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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침수됐을 때 물 차오르는 자동차에서 탈출하는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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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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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극한 호우 속에 지하 공간이나 침수된 차에 갇혀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8월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차가 침수됐을 때 차량에서 탈출하기 위한 '생존법'을 함께 알아보자. 



먼저 운전 중 차가 침수된 경우 차량을 버리고 탈출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가장 흔히 알려진 차량 내 좌석 목 받침을 뽑아 하단 철제봉이나 안전벨트 체결장치 등 단단한 물체로 차량 유리창을 깨고 탈출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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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를 대비해 비상탈출 망치를 구비해 뒀다면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창문을 미리 조금 열어 놓으면 깨뜨리기 쉽기 때문에 차량 침수가 우려된다면 미리 창문을 살짝 열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이미 침수가 진행된 상황이라면 차량 밖에 차오른 물과 내부에 차오른 물의 높이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리면 문을 쉽게 열 수 있다.


차량 내외부 수위가 30cm 이하로 좁혀지면 초등학교 5~6학년 이상의 힘으로 충분히 차량 문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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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이상으로 수위 차이가 날 경우 강한 수압으로 성인 남성도 문을 열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빠른 상황판단이 필요하다.



또 바퀴의 3분의 2 이상 물이 차오르면 내연기관에 물이 들어가 시동이 꺼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차에 머무르지 않고 차량을 버리고 대피해야 한다.


침수가 시작된 지하차도에는 진입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야간에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거나 경사가 가파른 곳은 우회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천 다리 위 급류가 넘실대는 지점에도 절대로 진입해서는 안 된다. 물은 찰나의 순간 불어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물이 차는 조짐이 보인다면 차량을 버리고 대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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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 또한 침수의 우려가 있을 만큼 호우가 지속된다면 진입해서는 안 된다. 그뿐만 아니라 주차된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 지하 주차장으로 직접 들어가는 것도 절대 금물이다.


지하 계단에서는 정강이 정도로 물이 유입돼도 성인이 자력으로 올라갈 수 없을 정도이고, 발목 정도로 물이 찬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는 올라갈 수 없어 고립될 수 있다.



'빨리 지나가면 되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은 더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위험한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제목 작성정보
퇴직 다음 날 '음주운전' 사고 낸 전직 교장...중상 피해자 2명 '옛 제자'였다

퇴직 다음 날 '음주운전' 사고 낸 전직 교장...중상 피해자 2명 '옛 제자'였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정년퇴임을 한 다음 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전직 교장이 입건됐다.비극적이게도 교장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피해자 2명은 모두 그의 옛 제자들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30분께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삼거리에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비호보 좌회전을 하던 모하비 차량은 녹색 신호에 직진하던 토레스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토레스에 타고 있던 20대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모하비 차량 운전자인 60대 A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A씨가 크게 다쳐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어려워 향후 정확한 확인을 위해 혈액을 채취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기지역 전직 고등학교 교장으로 사건 하루 전날 정년퇴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사고 피해자인 20대 2명은 모두 과거 A씨가 있었던 중학교 제자들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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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1:00

부모 도망가 동생들 혼자 키우는 가장이 근로장려금 '300만원' 받자마자 보일 행동

부모 도망가 동생들 혼자 키우는 가장이 근로장려금 '300만원' 받자마자 보일 행동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근로장려금을 받으면 자신보다 동생들을 위해 쓰겠다는 가장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 가장인데, 근로장려금 300만 원 가까이 나오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어릴 적 부모가 도망갔다며 여동생 1명, 남동생 1명과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A씨는 '근장금이 나오면 여동생은 아이폰 프로맥스 사주고 남동생은 게임용 컴퓨터 사줄 것'이라며 '항상 여동생은 보급폰 써도 괜찮다 하고 남동생은 게임도 제대로 안 돌아가는 컴퓨터 써서 게임도 못하고 유튜브 보는걸로 만족해서 미안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동생들은 도망간 부모를 원망했지만 A씨의 마음은 동생들을 위해 큰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것. 이에 A씨는 '일주일동안 컴퓨터 견적이랑 사양 알아보고 아이폰은 9월에 신제품 소식 정리해서 동생들 선물해줄 것'이라고 재차 다짐을 드러냈다.자신보다 동생들을 위한 선물을 살 걸 행복해하는 A씨의 모습에 많은 응원과 위로가 쏟아졌다.일각에서는 '자기보다 동생들 먼저 생각하는 찐가장이다', '동생들 선물해 줄 생각에 너무 신나보여서 오히려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근로·자녀장려금이란 정부가 근로 의욕 고취, 자녀 양육 지원 등을 위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난 8월 29일부터 저소득가구에 평균 110만원의 근로·자녀장려금이 지급된다. 국세청은 단독가구(150만원→165만원), 홑벌이가구(260만원→285만원), 맞벌이가구(300만원→330만원) 등으로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을 상향했다. 자녀장려금 역시 부양 자녀 1명당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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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1:00

'빗길 시속 135km 질주'...9년 전 오늘(3일) 한국 연예계 사상 최악의 사망 사고

'빗길 시속 135km 질주'...9년 전 오늘(3일) 한국 연예계 사상 최악의 사망 사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13년 3월 7일 5인조 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데뷔했다. 이들의 상승세는 빨랐다. 데뷔 앨범 '나쁜여자'가 가온 앨범 주간 차트 23위를 기록하였고, 엠 카운트다운에서 8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5개월 뒤 발매된 디지털 싱글 'Hate You'는 음원사이트 실시간 1위를 기록했고, 9월에 발매된 미니 2집 '예뻐 예뻐'까지 흥행하며 연말 가요제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빠른 속도로 인기를 상승한 이들은 2014년 9월 3일 대구 DGIST에서 열린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친 후 승합차를 타고 매니저, 스타일리시 등과 함께 서울로 올라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는 폭우로 도로가 잠기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주변 차들의 속도가 시속 60km까지 떨어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멤버들을 태운 승합차는 시속 135.7km까지 속도를 올렸다. 사고 당일 모 대학 축제에 늦지 않게 도착하기 위해서였다. 결국 차량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당시 차량 외부에서 발견된 멤버 은비는 손쓸 겨를도 없이 숨졌다. 리세 또한 심각한 뇌손상과 복북 손상을 당해 긴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얼굴 골절상을 입은 소정은 목숨을 건졌고, 애슐리, 주니도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지만 멤버들의 사고 장면을 목격한 트라우마로 인해 몹시 힘들어했던 것으로 훗날 전해졌다. 과속도 문제였지만 사고를 키운 건 안전벨트 미착용이었다.  멤버들 중 안전벨트를 매고 있지 않았던 은비와 리세가 목숨을 잃었다. 당시 안전밸트를 맸던 멤버들과 스태프는 자력으로 사고 현장을 빠져나올 수 있을 정도의 경상을 입었다. 소정은 골절상을 당했지만 수술 후 건강을 회복했다. 특히 이날은 소정의 21번째 생일이었다. 이후 소정은 생일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주변에 고백했다고 한다. 데뷔 1년밖에 안 된 21살, 23살의 꽃다운 아이돌 멤버 2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이 사건으로 인해 가족과 지인은 물론 팬들도 엄청난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해당 사건은 전국 각지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과속을 밥 먹듯 일삼던 연예계에 경종을 울렸다. 무리한 일정을 최소화하고, 안전벨트는 꼭 착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사고 이후 레이디스 코드는 3인 체제로 활동하다가 2020년 2월 멤버 모두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하며 모두 회사를 떠났다. 이후 소정이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11호 가수로 참가하면서 다시 이름을 크게 알리게 되었고, 2021년 '함께 했는데 이별은 나 혼자인 거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2022 골든디스크에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 서울가요대상에 '발라드상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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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1:00

'없는 게 없는 무도'...무한도전, 손흥민 '손로몬 콤비'까지 예상

'없는 게 없는 무도'...무한도전, 손흥민 '손로몬 콤비'까지 예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손흥민이 시즌 개막 4경기 만에 해트트릭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마노르 솔로몬과 합작해 만들었던 멋진 골은 국내외 축구 팬들을 열광케 했다.이 가운데 '무한도전' 팬들은 또 한 번 두 사람의 활약을 예측이나 한 듯 일명 '무도짤'을 찾아내 웃음을 안겼다. 2일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토트넘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16분, 후반 18분, 21분에 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이 중 두 골이 손흥민과 마노르 솔로몬의 합작으로 나왔다. 전반 16분, 로빙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솔로몬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절묘한 칩슛으로 골문을 활짝 열었다. 또한 손흥민은 후반 18분 솔로몬의 왼쪽 컷백 크로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종영한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은 이를 예상했던 걸까.과거 '무한도전'은 '손로몬의 선택'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된 바 있다. 당시 '무한도전'은 실명 손로몬에게 직접 전화연결까지 했다. 손흥민과 솔로몬의 합작 골이 터지자 일부 팬들은 당시 방송 장면을 토대로 '진짜 없는 게 없는 무도', '손흥민+솔로몬이라 '손로몬의 선택'이라고 나온 거까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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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0:15

유서 쓰고 집 나갔던 20대 남성...실종 신고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유서 쓰고 집 나갔던 20대 남성...실종 신고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강원도 삼척시에서 지난달 30일 실종된 20대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일 삼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실종됐던 2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삼척시 오십천교 인근에서 물에 빠진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날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원 등이 A씨를 발견해 인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30일 유서를 쓰고 집을 나갔다. 이후 이틀 뒤인 1일 실종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지난달 31일 전국 80개 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극단적 시도 인원 2만 6,538명을 분석한 '2022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명 중 1명은 10~30대 연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가 전체의 27.9%(7,400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대(16.5%), 30대(13.6%) 순으로 나타났다. 자살시도자 10명 중 9명은 충동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는 정신적 문제(38.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인관계(18.9%), 말다툼 등(10.3%), 경제적 문제(6.6%)가 그 뒤를 이었다.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자살시도자는 56%였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자살시도자의 자살위험은 일반인 대비 약 25배 이상으로, 자살 재시도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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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0:00

오는 7일, 푸바오 중국 귀환 다룬 지식채널e '우리들의 아기 판다: 굿바이, 푸바오' 방송된다

오는 7일, 푸바오 중국 귀환 다룬 지식채널e '우리들의 아기 판다: 굿바이, 푸바오' 방송된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선물하는 푸바오.벌써 무럭무럭 자라 중국 귀환을 앞두면서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EBS '지식채널e'가 중국 귀환을 앞둔 푸바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우리들의 아기 판다'가 바로 그것이다.지난 1일 방송된 '우리들의 아기 판다 1부 - 안녕, 푸바오'에서는 한국 최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이 그려져 감동을 안겼다. 2020년 7월 20일, 국내 유일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모두에게 선물과도 같았다.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 3~4월 중에서도 단 4일 이내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판다 특성상 짝짓기가 성공할 확률이 낮기에 푸바오의 탄생은 기적이었다.197g의 작은 몸집으로 태어난 푸바오는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100kg에 육박할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했다. 이날 '지식채널e' 측은 댓글을 통해 '우리들의 아기 판다' 2부 방송 소식도 전했다.아기 판다들이 중국으로 돌아가는 이유를 담은 2부의 제목은 '굿바이, 푸바오'다.전 세계의 모든 아기 판다는 만 4세쯤 중국으로 돌아간다.지난 7월, 3번째 생일을 맞은 푸바오 역시 중국 귀환 협의가 시작된 상황이다.이에 많은 이들이 꼭 돌려보내야 하냐며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사육사들은 푸바오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중국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한다.본연의 야생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으로 돌아가 친구들을 만나고, 엄마 아이바오처럼 짝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푸바오의 중국 귀환에 대해 알아보는 '굿바이, 푸바오'는 오는 8일 오전 12시 35분 방송될 예정이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목부터 눈물 난다', '가는 거 아는데 벌써부터 굿바이라니 너무 슬프다',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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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10:00

급격히 살 쪄 팬들 걱정하게 만든 정형돈, 11kg 감량 후 '탄수화물 안 먹어'

급격히 살 쪄 팬들 걱정하게 만든 정형돈, 11kg 감량 후 '탄수화물 안 먹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급격히 살이 찐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개그맨 정형돈이 달라진 식습관을 공개했다.2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개그맨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정형돈은 체중이 불어나는 등의 이유로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바 있다. 정재형은 정형돈에 대해 소개하며 '일반적인 40~50대 일반적인 입맛을 가진 친구여서 웨스턴 음식을 좋아할지 그게 가장 문제여서 좀 섞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준비한 건 감자요리다. 감자는 다들 좋아하니까 감자에 햄, 치즈를 섞은 그런 요리를 준비해봤다. 두 번째 요리는 가지 솥밥. 소고기를 불고기 간처럼 재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정재형이 요리한 음식을 보자마자 '이게 뭐야?'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나 요즘 탄수화물 안 먹어 형. 진짜로'라고 단호한 답변을 했다.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이었다. 이내 정형돈은 '이거 감자야'라는 말에 '너무 좋아하지'라며 활짝 웃어보였다.그는 '밀가루는 안 먹는데'라면서도 '형이 해준 건 먹는 거지'라며 우정을 과시했다.정형돈은 정재형의 요리를 맛보고 '형 공격하다가 가려고 했거든? 근데 너무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해 1월 새해 공약으로 필라테스나 요가를 하며 살을 빼겠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이때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구독자 10명에게 양 뺨을 맞겠다고 선언해 이목을 끌었다.그러나 그로부터 4개월 뒤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으나 더 체중이 불어난 듯한 모습이라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이후 정형돈은 몸무게 103.2kg에서 11.5kg을 감량해 91.7kg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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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3 07:15

전남 무안 군부대서 육군 병사 숨져...'타살 혐의점 없어'

전남 무안 군부대서 육군 병사 숨져...'타살 혐의점 없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남 무안의 한 군부대에서 병사가 숨졌다.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께 전남 무안군 해제면 모 육군 보병사단 산하 부대 내에서 A일병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일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군 수사당국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일병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부대 내 가혹 행위와 부조리가 있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5월에는 경기 양주시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총기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대 일병은 자신의 K2소총탄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해당 병사는 실탄 20발을 지급받고 사격을 하다가 자신의 소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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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21:00

'마약 7종 투약 혐의' 유아인, 강남 유명 클럽 예약 목격담에 소속사가 밝힌 입장

'마약 7종 투약 혐의' 유아인, 강남 유명 클럽 예약 목격담에 소속사가 밝힌 입장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프로포폴, 대마 등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강남의 유명 클럽에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와 관련해 유아인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아인의 근황이라는 글이 공유됐다.해당 글에는 '유아인이 강남에서 제일 비싼 클럽 제일 비싼 자리를 예약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오늘 유아인 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클럽 예약석 사진이 올라왔다. 이 글이 사실이라면 유아인이 마약 혐의를 받고 자숙하는 동안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터.이에 누리꾼들은 '구속영장 기각시키니까 벌어진 일이다', '뻔뻔하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그러나 유아인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서울 등과의 통화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유아인은 강남 유명 클럽에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유아인이 현재 서울에 없으며 이같은 허위사실이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유아인의 '클럽 방문 루머'는 한차례 더 제기된 바 있다.지난 4월 마약 혐의에 대한 경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이태원 클럽에 유아인이 지인과 함께 왔다는 목겸담이 올라왔다. 그러나 소속사에서는 이를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한편 유아인은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등 마약류 5종 투약 혐의를 받았고, 여기에 의료용 마약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까지 추가로 투약한 것으로 알려져 7종 이상의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검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일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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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87레벨3 3

머니맨

2023-09-02 20:15

주인 실려간 병원까지 쫓아와 폭우 맞으며 10일 동안 기다린 반려견, 주인은 결국 세상 떠나

주인 실려간 병원까지 쫓아와 폭우 맞으며 10일 동안 기다린 반려견, 주인은 결국 세상 떠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하루에도 수많은 환자들이 오고 가는 병원.이 병원의 의료진들은 매일 울고 웃는 환자들의 모습을 보다 보니 감정적인 장면을 보는데 익숙하다. 그런데 최근 의료진들은 한 환자와 반려견을 보고 눈물을 훔쳤다. 대체 어떤 사연일까.지난 1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미국 캘리포니아 콤프턴(Compton)의 마틴 루터 킹 병원 관계자들이 전한 가슴 먹먹한 사연을 소개했다. 얼마 전 이 병원에는 한 환자가 위독한 상태로 이송됐다.환자는 병원에서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고 이웃들은 구급차가 병원으로 가는 내내 환자의 반려견이 구급차를 쫓아가는 모습을 지켜봤다.강아지는 병원 응급실까지 뛰어오다 주인이 휠체어를 타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멈춰 섰다.주인의 곁을 떠나지 않던 강아지는 주인을 따라 응급실까지 따라 들어가려고 했지만 문 앞에서 곧바로 제지당했다. 유기견 구조 단체 로건스 레거시(Logan's Legacy dog rescue)의 설립자 수젯 홀(Suzette Hall)에 따르면 경비원들은 강아지가 구급차를 따라 응급실까지 가는 것을 지켜봤고 녀석이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강아지는 주인이 곧 나올 것이라 생각하는지 문 앞을 응시하다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인은 얼마 안 돼 세상을 떠났다.강아지는 주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모른 채 계속 기다렸다. 누군가 병원에서 걸어 나올 때마다 녀석은 주인인지 확인했다.매일 녀석을 지켜보던 직원들은 이 비극적인 소식을 전할 방법이 없었다.직원들은 주차장에서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를 구해주고 싶어 했지만, 녀석은 모두의 손길을 거부했다.그렇게 열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모든 간호사와 의사가 녀석을 도우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적절한 쉼터와 음식을 공급받지 못한 채 오랜 기간 외부에 머물러 있던 강아지는 병원 직원들과 홀에게 큰 걱정거리였다.결국 홀은 녀석을 억지로라도 구조하기로 했다. 하지만 전례 없는 폭풍이 예고돼 적시에 구조하는 것이 중요했다.홀은 '허리케인 경보가 울리고 폭우가 쏟아졌지만 강아지는 빗속에서 잠을 자며 주인을 기다렸다. 정말 충성심이 대단한 녀석이다'라고 설명했다.이윽고 허리케인이 덮쳤다. 이때 녀석은 그 어느 때보다 약해져 있었다. 죽은 주인을 향한 끈질기고 변함없는 사랑도 한계에 다다랐다.따뜻한 간식 냄새에 이끌린 녀석은 결국 홀에 의해 구조됐다.홀에게 안긴 녀석은 안심한 듯 했지만, 여전히 주인을 기다리는 듯 했다.그는 '가장 슬펐던 부분은 케이지에 들어간 후에도 녀석이 여전히 응급실 문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는 것'이라면서 '정말 감동적인 구조였다'라고 전했다.홀은 병원 직원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눈 후 강아지를 카미노 동물 병원으로 데려갔다.마침내 지친 녀석의 몸과 마음이 회복될 수 있었다.구조된 강아지는 이번에 불어닥친 허리케인의 이름을 따 힐러리(Hilary)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그는 '아직 애도 중이다. 하지만 우리는 힐러리에게 완벽한 집을 찾아줄 것이다. 우선 현재는 회복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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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9:00

'결혼 축하해 주러 오셨나 봐요'...결혼반지서 2년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발견하고 오열한 손녀

'결혼 축하해 주러 오셨나 봐요'...결혼반지서 2년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발견하고 오열한 손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우리 할아버지가 축하해 주러 오신 걸까요?'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뭉클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결혼반지를 통해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를 만났다는 27세 여성 베키 시렐(Becky Sirrell)의 사연을 전했다.얼마 전 베키는 약혼자 아드리안 욥슨(Adrian Jobson. 36)에게 꼭 맞는 결혼반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온라인에서 아드리안의 손가락에 딱 맞는 반지를 발견하고 즉시 주문했다.8월 말, 반지가 도착했다. 아드리안이 퇴근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던 그녀는 설레는 마음으로 소포를 뜯어 반지를 확인했다.그리고 자신의 손가락에 끼운 뒤 사진을 찍어 아드리안에게 보내려 했다.하지만 전송 버튼을 누르기 직전 사진을 확인하던 베키는 반지 안에서 누군가를 발견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반지의 빛나는 표면 안에 회색 머리에 검은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마치 방 건너편에서 보고 있는 듯한 형상이 보인다.놀랍게도 이 형상은 매우 선명했다. 베키는 '마치 복도에 서 있는 노인처럼 보였다. 처음에는 겁이 났다'라고 설명했다.그날 밤 등골이 오싹한 그 사진을 가족들에게 보여줬을 때 가족들은 한결같이 눈물을 보였다.반지에 비친 노인의 형상이 바로 베키의 증조할아버지 사무엘(Samuel)을 닮았기 때문이다.베키가 사랑했던 증조할아버지 사무엘은 베키가 약혼하기 1년 전인 2021년 10월,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반지에 비친 미스터리한 형체 때문에 겁에 질렸었던 베키는 안도했다.베키는 '그토록 사랑하던 증조할아버지였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위로가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의 영혼이 저 너머에서 결혼을 승낙하는 것 같았다. 할아버지께서 우리가 결혼하는 모습을 못 본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 반지는 이제 아드리안에게 잘 맞으니 계속 간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반면에 베키의 약혼자 아드리안은 '유령이 맞는 것 같다'라면서도 증조할아버지 영혼의 존재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사진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발에 브이넥 니트와 민소매 풀오버를 입고 넥타이를 맨 노인이 보인다. 진짜 닮았다', '천사가 지켜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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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9:00

정찬성 '은퇴 경기 때 낀 글러브 누군가 손목 낚아채 훔쳐가...너무 하네요'

정찬성 '은퇴 경기 때 낀 글러브 누군가 손목 낚아채 훔쳐가...너무 하네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은퇴 선언 심경과 함께 앞으로의 목표 등을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정찬성 Korean Zombie'에는 '[ENG] UFC에서 싸웠던 코리안좀비 정찬성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정찬성은 지난달 26일 맥스 할로웨이와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영상 속 정찬성은 아직 한쪽 얼굴이 부은 상태였다. 그는 '(촬영일 기준) 3일 전까지 싸웠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찬성은 '싸웠던'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슬프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번 경기는 모든 순간이 다 기억난다. 2라운드에서 '내가 뭐 맞고 쓰러졌지?'란 것도 생각나고 마지막에 심판이 말리면서 '아 끝났구나'란 생각도 난다. 할로웨이가 나를 앉혀줄 때 '이제 그만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내가 23살 때의 머리 상태가 아니란 걸 확실하게 느꼈다. 휘청거리는 것들은 내가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한 대도 안 맞을 수는 없는 거니까. 그때 이제 '은퇴를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런 가운데 정찬성이 마지막 경기에 착용하고 큰절까지 올렸던 글러브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정찬성은 '글러브를 풀고 왼손에 들고 가고 있었다. 손으로 인사를 해주면서 일부러 왼손을 뻗지 않았다. 그런데 누가 손목을 채서 하나를 가져갔다'고 밝혔다.그는 '와 그거를 가져가냐...'며 탄식과 함께 고개를 떨궜다. 정찬성은 '그거는 가지고 있고 싶었는데...그 하나가 없잖아. 그래서 남은 하나도 던져버렸다'며 '그거 가져간 애 너무 한거 아니냐. 내 마지막 글러브를. 너무 심하다'고 아쉬워했다.마지막으로 정찬성은 '격투기를 우습게 보고 하는 애들이 많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고, 격투기가 스포츠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 좀 더 노력을 할 거다. 격투기에 대한 내가 어떤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준비할 거고 준비하고 있다. 한국 격투기에서 정찬성이 필요하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한편 정찬성의 은퇴 선언 이후 많은 UFC 파이터들이 응원을 보냈으며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할로웨이 등과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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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9:00

'혼밥 하는 사람은 루저' 망언에 SNS 비난댓글 폭주한 유명 스타

'혼밥 하는 사람은 루저' 망언에 SNS 비난댓글 폭주한 유명 스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유명 리얼리티 스타가 혼밥을 하는 사람들을 '패배자'라고 말해 공분을 샀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타일라(Tyla)에 따르면 BBC 리얼리티 TV 쇼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에 출연했던 방송인 겸 칼럼니스트 라이언 마크 파슨스(Ryan-Mark Parsons, 23)가 최근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영국 iTV 아침 방송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해 Kiss FM 라디오 진행자 알렉스 만수로글루(Alex Mansuroglu)와 함께 혼자 외식을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알렉스는 혼자 외식을 즐기는 것을 자유롭다고 표현했다. 평소 고급스럽고 화려한 것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파슨스는 그의 말에 전혀 동의하지 않았다.그는 '저는 혼자 외식을 하는 사람들이 한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그는 '알렉스는 혼자 식당에 가는 루저(패배자)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죠'라고 덧붙였다. 방청객들이 동요하자 파슨스는 '식당에 가서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불편하다. 동기가 의심스럽고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가서 친구를 만들어라'라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그의 말에 알렉스는 '저는 매우 바쁜 삶을 살고 있고 집에 두 아이가 있다. 집에 가기 전 30분 동안 혼자 식사를 하고 아이들과 약혼자를 위해 테이크아웃을 할 때 정말 자유롭고 좋았다'라고 말했다.이날 방송 장면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혼밥을 하는 사람들을 '루저'라고 칭하며 무시한 파슨스에 분노했고 그의 SNS 계정에 비난 댓글을 쏟아냈다.누리꾼들은 '나는 이 사람처럼 불안하지 않다. 그래서 혼자 식사하거나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우리는 기괴하지 않다. 우리는 안전하고 자신감 넘치는 독립적인 사람이다.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사람은 정말 문제가 있다', '혼자 여행하고 외식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는 정말 존경할 만한 일이며 그 사람이 자신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혼밥족이 이상하지는 않지만 '인상적'이긴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한 누리꾼은 '처음에는 혼자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에 대해 자괴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누리꾼들의 비난에도 파슨스는 아직까지 묵묵부답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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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9:00

육아 도와주는 사육사 아빠 '강바오' 믿고 아기 뒤집어졌는데도 '죽순 먹방' 하는 아이바오 (영상)

육아 도와주는 사육사 아빠 '강바오' 믿고 아기 뒤집어졌는데도 '죽순 먹방' 하는 아이바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쌍둥이를 출산하고 육아 중인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그런데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줄 알았던 녀석의 일탈(?)이 카메라에 담겨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강철원 사육사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아이바오와 쌍둥이 판다의 근황이 올라왔다.영상에서 강 사육사는 아이바오가 대나무를 먹는 동안 아기가 자고 있는 방을 깨끗하게 청소해줬다. 쌍둥이 중 동생인 '2바오'는 엄마가 밥을 먹는 동안 얌전히 기다렸다.곧이어 방으로 돌아온 아이바오는 아기를 소중하게 안고 돌보기 시작했다.그때 강 사육사가 들어왔고, 아이바오는 시선을 마주치며 교감을 시작했다. 강 사육사는 애교를 부리는 아이바오에게 죽순을 쥐어주었고, 아이바오는 아빠표 죽순에 그만 마음이 홀라당 빼앗긴 듯 하다. 그런 탓에 아기는 뜻하지 않게 물구나무를 서는 꼴이 되고 말았다.결국 강철원 사육사가 아기의 목을 받쳐주며 '공동 육아'를 하는 상황이 돼 웃음을 안긴다.아빠를 믿어도 너무 믿는 아이바오. 이 모습에서 강철원 사육사가 녀석에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랑을 줬는지 느껴져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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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9:00

'불륜 현장 덮쳐 성관계 증거 사진 찍으면 7년 이하 징역 선고 받을 수도 있다'

'불륜 현장 덮쳐 성관계 증거 사진 찍으면 7년 이하 징역 선고 받을 수도 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요즘 이혼율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불륜'이다.만약 배우자의 불륜이 의심된다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증거 수집'일 터.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증거 수집을 하려다 오히려 벌금을 물거나 징역을 살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지난달 29일 MBC every1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인 양나래 변호사가 출연해 올바른 불륜 증거 수집 방법을 전수했다. 양나래 변호사에 따르면 간통죄가 있었을 당시에는 성관계를 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필요했다고 한다.그러나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성관계가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닌 '정황상 증거'가 중요하게 됐다.양 변호사는 피해 당사자가 현장을 직접 덮치는 방법에 대해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양 변호사는 '모텔에 들어가는 행위 자체가 '주거침입죄'에 해당된다'며 '집이 아니더라도 점유하고 있던 공간의 평온을 해치면 주거침입죄가 성립된다'고 말했다. 더 큰 범죄가 될 수 있는 것은 현장을 급습해 남녀의 사진을 찍었을 때다. 양 변호사는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신체 부위를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한 것이다'고 조언했다.주거침입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성폭렴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의 경우 징역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양 변호사는 '단 최고형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무조건 7년의 징역을 사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최고형량이 높은 편에 속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즉, 직접 증거를 수집하려다 위자료 보다 더 높은 벌금을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양 변호사는 '정황상 증거'로 볼 수 있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뜻밖의 불륜 증거 수집 방법에 누리꾼들은 '간통죄 부활해야 한다', '위자료 받으려다 벌금 물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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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8:15

무빙 봉석이 역할 배우 이정하, '도전 골든벨' 출신이었다 (+영상)

무빙 봉석이 역할 배우 이정하, '도전 골든벨' 출신이었다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역할을 맡아 주목 받고 있는 이정하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배우 이정하는 데뷔 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퀴즈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정하가 고교 시절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던 모습들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정하는 지난 2016년 '도전 골든벨' 용인 성지고 편에 본명인 이관민으로 출연했다. 당시 안타깝게도 1번 문제에서 탈락했지만 눈에 띄는 외모로 방송이 나간 후 '박보검 닮은 꼴', '빈지노 닮은 꼴'로 큰 주목을 받았다.그 덕분인지 왕중왕 편에 또 한 번 출연하게 됐다. 왕중왕 편에서는 30번 중반대 문제까지 살아남았다.뿐만 아니라 900회 특집인 역대 최강자전에 다시 한번 나와 최종 14인에 살아남으며 빛나는 지식을 자랑했다. 무려 세 번이나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을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이와 더불어 아이돌 도전 프로그램인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했던 모습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당시 평가 무대서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를 불렀다. 노래 실력과 춤실력이 다소 부족했지만 자신만의 청량하고 귀여움만으로 합격해 19위를 기록하면서 파이널 진출 직전까지 살아남았다.이후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며  '신입사관 구해령', '런 온'등에 출연해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가 무빙 봉석 역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이정하는 김봉석 역할을 맡으려고 몸무게를 30kg 가까이 증량했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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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8:15

여행 곗돈 모아놓고 여친이 허락 안 해 못 가니 돈 달라는 친구...'줘야 한다 vs 안 줘도 된다'

여행 곗돈 모아놓고 여친이 허락 안 해 못 가니 돈 달라는 친구...'줘야 한다 vs 안 줘도 된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절친끼리 여행계를 만들어 차곡차곡 모은 곗돈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친한 친구들과 함께 돈을 모으니 부담도 적고 생각보다 큰돈이 모여 즐겁고 화려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여행계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계주가 갑자기 돈을 도망을 가 돈이 떼이거나 돈을 무사히 다 모았음에도 계원 중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여행이 와해되는 경우도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년간 열심히 곗돈을 모아 여행을 앞둔 상황에서 여자친구의 반대로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된 친구의 돈을 돌려달라고 해 친구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 A 씨는 친구들 포함 넷 명이서 월 10만 원씩 지난 3년간 여행 곗돈을 모았다.무려 1200만 원이나 모은 이들은 11월 미국 캘리포니아로 2주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힘들게 여행지를 정하고 또 어렵게 스케줄을 짜 겨우 예약까지 마친 상황에서 갑자기 문제가 생겼다.A 씨의 여자친구가 친구들과의 여행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A 씨는 3년간 친구들과 모은 돈으로 어렵게 시간을 맞춰가는 여행인지라 꼭 가고 싶었지만 여자친구의 태도는 단호했다. 끝내 여자친구를 설득하지 못한 A 씨는 여행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A 씨는 자신 때문에 여행을 취소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친구들에게 1200만 원 중 자신의 몫 300만 원을 돌려주고 셋이서 여행을 다녀오라고 했다. 하지만 돈을 관리하던 친구 B 씨는 ''우리 분명히 피치 못할 사정으로 빠져도 그건 개인 사정이라 치기로 했잖아, 너 안 가는 거 너무 아쉽고 존중하지만 돈은 못 돌려줘. 협의한 대로 하자. 대신 너 선물 진짜 좋은 거 하나 사 올게 면세점에서'라고 말했다.앞서 계를 들 때 개인 사정으로 여행을 가지 못할 경우 돈을 둘려 받지 않기로 약속한데다 이미 비행기, 숙소까지 모두 예약한 상태였기 때문에 한 친구를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도 돈을 다 돌려줄 수는 없다는 입장이었다.A 씨는 '내가 진짜 할 말 없는 건 알지만, 저렇게 나올 일인가. 내가 차라리 내 몫에서 100 떼어주는 정도로 협의하면 안 될까'라고 했다.누리꾼들은 대부분 예약까지 다 해놓은 상태에서 여자친구 때문에 갑자기 여행을 취소해버린 A 씨의 잘못이 크다는 반응이다.또 이미 오랜 시간 계를 통해 돈을 모아왔다는 걸 알았을 텐데 여행을 허락하지 않은 여자친구도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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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8:00

디즈니랜드서 남자 알바생 가슴 만지며 성추행하는 여성 손님 (+영상)

디즈니랜드서 남자 알바생 가슴 만지며 성추행하는 여성 손님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즈니랜드에서 한 여성이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개스톤 역할을 맡은 남자 알바생을 성추행했다.사진 촬영을 앞두고 남성의 가슴을 만진 것이었다. 해당 장면은 디즈니랜드를 찾은 한 관광객에 의해 포착,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디즈니랜드에서 남자 알바생을 성추행하는 여자 손님의 행동이 공분을 사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사진을 찍기 위해 '미녀와 야수' 개스톤 역할을 맡은 남성 옆으로 향한다.그런데 여성은 뻔뻔하게 남성의 가슴에 두 손을 얹는 '19금 포즈'를 취했다.여성의 선 넘은 행동에 분노한 남성은 '나가라. 지금 당장 떠나라. 아이들(이 있다)'면서 언성을 높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디즈니랜드는 아이들이 많은 곳이라 남성이 더 단호하게 대처한 듯', '어린아이들 앞에서 무슨 짓이냐', '남녀가 바뀌었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해당 영상은 2년 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 올라와 논란이 된 이후 최근 다시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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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8:00

아파트 엘베 공사하자 아이들이 비상문에 붙인 귀염뽀짝 '계단층수' 표지판

아파트 엘베 공사하자 아이들이 비상문에 붙인 귀염뽀짝 '계단층수' 표지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날을 반기는 입주민은 거의 없을 테다. 꼼짝없이 계단을 타고 집까지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고층에 사는 입주민일수록 한숨을 푹푹 내쉬게 된다. 하지만 한 아파트에서는 엘리베이터 공사 중에도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 퍼진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공사 중이어도 계단 오르기가 전혀 힘들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꼬마 입주민들이 아파트 비상문에 붙인 것으로 보이는 귀염뽀짝한 계단층수 표지판들이 대거 열거돼 있어 시선을 끌었다.6층에 사는 꼬마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곰돌이 푸우 굿즈를 활용해 층수 표시를 했다. 9층 비상문에는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메모가 붙어있었다. 1층에서부터 힘들게 올라온 이들에게 격려를 주는 메시지였다. 다른 꼬마도 A4 용지를 활용해 12층 임을 알려줬고 '힘내용, 1202층 어린이가'라는 문구와 함께 귀여운 그림을 남겨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제일 꼭대기 층으로 보이는 16층에 거주 중인 꼬마는 '짝짝짝짝 다 왔습니다!'라며 센스 넘치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아이들이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계단층수 표지판에 누리꾼은 '힘들겠지만 저거 보고 싶어서 계속 올라갈 듯', '어린이들 마음이 너무 예쁘다', '세상은 아직 따듯하다', '아이들이 이렇게 착하게 쭉 자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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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8:00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여친 만족시키는 테크닉 알려줘 남자들이 줄을 선다는 섹스치료사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여친 만족시키는 테크닉 알려줘 남자들이 줄을 선다는 섹스치료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잠자리에서 여자친구를 만족시키는 방법을 가르쳐 줘 남자 수강생들이 줄을 선다는 섹스 치료사가 있어 화제다.이 섹스 치료사가 인기를 끈 이유는 바로 그녀의 아주 특별한 수업 방식 때문이다.그녀만의 수업 방식은 바로 수강생과 직접 잠자리를 하며 테크닉을 가르쳐 준다는 것이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섹스 치료사 올리비아 벤틀리의 이야기를 전했다.돌아가기벤틀리는 자신이 15년이나 성매매 업계에서 일하며 쌓아온 비법들을 남성들에게 전수한다고 했다.그녀는 자신이 교육학 석사 학위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춘이 합법적인 미국 네바다 주에서 매춘부로 일하며 다양한 섹스 스킬을 연마해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벤틀리는 연인, 부부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성관계'라며 자신은 커플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성관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했다.그녀는 직접 실습(?)을 통해 성관계 기술을 가르쳐 줄 뿐만이 아니라 성 기능을 향상 시키는 다양한 운동법도 전수한다고 했다.벤틀리는는 더 건강한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용감한 수강생들을 응원한다며 자신과의 수업을 통해 더욱 사이가 좋아지는 커플, 부부들을 보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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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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