도움을 주는 헬퍼가 있었으나 그 또한 중심을 잃고 제때 도움을 주지 못하며 사고가 발생했다.그는 사고 직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병원 측은 '목이 부러지고, 심장과 폐에 연결되는 주요 신경이 심각하게 압박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빅키의 운동 장면은 SNS를 통해 송출되고 있었고 사고 장면이 여과 없이 공개되며 현지 누리꾼들에게 더욱 충격을 안겼다. 빅키는 평소 친절하고 활달한 성격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며 업계 동료와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그의 죽음을 추모했다. 동료들과 누리꾼들은 '그는 단순한 피트니스 전문가 그 이상이었다', '평화롭게 쉬길 바란다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 '내 피트니스 여정에 대한 당신의 영향을 결코 잊지 못할 것', '흔들림 없는 등대 같은 존재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사고 발생 10일 전 빅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쿼트를 '지옥처럼 위험한 운동'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그는 '스쿼트는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다른 어떤 운동에서 볼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것은 지옥처럼 위험하다'며 바벨 스쿼트의 위험성을 경고했다.이후 이런 사고를 당해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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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4:00

'오송 지하차도' 가장 깊은 곳에 고립된 사람들...필사의 탈출 영상 최초 공개

'오송 지하차도' 가장 깊은 곳에 고립된 사람들...필사의 탈출 영상 최초 공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거센 비가 쏟아진 지난 15일, 인근 미호강 미호천교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로 6만t의 물이 유입됐다. 이곳을 지나던 차량 15대가 침수됐고 결국 부상자 10명, 사망자 14명이 발생하는 비극이 일어났다.이런 가운데 지하차도에 고립됐을 당시, 가장 깊숙한 곳에 있던 이들의 필사적인 탈출 장면이 최초 공개됐다. 지난 25일 KBS '뉴스 9'은 마지막 생존자들의 모습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단독으로 입수해 보도했다. 영상은 지하차도로 진입한 지 불과 몇 초 만에 물이 차오르는 모습으로 시작됐다.차량은 물살에 점점 떠밀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급히 차량에서 빠져 나와 밖으로 나가보려 하지만 점점 차들어오는 물에 몇걸음 나아가지 못했다.지하차도 절반이 물에 잠겨 발조차 닿지 않는 긴박한 상황.한 남성은 기지를 발휘해 차량 위로 올라간 뒤 주변에 있던 사람들까지 끌어 올렸다. 그 상태로 구조를 요청해봤지만 그 사이 물이 더 들어와 숨 쉴 공간이 고작 30cm 남짓에 불과했다.사람들은 지하차도 끝까지 연결된 철제 구조물에 의지해 밖으로 나가보려 시도했다.생존자 중 한 명은 ''빠져나가야 한다' 이런 생각이라기보다도 그냥 몸이 알아서 막 움직이고 그랬던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 어떤 재난대응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스스로 필사의 탈출을 한 4명 중 한 명은 끝내 지하차도를 빠져나오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한다.생존자들과 유가족은 '책임을 서로 미루는 정부 기관들이 부끄러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한편 지하차도 침수 사고 희생자 14명의 유가족은 협의체를 구성했다. 대표는 버스 탑승객 유가족인 이경구씨다.협의회 측은 '모두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인재이자 중대시민재해라고 말하지만 정작 지자체 등 관련 기관들은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자를 가리고,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과 수사진행 상황 유가족 공유,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 및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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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3:00

'전 층간소음 때문에 뛰지도 않는 초등학생인데 우리 이웃은 담배연기로 저를 괴롭힙니다'

'전 층간소음 때문에 뛰지도 않는 초등학생인데 우리 이웃은 담배연기로 저를 괴롭힙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 초등학생이 이웃의 흡연으로 인한 괴로움을 호소했다.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집안 내 흡연 관련 초등학생 호소문'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해당 게시물에는 한 초등학생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호소문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호소문에서 아이는 '저는 초등학생입니다'라고 신분을 밝히며 '우리 엄마 아빠는 이웃이 불편할까 봐 뛰지 말아라, 의자 끌지 말아라, 실내화 신고 다녀라 하고 저를 혼내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런데 우리 이웃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담배 연기로 저를 괴롭힌다'며 '제가 제일 억울한 건 이런 이웃 때문에 엄마 아빠한테 혼나는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돌아가기또 '이젠 저도 새벽에 깨는 것이 습관이 되고 있다'며 '제발 머리 아프지 않게 목 아프지 않게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층간소음 문제로 엄마, 아빠에게 혼나가며 배려를 하고 있지만 정작 이웃의 담배 연기 때문에 자신은 괴롭다고 호소하는 아이의 솔직한 심경이 담긴 글에 누리꾼들은 많은 공감을 표했다.누리꾼들은 '아이가 얼마나 괴로운지 너무 잘 느껴진다'며 '층간소음 문제로 배려를 원한다면 층간 흡연도 배려해야 할 문제'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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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3:00

'출산·육아 하기 싫게 만들어'...오은영 '금쪽이 방송' 신랄하게 비판한 전문가

'출산·육아 하기 싫게 만들어'...오은영 '금쪽이 방송' 신랄하게 비판한 전문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환자를 위한 소수의 이야기'...오은영 방송 비판한 하정훈 원장[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이초등학교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면서 '육아', '학부모'에 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오은영의 상담 예능 프로그램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비판한 소아청소년과 의사 하정훈 원장의 입장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IMtv 아이엠티비'에 '삐뽀삐뽀 119 하정훈 원장ㅣ하정훈 육아 VS. 오은영 육아 EP.1'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하정훈 원장은 자신의 육아법을 두고 '정상 애들 육아법'이라고 칭했다. 반면 오은영 박사의 육아법은 '문제 있는 아이들을 위한 육아법'이라고 했다.그는 '너무 어려운 것만 계속 방송에 나온다'라며 '필요한 내용이지만 이거(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환자를 위한 소수의 이야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치 다수처럼 돼 가지고 세뇌가 되는 거다'고 비판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오는 아이들은 소수인데, 방송에서 자꾸 보여주니깐 이게 마치 보편적인 육아 현실처럼 비친다고 우려한다는 얘기다. 하정훈 원장 '우니라라에는 정상 육아법이 없다...정상 애를 키우는 데 더 많은 관심 가져야'하 원장은 '정상 애들 육아법은 다르다'라며 '문제 있는 애들은 또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 있는 애들은 당연히 그분(오은영 박사)이 전문이다'라며 '우리나라에는 (정상 육아법)이게 없다. 그게(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잘못된 게 아니다. 그것도 필요하고, (우리나라에는) 사실 95% 이상이 질병 없는 애들이 대부분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정상 애를 키우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이건(정상 육아법) 눈에 안 띈다. 방송으로 관심 끌기가 쉽지 않다. 근데 사실 이게(정상 육아법) 더 중요한 거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누리꾼들은 '맞다. 금쪽이들 보면 애 낳기가 싫어지더라', ''예능 프로그램'은 말하신 데로 자극적이어야 한다. 육아법을 배우려고 하는 분들은 금쪽이는 참고 정도로만 봐야 할 듯싶다', '하 원장님 책 보고 애 키웠는데 벌써 애가 23살이다. 예능은 예능일 뿐, 말씀 잘 들었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대학교 출신인 하 원장은 베스트셀러 육아지침서이자 육아교과서로 불리는 '삐뽀삐뽀119소아과', '삐뽀삐뽀 119이유식'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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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3:00

'어느 뺨 맞을래?'...이틀 동안 또래 끌고 다니며 집단폭행에 영상까지 유포한 강원도 여중생들

'어느 뺨 맞을래?'...이틀 동안 또래 끌고 다니며 집단폭행에 영상까지 유포한 강원도 여중생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선배 여중생들이 이틀에 걸쳐 1학년 여중생을 폭행하고 영상을 찍어 유포한 사건이 일어나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26일 YTN은 22일 강원도에서 일어난 학교 폭력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가해 여중생들은 강원도의 한 노래방을 찾았다. 노래방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여러 중학교 학생들이 모여있었다.이 자리에서 2학년 여중생이 다른 학교 1학년 여중생에게 '어디 맞을래? 오른뺨 맞는대'라고 하며 뺨을 세게 때렸다.얼마나 세게 때렸는지 고개가 돌아갈 정도였다.겁에 질린 듯 피해 학생은 울음을 터트렸지만 가해 학생들의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심지어 피해 학생은 폭행에 가담한 같은 학교 동급생에게 오히려 무릎을 꿇고 사과해야 했다.피해 학생은 '자신들을 험담하거나 쳐다봤다는 것이 폭행의 이유였다'라고 말했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을 이틀에 걸쳐 노래방과 골목, 집 등에 데리고 다니며 폭행하고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주변 친구에게 보여주거나 유포했다.현재 피해 학생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피해 여중생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개학하고 학교에 갔을 때 마주칠까 봐 겁나고 또 동영상을 보고 놀림 받을까 봐 무섭다'라고 토로했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손발이 떨리고 잠도 못 자고 그런다. 이건 아이들이 할 행동들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경찰은 피해 학생의 진정서를 접수한 뒤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학생들이 소속된 학교들도 자체 조사를 벌여 강원도교육청에 보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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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2:15

반려견들의 마라톤 축제 '댕댕런2023', 오는 10월 자라섬에서 열린다

반려견들의 마라톤 축제 '댕댕런2023', 오는 10월 자라섬에서 열린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댕댕런2023'이 오는 10월 28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댕댕런은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보듬컴퍼니와 문화기획소 1986프로덕션이 공동 주최했다.지난 2017년부터 개최된 댕댕런은 올해까지 8회를 맞이하였으며 작년에는 약 5천여 매의 참가권이 매진될 만큼 많은 반려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는 서울과 인천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에는 처음으로 최대 1만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대표 가을 관광지로 손꼽히는 자라섬은 가을이면 오색빛깔의 단풍이 섬 전체를 둘러싸고 있어 반려견과 함께 연중 최고의 가을 경치를 즐기고 싶은 반려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전에도 자라섬에서는 지난 2019년 국내 최대 규모 반려견 축제인 '댕댕이페스티벌'이 열리며 약 5천여 명의 참가자와 3천여 마리의 반려견이 방문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고 4년만에 반려견 마라톤 축제 '댕댕런'으로 돌아와 반려인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해 댕댕런에서는 가을 자라섬의 매력을 풍성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자라섬의 중도와 남도를 중심으로 수변 산책로를 따라 5km를 달리는 코스를 개발했다. 오전 9시에 출발하는 선발댕과 오전 9시 10분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자율 출발하는 후발댕으로 나눠져 개라톤이 시작되며, 기록 경쟁을 위해서는 선발댕의 참여를 공지하고 있다. 돌아가기행사에서는 개라톤뿐만 아니라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현우 마술사의 댕댕런 완주를 축하하는 마술공연, 반려견 관련 상식을 전하는 '강형욱 훈련사 토크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개통령 포토타임', 반려견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전국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반려견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댕댕프리존', 개똥을 가져오면 선물로 교환해주는 '개똥교환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가 열린다. 참가자 중 1위부터 20위까지는 시상품을 전달하는 '시상식'도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댕댕런에서는 매 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난 3년간 4회의 걸쳐 약 16톤 이상의 사료를 기부한 바 있다. 올해도 참가자 1인당 1kg의 사료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여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반려견 스마트워치 페보와 댕댕런 참가권이 포함된 '댕댕런 X 페보 스페셜 할인 오프라인 참가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오프라인과 온라인 일반 참가권을 판매하고 있다. 댕댕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공식 MD로 구성된 티셔츠, 배번호표, 완주 메달을 증정하고 후원사가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 또한 증정된다. 반려견 티셔츠는 별도로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구체적인 행사 정보와 문의는 댕댕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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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2:15

에코프로 3년 존버하고 수익률 3700% 달성해 70억 벌어들인 '야수의 심장' 투자자

에코프로 3년 존버하고 수익률 3700% 달성해 70억 벌어들인 '야수의 심장' 투자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10%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26일 오전 11시 현재 에코프로는 13만 6천 원(10.52%) 오른 142만 9천 원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 역시 전날 130만 원을 넘어선 데 이어 하루만에 다시 140만 원을 돌파했다.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5만 4천 원(11.69%) 오른 51만 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52만 9천 원까지 치솟으며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이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에코프로로 엄청난 수익을 낸 장기 투자자의 수익 인증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에코프로 6,000주는 보유한 어느 투자자는 전날(25일) 수익률 3695.00%를 냈다고 자랑했다.돌아가기 매수 평균가는 31,805원으로 수익금은 무려 70억 5,117만 원이었다. 투자자는 지난 4월 10일 수익률 2,003.30%를 달성했다며 수익금 46억 8,556만 7,880원을 인증한 바 있다.만약 투자자가 에코프로 6,000주를 이날 오전 11시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수익금은 85억 7,4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시드머니 거의 2억 5천만 원인데 3년 동안 버티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이게 바로 '야수의 심장', '될놈될'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매도 투자자들의 숏스퀴즈가 최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주가 상승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공매매 투자자들이 빌린 주식을 갚으려고 해당 종목을 사들이면서 주가가 급등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여기에 에코프로가 다음 달 미국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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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2:15

'공부 못해서 여기 갔냐'...대기업 면접 보러 갔다가 '반말+막말' 공격 당한 지방대생

'공부 못해서 여기 갔냐'...대기업 면접 보러 갔다가 '반말+막말' 공격 당한 지방대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채용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선호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이력서에 사진, 학력, 나이, 출신지 스펙 등 차별 요인을 넣지 않아도 되고, 오직 실력 만으로 당당히 승부를 볼 수 있어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하지만 최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이 채용을 비롯해 직원 부서 배치, 업무분장 때 학벌을 고려하는지에 대해 직장인 응답자 13.1%가 '매우 그렇다', 42.5%가 '대체로 그런 편이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학벌을 더욱 중시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돌아가기그런 가운데 한 취업 준비생이 면접을 보다가 '학벌 차별'을 겪은 일화를 들려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형편없는 면접 봤는데 너무 화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나름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곳에 가서 서류, 인적성 검사 합격하고 면접 봤는데 너무 무례한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A씨는 '처음부터 (면접관이) 반말로 자기소개해 보라고 하고 막상 하니까 핸드폰만 줄곧 봤다'라며 '대학교 이름 보더니 공부 못해서 서울 쪽 못 가고 여기 갔냐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별 버러지 같은 경험을 다했다. 계속 반말 뱉으면서 시비조로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충격적인 건 면접관이 일부러 A씨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사실이다. 면접관은 A씨에게 '합격은 못 시켜주고 다음 기회가 있으면 그때 와라. 근데 잘 참는다? 일부러 그런 건데'라며 밖으로 나갔다고 한다. A씨는 '어이가 없다. 진짜 푸념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좀 하겠다'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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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2:15

곽튜브가 과테말라 공원서 먹던 피자 나눠주자 박스째로 뺏어가는 현지인들 (영상)

곽튜브가 과테말라 공원서 먹던 피자 나눠주자 박스째로 뺏어가는 현지인들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곽튜브가 과테말라 여행 중 공원에서 피자 먹방을 하다가 주변에 있던 현지인들에게 박스째로 빼앗겼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혼돈의 과테말라 길거리 음식 유랑기 - 북중미(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곽튜브는 과테말라 여행을 마치기 전 마지막으로 안티구아 시장에 방문했다. 곽튜브는 거리를 걷던 중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하고 있는 피자 가게를 발견하고는 홀린 듯 주문했다.한화로 약 8천 원에 4가지 맛이 담긴 피자 XL 사이즈를 주문한 곽튜브는 '만 원의 행복'을 느끼며 근처 중앙 공원으로 향했다.돌아가기하지만 옆자리 벤치에서 여자아이의 뜨거운 시선 느껴졌고 결국 곽튜브는 '피자 좋아해?'라고 물으며 음식을 나눠줬다. 이어 '다들 많이 먹어요. (피자) 많아'라고 말하며 여자아이의 가족들까지 다정하게 챙겼다.곽튜브가 여자아이와 함께 먹방을 하던 그때, 곽튜브 앞에 앉은 또 다른 현지인들이 그에게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이에 곽튜브가 흔쾌히 허락하자, 이들은 우르르 몰려와 한 번에 피자 2조각을 집어갔다. 놀란 곽튜브는 '너무 많이 가져간다. 4가지 맛이었는데 졸지에 2가지 맛이 됐다'며 졸지에 피자 배급소가 된 자신에 헛웃음을 지어 보였다.그가 한 번 더 먹방을 선보이려던 순간, 피자를 다 먹은 현지인들은 다시 곽튜브에게 돌아와 '리필'을 요청했고, 그가 허락하는 순간 피자 박스를 통째로 가져갔다. 이에 곽튜브는 당황했지만 '줄 선 보람이 있네요'라고 침착하게 대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자 나눠주려다가 통째로 뺏긴 게 레전드', '분명 처음 살 땐 4가지 맛 XL였는데', '옆에 여자아이 가족 챙기는 모습 보니까 착한 게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서는 '호의가 계속되면..', '진짜 마인드 안 좋다', '얼마나 황당했을까' 등의 의견도 이어졌다. 한편 곽튜브는 대한민국의 여행 유튜버 및 사업가다.아제르바이잔에 관한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고 있으며, 브이로그와 먹방 영상으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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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2:00

대구 어린이집서 낮잠 자던 3살 여자아이 사망..'입 주변 토사물 묻어있어'

대구 어린이집서 낮잠 자던 3살 여자아이 사망..'입 주변 토사물 묻어있어'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대구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3세 여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4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10분께 달성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3세 A양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A양의 부모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양은 오후 12시 40분께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이를 닦고 낮잠을 청했다. A양은 40분간 몸을 뒤척이더니 갑자기 엎드린 채 50분 동안 움직임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후 2시 30분께 A양이 호흡하지 않는 것을 발견한 담당 교사가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양은 얼굴이 노랗게 변한 채 입과 주변에 토사물이 흘러나와 있었다.A양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망진단을 내린 담당 의사는 '원인 불명의 저산소증'이라는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유족들은 사고 당시 어린이집의 방치와 무관심이 아이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A양의 부모는 '낮잠 시간 교사가 아이들은 살펴보지 않고 휴대전화만 보고 있었다'며 '뒤척이던 아이가 엎드렸을 때 똑바로 눕혔다면 목숨까지 잃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대구 달성군청 관계자는 '담임 교사가 휴대전화로 아이들의 활동 사항을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앱에 접속해 알림장을 작성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통상적으로 낮잠 시간에 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경찰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놓은 상황이다. 동시에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2011년 보건복지부와 대한소아과학회가 공동 집필해 배포한 '어린이집 건강 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영아 돌연사의 원인을 엎드려 눕혀 재우기와 연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그러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잠을 재울 때는 반드시 바로 눕혀 재우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집에서 바로 누워 자던 영아를 어린이집에서 엎드려 재우게 되면 영아 돌연사의 위험이 18배나 증가한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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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2:00

'대륙 여신'으로 불리던 중국 여캠 펑티모의 충격적인 근황

'대륙 여신'으로 불리던 중국 여캠 펑티모의 충격적인 근황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중국 인플루언서 펑티모(FengTImo)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24일 펑티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입원실에 있는 사진과 함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앞서 펑티모는 올해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며 반년간 방송활동을 멈춘 바 있다. 그는 '수술 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며 '다행히 계속된 재활훈련으로 (현재) 목소리를 거의 회복했다'고 전했다.이어 '다시 노래도 부르고 다시 만날 수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말라'면서 '팬들이 있는 한 계속 노래할 것이다. 들으러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갑상선암 재발률 높다는데 완치했으면 좋겠다', '얼른 새로운 곡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아파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펑티모는 '고양이 소리를 따라 해보자'라는 노래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1월에는 내한해 홍대에서 국내 BJ 보겸과 SNS 채널 영상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는 펑티모는 중국 가요 외 팝송, 한국 가요 등을 귀엽게 커버해 중국, 대한민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내 남성 팬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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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2:00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 보고도 테니스 치러 나간 60대 남편 결국...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 보고도 테니스 치러 나간 60대 남편 결국...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피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보고도 운동하러 나가 중태에 빠뜨린 6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유기치상 혐의로 60대 남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6시 12분께 인천시 강화군 자택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50대 아내 B씨를 방치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후 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에 빠져 치료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테니스를 치기 위해 집에 옷을 갈아입으러 왔다가 쓰러진 아내를 보고 사진을 찍어 의붓딸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쓰러진 아내를 보고도 아무런 구호 조치도 하지 않은 채 외출했고, 다른 지역에 거주하던 의붓딸이 사진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당시 B씨 얼굴과 자택 화장실 등에서는 혈흔이 발견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전에도 가정폭력으로 신고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내하고 그런 일로 더 엮이기 싫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실제 A씨는 이전에도 가정폭력 사안으로 3차례 신고됐으나 모두 '공소권 없음'이나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의 몸에서 발견된 멍 자국이나 혈흔 등을 토대로 그가 A씨에게 폭행당해 쓰러졌는지 등을 추가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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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2:00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서 살아남는 넷플릭스 새 예능 '좀비버스' 새로운 예고편 공개 (+영상)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서 살아남는 넷플릭스 새 예능 '좀비버스' 새로운 예고편 공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좀비물과 예능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좀비버스'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지난 25일 넷플릭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좀비버스'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출연자가 여러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예고편은 이시영,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 등 전 출연진이 모여있는 촬영 현장에 갑자기 좀비 떼가 들이닥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좀비떼는 놀이공원, 마트부터 길 한복판까지 여기저기에 출몰했다. 출연진은 이런 긴박한 상황에 물리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고 또 맞서야 했다.특히 영상에서 이시영은 좀비들을 발로 차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노홍철은 츠키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른 멤버들에게 '꼭 구할 거야? 꼭?'이라고 하는가 하면, '솔직히 꽈추형이 말이 너무 많았어. 너무 대장처럼 굴긴 했어'라고 이간질하며 과거 '무한도전'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멤버들을 배신하고 팀을 분열시키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자동차가 건물을 들이받고, 차가 폭발하는 등의 액션이 이어지자 멤버들은 완전히 몰입했다.이시영은 '남자들은 다 자기들끼리만 하려고 그래'라며 박나래에게 손을 내밀었다. 박나래는 '아, XX 진짜 이 XX가'라며 욕설을 하기까지 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한편 넷플릭스 '좀비버스'는 오는 8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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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1:35

'이병헌·박보영 연기 미쳤다' 호평 일색인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사회 반응

'이병헌·박보영 연기 미쳤다' 호평 일색인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사회 반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핫한 배우들과 흥미로운 소재가 어우러진 작품이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일찌감치 모니터링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력을 높게 평하며 기대감을 독려했다.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대지진 이후 홀로 남은 황궁 아파트와 새로운 구심점이 된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 분)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독창적인 상상력과 현실적인 설정들이 어우러져 완성된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 특히 외부인의 등장과 그로 인해 위기를 느끼는 황궁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첨예하게 갈리는 선택의 순간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더불어 생존을 향한 열망이 커질수록 요동치는 인물들의 감정과 함께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의 폭발적인 열연이 펼쳐져 기대감을 높였다.돌아가기오는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25일 '콘크리트 유토피아' 모니터링 시사회가 진행됐다. 해당 시사회는 관람 후 영화의 결말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모니터링 시사회인 만큼, 결말을 둘러싼 관객 반응은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들은 '스토리도 재밌고 CG도 좋았다',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라 몰입해서 봤다. 이병헌이랑 박보영 연기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김선영, 김도윤 배우의 연기를 칭찬하는 반응도 나왔다.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작품은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영화제인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도 공식 초청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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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1:35

푸바오 매니저 알바 지원도 못해보고 '광탈'한 보아, 결국 매니저로 채용됐다

푸바오 매니저 알바 지원도 못해보고 '광탈'한 보아, 결국 매니저로 채용됐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푸바오 덕후'임을 고백한 가수 보아가 드디어 푸바오를 만나며 '성덕'이 됐다.지난 25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성덕입니다. 우리 푸바오 내가 만든 꽃다발과 대나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며 '강바오 할아버지도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과 함께 일일 매니저로 활동한 사진을 게재했다.앞서 보아는 평소 푸바오가 먹고, 자고, 뒹굴거리는 모습이 평소 자신과 비슷하다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또한 보아는 지난 7일까지 모집했던 푸바오 아르바이트 구인글에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돌아가기3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뽑는 공고에 1만 3620명이 지원하며 무려 4540대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자랑했다.보아 역시 이 아르바이트를 신청하려 했지만 이미 신청기간이 끝나 아쉬움을 표했다.당시 그녀는 '푸바오 앞에서라면 유랑도 할 수 있는데. 듣고 싶은 노래 다 불러줄 수 있는데.. 너무 바빠서 구인 뉴스를 늦게 봤네요. 사랑해 푸바오♥'라고 전했다.이어 푸바오의 사진을 게재하며 '나의 힐링들.. 꼭 보러 갈게!'라며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이날 보아의 오랜 소원(?)이 성취된 듯 하다.보아는 양갈래 머리에 푸바오 머리끈으로 포인트를 주고 한껏 들뜬 모습으로 대나무를 옮기는 등 성실하게 아르바이트를 수행했다. 보아의 아르바이트 소식에 배우 한지민은 '너무 부럽다'며 댓글을 남겼다. 엄정화도 '우리 보아 소원 성취했다'며 함께 기뻐했다.한편 푸바오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자연분만을 통해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다.2014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후 에버랜드가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를 국내로 들여왔고 푸바오는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근에는 아이바오·러바오 부부가 쌍둥이 딸을 얻어 푸바오는 '맏언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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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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