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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9'왜 주호민 편 드냐'는 말에도 주호민 아들도 '제 제자'라며 선처 부탁한 특수교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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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9 11:00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자폐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학교폭력으로 분리조치 됐던 당시 피해 아동 부모가 용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전해졌다.
지난 28일 JTBC News에 따르면 주호민 아들과 같은 학급 학부모들이 주 작가 입장문에 반박하면서 고소당한 특수교사 A씨를 비호하고 나섰다.
주호민 아들의 학폭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기존 담임 선생님이 코로나19 문제로 격리 중이어서 특수교사 A씨가 맡은 상태였다.
학부모 측은 피해 아동 어머니가 특수교사 A씨에게 '왜 주호민 작가 아들 편만 드냐'고 할 정도로 주 작가의 자녀를 상당히 감싸줬다고 주장했다.
이에 특수교사 A씨는 '제 학생이잖아요. 어머니 한번만 선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간곡히 요청했고, 이에 피해 아동 부모는 주 작가를 용서했다.
하지만 A씨는 학폭 문제를 해결한 다음 주에 주 작가로부터 고소를 당하게 됐다.
이에 학부모들은 '사건 초기부터 말하고 싶은 게 많았지만 특수교사 A씨에게 불이익이 있을까봐 참았다'며 '주호민 아들이 2021년 입학했을 때부터 애들을 계속 때렸는데, 주로 자기보다 작은 여자애들을 때렸다'고 전했다.
또한 '당시 엄마들은 장애에 잘 모르기도 하고 주 작가 아들이니까 그냥 넘어가 줬다'며 '아동학대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학부모들 사이의 단순한 감정싸움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주호민은 경기도 용인시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가 자신의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며 지난해 9월 고소했다.
당시 주호민 아들은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해 특수학급으로 분리 조치 됐다. 이후 주호민 부부는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고 등교시킨 뒤 A씨가 아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며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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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영상 보고 성전환 따라한 소녀...후회하며 다시 여자로 돌아가[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요즘 10대들이 유튜브나 틱톡 등을 주로 이용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한 소녀는 자신의 알고리즘에 뜨기 시작한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를 보다가 자신도 트랜스젠더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이 선택은 잘못된 것이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애쉬 에스크리지(Ash Eskridge, 16)의 사연을 소개했다. 애쉬가 13살이었을 지난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됐다. 애쉬는 자연스럽게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게 되면서 틱톡을 매일 봤다고 한다.당시 그녀의 틱톡에는 트랜스젠더가 되기로 결심한 10대들이 자주 등장했다. 이를 보던 애쉬는 이들과 생각을 동일시하게 됐다. 이어 자신도 트랜스젠더가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고 가족들에게 커밍아웃까지 하게 됐다. 애쉬의 엄마는 처음에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아이의 행복이 최우선이었기에 애쉬의 선택을 지지해줬다고 한다. 그때부터 애쉬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스포티한 옷만 입으며 호르몬 치료까지 시작하며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그러나 이 변화는 애쉬를 후회하게 만들었다. 애쉬는 '목소리가 낮아지고 털이 나기 시작했다. 남자로 변해가는 모습이 부자연스럽고 징그럽게 느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심지어 소녀였던 시절이 그리워했다고 한다. 결국 그녀는 지난 4월 부모님에게 도움을 청해 다시 여자로 돌아가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애쉬는 '2년 정도 남자로 살아오면서 내가 틀렸다는 걸 깨달았다'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리고 다시 여자로 돌아온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회수: 4,4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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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00 |
아빠 전 여친인 줄 모르고 '7살 연상' 애 딸린 미혼모 만나는 아들...'결혼하면 아들이 동생?'[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온라인에서는 한 아버지의 충격적인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Distractify)는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올라온 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작성자 A(45)씨는 사연을 전하기에 앞서 2년 전 한 여성과 데이트를 했고 이 당시 그와 여성 모두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최근 그는 28살 난 아들이 7살 연상의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아들이 만나고 있는 여성 B(35)씨는 아이까지 있는 미혼모로 아이는 이제 한 살 반이 된 아주 어린 아기였다. 그런데 A씨는 아들이 데리고 온 여자친구 B씨를 보자마자 큰 충격에 빠졌다.아들의 여자친구는 다름 아닌 자신의 전 여자친구였기 때문이다. A씨는 2년 전 한 여성과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수개월 동안 출장을 가게 된 이후로 연락이 두절됐고 그렇게 이별했다.그는 B씨가 키우는 아들이 자신이 아들이 아닌지 의심하게 됐다.나이를 미루어 보아 자신을 만나고 있을 시점에 생긴 아이였음이 틀림없기 때문이다.그는 '그녀에게는 내 아이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한 살 반 된 어린 아들이 있다. 내 아들은 아이 아버지의 정체를 모르는 듯하다. 첫 만남은 정말 어색했다'라면서 '그녀도 나만큼 당황한 듯 보였다. 만약 내 아이라면 아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되면 더 힘들 거다.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다'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에게 밝히기 전 친자 확인 테스트부터 해볼 것을 제안했다.친자가 아닌 상황에 모든 사실을 아들에게 말한다면 더 좋지 않은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얼마 뒤 A씨는 아들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왔다고 알려왔다. 그는 '아들은 나를 사랑하지만, 이 복잡한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나는 아기가 내 아이인지 확인하기 위해 친자 확인 검사를 의뢰했다. 대화는 쉽지 않았다. 아들은 혼란스러워했다'라고 전했다. 조회수: 4,4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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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8:00 |
매일밤 꿈에서 '내 거울 가져와' 호통치는 할머니...유품 판 손주는 되사겠다고 나섰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할머니 유품에 함부로 손댔다가 봉변을 당한 손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올해 초 저한테 이 거울 사가신 분 제발 연락 좀 주세요 제발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청주시에 거주 중인 게시물 작성자 A씨는 할머니의 유품인 손거울을 해당 플랫폼을 통해 팔았다가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중이다. A씨는 '저희 돌아가신 할머니가 쓰시던 거울인데 매일 밤 꿈에 나와 거울을 가져오라고 소리치십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채팅창이 지워져 구매자를 찾기 어렵습니다. 1월 말에 분평동에서 거래하셨습니다'라며 대략적인 시점, 장소까지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할머니가 자꾸 거울 가져간 사람 찾아가신다고 한다. 꼭 좀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어떻게든 할머니의 거울을 찾고 싶었는지 1천 원을 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뭔가 무섭다', '거울 사간 사람도 무섭겠다'라며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각에서는 '부모한테 등짝 맞고 올린 글 같다', '저런 걸 누가 믿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조회수: 5,0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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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7:35 |
입원한 환자와 눈 맞아 주차장에서 몰래 성관계 하다 '심장마비'로 죽게 만든 간호사[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병원 주차장에서 바지가 발목에 걸쳐진 채 의식을 잃은 남성.함께 있던 여성은 간호사였음에도 두 사람의 관계가 들통날까 봐 구급차를 부르지 않았고, 결국 남성은 사망에 이르렀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웨일즈 렉섬(Wrexham)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복상사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해당 병원에서 투석을 받아 오던 A씨는 간호사 페넬로페 윌리엄스(Penelope Williams)를 만나게 됐다.두 사람은 2021년 1월부터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했다. A씨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기 전부터 병원 주차장에서 종종 만나 성관계를 해왔다고 한다.이날도 어김없이 두 사람은 오후 11시 16분, 야심한 시간에 주차장에서 만나 성관계를 가졌다.그러던 중 A씨가 갑자기 심장을 쥐며 쓰러졌다. 윌리엄스는 곧장 병원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했지만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가 문제 될 게 두려워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동료 간호사에게 전화를 하는 것이 전부였다. 결국 동료가 경찰과 병원에 이 사실을 알린 뒤 현장에 도착해 A씨에게 CPR을 시도했지만 그는 이미 사망한 후였다.당시 출동한 경찰관은 'A씨를 차에서 꺼낼 때 바지가 내려가 있었다'며 'A씨는 심부전 및 만성 신장 질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윌리엄스는 'A씨가 몸이 좋지 않다고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 그를 만나러 간 것이다'며 '40분 동안 차 안에 있었다'고 진술했다.결국 보건위원회는 윌리엄스가 환자와 친밀한 관계 혹은 성적인 관계를 맺은 점, 페이스북 또는 전화 등을 이용해 환자가 긴밀히 소통한 점, 병원 외부에서 환자와 만난 점을 이유로 해고했다. 조회수: 5,7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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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7:35 |
SNS에서 '혼자 다 먹을 수 있다 vs 힘들어 보인다'로 논란 중인 '세븐틴 민규 정식'[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가 저녁 식사 상차림을 올리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SNS에서 논란 중인 사진 혼자 가능하다 VS 힘들어 보인다' 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세븐틴 민규가 저녁을 먹기 위해 차린 밥상과 이것을 혼자 다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세븐틴 민규는 한 명의 저녁 식사로는 다소 많아 보이는 소바, 치킨, 튀김, 돈까스, 마제소바,카레 등의 음식으로 상을 가득 메웠다. 메인 메뉴에 사이드를 곁들이는 일반적인 밥상과 달리 메인 메뉴만 잔뜩 올라가 있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음식을 혼자서 먹을 수 있는 것이냐에 대해 엇갈리는 반응이 등장했다.일부 누리꾼들은 '혼자서도 먹을 수 있다', '배는 부르겠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남자들은 충분히 먹을 것 같은데', '민규 키에 덩치면 먹을 수 있겠다' 라며 민규에게 공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소바 하나 먹으면 끝날 것 같다', '아니 저렇게 다 먹는 게 가능하냐', '세 명에서 먹어야 할 것 같다', '민규야 넌 운동을 얼마나 하는 거야', '사이드가 아니라 메인이 4개인데...'라며 음식이 너무 많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세븐틴 민규는 평소 대식가이자 '맛잘알'로 유명하다. 음식에 워낙 진심인 탓에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대신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아 현재의 완벽한 바디 라인을 만들어냈다. 특히 직접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 다양한 방송에서 짜장밥, 멸치 볶음, 김장, 파전 등 수준급 요리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회수: 5,1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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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7:15 |
아이들 탈퇴하고 SNS 활동 재개한 서수진...최준희는 딱 4글자 남겼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서수진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다.지난 10일 서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 하나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홀더넥 상의를 입은 서수진이 휴대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변함없는 비주얼과 남다른 몸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이 같은 글에 최준희는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너무 예뻐'라는 댓글을 남겼다. 최준희는 앞서 서수진이 올린 첫 게시물에도 '언니 사랑해'라는 글을 올렸던 바. 또 한 번 서수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수진은 지난 2021년 2월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 글을 올리며 학폭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서수진은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의혹을 부인, 폭로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불송치(혐의없음) 결론이 내려졌다. 이후 그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으며, 최근 다시 SNS를 재개해 주목 받았다. 조회수: 5,6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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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7:15 |
'가슴 터치+속옷 검사'로 논란됐던 하이브 앤팀 스태프의 오늘자 김포공항 우산 경호[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팬미킹에서 팬들 물품 검색으로 논란이 됐던 하이브 소속 아이돌 앤팀의 경호원들이 이번에는 공항 출국 과정에서 과도한 경호로 논란이 되고 있다.11일 온라인 커무니티 등지에는 앤팀 멤버들이 한국 활동을 끝내고 출국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런데 공항 출국장에 갑자기 새까만 우산들이 펼쳐지기 시작했다.앤팀 멤버들이 출국하는 모습을 가리기 위해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이다. 또 경호원들은 '나오지 마세요, 나오지 마세요, 나오지 마시라구요!, 나오세요! 몇 번을 얘기해요!'라며 큰소리를 지르기까지 했다.경호원들의 과한 행동에 다른 공항 이용객들에게도 민폐를 끼친 것이 아니냐는 비판까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앤팀은 지난 8일 대면 팬사인회에서 신체 수색 관련 잡음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장에 있었던 팬들은 사인회를 시작하기 전 속옷 등에 스마트워치, 휴대폰 등 녹음기기를 숨기지 않았는지 체크한다는 명목으로 보안 요원들에게 바디체크를 당했고 그 과정에서 불쾌감을 느꼈다고 호소했다. 사태가 커지자 위버스샵 측은 '팬사인회는 아티스트와 팬 간 1대1 대화의 자리로, 녹음 내용이 외부에 유출돼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곤란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녹음과 촬영이 가능한 전자장비의 반입을 엄격하게 제한해 왔다. 그 동안 많은 팬분들께서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다'라면서도 '8일, 전자장비를 몸에 숨겨 반입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이를 확인하는 보안 바디체크가 여성 보안요원에 의해 진행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하신 팬 여러분에게 불쾌감을 드리게 되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가수와 팬의 대화는 기밀이 아닐 뿐더러, 유출 금지가 규칙이라고 하더라도 과한 신체 수색을 하면서까지 지켜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이같은 일이 일어나고 3일만에 또 한 번 생긴 공항내 유난스러운 경호 이슈가 생겨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한편 앤팀은 지난해 데뷔한 하이브 레이블 재팬 소속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조회수: 5,4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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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7:15 |
신부 옆에 있는데도 여사친 가슴에서 눈 못 떼다 입술 내밀며 뽀뽀해달라는 신랑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신부가 보는 앞에서 여사친과 19금 스킨십을 시도하는 신랑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5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eah1에 따르면 최근 각종 SNS에서는 한 베트남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촬영된 영상에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식장에서 친구들을 반갑게 반기는 신부와 신랑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신랑은 친한 여사친이 등장하자 그녀의 허리에 손을 감더니 입을 맞추려는 듯 입술을 쭉 내밀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여사친의 가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신부의 분노를 자아냈다.결국 제대로 뿔이 난 신부는 그의 손을 뿌리치고 나가버렸다. 신랑은 당황해 바로 잡으러 달려갔지만 소용없었다.이 모습을 본 여사친은 웃음을 터뜨렸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신부가 보는 앞에서 뭐 하는 짓인지', '저럴 거면 여사친과 결혼해라', '웃는 여사친의 행동도 이해가 안 된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그러면서 여사친의 노출이 심한 옷이 하객의 복장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이후 온라인에서는 결국 신랑과 신부가 헤어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이후 영상 속 여사친 A씨가 SNS를 통해 해명 글을 올렸다. 그는 '신랑과 오랜 친구 사이로 틱톡에서 함께 라이브 방송을 자주 한다.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노이에서 닥락까지 1,000km를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뽀뽀 영상은 결혼식 이후 신부의 동의 하에 함께 촬영한 영상이다. 이는 그냥 조회 수를 높이기 위한 것일 뿐이다. 두 사람은 현재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조회수: 5,8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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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7:00 |
비혼주의였던 의사가 갑자기 '꼭 결혼해야겠다' 마음 바꾼 현실적 이유'비혼주의 였는데'...꼭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한 의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비혼주의였던 의사가 결혼을 다짐하게 된 현실적인 이유를 공개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인기글에 결혼할 이유가 없다는 선생님 글을 보고'라는 사연이 게재됐다.평생을 비혼주의로 살아왔다는 작성자 A씨는 '레지던트 하면서 신념을 바꾸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확고하던 신념을 단번에 바꾼 대표 사례들을 소개하겠다'며 80살 고령의 할아버지가 보호자 없이 수술을 하러 왔던 일화를 전했다.A씨는 '환자가 고령이다 보니 수술 설명을 아무리 해줘도 할아버지가 이해를 못 했다'면서 '젊은 보호자 없냐고 물었더니 '어차피 혼자니까 그냥 설명하라'고 하더라. 결국 동의서에 사인만 받고 수술 보냈는데 너무 마음 아팠다'고 안타까워했다.이어 A씨는 실명 위기에 놓였던 40대 환자도 언급했다. 그는 '40대 부부가 함께 병 진단을 들으러 왔다. 그런데 남편분의 실명 가능성을 얘기하자마자 정작 당사자는 묵묵히 듣고 있는데 옆에 있던 아내가 대성통곡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A씨는 '내가 다쳤을 때 나 대신 슬퍼해줄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명받았다'며 결혼 후에만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배우자가 없어 형제자매와 함께 오는 경우를 예로 들었다. 그는 '형제자매와 같이 오는 분들은 초반에 같이 오더라도 나중에는 서로 가정을 챙기기 바빠서 결국 환자 혼자 오더라'라며 '100이면 100 다 그랬다. 이건 일반적인 케이스라 더 와닿는다'라고 씁쓸해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레지던트 이후 많은 환자를 만나보면서 결혼과 가정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다'며 짧은 글을 마쳤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결혼이 힘들다고 해도 그만큼 행복한 게 결혼', '직접 보고 느끼니까 더 결혼의 필요성이 와닿을 듯', '부모가 자식들 결혼을 장려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공감했다.반면 일각에선 '결혼한다고 해서 40살, 80살까지 같이 살 거란 보장이 어딨냐', '노후 맡기자고 결혼하라는 거냐', '살다 보면 이혼이라는 변수가 생길 수 있는 건데 너무 미래만 본 것 같다'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2022년 '한국인의 의식 가치관 조사'(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7.6% 응답자만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투표했다. 이어 '자녀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 또한 61.7%에 그쳤다. 조회수: 5,6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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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6:35 |
'판다계의 정자왕'...합방해도 임신 확률 25%인데 두 번 다 한방에 성공한 러바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귀여운 푸바오가 이제 든든한 맏언니가 됐다.11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쌍둥이 판다 자매 2마리가 태어났다. 푸바오의 동생들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태어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다.푸바오에게 쌍둥이 동생이 생겨 축제 분위기인 가운데 이들 형제의 아빠 러바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판다의 임신 성공률 때문이다.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뿐으로, 통상 봄철 하루에서 사흘 정도에 불과해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잘 알려져 있다.단독생활을 하는 판다의 생태 습성상 서로 떨어져 지내다가 번식기에만 만나 짝짓기까지 성공할 확률은 더욱 낮다. 짝짓기가 이뤄졌다고 해도 임신 확률은 약 25%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바오는 합방을 할 때마다 임신에 성공했다. 게다가 이번에는 쌍둥이들의 아빠가 됐다.보통 판다들이 쌍둥이를 낳을 확률은 40~50% 수준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러바오는 판다계의 정자왕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5,0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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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6:35 |
인스타 스토리에 일상 사진 올렸다가 '전자담배' 딱 들킨 여돌[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채영이 SNS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채영이 전자 담배를 피운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등장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채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가 빠른 속도로 삭제했다. 사진 속에는 하늘색 전자 담배가 있었고, 이를 의식한 이채영이 빠르게 게시물을 내려버렸다는 게 누리꾼의 주장이다.이채영의 전자담배 논란에 지난 1일 프로미스나인 멤버 노지선이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노지선은 자신의 방을 찍던 중 전자 담배 액상통을 노출해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 역시 지금은 내려간 상태이지만, 노지선이 전자 담배를 피웠을 거라고 추측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노지선에 이어 이채영까지 전자 담배와 관련된 구설에 휩싸이자 누리꾼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인인데 뭐가 어떠냐. 알아서 하겠지', '그래서 뭐가 문제라는 거냐' 등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이 많았다.하지만 몇몇 누리꾼은 '피우는 건 자유인데 이미지 하락은 본인이 감수해야 할 듯', '그래도 공인인데 조심하면 좋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5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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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6:15 |
'여러분 안녕!'...얼굴 공개되자마자 '웃상'이라고 난리 난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귀여운 푸바오가 이제 든든한 맏언니가 됐다.최근 엄마 아이바오가 쌍둥이 출산에 성공한 가운데 사랑스러운 쌍둥이 아기 판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에버랜드는 2016년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엄마 아이바오(만 9세)와 아빠 러바오(만 10세) 사이에서 지난 7일 판다 암컷 쌍둥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가 탄생한 것이다.이로써 2020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판다 푸바오는 3년 만에 쌍둥이 동생을 얻으며 언니가 됐다. 아이바오는 지난 7일 진통이 시작된 지 약 1시간 만인 오전 4시 52분께 180g의 첫째를 낳았다.이후 1시간 40여 분이 지난 6시 39분께 140g 둘째도 출산했다.언니 푸바오는 197g으로 태어났다. 둘 다 푸바오보다 작은 체구로 태어난 것. 출생 시 판다의 평균 체중은 90~130g 정도로 모두 정상 체중의 범위에 들었다.건강검진 과정에서 공개된 쌍둥이들의 사랑스러운 분홍빛 얼굴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손바닥보다 작은 아기 판다들은 혀를 내밀고 웃고 있는 듯한 얼굴이다. 쌍둥이들을 본 누리꾼들은 '웃상이라 더 귀엽다', '세상에 나와 신난 것 같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쌍둥이들도 푸바오와 함께 중국으로 가게 되지 않을지 추측하고 있다.푸바오는 한중 양국 협정에 따라 내년 중국에 반환될 예정이다. 전 세계의 모든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에 소유권이 있어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들도 성 성숙이 이뤄지는 만 4살이 되면 번식을 위해 중국으로 반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11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에는 쌍둥이 아기 판다의 탄생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진통 끝에 새끼를 낳은 후 품에 꼭 끌어안은 아이바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에버랜드는 곧 태어난 쌍둥이 판다의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해 100일쯤 공개할 예정이다. 조회수: 4,3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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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5:35 |
유튜버 김용호 경찰소환, '폭로 무마 대가' 유명 연예인 협박해 수억 뜯어[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전직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공갈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다. 11일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연예인들에게 약점을 폭로하겠다며 돈을 요구한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47)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20년 8월부터 일부 연예인에게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뒤 이를 덮는 대가로 금전적인 대가를 받은 혐의(공갈)를 받는다. 김씨가 피해자들에게 뜯은 금액은 수억원으로 주로 연예인으로 경찰조사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김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사건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뒤 지난달 처음 김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김씨는 전직 기자로 유명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용호 연예부장'에서 활동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경찰 조사를 통해 혐의가 없는 것을 일부 소명했다. 성실하게 수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4,6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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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5:15 |
주거침입으로 신고까지...외할머니vs여동생 갈등에 최환희가 내놓은 입장[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래퍼 지플랫(최환희) 측이 외할머니, 여동생 사이에 생긴 갈등에 입장을 밝혔다.11일 더팩트에 따르면 최환희 외할머니 정 씨는 9일 새벽 1시쯤부터 5시까지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주거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정 씨는 최환희로부터 '일 때문에 3박 4일간 집을 떠나있어야 하니 집에 와서 고양이를 돌봐주시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고, 해당 아파트에 갔다. 하지만 이날 밤 아파트에 온 최준희와 마주쳤고 최준희는 '할머니가 왜 여기에 있느냐. 이 집은 이제 할머니와 상관없는 내 집이니 당장 나가달라'고 했다. 정 씨는 '오빠(환희)가 집을 봐달라고 해서 와 있는 것인데 이 밤중에 늙은 할머니가 어디로 가느냐'며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주거침입으로 신고를 당했다.반면 최준희의 입장은 달랐다. 같은 날 최준희는 위키트리와 인터뷰를 통해 '외할머니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내 몫의 재산을 건드렸다. 돈이 중요해서가 아닌, 횡령에 신뢰가 무너졌다'고 밝혔다. 긴급 체포된 것도 경찰의 명령에 불응해서가 아닌, 여경을 욕하고 밀쳐서라는 주장도 덧붙였다.정 씨와 최준희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환희 소속사 측은 '현재 궁금증을 가져주시는 이슈에 관하여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는 소속 아티스트 지플랫의 음악 및 연예 활동에 관한 내용 이외 가족에 관한 사적인 부분은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닌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도 '지플랫과 할머니 관계에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점을 우려하여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하여 말씀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소속사 측은 '지플랫은 해당 거주지의 실거주자이며, 동생 최준희양은 따로 독립하여 출가한 지 수년째로 아파트 리모델링 이전에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오다, 리모델링 이후에 지플랫이 혼자 독립하여 거주하고 있다'고 알렸다.이어 '저희 소속사가 지난 3년간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곁에서 저희가 지켜봐 온 바로는, 할머님은 지플랫에게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셨으며 지플랫(최환희) 또한 크고 작은 도움들을 받기도 하며, 할머님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에서 지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해당 이슈가 계속 화제가 되고 있는 탓일까. 소속사 측은 지플랫과 할머니 사이에서 오해가 생길까 염려스러운 마음 뿐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조회수: 5,8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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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5:15 |
'김부선 딸 엄마 몰래 결혼했다'...뒤늦게 소식듣고 눈물 펑펑 흘리는 김부선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김부선의 딸 이루안이 지난달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11일 오전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 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딸이 엄마 몰래 결혼했다고 하네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김부선은 '딸이 연락이 왔다'면서 '그런데 감당이 안 된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김부선은 '(이루안이)한 달 전에 돈 많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남자를 만나 엄마 몰래 결혼했다더라'라며 '그 남자를 만나 살고 싶은데 엄마가 나타나면 큰 방해가 될 거라고 생각을 했나 보다. 그럴 수 있겠다. 그 아이가 그런 생각을 했다면'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혼자 낳고, 혼자 키우고, 혼자 교육시켰다. 물론 가족들이 많이 마음 고생했겠지만 술 먹고 때리고 행패 부리고 아동학대하고 매 맞는 아내 그런 집안보다는 적어도 평화롭고 건강하게 지냈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래도 너무 충격이 커서 감당이 안 된다. 어떻게 이 세월을 다 건너뛰고 아무렇지 않은 척 견뎌낼 수 있을지 올곧이 살아낼 수 있을지 많이 울었다'라며 오열했다.딸의 결혼 소식에 서운함을 감출 수 없다는 설명이다. 김부선은 '괴물이 되지 말자고 말했던 제가 괴물이었고 괴물을 낳았다'면서 '딸이 '창피하다 연락하지 마라. 라이브방송에서 결혼 소식 말하면 고소하겠다. 내 앞에 나타나면 스토킹으로 신고하겠다'고 소리치면서 끊었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이어 경찰에 신고해서 딸과 만남을 취했으나 성인이라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루안의 결혼식에는 혼주로 의붓오빠들, 의붓여동생, 아빠 등 엄마 쪽 가족을 빼고 아빠 쪽 가족만 참석했다고 한다. 한편 김부선의 딸 이루안은 1988년생으로 만 34세다. 지난 2002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으로 연기자 데뷔를 한 후 영화 '너는 내 운명', '황진이', '여고괴담5',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에 조연, 단역으로 출연했다.그는 엄마 김부선의 스캔들 의혹으로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자, 2018년 드라마 '리턴' 출연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루안은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 출연해 어머니와 의절 사실을 밝혔다. 조회수: 4,6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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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5:15 |
폭염에 비닐봉지로 머리 꽁꽁 묶인 채 부산 골목길에 버려진 강아지산책 중 참혹한 상태로 발견된 유기견...'얼굴에 빨간 비닐봉지로 꽁꽁 싸매여'[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부산에서 머리가 비닐봉지에 묶인 채 버려진 강아지 한 마리가 구조된 가운데 지자체가 대응에 나섰다. 지난 10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등에 따르면 전날 9일 오후 11시경, 부산 부산진구의 한 골목에서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시민 A씨는 기둥에 묶여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당시 강아지 얼굴에는 빨간색 비닐봉지가 씌워져있었으며 목 부분에는 매듭이 묶여 있었다. 특히 목줄은 도망가거나 움직이지 못하도록 짧게 기둥에 묶여 있었다. A씨는 강아지 얼굴에 씌워진 봉투를 벗기고 목에 묶인 매듭을 풀어 구조한 뒤 이 사실을 지역 동물보호단체에 알렸다.해당 강아지는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부산 부산진구청에서 유기 동물 보호소로 인계한 상태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관계자는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매듭을) 묶은 모습'이라며 '앞을 보지 못하게 하려던 것인지, 질식해 숨을 못 쉬게 하려고 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행위는 명백한 동물 학대'라고 지적했다.이어 'CCTV를 통해 범인을 확인하려 했지만 사각지대라서 파악할 수 없었다'며 경찰에 동물 학대 혐의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강아지에게 봉지를 씌운 사람을 찾기 위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한 상태다. 조회수: 5,0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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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5:00 |
밀가루값 올라 빵 무게 줄어들자, '팥앙금' 더 채워 넣어 중량 똑같이 맞춰버린 어느 제과 기업[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일본의 한 제과업체가 밀가루 값이 올라 생산에 부담이 생기자 개수를 줄이고 팥앙금을 늘려 중량을 맞추는 기지를 발휘했다.지난 1월 트위터에는 일본의 제과업체 야마자키 제빵이 우스카와 빵 시리즈 내용량을 5개에서 4개로 변경한 것에 대한 내막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앞서 올해 1월 야마자키 제빵은 원재료인 밀가루의 가격이 대폭 상승하자 기존에 5개였던 내용량을 4개로 줄이고 가격을 인상했다.이와 관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가격도 인상되고 용량도 줄어든 것은 너무 비합리적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트위터에서 한 누리꾼이 용량이 줄었지만 무게는 같다면서 무게를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그에 따르면 단가가 오른 밀가루 부분은 줄이면서 국제적으로 수요가 적은 팥(고물) 부분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이 누리꾼은 직접 빵의 무게를 재보기도 했다. 실제로 내용량이 변경되기 전 우스카와 빵 5개와 변경 후 4개는 동일한 무게였다. 오히려 달달한 팥이 늘어나고 빵이 얇아져서 더 맛있어졌다는 평가도 나왔다.이를 본 일본 누리꾼들은 '소비자를 납득시키기 위한 기업의 노력'이라며 필수적인 원자재 값이 오르자 팥앙금을 더 채워 넣어 중량을 동일하게 맞춘 업체의 섬세한 기지를 칭찬했다.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마자키 제빵과 관련해 글이 올라오며 해당 사건이 재조명됐다.야마자키 제과업체가 제시한 해결책을 본 우리나라 누리꾼들은 '이 정도 성의는 보여야지', '양만 줄일 생각할 생각하지 말고 소비자를 납득시켜야 한다', '노력하고 고민한 흔적이 보여서 납득한 듯', '오히려 좋아', '가격만 올리고 양은 줄이는 어느 곳이랑 다르네'라며 센스있는 야마자키 제과업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9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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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4:35 |
피프티피프티, 이달 말 최소 '수십억원' 정산받는단 보도에 황급히 입장 밝혔다피프티피프티 정산 보도에 소속사가 밝힌 입장...'사실무근'[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속계약 분쟁' 피프티피프티가 이달 말 최소 수십억 원 정산 받는다고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11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이날 어트랙트 측 관계자는 수십억 원 정산 보도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 내용'이라고 전했다.이날 한 매체는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에 대한 정산이 7월 말 진행된다며 현재 유통사인 인터파크에서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정산 규모가 최소 수식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아 정산 금액이 30억 원은 넘어갈 것이라면서 '현재 유통사인 인터파크 뮤직 측에서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하지만 어트랙트 측은 '무슨 근거로 나온 기사인지 모르겠다. 전혀 모르고 있는 내용이다'라고 부인했다.유통사인 인터파크 측 또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지난 2월 발매된 피프티 피프티 디지털 싱글 'Cupid'(큐피드)는 북미 등 해외 각국 틱톡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이후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6월 19일, 데뷔 7개월여 만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현재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에 대한 신뢰 관계가 무너졌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반면 어트랙트는 외부 세력에 의해 멤버들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계속 음악 활동을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 2차 공판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양 측이 추후 제출할 예정인 영업양도계약, 정산서 관련 추가 자료를 검토한 후 판결을 내릴 전망이다. 조회수: 6,2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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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4:35 |
푸바오 일일 매니저 하고 싶었는데 지원 날짜 잘못 알아 실패한 가수 보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에버랜드 최고의 스타 푸바오 매니저를 뽑는 아르바이트의 경쟁률이 4540대1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단 3명을 뽑는 푸바오의 매니저 자리에 무려 1만 3620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기간을 놓쳐 푸바오 매니저를 지원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드러낸 톱스타가 있어 화제다.푸바오 매니저가 꼭 하고 싶었던 톱스타의 정체는 바로 가수 '보아'였다. 푸바오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보아는 푸바오 아르바이트 구인글에 '저 이거 어떻게 신청하나요?'라며 팬들에게 되물었다. 보아는 푸바오의 먹고 자고 뒹굴거리는 모습이 평소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하지만 이미 지난 7일 합격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했다. 이를 팬들이 알려주자 보아는 '이미 끝났다고? 저 정말 성실하게 매니저 할 수 있습니다!'라며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는 '푸바오 앞에서라면 유랑도 할 수 있는데. 듣고 싶은 노래 다 불러줄 수 있는데.. 너무 바빠서 구인 뉴스를 늦게 봤네요. 사랑해 푸바오♥'라고 덧붙였다. 이어 푸바오의 사진을 게재하며 '나의 힐링들.. 꼭 보러 갈게!'라며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푸바오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자연분만을 통해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로 올해 만 2세다. 2014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후 에버랜드가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를 국내로 들여왔고 푸바오는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근에는 아이바오·러바오 부부가 쌍둥이 딸을 얻어 푸바오는 '맏언니'가 됐다.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화사와 함께 공연을 펼치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회수: 5,0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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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4:15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가 여경 폭행해 긴급체포된 것...내 재산 수억 빼돌렸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옥숙을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한 것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정옥숙 씨는 외손녀를 훈육 차원에서 혼을 내다 갈등이 생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준희의 입장은 달랐다. 두 사람 사이에는 수십억의 재산 문제가 있었다.11일 위키트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최준희는 '외할머니와 갈등은 미성년자일 때 내 몫의 재산을 건들면서 시작됐다'면서 '지난 9일 긴급 체포된 것도 경찰의 명령에 불응해서가 아닌 여경에게 욕을 하고 밀쳐서 그런 것'이라고 증언했다. 또 최준희는 '내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외할머니는 내 몫의 재산으로 오빠 학비를 냈다. 오빠는 국제고에 다녔고 학비는 1억 원에 가깝다. 이외에도 자잘 자잘하게 돈을 빼 자신의 계좌로 넣고 다시 그 돈을 오빠의 계좌로 송금하기도 했다'면서 '얼마 전에 재산 문제로 변호사와 상담을 했는데 7억 원이 들어있던 통장에서 4억 원이 사라졌다고 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뿐만 아니라 이번에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아파트는 최환희와 최준희의 공동명의로 된 집이었다. 최준희의 주장에 따르면 본인이 미성년자일 때 정옥숙 씨가 아파트를 월세로 돌리기 위해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 한다며 최준희의 통장에서 3억 원을 빼갔다. 미성년자였던 최준희는 차용증도 쓰지 않았다. 성인이 되고서야 3억 원을 갚으라고 주장하니 정옥순 씨는 나 몰라라 했다. 이는 오빠 최환희도 아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최준희는 '나중에 오빠에게 아파트를 월세로 돌려 할머니가 아닌 우리가 직접 돈을 받자고 했더니 자신이 들어가서 살겠다고 했다. 변호사와 상담을 해보니 나중에 내가 아파트의 소유권을 주장하려면 나도 아파트에 실거주를 하고 있어야 된다고 했다. 또 할머니의 물건이나 흔적이 있으면 재산을 빼앗길 수 있다고 조언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아파트에 오빠가 할머니를 들이지 않는 조건으로 군대 가기 전까지 혼자 살도록 허락했다. 난 여기 방 한 칸을 의류 쇼핑몰 사무실로 쓰고 있었다'며 '그날도 내가 남자친구랑 갑자기 들이닥친 사람처럼 보도가 나갔는데 사실이 아니다. 사무실에 갔는데 할머니가 있었다. 오빠에게 전화를 하니 당황하더라. 결국 경찰을 불렀고 나중에 남친과 함께 간 것'이라고 내막을 밝혔다.또 정옥숙 씨가 이날 긴급체포 된 것에 대해서는 명령에 불응해서가 아닌'할머니가 결국 분에 못이겨서 욕하고 경찰을 때렸고 그래서 긴급체포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나는 어릴 때부터 대중들에게 미친 사람처럼 보이고 있다. 근데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할머니는 내 재산을 계속해서 빼돌렸고 오빠만 더 챙겨주려고 했다'면서 '지금 엄마 지인들도 할머니에게 진절머리가 나 진작에 다들 연락을 끊은 상태다. 엄마 지인들도 내가 루푸스병 걸린 게 다 할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라고 한다'고 말했다.최준희의 주장에 따르면 정옥숙 씨는 외손녀가 어릴 때부터 줄곧 재산에 손을 댔다. 최환희의 학비도 동생인 최준희의 통장에서, 공동명의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도 최준희 통장에서 나갔다. 심지어 부친 故 조성민의 유산 중 1억 원 정도밖에 상속받지 못했는데 그 배후에는 정옥순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외할머니가 왜 그러는것 같느냐'는 질문에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돈을 빼돌리는 것을 눈치채고 성인이 되면 내가 재산을 관리하겠다고 했다'면서 '그러자 돈독이 올랐다고 욕했다. 그냥 나를 싫어한다'고 말했다.한편 정옥숙 씨는 지난해까지 이곳에 거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정 씨는 며칠간 집을 비우게 된 손자 최환희로부터 고양이를 챙겨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난 8일 집을 찾았다. 정씨는 밤 10시께 남자친구와 함께 나타난 최준희가 '내 집이니 당장 나가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밤중에 어디로 가느냐?가느냐'고 반박하자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는 것이다. 결국 정 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께 서초경찰서에 체포 연행돼 오전 5시까지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1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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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1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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