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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43딸이 '갑각류 알레르기' 있는데도 고깃집 대신 간장게장집 데려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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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4:00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갑각류 알레르기를 앓고 있어 고깃집 가자고 했는데 '간장게장'을 먹으러 가자고 한 엄마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했던 얘기를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말했는데도 기억하지 못하고 되묻는 사람이 있다면 기분이 안 좋을 수밖에 없다.
상대방은 깜빡했다고 하지만, 말한 사람 입장에서는 듣는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듣는 사람이 가족인 경우 서운함은 더욱 커진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거 나 어떻게 받아들여야 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글쓴이 A씨는 얼마 전 자신이 생일이었던 사실을 말하며 최근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가족끼리 외식하자고 해서 내가 고깃집이나 가서 고기 구워 먹자고 했다'며 '그런데 엄마가 간장게장집을 예약해뒀더라'라고 했다.
그는 사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갑각류인 게를 먹게 되면 전신에 두드러기와 붉은 반점 등이 생긴다. 심한 경우 속이 울렁거리거나 설사 혹은 구토까지 하게 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자신이 갑각류 알레르기를 앓고 있던 사실을 잊어버린 듯한 엄마에게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걸 까먹은 걸까. 솔직히 조금 서운했다'며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너무 섭섭하겠다',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은 있는 사람이 엄살처럼 보인다고 하더라', '나도 십 년 넘게 엄마가 알레르기 있는 과일을 먹으라고 그렇게 강요한다'며 A씨의 사연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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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3-02-01 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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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3-02-01 12:19 |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2,205|댓글: 0 |
![]() 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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