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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플루언서, 과일만 먹으며 '비건 다이어트'하다 사망...'아사 의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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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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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비건을 전파하던 유명 인플루언서가 사망했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러시아 매체 RTVI는 비건 인플루언서 잤나 삼소노바(Zhanna Samsonava, 39)가 21일 말레이시아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잔나 삼소노바는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에서 '잔나 다르트(Zhanna D'art)'라는 닉네임으로 비건 식단을 공유하며 인기를 끈 러시아 인플루언서다.



그녀는 사망 당시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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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소노바의 지인은 RTVI와의 인터뷰에서 '몇 달 전 스리랑카에서 만났을 때 그녀는 이미 초췌한 모습을 하고 다리가 부어올라 림프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라면서 '사람들은 치료를 위해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그녀는 도망쳤다'라고 설명했다.



태국 푸켓의 숙소에서 삼소노바의 위층에 서 지냈다는 그는 '푸켓에서 그녀를 봤을 때 너무 무서웠다. 매일 아침 그녀의 시신을 찾게 될까 두려웠다. 그녀에게 치료를 받도록 설득했으나 그녀는 살아남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삼소노바는 지역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결국 숨졌다.


그녀 지인들은 삼소노바가 굶어서 죽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삼소노바의 어머니는 딸이 콜레라성 감염 같다고 했다.


아직 삼소노바의 공식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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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삼소노바는 비건 생식을 고수해 왔다.


그녀는 과일, 해바라기씨, 새싹, 과일 스무디 및 주스만 섭취했다.


삼소노바의 한 친구는 그녀가 지난 7년간 열대 과일인 두리안과 잭프루트를 기본 식단으로 삼아왔다고 주장했다.

생전 삼소노바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식단을 공개하며 '내 몸과 마음이 매일 바뀌는 것을 본다. 나는 새로운 나를 사랑하고 이전의 습관으로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소노바는 과거 정크 푸드를 좋아했으나, 나이보다 훨씬 늙어보이는 또래를 보고 비건 생식 다이어트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어머니 베라 삼소노바(Vera Samsonava)는 '평소 비건 생식을 하는 딸에게 정상적인 식단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해 왔으나 듣지 않았다'라면서 '잔나는 비건 카페에서 오랫동안 일했고 처음에는 덜 엄격한 버전으로 생선과 유제품을 섭취한 다음 과일 및 주스, 발아 콩만을 사용하는 식단을 10년간 따라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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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친구들은 그녀가 '건강한 음식'이라 믿었던 식단이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보고 있다.


한 친구는 '의사가 아니어도 그녀의 식단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친구는 '잔나의 정체된 식습관은 우리 눈앞에서 그녀를 녹아내리게 했지만, 그녀는 모든 것이 괜찮다고 믿었다'라면서 '그녀의 눈동자, 즐거운 눈빛, 화려한 머리카락만이 우매함으로 고문당한 몸의 끔찍한 모습을 보완해 줄 뿐이었다'라고 전했다.


삼소노바의 가족은 현재 공식적인 사인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 보고서와 사망 진단서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식단 지적에도 불구하고 삼소노바의 팬들은 식단이 아닌 그녀가 먹은 과일의 화학 물질로 인해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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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건강 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비건 생식 식단은 체중 감량, 심장 건강 개선, 당뇨병 위험 감소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지만, 잘 계획되지 않은 경우 심각한 단점이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 D의 결핍이 포함된다.


또한 비타민 B12 수치가 급격히 떨어져 빈혈, 신경계 손상, 불임 및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달 초 영향학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비건 생식 식단 참가자의 100%가 하루 권장량인 2.4mcg 미만의 비타민 B12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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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해줘!'...남친이 노래방서 성관계 거절하자 깨진 맥주병 휘두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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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자친구가 노래방에서 성관계를 해주지 않자 맥주병 파편으로 얼굴을 그어버린 여성이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21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상해,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9·여)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4일 오후 9시께 남자친구 B(46)씨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노래방을 찾았다. 이곳에서 A씨는 B씨의 얼굴과 등을 여러 차례 때렸으며 깨진 유리병 파편으로 얼굴을 긋는 등 상해를 입혔다.B씨는 이로 인해 천측두동맥이 절단될 정도의 위중한 상처를 입었으며 전치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고막 천공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A씨는 노래방 안에서 맥주병과 유리잔을 깨고, 파편이 소파에 박히게 하는 등 재물 손괴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도 기소됐다.뿐만 아니라 노래방 직원의 다리에도 맥주병 파편을 집어던졌다.A씨에게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묻자 B씨와 성관계를 하려다 거절 당하자 화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해 피해자 B씨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피해자 B씨를 위해 500만원을 공탁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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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05년생 우즈벡 여성과 결혼한다'는 85년생 아재에 여자들이 보인 현실 반응

'05년생 우즈벡 여성과 결혼한다'는 85년생 아재에 여자들이 보인 현실 반응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30대 후반 남성이 20살 차이 나는 우즈베키스탄 미성년자와 결혼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보는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국결했어요. 걱정이 많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85년생인 A씨는 얼마 전 국제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올해 38살이 됐는데, 40대 초반 한국 여성과 연애하다가 현타와서 중간에 광속으로 국제결혼을 하게 됐다'며 '아내는 나보다 20살 어린 05년생 18살'이라고 전했다.이어 '딸 같은 아내를 맞이해서 어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면서 인생을 같이 걷는 동반자가 아닌 평생 돌보고 케어해야 하는 대상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18살 아내'가 한국에 들어오면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아파트에서 지낼 예정이라고 전하며 짧은 글을 마쳤다.일부 누리꾼들이 국제결혼 성공의 비결을 묻자, A씨는 '중매업체 2500만 원 지불하고 신부 부모한테 지참금 1000~5000달러, 예물비, 기타 부대비용, 신부 한국 입국할 때까지 매 월 생활비 400달러, 한국 오는 항공비, 처가에 도움 주는 거는 케바케가 심하다'고 추가 입장을 내놨다.이어 '난 지참금 5천 달러 주는 대신 이후 처가 도움을 안 주는 걸로 약속했다'며 '총 3500만 원~4000만 원 정도 지출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A씨의 글은 공개 직후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일부 여초 성향 사이트의 누리꾼들은 '아무리 외국인이라고 해도 어떻게 마흔 다 돼가는 사람이 미성년자랑 결혼할 생각을 하냐'며 '이건 국제결혼이 아니라 매매혼이다'라고 일갈했다.그러면서 '당신 딸이 고등학생 때 20살 많은 외국인이랑 결혼한다 해도 훈수질 안 할 자신 있냐'면서 '딸뻘인 여자를 돈 주고 데려온 거다. 너무 징그럽다', '딸 같은 아내라는 말이 너무 역겹다. 문제점을 아예 모르는 듯'이라고 비난했다.반면 일각에선 '누가 뭐라 해도 국제결혼 축하한다. 행복하게 살아라', '요즘 우주벡 여성들과 결혼하는 분들 많던데 다들 애 낳고 잘 살더라. 너무 걱정 말라', '본인들끼리 조건 맞아서 결혼했는데 왜 제3자가 난리인 거지'라고 A씨를 응원했다. 한편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과의 혼인은 1만 7,000건으로 1년 전보다 27.2% 증가했다.한국인 남성과 혼인한 외국인 여성의 국적은 '베트남(27.6%)', '중국(19%)', '태국(16.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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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식당서 시킨 '밀크셰이크' 마신 손님 3명 숨지고 3명 입원

식당서 시킨 '밀크셰이크' 마신 손님 3명 숨지고 3명 입원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국 워싱턴주의 한 식당에서 밀크셰이크를 먹은 손님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주 보건부는 타코마의 한 식당에서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밀크셰이크를 마신 3명이 숨지고 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박테리아의 일종인 리스테리아균은 보통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때 발생하며 발열, 근육통, 구토, 설사, 두통,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임산부가 감염됐을 경우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조사 결과 제대로 청소되지 않은 식당의 아이스크림 기계에서 리스테리아균이 확인됐다.피해 손님들은 지난 2월 27일에서 지난달 22일 사이 밀크셰이크를 마셨으며, 해당 식당은 지난 8일 아이스크림 기계 사용을 중단했다.하지만 리스테리아균의 잠복기가 최장 70일에 달하기에 당국은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이와 관련해 해당 식당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당국은 5월 29일부터 8월 7일 사이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리스테리아균 감염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하라고 경고했다.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1,600건의 리스테리아균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매년 약 260명이 사망한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될 확률이 약 10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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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남친에게 '가슴 사진' 보낸 40살 직장 여상사가 끝까지 해명 못한 3가지 실수

남친에게 '가슴 사진' 보낸 40살 직장 여상사가 끝까지 해명 못한 3가지 실수

'여상사가 가슴을 다 드러내고 유두가 보이는 사진을 보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여자친구 혹은 아내가 내 휴대전화에서 헐벗은 여자의 몸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그것도 '카톡'과 같이 메시지 형태로 온 사진을 봤다고 가정해 보자.여기에 더해 연예인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직장 여상사라는 가정을 추가하자.  십중팔구 '바람·외도' 생각이 들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남자 휴대전화에 자기의 헐벗은 몸 사진을 이유 없이 보내는 여성은 없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친구의 바람이 의심된다는 여성이 글을 올렸다. 글쓴이 A씨는 휴가를 보내던 중 남친의 휴대전화가 울려 같이 보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남친 회사 선배 상사, 그것도 나이가 40살이 되는 여자가 갑자기 느닷없이 사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친에게 온 사진을 공개했다. 남친의 여상사는 A씨 남친에게 자신의 유두가 노출된 가슴 사진을 보냈다.A씨는 '(여상사가) 가슴을 다 드러내고 심지어 고양이자세로 속옷도 안 입은 채 유두가 보이는 사진을 보냈다'며 황당해했다.가슴 사진을 '실수'로 2번이나 보낸 여상사, '얼른 지워줘. 나 부끄러워'...풀리지 않은 3가지 의문점 여상사는 사진을 보낸 이후 '어머 (A씨 남친)○○씨 미안해요. 잘못 보냈네. 얼른 지워줘. 나 부끄러워'라고 말했다고 한다.A씨는 여상사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3가지 의문점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사진을 두 번 보낸 점'이다.여상사는 자기 가슴 사진을 A씨 남자친구에게 총 2번 보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을 보낸 간격은 약 26분이다. 첫 번째 사진은 실수로 보냈다고 해도 두 번째 사진은 실수로 보내기 어렵지 않느냐는 게 A씨 의견이다. 두 번째 의문점은 '직접 지우지 않은 것'이다. 여상사는 A씨 남자친구에게 '지워달라'고 요청했다. 정말 실수로 보내 창피한 상황이라면 말도 안 하고 먼저 지웠을 것이다. 그런데도 여상사는 '부끄럽다'는 말만 하며 직접 지우지는 않았다. 오회려 A씨 남자친구에게 직접 지워달라고 요청했다.마지막 세 번째는 '찍은 이유를 모르겠다'이다. A씨 남자친구 말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여상사를 회식 때 딱 한 번 만났다. 그 외에 개인적으로 연락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한다.A씨는 그런 남자친구에게 가슴 사진을 찍어 보낸 여상사의 의도를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말이 사실이라면 진짜 억울할 듯', '여상사가 꼬시려고 한 거 아니냐', '근데 여자가 봤을 때는 의심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인 거 같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남친이 실제로는 외도를 하고 있는데, 그 사진을 여자친구가 곁눈질로 봤을 거라고 순간 생각해 여상사를 미친 사람으로 만들며 빠져나갔을 수 있다'라며 '완벽히 의심을 해소하려면 디지털 포렌식을 하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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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호텔 옆방 신음소리 컴플레인 걸었더니 남편이 저더러 왜 젊은 여자 질투하냐고 합니다'

'호텔 옆방 신음소리 컴플레인 걸었더니 남편이 저더러 왜 젊은 여자 질투하냐고 합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옆 방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호텔 직원에게 불평을 했다가 남편에게 황당한 막말을 들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5일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남편과 유럽으로 휴가를 갔다는 미국인 여성 A(38)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3살 연상 남편 B(41)씨와 14년째 함께 살고 있다는 그는 10년이 넘는 결혼 생활에 느슨해진 관계를 되살리기 위해 최근 유럽으로 부부 여행을 떠났다. 2주간의 여행 중 9일째가 되던 날 5성급 리조트에 머물던 그는 한밤중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깼다.옆방 커플의 시끄러운 신음소리 때문이었다. 5성급임에도 불구하고 호텔 벽이 너무 얇아 하루에 두 번 이상 성관계 소리가 들렸다.새벽까지 이어지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은 A씨는 호텔 컨시어지에 불만을 제기했다.그날 밤, 옆방 남성은 남편 B씨에게 찾아와 '직접 항의했으면 될 일'이라며 따졌다.방에 돌아온 남편은 A씨에게 예상치 못한 말을 해왔다. A씨가 젊고 날씬하고 섹시한 옆방 여성을 질투한다는 것이었다. B씨는 '옆방 여자처럼 젊고 섹시하면 그럴 수 있지 뭐 그렇게 고상한 척을 하냐'라며 짜증을 냈다.남편의 말에 A씨는 할 말을 잃고 말았다. 화가 난 그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밤중 시끄러운 신음소리에 항의한 것이 어떻게 질투가 되나. 당연히 민폐 아닌가'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이어 '출산 후 몸이 좋지 않아 50파운드(약 23kg) 정도가 쪘다. 이후 남편이 나를 여자로 보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남편도 결혼 후 약 60파운드(약 27kg)가 쪘지만 나는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의 말에 공감하며 '저게 어떻게 질투라고 보나. 외모가 예쁘고 잘생기면 민폐 행동도 민폐가 아닌 게 되나'라며 남편의 행동을 질타했다.그러면서 B씨가 옆방 여성에게 감정을 품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당신의 남편은 X자식이다'라며 맹비난하기도 했다.해당 사연은 게시된 지 일주일 만에 무려 1,600개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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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남자들 워터파크서 삼각 수영복만 민폐 아닌가요'...계곡 비키니 이은 삼각 수영복 논란

'남자들 워터파크서 삼각 수영복만 민폐 아닌가요'...계곡 비키니 이은 삼각 수영복 논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들도 노는 계곡에 비키니를 입고 오는 젊은 여성들 때문에 불편하다는 누리꾼의 글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렸다.개인의 옷차림까지 간섭하는 것은 선을 넘는 것이라는 반응과 어린아이들도 있는 장소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건 심하다는 반응이 충돌했다.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계곡 비키니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워터파크 삼각수영복 논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터파크나 수영장에서 딱 달라붙는 삼각 수영복을 입고 다니는 것이 민폐인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20살 남성이라는 이 남성은 워터파크에서 선수용 삼각수영복만 가져가서 입을 예정이라고 했다. 선수용 삼각이라 중요부위만 가린, 딱 붙는 수영복이라며 해당 복장이 다른 사람에게 민폐일지 모르겠다고 했다.이 남성의 질문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는데 무슨 문제냐는 반응과 민폐라는 반응을 보인 사람들도 있었다.민폐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은 '워터파크에서는 보통 반바지 형태의 수영복을 입지 않냐, 삼각 수영복처럼 노출이 심하고 중요 부위가 돋보이는 건 좀 아니라고 본다', '수영복이긴 한데 좋아 보이지는 않을 것 같다', '많이 민망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수영장에 수영복을 입고 가는 건데 왜 민폐냐', '본인이 안 민망하면 괜찮을 것 아니냐', '수영장에서 수영복 입는 건데 뭐라고 하는 게 더 이상한 거다'라며 삼각 수영복이 민폐 복장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많다. 몇몇 누리꾼들은 '몸매가 좋고 잘 생겼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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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9:00

딸들이 스티커 공격하는데도 가만히 있어야 하는 '극한 직업' 딸바보 아빠의 현실 표정

딸들이 스티커 공격하는데도 가만히 있어야 하는 '극한 직업' 딸바보 아빠의 현실 표정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딸 둘을 키우는 아빠의 현실 육아를 담은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최근 중국 매체 슈이무비디오는 딸들의 스티커 공격을 받는 아빠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남성은 얼굴과 온몸에 스티커들을 덕지덕지 붙이고 있었다. 딸들이 아빠를 예쁘게 꾸며주겠다며 온몸에 스티커를 붙여줬던 것이다.딸들은 아빠의 몸이 마치 도화지라도 되는 듯 여기저기 스티커를 붙이며 즐거워했다. 즐거워하는 딸들의 표정과는 달리 아빠는 뭔가 해탈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딸들이 스티커를 붙이다가 안경을 세게 내리쳐도 아빠는 화를 한 번 내지 않았다.무심한 듯 보이지만 오히려 딸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딸밖에 모르는 아빠의 따뜻한 사랑이 누리꾼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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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19:00

애니 '마루코는 아홉살' 성우, 고독사...이웃집 여성이 썩는 냄새 맡고 신고

애니 '마루코는 아홉살' 성우, 고독사...이웃집 여성이 썩는 냄새 맡고 신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엉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9살 꼬마 숙녀 마루코와 그 가족·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살'.학교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에피소드와 친구들 사이의 우정을 그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주인공 친구 중 한명의 역할을 맡았던 성우가 57세의 나이에 고독사했다. 지난 20일 일본 잡지 'JPrime'에 따르면 한국명 구리, 일본명 하마자키 노리타카(하마지)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하마사키 겐 타카가 시즈오카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구리는 밝고 익살스러운 남자아이이다. 다소 무뚝뚝하지만 재밌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성대모사 등을 하며 반 친구들을 웃겨주곤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포키, 감자칩, 미소시루, 고등어, 장어이며 방귀 뀌는 행동을 매우 좋아한다.매체에 따르면 하마사키는 이웃집 여성의 신고로 발견됐다. 옆집에 살던 여성 A(90대)씨는 '어느 순간부터 하마자키가 보이지 않았다. 문을 두드려도 대답이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러던 어느날부터 하마자키의 집에서 썩는 듯한 악취가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A씨는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는 직감이 들어 경찰에 신고했고, 집 안에는 하마자키가 숨진 채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하마자키가 사망한 지 이미 3개월 가량이 흘렀다고 설명했다.A씨는 '하마자키가 집 수리 같은 거 많이 도와줬다. 친절한 이웃이었다'며 '왜 나보다 먼저 떠났냐'고 흐느꼈다.젊은 나이에 홀로 세상을 떠난 성우에게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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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89레벨3 3

머니맨

2023-08-21 18:15

경기 남양주 편의점서 현금 등 100만원어치 훔쳐간 학생들...팔에는 문신 가득 (+CCTV)

경기 남양주 편의점서 현금 등 100만원어치 훔쳐간 학생들...팔에는 문신 가득 (+CCTV)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미성년 학생들의 탈선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편의점에서 또 학생들이 문제를 일으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편의점 점주에 따르면 문제를 일으킨 학생들은 현금, 상품권, 담배 등 100만원이 넘는 금액에 해당하는 물품을 절도했다. 폐쇄회로(CC)TV 사진도 공개가 됐는데, 시민들은 '역시, 과학이네'라는 말을 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지난 14일 새벽 3시께, 경기 남양주 별내동 한 편의점에서 벌어진 절도 사건이 담긴 CCTV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최초 사진을 전한 해당 절도 사건 피해 편의점 점주 A씨는 '2023년 8월 14일 새벽 3시께, 미성년으로 보이는 두 학생이 편의점에 들어와 현금과 상품권 담배 등 약 100만원을 훔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굴이 버젓이 나오는데 지문은 의식했는지 막 지우고 가더라'라고 덧붙였다. CCTV에 사진이 찍히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범죄의 증거가 되는 지문은 샅샅이 지우고 갔다는 것이다. 100만원어치를 훔쳤음에도 이 학생들은 성에 차지 않았나 보다. A씨는 '(이들은) 아쉬운지 다시 돌아와 점포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다시 들어가려가 돌아갔다'라고 전했다. 점주의 신고로 경찰 조사가 이뤄졌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출동해 지문 감식과 담배 꽁초에 묻은 침 등 DNA 채취 작업을 했다. CCTV까지 모두 확인하며 범인 조사에 나선 상태다. 시민들은 학생들의 탈선이 갈수록 성인범죄화되고 계획범죄화 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는 반응이다. 지문을 지웠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것을 알고 있었다고 봐야 하고, 이를 고려하면 성인들을 처벌하는 수준으로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시민들은 범죄를 저지른 일행 중 한 명이 팔에 문신을 가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 레터링을 넘어 '이레즈미' 수준의 문신을 본 이들은 '역시 과학이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국내 형법상 단순절도죄의 경우 6년 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야간주거침입절도죄'의 경우 10년 이하 징역에 처해진다. 만약 위 학생들이 편의점에 들어갈 때 문호 또는 장벽, 기타 건조물의 일부를 손상시켰을 경우 '야간'이라는 특성까지 더해져 특수절도죄가 적용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1년 이상 또는 10년 이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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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8:00

여행 유튜버 영상 보고 찾아간 라오스 시골마을서 미성년자 성추행해 나라 망신 시킨 한국인 남성들

여행 유튜버 영상 보고 찾아간 라오스 시골마을서 미성년자 성추행해 나라 망신 시킨 한국인 남성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라오스의 작은 시골마을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부 한국 남성이 미성년자 아이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20이 유튜브 채널 '라오스 오지마을 한국인' 운영자 피용은 라오스 반나마을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을 전했다.피용은 지난 2020년부터 반나에 거주하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다. 구독자들의 후원을 받아 학교 화장실, 공동 상수도 시설, 병원비 지원,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을 개선해줬고 유대감을 쌓아 이 마을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해당 채널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코로나로 제한됐던 해외여행 규제가 풀리면서 반나마을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문제는 일부 관광객들이 좋지 않은 의도로 마을 아이들에게 접근했다는 것이다. 이에 현지 경찰이 나서 피용과 그의 친구를 조사했다고 한다. 영상에 따르면 마을 주민 A씨는 '한국인 1명이 아이들을 데리고 읍내 숙소에 갔는데, 숙소 주인이 보기에도 좋지 않고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경찰에 신고했다'며 '그 한국인이 선물을 준비해서 (여자아이들을) 방 안으로 부른 뒤 손잡고 볼에 뽀뽀하고 성희롱 비슷하게 해서 아이가 울었다. 또 고등학생들을 클럽에 데리고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남성은 중학생들을 데려가서 담배를 피우고 술 취해서 울고 그랬다'며 '한국인이 미성년 반나인들과 사귀는 것도 문제다. 피용과 지인이라고 자기를 소개하지만, 실제로는 아는 사이도 아니었다'고 부연했다.숙소 주인은 '문제의 한국인이 이 방에서 반나 여자애들 3~5명과 함께 있었고, 남편이 그걸 발견하고 애들을 혼냈다. 한국인도 내쫓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일부 한국인이 반나와 읍내, 농키아우 등 라오스 일대에서 개개인별로 무슨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며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고 한다.이와 관련 피용은 경각심을 갖고 마을 사람들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한국인이라고 다 믿지 말고, 좋은 사람만 있는 게 아니다'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교육에 나섰다고 전했다. 피용은 '그동안 반나와 한국인 사이에 어떤 일들이 발생했을 때 그 일에 해당하는 당사자들에게만 주로 신경 썼는데, 이제는 미성년자 아이들의 위험성이 현재 진행형이기에 반나와 한국인 관련된 사건이나 일들에 대해서 책임지고 마을 모두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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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8:00

너무 말라서 안쓰럽단 반응 폭발한 에스파 윈터의 신곡 의상 비주얼

너무 말라서 안쓰럽단 반응 폭발한 에스파 윈터의 신곡 의상 비주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걸그룹 에스파 윈터가 신곡 영상에서 앙상하게 마른 몸매로 등장해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곡 'Better Things'로 돌아온 에스파 윈터 의상에 대한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지난 18일 에스파는 공개된 신곡 'Better Things' 뮤직비디오에서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춤을 췄다. 그중 윈터는 상반신과 하반신이 드러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특히 윈터가 큰 안무를 할 때마다 홀쭉한 배와 앙상한 팔 다리가 모두 드러났는데, 이때 입고 있던 얇은 의상은 그의 가녀린 몸매를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중간중간 갈비뼈까지 적나라하게 보이자 팬들은 '살 그만 뺐으면 좋겠다'고 우려를 표했다.일부 누리꾼들은 '회사에서 밥 안 주는 거냐', '갈수록 말라가는 듯', '아무리 아이돌이라도 건강하게 생활했으면'이라고 안쓰러워하기도 했다.한편 윈터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지난 18일 신곡 'Better Things(배럴 띵즈)'로 컴백했다. 이번 신곡 'Better Things'는 영어곡으로,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하고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이다.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화려한 에스파의 비주얼과 더불어 청량한 색감과 아쿠아 무드를 시각화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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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8:00

'신림동 강간살인' 이후 혼자 등산가기 무서운 여자들 삼단봉 들고 같이 가주겠다는 남성

'신림동 강간살인' 이후 혼자 등산가기 무서운 여자들 삼단봉 들고 같이 가주겠다는 남성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대낮 서울 신림동 야산의 등산로를 지나다가 폭행, 성폭행당한 피해자가 사건 이틀 만인 19일 오후 사망했다.피의자인 30대 남성 최모씨는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금속 재질 흉기를 휘둘렀고, 의식을 잃고 응급중환자실에 입원한 피해자는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피해자는 방학 중 출근하기 위해 자주 지나다니던 등산로를 따라 걷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더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 가운데 '여자분 등산 산책 같이 가 드린다'는 내용의 신종 알바(?) 구직 글이 올라와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칼부림, 강도 살인 등으로 여자 혼자 등산 가는 게 아주 불안하고 무서울 거 같다'며 구직을 원하는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정신 건강한 남자라고 표현한 작성자 A씨는 '3단봉 소지하고 있다. 같이 (등산, 산책) 동행해 주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요금은 2천 원이고 그 이상도, 이하도 받지 않는다. 취미 삼아, 운동 삼아 산책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A씨는 '시간이나 나이는 제한 없다. 구체적인 시간, 장소는 협의해 진행하겠다'며 구직 글을 올렸다.A씨는 혼자 등산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을 배려하기 위해 올린 글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누리꾼은 '제일 무섭다', '신종 알바가 아닌 신종 범죄 느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안해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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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8:00

소속사한테 '다이어트 압박' 받았다는 피프티피프티...온라인서 확산 중인 식단 사진

소속사한테 '다이어트 압박' 받았다는 피프티피프티...온라인서 확산 중인 식단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법적 분쟁이 길어지고 있다.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와의 합의를 거부했고,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그런 가운데 지난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에 대해 다뤄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피프티 피프티가 겪었던 고통에 대해 언급되던 중, 데뷔 전부터 이들을 지켜봐온 트레이너 A씨는 '멤버들이 체질량 측정을 거의 매일 찍듯이 찍다 보니까 그런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걸 본 적은 있다'라고 주장했다. 트레이너 B씨 역시 '지속적인 다이어트 강압이 있긴 했으니까 그거에 대해서 많이 힘들어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프티 피프티 강압적인 식단을 알아보자'라는 게시물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로부터 다이어트 압박을 받았던 것 치고는 잘먹고 지냈다는 게 누리꾼의 주장이다. 누리꾼은 '과연 '악마 전홍준 대표'의 식단 통제가 얼마나 심했길래 멤버들을 그렇게 만든 것일까. 그 충격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알아보자'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프티 피프티가 식사 전 푸짐한 상차림과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유명 베이글 가게에서 사온 빵이 한데 모여 있는 사진도 있었다. 비록 피프티 피프티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멤버들의 이름이 사진에 새겨져 있는 점을 미뤄 봤을 때 베이글 먹방을 펼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누리꾼은 맛깔스러운 스시를 비롯해 상다리가 휘어질 듯한 밥상 사진을 공개하며 모두 피프티 피프티가 먹은 것들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4월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6개월 만에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지 미국 뉴욕이자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얼굴을 알리고 싶어 하는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싱글앨범 '큐피드' 발매 4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지난 6월,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활동이 올스톱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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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7:15

지하철서 똑같은 머리띠 두른 시위자들 쏟아져 나오자 '멘붕' 온 미국 고딩들

지하철서 똑같은 머리띠 두른 시위자들 쏟아져 나오자 '멘붕' 온 미국 고딩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여행 중인 나라에서 어마어마한 시위대 부대를 만나면 어떨까.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에 나온 미국 학생들이 지하철에서 만난 시위 부대에 제대로 놀랐다. 8부작으로 구성됐던 E채널, 라이프타임채널, AXN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은 지난해 12월 11일 첫 방송해 올해 1월 29일 종영했다. 현재 시즌2가 방영 중인 가운데 지난 시즌에 나왔던 미국 학생들 편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는 한국의 문화를 알기 위해 여행 온 미국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최종 목적지인 광화문역을 가기 위해 지하철에 탑승했다.  이들은 한국 승객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광화문역에서 본 풍경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학생들이 내리자 모자를 쓰고 빨간 띠를 두른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줄을 서 있었기 때문이다. 이 광경에 놀란 학생들은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사람들을 쳐다봤고, 학생들을 찍던 카메라 감독도 당황해 잠시 카메라를 내렸다. 알고 보니 이날은 서울 광화문, 용산 등 고심 곳곳에 대규모 집회가 예정됐던 날이었다. 미국 학생들은 사람들이 적은 곳으로 대피해 '내릴 때 엄청나게 충격 받았다', '무서웠다' 등 감정을 공유했다.시위대라는 것을 알리 없던 이들은 사람들이 모두 비슷한 모자와 옷 착용한 점을 빌어 하이킹을 하러 왔다고 생각했다. 한 친구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중 시위대 사람들과 하이파이브까지 하며 올라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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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7:15

'그알에 나온 피프티피프티 부모가 싸준 반찬 던진 사람, 더기버스 관계자였다'는 주장 등장

'그알에 나온 피프티피프티 부모가 싸준 반찬 던진 사람, 더기버스 관계자였다'는 주장 등장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 다뤘던 피프티피프티 사태에 대해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앞서 지난 19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피프티피프티 음악 프로젝트 외주용역업체인 더기버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과 그 가족들을 인터뷰했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소속사 정산이 불투명했다는 종전의 주장을 이어가면서 소속사로 복귀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피프티피프티 멤버의 한 가족은 '소속사에 폐쇄회로TV(CCTV)도 있었다. 숙소에 감시와 통제가 너무 심하고 압력이 심했다'며 '식사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멤버 부모들이 음식을 갖다주면 반찬을 전부 다 거실에 내다 던져버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다 주워서 빨리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하는 이런 모욕적인 언사나 행동들을 심하게 당했다'면서 소속사의 다이어트 압박과 멤버의 공황장애 등의 문제를 새롭게 제기했다.방송이 나간 후 21일 디스패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일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디스패치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소속사의 갑질 내용을 언급하며 '팩트체크 : 음식(간식)을 버린 사람은 '더기버스' 백OO씨 입니다. '피프티피프티'는 고개를 숙인채 모욕적인 언사를 들어야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음식 패대기 사건이 일어난 곳은 (어트랙트) 강남 센터'라고 덧붙이며 현재 당시 일어난 일을 취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트랙트 소속사 측 변호사는 '어트랙트는 이 사건을 뒤에서 조정하는 어른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 증거도 갖고 있다'고 반박했다.또한 사건의 배후에서 음반 제작 전반을 용역 받았던 외주제작사 '더기버스'의 대표 겸 프로듀서인 안성일 대표가 조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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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7:15

남친 가스라이팅으로 사랑하는 딸 죽자 급격히 쇠약해진 유명 배우

남친 가스라이팅으로 사랑하는 딸 죽자 급격히 쇠약해진 유명 배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의 국민 여동생이라고 불리던 칸다 사야카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그의 아빠인 국민 가수 마츠다 세이코의 근황이 화제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일본 현지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마츠다 세이코의 근황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마츠다 세이코는 최근 일본 방송 '旅サラダ'에 출연하고 있다. 마츠다 세이코는 한 눈으로 봐도 급격한 피부 노화를 겪고 몸이 쇠약해진 듯했다.불과 1년 6개월 전만 해도 마츠다 세이코는 검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딸이 사망한 이후 흰머리로 변했고, 살도 많이 빠졌는지 홀쭉해 보인다. 장기간 이어지는 극심한 스트레스는 흰머리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다.칸다 사야카는 사망 당일 오전, 생일이 며칠 남지 않은 아빠에게 전화해 일찍 생일 축하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이들은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2021년 12월 18일 마츠다 세이코의 딸 칸다 사야카는 '마이 페어 레이디' 출연차 머물고 있던 삿포로의 한 호텔 외부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당시 알려진 그의 사인은 외상성 쇼크였는데, 사실상 일본에서는 극단적 선택으로 여겨지고 있다. 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칸다 사야카는 남자친구 마에야마 타카히사에게 심각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이들은 도쿄에 아파트를 구해 동거하기로 약속했는데, 남자친구가 몰래 다른 아파트를 계약한 사실이 발각돼 두 사람이 심하게 다퉜다.특히 통화 중 다툼이 오가는 과정에서 칸다 사야카는 마에야마 타카히사에게 여러 차례 '죽어', '(네가 죽어도) 아무렇지 않다' 등의 극단적인 말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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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7:15

박명수 '불안장애로 약 먹는 중...캐스팅 부담감 커'

박명수 '불안장애로 약 먹는 중...캐스팅 부담감 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불안장애로 인해 약물 복용 중임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문의의 등장에 박명수는 '저도 불안 장애가 있어서 약을 먹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내일 캐스팅 보드에 내 이름이 없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이 컸다'며 '세월이 흐르다 보니까 지금은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걸 깨우쳤다'고 털어놨다.이에 양재웅은 '방송계의 고용 자체가 불안정하다. 예전에는 특정 분야에만 국한됐는데 요즘은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하다'라며 '예전엔 좋은 대학을 나오거나 전문직을 취득하면 취직이 보장됐지만, 요즘은 내 밥그릇에 대한 보장도 받지 못하는 사회가 됐다'고 언급했다. 주변인들과 나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 양재웅.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주변인들이 잘 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잘못 살고 있는 느낌을 받는데, 비교를 덜 하고 SNS에 노출이 덜 되야 된다. 또 지금 여기에 살려고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욜로로 살라는 건 아니지만 이 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고 그 안에서 작은 만족감을 잘 챙겨야 불안으로 벗어날 수 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이에 박명수가 '제가 '내일 할 일을 굳이 오늘 하지 말자'라는 말을 한 적 있다'라고 자신하자 양재웅은 '그 말을 저도 좋아한다'고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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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7:15

'더 글로리'부터 '마스크걸'까지...핫한 작품에는 어김없이 등장한다는 여배우

'더 글로리'부터 '마스크걸'까지...핫한 작품에는 어김없이 등장한다는 여배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 내새끼... 그년 때문이여, 그년이 내 새끼를 요로코롬...내 새끼를 요로코롬...오메 오메 오메 오메'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주오남(안재홍 분)의 엄마 김경자(염해란 분)는 강렬했다. 이 대사를 읊는 염혜란의 모습에 온몸의 털이 곤두설 정도다.아들을 잃은 엄마의 절규는 안타까움과 동시에 광기가 느껴진다. 강한 모성애를 지녔으면서도 복수를 위해서는 살인을 마다치 않는 '킬러 본능'을 동시에 발산한다.  시청자들은 그를 2007년 개봉한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안톤 쉬거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던 하비에르 바르뎀에 빗대어 '염바르뎀'으로 부르기도 했다. 염혜란은 앞서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던 '더 글로리'로 한 차례 복수를 마친 바 있다. '더 글로리' 속 강현남을 연기한 염혜란은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복수를 이룬다. 그리고 자신만의 반찬가게를 얻는 등 '더 글로리' 속 염혜란은 해피앤딩을 맞이한다.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염혜란은 아들을 잃고 부상당한 카운터와 사람들을 치유하는 추매옥으로 분했다. 어쩌면 '복수', '아들을 잃은 엄마'라는 점에서 두 작품 속 캐릭터와 '마스크걸' 김경자와 공통점을 갖지만, 염혜란이 보여준 김경자는 두 캐릭터와 극단에 있는 모습이다. 강현남이 해피앤딩을 맞이했다면 김경자는 경찰이 쏜 총을 맞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추매옥은 슬픔을 치유로 승화시켰지만, 김경자는 살인을 마다하지 않는 복수로 이어간다.    아들의 복수를 다짐하는 김경자의 모습은 주인공과 함께 극의 주요한 한 축을 담당했다. 입체적인 김경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마스크걸'에서 염혜란은 김경자 그 자체가 됐다. 많은 작품을 찍은 배우일수록 과거의 강렬한 인상이 다음 작품까지 이어져 몰입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염혜란의 김경자는 그가 과거에 분했던 어떤 캐릭터와도 오버랩 되지 않았다.  염혜란은 지난 2000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지난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단역 소현 엄마 역할로 영화에 데뷔한 그는 '아이 캔 스피크', '증인', '걸캅스' 등 유명 영화에서 조연으로 잇따라 출연한다. 2016년 tvN '디어 마이 프렌즈'로 TV 드라마에 데뷔했고, 이후 '도깨비'에서 은탁의 이모이자 악역인 지연숙 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 캔 스피크',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브'에 출연했고, 2020년 '경이로운 소문'으로 열연을 선보였다. 최근 극장가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에서도 동네 약사 역을 맡아 사랑에 빠진 차치호(유해진 분)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별출연인 만큼 극 중 비중이 크지 않다. 다만 완벽에 가까운 연기와 유해진과의 합을 맞추며 유쾌함을 전달한다.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관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염혜란은 영화 '소년들'과 '시민 덕희', 그리고 JTBC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른 작품에서 그가 지금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를 가져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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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1 17:15

고생하는 남편 남궁민 위해 직접 요리해주는 진아름의 '집밥' 클래스

고생하는 남편 남궁민 위해 직접 요리해주는 진아름의 '집밥' 클래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진아름이 남궁민을 위해 직접 요리한 음식들을 보여줬다. 지난 20일 진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제 하루 종일 만들었던 음식들'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11가지 종류의 반찬들이 반찬통에 먹음직스럽게 담겨 있어 눈길을 모았다.  식욕을 돋우는 진미채볶음부터 고소한 전복구이까지 전부 다 진아름의 작품이었다. 진아름은 지난달에도 '요리에 진심인 나의 요리 모음'이라며 직접 만든 집밥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종류 불문하고 다양한 요리를 만든 진아름은 플레이팅까지 완벽하게 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뽐내며 '금손 살림꾼'임을 입증한 진아름에 누리꾼은 '남궁민은 정말 좋겠다', '완벽한 새신부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열애 7년만인 지난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현재 남궁민은 MBC '연인'에서 이장현 역으로 분해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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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17:15

'멍청한 X신 X끼'...IQ 204 '영재' 백강현의 아빠가 공개한   '학폭' 수준

'멍청한 X신 X끼'...IQ 204 '영재' 백강현의 아빠가 공개한 '학폭' 수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백강현 군의 부친이 학교 폭력이 서울과학고등학교 자퇴를 촉발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21일 백군의 아버지 A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현이가 당한 학폭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앞서 학 학부모의 협박이 있었다고 밝혔던 A씨는 해당 학부모로부터 사과 메일을 받았다면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었는데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백군을 방송에 출연시켜 금전적 이득을 취한다는 주장에는 몸이 불편해 경제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면서도 후원을 바라고 내용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백군이 당한 구체적인 학폭 피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A씨는 백군이 지난 5월부터 다수 학생들에게 '네가 이 학교에 있는 건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 '강현이가 있으면 그 조는 망했다고 봐야 한다' 등 폭언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별 과제와 관련해 '강현이에게 발언권도 없었고, 할당 임무도 주지 않았다'며 '투명 인간 취급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군을 욕하는 게시물이 올라온 적이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백강현 X 멍청한 X신 X끼', '맨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X끼'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A씨는 '그렇게 밝았던 아이가 곁눈질하고 말도 더듬기 시작했다. 그때야 (학폭을) 털어놨다. 그때 강현이가 느꼈을 고통을 생각하면 죽을 것 같다'며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A씨는 또 학폭위를 요청해 조별 과제와 관련해서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 주겠다는 학교 측의 설득을 믿었지만, 백군이 고통받는 상황은 지속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현이가) 그런 고통 속에서도 공부는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라며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집념을 가지고 공부했다. 2학기 기말고사까지 완벽히 준비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2학기 개학과 동시에 문제가 터졌다. 백군이 개학 첫날부터 놀림을 받았던 것. 이에 A씨가 해당 과목 팀 발표만 백군 혼자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학교 측이 거절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A씨는 '강현이가 '아빠 이제 학교 그만두고 싶다' 하더라. 그래서 자퇴하게 됐다'며 '학교 입학할 때 27kg이던 몸무게가 지금 22kg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버티지 못하면 나가라는 식의 학교 시스템만 강조한다면 애초 10살 아이를 왜 선발하셨냐. 대책도 없이 버리면 한 아이 장래는 어떻게 하느냐'고 되물었다. 누리꾼들은 '학교 수준 알 만하네', '강현이 너무 안타깝다', '학폭 지금이라도 이의제기하시길'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백군은 과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당시 측정한 IQ는 웩슬러 지능 검사 기준 164, 멘사 기준 2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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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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