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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9두개골 함몰된 친구 위해 '인터넷 쇼핑몰' 차려 수익 전체 기부한 10살 꼬마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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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4 15:35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한 한 아이의 특별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베트남 소년 짠 자 푹(Tran Gia Phuc)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띤(Tiin)은 푹의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다.
푹의 어머니 응우옌 띠 마이(Nguyen Thi Mai, 34)는 지난 3월 19일 아들 푹과 함께 장애아동 보육원 봉사활동을 갔다.
이후 푹은 어렵게 생활하는 또래 친구들의 모습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는지 친구들을 돕고 싶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평소 사업, 무역 등에 관심이 많았던 푹은 친구들을 도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엄마에게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창업하고 싶다고 설득했다.
아이의 따뜻한 마음에 마이는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푹은 몇 년 동안 모은 세뱃돈을 전부 사용하고 엄마 마이의 도움을 받아 '샵 푹로에(shop Phúc loe)'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샵 푹로에는 옷을 판매하는 쇼핑몰이지만, 장애아동들에게 새 옷을 주기도 한다.
푹은 매일 30분씩 할애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으로 쇼핑몰을 홍보하고 옷을 판매했다.
몇 달 동안 쉬지 않고 일한 푹은 얼마 전 첫 수익을 보육원에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지내는 친구들에게 새 옷과 우유, 세뱃돈 등을 전하는 데 썼다.
두개골이 함몰된 친구에게 직접 쓴 편지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푹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엄마 마이는 '예전에는 돈이 많아야 자선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이를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푹은 '앞으로도 또 다른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라면서 '이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좋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개인 식당을 운영하는 마이는 푹과 온라인 쇼핑몰을 더욱 키우고 적절한 시기에 푹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작은 매장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마이와 푹 모자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아이에 불과한데 저런 기특한 생각을 하고 실천에 옮기다니 정말 대견하다', ' 마음씨도 착한데 사업 수완도 대단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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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6만원씩 모아 슈퍼카 타고 신축아파트 사는 '고딩엄빠' 부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고딩엄빠'에 성공한 '서민갑부'가 등장한다.내일(21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20세에 부모가 된 '청소년 부모(청소년복지지원법상 청소년의 기준인 만 24세 미만의 부모)' 윤초희, 임지환 부부가 동반 출연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일상과 고민을 공개한다. 이날 재연드라마를 통해 윤초희는 임신을 반대한 친정엄마와 인연을 끊게 된 사연을 밝히며, 주머니에 단돈 3천 원밖에 없을 정도로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한다.뒤이어 윤초희와 함께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한 남편 임지환은 '당시에는 너무나도 차가웠던 현실에 서로 손을 붙잡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며 '결혼하자마자 일용직으로 일하며 일당 6만5천 원 중 6만 원을 매일 저금했다'고 떠올린다. 잠시 후 이들 부부는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현재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들의 보금자리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축 아파트로, 아침 일찍 출근에 나선 남편 임지환은 '슈퍼카'를 타고 직장에 출근해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린다.신혼 초와 180도 달라진 경제 상황에 '로또에 당첨된 거야?'라는 합리적 의심(?)이 난무한 상황에서, 임지환의 직업과 직함, 매출이 낱낱이 공개되자 여기저기서 '서민갑부다!'라는 탄성이 쏟아진다. 그야말로 '대반전'을 선사한 임지환의 정체와, 드라마틱한 자수성가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고딩엄빠' 최초의 '슈퍼 럭셔리' 라이프에 3MC가 '우리 프로그램에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손을 붙잡고 환호하는가 하면, 박미선은 '(임지환이) 재벌집 아들 관상이라고 했잖아'라며 역대급으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과연 근심, 걱정 없어 보이는 이들 부부에게는 어떠한 고민이 있는 것인지, 부부의 숨겨진 사연에 귀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한편 윤초희, 임지환 부부의 이야기는 내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23회에서 공개된다. 조회수: 2,6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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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5:15 |
칭얼대는 동생 한 번에 뚝 그치게 한 '하하 첫째아들' 드림이 위로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하의 첫째아들 드림이가 의젓하게 울고 있는 동생을 위로했다.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따뜻한 화법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하하버스 ENA 그거'에 '삼 남매 중 첫째로 산다는 것 쉽지 않네'라는 제목의 미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림이가 칭얼거리던 동생 소울이랑 송이를 카리스마 넘치게 달래는 모습이 담겼다.소울이가 장난감 받침대를 잃어버려 눈물을 흘리자 별이 한숨을 쉬었다. 또 아이의 울음에 지쳐버린 것. 여기에 송이까지 합세해 하하, 별 부부를 괴롭게 했다. 송이는 '엄마 내 옆에 앉으라고'라며 떼를 쓰기 시작했고 한순간에 버스는 정신없는 상황으로 그려졌다. 이때 드림이가 엄마 대신 나섰다. 앞 좌석에 조용히 앉아 있던 드림이는 칭얼거리는 송이에게 '송이, 짜증내지마. 찡찡대지 말고 기다려'라고 단호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줄곧 자신의 편을 들어주던 오빠 드림이의 단호한 모습에 송이는 서러움을 꾹 참으면서도 오빠의 지적을 헤아렸다.송이의 칭얼거림은 진정됐으나, 소울이의 투정은 여전히 이어졌다. 이때 드림이는 '형이 그것보다 더 멋있게 만들어 줄 수 있어'라고 동생을 진정시켰다.소울이가 '반짝이도 없잖아'라고 하자 드림이는 '반짝이도 만들 수 있어. 형이 3D 펜은 잘 만드는 거 알잖아'라고 말했다.그제서야 소울이는 울음을 그치고 '알았어. 형'이라며 상황이 일단락됐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별은 '형아가 멋있네'라고 말했고 하하도 동감했다. 조회수: 2,4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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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5:15 |
몸무게 쫙 빠진 듯한 '그림자' 사진 올리며 2년 만에 근황 공개한 '탈코르셋' 배리나[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극단적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는 '래디컬 페미니즘'의 선두주자 역할을 맡았던 유튜버 배리나(배은정)가 최근 근황을 전했다.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그가 근황을 전하자 곳곳에서는 '반갑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배리나의 근황을 담은 게시물 하나가 빠르게 확산했다. 해당 게시물은 배리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캡처한 것이었는데, 그림자를 포착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 사진이 담긴 글을 최초 게시한 A씨는 '(배리나가 몸무게를) 70kg까지 감량했다'라는 소식도 전했다. 실제 사진을 보면 그간 배리나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상반된 그림자가 담겨 있다. 각도에 따라 그 형태와 굴곡이 달라진다는 점을 고려한다고 해도 굉장한 변화가 있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몸무게가 얼마나 빠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살이 굉장히 많이 빠졌다는 사실만큼은 알 수 있어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전해진 배리나의 근황을 접하고는 '이제껏 근황 중 가장 충격적', '눈살을 찌푸린 적이 많았는데 이번 근황은 신선하다',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진작 이랬으면 안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배리나는 지난해 1월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 중단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당시 그는 '많은 분이 저의 안부를 물어봐 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하나하나 다 답변을 해드리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며 ''너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는 거라 무슨 말을 먼저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미 이때도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기는 했다. 배리나는 '2년간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실까 봐 짧게 이야기를 할까 한다. 그냥 갑자기 유튜브에 들어가는 게 무서워졌다. 그래서 그냥 깊은 곳으로 들어가 숨어만 지냈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은 삭제됐고,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배리나는 뷰티 유튜버로 최초 활동을 시작했고, 탈코르셋을 선언한 뒤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길을 걸었다. 비혼주의를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201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포럼에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했을 당시 한 발언은 큰 사회적 논란을 낳았다. 당시 배리나는 공식 행사에서 '대한민국 전역 어디를 가든 몰래카메라가 있다. 친구나 동료를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한국에서는 구체적인 물증이 없으면 불법 촬영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한국을 몰카공화국처럼 날조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조회수: 3,0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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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4:35 |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KBS, 또 방송사고 일으켰다KBS 강성규 앵커, '부산'을 '북한'으로 잘못 읽어...실수한 부분은 재녹화한 뒤 대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KBS 앵커가 뉴스 진행 중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발음하는 대형 사고를 저질렀다. 지난 19일 KBS '뉴스7'을 진행하는 강성규 앵커는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와 경제 외교 등을 위해 프랑스·베트남 순방길에 오른 소식을 전했다.소식을 전하던 중, 그는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잘못 읽었다. 약 2시간 뒤, KBS는 9시 뉴스에서 정정 보도했다. 9시 뉴스 진행자인 이소정 앵커는 '앞서 7시 뉴스에서 대통령의 프랑스, 베트남 순방 소식을 전하면서 남성 앵커가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잘못 말한 점 사과드리고 '부산 엑스포'로 바로잡는다'고 사과했다.KBS 측은 보도 중 실수한 부분을 다시 녹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측은 기사 내 '알립니다'를 통해서도 강 앵커의 실수를 알렸다.'알립니다'에는 '앵커 멘트 첫 문장에서 '부산'을 '북한'으로 오독하여 재녹화 뒤 대체했다'고 적혔다. 한편 KBS에서 발생한 방송사고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KBS는 2020년 9월 20일 '코로나19 통합 뉴스룸'을 진행하다가 사고를 낸 적 있다.당시 뉴스는 분할된 화면으로 보도되고 있었다. 이충헌 기자의 모습이 왼쪽에, 오른쪽엔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는 장면이 송출됐다.그런데 갑자기 스튜디오에 있던 김지효 기상캐스터가 시민들 모습이 비치는 오른쪽 화면 앞으로 걸어 나왔다. 김 기상캐스터는 휴대 전화를 보면서 활짝 웃고 있었다. 조회수: 2,8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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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4:35 |
'퍼플섬 놀러오세요'...10주년 기념해 방탄소년단 초대하는 신안군[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남 신안 안좌도 퍼플섬 주민들이 방탄소년단을 섬에 초대했다. 전남 신안에는 섬 전체가 보랏빛으로 뒤덮여 있는 섬이 있다. 바로 관광객들에게 '퍼플섬'으로 알려진 반월박지도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이 보라색인 만큼 온 동네가 보랏빛으로 뒤덮여 있어 팬들의 방문도 끊이질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퍼플섬 어르신들도 방탄소년단 팬이 됐다는 후문이다.섬마을 어르신들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올해는 BTS가 퍼플섬을 꼭 방문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한 주민은 '많이 놀러 오셔서 많은 추억 쌓길 바란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더욱) 많이 활동해 주시고'라는 말을 덧붙였다. 신안군이 오는 10일 퍼플섬 안좌면 반월도-박지도에서 개최하는 '퍼플섬 버들마편초꽃 홍보 축제'는 '2023 버들마편초꽃 봄축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현재 신안군 퍼플섬에는 3만9000㎡ 부지에 전국 최대규모의 2000만 송이의 버들마편초가 만개한 가운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조회수: 3,1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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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4:15 |
'정해인X구교환 컴백'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 7월 28일 공개 확정[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가 시즌2로 돌아온다.20일 넷플릭스는 탈영병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의 이야기를 다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D.P.' 시즌2가 오는 7월 28일 공개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는 군무 이탈 체포조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탈영병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탈영병 체포조라는 신선한 소재와 더불어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D.P.'는 공개 직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특히 배우 구교환은 'D.P.'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40살이 넘어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새롭게 돌아오는 'D.P. 2'는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즌1부터 군대 내 폭력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조명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D.P.'가 과연 시즌2에서 기대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2는 첫화부터 조석봉의 친구였던 김루리가 석봉의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선임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장면으로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D.P. 2'에서 안준호 역으로 돌아오는 정해인은 '시즌1과 이어지는 하나의 작품'이라며 '아직 마무리가 안된 이야기도 있고 해결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서 조금 더 밀도 있고 깊어진 이야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과연 헌병대 103사단 D.P.조가 어떤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오는 7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4,2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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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3:15 |
'결혼 앞두고 있는데, 예비신랑한테 '특수폭행 전과' 밝혀야 할까요?'[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자신의 전과를 신랑에게 숨기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 신랑에게 실형 전과를 밝혀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예비 신부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 결혼을 앞둔 30대 여성이라고 소개한 A씨는 '예비 신랑이랑 마음도 잘 맞고 예비 시댁에서도 좋게 봐주시는데,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다'며 '실형 전과가 있다'고 고백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수년 전 포장마차에서 시비가 붙었고 특수폭행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살고 출소했다. 그는 '아직 예비 신랑이나 예비 시댁은 제 전과를 모르고 있고 아직 말 안 했다'고 했다. 이어 '친정 부모님은 어차피 말 안 하면 모르는데 그냥 넘어가자고 그러시는데... 저는 그래도 말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다 성사된 결혼 깨질까 무섭기도 하다'고 밝혔다. A씨는 '말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이 많이 된다'면서 '파렴치범도 아니고 말 안 하면 고르겠다만... 뭔가 속이는 거 같은 생각도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짓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묻고 가는 건데 뭐가 문제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고민이 된다. 어떻게 하는 게 좋겠냐'며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 A씨의 글에 한 누리꾼은 '특수 폭행은 도구를 써서 사람을 때린 경우에 나오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A씨는 '소주병 깬 거 맞다. 성격이 좀 있는 건 맞지만 저거 외에는 평소에 남하고 싸우거나 시비 붙거나 문제 일으킨 적 없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에 다수의 누리꾼들은 '예비 신랑에게 당연히 밝혀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들은 '말 안 하고 결혼하면 사기라 민사 소송당한다', '결혼 얘기 나올 때 이실직고했어야 한다', '가족으로 살면 절대 비밀이 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과거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성인남녀 314명(남성 148명, 여성 1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 직전 파혼을 고려할 만큼 치명적이라 생각하는 결점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눈에 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2%는 전과 이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채무 사실이 21%, 동거 사실이 11%, 신체적 결함이 10%, 집안 환경이 4%로 나타났다. 미래 배우자에게 치명적인 결점이 발견될 경우 '파혼하겠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63%에 달했다. '감싸 안아주겠다'고 말한 응답자는 30%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응답자의 34%는 결혼 후에도 배우자에게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이 있다고 밝혔다. 그 내용은 남자의 경우 '첫사랑'이 52%며, 여성은 '학창 시절 졸업사진'이 28%로 가장 많았다. 조회수: 2,5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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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2:35 |
직장동료에게 '빚 갚아주면 결혼해 주겠다'며 유혹해 6800만원 갈취한 여성의 최후[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빚을 대신 갚아주면 결혼할 것처럼 속여 직장 동료에게 수천만원을 뜯어낸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최근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김선숙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36살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자기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남성 직장 동료에게 돈을 빌렸다. A씨는 그에게 '200만원인 줄 알았던 빚이 불어 2200만원이 됐는데 이를 갚아주면 결혼해서라도 갚겠다'는 거짓 메시지를 보냈다. 당시 A씨는 다른 남성과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채무 총액 또한 2200만원인 아닌 5000만원이 넘었으며, 월급여가 150만원 정도였던 A씨는 빚을 갚을 능력이나 의사가 없었다. 그런데도 A씨는 남성 동료를 속여 2017년부터 2019년 12월 13일까지 총 6845만원을 송금받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피해자 명의의) 적금 통장을 만들어 다달이 넣고 600만원 이상 되면 시집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결혼을 빌미로 돈을 빌린 사실이 없다'며 '공정증서를 작성해 일부 금액은 변제하던 중 경제 상황이 악화해 남은 금액을 갚지 못한 것이므로 사기죄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사건 당시 차용 경위, 차용금 사용 내역, 피고인의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할 때 A씨가 고의로 직장 동료의 돈을 편취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A씨가 개인회생절차개시결정으로 변제계획안에 따른 변제를 할 예정이었고, 지금까지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없는 점,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3,8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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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2:35 |
'전 남편 믿었는데'...구혜선, 이혼 후 안재현 소속사에 '항소'[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건 출연료 미지급 소송에서 패소한 뒤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19일 구혜선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송 패소 이후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본인의 사진과 함께 '이전에 방영한 드라마의 일부 출연료 미지급 사태로 마음고생의 경험이 있었는데요. 전 소속사의 유튜브 출연료 미지급까지 계속되면서 그간 3억원이 훌쩍 넘는 손실을 홀로 감당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전 배우자 안재현을 언급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전 배우자를 믿었기에 전 배우자가 소속된 HB엔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기꺼이(12회 이상) 무보수로 출연을 하였고 더불어 콘텐츠 기획과 장소, 음악, 편집 등의 용역을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전 소속사는 출연료를 지급하기는커녕 지금은 천국으로 간 나의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담긴 영상물을 강제 폐기했고, 나를 돕고자 나선 증인을 형사고발 하는 등 수년 동안 괴롭힘을 일삼았다'고 덧붙였다.구혜선은 항소하는 이유에 대해서 '미래의 후배들이 다시는 나와 같은 일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람과 선출연 후 미지급이라는 제작 시스템의 '갑질' 횡포에 반드시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이러한 잘못된 관행은 없어져야 하며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기에 항소를 통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에 1억 70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구혜선은 2019년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공동 소속사였던 HB를 상대로 전속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조건은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대신 구혜선이 비용 35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것. 이에 구혜선은 해당 비용을 지급했으나 HB가 유튜브 콘텐츠로 인해 법률상 원인 없이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구혜선의 주장을 모두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고 구혜선 측은 1심 판결에 항소를 결정했다.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입장문을 발표해 '수년 간 구혜선 씨의 전속 계약 관련 분쟁 및 반복되는 허위 주장에 근거한 소송 등으로 인하여 계속적인 법률 대응을 해야 하는 재산적 피해와 임직원 및 소속아티스트들의 정신적 피해를 심각하게 입고 있다. 구혜선 씨는 본인의 의지로 시작한 분쟁들과 관련한 사법기관의 엄중한 판단들에 대해 잘못되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법원의 판단을 왜곡하고 허위 사실로써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회수: 3,4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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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2:15 |
제주항공 기내서 비상문 열려고 난동 부린 10대 구속영장[인사이트] 이유리 = 필리핀 세부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기내에서 비상문 열겠다며 난동을 부린 1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20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세부발 인천공항행 항공기 안에서 비상문 개방을 시도하다 제압된 A군(19)에 대해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받은 검찰은 곧바로 인천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해 이날 오후 2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잡혔다.A군은 전날 새벽 5시 30분쯤 필리핀 세부공항을 떠나 인천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406편 항공기에서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기내에는 A군 포함 184명의 승객이 탑승해 있었다. 비상구 쪽에 앉아 있던 A군은 세부공항 이륙 약 1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가슴이 답답하다'며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이를 본 승무원들은 A군을 출입문과 떨어진 앞쪽 좌석으로 옮기고 살피던 중 A군이 갑자기 항공기 비상문 쪽으로 접근해 문을 열려고 시도해 승객들과 함께 제압했다. A군은 음주 상태로 승무원들은 기내에 보관하고 있던 올가미형 포승줄과 타이랩으로 A군을 결박하고 구금했다.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A군은 경찰에 인계돼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A군은 필리핀 세부에서 한 달가량 체류한 뒤 귀국하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범행 동기나 경위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못하고 있다'며 'A군 부모에게 병원 치료를 받도록 권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항공기 비상문 개방 시도가 항공기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지난달 26일엔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항공에 탑승한 30대 남성이 대구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여객기 문을 열어 구속됐다. 조회수: 2,9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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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2:00 |
전 세계 최초·유일하게 황금 광어 양식 성공한 의지의 한국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광어는 막회로 먹어도 탱글한 살이 일품이고, 숙성회와 물회로 먹어도 쫀득한 맛이 매력적인 횟감이다.우리가 알고 있는 광어의 생김새는 몸이 납작하고 갈색의 몸 색깔을 띈다. 그런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황금 광어'가 양식되고 있다는 소식, 알고 있었는가.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황금 광어 양식에 성공한 해연 서종표 대표의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황금 광어'는 짙은 갈색인 일반 광어와 달리 황금빛을 띤 돌연변이 광어를 말한다. 수천만분의 1의 확률로 발견됐다.서종표 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광어 약 1억 마리가 길러졌는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얻은 황금 광어는 단 8마리뿐이었다고 한다. 서종표 대표는 어렵게 얻은 황금 광어를 15년 가까이 연구했다. 부모는 황금 광어인데 새끼는 보통 광어가 나오기도 했고, 새끼들이 병에 걸리기 일쑤였다.'사기꾼'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지만, 그는 수산과학원과 대학의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연구를 시작한 지 11년이 지난 2016년 7월 황금 광어 혈통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15년 가까이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한 덕분에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황금 광어 양식이 가능한 곳이 됐다.황금 광어는 보기만 좋은 게 아니라 맛도 더 좋다고 알려졌다. 황금 광어는 일반 광어의 몇 배의 가격에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황금 빛깔을 좋아하는 중국에서 인기라고 한다. 조회수: 3,3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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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2:00 |
'이 사진을 본 여자친구가 대놓고 바람 피우냐며 화냈는데 너무 억울해요'[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SNS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뜻밖의 이별 통보를 당한 남성이 억울함을 호소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절묘한 각도로 찍힌 사진 한 장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바람을 의심 받은 남성의 웃픈 사연을 전했다. 베트남에 살고 있는 한 청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여자친구에게 '희대의 나쁜 남자' 소리를 들었다.당시 여자친구는 사진을 보고는 불같이 화를 내며 '이렇게 대놓고 바람을 피워도 되는 거야?'라고 분노했다.그러나 남성은 도저히 여자친구가 왜 이토록 화가 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은 정말로 바람을 피운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여자친구는 바람의 증거로 남성이 올린 사진을 들이밀었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집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휴대폰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문제는 사진만 보면 남성의 앞에 노란색 헬멧을 쓴 한 여성(?)이 앉아 함께 쉬고 있었다는 점이다. 어깨를 훤히 드러낸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뽀얀 피부를 드러낸 여성의 형체를 발견한 여자친구는 곧바로 남자친구의 바람을 의심했다.하지만 이 사진에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숨어 있었다. 바로 여성의 형체로 보였던 것은 남성의 두 다리였다는 것이다.사진을 확대해보면 남성은 오토바이 뒤로 몸을 기댄 채 한쪽 다리는 올리고, 다른 한쪽은 바닥을 밟고 몸을 지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하필이면 헬멧이 있는 쪽에 남성이 다리를 올리면서 엄청난 '착시 효과'로 마치 남성의 앞에 한 여성이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것. 따라서 얼핏 사진을 본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당당하게 바람 피우는 것을 알린 것으로 오해할 수밖에 없었다.남성은 '여자친구와는 다행히 오해가 풀렸지만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다'며 '도저히 잘못한 게 없는데 심한 말을 쏟아내길래 얼마나 당황했는지... 존재하지도 않은 바람녀 때문에 너무 힘들고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진짜 절묘하다 나라도 오해했을 듯', '진심 저거 사진 보고 여자라고 오해 안 하는 사람 있을까?', '역대급 착시 사진', '남친 진짜 억울했을 듯'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2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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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35 |
롱다리 가진 '돌연변이 비둘기' 등장...소름돋는 실제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돌연변이 비둘기를 발견했어요'최근 SNS에 다리가 긴 돌연변이 비둘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 돌연변이 비둘기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SNS에는 두껍고 긴 다리를 뽐내며 걷는 비둘기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영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되는 해당 영상은 지난달 한 틱톡커에 의해 공유됐다.영상에 등장하는 비둘기는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다리가 쭉 뻗은 모습이다.마치 일반 비둘기의 다리를 두 배로 잡아 늘여 하체 운동을 시킨 듯한 기괴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을 당황케 했다. 일각에서는 조작된 영상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는 실제로 존재하는 비둘기다. 다행히(?) 돌연변이는 아니다.매체에 따르면 이는 '잉글리시 파우터(English Pouter)'라는 비둘기의 한 품종이다. 수년간의 선택적 번식을 통해 개발된 품종으로 비둘기 애호가들 사이에서 반려 새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전체적으로 큰 몸집과 긴 팔다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라고.누리꾼들은 '눈앞에서 봤으면 도망갔을 법한 비주얼이다', '그냥 비둘기도 징그러운데 이건 더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3일 처음 공개된 후 무려 1,87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조회수: 4,1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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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35 |
'쉽게 버는 거 아냐'...연봉 63억 일본 1위 업소 여성이 공개한 하루 일과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시아 최대 유흥가로 알려진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이곳에는 풍속점과 캬바죠와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가득하다.수많은 미녀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이름을 알리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성이 있다. 바로 이치조 히비키(一条響, 30)가 그 주인공이다.최근 이치조는 업소 여성은 쉽게 돈을 번다는 말에 반박하기 위해 직접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유명 가부키초 캬바죠(업소 여성)인 이치조는 하루 일과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이치조는 가부키초의 전설적인 에스코트 걸이다.연간 7억 엔(한화 약 63억 원)을 벌어들여 '7억녀'라고도 불리며 유명세를 타 자서전을 출간하기도 했으며 얼마 전에는 뷰티샵을 오픈했다. 업소 디렉터가 된 지금도 현역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이치조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영상을 찍은 날은 그녀가 운영하는 포티파이브(Fourty Five)의 자매 업소 오버추어(OVERTURE)의 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전날 일을 하고 아침 8시가 되어서야 잠이 든 그녀는 오후 3시에 뷰티샵 업무를 위해 은행을 찾았다. 뷰티샵 일을 마친 그녀는 단골 미용실에 가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고 업소로 향했다.그리고 가게 앞에 있는 '동반' 고객을 만났다. 일본 카바쿠라의 동반 시스템이란 가게 영업시간 전 손님과 식사나 쇼핑 등을 하고 함께 업소에 내점하는 것을 말한다.개점 시간에 손님이 적기 때문에 적자가 되지 않도록 도입한 시스템이라고 한다.이 서비스는 물론 추가 요금이 부과되며 식사를 할 경우 고급 레스토랑을 선택해야 한다고. 매장은 개점 후 1시간 동안은 8,800엔(한화 약 8만 원), 오후 9시부터 폐장 시간까지는 12,100엔(한화 약 11만 원)이다.마음에 드는 여성을 지정하려면 3,300엔(한화 약 3만 원)을 지불해야 하며 동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또 3,300엔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이날 동반자를 지목한 손님은 가게 문을 열기 전 40~80만 위안(한화 약 362만~723만 원)짜리 샴페인 2병, 개점 후 500만 엔(한화 약 4,520만 원)이 넘는 고급 샴페인 10여 병을 주문했다.또한 10%의 세금과 25%의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이 손님만 계산해도 약 8,947,123엔(한화 약 8,086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다.이 시간 동안 다른 손님들도 방문했기에 하루 매출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녀는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고 또 마셨다.이치조는 '처음에는 노는 게 좋아 계속 놀고 싶어 접대 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처음에는 천직 같았지만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고.그녀는 '업계 1위가 되기 위해서는 접객 능력과 웃음, 사랑스러운 매력, 기억력이라는 4가지 조건이 필요하며 일반인보다 외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실제로 나는 눈, 코, 입, 가슴 성형수술을 받았으며 다양한 시술 또한 계속해서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밤낮이 바뀌는 것과 단골 손님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 1위가 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4,0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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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35 |
공연 도중 팬이 던진 핸드폰 얼굴에 정통으로 맞은 유명 가수의 얼굴 상태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샤이니 '루시퍼' 작곡가이자 지난 2021년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경연곡으로 유명해진 '헤이마마'를 피처링한 가수 비비 렉사가 공연 중 사고를 당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베스트 펀 나이트 오브 마이 라이프(Best F'n Night of My Life)'라는 제목으로 미국 순회공연을 이어가고 있던 비비 렉사가 사고를 당했다. 전날 밤 뉴욕 맨채튼의 '더 루프톱 앳 파이어 17'에서 공연을 하던 중 관중석에서 핸드폰이 날아든 것이다.핸드폰은 렉사의 얼굴을 강타했고, 그녀는 이마를 붙잡고 주저앉았다.이후 무대에서 내려와 인근 병원으로 향한 뒤 시술을 받았다.왼쪽 눈 바로 위를 맞아 하마터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상황.뉴욕경찰(NYPD)은 렉사에게 핸드폰을 던진 멀바냐를 기소했다. 그가 왜 렉사에게 휴대전화를 던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공연장에 있었다는 한 관객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대단했던 공연이 비비에게 핸드폰을 던진 한 팬 때문에 망쳐졌다'며 '그녀가 괜찮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후 렉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든 얼굴 사진을 올리며 '나는 괜찮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조회수: 3,8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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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15 |
역대급 상의 노출로 팬들 걱정 부른 '디 아이돌' 제니 장면 (+영상)[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디 아이돌'에 담긴 블랙핑크 제니의 모습을 두고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최근 HBO 드라마 '디 아이돌'가 공개됐다. 1화에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충격으로 투어를 취소했다가 다시 복귀를 준비하는 팝스타 조셀린(릴리 로즈 뎁)의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조셀린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 다이앤 역을 맏은 제니는 남성 댄서들과 신체를 밀착하고 파격적인 춤사위를 보였다.섹시한 표정과 의상 등은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다만 수위 있는 노출을 선보인 제니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걱정이 쏟아지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안무랑 상황 자체가 야한 느낌', '젠득이 돌려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니는 1화 공개 후 HBO측이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서 '촬영에 쓰이는 안무를 배우는데 많은 시간을 주지는 않았지만, 감사하게도 저에겐 항상 하던 일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 아이돌'은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팝스타 조셀린이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작품에는 릴리 로즈 뎁, 위켄드, 트로이 시반, 블랙핑크 제니 등이 출연했다. 조회수: 4,1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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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15 |
BJ임블리 장례식 찾아간 감성여울...유가족들 반대로 '조문' 못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감성여울이 BJ임블리 장례식장을 찾았다가 조문을 거절 당했다.지난 19일 감성여울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란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울입니다. 유가족분들이 조문을 원하지 않으시기에 돌아가고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감성여울은 '상중에 소란떠는게 더욱 상처가되실것같아서 조용히 나왔습니다'라며 '어떤 변명도 책임전가도 하지않겠습니다. 제가 살인자 맞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한 감성여울은 '만약 제가 죽지않는다면 평생 마음속으로 속죄하겠습니다. 무엇으로도 제 죄를 씻을수 없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앞서 감성여울은 지난 11일 임블리, 갓붕어, 샤넬보영, 개대총, 여서, 카디와 함께 술먹방을 진행했다.하지만 이 자리에서 그는 임블리와 말싸움을 벌였고 이후 집으로 돌아온 임블리는 생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임블리는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지만 중태에 빠졌다. 그러다 지난 19일 끝내 사망했다.유튜브 부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감성여울은 '내가 여러분에게 사과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그냥 (임블리가)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쏟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3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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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15 |
3개월 전 결혼해놓고 '비밀'로 한 여캠...시청자들 '별풍선 뜯으려 그랬냐'지난 3월 결혼한 소식 전한 이루리...결혼 이후 현재까지 별풍선으로 번 돈은 약 741만 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프리카 TV BJ 겸 유튜버 이루리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이루리 ILULIY'에 '안녕하세요 소식 전해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루리는 '몇 가지 소식 전할 게 있어 영상을 올리게 됐다. 우선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마쳤다'고 말문을 텄다. 그러면서 결혼했다는 깜짝 소식을 알렸다. 그는 '졸업 소식과 함께 전해드릴 또 다른 소식이 있다. 제가 올해 봄에 결혼했다. 저를 사랑해 주는 좋은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3월 복학 준비를 하면서 정신이 없어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 졸업 소식과 함께 전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이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상세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루리에 따르면, 결혼한 시기는 지난 3월이다. 깜짝 결혼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결혼 예정 발표도 아니고 결혼 '했다' 발표네', '연애 4년 정도 한 걸로 아는데 여태껏 별풍선 쏜 애들은 미쳐하겠다 ㅋㅋㅋ', '결혼은 어쨌든 축하할 일이지. 축하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루리가 결혼했다고 밝힌 지난 3월부터 6월 20일까지 받은 별풍선 개수는 총 7만 4108개다. 1개당 1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루리가 3개월 동안 번 돈은 총 741만 800원이다. 조회수: 3,7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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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1:00 |
경찰, BJ 임블리 사망 전 음주방송 관련 '모욕·성추행 의혹' 수사 착수[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온라인 생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숨진 인터넷 방송인 임블리(임지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지난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 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임지혜씨의 사망 신고를 접수했다. 임지혜씨는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을 켠 후 유서를 작성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 이후 7일 만인 18일 오후에 숨졌다.유족들은 19일 고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고 소식을 알리며 많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조문 메시지를 남기며 추모의 물결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경찰은 임지혜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전 동료 인터넷 방송인들과 함께 진행했던 합동 음주 방송 등과 관련해 수사에 나선다.경찰은 먼저 유족들을 만나 상의한 뒤 온라인상에서 제기되는 또 다른 여성 인터넷 방송인의 자살 방조와 모욕 등 범죄 혐의 유무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임지혜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이전에 동료 인터넷 방송인들 사이에서 있었던 성추행 의혹도 조사 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사고 이전 임지혜씨는 동료 인터넷 방송인들과 함께 음주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라이브 방송을 켜고 후원을 받기 위해 인터넷 방송인들끼리 자극적으로 언행하는 등 경쟁하는 방식이다.이 과정에서 임지혜씨와 다른 동료의 큰 다툼이 있었다. 임씨가 싸움을 중재하던 다른 출연자를 성추행으로 신고하는 일도 발생해 당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기도 했다. 방송을 끝낸 뒤 귀가하던 임지혜씨는 귀가하던 택시에서 한 번 더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이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유서를 공개한 뒤 '죽겠다. 내가 죽나 안 죽나 보라'라고 말한 뒤 카메라에서 사라져 지켜보던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시청자들의 신고로 119가 출동하며 라이브 방송이 끊겼고, 이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원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경찰의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3,6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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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0:35 |
강릉서 실종된 여성...420km 떨어진 독도 인근 일본섬에서 숨진채 발견[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년 전 강원도 강릉에서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일본의 한 섬에서 발견됐다. 20일 동해해양경찰서는 2021년 7월 강릉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일본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섬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7월 4일 오후 8시 44분께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추락해 실종됐다.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드론 등을 총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 생사여부도 결국 확인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약 2년의 시간이 지난 뒤인 지난 5월, 일본 경찰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 독도 인근에 자리한 일본의 오키노시마섬에서 변사체를 발견했다. 이후 곧바로 신원 확인에 나섰다. 일본 경찰은 해당 변사체가 일본 국적이 아님을 확인했고, A씨일 것이라 추측했다. 인터폴을 통해 한국 측에 DNA 대조를 요청했고 동해 해경이 DNA와 치아구조 등을 분석한 결과 변사체와 A씨의 신원이 일치함을 확인했다. 동해 해경은 이달 초 유족에게 A씨의 사망을 통보했다. 유족들은 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도움을 받아 지난 12일 일본에서 A씨 시신을 화장한 뒤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수 있었다. 유족들은 '2년 전 실족사하신 어머니의 시신이라도 찾아 다행이다'라며 '수색을 도와준 한국, 일본 관계자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오키노시마섬은 고인이 실종된 남항진에서 직선거리로 420km 정도 떨어져 있다. 한국의 울릉도, 독도와 마주보고 있는 동해의 조용한 섬이다. 2023년 5월 기준 1만 3023명이 거주 중이며 면적은 242.64km²이다. 조회수: 3,5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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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0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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