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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8여친 가스라이팅해 '용 문신' 새겨놓고 어느날 '잠수 이별' 한 타투이스트 남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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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9 18:00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전 남자친구의 가스라이팅 때문에 교제 중 원치 않는 문신을 새기게 됐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지난 4월 28일 유튜브 채널 '문신 지우는 영수쌤'에는 '제 아들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면 여성 A씨는 20대 시절, 타투이스트였던 전 남자친구와 교제하면서 강제로 가슴부터 옆구리까지 큰 용 문신을 새기게 됐다.
20대 초반에 전 남자친구와 교제했다는 A씨는 '(전 남자친구가) 처음엔 작은 문신을 요구하다가 점점 큰 문신을 바랐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하기 싫다고 거부감을 표현하면 전 남친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가스라이팅했다'며 '특히 허벅지에 있는 문신을 할 때는 어차피 나중에 결혼할거니까 믿음을 달라면서 커플타투를 새겼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거부하면 옆에서 전 남친이 자해하기도 했고, 당시에는 콩깍지가 씌여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 몸을 도화지처럼 내어주게 됐다'고 덧붙였다.
A씨는 '(만나는 기간 동안) 내 몸에 전 남친의 문신이 늘어갔지만 대부분 미완성이었다'며 '내가 이 문신들에 대해 말할 때마다 짜증을 내더니 어느 날 연락을 끊고 잠수 이별을 하더라'라고 허탈해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후에 다른 사람과 결혼해 초등학생 자녀의 엄마가 됐는데, 아이에게 부끄러워 병원을 찾아왔다. 문신을 가리고 다니는 것도 불편하고, 아이에게 설명하기도 어렵다'고 의사에게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 나이에 판단력이 흐려서 가스라이팅에 휘둘린 것 같다'며 '사람 인생 망쳐 놓고 도망간 격이네', '이건 책임감의 문제가 아니라 범죄 수준'이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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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만 허락했는데 뱃살 만졌다가 호랑이에 '꼬리테러' 당한 여성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동물원 호랑이와 인생샷을 건지려던 여성이 뜻밖의 참교육(?)을 당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자꾸 뱃살을 만지며 귀찮게 하는 여성을 꼬리로 툭 쳐 응징한 호랑이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 계정 'Now I've Seen Everything'에 올라오자마자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태국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한 여성이 호랑이와 사진을 찍기 위해 다가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여성은 처음에는 잔뜩 긴장된 얼굴로 호랑이에게 다가갔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녀석의 몸으로 손을 뻗었다.조심스럽게 호랑이의 배를 쓰다듬은 여성은 자신감을 갖고 웃으며 영상을 촬영했는데, 좀 더 과감하게 만지는 순간 호랑이에게 돌연 꼬리테러를 당하고 말았다.실제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호랑이가 여성의 손길이 귀찮은지 보지도 않고 꼬리로 툭 얼굴을 때리는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놀란 직원이 배가 아닌 엉덩이 쪽을 만지라고 주의를 줬지만 여성은 다시 한 번 배 만지기에 도전했다.그 순간 호랑이는 다시 한 번 꼬리를 들어 말을 듣지 않는 여성의 머리를 툭 쳐버렸다.호랑이에게 꼬리테러를 당하는 여성의 모습은 영상에 그대로 담겼고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호랑이 꼬리 감이 저 정도라니', '큰 일 나면 어쩌려고 시키는 대로만 하지', '호랑이한테 참교육 당했다', '뱃살은 용서 못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4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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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7:00 |
비혼주의자들 향한 '40대 워킹맘' 조언글에 여성들이 보인 반응[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40대 초반 워킹맘이 결혼을 안하는 여자 후배들에게 조언을 건넸다.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안하는 여자 후배들 보면 말해주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긴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 A씨는 '직장 여성 후배들이 거의 다 비혼주의자입니다. 좋은 직장이다 보니 연봉 높고요. 쇼핑하고 해외여행 다니고 한창 즐거울 때죠'라고 설명했다.그녀는 비혼주의자인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며,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쟤가 내 여동생이면 뼈 때리는 진실을 말해줄 텐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A씨는 '지금이나 되니까 그나마 연애할 남자라도 있는 거고, 30대 중반 넘어가면 연애가 가능한 일반적인 남자가 거의 없어요'라고 설명했다.또한 그녀는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나면 사는 게 바빠져서 친구들과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기대하지 못하게 된다고 전했다. A씨는 40대가 넘어가면 여행이나 논픽션이 주는 감흥에도 한계가 있으며, 남는 것은 결국 '진짜 내 것'밖에 없다고 전했다.그녀는 '저의 경우 소중한 내 것을 돌보고 가꾸는 것이 삶의 이유입니다. 지금의 남편, 아이와 이 힘든 세상을 헤쳐 나가는 데에서 오는 보람만큼 귀중한 게 없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A씨는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이유가 커리어라면, 그 커리어라는 것도 결국 조직 안에서 가스라이팅이나 착취를 당하는 것은 아닐지 곰곰이 따져봐야 해요'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결혼이 여자한테 그렇게 마이너스가 아니라는 거예요. 옛날 같은 시댁살이라는 것도 없고요'라며, 대부분 육아와 살림도 남편과 반반 나눠서 한다고 전했다.A씨가 조언을 전하자,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들은 저마다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특히 대다수는 '각자 알아서 살자', '그냥 서로의 선택을 존중해줘라', '남 걱정할 시간에 본인 인생에 집중해라'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반면 일각에서는 '읽다 보니 틀린 말은 아니다',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조회수: 2,4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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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7:00 |
알바비 모아 현금으로 8천만원짜리 '벤츠' 산 19살 여고생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드림카를 손에 넣은 미국 여고생이 화제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국의 유명 유튜버 렉시 비(Lexi Vee)의 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7월 5일 공개된 것으로 렉시가 기존에 타고 다니던 머스탱을 처분하고 벤츠를 구입하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렉시는 16살이던 2020년 생애 첫 차를 구입했다. 약 3,000만 원 대의 혼다 시빅이었다. 1년 후인 2021년 3월 그녀는 혼다 시빅을 처분하고 꿈에 그리던 머스탱을 구입했다.그리고 2022년 7월, 2022 벤츠 CLA45 AMG를 구입했다.2022 메르세데스-벤츠 CLA45 AMG는 약 8,370만 원부터 시작한다. 렉시는 '아빠 차를 타보고 너무 좋아서 나도 구입하고 싶어졌다'라고 설명했다.먼저 렉시는 중고차 매장에 18,500달러(한화 약 2,457만 원)에 머스탱을 판매했다.이후 들뜬 마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매장으로 향한 그녀는 루이비통 가방을 꺼내 들었다. 가방에는 현금이 가득했다. 미성년자라 할부 결제를 할 수 없자 아르바이트와 유튜브 활동으로 열심히 모은 현금으로 차를 구입하기로 한 것이다. 드림카를 계약한 렉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보험 문제로 인해 집까지는 아빠가 운전을 해야 했으나 렉시는 집에 도착한 뒤 처음으로 드림카를 운전해 본 후 '너무 만족스럽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렉시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나이에 벤츠라니', '역시 유튜버는 다르구나', '너무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유튜브 구독자 136만 명을 보유한 렉시는 순자산 24만 6,000달러(약 3억 2,669만 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8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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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7:00 |
'인천 쇼핑몰에서 짜장면 먹고 간 초등학생 2명을 찾습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인천에 한 쇼핑몰에서 음식점을 하는 사장님이 짜장면을 먹고 간 초등학생들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버지가 짜장면을 먹고 간 아이들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쓴 작성자 A씨는 '자랑스러운 아버지와 각박한 세상에 이런 따뜻한 정이 오고가는 예쁜 아이들도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자신의 아버지가 인천 연수구에 있는 복합쇼핑몰에서 음식점을 하고 있다고 알린 A씨는 '가게에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친구들이 왔는데 아이들이 짜장면 한 그릇을 주문하길래 아버지는 '배가 불러서 한그릇을 주문했는지 아니면 돈이 부족해서 한그릇을 주문했는지' 물어봤다'고 한다. 돈이 부족해서 한 그릇을 주문했다고 알린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A씨의 아버지는 정량보다는 적었지만 한 그릇을 더 만들어주고 음료수까지 한 캔 더 서비스로 줬다.그런데 며칠 뒤 초등학생 아이가 부모님과 함께 가게에 방문해 손편지와 함께 현금 8천원을 직원에게 주고갔다고 한다. 이 일화는 KBS뉴스도 소개했다. 뉴스에는 '인천의 한 음식점에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아이 2명이 왔는데, 돈이 부족해서 한 그릇만 시켰다는 말에 식당 사장이 아이들에게 짜장면을 한 그릇 더 내주고 음료수까지 줬다'는 내용이 담겼다.또 아이의 손편지와 현금이 담긴 인증샷도 같이 공개됐다. 편지에는 '사장님처럼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는 말과 함께 따뜻한 감사 인사가 담겨 있었다.가게 사장은 아이가 다시 오길 기다리고 있다면서, 꼭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6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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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7:00 |
마스크+선글라스로 무장하고 관객 반응 염탐하러 몰래 영화관 찾은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 '인어공주'의 주인공 할리 베일리가 영화관을 찾은 모습이 화제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할리 베일리는 26일 밤 자신이 출연한 영화 '인어공주'를 보기 위해 변장을 시도했다. 이날은 북미 개봉일이었다. 베일리는 관객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변장한 채 영화관에 들어가 보기로 한 것이다.그녀는 틱톡 계정을 통해 영화관 깜짝 방문 영상을 공개했다. 베일리는 하얀색 마스크와 커다란 선글라스를 써 얼굴을 가렸다.레게 머리를 한 모습이 영락없는 할리 베일리였지만, 관객들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다.심지어 한 팬은 바로 옆에 베일리가 지나가는데도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포스터 속 베일리와 사진을 찍는 데 열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이 그려진 팝콘 통을 들고 영화관에 들어간 베일리는 영화를 즐겼다. 해당 영상은 무려 39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나라면 바로 알아봤을 텐데', '어떻게 못 알아보지', '우리 영화관에도 와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어공주'는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어공주'는 28일까지 3일간 9,550만 달러(한화 약 1,268억 원)의 흥행 수입을 올려 디즈니의 또 다른 실사 영화 '알라딘'(9,150만 달러)을 넘어섰다. 조회수: 2,7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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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6:35 |
'5년 전부터 생각하던 일'...재재, 직접 SBS 퇴사 이유 밝혔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튜브 웹예능 '문명특급'의 MC 재재가 SBS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29일 유튜브 '문명특급' 채널에는 그동안 MC와 PD로서 활약해왔던 재재의 퇴사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재재는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저는 약 5년 전부터 퇴사를 항상 생각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사직서를 내고 퇴직 면담까지 마친 재재는 '(회사) 덕분에 굉장히 많은 인프라를 저희가 누릴 수 있었지만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한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판단과 결심이 서서 일단 퇴사한다'라고 전했다.혹시 기획사에서 억대 계약금을 받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재재는 '아니다. 그냥 일단 (퇴사를) 쌔리는 거다'라고 대답했다.그녀는 소속된 기획사가 없다고 설명하며, 스케줄이 있을 땐 늘 하던 대로 혼자서 잘 다니면 된다고 전했다. 문명특급 촬영팀 소속 스태프는 '재재 누나 원래 (스케줄) 차타고 혼자 다니고 혼자 헤어, 메이크업 받으러 다니고 항상 혼자 했었다'라고 인터뷰했다. 재재는 '보통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을 당하거나 계약에 대한 조건이 마련돼야 나가지 않나. 진짜 고수는 일단 나온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그녀는 '일단 (스스로) FA 대어가 되고, 본인을 어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며 자신의 가치관을 설명했다.재재가 퇴사하는 이유를 직접 공개하자 많은 팬들은 '정말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다'라며 축복을 건넸다.한편, 재재는 지난 2015년 SBS보도본부 뉴미디어국에 소속된 '스브스뉴스' 2기 인턴으로 입사했다. 그로부터 3년 뒤 정직원이 된 재재는 뉴미디어 콘텐츠 '문명특급'에서 기획PD 겸 MC를 맡았다.재재는 '문명특급'을 통해 뛰어난 진행 실력과 콘텐츠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그녀가 SBS 퇴사 이후에도 '문명특급'의 MC를 계속 맡게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조회수: 3,5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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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6:35 |
아들 분유값 벌기 위해 식당에서 알바하다 AV배우로 전향한 '고딩 엄마'[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4살 된 아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AV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고딩 엄마'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18살에 엄마가 된 앨리스 웡(Alice Wong, 22)을 소개했다.매체에 따르면 앨리스는 18살에 사귄 남자친구 사이에서 아이가 생겨 결혼을 했다.그러나 아들을 출산한 뒤 앨리스는 심각한 가정폭력에 시달려야 했다. 앨리스의 남편은 그녀가 출산 후 생긴 튼살과 몸매가 싫다며 구박 하는가 하면 양육비도 제대로 가져다주지 않았다.참다 못한 앨리스는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고, 아들과 단 둘이 살게 됐다고 한다.그러나 홀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앨리스는 아들의 분유값을 마련하기 위해 자는 시간 4시간을 제외하고는 식당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된 일을 끝내고 눈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날이 반복됐다. 그러던 중 앨리스는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며 새로운 직업을 찾기 시작했고, 이때 성인 모델이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우연한 기회로 시작한 성인 화보가 대박이 나면서 현재 앨리스는 대만까지 진출해 한 기획사와 AV 촬영까지 마쳤다고 한다.앨리스는 '아이가 나중에 크고 나면 엄마가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 지 이야기 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2,7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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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6:00 |
관람객이 아기만 데려오면 유리창 두드리며 보여달라고 조르는 '암컷 오랑우탄' 앰버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관람객들의 아이를 보며 행복해하는 암컷 오랑우탄의 모습이 화제다.지난 27일(현지 시간)미국 NBC 계열사 WAVE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동물원(Louisville Zoo)에 사는 35살 암컷 오랑우탄 앰버(Amber)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루이빌 동물원에 방문한 다코타 히틀(Dakota Hittle)이라는 남성이 촬영한 것으로 그의 생후 3개월 아기 유다(Judah)를 보는 앰버의 모습이 담겼다. 유리창 밖에 있는 히틀 가족을 본 앰버는 갑자기 창을 손으로 두드려댔다. 그리고 손짓으로 유다를 가리켰다. 아기를 보고 싶다는 신호였다. 이에 히틀의 아내 샬레나(Shalena)가 유다를 안고 가까이 다가가자 앰버는 유리창 가까이 다가와 유다를 살피기 시작했다.유다를 지그시 바라보는 앰버의 눈빛에는 다정함이 서려 있었다.5월 초 샬레나의 틱톡과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된 해당 영상은 무려 50만 개 이상의 '좋아요' 수를 기록했고 2만 회 이상 공유되는 등 화제가 됐다. 지난 23일 뉴욕포스트(New York Post)가 공개한 영상에도 아기를 구경하는 앰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앰버는 유리를 두드려 생후 3개월 아기 제이콥을 바라보더니 유리에 입술을 대며 뽀뽀를 하려 하기도 했다.제이콥의 엄마 케일라 제이린 나시스(Kayla Jaylen Natsis)는 '저희를 포함한 모든 관람객들이 앰버가 정말 귀엽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루이빌 동물원은 호기심 많은 앰버가 관람객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유리를 두드리거나 지갑이나 배낭 안을 보려고 사람들을 향해 손짓을 하는 등 소통을 한다고 설명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운 장면이다', '감동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동물원에 갇혀 바깥 세상을 궁금해하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조회수: 2,6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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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6:00 |
신도들 241명 굶겨 죽인 사이비 교주, 안 죽으면 '킬러'까지 고용해 살해[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 죽어야 한다'고 유혹해 신도들을 굶어 죽게 만든 사이비 교주가 붙잡혔다.해당 발언으로 굶어 죽은 신도들이 무려 241명으로 늘어나 현지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사이비 교주에 대한 소름 끼치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키투레 킨디키 케냐 내무장관은 '지방 도시 말린디에서 10개의 집단 무덤을 발견했다'며 '집단 아사 과정에서 사이비 교주는 킬러를 고양하는 만행도 저질렀다'고 밝혔다.킨디키 장관에 따르면 수많은 신도들을 아사로 몰아간 '기쁜소식 국제교회' 교주 폴 은텡게 맥켄지는 금식을 포기하거나 죽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신도들을 '킬러'를 고용해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킨디키 장관은 '교주가 무장 갱단을 고용해 굶어 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신도들과 단식을 포기하고 탈출을 시도한 신도들을 둔기로 살해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희생자 대부분은 굶어 죽었고 다른 신도들은 철사로 목이 졸려 죽었다'며 '둔기로 맞아 죽은 사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또한 부검 결과 일부 사망한 신도들은 두개골과 갈비뼈에 금이 간 것으로 밝혀졌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굶어 죽어야 한다'는 교리를 내세웠던 것과 달리 정작 교주 맥켄지는 죽어가는 신도들 옆에서 잘 짜인 식단으로 배불리 음식을 먹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킨디키 장관은 맥켄지가 '대량 학살'을 계획하고 조직적으로 의도적인 학살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앞서 맥켄지가 지난 2017년 이후 4차례 체포됐으나 매번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풀려났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집단 매장지에서 발굴된 시신들에 대한 감정을 통해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 장기 적출, 강제 아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지금까지 교회 인근 샤카홀라 숲 집단 매장지에서 발굴된 사망자는 241명으로 집계됐다. 금식 기도 중이던 신도 91명은 구조됐으나 아직 수백 명이 실종 신고된 상태로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2,7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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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6:00 |
안전테스트 '통과용 차량' 따로 만들어 실험 조작했다가 딱걸린 토요타 상황[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본이 낳은 세계 최고의 기업 중 하나인 토요타 자동차 해외에서 큰 비판에 휩싸였다.신뢰가 생명인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에서 '조작'을 한 게 내부고발로 인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일로 인해 토요타는 안전도 테스트를 조작한 차종 '야리스 아티브'의 태국 판매까지 중단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최근 로이터 통신 등 해외 여러 매체에 따르면 토요타는 태국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량 측면충돌 평가 조작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아울러 야리스 아티브의 판매도 즉각 중단했다. 조작 사태는 토요타 자회사 다이하쓰에서 벌어졌다. 다이하쓰는 차량 안전도 테스트를 위해 차량 앞문 일부 부품을 임의로 조정했다. 이 방법으로 수출용 4개 모델을 측면충돌 평가에서 합격하도록 했다. 차량 안전도 테스트에 판매용 차량을 제출해야 하는데, 임의로 안전도 테스트용 차량을 몰래 만들어 냈던 것이다. 이는 토요타 직원의 내부 고발로 인해 밝혀졌다. 규제 기관은 즉각 확인에 들어갔고, 야리스 아티브와 아기아 외에 말레이시아 자동차업체 페로두아를 위해 만든 차종 2종이 약 8만 8천대가 문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토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 그룹 전체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은 국내 최고 구독자를 보유한 자동차 유튜버 '김한용의 MOCAR'도 다뤘다. 성한용은 차량 충돌 테스트 영상을 함께 전하며 '안전 테스트만 딱 통과할 수 있도록 차를 뜯어 고쳤다'라고 지적했다. 조회수: 2,9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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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6:00 |
김연아보다 지수 사진 뒤에 올린 디올...블랙핑크 해외팬들, 분노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랙핑크 지수의 일부 팬들이 명품 브랜드 디올 공식 계정에서 불만을 표출했다. 지난 28일 디올 뷰티는 서울 성수동에서 열렸던 팝업스토어 행사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지수, 이준호, 뉴진스(NewJeans) 해린, 정해인 등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때 김연아가 가장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행사장의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두 번째 올라온 사진은 지수의 사진이었다. 사진 속 지수는 진열되어있는 향수를 바라보는 모습이었다.별 뜻 없이 지나칠 수 있었던 사진 업로드 순서였으나, 일부 지수의 팬들은 이를 두고 불만을 쏟아냈다. '글로벌 앰버서더가 왜 두 번째에 놓여있냐'는 반응이었다. 해외 팬들인 듯, 이들은 영어로 '글로벌 홍보대사를 존중하라', '지수가 첫 번째여야 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하지만 김연아는 한국의 첫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이기도 하다. 이에 일부 김연아 팬들은 '김연아도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앰버서더'라는 반응을 보였다. 양 팬들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디올 뷰티 측은 지수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을 세 개나 연달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수는 2020년부터 로컬 앰버서더, 2021년부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조회수: 1,8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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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5:35 |
정식 개봉 이틀 전인데도 주말 동안 '범죄도시3'가 끌어모은 관객수[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마동석표 액션 영화인 '범죄도시' 시리즈가 이번에도 흥행에 성공할까.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 동안 '범죄도시3'는 관객 30만 4천여 명을 끌어모았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3'는 개봉도 전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주말 동안 '범죄도시3'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와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도 가볍게 제쳤다. '범죄도시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한 영화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다.'범죄도시3'의 정식 개봉일은 이틀 뒤인 이달 31일이지만, 이달 27일부터 제한적인 규모로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범죄도시3'가 본격적으로 극장에 내걸리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며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범죄도시3'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일본 야쿠자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다.지난해 5월 개봉한 '범죄도시2'는 약 1269만 명의 관객을 운집해 팬데믹 상황에서도 저력을 보였다. 또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1'은 약 688만 명이 관람했다. 조회수: 2,4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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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5:35 |
한국 브랜드 '세라젬' 모델로 발탁된 75살 백발 외국인 여성의 놀라운 정체[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국 의료 가전 업체 '세라젬'의 글로벌 앰배서더 정체가 놀라움을 주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세라젬 옆에 앉아있는 백발의 외국인 여성에 대한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한국 기업인 세라젬이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한 인물은 바로 테슬라의 오너인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이자 모델인 메이 머스크다.1948년생으로 올해 75세인 메이 머스크는 현역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보그, 코스모폴리탄, 마리끌레르, 얼루어 등 유명 패션지 모델로도 발탁됐다.사실 '일론 머스크의 엄마'라는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세계적인 슈퍼모델로 커리어가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또한 영양학 석사 학위를 보유한 영양사이자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31세에 이혼 후 홀로 일을 하며 3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낸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세라젬 측은 앰버서더 선정 당시 '메이 머스크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숱한 역경을 이겨낸 도전 정신이 브랜드 방향성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회수: 3,3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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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5:00 |
현빈♥손예진 집 공개...'아치울 마을 고급주택 48억원 현금 매입'[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살고 있는 신혼집이 공개됐다.2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톱스타 부부들의 랜선 집들이가 펼쳐졌다. 이날 현빈과 손예진이 살고 있는 집도 소개됐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위치한 W고급빌라였다. 고급스러운 로비와 각종 편의 시설 등은 호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소영은 '라운지가 호텔 같다'며 감탄했다. 내부도 화려했다. 수납 공간이 돋보이는 오픈 형태 드레스룸, 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욕실, 특히 테라스에 위치한 계단 위에는 단독으로 쓰는 옥상 정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신혼집은 현빈이 2021년에 100평 규모를 약 48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 31일 서울 광진구 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조회수: 3,2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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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4:35 |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중국산 '길거리 간식'[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중국산 간식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설곤약과 찹쌀라티오가 유행 중이라는 게시물이 널리 퍼지고 있다. 설곤약은 향신료에 버무린 곤약이며, 찹쌀라티오는 마라의 얼얼한 맛을 머금은 쫀드기다.누리꾼 A씨는 '좀 큰 아이스크림 할인점가면 종류별로 있다. 저는 냄새도 맡기 힘들더라. 냄새 진짜 안 없어진다'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이 널리 퍼지자 많은 누리꾼은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는 독서실에서 공부 중인데 상가에 진짜 많더라', '내 동생도 잘 사먹는다' 등 저마다 의견을 보탰다.또한 '마라맛 좋아하는데 저거 맛있긴 하더라', '우리집에 엄청 많다' 등 설곤약과 라티오를 좋아하는 이들이 직접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유튜브나 틱톡 등에 찹쌀라티오, 설곤약을 검색하면 '먹방'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하지만 몇몇 이들은 마라탕, 마라샹궈 등에 이어 중국 간식까지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일부 누리꾼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에 안 좋을 것 같다', '맛이 너무 자극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3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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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4:00 |
'마스크 써 달라' 지하철 보안관에 욕설 퍼부은 70대 배우...'무죄'[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마스크 착용을 두고 지하철 보안관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격한 욕설을 내뱉어 모욕 혐의로 기소된 70대가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70대 배우 A 씨에게 무죄를 선고다. 재판부는 당시 A 씨가 욕설한 것은 사실이지만 목격자의 진술이나 촬영 영상 등 증거만으로는 그가 '새끼'라고 지칭한 대상을 보안관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A 씨는 2022년 6월 18일 오후 1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용산역으로 가던 중 객차에서 마스크를 벗고 통화하다 마스크를 써 달라는 보안관에게 욕설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당시엔 대중교통 안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다. 검찰은 A 씨가 서울역에서 강제로 하차 당해 개찰구 밖으로 쫓겨 나갈 때까지 '이런 X같네', '시X! 같은 XX', '아이, 시X XX'등 수차례 욕설하며 보안관을 여러 사람 앞에서 모욕했다고 판단했다. A 씨는 검찰의 약식기소를 인정할 수 없다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그는 기차표를 대신 예매해주던 통화 상대방이 신용카드 번호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를 벗었다고 주장했다. 이때 마스크 착용 문제로 다툼이 벌어졌고 A 씨는 서울역에서 강제로 하차 당하는 바람에 예정됐던 광고 촬영에 갈 수 없게 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광고 촬영이 무산된 것에 화가 나 이를 표출하기 위해 욕설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직접적으로 피해자를 특정해 그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모욕적 언사를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검찰은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조회수: 3,0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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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3:00 |
디즈니 '인어공주' 본 이동진 평론가가 별점 2개 주며 한 말[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 24일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개봉 전부터 캐스팅 논란에 시달려 왔던 '인어공주'는 개봉 이후 반응이 극명히 갈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영화 '인어공주'에 솔직한 감상평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8일 이동진 평론가는 왓챠피디아 계정을 통해 영화 '인어공주'에 대한 별점과 한 줄 평을 공개했다. 그는 영화에 별 5개 만점에 2.0개를 줬다.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별점이다. 이동진 평론가는 '오리지널의 명장면들을 화려하게 재현한 뒤 뭍에 오르고부터는 내내 창백하게 늘어진다'라고 적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화려하게 재현했으면서도 생기가 없이 재탕만 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그의 한 줄 평에는 공감 댓글이 쏟아졌다.누리꾼들은 '이런 영화 때문에 몇 년간 욕 먹은 배우만 불쌍하다', '배우 캐스팅보다 영화 연출이 문제였다', '속이 다 시원하다', '이동진 평론가가 혹평할 정도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각종 영화 커뮤니티에서도 '인어공주'에 대한 후기는 호평과 혹평으로 갈리고 있다.29일 오전 11시 기준 해외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67%, 관람객 스코어 95%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는 59점을 기록하고 있다. 조회수: 3,5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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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2:35 |
'유명 아이돌 배출한 예술고 교사, 10년 이상 학생들 상대로 성범죄 저질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성범죄 가해자로 지목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명 예고 학과장 A씨가 제자 여러 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왔다.29일 스포츠경향은 A씨가 적어도 10년 이상에 걸쳐 범죄를 했다며 이미 알려진 학생 외에도 피해 여학생만 5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톱 아이돌 멤버를 여럿 배출한 예술고등학교다.이 학교를 졸업한 현직 뮤지컬배우 B씨는 매체를 통해 학교 재학시절인 18살에 A씨의 집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B씨는 '개인 레슨을 받다가 (A씨의) 집으로 가게 됐는데 달달한 외국술을 몇 잔 주더니 갑자기 '너를 제자가 아닌 여자로 생각한다'며 입술에 입맞춤을 했다. '뭐하시는거냐'고 거부했지만 더 강하게 다가오며 신체 접촉을 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B씨 뿐만이 아니었다. 특히 여러 학생들은 입을 모아 A씨를 '사이비 종교 집단의 교주'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A씨는 여학생들과 단둘이 있을 때 '사랑한다'는 말도 서슴치 않았고, '너는 허리는 얇지 않지만 골반이 넓어서 괜찮다'는 일명 몸매 평가를 일삼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A씨의 만행은 재학생 한 명이 성폭력 피해를 당하고 학교에 이 사실을 털어놓으며 알려졌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조회수: 2,6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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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2:00 |
컬투쇼 제작진, '방송 조작했다'는 경찰 해명 보도에 전혀 다른 입장 밝혔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현직 여성 경찰(여경)이 진단서를 제출해 병가를 신청한 뒤 '컬투쇼'를 보러 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난리가 났다. 당장 징계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경찰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입장을 냈다. 어제(28일) 나온 보도에 따르면 경찰 측은 여경이 컬투쇼 담당자와 방송의 재미를 위해 휴가를 병가로 과장하는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즉 컬투쇼 제작진이 '조작'을 제안했다는 이야기였다. 이에 제작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제작진은 인스타그램에 '26일 방송 내용을 두고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말씀드린다'라며 글을 올렸다. 제작진은 ''제작진이 재미를 위해 방송 내용 조작을 제안했다'는 기사 내용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제작진은 방청객께 그런 제안을 한 적이 일절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청 관계자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제작진 언급을 따로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 기사에 '제작진이 제안해서'라고 쓴 것에 대하여 해당기자와 통화해 그 이유를 물었다. 기자는 처음 취재과정에서 '오해'를 했으며 '잘못을 인지하고 30분만에 다시 기사 수정'을 했고, '더 이상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입장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컬투쇼 제작진은 사전에 해당 여경과 '병가', '휴가' 등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컬투쇼에서는 방청객으로 온 여경이 진단서를 제출해 병가를 낸 뒤 컬투쇼를 보러 왔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경찰 자체 조사가 시작됐고, 여경은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또 병가가 아닌 휴가(연가)'를 냈던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 측은 해당 여경의 행위가 경찰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는 결론이 나오게 될 경우 징계에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2,6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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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2:00 |
성폭행범 살해했다가 '징역 6년+보상금'까지 물어주게 생긴 피해 여성 근황[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성폭행범을 살해한 피해 여성이 중형을 선고 받아 멕시코 현지가 들끓었다.최근 멕시코 매체 엘우니베르살은 자신을 성폭행하고 '죽이겠다' 협박한 남성을 둔기로 내려쳐 죽게 만든 여성이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법원은 해당 여성에게 살해 당한 남성의 유족에게 보상금까지 지불할 것을 명령해 논란을 낳았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멕시코 네사우알코요틀(Nezahualcoyotl) 지역에서 발생했다. 앞서 지난 2021년 5월 멕시코 여성 록사나 루이스(Roxana Ruiz)는 네사우알코요틀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괴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당시 성폭행범은 록사나의 집에서 성폭행을 한 뒤 죽이겠다고 협박했다.생명의 위협을 받은 록사나는 둔기로 성폭행범의 머리를 내리쳤고 남성은 결국 사망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록사나는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다'며 생명의 위협을 받은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지만 네사우알코요틀 지방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폭행 피해 사실을 전제로 하더라도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것은 과잉 방어'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결국 네사우알코요틀 지방법원은 록사나에게 징역 6년 2개월을 선고했고, 성폭행범 유족에게 보상금 28만 페소(한화 약 2100만 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법원의 이 같은 판결은 멕시코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멕시코 인권단체들은 법원의 판결에 반발했고, 사건 초기부터 록사나의 구명 운동을 펼친 인권단체 '노스케레모스 비바스네사'는 '이번 판결에는 여성이 공격자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내포한다'며 '공정성이 결여돼 있다'고 주장했다. 록사나 역시 판결 직후 항소 의지를 밝혔다. 록사나는 '제가 스스로를 지키지 않았다면, 지금 이 자리에도 없었을 것'이라고 항변했다.논란이 거세지자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록사나에 대한 사면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결국 지난 23일 네사우알코요틀 지방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록사나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무죄 판결을 받은 직후 록사나는 '부당하게 9개월 동안 나를 가두었다'며 '처음부터 이렇게 돼야 했을 일이다. 제 잘못이 아닌 일에 무죄를 인정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회수: 3,7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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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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