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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첫날 수업 1시간 만에 '아이 기분 상하게 했다'면서 아동학대 신고당한 23세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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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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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이후 첫 주말인 오늘(22일), 서울 도심에서 교사 사망 진상 규명과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전국 교사 일동(전국 교사 일동)'은 사망한 여교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교사 5,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추모의 의미를 담아 검은 옷을 입고 참가했다.


이들은 '교사 생존권 보장'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교사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외쳐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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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집회에 참여한 선생님 A씨는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로 자유 발언을 했다.


자신을 25살 초등교사라고 밝힌 A씨는 '선생님과 같은 23살에 아동학대로 조사받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학교에서의 기간제 교사 계약 기간이 끝날 때쯤 B학교 기간제 교사 제안을 받게 됐다. B학교 교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이전 담임선생님을 많이 좋아해서 조금 힘들 수도 있다'고 했지만, 이는 거짓말이었다.


A씨는 '출근 첫날 첫 교시, 한 학생에게 국어책을 가져오라고 했지만 아이는 이 말을 무시하고 무섭게 노려보기만 하더라'면서 '반의 이곳저곳에서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일들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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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겨우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1교시 국어 수업을 마쳤다. 그리고 2교시가 시작할 때 교감 선생님이 불러내더니, 문제의 학생 부모가 1교시 쉬는 시간에 저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A씨는 B학교에 간 지 1시간 만에 아동학대로 신고를 받은 것이었다. 폭언도, 폭행도 신고 이유가 아니었다. 학생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것이었다.



A씨는 '교무실 복도로 내려가니 학생의 엄마는 울음을 짜내며 큰소리로 울부짖었고 아빠는 손가락질하며 '사과하면 봐 드리겠다'고 협박했다'면서 '이후 경찰에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서 조사 당했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18일 서이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여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 서울교사노조는 여교사 죽음 배경에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아래는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전문


서이초등학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저는 오늘 서이초등학교로 갑니다.

기회가 된다면 기자들 앞에서 이 편지를 읽겠습니다. 더이상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 왜 돌아가셨습니까.

이리 어린 선생님께서 왜 돌아가셔야 했습니까.

어린 날 수없이 꿈꿔왔을 교사로서의 행복한 순간들을 펼치지 못하고, 그것을 펼쳐야 할 작은 공간에서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제서야 뉴스를 보고 접한 선생님의 소식에 하루 종일 눈물이 흐릅니다. 선생님을 생전에 뵌 것도 아니고, 알지 못하지만 가슴이 찢어지는 것만 같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제가 선생님을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비겁하고 용기 없는 제가 선생님께서 잡으실 손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25살 초등교사입니다.

선생님과 나이가 비슷합니다. 저는, 선생님과 같은 23살에 아동학대로 조사받은 초등교사입니다.

제가 겪었던 2021년의 그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임용에 합격을 하고 발령을 기다리며 기간제교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간제교사를 A학교에서 하다가 계약 기간이 끝나갈 즈음이었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 저에게 B학교 기간제 자리를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그 때 그 자리를 응했으면 안 되었습니다.

B학교의 교감선생님이 저를 처음 봤을 때의 흔들리는 눈빛을 그 때의 저는 너무 어려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저를 처음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애들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애들이 이전 담임선생님을 많이 좋아했어서 선생님께서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분명히 기억납니다.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를 말하면서 흔들리던 그 눈빛.

3년 동안 한 번도 잊은 적 없습니다.



이제 막 꿈에 부풀어 교사가 되었던 저는 아이들에게 많이 사랑을 주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그 교감선생님이 지어낸 순 거짓말이었습니다.

그 반은 다수의 학교폭력을 저지른 한 학생이 담임선생님을 학교폭력 조장으로 고소한 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사실은 전혀 모른 채 그 반에 기간제교사로, 또 담임으로 들어가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바보 취급을 당했습니다. 어리다는 이유로 아무도 들어가기 싫어했던 그 반을 저에게 유유히 처리했습니다. 그런 자리인 줄 알았으면 정식 발령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맡게 된 것도 아니고, 기간제교사인 제가 그 자리에 가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웃긴 건, 이 사실은 제가 아동학대로 그 학생에게 신고당한 뒤 알았다는 겁니다.

첫 날 첫 교시, 국어 시간이었습니다. 국어책을 가져오라 했지만 그 학생은 국어책을 가져오라는 저의 말을 가뿐히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무섭게 노려보기만 했습니다. ‘도대체 얘가 왜 이러지?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을 하며 그 학생에게 국어책을 가져오라고 다시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도 전혀 미동도 없고 저를 노려보기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애들의 입에서 “쟤는 원래 저래요 선생님.”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반의 이곳저곳에서 자신이 그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일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전 담임선생님에게 한 짓들도 다른 애들이 그 상황에 얘기했습니다.

겨우 애들을 진정시키고, 1교시 국어 수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2교시가 시작할 때, 교감선생님이 교실로 올라오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불러내더니, 그 문제 학생의 부모가 1교시 쉬는 시간에 저를 아동학대로 경찰신고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학교에 간 지 1시간만에 아동학대로 신고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학교에 부임한지 1시간만에 제가 아동학대범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그 학생을 때렸나요? 감금했나요? 인간 취급을 하지 않았나요? 굶겼나요?

아니요.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 학생의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교실에서 다수가 있는 공간에서 자신의 학교폭력 사실이 다시 얘기되고, 새로운 담임이 오자마자 학생들이 자신의 억울함을 쏟아놓는 상황이 기분 나빴나 봅니다. 자신이 담임선생님을 괴롭히고 고소하며 못 살게 군 사실이 수업 중에 나왔다는 게 기분이 나빠서 저를 아동학대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교감선생님이 2교시 시작하려고 할 때 저를 교실에서 불러내고 교무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저는 심장이 두근거려 터져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교무실 복도로 내려가니, 이미 그 학생의 부모가 와서 학교를 헤집어놓고 있었습니다.

그 학생의 엄마는 교무실 앞 복도에서 나오지도 않는 울음을 억지로 짜내며 매우 큰 소리로 울부짖었습니다.

그 학생의 아빠는 저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협박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에게 사과하면 제가 봐드릴게요.”

그 어이가 없는 말이 제 말문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왔습니다. 그리고 제 인적사항을 물어보고 조사를 했습니다.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서 조사를 당했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교감선생님은 저에게 기간제교사 계약을 해지해야겠다고 했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교장선생님은 제가 있는 자리에서 이제 우리 학교는 제 사건에서 발 빼자고 했습니다. 어차피 제가 잘못 안 했으면 무혐의 나올테고, 그 학부모가 법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서요.

저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고 그 비겁한 사람들이 뭐라 변명하든 하늘이 알 것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저를 죽였습니다.

선생님, 압니다. 선생님께서는 살면서 작은 범법 행위 하나 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선생님, 길에 침도 안 뱉는, 작은 쓰레기 하나 안 버리는 저희가 범죄자가 됩니다.

난생 처음 간 경찰서 조사실, 함께 동행했던 저의 어머니는 혹여나 문제가 생길까 싶어 경찰들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3개월 간,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검찰까지 가서 최종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을 받기까지의 그 기간은 매 순간 지옥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저는 이 사건을 묻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조차 말하지 않았습니다.

소문이 나면 제 교직생활이 지저분해질까봐 비겁한 저는 숨었습니다.

그리고 재작년, 제 대학 선배가 학부모의 무고성 아동학대 주장과 교장 교감의 아동학대 신고로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자택에서 돌아가셔서 산재 처리조차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도 많은 일이 있고 난 후 지금,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 불합리한 일을 겪었을 때 제가 언론화했다면, 적극 대응했다면 선생님께서 도움이 필요하실 때 잡으실 손이 더 많지 않았을까요.

제가 선생님을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비겁한 저는,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을 보자마자 그 일을 덮었습니다.

비슷한 일을 겪을 선생님들과 이미 겪으신 선생님들의 아픔을 모르는 척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봤을 때,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와 같은 23살, 학부모의 같은 민원, 같은 관리자들의 보신주의적 행태가 선생님을 많은 날 괴롭히고 옥죄었을 것을 생각하니 분노의 눈물이 차오릅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선생님께 마음을 전달드리러 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숨지 않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돌아가신 게 억울하지 않도록, 그곳에서라도 편히 눈감으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일선 교사를 경력 적은 순으로 방패로 삼는 교육계의 패악질을 수면 위로 드러내겠습니다.

교사를 괴롭히는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아동학대(정서적학대)가 수많은 교사들을 어떻게 고통 받게 했는지 드러내고 악용되는 이 상황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겠습니다.

제가 겪은 일을 숨기지 않겠습니다.

후배들에게 물려주지 않겠습니다.

나 하나 몸 건사한다고, 내 자리 지킨다고 숨어있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꿈을 펼치실 공간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공간에서 돌아가신 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으셨을 겁니다.

선생님, 생각이 날 때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하늘에서는 부디 아프지 마시고, 다치지 마시고, 온화한 평안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제목 작성정보
다나카상이 일본 예능까지 진출해 유행어 '모에모에 큥' 해주자 좋아 죽는 일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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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 테레비 '샤베쿠리007'[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버지의 대를 이어 일본 호스트로 일하지만 늘 지명받지 못하는 비운의 캐릭터로 한국에서 대박을 친 '다나카'가 일본 본토 예능까지 진출했다. 실제로 남다른 일본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 다나카(본명 김경욱)는 콘셉트에 맞게 능숙하게 일본어로 인터뷰를 하며 특유의 개그 센스로 일본 패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6일 방송된 닛폰 테레비의 토크 버라이어티 '샤베쿠리007'에는 한국의 아이돌 그룹 카라(KARA)가 12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카라는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로 다나카를 언급했다.그때 MC가 다나카의 이름을 부르자 영상 화면으로 실제 다나카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다나카는 모국어(?)인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며 '지명입니까?'라고 콘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샤베쿠리007'의 팬이라고 밝히며 출연진들의 이름을 말한 뒤 천연덕스럽게 자신을 '난 일본 사람이니까'라고 밝히기도 했다.다나카의 깜짝 등장에 카라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닛폰 테레비 '샤베쿠리007'이날 다나카는 한국 활동을 하며 생긴 자신의 유행어 '오이시쿠나레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 큥'을 직접 선보였다.긴장한 기색 없이 유행어까지 톡톡히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은 다나카는 '일본에서 한국에 놀러왔을 때 이 말을 하면 무조건 웃길 수 있다'며 '다나카데스'라고 말해 현지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마지막으로 한 출연자가 '일본 올 생각 없냐?'고 묻자 다나카는 '3월 10일 열리는 WBC를 보러 일본에 간다'며 '한국과 일본 간 대결에 응원하러 간다'고 계획을 밝혔다.실제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게 된 다나카가 과연 숙명의 '한일전'에서 어떤 팀을 응원하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한편 '다나카'의 본캐는 개그맨 김경욱이다. 다나카는 김경욱이 오랜 시간 밀어온 부캐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닛폰 테레비 '샤베쿠리007'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나몰라패밀리 김경욱(@namolla_f)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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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1:15

지적장애 두 아들 창피하다며 30년 간 모른척 한 남편...'독박육아'에 지친 아내 오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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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편의 무관심 속에서 지적 장애 두 아들을 홀로 키워낸 엄마의 눈물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지적 장애를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결혼 30년 차 부부가 출연했다.부부의 첫째 아들은 다섯 살 무렵 지적 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둘째 아들 역시 지적 장애 3급이다.아내는 '많이 힘들었다. 첫째는 쉽게 받아들였다. 둘째는 아니길 바랐는데 많이 힘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남편은 '말로 표현을 못 한다.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왜 하필이면 나한테. 회사에서는 그냥 시시덕거리고 퇴근하면 술로 세월을 보냈다'고 회상했다.아내의 고민은 남편이 부모 역할을 함께 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자녀들이 어릴 때는 학교 행사에 단 한 번도 참여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아내는 '남편은 장애가 있는 자식이 창피해 함께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날도 아내가 퇴근한 아들을 돌보는 사이 남편은 운동을 마치고 귀가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아내는 이 모습을 보고 '남편은 자기 취미 생활, 대외 활동이 중요하다'고 토로했다.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또한 첫째가 2차 성징이 와 목욕시키기 힘들어 부탁을 했는데 이것조차 거절 당했다고 전했다.아내는 ''애 많이 썼다. 고맙다' 이 말을 듣고 싶다'며 '결혼 기념일이라고 선물 받고 싶고 케이크나 받고 싶고 이런게 아니다. 따뜻한 말, '당신이 애써서 여기까지 왔다', '당신이 있어서 우리 애들이 잘됐다' 그런 말이 듣고 싶다'며 오열했다.그러나 남편이 한 대답은 '안되는걸 어쩌라고'였다고 한다.아내는 얼굴을 감싸쥐고 발을 동동 구르며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딨어. 노력해서 안 되는게 어디 있냐고'라고 울분을 토했다.네이버 TV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아내는 또한 남편의 무시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2번이나 시도했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고백하기도 했다.오 박사는 '장애 자녀를 키울 땐 부모가 서로 힘을 합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장애 자녀를 가진 부모가 다 심하게 갈등을 겪는 건 아니'라며 '서로 위로되고 격려되는 가정도 생각보다 많다. 그런데 이 가정은 굉장히 안타깝고 아쉽다. 큰 변화가 필요한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그러면서 '아내는 그저 남편이 좋고 사랑해서 가정을 버리고 짐 싸 들고 온 거다. 내 인생의 전부를 건 남편한테 존재를 인정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거다. 아내로서의 존재, 엄마로서의 존재, 동반자로서의 존재'라며 '수동적이고 회피적인 남편이 나왔다. 나름대로 의미 있다고 생각해 조금 지켜보면 어떨까. 만약 그대로 회전문처럼 자리로 돌아와 힘들어 죽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졸혼, 이혼을 신중하게 고려하는 거도 나쁘지 않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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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1:15

집에 '무단 침입'해 가족들 벌벌 떨게 한 사생 '형사처벌'받게 되자 남몰래 용서해 줬던 NCT 멤버

집에 '무단 침입'해 가족들 벌벌 떨게 한 사생 '형사처벌'받게 되자 남몰래 용서해 줬던 NCT 멤버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NCT가 심각한 사생활 침해로 인해 결국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지난 6일 '최근 NCT 멤버들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들이 늘고 있다'며 'NCT 멤버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장소에 무단 방문하여 멤버들을 기다리고, 차량을 따라다니는 행위, 기내를 포함한 공항 보안구역 내에서 멤버들에게 과도하게 접촉하거나 촬영하는 행위,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무분별하게 연락을 시도하는 행위, 악성 루머 유포 등의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멤버들은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말 해찬의 자택에 사생의 주거침입 사건이 있었다. 해찬이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는 만큼 이 사건으로 해찬은 물론 가족까지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라고 그간 팬들이 몰랐던 충격적인 사건을 공개했다.공지에 따르면 주거침입을 한 사생은 검찰에 기소됐지만 해찬의 의사에 따라 형사처벌되지 않도록 선처를 받았다.SBSSM은 '해찬의 의사에 따라 형사처벌되지 않도록 선처하기로 했지만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문제의 심각성을 밝히고 더 이상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의미에서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SM은 ''사생'들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당사는 '사생'들의 주거 침입, 개인정보 유출, 스토킹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며, 당사가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같은 소속사의 강경 대응 예고에 팬들은 환영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Instagram 'haechanahceah'사생으로 인한 고통은 NCT 뿐만 아니라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겪고 있어, 소속사 측의 강경 대응을 원하는 팬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전언이다.한편 사생이란 대중 스타의 사생활을 일거수 일투족 따라다니며 파헤치는 이들을 말한다.과거에는 '사생팬'이라 부르며 이들을 극성 팬 정도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스타를 스토킹하거나 스타의 집을 무단침입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는 등 범죄를 저지르는 악성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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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1:15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JMS 교회 끌려갔다 지인 빼내려던 남성이 들은 소름돋는 대답 (영상)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JMS 교회 끌려갔다 지인 빼내려던 남성이 들은 소름돋는 대답 (영상)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지난 3일 공개된 이후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인 JMS(정명석)의 실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국내 사이비·이단 단체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고발한 만큼 이와 관련한 엄정한 대처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직접 JMS 교회에 갔었던 경험담을 공개하며 JMS에 빠진 자신의 지인에 대해 이야기한 영상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지난 6일 틱톡에 '정명석 JMS 교회 갔었던 진짜 실제 경험담 풉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독교 신자라 밝힌 A씨는 10년도 더 된 과거, 아는 형을 따라 수련회에 가면서 JMS 교회를 접했다. 그는 교회의 광활한 공간에 수많은 돌이 있는 광경을 목격했다.그는 이 교회에서 목사님이란 명칭 대신 '선생님'이라 부르는 점, 예배를 서서 한다는 점 등을 조금은 특이하게 여겼다고 전했다. 이후 교회 전도사들은 A씨를 전도하기 위해 '성경 공부를 하자'고 접근했다. 여기까지만 해도 그는 교회를 의심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시간이 흘러 A씨는 아는 형과 교회 MT에 가면서 자연스레 그 교회에 관심이 커졌다. 그는 정보를 얻기 위해 포털 사이트로 교회를 검색했다.하지만 교회에 대한 각종 범죄 기록이 검색됐다. 교회 목사의 여신도 성폭행·성추행 전과 기록까지 나오자 남성은 그때부터 의심을 시작했다.그는 지인 형을 그곳에서 구출하기 위해 '교회가 뭔가 이상하다, 수상하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지인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되려 지인은 A씨에게 '유명한 사람은 루머에 휩싸인다'며 교회를 두둔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A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같은 르포 프로그램에도 교회가 나왔다. 또 뉴스가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악성 댓글을 달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할 일이 없어서 이러겠냐. 정신 차려라'며 강한 어조로 말했지만 지인의 대답은 변함이 없었다.되려 지인은 A씨에게 '유명한 사람은 루머에 휩싸이고 구설수에 휩싸이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며 교회를 맹신했다.단호한 입장에 남성은 현재 지인을 손절한 상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무섭다', '저렇게 세뇌가 되는구나',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 답이 없네', '제 주변 지인들도 JMS와 관련해 부정적인 뉴스 나올 때마다 가짜뉴스라고 했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는 공개 직후 국내 넷플릭스 TOP10 1위에 오르며 관심이 뜨겁다. 국내 외에도 대만, 필리핀, 홍콩, 베트남 등 10개 국가에서 10위권 안에 들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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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1:00

임산부 배지 든 여성 지하철 탔는데도 절대 안 비킨 '후리스 빌런' 남성

임산부 배지 든 여성 지하철 탔는데도 절대 안 비킨 '후리스 빌런' 남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임산부가 임산부 배려석에서 양보를 받지 못해 많은 누리꾼이 분노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끝까지 안 비킨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임산부 출근길 힘들다'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온라인 커뮤니티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리스를 입은 남성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A씨는 임산부 배지를 목에 건 채 임산부석 앞에 서 있었다.글쓴이는 '이 XX 욕 먹으라고 일부러 끝까지 앞에 서서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사진 = 인사이트그녀는 '어떤 여성분이 '(비켜달라고) 말해드릴까요?' 해줘서 마음이 좀 녹았다'라고 덧붙였다.글쓴이는 '사람들 다 쳐다 보고 한숨쉬고 나랑 눈 마주치고도 끝까지 안 비키더라'라고 말했다.이를 본 누리꾼은 '임산부 배지까지 있는데 안 비키다니', '정말 빌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인사이트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열차 한 칸 당 두 좌석 씩 '임산부 배려석'으로 지정했다.서울시 측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임산부가 지하철 이용 시 먼저 배려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임산부 배려석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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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1:00

'냄새난다며 괴롭혔다'...'피크타임' 출연자, 학폭 의혹 터졌다

'냄새난다며 괴롭혔다'...'피크타임' 출연자, 학폭 의혹 터졌다

JTBC '피크타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피크타임' 출연자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크타임' 출연자 A씨에 대한 의혹을 담은 글이 게재됐다.JTBC '피크타임'글을 작성한 폭로자는 A씨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처음 전학 온 날부터 중학교를 졸업하는 날까지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모두 기억이 나서 괴롭다'면서 A씨의 괴롭힘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떠올렸다고 밝혔다.글에 따르면 A씨는 집 형편이 좋지 않아 매일 씻지 못하던 폭로자를 괴롭혔다.JTBC '피크타임'폭로자는 '틈만 나면, 그저 등교를 해도 '아 XXX 와서 냄새 XX 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한 번은 장난을 친다며 자신을 잡아보라기에 따라가기 시작했다는 폭로자. 그는 '그러다 A씨가 안 잡히려 문을 강하게 닫다가 제 손가락이 끼어 손톱이 그 자리에서 부풀어 오르고 피가 흐르며 덜렁거리는 정도까지 갔다'고 언급했다.이어 '처음에는 미안하다 하더니 제가 계속 울고 아파하자 뭐 그까짓 걸로 우냐고 이야기하더라. '너도 이렇게 다치면 울 거다. 아플 거다' 하자 '내가 안 울면 너 죽여버려도 괜찮느냐'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주장했다.뉴스1폭로자는 A씨가 활동을 시작하려는 현재 상황에 두려워지기 시작했다고 토로했다.그는 '다시금 모습을 보이니 불안 증세가 나타나고 불편한 기분과 구토감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걸 느끼곤 이렇게 용기를 내서 글을 써본다'고 폭로의 이유를 설명했다.JTBC '피크타임'해당 폭로글에는 A씨의 실명과 출신 학교 등도 공개돼 있다.이와 관련해 '피크타임' 제작진 측은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한편 JTBC '피크타임'은 역대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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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0:35

올해 마흔 된 여배우, 수영장서 넘사벽 '베이글 몸매' 뽐내 (+사진)

올해 마흔 된 여배우, 수영장서 넘사벽 '베이글 몸매' 뽐내 (+사진)

배우 유인영 / Instagram 'country_min'올해 40세인데 수영장에서 가슴 깊게 파인 수영복 입고 글래머 몸매 자랑한 배우 유인영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유인영(본명 유효민)이 압도적인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6일 유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콕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유인영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Instagram 'country_min'84년생으로 올해 40세가 된 유인영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자기관리 능력을 보였다.그는 수영장에서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수영복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환한 미소를 지으며 음료를 마시는 모습도 공개한 유인영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만 같았다.Instagram 'country_min'2003년 리바이스의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한 유인영은 2005년 KBS 드라마시티 '오! 사라'를 통해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최근 작품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로, 극 중 김선정 역을 맡은 유인영은 베테랑 배우답게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유인영의 근황을 본 팬들은 '거꾸로 시간이 흐르시네', '나이는 진짜 숫자', '몸매 반칙 아니냐'는 등 유인영을 부러워했다.Instagram 'country_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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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0:35

올해 47살 밖에 안 된 젊은 감독, 돌연 세상 떠났다

올해 47살 밖에 안 된 젊은 감독, 돌연 세상 떠났다

Youtube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영화 '보라'와 극영화 '얼굴들' 등을 만든 영화감독 이강현이 세상을 떠났다. 6일 유족에 따르면 이강현은 지난 5일 오전 4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1975년생인 이강현은 지난 2006년 만든 첫 장면 다큐멘터리 영화 '파산의 기술'이 서울독립영화제와 암스테르담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 상영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Youtube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어 그는 1년여 동안 공장·농촌 등의 보건관리 실태를 촬영한 다큐멘터리 영화 '보라'로 지난 2011년 열린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평론가상을 받았다.또한 영화 보라는 지난 2012년 제2회 시네마테크 KOFA가 주목한 한국영화에 선정되기도 했다.이강현 감독이 만든 첫 극영화이자 마지막 작품이 된 '얼굴들'은 지난 2017년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Youtube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뿐만아니라 지난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민평론가상을, 지난 2019년 제2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받았다.이강현 감독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많은 누리꾼 사이에서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후 12시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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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0:15

이번주 금요일 공개되는 '더 글로리' 파트2, 시간 51분 더 늘어났다...'가해자들 파멸 담겨'

이번주 금요일 공개되는 '더 글로리' 파트2, 시간 51분 더 늘어났다...'가해자들 파멸 담겨'

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드디어 이번주 금요일 공개된다. 오는 10일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2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영등위는 '더 글로리' 파트2와 관련해 '살인 방조 및 살인, 범죄 교사 등의 불법 행동들과 폭력과 살상 등의 신체 위해 요소가 노골적, 직접적, 구체적으로 그려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주제, 폭력성, 대사, 약물, 모방위험 항목에서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고,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이어 '폭력피해자들의 연합과 응징, 가해자들의 파멸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흡연 및 약물 사용이 반복적으로 표현되고 성적 표현과 욕설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언급해 '더 글로리' 파트2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언급했다.무엇보다 영등위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1의 경우 상영시간이 총 384분 7초였으나 파트2는 이보다 51분가량 더 늘어난 435분 14초를 기록했다.두 시리즈 모두 회차가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한 편당 약 6분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공개 직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더 글로리' 파트2는 10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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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0:15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래퍼 라비, 구속영장 기각 된 이유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래퍼 라비, 구속영장 기각 된 이유

그루블린[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허위 뇌전증으로 병역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라비(30·본명 김원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현재 라비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이에 따라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기각했다.6일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라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했다.피의자심문 후 김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뉴스1이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앞서 지난 1월 병역 면탈 혐의로 브로커 일당이 구속되면서 라비의 병역 면탈 의혹이 불거졌다.당시 브로커 일당이 도움을 준 인물 중 한 명으로 라비가 거론됐는데, 실제로 라비는 뇌전증 진단을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었다.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라비 측은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가수 라비 / KBS2 '1박 2일 시즌4'그러나 지난 2월 라비가 대표로 있는 '그루블린' 소속 래퍼 나플라(31·본명 최석배) 역시 병역비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이어졌다.현재 나플라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한편 이번에 붙잡힌 브로커 일당은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 신경과 의사를 지정해 의뢰인에게 소개하고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 판정에 영향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라비 역시 이 같은 루트로 허위로 뇌전증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역을 면탈하려 한 혐의를 받았으며 스스로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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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0:15

''성시경 먹을 텐데'에 나온 고깃집 갔다가 영상과 다른 고기 퀄리티에 대실망했습니다'

''성시경 먹을 텐데'에 나온 고깃집 갔다가 영상과 다른 고기 퀄리티에 대실망했습니다'

엠엘비파크[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성시경의 먹을 텐데'에 나온 식당에 갔다가 고기 퀄리티에 실망했다는 누리꾼의 후기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는 '성시경 '먹을 텐데'도 이젠 옛날 얘기네요'란 제목의 후기 글이 등장했다.작성자 A 씨는 '집 근처이기도 하고 고기 비주얼도 좋아 보여서 한번 가봤는데, 이번 주에 영상이 올라오고 토요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라고 서두를 시작했다.이후 '가격이 좀 세서 어린 친구들이 오긴 좀 그런가? 싶었는데, 고기를 시켜 먹어보니 대충 감이 오더라고요. 뭐 일단 좋은 고기 받아 오는 건 알겠는데 가격이 적정한가는 글쎄..'라며 만족스럽지 못하단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성시경 SUNG SI KYUNG'그는 '당연히 연예인이 와서 영상 찍는 수준의 고기가 나올 거라는 생각은 안 했습니다만,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현타가 크게 왔네요'라며 자신이 받은 고기와 유튜브 영상에 나왔던 고기 영상 캡처본을 비교해 올려뒀다.그가 올린 사진에 따르면, A씨가 받은 고기는 유튜브 영상 속 고기보다 양이나 질적으로 차이가 있어 보인다. A씨는 끝으로 '이게 같은 메뉴에서 나오는 고기로 보이는지 다들 의견 좀.. 참고로 이 메뉴는 살치 스페셜이고 150g에 5.5만입니다'라며 글을 마쳤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살치살 아닌 거 같다', '이건 좀 심하다',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다만, 해당 식당에 방문해 봤다는 이들의 경우 '저만 아는 맛집', '진짜 맛집이다. 고기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먹을 텐데 보고 왔는데 대만족' 등 긍정 후기를 남기고 있어 일각에서는 A씨가 유독 덜 좋은 고기를 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한편, 해당 식당의 네이버 평점은 약 4.4점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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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0:00

'뉴진스 민지+한가인' 닮은 아내 있다고 밝힌 남자 가수 (+정체)

'뉴진스 민지+한가인' 닮은 아내 있다고 밝힌 남자 가수 (+정체)

가수 KCM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KCM, 9살 연하 아내 두고 '요즘 제일 핫한 뉴진스 민지, 한가인 씨 닮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가수 KCM이 그룹 뉴진스와 배우 한가인을 닮은 아내를 자랑했다.지난 6일 오후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KCM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서장훈은 KCM에게 'KCM 아내 분이 베일에 싸여 있다 하더라. 저희가 입수한 정보로는 9살 연하에 외모는 한가인 씨 닮았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며 운을 띄웠다.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그러자 KCM은 기다렸다는 듯이 '제가 생각했을 때는 요즘 제일 핫한 뉴진스 민지, 한가인 씨 닮았다. 3초 정도 보인다. 제 눈에만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구라, 김숙은 '3초면 꽤 긴데, 파악이 다 되는 시간인데'라며 놀라워했다.자신도 조금 머쓱했던 걸까. KCM은 '그럼 0.3초로 하겠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숙은 결혼식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숙은 '재작년 혼인신고 후 아직도 결혼식은 못 올렸다더라. 혼인신고 기사가 떴을 때 어떤 분이 거액의 축의금을 보냈다고 하던데'라며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결혼식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거액의 축의금 보낸 이지혜에게 감사하다는 KCMKCM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결혼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이날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이지혜를 언급했다. 그는 '사실 지혜 누나가 보냈다. 당시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가족끼리만 언약식처럼 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게 기사가 나니까 저한테 너무 축하한다면서 축의금을 보내주더라'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야기를 들은 이지혜는 KCM에게 '그때부터 일이 많이 잘 풀려서'라며 넉살을 보였다.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한편 KCM은 지난해 1월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깜짝 결혼 발표를 해 이목을 끈 바 있다.당초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던 KCM은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했던 것으로 전해진다.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가 된 KCM은 2004년 가수로 데뷔해 '은영이에게', '흑백사진' 등 심금을 울리는 알앤비 발라드곡으로 사랑을 받았다.네이버 TV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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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09:15

'할아버지가 안에'...다급한 할머니 외침에 다시 불길에 뛰어든 새내기 소방관 순직

'할아버지가 안에'...다급한 할머니 외침에 다시 불길에 뛰어든 새내기 소방관 순직

소방관 1명이 순직한 전북 김제시 단독주택 화재 현장을 찾아 보고받고 있는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 뉴스1[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북 김제의 한 주택 화재 현장, 안에 사람이 있다는 다급한 외침에 뜨거운 불길로 뛰어들었던 소방관이 순직했다. 임용된 지 1년도 되지 않는 새내기 소방관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지난 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3분께 김제시 금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 분 만에 화재 현장에 도착해 오후 9시 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소방대원들은 작은 방에서 할머니를 구조했다.대원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온 할머니는 다급한 목소리로 A 소방관을 붙잡고 '안에 할아버지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에 A 소방관은 곧바로 시뻘건 불길에 휩싸인 주택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불길이 삽시간에 번졌다. 결국 A 소방관은 빠져나오지 못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소방관은 74세 할아버지와 함께 쓰러진 채 발견됐고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93년생인 A 소방관은 금산 119안전센터 화재 진압대원으로 지난해 5월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으로 알려졌다.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라 A 소방관의 위험직무순직을 추진 중이다.시민들이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도 마련할 예정이다.뉴스1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이도운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마음이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라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정부는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이 예우를 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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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09:00

'가격이 중고차 수준'...대만서 열리는 블랙핑크 콘서트 암표 가격

'가격이 중고차 수준'...대만서 열리는 블랙핑크 콘서트 암표 가격

Youtube 'BLACKPINK'[뉴시스] 이재훈 기자 = 이달 대만에서 열리는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의 콘서트 암표가 장당 최대 1700만원에 팔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오는 18∼19일 대만 가오슝에서 펼치는 월드투어 '본 핑크'의 티켓 한장이 암표 사이트에서 40만 대만달러(약 1696만원)에 거래 중이다. 정상가인 8800대만달러(약 37만원)의 약 46배에 달한다.블랙핑크가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걸그룹이고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지만, 암표 티켓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게 현지의 반응이다. 그런데 비단 블랙핑크 콘서트만의 문제는 아니다. 최근 대만에서 유명 뮤지션의 콘서트가 있을 때마다 팬들과 암표상 사이에 티케팅 전쟁이 벌어졌고, 이후 암표 가격이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예매에서 티케팅 로봇 등이 사용된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실제 '아시아 마돈나'로 통하는 대만 톱 가수 졸린 차이(Jolin Tsai·蔡依林)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현지에서 연 콘서트 티켓 가격은 4900대만달러(약 20만원)이었는데, 암표 가격은 28배인 13만8000대만달러(약 584만원)까지 뛰었다.뉴스1대만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K팝 그룹 '슈퍼주니어'가 작년 11월 현지에서 연 콘서트 티켓은 5800대만달러(약 24만원)이었는데, 암표는 17배인 10만대만달러(약 423만원)까지 올라갔다.현지에선 이런 혼란을 피하고자 시민단체 위주로 '티켓 실명제'를 추진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콘서트 주최사 등은 입장 등이 지연되고 확인을 위한 직원 채용 등으로 인해 인건비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대만 문화부는 실명제를 채택한 예술·문화 기관 등에 우선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사업세 등을 감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만 문화부는 '매표업자, 행사 주최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암표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실제적 메커니즘을 찾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29일 대응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이와 별개로 월드 투어를 돌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 중인 블랙핑크는 대만에서 최근 급부상 중이다. 애초 공연은 18일 한 차례만 예정돼 있다가 팬들의 문의가 잇따르면서 19일 공연을 추가했다. 팬덤 '블링크' 숫자도 연일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일 공연장 인근의 숙박 시설은 모두 일찌감치 동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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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07:15

'사랑하고, 축복해'...서주원과 이혼한 아옳이 결혼식장서 포착됐다 (+사진 3장)

'사랑하고, 축복해'...서주원과 이혼한 아옳이 결혼식장서 포착됐다 (+사진 3장)

Instagram 'minyoung_aori'[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 남편 서주원과 이혼 소식을 전한 뒤 활동이 뜸했던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근황을 전했다. 그의 모습이 포착된 장소는 아이러니하게도 '결혼식장'이었다. 지난 5일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브라이덜 샤워 함께했던 결혼식. 너무 사랑하고 축복해'라는 문구를 써올렸다. Instagram 'minyoung_aori'함께 담긴 사진 속에는 지인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아옳이의 모습이 담겼다. 분홍빛 원피스와 가방을 매칭한 아옳이의 모습은 얼마 전 서주원과 갈등을 벌릴 때하고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밝고 씩씩한 느낌을 줘 팬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이제 다시 시작해보자', '밝은 모습 너무 보기 좋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minyoung_aori'한편 아옳이는 2018년,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은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다. 하지만 관계를 좋게 이어가지 못했고, 지난해 10월 합의 이온했다. 아옳이는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라고 주장했는데, 서주원은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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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22:15

키 160cm만 넘으면 '용변칸' 훤히 들여다 보이는 수원의 어느 여자 화장실

키 160cm만 넘으면 '용변칸' 훤히 들여다 보이는 수원의 어느 여자 화장실

네이트판[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수원의 한 건물 여자화장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키가 160cm 정도만 돼도 밖에서 용변칸을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들어져서다. 사람들이 오가는 주차장에서 볼 수 있는 구조여서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너무나 충격적인 수원 주차장 3층 여자화장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수원 한 공영주차장 3층에 차를 세운 뒤 화장실을 이용하려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네이트판밖에서 여자 화장실 용변칸이 들여다 보이는 것이었다. 들여다 보려고 하지 않아도 키가 160cm 정도만 돼도 안이 훤히 들여다 보였다.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키는 173cm, 여성의 평균키는 162cm 정도다. 평균만 돼도 타인이 용변보는 모습을 들여다보는 가해자로 몰릴 수 있게 돼있다. A씨에 따르면 화장실은 남녀 누구라도 쉽게 드나드는 주차장 입구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이용할 텐데 이게 말이 되는지 묻고 싶다'라며 '혹시 몰라 테스트해보니 그냥 사람이 쳐다보는 게 다 보인다'라고 말했다. 네이트판실제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누구라도 쉽게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누리꾼들은 즉각 문제를 제기했다. 이런 식으로 설계를 해도 승인이 되고 시공이 되고, 지적을 받지 않는다는 게 놀랍다고 반응했다. 네이트판지자체가 하루라도 빨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여성들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전혀 뜻하지 않게 가해자로 몰릴 수 있는 남성들도 문제를 제기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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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22:00

아이유·장나라 발굴...박명수의 히트곡 '바다의 왕자' 작사가 별세

아이유·장나라 발굴...박명수의 히트곡 '바다의 왕자' 작사가 별세

SBS '도전 1000곡'[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수 아이유, 장나라, 하하, 박명수의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로 한때 여의도 방송계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인물이 세상을 떠났다. 6일 뉴스엔은 과거 로엔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대표를 역임했던 임용수씨가 어제(5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씨는 1990년대 후반부터 2천년대 초반까지 장나라 가수 관련 음반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하하와 박명수의 매니지먼트도 관장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재직하면서 아이유가 인기를 얻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임씨는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작사가로도 유명하다. 최초 발표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한 노래였지만, 매 여름 때마다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가 된 노래다. MBC '무한도전'2007년 MBC 무한도전에 소개됐을 때는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차려졌다. 발인 7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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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20:15

8층 아파트서 엄마·딸 추락해 숨져...휴대폰 메시지 대화방에 '극단 선택' 암시

8층 아파트서 엄마·딸 추락해 숨져...휴대폰 메시지 대화방에 '극단 선택' 암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충북 충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30대 여성과 3살 딸 아이가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30대 여성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다. 6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7분께 충주시 대소원면 한 아파트 화단에 A(38, 여)씨가 딸(2019년생, 만 3세)과 함께 쓰러진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즉각 A씨와 딸을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하지만 두 모녀는 모두 사망판정을 받았다. 사건 현장을 살펴본 A씨는 두 모녀가 아파트 8층 자택 베란다에서 추락했다고 보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A씨가 최근 우울증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왔고, 메신저 대화방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던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보다 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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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9:00

볼살 빵빵한 강아지 벌 쏘인 줄 알고 귀여워했는데...알고 보니 학대당해 죽어가고 있었다

볼살 빵빵한 강아지 벌 쏘인 줄 알고 귀여워했는데...알고 보니 학대당해 죽어가고 있었다

학대 당한 강아지 / bilibili@星視頻[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볼살이 빵빵한 강아지가 벌에 쏘인 줄 알고 귀여워하던 남성은 녀석에게 가까이 다가갔다가 깜짝 놀랐다. 녀석의 상태를 보고 기겁한 남성은 강아지를 안고 서둘러 동물병원으로 향했다.과연 녀석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학대 당한 강아지 / bilibili@星視頻지난 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볼살이 빵빵한 강아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중국인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우연히 차를 타고 가다가 길거리를 방황 중인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A씨는 볼살이 빵빵한 강아지를 얼핏 보고 벌에게 물린 줄 알았다고 한다.그런데 강아지와 점점 가까워질수록 A씨의 표정은 굳어져 갔다. 벌에게 물린 것이 아니라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다.치료 받은 강아지 근황 / bilibili@星視頻녀석의 얼굴은 몸보다 부어올랐고, 몸 곳곳에 난 상처가 곪아 악취를 풍기기까지 했다.녀석을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향한 A씨는 그곳에서 충격적인 말을 전해 듣게 됐다.수의사에 따르면 녀석은 벌에 쏘인 것이 아니라 밧줄에 목이 단단히 졸려 피부가 부어오른 것이었다. 상처가 곪아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다행히 A씨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은 녀석은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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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8:00

회사 점심시간에 집 가서 밥 먹고 오는 후배...'개념없다vs 무슨 상관'

회사 점심시간에 집 가서 밥 먹고 오는 후배...'개념없다vs 무슨 상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점심시간에 집에서 밥 먹고 오면 안 되나요?'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회사 점심시간에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가 상사에게 구박받았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 점심시간 때 집 가는 게 잘못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자신을 30대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직장 점심시간은 총 1시간 30분'이라고 설명하며, '직원들은 사내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각자 자유롭게 카페에 가고 휴식을 취한다'라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집이 회사에서 5분 거리이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편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집에 간다고 설명했다.그는 '그런데 상사가 저를 부르더니 감히 직장이 주는 점심시간에 어떻게 집에 가냐면서 구박했다'라고 얘기했다.A씨가 '점심시간은 법적으로 주어진 자유시간이 아니냐'라고 반문하자, 상사는 A씨에게 '개념이 없다'라고 꾸짖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사연에 엇갈린 누리꾼 반응또한 상사는 '자유시간은 맞지만 사내 분위기도 있고 거기에 맞춰야지 왜 집에 가려고 하냐'라고 얘기했다.A씨는 '(상사가) 직장생활 20년 동안 점심시간에 집에 가는 경우는 처음 본다고 했다'라고 전하며, '직장 점심시간에는 집에 가면 안 되는 건가. 상사의 말을 들으니 당황스럽다'라고 얘기했다.그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의 의견은 두 갈래로 나뉘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많은 누리꾼은 '휴게시간에 상사가 참견할 권리는 없지 않냐', '점심 시간은 말 그대로 자유 아니냐'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A씨를 옹호했다.반면 '외출할 땐 회사에 보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 '회사 분위기에 맞춰야 된다' 등의 의견을 낸 누리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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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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