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8,002

중국인 여성이 '일본 무인도' 구입하자 '영토 늘었다'며 환호하는 중국 누리꾼들

조회 4,966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2-14 18:00

인사이트의창상사주식회사 누리집 갈무리


[뉴스1] 권진영 기자 = 한 중국인 여성이 '일본 무인도 구매함'이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올려 화제다. 중국에서는 누리꾼들이 '영토가 늘었다'며 환호하는 반면, 일부 섬 주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11일 교도통신과 NHK는 이 중국 여성이 도쿄 소재의 중국 비즈니스 컨설턴트 회사 명의로 오키나와현(沖縄県) 북쪽에 위치한 야나하 섬(屋那覇島) 일부를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국인 여성은 지난 1월 말 섬에 '첫 상륙'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렸다.


이세나 섬 촌장에 따르면 회사 명의로 구매한 면적은 전체 74만㎡의 절반가량인 38만㎡(약 11만4950평)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전히 마을 소유의 면적은 4분의 1 정도다. 이 중에서도 해변의 대부분은 마을 소유로 일반 관광객들이 캠핑과 낚시를 즐기러 온다.


인사이트NHK


야나하 섬은 10년 전쯤 보리새우 양식을 위해 다른 회사가 매수를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획이 틀어져 일시적으로 경매에 부쳐진 상태였다.


토지를 구입한 기업 누리집에는 '현재 리조트 개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지만, 현지 주민들은 이런 계획이 금시초문이다.


마을 관광협회 담당자는 NHK에 '섬에는 전기도 안 들어오고 기업 단독 개발은 어렵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도 '섬 주변에는 모즈쿠(큰실말·해초류) 양식 중이고 산호도 많이 살아서 개발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마을 측은 '야나하 섬 매매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촌민 일부가 불안을 호소하고 있어 정보를 모은 다음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 일부를 구입한 기업은 '며칠 내로 누리집에 공지를 올릴 예정'이라고만 답했다.

제목 작성정보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6,756|댓글: 0

150레벨1 1

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8,093|댓글: 0

149레벨1 1

머니맨

2023-02-01 12:16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