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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426·25 참전영웅 사진 더 생생하게 본다...보훈처, AI 기술로 흑백사진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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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3 19:00
[뉴스1] 박응진 기자 = 올해 한국전쟁(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참전 영웅들의 빛바랜 흑백사진을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고해상도 색채(컬러) 사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보훈처와 자생의료재단·성균관대는 14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이를 위한 '불멸의 6·25전쟁 영웅, 청년으로 돌아오다'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자생의료재단의 기획·후원으로 진행되며, 보훈처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과 유엔군 장병들의 인물 사진을 제공하면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인공지능학과 학생들이 AI 얼굴 복원기술(GFP-GAN)과 안면 복원기술을 활용해 고해상도 색채 사진으로 복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원 대상은 고(故)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매슈 리지웨이 장군과 에드워드 포니 대령, 백선엽 장군, 김동석 대령을 비롯해 보훈처가 '이달의 전쟁영웅'으로 선정한 국군·유엔군 참전용사 중 사진이 남아 있는 100여명 등이다.
보훈처는 또 생존 참전용사들의 6·25전쟁 당시 사진은 올 3~4월 중 6·25참전유공자회 전국 각 지부·지회, 보훈관서를 통해 접수받아 5~6월 중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6·25전쟁 당시 우리 공군 최초로 100차례의 전투기 출격을 기록한 공군 김두만 장군의 사진은 우선 복원돼 협약식 때 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훈처는 복원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참전용사·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액자 사진은 오는 7월27일 정전 70주년을 전후로 별도 전시하고 사진첩으로도 발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매년 6·25참전유공자 1000여명의 제복 입은 사진을 촬영한 뒤 액자로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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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0,7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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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1,9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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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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