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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2우크라이나 '불법'으로 날아가 참전한 이근...결국 '이런 상황'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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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8 11:00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가'...여권법 위반 이근, 징역 1년 6개월 구형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쟁으로 인해 방문이 금지된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이근 전 대위의 결심 공판이 진행됐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판사 정재용)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근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씨는 방문·체류 금지 대상국인 것을 알면서도 지인들을 데리고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으며 도착 후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외교부의 조치를 비난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에 관해선 '혐의가 명백하게 입증됐음에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은 점을 참작해 달라'고 밝혔다.
최후 발언 기회를 얻은 이근은 '여권법을 위반한 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간 점을 고려해 달라'며 선처를 요구했다.
그는 '전쟁이 처음 발생했을 때 심장(마음)이 많이 아팠다'면서 '군사 전문가로서 특이한(특별한) 기술을 갖고 있는데 다른 나라 사람도 살리는 게 진정한 군인이라 생각했다'라며 우크라이나로 향했던 이유를 밝혔다./.
'여행 금지' 수준인데 허락 없이 우크라이나에 간 이근...교통 사고 후 조처 없이 떠난 혐의도 받고 있어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인 이근은 올해 1월 기소됐다. 전쟁 등 이유로 방문 금지였던 우크라이나를 허락 없이 방문했기 때문이다. 그가 방문했을 당시 우크라이나에 발령된 여행경보는 4단계(여행금지)수준이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작년 3월 출국해 '국토방위군 국제 여단'에 합류했다. 약 2개월간 우크라이나에 있었던 이근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그해 5월 귀국했다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위반 사항은 여권법 위반뿐만은 아니다. 그는 작년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별도 조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도 받고 있다.
변호인은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에 관해선 '도주의 고의가 전혀 없었고 피해자가 상해를 당했다고 해도 이를 이근 씨의 책임으로 돌리긴 어렵다'며 무죄 선고를 요청했다. 선고 기일은 다음 달 17일이다.
한편 이근은 첫 공판일인 지난 3월 20일 재판장 앞에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당시 구제역은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나'는 등의 질문을 했다.
구제역은 이 같은 질문이 계속되자 구제역을 향해 'X까 X신아','살이나 빼'라는 등의 욕설을 하며 얼굴을 때렸다. 또 구제역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쳐서 떨어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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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합법'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추진 중이라는 '매춘 빌딩' 프로젝트[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암스테르담 중앙역 인근, 네덜란드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홍등가'가 나온다. 17세기 해상 무역의 강국이었던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는 여러 나라의 뱃사람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레 홍등가가 발전하고 성매매가 성행하기 시작했다. 네덜란드가 성매매업을 합법화한 건 지난 2000년부터다. 수백 년 전부터 이뤄진 성매매를 음지에 두고 방치할 바엔 차라리 양지로 끌어올려 관리하겠다는 결정이었다. 그로부터 20년이 훌쩍 지났다. 성매매 합법화 소식에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찾아왔고, 인구 90만 명의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연간 관광객은 2,000만 명에 이른다. 여기에 대마초까지 합법이라 암스테르담은 '마약과 향락의 도시'라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 성매매 합법화의 결과도 좋은 편이 아니다. 네덜란드 정부가 2015년 내놓은 '성매매 합법화 평가 보고서'를 보면 성매매 합법화로 관련 범죄를 막았다거나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됐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성매매를 법의 테두리 안에 두었다고 하더라도 그 테두리의 바깥에 존재하는 불법 이민자의 성매매도 새로운 과제로 남았다. 성매매 합법화에도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가 끊이지 않고, 늘어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한 가운데 암스테르담시는 지난 2021년 '에로틱 센터' 프로젝트를 내놨다. 성매매 여성의 안전을 고려할 때 취객 등 위험 요인이 많은 도심보다 한적한 곳에 센터를 건립하는 게 낫다는 이유다.시는 '성 노동자들에게 안전한 작업장을 제공하고, 성 노동자들의 지위를 향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장 안이 훤히 보이는 유리문 탓에 성매매 여성들이 행인들의 조롱 대상이 됐고,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취객 등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교외 지역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암스테르담시가 시 의회에 제출한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서를 보면 에로틱센터는 5층짜리 건물로 면적은 5,000㎡, 객실은 100개에 달한다. 부대 시설로는 술집 두 곳과 스트립클럽 한 곳이 마련된다. 현지 매체들은 에로틱센터 근처에 성매매 사업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응급구조센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객을 통제하기 위해 출입구는 한 곳으로 제안하고 입장료도 받는다.다만 2023년인 현재까지도 센터 건립은 답보 상태에 있다. 올해 말까지 부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건립 후보지의 주민들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하필 왜 우리 동네냐'는 이유다. 가장 거세게 반대하는 건 유럽의약품청(EMA)이다. EMA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영국 런던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이전했다. EMA는 '(센터가 건립되면) 마약 거래, 취객, 무질서한 행위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EMA 이전 당시 네덜란드 정부는 '보안과 평온'을 약속하지 않았느냐'고 맞서는 중이다. 매춘정보센터(PIC)도 반대하고 있다. PIC는 성명에서 '도시 맨 끝으로 성 노동자들을 밀어내는 건 '성 노동이 부끄러운 일이며, 눈에 띄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를 함축한다'고 밝혔다. 다수의 성매매 종사자들도 시가 종사자들의 안전을 명분으로 세웠으나 사실은 네덜란드 이미지 개선이 진짜 목적이라며 의심하고 있다. 디데릭 붐스마 기독민주당 대표 또한 이를 '섹스 디즈니랜드'에 비유하며 '매춘을 지나치게 낭만화하는 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성매매를 합법화했으나 온갖 사회문제가 지속되고 매춘에 대한 인식이 그대로인 상황에서 에로틱 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4,4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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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8:00 |
전세계 딱 4마리 뿐인 새하얀 털 가진 아기 '알비노 퓨마' 탄생[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온 몸이 새하얀 '알비노 퓨마'가 태어나 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렸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에서 약 140km 떨어진 촌딸레스주 후이갈파에 위치한 토마스 벨트 동물원에서 희귀 알비노 퓨마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동물원에서는 한 달 전 알비노 새끼를 포함한 총 3마리의 퓨마가 탄생했다.연갈색 털과 점박이 무늬를 가진 형제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알비노 퓨마는 눈처럼 새하얀 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새끼 퓨마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수의사는 '녀석들 모두 건강하다'며 '특히 알비노 퓨마도 몸 상태가 좋다'고 진단했다.이어 '알비노 퓨마는 매우 희귀하다'며 '새끼 퓨마와 어미가 함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지금까지 알비노 퓨마는 이번에 태어난 녀석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총 4마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미 국가에서는 이번에 니카라과에서 태어난 녀석이 유일하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새끼 퓨마들의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어미 보호 아래 3개월이 지나면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사진작가 메이너(Maynor Valenzuela)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한 알비노 퓨마는 생후 1개월 된 작은 몸집을 드러낸다.아직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야생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자아낸다. 조회수: 5,2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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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8:00 |
유명 유튜버가 사고로 사지마비 된 아들 '성매매 업소' 데려가자 오열한 엄마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2년 동안 성생활을 하지 못한 사지마비 아들이 성매매 업소에 다녀오자 엄마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에 거주하는 게일(Gail)과 그녀의 아들 제이크(Jake)의 사연을 전했다. 제이크는 12년 전 끔찍한 교통사고로 인해 사지마비가 됐고 이후 휠체어에서 생활해 왔다.2012년 새해 첫날 새벽 2시 30분께 제이크는 운전대를 잡았고 전봇대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심하게 다친 제이크는 이날 이후 입과 엄지손가락만 움직일 수 있는 상태다.몸이 불편했기에 연애도 할 수 없었고 성생활도 불가능했다.그러던 중 제이크는 최근 유명 어부 유튜버 빌럼 파워피시(Willem Powerfish)와 함께 낚시 영상을 촬영하면서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성매매 업소를 찾았다. 앞서 두 사람이 낚시 영상을 찍을 당시 대화 도중 제이크의 성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12년간 어떤 여성과의 접촉도 없었다는 말에 파워피시는 제이크를 성매매 업소에 데려갔다.파워피시는 '제이크의 엄마 게일에게 제이크의 연애사에 대해 물었더니 사고 이후 아무도 사귀지 않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성매매 업소 이야기를 꺼냈고 그를 데려갔다'라고 설명했다.낚시 여행을 중단한 파워피시는 제이크를 성매매 업소에 데려간 후 '그 여자가 마음에 드는지 안 드는지는 당신이 결정할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할 필요는 없다'라고 제안했다.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제이크가 성매매 업소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제이크의 엄마 게일은 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파워피시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게일은 아들이 업소에 다녀온 후 성매매 여성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감정이 북받치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그녀는 '아들과 성관계를 한 여성이 제이크가 모든 것을 다했다고 하더라'라면서 파워피시에게 또다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게일은 '이전에 아들과 성매매 업소에 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몰랐다'라면서 '뇌 손상이나 장애가 있더라도 여전히 욕구가 있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제이크의 친구 카일(Kyle)은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제이크)는 여전히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곤 한다. 그는 예전처럼 뛰어다니며 우리처럼 멍청한 짓을 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웃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파워피시는 제이크를 성매매 업소에 데려간 것에 대해 '과거 장애 치료 분야에서 일하면서 가족들이 성에 대한 주제를 꺼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환자 중 한 명을 성매매 업소에 데려가곤 했다'라면서 '나는 영상과 글을 보는 사람들이 어떤 장애를 가졌건 우리는 모두 인간이고 모두가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장애인의 성욕 해소를 위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일부 국가에서는 장애인 성 도우미(성 자원봉사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의견과 옳은 해결책이 아니라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조회수: 4,3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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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8:00 |
넷플릭스 '마스크걸'서 완벽한 춤선 뽐낸 김모미 대역, 나나 아니었다 (+정체 공개)[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웹툰 원작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며 식지 않은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마스크걸'은 고현정, 엄혜란, 안재홍, 나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마스크걸'로 데뷔한 배우 이한별은 원작과 엄청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마스크걸'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배우들을 향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역할을 열심히 해준 이들이 있다. 바로 얼굴을 보이지 않은 채 드라마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대역 배우'들이다.'마스크걸'에서 주인공 김모미(이한별 분)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춤을 추는 영상을 올리는 BJ로 등장한다.캐릭터에 맞게 실제 춤을 추는 영상이 많이 등장하는데, 해당 장면에서 김모미가 완벽한 춤선을 뽐내자 팬들 사이에서는 춤 대역을 해준 배우가 나나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그러나 실제 김모미의 춤 대역을 해준 이는 바로 모델 지지안이다. 지난 19일 지지안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마스크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지지안은 '마스크걸 모미의 춤 대역으로 작년 1월부터 시작한 안무연습, 그리고 작년 8월에 드디어 촬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디션에 붙은 것도, 못 추는 춤 잘 춰보겠다고 눈물도 흘리고 작년 동안 여러가지로 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라며 '처음 이 안무를 외우고 연습을 하면서 김완선 선배님은 정말 대단하고 멋진 가수라고 생각할 만큼 초초초고난이도의 퍼포먼스인 노래 '리듬속의 그 춤을''이라고 자신이 출연한 장면을 설명했다.지지안은 '중간에 코로나도 걸리고~ 3월까지 하루 2-3시간씩 매주 3-4회를 YGX 에서 희연쌤과 한별언니와 땀 흘리며 연습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너무 생생하네요'라며 '드라마엔 전곡이 안 나와서 보기엔 많이 안 힘들어 보이지만 이 곡 완곡으로 한번 추면 전신 땀으로 적시기 가능 숨 헐떡이며 연습실 바닥에 쓰러져 종이인형처럼 헥헥대기 일수였어요'라고 힘들었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또 '덕분에 3-4KG 이나 빠져서 46~47키로도 찍어보고 가슴에 살도 다 빠지고 얼굴이 해골 같았는데 지금은 다시 몸무게는 원상복귀 됐지만 가슴살 얼굴살은 쉽게 안 돌아오는 중'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지지안은 '그래도 이렇게 마스크걸이 방영이 되고 화제가 되어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라며 '모든 스탭분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조회수: 4,6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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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15 |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파 논란에 결국 사과...'추가 취재 후 후속 방송'[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편파 방송 논란이 일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2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사태를 다룬 '빌보드와 걸그룹' 편에 대해 사과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빌보드와 걸그룹' 편은 이른바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 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라고 사과문을 시작했다.이어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몸을 낮췄다. 그러면서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다'고 말했다.'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해당 방송이 편파적이며 피프티 피프티를 옹호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현재 논란이 되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의 전속계약 분쟁을 다뤘다가 방송 후 거센 후폭풍을 맞았다.시청자들은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외주업체 더기버스에 대해 균형적으로 다루지 못했다며 '편파 방송'이라고 비판했다.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학력, 이력 위조 논란과 피프티피프트 측의 상표권 등록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4천여 개가 넘는 항의 글이 올라왔고, 심지어 지난 2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폐지에 관한 청원'까지 올라왔다.아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사과문지난 8월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 빌보드와 걸그룹' 편은 이른바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입니다.우선,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습니다.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그것이 알고 싶다'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깊이 있는 취재로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회수: 4,5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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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15 |
일부만 공개됐는데 '예술 갤러리' 같은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내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신혼집 일부를 깜짝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Nature's Art'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의 신혼집 앞에 활짝 뜬 영롱하고 아름다운 무지개가 담겼다.선명한 무지개 라인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 건 신혼집 내부 인테리어였다. 조개껍질을 연상하게 하는 화려한 예술품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탁상 위에 진열돼 있었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가 이승기, 이다인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신혼집의 극히 일부분을 공개했는데도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자 누리꾼은 '더 보여달라', '예술 갤러리온 줄 알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21년 5월, 이승기와 이다인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당시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가던 두 사람은 지난 4월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 웨딩홀에서 수많은 관객들의 축하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승기는 이다인을 위해 자신의 히트곡 '결혼해줄래'를 축가로 부르는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다인 역시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최근 이승기와 이다인은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일상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회수: 5,0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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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15 |
아내가 성관계 거부하자 5살 딸 앞에서 흉기 휘두른 남편, 재판부는 '집행유예'로 풀어줬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어린 딸 앞에서 아내를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남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지난 23일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이원재 판사는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자녀 앞에서 아내에게 손찌검하고 흉기를 들이댄 혐의를 받는 남편 A씨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과 보호관찰을 명 받았다.앞서 A씨는 지난해 2월 아내 B씨가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5살 딸을 안고 있던 B씨를 폭행하고 주방에서 흉기를 꺼내와 위협했다. 또 딸이 지켜보는 상태에서 그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딸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았다.B씨는 A씨와 4년 전 이혼했지만 양육 문제로 사건 당일까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거주해 왔던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A씨는 술을 마시고 새벽에 귀가해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뿐만 아니라 어린 딸이 보는 앞에서 B씨에게 '같이 죽자'며 협박했다. 김 판사는 '어린 딸을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등 범행 경위와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B씨가 처벌을 원치 않고 한 달 넘게 구치소에 수감되면서 반성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집행유예란 범죄자에게 단기의 자유형을 선고할 때에 그 정상을 참작하여 일정 기간 그 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제도다.유예 기간 중 특정한 사고 없이 그 기간을 경과한 때에는 선고한 유죄의 판결, 자체의 효력을 상실하게 하여 형의 선고가 없었던 것과 동일한 효과를 발생하게 한다. 조회수: 4,7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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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00 |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여고생과 성관계하고 성착취물 제작·배포한 20대 남성[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온라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 여학생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하고 나체를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피의자 A(28)씨를 미성년자의제강간, 성착취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 앞서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당시 15살이었던 피해자 B씨의 고민 상담을 해주며 호감을 쌓은 뒤, 모텔로 유인해 성관계를 가지고 이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해 3월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영상 및 성관계를 묘사하는 음란 메시지를 B씨에게 수차례 전송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우울증갤러리 사건을 수사하던 중 B씨의 피해 사실을 제보받고 조사에 착수했다.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경북 경주의 모처에서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과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사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아 현재 성범죄자 신상 관리 대상자다. 경찰은 A씨에게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추궁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회수: 4,4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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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00 |
'하이파이브' 해주며 사람들 관심 즐기는 핵인싸 판다 멍란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에버랜드가 중국 측과 푸바오의 귀환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 가운데 과거 푸바오의 신랑 후보로 알려졌던 인기 판다 멍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4월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멍란(萌蘭)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눈길을 끌었다. 멍란은 베이징시 시청구 베이징동물원에 살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로 화화 다음으로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판다다.화제가 된 영상에서 멍란은 유리창 밖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팬들에게 다가갔다. 그러더니 유리창에 올려진 팬들의 손바닥을 마치 하이 파이브를 하듯 연달아 치며 달리기 시작했다.멍란의 팬 서비스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즐거워하는 팬들을 올려다보는 멍란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담긴 듯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 진짜 좋아하는 듯', '보면 볼수록 똑똑한 것 같다', '인기 많을 만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2015년 7월 4일 중국 청두 자이언트 판다 사육 연구소에서 태어난 수컷 자이언트 판다 멍란은 2017년 10월부터 베이징 동물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인형 같은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판다 팬들 사이에서 슈퍼스타로 통한다.지난 7월에는 8번째 생일을 맞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회수: 4,4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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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00 |
동급생 7시간 때리고 SNS에 폭행 영상 올린 중학생들, '반성한다'는 이유로 소년부 송치[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동급생을 폭행하고 SNS에 폭행 장면 영상을 올린 '태안판 더글로리' 사건의 가해 중학생들 최후가 공개됐다.24일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3단독 하선화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상해·강요와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상해·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학생 A(14) 양과 B(15) 군, 불구속기소 된 공범 C(14 )양 등 3명을 대전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이 중학생들은 지난 4월 30일 충남 태안의 한 지하 주차장과 건물 옥상, 학교 운동장 등에서 동급생 D(14) 양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당시 D양의 뺨을 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을 발로 차는 등 심한 폭행을 가했다. 폭행은 약 7시간 동안 지속됐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D양이 폭행을 당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과 폭행 과정 등을 방관하는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리기도 했다.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한 가해 학생은 SNS에 '지들도 어디 가서 X맞고 다녀서 억울한가 XXX들'이라는 글을 게재해 공분을 샀다. 재판부는 소년부 송치 이유에 대해 '이들의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피해 회복 노력을 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이전에 형사처벌 전력 등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3,8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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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00 |
며느리가 딸처럼 키운 고양이 '털 날린다'며 몰래 지인 줘버린 시어머니[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평소 딸처럼 키우던 반려묘를 몰래 지인에게 보내버린 시어머니 때문에 부부 사이에 갈등이 생겨 이혼까지 생각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은 결혼 전부터 키우던 반려묘를 시어머니가 말도 없이 보내버려 남편과 별거까지 시작했다는 30대 여성의 사연을 다뤘다. 사연에 따르면 30대 후반의 A씨는 난임을 겪고 있었다.이에 결혼 전부터 키우던 반려묘를 데리고 와 결혼 후에는 남편과 함께 딸처럼 생각하며 키워왔다. 두 사람은 오붓한 신혼 생활을 즐겨왔지만 시어머니는 반려묘를 볼 때마다 '털이 날린다', '냄새가 난다'며 못마땅해했다.A씨는 '어느 날 시어머니가 반찬을 가져왔다며 비밀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다. 그러더니 말도 없이 고양이를 지인에게 보내버렸다'고 사연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평소 딸처럼 키우던 반려묘를 주인 허락 없이 다른 이에게 보냈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다. 시어머니는 그러면서 A씨에게 '아이를 가질 때까지는 어림도 없다'고 으름장을 놨다.다행히 A씨는 울고불고 난리를 피운 끝에 고양이를 데려올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남편의 반응이 더 충격적이었다.남편은 A씨에게 '어떻게 이런 일로 고부 관계를 끊냐'며 화를 냈다. 결국 A씨는 반려묘와 함께 친정으로 갔다고 알려졌다. A씨 친정까지 번진 사건은 결국 집안싸움까지 불러왔다. 평소 A씨의 친정은 동물을 사랑하고 누구보다 아껴왔기에 남편과 시어머니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다.A씨 가족들은 아내와 고양이를 데리러 온 사위를 문전박대 했다. 시어머니는 '지인에게 잘 말해서 고양이를 다시 보내줬는데, 결국 줬다 뺏은 것 아니냐. 이렇게 되면 내 자존심은 어떻게 되는 거냐'며 '이런 걸로 화내는 며느리가 속이 좁다'는 입장을 보였다.A씨는 '5년이나 키운 소중한 가족인데 내가 예민한 건지 답답하다. 야속한 남편은 꼴 보기 싫다'면서 '진지하게 이혼해야 하나 싶은 고민이 든다'고 심정을 밝혔다.이와 관련해 출연진 양지열 변호사는 '고양이 때문에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남편이 제 역할을 못 해주는 것에 화가 나는 거다. 이 상태로 오래가면 고양이 때문이 아니라 남편에 대한 신뢰 문제로 갈 수밖에 없다'면서 '남편이 나쁜 아들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직도 이런 시어머니가 있다는 게 놀랍다', '반려묘도 가족이다', '왜 승낙도 없이 다른 사람을 주냐 선 넘었다', '남편 태도가 문제다', '엄연한 범죄다'라며 A씨의 편을 들었다. 조회수: 3,8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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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00 |
인간에게 필요한 '약' 개발 위해 산 채로 '파란 피' 뽑히던 투구게 실험 중단된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투구게는 매년 수 십만 마리가 제약회사 연구실에서 채혈을 당하다 죽음을 맞이한다.투구게의 푸른색 혈액이 독소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정에서도 수십만 마리가 희생됐다. 환경단체뿐 아니라 돈줄을 쥔 대형은행 그룹마저 해당 실험을 중단하라며 제약회사를 압박하고 나섰다. 투구게가 겪었던 '수난'이 끝날 조짐을 보인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은행그룹 BNP파리바 자산운용본부는 최근 세계 최대 제약회사 14곳에 서한을 보내 '의약품 실험에 투구게 혈액 대신, '재조합 C인자(rFC)'라는 대체 물질을 사용해 달라'고 촉구했다. 아담 캔저 BNP 미주부문 책임자는 '백신, 체내 의료장치 실험을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한 종에 의존하고 있다'며 제약사들을 비판했다.BNP파리바는 5,260억 유로(한화 약 765조 원)를 관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상업·투자 은행이다. 전 세계 기업 6만여 곳이 고객이다. 거대 투자자가 내는 '투구게 보호' 목소리를 제약업체들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FT는 전했다.투구게는 공룡 출현 이전인 4억5,000만 년 전부터 모습이 바뀌지 않은 채 지금까지 생존해 있는 동물이다. 하지만 대표적인 실험동물로도 꼽힌다. 투구게 혈액 속의 '라이세이트'가 해로운 성분을 접하면 굳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제약회사들은 이를 활용해 세균 감염을 감지하는 '엔도톡신' 시험법을 써 왔다. 투구게 혈액 대체 물질인 rFC가 개발된 후에도 사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제약사들은 적극 도입하려 하지 않았다. rFC를 통한 테스트를 개발한 스위스 생명과학회사 '론자'는 FT에 '성분, 품질 등 미국 의약품 표준을 정하는 미국약전위원회(USP)가 (rFC 테스트를) 표준검사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USP는 '(새로운 대체 테스트는) 생산성이 떨어진다'며 평가 자체를 반려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흐름이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USP는 최근 'rFC 사용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성명을 냈다. 이에 더해 신약 개발의 돈줄을 쥔 대형은행까지 가세한 결과, 제약회사들도 이제는 투구게 혈액을 고집하기가 힘들게 됐다고 FT는 짚었다. 조회수: 4,5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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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7:00 |
사귄지 40일 만에 임신한 '고딩엄빠' 아내, 출산 후 중환자실...남편은 모른척 치킨 먹어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만난 지 하루 만에 연인이 돼 교제 일주일 만에 동거, 40일 만에 임신한 고딩엄빠 출연자가 달라진 남편의 반응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출산 후 불행이 이어졌다는 전채원의 사연이 공개 됐다. 전채원은 혼전임신으로 결혼식을 올린 후 남편이 달라졌다고 토로했다. 남편은 새벽마다 몰래 엄마와 통화를 했고, 시어머니는 전채원에게 남편의 식사부터 팬티 구매, 저녁 메뉴 까지 사사건건 간섭하기 시작했다. 진짜 불행은 출산 직후부터 시작됐다. 전채원은 출산한 지 일주일 뒤 폐에 물이 차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고 한다. 아이에게 문제가 될까 봐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에 남편에게 전화를 걸자, 남편은 혼자 치킨을 먹으며 철부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급기야 출산 한 달 후 아이를 봐달라는 전채원에게 남편은 자신이 돈을 번다는 이유로 '내 할 일이 아니다'며 육아를 떠맡겼다.게다가 시어머니는 전채원이 자기 아들을 힘들게 했다며 쉬게 해줘야겠다며 데려가기까지 했다. 이후 무릎에 통증을 느낀 전채원은 병원에서 무릎 골육종 진단을 받았고, 남편 없이 홀로 수술하고 투병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현재 전채원은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방 등 위생 상태도 엉망이었다. 박미선은 '몸이 안 좋아서 그런가. 그래도 이건 좀. 본인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치워야할텐데'라고 지적했다. 빨래까지 마구 널려있자 인교진은 '오랜만에 대범하신 분이 나왔다'라고 말했다.전채원은 대충 찾아낸 우유를 마신 뒤 빨대를 꽂은 채 그대로 다시 냉장고에 넣었다. 서장훈은 '냉장고를 창고처럼 쓰는구나'라고 탄식했다. 조회수: 4,3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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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6:15 |
'큰별쌤' 최태성이 어마어마한 계약금 다 거절하고 끝까지 '무료 강의' 하는 이유[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큰별쌤' 최태성이 어마어마한 계약금을 거절하고 '무료 강의'를 고집하는 이유를 공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한국사의 큰별, 일타강사 최태성이 출연해 남다른 소신을 드러냈다. 이날 최태성은 '제 역사 강의는 다 무료'라며 '유로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최태성은 '수능이 50만 명이 응시하는데 사교육이 엄청나지 않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 회에 60만 명이 본다. 어마어마한 시장'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사교육이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그 이유가 어느 한 일타강사가 있는데 강의를 무료로 푼다. 그러니까 사교육이 들어올 수가 없는 거'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최태성은 '저한테도 계약서 온다'며 '그 계약금을 보면 어마어마하다. 왜 안 흔들리겠냐'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그는 '집에서는 거의 포기한 상태'라면서도 '저도 맨 처음에 두려웠다. 이렇게 무료 교육을 했을 때 나는 과연 생존할 수 있을까'라고 깊은 고민에 빠졌던 시절을 회상했다.하지만 '막상 해보니까 그래도 돈 벌더라. 걱정하지 않아도 되더라'며 '의미있는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용기를 내시라고 그거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먹고 살 수 있도록 해주니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태성은 자신이 무료 강의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이한열 열사'를 언급했다.그는 '2023년에도 1987년 체제 속에 살고 있다. 1987년 6월 항쟁에서 최루탄을 맞고 눈물, 콧물 쏟으면서 얻어내려고 했던 건 '대통령은 우리 손으로 뽑겠다'.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거다. 우리는 여전히 6월 항쟁의 빚을 지고 있다'며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으로 분노한 국민들이 나선 가운데 한 명이 이한열 열사'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저의 마음의 빚이었다'라며 '그때 제가 다짐한 게 나중에 혹시 좋은 자리 가면 나도 뭔가 사회를 위해서 그들처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다짐을 했다'고 무료 강의를 하는 진짜 이유를 설명했다. 조회수: 4,9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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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6:15 |
학폭한 동급생 흉기로 찔러버린 남고생, 학생들은 뜻밖의 반응 보였다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귀가하던 남고생이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던 남고생은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지난 22일 채널A에서는 고등학교 근처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쯤 하굣길에 남고생이 같은 학교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 난동은 학교 정문에서 대략 140m 거리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졌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서 남고생은 '꺼내봐라! 야 OOO, 칼 꺼내봐라 그거. 꺼내봐'라는 동급생의 말에 30cm 길이의 흉기를 꺼내들었다. 곧이어 남고생은 동급생의 등 찔렀고, 피해 학생은 흉기를 뿌리치는 과정에서 손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남고생은 도망가는 피해 학생을 뒤쫓아갔고, 피해 학생은 인근 파출소로 뛰어들어가 신고했다. 피해 학생은 '장난인 줄 알고 웃으면서 (동영상을) 찍었는데 찍다 보니까, 찍고 있었는데 동영상 끄자마자 손목(손등)을 그은 거다'라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5분 만에 남고생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해 학생은 등과 손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 측은 학교폭력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해당 사고를 접한 누리꾼은 '가해자가 피해자고 피해자가 가해자네', '계속 당하는 것보다 나은가 싶기도 하다', '정당방위다. 굳'이라며 남고생을 두둔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누리꾼은 '아무리 그렇다 해도 흉기 난동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조회수: 4,1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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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6:00 |
주인에게 버려지고 해외 입양된 한국 진도믹스견들, 썰매견으로 학대 당하고 있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해외로 입양 간 진도믹스견들의 처참한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로 입양 간 진도믹스견들이 썰매견으로 이용되며 학대를 받고 있는 모습들이 공개됐다. 실제 현지 매체들도 입양 된 진도믹스견들이 학대 당하고 있는 사실을 여러차례 보도했다.문제가 된 곳은 미국 콜로라도 주에 '크래블루닉(Krabloonik)'이라는 개썰매 투어 장소다. 150마리의 넘는 개들이 썰매견으로 이용되다가 학대, 살해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이 때문에 동물 학대로 인해 8번 기소된 적이 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서 보이는 진도믹스견들은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곳으로 보인다.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진도믹스견들은 알래스카 말라뮤트나 시베리아허스키처럼 눈밭에서 버틸 수 있는 종이 아니다. 진도믹스견들은 추위에 떨며 썰매를 끌고 있었다.따뜻한 곳이 아닌 추운 눈밭 위 플라스틱 배럴 위에서 잠을 청해야 했으며 물과 사료도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었다. 한 강아지는 다리를 심하게 절어 일어서지도 못했다.미국 동물 단체 PETA가 해당 업체를 적발해 24년 6월까지 이곳 강아지들은 모두 다른 곳으로 입양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한국에서 가족들에게 버려져 새로운 희망을 찾아 먼 해외까지 입양된 진도믹스견들의 처참한 현실에 누리꾼들은 공분을 터뜨리고 있다.또 해외로 입양된 강아지들의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조회수: 4,3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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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6:00 |
'나나·차주영·이주빈' 넷플릭스 드라마 여배우들 전라노출신 등장에 '민망하다 vs 프로불편러들 또 시작'[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작품 속 여배우들의 전라 노출 감행은 작품에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파격적인 노출은 이슈가 되고, 작품 속 감정선과 잘 연결된다면 시청자들이 작품에 이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뜬금없는 노출 장면은 극의 내용보다 강렬하게 남아 결국 작품에 대한 평가보다는 '전라 노출'이란 이슈만 남는 경우도 있다.최근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들에는 여배우들의 전라 노출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올해 넷플릭스에서 단연 가장 화제가 된 작품인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은 배우 차주영은 상반신과 뒷모습을 노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누리꾼들에게 엄청난 기대를 모으며 공개한 '더 글로리 파트2'에서 가장 먼저 이슈가 된 것은 최혜정 노출이었다.과감한 노출과 완벽한 몸매에 CG설까지 돌며 배우가 직접 '필요 부위는 CG 처리를 했지만 내 몸도 중간중간 섞여 있었다'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또 지난해 6월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윤미선 역을 맡은 이주빈은 극한에 치달은 감정 연기와 함께 전라 노출 베드신까지 연기했다.이주빈은 연기 인생 첫 베드신을 위해 하루에 PT를 두 타임 받거나 주 5회 필라테스를 가며 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종이의 집은 원작에 비해 다소 낮은 퀄리티와 어색한 연기력 등으로 누리꾼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기대감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보이기도 했다.다만 이주빈과 김지훈의 노출 베드신에는 많은 이목이 쏠려 배보다 배꼽이 큰 꼴이 됐다.지난 18일 공개된 '마스크 걸'은 공개와 동시에 자극적인 내용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모미 역을 맡은 배우 나나와 이한별이 극 중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며 눈길을 끌었다.이한별은 인터넷 방송을 하며 옷을 모두 벗는 모습을 연출했다. 나나는 교도소에서 탈의를 하고 뒤태 전라 노출을 감행했다.여배우들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파격적인 노출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양분된다. '작품 보기가 민망하다', '극중 꼭 필요한 신인지 모르겠다', '이슈몰이를 위해 넣는 것 같다'는 반응과 '작품의 일부다', '프로 불편러들이 또 딴지 건다',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자'라는 반응으로 팽팽하게 나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보기 민망할 정도의 노출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과, 감정선을 따라가면 이상할 것 없는 연출인데 너무 과한 반응이라는 의견이 상충하고 있는 것이다. 조회수: 4,3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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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5:15 |
'전 남친이 이별 후 제가 키운 '110만' 커플 유튜브 채널에 새 여친 영상을 올렸습니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커플 유튜버가 끝내 이별했다.두 사람은 구독자들에게 이별을 알리고 함께 운영한 커플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전부 삭제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별 3개월 후 여성은 전 남자친구가 110만 구독자를 모았던 계정을 그대로 사용해 새 여자친구와 찍은 영상을 올린 것을 알게 됐다.전 남자친구의 계정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콘텐츠 구성, 촬영 및 편집을 모두 혼자 도맡아 하며 커플 유튜브를 키운 여성은 크게 분노했다. 결국 여성은 전 남자친구에게 '계정만 네 거고 다 내가 해서 구독자 만들었다'라고 따졌다.그러자 전 남자친구는 '계정은 원래 내 거고 우리 영상은 다 삭제했으니 되지 않았냐'고 반박했다.11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을 그대로 도둑 맞았다고 여긴 여성은 '법적으로 전 남자친구에게 계정 삭제를 요청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해당 사연과 관련해 이상호 변호사는 '두 사람 사이에는 조합을 결성하기로 한 약정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며 '이 경우 유튜브 채널은 조합 재산이 된다'라고 판단했다. 이어 '100만 구독자 채널은 계정 유지 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데 남성이 전 여자친구와의 조합재산을 개인적으로 유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덧붙여 '계정을 삭제하기로 합의가 됐던 부분이라 삭제 요청을 할 수 있다'며 '더불어 전 남자친구가 계정을 삭제하지 않은 책임에 대해서도 잔여 재산 청구를 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연은 지난 22일 SBS '리얼 Law(로)맨스 고소한 남녀'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조회수: 3,6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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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5:15 |
브레이크 밟지 않고 쭉 달려 정차 중인 차량 박아버린 할머니 택시기사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고령의 여성 택시기사 때문에 사고를 당한 남성이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택시기사가 일방적으로 사고를 내는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보배드림 측은 '고령의 여성 택시기사가 그렇게 빠른 속도는 아닌데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고 계속 가다 신호대기 중인 코란도 스포츠를 박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고령 택시 운전 문제 심각하다'라고 덧붙이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호 대기하며 정차 중인 코란도를 뒤에서 그대로 박아버리는 흰색 택시의 모습이 담겼다. 택시는 코란도를 박은 이후에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고, 코란도는 그대로 쭉 앞으로 밀려나갔다.차량이 거의 반파가 될 정도로 충격이 컸지만, 다행히 코란도 운전자는 무사했다. 코란도 운전자는 '신호 대기 중에 택시가 와서 들이박았고 반대편 신호등까지 밀려갈 정도로 크게 사고가 났다'라며 '상대방분 진술이 순간 정신을 잃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다행히 사고만큼 크게 다치지는 않아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블랙박스 영상을 본 누리꾼은 '고령자들은 면허반납해야', '무사하다니 쌍용차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6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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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5:00 |
전봇대 '개조심' 경고문에 긴장했다가 '댕댕이' 마주치고 심장마비 걸릴 뻔했습니다 (영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골목에 쓰여있는 '개조심' 문구를 보고 으르렁거리는 사냥개를 상상하며 긴장한 채 골목을 걸어간 남성은 눈앞의 댕댕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최근 유튜브 채널 '휴학생 동동'에는 '개조심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개)'이란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짧은 영상은 전봇대에 큼지막하게 쓰여있는 '개조심' 문구가 등장하며 시작한다. 길가에 적힌 '개조심' 문구를 본다면 누구라도 긴장하기 마련이다. 이 골목을 지날 때 커다란 사냥개가 등장해 이빨을 드러내며 공격해오지는 않을까 걱정할 수밖에 없다. 유튜버 A씨도 한껏 긴장한 채 경고 글귀가 쓰인 전봇대를 지났다가 '조심해야 할 개'의 비주얼을 보고 깜짝 놀랐다.그곳엔 새하얀 털에 귀를 축 늘어뜨린 숏다리 아기 댕댕이가 서 있었다.아기 댕댕이는 카메라로 자신을 찍는 유튜버의 모습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하더니 이내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발을 동동 구른다. 하지만 짧은 목줄에 가로막혀 결국 주저앉고 마는 모습이다.한눈에 봐도 이제 막 이가 돋아났을 것 같은 어린 댕댕이의 반전 비주얼에, 한껏 긴장하고 영상을 봤던 누리꾼들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자다 온 거도 아닌데 어쩜 저리 댕청하게 귀엽냐', '오늘의 힐링', '너무 귀여워 기절할지 모르니 조심해야 하는 것 맞네','작고 소중한 개가 다칠 수 있으니 조심히 다니란 말이 아닐까', '너무 귀여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를까 봐 조심하라는 뜻인 듯'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 시골 댕댕이의 영상은 24일 기준 68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조회수: 4,6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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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4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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