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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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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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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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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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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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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제목 작성정보
출연료 대신 성형수술 받고 이미지 완전히 바뀐 방송인 조영구 근황

출연료 대신 성형수술 받고 이미지 완전히 바뀐 방송인 조영구 근황

선한 이미지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던 방송인 조영구의 확 달라진 이미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조영구가 안경도 벗고 한껏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안경을 벗어서 못 알아봤다는 한 출연자의 말에 MC 최은경은 '나는 뭐 화나는 일 있는 줄 알았다'며 그의 눈매를 언급했다.MC 박수홍도 '어떻게 된 거냐. 나도 못 알아봤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조영구는 '오랜만에 봤는데 전혀 반가워하지 않더라. 마음이 변했나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최은경은 눈매가 한껏 위로 올라간 조영구에게 '그만 놀라면서 얘기하면 안 되냐'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조영구의 외모가 갑자기 달라진 이유는 의술의 힘을 빌렸기 때문이었다. 그는 '상하안검을 했다. 성형외과에서 유튜브 촬영을 했더니 출연료를 안 주고 수술을 해줬다'고 고백했다.조영구의 파격적인 변신에 대해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은 '(조영구의 성형이) 미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어떠냐'는 질문을 받자 '말하고 싶지 않다'고 답을 피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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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8 14:35

팽현숙이 박명수 위해 일주일 동안 수백만원 들여 준비한 '100첩 반상' 클라스

팽현숙이 박명수 위해 일주일 동안 수백만원 들여 준비한 '100첩 반상' 클라스

박명수를 위해 팽현숙이 '100첩 반상'을 준비해 놀라움을 안긴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박명수와 김현철이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박명수를 위해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100첩 반상'을 준비했다.박명수는 장어, 육전, 떡갈비는 물론 칠면조, 잡채, 불고기, 찜닭, 곰탕까지 눈앞에 펼쳐진 진수성찬에 1차 놀란다. 여기에 '일주일 동안 음식 재료만 준비했는데 재료비만 몇백만 원 들었다'라는 팽현숙의 말과 함께 리스트를 보고 2차로 놀라움을 표했다.박명수는 '1숟가락만 먹어도 100숟가락이다'라며 '국빈 대접받은 줄 알았다. 임금님도 저렇게 못 먹고 청나라 사신이 와도 이렇게 안 해준다'라고 연신 감탄했다.박명수의 격한 반응에 팽현숙은 '명수 씨 인생에 이런 밥상 한 번 받아보고 죽는 것도 괜찮다 싶었다'며 '며칠을 고민하고 잠도 못 잤지만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박명수에서 '생명의 은인'이라며 귀한 손님을 모시기 위해 냉장고와 텔레비전, 침구까지 새로 샀다고 밝혔다.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이들의 사연은 오늘 오후 4시 45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한편 박명수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펭귄 2행시를 하던 중 '펭(팽)현숙, 귄(퀸)카'라는 명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놀랍게도 팽현숙 부부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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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8 12:35

고깃집 운영하는 제아 멤버에게 거금 쾌척한 임시완...팬들 밥까지 샀다

고깃집 운영하는 제아 멤버에게 거금 쾌척한 임시완...팬들 밥까지 샀다

제국의아이들 출신 임시완이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멤버와 팬들을 위해 거금을 쾌척했다.지난 17일 김태헌은 인스타그램에 '시완이형 감동쓰'라며 두 사람이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캡처된 대화 내용에서 임시완은 '은행이 어디야'라고 물었고, 김태헌은 '아 농협이에요.. 헤헤 팬분들한테 잘 말씀드리겠습니다. 형 뭐예요'라고 말했다.이어 임시완은 '돈 챙겨 놨다가 팬분들 올때마다 결제해줘 태헌아. 팬들한테는 웬만하면 돈 받지마~'라고 답했다.김태헌의 고깃집을 찾는 팬들을 위해 임시완이 미리 결제한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도 두터운 우정을 쌓고 있는 제국의아이들 멤버 근황에 많은 팬들이 감동을 표했다.한편 김태헌은 임시완과 함께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지만 활동이 끝난 후 생활고에 시달려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공사장, 물류센터, 식당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왔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한 고깃집에서 매니저를 맡고 현재는 점장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다행히 현재는 생활고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월매출 1억 4000만 원에 달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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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8 11:35

'연 수입 9300억' 25살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부자 아니다' 강조한 이유

'연 수입 9300억' 25살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부자 아니다' 강조한 이유

무려 2억 3,9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유튜버의 연수입이 공개돼 화제다.독특한 콘텐츠와 선행으로 타임 선정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미스터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 25)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5일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친절한 행동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유튜브 스타 미스터비스트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타임은 그가 유튜브 플랫폼 최초의 억만장자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1998년생, 올해 25살인 미스터비스트는 2012년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게임 영상을 주로 올리다 현재는 게임뿐만 아니라 챌린지, 코믹 영상, 리액션 영상, 실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특히 '시각장애인에게 시력 선물하기', '아프리카 가서 우물 파기', '라이더에게 1300만 원 팁 주기', '청각장애인에게 청력 되찾아주기' 등 선행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전 세계 유튜버 1위 자리에 올랐다. 인터뷰에서 미스터비스트는 12년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온 여정을 전했다.미스터비스트는 2월 현재 770여 개의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하나의 조회 수는 보통 1억 회가 넘는다.그는 타임에 연간 수입이 약 6억~7억 달러(한화 약 7,992억~9,324억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그는 '내가 지금은 부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버는 돈의 대부분을 재투자하기 때문이라고.특히 미스터비스트는 영상 제작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한다면서 15분짜리 영상을 만들기 위해 1만 2000시간 동안 촬영할 정도라고 말했다.그는 '각 비디오는 수백만 개의 관고 수익과 수백만 개의 브랜드 거래를 창출한다'라면서 '저는 단지 우리가 성공할 거라고 믿으면서 바보 같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것을 재투자했고 그것은 통했다'라고 설명했다.미스터비스트는 또 엄마인 수잔 패셔가 은행 계좌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나는 내 은행 계좌에 접근할 수 없다. 은행 계좌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어머니뿐'이라고 말했다.패셔는 아들이 만성 장 질환인 크론병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는 원래 유망한 고등학교 야구선수였으나, 크론병을 진단받으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게 돼 영상 제작으로 진로를 바꿨다.13살에 첫 번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미스터비스트는 이듬해에 두 번째 채널을 재개설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미스터비스트는 또 자선사업 콘텐츠가 비판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아프다'라면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그는 '아이들이 '오 멋지다'라고 말할 수 있는, 존경할 만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하는 대신 '선행하고 사람들을 잘 돕는다'라고 말할 수 있는 롤모델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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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7 12:35

얼굴·가슴에 기다란 '침' 빽빽하게 꽂고 체력 회복 중인 '49세' 추성훈

얼굴·가슴에 기다란 '침' 빽빽하게 꽂고 체력 회복 중인 '49세' 추성훈

49세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침 치료로 몸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긴다. 지난 15일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굴과 가슴팍에 굵은 침을 한 가득 꽂은 사진을 게재했다. 침을 얼마나 빼곡하게 꽂았는지 추성훈의 사진을 보고 누리꾼들은 고슴도치를 떠올렸다.이처럼 보기만 해도 고통이 느껴지는 듯 하지만 추성훈은 평온한 모습으로 눈을 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해당 사진으로 지난달 지난달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니키 홀즈컨(41, 네덜란드)과의 경기가 재조명 되고 있다.당시 추성훈은 1라운드는 복싱, 2라운드는 무에타이 그리고 3라운드는 종합격투기(MMA)로 맞붙는 다소 독특한 경기로 복귀전을 치렀다.기본 베이스가 유도인 추성훈에게는 다소 불리한 룰이었고, 1라운드에서 홀즈컨의 주먹을 추성훈은 버티지 못하고 KO패를 당했다.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피지컬: 100'에 출연해 '아저씨 무시하지마'라며 패기를 보여주는 등 추성훈의 도전을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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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6 17:35

빨간 제복에 색소폰 든 BTS RM, '육군 군악대' 복무 근황 공개(사진)

빨간 제복에 색소폰 든 BTS RM, '육군 군악대' 복무 근황 공개(사진)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RM이 제복을 입고 손에는 색소폰을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가 됐다. RM이 군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한 적은 있으나, 군악대 제복을 입은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을 보면 RM은 군악대를 상징하는 빨간 제복을 입은 모습이다. 특히 한층 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앞서 RM은 지난해 12월 같은 그룹 멤버인 뷔와 함께 충남 논산시 육군 훈련소에 동반 입소했다.지난달 16일에는 수료식에서 뷔와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돼 표창을 받기도 했다.이후 강원도 화천 소재의 육군 제1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지난 11일 RM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팬덤명) 잘 지내고 있나'라며 '나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살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나도 내 시간을 잘하고 있겠다'며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RM은 오는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모든 멤버가 군 복무 중이다. 진과 제이홉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뷔는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 배치돼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지민과 정국은 제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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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6 09:35

이지훈♥아야네,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 임신...7월 출산 예정

이지훈♥아야네,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 임신...7월 출산 예정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16일 이지훈의 소속사 은총에벤에셀에 따르면 아야네가 임신 5개월에 접어 들었으며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태교에 집중하며 아이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태명은 젤리다.앞서 이지훈은 지난 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빨리 아이도 갖고, 울타리 안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아야네의 임신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1993년생 일본인으로 1979년생인 이지훈과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11월 평생 가약을 맺었다.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한국과 일본에서 총 2번의 결혼식을 올렸는데,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드레스와 더불어 쉽게 볼 수 없는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야외 결혼식까지 진행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현재 이지훈과 아야네는 부모님과 형, 누나네 식구들 등 18명의 가족이 함께 한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아야네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인제로, 한국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했다.지난해에는 사법통역사 자격증을 따 눈길을 끌었다. 사법통역사 향후 외국인이 범죄를 저질러 경찰 및 검찰 조사를 받고 진술을 할 때와 법정에서 진술을 할 때 법정 통역을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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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6 09:35

캘빈클라인 화보서 검은 셔츠만 입고 섹시한 복근 드러낸 BTS 정국 (영상)

캘빈클라인 화보서 검은 셔츠만 입고 섹시한 복근 드러낸 BTS 정국 (영상)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검은 셔츠만 입고 섹시한 복근을 드러냈다.정국의 완벽한 근육은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뒤흔들고 있다. 지난 14일 캘빈클라인 공식 틱톡 계정 'Calvin Klein'에는 새로운 SS24 시즌 광고 영상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국은 검은색 셔츠를 입고 단추를 전부 풀어 헤친 채 등장했다.그는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내면서 압도적인 분위기와 자신감을 보여줬다.카메라와 시선을 맞추며 그저 계단을 걸어 내려왔을 뿐이었지만, 섹시한 분위기를 뽐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오랜 시간 운동으로 완성한 선명한 빨래판 복근은 전 세계 아미(BTS 팬 이름)들을 열광하게 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3월 미국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위촉돼 청바지, 속옷 제품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멤버 RM·지민·뷔·정국의 입대를 끝으로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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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5 16:35

'서진이네' 시즌2로 돌아온다...멤버는 추후 공개

'서진이네' 시즌2로 돌아온다...멤버는 추후 공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 시즌2가 제작된다.15일 tvN측은 ''서진이네' 시즌2를 촬영하는 것이 맞다'고 인정했지만 멤버 구성과 장소 등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선 발표하지 않았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진이네' 시즌2는 사장 이서진과 함께 배우 박서준, 정유미 등이 내달 중순께 아이슬란드로 출국해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진이네'는 나영석 PD의 '윤식당'시리즈로 윤식당 이사였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서진이네 시즌1'은 '윤식당' 기존 멤버였던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와 '윤스테이' 인턴 출신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해  최고 시청률 9.3%(닐슨코리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 1의 멤버 방탄소년단 뷔가 지난해 12월 육군으로 입대하면서 뷔를 대신할 멤버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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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5 16:35

초록색 패딩 입고 '후덕 비주얼' 뽐낸 이장우, 이틀 만에 '5kg 감량' 다이어트 비법 공개

초록색 패딩 입고 '후덕 비주얼' 뽐낸 이장우, 이틀 만에 '5kg 감량' 다이어트 비법 공개

배우 이장우가 이틀만에  5kg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에는 '소시지 먹다 게스트 잊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그룹 카라의 허영지가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장우는 허영지에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너무 말랐다'며 '위를 쉬게 하면 안 된다. 배고프니까 음식을 빨리해드리겠다. 제가 끓이는 부대찌개는 맛이 다르다'라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이장우가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허영지는 '어떻게 살을 그렇게 빼세요?'라며 다이어트 비결을 물었고 이에 이장우는 '제가 3일 전에 100kg이었다가 딱 이틀 굶었다. 5kg이 쑥 내려갔다. 하도 많이 먹으니까'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허영지는 '5kg 감량은 아기같죠?'라고 물었고, 이장우는 '금방 뺀다. 숨만 쉬면 금방 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이장우는 '그러니까 사람들이 놀라는 거다. 'TV에서 되게 뚱뚱하게 나오는데 이 사람 뭐지?' 이렇게 보더라'라고 설명했다.허영지는 '얼마 전에 패딩이 한 몫 하셨잖아요'라며 이장우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입고 나와 화제가 됐던 초록색 패딩을 언급했다.이장우는 '그때는 103kg이었다. 제가 워낙 많이 먹으니까 배가 이만큼 나온다. 그런데 나는 배 나온 게 너무 좋다' 자신의 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허영지는 '근데 뭔지 안다. 저도 배만 이렇게 나왔다가 툭 들어간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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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5 10:35

'살인자ㅇ난감'서 연기 너무 잘해 '진짜 오타쿠 데려왔나' 말 나오게 만든 배우의 정체

'살인자ㅇ난감'서 연기 너무 잘해 '진짜 오타쿠 데려왔나' 말 나오게 만든 배우의 정체

최우식·손석구·이희준 등 내로라 하는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살인자ㅇ난감'은 악인 감별 능력을 지닌 이탕(최우식 분)과 그를 쫓는 형사 장난감(손석구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런데 시리즈를 정주행한 이들은 주인공 뿐만 아니라 이들 틈에 있던 '오타쿠' 노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오죽하면 시리즈를 다 보고난 이들이 '사실은 노빈이 주인공이다'라는 평가를 남길 정도.이 오타쿠의 정체는 바로 배우 김요한이었다.'살인자ㅇ난감' 속 노빈은 피규어 덕후로 보이지만 사실은 엄청난 재능을 가진 해커이자 범죄 설계자로 등장한다.경찰청 서버를 자유자재로 접속하는 천재성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탕의 조력자를 자처해 범죄의 주요 증거를 없애는 등 스토리에 긴장감을 선사한다.이때 김요한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외모를 하고는 독특한 대사 처리와 일상에 녹아든 듯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요한은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본명과 같은 '김요한'으로 데뷔했다.'인간수업'에서 김요한은 학교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고등학생 역을 소화했다. 시청자들이 답답함을 느낄 정도로 리얼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후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여신강림', '술꾼 도시 여자들' 등에서 단역을 맡으며 연기 경력을 쌓아나갔다.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연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등 엄청난 열정을 보여줬다.그 열정이 빛을 내기 시작한 것은 2022년 방송된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다. 이 드라마에서 김요한은 군대 내 가혹행위 피해자 편상호 일병을 연기했다. 괴롭힘을 당하다 분노를 참지 못해 끝내 총기난사를 벌이는 심리 변화와 그 과정을 살벌하게 연기해냈다.'살인자ㅇ난감'에서 또 한번 리얼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요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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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4 17:35

[속보] '62억 횡령 혐의' 박수홍 큰형 1심서 징역 2년...형수는 무죄

[속보] '62억 횡령 혐의' 박수홍 큰형 1심서 징역 2년...형수는 무죄

방송인 박수홍(53)의 출연료 등 62억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친형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 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1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박씨와 이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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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4 15:35

드디어 정체 밝힌 '커플팰리스' 이해인...'영상 속 판타지 실현시켜 드릴 것' (영상)

드디어 정체 밝힌 '커플팰리스' 이해인...'영상 속 판타지 실현시켜 드릴 것' (영상)

노출 콘텐츠를 이해받고 싶다던 유튜버 임이지(과거 활동명 이해인)가 자신의 무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커플 매칭 서바이벌 '커플팰리스' 3화에서는 역대급 스케일의 대규 매칭쇼인 '스피드 트레인'이 계속된 가운데 여성 출연진들의 정체가 밝혀졌다.  '스피드 트레인'은 결혼의 조건과 스펙, 외모가 공개되면 마음에 드는 한 명에게 '픽'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연봉 3억 이모티콘 작가, 연봉 1억 치어리더, 연봉 1억 소설가 등 화려한 비주얼과 스펙의 여성들이 소개돼 남성들을 사로잡았다. 화제의 출연자인 '롤코 꽃사슴녀' 이해인은 마지막 구혼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자산 약 10억원', '130만 구독 크리에이터', '걸그룹 출신 섹시 배우' 등의 수식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저랑 같이 살게 되면 영상 속 판타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다'고 말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해인의 소개가 이후 남성 출연자들의 '픽'이 이어졌다. 다만 7개까지 픽을 받은 장면만 소개되고 최종 몇 개의 픽을 받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선 방송에서 이해인은 '제가 했던 역할이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오해 사기 진짜 쉽다'며 자신을 바라보는 색안경 섞인 시선에 대해 토로한 바 있다.  과거 '롤러코스터-남녀 탐구생활'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이해인은 유튜브로 전향해 노출 있는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이색 퍼포먼스를 펼쳐왔다.그는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약간 벌거벗은 느낌이 든다. '편견이 있을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이해해 줄 사람이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있다'고 털어놨다. 돌아가기한편 '커플팰리스' 4화에서는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를 할 수 있는 50:50 무제한 데이트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매력을 강력하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Mnet '커플팰리스' 4화는 오는 20일(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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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4 14:35

남편 진화가 남성과 키스하는 사진으로 동성 스캔들 휩싸이자 함소원이 직접 밝힌 진실

남편 진화가 남성과 키스하는 사진으로 동성 스캔들 휩싸이자 함소원이 직접 밝힌 진실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동성 키스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다만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아이돌 그룹 A씨에게 불똥을 튀겼다. 지난 12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 진실, 설명, 답변'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지금 인스타로 또 중국 계정 틱톡으로 질문 주는 것에 답변드리겠다'는 글을 남겼다.사건의 발단은 길거리에서 키스하고 있는 정체불명 동성 커플 사진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다.함소원은 DM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팬들이 사진 속 남성이 남편 진화가 아니냐고 묻다고 설명했다.그는 '자세히 보면 많이 비슷하다. 하지만 진화 씨 얼굴은 제가 잘 안다. 여러분도 잘 봐주시고 확인해달라. 사진상 키스하고 있는 분은 진화씨가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해명했다.이어 함소원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의 사진을 교차로 편집해 '진화씨 아님. OOO'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이는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A씨 여부인지 확인도 안 되는 상태에서 '함소원이 경솔했다'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논란이 되자 함소원은 이 글을 삭제했다.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인 중국 국적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함소원과 진화는 2022년부터 베트남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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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4 13:35

''인생 독고다이'...마음 가는 대로 하길' 국민대 후배에게 진심 어린 축사 전한 98학번 이효리 (사진 6장)

''인생 독고다이'...마음 가는 대로 하길' 국민대 후배에게 진심 어린 축사 전한 98학번 이효리 (사진 6장)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모교인 국민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축사를 전했다. 14일 오전 10시30분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이효리는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축사를 남겼다.  이효리는'26년 전 연기자라기보다는 유명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안고 국민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며 '운 좋게 연예계에 데뷔해 지금까지 사랑받으며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저는 연설을 하고 싶지 않다, 어차피 제 말을 듣지 않을 거지않냐'라며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구들의 말도 심지어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안 듣는 우리가 조금 유명하다고 와서 떠드는 것을 들을 이유가 있느냐. 여러분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라'라고 말했다.이어 '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며 '나보다 뭔가 나아 보이는 누군가가 멋진 말로 깨달음을 주길, 그래서 내 삶이 조금은 더 수월해지길 바라는 마음 자체를 버리라'고 강조했다.이씨는 '지금은 너무 작아 못 들을 수 있지만 믿음을 갖고 계속 듣는다면 (자신의 소리가) 점점 커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안의 그 친구와 손잡고 그대로 쭉 나아가라'고 격려했다.또 '우리는 가족이라며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을 더 조심하고, 웬만하면 아무도 믿지 말라'며 '누구에게 기대고 위안 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인생 독고다이(스스로 결정하여 홀로 일을 처리하거나 그런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라고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축사를 마친 이효리는 '노래나 한 곡 하겠다'며 모자 가운을 벗어 던지고 자신의 히트곡 중 하인 '치티치티 뱅뱅'을 부르며 졸업식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한편, 이효리는 과거 한 방송에서 핑클 데뷔 전 대입시험을 치뤄 40명 모집에 2600명이 지원해 65:1의 경쟁률을 뚫고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이효리는 바쁜 연예 활동으로 휴학과 복학을 반복한 끝에 2006년 2월, 8년 만에 국민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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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4 13:35

'25살 연하' 재벌녀와 데이트하기 위해 '미션임파서블' 처럼 변장한다는 톰크루즈

'25살 연하' 재벌녀와 데이트하기 위해 '미션임파서블' 처럼 변장한다는 톰크루즈

'탑건', '미션임파서블'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탑스타 톰 크루즈가 25살 연하의 재벌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톰 크루즈가 러시아 사교계의 유명 인사 엘시나 카이로바(36, Elsina Khayrova)와 공식적으로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출신인 카이로바는 현재 런던에 거주 중인 영국 시민권자다. 모델로 활동했으며 러시아 신흥재벌 드미트리 체츠코프와 결혼했다가 11년 만인 2022년 이혼했다. 둘 사이에는 자녀도 두 명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카이로바는 러시아 사교계에서 손꼽히는 재벌로 유명하다. 영국 서리주 사유지에 2200만 파운드(한화 약 370억8000만 원) 저택과 런던에 1800만 파운드(한화 약 303억원)가량의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엘시나 카이로바가 소유한 약 168억원 상당 영국 아파트에서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일이다'며 '이들은 지난 몇 주 사이 매우 가까워졌다. 다만,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찍히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외출할 때면 변장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선다고 한다. 소식통은 '이 모습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가 하면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함께 산책을 한다'고 덧붙였다.돌아가기앞서 두 사람은 윌리엄 왕세자가 참석한 '에어 앰뷸런스' 자선단체 기금 모금 행사에 함께 포착된 바 있다.이밖에도 두 사람이 런던 그로스베너 광장에서 열린 파티에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적도 있으며 '육체적으로 가까워 보였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톰 크루즈는 '탑건'과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외에 '바닐라 스카이',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한 탑급 할리우드 배우다. 그는 1987~1990년까지 배우 미미 로저스, 1990~2001년까지 니콜 키드먼, 2006~2012년 케이트 홈즈와 결혼 생활을 했으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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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4 12:35

생방송 전날 부친상 당한 유명 여가수...아버지가 불러주던 노래 열창하며 약속 지켰다

생방송 전날 부친상 당한 유명 여가수...아버지가 불러주던 노래 열창하며 약속 지켰다

방송을 앞두고 비보를 전해 들은 한 여가수. 그녀는 하얀 리본을 머리에 꽂고 무대에 올랐다.지난 13일 MBN '현역가왕'에서는 오는 3월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진출할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뽑기 위한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 '현역의 노래' 미션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중 유독 눈에 띄는 가수가 있었으니 바로 김양이었다.김양은 생방송 전날이었던 12일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 생전 지병으로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양의 출연도 미지수였으나 그녀는 상주 리본을 꽂고 무대에 올랐다.김양은 '제게는 슈퍼맨이고 영웅인 분인데 작고 아파지셔서 너무 마음 아프고 힘들다'며 아버지가 평소 즐겨 불렀다는 애창곡 '꿈에 본 내 고향'을 선곡했다.그녀는 '엄마 아빠가 트로트를 많이 알려주시고 아빠가 직접 불러주시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양은 눈물을 흘리며 '아빠가 지난해 암 수술을 했는데 전이가 돼서 많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현역가왕' 시간에는 눈을 부릅뜨고 보고 계신다. 무대에 서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열창했다. 무대를 본 신봉선은 '효성 깊은 효너가수로 알고 있다. 김양의 인생을 담은 노래라고 생각했다 뭉클했다'고 감상평을 남겼다.한편 김양 부친의 빈소는 서울 은평성모장례식장 6호실에 차려질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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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4 11:35

생방송 중이던 한국인 BJ 핸드폰 훔쳤다가 종료 버튼 못 찾아 얼굴 박제된 브라질 소매치기범

생방송 중이던 한국인 BJ 핸드폰 훔쳤다가 종료 버튼 못 찾아 얼굴 박제된 브라질 소매치기범

아프리카TV BJ들이 세계 3대 축제로 불리는 '리우 카니발'을 보러 갔다가 핸드폰을 도난 당했다. 13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에서는 삼바 축제인 리우 카니발이 진행되고 있다. 아프리카TV BJ박수박과 행배는 이 현장을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유하고 있었다.이들은 인근 가판대 앞에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그때였다. 근처에 있던 소매치기들이 핸드폰을 훔쳐가버리고 말았다.실시간 방송 중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도둑들은 핸드폰을 이러저리 살피다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고 말았다.팬들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캡쳐해 '박제'를 도왔다. 하지만 범인을 잡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행배는 이후 재시작한 방송에서 '인근 경찰서 세군대에 찾아가 범죄자의 사진을 보여줬는데 리우가 너무 넓고 현재 축제 중이라 찾을 수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박수박 일행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했다.박수박은 앞서 지난 2022년 8월, BJ여울과 함께 인도를 여행하며 현지 남성들 앞에서 제로투 댄스를 춘 바 있다. 인도는 워낙 여성 치안이 좋지 않기로 악명 높기에 당시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또한 최근 아프리카를 여행하던 남성 유튜버가 폭행을 당하는 등 해외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벌어지고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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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3 17:35

'BTS 프로듀서' 피독, MBC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핑크빛 열애 중

'BTS 프로듀서' 피독, MBC 김가영 기상캐스터와 핑크빛 열애 중

월드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프로듀서 피독(강효원, 41)이 사랑에 빠졌다. 그의 마음을 훔친 여성은 바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던 김가영 기상캐스터다. 13일 스포티비뉴스는 피독과 김가영이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독과 김가영은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고 있다. 두 커플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이라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둘 모두 나이가 나이인 만큼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독은 BTS 음악의 아버지로 불린다. BTS 멤버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BTS의 뿌리이자 근간'이라고 여겨진다. 노래 '상남자', '불타오르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페이크 러브', '피 땀 눈물', '온', 'DNA', '봄날'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봄날'은 멜론에서 7년간 단 하루토 빠지지 않고 차트인을 하고 있는 전설적인 노래다. KOMCA 저작권대상에서 5연속 대중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으며 5년 연속 저작권료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한해 받은 스톡옵션만 약 400억원이었다. 한남동에 자리한 320억원짜리 빌딩도 현금 완납을 할 정도의 재력가이기도 하다. 김가영은 2015년 OBS를 통해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MBC로 옮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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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3 16:35

여친 송지은 사랑 받더니...'전신마비' 박위, 벌떡 일어나 걷기까지 성공

여친 송지은 사랑 받더니...'전신마비' 박위, 벌떡 일어나 걷기까지 성공

전신마비에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유튜버 박위가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13일 박위는 '위 일어난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위는 두 발로 땅을 딛고 일어나 걷고 있는 모습이다. 비록 보행을 돕는 재활 로봇인 '워크봇'을 이용하긴 했지만 걷는 모습이 매우 자연스러워 놀라움을 안긴다.박위 역시 자신의 모습에 만족스러운 듯 환하게 웃어보이며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줬다.이 모습을 본 여자친구 송지은은 '위캣두잇'이라며 센스있는 응원을 보냈고, 박위는 여기에 '손잡고 같이 걷자'는 달달한 말로 화답했다.박위는 2014년 5월, 원하던 외국계 패션 회사에서 정직원이 된 날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가 건물에서 추락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현재는 69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12월부터는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함께 컨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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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2-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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